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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처 김건희, 딴 사람 이력으로 살았나?…누리꾼 "'화차' 현실판"

유튜브 송작가TV·장용진TV "김 씨, 코바나컨텐츠 초대이사 故 이연숙 교수와 이력 같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15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15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허위 이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와 거의 같은 이력의 사람이 존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유튜브 채널들을 통해 공개된 김 씨 이력 논란이 잇따라 게시됐다.

커뮤니티들에 따르면 유튜브 송작가TV는 지난 15일 '김건희 씨가 故 이연숙 교수의 이력을 도용하고 있지 않나'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송작가TV는 ▷2007년 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제출 ▷국민대학교 대학원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한국폴리텍대학 컴퓨터게임과 교수 ▷한국게임학회 이사 ▷코바나 컨텐츠 초대이사 ▷디지털미디어 스토리텔링 번역 등 이력을 늘어놨다.

앞서 알려진 김 씨 이력처럼 보이지만 이는 지난 2011년 타계한 이연숙 교수의 이력이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최근 '허위 이력'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이력이 지난 2011년 타계한 故 이연숙 교수와 판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SBS에 출연한 故 이연숙 교수 모습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최근 '허위 이력'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이력이 지난 2011년 타계한 故 이연숙 교수와 판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SBS에 출연한 故 이연숙 교수 모습

송작가TV는 "기존 김건희가 이력서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이와 비슷한 실존인물이 존재했다. 실제 폴리텍대학 게임학과의 교수였던 이분은 코바나컨텐츠의 초대이사였고, 굉장히 (김건희 씨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 김건희의 이력은 이 사람과 양분을 해왔다. 코바나부터 시작해서 국민대학교 졸업논문 쓴 것부터 시작해서 이력서에 게임 학과 관련해 게임 컨텐츠 협회 이사라고 쓴 것이 이연숙 씨 이력하고 맞아 떨어진다. 이연숙 사망 후에 홀라당 자기 것으로 변신 시켜버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최근 '허위 이력'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이력이 지난 2011년 타계한 故 이연숙 교수와 판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유튜브 장용진TV 갈무리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최근 '허위 이력'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이력이 지난 2011년 타계한 故 이연숙 교수와 판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유튜브 장용진TV 갈무리

이날 유튜브 장용진TV 역시 '김건희 & 최은순, 대단한 아니 무서운 모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 씨와 이 교수의 이력을 비교해 보이며 "이렇게 똑같을 수가 없지 않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누리꾼들은 일본 소설 원작의 영화 '화차'가 생각난다며 '김 씨도 이 교수의 이력을 카피한 게 아니냐'고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미야베 미유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화차'는 자신이 죽인 사람의 이름과 인생으로 위장해 거짓으로 뒤덮인 인생을 사는 여성을 소재로 한 이야기다.

전날 김 씨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최근 '허위 이력'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이력이 지난 2011년 타계한 故 이연숙 교수와 판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 씨(옛 이름 김명신)와 이 교수는 '수준 이하 번역' 논란이 있었던 도서 '디지털미디어 스토리텔링'의 공동 번역자로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미디어 스토리텔링 표지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최근 '허위 이력'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이력이 지난 2011년 타계한 故 이연숙 교수와 판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 씨(옛 이름 김명신)와 이 교수는 '수준 이하 번역' 논란이 있었던 도서 '디지털미디어 스토리텔링'의 공동 번역자로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미디어 스토리텔링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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