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가족재단, 젠더콘서트 ‘같이 걷자 반지길 ×Artists’ 개최

12일(금) 오후 3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 예술가 다섯 명의 눈에 비친 반지길 표현
이정(서예), 서민기(국악), 이지수(연극), 박지연(회화), 황인모(사진)

대구여성가족재단이 개발한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을 걷고 있는 고교생들의 모습. 매일신문DB
대구여성가족재단이 개발한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을 걷고 있는 고교생들의 모습. 매일신문DB

대구여성가족재단이 12일(금) 오후 3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21 젠더콘서트 '같이 걷자 반지길 ×Artists'를 개최한다.

젠더콘서트는 여성가족 정책에 좀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 콘서트 형식으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로 사업 지원으로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을 예술과 접목해 풀어낸다.

이정(서예), 서민기(국악), 이지수(연극), 박지연(회화), 황인모(사진) 등 5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을 함께 걷고, 그들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창작 작업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서예가 이정은 현계옥을 형상화한 사진 작품에 현계옥의 시 '목란화병(木蘭火兵)'을 직접 서예 작품으로 쓰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국악예술인 서민기는 영남 최초의 여성 성악가 추애경의 송별음악회에 불렸던 '고별가'에 선율을 입혀 연주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극연출가 이지수는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을 주인공으로 한 짧은 연극 공연을 발표한다.

이어서 회화 작가 박지연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 미주지역 독립운동가 이희경을 주제로 발표한 작품에 대해 설명한다. 사진작가 황인모는 참여 예술가들과 함께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 여성 인물 가운데 10명을 선정, 이들을 테마로 예술가들과 협업해 촬영한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2021 젠더콘서트 '같이 걷자 반지길 ×Artists' 포스터. 대구여성가족재단 제공
2021 젠더콘서트 '같이 걷자 반지길 ×Artists' 포스터. 대구여성가족재단 제공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젠더콘서트 모든 과정은 여성가족재단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053)219-9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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