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경북 3위·대구 8위

경북 사이클·육상트랙 4관왕…한국·대회 신기록도 갈아치워
대구도 대부분 종목에서 선전…육상 필드 우수지도자상 배출도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한 경북장애인체육회. 경북장애인체육회 제공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한 경북장애인체육회. 경북장애인체육회 제공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폐회했다. 경북과 대구 선수단은 각각 종합순위 3위·8위를 기록했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총 메달 206개(금 57개, 은 57개, 동 92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해 개최지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경북 선수단은 다관왕도 많이 배출했다. 남자 사이클 박정현과 남자 육상트랙(T53) 유병훈, 남자 육상트랙(T13) 임준범이 4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탁구 황민경과 남자 양궁 황승기가 2관왕에 올랐다. 배드민턴에서는 서명수가 남자 단식·남자복식(DB)에서, 신경덕은 남자복식·혼성복식(DB)에서, 이소영은 여자 단식·혼성복식(DB)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경북은 배드민턴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사이클 남자 박정현과 육상트랙(T13) 임준범, 여자 수영 조민경이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고 여자 수영 전유경은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등 선전했다.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대구장애인체육회 제공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대구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금 33개, 은 50개, 동 58개로 총 141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8위에 올랐다.

대구는 테니스, 양궁, 조정, 볼링 등 대부분의 종목에서 선전했다. 양궁에선 김민수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3관왕에 올랐고 수영에서 강정은·김수복이, 육상에서 김대관·정창민이, 볼링에서 김명숙·김수학·김흥화·윤원민이, 양궁에서 박준범이, 조정에서 조인철이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정창민은 남자 200m T20(동호인부) 예선에서 23.61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한국신기록을 23.55로 앞당기는 등 하루에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육상필드 감독으로 출전한 방창기(덕희학교) 감독은 이번 대회 우수지도자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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