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매일신문 생방송 '관풍루'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진출자(홍준표-윤석열-유승민-원희룡) 특별방송을 기획했다. 이번 기획 방송에는 원희룡 후보는 부인(강윤형)이 가장 먼저 나서며, 세 캠프에서는 선대위원장들이 잇따라 마이크를 잡는다.
올해 초 선보인 생방송 쌍방향 시사토크 '관풍루'는 대선 정국을 맞아 정치 전문 유튜브 방송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5명 후보 중 4명 출연)과 대선주자 경선(8강 진출자들의 대거 출연)에 이어 4강에 오른 후보들 중에서도 3명(홍준표-유승민-원희룡)이 이미 출연했다.
출연순서는 20일(수) 오후 5시30분 원희룡 캠프 강윤형 여사를 시작으로 ▷21일(목) 오후 5시 이언주 홍 캠프 공동 선대위원장 ▷25일(월) 오후 5시 홍석준 윤 캠프 대구 선대위원장 ▷27일(수) 오후 5시30분 강대식 유 캠프 대구경북 선대위원장 순으로 방송한다.
4강 후보들을 대신해 나올 4명의 출연자들은 본격 방송을 앞두고 "우리 후보가 정권교체의 적임자임을 진실된 마음으로 호소하겠다"며 "대구경북은 보수의 심장인 만큼 '관풍루'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우리 후보의 장점을 최대한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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