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호의 경제직관] 3억 현금 어디? “주식 VS 부동산”

김정원 대표 “주식 많이 오를 때, 분할매도로 일부 수익 빼내야”
권세호 평론가 “비정상적인 투기는 부작용 낳게 마련”

#자산 #부동산 #주식 [권세호의 경제직관] 내 자산 키우고 싶다면? 부동산일까? 주식일까?
TV매일신문 경제 코너인 [권세호의 경제직관] 2편에 특별출연한 김정원 봄자산관리 대표(가운데)와 야수 앵커(왼쪽)와 권세호 경제평론가(오른쪽)가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TV매일신문 제공
TV매일신문 경제 코너인 [권세호의 경제직관] 2편에 특별출연한 김정원 봄자산관리 대표(가운데)와 야수 앵커(왼쪽)와 권세호 경제평론가(오른쪽)가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TV매일신문 제공

만약 현금 3억원 자신이 있다면 "주식 VS 부동산"을 두고,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TV매일신문 [권세호의 경제직관]에서 '10만 달러의 사나이' 권세호 경제평론가(고려대 겸임교수)는 안정적 부동산 투자를 권유했고, 이날 특별출연한 '봄자산관리'(투자컨설팅업체) 김정원 대표는 현명한 주식투자를 장려했다. 하지만 둘 다 "부동산 투기나 주식 단타매매는 불확실성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큰 손실을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식투자 바닥이라 판단될 때 과감한 투자 유무를 묻는 질문에는 권 평론가는 "바닥이란 판단이 잘못 될 수 있다"고 "안 좋을 때, 더 큰 위험을 피해야 한다"고 보수적인 답변을 했다. 반면 김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데이터와 본인의 직관적 확신이 있다면 매수 타이밍"이라며 "건전한 투자도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답했다.

권세호 경제평론가가 주식 및 부동산 투자에 관해 보수적인고 방어적인 관점에서 조언했다. TV매일신문 제공
권세호 경제평론가가 주식 및 부동산 투자에 관해 보수적인고 방어적인 관점에서 조언했다. TV매일신문 제공

주식투자 전략에 대한 꿀팁(Tip)도 잊지 않았다. 권 평론가는 "언제든 유동성 장세를 고려한 방어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맞다. 특히 투자하는 회사의 내재가치를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볼 것"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주식으로 수익이 났을 때는, 분할 매도를 통해 일정 정도 금액을 수익통장을 따로 만들어 빼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손실이 나더라도, 그 통장에서 돈을 빼 좋은 타이밍에 투자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들의 '영끌' 또는 '빚투'에 대한 입장도 상반됐다. 권 평론가는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못해 '패닉 바잉'(Panin Buying)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투자는 큰 부작용을 낳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김 대표는 "젊은 사람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주식 또는 비트코인에 투자를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정원 봄자산관리 대표는 30대 답게 도전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TV매일신문 제공
김정원 봄자산관리 대표는 30대 답게 도전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TV매일신문 제공

젊은 세대에 대한 공통된 견해도 있었다. 두 출연자는 "처음부터 투기성으로 자신을 불리려 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일을 하면서, 땀과 노력으로 일군 자산을 재테크로 불리는 것이 돈버는 바른 정석"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김 대표는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에서 자산투자 컨설턴터로 일하다, 올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금융 법무법인 '봄자산관리'를 설립해 고객들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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