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어제보다 789명 늘었다'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 2659명 확진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천851만1천292명으로, 전체 인구의 75.0%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천851만1천292명으로, 전체 인구의 75.0%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대폭 늘어나는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신규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2천65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1천916명보다 743명 많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9월 21일)의 중간 집계치 1천541명과 비교하면 1천118명이나 많다. 2천659명은 이미 화요일 확진자(수요일 0시 기준 발표)로 이미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는 지난달 둘째 주 화요일(8월 10일, 발표일 11일 0시 기준)의 2천221명이였다.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24일부터 엿새 연속 '요일 최다' 기록이 이어지게 되는 셈이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천20명(76.0%), 비수도권이 639명(24.0%)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많으면 최소 2천800명대, 많으면 3천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373명 늘어 최종 2천289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석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좀체 진정되지 않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8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29일로 85일째가 된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각종 모임과 요양원, 직장 등 일상 공간을 고리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최근 외국인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는 55명이 추가돼 누적 37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강서구의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난 20일 이후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경기 동두천시 소재 요양원에서 종사자와 이용자 등 총 15명, 남양주시의 또 다른 요양원에서도 14명이 각각 감염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1천1명, 경기 865명, 인천 154명, 대구 110명, 경북 88명, 경남 80명, 충북 76명, 충남 68명, 부산 50명, 전북 38명, 광주 28명, 대전·울산 각 27명, 전남 21명, 강원 19명, 제주 5명, 세종 2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 10월 21일 0시 기준 )

  • 대구 26
  • 경북 35
  • 전국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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