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선일보 콕 짚으며 "악의적 왜곡으로 선거 개입한 언론 책임 물어야"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광주·전남·전북 특별메시지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광주·전남·전북 특별메시지 발표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특정 후보를 불리하게 하려는 가짜뉴스는 허위사실공표, 후보자비방, 선거방해, 명예훼손은 물론 헌정질서 파괴행위"라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계속적으로 제기하는 언론을 비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악의적 왜곡으로 선거에 개입한 언론의 중범죄에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게시글에 조선일보와 계열사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 지사는 "조선일보 계열사들의 체계적이고 의도적인 허위조작보도는 민주주의를 지키라고 국민과 헌법이 부여한 특권을 악용해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대범죄이다"고 밝혔다.

특히 "고의적 악의적 허위보도에 형사처벌외에 강력한 징벌배상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라며 최근 국회에서 여야가 대립 중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징벌적 손해배상 부분을 옹호하는 발언을 남겼다.

또 "악의적 언론은 전두환을 찬양하고 그 억울한 5.18광주의 희생자들을 폭도로 비난해 2차 가해했을 뿐 아니라, 가짜뉴스로 선량한 국민들을 속여 집단학살을 비호하는 정신적 좀비로 만들다"라며 당시의 언론 보도까지 거론했다.

이 지사는 게시글과 함께 2015년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성남 대장동·제1공단 결합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지침서'를 첨부했다. 자료에는 공모 공고일과 사업설명회 날짜, 사업계획서 제출 일시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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