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세징야·에드가 앞세워 안방서 울산 잡는다

18일, DGB대구은행파크서 리그 1위 울산현대와 격돌

대구FC 세징야가 1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원정 경기로 치른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서 첫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세징야가 1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원정 경기로 치른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서 첫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울산 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대구는 1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16강전 경기를 마치고 15일 일본에서 귀국했다.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대구 선수단은 18일 울산전 홈경기를 연기 없이 진행한다. 리그에서 최근 3경기 2승 1무를 기록하며 K리그1 순위 4위(승점 41점)를 기록 중인 대구는 리그 1위(승점 55점) 울산을 상대로 승기를 잡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지난 K리그1 29라운드 포항전과 ACL 16강전에서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세징야, 에드가 브라질 듀오를 필두로 울산의 골문을 겨냥한다. 예측이 어려운 슈팅 타이밍으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세징야와 높이를 이용한 에드가의 헤더가 기대된다. 대구는 대구 특유의 유기적이고 빠른 역습을 통해 이른 시간 득점이 필요하다.

상대 울산은 최근 8경기 5승 3무로 패배 없이 부동의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게다가 ACL 8강 진출에 성공하며 좋은 분위기까지 가져갔다. 울산의 촘촘한 수비벽을 어떻게 공략할지가 승부의 관건이다.

ACL 16강전에서 연장 후반까지 혈투를 치른 울산의 체력 역시 경기 내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울산과의 통산전적에서 7승 13무 26패로 큰 열세지만, 이번 시즌 두 번의 만남에서는 1승 1무로 패가 없다. 대구가 홈에서 울산을 잡고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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