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쿠팡이츠'…코로나 호황 배달앱 무서운 성장세

배민 작년 매출액 1조952억, 95%↑…쿠팡이츠 이용자 210만명, 900%↑

코로나19로 배달앱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약진이 눈에 띈다. 사진은 배달 중인 라이더들의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로 배달앱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약진이 눈에 띈다. 사진은 배달 중인 라이더들의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로 배달앱 전성시대가 열린 가운데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쿠팡이츠가 매출액 및 앱 이용자 조사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국내 배달앱 시장은 '부동의 1위' 배민과 '신흥 강호' 쿠팡이츠의 각축전 양상이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주요 온라인 사이트의 정보량을 토대로 올해 3~6월의 시장 점유율을 추정한 결과 1위는 배민(57.9%), 2위는 요기요(19.8%) 3위는 쿠팡이츠(17.9%) 순이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서비스업종 비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비상장기업 1만1천52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952억원으로, 전년보다 95.2% 급성장했다.

2019년 출시된 쿠팡이츠는 2년 만에 업계 2위 요기요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국내 만 20세 이상 소비자의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휴대전화 소액결제 금액 데이터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쿠팡이츠 앱 이용자는 2019년 21만명에서 지난해 210만명으로 약 90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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