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지성 중국대련호경국제무역회사 대표의 자녀 석승우 군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쉰여섯 번째 손길이 됐다.
대련한인회에서 한국국제학교, 고아원, 양로원 등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석 대표는 고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자녀에게 나눔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석지성 대표는 "주변의 작은 나눔이 모여 중국에 정착할 수 있었다"며 "지역민들에게 적극 알려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