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역~신서혁신도시' 3호선 13km 늘린다

대구시, 예타 조사 대상 신청

대구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구시는 9일 "대구스타디움과 혁신도시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사업을 지난 5일 2015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획재정부 예타 조사를 거쳐 예타 사업으로 통과되면 기본계획 및 설계를 거쳐 2020년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3호선 종점인 용지역(수성구 범물동)에서 대구스타디움을 거쳐 신서혁신도시까지 13㎞ 구간에 정거장 9곳을 만드는 사업으로 2025년 완공이 목표다.

시는 사업비로 4천900여억원을 추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자체 타당성 조사 결과 B/C(benefit-cost ratio)가 0.95로 나온 만큼 예타 통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C는 경제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비용편익비율로 편익 기준치가 1 이상 돼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보지만 0.85 이상이면 정책적 판단이 가능해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3호선이 연장되면 대구 신성장동력의 축인 혁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의료지구를 연결할 수 있어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1'2호선과 교차하게 돼 환승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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