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동시청,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유투브 영상제작 홍보 인기몰이

안동시청,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유투브 영상제작 홍보 인기몰이

'스트리밍 라이프'(소유보다는 경험)의 일상화로 지방자치단체 홍보컨셉들이 다양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청 유튜브 채널인 '마카다 안동'이 색다른 주제와 형식의 홍보 동영상들로 확 달라지고 있다.안동시청 유튜브는 그동안 획일적이고 일반적인 시정홍보 영상을 게시해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각 부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잘 몰랐던 공무원 라이프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참신한 영상 콘텐츠를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특히, 최근 올라온 긴급재난지원금사용 독려를 위해 제작된 '긴급재난지원금 패러디 쏭 주라주라'는 안동시 SNS홍보팀(팀장 김은주)에서 직접 시청 공무원을 출연시켜 제작해 인기몰이 중이다.이 동영상에서 직접 노래를 부른 안동시청 신규용(사회복지직) 주무관은 '둘째이모 김다비'와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일명 '신다비 이모'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참신하고 재밌다는 응원 댓글과 함께 1주일여 만에 5천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또 안동시청 류정인 주무관이 직접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들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글과 사진으로 편집 제작한 '잘 지내줘서 고마워'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 밖에도 안동시 특산물인 '안동소주 리뷰', 공대 출신 언니들이 모인 '건축과개론', 안동사랑상품권 담당주무관의 직접 사용 후기까지 각 부서 다양한 직원들의 각본 없는 현장감이 구독자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SNS채널에서 지역 이미지를 판매하는 브랜드 마케팅은 그 지역만의 특징을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전 부서 직원들의 재기발랄한 참여로 차별성을 갖는 것은 좋은 변화의 시작이며 안동을 알리는 데 새로운 소통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경북 안동시에서 제작한 '긴급재난지원금 패러디 쏭 주라주라'. 안동시 제작

2020-07-03 20:53:40

[무열이의 내 집 마련기] '구축 vs 신축' 여러분의 선택은?

[무열이의 내 집 마련기] '구축 vs 신축' 여러분의 선택은?

신축·구축 아파트,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끝나지 않는 고민이다. 실 거주, 투자 대상 모두 신축 아파트 선호도가 더 높지만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부양 가족 수가 적은 사회 초년생이 청약 가점을 채워 신축 아파트를 분양 받기가 어려운 탓이다.가점제 대신 추첨제로 청약 당첨을 노린다고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높은 경쟁률로 당첨을 내다보기 어렵긴 마찬가지다. 부동산 종합 포털, 부동산 114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올 상반기 대구 분양 시장은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30.15대 1을 기록하는 등 청약 광풍이 불었다.지난 3월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분양한 A아파트는 올 상반기 대구시 최고 청약 경쟁률인 141.4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달 달서구 용산동에서 분양한 B아파트도 2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947명이 몰리며, 1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치열한 경쟁을 증명하듯 대구지역 신축아파트 가격 오름세는 가파르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 업체 '직방'이 올해 초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액이 지방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하반기 대구지역 1년 미만 신축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분양가 대비 37.58% 뛰었다. 금액으로는 1억4천240만원에 달한다. 새 아파트가 입주 1년도 안돼 1억원이 넘게 오른 셈이다. 2018년 하반기 기준 25.15%(8천849만 원), 2017년 하반기 23.83%(6천735만 원) 상승한 것과 비교해보면 최근 3년 사이 신축 아파트의 몸값이 계속해서 더 높게 뛰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설령 청약에 당첨된다고 해도 수억 원에 이르는 분양가격이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전·월세를 전전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청년층 실수요자들은 애가 탄다고 했다.최근 아파트를 매수한 회사원 A(33·대구 북구) 씨는 "신혼은 월세부터 시작한다고 조언하는 어른들이 많지만 과거 경제 호황기와 지금은 전반적인 상황이 너무 다르지 않느냐"며 "주거 불안도 한 몫 하지만 월급 상승률이 집값 상승률을 못 따라잡는 데다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거듭해도 집 값이 내려가지 않아 평생 무주택자가 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컸다"고 하소연 했다.이번 영상에서는 실제 구축 아파트에 살고 있는 무열이가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의 장단점을 비교해봤다.신축 아파트는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과 최첨단 주거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독서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가전제품을 원격 조정하거나 실내 공기의 질을 아파트가 자동적으로 관리해주는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축에 비해 세대 당 주차 대수가 많고, 주차장 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이동이 편리한 것도 신축의 장점으로 꼽힌다.반면, 입지 좋은 구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교통, 학군, 상권 등 기존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수돗물 이물질, 약한 수압, 정전 문제 등 구축의 불편한 점으로 자주 거론되는 문제도 모든 구축 아파트에 해당하는 문제도 아니다. 아울러 리모델링을 통해 거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실 거주 집 한 채가 꼭 필요한 사회 초년생이 접근하기도 훨씬 수월한 편이다.※ 무열이의 내 집 마련기는, 나름의 방법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매일신문 이주형 기자(무열이)가 부동산에 처음 접근하는 20·30세대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들을 위해 주택 매매 전 알아야 할 사안·경험담을 공유하는 매일신문 디지털국 영상코너입니다.부동산 전문가로서 동년배의 시청자 여러분들께 나선 것이 아닙니다. 내 집 마련 관련 현실적인 문제들을 같이 나누자는 취지입니다. 시청자께서 궁금한 사안이 있다면 언제든 제보·문의 부탁 드리겠습니다. 마음을 담아 대신 취재해드리겠습니다.

2020-07-02 18:35:02

[매부뉴스] 서대구 KTX 역세권 주목, 1만5천가구 분양계획

[매부뉴스] 서대구 KTX 역세권 주목, 1만5천가구 분양계획

이번달 TV매일신문의 [매부뉴스](매일부동산뉴스의 줄임말)는 서대구 KTX 역세권 개발(총 공사비 14조원)에 주목한다. 미녀 아나운서(김민정)는 개발이 한창인 서대구 KTX 역사 앞에서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활기를 띠고 있는 서대구권의 향후 발전계획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평리동 일대에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달서구 두류정수장 일대에 들어설 대구시청 신청사 역시 서구 발전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내년 봄에 완공예정인 서대구 KTX역은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나아가 대구권 광역철도, 산업선, 달빛내륙철도와 통합신공항 연결 철도, 대구도시철도를 연결하는 트램 건설 등도 추진된다.더불어 서대구역 주변과 하·폐수처리장 후적지를 포함한 54만㎡에 걸쳐 문화 비즈니스, 친환경생태문화, 첨단벤처문화 지구로 나눠,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역세권 첨단벤처밸리, 문화·상업·주거 복합타운, 수변공원 등도 조성된다.아파트 분양계획도 줄줄이 잡혀 있다. 서구 역세권 인근에만 대략 1만5천세대가 계획중에 있다. 평리 재촉진지구에만 8천700가구가 들어서며, 영무 '예다음'은 분양이 이미 끝났다. 반도 유보라 '센텀'(1천678가구)는 이달 초에 분양예정이다. 특히 반도 유보라는 8월 전매 제한 전 마지막 찬스로 낙후된 서구 발전의 기폭제로 예상이 되고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영근 서대구 공인중개사 소장은 "서구 역세권 평리동 일대는 바로 앞 서구청, 서부경찰서, 그리고 대평리시장 등 서구 중심 생활특권까지 누릴 수 있어 실소유자들과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단지"라며 "다양한 개발 비전들이 있어서 향후에는 프리미엄을 상당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20-07-01 18:13:37

[야수의 이빨]추 법무부가관과 권 쏘쏘시장

[야수의 이빨]추 법무부가관과 권 쏘쏘시장

이번주 [야수의 이빨]은 현 정권들어 법과 가치관이 혼동에 빠진 카오스 세상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았다. 야수(TV매일신문 앵커)는 첫 멘트에서 "나라와 지역사회 대구 모두가 힘겨운 시절을 살고 있다"며 "최근 1주일 동안 기상청 날씨예보조차 맞지 않아 일정이 다 꼬였다"고 시시콜콜한 불평마저 늘어놓았다.이빨의 첫 재물은 현 정국의 핫이슈! 거친 말을 쏟아내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압박하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국민들이 보기에도 볼썽사납기만 하다. 그래서 야수는 추 장관에게 '법무부가관'이라는 새 별칭을 선사했다. 특히 추 장관이 윤 총장을 자신의 반 농띠 학생을 다루는 듯한 말투는 대한민국 검찰권의 독립에 대한 침해이며, 법치주의의 근간을 혼동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두번째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도마에 올렸다. 한마디로 '쏘쏘시장'(So So Mayor). 요즘 대구시정은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인 통합신공항은 의성군과 군위군의 의견불일치로 원점으로 돌아갈 상황에 놓였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홍의락 전 의원의 대구시 경제부시장 영입을 두고도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언론에서 터진 '권 시장의 대권도전' 기사는 시민들의 스트레스만 가중시키고 있다.야수는 먼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신 권 시장의 수고에 대해 높이 평가한 후에 "감히 대권이 웬말이냐?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시라. 능력도 관운도 뛰어난 분이 이제 남은 임기동안 공약과 숙원과제 해결에만 전념해달라"고 촉구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진보냐 보수냐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과 시민들의 팍팍한 삶부터 돌아보시라. 이념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경제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휴머니티"라고 충언(忠言)을 고했다.한편, 야수는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에 허탈감을 감출 길이 없어, 영상 갈무리로 김희준의 '하숙생' 노래를 일부 개사해서 불렀다. "대구는 왜이러 나 강물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어디로 가나".※[야수의 이빨] 6월30일자 대본"추 법무부가관과 권 쏘쏘시장"오늘 푸념 좀 늘어놓겠습니다. 생속으로 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요즘 안 그래도 더운데 기상청 일기예보조차 맞지 않아 지난 주 일정이 한참을 꼬이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다음 등에서 우리 지역의 1주일치 날씨를 미리보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도 이제 접어야겠습니다. 노인들 관절보다 기상청을 믿을 수 없으니, 날씨도 복불복 하루로 생각하고 생활해야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본론 들어갑니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심각한 위기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국가 폭망 사태로 접어들 지도 모르겠습니다. 국가 안보를 비롯해 국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 등 뭐 하나 안심하고 볼 분야가 없습니다. 177석 거대여당의 탄생으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하지만 오히려 국회는 개원 협상 난항을 겪으며 엉망진창으로 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여 세월, 이 야수는 힘이 쭉~ 쭉~ 빠집니다. 거짓과 땜방 그리고 또 꼼수와 물타기의 반복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요즘 대구 출신의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말 본새 함 보십시오. 장관이 아니라 가관입니다. 가히. '법무부가관'.검찰총장이 자신이 가르치는 반의 농띠 학생입니까? "내 지시의 절반을 잘라먹었다" 도대체 뭘 잘라 먹는다는 말입니까? 윤석열 총장이 도마뱀입니까? 김밥입니까?그리고 또다른 저속한 멘트. "새삼 지휘랍시고". 지휘가 랍스타입니까? 상대를 완전 깔보고 하는 비아냥대는 말투 아닙니까? 아주 절친 사이에도 이런 식의 악의적 비꼼을 쌍욕을 유발하거나 폭행을 부르기도 합니다.추 가관님! 검찰청은 독립된 수사기관입니다. 외압을 받지 않고 수사하도록 한 그야말로 독립된 청입니다. 그래서 경찰은 청장이지만, 검찰은 총장입니다. 제발 검찰총장을 담임 선생님의 학생인 마냥 취급하지 마십시오. "아~~ 휴, 속 터져. 도대체 세상이 왜 이렇게 흘러가죠?"국가에서 다시 지역으로 넘어오겠습니다. 속이 터지는 건 매 한가지입니다. 저랑 같은 안동 권씨. 능력도 있고, 관운도 겸비한 권영진 시장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말 고생하신 건 잘 압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대구는 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없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입니다.그런데 요즘 시정을 보면 왜 이리 꼬일대로 꼬입니까?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인 통합신공항은 아직도 결정을 보지 못하고, 자칫 만사 도로묵이 될까 걱정입니다. 국방부는 "의성군과 군위군, 두 지차체의 합의가 되지 않으면 무산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러면 또다시 원점에서 출발해야 합니까? 또다른 공항 후보지를 물색한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그럼 그동안에 뭘 하신거죠?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 영입한 것도 말들이 분분합니다. 보수 쪽 시민들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예전 지방연정 실패사례를 보지 못했느냐?", "야당 위해 일하라고 찍어준 유권자는 안중에도 없느냐? 왜 여당 사람 자리를 챙겨주느냐?", "죽도 밥도 안되는 악수 중의 악수"라고 맹비난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봐도 집권여당의 인사를 부시장에 앉히는 것은 결국 별 소득도 없이 정체성만 해치는 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재인 정부들어 김부겸 전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지냈지만 인사나 예산에 큰 도움이 됐습니까? 큰 프로젝트를 따냈습니까? 오히려 지역민의 자존심에만 상처를 입히지 않았나 돌아보길 바랍니다.그리고 왜 또 뜬금없이 "대권도전"이 언론에 흘러 나옵니까? 그리고 차기 대구시장 후보군 하마평이 거론되구요. 답답합니다. 권 시장님! 대구를 위해 뭐 큰 공을 세우셨나요? 시장님에 대한 대구시민의 대체적인 평가는 "Not so good, not so bad"입니다. 그야말로 "So, So"권 시장님! 열심히 잘 하려고 노력하시는 거 잘 압니다. 하지만 좋은 과정과 결과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대구시민들은 권 시장님이 대권도전에 관심 없습 니다. 물론 그리 하시리라 믿지만 남은 임기 2년 동안 지금까지 해오던 공약 과 숙원과제 잘 마치고, 3선 도전을 하시든 대권을 꿈꾸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참 걱정이 태산입니다. 국가와 지역 그리고 주변 공동체 나 자신조차 가치관의 혼란을 겪을 정도입니다. 가끔 '혼자 잘못 생각하고 있나' 이런 생각마저 듭니다. 맘 둘 곳 없는 혼동의 세상을 살고 있다는 마음에 삶의 의욕마저 꺾입니다.나라의 큰 어른 문재인 대통령님! 대구의 가장 권영진 대구시장님!제발 좀 잘 해주십시오. 맘둘 곳 없는 국민들과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대구시민들 더 힘들게 하지 마십시오. 보수냐 진보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들과 시민들의 팍팍한 삶이며, 그보다 더 중헌 것은 휴머니티 바로 올바른 가치지향과 감동입니다.이 마음 달랠 길이 없이 최희준의 '하숙생' 한번 개사해서 부르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정치는 혼돈의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정쟁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 일랑 두지 말자 미련 일랑 두지 말자/ 대구는 왜이러 나 강물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어디로 가나."-이상, 야수의 이빨이었습니다.-

2020-06-30 18:22:07

[시민기자 영상] 코로나19 시대, 대구미술관에서는…

[시민기자 영상] 코로나19 시대, 대구미술관에서는…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이 코로나19 시대에 전시회조차 열지 못하는 지역 화가들을 위해 '작가소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 팀은 '나의 예술세계'라는 제목으로 직접 찾아가 작가들의 소개 및 작품세계 등을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를 통해 널리 홍보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최은주 관장은 인터뷰를 통해 "2월 중순에 휴관을 하게 되면서, 미술관의 외연확장을 위한 고민을 시작했다"며 "예술가들을 자신의 예술세계에 대해 직접 얘기하도록 해서, 이를 유튜브(나의 예술세계)를 통해 외부에 널리 알리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겼다"고 밝혔다.대구시민을 비롯한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에서 '나의 예술세계'를 검색하면,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아틀리에(화가·조각가·공예가·건축가·사진가 등의 작업장)와 그들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최윤경 화가는 "시도 자체가 신선하다. 온라인 영상을 통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지는 것 같다"며 "저라는 작가가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신난다"고 좋아했다.한편, 이 영상은 TV매일신문의 김중기 시민기자가 만든 것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제작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김중기

2020-06-30 14:48:22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트럼프에 ‘빅 엿’을 먹인 K팝 팬들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트럼프에 ‘빅 엿’을 먹인 K팝 팬들

남영 : 저번 주에 이어서 이번 주도 월요일에 만나뵙게 되네요?화섭 : 네, 원래 '아니면 말고'는 화요일에 했었는데, 방송국도 편성을 이래저래 바꾸듯 매일신문 유튜브도 편성이 살짝 바뀌어서, '아니면 말고'가 월요일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월요일에 하게 되니까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남영 : 그게 뭔데요?화섭 : 대본을 일찍 써야 돼요…. 화요일에 하면 월요일까지 편집하면 되니까 살짝 여유있게 녹화를 해도 되잖아요? 그런데 월요일이면 전 주에 편집을 다 끝내야 되잖아요. 그러면 내가 대본을 좀 더 일찍 써야 되는데, 당장 뭐가 안 나오면 한 주 시작부터 식은땀 흐르게 된다니깐.남영 : 그래서 대본은 일찍 쓰셨어요?화섭 : 정말 하느님과 부처님이 보우하사! 다행이 월요일에 바로 한 번 이야기해보아야겠다는 주제가 떠올라서 쭉 쓰게 됐네요.남영 : 하느님과 부처님이 내려주신 그 주제는 뭔가요?화섭 : 트럼프와 K팝.남영 : 예?화섭 : 뭔가 뜬금없겠지만, K팝의 나비효과가 트럼프 재선가도에 빨간불을 켰다는 외신 소식이 있어서 이 이야기를 해 보려구요.남영 : 어떤 내용인지 한 번 설명을 좀 해 주세요.화섭 : 어떤 내용인가 하니, 지난 6월 20일이었어요. 미국 오클라호마 주 털사라는 도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유세가 열렸어요. 이 유세가 주목받은 이유 중 하나가 지금 한창 코로나19가 유행인 상황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내 유세장을 잡아서 지지자들을 불러놓고 유세를 했단 말이에요. 이 때 트럼프 대통령 측은 이 때 "100만명 이상이 신청했다"고 뭔가 뻥카(?)를 날렸어요. 그 유세장이 2만명 정도가 수용이 가능한 데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 아직 안 죽었다고 자랑하고 싶었던거죠. 그런데, 막상 유세장에 오니까, 2층이 텅텅 비었어요. 경찰 추산 6천200명이 왔다는데, 결국 절반도 못 채운거죠.남영 : 그러면 그 100만명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래요?화섭 : 여기에 이제 K팝 팬들의 힘이 발휘된 사실이 드러난거예요.남영 : 어떻게 했길래요?화섭 : 트럼프 캠프가 11일에 트위터에 유세장 무료입장권을 휴대전화로 예약하라는 공지를 띄웁니다. 이걸 본 K팝 팬들이 틱톡이나 다른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사발통문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무료입장권을 몽땅 신청한 다음에 나가지 말자'라구요. 글을 어느정도 사람들이 봤다 싶으면 글을 지워서 흔적을 남기지 않았죠. 결국 이런 식으로 '노쇼 캠페인'을 벌여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빅엿을 먹인 게 이번 사건의 핵심이에요.남영 : K팝 팬들은 왜 트럼프에게 빅엿을 준 건가요?화섭 :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추구하는 국정운영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거죠. 최근에 코로나19만큼 미국 사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인종차별이잖아요. 인종차별 반대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데 지금 K팝 팬들이 많이 앞장서고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 댈러스 경찰이 지난달 31일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의 불법행위를 촬영한 영상이 있으면 공유해달라"고 공지한 일이 있었어요. 그런데 K팝 팬들이 영상 공유용 애플리케이션에 무수히 많은 한국 아이돌 가수 영상을 올려서 그 어플을 마비시켜버렸다고 해요. 이처럼 많은 K팝 팬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차별에 미지근하게 반응하는 것에 대해 이만큼 반발하는 거죠. 게다가 K팝 팬들 중엔 10대도 많으니 투표와 같은 공식적인 정치 행위를 할 수 없는 나이대의 사람들이 많았고, 그 사람들이 실력행사를 하는 방법으로 인터넷을 통한 방식을 택한 거라고 보면 돼요.남영 : K팝이 인종차별 반대의 상징이 된 건가요?화섭 : 그렇게 해석하면 좀 오버이긴 한데, 굳이 말하자면 K팝이 노래하던 가치가 미국의 K팝 팬들을 움직였다고 보면 되는 거죠. 예를 들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잘 살펴보면 항상 그 중심에는 사람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지금 미국 사회가 처한 상황과 맞물리면서 K팝 팬들의 행동을 이끌어냈다고 보는 게 적절하지 않겠나 싶어요.남영 : 그러면 그 이후에 뭐 더 벌어진 건 없나요? 미국 국민들 반응이라던가….화섭 : 일단 미국 사람들은 이 주장에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트위터를 살펴보니까 "명확한 증거 있냐?" 또는 "그런다고 트럼프가 꺾일 것 같나?" 요런 분위기인 것 같아요. 그런데 재미있는게 한국 사람들 반응이에요. "이러다가 트럼프가 한국에 보복하면 어떻게하냐?" "문화와 정치를 엮는 건 아닌 것 같다"라는 반응인데, 여기에는 제가 할 말이 좀 있어요. 일단, 트럼프 보복은 정말 하면 쪼잔한 것이긴 한데, 트럼프가 떨어지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러니까 그게 겁나면 바이든이 당선되도록 물 떠놓고 비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문화와 정치가 엮이는 게 싫다'는 반응은 정치를 너무 협소하게 해석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알게 모르게 정치를 합니다. 하다못해 친구 세명이 음식점 가서 메뉴 정하는 과정에서도 우리는 정치를 하죠. 인간의 욕망을 조절하는 모든 행위를 정치라 할 수 있어요. 문화에도 우리의 욕망이 들어가고 정치에 영향을 받아요. 도구로 이용되는 게 싫겠지만, 어쩔 수 없어요. 많은 예술가들이 '문화'라는 도구를 정치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방탄소년단이 인종차별 반대 메시지를 낸 것도 넓은 의미에 정치적 행위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K팝 팬들이 트럼프에게 빅 엿을 날리기 위해 K팝을 이용한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행위임을 알아주셨음 좋겠네요.

2020-06-29 17:10:23

[시민기자 영상] 코로나 속 '혹독한 대구의 봄 그리고 꽃'

[시민기자 영상] 코로나 속 '혹독한 대구의 봄 그리고 꽃'

TV매일신문의 김중기 디지털 시민기자(필림통 대표)가 '혹독한 대구의 봄 그리고 꽃'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가 도시를 마비시킬 정도로 힘겨웠던 시절(2~4월)과 그 이후에 안정을 찾은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이 영상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던 2020년 2월28일 밤 11시 인적이 끊긴 서문시장 인근 도로에서 시작한다. 3월1일 낮에도 분식류(칼국수, 핫도그, 호떡 등)를 파는 서문시장 노점상들과 동산상가 인근 역시 차는 물론 사람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삭막한 풍경을 그리고 있다. 계산성당 인근과 청라언덕과 동산병원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지만, 시민들은 집 밖으로 나오지도 못했다. 흩날리는 벚꽃잎들이 오히려 대구의 봄을 더욱 처량하게 만들 뿐이었다.이 영상은 대구의 혹독한 코로나19의 봄을 견디게 해 준 대구시민들의 절제된 시민의식과 무한봉사로 일관한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의 멘트로 마무리하고 있다. 6월 말 현재 대구는 코로나19를 잘 극복한 대표적인 도시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거리에는 마스크를 끼지 않는 시민들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조심스럽기만 하다. 한편, 이 영상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제작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김중기

2020-06-26 16:22:34

[영상] 최태성 강사 "6·25 참전 학도병, 그들이 남긴 것은…"

[영상] 최태성 강사 "6·25 참전 학도병, 그들이 남긴 것은…"

대구지방보훈청과 TV매일신문 공동기획 특별방송 '6·25전쟁 그리고 70년 전 대구' 가 24일 오전 매일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EBS 한국사 최태성 강사는 1부 '6.25 전쟁과 다부동 전투'에 이어 이번 2부에서는 대구·경북 지역과 연관된 6.25 전쟁 일화를 소개했다. 대한민국 공군의 아버지 유치곤 장군과 미군이었지만 공군 발전에 기여한 딘헤스 대령, 군번도 부여받지 못했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한 학도병 이야기로 강의를 이어나갔다.영화 '빨간 마후라'(1964년 作)의 실제 주인공 유치곤 장군은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6·25전쟁 중 전투기 조종사로 200차례 이상 출격했다. 최 강사는 "유 장군이 승호리 철교폭파작전, 평양 대폭격작전, 송림제철소 폭파작전 등에 참여해 눈부신 공을 세웠다.또 대한민국 공군의 양아버지라고도 불리는 딘 헤스(Dean Hess) 대령의 일화도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 강사는 "딘 헤스 대령이 전투에서 공도 많이 세웠지만 1951년 1.4 후퇴 당시 전쟁고아 1천여 명을 제주도로 피난시키기도 했다"며 "아이들이 제주에 도착한 날이 마침 성탄절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그는 전쟁 학도병 이야기를 끝으로 강의를 맺었다. 최 강사는 "여러분 나이 또래에 어린 나이에도 이들은 나라를 지키고자 큰 희생을 감내했다"며 "오늘을 사는 우리가 이들을 기억하고 또 우리는 후대에 어떤 대한민국을 남겨줘야 할지 고민해보자"고 말했다.대구지역 고교생 20명은 최태성 강사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6·25전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손준혁(경원고 1) 군은 "학교에서 막연하게 배웠던 6.25 전쟁을 자세히 알고싶어 강의를 신청했는데 대구 사람들도 전쟁에 투입돼 이바지 했다는 사실은 잘 몰랐었다"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돼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장세현(혜화여고 1) 양은 "학도병 나이를 들어보니 나랑 같은 나이의 친구였는데 전쟁터에 나갔다"며 "그 심정을 생각해보니 고맙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다. 나도 나라를 더 사랑해야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도연(남산고 1) 양은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최태성 강사의 영상도 찾아본 적이 많다"며 "잘 몰랐던 공군과 학도병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애국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웃어보였다.

2020-06-24 14:14:46

[English(영문판)]Model city of K-quarantine, Daegu(K-방역 모범도시 대구)

[English(영문판)]Model city of K-quarantine, Daegu(K-방역 모범도시 대구)

The TV Maeilshinmun produced YouTube video in English to inform that Daegu has been reborn as a model city of K-quarantine.TV매일신문이 전 세계와 국내 타 지자체에 K-방역의 모범도시로 거듭난 대구를 알리기 위해 영문판 유튜브 영상를 제작했다.The Reporter 'Beast' speaks in English, and Korean subtitle is offered for Korean subscribers. This is the first attempt to produce an English version of the TV Maeilshinmun. We hope not only Koreans but many other foreign subscribers would watch it.순수 영어판으로 만들었으며, 국내 시청자들을 위해서는 한글자막을 깔았다. TV매일신문의 영문판 제작의 첫 시도로 해외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Although 'Beast' (The TV Maeilshinmun Anchor Kwon Sung-hoon) is not that good at speacking english, He was in charge of studio anchor and field reporter with his poor pronunciation.TV매일신문 야수(권성훈 앵커)는 완벽하지만 않지만 어설픈 영어 실력으로 스튜디오 앵커와 현장 리포트 1인2역을 담당했다.First, in the studio, after evaluating the efforts of Daegu City and citizens who turned the crisis into an opportunity, 'Beast' met Christopher Murphy, Daegu International School principal and two teachers(Deanna Suozzo, Brittney Loutsch).먼저 스튜디오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꾼 대구시와 시민들의 노력을 평가한 후 첫 현장으로 대구국제학교 교장(크리스토퍼 머피)과 교사 2명(디애나 수오쪼, 브리트니 라우처)을 만났다.During the interview, the beast recalled the situation when Corona 19 became widespread throughout Daegu, and overlooked the current state of calm after the great crisis.야수 리포터는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가 대구 전체에 만연했을 때의 상황을 회고하고, 큰 위기를 넘기고 잠잠해진 현재의 모습을 반추해본다.The second interview was done in Keimyung University International Exchange student Center. The Beast met two students(Hungarian and Bulgarian) from Eastern Europe. Schweizer Judid(28), PhD student in the Department of Journalism and Broadcasting) and Yusovsky Kalin(25) student in Keimyung University Language SchoolI asked them to learn how their mother countries cope with the Covid-19 and differences from the way of Korean government.두번째 인터뷰 장소는 계명대 국제교류센터. 야수는 동유럽에서 온 헝가리와 불가리아 학생 2명(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 슈와이저 주딧(28), 계명대 어학당 유쇼브스키 칼린(25))을 만나, 자신의 나라와 대한민국의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방식을 비교하기도 했다.Kalin said. "Europeans are reluctant to wear masks in their daily lives. Many people recognized mask as the symbol of the sick for a while, but Koreans didn't. maybe they are mor familliar with wearing it because of the yellow dust."칼린 씨는 "유럽인들은 일상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을 꺼려한다. 웬지 병자 취급을 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한국인들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모르지만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어 있다"고 말했다.Min pok-kee, vice-president of Daegu City Medical Association(President of All- For-skin Clinic) who appeared to inform the case of exemplary K-quarantine of Daegu City chose 3 important points(▷Citizenship, Keeping the social distance and wearing a mask manual ▷Dedication of medical staffs not only in Daegu but all over the Korea ▷New methods of inspection, such as early aggressive prevention and DT(Drive Through) method to quickly escape from Covid-19)대구시의 모범적인 K-방역 사례를 알리기 위해 출연한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올포스킨 원장)은 ▷대구시민들의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메디시티 대구협의회를 중심으로 많은 의료진들의 헌신 ▷초기 적극적 방역과 DT(Drive Through) 등 새로운 방식의 검사법을 코로나19로부터 빨리 벗어날 수 있게 한 3가지 중요 포인트로 꼽았다.In addition, he said "I am grateful to the citizens of Daegu-Gyeongbuk Province and emphasized that the citizens, they are the most powerful Corona 19 vaccine. without them we couldn't cope with this crisis fastly and effectively"더불어 그는 "대구경북시도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도민들이 가장 강력한 코로나19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2020-06-23 21:51:47

부동산이 낯선 당신, 처음 공인중개사무소를 이용한다면?

부동산이 낯선 당신, 처음 공인중개사무소를 이용한다면?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내 집 마련이 쉬워지겠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요. 이제라도 실수요 집 한 채를 구하려고 해도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공인중개사무소를 찾는 것도 막연히 거리낌만 크네요."함민철(33·대구 북구) 씨는 "여지껏 부모님과 같이 살다 보니 부동산 자체에 별생각이 없었다"며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기조차 어렵고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데 잘 활용할 수 있는 팁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전·월세부터 집 매매·매수까지 주거와 밀접한 상관이 있는 공인중개사는 살면서 자주 만나는 직업군이다. 하지만 독자제보처럼 이제 막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는 낯설기도 한다. 낯선 만큼 공인중개사에 대한 여러가지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이에 매일신문 디지털국은 독자제보를 고민한 끝에 20년차 공인중개사인 심정숙 미소공인중개사사무소장을 찾아 중개사사무소 이용 팁을 물어봤다.◆ 거래 이전에 사람, 신뢰가 중요유튜브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동산을 검색하면 공인중개업 관련 영상·게시글이 쏟아진다. 2030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부동산은 더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 이중 상당수가 '복덕방에서 호구 잡히지 않는 방법','명품 걸치고 복덕방 간 썰'등 자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재력이 없어 보이거나 어눌해보이는 상태로 가면 공인중개사와의 기 싸움에서 져 무시당하고 피해를 보기 십상이라는 것. 과연 사실일까?20년 경력의 공인중개사 심정숙 소장은 "소수의 악덕 중개사들의 경우가 두드러져 왜곡된 인식이 만연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고객의 외적인 부분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곳으로 생각하고 언제든지 사무소를 찾으면 된다"며 "공인중개사 직업 자체가 집이나 방을 구하려는 사람과 내놓으려는 사람을 중간에서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서비스업이다. 지금 당장 거래를 안 하더라도 잠재 고객인 이들에게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다"고 말했다.심 소장은 "다만, 막연하게 접근하기보다는 본인의 형편, 원하는 매물 등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중개사로서는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며 "여러 번 부동산 거래를 해본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에 비해 청년층은 의심이 많은 편이라 자신을 잘 안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중개업소도 여러 군데 돌아다녀 봐발품을 팔면 더 많은 정보를 모을 수 있다. 심 소장은 " 공인중개사들끼리는 전산망을 통해 물건을 공유해 한 곳을 가도 모든 물건을 파악할 수 있지만 백화점에 가서 물건을 사더라도 한 군데만 둘러보고 사지는 않지 않느냐"며"큰 돈이 오가는 거래라면 더더욱 관심 매물을 먼저 확인하고 서너군데 업체에 전화를 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낫다. 매매 이전에 대인관계기 때문에 나와 더 잘 맞는 중개업자를 찾는 과정이다"고 말했다.다만, 여러 부동산을 돌 때는 그전에 봤던 매물이 무엇인지 밝히고 구체적인 조언을 받아야 한다. 심 소장은 "고객이 중개사사무소를 찾아 그전에 다른 곳에서 똑같은 매물을 봤다고 말하는 것이 미안해서 숨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공인중개사는 그 사실을 모르고 같은 집주인에게 연락하고 집주인은 단기간에 문의전화가 많이 오니 갑자기 매물을 거두거나, 가격을 높여 부를 수 있다"고 조언했다.◆실내장식에 집착 안 해도 돼매물을 실제로 확인할 때는 집의 실내장식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심 소장은 "많은 청년층 고객들이 매물을 보러 갈 때 인테리어를 관심있게 본다"며"어차피 주인이 이사를 나가면 인테리어는 다 사라진다. 또 새로 이사를 오면서 꾸며야 해 매물 확인단계에서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대신 조망, 일조권, 소음 등은 꼼꼼히 살펴야 한다. 밖에서 보는 것과 집 안에 있을 때 느끼는 조망권과 일조권에 차이가 크다는 것. 심 소장은"요즘은 아파트 형태와 구성이 다양해 조망·일조권이 실내에서는 또 다르게 보인다"며 "집 안에서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도배상태는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천장과 벽 쪽 결로현상이나 곰팡이 유무는 확인해야 한다. 수압도 세면대, 주방 싱크대, 샤워기 등 수도시설을 동시에 틀어 보고 확인하고 집 주인이 실내 장식 등으로 가린 부분 중 부서지거나 고장 난 곳이 있는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심 소장은 "인근 시설 접근성을 중개업소에서도 파악하지만, 계약 전에 직접 주위환경을 확인해야 한다"며 "집에서 학교까지 걸어가 보면서 자녀에게 위험한 요소는 없는지, 실제로 몇 분이 걸리는지 등을 제대로 확인을 안 했다가 덜컥 이사 와서 후회를 하는 고객도 많다"고 말했다.◆계약은 최대한 신중히계약 후 24시간 내 취소가 가능하다는 말을 사실이 아니다. 임대차·매매 계약 상관없이 계약 도장을 찍으면 그 순간부터 거래 효력이 발생한다. 통상적인 매매 거래는 매수자는 매매가격의 10% 수준을 계약금, 40% 수준을 중도금, 추후 나머지 잔금을 치르게 된다. 그 사이 거래를 취소해야 한다면 계약금을 떼이게 된다. 중도금을 치른 경우라면 법적 소송으로도 번진다.심 소장은 "매물 착지부터 계약 후 문제소지까지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아서 친절히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먼저 내 집 마련을 꿈꾼다면 차근차근 관련 서적과 기사 등을 보고 공부를 할 것을 추천하다. 그 후 가까운 곳에 있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아 인연을 맺고 상담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2020-06-22 20:16:37

[별별 농부연습]텃밭농사 팁

[별별 농부연습]텃밭농사 팁

1.작물을 선정할 때 원산지를 생각하라작물을 선택할 때 원산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토마토의 경우 남미(안데스 산맥 부근)의 선선한 날씨에서 잘 자라는 작물이다. 열매가 제대로 맺지 않는다면 원산지에 대해 생각해보길 권한다.2.파종보다 모종이 유리하다쉬운 걸로만 따지면 당연히 파종(종자를 직파하는 방법)이 편하다. 그러나 모종은 추위나 더위, 짐승 등으로부터 어린 종자를 보호할 수 있고 잡초와의 경쟁에서 몇 단계 앞서 가게 되므로 텃밭 관리에 유리하다.3.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들지 말라음식 쓰레기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염분이 포함돼 생육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밭에서는 나오는 건초와 낙엽 쌀겨 등을 효소에 섞어 발효시켜 사용하면 좋다.4.되도록 늦게 심어라초보농사꾼일수록 서둘러 심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늦게 심는 것이 여러 가지로 안전하다. 서리나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텃밭의 경우 늦게 심는다 해서 수확에 큰 차이가 없다.5.너무 깊게 심지마라대개 초보 농부들은 작물을 깊게 심는 경향이 있다. 채소는 가능한 얕게 심어야 초기 활착이 빨라져 잘 자란다. 그렇다고 뿌리가 드러날 정도로 심는 건 좋지 않다. 모종상태의 깊이만큼 심는 게 이상적이다.

2020-06-22 11:35:12

[별별 농부연습]2. 초보 농부들의 텃밭 수업

[별별 농부연습]2. 초보 농부들의 텃밭 수업

*초보농군의 가슴은 타들어가고영천시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초보농부들은 처음 텃밭을 가꾸면서 어려움에 직면했다. 고구마를 심고 며칠 뒤 햇볕에 잎이 시들자 말라 죽었다고 생각해 3번이나 캐고 다시 심었나 하면, 밭 한복판에 옥수수를 심어 놓은 대책 없는 초보농부도 있었다. 가지를 고추 심듯 대량으로 심어놓기도 하고, 고추는 꽃이 피면서 열매가 달렸으나 지지대를 언제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몰랐고 수박과 참외 토마토는 곁가지만 왕성하게 뻗어가고 있었다. 초보 농군들의 가슴이 타들어가는 만큼, 농부들의 텃밭은 실패담으로 얼룩졌다. *긴급 처방에 나서다계명대학교 리빙랩 프레젝트팀은 급히 영천시 농촌기술센터 귀농귀촌 담당자와 미팅을 갖고 해결방안을 찾아 나섰다. 일단 기본적인 강의를 실시한 후 개인 텃밭을 일일이 다니면서 문제점과 고민을 듣고 그 자리에서 답을 주기로 했다. 이왕이면 베스트 텃밭을 뽑아 격려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6월 중순, 영천의 오후는 더웠으나 강의실과 텃밭에서 실시된 수업은 입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로 더욱 뜨거웠다. 이날 강사는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정성민씨가 수고했다. 질문들을 정리했다Q. 매일 물을 주고 있습니다. 물을 얼마나 자주 주어야합니까?-처음 심을 때 물을 듬뿍 준 후에는 너무 자주 주지 않고 약간 건조한 상태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면 뿌리 활착에 오히려 방해합니다. 어느 정도 컸다고 생각하면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의 성질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비가 오지 않으면 일주일 정도의 간격으로 꾸준히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Q. 고추를 경작할 때 지지대 설치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주의할 점이 있나요?-고추를 심었다면 지지대 설치는 되도록 빨리 하는 게 좋습니다. 가능하면 고추 심는 날 함께 하도록 권합니다. 그 후 줄을 쳐서 고추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뿌리의 활착이 빨라지고 어린 모종의 몸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Q. 토마토와 가지 고추등 곁가지 제거와 잎 따기를 해야 한다는데..-고추는 첫 가지가 벌어지는 아래 부분의 잎과 열매는 따야하고, 가지의 경우 손바닥보다 큰 잎은 따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할 때 상처부위를 통한 병원균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상처가 빨리 아물 수 있는 맑은 날에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Q. 고구마 잎이 말라서 죽은 줄 알고 3번이나 뽑고 새로 심었습니다.-고구마의 경우 물이 부족하면 잎과 줄기가 정상적인 생육을 하지 못하고 입이 말라버리고 작아지죠. 고구마의 잎이 생기가 없고 시듦 증상을 보일 때는 충분한 물을 공급해 줘야 합니다. 잎이 말랐다고 죽은 건 아닙니다. 고구마는 생육 초기에 왕성하게 잎과 줄기를 생성하여 두둑을 덮을 정도까지 자라야 나중에 생산량도 많아지게 됩니다.Q.작물을 심은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비료는 언제 주고, 어느 정도의 양이 적당한가요?-인산 비료의 경우 심기 전 토양 속에 전량을 모두 넣어주어야 합니다. 질소칼리 비료는 심기 전에 절반을 넣고 나머지 절반은 전체 생육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3~4차례 나눠 줘야 비료 효과가 좋아집니다. 심고 난후 약 한달 뒤에 비료를 주면 좋습니다. 사용량은 20리터의 물에 비료를 어른 손으로 한줌 반 정도 넣으면 적당합니다.Q. 지금 작물을 심으도 늦지 않을까요?-시기적으로 조금 늦기는 하지만 생산량이 약간 줄어들고 수확시기가 늦은 점 외에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더위에 약한 상추류와 얼갈이 배추류는 가능한 한 빨리 파종해야 할 것입니다.Q. 요즘 작물에 노린재(농작물 벌레)가 생겨 걱정입니다. 노린재 퇴치에 좋은 방법 없을까요?-콩의 경우 노린재 피해가 발생하면 빈 꼬투리가 되므로 등록된 농약을 사용하여 2~3회 방제를 해야 합니다. 농약 외에 친환경적인 방법으로는 곤충의 페로몬을 이용한 유인제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일주일 뒤 다시 가보니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곁가지를 제거해주고 비료를 주어서인지 작물들은 싱싱해졌고 키도 부쩍 자라나 있었다. 고추는 지지대로 단단하게 고정돼 있었으며 고구마와 땅콩은 잎 색깔이 짙어졌다. 텃밭을 바라보는 입주민들의 얼굴에는 뿌듯함과 대견함이 넘쳐났다. 자신감을 얻은 입주민들은 공동으로 콩 밭을 만들겠다며 비닐 덮기 작업을 하고 있었다. 리빙랩 프로젝트팀은 텃밭의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교육을 철저히 한 후 텃밭을 분양하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담당자에게 보냈다.김응호 계명대 산학인재원 교수강신일 기자 ksj@maeil.com 계명대 리빙랩 프로젝트팀김응호 박민석 계명대 산학인재원 교수김호일 광고홍보학과 학생김주연 송청빈 채인영 언론영상학과 학생

2020-06-22 11:34:23

[영상] 코로나 속 대구미술관은? "인원 제한·QR코드"

[영상] 코로나 속 대구미술관은? "인원 제한·QR코드"

대구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대구미술관이 지난달 20일부터 재개관해 운영중에 있다. 'QR코드 인증'을 통해 방문객을 관리하고 있으며,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하루 200명으로 관람을 제한하고 있다. 50명씩 하루 4차례(▷오전 10시~11시50분 ▷정오 12시~오후 1시50분 ▷오후 2시~3시50분 ▷오후 4시~5시50분)에 걸쳐 1시간 50분씩 미술전시를 둘러볼 수 있다.출입절차(마스크 착용-발열체크-손소독 등 방역시스템 가동)는 다소 복잡하지만 미술관 내에 입장하게 되면 다른 관람객과 거리를 두면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이슬 대구미술관 홍보·마케팅팀 담당자는 "하루 4차례만 50명씩 미술관을 관람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천천히 이곳 저곳의 작품을 온전히 관람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내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일정한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아들들과 함께 미술관을 찾은 김경아(37) 씨는 "예전에는 편하게 원하는 시간에 찾아왔는데, 지금은 하루 4차례 관람시간을 체크해야 한다"며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제작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진동주

2020-06-22 11:21:16

[영상] 대구시, 신천지 상대 1천억원 민사소송 공식 제기

[영상] 대구시, 신천지 상대 1천억원 민사소송 공식 제기

대구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과 지역사회 전파 등에 원인을 제공한 신천지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등의 소송을 공식 제기했다.대구시는 22일 소송추진단장인 정해용 대구시 정무특보의 브리핑을 통해 신천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소송상 청구금액은 자체적으로 산정한 피해액 약 1천460억원 중 그 일부인 1천억원으로 정했다. 정 특보는 "향후 소송과정에서 관련 내용의 입증을 통해 그 금액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정 특보는 브리핑을 통해 "2월 18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31번 환자가 신천지 교인으로서 집합 예배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천지 교회 측에 교인명단 확보와 적극적인 검사 및 자가격리, 방역협조를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집합시설 누락, 신도명단 누락 등 방역방해를 했다"며 "특히 이들이 신천지라는 종교를 속이도록 하는 규정으로 인해 신천지 교인임을 밝히고 취약시설 등에서 근무를 하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는 바람에 많은 집단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고 신천지의 책임을 명확히 했다.대구시는 소송 제기에 앞서 신천지교회 측 재산 동결을 위해 법원의 가압류 결정을 통한 교회와 이만희 재산 일부에 대해 보전조치를 취했다. 보전조치를 취한 재산은 다대오지파 교회 건물 전 층과 지파장 사택, 그리고 교회와 이만희 명의로 되어 있는 예금채권 등이며, 향후에도 이들의 재산을 계속 추적하여 민사상 재산보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다음은 대구시가 신천지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 제기 관련 정해용 대구시 정무특보의 브리핑 내용 전문.□ 대구시는 6월 18일(목) 대구지방법원에,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과 지역사회 전파․확산에 중요한 원인을 제공한 신천지예수교회와 총회장 이만희를 상대로 손해배상 등 청구의 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소송상 청구금액(소가)은 자체적으로 산정한 피해액 약 1,460억원 중 그 일부인 1,000억원으로 하였고, 향후 소송과정에서 관련 내용의 입증을 통해 그 금액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신천지 대구교인들의 집단감염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지출되었습니다.○ 우리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양상을 보면 2월 18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31번 환자가 신천지 교인으로서 집합 예배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천지 교회 측에 교인명단 확보와 적극적인 검사 및 자가격리, 방역협조를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집합시설 누락, 신도명단 누락 등 방역방해를 하였습니다.○ 행정조사 결과 대구교회 건물의 상당 부분을 종교시설로 무단 용도변경하여 종교시설로 허가받지 않은 곳에서 예배를 하는 등의 사실도 확인되었는데 이러한 건축법 위반행위 역시 대규모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경계하는 상황에서도 부주의한 행위들이 발생하였고 특히 확진자가 발생해 신천지 대구교회가 폐쇄명령을 받고 집합시설에 대한 폐쇄명령 속에서도 신도들에게 길거리 전도를 종용하는 등 감염의 확산을 오히려 조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규모 검사 및 격리조치를 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천지 교인 10,459명 중 4,2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지역 총 확진자 6,899명의 6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방역전문가들에 따르면 신천지 교회의 특수성이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의 큰 원인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신천지라는 종교를 속이도록 하는 규정으로 인해 신천지 교인임을 밝히고 취약시설 등에서 근무를 하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는 바람에 많은 집단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발생 10일만에 1천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자 대구는 도시자체가 마비되고 타 지역과의 왕래도 90% 이상 감소하는 등 대구 봉쇄수준의 따돌림을 당하기에 이르렀고,○ 신천지 교인에 대한 진단검사, 생활치료시설운영, 병원입원치료, 자가격리자 생활지원 등에도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경기침체와 경제적 손실, 심리적 우울감 등 시민들이 입은 피해는 실로 엄청나다 할 것 입니다.○ 방역초기에 제출된 신도명단 및 시설현황 누락 등 방해 혐의로 2월 28일 대구지방경찰청에 신천지교회 간부들을 고발 한 바 있으며,○ 3월 12일에는 신천지교회에 대한 행정조사를 통해 CCTV, 컴퓨터 등을 조사하여 많은 위법사항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물질적 피해에 대한 구상권 청구를 준비하였고 본 소송을 통해 신천지교회 측에 법적 책임을 묻고 방역활동이나 감염병 치료 등을 위해 공공에서 지출한 비용을 회수하고자 합니다.○ 소 제기에 앞서 신천지교회 측 재산의 동결을 위하여 법원의 가압류 결정을 통해 교회와 이만희 재산 일부에 대해 보전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보전조치를 취한 재산은 다대오지파 교회 건물 전(全) 층과 지파장 사택, 그리고 교회와 이만희 명의로 되어 있는 예금채권 등입니다.○ 향후에도 이들의 재산을 계속 추적하여 민사상 재산보전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방역상황이 나아진 4월경부터 관계 부서장과 담당자, 그리고 외부변호사 7명 등이 대거 참여하는 소송추진단을 구성하여 이번 소송을 착실히 준비해 왔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구상권 청구 소송의 경우 1심 판결 선고에 4년 정도 소요된 점을 감안 할 때, 이번 소송도 지난한 법적 분쟁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소송 대리인단과 긴밀히 협의하여 소송 수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법률적 부분은 변호인단의 발표가 있겠습니다. 다음은 신천지 상대 민사소송 관련 소송대리인단의 브리핑 전문.1. 코로나 19 사태 관련 신천지 예수교회에 대한 민사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저희 소송대리인단은 2020. 4.경부터 대구시로부터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하여 신천지 예수교회에 대하여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된다면 어떠한 방법이나 절차를 통하여 이를 청구할 수 있는지와 관련한 법률검토를 의뢰받았고, 이후 대구시로부터 신천지 예수교회의 책임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받아 세심히 검토한 결과 이번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하여 신천지 예수교회의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하였습니다.2. 이에 저희 소송대리인단에서는 이번 소장 제출에 선행하여, 대구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신천지 예수교회 예배장 건물과 대구지파장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등에 대한 부동산 가압류 및 신천지 예수교회 및 교주 이만희의 은행 계좌들에 대한 채권가압류를 신청하여 이에 대한 결정을 받았습니다.저희 소송대리인단은 위 재산 이외에도 신천지 예수교회 및 이만희 명의의 다른 재산들이 있는지를 파악 중이며, 파악되는 대로 추가적인 보전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입니다.3. 위와 같은 보전처분 절차를 거친 이후, 저희 소송대리인단은 최근 2020. 6. 18.자로 신천지 예수교회 및 교주인 이만희를 상대로 대구시가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입은 1,400억 원을 상회하는 손해액 중 1,000억 원 가량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대구지방법원에 접수하였습니다.4. 물론 이와 관련하여, 실제로 신천지 예수교회의 법적인 책임이 인정될 것인지, 인정된다면 어느 범위까지 인정될 수 있는지 등에 관하여 대구시민은 물론이고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현재까지도 코로나 19 관련 손해가 계속 발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까지의 입증 가능한 손해액을 기초로 소장을 작성하였으며, 대구시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소송과정에서 대구시가 입은 모든 손해를 배상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청구금액을 확장할 계획입니다.5. 앞으로의 구체적인 소송진행 및 입증방안과 관련하여, 현재 원고인 대구시 및 질병관리본부 등 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내용의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 중이며, 그 이외에도 현재 본 소송과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수사결과 또한 적극 참조하여,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특히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시민들의 아픔에 대하여 책임소재를 가릴 수 있도록 소송대리인단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2020-06-22 11:19:47

[토크 20분 시즌2] 송언석 의원 “책임있는 여당의원 되고파”

[토크 20분 시즌2] 송언석 의원 “책임있는 여당의원 되고파”

경북 김천의 재선 송언석 의원이 TV매일신문 [토크 20분 시즌2]에 출연, "여당 의원을 꼭 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현 집권당이 20년 집권이니 100년 정당 운운하는데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며 "개인적으로는 공직자로서도 오래 있어 봤고, 야당도 해봤는데, 책임있는 여당의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정부의 과도하고 비정상적인 재정정책(추경)에 대해서는 비판의 날을 들이댔다. 그는 "국가재정법이 완비되고 난 후 추경을 한 해에 3번씩 하는 경우는 없었다"며 "3차 추경까지 하면 올해에만 100조 가까운 국채를 만드는 것인데, 최악의 국가부채를 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대한민국은 덫에 걸린 경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코로나19라는 경제 비상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이 위기를 극복했을 때 추가 발행한 빚을 어떻게 상환할 것이냐에 대한 계획도 국민 앞에 밝혀야 할 것"고 덧붙였다.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까지 맡고 있는 송 의원은 "김 위원장은 오픈 마인드에 창의적 사고를 하시는 분"이라며 "우리 당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컬러를 갖고 있기도 하지만 유연하고 내공이 센 분이기에 정책경쟁으로 당의 선명성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 위원장이 어젠다로 내 건 기본소득제에 대해서도 "기본소득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엄청난 재원이 필요하다"며 "증세를 해야 하는데, 여러 나라에서 부가세를 올리다 정권이 무너진 사례도 있기 때문에 재원에 대한 연구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심스레 언급했다.한편, 송 의원은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야수(권성훈 앵커)와 함께 한 게임(머리 위 제시어 맞추기)에서는 예상을 깨고 1위를 차지했으며, 야수가 가까스로 2위를 차지했다. 미녀는 꼴찌 벌칙으로 93m 높이에서 짚와이어를 타면서 괴성을 질렀다.

2020-06-19 17:33:08

[영상] '큰별 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6.25 전쟁 속 대구'

[영상] '큰별 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6.25 전쟁 속 대구'

'EBS 한국사 강의의 큰 별' 최태성 강사는 대구지방보훈청과 TV매일신문이 공동기획한 특별방송 '6·25전쟁 그리고 70년 전 대구'에 6·25전쟁의 치열했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생생하게 되살리며, 동족상잔의 비극을 상세히 알렸다.최 강사는 이날 방송에서 '55', '다부'(多富), '시산혈하'(屍山血河) 등 전쟁 관련 핵심 키워드로 강의를 풀어갔다. '55'는 1950년 8월1일부터 9월24일까지 펼쳐졌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기간을 말하며, 다부동 전투(아군과 적군이 가장 많은 피를 흘렸던 치열했던 공방전)의 '다부'는 한자 뜻 그대로 '다 부자되세요'라는 동네의 이름인데, 역사의 아이러니(반어)처럼 피로 얼룩진 전장이 되고 말았다. '시산혈하' 역시 낙동강 전투의 피의 역사로 '시체가 산을 이루고 피가 강(바다)를 이룬다'는 뜻이다.경북고·경북여고·대구여고·혜화여고·정화여고 등 대구지역 고교생 20명은 최태성 강사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6·25전쟁의 시작과 끝 그리고 큰 의미를 갖고 있는 전투와 관련 인물을 좀 더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강의 시작 즈음에 최 강사는 참석한 학생들에게 '6·25전쟁이 몇 년도에 발발했냐'고 묻자, 실제 몇몇 학생만이 정확한 연도(1950년)를 맞췄다.이날 패널로 참석한 가수 겸 MC 박규리는 최태성 강사와 함께 칠곡군 왜관에 위치한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아 당시 '시산혈하'를 이뤘던 다부동 전투에 대해 더욱 더 생생한 체험학습을 했다. 최 강사는 "낙동강 전투 중 '328고지'는 정상의 주인이 15번이나 바뀌었는데, 실제 시체가 산을 이룰 정도"며 "낙동강 방어선(워커라인 240Km)을 지킬 수 있었기 때문에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최태성 강사와 함께 하는 '6·25전쟁 그리고 대구' 〈제2부〉는 대구 달성군 출생의 '빨간 마후라' 유치곤 장군 등 지역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주제로 24일(수)에 만나볼 수 있다.

2020-06-17 12:27:08

대구 중구 이상화 고택에 불 지르려 한 40대 구속

대구 중구 이상화 고택에 불 지르려 한 40대 구속

대구 중부경찰서는 16일 대구 출신 민족시인 이상화 고택에 불을 지르려 한 40대 남성 A씨를 방화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시 중구 계산동에 위치한 이상화 고택 담벼락에 걸린 한 현수막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을 통해 이틀 뒤인 지난 9일 A씨를 검거했다.당시 A씨는 고택 담벼락에 걸린 코로나 응원 메시지 현수막에 불을 지핀 뒤 고택 담벼락 너머 던지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인근 나뭇가지를 꺾어 불을 끄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범행 뒤 A씨가 하늘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며 "자세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6-16 22:01:18

[야수의 이빨]‘막말 북로야불’ 야당엔 불호령, 북한엔 순한 양

[야수의 이빨]‘막말 북로야불’ 야당엔 불호령, 북한엔 순한 양

이번주 [야수의 이빨]은 최근 연일 내뿜는 북한의 막가파식 발언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비겁하고 졸렬한 행태를 비판한다.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해 비굴할 정도로 저자세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의 자존심은 땅바닥에 내팽개쳐 졌다. 야수(TV매일신문 권성훈 앵커)는 북한이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이라고 할 때는, 남한도 김정은 국방위원장을 겨냥해 '생 돼지머리가 울 일'이라고 되맞아라고 촉구했다. 북한의 말과 행동은 거친 외교가 아니라 인간의 기본예의에 벗어난 반인륜적 깡패에 지나지 않는 수준이다. 이런 경거망동은 16일 개성의 남북연락사무소 건물 폭파까지 이어지고 있다.'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2년 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리선권 현 외무상( 당시 조평통 위원장)이 어떻게 감히 대한민국 대기업 총수들에게 향해 "랭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는 개보다 못한 폭언을 일삼은데 대해 야수는 "북한이 남한을 우습게 보지 않게 하려면, 막무가내식 발언과 행동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문재인 정부는 막말에 관한 한 '북로야불'. 풀어쓰면 '북한의 막말은 로맨스, 야당의 막말은 불륜'이라는 식이다. 북한의 개쌍욕에 가까운 폭언과 협박에도 묵묵부답 또는 동문서답(대화의 문은 열려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 진의를 파악중, 미사일 아니고 발사체 등)으로 화제를 돌리거나 못들은 척 한다. 반면 제1야당(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일제시대 또는 5·18민주화운동, 세월호,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위대함에 대해서는 아예 다른 시각의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도록 아예 입을 틀어막고 처벌을 주도할 정도로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행태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성토했다.한편, 야수는 현 정부를 대신해 "옥류동 주방장 오수봉 군! 오지랖 넓게 정치에 끼여들지 말고 요리에나 신경 쓰라우. 백두혈통인지 금강혈통인지 모르겠지만 2인자 김여정도 남한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고, 내치에나 신경써라우~~"라고 북측에 맞받아쳤다. ※[야수의 이빨] 6월16일 대본제목="진정 막말이란?""평화경제? 삶은 소대가리도 웃을 일이오"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이 지난해 8월15일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한 조롱성 비난발언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오지랖 넓은 중재자 행세 말라우"북한이 지난해 4월12일 문재인 정부에게 북미대화에 끼워들지 말라고 불만을 표출하며 했던 충고입니다."'비핵화'라는 개소리는 집어치우는 것이 좋겠습메다."13일 조선중앙 통신이 전한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국장의 발언인데, 북미 대화 조속 재개를 위한 노력하겠다는 남한의 입장에 대해 단칼에 '개소리'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아니~~, 랭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메까?"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고 하는데. 2년 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리선권 현 외무상, 당시 조평통 위원장이 대한민국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상상을 초월한 발언을 했습니다. 우리 대기업 총수들을 악덕 자본가로 보고, "돈도 안갖고 북한에 뭐하러 왔는냐? 공짜 랭면 맛보러 왔냐"고 악의적인 핀잔을 준 겁니다. 지구상의 이런 예의가 어디 있습니까? 아마도 대기업 총수들이 랭면이 목에 걸려 식겁을 했지 싶습니다."평양에 와서 이름난 옥류관 국수를 처먹을 때는 그 무슨 큰 일이나 칠 것처럼 요사를 떨고 돌아가서는 지금까지 전혀 한 일이 없습메다."놀라지 마십시오. 13일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에 공개된 이 말은 일개 옥류관 주방장 오수봉 씨가 남한의 최고 존엄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지껄인 말입니다. '전 세계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제 귀를 의심하게 됩니다."남쪽 동네에는 아직도 숨이 붙어 어정거리는 똥개들과 무맥한 당국의 허수아비들이 감히 어디다 대고 삿대질을 하며 개XX을 부린단 말인가"14일입니다. 북한 노동신문이 2인자라 불리는 백두혈통 김여정의 말을 강조하며 실은 내용입니다.문재인 정부 들어 북한이 남한을 향해 내뱉은 막말 중 대략 기억에 남을 만한 여섯 가지 정도를 어설픈 성대모사까지 섞어가며 한번 되내어 봤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이 듣기에도 참 민망하죠? 이 말을 그대로 전하는 저 역시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합니다. 이 막말을 그냥 '거친 북한식 외교화법'이라고 넘어갈 수 있겠습니까? 대한민국의 자존심은 어디 갔습니까? 국민들은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이 쌍욕을 먹는데도 가만히 두고 봐야 합니까? '같이 대응하면 둘다 쌍놈이 되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처럼 오른 뺨을 때리면 왼 뺨을 내밀어야 합니까.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어이가 없을뿐더러 온 몸에 세포가 마비될 지경입니다.문재인 정부가 그리는 한반도 평화가 이런 겁니까? 그냥 무작정 참고 평화와 대화를 구걸하는 거. 막말도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고, 평화에 가장 큰 걸림돌인 핵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도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는데. 우리만 그냥 평화라고 주장하면 그게 평화입니까? 3년 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TV토론회에서 말한 그야말로 '위장평화' 그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닙니다. 국민들은 이제야 그 실체를 보고 있는 것인 줄도 모릅니다.처음부터 너무 이상했습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부터 제1차, 제2차 북미정상회담 등이 남과 북이 정권 차원에서 뭔가 거래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2년 전에는 북미정상회담을 6.13 전국 지방선거 하루 전에 열어, 모든 이슈를 블랙홀처럼 다 빨아들였고, 결국 대구경북만 빼고 파란색 물결로 도배하기도 했습니다.지금 북한이 내뱉는 저질 막말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뭔가 남한이 북한에 줘야할 것이 있는데 안 주는 듯한 뉘앙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앞방은 들어왔는데, 뒷방으로 약속한 걸 왜 안주느냐'는 식입니다. 국회 승인을 얻어 합법적으로 도와주는 남북협력기금을 제외하고 뭔가 다른 댓가가 뒷거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북한이 대놓고 어름장을 놓고, 협박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국민들이 잘 모르는 뭔가가 있다면, 현 정부는 공개해야 할 겁니다. 자칫 북한에서 그 뭔가를 폭로할 수도 있을 듯한 분위기입니다.문재인 정부가 벌써 집권 4년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참 앞뒤가 안 맞습니다. 제1야당 또는 야권의 주요 정치인에게는 그렇게 막말 프레임을 씌워서, 아예 일제강점기, 5.18민주화운동이나 세월호 등에 대해서는 '성역'처럼 아예 다른 얘기는 언급조차 못하도록 강한 비난이나 벌떼 공격을 하면서, 북한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 대꾸조차 못합니까.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권력세습 3대 부자보다 못한 독재자들입니까?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또 누군가 정부나 여당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 메시지를 보지 않고 메신저를 공격하는 수법도 그렇습니다.왜 이렇게 본말이 전도된 것일까요.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간다면, 북한은 대한민국을 더욱 우습고 보고 함부로 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반대로 함 생각해 봅시다.우리 정부에서 북한의 최고 존엄 김정은을 향해 "삶은 돼지머리가 소대가리 나무라나", 2인자 김여정을 향해 "서울의 화려한 모습에 눈깔이 디비져가 좋단다"고 발표하면,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북한은 그래도 되고, 우리는 안됩니까? 그러면 전쟁 납니까? 참 속이 터집니다.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향해 "로켓맨"이라고 조롱하자, 북한이 "미치광이 늙다리"라고 맞받아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당시 좀 웃기기도 하고, '표현 참 직설적이고 찰지다'고 여겼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렇게 서로 주고받으면 안됩니까. 뭘 잘못했기에 또 뭘 저당잡혔기에 북한 주방장 따위가 모욕감을 주고 조롱을 해도, 백두혈통이라고 하지만 새파랗게 어린 김여정이 개쌍욕을 해도 그냥 처듣고 있어야 합니까. 속도 배알도 없고, 실컷 퍼주고 당한 후에 또 욕까지 처듣는 정부, 이것이 자유 대한민국의 웃픈 현실입니까?이런 상황이 떠오릅니다. 아들이 폭력 아버지와 같이 식탁에 마주 앉아 밥을 먹다 실수로 국을 엎지르고 손까지 디었는데, 아버지한테 귓방망이 얻어맞고 쌍욕까지 들으며 밥도 못먹고 쫓겨난 신세라고 할까요.바로 결론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 대해서 그렇게 막말프레임을 씌워 맹공을 퍼붓더니, 정작 개막말을 하는 북한에 대해서는 아예 댓거리조차 못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정말 이 나라 국민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차라리 할 말하고, 북한이 어떻게 나오는지 함 봅시다. 같은 저질 쌍욕으로 대응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북한에 따끔하게 질책하십시오. "옥류동 주방장은 정치에 관심끄고 요리나 열심히 하고, 김여정은 남한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고, 내치에나 신경써라"고.- 이상, 야수의 이빨이었습니다. -

2020-06-16 20:18:17

청와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영상 공개

청와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영상 공개

정부가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후 2시 49분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개성에 문을 연 연락사무소가 19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이번 폭파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13일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건물 폭파를 예고한 지 사흘 만에 속전속결로 이뤄졌다.국방부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TOD(열상감시장비) 등으로 개성 연락사무소 건물을 관측한 것으로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MDL) 이남 지역인 개성은 TOD 감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군단급 부대에서 운용하는 무인정찰기(UAV)를 띄우면 개성공단 지역을 영상으로 실시간 관측할 수 있다. 하지만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무인기를 띄울 수 없는 상황이다. 군사합의서는 서부전선의 경우 MDL에서 10㎞ 이내 지역에서 무인기를 운영할 수 없도록 했기 때문이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군은 감시자산으로 개성공단 지역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면서 "폭파가 단행된 직후 지휘부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폭파 직후 전투 통제실에서 만약의 우발 상황에 대비해 대북 감시 및 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군은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비무장지대(DMZ)와 북방한계선(NLL) 등 접적지역에서 돌발 군사 상황에 대비해 대북 감시·대비태세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최전방 북한군 GP나 서해안 북한 해안포 진지 등에서 특이한 군사 동향은 식별되지 않는다"면서 "우리 군 감시전력을 동원해 북한군 동향을 밀착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6-16 18:31:59

주요 외신 "北 좌절감 스스로 표현"…남북연락사무소 폭파 긴급 타전

주요 외신 "北 좌절감 스스로 표현"…남북연락사무소 폭파 긴급 타전

세계 각국의 외신들이 16일 북한의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직후 속보를 쏟아내며 관련 소식을 긴급히 보도했다.미국 AP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미국의 제재 때문에 한국 정부가 공동 경제 사업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좌절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한이 미국과 비핵화 회담 정체 와중에 적대적 태도를 재개했다고 지적했다.블룸버그통신은 북한이 지역 내 군사 행동을 위협한 직후에 북측 남북 연락사무소를 파괴했다며 이번 움직임은 김정은 정권이 한때 24시간 통신을 허용했던 시설 운영을 관둔 지 일주일 여 만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영국 BBC 역시 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을 속보로 전한 뒤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 위협을 재개한 지 불과 몇시간 만에 폭파에 나섰다고 적었다.프랑스 AFP통신은 북한이 독설에 찬 비난을 쏟아낸 뒤 결국 폭파를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AFP는 통일부를 인용해 북한의 폭파 소식을 긴급 타전하면서 개성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개성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목격된 직후에 통일부가 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중국 관영 CCTV는 북한의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을 한국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CCTV는 한국 통일부가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화면 없이 전하고 별다른 논평을 내지는 않았다.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 간 현 정세에 대해 중국 당국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자오 대변인은 "북한과 한국은 한 민족이다. 중국은 이웃 국가로서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일본 NHK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의 발표를 포함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일일이 답변을 삼가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일본은 계속해서 미국, 한국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정보의 수집, 분석을 실시하고 정세를 주시하는 한편, 경계·감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2020-06-16 17:52:59

北 경고 사흘만에 연락사무소 폭파…'판문점 선언 결실' 역사 속으로

北 경고 사흘만에 연락사무소 폭파…'판문점 선언 결실' 역사 속으로

북한 매체들은 16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북측에 의해 폭파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조선중앙방송과 중앙TV 등은 이날 오후 4시50분 보도를 통해 "북남(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6월 16일 완전 파괴됐다"면서 "14시 50분 요란한 폭음과 함께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비참하게 파괴됐다"고 밝혔다.매체들은 "쓰레기들과 이를 묵인한 자들의 죗값을 받아내야 한다는 격노한 민심에 부응해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해버린 데 이어 우리 측 해당 부문은 개성공업지구에 있던 북남공동연락사무소를 완전 파괴시키는 조치를 실행했다"고 전했다.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13일 담화에서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며 건물 폭파를 예고한 지 사흘 만이다.이날 오전 북한 총참모부는 공개보도 형태로 발표한 보도에서 남북 합의로 비무장화한 지역에 다시 군대를 투입할 가능성을 예고했으며, 개성과 금강산 일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북한이 폭파를 실행하면서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문을 연 연락사무소는 개소 1년 9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다.연락사무소는 당초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국 간 협의를 긴밀히 하고 민간교류와 협력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과거 개성공단 내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로 쓰던 4층 건물을 고쳐 연락사무소 청사로 사용했다. 2층과 4층에 각각 남·북 인력이 상주 근무하며 일상적으로 대면 소통이 가능한 여건이 만들어졌다. 남북이 24시간·365일 안정적 소통을 할 채널이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개소 이후 산림협력, 체육, 보건의료협력, 통신 등 각종 분야의 남북 간 회담이나 실무 회의도 연락사무소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남북 교류의 거점 역할도 수행했다.하지만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돼 '노딜'로 끝난 이후엔 남북 소장 회의가 중단되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됐다. 설상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변수까지 겹치면서 올해 1월 30일부터는 남측 인력이 철수, 대면 운영이 중단됐다.이후에도 남북은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정기적으로 통화하며 비대면 소통을 이어갔다. 그러나 조선중앙통신은 "6월 9일 12시부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유지해 오던 북남 당국 사이의 통신연락선, 북남 군부 사이의 동서해통신연락선, 북남통신시험연락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청와대 사이의 직통통신연락선을 완전 차단·폐기하게 된다"고 발표하면서 통화는 차단됐다.결국 지난 4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연락사무소 철거를 처음 언급하고, 12일 만인 이날 북한이 사무소 건물을 폭파하면서 연락사무소는 개소 21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2020-06-16 17:34:36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내맘대로 워스트! 최악의 음주운전 연예인 TOP3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내맘대로 워스트! 최악의 음주운전 연예인 TOP3

남영 : 오늘 주제는 뭔가요?화섭 : 오늘 주제 들어가기 전에 포맷 바꾸고 나서 반응이 좀 있었는지 보고 가죠. 대본 쓰기 전에 유튜브에 한 번 들어가 봤는데, 조회수가 537건, 지금은 좀 더 늘었을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게 나왔구요, 댓글은 한 개! 그것도 누가 쓴 건지 알겠는 댓글이에요. 이메일, 다른 메시지 등은 없었다…남영 : 뭔가 되게 아쉬워하는 모습이신데요?화섭 : 그렇죠~ 이러다가 매일신문의 '마이너스의 손'이 되는 건 아닌가… 뭐 그런 걱정이 들어요. 포맷도 바꿨는데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뭔가 재미있는 걸 해야 할텐데 말이죠.남영 : 그래서 오늘 주제가 재미있어야 할텐데요, 오늘 주제는 뭔가요?화섭 : 얼마 전에 아이돌 그룹 'AB6IX'의 리더 임영민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게 적발이 돼서 결국 팀을 나가게 됐어요. 그것 때문에 6월 8일 예정된 컴백 일정이 6월 29일로 미뤄졌고, 발매된 앨범 전량 폐기하고 새로 구성해서 찍어낸다고 해요. 소속사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임영민 씨가 응당 책임을 지는게 맞으니까 어쨌든 모양새는 좋게 끝이 난 것 같아요. 그래서 들고 온 게 처음으로 내맘대로 베스트 식의 컨텐츠를 들고 왔어요. 이름하여 내맘대로 워스트, 최악의 음주운전 연예인 TOP3!남영 : 그러면 첫 번째 연예인은 누구인가요?화섭 : 아이돌로 시작했으니 아이돌을 먼저 언급하죠. 바로 슈퍼주니어의 전 멤버 강인이죠. 첫 번째 음주운전이 2009년 10월에 있었구요, 그냥 음주운전도 아니고 음주운전 뺑소니였다고 해요. 정지된 차량을 들이받은 후 차를 두고 도주했다고 하는데, 다음날 자수하고, 벌금형 받고 8개월 뒤에 바로 군대를 갔죠. 제대 후에 마음 잡고 활동을 어찌저찌 이어가긴 했는데, 2016년 5월에 또 음주운전을 합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가 다시 경찰 출석을 하죠. 이후 팬들이 '두 번은 못 봐준다'며 슈퍼주니어 탈퇴를 강인에게 요구했고, 이후에 폭행사건과 가수 정준영 씨의 불법촬영물 단톡방 사건에도 연루되면서 결국 슈퍼주니어를 나가게 됐죠. 음주운전만 안 했어도 지금쯤 예능에서 날고 뛸 재능이 있는 사람인데 처신을 그모양으로 해서 본인이 안타까워졌죠.남영 : 첫 번째는 강인, 두 번째는 과연 누구일까요?화섭 : 두 번째는 누구를 할까 하다가 최근 사람을 하기로 했어요. 바로 노엘.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기도 한데, 이걸 밝히는 이유는 음주운전 이후 받은 판결 때문에 그렇죠. 음주운전 적발은 2019년 9월에 일어났어요.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는데 이 때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하니 0.13%로 면허취소 수치 나왔구요, 하필 이 때 장제원 의원이 조국 당시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후보자 딸의 입시부정 문제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던 시점이어서 아버지가 '니 아들 간수나 잘해라'라는 소리를 듣게 만들었죠. 더 큰 문제는 다음에 일어났는데 사고 당시 자신이 운전을 하지 않은 것처럼 꾸미려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고,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아버지의 국회의원 신분을 언급하면서 1천만원을 줄테니 합의하자고 종용하는 등 사건 무마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보도됩니다. 이쯤되면 죄질이 엄청 나빠지는거죠. 결국 올해 6월 2일에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선고받았습니다.남영 : 마지막 세 번째도 가수인가요?화섭 : 가수는 많이 했으니까 이번에는 배우 쪽으로 넘어가 볼게요. 배우도 꽤 많아요. 이래저래 찾아보니까 우리가 알 만한 배우들은 한 번씩은 음주운전을 했더구만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윤제문 씨, 박상민 씨, 김병옥 씨, 어라, 송강호 씨도 음주운전 경력이 있네요. 그 중에 연예뉴스에서 최근 가장 떠들썩하게 나왔던 케이스가 뮤지컬배우 손승원 씨인데요. 2018년 12월에 있었던 음주운전 때문에 연예인 인생이 끝장나버렸죠. 이 분이 유명한 이유가 음주운전, 무면허, 뺑소니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는 점, 또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일명 '윤창호법'의 적용을 처음으로 받은 연예인이라는 점이죠. 이미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황이었는데 그 상태에서 술 취한 채 운전대를 잡았고, 다른 차를 들이받은 후 도주해버린 거죠. 결국 붙잡혀 구속됐는데, 보석을 신청했다가 허가를 못 받았죠. 결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인 걸로 알려져 있어요.남영 : 연예인 음주운전 살펴보니 정말 파란만장하네요.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은 왜 하는 걸까요?화섭 : 일반 사람들과 같은 이유겠죠. '설마 안 걸리겠지'라는 심리가 크겠죠. 오히려 연예인들은 얼굴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음주운전으로 걸리면 국민정서법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란 걸 잘 아셨으면 좋겠어요. 일례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씨 경우는 자신이 사람만나고 술 마시는 거 좋아하니까 있던 차를 팔아버리고 택시를 이용한다고 해요. 정리하자면, 술 마시는 거, 성인이니까 할 수는 있는 건데, 중요한 건 그만큼 음주운전과 같은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도 해야 한다는 거죠. 그 점만 머리와 가슴 속에 잘 새겨두고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2020-06-15 18:01:42

[속보]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 수리 중 '검은 연기와 불' 치솟아

[속보]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 수리 중 '검은 연기와 불' 치솟아

13일 낮 12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2열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와 화학차, 구조·구급차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소방당국에 접수된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장에는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화재는 STS 소둔산세 대수리 공사 중 1CGL 황산탱크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대응1단계가 내려지면 경북소방본부 긴급기동대와 지휘버스, 중앙구조본부 등이 출동하게 된다.

2020-06-13 14:01:20

[속보] 포스코 제2열연공장서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속보] 포스코 제2열연공장서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경북 포항 포스코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는 13일 오후 12시 30분쯤 포항 남구 동촌동 포스코 제2열연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하고 있다.소방관계자는 "현재 대응 1단계로 구조, 구급대 등 소방차 18대가 출동한 상황"이라며 "출동차량이 계속 추가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0-06-13 13:15:45

숨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 코로나19 방역 효과는?

숨쉬기 편한 '덴탈 마스크', 코로나19 방역 효과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서, 숨쉬기 편한 일회용 마스크, 이른바 덴탈마스크 쓰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그런데 이 덴탈 마스크! 과연 안전한 건지, 또 어떻게 써야 잘 쓰는건지 미녀와 함께 꼼꼼히 짚어볼까요~Q. 덴탈 마스크란?수술실 의료진의 침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착용하는 수술용 마스크 입니다! 풍기성이 좋고 습기에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Q. 그런데 '코로나19'에는 KF마스크가 안전한 것 아닌가요? 덴탈 마스크, 써도 괜찮을까요?일부 소비자들은 덴탈 마스크가 KF마스크에 비해 얇다는 점을 들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에 취약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는데요. 보건당국은 KF94, N95 등 방역용 마스크가 아닌 얇은 마스크를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Q. 덴탈마스크, KF마스크와 어떤 차이가 있는가?KF마스크와 덴탈마스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숨쉬기 편하다는 겁니다. KF마스크보다 두께가 상대적으로 얇고 통기성이 높아 착용 시 입김이 차지 않고 호흡하기도 훨~씬 편합니다!저희가 KF94마스크와 덴탈마스크를 직접 실험해봤는데요.마스크에 잉크를 떨어뜨려보니 KF94마스크 바깥쪽에는 필터가 젖어 점이 보이는데요.반면 덴탈 마스크는 바깥쪽에 변화가 없었습니다. 비말이 바깥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뜻이겠죠?Q. 덴탈마스크, 비말차단 마스크 KF-AD와의 차이점은?품절 대란인 비말차단 마스크 'KF-AD' 저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구매하지 못하고 있어요.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민간용 덴탈마스크로 일상생활에서 비말감염을 예방하고 기존의 수술용 덴탈마스크와 유사한 입자 차단 능력을 갖고있습니다 수술용 덴탈마스크가 KF기준으로 평균 55~80% 수준의 입자 차단 능력을 갖고 있는데 KF-AD 마스크도 이 정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Q. 덴탈 마스크, 올바른 착용법은?Step1. 마스크 끈만 잡고 귀에 걸어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마스크 면 터치는 절대 NO!주의! 파란 면이 바깥쪽으로 보이게 착용해야 됩니다. 파란색 면은 비말을 차단하는 방수를! 흰 면은 침이나 콧물 등을 흡수를 하기 때문에, 만약 반대로 착용하게 되면, 습기가 차서 불편하고 감염 예방 효과도 떨어지게 됩니다.Step2. 밀착클립을 위쪽으로 향하게 한 뒤, 코와 입을 감싸도록 마스크의 주름을 위 아래로 늘립니다.Step3. 코에 밀착클립을 눌러 얼굴에 꼭 맞게 조절해줍니다.덴탈 마스크, 벗을 때는? 앞면이 손에 닿지 않도록 끈을 당겨 벗은 뒤 버리면 됩니다.마스크를 벗은 뒤엔 반드시 손 씻기!tip! 식약처 인증 없으면 '가짜'제품 겉면에 '의약외품, '수술용마스크' 라는 표기가 있어야 식약처에서 인증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덴탈마스크 구매하실 때 겉면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코로나19' 방심은 금물입니다! 날씨가 더워져도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게 중요하겠죠?

2020-06-12 17:48:47

[현장출동] 나? 경상도 남자! '양산' 쓰고 동성로 다녀보니…

[현장출동] 나? 경상도 남자! '양산' 쓰고 동성로 다녀보니…

지난 9일 오후 2시 대구 중구 약령시 인근. 스마트폰 날씨 알림창이 현재 체감 기온 39.6℃를 가리켰다. 올해 최고 낮 기온을 예상치 못했다는 듯 외출한 시민들의 표정도 무척 당황스러워 보였다.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은 손으로 뙤약볕을 가린 채 황급히 거리를 지나가거나, 아예 남방을 벗어 얼굴을 감싸기도 했다. 타는 듯한 더위에 양산이나 우산을 꺼내든 여성 보행자들이 많이 보였지만 남성 보행자들 중 양산을 쓴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기상청이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를 한 가운데 대구시가 양산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1천500여 개의 양산을 도시철도 3호선 역사 3곳과 동성로, 도심 관광지·공원 등에서 대여해주는 '양심 양산' 운동을 추진한다.동시에 '남녀 구분없이 양산쓰기 일상화'라는 주제로 인식 개선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물놀이장과 쿨링 포그, 경로당, 복지관 등 실내 무더위 쉼터 운영이 여의치 않자 양산을 대체제로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시가 나서서 인식 개선 캠페인을 계획할 정도로 양산은 남성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남자가 한 여름 양산을 쓰고 대구의 번화가를 거닌다면 시민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과연 이를 바라보는 시선들도 불편함 뿐일까. 이에 매일신문 디지털국이 양산을 쓰고 거리로 나가봤다.(※해당 영상은 '남성의 양산 이용' 관련 다양한 연령대의 대구시민의 반응을 살피고자 마련됐으며 영상 속 인터뷰는 사전 양해 및 허가를 구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영상 속에 나오시는 시민들 중 의도치 않게 불쾌감을 드렸다면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위 피하는 것에는 남녀가 없어' 대구 남자는 여전히 "부끄러워"결론부터 말하면 대구시민은 겉으로는 양산 쓴 남자를 크게 개의치 않아 했다. 사실 무관심했다. 이날 이용한 양산은 물방울 무늬에 무지개색이 가미 돼 기존 우산과도 확연히 달랐지만, 양산을 쓴 기자에게 이상한 눈길을 준 시민은 드물었다.대학 교재를 든 여대생 한 명이 뚫어져라 쳐다보며 지나 간 것이 거의 유일했지만 이마저도 호기심이 강한 눈치였다. 어딘가 부끄러웠던 기자 역시 곧 자연스럽게 양산을 쓰고 다닐 수 있었다.양산을 쓴 남자를 본 적이 없다는 시민이 대부분이었지만 남성의 양산 이용 관련 호감도를 묻자 남녀 간 의견이 명확히 나뉘었다. 여성들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긍정적인 반응이 컸다. 이날 약령시에서 만난 A(74) 씨는 "이렇게 햇볕이 쨍하게 내리쬘 때는 남자도 양산을 쓰면 좋다"며 "요즘 옷도 남자 여자가 없는데 더위를 피하는 것에 남녀 어디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B(14) 양은 "양산을 쓰는 거에 성별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요즘은 남성도 화려한 옷을 입으시는 분들이 많다"며 "그런 것처럼 양산을 화려한 걸 써도 그냥 패션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남성 사이에서는 '괜찮다'와는 반응과 '볼썽사납다'는 의견 등 호불호가 갈렸다. 중·장년층 이상은 부끄럽다는 반응이 컸고 청년층 사이에서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반응이 이어졌다.B(59) 씨는 "(양산이) 남성보다는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강하니 만약 남자가 양산을 쓰고 다니게 되면 '남자가 뭐 저런 걸 쓰고 다닐까'하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C(26) 씨는 "나는 휴대하기가 귀찮을 것 같아 써본 적은 없지만 남자가 양산을 쓰고 다닌다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양산이 실제로 온도 낮춰줘 '온열질환' 예방기자가 생애 처음으로 양산을 이용 해보니 햇빛을 차단하는 차양 기능이 가장 크게 다가왔다. 처음에는 휴대용 선풍기도 아닌 얇은 양산이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눈과 피부 등에 직접적인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점이 좋았다.기자는 특히 탈모를 앓고 있어 여름철 현장 취재 시 1시간 이상 햇볕을 쬐기만 해도 두피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진다. 양산 덕분인지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세 시간을 걸어도 별 탈이 없었다. 신세계였다. 양산을 써도 후덥지근하기는 마찬가지였지만 양산 없이 걸을 때는 얼굴을 중심으로 팥죽땀을 흘렸었다. 이날 양산을 착용하니 확연히 땀이 적어져 적어도 양산 안 기온은 내려갔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실제 양산 이용이 온열질환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대구에서는 정응호 계명대 환경계획학과 교수가 지난해 7월 연구가 대표적이다.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 2시쯤 아스팔트 위에 선 사람의 머리 부분 표면온도 변화를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했더니 아스팔트 위에 선 지 1분 만에 표면온도는 약 45℃에 이르고 2분이 지나자 약 55도까지 육박한 것. 이후 실험자가 양산을 쓰자 1분 만에 표면온도가 35도 밑으로 떨어졌다.정 교수는 "양산은 여름철 햇빛으로부터 몸을 지켜 온열질환 예방책이 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거리도 확보해줘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효과적이다"고 했다.

2020-06-11 19:24:02

[야수의 이빨] 미스터트롯과 21대 국회 ‘극과 극’

[야수의 이빨] 미스터트롯과 21대 국회 ‘극과 극’

이번주 '야수의 이빨'은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는 '미스터트롯' 본선 7인방과 '민의의 전당'에 입성한 제21대 국회가 앞으로 4년 동안 국민들에게 안길 실망을 대조한다.야수(권성훈 앵커) 코로나19 사태 속에 미스터트롯은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 반면 제21대 국회는 개원협상부터 당리당략 속에 정쟁만 일삼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한쪽은 신선함과 청량함, 호감과 열정, 초대박 흥행 등의 상큼한 생산적 단어가 떠오르지만 다른 한쪽은 꼰대와 구태, 비호감과 답답함, 일방통행, 그 밥에 그 마물 등 고리타분한 부정적 용어만이 머리를 맴돈다.야수는 '난장판' 제20대 국회를 탓하면서, 자칫 제21대 국회가 '아수라판'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21대 국회는 첫 시작부터 거대여당은 '힘자랑', 제1야당은 '옹알이' 수준의 협상력으로 '협치와 상생'을 내팽개치고 있는 상황이다.게다가 이번 4·15 총선은 '정권심판론'이 '야당심판론'으로 바뀌면서, 잘한 것도 하나도 없는 현 정부와 여당이 또 정국주도권을 갖고 일방통행으로 국회를 몰고 가면, 그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거대여당의 일방통행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77명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 1표도 용납하지 않고 있으려는 분위기다.지난 국회 때 공수처법 본회의 표결에서 기권표를 던진 금태섭 전 의원을 공천탈락시킨데 이어 새 국회 개원 시점에 징계절차에도 돌입했다.이는 '강제당론'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개별 의원들의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옥죌 태세다. 국회의사당 본관 옥상 바닥의 파란색도 영화 '증인'에서 자폐를 앓고 있는 여배우(김향기)의 파란색 젤리만 먹으며 '파란색은 믿을 수 있습니다'는 대사도 파란색 독재를 은근히 강요하고 있다.야수는 마무리 멘트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300명에게 미스터트롯 7인방을 찾아가 "어떻게 하면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고 당부했다. ※[야수의 이빨] 대본 6월10일자 방송"미스터트롯과 21대 국회"'미스터트롯과 21대 국회'. 이 제목이 던지는 메시지는 뭘까요? 벌써 눈치 빠르신 일부 시청자들은 대략 눈치를 챘을 수도 있습니다. 그 눈치! 정확합니다. 뭔가 대비되죠.한쪽은 "신선함과 청량함, 호감과 열정, 불행 끝 행복 시작, 초대박 흥행" 등의 단어가 떠오르죠. 반면 다른 한쪽은 "꼰대, 구태, 비호감, 일방통행, 답답함, 그들만의 리그, 그 나물에 그 밥, 불행 끝 더 큰 불행 시작" 등 미간을 찌푸리게 하는 부정적 용어만이 대뇌 속을 맴돌죠.이런 극단적 이미지 차이보다 큰 문제는 뭔지 아십니까? '국민과의 정서적 공감대 즉 소통'입니다. 정작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해야 할 '민의의 전당' 국회는 당리당략에 머물며 소모적 논쟁과 정쟁만 일삼는 반면 TV조선이 기획한 예능프로의 주역들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선사했습니다.덕분에 우리 TV매일신문도 TK 출신 3인방! 아시죠. 대구 이찬원, 안동 영탁, 김천예술고 출신 김호중 관련 영상 6편으로 총 조회수가 무려 290만회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물론 이찬원의 아버지, 영탁의 어머니, 김호중의 부모같은 스승 서수용 선생님 등을 섭외해서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을 만든 우리의 공도 조금은 있겠죠. 시청자 여러분! 너그러이 양해해 주십시오. "낯짝 두터운 뻔뻔한 자기자랑! 제 주특기입니다."TV매일신문 자랑질 좀 하느라 약간 옆길로 샜는데요. 다시 본 궤도로 들어오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치는 왜 갈수록 국민들의 바람과 희망에 맞서 역주행을 일삼는 것일까요.대한민국 정치에는 '전진', '순항', '쾌속' 힘찬 미래지향적 버튼은 다 사라지고, '후진', '난항', '교착' 힘 빠지는 퇴보적인 키워드만 난무할까요?속마음을 함 까겠습니다. 21대 국회에 희망 없습니다. 20대 국회보다 더 못할 거라는 확신마저 듭니다. 개원 협상을 보면서, 이 무슨 양아치들도 아니고. 거대 여당은 18개 상임위원장을 다 가지겠다고 엄포를 놓치 않나. 법사위원장이 조선시대 '이조전랑' 자리입니까. 서로 가지겠다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극한 대치전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21대 국회 첫 시작입니다. 거대여당은 '힘자랑', 제1야당은 '옹알이' 수준의 협상력으로 '협치와 상생'을 내팽개치고 있습니다.한발짝 더 나가겠습니다. 21대 국회에 입성한 300명의 면면을 보면, 20대 국회 때보다 더 잘 뽑았다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제2의 조국 사태'라 일컬어지는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대표의 각종 회계부정 의혹. 이런 분이 금배지를 달 자격이 있습니까.미래통합당 역시 공천이 아니 사천으로 발탁된 여러 당선인들을 보면 야성은커녕 소신이라는 있는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집권당에서도 "잘 떨어졌다. 꼬시다"고 할지 모르지만, 나경원·김진태·전희경·주광덕·이언주·정미경·김현아 전 의원 등 극한 장외투쟁으로 잘 싸웠던 야당 전사들이 그립기도 합니다.4'15 총선의 '정권심판론'이 '야당심판론'으로 바뀌면서, 잘한 것도 하나도 없는 현 정부와 여당이 또 정국주도권을 갖고 일방통행으로 국회를 몰고 가면, 그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됩니다.국민들은 야당과 협치하는 실력있고 겸손한 거대여당을 원합니다. 자신들은 지지하지 않은 국민들의 적폐의 동조세력입니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야당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십시오. 법사위원장 자리라도 줘도, 야당도 최소한의 견제기능을 하지 않겠습니까.정부와 여당 독주로 모든 법안을 일사천리로 통과시켜야 속이 시원하겠습니까. 이는 현 정부에 반대하는 40%의 민의를 깡끄리 무시하고, '내 편만 끌어안고, 반대 편에 다 지기뿐다'는 깡패 마인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많은 우파 국민들이 우려하는 공수처법, 대북전단 금지법 등을 야당의 반대 논의도 없이 거대여당의 입맛대로 속전속결로 해결하려는 의도가 눈에 선합니다.지난 20대 국회에서 조국 전 장관을 비판하고, 공수처법에 '기권' 의사를 표시했던, 금태섭 전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한 것도 모자라 제21대 국회가 시작한 시점에 징계까지 하는 현 집권당의 독주를 보면서, 앞으로 여당 내에 건전한 비판은 물건너 갔다는 생각마저 지울 수 없습니다. 177석이 독일 나치당이나 북한 공산당처럼 거수기에 지나지 않는다면 '민의의 전당'이 아니라 '민주당의 전당'이라고 해야죠.최근에 저는 TV에서 비친 국회의사당 본관 건물 옥상을 보면서 또 한번 깜짝 놀랐습니다. 돔은 원래 하늘색인데, 회색이던 옥상 바닥을 아예 파란색으로 덧칠해 놨더라구요.이게 뭘 상징하는 걸까요? 국회는 핑크색이 아닌 파란색 인간이 지배하는 공간이라는 은유적 표현이라면 제가 넘 확대해석한 탓일까요? 문득 지난해 2월 개봉한 영화 '증인'에서 자폐소녀로 열연한 배우 김향기가 여러 색깔의 젤리 중 유독 파란색만 골라먹으며, "파란색 젤리는 믿을 수 있어! 그래서 파란색이 좋아요."라는 등골오싹했던 멘트가 뇌를 스치기도 합니다. 현 집권당은 왜 이리 선전'선동'쇄뇌 이런 공산주의식 전략'전략에 강한 걸까요.'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 '시장경제', '공정경쟁', '따뜻한 공동체', '미래세대의 행복' 등 대한민국의 체제와 시스템 속에 건강한 가치지향과 미래를 향한 생산적 논의를 하며 한발짝씩 더 나은 국가로 나아가야 합니다. '걸어다니는 헌법기관'이라 일컬어지는 국회의원들은 사안사안마다 상황상황마다 옳고 그름을 가리며, 국민과 지역구민의 공동선을 찾으려 4년 동안 사투를 벌어야 합니다.무더운 날씨에 짜증만 가중되는 정치 이야기에서 다시 시원한 과일빙수같은 '미스터트롯'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서럽고 가난했던 시절을 잘 버텨내며 오로지 노래에 관한 열정만으로 내공을 키우며, 평탄치 못했던 가정사도 잘 극복한 미스터트롯 본선 7인방은 코로나19 사태로 안방에 꽁꽁 묶인 국민들의 마음 속에 쏘~~~ 옥 들어왔습니다.그 자체가 감동이고 큰 선물입니다.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금배짓 나릿님들!! 이 난국에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꼭 필요한 게 아니면 입법도 필요없으니, 당론도 버리시고 소신껏 의정활동 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미스터트롯 본선 7인방을 찾아가, "어떻게 하면 국민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갈 수 있냐"고 물어보시길 권합니다. 계속 헛발질 하면 아마 안동 출신 영탁이가 "니가 왜 국회서 나와?"라고 조롱받을 지도 모릅니다.-이상, 야수의 이빨이었습니다.-

2020-06-10 19:19:23

[별별 인터뷰]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센터 주민자치회 오동균 회장

[별별 인터뷰]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센터 주민자치회 오동균 회장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센터에 들어서자 텃밭에서 채소를 막 따서 돌아온 주민자치회장 오동균(63)씨와 그의 아내 박은경(59)씨가 우리를 반겼다. 인생 2막, 농촌정착을 꿈꾸며 이곳으로 온 부부의 농부연습 이야기를 들어봤다. -천안에서 영천까지 상당히 먼 거리인데 어떻게 오게 됐나요?충남에서 오래 공직생활을 하다 보니 고향의 보드라운 흙, 맑은 공기가 그리웠습니다. 무작정 라면 5개와 국수 1봉지만 챙겨서 이곳으로 내려왔지요. 저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아무 불평 없이 흔쾌히 함께해 준 아내가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이곳 생활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은 의무교육일입니다. 입주민이면 다 참석해야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선택교육과 자유시간 등으로 채워집니다. 귀농귀촌인을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거나 텃밭을 가꾸거나 시간이 되면 영천 여기저기를 다니며 미래의 집터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주말이면 동호인그룹별 활동도 하고, 가끔씩 천안 집에 가기도 합니다.-센터서 몇 달 동안 살면서 무엇을 가장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까?도시민들이 모르는 시골의 정서를 미리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시골에 가면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지켜져 온 문화가 존재하잖습니까. 그곳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면 적응 속도도 빠르고 문제점도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제일 기억에 남는 교육 프로그램은 무엇 인가요현장 견학을 여러 번 다녔는데, 그것이 가장 좋은 교육과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귀농 귀촌 선배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질문도 하고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힘든 순간이나,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농촌 생활이 불편하거나 부족한건 당연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면 농촌 생활에 대한 불평 불만이 있을 수 없지요. 집 다락방에서 밤에는 별을 보고, 낮에는 아내와 쑥과 나물 캐는 재미를 무엇과 바꿀 수 있겠습니까. 이곳에 와서 부부 금슬이 더욱 좋아진 것 같습니다. (웃음)-건강도 좋아졌다고 들었습니다.매일 직접 기른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하고 하루 종일 몸을 움직이니 체중이 4킬로그램 이상 줄었습니다. 여기 오기 전에는 혈압이 최고 143으로 위험 수치까지 올라갔으나 지금은 최고 118으로 정상적인 수치까지 떨어졌습니다. 사실 이곳 공기와 생활방식이 모두 보약입니다. 매일 자연이 내어준 보양식을 먹고 마시는 셈이지요.-10개월간의 의무교육이 끝나면 어떤 모습의 예비농부가 되어있을 것 같습니까귀촌을 목표로 여기에 왔는데 최근에는 귀농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걸 도전하는 농부가 되고 싶어요. 1차 농업산업, 2차 가공산업, 3차 서비스 산업을 넘어 이 모두를 하나로 융합하는 6차 산업에 걸 맞는 농부가 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좀 과한 꿈인가요?-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너무 많이 고민하고 준비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귀농에 마음이 끌리고, 가슴 두근거릴 때 농촌으로 떠나 볼 것을 권합니다. 망설이다 늦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만 실제 농촌 생활은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 있으니, 사전에 교육을 받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곳 센터처럼 시골생활을 직접 부딪혀보면서 살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김호일 계명대 광고홍보학 전공

2020-06-08 10:22:55

별별 농부 연습-1)농부연습장을 아십니까

별별 농부 연습-1)농부연습장을 아십니까

'귀농 귀촌'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그동안 노후 생활의 대안으로만 여겨졌던 귀농귀촌이 새로운 삶의 표준(New-Nomal)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건강과 여유, 인간다운 삶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농촌은 또 다른 의미에서 도시민의 로망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삶의 새로운 방식을 꿈꾸며 농촌생활을 연습하고 있는 농부체험장을 찾아 그곳의 일상을 지면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더불어 개선점과 대안도 찾아볼 계획이다. 1) 농부연습장을 아십니까농어촌지역 지자체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부연습장'을 경쟁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른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다. 1년 정도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교육도 받고 농사도 지으며 농부 연습을 해보는 곳이다.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고 귀농귀촌의 실패를 예방하려는 것이 목적이다.농부연습장에는 농촌살이에 필요한 최적의 시설과 여건이 모두 갖춰져 있다. 생활 할 주택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도, 기타 농사에 관련된 모든 시설이 세팅돼있다. 특히 집에는 TV 냉장고 세탁기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비치돼 있고 집 주변에는 개인 텃밭과 공동농장도 마련돼 있다. 농기계도 있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말 그대로 몸만 가면 되는 곳이다.현재 농부연습장은 전국에서 8곳이 운영되고 있다. 경북지역의 영주와 영천을 비롯, 강원도 홍천, 충남 금산, 충북 제천, 전남 구례, 전북 고창, 경남 함양등이다. 지자체마다 지원조건이 조금씩 다르고 입주조건도 차이가 있으나 지향점은 모두 안정적인 귀농귀촌 지원에 있다. (도표 참조)입주자격은 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주자는 주거지에 대한 보증금과 일정 교육비를 내게 되는데, 대개 월 10-20만원 중반으로 책정돼 있다. 입주가 이루어지면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입주 기회는 1회로 제한하고 있다.@지역의 농부연습장지역에는 영천과 영주에 농부연습장이 있다. 정식 명칭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다. 영천시의 농부연습장은 보현산 천문대를 바라보는 기룡산 중턱 해발 400m에 위치해있고 영천시의 오지라 할 수 있는 자양면 보현리에 있어 맑은 공기와 수려한 경관은 덤이다. 대구에서 출발할 경우 대구- 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지난해 10월 오픈했다. 시설로는 단독주택 13동과 원룸 3동(23세대), 교육관, 가구별 실습텃밭, 공동시설하우스, 농기계창고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18가구 33명이 입주해 있으며 교육기간은 10개월이다. 집은 단독주택과 원룸형 공동주택 두 가지 형태다. 단독주택은 12평,15평형이 있으며 공동주택형 원룸은 8평형으로, 주택면적에 따라 월 13만원(8평) 20만원(12평형)25만원 (15평형)을 교육비로 책정하고 있다. 집 관리비는 각자 부담해야한다.영주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단독주택은 없고 모두 공동주택이다. 가족형 12세대(55.45㎡), 원룸형 18세대(26.36㎡) 총 30세대 규모다. 10개월 동안 거주하면서 1단계 농업창업 입문과정 174시간과 2단계 귀농창업활성화 과정 126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귀농·귀촌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는 교육관과 숙소동, 실습농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비는 10개월분 선납이며 원룸은 보증금 30만원을 포함하여 150만원, 투룸은 보증금 60만원을 포함해 240만원이다.지원 자격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면 된다. 이외에 가족 수나 귀농교육 이수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등을 평가해서 선발한다.@입주민에게 물었더니현재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은 18세대다. 연령은 세대주를 기준으로 60대가 가장 많은 11세대, 50대 5세대, 40대 2세대다. 18세대 중 대구경북에서 온 입주민은 13세대이고, 충남1세대, 경기 2세대, 부산 2세대가 입주해 있다.입주민의 상당수는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며 농사교육을 받고 텃밭을 가꾸고 주말이면 도시 집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주 2회 의무교육은 반드시 받아야하고 입주민 자치회가 구성돼 있어 회의를 통해 입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었다.입주민들은 이곳을 지원한 이유와 목표에 대해 '평소 귀농귀촌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던 터에 이곳을 견학하고 입교를 결심했다'고 답했으며 '농업기술을 익히고 농촌생활에 적응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다'는 응답도 많았다. 소수이지만 가능하면 수익창출 방법까지 익혀서 나가겠다는 입주민도 있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곳에서 10개월 동안 체류하며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영천으로의 귀농귀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면서 "이 체험장이 도시민들의 농촌 정착에 최적의 방안을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실험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영천시 농촌 체험센터 입주민과 함께 '리빙랩 프로젝트'를 시작한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은 앞으로 지면을 통해 귀농귀촌 연습현장을 살펴보고 대안도 제시할 계획이다.김응호 계명대 산학인재원 교수

2020-06-08 10:21:51

[토크20분 시즌2] ‘대담한 통솔자’ 김승수 의원(대구 북을)

[토크20분 시즌2] ‘대담한 통솔자’ 김승수 의원(대구 북을)

김승수 의원(대구 북을)이 TV매일신문 [토크20분 시즌2]에 출연, MBTI(성격유형검사) 테스트에서 "대담한 통솔자"(통솔자형에 속하는 유명인)로 나왔다. 이 유형의 유명인으로는 스티브 잡스(혁신가)와 고든 램지(유명 셰프)가 소개됐다. 현장 전화연결로 깜짝 등장한 최정암 매일신문 서울지사장은 김 의원에 대해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지방행정의 달인"이라며 "인간미도 풍부한 정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추켰다.미녀(김민정 아나운서), 야수(권성훈 앵커)와 함께 한 〈1부〉'반말 Vs 존댓말 토크' 코너에서는 갑작스런 반말 질문과 대답에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야수가 '초선에 당 원내부대표 깜냥이 되냐'고 짧은 말로 묻자, "기대에 부응하도록 발로 뛰겠다. 시켜만 주면, 뭐든지 하겠다"고 되받아쳤다. '청와대-외교부-행정자치부-경북도-대구시 등 다양한 행정경험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겠냐'는 미녀의 반말에는 "굉장히 좋은 질문을 반말로 하니까 더 듣기가 좋네! 그렇치? 아~ 그렇다"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2부〉북을 지역구에 위치한 운암지 테마공원에서 미녀와 야수와 함께 인간 김승수의 매력을 파헤치는 시간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 당 경선발표 전에 아내(박진경)와 함께 운암지를 산책하며 함께 잘 되기를 기도했음을 고백했다. 공무원에서 정치인으로의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그는 ▷웰리스 특구(의료 및 힐링) ▷금호강을 축으로 한 수상 및 레저·관광 지역을 대표적인 2가지 공약으로 꼽았다.'어떤 정치를 꿈꾸는지, 닮고 싶은 정치인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우리 지역 출신으로 역대급 국회의장을 그 누구보다 멋지게 수행한 고(故) 이만섭 전 의장과 여야를 막론하고 통 큰 정치를 보여준 '킹 메이커' 고(故) 김윤환 의원처럼 도량도 크고, 타협도 잘 하는 큰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마무리 멘트로 "초선 임기 동안 부족한 점도 답답한 점도 있겠지만, 조금씩 발전되는 '국회의원 상'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0-06-05 19:11:57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