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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의 이빨] 진영논리에 빠진 까막눈, '콜라? 사이다?'

이번주 TV매일신문 '야수의 이빨'은 야수(권성훈 앵커)가 안대를 끼고, 콜라와 사이다 그리고 콜라+사이다 섞은 음료의 구분에 나선다. 야수는 사이다는 맞췄지만, 콜라와 콜라+사이다를 구별하지 못했다.야수가 본격적인 진행을 하기 전에 간단한 실험을 한 이유는 진영논리의 함정을 빗대, 설명하기 위함이다. 탄산의 맛은 크게 차이가 없다. 다만, 콜라는 '까만 색', 사이다는 '하얀 색'이라는 이미지를 마시고 있는지 모른다. 이에 더해, 보수는 콜라만 고집하는 반면 진보는 사이다에만 집착하는 형국이다.특히, 조국 장관을 두고는 보수냐 진보냐에 따라 바라보는 시선이 극과 극이다. 한 쪽에서는 의혹투성이 범법자, 한 쪽에서는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본다.야수는 조국 장관을 볼 때, 진영논리를 떠나 한발 떨어져 보라고 조언한다."좌우의 이념문제가 아닙니다. 한 사람의 도덕성과 인품에 관한 문제입니다. 대한민국 법과 정의를 관장하는 법무부장관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나온 숱한 의혹, 거짓말, 이중잣대로 어떻게 옳고 그름을 얘기하겠습니까. 그동안 했던 공정과 정의에 관한 자신의 발언도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지 않습니다."이와 함께, 야수는 "대통령과 집권여당까지 나서서, 검찰을 압박하고 조국 장관을 비호하는 모습은 대한민국은 아예 아군과 적군으로 가르는 그야말로 폐단이자 적폐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야수의 이빨" - 10월2일(수) 방송 대본>'콜라, 사이다, 콜라+사이다'실험테스트, 야수는 3가지 음료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을까?벌칙 안대를 쓰고, 3가지 음료 구분!!! 실험!!!어땠습니까. 구분이 됐습니까. 참 놀랍죠? 전에도 실패했는데, 또 완벽한 구별이 안됩니다. 콜라와 사이다가 거의 엇비슷한 탄산맛인데, 이를 구별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나실 때, 집이나 식당, 술자리 등에서 한번 실험해 보십시오.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오늘 '야수의 이빨'이 왜 이런 실험으로 시작했는지, 짐작하신 분 있으신가요?정답은 '진영 논리'입니다. 콜라는 까만 색, 사이다는 하얀 색이라 별 맛의 차이가 없을 거라는 생각을 잊은 채, 그저 '콜라는 마시고 있다', '사이다를 마시고 있다'는 이미지를 먹고 있는지 모릅니다.진영 논리가 그렇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그저 까만 콜라에만 집착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이건 무조건 사이다라고 단정하고 있는 줄 모릅니다. 국민들은 햄버거나 고기를 먹고난 후나 심하게 목이 탈 때, 콜라든 사이다든 시원하게 갈증을 해결해주면 됩니다.그런데, 작금의 정치 상황을 보면 자유한국당은 아무리 목이 타도 사이다는 마시지 않고, 더불어민주당은 목이 말라 죽더라도 콜라는 입에도 안댄다고 항변하고 있는 줄 모릅니다.참 놀랍죠? 이념이 뭐라고. 먹고 사는 문제와는 전혀 별개이고, 세상사는 상식, 도덕은 이념과는 별개로 인류의 보편성과 더 밀접한데 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념 논리가 경제와 상식, 도덕, 법까지 고무줄 잣대와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다시 또 조국 사태에 빗대 보겠습니다. 보수냐 진보냐에 따라 조국 법무무장관을 바라보는 시선이 극과 극입니다. 한 쪽에서는 의혹투성이 범법자, 한 쪽에서는 사법개혁의 적임자로 봅니다.지금 야당의 '조국사퇴'를 부르짖는 야당의 장외집회와 지난 주말에 서초동에 모인 '조국수호' 촛불집회를 보면, 극명하게 갈린 여야 또는 이념 성향을 볼 수 있습니다. 내일 3일 개천절인데요. 광화문 광장에 '조국사퇴' 10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고 하고, '조국수호, 사법개혁'를 외치는 2차 촛불집회도 계획중이라고 합니다.대한민국은 이제 법치국가가 아니고 집회국가입니까. 대의 민주주의를 포기하고 시민들이 모두 광장으로 뛰쳐나와, 정치에 참여하는 그리스식 직접 민주주의로 가는 것입니까.이제 조국은 38선입니다. 남북이 철책을 치고 서로 대결하듯, 조국을 두고 좌우로 쫙~~~~~~~~~ 갈라섰습니다. 이제 타협도 없고, 서로에 대한 배려도 없습니다. 그저 구호가 난무하고, 증오로 점철되며, 니 죽고 내 죽자는 식입니다. 사실 이 대결의 끝은 내년 4월 총선 전쟁을 향하고 있습니다.보수와 진보는 6.25전쟁처럼 이데올로기 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조국 장관에 대한 검찰수사, 패스트트랙 관련 국회 선진화법 위반 자유한국당 의원 수사, 선거법 개정 등 산 넘어 산입니다. 잘못하면, 내년 총선이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지 의문마저 듭니다. 전대미문의 파행 사태가 펼쳐질 수도 있으며, 또 국민들은 홍해 갈라지듯이 좌우로 갈려서, 거리로 뛰쳐나올 지도 모르겠습니다.시청자 여러분! 국민들이 한발 물러서서, 정치를 바라봐야 합니다. 충분히 먹고 살만한 분들인데, 주변에 홧병나신 분들도 많고, 문재인 정권이 싫어서 이민가겠다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최근 술자리에서 정치 얘기하다 분위기 험악해지는 경우도 자주 봤습니다. 좌우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정치에 사사건건 깊이 개입할수록, 본인 정신건강에 해롭니다. 이 야수가 충심으로 드리는 말씀인데, 겉으로는 화내고 비판해도 생속을 해치면서까지 과도하게 정치에 열 올리지 않기를 바랍니다.조국 장관은 한발 떨어져 보면 답이 보일 것입니다. 좌우의 이념문제가 아닙니다. 한 사람의 도덕성과 인품에 관한 문제입니다. 대한민국 법과 정의를 관장하는 법무부장관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나온 숱한 의혹, 거짓말, 이중잣대로 어떻게 옳고 그름을 얘기하겠습니까. 그동안 했던 공정과 정의에 관한 자신의 발언도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지 않습니다.대한민국 최고 대학, 학과의 교수로 부인 역시 지방대 교수로 있으면서, 자신의 딸과 아들 대학입학에 온갖 특혜도 모자라 총장상 위조, 인턴 허위 등의 불법+비리 의혹까지 터져나오고 있지 않습니까.역대 이런 비리 의혹과 불법 논란 그리고 거짓말에도 뻔뻔하게 장관 자리를 지킨 사람이 있었습니까. 오히려 자신을 수사하는 검찰을 겁박하고 개혁을 부르짖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대통령은 검찰을 압박하며, 조국 장관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뭔가 한참 잘못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덕도 법도 상식도 없는 나라로 만들려 합니까. 진흙탕 싸움이 끝이 어딘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내년 총선 전에 뭔가 큰 사단이 날 지도 모르겠습니다.문 대통령과 집권여당 그리고 그 지지자들이 부디 조국 장관을 놓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을 이념논리로 찢어놓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우리 국민은 콜라든 사이다든 다 좋습니다. 제발 법과 상식, 도덕과 양심이 살아있는 나라에서 평안하게 살기를 바랄 뿐입니다. 부디, 국민의 갈증을 해소해 줄 시원한 탄산같은 정치가 진영 논리를 넘어서는 국가가 되도록, 여야 그리고 이념논리에 갇힌 국민들이 이성을 되찾기를 기도합니다.- 이상 야수의 이빨이었습니다.- 영상 l 한지현

2019-10-02 19:26:22

[이화섭의 아니면말고!]이 기자 추천 고-오급진 뉴트로 컨텐츠

매일신문 | #뉴트로 #추천 #왕가위 안녕하십니까,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입니다.20대들 사이에서 '뉴트로'가 유행으로 자리잡은지 오래 됐습니다. 자신들이 태어나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90년대 이전 문화들에 대해 '아날로그 감성이 풍기는 신선한 컨텐츠'로 받아들이면서 생기는 일련의 문화현상들을 일컬어 '뉴트로'라고 칭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러한 컨텐츠가 왜 유행하고 있는지는 앞서 말씀드린 것 이외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은 향수를 자극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용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요즘 지상파 방송국의 유튜브 채널에서 옛날 프로그램을 적당히 편집해 풀어버리자 저와 같은 3040세대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는 신조어도 생겼죠.그래서 이번 '아니면 말고'에서는 제가 뉴트로 트렌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보셨으면 좋을 것 같은 컨텐츠들을 한 번 추천해보려 합니다. 동의하시면 한 번 찾아봐 주시구요, 뭐, 아니면 말구요.첫 번째로 추천드릴 컨텐츠는 80년대부터 90년대를 주름잡은 팝계의 섹시스타, 마돈나의 '보그' 뮤직비디오입니다. 90년에 발표된 '보그'라는 노래는 그 내용보다는 뮤직비디오의 영상미를 꼭 보셔야 합니다. 흑백으로 촬영됐지만 카메라 앵글이나 조명 사용이 '이게 정말 90년대 만들어진 것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세련됐습니다. 실제로 보그의 영상미는 90년대 이후 많은 영상물에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를 찍은 감독이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나를 찾아줘'를 만든 데이비드 핀처이니 영상미는 보증수표였을 겁니다.두 번째로 추천드릴 컨텐츠는 홍콩 영화 '중경삼림'입니다. 1995년 이 영화가 개봉되고 나서 우리나라에는 '왕가위 열풍'이 몰아쳤는데요, 지금이야 홍콩 영화도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왕가위'라는 거장의 이름도 지금 젊은 친구들에게는 생경스러운 이름이겠지만, 영화 개봉 당시 받은 관객들의 충격은 대단했습니다. 핸드헬드로 찍은 카메라로 흔들리는 청춘을 표현한다던가, "기억이 통조림에 들어 있다면, 기한이 영영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꼭 기한을 적어야 한다면, 만 년 후로 하고 싶다."와 같은 대사, 그리고 마마스 앤 파파스의 '캘리포니안 드리밍' 같은 노래들은 당시 젊은이들에게는 홍콩을 '세련된 도시'로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대학생이 되고 나서 우연찮게 찾아봤는데요, 이 영화 때문에 홍콩이 제 첫 혼자 간 해외여행지가 됐답니다.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컨텐츠는 1997년에 우리나라에서 방송된 드라마 '프로포즈'입니다. 이 드라마는 IMF가 터지기 이전에 만들어졌는데요, 그 이전까지의 젊은이들이 얼마나 꿈과 열정이 가득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당시 드라마치고는 영상이 매우 세련됐는데요, 이 드라마를 만든 윤석호 PD가 그 이후에 만든 드라마가 바로 '가을동화', '겨울연가'입니다. 대충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하시겠죠? 주연인 김희선, 류시원이 어떻게 X세대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었는지 이 드라마를 보시면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원빈의 신인시절 모습도 볼 수 있으니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네, 제가 소개드린 뉴트로 컨텐츠는 이 세가지입니다. 그러고보니 길이 순으로 소개를 드리게 됐네요. 어쩌다보니 90년대 영상미의 끝판왕 격인 컨텐츠들이 됐는데, 보시면 '20여년 전에도 이런 게 가능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 겁니다. 아니면 말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10-02 09:52:07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 시작 전 시민들이 공군기지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안성완 영상기자

제71주년 국군의날 행사 열리는 대구 공군기지 실시간 현장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 시작 전 시민들이 공군기지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국군'을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등이 참석하며 각군 기수단과 사관생도가 참가할 예정이다.

2019-10-01 10:38:40

[09.30매미야TV]영주시청 갑질 논란, 원인은 즉석떡볶이?

매일신문 | #갑질 #떡볶이 #공무원권성훈 9월 30일 월요일. 야수 권성훈입니다.김민정 김민정입니다.권성훈 오늘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전해드릴 내용이 많거든요. 첫 소식 전해주시죠.김민정 오늘의 첫 뉴스는 우리 사회에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갑질 논란'이야기입니다. 지난 주 지역에서 한 구의원과 공무원의 갑질 논란으로 시끄러웠는데요. 둘 중에서 대구 서구의회 한 의원이 서구청 직원들에게 이른바 '갑질'을 일삼는다는 주장, 이 내용부터 먼저 살펴보겠습니다.권성훈 지난 주 25일 대구 서구의회 민부기 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구청 공무원을 불러 질책하는 등 상습적인 갑질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 서구지부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서구청 직원들을 상대로 제보를 수합한 결과 해당 의원으로부터 부당한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이 무려 10건이 접수됐는데요. 해당 의원은 공무원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질책하고 이 장면을 휴대전화로 녹화해 본인의 페이스북에 송출하기도 했고요. 이 외에도 공무원 권한을 넘어선 자료 공개 요구 등을 했다는 주장입니다.김민정 노조는 이 내용에 대해 관련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한 결과 민 구의원의 행위는 명백한 갑질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받았다면서 사과를 요구했는데요. 하지만 민부기 구의원은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은 그들만의 주장이며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공무원이 불합리한 행정을 한 것을 지적한 것"이고, "의원이 되기 전에도 페이스북 방송을 꾸준히 했으며, 검찰청과 경찰청 조사 때도 페이스북 방송을 켜놓는다"며 "공무원이 예민할 수는 있으나 내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방송에 예민하게 반응할 이유가 없다. 방송에 공무원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서로의 팽팽한 입장 차이를 밝혔습니다. 권성훈 공무원 노조는'갑질의혹'을 제기한 이후 민부기 의원을 항의 방문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민부기 의원은 "사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구의원과 서구청 공무원 노조 간의 갈등은 평행선을 걷게 됐습니다. 이 날 면담 역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해서 논란이 됐습니다.김민정 오늘부터 노조는 1인 시위는 물론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 제출 등 실력행사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민 의원이 속해 있는 서구의회와 민주당에서는 징계 검토 등 향후 대책마련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이 결과와 무관한 일이지만 문제의 민부기 의원은 공무원 대화 태도를 지적하는 등 구정질문의 취지에 맞지 않는 발언을 해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권성훈 전자는 공무원이 갑질의 피해자가 된 경우였고요. 이번 소식은 공무원이 갑질을 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갑질의 발단은 '즉석 떡볶이'였습니다.김민정 즉석떡볶이를 시켜 먹은 경북 영주시청 공무원이 SNS상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로부터 호된 뭇매를 맞는 등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문제는 지난 23일 저녁 시간에 민원실 야간 근무조 직원 6명이 저녁식사로 비조리 음식인 즉석떡볶이를 시켰는데, 배달된 음식에 조리기구가 없자 이를 항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글을 올린 공무원은 글을 삭제했지만 누리꾼들이 이를 복사해 다시 SNS상에 올리면서 논란이 가열됐고, 시청 홈페이지에는 '갑질 직원'을 처벌해 달라는 진정 민원이 폭발하면서 영주시청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권성훈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즉석떡볶이 점주가 '오해를 풀었다'며 논란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지만, 공무원의 갑질에 분노한 누리꾼들의 항의는 잦아들지 않았습니다. 결국 29일 영주시장이 공식 사과문을 올렸고, 글을 올린 공무원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김민정 뭐가 문제였을까요? 일단 글을 올린 공무원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야근 중에 즉석 떡볶이를 배달시켰는데, 비조리라고 돼 있고 즉석 떡볶이라도 배달이 되니까 버너도 당연히 와서 끓여먹는 줄 알고 시켰다는 겁니다. 그런데 배달을 받고 보니 '생 재료랑 떡볶이 소스'에 놀란 거죠. 그래서 가게에 전화를 걸어 가게에 있는 냄비랑 버너를 대여해 주든지, 가게에서 떡볶이를 조리해서 가져다주고 재료를 가져가든지, 떡볶이 재료는 시간 지난다고 퍼지는 게 아니니 환불해주든지 셋 중 편의대로 해달랬다는 입장입니다.권성훈 그러나 가게 측에서는 이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해요. 문제는 이 글을 올린 공무원이 배달시킨 곳을 보면 공공기관이라고 유추할 수 있는데 왜 버너 있느냐고 물어보지 않았냐고 생각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누리꾼들은 "비조리 음식을 배달시키는데 조리 도구가 같이 올 거라는 생각이 이상하지 않은가""어플리케이션 주문 시 비조리 부분에 조리도구가 같이 온다는 설명은 어디에도 없지 않나"라며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권성훈 지난 주에는 별별 일이 많았습니다. 그 중 하나가 자기 집에 불을 지른 사건이었습니다. 그 이유도 황당해요. 소방차가 '5분 안에 오는지 보겠다'는 겁니다. 물론 이 분은 당시 술을 드신 상태였습니다.김민정 자기 집에 불을 지른 이분은 새벽 1시 22분 119에 전화를 걸어 15분 정도 신세 한탄을 하다가 "불을 지를 테니 와라"면서 전화를 끊었다고 하는데요. 소방서 선착대는 이 분의 기대(?)와 달리 6분 만에 화재 현장에 도착했고... 그 사이 불이 많이 번져 소방서 추산 393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권성훈 이 문제의 남성은 집에 불을 지른 뒤 집 앞 골목에 서서 소방차가 오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죠?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이 분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나 정신질환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전력이나 방화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민정 건조해지는 이 계절, 소방 공무원들이 가장 바쁘고 고된 시기 아니겠습니까? 이런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또 하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부르는 화재, 그 발생 원인의 1위가 '부주의'로 화재의 63.7%를 차지합니다. 이 점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기억해야 할 부분입니다. 권성훈 마지막 황당 사건입니다. 이번은 대구시의회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지난 25일 대구시의회가 '청년 친화도시 만들기' 주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시의원들이 친히 피켓을 만들어 퍼포먼스 행사도 펼쳤다고 하죠. 여기까진~ 좋았는데- 이 행사의 토론회가 시작되자 하나 둘 떠나기 시작한 의원들 때문에... 앞자리가 휑~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시의원님들게서 청년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신 건지, 사진 촬영을 위해서 오신 건지를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김민정 결국 이 행사를 들여다보면 할애된 시간의 절반 정도가 의례와 의원들 사진촬영용이었고, 정작 중요한 토론회에서는 제대로 된 이야기가 오가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이번이 처음이고 처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열 계획임을 밝히긴 했습니다. 하지만 보여주기용 퍼포먼스에 청년들의 입장들보다 기성세대 입장에서 청년들을 비판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던 청년 토론회,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권성훈 보여주기 행사가 아직도 있습니까? 대구가 지난 8월 전국에서 지방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빠져나간 도시로 밝혀졌죠. 그리고 그 많은 수가 청년층인데요. 행사의 하이라이트에서 물 밀 듯이 빠져나간 시의원님들을 본받아(?) 청년들도 대구를 떠나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 잠시 해봅니다.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09-30 19:25:35

군위군 우보면에 있는 한 태양광발전설비업체의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의성소방서 제공

경북 군위군 태양광발전시설서 화재

29일 오후 7시 36분쯤 경북 군위군 우보면 한 태양광발전설비업체의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에서 불이 나 15.97㎡(연면적) 규모의 ESS를 모두 태워 4억6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의성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난 저장장치는 무인으로 관리된 데다 주변에 민가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ESS는 화력, 풍력, 태양광발전 등으로 만들어진 잉여전력을 모아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가정이나 공장 등에 공급할 수 있는 저장장치다. 지난 2017년부터 올 5월까지 전국에서 모두 23차례의 화재사고가 발생해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다.

2019-09-30 16:28:11

군위 태양광발전시설 ESS 저장소 화재. 의성소방서 제공

경북 군위서 또다시 ESS 화재…4억6천여만원 피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에서 또다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30일 경북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 36분께 군위군 우보면 한 태양광발전설비업체 ESS 저장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15.97㎡ 규모 저장소와 안에 있던 ESS 모듈 153점을 모두 태워 4억6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저장소는 무인으로 관리되던 곳으로 주변에 민가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3대와 소방관 40여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다.

2019-09-30 09:49:59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규탄,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대구경북 합동 집회가 28일 오후 5시 동대구역에서 시민 약 2만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집회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정종섭 의원, 최교일 의원. 매일신문

"나쁜 장관 조국" "나쁜 대통령 문재인" 대구경북 2만명 합동집회

"나쁜 장관 조국" "나쁜 대통령 문재인"'文 정권 헌정유린 규탄,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자유한국당 장외 투쟁이 28일 전국 각지에서 열린 가운데 대구경북 합동 집회가 이날 오후 5시 30분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당원과 지지자 등 약 2만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의원, 원외당협위원장들이 함께 했다.참가자들은 '자유대한민국은 죽었습니다' '헌정 농단 문 정권 심판'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조국 구속', '문재인 심판', '조국 파면', '문재인 사과'를 함께 외쳤다. '문재인 대통령 하야하라 천만 명 서명운동'도 진행됐다.황교안 대표는 "우리나라는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이 됐는데 문재인 정권 들어서더니 2년만에 대한민국을 완전히 무너뜨렸다"며 "어려워도 이렇게 어렵고 힘든 적이 없었다. 이를 심판하고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조국은 입만 벌리면 거짓말이다. 지금도 조국의 거짓말이 하나하나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데 이런 위선자가 법무부 장관을 할 수 있나"며 "역대 법무부장관 중에 이런 사람 없었다. 조국은 그 자리에 앉아 있으면 안된다. 조사 받고 구속돼야 한다. 구치소 가야 하고 교도소에 가야 한다"고 외쳤다.아울러 그는 "조국은 지금도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 조국이 안 내려오면 끌어내려야 한다. 붙들고 있는 대통령도 심판해야 한다"며 "지금은 조국 사태만이 문제가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권력형 비리 게이트"라고 규정했다.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그러면서 "여당과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범죄자를 비호하고 있다. 우리가 이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하나하나 다 따져서 모두 법정에 세우겠다. 이들을 교도소 보내기 위해서는 총선, 대선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자유한국당 의원이 삭발하고 나섰다. 이제 투쟁이 시작된 것"이라며 "한국당과 함께 제가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고 끝장내겠다. 여러분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은 "수신제가도 못하는 사람이 장관을 어떻게 할 수 있나"며 "조국은 자격이 없다.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응징해서 퇴진시키자"고 외쳤다.곽대훈 의원(대구 달서갑)은 "이 정권은 미쳐가고 있다. 대통령이 어제 한 얘기를 들어보라. 검찰 수사도 제대로 못하게 협박하고 있다"며 "적폐 청산한다며 두 대통령이 감옥에 갔고 수많은 사람이 검찰 수사를 받았다. 그런데 조국을 살리기 위해 문재인(대통령)이 그렇게 했다"고 지적했다.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은 "이를 심판하기 위해선 여러분이 지금같이 목소리를 더 내주셔야 한다. 우리도 힘을 내 더 열심히 하겠다"며 "분노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심판은 선거를 통해 해야 한다. 대구경북에서 자유한국당이 똘똘 뭉쳐 이겨서 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은 "조국이 압수수색 당하는 날 검찰에 전화했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되나. 서민이나 일반 시민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조국만 이중인격자인 줄 알았더니 문재인 대통령도 이중 잣대를 대고 있다"고 비판했다.정순천 수성갑 당협위원장은 "당 대표와 국회의원들이 머리를 밀었다. 이 나라를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우리는 대한민국이 죽었다고 피켓을 들었다. 문재인과 조국을 심판해야 하지 않겠나"며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앞장서서 싸워달라"며 눈물을 흘렸다.임이자 의원은 "눈치도 없고 수치도 모르고 염치도 없는 조국을 파멸시키고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자유한국당이 똘똘 뭉쳐 수도권으로 올라가 반드시 이 정권을 박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학부모 김미정 씨(대구 달성군)는 "자신의 꿈을 위해 대학생과 중학생인 아들들이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국 사태는 아이들의 땀과 노력을 초라하게 만들었다"며 "조국 장관 가족의 불법적 스펙 관리가 평범한 부모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 쳘면피 안하무인인 조국 장관은 당장 사퇴해 이 땅에 정의와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 광주, 제주에서 '文정권 헌정유린 규탄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집회를 열었다. 영상ㅣ배성훈 기자 bsh@imaeil.com

2019-09-28 19:38:31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25일 보수단체가 구미시청 앞에서 벌인 집회에 나타났다가 보수단체 회원들이 휘두른 태극기 봉에 머리를 맞아 머리를 감싼채 시위 장소를 빠져 나가고 있다. 전병용 기자

[단독] "홍보영상에 박정희 왜 뺐나" 봉변 당한 구미시장

구미시가 구미공단 조성 50주년 기념식 홍보영상에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분을 누락해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장이 이를 규탄하는 보수단체 집회에 무리하게 참석하는 바람에 오히려 분란을 키웠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우리공화당 경북도당과 행복한동행본부·국민계몽운동본부 등 150여 명은 25일 구미시청 앞에서 '박정희 대통령 역사 지우기에 나선 장세용은 사퇴하라'며 시위를 벌였다.이들 단체는 지난 18일 구미시가 구미산업단지 조성 50주년 기념식장에서 상영한 홍보영상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개한데 비해 구미산단 조성 주역인 박 전 대통령을 누락시키 것에 대해 항의했다.하지만 돌연 장 시장이 집회 도중 '박정희 대통령 흔적 지우기에 대한 해명을 하겠다'며 집회 장소로 걸어오면서 충돌이 발생했다.장 시장이 연단에 오르기도 전에 보수단체의 거친 항의를 받으며 몸싸움이 벌어졌고 장 시장이 발길을 돌릴 때까지 거친 몸싸움은 이어졌다.이 과정에서 장 시장은 안경이 벗겨지고 보수단체 회원들이 휘두른 태극기 봉에 머리를 맞는 등 봉변을 당한 채 겨우 집회 장소를 빠져 나갔다.애초 구미시 간부들과 경찰은 집회 장소에서 나가 해명하려는 장 시장을 만류했으며, 보수단체 측도 "장 시장의 해명을 듣지 않고 집회만 하고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때문에 장 시장이 무리하게 집회에 나가 이런 사태를 자초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앞서 자유대한호국단, 3·10안국항쟁연대, 충무공의병단 회원 20여 명은 23, 24일 구미시청 앞에서 장 시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김찬영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혁신위원장도 19일 구미시청 앞에서 '박정희 정신을 지키겠습니다. 박정희 정신을 부정하지 맙시다'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시민단체들도 장 시장을 규탄하는 대열에 합류했다.구미경실련은 "끝없는 지역사회 분열의 원인은 장 시장의 리더십 부족에서 발생한만큼 감사원에 장 시장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민간단체인 구미회도 21일 성명을 내고 "박 전 대통령의 영상물 누락을 장 시장이 지시했다면 당장 사과하고, 진영 논리를 떠나 구미시가 통합과 미래로 한 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장 시장은 앞서 지난 22일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영상물 제작과정에 조금 더 신중하고 세심했어야 하는데 오해의 소지를 만든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https://youtu.be/Ys2JC1SbIag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

2019-09-25 17:22:04

[이화섭의 아니면말고!]송가인, 새로운 트로트 디바의 탄생

추석 이후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입니다.추석 전후로 이런저런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 제 또래의 사람들이 부모님을 만나고 나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송가인 덕분에 집안 분란이 좀 덜 일어났다" 무슨 말인고 하니, 최근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문제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자식과 한국당을 지지하는 부모님이 옥신각신 하다가도 "송가인이 노래 잘부르던데요" 한마디에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이 스르르 녹으면서 "맞다, 맞다"하면서 송가인을 칭찬하는 분위기로 바뀌더라는 간증, 고백이 여기저기서 들려왔기 때문이죠.송가인이 누군지 이 프로그램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 것 같으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왜 송가인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해 드리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자, 왜 송가인이냐, 그 이유는 송가인이라는 인물의 탄생 과정이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오디션 스타'의 탄생과정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송가인이 자신의 이름을 알린 '내일은 미스트롯'이란 프로그램은 TV조선이라는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을 했습니다. 이 채널은 아시다시피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채널이죠. '미스트롯'의 최종회가 TV조선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인 18.1%를 기록했다는 것은 중장년층 대부분은 이 프로그램을 봤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젊은이들만 향유하던 '오디션 스타'를 중장년층도 가지게 됨으로써 중장년층은 젊은 층만 겪을 거라 여겼던 문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음을 '미스트롯'을 통해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게다가 어머니가 진도씻김굿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라는 사실과 본인은 콤플렉스라고 하지만 중장년층이 좋아할 소위 '맏며느릿감'같은 외모, 꽤나 길었던 무명시절을 통해 다져진 트로트에 최적화된 노래실력 등이 합쳐지면서 송가인은 한동안 장윤정, 홍진영 이후 새로운 '전국구 트로트 디바'에 목말라하던 트로트계에 새로운 디바로 떠오르게 됐습니다.현재 중장년층 사이에 불고 있는 '송가인 열풍'을 보면서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들 사이에 새로운 스타가 한동안 없었구나, 하는 생각 말이죠. 그러고 보니 장윤정, 홍진영, 박현빈 등이 데뷔해서 인기를 얻은지도 벌써 10년 안팎입니다. 새로운 얼굴에 목말라하는 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송가인은 정확하게 트로트를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제대로 부합하는 인물이었다고 봅니다. 한과 흥이 함께 느껴지는 목소리, 어른들이 호감을 표시할만한 외모까지 갖췄으니까요. 오죽하면 '정치인도 이루지 못한 영호남 통합을 송가인이 이뤘다'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왔을까요.물론 송가인이 넘어야 할 산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히트곡'인데요, 지금은 여러 방송에서 다른 사람의 노래를 부르며 노래실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만, 장윤정이 '어머나'가 없었다면, 홍진영이 '사랑의 밧데리'가 없었다면 지금의 '트로트 디바' 위치를 유지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만큼 히트곡 하나가 중요하다는 거죠. 또 중장년층은 아이돌과 같은 팬덤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좋은 노래를 들고 나와야 어른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겁니다. 게다가 트로트는 한 곡 빵 뜨면 그 약발이 꽤 오래 가지 않습니까. 빠른 시일 안에 히트하는 신곡 하나가 나와야 오랫동안 '차세대 트로트 디바'로서 사랑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이화섭의 아니면 말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09-24 19:03:39

24일 경북 영덕군 축산면 수성수산에서 지난 10일 가스질식사고로 숨진 베트남 노동자을 위한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김대호 기자

[단독]영덕 가스질식사 베트남인 노동자도 장례 치러

영덕사고질식사 베트남노동자추모식지난 10일 경북 영덕군 축산면에서 발생한 가스 질식 사고로 숨진 4명의 외국인 노동자들 중 이미 장례를 치른 태국인 노동자 3명에 이어 마지막으로 베트남인 노동자 1명도 장례를 치렀다.유족들과 유족들을 돕고 있는 이주노동자 인권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 연대회의(이하 대경연대회의)는 아침 일찍 영덕군 영해면 영덕아산병원에서 발인해 포항시립장례식장에서 화장을 하고 사고 현장인 영덕군 축산면 수성수산에서 각계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추모식을 가졌다.추모식은 추모시 낭독과 묵념, 민주노총 대경연대회의 등 관계자의 추모사와 헌화·분향 등 40여 분 동안 진행됐다.경북이주민센터 김정곤 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벌점 규정을 보면 사망사고에 대한 페널티가 다른 학대 행위보다 가볍다"고 주장하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유족들은 추모식을 마치고 베트남 노동자의 유해를 안고 베트남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유족들은 사고 수산물공장 대표와의 보상 합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베트남에서의 장례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시 한국으로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베트남 노동자의 유족이 추모식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밝히고 있다. 10월 24일 경북 영덕 축산면 수성수산에서 열린 영덕사고질식사 베트남노동자추모식에서 한국 시민단체 회원들이 분향하고 있다.

2019-09-24 17:08:34

[매미야 뉴스] 기강해이·감독교체…어수선한 삼성라이온즈

일찌감치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를 접은 삼성라이온즈 야구단에 시즌 막판 궂은 소식들이 가득하다. '야통'(야구대통령)으로 불리며 삼성 야구의 전성기를 구가한 류중일 직전 감독(현 LG 트윈스 감독)과 달리, 현 김한수 감독은 2017~2019 시즌 동안 리그 하위권을 맴돌며 이렇다 할 성과를 한번도 내지 못했다. 현 삼성그룹(제일기획이 관리)은 이미 다른 감독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재계약 만료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에 삼성 선수들의 기강해이는 도를 넘고 있다. ▷월요일 경기가 없다며, 일요일에 2년차 이하 선수들의 나이트클럽 행 ▷주장 강민호 선수의 잡담 견제사 ▷1군 엔트리 말소 선수의 라커룸 해프닝 등.또, 오랜 삼성맨이자 야구계의 레전드급 선수인 '양신' 양준혁 방송인 및 야구 해설위원은예전 사귀던 여성과의 갑작스러운 성추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SNS를 통해 양준혁으로 추측되는 사진과 함께 의문의 폭로성 글을 올린 여성은 "양준혁의 실제 모습이 방송과 다르다"며 자극적인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적은 뒤, 추가글 게시까지 언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준혁 측도 단호한 법적대응을 벼르고 있다. ※ 매미야 TV 9.23(월)〈권성훈〉 9월 23일 월요일. 야수 권성훈입니다.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는 없으셨습니까?# 대구 경북 피해 사진〈김민정〉 대구에서도 나무가 쓰러지고 빌라 외벽이 떨어지고... 시외버스가 추락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많았는데요. 7,500가구가 전기가 끊어지는 일도 있었습니다.〈권성훈〉 태풍은 지나갔지만 비가 많이 온 뒤라서 농경지 침수와 배수구 역류, 산사태 등 피해는 계속해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말이죠. -----------------------------〈김민정〉 오늘 첫 소식은 프로야구 이야기. 삼성 라이온즈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권성훈〉 프로야구 원년 구단이자, KBO리그 최초의 4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삼성. 하지만 요즘 삼성 라이온즈의 현실은 참담합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터를 잡은 뒤 4년 연속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하며 초라한 시즌 마감을 앞두고 있죠.〈김민정〉 성적도 초라한데 잇단 구설수로 삼성 선수단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까지 제기돼 팬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근 2년차 이하 선수들이 주말 늦은 시각 클럽에서 포착됐는데요. 다음날이 휴식일이었기 때문에 이들의 외박이 구단 규정 위반은 아니었지만, 4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 실패가 확정되던 날의 팀 분위기를 생각하면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강민호 선수 '잡담사'유튜브 영상〈권성훈〉 이뿐입니까? 이달 초 삼성의 주장 강민호 선수가 경기 중 누상에서 상대 선수와 잡담을 나누다 투수 견제에 태그아웃되는 이른바 '잡담사'를 당했죠. 이런 안일한 플레이에 비난 여론이 들끓었고, 급기야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까지 나서 "프로 선수로서의 본분을 망각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발표하는 웃지못할 일이 있었어요.# 삼성 경기 (선수들 위주)〈김민정〉 올 시즌 중반에는 한 선수가 1군 엔트리 말소를 통보받자 불쾌감을 숨김없이 드러내서 작은 소란이 있었는데요. 삼성 라커룸에 이상 신호가 감지된 건 1~2년 전부터라는 게 야구 관계자들의 공통된 증언이라고 합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오승환/ 이승엽〈권성훈〉 2014년 오승환을 시작으로 2018년 이승엽까지 주축 베테랑들이 해외 진출, FA, 은퇴 등의 이유로 대거 삼성을 빠져나갔죠. 선수단 구심점 역할을 해주던 중고참 선수들이 짧은 시간 내 사라지자 질서와 기강이 크게 훼손됐다는 거죠. 이런 기강해이가 올 시즌 삼성 순위 하락의 첫손에 꼽는 이도 많습니다. 여기에 김한수 감독의 재계약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면서 시즌 막판 레임덕 현상도 심각하다는 분석이 있어요. 한 야구 관계자는 "감독은 직이 위태로운데 선수들은 클럽에 드나드는 게 삼성의 현주소다"라며 씁쓸해 했다고 합니다.〈김민정〉 체력과 전력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정신력도 프로 스포츠의 필수 요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삼성의 도를 넘은 기강 해이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는 없는 정도입니다. 4년간 9위-9위-6위-8위로 이어지는 삼성 순위가 오직 전력의 약화 때문 만인지 깊은 고민이 필요해 보이네요.# 김한수 감독 사진〈권성훈〉 2019 KBO리그 페넌트레이스 종료를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 내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감독 거취와 관련한 발표가 임박하다는 움직임이 포착된 가운데 단장 재신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거든요.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삼성은 최근 차기 감독을 사실상 내정하고 발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민정〉 계약 마지막해인 김한수 감독의 교체가 유력한 가운데 선수단 분위기까지 어수선한 삼성. 제발 내년에는 가을 야구.... 대구에서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발... 제발.. 제발..이요!---------------------------------------# 양준혁 폭로 SNS〈권성훈〉 다음 소식도 삼성 라이온즈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양신'양준혁 선수, 현재는 방송인이자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가 갑작스러운 성추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SNS을 통해 양준혁으로 추측되는 사진과 함께 의문의 폭로성 글이 공개됐는데요. 해당 게시물을 올린 여성은 양준혁의 모습이 방송과 다르다며 자극적인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적은 뒤 추가글 게시까지 언급하며 또 다른 내용이 더 있음을 예고해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양준혁 SNS 대응〈김민정〉 하지만 추가 폭로를 예고했던 여성은 현재 돌연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삭제한 상태입니다. 파장이 커지자 양준혁 해설위원은 SNS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양준혁 논란 글을 올린 여성과 자연스러운 남녀 관계로 만나다 헤어지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글을 올린 것 같다며 해명했습니다.〈권성훈〉 다음날 양준혁 측 법률 대리인은 성추문과 관련해 폭로한 여성분의 악의적인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가 확보됐다며 그 여성을 상대로 법적 대응할 것임을 예고했는데요. 법률 전문가들에 따르면 타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SNS 등을 이용해 타인의 사생활을 폭로해서 명예를 훼손하는 일은 명백히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김민정〉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만 현재 여론은 '지켜보자는 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아무 정황 근거도 대지 않은 채 SNS에 일방적인 폭로를 하고 글을 삭제했다는 점에서 기존 '미투'와는 분명 다르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신뢰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안재현-구혜선 SNS 논란〈권성훈〉 SNS를 이용한 폭로전은 꾸준히 이어지는 양상이지만, 최근 더욱 가열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지난달 안재현-구혜선도 SNS로 불화를 알리며 대중에게 피로감을 안긴 바 있고요. 가수 강타의 사생활도 SNS를 통해 폭로돼 충격을 안겨줬죠. SNS 폭로는 이성보다 감정에 쏠린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서로에게 피해만 안겨주는 필요 이상의 폭로는 앞으로 지양되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김민정〉 월요일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09-23 19:54:47

시니어 매일 창간기념 '2019 매일신문사장배 파크골프대회'가 23일 오전 대구 북구 강변파크골프장에서열렸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19 매일신문사장배 파크골프대회' 첫 개최

시니어들의 파크골프에 대한 열정은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매서운 눈매로 공이 가야 할 방향을 가늠한 뒤 신중하게 채를 휘둘렀다.'2019 매일신문사장배 파크골프대회'가 23일 오전 대구 북구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509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진영국 대구시파크골프협회 회장,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509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 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특히 매일신문사 시니어 신문 창간을 기념해 파크골프에 대한 인식 제고와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진영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계층을 아우르며 즐기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인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부족한 구장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수성구, 동구, 달서구에도 파크골프장을 신설해 많은 동호인들이 즐길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길 부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는 파크골프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상택 사장은 "매일신문은 사회의 중심세대로 자리잡고 있는 시니어들을 위해 '시니어매일신문' 발간을 축하하는 파크골프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니어부 남자(70세 이상)·여자(65세 이상), 그리고 일반부 남자·여자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우승은 남자 일반 수성구 정소영(62), 여자 일반 중구 안진숙(61), 남자 시니어 중구 이수원(73), 여자 시니어 북구 전영숙(68)씨가 차지했다.남자 일반 수성구 조상기(67), 여자 일반 북구 안미선(59), 남자 시니어 수성구 장동석(74), 여자 시니어 북구 박순자(72)씨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3위는 남자 일반 달성군 이교수(63), 여자 일반 북구 김영숙(64), 남자 시니어 동구 유장원(71), 여자 시니어 중구 손숙(67)씨가 차지했다.이들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상품이 주어진다. 4위부터 10위까지도 각 순위에 따라 상품이 제공된다. 영상 한지현 wlgus1706@naver.com

2019-09-23 17:40:37

최은주 대구미술관장

최은주 대구미술관장, "대구는 근대미술의 발상지, 큰 역할 기대"

취임 5개월 최은주(56) 대구미술관장이 TV매일신문 '불금초대석'에 출연, "대구는 근대미술의 발상지"라며 "작가-관객-미술관-갤러리 등 대구는 미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앞으로 대한민국 미술에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 대구미술관이 그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 관장은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대구미술관의 새 역할(미술 뿐 아니라 음악, 무용, 영화,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을 언급하면서, "대구와의 연고는 없지만, 5개월 동안 대구 미술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또, 미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꿀팁을 묻는 질문에는 "마음에 드는 한 가지 작품을 골라 계속 보면서 생각하고, 그 작품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그 작가와의 보이지 않는 소통이 가능하게 된다"고 답했다.최 관장은 취임 후 팝아트(POP Art, 1950년대 후반 미국에서 일어난 회화의 한 양식으로 광고·만화·보도 등을 그대로 그림의 주제로 삼는 것이 특징)인 'POP/corn'(~9월29일까지)과 박생광 전(~10월20일까지)를 기획 전시중이다. 'POP/corn' 전시회를 시작할 때는 실제 팝콘을 나눠주기도 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한편 최 관장은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25년 동안 학예연구실장-보존관리실장-덕수궁 미술관장-서울관 운영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15년부터 대구미술관장으로 오기 전까지 경기도 미술관장을 역임했다.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09-20 18:55:59

민갑룡(왼쪽) 경찰청장이 20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 개구리소년 유골 발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민 청장은 유족들을 만나

[영상] 민갑룡 경찰청장 "개구리소년 사건 원점 재수사"

민갑룡 경찰청장이 대구 '개구리소년 살인 암매장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직 내 미제사건수사팀을 보강하고 사건 증거물과 과거 수사기록을 적극 재검토할 방침이다.민 청장은 20일 오후 1시 개구리소년 유골 발견 장소인 대구 달서구 와룡산 새방골을 찾은 자리에서 "모든 첨단 과학기술을 동원, 유류품을 재검증해 작은 단서라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민 청장은 또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최근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경찰에 다양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대구경찰청은 개구리소년 사건 등 지역 내 중요 사건 수사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사건을 맡은 미제사건전담 부서의 책임수사관을 현재팀장급에서 과장급으로 격상하고, 3명에 그치는 조직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송민헌 대구경찰청장은 "경북대 법의학팀에 부검결과 최종 보고서를 요청하는 등 보강수사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민 청장은 이날 역대 경찰청장 최초로 유족 대표 우종우(72·우철원 군 아버지) 씨와 나주봉 (사)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모임(전미찾모) 회장, 경찰 관계자, 윤재옥 국회의원 등과 함께 개구리소년 사건 현장을 방문했다.이들은 10분 간 헌화, 거수경례, 묵념 등으로 사망자들을 추모한 뒤 유골 발견 지점을 살폈다.나주봉 전미찾모 회장은 "유력 용의자가 나온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개구리소년 사건은 모두 공소시효가 끝나 범인을 찾아도 처벌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범인은 지금이라도 양심선언해 범행 이유라도 말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했다.유족 일각에선 재수사의 실효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날 김현도(김영규 군 아버지), 박건서(박찬인 군 아버지), 김재규(김종식 군 막내삼촌) 씨가 현장에 왔지만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산에는 오르지 않았다.김재규 씨는 "화성연쇄살인사건과 달리 개구리소년 사건은 DNA 등 일말의 실마리도 없다. 사건 초기 수사를 늦잡치고서 이제야 재수사한들 얼마나 좋은 성과가 나올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민 청장은 "실종 즉시 사건을 해결 못한 점에 대해 같은 경찰로서 마음이 무겁다. 반드시 범인을 찾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09-20 16:34:58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 친손자인 허경성·이창숙 부부가 20일 장세용 구미시장과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장 시장이 고함을 지르고 모욕줘 이창숙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가고 있다. 구미참여연대 제공

왕산 선생 손부, 장세용 구미시장과 다투다 응급실행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대한민국 최고의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고함을 지르고 모욕을 줘 논란이 되고 있다.경북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1855~1908) 선생의 친손자 허경성(93·대구시 북구 침산동) 씨와 부인 이창숙(88) 씨는 20일 오전 11시부터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물빛공원에 있는 왕산광장과 누각의 명칭 변경을 반대하는 2인 시위(매일신문 9월 20일 자 10면 등)를 벌였다.왕산 허위 선생 가문은 3대에 걸쳐 14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독립운동가 집안 중 하나다. 구미시는 2016년 남유진 전 시장 당시 주민공청회 등을 열고 구미의 역사성을 살린다는 취지로 물빛공원의 광장, 누각, 동상 명칭을 선생의 호인 왕산을 따 짓기로 결정했다.허씨 부부가 2인 시위 도중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장 시장과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이들 부부에게 장 시장이 "그만큼 내가 신경 쓰고 있는데 왜 자꾸 이러냐. 내가 잘해준다고 했잖아" 등의 반말로 언성을 높였다.이 과정에서 이창숙 씨가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았다.이러한 사실이 급속도로 SNS를 통해 퍼져나가자 장 시장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한 네티즌은 "욱! 하는 장 시장이 또 사고 쳤네. 아버지 같으신 분에게 고함을 지르고 모함을 준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시장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받은 명령을 대신해 행정을 맡아 지역을 잘살게 해줘야하는 데 이건 완전 안하무인격"이라고 꼬집었다.전병택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독립운동가 집안에 대해 홀대를 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허경성 어르신이 귀가 어두워서 큰 소리로 말을 하다보니 오해가 있었다"며 "이창숙 여사가 수년 전에 심장 수술을 받아 안정을 취하기 위해 민족문제연구소 측에서 병원으로 옮겼다"고 해명했다.

2019-09-20 15:59:03

[영상] 임종식 교육감 "삶의 힘 키우는 따뜻한 교육 이룬다"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은 평교사에서 출발해 교감·교장, 장학사·장학관, 교육청 과장·국장을 다 겪어봤다. 역대 교육감 중에서 평교사에서 출발해 교감·교장·장학사를 거쳐 교육감에 오른 사례는 있지만 교육청 과장·국장까지 다 역임한 교육감은 찾아보기 힘들다.임 교육감은 40년 동안 교육에 몸 담으며, 일선 교육현장과 정책을 두루 몸소 체험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도 교육감에 선출된 이후 좋은 성과들을 내고 있다. '10'(1년 이동거리 10만Km), '90'(학부모 소통공감 90분), '100'(임시정부 100주년,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등 숫자가 활약상을 보여준다.'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경북도 교육청이 자랑할 만한 교육정책이다. 이 제도는 경북도에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학구에 관계없이 도시에서 시골의 작은 특성화 학교를 찾아오기 쉽도록 만들었다. 경북도는 이 제도를 앞으로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더불어 임 교육감은 대구보다 먼저 무상급식을 시행하는데 도움을 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철우 지사와 대학 동기이기도 그는 "이 지사가 교사 출신인데다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있어, 도 교육청의 예산상의 어려움을 잘 이해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좌우명을 묻는 질문에는 "겸손"이라는 두 글자를 언급했으며, 향후 도 교육정책의 방향에 대해서는 "경북도내의 초·중·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정책을 펼치고 싶다"고 답했다.한편, 임 교육감은 '토크 20분'의 자랑 게임 코너를 대신해 미녀(김민정 아나운서), 야수(권성훈 앵커)와 함께 농구 자유투 5발 쏘기 내기를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영상 | 안성완 asw0727@imaeil.com

2019-09-20 14:33:20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오후 12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현장을 방문해 재수사 방침을 천명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il.com

민갑룡 청장, 개구리소년 사건 재수사 공식화…"큰 책임감"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 개구리소년 유골 발굴 현장을 찾아 "큰 책임감을 갖고 하루 빨리 범인을 찾겠다"며 재수사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민갑룡 청장은 이날 오후 개구리소년 유골 발굴 현장을 찾아 희생자에게 헌화하고 추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구리소년 유골 발굴 현장을 찾은 경찰청장은 민갑룡 청장이 유일하다.현장을 둘러본 민갑룡 청장은 "전임 청장님들은 오히려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발걸음 하지 못 하신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일찍 찾아뵀어야 하는데 늦었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유가족이 당부하신 대로 범인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현장을 방문한 유가족을 만나 "너무 늦게 찾아뵈어서 죄송하다"며 "아드님 몫까지 오래 행복하게 사셔야 한다"고 위로했다. 개구리소년 사건 유가족들은 연로한 이들이 대부분이다.민갑룡 청장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유가족을 뵙고 전면적으로 원점에서 재수사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지방청 미제 사건 수사팀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성연쇄살인사건 사례처럼 개구리소년 사건에 남겨진 유류품, 현장증거물 등을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면밀하게 재조사하겠다"며 재수사를 공식화했다.민갑룡 청장은 수사 진행 상황과 관련 "구체적인 상황을 얘기하긴 어렵지만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서 제보 등이 들어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유류품에 대한 과학적 검증과 함께 실종 당시, 유골 발견 당시 행적을 재구성하는 등 면밀하게 수사해나가겠다"고 했다.

2019-09-20 14:07:37

19일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망월지 보전과 생태공원 추진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열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효상 국회의원과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시, 수성구, 생태전문가, 녹색연합 등 관계자들이 망월지 현장을 둘러보며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망월지 두꺼비 생태공원 추진에 강효상 의원 힘 보탠다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 보전과 생태공원 추진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19일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과 대구지방환경청·대구시·수성구 관계자가 참석해 망월지 두꺼비 생태공원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망월지 개발을 위한 농업생산 기반 시설 용도폐기 소송 및 지목변경 소송 등이 이어짐에 따라 대구경북녹색연합은 망월지 두꺼비 생태공원 조성을 제안한 바 있다.이에 대구시와 수성구는 이를 위한 타당성 용역과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강효상 의원은 정부 차원의 정책·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역 사회 의견을 수렴해 환경부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09-19 17:46:21

[야수의 이빨] 노래하는 야수, "내가 만일 조국이라면"

영상ㅣ한지현"내가 만일 조국이라면 지금 바로 사퇴하겠어~~~."(안치환 곡, 야수 노래)이번주 TV매일신문 '야수의 이빨'은 현 조국 사태를 빗대어 개사한 노래를 부르고, 마지막 멘트는 시조(하여가와 단심가)로 마무리했다.야수는 "이제 조국 사태도 지치고, 신물이 날 정도"라며 "정권 차원이나 진영 논리가 아니라 조국 장관은 법무부를 관장하기에는 너무 부적합한 인물일 뿐 아니라 국민들의 보편적 정서나 객관적 기준에도 함량 미달"이라고 비판했다. 또, "문 정권은 호미로 막을 것으로 가래로도 못막는 엄청난 사태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더불어 야당의 삭발 릴레이 투쟁에 대한 염려도 했다. 조국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자유한국당의 결연한 기세가 자칫 정국을 더 험악하고 살벌하게 하고 있으며, 이런 여야의 강경대치에 국민들의 정서만 피폐해지고 있다는 우려다.한편, 조국의 하여가(사모펀드 드렁츩이 얼거진들 어떨하리/ 우리도 이같이 얼거져 사법개혁 완수하세)와 야수의 단심가(위선이 판을치고 법이라도 있고없고/ 조국의 조로남불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는 절묘한 대구(對句)를 이룬다. 영상ㅣ한지현

2019-09-19 06:57:38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팻말을 들고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황 대표, 이주영 국회부의장, 심재철 의원. 연합뉴스

이주영·심재철까지…삭발릴레이, 다음 주자는 누구?

자유한국당 중진 의원으로 통하는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심재철 의원까지 삭발에 동참함에 따라 다음 '삭발 릴레이' 주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국회 부의장인 5선의 이주영 의원은 18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삭발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말한 대로 삭발을 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국민 상식이라는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민 저항권에 의한 정권 퇴진이 답이란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며 "저는 오늘 그 결기를 스스로 다지기 위해 삭발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부의장 출신으로 역시 5선인 심재철 의원 역시 같은 자리에서 "회의 직후 이곳에서 삭발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삭발 투쟁에 가세한 한국당 중진은 이들이 처음이다.이처럼 한국당 의원들이 삭발로 '조국 법무부장관 퇴진' 투쟁을 이어가면서 다음 삭발 주자가 누가 될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후에는 차명진 전 의원과 박시연 서울 중랑갑 당협위원장이, 19일에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울산 롯데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삭발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 삭발 이후 한국당에서는 여러 의원들이 추가 삭발을 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나경원 원내대표의 삭발 여부도 관심거리다. 나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출입기자들과 가진 티타임에서 "(삭발 여부에 대해) 많은 분들이 물어오는데 많은 분들이 또 반대도 하신다"며 "투쟁은 그것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종합적 판단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재 한국당 법무특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머리카락은 그냥 두시고 더욱 야멸차게 싸우시면 좋겠다"고 머리카락 대신 다른 방법으로 투쟁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2019-09-18 14:14:23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최근 대구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달서병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영상] 삭발 투쟁 한국당, 원내 투쟁 공은 나경원에…

'반문·반조 연대' 구상을 위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삭발을 한 가운데 이제는 원내 전략을 제대로 추진해 정치적 실익을 얻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제1야당의 원내 사령탑인 나경원 원내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한국당은 추석 전 연찬회에서 대여 투쟁 세부 방안을 놓고 백가쟁명식 논쟁을 벌인 바 있다. 추석 연휴 동안엔 '현 정권은 싫은데 한국당 지도부는 뭐 하고 있느냐'는 볼멘소리를 들어야 했다.하지만 16일 황 대표가 전격적으로 삭발식을 강행함에 따라 대여투쟁을 둘러싼 당내 잡음은 일단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듯해 보인다.이에 따라 '삭발 후속작'인 원내 투쟁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지지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그동안 '나경원 책임론'을 주장하던 홍준표 전 대표도 16일 "원내전략도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실효성 있는 원내 투쟁이 되도록 부탁드린다. 야당을 깔보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꼭 보여 주시기 바란다"며 '응원' 입장으로 선회했다.원내에서 정부여당을 상대로 야당이 어떤 전략을 취하느냐에 따라 후속 승부가 갈리기 때문에 이제 공은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던져진 것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우선 이번 정기국회에서 강력한 투쟁과 함께 원내 투쟁을 강화하는 이원화 전략을 쓰기로 함에 따라 당 지도부는 물론 의원들과도 손발을 잘 맞춰야 한다. 이를 통해 조국 국정감사와 특검, 해임건의안 등을 관철하겠다는 나 원내대표의 계획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또 야당의 무대인 국정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풀어나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한편 나 원내대표 자녀의 부정입학 의혹을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가 수사하게 됐다.서울중앙지검은 나 원내대표가 시민단체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에 배당했다고 17일 밝혔다.전날 민생경제연구소와 국제법률전문가협회 등은 나 원내대표가 자신의 딸·아들 입시 과정에서 각각 성신여대와 미국 예일대학교의 입학 업무를 방해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2019-09-17 18:09:31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17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영상] 삭발 동참 강효상 의원 "조국 앉을 곳은 피고인석"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17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법무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했다.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항의하고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제1야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삭발한 황교안 당 대표의 뜻을 잇는 릴레이 삭발로 대구경북 한국당 당협위원장으로서는 최초다.강 의원은 삭발 이후 성명을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허위, 조작, 위선으로 칠갑된 조국의 결격 사유는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하려 들었던 모든 장관 후보자들의 비리 의혹 합보다 많다"며 "조국이 앉아야 할 자리는 장관실이 아니라 재판정 피고인석이다"고 주장했다.그는 "조국은 장관 자격도 없고 사법개혁의 적임자는 더더욱 아니다. 조국의 행위는 청산되어야 할 구태이자 개혁대상"이라고 강조했다.강 의원은 "어떤 정권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 문재인 위선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유한국당도 아니고 검찰도 아니다. 오직, 평생을 반칙 없이 선량하게 살아온 국민 여러분"이라며 "국민을 둘로 쪼개놓은 위선자들에게 국민의 힘으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앞서 이날 오전 지난 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출마했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조 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삭발했다. 김 전 지사는 삭발에 앞서 "머리를 깎을 수밖에 없는 제 마음이 너무 비통하다"며 "우리 국회의원들 전부 머리 깎고 의원직 던지고 이 자리(청와대 앞)에 와서 문재인을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2019-09-17 18:08:41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힘을내요 미스터리'가 대구지하철참사를 이용하는 법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가 돌아왔습니다. 다들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추석과 같은 명절이 되면 빠질 수 없는 공간이 바로 영화관입니다. 올해 추석 영화관은 '나쁜 녀석들:더 무비', '타짜:원 아이드 잭', '힘을내요 미스터 리' 등 한국 영화 3편이 각축을 벌이는 형국이 됐는데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른 결과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이 중 제가 선택한 영화는 바로 '힘을내요 미스터 리'입니다. 이 영화는 차승원이 오랜만에 코미디 영화로 스크린에 얼굴을 비춰 화제가 된 영화인데요, 대구 시민이라면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요소가 있습니다. 2003년 1호선 중앙로역 화재 참사가 이 영화의 주요 배경 사건으로 등장하기 때문인데요, 영화 제작사의 홍보자료나 이 영화를 만든 이계벽 감독의 인터뷰를 봤을 때 이 참사를 다루는 영화 제작진의 태도는 매우 진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휴먼 코미디'를 표방한 이 영화는 웃겼을까요, 진지했을까요?이계벽 감독은 씨네21 인터뷰에서 "이 영화를 만들면서 '절대 과장되게 만들지 말자'라고, 이 이야기가 당시 참사를 겪은 사람에게 위로의 메시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글쎄요, 이 영화에서 철수와 샛별이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캐릭터는 너무 부차적인 캐릭터로만 소비됐고, 그래서 각 캐릭터 간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전혀 파악되지 않도록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중앙로역 화재 참사를 대하는 제작진의 진지한 태도와 연출은 빛이 바랬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화재 참사조차도 차승원이 맡은 '철수'라는 캐릭터의 고통의 원인으로만 쓰일 뿐, 이 참사를 이겨내려 하는 노력 등은 잘 드러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그나마 이 영화를 관객들이 보도록 만드는 힘이라면 '대구'라는 공간을 매우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과 차승원의 연기가 영화의 멱살을 잡고 끌고간다는 점입니다. 대구 시민운동장부터 시작해서 동성로, 반월당 지하상가 입구, 심지어는 로데오 클럽골목까지 대구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접했을 법한 공간을 모두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생 때 클럽에서 새벽까지 놀다가 배를 채웠던 길거리 떡볶이집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또 차승원의 연기를 보고 많은 분들이 영화관에서 훌쩍이시더라구요. 한동안 예능에서는 많은 재미를 보여줬지만, 최근에 맡은 영화들에서는 늘 진지한 모습으로 승부를 보던 터라 오랜만에 코미디를 선택한 차승원의 연기가 많이 반가우실 것 같습니다. 전 이 영화를 보면서 '역시 차승원은 코미디를 해야 돼'라고 생각했을 정도니까 말이에요.이 영화를 한줄로 평하자면 '결국 차승원이 다 한 항문발모 시네마'라고 평하겠습니다. 정말 울다 웃다 하기 때문에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 코미디 영화의 단점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주저없이 추천 드립니다.이화섭의 아니면 말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09-17 16:25:44

이언주, 황교안, 강효상. 매일신문DB, 연합뉴스

[시사뒷담] 이언주·황교안·강효상…정치인 삭발, 성과 못 내면 쇼?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요즘 '삭발'이라는 단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 조국 법무부 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보수 정치인들의 삭발이 이어져서다.그러면서 '삭발=쇼'라는 언급도 나오고 있다. 조국 사태가 정치권의 쟁점이긴 하지만, 총선을 불과 반년 정도 앞두고 있어 정치인들이 삭발을 통해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는 해석이 바탕이다. 그러니까 '겸사겸사'로 말이다.그래서 삭발 그 자체보다는 삭발 이후 거둘 성과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나중에 봤을 때 성과가 없으면 과거의 삭발식은 한낱 쇼로 규정된다는 것이다. 사후 평가다. 성과가 반드시 있어야 그 신호탄이었던 삭발도 의미 있게 기억될 수 있다는 것.이 같은 주장의 바탕이 될만한 선례가 있다.야구선수 박찬호의 '삭발 투혼'이 대표적이다. 딱 20년 전인 1999년 LA다저스 시절 박찬호는 성적이 부진하자 스스로 머리를 짧게 깎았고, 이는 언론에 '배수의 진'으로 언급됐다. 신통하게도 삭발 후 박찬호는 7연승을 기록했고, 3년 연속 10승 기록도 쓰며 박찬호의 이력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다만 당시 사진을 살펴보면 삭발 수준까지는 아니고 스포츠 머리이긴 하다.고려대도 1999년 농구최강전 예선에서 라이벌 연세대에 패한 후 4학년들이 삭발을 했고, 결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맏형들이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며 후배들을 이끌어 성과를 냈고, 그 상징이 바로 삭발이었던 셈.역시 1999년에는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방침에 대해 현행 유지를 요구하던 영화인들의 삭발이 이슈였다. 스타 배우 및 감독들이 잇따라 삭발을 하는 모습(비주얼) 자체가 화제였다. 당시 일부 언론에서는 스크린쿼터를 두고 '영화인들의 밥그릇 챙기기'라는 비판도 제기했는데, 이게 2006년까지 제도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불식됐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영화인들의 삭발은 어쨌든 원하는 결과를 얻었고, 후대에 쟁취의 서사로 전해졌다.그래서 정치인들이 현재 삭발 릴레이에 참여하면서 내거는 요구사항을 향후 관철시키지 못한다면, 그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저 '삭발쇼'를 한 정치인들로 기억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한편, 최근 조국 사태 관련 삭발은 이언주, 박인숙, 김숙향 등 여성들이 먼저 했고, 뒤늦게 황교안을 시작으로 남성들이 따라가는 모양새다. 종교적 이유 등을 제외하면 삭발이 남성들만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여겨진 과거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20년 전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신문 기사가 하나 있다. 1998년 8월 10일 한겨레신문의 '머리모양 등 외모표현은 기본적으로 개인권리'라는 박우용 씨 기고('편집자에게' 코너)를 살펴보면, 1998년 8월 7일자 한겨레신문에 등장한 '삭발한 젊은 여성들 눈살, 연예인 모방풍조 대책을'이라는 기사에 대해 지적했는데, 여기서 박우용 씨는 "자신의 외모와 행동거지에 대한 책임을 가장 크게 지는 것은 결국 자기자신이기 때문에, 단지 보기 싫다는 이유로 제3자가 간섭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즉, 당시만해도 언론부터 꽤 보수적인 입장을 갖고 있었고, 이에 대해 이의가 제기된 것이다. 요즘은 정치인이나 연예인 등 여성 유명인들의 삭발 소식을 전할 때 '눈살' 같은 단어는 사용되지 않는다. 영화와 드라마 같은 대중작품에는 삭발 헤어 스타일의 여성들이 곧잘 등장해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멋있다'는 표현이 주로 붙던 게 이제는 '예쁘다'는 표현이 붙기도 한다. 긴 생머리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는 얘기다.

2019-09-17 15:57:37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주장하며 대구에서 처음으로 강효상 의원이 17일 삭발을 감행했다. 매일신문

[영상] 황교안·김문수 이어 강효상 "조국 사퇴", 동대구역서 삭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대구에서 처음으로 강효상 의원이 삭발을 감행했다.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17일 오후 3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위선자 조국 사퇴 촉구' 삭발식을 진행했다.강효상 의원은 이날 등장하자마자 아무런 말 없이 삭발식을 진행했다. 약 5분간 삭발식이 진행되는 동안 애국가가 울려퍼졌다. 강효상 의원 주변에는 '조국은 유죄다. 즉각 임명 철회하라' '국민 분노 조국 사퇴' '조국 임명은 명백한 헌법 유린. 즉각 철회하라' 등의 피켓이 들어서있었다.강효상 의원은 이날 삭발식 후 입장문을 통해 "저는 가슴으로 피를 흘리는 수많은 국민들을 대신해 이 자리에 섰다"며 "문재인 정권이 조국을 기어이 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참으로 비통한 일"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조국의 결격사유는 문재인 정권에서 임명하려 한 모든 장관 후보자들의 범법·비리 의혹을 합친 것보다 많다"며 "조국이 앉아야 할 자리는 장관실이 아니라 재판정 피고인석"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강효상 의원은 "조국 5촌 조카가 구속 수감되어 그가 조국 펀드 운용사의 실질 대표였음이 확인됐고, 조국 부인 정경심이 그에게 5억 원을 송금한 사실도 확인됐다"며 "'1년에 한번 만나는 사이이고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는 지도 모른다'던 조국은 이제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이어 강효상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썩을 대로 썩어버린 586들은 어떠한 부정한 짓을 저질러도 줄만 잘 잡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나쁜 선례를 만들었다"며 "입으로만 공정을 외치던 이들의 특권과 반칙에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도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위선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유한국당도 아니고 검찰도 아니고 국민 여러분들뿐"이라며 "권력 유지를 위해 국민을 둘로 쪼개놓은 위선자들에게 국민의 힘으로 심판해달라"고 요청했다.조국 사퇴를 요구하며 삭발한 자유한국당 인사는 박인숙 국회의원(9월11일), 김숙향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9월11일), 황교안 당 대표(9월16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9월17일 오전), 강효상 의원 등 5명이다.

2019-09-17 15:08:32

[매미야 뉴스] "대구 최고 펜트, 3,450,000,000원"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대구 최고 아파트 가격은? 두산 위브더제니스 펜트하우스 34억5천만원."16일 TV매일신문 매미야(매일신문 미녀&야수) 뉴스는 대구 최고 아파트 가격을 다뤘다. 두산 위브더제니스 펜트는 3.3㎡(1평) 당 가격이 무려 3천749만원에 달하며, 3년 만에 13억 원이 올랐다. 올해 초 신세계 건설이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 펜트는 27억7천700만원으로 1위 두산 펜트를 쫓고 있다.상위 0.1%가 사는 '하늘 위에 궁전' 펜트(희소가치, 조망권, 층간소음 없음)는 평당 3천749만원인 반면 대구 아파트 매매 평균시세는 1평당 947만원으로 평당가격만 4배 가량 차이를 보였다.다음 뉴스로는 추석 명절에 화제가 된 씨름을 소개했다. 올 추석 씨름에서는 의성군청 소속 손명호 장사가 2년 3개월만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거머줬다. '삭발투혼'까지 하며, 이번 대회에 임한 손 장사는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상대에게 단 한판도 지지 않고, 결승까지 올라 백두장사 가마를 탔다.또, 매미야 뉴스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 씨름 종목에서 영남대 유학생인 가나 출신 코피 사무엘 선수의 동메달 소식도 함께 전했다.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09-16 20:22:14

민주노총은 16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요금수납원 1천500명의 직접 고용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 제공

도로公 농성 8일째…수납원 노조-경찰 충돌 위기

영상| 이남영 lny0104@imaeil.com한국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 중인 톨게이트 요금수납원에 대해 경찰이 강제 진압에 나설 것으로 보여 충돌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요금수납원들의 검거 농성이 16일로 8일째를 맞았지만 수납원들과 도로공사 양측은 접점을 전혀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민주노총 및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은 추석 연휴가 끝난 만큼 전열을 가다듬어 경찰의 강제진압에 맞선다는 각오다. 도로공사도 요금수납원들로 인한 업무방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단호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도로공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노총이 중심이 된 요금수납원 노조가 본사를 불법 점거하는 과정에서 현관 회전문 등 시설물이 파손돼 5천만원 상당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고 여러 직원이 다쳤다"고 밝혔다.도로공사는 또 "본사 건물에 추가 진입하려는 노조원을 막기 위해 경찰과 직원들이 동원되는 상황에서 다가오는 국정감사 준비 등 산적한 업무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노조의 명백한 불법행위와 업무방해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이날 도로공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직접 고용과 강제진압 가운데 선택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1천500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주장은 정당한 것"이라며 "정당한 요구에 정부는 경찰을 동원해 강제진압으로 겁박하고, 도로공사는 대법원 판결을 거부한 채 현 사태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09-16 16:18:35

[영상] 매일신문 '미세먼지 없는 대구 만들기' 캠페인 본 시민들 현실 리액션은?

매일신문X빅아이디어연구소 대구를 바꾸자 캠페인 | 6월 미세먼지 없는 대구 만들기 캠페인 리액션 영상매일신문이 2019년 '대구를 바꾸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미세먼지 없는 대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캠페인은 지면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전개됐습니다. 지면 광고는 '예고편'으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지면 광고에 삽입된 QR코드를 찍으면 '본편'인 동영상으로 연결되는 구성입니다.6월 '미세먼지 없는 대구 만들기' 캠페인을 본 대구시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리액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2019-09-16 15: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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