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침산네거리 인근 자전거 조립 공장에서 15일 오후 1시 3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8대 등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 경보령을 내리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후 1시 29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오늘 13:03경 대구시 침산네거리 인근 자전거조립공장 화재 발생.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