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소비 감소…경북 상품 최대 80% 할인 판매"

경북도, 5월 쿠팡, 우체국쇼핑 등 5개 온라인쇼핑몰서 '경북 세일 페스타'

경북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는 쿠팡,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대구백화점·이마트. 경북도 제공 경북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는 쿠팡,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대구백화점·이마트. 경북도 제공
매일신문 | 코로나 극복및 피해지원을 위한 경상북도의 통큰 세일페스타!

 

경상북도는 5월 한달 간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해 '경북 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경북 기업, 소상공인을 돕고 소비자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경북도는 이 기간 쿠팡과 우체국쇼핑 등 5개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지역 5백여 중소기업의 식품과 생활용품 등 우수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쇼핑 문화에 발맞추고 지역 500여 기업·소상공인들이 피해를 회복하도록 돕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 마케팅 비용 등은 경북도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행사로는 쿠팡 '힘내요 대한민국, 경북 세일 페스타' 기획전이 있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판로를 잃은 경북 지역 107개 업체 1천500여 개 상품을 직매입해 로켓배송으로 판매한다. 지역 특산품은 로켓프레시로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농협 당도선별 봉화 사과 2㎏', '구룡포 반건 오징어 5미 500G', '청도 감말랭이 700Gx2팩'이 있다.

할인 혜택도 더했다. 경북도의 지원에 따라 총 7억원 규모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정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경북 지역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추가로 7억원 규모의 광고를 집행해 경북 지역 상품을 홍보한다.

쿠팡은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힘내요 대한민국' 1차 기획전을 열어 대구, 경북, 경남, 대전, 충북, 광주, 제주 총 7개 지역의 142개 업체와 협력해 2천274개 상품을 판매한 바 있다.

쿠팡은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을 돕고자 대구, 경북, 경남, 대전, 충북, 광주, 제주 7개 지자체를 통해 '힘내요 대한민국' 2차 기획전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2차 기획전은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2020년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경북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는 쿠팡,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대구백화점·이마트. 경북도 제공 경북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는 쿠팡,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대구백화점·이마트. 경북도 제공

이 밖에도 5월 한달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www.cyso.co.kr)에서 품목별 20~40% 특판전과 2천원 할인쿠폰 즉시 발행 행사를, 오는 4일부터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점 지하1층과 대구경북 이마트(구미·경산·월배·포항점)에서 '5(오)해피데이 안테나숍 가정의 달 이벤트'를 각각 개최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싱그러운 5월 첫날부터 한달 간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지원을 목표로 경북 세일 페스타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우수한 경북 지역기업 제품 빅세일에 많은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는 쿠팡,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대구백화점·이마트. 경북도 제공 경북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는 쿠팡,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대구백화점·이마트.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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