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촌에 써브웨이 전국 1호점 '드라이브 스루'

14일 개점행사, 주문은 햄버그에 비해 다소 복잡

대구 동촌에 전국 최초 써브웨이 DT(Drive Thru, 자동차를 탄 채로 이용하는 매장)가 탄생했다. 햄버그에 이어 이제 샌드위치도 자동차를 이용한 구매가 가능해졌다.

써브웨이 DT는 햄버그 DT에 비해서는 복잡하다. 각자 취향에 맞게 원하는 재료와 소스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 써브웨이 DT는 3단계(주문-계산-수령)로 진행된다. 먼저 샌드위치 종류와 길이(15cm or 30cm), 빵의 종류부터 치즈와 소스 종류를 선택한 후에 빼고 싶은 야채를 고를 수 있다. 세트 구성까지도 본인이 직접 선택한다.

동촌 DT점은 이달 14일 콜린 클락 대표(써브웨이 코리아)와 켁 코 총괄(써브웨이 북아시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행사를 열었다. 9일 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벌써부터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동촌 DT점은 매장 안쪽 뿐 아니라 DT 앞에도 조리대를 둬, 빠른 주문을 도와준다. 또, 차 안에서 이용객들이 보기 쉽게 주문화면을 보도록 해놨다.

한편, 콜린 클락 대표는 "대구를 시작으로 서브웨이 DT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을 선언했다.

디지털국 최윤지 인턴기자 yunji120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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