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권영진 시장 '조국 사퇴' 시위에 민주당도 맞불 시위

권영진 대구시장 '조국 사퇴' 시위에 민주당도 맞불 시위 ㅣ 영상 안성완 이남영
권영진 대구시장이 4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직자가 맞불 시위에 나섰다. 매일신문 권영진 대구시장이 4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직자가 맞불 시위에 나섰다. 매일신문

권영진 대구시장이 4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직자가 맞불 시위에 나섰다.

권영진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조국 후보자는 국민을 위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자진 사퇴하라"며 '조국 후보자 임명 반대' 시위를 했다.

권영진 시장은 "조국 후보자와 가족의 삶은 평소 본인이 입버릇처럼 말한 공정, 정의와는 거리가 먼 특권과 반칙의 종합선물세트"라며 "셀프 청문회를 열고 거짓과 변명,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권영진 시장이 4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직자가 맞불 시위에 나섰다. 매일신문 권영진 시장이 4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직자가 맞불 시위에 나섰다. 매일신문

그러면서 "조국 후보자의 가족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고 본인도 수사 대상에 오를지도 모른다. 이런 분이 법무장관이 되면 검찰 개혁이 되겠나"라며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면 국민이 느끼는 좌절감과 상실감은 누가 책임 지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권영진 시장은 "대통령은 야당의 목소리를 '반대를 위한 반대'라 치부하지 말고 다시 살펴봐달라"며 "조국 후보자에게 간곡하게 부탁한다. 조국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같은 장소에서 권영진 시장에 맞서 맞불 시위를 벌였다. "현시점에서 시장이 나서는 것은 잘못"이라는 주장이다.

권영진(왼쪽) 대구시장이 4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직자가 맞불 시위에 나섰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권영진(왼쪽) 대구시장이 4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직자가 맞불 시위에 나섰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김우철 사무처장은 "대구시장은 대구시 현안이 산적해있는데 여기서 시위나 할 상황이 아니다"며 "시장이 대구 시민을 위해 시장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 법사위에서 야당 의원이 10대 8로 우세한데도 청문회가 파행이 된 데에 항의하는 의미로 이 자리에 섰다"며 "청문회를 무산시키고 후보에게 자진 사퇴하라고 한다면 법사위의 존재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보가 능력, 도덕성에 문제가 있으면 청문회를 열고 인사 청문 보고서에 적고 적격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며 "민주 국가의 법대로 하지 않고 당신은 부적격자이니 청문회도 하지 말고 스스로 사퇴하라고 하는 것은 지극히 잘못된 처사"라고 했다.

김우철 사무처장은 "권영진 시장이 시위 그만 둘 때까지 반대 시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youtu.be/Ik9NO-d5FLoㅣ영상 안성완,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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