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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돈사에서 화재…돼지 1천570 마리 소사

7일 오후 5시 3분쯤 경북 의성군 사곡면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돈사 3동(1천7005㎡)을 불타고, 돼지 1천570마리가 소사해 3억5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09-08 14:35:31

경북소프트웨어고교,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찾아가는 학교 설명회

경북소프트웨어고교,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찾아가는 학교 설명회

경북 의성군 봉양면의 봉양정보고등학교가 내년 가칭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황창기) 전환을 앞두고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찾아가는 학교 설명회를 연다.경북소프트웨어고는 12일 오전 10시에는 구미 금오산호텔, 오후 2시에는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각각 학교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19일은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봉양정보고에서 온라인 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다.또 26일에는 오전 10시 대구 한국도로공사 칠곡영업소, 오후 2시에는 강원도 태백시 이지영 디자인 사무실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0명을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학교 비전 및 교육 과정 ▷취업과 진로, 학교 내 시설 안내 ▷각종 특혜 등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한다.경북소프트웨어고는 2021년 3월 1일 새롭게 개교할 예정으로 소프트웨어개발과(2반 40명), 사물인터넷과(1반 20명), 게임개발과(1반 20명) 총 80명을 전국 단위로 모집하며 전원 기숙사 생활이 가능하다,황창기 경북소프트웨어고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3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정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08 14:27:09

경북 의성군, 사과 탄저·갈반병 방제비 긴급 지원…사과밭 1ha당 50만원

경북 의성군, 사과 탄저·갈반병 방제비 긴급 지원…사과밭 1ha당 50만원

경북 의성군은 사과밭의 탄저병과 갈반병 방제비로 ㏊당 50만원을 지원한다. 1㏊ 미만의 사과밭은 ㎡당 50원씩 계산해 지원하기로 했다.7일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유난히 긴 장마 등으로 사과 주산지인 점곡·옥산·춘산면 등지의 사과밭에 탄저병이 유행하는 가운데 사과 잎이 갈색으로 변해 떨어지는 갈반병마저 확산돼 사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갈반병 및 탄저병 피해 예방의 핵심은 적기 방제"라며 "호우에 따른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9-07 14:22:18

의성경찰서·의성재향경우회 간담회

의성경찰서·의성재향경우회 간담회

경북 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는 3일 이상식 의성재향경우회장 등 임원진과 만나 최근 대한민국 재향경우회법이 개정된 것과 관련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0-09-04 14:09:36

의성군수 "군민들 덕분에 신공항 유치" 감사 손 편지 전달

의성군수 "군민들 덕분에 신공항 유치" 감사 손 편지 전달

김주수(사진) 경북 의성군수는 지난달 31일 국방부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의성군 비안·군위군 소보 공동후보지로 결정한 이후 의성군민들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보냈다.우체국을 통해 3일자로 의성군민들에게 배달된 김 군수의 손편지 머릿 글은 "군민 여러분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로 적혀 있다.이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토록 염원하는 통합신공항이 드디어 비안·소보에 새로운 터를 확정 짓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출발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대구경북의 상생과 도약 이라는 큰 뜻을 모아 다함께 동참하고, 협조해주신 덕분에 통합신공항을 유치했다"며 군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그러면서 "물론 그 과정이 쉽지 만은 않았다. 주민투표부터 최종 확정에 이르기 까지 특히 지난 6개월간은 군민들께서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러나 군민 여러분께서는 결국 해냈다. 위대한 의성군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며"정말 너무 고생 많았고, 애쓰셨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군민들에게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그는 "이제 우리는 의성의 백년대계의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며"세계로 연결된 신동남권 관문공항을 건설해 한반도를 아우르는 항공 수요를 확장하고, 산업·물류·관광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사상 최대 규모의 SOC 사업인 통합신공항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재개발 사업 등을 통해 의성군이 세계적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 군수는 끝으로 "향후 추진되는 통합신공항 사업의 모든 과정에서도 군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소중히 들을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 의성'을 위해 지역의 힘을 하나로 모으자"고 당부했다.

2020-09-04 10:52:39

[인물수첩] 이정희 의성교육장

[인물수첩] 이정희 의성교육장

이정희(60) 신임 의성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나아가는 행복 의성 교육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교육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경북 의성군 사곡면 출신인 이 교육장은 1983년 경북 울진중학교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경주 화랑교육원 교육연구관, 칠곡군 동명고교 교장 등을 거쳤다.

2020-09-03 14:26:17

'통합신공항 이전' 군위·의성 지역 발전방안 모색

'통합신공항 이전' 군위·의성 지역 발전방안 모색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 지역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군위군은 이달 중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지역 발전방안 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한다. 여기에는 지역 정치권의 공동합의문에 명시된 민항 터미널과 공항 진입로, 군 영외 관사, 배후 산단 등 시설·사업별 배치 구상안 등이 포함된다. 군위군은 이전부지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갈등관리 용역도 조만간 발주할 예정이다.군위군은 용역 결과를 향후 대구시, 경북도 등과의 관련 사항 이행을 위한 협상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통합신공항 이전 수혜가 군위 전반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등에 군위군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고 했다. 대구시는 오는 4일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한다.군위군은 또 지난달 1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군위군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제출한 만큼 군위의 대구 편입 행정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은 대구 편입으로 인구 증가, 부동산 가치 상승, 광역교통망 확충, 도시화에 따른 생활편의시설 확대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으로 군위는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사업이므로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협력할 부분은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의성군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발전방향 연구' 용역을 시행해 미래지향적인 도시 개발을 위한 공항 복합도시, 공항 기반도시 개념을 구상했다. 산업단지·배후주거단지 조성과 관련된 내용의 초안도 잡았다. 의성군은 앞서 진행한 용역 내용을 토대로 올해 중에 심도 있는 의성군 발전방안, 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용역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0-09-02 06:29:40

'1904년 건립' 의성 고운사 연수전, '보물'됐다

'1904년 건립' 의성 고운사 연수전, '보물'됐다

경북 의성군 고운사 연수전이 보물 제2078호로 지정고시됐다. 의성 단촌면에 있는 고운사는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사찰로 연수전은 사찰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연수전은 대한제국 시절의 황실 기념 건축물이다. 1902년 고종의 기로소(耆老所) 입소를 기념해 1904년에 세웠다. 기로소는 나이 70세 이상의 정2품 이상 문관을 우대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다.국왕의 경우 나이 60세가 넘으면 기로소에 입소할 수 있는데 조선시대에는 태조와 숙종, 영조, 고종 등 4명뿐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희소하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판단이다. 연수전 현판은 조선 후기 해사 김성근(1835~1919)이 썼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문화재청과 고운사, 군청이 서로 협력해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올해 개관한 최치원 문학관과 연계해 관광자원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1 14:24:26

 '48명 사상' 상주~영천 고속도 추돌 '화물차 속도위반'

'48명 사상' 상주~영천 고속도 추돌 '화물차 속도위반'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손진욱)은 2019년 12월 14일 새벽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7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다친 다중추돌 교통사고와 관련, 화물차 운전자 A(56) 씨와 또다른 화물차 운전자 B(51)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하지만 C(51) 총괄소장 등 고속도로 관리회사 직원 3명에 대해선 사고 원인인 노면 결빙 발생 및 도로 관리에 대한 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혐의 처분했다.화물차 운전자 A 씨와 B 씨는 사고 당시 비가 내렸음에도 노면 결빙 시 제한속도인 시속 50km를 초과해 시속 61km~81km, 85km~95km 속도로 승용차를 들이받아 각각 승용차 탑승자 3명, 1명을 사망케 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를 받고 있다.손진욱 대구지검 의성지청장은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지방경찰청에서 확인 불가 회신된 블랙박스 영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다시 복원 의뢰하도록 했다. 도로교통공단에도 차량 속도 분석을 의뢰하고, 종전 제설제 사전 살포 사례를 확인하는 등으로 화물차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위반한 과실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당시 1차 사고는 오전 4시 41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면 26.4km 지점에서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2차 사고는 오전 4시 48분쯤 상주 방면 31.4km 지점에서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 1차 사고는 군위경찰서, 2차 사고는 의성경찰서, 고속도로 관리상 과실 유무 부분은 경북지방경찰청이 각각 담당해 대구지검 의성지청에 송치했다.

2020-08-27 17:22:47

의성군 "통합신공항 유치, 군민이 함께 이룬 성과"

의성군 "통합신공항 유치, 군민이 함께 이룬 성과"

경북 의성군은 "통합신공항 유치는 의성군민이 지역 백년대계를 위해 일치단결해 이룬 결과물"이라고 밝혔다.의성군은 25일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이하 의성군유치위)와 의성군의회, 경북도의원들을 대상으로 공동합의문 설명회를 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임주승 의성부군수는 ▷군 부대 정문과 영내 주거시설 등의 우선 배치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 조성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 및 도청~의성 도로 신설 ▷통합신공항 관광문화단지 조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의성군유치위와 군의회, 도의원들은 "공동합의문에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지만 그동안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의성군의 노력이 적지 않았다.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신시호 의성군유치위 대표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있었으나 끝까지 노력해 통합신공항을 유치한 것은 민·관이 하나로 뭉쳐 이뤄낸 결과"라면서 "앞으로 통합신공항 추진 과정에서도 민·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쳤으면 좋겠다"고 했다.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의성군유치위와 집행부가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다. 군의회는 앞으로 추진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수문 경북도의원은 "통합신공항 유치는 의성 발전 백년대계를 위한 것"이라며"의성군 공무원, 의성군유치위, 군의회의 노력에 대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4년, 고비 고비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군민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과정에서 군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 통합신공항 건설이 이제 첫 발을 뗀 만큼 계속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8-25 16:01:39

의성군, 관광단지 등 신공항 인센티브안 검토 착수

의성군, 관광단지 등 신공항 인센티브안 검토 착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오는 28일 국방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대구시, 경북도 등의 의성군 설득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의성군은 통합신공항 유치 신청에 따른 인센티브안에 대한 검토에 돌입했다. 의성군이 지역 유치위원회, 기초의회 등과 협의를 마무리하면 대구시 등은 명문화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대구시, 경북도, 국방부 등에 따르면 통합신공항 유치에 따른 의성군 인센티브안은 지난 21일 의성군에 전달됐다. 이들 기관 공항 관련 실무진은 지난 19일 대구시청에 모여 ▷1조원 규모 공항 연계 관광단지 ▷2천억원 규모 농식품산업클러스터 ▷330만㎡ 규모 항공클러스터 ▷서대구KTX역~통합신공항~의성역 공항철도 ▷도청신도시~의성 간 도로 건설 등을 인센티브안으로 논의했다.여기에 더해 ▷K2공군기지 정문 배치 ▷ 군 휴양시설 조성 등도 전달된 인센티브안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기관은 군위군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논의된 인센티브안을 5개 항목으로 정리해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의성군은 인센티브안의 현실성 여부는 물론 세부 문구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의성군 안팎에선 1조원 규모 관광단지 조성처럼 장기적인 청사진보다 당장 실현 가능한 사업을 담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의성군은 공항유치위, 의성군의회 등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인센티브 최종안을 제안할 계획이다.의성군 최종안을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 등이 다시 조율해 최종 합의안이 나오면 시장·도지사, 양 시·도의회 의장 서명을 담아 명문화하는 수순이 진행될 전망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5, 26일쯤 언론 브리핑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의성군 오피니언 리더 등 주민 260여 명에게 문자를 보내 군위와 형평성을 맞춰 의성지역 시설을 건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의성군민 여러분 덕분에 통합신공항을 추진하게 됐다. 의성에 들어오는 시설들에 걱정 안 하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8-23 18:17:40

이철우 지사 "의성에 들어설 시설, 군위와 균형 맞출 것"

이철우 지사 "의성에 들어설 시설, 군위와 균형 맞출 것"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한 의성군민 설득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도지사는 군위와 형평성을 맞춰 의성지역 시설을 건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이 도지사는 22일 의성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주민 260여 명에게 일일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의성군민 여러분 덕분에 통합신공항을 추진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공항 건설을 둘러싸고 의성에는 소음만 온다는 등 여론이 좋지 않아 유치위원들이 삭발 투쟁을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도 했다.그러면서 "의성에 들어오는 시설들이 군위와 형평성을 맞출 수밖에 없으니 걱정 안 하시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검토를 충분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3개 기관은 지난 19일 대구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의성지역 인센티브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1조원 규모 공항 연계 관광단지 조성 ▷2천억원 규모 농식품산업클러스터 ▷330만㎡ 규모 항공클러스터 ▷서대구KTX역~통합신공항~의성역 공항철도 ▷도청신도시~의성 간 도로 건설 등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K2공군기지 정문 배치, 군 휴양시설 조성 등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시되고 있다.이 도지사는 문자 메시지에서 "공항 유치가 도청 유치보다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국제적인 도시 의성을 의성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철우 도지사가 앞장서겠다. 믿어 달라"고 강조했다.이 도지사는 지난 20일에는 의성군을 직접 방문해 공항 유치위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의성 발전 비전을 공유했다. 24일 첫 출근을 앞둔 하대성 신임 경제부지사에게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취임식 대신 의성과 군위, 공항 현장을 둘러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하 신임 부지사는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통합신공항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이 도지사가 국토부로부터 추천받아 임명한 인물이다.

2020-08-22 17:57:30

의성군 달랠 인센티브…'관광단지·K2 정문 배치'

의성군 달랠 인센티브…'관광단지·K2 정문 배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오는 28일 열리는 가운데 국방부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의성군의 선정위 참석을 위해 인센티브안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1월 주민투표 이후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상대적으로 군위군에 치우친 인센티브안에 반발, 선정위 참석을 거부하고 있다.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 실무진은 지난 19일 대구시청에 모여 의성군 설득 인센티브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센티브안 합의문에 어떤 사업을 포함할지를 두고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합의문에 넣을 사업으로는 이미 거론된 1조원 규모 공항 연계 관광단지 조성이 우선순위에 꼽힌다. 경북도는 의성군이 희망하는 지역에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기내식 가공산업단지 ▷농식품 수출종합지원센터 등 2천억원 규모 농식품산업클러스터를 의성군에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기존에 제시됐던 ▷330만㎡ 규모 항공클러스터 ▷서대구KTX역~통합신공항~의성역 공항철도 ▷도청신도시~의성 간 도로 건설 등도 합의문에 명기될 전망이다.국방부 제시 인센티브안이 추가될 수도 있다. 국방부는 앞서 군위군에 군 영외관사 조서을 약속한 바 있다. 의성군과 관련해서는 K2공군기지 정문 배치, 군 휴양시설 조성 등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시되고 있다.경북도와 대구시는 합의문이 마련되면 시장·도지사, 양 의회 의장이 서명해 문서화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실무자 등은 수시로 의성군을 방문해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다.한편 경북도는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군위군 군위읍·소보면, 의성군 비안면·봉양면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28일 선정위 개최 이후 관보에 고시한 뒤 실제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0-08-20 15:39:20

[인물수첩]채경덕 의성경찰서장

[인물수첩]채경덕 의성경찰서장

채경덕(51) 신임 경북 의성경찰서장은 "의성경찰 한 명 한 명은 모두 원팀이 되는게 중요하다"면서 "차량 이동량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교통 사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경북 영주가 고향인 채 서장은 영주 대영고와 경찰대학교(9기)를 졸업한 뒤 경찰청 외사국 외사기획과, 경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장, 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을 거쳤다.

2020-08-20 14:55:09

의성군의회 "전투기 소음만 가져온다면 찬성 안했다"

의성군의회 "전투기 소음만 가져온다면 찬성 안했다"

경북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19일 "의성을 빼고, 일방적으로 합의된 군위군 위주의 시설 배치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의성군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6만 군민과 군의회는 상생 발전만을 바라보며 끝까지 인내하고 참아왔다. 그러나 국방부와 대구시·경북도는 합의를 어기려는 군위군의 몽니에 강력한 채찍 대신 모든 인센티브를 일방적으로 퍼주었고, 이 과정에서 의성군민의 의견을 단 한 번도 묻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군위군 위주의 시설 배치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국토부 등 관련 부처와 전문가의 용역 결과에 따라야 한다"며 "의성군민들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군민과 함께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합당한 권리를 되찾겠다"고 밝혔다.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비전도 없고 전투기 소음만 온다면 통합신공항을 절대 찬성하지 않았을 것이다. 차라리 주민투표로 주민 의견을 다시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이하 의성군유치위)도 이날 의성문화회관에서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공항 추진 상황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는 ▷이재한 의성군 도시환경국장의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 추진상황 보고 ▷류일영 군 공항 전문가의 특강 ▷김희국 국회의원과 군민들의 질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추진 상황 보고에 앞서 의성군유치위 공동위원장 등 5명이 전격적으로 삭발을 감행해 통합신공항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많이 답답하셨을 군민들께 최송한 마음"이라며"통합신공항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 군민들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희국 의원은 지난달 말 대구경북 국회의원의 서명 배경을 묻는 군민의 질문에 대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의 무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지역 상생과 백년대계를 위한 꿈을 이뤄나갈 자신이 있다"고 다짐했다.한편 의성군은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를 해산하고, 향후 가칭 통합신공항 의성군이전지원위원회로 재출범할 계획도 밝혔다.

2020-08-19 18:15:13

"신공항 밀실 합의 백지화" 의성군유치위 반발

"신공항 밀실 합의 백지화" 의성군유치위 반발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이하 의성군유치위)가 18일 입장문을 내고 군위군 위주의 통합신공항 시설 배치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의성군유치위는 "의성군은 주민투표에서 압도적인 결과로 승리했으나 국방부와 대구시·경북도는 몽니를 부리는 군위군을 달래려고 강력한 채찍 대신 대부분의 인센티브를 몰아줬다"고 성토했다.이어 "이 과정에서 의성군수와 도의원, 의성군의회, 의성군민 누구도 중재안에 합의한 바 없다. 국방부와 대구시·경북도는 밀실 합의를 백지화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 의견 수렴과 전문기관 용역 결과에 따라 시설 배치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성군유치위는 특히 "의성군수는 차라리 주민투표를 다시 해 군민 의견을 다시 물어야 한다"며 "군민을 기만한 의성군수와 도의원 등 선출직에 대한 탄핵 및 주민소환도 실시하겠다"고 경고했다.의성군유치위는 통합신공항 명칭을 '의성국제공항'으로 할 것도 요구했다. 의성군유치위는 "이전 부지는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에 걸쳐 있지만 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하기로 결정한 만큼 통합신공항 명칭을 '의성국제공항'으로 정해 경북도 정체성을 담는 것이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소보면을 의성군으로 편입시켜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의성군유치위는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했다.의성군 유치위는 "군위군이 주민투표 결과에 불복하는 기간 동안 발생한 일체의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국방부와 해당 지자체에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며 "의성주민 동의 없이는 그 어떤 사업도 추진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

2020-08-18 16:41:03

의성씨름단, 단체전 우승·손명호 백두장사에 올라

의성씨름단, 단체전 우승·손명호 백두장사에 올라

경북 의성군청씨름단(단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10일부터 4일간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손명호가 백두장사에 올랐다.의성군청씨름단은 이번 민속리그부터 처음 도입된 단체전에서 전북 정읍시청을 9대4로 이겨 우승했다.개인전에서는 백두급의 손명호 선수가 문경새재 씨름단의 오정민 선수를 3대2로 이겨 4번째 백두장사에 올랐고,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의성군청씨름단은 1991년 창단한 이래 의성군의 전폭적인 지지, 감독과 선수간의 신뢰와 강도 높은 훈련으로 민속씨름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의성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주수(의성군수) 의성군청씨름단장은 "이번 영월장사씨름대회에서 '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예를 전국에 알려 자랑스럽다. 의성군청씨름단의 활약이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지친 의성군민들에게 적잖은 위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0-08-18 14:22:59

농협 의성군연합사업단, 국회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농협 의성군연합사업단, 국회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농협 의성군연합사업단이 12일부터 3일간 하나로마트 국회점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국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산물 판로 개척과 의성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과 의성군, 농협 의성군연합사업단이 마련했다.국회 직거래 장터에는 NH농협 의성군 지부장과 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참여해 의성군 주요 농산물인 마늘과 자두·복숭아·쌀 등을 20% 정도 할인 판매하고, 수도권 소비자에게 의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김주상 NH농협 의성군지부장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농산물 판로 개척으로 농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7 15:57:03

[명품대구경북 박람회]-의성군

[명품대구경북 박람회]-의성군

경북의 중심인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통합신공항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신도청 위성도시로 자리매김했다.통합신공항은 공동후보지로 결정된 가운데 국방부 선정위원회의 결정만 남겨둔 상태다.의성군은 또 귀농·귀촌 인구 전국 3위, 경상북도 1위를 기록할만큼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평창올림픽 때는 의성군 출신의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전국적으로 컬링 열풍을 이끌었으며, 외신들의 잇단 보도로 세계가 의성을 주목하기도 했다.의성군은 이외에도 2022년까지 안계면 일대에 일자리·주거·복지·문화를 아우르는 농촌 혁신형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청년 창업 지원 등 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6월 서의성IC가 있는 단북면 국민체육센터 옆에 3만2천600여㎡ 터에 애견호텔, 수영장, 도그런, 테마공원, 캠핑장 등을 갖춘 '의성 펫월드'를 건립해 개장했다.의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2020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의성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의성 진(眞)' 브랜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의성장날 쇼핑몰'을 적극 홍보해 의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20-08-17 15:25:43

의성 이전부지 선정위 불참…"껍데기만 오는 신공항 반대"

의성 이전부지 선정위 불참…"껍데기만 오는 신공항 반대"

14일 국방부에서 열릴 예정이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김주수 의성군수가 불참하기로 하면서 2주 연기됐다. 국방부와 대구시·경북도는 의성군을 달랠 중재안 마련에 들어갔다.하지만 의성군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의성군 일각에서는 "알맹이는 군위에 주고 의성에는 껍데기만 오는 통합신공항을 무산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통합신공항의성군유치위원회는 "군위에 치우친 국방부와 대구시·경북도 처사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분노를 느낀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의성군에선 "통합신공항 유치 자체를 무산시켜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위에 제시한 중재안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제시한다면 군민을 설득할 수 있다"며 "아직 중재안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식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의성군유치위 관계자는 "군위에 제시한 중재안 5가지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시설 등을 의성에 배치하면 중재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다. 의성군유치위는 18일 국방부·대구시·경북도를 성토하는 입장문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19일에는 군민을 상대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의성군의회는 26일 임시회를 연 뒤 입장문 발표를 검토 중이다.앞서 대구시와 경북도 등이 단독후보지를 고수한 군위군 설득을 위해 마련한 중재안에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 및 민간공항 터미널, 공항진입로, 군 영외관사를 군위에 배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군위·의성 각각 330만㎡에 공항신도시(배후산업단지 등)를 조성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여기에다 공무원연수시설을 공항 이전사업이 끝날 때까지 군위에 건립하고, 군위 관통 도로 25㎞를 건설하기로 했다.이에 비해 의성군 발전 방안은 330만㎡ 배후산업단지와 서대구역~신공항~의성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건설 계획 정도에 그쳤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전부지 결정이 미뤄지자 13일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의성지원사업과 발전계획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실·국별로 실현 가능한 사업을 만들어 의성 민심을 달랠 방침이다.경북도는 의성에 공항과 연계한 1조원 규모 관광단지, 대규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구상하고 있다. 각종 추가 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군위에 제시한 중재안처럼 의성 발전계획도 시·도지사 등이 서명하는 방안이 필요하면 검토할 계획이다.한편 군위군의회는 13일 열린 임시회에서 군위군이 제출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을 찬성 의견으로 채택했다. 군위군은 18일 군의회 의결서를 첨부해 대구 편입 건의문을 경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0-08-13 17:58:23

"신공항 인센티브 섭섭"…의성군수 불참, 선정위 연기

"신공항 인센티브 섭섭"…의성군수 불참, 선정위 연기

14일 예정됐던 국방부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2주 연기됐다.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과정에서 제시된 중재안(인센티브)이 군위군에 치우친 탓에 의성군이 반발, 선정위 참석을 거부하고 있어서다. 국방부는 대구시, 경북도와 함께 의성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중재안을 마련해 의성군을 설득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방부는 1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13일~14일 개최 예정이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선정위원회를 2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따른 지역상생 방안에 대해 지자체 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국방부는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는 군위군수가 지난달 31일 유치를 신청했기 때문에 공동후보지로 사실상 확정됐다"며 "국방부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합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이러한 결정에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에 각각 의성부군수, 의성군수가 불참 의사를 밝힌 게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은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따른 중재안에서 민항터미널, 군 영외관사 등이 군위군에 치우친 점 등을 두고 반발해 왔다. 의성주민 사이에선 "공항 유치로 좋은 것은 다 군위에 주고, 의성은 전투기 소음만 얻게 됐다"는 반발심리가 급속도로 퍼졌다.경북도가 '1조원 규모 관광단지 조성' 등 의성군 지원사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 의성군수가 통합신공항 선정위원회에 참석해 서명하는 것은 의성군민이 수용하기 어렵다는 게 의성군 분위기다. 국방부 입장에서도 의성군수 참석 없이 통합신공항 선정위원회를 열어 공동후보지를 이전지로 선정하는 게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의성군은 내부적으로 14일 선정위에 군수가 불참한 뒤 18일 의성군유치위원회 차원의 반발 성명서 발표, 19일 주민설명회를 거친 뒤 26일쯤 군의회의 공식 입장을 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전해진다.의성군은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이 완료된 이후에도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다만 의성군민들도 국방부 등이 군위 인센티브안에 걸맞은 중재안을 제시할 경우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2020-08-13 15:53:57

[단독] 의성 반발…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委 2주 연기

[단독] 의성 반발…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委 2주 연기

오는 14일 개최 예정이었던 국방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2주가량 연기된다.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과정에서 제시된 중재안(인센티브)이 군위군에 치우친 탓에 의성군이 반발, 선정위 참석을 거부하고 있어서다.국방부는 대구시, 경북도와 함께 선정위가 연기된 기간 의성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중재안 카드를 제시하고 의성군을 설득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대구시·경북도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양 시·도, 군위·의성군 측에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 개최 일정을 2주가량 연기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13일, 14일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었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선정위원회에 각각 의성부군수, 의성군수가 불참 의사를 밝힌 게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의성군은 지난달 30일 확정해 발표된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따른 중재안에 민항터미널, 군 영외관사 등 위치가 군위군에 치우친 점 등을 두고 지속해서 반발해왔다. 특히 의성주민들 사이에서 "공항 유치로 좋은 것은 다 군위에 주고 의성은 전투기 소음만 얻게 됐다"는 반발 심리가 급속도로 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가 '1조원 규모 관광단지 의성 조성' 등 의성군을 위한 지원사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의성군수가 통합신공항 선정위원회에 참석해 서명하는 것은 의성군민이 수용하기 어렵다는 게 의성군 분위기다.국방부 입장에서도 의성군수 참석 없이 통합신공항 선정위원회를 개최, 공동후보지를 이전지로 선정하는 게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의성군은 내부적으로 14일 선정위에 군수가 불참한 뒤 18일 유치위원회 차원의 반발 성명서 발표, 19일 주민설명회를 거친 뒤 26일에는 의성군의회 입장문 발표, 9월 초 의성군이 공식 입장을 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전해진다.의성군은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이 완료된 이후에도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다만 의성군민들도 국방부 등이 군위에 걸맞는 중재안을 제시할 경우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지난달 31일 유예시한 마지막 날 군위군이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하면서 극적인 순항을 예고했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작업이 조금 더 숙려의 시간을 갖게 됐다.

2020-08-13 09:29:03

오전 5시부터 하루 54홀 라운딩 ‘철인골프대회’

오전 5시부터 하루 54홀 라운딩 ‘철인골프대회’

라미드그룹(회장 문병욱) 계열사인 엠스클럽의성은 최근 '제7회 철인골프대회'를 열었다.철인골프대회는 2014년부터 매년 최고의 혹서기에 개최하는 엠스클럽의성만의 특별한 이벤트 행사다. 골퍼들은 오전 5시부터 쉬는 시간 없이 하루 54홀을 라운딩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골퍼 45개 팀 180명이 참가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올해까지 7년 동안 누적 참가 팀만 350개 팀을 넘고 7회 연속 참가한 팀도 20개 팀에 이르는 등 전국 골퍼들에게 인기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태구 엠스클럽의성 총지배인은 "올해까지 7차례 철인골프대회를 치르면서 대회 참가 골퍼들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엠스클럽의성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철인골프대회 참가자는 기념품 및 철인 골퍼 인증서, 철인 골프 기념 사진과 다양한 쿠폰, 경품이 제공된다.

2020-08-05 15:17:21

[단독] 군위·의성, 신공항 확정된 날 호가 '2배' 뛰었다

[단독] 군위·의성, 신공항 확정된 날 호가 '2배' 뛰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로 확정되자 주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경북도는 지가 급등, 투기 분위기 과열 등 부작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지가변동률은 통합신공항 추진이 본격화한 2017년 3.5~4.5%대로 집계돼 경북 평균인 3% 초반대보다 높았다. 다만 이듬해에는 3% 초반대로 떨어졌고, 지난해에는 3% 중반~4% 초반대로 소폭 상승했다.지난해 경북지역 지가변동률이 2.5%에 미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치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대도시와 수도권이 5%에 육박한 데 비하면 낮은 수준이었다.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주민투표가 있었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도 군위 소보면은 지속해서 지가변동률이 하락했다. 의성 비안면 역시 하락 추세를 보이다 5월 들어 소폭 상승했다.종합하면 통합신공항 이전지역에서 토지 거래 급증에 따른 이례적인 지가 변동 낌새가 보이지는 않았다는 얘기다. 지가변동률이 100% 급증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일쑤인 각종 신도시 조성사업과 달리 군 공항은 기피시설의 하나인 만큼 투기자본이 몰리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지난달 30일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확정된 이후 상황이 급반전하고 있다. 군위군과 의성군은 물론 인접한 구미시까지 부동산시장이 요동치고 있기 때문이다. 군위 소보면, 의성 비안면 일대 부동산사무실에는 지난 주말 토지 거래를 문의하는 전화와 방문 상담이 잇따랐다.특히 공항이 들어설 소보면은 시세보다 두 배 가까이 폭등했고, 군위읍 등 소음에서 벗어난 주변 지역의 경우도 개발 기대 심리로 50%가량 값이 오른 상태다. 구미 역시 올해 초부터 산동·해평면 일대 땅값이 뛰기 시작해 산동면 신규 아파트는 1억대 웃돈이 형성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20-08-04 21:00:00

[르포] 군위시장 옆 7억 땅값이 10억원?…소보는 2배 급등

[르포] 군위시장 옆 7억 땅값이 10억원?…소보는 2배 급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이후 의성군, 군위군 및 인접한 구미시 등에서 부동산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수혜심리가 작용하면서다. 일부 지역에선 지난달보다 2배가량 급등하기도 했다.군위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김영만 군위군수가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선언한 지난달 30일 군위경찰서 앞 대지 661㎡가 전액 현금으로 8억3천만원에 거래됐다.거래가 되지 않았다면 현재 이 땅의 시세는 이보다 50%가량 비싼 12억5천만원 선이 됐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상가 등을 지을 수 있는 군위시장 옆 727㎡ 땅도 7억원에서 3억원 오른 10억원 정도에 시세가 형성됐다.부동산 가격 급등은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군위 전 지역에 해당한다. 특히 공동후보지 소보면은 지난달보다 2배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영외관사 등이 들어설 예정인 군위읍은 40~50% 정도 뛰었다.업계 관계자들은 군위 부동산 시장은 현재 조정 단계여서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기대감 덕분에 팔려고 내놓았던 매물이 속속 사라지는 추세다. 실제로 군위군청 앞 나대지의 경우 7억2천만원에 거래하기로 했다가 매도인이 계약 당일(7월 31일) 마음을 바꿔 거래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위읍에서 부동산중개소를 운영하는 A씨는 "요즘 부동산 문의 전화로 정신이 없을 정도다. 주로 대구와 구미 등지에서 많이 온다"며 "하지만 가격 급등에 대한 기대 때문에 호가만 있고 실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공동후보지가 결정되면서 의성 비안·봉양면 일대 부동산도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군위군과 접경을 이루는 봉양면의 국도변 계획관리지역, 비안면과 안계면 사이 국도변 땅값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상종가를 치고 있다. 그나마 이 곳에서는 매물이 귀해 앞으로 땅값이 더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비안면 A부동산에 따르면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결정난 이후 첫 주말인 이달 1일과 2일 이틀 동안에만 땅을 구입하려는 대구, 구미지역 매수자 수십 명이 다녀갔다. A부동산 관계자는 "비안면 일대 논과 밭은 현재 2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안계 방향 국도변 계획관리지역은 땅 주인이 60만원 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곳 땅값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비안면 B부동산에서는 "최근 비안 일대 땅값이 지난 2월에 비해 3.3㎡당 2만원 정도 올랐으나 매물은 거의 없는 편"이라며 "지난 주말부터 고객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고, 전화 문의도 활발한 편"이라고 귀띔했다.비안에서 조금 떨어진 안계면 쪽은 아직 조용한 편이다. 안계면 일대는 경북도와 의성군이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물이 비교적 귀한 가운데 땅값이 이미 많이 올랐다. 하지만 조만간 이 일대에도 부동산 바람이 일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봉양면 C부동산 관계자는 "의성IC에서 군위읍 사이 국도변 땅은 매물이 귀하고 찾는 사람이 많다"며 "이곳은 대기업들이 군침을 흘리는 노른자위 땅으로 가격 또한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고 말했다.구미지역 부동산도 심상치 않다. 구미지역은 이미 올해 초부터 군위 소보·의성 비안과 인접한 산동·해평면 일대 땅값이 뛰기 시작한 바 있다. 벌써부터 투기꾼들이 땅을 물색하는 등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산동면에서 만난 한 공인중개사는 "이 지역 신규 아파트 프리미엄이 5천만원까지 올랐는데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구미에서 통합신공항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어디로 나느냐에 따라 땅값 상승폭이 크게 차이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8-04 21:00:00

경북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경북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의성지역 농협은 지난달 29일 지역 농산물 유통을 위해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 총회를 열었다.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FTA에 따른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 대형 유통 업체의 성장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제고를 위해 설립됐다.이날 창립 총회는 NH농협은행 의성군지부와 의성농협·새의성농협·금성농협·의성중부농협·서의성농협·안계농협·다인농협·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임원 선출, 정관 및 사업 계획 등을 의결했다.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달 안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4월 14일 의성군농업인회관에서 설립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의성군 관계자는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의성군 농산물의 규모화 및 조직화에 앞장서고, 통합 마케팅 조직으로서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했다.

2020-08-02 14:47:32

"통합신공항 껍데기뿐"…뿔난 의성군민들

"통합신공항 껍데기뿐"…뿔난 의성군민들

민간공항 터미널, 군 영외관사 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주요 관련 시설이 군위군에 집중되면서 공동후보지인 의성군민들이 반발하고 있다.31일 오후 2시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이하 의성군유치위) 주관으로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통합신공항 시설 배치안 반대 및 규탄 결의대회'에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18개 읍·면에서 3천여 명이 참가했다.의성군유치위는 "숙의형 시민의견조사를 토대로 주민투표까지 마쳤으나 국방부와 대구시, 경상북도는 통합신공항 알맹이는 군위에, 껍데기는 의성에 배치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며 "앞으로 통합신공항 시설 배치 무효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성군민들은 "의성이 압도적인 투표율과 찬성율로 공동후보지로 결정됐음에도 의성에선 군 공항 전투기 소음만 듣게 됐다"며 "국방부와 대구시, 경상북도는 통합신공항 시설 배치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규탄대회에는 김주수 군수와 김수문·임미애 경북도의원, 배광우 군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선출직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은 모두 불참했다.

2020-07-31 17:09:14

[단독] 경북도 "의성에 1조원대 관광단지 조성 추진"

[단독] 경북도 "의성에 1조원대 관광단지 조성 추진"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유치한 의성군에 1조원대 관광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각 실·국별로도 다양한 의성 지원사업 발굴에 착수한 상태다.경북도는 의성지역에 330만㎡ 규모의 관광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후보지는 의성군과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로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통합신공항 배후 관광단지가 될 이곳은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 K팝 공연장 등이 밀집한 공항 엔터테인먼트 지구로 꾸며질 전망이다. 경북에는 경주 보문·감포해양·마우나오션, 안동 문화, 김천 온천 등 관광단지 5곳이 있다. 6번째 관광단지를 목표로 경주시 천북면 일대 449만㎡를 대상으로 태영그룹이 추진 중인 천북관광단지는 기반 조성에만 5천100억원, 숙박시설 등 건축비용을 더해 1조원이 넘는 투자 프로젝트로 꼽힌다.의성에서 추진될 통합신공항 배후 관광단지 역시 이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의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과 연계해 조성되는 관광단지인 만큼 장기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등을 겨냥한 카지노 유치로 이어질 수도 있어 잠재력이 상당하다는 분석이다.추가적인 의성 지원사업으로는 지역 숙원사업의 하나인 한국농수산대학 동부권 대학 유치, 농업데이터센터 설립 등 다양한 국책사업이 거론되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와 의성, 통합신공항을 잇는 도로 개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개량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성에 들어설 항공클러스터(330만㎡)를 중심으로 대기업 물류센터 등을 집적한 항공물류단지 조성도 주요 후보 사업으로 꼽힌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통합신공항 건설은 군위와 의성을 소멸위험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물론 대구경북의 경제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이미 제시된 민항터미널 등 군위 인센티브안과 함께 의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경북도는 9월 중 통합신공항 도시 구상 및 광역교통망 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공항신도시와 항공클러스터 조성안, 도로·철도 등 교통망 건설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2020-07-31 16: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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