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축제

 
대상을 받은 이영림 씨의 '계산성당'. 대구시 제공

대구 도심, 화폭에 담다…여행스케치 공모전 21개 작품 수상

대구시는 대구근대골목 등 대구도심을 여행하면서 그림으로 표현한 여행스케치 공모전을 개최해 총21개 작품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여행자가 휴대폰으로 여행지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려 경험을 공유하듯 관광지의 건물, 풍경, 인물 등을 그리고 그 현장과 감정을 스케치북에 담아 간직하는 스케치 활동을 하는 '어반스케치(urban sketch)' 활동이 또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대구시는 이러한 여행 트렌드를 반영, '2018 대구 여행스케치 공모전'을 개최해 대상인 계산성당을 비롯해 최종 21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한 작품에 대해서 상장과 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작은 네이버 그라폴리오 웹페이지(https://www.grafolio.com/collabora tion/entry.grfl?challengeNo=189&order=score#middleTab)에서 볼 수 있다.대구시는 11월 중 청라언덕, 계산성당, 쌈지공원, 김광석길 등 공모전 수상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에 해당 작품을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하고 선정된 작품은 대구의 매력을 알리는 관광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2018-11-06 10:54:06

[포토스토리] 사진으로 보는 2018 함께 걷는 경주 왕의 길

'법흥왕릉 가는길' 2018 함께 걷는 경주 왕의 길 행사가 1천500여 명이 참가 한 가운데 3일 경주시 효현동 법흥왕릉 일대에서 열렸습니다."줄을 서시오~~~" 출발 장소인 경주대학교 운동장. 경주대 외식조리학부에서 커피, 번데기, 따듯한 어묵을 무료로 나눠 주자 길게 줄이 섰습니다.재능기부하는 경주대 학생들~. 식전 행사로 경주대 학생들이 아름다운 율동을 선보입니다.고소하고 따듯한 번데기 맛이 일품입니다.쌀쌀한 아침 날씨에 어묵국은 단연 인기였습니다.참석 내빈들이 단상에서 짧게 한마디씩 경주를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건냅니다.드디어 출발~~. 경주대 운동장을 출발해 법흥왕릉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6.5㎞ 구간 걷기 행사였습니다.깊어가는 가을,경주대 캠퍼스 가로수도 오색으로 물들었습니다.걷기 도중 활쏘기에서 참가자들이 무료로 받은 활을 쏘며 신라의 기상을 체험합니다.첫 번째 미션인 투호 던지기. 구간 내 세 가지 미션을 통과하면 기념품도 푸짐하게 받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두 번째 미션인 왕 제기차기. 어릴때와는 다르게 제기차는 것도 쉽지 않나봅니다.세 번째 미션인 딱지치기.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군요.들판을 가로질러 법흥왕릉 가는길입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발걸음이 가볍습니다.들판을 지나 야산으로 오르자 아름들이 소나무가 반깁니다. 수백년 자란 소나무, 경주를 상징하는 대표 나무죠.드디어 법흥왕릉입니다. 신라 제23대 법흥왕(514∼540 재위)의 릉으로 전해오는 고분입니다.걷기 행사 종료 후 뒤풀이 공연. 경주대 전통 연희 동아리 '세로토닌'과 경주를 대표하는 '정동극장'의 '에밀레 공연'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트로트 가수 김다나, '안동역에서'로 유명한 가수 진성도 왔더군요.오늘은 스마트 폰 대신 활입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아이들이 무료로 나눠 준 활을 갖고 노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행사에서 총 9천4백 여 보를 걸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참가하는 행사여서 코스가 조금 짧다보니 만보에는 조금 부족하네요.대구서 출발한 전세버스는 모두 8대. 온라인 신청으로 경주 왕의 길 모든 행사를 무료로 즐겼습니다.

2018-11-04 20:21:12

[포토뉴스] 2018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각국 의상을 차려입은 다문화 가족들

3일 오후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2018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에서 다문화 가족들이 각국의 의상을 차려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다(多)함께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관, 지역 대학, 교민단체 등에서 1천여 명이 참여해 어울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하나' 3일 오후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2018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 에서 다문화 가족들이 명랑운동회에 참가한 소속팀을 응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11-04 17:08:40

9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개막한 '제8회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국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1월 2·3·4일)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1월 2·3·4일)※일부 행사는 주최 측 사정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클릭! '주말나들이 지도버전' (클릭하면 행사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깊어가는 가을, 국화꽃 향기에 빠져보세요▷대구수목원 국화 전시회=대구 수목원 잔디광장/~11월 11일대구수목원에서 11일까지 국화 1만여 점을 전시하는 국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올해 17번째 개최된 국화 전시회는 수년전부터 30만여 명이 다녀갈 만큼 가을에 꼭 가봐야 할 대구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이번 전시회는 '동심(童心)'을 주제로 3단모형의 대형 궁전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꽃사슴·다람쥐·고양이·수달 등 각종 동물과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 모형작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계 사진전과 식물과 꽃을 묘사한 그림 전시, 천연염색 시연 등도 진행중이다.이와 함께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화전시회를 소개하기 위해 동대구역 광장에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기상으로 통일을 염원한다는 의미에서 용과 한반도 모형작 등 2000여점의 국화를 전시했다.한편, 이번 국화 전시기간중에는 수목원의 사계 사진전과 식물과 꽃을 묘사한 그림 전시, 특히 산림문화 전시관 에서는 천연염색작품 수십여 점을 전시하고 천연염색 시연 등 이벤트 행사도 개최되고 있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2018=익산중앙체육공원(어양동52)/~11월 4일▷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2018=서울 종로구 조계사/~11월 4일▷홍성사랑국화축제 2018=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11월 5일▷마산가고파국화축제 2018=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 창동‧오동동 일대/~11월 9일▷월출산 국화축제 2018=월출산 기찬랜드/~11월 11일▷화순 국화향연 2018=화순읍 남산공원 일원/~11월 11일▷한반도 첫수도 고창국화축제 2018=고창군 고인돌공원/~11월 11일▷청남대 가을 국화축제 2018=청남대내/~11월 11일▷아침고요수목원 국화전시회 2018=아침고요수목원/~11월 25일 ◆대구경북 주말나들이▷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단풍축제 2018=성주봉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 일원/11월 3일▷제30회 대구컬렉션=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11월 3일▷대구 작은도서관 한마당=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농구장/11월 3일▷2018 부키야놀자=함지공원 일대/11월 3일▷문경약돌한우축제 2018=문경새재도립공원/11월 3, 4일▷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8=엑스코/~11월 4일▷청송사과축제 2018=청송읍 용전천변(청송읍 월막리 소재)/~11월 4일▷포항 야경음악불꽃크루즈 2018=포항연안크루즈 선착장/~12월 31일▷청도 프로방스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 2019=경북 청도군 청도프로방스포토랜드/~2019년 3월 31일 ◆대구경북 전시▷이한나 : 空_비우기(Void)=대구예술발전소/~11월 2일▷정성원전 'Antriic And Utopia'=갤러리 혜원/~11월 3일▷2018 대구건축문화연합전=대구문화예술회관/~11월 4일▷쉼 : 바라보다 사로잡다 머무르다=드망즈갤러리/~11월 4일▷석운 최경춘 서화전=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 해/~11월 4일▷제16회 대구장애인미술협회 정기전 '삶의 숨결을 그리는 사람들'=봉산문화회관/~11월 4일▷박태숙 개인전 '삶을 그리다'=봉산문화회관/~11월 4일▷제9회 한글서예대축제=대구문화예술회관/~11월 4일▷제5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대구문화예술회관/~11월 4일▷대구원로화가회 초대전=대백프라자갤러리/~11월 4일▷신현규, 이숙영 도자전하다=대백프라자갤러리/~11월 4일▷김병수전=갤러리 쿤스트/~11월 4일▷예진우 초대전=이영갤러리/~11월 4일▷제38회 대한민국 영남서예대전 및 초대작가전=대구문화예술회관/11월 4일▷서용선 개인전 '현대도시를 향한 현상학적 시선'=갤러리 신라/11월 9일▷석재 서병오 동아시아의 보묵(寶墨)전=수성아트피아/~11월 11일▷최성규 개인전 '추위'=아트클럽 삼덕/~11월 11일▷아양아트센터 기획 홍창진 인물 드로잉전=아양뷰갤러리/~11월 11일▷동인아파트-아이들의 기록전=대구남부도서관 갤러리/~11월 11일▷Strata & plants=021갤러리/~11월 28일▷임선이, 유정현 2인전=021갤러리/~11월 28일▷수창동(Suchangdong)=대구예술발전소/~11월 30일▷막스 아커만 : Music inside the picture=보데갤러리/~11월 30일▷로버트 프랭크 : Works, Books and Films, 1947-2018=아트스페이스 루모스/~11월 30일▷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화랑협회 기획 사진전=갤러리 디엠(칠곡경대병원)/~11월 30일▷신근희 개인전=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 H/~12월 3일▷대구 뉴-바우하우스=대구예술발전소/~12월 9일▷최민화 : 천 개의 우회=대구미술관/~12월 16일▷Y아티스트 프로젝트 10-염지혜전 '모든 관점 볼텍스'=대구미술관/~12월 25일▷염지혜 : 모든 관점 볼텍스=대구미술관/~12월 25일▷2018 기억공작소-오인환전=봉산문화회관/~12월 30일▷비구상화가 김영리 'IN'전=쇼움갤러리/~12월 30일▷2018 예술로 연결하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수창공원 일대/~12월 31일▷보이는, 그 너머에 보이는=포항시립미술관/~2019년 1월 13일▷도시, 비움의 시작=포항시립미술관/~2019년 1월 13일▷2018 어미홀 프로젝트 '나현 : 바벨-소러 다른 혀'=대구미술관/~2019년 1월 13일▷프레임 이후의 프레임 : 한국현대사진운동 1988-1999=대구미술관/~2019년 1월 13일▷볼로냐 어린이 그림 + 책 축제=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2019년 2월 6일 ◆대구경북 공연▷수성아트피아 무학홀=창작 연극 /11월 2일▷수성아트피아 용지홀=한국가곡의 밤/11월 2일▷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대구시립교향악단 제18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11월 2일▷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플루트 양재관 귀국 독주회/11월 2일▷경북대학교 대강당=정은지 두 번째 콘서트 /11월 3일▷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2018 김경호 전국 투어 콘서트 /11월 3일▷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박소현 피아노 독주회/11월 3일▷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바람이 불어오는 곳/11월 3일▷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김수희와 함께하는 소리 愛 지금을 즐겨라!/11월 3일▷한국대중음악박물관 음악감상실=장욱조 50주년 기념 콘서트/11월 3일▷락왕=배달 홍대 2탄 in 대구/11월 3일▷달성문화원=오신기 오방기의 창의력 사탕/11월 3일▷달성문화센터 백년홀=코믹 넌버벌 /11월 3일▷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11월 3일▷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오페라 /~11월 3일▷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유망작가 릴레이전 4 오명석 초대전/~11월 3일▷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바넘 : 위대한 쇼맨/11월 3, 4일▷대구 엑스코=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세기의 대결/11월 3, 4일▷대구서구문화회관 공연장=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11월 3, 4일▷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백학음악회/11월 4일▷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보니 콰르뎃 제3회 정기 연주회▷수성아트피아 용지홀=Soli 청소년챔버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 연주회/11월 4일▷봉산문화회관 가온홀=푸르고 푸른/~11월 4일▷아트벙커=그녀가 산다/~11월 4일▷송죽씨어터=뷰티풀라이프/~11월 4일▷대구오페라하우스=뮤지컬 /~11월 11일▷문화예술전용극장CT=스캔들/~11월 18일▷롯데마트 구미점 어린이 소극장=왕자와 거지/~11월 18일▷꿈꾸는씨어터=2018풍류열전season2/~11월 26일▷대백프라자 레오문화홀=가족인형극 /~11월 29일▷여우별아트홀=애정빙자사기극/~12월 9일▷여우별아트홀=시간을 파는 상점/~2019년 1월 13일▷채환홀 소극장=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마흔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오픈런 ◆주말 대구경북 5일장▷11월 2일(금)=포항시 흥해장/동해장, 경주시 성동장, 안동시 안동장, 구미시 선산장, 영천시 영천장, 상주시 상주장, 문경시 문경장, 군위군 소보장, 의성군 의성장, 영덕군 남정장, 예천군 예천장▷11월 3일(토)=포항시 구룡포장/죽장장/송라장. 경주시 감포장/외동장/산내장. 안동시 풍산장. 영주시 풍기장. 영천시 금호장/신령장. 상주시 화령장. 문경시 점촌장. 경산시 자인장. 군위군 군위장. 청송군 진보장/부남장. 영덕군 강구장. 청도군 이서장/유천장.▷1월 4일(일)=포항시 장기장, 경주시 불국시장/안강장/양남장, 김천시 지례장, 안동시 구담장/정산장, 구미시 해평장, 상주시 용호장/은척장, 문경시 가은장, 경산시 하양장, 군위군 우보장, 의성군 봉양장, 청송군 청송장/안덕장, 영양군 영양장, 영덕군 영덕장, 청도군 청도장, 고령군 고령장.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제주올레걷기축제 2018=제주올레 5코스, 6코스, 7코스/11월 3일▷김남주 문학제 2018=전라남도 해남군 김남주 시인 생가/11월 3일▷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2018=단풍나무숲길, 조선총독부 부재 전시공원/11월 3, 4일▷지리산천왕축제 2018=마천면 전통시장 축제장/11월 3, 4일▷처용문화제 2018=울산광역시 달동문화공원/11월 3, 4일▷익산 FCI 국제 도그쇼 2018=익산 공설운동장 보조구장/11월 3, 4일▷서울랜드 할로윈 페스티발 2018=경기 과천시 서울랜드/~11월 4일▷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2018=일산 킨텍스/~11월 4일▷벌교꼬막축제 2018=전남 보성군 벌교읍 천변일원/~11월 4일▷순천만갈대축제 2018=순천만, 동천 일대/~11월 4일▷김해분청도자기축제 2018=김해분청도자관 일대/~11월 4일▷하동악양대봉감축제 2018=악양면 평사리 공원 일원/~11월 4일▷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2018=구례군 직전마을 및 피아골 일원/~11월 4일▷김해 진영단감축제 2018=김해시 진영운동장/~11월 4일▷거제섬꽃축제 2018=거제시농업개발원/~11월 4일▷렛츠런파크 일루미아 할로윈축제 : Hellumia 2018=부산경남 렛츠런파크 일루미아 호스토리랜드/~11월 4일▷민둥산억새꽃축제 2018=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대/~11월 4일▷김해분청도자기축제 2018=김해분청도자기축제 2018/~11월 4일▷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 THE VIRUS 2018= 롯데월드/~11월 4일▷민둥산억새꽃축제 2018=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원/~11월 4일▷대한민국 국향대전 2018=함평엑스포공원/~11월 4일▷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018=씨네큐브 광화문, CGV피카디리1958/~11월 6일▷장성백양단풍축제 2018=백암산․백양사 일대/~11월 11일▷광주비엔날레 2018=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관/~11월 11일▷에버랜드 블러드시티 2018=에버랜드/~11월 11일▷서울빛초롱축제 2018=청계천(청계광장~수표교/1.2Km)/~11월 18일▷한국민속촌 조선동화실록 2018=한국민속촌/~11월 25일▷서울사진축제 2018=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2019년 2월 10일

2018-11-01 15:53:09

인삼축제 36만명 다녀가 인삼판매액 23억원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2018 영주풍기인삼축제에 36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23억원의 인삼 판매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영주풍기인삼축제는 풍기인삼홍보관과 미스터경북&미스터홍삼선발대회, 소백산영주풍기인삼가요제 등을 운영, 축제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인삼 블랙프라이데이(대폭 할인행사)는 수삼 10%, 홍삼 제품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축제장과 인삼캐기 체험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이창구 인삼축제추진위원장은 "휴일 최다 관광객이 다녀가는 기록을 세우는 등 풍기인삼축제 인지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세계 최초 인삼 시배지로서의 위상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2022년 풍기인삼세계엑스포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11-01 00:00:00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에 있는 나바론절벽. 섬을 찾은 낚시꾼들이 오래 전 영화 '나바론 요새'에 나오는 절벽처럼 험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제주관광공사 제공

[新팔도유람] 제주도의 보석 같은 섬…오감만족 추자도, 힐링쉼터 마라도

제주의 숨은 보배 추자마라 미지의 섬 추자도와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는 각각의 이색적인 매력을 뽐내며, 제주 관광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추자도는 제주도 북쪽 45㎞ 해상에 위치해있다.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이다.행정구역상 제주특별자치도에 속하지만 전라도의 풍습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어 제주도 본섬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문화재보호구역이자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된 천연보호구역이다.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자원의 보고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제주의 보물섬 추자도와 마라도의 매력을 소개한다. ▶오감 만족 추자 여행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추자도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관계기관들이 관광 산업을 통한 새로운 활로를 마련하고 있다.해마다 줄어드는 인구와 함께 고령화도 심각한 수준이며, 선주들이 추자도를 떠나 제주 본섬으로 이주하면서 1차 산업도 흔들리고 있다.추자도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풍부한 먹거리, 성지순례 등 잠재력 높은 관광 콘텐츠를 통해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추자도의 또 다른 이름은 '순풍을 기다린다'는 뜻의 '후풍도'이다.추자도는 제주에 속한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추자도의 바다는 넓고 풍요롭다.추자도는 낚시꾼들의 천국으로 유명하다. 배를 타고 먼바다에 가지 않아도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사방이 해안 절벽과 갯바위로 둘러싸인 추자도는 어디를 가든지 장관을 연출한다.상추자도 하추자도를 도는 올레 18-1코스는 온전히 걷는데 6~8시간이 소요된다. 대서리 마을을 시작으로 최영장군사당, 봉글레산, 추자교를 이어 묵리고개, 모진이해수욕장, 예초리 기정등 추자의 명소를 지난다.특히 봉글레산은 추자군도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일몰 명소로 명성이 자자하다.이 코스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인생에서 꼭 한 번 걸어야 할 길"이라고 꼽은 곳이기도 하다. 올레 18-1코스를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하룻밤 묵어가는 일정으로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상추자도의 남서쪽 해안절벽을 걸을 수 있는 '나바론 하늘길'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약 2㎞의 트레킹 코스인 나바론 하늘길은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이 리드미컬하게 펼쳐진다. 나바론 하늘길은 낚시객들이 영화 '나바론 요새(1961)'에 나오는 절벽처럼 험하다고 하여 탄생한 이름이다.하루 두 번 썰물 때만 길이 열리는 작은 섬, 다무래미 역시 감춰진 추자도의 또 다른 보물이다. 추자도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기도 한다.추자도는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한 황사영 알렉시오와 제주관노로 유배된 정난주 마리아 부부의 아들인 황경한이 묻혀 있는 곳이기도 하다.정난주는 이곳에서 두 살된 아들 황경한을 예초리 해변의 바위에 놓고 떠났고 이를 추자도 주민이 발견해 키웠다고 전해진다. 이 이야기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발간한 성지 순례 가이드북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전국 각지의 천주교 신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먹거리는 관광객 입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하다. 갓김치와 파김치를 김에 함께 싸먹는 삼치회와 바다장어탕 등은 입맛을 사로잡는다. 민박집에서는 건강한 추자식 밥상도 받아볼 수 있다. 엉겅퀴국은 추자도에서 즐길 수 있는 별미이다. ▶지친 이들의 휴식처 마라도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마라도는 면적이 0.3㎢에 불과하다. 지난해 마라도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에만 60만명에 달한다.마라도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보고이다.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돼 있다.마라도는 봄철 철새의 이동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면적이 좁아 철새를 관찰하기 쉽다.마라도에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송악딸기해면과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둔한진총산호, 별혹산호, 금빛나팔산호 등 보존가치가 높은 해양생물 약 40여 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100여 종이 넘는 야생화와 야생초가 일년 내내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마라도는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위안을 안겨준다.마라도는 섬 전체를 한 바퀴 둘러보는 데는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체류시간이 1~2시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다.선착장에서 내려 섬을 한 바퀴 돌고 다음 배를 타기까지, 조금만 부지런히 걸음을 내달리면 마라도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풍성해질수 있다고 지역주민들은 조언한다.마라도 지역 주민들은 △1구간 살레덕 근처 해식동굴, 자리덕 근처 해식동굴 △2구간 통일기념비 동산에서 바라보는 팔각정과 초원 △3구간 서쪽 바다(서바당 부근), 대한민국최남단비 △4구간 마라도성당, 마라도등대, 절벽 앞 울타리 △5구간 절벽 앞 울타리에서 보는 제주 본섬 등을 구간별 추천 스폿으로 꼽았다.마라도 주민의 애환이 묻어나는 할망당과 등대, 성당, 마라도 등대까지 모두 고즈넉한 풍경이다.국토 최남단 마라도 분교는 꼭 가볼 만한 곳이다. 마라도 분교는 1958년 설립되었으며, 2003년까지 졸업생 수는 83명이다. 현재 휴교 상태다.마라도는 높은 지형이나 건물이 없어 천체 관측에 있어 최적의 장소다.제주관광공사는 여객선 운항시간 때문에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이 짧아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마라도의 숨은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1박2일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짜장면은 뱃시간에 쫓기며 급하게 먹는 데 가장 제격인 음식이다.마라도 짜장면은 톳과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있다.마라도 바다에서 "짜장면 시키신 분"을 외치는 한 통신사의 광고 카피가 유행하면서 짜장면은 마라도의 명물이 됐다.마라도는 각종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어왔다. 최근에는 가수 김건모가 짜장면 투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제주新보 홍의석 기자

2018-10-31 20:00:00

[설렘과 신비의 대륙 남미를 가다]<12>대자연의 경이, 세계최대의 폭포 이구아수

▶엄청난 굉음과 물보라, 푸에르토 이구아수(Puerto Iguazu)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탱고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푸에르토 이구아수공항까지 비행기로 1시간30분을 날아서 아침 일찍 도착했다. 예약된 민박집에 짐을 맡기고 곧장 버스를 타고 국립 공원으로 향했다. 이구아수로 향하는 기대감은 컸다. 이구아수 폭포를 보는 데는 폭포의 전체적인 경관을 멀리서 감상하기에 좋은 브라질 쪽의 포스 도 이구아수는 대략 반나절, 폭포를 좀 더 가까이에서 거대한 폭포를 볼 수 있는 아르헨티나 쪽의 푸에르토 이구아수를 돌아보는 데는 거의 하루가 걸린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이 맞닿아 있는 이구아수폭포는 남미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과수는 원주민의 언어로 "거대한 물"을 뜻하는 세계최대의 폭포다.상쾌한 신록의 공기가 감도는 국립공원에 들어서니 저 멀리서 들려오는 아련한 굉음이 발걸음을 옮길수록 점점 고막을 세차게 두드려온다. 마침내 물줄기가 보이기 시작할 때쯤이면 꿈속에 있는 듯한 광경이 펼쳐진다. 한눈에 다 담아내지 못할 거대한 폭포들이 마치 모든 것을 집어 삼킬듯한 기세로 떨어진다.이 국립공원은 높은 산책로(Upper Trail)와 낮은 산책로(Lower Trail), 그리고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까지 세 코스로 나뉜다. 높은 산책로에서는 폭포 바로 위쪽 다리를 걸으며 폭포를 감상하는 코스로, 상당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낮은 산책로에서는 폭포의 아래쪽에서 폭포를 감상하며 보트투어, 트레킹 등을 할 수 있다.장장 5km에 달하는 폭포의 길이가 나이아가라 폭포의 4배, 27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로 세계최대이다. 지구에 난 커다란 구멍 속으로 세상의 물이란 물은 다 쏟아져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규모에 압도당하고, 귀를 울리는 우렁찬 굉음에 또 한 번 놀란다.이구아수폭포의 절정은 "악마의 목구멍"이라 일컬어진다. 폭포의 낙폭도 최대이며, 날아오르는 물보라에 카메라도 꺼낼 수가 없을 정도다. 이곳은 폭포의 최상류 지역의 가장 많은 유량이 한 곳으로 모여 떨어지는 폭포의 절경이다. 이구아수 폭포의 백미인 악마의 목구멍을 보고 있으면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이름 그대로 악마의 목구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이곳 다리위에서 자연이 주는 황홀감과 신비로움에 세상은 하늘과 맞닿은 것은 물뿐이며, 인간은 너무나도 작은 존재로 느껴진다. 폭포도 멋지지만 폭포에 걸린 무지개 또한 신기한 볼거리다. 폭포의 물보라로 인해 형성된 무지개다리가 폭포 사이로 아름답고 거대한 광경을 연출한다.다시 폭포의 낮은 산책로를 걸어서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폭포 속으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는 보트 투어인 아벤투라 나우티카(Aventura Nautica)를 하기 위해 보트 정박장으로 내려갔다. 스피드 보트를 타고 폭포의 바로 아래까지 가서 이구아수 폭포의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느껴 보는 투어를 했다. 보트의 앞머리가 들릴 정도로 빠르게 물살을 가르며 폭포 속으로 돌진한다. 바위가 굴러 떨어지는 듯한 폭포수를 흠뻑 뒤집어 쓸 때면 보트가 가라앉을까 겁도 나지만 이내 우리는 "원더풀!"하고 연호 한다. 아벤투라 나우티카 투어는 이구아수폭포 여행의 참맛을 즐길 수 있어 꼭 추천하고 싶다.이구아수 폭포를 찾았다면, 이구아수강과 파라나강을 두고 국경을 마주 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삼국경을 찾아가보자. 이 두개의 강은 세 개의 나라가 함께 한다. 각 나라에서 이 강과 마주하는 지점엔 각각의 전망대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을 삼국경이라고 한다. 아르헨티나 전망대에서 보면 강 건너 브라질과 파라과이가 한마을처럼 보인다.◆ 숨이 멎을 듯한 장관, 포스 도 이구아수(Foz do Iguazu)다음날 푸에르토 이구아수에서 투어버스를 이용하여 브라질에 있는 포스 도 이구아수로 넘어갔다. 이구아수 강을 넘어 가는 교량은 두 국가의 국기에 쓰이는 컬러로 페인팅이 되어있다. 반은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흰색, 반은 브라질을 상징하는 초록색과 노란색으로 구분되어 있어 국경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입국 수속은 투어 안내자가 일괄 수속을 하기 때문에 국경을 넘을 때도 버스에서 내리지도 않고 용이했다.국립공원 입장권을 구입하고 국립공원 전용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내려서 폭포를 구경할 수 있다. 이구아수폭포도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웅장함과 신비로운 느낌이 달라지는 것 같다. 브라질에 내린 하늘의 거대한 신비, 포스 도 이구아수 폭포가 눈앞에 펼쳐진다. 거대한 폭포가 쏟아지며 토하는 웅장한 소리와 하얀 포말의 물안개와 강 옆에 울창한 열대우림이 어우러진다. 거기에 파란 하늘과 남미의 구름이 조화를 이룬다.전망대위에서 바라보는 이구아수폭포의 장관은 시뻘건 황토의 폭포들 수십 개가 줄지어 떨어지고 있었다. 폭포의 굉음은 여행자들의 탄성마저 삼켜 버린다. 말발굽모양으로 둘러싼 수많은 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는 포스 도 이구아수가 포인트다. 아르헨티나의 푸에르토 이구아수에서는 대부분 위에서 폭포를 내려다보게 된다면, 브라질의 포스 도 이구아수에서는 강위에 놓인 보도에서 폭포를 위로 올려다보게 된다. 포스 도 이구아수의 압권은 폭포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산책로에 들어가 손에 닿을 것 같은 폭포의 물보라와 굉음 속을 걸으며 온몸으로 나를 다시 씻어내는 것이었다.천지를 진동하는 우렁찬 굉음과 여러 개의 무지개가 동시에 펼쳐지는 놀라운 광경들이 대자연에 경외감을 가지게 한다. 그 감동과 놀라움을 안고 이구아수폭포를 떠난다. 어쩌면 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자연의 경이를 본 것은 아닌지 자문하며 삼바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했다.안용모 자유여행가·전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ymahn1102@hanmail.net

2018-10-31 20:00:00

가와고에(川越) 거리모습

작은 에도 '가와고에(川越)'…코에도(COEDO) 맥주의 본산이기도

도쿄에서 닛코 사이에 '작은 에도(小江戶, 코에도)'라 불리는 가와고에(川越)가 있다. '도쿄보다 더 에도답다'해서 붙은 이름이다. 에도는 줄곧 상징적 존재로 있던 왕에게 권력을 되돌려준 1867년 대정봉환(大政奉還) 이후 변신을 거듭했다. 도쿄로 이름을 바꾸고 서양의 대도시처럼 도시 스타일도 바꿔갔다. 옛 에도의 모습을 간직한 가와고에를 관광객들이 주목한 이유다. 도쿄에서 50분 거리라는 점도 메리트다.가와고에 안에서도 400미터 가량 이어지는 나카초 거리가 가장 붐빈다. 과자 가게나 칼 만드는 곳 등이 에도시대 분위기를 낸다. 우리의 인사동과도 닮았다. 일본인들에게는 의미가 있어보였지만 외국인에게는 그다지 매력있어 보이진 않았다. 그러던 중 들려온 솔깃한 이야기 하나가 '원래 이곳이 술을 만들던 구역이었다'는 말이었다.알고보니 이곳은 '코에도(COEDO) 맥주'의 본산지였다. 얼핏 'CODEO'로 보고 외국 술을 왜 이렇다 파나 했는데 일본어를 알파벳으로 써놓은 거였다. 맥주 좀 마셔봤다는 이들에게 익숙한 브랜드였다. 현지 가이드는 고구마가 이곳의 특산품이라고 열심히 이야기했다. 그러나 정작 해외에 이곳을 가장 먼저 알린 건 맥주였다.

2018-10-31 20:00:00

[흥] 일본 닛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역사 여행

그해 가을에도 산천은 어김없이 제 색을 드러냈을 것이다. 상록수와 활엽수는 어지러이 섞이고 어울려 가을색을 뽐냈을 것이다. 산에서 내린 물은 맑았을 것이다. 새의 소리도 청아했을 것이다. 한층 높아진 하늘도 지금과 같았으리라.절경에 국적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1636년 가을, 일본에 있던 조선통신사 일행은 마음이 급했을 것이다. 그해 겨울 청(淸)이 조선을 침공할 것이란 소문이 정설로 굳어질 때였다. 정묘년(1627년) 난리가 있은 뒤 시시때때로 군신의 관계를 요구한 청이었다. 하루 빨리 귀국해야할 마당에 막부는 계획에 없던 요청을 해왔다.'닛코(日光)'에 가자고 했다.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德川家光)는 평화의 시대를 보여주겠노라고 했다. 쇼군(將軍)에 대한 소문은 익히 들은 터였다. 10년 전 일본에 다녀온 사신은 쇼군의 '비위맞추기가 힘들며 괴팍하다'고 전했다. 그런 쇼군이 조선통신사를 졸랐다. 조부의 명복을 빌며 사찰을 세웠으니 함께 가달라는 요청이었다.※1625년 인조실록에는 '가광(家光, 도쿠가와 이에미쓰를 지칭)은 성격이 날카롭고 사람 죽이기를 좋아하므로 사람들이 원망하며 괴로워하였다'는 전언이, 1637년 실록에는 '조선통신사 정사 임광과 부사 김세렴 등이 일본에 다녀와 임금에게 보고'하는 모습이, 실록의 부록인 행장에는 '가광이 그 할아버지(德川家康,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위하여 복을 비느라 큰 절을 세워 일광사(日光寺)라 이름하고 신필(宸筆, 임금의 글씨)을 얻어 나라 안에 뽐내려했다'는 기록이 있다.◆일광사, 도쇼구(東照宮)조선통신사가 보고한 일광사가 바로 도쇼구(東照宮)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이 있는 사찰이자 신사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승리의 신이자 평화의 신으로 모신 곳이다.평화는 이겨야 시작됐다. 임진왜란, 정유재란 후 조선은 문록의 역, 경장의 역(文祿·慶長の役,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일본식 표현으로 문록과 경장은 당시 일왕의 연호) 이후 일본과 달랐다. 조선은 왜란 이후 전란 후유증을 수습하고 있었지만, 조선 침략에서 살아남은 일본장수들은 내부의 패권을 쥐려 건곤일척의 싸움을 벌였다.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았다. 대적할 이가 없고서야 평화가 왔다.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그 자손 14대가 이어간 에도막부는 현대 일본의 기초로 인식된다. 중세와 근대의 중간 지점인 그 시대, 260년은 평화의 시대였다. 얼마나 의미있는 기간이었는지 일본은 이 시기를 특유의 시대 구분인 근세로 따로 구분한다.평화의 상징이라는 도쇼구를 감싸안은 후타라산은 삼나무 숲 일색이다. 신사와 사찰이 삼나무 휴양림 안에 덤으로 있는 듯하다. 휴양림이라 불러도 손색없다.도쇼구를 포함해 린노지(輪王寺), 다이유인(大猷院)까지 사찰과 신사가 몰려 있다. 모두 일본의 국보급 문화재고 보물이며 그 안에 또 국보급 문화재와 보물이 들어있다. 한마디로 일본에서 '대단히 소중한' 곳이다.자연스레 사람들이 몰린다. 수학여행 온 학생들, 관광 온 어르신, 데이트하러 온 커플, 이곳이 유명하다는 얘기를 듣고 온 외국인까지 한데 뒤섞인다. 필연인지 우연인지 오디오가이드도 있는데 일본어, 영어, 중국어만 있다.무슬림들이 평생 한 번은 가야한다는 메카를 성지 순례하듯 일본인이라면 반드시 들러야하는 곳은 아니었지만, 일본인이라면 한 번쯤 와보는 곳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소학교(초등학교에 해당)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였고, 수학여행의 기분을 잊지 못한 청년들이, 인생을 돌아보며 관조하는 노년들이 맑은 공기와 온천을 종합관광세트 삼아 들르는 곳이 도쇼구 일대였다.◆도쇼구 경내의 볼 것들잘 모르는 지역의, 잘 모르는 식당에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주문해 먹는 것을 따라 주문해 먹으면 낭패를 면한다는 삶의 지혜가 있다. 해외여행지에서도 이게 얼추 적용되는데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몰려 사진을 찍는 곳에서 비슷한 자세로 찍으면 대개 성공적이다.도쇼구 경내에서는 '신큐사(神廐舍)'라는 곳이 그랬다. 마구간 용도로 쓰이던 곳이다. 말을 지켜주는 동물로 원숭이를 새겨놨는데 이게 명물이 됐다. 5개의 장면이 있다. 그 중에서 2번째 장면인 '산자루(三猿)', 3마리 원숭이가 사실상의 킬러콘텐츠다.원숭이의 인생을 5개 장면으로 나눠 마구간에 새겼는데 실제론 사람의 인생을 가르치는 조각이었다. 산자루는 유년기 시절 알아야할 것을 보여줬다. 나쁜 것은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말라는 모습으로 표현됐다. 그래선지 마구간 앞에서 사진 찍는 이들은 백이면 백, 유년기가 아님에도, 죄다 눈과 귀와 입을 가린 모습을 따라 했다.앞서 1636년 일본에 온 4차 조선통신사의 난감했던 상황을 상상해봤었는데, 조선통신사는 이후 5차(1643년)와 6차(1655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닛코를 찾게 된다. 조선통신사가 이곳까지 오면서 빈손으로 왔을 리 없다 싶었는데 역시나 그때 가져온 것들이 아직까지 이곳에 남아있다. 안내설명판이 없어 알 수 없었으나 위치로 보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두 개의 물품이었다. 바로 '동종'과 '삼구족'이다.동종은 도쿠가와 이에미쓰의 아들 탄생을 기념해 인조가 보낸 종이다. 네덜란드 국왕이 보낸 촛대가 동종 맞은편에 있다. 데지마(1636년 나가사키에 건설된 인공섬)를 통해 오랜 기간 무역을 해오며 서양의 선진기술을 전해준 네덜란드가 일본에 어떤 의미인지 생각한다면 조선이 보낸 동종의 가치를 어렵잖게 짐작할 수 있다. 삼구족(三具足·화병, 향로, 황새 모양 촛대)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시신이 안장된 곳 바로 앞에 놓여 있다.◆추젠지코와 케곤노타키닛코의 세계문화유산에서 조금 벗어나면 가을을 입은 국립공원이 기다린다. 맨 처음 닿는 곳은 대형 호수다. 빙어를 낚으려는 낚싯배들이 호수 한가운데 정박해 있다. 호수 이름은 추젠지코(中禪寺湖). '추젠지'라는 사찰 옆에 있는 호수라는 뜻이다. 물이 맑기도 참 맑다. 물고기의 정체를 알 수 있을 정도다.추젠지코는 바로 옆에 있는 난타이산(男體山)에서 분출된 용암이 만들어 낸 호수다. 용암이 댐 모양처럼 계곡물을 가두면서 생긴 호수였다. 닛코를 관할하는 도치기현 공식으로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은 163m, 둘레 25㎞다. 인용하는 곳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막부에서 권력을 넘겨받은 메이지유신으로 익히 알려진 메이지일왕은 이곳을 '행복의 바다'라 불렀다 한다.'행복의 바다'라는 느낌을 외국 대사들도 공감했나보다. 추젠지코는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외국 대사들의 휴양지로 간택됐는데 너도나도 이곳에 별장을 지었다. 영국, 이탈리아 대사 별장은 현재도 남아있다. 호반을 따라 걷는 길이 웬만한 둘레길 뺨친다.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표현 방식인 'OO하기 좋은 OO, O선'처럼 '걷기 좋은 길 10선'에 들어가 있진 않다.하지만 외국에서 온 대사들이 이곳에서 고국을 느꼈음을 어렵잖게 짐작할 수 있었다. 관광객을 위한 안내설명판에는 영국의 윈더미어 호수, 이탈리아의 코모 호수, 스위스의 레만 호수 모두 이곳과 닮았다고 해뒀다. 세계라는 건 결국 개인의 경험치인 것인지 한국인에겐 청남대에 온 느낌과 비슷했다.추젠지코를 가둔 것은 난타이산의 용암이었지만 물은 용암 가장자리를 넘쳐 내렸고 용암의 갈라진 틈 사이를 비집고 새나왔다. 그러니까, 물은, 제멋대로 흘렀다.케곤노타키(華嚴ノ滝)다. '화엄폭포'다. 불교 경전 화엄경의 화엄이다. 일본의 3대 폭포 중 하나라고 한다. 입장료(550엔)를 내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아래로 내려가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97m 낙차로 떨어지는 폭포가 주변의 단풍과 어우러져 그림이다. 그래서 카메라 들 힘이 있다면 모두가 사진을 찍었다. 렌즈가 있는 모든 기구는 폭포를 겨냥했다.옛사람들도 그림으로 그려내 후세에 전하려 했겠지만 명성에 비해 그림은 많지 않다. 실제 우키요에(浮世絵)의 대표작가 가츠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가 전국을 돌며 유명 폭포를 그렸지만 케곤노타키는 빠져 있다.한때는 '자살명소'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다. 1903년 제일고교 학생이던 후지무라 미사오가 이곳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공교롭게도 그의 학교 영어교사가 일본 문학의 아버지라는 나츠메 소세키(夏目漱石)였다.

2018-10-31 20:00:00

도농상생 한우소비촉진행사 포스터.

"경북 농가 생산 고품질 한우고기 값싸게 맛보세요"

두류공원서 한우먹는 날 행사1천만원 상당 무료 곰탕 나눔 '2018년 경북도 한우먹는 날 행사 및 도농상생 한우 소비 촉진행사'가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대구시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소비자들이 경북도 한우농가들이 생산한 고품질 한우고기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행사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와 더불어 더욱 풍성하게 치러진다.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숯불구이로 즐길 수 있는 한우 숯불구이 식당이 운영되며 한우고기 특별 할인판매도 한다.2일에는 사랑의 열매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1천만원 상당의 무료 한우곰탕나눔 행사를 진행한다.이 밖에도 한우고기 무료시식행사, 한우 떡갈비 체험행사를 비롯해 대박 경품 추첨까지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18-10-31 18:23:17

충북 영동 민주지산 도마령이 29일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었다. 스물네 구비 길로 유명한 이 고개는 해발 1천m가 넘는 높은 산봉우리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연합뉴스

[포토뉴스] 점점 더 무르익는 가을…전국 방방곡곡 단풍으로 물드는 중

가을이 깊어지며 전국 방방곡곡이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충북 영동 민주지산 도마령이 29일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었다. 스물네 구비 길로 유명한 이 고개는 해발 1천m가 넘는 높은 산봉우리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울산은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이 가을철 단풍놀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충남 공주시 계룡산 '갑사 가는 길'도 단풍으로 곱게 물들었다. 갑사는 '추(秋)갑사, 춘(春)마곡사'란 말이 있을 정도로 단풍으로 유명하다.

2018-10-29 14:18:40

26일(현지시간) 필리핀의 인기 휴양지 보라카이 섬에 관광객이 도착해 배에서 내리고 있다. 필리핀 정부는 섬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생긴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했던 지난 6개월간의 환경정화를 끝내고 이날 보라카이를 재개방했다. 연합뉴스

필리핀 보라카이섬 6개월 만에 다시 개방

환경정화를 위해 6개월간 전면 폐쇄됐던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이 26일 다시 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당국은 지난 4월 문을 닫았던 보라카이 섬을 개방한다고 밝혔다.보라카이섬은 지난해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지만, 관광객이 몰리면서 오염도 심각해져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한때 '시궁창'이라고 부를 정도였다.로이 시마투 필리핀 환경부 장관은 "최근 수질검사 결과 대장균 검출량이 기준치의 5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깨끗해졌다"며 "1단계 재생 작업을 마쳤다. 더는 시궁창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다.필리핀 당국은 그동안 정화하지 않은 폐수를 곧바로 바다에 흘려보내던 하수관을 모두 철거했다.당국은 또 해안으로부터 30m를 '완충지대'로 설정하고 이 안에 있던 시설물 188개를 철거했다. 또 해안도로를 점령했던 불법 구조물 1천250개도 걷어내 전보다 훨씬 더 넓고 쾌적한 해변 공간을 확보했다.그뿐만 아니라 카지노 3곳과 환경기준에 미달하는 호텔, 식당 등 400곳가량이 문을 닫았고, 해변에 있던 마사지숍과 노점도 철거됐다.당국은 보라카이 섬의 환경이 다시 오염되지 않도록 불법 개조한 오토바이(하발) 대신 전기 충전식 세발자전거 200대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해변에서 음주와 흡연을 하거나 파티를 여는 행위도 금지되고 당분간 수상 스포츠도 제한된다.대규모 관광객이 참여하는 유명 해변 파티인 '라보라카이'(LaBoracay) 축제도 더는 열리지 않으며 해변에서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도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당국은 보라카이 섬의 수용한계를 5만5천 명으로 보고 주민과 근로자 수를 고려, 관광객은 1만9천 명가량만 섬에 머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관광객에게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하도록 할 계획이다.보라카이 재단의 피아 미라플로레스 대표는 "정부가 완벽한 규정을 만들었지만, 앞으로 이를 어떻게 적용하고 실행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2018-10-26 18:04:37

"작년에 놓친 국화 나들이, 올해는 가보자"…2018 대구수목원 국화 전시회

-행사 기간 : 2018.10.27-2018.11.11-위치 :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2-행사장소 : 대구 수목원 잔디광장-입장료 : 무료-연락처 : 053-640-4100대구 수목원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다양한 국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국화전시회를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한다.국화전시회의 작품들은 대구 수목원에서 일 년간 땀과 정성을 들여 직접 가꾼 작품들로 구성됐다.현애작, 분재작 및 대국, 소국 등 10,000여 점이 전시된다.또 아름다운 산수경관을 형상화한 분재 및 분경작품 등 200여 점도 전시될 예정이다.대구시 내에서 개최되는 국화 전시회인 만큼 이번 주말엔 대구 수목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요:-)위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이유지

2018-10-26 16:07:20

대구 할로윈축제 일정 미리 알아놓기…언제? 어디서? 무엇을 즐길까?

10월 31일,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에서도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2018 할로위크 대명, 2018 대구 할로윈 & 앞산 맛집 참여업소 및 거리 환경장식, 할인혜택 제공, 거리 이벤트, 남구 프린지 콘서트 등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러 가볼까요?10/26 (금) 17:00~21:30장소 : 안지랑곱창골목(1주차장)내용 : 워킹데드 서바이벌 & 포토존 체험, 할로원 영화제(2주차장)10/27 (토) 16:00~20:00장소 : 앞산카페거리 공영주차장내용 : 개막식, 남구 프린지 콘서트, EDM 파티, 미군유소년밴드 공연, AFN 생방송 진행10/27 (토) 14:00~23:00장소 : 앞산카페거리 공영주차장내용 : 호박 카빙 퍼포먼스, 슈퍼호박 진열, 할로윈 사탕받기(Trick or Treat), 할로윈 의상 컨테스트, YWCA 별별마켓 및 체험부스장소 : 대명공연거리 일원내용 : 투어프로그램(예술아지트, 대명탐정보물찾기, 마스크 몹), 체험프로그램(할로윈 분장, 공연의상, 소극장체험 등), 라운드테이블, 할로윈 DJ파티Trick or Treat! 즐거운 할로윈 보내세요!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백지연

2018-10-26 10:54:03

[영상] 2018년 할로윈데이 놀 데가 이렇게 많아? 어디 가볼까?

2018년 할로윈데이 놀 데가 이렇게 많아? 어디 가볼까?#대구 할로윈 축제 10월 26일~27일남구의 역사적 배경을 할로윈데이에 맞게 재해석한 축제!#이월드 할로윈 페스티벌 호러프리즌 ~10월 31일좀비들의 감옥소인 호러 프리즌을 탈출하라!#네이처파크 할로윈 페스티벌 ~11월 4일아이들과 함께 즐기면 좋은 할로윈데이 축제장#대전 DMF 할로윈 축제 10월 26일~28일신나는 공연과 함께 즐기는 할로윈데이 축제#동두천 DDC 할로나이트 10월 27일~28일친구, 연인과 함게 핫하게 즐기는 할로윈 축제이 영상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제작

2018-10-26 10:45:31

2018 대구 핼러윈 축제 홍보대사들이 지난 20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핼러윈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대구 남구청 제공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0월 26·27·28일)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0월 26·27·28일)※일부 행사는 주최 측 사정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행사 위치는 아래 글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 '주말나들이 지도버전'◆핼러윈 축제, 여기 어때?▷대구 할로윈 축제 2018=대명공연거리, 앞산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앞산맛둘레길 일대/10월 26, 27일주한 미군과 연계한 전국 최초의 핼러윈 축제가 대구 남구에서 열린다.26, 27일 대명공연거리 및 앞산 3대 맛길(앞산맛둘레길, 앞산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일대에서 '2018 대구 할로윈 축제'가 개최된다.'Crazy Day & Crazy Night'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행사장 곳곳에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자이언트 호박을 활용한 포토존이 꾸며져 핼러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26일 오후 5시 안지랑곱창골목에서 열리는 전야제에는 좀비로 가득 찬 거리를 통과하면서 과제 수행을 하는 '워킹데드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이어 핼러윈 영화제에서 멕시코의전통축제인 '죽은자들의 날'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코코'가 상영된다.27일 오후 4시에는 공식행사로 앞산카페거리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문 DJ와 함께하는 EDM 파티와 고등학교 댄스공연팀 6명, 버스킹 1팀이 참여하는 남구 프린지 콘서트가 펼쳐진다.또 올해 미육군 대구기지의 참여와 AFN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한·미 친선 문화교류 행사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축제 기간동안 대명공연거리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27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예술 아지트투어와 대명탐정 보물찾기, 핼러윈 분장 체험 등이 가능하다.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앞산 맛둘레길 일대 음식점 86곳에서는 핼러윈 특선메뉴도 맛볼 수 있고, 각종 할인혜택도 제공된다.▷좀비런 : 할로윈 페스티벌 2018=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10월 27일▷마토예술제 '할로윈&코스튬플레이' 2018=경기도 안정쇼핑로 및 예술인광장 일대/10월 27일▷DDC(동두천) 할로 나이트 2018=경기도 보산동 관광특구거리 일대/10월 27, 28일▷DMF 할로윈 파티 2018=대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 광장/~10월 28일 ◆대구경북 주말나들이▷범어먹거리골목 음식주간=그랜드 호텔 뒤편 범어먹거리 골목 일대/~10월 26일▷수산물페스티벌 2018=영일대 해수욕장 일대/~10월 27일▷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018= 이상화, 서상돈고택 앞마당/~10월 27일▷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2018=문경새재도립공원/~10월 27일▷대구 茶 문화제=고령강정보 디아크 일대/10월 27, 28일▷신라의달밤 165리 걷기대회 2018=경주시 일원/10월 27, 28일▷석곡 인문학 축제=동해면석곡도서관/~10월 28일▷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 일원/~10월 28일▷문경 사과축제 2018=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10월 28일▷이월드 호러프리즌 2018=이월드/10월 13일~10월 31일▷대구수목원 국화 전시회=대구 수목원 잔디광장/~11월 11일▷청도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빛축제 2018=경북 청도군 청도프로방스포토랜드/~11월 30일▷포항 야경음악불꽃크루즈 2018=포항연안크루즈 선착장/~12월 31일 ◆대구경북 전시▷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입주 작가 릴레이전 Studio9 김자연=범어아트스트리트/~10월 26일▷안동 하회탈 판화전=하회세계탈박물관/~10월 28일▷유리상자-아트스타 2018 Ver.4 이미주=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10월 28일▷제26회 봉산미술제-서승은전 'CHANGE'=키다리갤러리/~10월 28일▷여전히 돈 많은 백수가 되고싶다=엑스코/~10월 28일▷공간의 변주=범어아트스트리트/~10월 28일▷제9회 학산 정성근전=대구문화예술회관/~10월 28일▷노시갑 사진전=봉산문회화관/~10월 28일▷보루스; Link - 이음과 어울림=봉산문회화관/~10월 28일▷아리랑을 품다 '목우 김일환' 초대전=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10월 28일▷최숙희 '꽃, 내게로 오다'전=매일신문사 DCU갤러리/~10월 30일▷이주형·정일영 '빛의 시선전'=롯데갤러리 대구점/~10월 30일▷박동수 개인전=갤러리 소헌&소헌컨템포러리/~10월 31일▷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 Variation in space전/~10월 31일▷김명숙전=갤러리 더 휴/~10월 31일▷박동수 개인전=갤러리 소헌&소헌컨템포러리/~10월 31일▷정성원전 'Antriic And Utopia'=갤러리 혜원/~11월 3일▷2018 대구건축문화연합전=대구문화예술회관/~11월 4일▷제16회 대구장애인미술협회 정기전 '삶의 숨결을 그리는 사람들'=봉산문화회관/~11월 4일▷박태숙 개인전 '삶을 그리다'=봉산문화회관/~11월 4일▷한글서예대축제=대구문화예술회관/~11월 4일▷김병수전=갤러리 쿤스트/~11월 4일▷예진우 초대전=이영갤러리/~11월 4일▷제38회 대한민국 영남서예대전 및 초대작가전=대구문화예술회관/11월 4일▷서용선 개인전 '현대도시를 향한 현상학적 시선'=갤러리 신라/11월 9일▷아양아트센터 기획 홍창진 인물 드로잉전=아양뷰갤러리/~11월 11일▷Strata & plants=021갤러리/~11월 28일▷수창동(Suchangdong)=대구예술발전소/~11월 30일▷막스 아커만 : Music inside the picture=보데갤러리/~11월 30일▷로버트 프랭크 : Works, Books and Films, 1947-2018=아트스페이스 루모스/~11월 30일▷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화랑협회 기획 사진전=갤러리 디엠(칠곡경대병원)/~11월 30일▷대구 뉴-바우하우스=대구예술발전소/~12월 9일▷최민화 : 천 개의 우회=대구미술관/~12월 16일▷Y아티스트 프로젝트 10-염지혜전 '모든 관점 볼텍스'=대구미술관/~12월 25일▷염지혜 : 모든 관점 볼텍스=대구미술관/~12월 25일▷2018 기억공작소-오인환전=봉산문화회관/~12월 30일▷2018 예술로 연결하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수창공원 일대/~12월 31일▷보이는, 그 너머에 보이는=포항시립미술관/~2019년 1월 13일▷도시, 비움의 시작=포항시립미술관/~2019년 1월 13일▷2018 어미홀 프로젝트 '나현 : 바벨-소러 다른 혀'=대구미술관/~2019년 1월 13일 ◆대구경북 공연▷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김수연 귀국 첼로 독주회/10월 26일▷어울아트센터 함지홀=CM오케스트라 시리즈 I 〈One Night in Wiener〉/10월 26일▷봉산문회회관 스페이스 라온=엄선민 소울 무용단 지획 'OVER THE MOON!-춤추는 너에게'/10월 26일▷수성아트피아 용지홀=하대응의 가곡오페라 사랑의 일대기/10월 26일▷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서구여성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10월 26일▷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제8회 2018 대구관악축제/~10월 26일▷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제7회 소지음회 정기연주회/10월 27일▷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동원중학교 관악합주단/10월 27일▷경북대학교 대강당=이은하 대구콘서트 with 프레스, 리/10월 27일▷수성아트피아 용지홀=시노래 콘서트〈안치환, 정호승 시인을 노래하다〉/10월 27일▷대덕문화전당 드림홀=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10월 27일▷대구 아트팩토리 청춘=FLAMENCO, 자유의 영혼/10월 27일▷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2018-2019 양희은 전국 투어 콘서트 /10월 27일▷천마아트센터 챔버홀=프린세스 마리/10월 27일▷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루센트트럼펫콰이어 정기연주회/10월 27일▷김광석 소극장=청춘오감, 가을 콘서트/~10월 27일▷안동문화관광단지 원형극장=Hi Mask [하이 마스크]/~10월 27일▷고도5층극장=3호선 모노레일/~10월 27일▷대구 신세계백화점=어흥! 호랑이와 곶감/10월 27, 28일▷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어린이뮤지컬 신비아파트 EPISODE 2 –고스트볼X의탄생/10월 27, 28일▷롯데백화점 대구점=V매직콘서트/10월 27, 28일▷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다문화아이들과 함께하는 제9회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10월 28일▷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극단 나무의자 '향촌동 연가'/10월 28일▷봉산문화회관 가온홀=뮤지컬 Revolution 1960/~10월 28일▷우전소극장=연극 희극지왕/~10월 28일▷아트플러스씨어터=오백에 삼십/~10월 28일▷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여기오소/10월 28일▷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서양화과 김일환 개인전/~10월 29일▷대백프라자 레오문화홀=선녀와 나무꾼/~10월 31일▷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유망작가 릴레이전 4 오명석 초대전/~11월 3일▷아트벙커=그녀가 산다/~11월 4일▷송죽씨어터=뷰티풀라이프/~11월 4일▷문화예술전용극장CT=스캔들/~11월 18일▷꿈꾸는씨어터=2018풍류열전season2/~11월 26일▷여우별아트홀=애정빙자사기극/~12월 9일▷여우별아트홀=시간을 파는 상점/10월 20일~2019년 1월 13일▷채환홀 소극장=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마흔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10월 21일~오픈런 ◆주말 대구경북 5일장▷10월 26일(금)=포항시 기계장/청하장, 경주시 서면장, 안동시 운산장, 영주시 소천장, 상주시 함창장/공성장, 의성군 금성장/안계장, 청도군 풍각장/동곡장.▷10월 27일(토)=포항시 흥해장/동해장, 경주시 성동장, 안동시 안동장, 구미시 선산장, 영천시 영천장, 상주시 상주장, 문경시 문경장, 군위군 소보장, 의성군 의성장, 영덕군 남정장. 예천군 예천장▷10월 28일(일)=포항시 구룡포장/죽장장/송라장, 경주시 감포장/외동장,산내장, 안동시 풍산장, 영주시 풍기장, 영천시 금호장/신령장, 상주시 화령장, 문경시 점촌장/동로장, 경산시 자인장, 군위군 군위장, 청송군 진보장/부남장, 영덕군 강구장, 청도군 이서장/유천장.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대현 율곡이선생제 2018=강릉시 죽헌동 오죽헌 경내/10월 26일▷소요단풍문화제 2018=소요산 야외음악당/10월 27일▷브릿지워크서울 2018=반포한강공원 피크닉장/10월 27일▷지리산 둘레길 걷기축제 2018=지리산 둘레길 함양센터/10월 27일▷부산예술제 2018=부산예술회관, 부산시민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청/~10월 27일▷서천 달빛문화 갈대축제 2018=충남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 일원/10월 27일▷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2018=동대문구 제기동 약령시문 거리 일원/~10월 27일▷서울국제작가축제=서울 중구 문학의 집, 전주 한옥마을 등/~10월 27일▷DMZ 탈바꿈 평화한마당 2018=파주 캠프그리브스/10월 27, 28일▷청라 은행마을 단풍축제 2018=충남 보령시 은행마을/10월 27, 28일▷성주산단풍축제 2018=보령시 성주면 특산품전시장 주차장/10월 27, 28일▷생활예술동아리축제 아마추어페어 2018=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10월 27, 28일▷창원단감축제 2018=창원단감테마공원/10월 27, 28일▷속리산 속리축전 2018=속리산 잔디공원/~10월 28일▷공군과 함께하는 사천에어쇼 2018=사천비행장 일원/~10월 28일▷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2018=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10월 28일▷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2018=장성군 황룡강 일원/~10월 28일▷한산소곡주 축제 2018=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한산시장 일원/~10월 28일▷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2018=강진만 생태공원(남포축구장)/~10월 28일▷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018=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외 영화의전당, 부산시민공원,해운대 등/~10월 28일▷코리아플라워파크 국화&빅토리아 축제 2018=코리아플라워파크/~10월 28일▷정원갈대축제=순천만국가정원 일대/~10월 28일▷안성 코스목동 축제 2018=안성팜랜드/~10월 28일▷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8=여의도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DDP, 청계천 등/~10월 28일▷대한민국 인삼 대축제 2018=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10월 28일▷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 2018=내장산문화광장 농경문화체험관 옆/~10월 29일▷박경리 문학제 2018=토지문화관,박경리 문학공원 일원/~10월 30일▷통일문화 기획행사 '평화, 어느 멋진 날' 2018= 광화문광장 북측광장,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10월 31일▷현충원 가을 호국행사 2018=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10월 31일▷더 카니발 오월드 축제 2018=대전오월드/~10월 31일▷휴애리 핑크뮬리 축제 2018=휴애리 자연생활공원 공원내/~10월 31일▷더 카니발 오월드 축제 2018=대전오월드/~10월 31일▷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 2018=춘천MBC, 의암공원/~10월 31일▷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18=목포시 목포문화예술회관 등/~10월 31일▷민둥산억새꽃축제 2018=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대/~11월 4일▷김해분청도자기축제 2018=김해분청도자기축제 2018/~11월 4일▷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 THE VIRUS 2018= 롯데월드/~11월 4일▷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2018=서울 종로구 조계사/~11월 4일▷민둥산억새꽃축제 2018=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원/~11월 4일▷대한민국 국향대전 2018=함평엑스포공원/~11월 4일▷월출산 국화축제 2018=월출산 기찬랜드/~11월 11일▷화순 국화향연 2018=화순읍 남산공원 일원/~11월 11일▷한반도 첫수도 고창국화축제 2018=고창군 고인돌공원/~11월 11일▷청남대 가을 국화축제 2018=청남대내/~11월 11일▷광주비엔날레 2018=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관/~11월 11일▷에버랜드 블러드시티 2018=에버랜드/~11월 11일▷한국민속촌 조선동화실록 2018=한국민속촌/~11월 25일▷아침고요수목원 국화전시회 2018=아침고요수목원/~11월 25일

2018-10-25 15:37:30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대구 가을 여행지 BEST 5

1.논공삼거리대구에도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중교통 600, 655, 달성6 버스를 이용하여 논공삼거리 정류장에 내려서 삼거리 방향으로 이동하면 자전거길이 나옵니다.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합니다.2. 대구 앞산 전망대대구 남구 앞산순환로 574-116 대덕사에 위치하는 앞산 전망대는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데이트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가을의 앞산은 낙엽과 멋진 풍경과 야경을 자랑한답니다.3. 수성못3호선 '수성못'역에 내리면 펼쳐지는 단풍길에서의 산책은 그야말로 도심 속의 힐링입니다. 멋진 버스킹 공연과 함께 수성못에서의 데이트는 어떨까요.4. 대구 수목원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수목원은 많은 식물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10.27-11.11 동안 국화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가서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5. 하중도북구 노곡동에 위치하는 하중도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나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갈대로 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위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이유지

2018-10-25 09:33:52

마더포인트는 빛과 그림자가 극명한 명암의 대비를 이루어 그랜드 캐니언 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칠순에 떠난 18,000km 미국 대륙 횡단]④그랜드 캐니언과 앤털로프 캐니언

▶신이 빚은 가장 장엄한 곳-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그랜드 캐니언은 미국 애리조나주 콜로라도 강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곳에 형성된 대협곡으로 불가사의한 경관을 보여준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다채로운 색상의 단층, 높이 솟은 바위산과 형형색색의 기암괴석, 콜로라도 강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신이 빚은 가장 장엄한 곳, 세계 7대 자연경관이자 많은 여행전문가들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는 곳이다.그랜드 캐니언 중에서도 사우스림(South Rim)은 교통이 편한 곳이자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전체 관광객의 90%이상이 이곳을 찾는다. 사우스림의 절벽을 따라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협곡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걸어서 협곡으로 내려가는 트레일 코스와 경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관광도 가능하다. 강에 의해 침식된 계단 모양의 협곡과 색색의 단층, 기암괴석들은 일출이나 일몰 때 아름다운 색감을 드러낸다.먼저 방문자 센터에서 가까운 마더 포인트(Mather Point)로 갔다. 이 곳은 그랜드 캐니언 3대 뷰포인트 중 한 곳으로 튀어나온 절벽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포인트이다.직접 보는 그랜드 캐니언은 협곡이라기보다는 지표면 아래로 펼쳐진 거대한 산맥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이른 아침빛이 정상에서 부터 어둠의 그늘을 잠식해 들어갈 때 순간순간 변하는 캐니언의 모습은 역동적이다. 그림자가 빠른 속도로 협곡의 사면을 잠식해 가는 빛과 교차하고, 빛과 그림자가 극명한 명암의 대비를 이루어 그랜드 캐니언의 아름다움은 절정에 이르게 된다. 셔틀버스를 이용한 그랜드 캐니언 협곡 탐방은 그랜드 캐니언의 사우스림 동쪽 지역은 자동차로 이동하며 경관을 구경할 수 있지만, 그랜드 캐니언의 핵심 관광지인 중앙부터 서쪽 끝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승용차는 운행할 수 없다. 셔틀버스를 이용한 그랜드 캐니언 협곡 탐방 방법은 레드 라인(Red Lne),블루 라인(Blue Line),오렌지 라인(Orange Line)의 세 지역의 탐방 코스를 둘러보는 것이다.우리는 Hermits Rest까지 레드 라인 셔틀 버스를 타고 둘러보고, 방문자 센터에 내려 승용차로 데저트 뷰(Desert View)코스를 둘러보았다. 이 코스는 협곡에 형성된 사막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일출과 일몰이 가장 아름답고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데저트뷰 코스는 그랜드뷰 포인트(Grandview Point), 모런 포인트(Moran Point), 리판 포인트(Lipan Point),나바호 포인트(Navajo Point) 등이 이어졌다. 각각 그랜드캐니언 동쪽 지역의 경관을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리판 포인트에선 협곡 아래를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 형성된 삼각주까지 바라볼 수 있고, 그랜드뷰 포인트는 동북쪽 협곡의 전모를 바라볼 수 있다.▶환상적인 빛의 향연-앤털로프 캐니언(Antelope Canyon)앤털로프 캐니언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물과 바위가 만들어낸 협곡이다. 사암 협곡으로 빛과 색깔, 형태가 어우러져 시시각각 변하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앤털로프 캐니언은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Upper Antelope Canyon)과 로어 앤털로프 캐니언(Lower Antelope Canyon)이 대표적이다.우리는 현장에서 11시 투어를 예약하고 입장료 1인당 $50.40을 지급하였다. 투어에는 일반투어와 사진 투어가 있는데 일반 투어는 1시간 관람하고 $50.40 이고, 사진 투어는 $92.80에 1시간30분 관람을 하는 투어이다. 대부분의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 투어는 미리 예약을 받아서 페이지 시내에서 트럭을 타고 출발하지만 이렇게 주차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해서 투어에 참가하는 경우가 있다.시간적 여유가 있어 로어 앤털로프캐니언에 1인당 $28을 주고 둘러보기로 하였다. 14명이 한 팀이 되어 가이드의 인솔로 가게 되어있다. 약 10분 도보로 이동 후 로어 앤털로프캐니언에 들어갔다. 밑으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야 도달할 수 있었다. 아침 시간이라 빛이 적게 들어왔으나 좋은 그림을 보여 줬다.로어 앤털로프는 중간 중간 사다리 계단이 있으며 일방통행으로 통행을 하며 입구와 출구가 달랐다.캐니언속에 들어서자 드디어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시작된다. 보는 방향에 따라 얼굴 조각상 같기도 하고, 심장 같은 모양도 보이며 아름다움을 연출해 준다. 투어는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 입구에서 끝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데 반해 로어 앤털로프캐니언은 한쪽 입구로 들어가 캐니언을 지나서 다른 출구로 나온다.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어퍼 앤털로프 캐니언은 짚차를 타고 흙길을 약 10여분 달려서 캐니언 입구에 도착했다. 캐니언 바닥은 평탄한 황토 모래로 되어 있으며, 바위 사이가 좁은 곳은 혼자 지나가기 빠듯하고 좀 넓은 곳은 약 10명가량 모여 있을 수 있다. 코스가 지그재그로 되어 있어 사진 촬영에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은 꼭대기에는 바위들로 가려져 있어 평소에 빛이 잘 들지 않지만 빛이 수직으로 떨어지는 정오에는 바위틈 사이로 빛줄기가 쏟아지면서 캐니언 내부의 아름다운 돌들이 빛을 발한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서 시시각각 형형색색으로 변화를 일으켜 눈을 뗄수 없게 한다. 이처럼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은 빛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관광 시기를 잘 고려해야 한다. 6월에서 8월까지가 태양이 높이 수직으로 떨어짐으로 적기라 할 수 있다. 시간대는 11시에서 13시 사이가 좋은데 정오가 가장 좋은 것 같다. 한 줄기의 햇살이 협곡의 바닥으로 곧장 떨어지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협곡의 몇몇 지점이 하루 중 단 몇 분간 지속되는 아름다운 빛의 기둥 때문에 유명해지기도 했다.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의 위쪽은 진한 주황색과 노란색으로 빛나지만 아래쪽으로 갈수록 빛이 약해지면서 어두운 푸른색과 보라색으로 변한다. 빛과 색의 대조는 협곡의 완만한 윤곽을 강조하면서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말발굽 모양의 대협곡- 호스슈 벤드(Horseshoe Bend)12시 30분경 투어를 마치고 파월 호수(lake powell)를 보고 호스슈 벤드(Horseshoe Bend) 갔다. 호스슈 벤드(Horseshoe Bend)는 페이지 근처에 있는 말발굽 모양의 협곡으로 콜로라도강이 협곡을 휘감고 흐르고 있는 곳으로 높이가 1,000피트(300미터) 이고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아도 장관을 연출한다. 89번 도로에 붙어 있는 주차장에서 왕복 1.5마일(2.4km)의 하이킹을 해야 한다. 약 15분가량 붉은 모래 길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가파른 낭떠러지 너머로 말발굽 모양의 계곡이 모습을 드러내고, 까마득한 아래쪽으로는 물길이 휘돌며 아슬아슬하면서도 황홀한 풍경을 선사한다. 광각렌즈로 찍어야 원이 다 보이는 엄청난 크기다. 호스슈 벤드는 300미터의 수직 절벽이고 특별한 보호 장치나 관리인원이 없기 때문에 관람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일몰이 환상적이다. 자연의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극치를 볼 수 있어 감사하다.글·사진 배창기 대경뿌리학교 교육위원

2018-10-24 20:00:00

예천군 감천면에 있는 석송령. 세금 내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예천군청 제공

[흥]명승은 아니지만…예천온천, 경험칙으로 입증된 수질

예천은 지명에서부터 단술 '예'(醴)와 샘물 '천'(泉)이 쓰인다. 단맛이 나는 샘물로 직역되는데 예로부터 물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예천에서도 감천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예천온천이 있다.지하 800m 용출 원천수, 강알칼리성 등 과학적 분석을 논한 여러 품평이 있다. 각설하고 예천군민뿐 아니라 인근 영주, 안동에서도 원정 목욕을 나선다. 원정목욕단은 거의 여성이다.경북 북부권에는 저마다 최고급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문경온천, 학가산온천, 풍기온천)이 하나씩 있어 원정 목욕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 원천수 수온(섭씨 27도)이 낮아 온천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온천마니아들의 반론이 있다. 그러나 여성들이 많이 찾으니 딱히 논박할 이유도 없다. 경험칙이다.예천온천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천연기념물 '석송령'이 있다. 수령 600년이 넘었다. 수령에 비례해 크다. 높이 10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가 4.2m, 가지의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길이가 32m다. 그늘 면적도 1천㎡에 이른다.이 나무의 유명세는 세금납부 때문이다. 재산세를 낸다. 땅 주인이 '석송령'이다. 최근에도 재산세로 10만원 가까이 냈다고 한다. 1927년 이수목이라는 마을 주민이 석평마을의 영험한 나무라는 뜻으로 이름 붙이고 자신의 토지 3천937㎡를 상속했다. 현행 민법으로는 말도 안 되는 얘기지만 당시에는 가능했다.이런 나무가 예천에 하나 더 있다. 용궁면 금남리에 있는 '황목근(팽나무)'이다. 일제가 등기제도를 시행하며 생긴 일이었다. 마을 공동 소유 토지의 소유자를 마을의 대표 나무로 한 것이다. 분쟁을 없애려는 마을 주민들의 지혜였다.

2018-10-24 20:00:00

육지속의 섬마을 예천 회룡포마을. 마을을 휘감아 돌아가는 내성천과 황금들녘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이채근 기자 mincho@msnet.co.kr

[흥]명승, 예천…회룡포, 선몽대, 초간정... 명승 고장다워

대한민국 정부가 지정한 빼어난 경치를 '명승'이라 한다. 국가지정문화재다. 예천은 명승을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이다. 경북도청 신도시 효과로 안동 하회마을까지 예천 관광 코스로 묶인다. 안동에 온 김에 예천을 둘러보든, 문경에 온 김에 예천을 둘러보든 예천에 명승지가 꽤 있다는 건 확실하다.명승은 전국에 111곳이다. 경북에도 15곳이 있다. 그중 3곳이 예천에 있는 회룡포, 선몽대 일원, 초간정 원림이다. 회룡포가 2005년, 선몽대가 2006년, 초간정 원림이 2008년 명승으로 지정됐다.사실 말이 나온 김에 잠시 곁가지를 건들자면 2000년 이전까지 국내의 명승은 8곳에 불과했다. 희소가치가 있었다. 이런 흐름은 200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으나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두 자릿수로 지정된다. 2007년 11곳, 2008년에는 무려 21곳이 명승으로 지정됐다. 결과적으로 우리 지역 여러 곳도 명승 반열에 올랐다. 그런데 대구에는 한 곳도 없고 경북에만 15곳이 있다.(표)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 예천 명승 지정의 공신은 단연 내성천이다. 물돌이와 어우러진 주변 경관이, 번역체로 말하자면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이다. 내성천 없는 회룡포와 선몽대를 상상하기 어렵다.그런데 근래 들어 상상하기 어렵던 게 현실이 되고 있다. 선몽대는 모래가 내성천 물길마저 막는 지경이 됐다. 모래가 많이 쌓여 그 위에 풀이 많이 자랐다. 우스갯소리로 조금만 더 있으면 축구장을 만들어도 되겠단 말까지 나온다. 선몽대 일원이 옛 모습을 되찾으면 다시 소개하기로 하고 안타깝지만 이번에는 싣지 않는다.◆회룡포대개가 그러하듯 명승으로 지정되기 전부터 워낙 경치가 뛰어나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았던 곳이다. 오죽하면 드라마 제작자들이 먼저 알고 달려왔을까. 회룡포도 2000년 방영된 '가을동화', 18년 전 작품이라 기억나지 않는다면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고"라는 대사의 그 드라마 촬영지로 간택되면서 전국적 유명세를 떨친다.드라마 이전에도 예천사람들이 고향의 관광지로 가장 먼저 추천하던 곳이 회룡포다. 사진만 언뜻 보면 '하회마을'과 헷갈릴 만하나 하회마을이 회룡포에 비해 가옥이 훨씬 많다.회룡포를 사진으로 담아오는 이들 대부분이 반드시 오르는 곳이 '회룡대'다. 회룡포 전망대로도 부른다. 회룡대가 지척인 장안사 앞 주차장까지는 자동차로 갈 수 있다.회룡대로 가는 난코스는 주차장에서 300m쯤 되는 오르막이다. 뜻밖의 체력장인데 223개의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아파트 14층 높이다. 단숨에 올라갈 수 있으면 스테미너 자랑도 용서된다. 한 번 쉬었다면 다시 운동 시작하자.밭은 숨 달래며 회룡대에서 본 회룡포는 정지 화면처럼 보인다. 回龍, 용이 돌아간다는 모양은 적확한 표현이다. 영락없는 용틀임이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모래가 늘어 용의 몸이 왜소해졌다. 저러다 물길이 막히진 않을까. 용신이 끊기진 않을까 싶지만 현미경 보듯 한 곳을 뚫어지게 보노라면 물이 흐르는 게 보인다. 마을에서 사람들이 오가는 것도 보인다.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다리를 건너야 한다. '뿅뿅다리'라는 이름이다. 공사장에서나 쓰일 법한 지름 5cm 정도의 구멍이 무수히 나 있는 철발판을 여러 개 연결해 다리로 만들었다. 1997년 예천군에서 설치해준 것이라는데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관청이 준설한 것치곤 매우 성의가 없다는 생각이 들만도 했지만 지금은 누가 봐도 신의 한수가 됐다.연인들이 바특하게 손잡아 나란히 걸으면, 자전거 한 대를 끌고 가면 적당한 폭, 1m 남짓이다. 수량이 많아 철판에 난 구멍으로 물이 '퐁퐁' 올라온다고 '퐁퐁다리'로 불렸던 게 '뿅뿅다리'로 굳어졌다.물이 '퐁퐁' 올라오든 '뿅뿅' 올라오든 하이킬, 킬힐 등 힐이 있는 굽 높은 구두로 건너기엔 기술이 필요해 보였다. 맨발로 걷기엔 철판의 지압효과가 지나치게 강해 보이니 처음부터 힐을 신고 오지 말아야 한다.회룡대에서 본 내성천과 가까이에서 본 내성천은 다르다. 회룡대에서 내성천만 보고 돌아갔다면 다음번엔 꼭 가까이에서 보길 권한다. 모래는 노란 눈이 내렸나 싶을 만큼 보드라웠고, 보폭을 좁혀 다리를 건너는 동안 내성천은 '졸졸' 소리를 내며 흘렀다. 동요 '여름냇가' 가사처럼 '시냇물은 졸졸졸졸, 고기들은 왔다 갔다'했다.이곳도 모래사장 면적이 넓어졌다. 모래가 점점 쌓이면서 풀이 많이 자랐다. 어린아이 살결같던 백사장의 성장 과정이면 좋겠지만 그런 것 같진 않다.◆초간정, 금당실 송림, 용문사예천의 북서쪽 용문면에는 명승인 초간정을 비롯해 천연기념물인 금당실 송림, 그리고 윤장대로 유명한 용문사가 있다.초간정은 언제든 좋지만 특히 10월 말, 11월 초가 절정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적시하자면 해질 무렵이다. 노을이 도와주면 그 자리에 있는 누구든 그림 속 주인공이 된다. 단풍나무가 주변에 여럿 있는데다 키가 큰 소나무들과 어울리고 정자 앞으로 금곡천이 휘돌아 나가는데, 파블로프의 개가 종소리를 듣고 침을 흘렸듯, 좋은 풍경을 봤을 때 조건반사처럼 튀어나오는 '이야'를 듣게 된다.초간정은 조선 중기 선비 권문해 선생이 벼슬에서 물러나 말년을 보내기 위해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원형은 안타깝게도 두 차례 난리(임진왜란, 병자호란)에 불타버렸다. 현재의 건물은 1870년 후손들이 새로 고쳐 지은 것이라 했다.초간정에서 3km 거리에 금당실 송림이 있다. 금당실마을 방풍림으로 조성된 것이었다. 정감록은 금당실마을을 전쟁이나 천재지변에도 안심할 수 있는 십승지로 꼽았다. 그런 마을에도 허한 부분이 있어 심은 방풍림이 소나무숲이었다.비슷한 곳으로 의성 사촌가로숲을 들 수 있는데 의성 사촌마을 역시 서쪽의 휑한 기운을 막기 위해 느티나무와 상수리나무 등을 심어 사촌가로숲을 조성했다. 이곳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금당실 송림 안으로 들어서면 두 가지로 놀란다. 하나는 소나무들이 제법 굵다는 점, 또 하나는 띄엄띄엄 자리잡아 밀도가 낮다는 점이다. 덕분에 숲은 여유롭다. 그늘과 햇살의 적절한 배율로 생애 최고의 사진, 인생샷의 좋은 배경이 된다.용문사는 초간정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일주문에서 사찰을 바라보며 들어가는 길이 가을과 제법 잘 어울린다. 소백산 자락이 가을색으로 완연하고 인적도 드물어서다.용문사의 자랑은 단연 윤장대다. '회전식 책장'이라 번역된다. 꽃살무늬, 빗살무늬 두 개가 불상 양 옆에 있다. 윤장대를 한 번 돌리면 불경을 한 번 읽은 만큼 불심을 닦을 수 있다고 한다.아무 때나, 아무나 돌릴 수 있는 게 아니다. 1년에 두 번(음력 3월 3일, 9월 9일) 돌린다. 보물로 지정된 용문사 윤장대는 국내 유일이다.윤장대의 시작은 중국이었다고 한다. 예상했겠지만 글을 못 읽는 불자들을 위한 것이었다. 티벳불교의 상징처럼 돼 버린 '마니차'를 보는 듯하다.

2018-10-24 20:00:00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인근의 육각집.

[신팔도유람]진해근대문화역사길 투어

창원시 진해구는 일제가 군사 목적으로 만든 도시로 근대문화역사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근대역사길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충무공 이순신 동상, 백범 김구 선생 친필 시비 등 근대문화역사자원이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프로그램은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15곳을 스토리텔링 투어코스로 개발한 것이다. 해군의 집을 출발해 충무공 이순신 동상, 문화공간 흑백, 군항마을 역사관, 군항마을테마공원, 진해군항마을 거리, 육각집(뾰족집)인 새수양회관, 원(영)해루, 백범 김구 선생 친필 시비, 선학곰탕(옛 진해해군통제부 병원장 사택), 일본식 장옥거리, 진해우체국, 제황산(진해시립박물관, 전망대)에서 마무리된다. 1910~1912년 중원로터리 주변은 일제에 의해 본격 개발되면서 도시의 물리적 형태를 갖췄다. 1910년 진해에 거주한 일본인은 35명에 불과했지만 1912년 5600여명까지로 늘었다. 일본인 수만 따지면 경성(현재의 서울), 부산, 인천, 평양, 원산 다음이었지만 한국인 대비 일본인 비율은 2.5:7.5여서 일본인 지배가 가장 강했던 도시이기도 했다.여종희 해설사는 "중원로터리의 팔거리는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광장 등 유럽을 본뜬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의 유럽식 건축물도 세계로 뻗어가려는 일본의 야심을 담은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투어 집결지인 해군의 집은 현재 해군장병 면회소, 해군관련 민원업무 등을 처리하는 곳이다.해군의 집에서 나와 2~3분 거리에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충무공 이순신 동상(창원시 근대건조물 제1호)을 만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세워진 이 동상은 6·25전쟁 중인 1952년(임진왜란 360년) 4월 13일 건립됐다. 이순신 동상은 문헌자료와 그 자손의 골상 등을 참고해 만들었으며, 이후 광화문 동상, 표준영정의 기초가 되기도 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제막식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충무공 이순신상이라는 글자도 이 전 대통령이 썼다. 이승만 근서라는 글자도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지워진 흔적이 남아 있다. 매년 4월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열리는 군항제는 충무공 동상을 세운 뒤 추모제를 지내면서 시작됐다.흑백다방으로도 불리는 '문화공간 흑백'(창원시 근대건조물 제4호) 건물 내부에는 2층으로 향하는 계단, 보와 기둥, 흑과 백의 색채 등은 그대로 남겨져 있다. 화가 유택렬이 1955년 친구이자 작곡가인 이병걸이 운영하던 '칼멘' 다방을 인수해 흑백 다방으로 개명한 후 2008년까지 운영했다. 소설가 김탁환이 첫 작품을 탈고한 후 기쁨을 나눈 공간이기도 하고, 김춘수 시인이 버스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헝가리 소녀 이야기를 듣고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이란 시를 쓴 장소다. 담배연기가 자욱했으며, 음악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다.군항마을 역사관과 군항마을 테마공원, 군항마을 거리는 인접해 있다. 군항마을 역사관은 1912년에 지어진 적산가옥(일제 시대 때 일인 소유의 재산 중 주택) 목조 건물로 우리나라 근대사를 대변하는 350여점의 사진 등 기록물과 중요 시설물이 잘 보존돼 있다. 사진과 영상물로 만나는 진해의 옛 모습도 새롭다.진해군항마을 거리는 우리나라 근대사를 대변해주는 곳으로, 장옥거리, 흑백다방, 수양회관, 원해루 등 근대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군항마을 테마공원에서 중원로터리를 바라보면 육각집이 있다. 바로 맞은 편은 원(영)해루이다. 새수양회관으로 운영 중인 육각집은 6각 지붕이 있는 3층 건물로 당시 고급 술집이었다고 한다.원(영)해루는 영화 '장군의 아들'을 촬영한 곳으로 6·25 전쟁 당시 중공군 포로 출신인 장철현씨가 1956년 개업한 중국음식점이다.건물 제일 위 상호 원해루 중 '해루' 두 글자는 건물의 역사를 짐작케 한다. 전화번호 국번 '2'국 표시도 남아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군만두를 즐겨먹었던 곳이기도 하며, 장제스 대만 총통 등이 다녀가기도 했다. 남원로터리에 이르면 백범 김구 선생 친필시비(창원시 근대건조물 제2호)가 있다. 이 시비는 1946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이었던 김구 선생이 진해를 방문해 남긴 친필 시를 새겨 만든 비석이다. 당시 김구 선생은 해안경비대(현재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조국해방을 기뻐하면서 친필 시를 남겼다. 비문은 '이충무공 전서'에 실려 있는 이순신 장군이 우국한시 '진중음(陣中吟)' 중 '誓海魚龍動 盟山草木知(바다를 두고 맹세하니 물고기와 용이 감동하고 산을 두고 맹세하니 초목이 알아주는구나)'라는 구절이다.선학곰탕(국가지정등록문화제 제193호)은 1912년에 건립된 건물로 일제 강점기 다시 진해해군통제부 병원장이 살던 관사였다.내부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응접 공간은 서양식으로, 가족들의 주거 공간은 전통적인 일식으로 돼 있는 목조주택이다.일본식 장옥거리는 일제 강점기 시절 만들어졌으며 6채가 길게 이어져 있다. 러일전쟁 직후 일제가 진해를 군사도시로 건설할 때 일본식 건물인 장옥(長屋·나가야)을 만들었는데 지금도 많이 남아있다.진해우체국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우체국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 1912년 러시아풍으로 건축됐으며 국가사적 제291호이다. 영화 '클래식'에서 손예진이 전보를 보낸 곳으로 나왔었다. 1999년 문화재청사에서 사무동청사 1층으로 영업창구를 이전하면서 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제황산 정상(해발 90m)에는 일본의 러일전쟁 전승기념탑이 세워졌으나, 이를 헐고 1967년 해군 군함을 상징하는 탑을 건립했다. 9층 탑인 진해탑(창원시 근대건조물 제3호)과 365개로 구성된 1년 계단이 있으며, 진해탑 2층에는 진해시립박물관이 있고, 모노레일카도 운영 중이다.투어에 참가하려면 정기투어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별도 신청 없이 투어시간에 해군의 집을 방문하면 된다. 수시투어는 10명 이상 신청시 운영되며, 투어희망일 3일 전까지 홈페이지(naval.changwon.go.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면 해군의 집이나 홈페이지에서 '홍보 리플렛'을 찾아서 근대문화유산을 찾아나서면 곳곳에 설명이 있으며, 창원 공용자전거 '누비자'를 이용해 근대역사 여행을 떠나도 된다.한국지방신문협회 경남신문 권태영 기자·사진=김승권 기자

2018-10-24 11:55:48

[영상] 이번 주말, 가을과 찰떡궁합 나비 만나러 가요!

이번 주말, 가을과 찰떡궁합 나비 만나러 가요!시원한 바람이 부는 행복한 계절 가을이 왔어요~집에만 있기 아쉽다면, 봉무공원 나들이는 어떠세요?예쁜 정원에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 나비정원부터 가장 나비 체험실에서는 나풀나풀 날아다니는 나비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영상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김채은

2018-10-23 09:36:15

영화 '리틀 포레스트'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어디?…경북 군위군 우보면과 00역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임용고시 준비, 아르바이트, 뜻대로 되지 않는 연애 등 팍팍한 서울살이를 뒤로한 채 고향에 내려온 주인공 '혜원(김태리)'이 집에서 제철 요리를 해 먹고, 오랜 친구 '은숙(진기주)', '재하(류준열)'와 복작대며 보내는 사계절을 담았다.'리틀 포레스트'는 농촌에서 자급자족하는 모습을 계절의 변화와 함께 담은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에 순응하며 공존하는 방식을 전하는 영화이기에 촬영지에 관심이 높았다.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경북 군위군 우보면 미성리가 주요 촬영지다.극 중 '혜원'의 집은 군위군 우보면의 한 마을회관 근처에 자리한 평화로운 시골집이다. 촬영지에 들어서면 담장 너머로 보이는 풍경, 앞뜰과 뒤뜰, 혜원의 요리에 쓰인 양념을 담은 병들, 곶감이 달렸던 처마 밑의 흔적을 볼 수 있다.이 밖에도 혜원이 집으로 가기 위해 도착한 화본역과 화본마을, 고로면 일연테마로드,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 등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군위군에서 영화 대부분이 촬영됐다.

2018-10-22 16:08:11

송석영 경북보디빌딩협회장이 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축사를 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영주 풍기인삼축제 '홍삼맨' 장지훈, '홍삼걸' 이완아

지역 최초로 보디빌딩대회가 열려 많은 시민의 관심이 쏟아졌다.20, 21일 이틀간 영주 풍기인삼축제장 중앙무대에서 열린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와 2018 미스터&미즈 경북 선발대회가 열려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대한체육회와 대한보디빌딩협회, 경상북도체육회, 영주시,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총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 등이 참가했다.특히 지역 특산품인 풍기인삼을 테마로 한 '홍삼맨'과 '홍삼걸'을 뽑는 이색 행사도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미스터 경북(홍삼맨)에는 장지훈 씨(안동시), 미즈 경북은(홍삼걸) 이완아 씨(안동시)가 각각 선발됐다.송석영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회장은 "보디빌딩 대회를 통해 명품 풍기인삼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선수들을 물론 관람객들까지 너무 즐거워하고 있어 행사를 주최·주관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2018-10-22 15:42:10

사진.안성완 인턴기자

[현장사진]"화려한 튜닝카와 클래식 카의 매력"…2018 대구 모터 페스티벌 개막

'2018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열린다. '튜닝을 넘어, 미래를 보다'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다채로운 튜닝카와 클래식한 자동차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8-10-21 16:04:05

인삼 축제장에서 열린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근육미와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마경대 기자

영주에서 문체부 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

지역 최초로 열린 보디빌딩 대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이 쏟아졌다.20일 오후 1시 30분 영주 풍기인삼 축제장 중앙무대에서 열린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와 2018 미스터&미즈 경북 선발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대한체육회와 대한보디빌딩협회, 경상북도체육회, 영주시,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총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 등이 참가했다.김홍일 씨는 "근육미를 자랑하는 선수들의 멋진 몸매를 인삼 축제장에서 감상했다"면서 " 보디빌딩 대회가 축제장 중앙무대에서 열려 인삼 축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더했다"며 즐거워했다.송석영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회장은 "보디빌딩 대회를 통해 명품 풍기인삼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선수들을 물론 관람객들까지 너무 즐거워하고 있어 행사를 주최·주관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2018-10-21 15:01:22

[김동영의 자전거로 떠나는 일본 여행](끝)일본에서 달려봐야 할 자전거 7코스

일본에서 달려봐야 할 자전거 7코스길은 자기만의 색깔과 정감을 가지고 있다. 지난 11개월 동안 무던히도 들락날락 대면서 달려본 일본의 자전거길! 눈감으면 떠오르고 아른대는 길들이 있다. 한번쯤 다시 가 봐도 좋을 곳들을 되짚어본다.(그동안 달려본 길 중에서 기억에 남는 코스로, 다녀보지 못한 길은 다음번의 숙제로 남겨둔다.) - 루트-1 : 구마모토(熊本)-아소산(阿蘇山)-유후인(由布院)-벳부(別府)- 코스특징 : 아름다운 자연, 산, 온천지대- 난이도 : 상급- 코스특징인천-구마모토 항공편으로 이동하던지 , 후쿠오카에서 구마모토 이동 후, 아소산을 거쳐 유후인으로 간다. 활화산인 아소산이 버티고 있고 (아소산은 활화산이라 길을 통제하기도 한다) 1,400m의 유후다케를 넘어야하는 강행군이다. 하지만 그만큼 보상도 크다. 1000m 이상의 산자락위에 펼쳐진 대평원을 만끽 할 수 있다. 유후인의 긴린코호수(湯布院金鱗湖)를 감상하고 벳부만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자전거로 달리는 내내 힘겨움과 싸워야 하지만 성취감 또한 크다. - 루트-2 : 가고시마(鹿兒島)-사쿠라지마(桜島)-이브스키(指宿)-가이몬산(開聞岳)- 특징 : 자연, 온천, 화산, 큐슈 땅끝마을- 난이도 : 중급 가고시마로 향하는 길은 멀다. 인천-가고시마 항공편을 이용하던지, 후쿠오카로 이동후 신칸센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다소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그 보상은 크다. 정갈한 항구도시 가고시마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활화산인 사쿠라지마를 한 바퀴 도는 것도 좋다(약35km). 모래찜질로 유명한 이브스키를 거쳐 후지산을 닮은 가이몬산의 전망대를 땀 흘려 오르는 것도 묘미다. 꽃이 아름다운 이케다호수를 거쳐 큐슈 최남단 땅끝마을인 나가사키바나(長崎花)에서 추억을 남기는 것도 잊지 못할 이야기꺼리다. - 루트3 : 히로시마(広島)-시마나미(しまなみ)-마쓰야마(松山)- 특징 : 일본 최고의 자전거 루트, 시코쿠 관광- 난이도 : 중하 CNN이 선정한 세계7대 자전거 라이딩 코스라 불리는'시마나미 카이도(しまなみ海道)'를 즐긴다. 히로시마현 오노미치(尾道)에서 시코쿠지역인 이마바리(今治)까지 바다위에 놓여진 7개의 대교를 달린다. 잊지 못할 장관을 보장한다. 일본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쓰야마시(松山市)의 도고온천도 둘러보고 경관이 수려한 마쓰야마성도 감상한다. 히로시마-마쓰야마를 잇는 페리를 이용 할 수도 있다. - 루트4 : 교토(京都)-비와코호수(琵琶湖)-오사카(大阪)- 특징 : 호수, 역사, 대도시 관광- 난이도 : 하급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 오사카 시내를 자전거로 누비는 즐거움을 맛본다. 약2시간 떨어져있는 일본최대의 호수 '비와코' 를 찾는다. 호수의 아름다운 광경을 벗 삼아 라이딩하는 즐거움은 무엇에도 비할 수 없다. 히코네성(彦根城)은 분명 색다른 감동을 준다. 오츠시(大津市)를 넘어 천년고도 '교토' 시가지를 슬슬 자전거로 돌아보면 일본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다. - 루트5 :오사카(大阪)-고야산(高野山)-시라하마(白浜)-와카야마(和歌山)- 특징 : 천년고찰, 자연, 바다- 난이도 : 상급 오사카에 도착 후 기이반도의 남쪽으로 향한다. 1100m 고지에 위치한 일본 내 최고의 불교성지중 하나인 '고야산'을 찾는다. 힘과 시간 절약을 위해 간사이공항-고야산 직행 리무진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고야산은 분명 색다른 체험을 준다. 류진온천(龍神温泉)을 거쳐 시라하마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는 것은 장엄한 추억을 준다. 와카야마의 전통을 느끼며 다시 간사이공항으로 돌아온다. - 루트6 : 홋카이도(北海道). 홋카이도-1: 삿포로(札幌)-노보리베츠(登別市)-도야호수도야(洞爺湖)-하코다테(函館). 홋카이도-2: 삿포로-오타루(小樽)-아사히가와(旭川)-후라노(富良野)-비에이(美瑛)- 특징 : 대자연, 호수, 꽃, 초원지대- 난이도 : 중하급 홋카이도는 자전거의 성지다. 남한크기의 2/3되는 광활한 땅이다. 며칠에 걸쳐서 달려도 모자란다. 어디를 가나 감동은 끝이 없다. 남쪽으로 향하면 온천으로 유명한 노보리베츠를 지나 아름다운 도야호수를 달릴 수 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일본 최고의 야경을 자랑하는 하코다테에 이를 수도 있다. 다시 방향을. 돌려 위쪽으로 향하면 영화의 도시 '오타루'를 거쳐, 꽃과 넓디넓은 초원의 경치를 선사하는 '비에이, 후라노'에 닿을 수 있다. 여유가 된다면 물빛이 푸른 '청의호수(青い池)'를 다녀올 수도 있다. 이래저래 많은 시간과 열정이 필요하다. 여름 라이딩의 최적지이다. -루트7 : 오키나와(沖繩)- 특징 : 다양한 볼거리, 바다, 노을- 난이도 : 중하급 오키나와는 온통 관광거리로 똘똘 뭉쳐져 있다. 제주도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류큐(琉球)역사의 흔적이 섬 전체 곳곳에 베여있다. 매년1월에 '센츄리런(Okinawa Century Run)' 이라는 국제 사이클링 대회가 개최된다. 섬 이곳저곳을 관광 삼아 둘러보면 왜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지 금세 알 수 있다. 자연, 역사, 힐링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겨울의 평균온도가 17~18도라 겨울 라이딩의 최적지이다.여행스케치 toursk@empas.com

2018-10-19 20:00:00

2018 가을여행주간 대구지역 할인혜택…"이월드·팔공산 케이블카·스파밸리·힐크레스트"

높고 푸른 하늘과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가운데가족과 함께 가을 여행 주간(10월20일~11월4일)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대구시에서 추억을 쌓아보면 어떨까. 가을 여행 주간 대구지역 관광지 할인 혜택을 모아봤다.얼라이브 아쿠아리움 입장권 30% 할인팔공산 케이블카 탑승권 20% 할인이월드 자유이용권 최대 36% 할인스파밸리 네이처파크 종일 입장권 3천원 할인테디베어디아트월드 뮤지엄, 키즈카페 할인힐크레스트 입장권 3천원 할인문화마을협동조합 청라버스 1천원 할인 등시설별로 변동 사항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해당 시설에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더 자세한 정보 및 할인쿠폰 인쇄는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가능하다.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2018-10-19 09:14:56

지난해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방문한 가족 관광객이 인삼캐기 체험장에서 캔 인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영주시 제공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0월 19·20·21일)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0월 19·20·21일)※일부 행사는 주최 측 사정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행사 위치는 아래 글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 '주말나들이 지도버전'◆ 문학 작품 속 그곳으로 GO GO!▷김유정 문학제 2018=춘천 김유정문학촌/~10월 21일'봄·봄' '동백꽃' 등 향토색 짙은 단편소설을 남긴 김유정을 기리는 문학제가 21일까지 강원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 문학촌에서 열린다. 19일에는 김유정 신인문학상 시상식, 백일장, 문학특강이 마련되며 20일 전통혼례식, 떡메치기체험, 전국이야기대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1일에 민속놀이 체험, 어린이 이야기 겨루기대회, 인형극 '봄봄', 민속놀이 체험행사로 마무리된다. ▷남원흥부제 2018=남원 사랑의 광장 일원/~10월 21일전북 남원의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26회 흥부제가 10월 19일부터 3일동안 '우애‧나눔‧보은‧행운'을 주제로 사랑의 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흥부제는 나눔행사, 기념행사, 공연·경연, 연계행사 등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나눔의 흥부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즐기는 흥판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더보이즈, 노라조, 남진, 박상철, 김용임 등이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경리 문학제 2018=토지문화관, 박경리 문학공원 일원/~10월 30일한국 문학사에 걸작 '토지'를 남긴 박경리 작가가 떠난 지 벌써 10년이다. 작가의 삶 터전이던 강원 원주, '토지' 고향인 경남 하동에서 문학 축전이 열린다. 20일에는 '전국 청소년백일장 본선'이 진행된다. 이날 토지문화관에서는 영상노래극 '아빠 얼굴 예쁘네요'가 공연된다. 25일에는 제8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포드 작가의 강연회, 26일에는 금난새 지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박경리문학상 수상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대구경북 주말나들이▷김천직지 나이트투어 2018=직지문화공원, 직지사,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10월 20일▷문경 산악체전 2018=문경새재 일원/10월 20, 21일▷이월드83타워 옥토버 페스티벌 2018=83타워 4층 광장/~10월 21일▷대구 국제오페라축제 2018=대구오페라하우스/~10월 21일▷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 2018=상주시 자전거박물관/~10월 21일▷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2018=포항종합운동장, 해병대 제1사단, 형산강 일대/10월 20일~10월 22일▷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018= 이상화, 서상돈고택 앞마당/~10월 27일▷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2018=문경새재도립공원/~10월 27일▷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 일원/~10월 28일▷문경 사과축제 2018=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10월 28일▷이월드 호러프리즌 2018=이월드/10월 13일~10월 31일▷청도프로방스 별빛동화마을 빛축제 2018=경북 청도군 청도프로방스포토랜드/~11월 30일▷포항 야경음악불꽃크루즈 2018=포항연안크루즈 선착장/~12월 31일 ◆대구경북 전시▷김옥수 신부 성화 타일전 '태양의 노래'=범어대성당/~10월 19일▷최병소전=우손 갤러리/~10월 20일▷문상직전=갤러리 제이원/~10월 20일▷정유지 : 시적형태_물=대구예술발전소/~10월 21일▷경북구상미술작가 초대전 로컬리티 : 재현과 구현=솔거미술관/~10월 21일▷대구 - 브릭 사랑에 빠지다=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10월 21일▷제61회 대구청년작가회전 'Years Go BY…'=봉산문화회관/~10월 21일▷왕천 개인전 '산행의'=봉산문화회관/~10월 21일▷장순영 한국화전 '숲 이야기'=대백프라자갤러리/~10월 21일▷손희철 그림일기=대백프라자갤러리/~10월 21일▷TBC 도예명가를 찾아서=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10월 21일▷담전=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10월 21일▷제26회 봉산미술제-김윤종전 '하늘보기'=동원화랑/~10월 23일▷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입주 작가 릴레이전 Studio9 김자연=범어아트스트리트/~10월 26일▷안동 하회탈 판화전=하회세계탈박물관/~10월 28일▷유리상자-아트스타 2018 Ver.4 이미주=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10월 28일▷제26회 봉산미술제-서승은전 'CHANGE'=키다리갤러리/~10월 28일▷여전히 돈 많은 백수가 되고싶다=엑스코/~10월 28일▷공간의 변주=범어아트스트리트/~10월 28일▷제9회 학산 정성근전=대구문화예술회관/~10월 28일▷김철환 : 비정형의 숲=대구예술발전소/~10월 21일▷범어아트스트리트 기획 Variation in space전/~10월 31일▷김명숙전=갤러리 더 휴/~10월 31일▷박동수 개인전=갤러리 소헌&소헌컨템포러리/~10월 31일▷정성원전 'Antriic And Utopia'=갤러리 혜원/~11월 3일▷2018 대구건축문화연합전=대구문화예술회관/~11월 4일▷제16회 대구장애인미술협회 정기전 '삶의 숨결을 그리는 사람들'=봉산문화회관/~11월 4일▷박태숙 개인전 '삶을 그리다'=봉산문화회관/~11월 4일▷한글서예대축제=대구문화예술회관/~11월 4일▷김병수전=갤러리 쿤스트/~11월 4일▷예진우 초대전=이영갤러리/~11월 4일▷제38회 대한민국 영남서예대전 및 초대작가전=대구문화예술회관/11월 4일▷서용선 개인전 '현대도시를 향한 현상학적 시선'=갤러리 신라/11월 9일▷아양아트센터 기획 홍창진 인물 드로잉전=아양뷰갤러리/~11월 11일▷수창동(Suchangdong)=대구예술발전소/~11월 30일▷막스 아커만 : Music inside the picture=보데갤러리/~11월 30일▷로버트 프랭크 : Works, Books and Films, 1947-2018=아트스페이스 루모스/~11월 30일▷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화랑협회 기획 사진전=갤러리 디엠(칠곡경대병원)/~11월 30일▷대구 뉴-바우하우스=대구예술발전소/~12월 9일▷최민화 : 천 개의 우회=대구미술관/~12월 16일▷Y아티스트 프로젝트 10-염지혜전 '모든 관점 볼텍스'=대구미술관/~12월 25일▷염지혜 : 모든 관점 볼텍스=대구미술관/~12월 25일▷2018 기억공작소-오인환전=봉산문화회관/~12월 30일▷2018 예술로 연결하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수창공원 일대/~12월 31일▷보이는, 그 너머에 보이는=포항시립미술관/~2019년 1월 13일▷도시, 비움의 시작=포항시립미술관/~2019년 1월 13일▷2018 어미홀 프로젝트 '나현 : 바벨-소러 다른 혀'=대구미술관/~2019년 1월 13일 ◆대구경북 공연▷수성아트피아 용지홀=대구시립무용단 제74회 정기공연 '트리플 빌'/10월 19일▷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대구시립교향악단 코바체프시리즈 : 제450회 정기연주회/10월 19일▷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팬텀 흉스프레소 콘서트 〈네 잔의 향기〉/10월 19일▷대구콘서트하우스=김한기 바이올린독주회/10월 19일▷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2시의 콘서트-필리핀 코로 일루스트라도 합창단 초청 공연/10월 19일▷대구오페라하우스=라 트라비아타/~10월 20일▷아양아트센터 아양홀=전미숙무용단 BOW/10월 20일▷봉산문화회관 가온홀=뮤지컬 셰프 /10월 20일▷대구 빈티지소극장=뮤지컬 북경반점/~10월 20일▷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 종이컵인형극 - 망태할아버지가 온다/~10월 20일▷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BIS댄스컴퍼니 '슈트(Suit)Ⅱ'/10월 20일▷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심포니 오케스트라-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영국)'/10월 20일▷김광석 소극장=청춘오감, 가을 콘서트/10월 20일▷포항시립중앙아트홀=아침애콘서트 II 유리상자 이세준 테마 콘서트/10월 20일▷대구 골목실험극장=2018 실험극 페스티벌 /10월 20, 21일▷서구문화회관=연극 '만리향'/10월 20, 21일▷롯데마트 구미점=우렁이 색시/~10월 21일▷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경상'/10월 21일▷대구콘서트하우스=대구청년클래식음악제-클라라 슈만 & 파니 멘델스존/10월 21일▷김광석 소극장=청춘오감, 가을 콘서트/~10월 27일▷안동문화관광단지 원형극장=Hi Mask [하이 마스크]/~10월 27일▷고도5층극장=3호선 모노레일/~10월 27일▷아트플러스씨어터=오백에 삼십/~10월 28일▷대백프라자 레오문화홀=선녀와 나무꾼/~10월 31일▷아트벙커=그녀가 산다/~11월 4일▷송죽씨어터=뷰티풀라이프/~11월 4일▷문화예술전용극장CT=스캔들/~11월 18일▷여우별아트홀=애정빙자사기극/~12월 9일▷여우별아트홀=시간을 파는 상점/10월 20일~2019년 1월 13일▷채환홀 소극장=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마흔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10월 21일~오픈런◆주말 대구경북 5일장▷10월 19일(금)=포항시 장기장, 경주시 불국시장/안강장/양남장, 김천시 지례장, 안동시 구담장/정산장, 구미시 해평장, 상주시 용호장/은척장, 문경시 가은장, 경산시 하양장, 군위군 우보장, 의성군 봉양장, 청송군 청송장/안덕장, 영양군 영양장, 영덕군 영덕장, 청도군 청도장, 고령군 고령장.▷10월 20일(토)=대구시 현풍장, 포항시 오천장, 경주시 양북장/건천장, 김천시 황금장, 안동시 길안장/임동장/은혜장/신평장, 구미시 장천장, 문경시 농암장, 경산시 경산장, 군위군 의흥장, 의성군 단촌장, 청송군 도평장, 영덕군 영해장, 청도군 화양장.▷10월 21일(일)=포항시 기계장/청하장, 경주시 서면장, 안동시 운산장, 영주시 소천장, 상주시 함창장/공성장, 의성군 금성장/안계장, 청도군 풍각장/동곡장.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남명 선비문화축제 2018=한국선비문화연구원/~10월 20일▷제천의병제 2018=충청북도 제천시 의병광장/~10월 20일▷경기 다독다독 축제 2018=광명동굴 일원/~10월 20일▷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2018=서울시청 다목적홀, 시민플라자B,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10월 20일▷서울무형문화축제 2018=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10월 20일▷태안 국제모래조각 페스티벌 & 대한민국 사구축제 2018=신두리해안사구/10월 20일▷전라북도 생태관광 축제 2018=정읍 내장산 단풍 생태공원/10월 20일▷용인사이버과학축제 2018=용인시청 광장/10월 20, 21일▷의정부 부대찌개축제 2018=의정부시 부대찌개거리/10월 20, 21일▷서울디저트페어-할로윈&세계푸드전 2018=일산 킨텍스/10월 20, 21일▷서울 코믹월드 2018=일산 킨텍스(KINTEX)/10월 20, 21일▷대한민국 막걸리축제 2018=일산문화공원/10월 20, 21일▷서울대공원 가을축제 동물원 속 미술관 2018=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광장, 미리내다리 등/~10월 21일▷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2018=운악산 입구 (운악광장)/10월 21일▷서편제보성소리축제 2018=보성군문화예술회관, 다향체육관 등/~10월 21일▷금수산 감골단풍축제 2018=상리 상학주차장 일원/10월 21일▷이천쌀문화축제 2018=이천 설봉공원 일원/~10월 21일▷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2018=전라남도 순천시 낙안읍성/~10월 21일▷남원흥부제 2018=남원 사랑의 광장 일원/~10월 21일▷양양연어축제 2018=양양 남대천 일대/~10월 21일▷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2018=초량 차이나타운특구, 부산역광장, 초량이바구길 일원/~10월 21일▷서귀포 칠십리축제 2018=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칠십리음식특화거리 일원/~10월 21일▷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2018=청주예술의전당 및 고인쇄박물관 일대/~10월 21일▷마포나루 새우젓축제 2018=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원/~10월 21일▷고성 명태축제=강원 고성군 거진항 일원/~10월 21일▷북한산 페스티벌 2018=서울 은평구 북한산성 입구/~10월 21일▷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2018=엑스포시민광장 일원/~10월 22일▷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018=한국만화박물관 등/~10월 23일▷목포 문화재야행 2018=동본원사 목포별관/10월 26, 27일▷부산예술제 2018=부산예술회관, 부산시민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청/~10월 27일▷서울국제작가축제=서울 중구 문학의 집, 전주 한옥마을 등/10월 21일~10월 27일▷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2018=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10월 28일▷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2018=장성군 황룡강 일원/~10월 28일▷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2018=강진만 생태공원(남포축구장)/10월 20일~10월 28일▷코리아플라워파크 국화&빅토리아 축제 2018=코리아플라워파크/~10월 28일▷정원갈대축제=순천만국가정원 일대/~10월 28일▷안성 코스목동 축제 2018=안성팜랜드/~10월 28일▷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8=여의도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DDP, 청계천 등/~10월 28일▷대한민국 인삼 대축제 2018=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10월 28일▷통일문화 기획행사 '평화, 어느 멋진 날' 2018= 광화문광장 북측광장,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10월 31일▷더 카니발 오월드 축제 2018=대전오월드/~10월 31일▷휴애리 핑크뮬리 축제 2018=휴애리 자연생활공원 공원내/~10월 31일▷더 카니발 오월드 축제 2018=대전오월드/~10월 31일▷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 2018=춘천MBC, 의암공원/~10월 31일▷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18=목포시 목포문화예술회관 등/~10월 31일▷민둥산억새꽃축제 2018=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대/~11월 4일▷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 THE VIRUS 2018= 롯데월드/~11월 4일▷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2018=서울 종로구 조계사/~11월 4일▷민둥산억새꽃축제 2018=강원 정선군 민둥산 일원/~11월 4일▷광주비엔날레 2018=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관/~11월 11일▷에버랜드 블러드시티 2018=에버랜드/~11월 11일▷한국민속촌 조선동화실록 2018=한국민속촌/~11월 25일

2018-10-18 15:41:46

송석영 경북보디빌딩협회장이 지난 8월 포항시장배에서 우승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북보디빌딩협회 제공

2018 풍기인삼축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을 만난다. 보디빌딩 대회 개최

국보디빌딩 대회가 2018풍기인삼축제(20~28일)가 열리는 풍기읍 남원천에서 열린다. 근육미를 자랑하는 선수들의 멋진 몸매를 인삼축제장에서 감상할 수 있어 축제는 더욱 흥미로울 전망이다.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는 20, 21일 이틀간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와 2018미스터&미즈경북 선발대회를 인삼축제장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영주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보디빌딩협회, 경상북도체육회, 영주시,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하며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진 등이 참가한다.풍기인삼축제가 개막되는 20일에는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보디빌딩대회, 21일에는 2018미스터&미즈경북 선발대회가 열린다.특히 2018미스터&미즈경북 선발대회에서는 풍기인삼축제에 맞춰 홍삼맨과 홍삼걸 부문을 만들어 선발하는 이벤트도 갖는다.송석영 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회장은 "명품 풍기인삼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 선수들에게는 면역기능 강화에 탁월한 풍기인삼을 맛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18 11:44:36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