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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경기가 끝난 뒤 선수와 코치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수 포함 12명, 女농구 올림픽 엔트리 확정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할 여자 농구 대표선수들이 정해졌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내달 6~9일 중국 포산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설 12명의 명단을 확정해 13일 발표했다.명단에는 한국 여자농구의 '기둥'인 센터 박지수(KB)를 비롯해 WKBL의 최고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강아정, 김민정(이상 KB), 윤예빈, 김한별,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박혜진, 김정은(이상 우리은행), 신지현, 강이슬(이상 KEB하나은행), 김단비(신한은행), 구슬(BNK)이 대표팀에 승선했다.4개 팀이 한 조가 돼 풀리그를 펼치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9위인 한국은 중국(8위), 영국(18위), 스페인(3위)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조 3위 안에 들어야 본선행 티켓을 받는다.랭킹이 비슷한 영국을 반드시 잡아야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한국은 내달 6일 스페인과 1차전을 치르며, 8일 영국, 9일 중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2020-01-13 18:26:47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이 1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 5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쇼트트랙 최민정, 4대륙대회 전관왕 달성…종합우승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4대륙선수권대회 전 종목 우승을 달성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최민정은 1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여자 1,000m, 여자 3,000m 슈퍼 파이널, 여자 3,000m 계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전날 여자 1,500m와 여자 500m에서 우승한 데 이어 여자부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모두 차지했다.최민정은 여자 1,000m에서 1분32초71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개인 3개 종목을 모두 우승한 최민정은 상위 8명의 선수가 경쟁하는 여자 3,000m 슈퍼파이널에 진출해 다시 금메달을 추가했다.그는 경기 초반 독주를 펼쳐 다른 선수들과 두 바퀴 차이를 낸 뒤 5분17초130의 기록으로 여유롭게 우승했다. 2위는 김아랑, 3위는 서휘민이 차지했다.최민정은 종합 순위에서 136점으로 초대 우승자가 됐다. 서휘민은 47점으로 2위, 김아랑은 42점으로 4위에 올랐다.최민정은 이어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김아랑, 김지유(성남시청), 노아름(전북도청)과 함께 4분11초40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남자부에서는 남자 1,000m에서 황대헌이 1분27초719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박지원(성남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비유럽국가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하는 대회로, 올해 신설됐다.비유럽국가 중 한국, 중국, 캐나다가 쇼트트랙 강국으로 꼽히지만, 중국, 캐나다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한국이 금메달을 독식했다.

2020-01-13 14:47:25

1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이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맹성웅이 슈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란 전 승리 맹성웅 선수 발 끝에서 시작됐다

김학범호에 이름을 올린 경북 영주출신인 맹성웅(22·FC안양·미드필더) 선수(매일신문 1월 9일자 26면)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이란전 승리의 주역이 됐다.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맹성웅 선수는 이날 기민하고 부지런한 플레이, 영리한 압박과 위치 선정으로 전반 한국이 터트린 2골 모두 맹 선수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올림픽 본선행에 청신호가 켜졌다.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더불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12일 태국 송클라에 위치한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맹성웅선수는 승리의 숨은 주역이었다. 그는 경기 초반 내려 앉은 이란의 수비를 과감한 슈팅과 전진으로 뚫어냈다.전반 22분 터진 이동준의 선제골은 맹성웅이 사실상 어시스트했다. 전반 초반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한 차례 이란 골문을 위협했던 그는 이번에는 영리한 인사이드 슈팅으로 이란 수비 사이를 뚫었다. 골키퍼가 막았지만 앞으로 흐른 공을 이동준이 쇄도해 마무리했다.2선에 있는 정승원과 위치를 바꾸며 이란을 혼란에 빠트렸다. 전반 35분 조규성의 추가골 장면에서는 세컨드볼을 침착하게 연결했고, 지난 시즌 안양에서 함께 뛴 파트너 조규성이 잡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김학범호가 터트린 2골 모두 맹성웅이 이끌어낸 것이다.맹성웅 선수는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승리가 꼭 필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정말 좋고,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에 맹성웅 선수는 다소 아쉬운 출발을 했다. 지난 1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전반전을 소화한 후 교체 아웃됐다. 대신 교체 투입된 김진규는 이동준의 극적인 결승골을 도우며 주목을 받았다.맹 선수는 실망하지 않고 절치부심해 다시 한 번 선발 기회를 잡았다. 맹성웅은 "지난 경기는 부족했던 것도 있고, 공격적인 카드가 필요했었다"며 "여러 생각이 있었지만 지나간 일이고 다음 경기를 생각하고 집중하자는 마음에 경기가 잘 풀렸다. 조규성에게 어시스트를 했고 이동준 득점에 기점이 됐다. 팀에 도움이 된 것 같고, 그보다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맹 선수는 "이란이 빠르고 압박도 강했다. 중원에서 힘 있는 모습을 봤다, 하지만 원두재와 이야기하며 중앙에서 부딪히고 싸워준 덕에 팀에 힘을 보텔수 있었다"며 "8강은 확정됐지만 3차전이 남아있다. 우즈벡전 잘 마무리하고 8강을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가장 늦게 김학범호의 중원에 합류했지만 빠르게 존재감을 보여주는 맹성웅 선수는 변수를 넘어서 믿을맨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0-01-13 14:31:22

지난해 3월 1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FC, 강원FC와 내달 29일 대팍서 시즌 개막전

대구FC의 올시즌 일정이 확정됐다.대구는 2월 29일 오후 4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13일 발표된 2020시즌 K리그1 일정에 따르면 대구는 강원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르며, 첫 원정경기는 3월 7일 오후 2시 상주 시민 운동장에서 상주 상무를 상대한다. 또한 대팍의 명물인 LED나이트 라이트 쇼를 감상할 수 있는 첫 야간경기는 4월 14일 오후 8시 부산전이다. 대구는 10월 4일까지 총 33경기를 치르며, 파이널 라운드 일정은 정규라운드가 종료된 후 편성될 예정이다.개막전 상대 강원과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된다. 대구는 강원에 통산 18승 10무 10패, 최근 9경기 8승 1무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DGB대구은행파크에서는 단 한 번도 승리를 내어준 적 없다. 상대 강원의 경우 최근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임채민, 고무열, 김승대 등 핵심자원의 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중이다.대구는 지난 해 홈 개막전에서 제주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둔바 있다. 내달 29일 강원과의 홈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신고해 홈 개막전 '승리' 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대구는 7일 동계전지훈련지인 중국 쿤밍(1군), 경상남도 남해(2군)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2020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내달 13일까지 전지훈련지에서 기초 체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린 뒤 전술 훈련과 조직력 강화에 나선다.

2020-01-13 14:30:56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2일 태국 나콘랏차시마 꼬랏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태국과의 결승경기에서 승리 후 시상식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을 축하하고 있다. 국제배구연맹 제공.

한국 여자배구 태국 꺾고 3회 연속 올림픽 진출

한국 여자배구가 태국을 꺾고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공동 8위)은 12일 오후 8시 25분 태국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결승전에서 태국과의 승부에서 3대0(25-22, 25-20, 25-20)으로 완벽한 승전보를 올렸다.대표팀 주장 김연경은 복근 부상을 털어내고 선발로 나서 해결사로서 맹활약을 펼쳤다.김연경은 지난 9일 카자흐스탄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교체됐고 복근 부상으로 인해 10일 현지 병원에 가 정밀 진단을 받기도 했다. 지난 11일 대만과의 4강전에도 결장했지만 결승전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세트별 5점의 점수차에서 태국이 2~3점차로 따라올 때마다 노련한 모습으로 추격을 따돌리기도 했다.이날 예선전 결승에서 1세트부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세터 이다영이 경기 초반 다소 흔들리면서 공격수에게 올라가는 공마다 정확도가 떨어졌다. 하지만 2~3점차를 계속 유지하면서 25대 22로 첫 세트를 따낸 한국은 2세트에서도 지속적으로 5점차를 유지해가면서 25대 20으로 세트 점수를 가져왔다.3세트는 김연경이 초반 3번의 공격을 모두 성공시키는 등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줬다.하지만 태국의 추격도 무섭게 따라 붙었다. 10대 10까지 따라온 태국은 11점으로 역전까지 이뤄냈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의 또 다른 해결사 이재영이 2연속 공격을 성공하면서 14대 14로 동점을 만든 후 15대 14로 다시 역전을 이뤄내면서 경기의 흐름을 한국으로 들고왔다.이후에도 엎치락 뒤치락하던 한국 대표팀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 25대 20으로 3세트마저 가져오면서 한국의 완벽한 승리를 이끌어 냈다.

2020-01-12 22:06:41

1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이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김학범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8강 "베트남? 북한?"…일본 4강 변수는?

대한민국이 12일 이란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이날 이동준(전반 21분)과 조규성(전반 34분)이 잇따라 골을 기록했다. 이동준은 1차전 중국 전에 이어 대회 2골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해결사로 등극했다.이에 한국은 2승으로 일찌감치 8강행을 확정했다. 최소 조 2위를 확보한 것.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티켓 4장(개최국 일본 1장 포함)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모두 4개 조가 조별리그를 벌이고 있는데, 각 조당 1, 2위 이렇게 두 팀씩 8강에 오른다.이에 따라 한국은 남은 우즈벡 전을 준비하면서, 조 1위가 되느냐 2위가 되느냐 하는 경우의 수, 그에 따른 8강전 상대 경우의 수도 셈하게 됐다.◆C조 1, 2위 경우의 수한국은 C조 1위 시 D조 2위와, C조 2위 시 D조 1위와 8강에서 겨룬다.한국은 우선 이란 전에 이어질 우즈벡 대 중국의 경기(한국 시간 12일 오후 10시 15분) 결과를 따져봐야 한다.1무의 우즈벡이 1패의 중국을 이길 경우, 1승 1무로 승점 4점이 돼 한국(승점 6점)을 승점 2점 차로 뒤쫓는다.이 경우 한국은 3차전에서 우즈벡과 만나 지면 조 2위(한국 6점, 우즈벡 7점), 이기거나 비기면 조 1위가 된다.따라서 중국이 우즈벡을 상대로 비기거나 이기면 가장 좋다. 3차전에서 이란이 중국을 이길 확률이 꽤 높기 때문이다. 중국이 이란을 이길 확률은 높지 않다.물론 한국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즈벡을 꺾는다면, 이런 경우의 수를 셈할 필요 없이 3승 전승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D조 1, 2위 경우의 수D조는 북한, 베트남, 요르단, 아랍에미리트로 구성돼 있다.대회 전까지만 해도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이 다른 조 중동팀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분류되면서, 동남아와 동북아의 두 팀, 즉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남북대결 시 늘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북한이 유력 8강 후보로 떠오른 바 있다.다만 앞서 D조 1차전 두 경기에서 베트남이 아랍에미리트와 0대0으로 비겼고, 북한은 요르단에 1대2로 패배하면서, 대회 전 쏟아졌던 다수 언론 보도의 전망은 틀릴 수도 있게 됐다.그럼에도 D조는 아직 2경기가 남아 있어 이를 속단하긴 이르다. D조는 A, B, C조와 비교해 가장 실력 차이가 적은 팀들끼리 모여 있어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혼전이 충분히 가능하다.D조의 2차전 두 경기는 13일 진행된다. 그 결과가 한국의 8강 상대 윤곽을 좀 더 드러낼 전망이다.◆일본의 4강 진출을 바랍니다?!물론 D조에서 누가 올라오더라도, C조에서 만난 이란과 곧 만날 우즈벡보다는 덜 껄끄러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심지어는 1차전 상대였던 중국과 비교하더라도 D조의 북한, 베트남, 요르단, 아랍에미리트가 더 쉬운 상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앞서 한국이 이 대회 C조에 속하며 '죽음의 조'라는 수식이 만들어졌지만, C조 조별리그를 통과하기만 한다면, 8강에서는 무조건 D조 팀을 만나게 돼 상대적으로 4강을 쉽게 노릴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행운'이다.또한 한국이 4강에 진출할 시 일본도 4강에 올라온다면, 한국을 포함해 4강 대진표에 오른 국가 전원이 올림픽 진출 확정인 점도 행운 요소로 들 수 있다.물론 일본이 4강에 오르지 못할 경우 4개 팀 가운데 3개 팀(대회 1, 2, 3위)이 올림픽 티켓을 얻는데, 이 경우에도 3/4이라는 높은 확률로 올림픽 진출을 타진할 수 있다.다만 전자(일본 4강 진출)가 후자(일본 4강 탈락)보다 한국에겐 너무나 '안정적'이다.대한민국이 4강에 진출한다고 봤을 때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렇다. 일본이 4강에 오르지 못한 가운데, 자칫 준결승에서 패배해 3, 4위전에 임하게 된 경우, 여기서마저 실력으로든 불운으로든 패배, '아깝게' 올림픽 티켓을 놓치며 올림픽 9회 연속 진출이라는 신기록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이 전자에서는 결코 발생하지 않지만, 후자에서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따라서 일본이 4강에 반드시 올라와주길, 그래서 올림픽 진출을 확정한 한국이 마치 올림픽 대비 평가전처럼 4강전→결승전 또는 3, 4위전을 잇따라 치르길 바라는 축구팬들의 여론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기사 등록 후 추가 내용]12일 B조에서는 일본이 시리아에 1대2로 패배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2로 패한 데 이어 2연패이다.이에 따라 이 대회에서 배분되는 도쿄 올림픽행 티켓은 개최국 일본 제외 3장임을 감안하면, 4강에 진출하더라도 3, 4위전 패자는 올림픽행이 무산된다.◆한국이 이란·우즈벡 운명 결정C조에서는 12일 우즈벡이 중국에 2대0으로 승리, 한국의 3차전, 즉 우즈벡 전의 부담을 높였다.현재 C조 순위는 한국(승점 6점), 우즈벡(4점), 이란(1점), 중국(0점) 순이다.이에 따라 한국은 우즈벡에게 이기거나 비기면 무조건 조 1위로 8강에 간다. D조 2위와 만난다.우즈벡에 지면 조 2위로 8강에 간다. D조 1위와 만난다. 아울러 우즈벡이 조 1위가 된다. 여기에 이란과 중국의 3차전 경기 결과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결국 한국은 우즈벡 또는 이란의 조 2위, 다시 말해 우즈벡 또는 이란의 탈락을 결정하는 입장에도 놓였다.이란이 마지막 중국과의 대결에서 이길 확률이 꽤 높고, 이를 가정할 경우는 이렇다.한국이 우즈벡에 이길 경우 승점이 4점으로 같아지는 이란·우즈벡은 골득실을 따져 조 2위를 가린다. 두 팀은 앞서 1차전에서 비겼기 때문에 승자승을 가리지 못한다. 따라서 이란은 한국이 우즈벡에 최대한 많은 점수 차로 이기길 바라면서 동시에 중국에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즈벡은 그 반대를 바라야 한다.한국이 우즈벡과 비기거나 진다면? 이란의 탈락 확정.이란은 1차전에서 객관적 평가상 분명 전력이 아래인 우즈벡을 못 잡은 게 두고두고 아쉬운 상황이다.경우의 수만 따지면 우즈벡이 이란보다 유리하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란은 B조에서 조기 탈락한 일본과 함께 대회 이변 기록을 쓸 위기에 놓였다.

2020-01-12 21:21:53

9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중국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정우영이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8강 진출 확정" 이란에 2대1 승리…15일 우즈벡 전

대한민국이 12일 이란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이로써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티켓 4장(개최국 일본 1장 포함)을 가리는 이번 대회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이번 대회는 모두 4개 조(각조 4개 국가)가 조별리그를 벌이고 있는데, 각 조당 1, 2위 이렇게 두 팀씩 8강에 오른다. 이에 따라 중국에 1승, 이란에 1승, 이렇게 2승(승점 6점)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한 것이다.이날 대한민국은 김학범 감독이 첫 선발 출전시킨 이동준(전반 21분)과 조규성(전반 34분)이 잇따라 골을 기록하며 전반 승리를 거의 굳혔다. 이동준은 1차전 중국 전에 이어 대회 2골째.물론 후반 9분 셰카리가 만회골을 터뜨리면서 추격을 당하는 상황에도 처했지만, 김학범 감독이 공격의 핵심인 정우영과 정승원을 빼는 교체 카드를써 전열을 가다듬으며 2대1 리드를 지켰다. 후반 이란이 결정적인 기회를 잇따라 가졌지만, 이를 결국 막아냈다.한국은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만난다.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7시 15분 진행된다.한국 피파랭킹은 40위, 우즈벡 피파랭킹은 85위이다.23세 이하 대표팀 간 역대 전적은 한국이 9승 1무 2패로 우세하다.

2020-01-12 21:07:29

김진규, 김대원. 매일신문DB

[한줄뉴스] 이란 1대2 추격에 한국 후반 15분 "김진규 IN 정우영 OUT" "김대원 IN 정승원 OUT"

[한줄뉴스] 이란 1대2 추격에 한국 후반 15분 "김진규 IN 정우영 OUT" "김대원 IN 정승원 OUT"

2020-01-12 20:35:52

1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이란의 조별리그 2차전. 이란 선발출전 선수들이 경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줄뉴스] 이란 셰카리 후반 9분 만회골 "대한민국 2대1 이란"

[한줄뉴스] 이란 셰카리 후반 9분 만회골 "대한민국 2대1 이란"

2020-01-12 20:31:55

12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이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동준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이란 전반 2대0…8강 상대 경우의 수 "베트남? 북한?"

대한민국이 12일 이란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종료 기준 2대0으로 앞서고 있다.이날 김학범 감독이 첫 선발 출전시킨 이동준(전반 21분)과 조규성(전반 34분)이 잇따라 골을 기록했다. 이동준은 1차전 중국 전에 이어 대회 2골째.C조에서 가장 껄끄러운 상대로 예상된 이란에 2골 차 리드를 유지, 2연승으로 8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꽤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은 2승으로 승점 6점을 모을 경우, 3차전 우즈베키스탄 전 결과에 상관 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에 진출한다.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티켓 4장(개최국 일본 1장 포함)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모두 4개 조가 조별리그를 벌이고 있는데, 각 조당 1, 2위 이렇게 두 팀씩 8강에 오른다.이에 따라 한국은 조 1위냐 2위냐의 경우의 수, 이에 따른 8강전 상대 경우의 수를 셈할 확률도 높아졌다.한국은 C조 1위 시 D조 2위와, C조 2위 시 D조 1위와 8강에서 만난다.D조에는 북한, 베트남, 요르단, 아랍에미리트가 속해 있다.앞서 대회 시작 전부터 한국의 8강 상대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냐, 아니면 늘 예상이 어려운 남북대결 상대인 북한이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바 있다.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동팀으로 분류되면서, 동남아와 동북아의 두 팀이 유력 8강 후보로 떠오른 것.D조의 2차전 결과에 따라 이 경우의 수는 윤곽을 좀 더 명확히 드러낼 전망이다. 앞서 D조 1차전 두 경기에서 베트남이 아랍에미리트와 0대0으로 비기고, 북한은 요르단에 1대2로 패하면서, 대회 전 나왔던 언론 보도 다수의 전망은 불확실해졌다. 그럼에도 아직 2경기가 남아 있어 속단하기는 이르다. 더구나 D조는 A, B, C조와 비교해 가장 실력 차이가 적은 팀들끼리 모여 있어 혼전이 예상된다.우선 한국은 이란 전에 승리한다고 가정하더라도, 뒤에 이어질 우즈벡 대 중국의 경기 결과도 따져야 한다. 1무의 우즈벡이 1패의 중국을 이길 경우, 1승 1무로 승점 4점이 돼 한국(승점 6점)을 승점 2점 차로 뒤쫓는다. 이 경우 한국은 3차전에서 우즈벡과 만나 지면 조 2위(한국 6점, 우즈벡 7점), 이기거나 비기면 조 1위가 된다.그래서 중국이 우즈벡을 상대로 비기거나 이기면 가장 좋다. 3차전에서는 이란이 중국을 이길 확률이 꽤 높기 때문이다.

2020-01-12 20:03:02

9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중국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정우영이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우영+조규성+이동준 '4-2-3-1' 대한민국 이란전 선발명단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을 위한 두번째 승리를 기대하는 '학범슨' 김학범호의 이란 전 선발 명단이 경기 1시간여를 앞두고 공개됐다.12일 오후 7시 15분부터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이란의 U-23 대표팀이 맞붙는다.바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2차전이다. 이 대회는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4장 티켓(개최국 일본 1장 포함)을 가린다.조별리그 이후 8강 토너먼트가 진행되는데, 바로 이 8강 진출을 위해 한국은 1승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1승(승점 3점)으로 조 1위인 한국은 1무(승점 1점)의 이란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둬 C조(한국,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에서 가장 먼저 조기 8강행을 확정한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학범슨' 김학범 감독은 앞서 중국 전 선발명단에서 무려 7명을 교체했다.4-2-3-1 포메이션이다.선봉에 조규성이 선다.양쪽 날개로는 이동준과 정우영이 낙점됐다.이렇게 이동준-조규성-정우영이 삼각 편대를 이룬다.조규성의 뒤를 받치고 이동준과 정우영을 매개할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정승원이 나선다.수비형 미드필더 2개 자리에는 맹성웅과 원두재가 낙점됐다.수비라인은 포백이다. 김진야와 이유현이 좌우 풀백을 맡는다. 중앙 수비는 정태욱과 이상민이 담당한다.골키퍼 장갑은 중국 전과 마찬가지로 송범근이 낀다.중국 전에서 벤치에 앉았던 멤버 가운데 공격 라인에서는 조규성, 정승원이 선발 기회를 얻었고, 아울러 중국 전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됐던 이동준, 정우영도 선발로 나선다. 이동준은 중국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바 있는 교체 카드이다.이 밖에 원두재, 정태욱, 이유현 역시 중국 전에서는 벤치를 지켰지만 이번에 수비 라인에 선발로 나선다.즉, 공격과 수비 가릴 것 없이 골고루 선발진이 바뀐 것이다.이는 중국 전에 제기된 전체적인 경기력 부재 문제를 쇄신하기 위한 김학범 감독의 결단으로 분석된다. 앞서 김학범 감독은 중국 전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중국 전은 맞춤 전술이었다.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큰 폭의 선수 교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를 그대로 실행했고, 7명이라는 절반이 넘는 교체 폭을 보인 것이다.'정우영 선발'이라는 제목을 붙일 수 있는 이번 선발 명단에 대해서는 '베스트 11'이자, 이란 양 측면의 빠른 돌파와 2선 침투 등에 대비한 또 한 번의 맞춤 전술로도 해석된다. 큰 폭의 변화를 준 만큼 우리 선수들에 대한 이란의 분석 역시 용이하지 못하게 만드는 효과도 낼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2020-01-12 18:21:40

12일 오후 경북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여자부 난이도 부문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신운선 선수가 인공암벽을 등반하고 있다. 이날 신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산악연맹 제공

대한민국 국가대표 신운선 선수,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난이도 부문 준우승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여제' 신운선 선수가 12일 경북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여자부 난이도 부문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장에는 응원 열기가 가득했다. 2018년 청송 월드컵 챔피언이자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신 선수의 우승을 바라는 관중들은 경기 내내 뜨거운 함성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를 마친 신 선수 역시 손을 흔들며 관중 호응에 보답했다.하지만 러시아의 마리아 톨로코니나 선수의 독주를 막지는 못했다. 그는 난이도와 속도 등 모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지난 대회 전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 역시 전관왕을 차지, 청송대회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남자부 난이도 부문에서는 권영혜 선수가 아쉽게 러시아와 스위스 선수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남녀 속도 부문에서는 세계 최강 러시아의 독무대였다. 긴 신장을 이용해 결승점 터치 버튼까지 손쉽게 올라간 러시아 선수들은 누구보다 빠른 몸놀림을 보였다. 안톤 네모브 선수가 2연패를 차지하는 등 남녀 모두 1~3위를 러시아 선수들이 석권했다.한편 지상 최대의 극한 스포츠,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11일부터 이틀간 청송군 부동면 내룡리 얼음골 월드컵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2020-01-12 18:12:15

김학범 한국 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11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라자망갈라 대학교 운동장에서 훈련하기 앞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이란 "3차전 상대 따지면 누가 더 유리?"

한국 대 이란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 경기가 12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 기준)부터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에 배정된 4장(개최국 일본 1장 포함)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 경기다.1차전(한국 중국에 1대0 승리, 이란 우즈베키스탄 1대1 무승부) 일정을 모두 마친 C조의 2차전을 앞둔 상황은 이렇다.1위 한국 승점 3점 골득실 +12위 이란 승점 1점 골득실 02위 우즈벡 승점 1점 골득실 04위 중국 승점 0점 골득실 -1앞서 '학범슨' 김학범호가 중국에 후반 추가시간 이동준의 극적인 결승골에 따라 1대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른 바 있다. 이들 기사들에는 한결 같이 공격력 부재에 대한 비판이 담겼다.그런데 1차전을 진행한 C조 4개국 면면을 살펴보면, 딱히 한국보다 나은 팀은, 정확히 말해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팀은 없다는 분석이다. 국제 대회 1차전은 이렇게 각 팀이 경기력을 제대로 끌어올리지 못한 채로 진행되는 경우가 적잖다.러시아 월드컵에서 선전한데다 성인 대표팀 기준이기는 하지만 피파랭킹을 따져도 아시아 최강인 이란은 분명 부진했다. 그렇다고 이란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중앙아시아 최강이자 아시아권 대회에선 늘 이변을 연출하는 다크호스 우즈벡이 썩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아니었다.어찌 보면 중국이 C조 가장 약체로 구분되고, 나머지 3팀은 비슷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2장의 카드(조 1, 2위)를 두고 겨루는 형국이다.그래서 승점 3점 한국과 승점 1점 이란의 대결은 얼핏 보기에는 한국이 유리하지만, 남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따지면 한국은 까다로운 우즈벡과 싸워야 하는 반면 이란은 상대적으로 쉬운 중국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란이 좀 더 유리한 구도로도 볼 수 있다.물론 한국은 오늘 축구 경기에서 이기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행 티켓을 얻는다.그러나 이란을 상대로 무승부 또는 패배를 거둔다면, 3시간 뒤인 한국시간 기준 오후 10시 15분 우즈벡 대 중국의 경기 결과를 감안해 경우의 수를 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한국이 이란을 상대로 승리 또는 무승부는 거둔다고 가정한 후, 아무래도 중국이 선전해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가령 한국이 이란과 비겨 1승 1무가 되고, 우즈벡이 중국에 이겨 1승 1무로 동률이 되는 상황보다는, 3차전에서 이란에게 질 확률이 높은 중국이 우즈벡을 괴롭혀 뜻밖의 1승을 거두는 게 한국에 오히려 유리하다는 얘기다.중국이 우즈벡과 비기더라도 한국에게는 좋은 경우의 수이다. 한국이 이란에 이기거나(승점 6점) 비기거나(승점 4점) 지더라도(승점 3점), 한국이 3차전에서 상대할 우즈벡은 2무로 승점 2점, 즉 한국보다 승점이 무조건 낮은 상황이 발생한다.한편, 한국 피파랭킹은 40위, 이란 피파랭킹은 33위이다. U-23 대표팀 역대전적은 한국이 이란에 5승 1무 2패로 우세하다. 성인 대표팀 역대전적은 한국이 이란에 9승 9무 13패로 열세인 것과 대비된다.이날 경기 중계 방송은 JTBC가 맡는다.

2020-01-12 16:42:10

11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임성재가 17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임성재, 소니오픈 3라운드 공동 7위…선두와는 6타 차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임성재는 12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사흘간 합계 6언더파 204타를 친 임성재는 키건 브래들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다.2018-2019시즌 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는 2019-2020시즌에는 지난해 9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준우승, 10월 조조 챔피언십 공동 3위 등 '톱10'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아직 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임성재는 12언더파 198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브렌던 스틸(미국)과는 6타 차이다.16번 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넣은 임성재는 17번 홀(파3)에서는 그보다 짧은 파 퍼트를 놓쳤다.그러나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약 2m 거리로 보내 버디로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캐머런 스미스(호주)가 9언더파 201타로 3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케빈 키스너(미국)가 8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 웨브 심프슨과 콜린 모리카와, 라이언 파머(이상 미국)가 7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다.

2020-01-12 15:16:38

12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핑크스타 대 블루스타 경기. 블루스타 강이슬이 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이슬, 2년 연속 여자농구 올스타전 '3점슛 왕'

강이슬(부천 KEB하나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강이슬은 12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승에서 18점을 넣어 17점을 기록한 심성영(KB)을 1점 차로 따돌리고 2년 연속 '3점슛 왕'에 등극했다.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2연패는 2003년과 2004년 이언주(당시 신세계), 2010년과 2011년 박정은(당시 삼성생명), 2013년과 2014년 박혜진(우리은행), 2015년과 2016년 박하나(삼성생명)에 이어 올해 강이슬이 다섯 번째다.강이슬은 지난해 올스타전에서는 최우수선수(MVP)와 3점슛 대회, 인기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강이슬은 "2연패에 대한 욕심이 약간 있긴 했는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며 "마지막에 슛이 잘 들어가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결선에 함께 올라온 강아정(KB)은 13점에 그쳤다.한편 3점슛 대회에 앞서 번외 경기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유희관과 동주여고 선수 임정빈의 3점슛 대결에서는 유희관이 8-2로 승리, 남다른 농구 실력을 뽐냈다.

2020-01-12 15:09:22

박상영(맨왼쪽)

펜싱 박상영, 하이덴하임 월드컵 준우승…8개월 만에 메달

한국 펜싱 남자 에페의 간판 박상영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8개월 만에 메달 소식을 전했다.박상영은 11일(현지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열린 남자 에페 월드컵에서 게르게이 시클로시(헝가리)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상영은 2018-2019시즌이던 지난해 5월 프랑스 파리 월드컵 우승 이후 8개월 만에 국제대회 메달권에 진입했다.이번 2019-2020시즌엔 2개 대회 만에 첫 메달이다. 그는 시즌 첫 대회인 지난해 11월 스위스 베른 월드컵에서는 10위에 자리한 바 있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펜싱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선 박상영은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첫 국제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펜싱 올림픽 출전권 배분은 올해 4월에 확정되나 현재 세계랭킹 8위인 박상영은 도쿄에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이날 박상영은 8강에서 야니크 보렐(프랑스)을 15대14로, 준결승에서 라도스와프 자브로트니아크(폴란드)를 15대9로 연파했으나 결승전에서 시클로시에게 14대15, 한 점 차로 석패했다.한편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월드컵에서는 채송오(충북도청)가 8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월드컵에서는 허준(광주시청)이 20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0-01-12 15:09:06

1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 후반 29분 손흥민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놓치고 말았다. 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 '어림없는 볼'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홈런 슈팅'으로 결정적인 골 찬스를 놓쳤다.손흥민은 1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0대1로 뒤지던 후반 29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놓치고 말았다.골지역 왼쪽에 있던 손흥민에게 루카스 모라가 좋은 패스로 골과 다름없는 상황을 만들어줬다. 그러나 손흥민은 골대를 한참 벗어나는 '어림없는 볼'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리버풀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고 부진에 빠진 토트넘에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기회도 함께 날려버렸다.

2020-01-12 15:07:55

포항, 2020시즌 '레트로 스타일' 유니폼 공개

포항스틸러스가 홈 경기장인 스틸야드 개장 30주년을 기념하며 디자인해 클래식함이 묻어나는 2020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전체 유니폼 모두 공통적으로 두툼한 느낌의 옷깃을 사용하고 선수명을 라운드로 표기하는 등 레트로 유니폼 특유의 복고풍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특히 홈 유니폼은 역대 포항 홈 유니폼 중에서 최초로 흰색 옷깃을 사용하게 된다. 또 포항 전통의 '검정과 빨강'의 가로 스트라이프도 역대 리그 유니폼 중 가장 굵게 표현했다. 스틸야드 개장 30주년을 기념하는 요소도 다양하게 배치했다. 우측 팔 부분에는 자수로 새긴 30주년 기념 엠블럼을 부착하였고 목 뒤편에는 기존에 표기해오던 문구인 'WE ARE STEELERS'를 대신해 올해 한정으로 'THIS IS STEELYARD'로 바꿔 넣어 기념의 의미를 더했다.골키퍼 유니폼은 용광로에 녹아있는 검붉은 쇳물을 표현한 블랙 유니폼과 라벤더 느낌의 연보라 유니폼으로 나누어 디자인했다.새롭게 출시될 유니폼은 2020 K리그1 포항 홈 개막전 당일 스틸야드에 위치한 팬샵 '철물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2020-01-12 14:59:48

5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과천중 유영이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피겨 유영, 동계청소년올림픽 쇼트 1위…73.51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과천중)이 2020년 로잔 동계청소년(유스·Youth)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유영은 12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25점, 예술점수(PCS) 33.26점, 총점 73.51점을 기록했다.그는 이날 3바퀴 반을 뛰는 '필살기' 트리플 악셀을 구사하진 않았다.첫 번째 점프 요소를 더블 악셀로 처리한 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 없이 뛰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이어 플라잉싯스핀을 레벨4로 연기한 뒤 가산점 구간에서 트리플 루프를 실수 없이 처리했다.유영은 스텝시퀀스에서 레벨3를 받았지만, 레이백 스핀과 체인지풋콤비네이션스핀을 레벨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쳤다.2위 자리는 71.77점을 기록한 러시아 크세니아 시니치나가 차지했다.유영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2020-01-12 14:59:10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왼쪽)이 11일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전에서 서휘민 선수보다 앞서 1위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부활한 최민정, 쇼트트랙 4대륙대회 첫날 금메달 싹쓸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돌아왔다.올 시즌 부상과 체력 저하로 부진했던 최민정은 제1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대륙 선수권대회 첫날 예전의 모습으로 2개 종목 금메달을 싹쓸이했다.최민정은 1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개인 첫 종목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41초27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그는 레이스 초반 중위권에서 체력을 아끼다 4바퀴를 남기고 특유의 폭발력을 과시했다.'전매특허'인 아웃코스 질주로 단숨에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이후 선두 자리를 단 한 번도 빼앗기지 않고 결승선을 통과했다.레이스 내내 맨 앞에서 경기를 주도했던 서휘민(평촌고)은 은메달을 차지했다.최민정은 이어 열린 여자 500m에서도 43초68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그는 스타트를 늦게 끊어 4명의 출전 선수 중 최하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다.그는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둘 때까지 최하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힘들어 보였다.그러나 최민정은 아웃코스로 빠져나가 압도적인 스피드로 앞선 세 선수를 모두 제쳤다. 환상적인 레이스였다.최민정은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냈다. ISU 월드컵 개인전에서 단 한 개의 금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까지 세계를 호령하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그러나 최민정은 올 시즌 처음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그는 13일 여자 1,000m와 계주 종목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남자부에선 황대헌(한국체대)이 2개 종목을 석권했다. 그는 남자 1,500m에서 2분21초140으로 우승했다.결승에 진출한 박지원(성남시청)과 김다겸(연세대)은 페널티를 받아 실격됐다.한국계인 미국 대표팀 홍인석(미국명 토머스 인석 홍)은 동메달을 획득했다.황대헌은 남자 500m 결승에서도 40초69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다겸은 3위를 차지했다.

2020-01-12 14:58:29

하중환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달성군의원) 축사

하중환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달성군의원) 운영위원장은 10일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 뒤 당면과제 등을 청취했다. 이어 교직원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2020-01-12 13:48:41

데이비드 뷰캐넌

삼성라이온즈, 마지막 외인 투수는 뷰캐넌?

외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를 영입한 삼성 라이온즈가 남은 외국인 선수 자리에 데이비드 뷰캐넌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뷰캐넌은 미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동한 선수다. 올 초에는 뷰캐넌의 아내 애슐리가 삼성 야구단 공식 SNS을 비롯한 수많은 한국 관련 계정과 팔로우(친구 맺기)를 하면서 KBO 리그행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삼성에 입단한 벤 라이블리의 계정에도 팔로우를 하면서 소문이 확산됐다.이에 대해 10일 삼성 관계자는 "(뷰캐넌과) 계약 여부를 검토 중인 상황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1989년생인 뷰캐넌은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필라델피아)을 받았고, 2014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에선 2시즌 동안 35경기 192.1이닝 8승 17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했다.2016년엔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으며, 2017년부터는 일본 프로야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3년간 활약했다. 일본 프로야구 통산 71경기에 선발 출전해 433.2이닝 20승 30패 265탈삼진 142볼넷,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2020-01-10 17:37:06

9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중국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동준이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에 진땀승 김학범호 "이란전 베스트11 새로 짠다"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베스트 11 대변화를 앞세워 '난적' 이란을 상대로 8강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지난 9일 중국과 1차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득점을 못 하며 무승부의 위기에 빠졌던 김학범호는 후반 초반 교체로 투입된 지난해 K리그2 최우수선수(MVP) 이동준(부산)이 후반 추가시간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했다.승점 3을 챙긴 한국은 1차전에서 1-1로 비긴 이란, 우즈베키스탄(이상 승점 1)을 따돌리고 조 1위로 올라섰다.첫 경기의 부담감을 극장골로 떨쳐낸 김학범호의 다음 목표는 '난적' 이란을 꺾고 이번 대회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다.김학범호는 12일 오후 7시 15분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중국에 승리했지만 경기 내내 잔 실수와 결정력 부족에 아쉬움을 남긴 김학범호는 이란전에 대변화를 예고했다.김학범 감독은 중국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전은 맞춤 전술이었다. 이란과 2차전에는 큰 폭의 선수 교체를 할 예정"이라며 "첫 경기라 선수들이 힘들어했다. 승점 3을 따낸 것에 만족한다. 다음 경기에는 문제점을 보완해서 나서겠다"고 말했다.중국의 전술에 맞춰 선수들을 구성한 김 감독은 이란전 역시 '맞춤 전술'로 대대적인 선수 교체카드를 내세울 전망이다.이란은 우즈베키스탄과 1차전에서 뛰어난 스피드와 패스 호흡을 보여줬지만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무승부에 그쳤다.하지만 이란의 좌우 날개를 맡은 알리 쇼자에이와 알라흐야르 사이야드마네쉬의 돌파는 위력적이었다. 오른쪽 측면을 파고드는 사이야드마네쉬의 빠른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 능력은 태극전사 수비진이 경계해야만 한다.또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힘겹게 동점골을 터트린 레자 데흐가니의 2선 침투도 위협적이다.한국은 U-23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이란에 5승 1무 2패로 앞서고 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만나 2-0으로 완승했던 이란을 상대로 1년 5개월 만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1차전에서 다소 부진했던 오세훈 대신 조규성(안양)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공산이 크다.조규성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찾아 들어가 침투 패스를 받아 골로 마무리 짓는 스타일이다. 지난 시즌 K리그2 무대에서 33경기 동안 14골 4도움을 따낸 골잡이다.여기에 대구FC 공격의 핵심이었던 정승원도 언제든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1차전 교체 출전으로 체력을 아낀 결승골의 주인공 이동준과 결승골을 배달한 김진규(부산)도 이란전에서 대표팀을 견인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020-01-10 14:39:40

대구, 경북 휠체어 컬링팀이 합동훈련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경북 휠체어 컬링팀 의성서 첫 합동훈련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 컬링팀은 지난 8일 의성컬링센터에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2월 11일 개막) 대비, 경북 컬링팀과 첫 합동훈련을 했다.이번 합동 훈련에 참가한 대구컬링팀 5명과 경북팀 5명 등 12명의 휠체어 컬링선수단은 경기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친목을 다졌다. 합동훈련은 2월까지 총 5차례 이어진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대구∙경북의 화합을 다지는 차원에서 컬링을 시작으로 사격, 조정, 탁구 등 여러 종목으로 경북팀과 합동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0-01-10 13:54:57

9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중국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동준(맨 앞)이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동준 극장골' 김학범호, 중국에 1대0 승

대한민국이 9일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2020 AFC U-23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중국에 1대0으로 승리했다.후반 47분, 그러니까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둔 후반 추가시간에 이동준이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그런데 3시간 앞서 같은 C조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1대1로 비기면서, 한국은 C조 1위로 올라섰다.한국이 승점 3점으로 1위, 이란과 우즈벡은 승점 1점으로 공동 2위, 그리고 중국이 승점 0점으로 4위이다.누구도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예상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 '죽음의 C조'에서 한국은 유리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경기 내용은 논외로 하고, 결과만 따지면, 한국은 네 팀 가운데 첫 단추를 가장 잘 끼웠다. 남은 두 경기에 대한 부담이 나머지 세 팀에 비해선 적다는 얘기다.대한민국의 향후 C조 조별리그 일정은 이렇다. 모두 한국 시간 기준.한국 대 이란 경기가 12일 오후 7시 15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15일 오후 7시 15분에 진행된다.▶C조가 죽음의 조라는 평가는 이날 C조에서 벌어진 2경기 결과로 분명해졌다는 평가다.중동 강호 이란과 중앙아시아 강호 우즈벡이 1대1로 대등한 결과를 도출했고, 동북아시아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보였던 한국이 중국에 진땀승을 거둔 게 그 방증이다. 결국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노력과 행운이 결합된 한 골을 얻어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는 이란과 우즈벡은 서로 나누지 못한 결과다.이는 분명한 한국의 성과다.그런데 한국은 앞으로 좀 더 강한 이란과 꽤 껄그러운 우즈벡을 차례로 상대해야 한다. C조에서는 중국이 그나마 상대하기 쉬운 상대였다는 평가도 가능한 상황.이 역시 분명히 한국 앞에 닥친 위기이다.사실 모든 국제 대회의 첫 경기에서는 이변이 꽤 발생한다. 그러나 두번째 경기부터는 꽤 적응한 상태로 각 팀이 맞붙는다. 적응도 실력이다. 축구팬들로써는 이날 답답한 경기를 보여준 한국이 두번째 경기인 이란 전부터는 전력을 정상적으로 끌어올리기를 바랄 뿐이고, 세번째 우즈벡 전은 '경우의 수'를 셈하는 일 없이 경기하길 또한 바랄 뿐이다.C조를 계속 죽음의 조로 수식할 지, 아니면 이번 중국전 승리를 모멘텀으로 전력을 대폭 끌어올릴 지는 이제부터 김학범 감독과 스태프 및 선수들의 역량에 달렸다.

2020-01-10 00:11:36

9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중국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김학범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대한민국 중국 1대0 이동준 극적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승리 결정 예감"

[속보] 대한민국 중국 1대0 이동준 극적 결승골[속보] 대한민국 중국 1대0 이동준 극적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승리 결정 예감"

2020-01-10 00:06:05

네팔 단가디 시장·태권도협회장, 대구시체육회 방문

네팔의 단가디시(市) 시장과 단가디 태권도협회장 등 체육관계자 6명이 9일 대구시체육회를 방문했다.해외 스포츠 선진 도시의 체육 행정에 대한 발전 과정과 체육대학 및 스포츠시설 견학을 위해서다.이날 네팔 체육관계자들은 대구체육의 선수 육성, 스포츠 과학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종목 단체 행정 지원 시스템 등의 대구 체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이어 대구선수촌시설인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대구FC클럽하우스, 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대구 체육의 대표 시설인 대구스타디움 및 대구육상진흥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대구 체육의 체계적인 체육시설관리와 조직화된 행정 체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6일 입국한 이들은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9박 10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전국의 다양한 체육 시설물 관람과 대회 유치 및 체육대학을 방문했다.단가디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단가디시의 체육시설물 건립과 한국의 체육대학 분교 개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단가디시의 롤모델 도시로 생각하는 대구 방문을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정했다. 앞으로 대구시와 같은 꿈의 도시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개발 도상국의 중심에 있는 네팔의 단가디시장과 체육관계자 일행의 대구체육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스포츠 도시 대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의 개발 도상국 등 후진국 도시에 대한 스포츠 지원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했다.

2020-01-09 17:55:09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A, B, C, D조 현황. 대한축구협회

한국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2020년 도쿄 올림픽 축구 예선 "죽음의 C조?"

한국과 중국 축구 U-23 남자 대표팀이 9일 저녁 경기를 갖는다.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인데, 이 대회는 올해 도쿄 올림픽 출전권(개최국 일본 외 아시아 3장)도 배분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시선이 쏠린다.'학범슨'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초유의 세계 최다 9회 연속 올림픽 출전 기록을 달성할 지에 관심이 향한다.그런데 조별리그 통과부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모두 한 조당 4개팀씩, 4개 조(A, B, C, D)에서 총 16개 국가가 겨룬다.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대회 최종 우승-준우승-3위 팀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다.그런데 올림픽 개최국 일본은 어떤 성적을 거둬도 자동 출전한다. 따라서 일본이 5위 이하를 거둘 경우 1, 2, 3위가 올림픽에 진출한다. 일본이 1, 2, 3위 중 하나를 차지한다면 4위도 올림픽에 진출한다.각 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A조태국이라크호주바레인B조카타르일본사우디아라비아시리아C조우즈베키스탄한국중국이란D조베트남북한요르단아랍에미리트각 조 시드국이 눈길을 끈다. 흔히 아시아 5강으로 꼽히는 한국,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가운데 단 한 국가도 포함돼 있지 않아서다.태국은 이 대회 개최국이라서,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은 지난 대회 1, 2, 3위 국가라서 시드 배치를 받았다.태국을 제외하면 신흥 강호 카타르, 중앙아시아 최강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최근 동남아를 제패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시드 배치를 받은 것에 고개가 끄덕여진다.결국 A조의 호주와 이라크가 조편성 운이 좋다는 분석이다. 태국과 바레인의 탈락 확률이 높게 점쳐진다. 물론 앞서 태국이 바레인을 5대0으로 대파하긴 했지만, 약팀끼리의 승부였기 때문에 이후 경기 결과에 무게가 실린다.B조는 여유로운 일본,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럼에도 중동의 강호는 분명한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곧잘 이기는 다크호스 카타르가 포함돼 있어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대회 꼴찌를 해도 올림픽 출전이 보장된 일본이 탈락하는 시나리오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는 희망해 볼만 하다.C조는 각 조 가운데 유일하게 4개 팀 모두 8강 진출을 염두에 둘 수 있다. 이미 여러 언론 보도에서 '죽음의 조 '라는 수식을 붙이고 있다. 물론 성인 대표팀에 적용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피파랭킹이나 월드컵 성적 등을 따지면, 이란(피파랭킹 33위)과 한국(피파랭킹 40위)의 조별리그 통과가 유력하다. 그러나 중국(피파랭킹 75위)과 우즈베키스탄(피파랭킹 85위)은 아시아권 대회에서 늘 변수가 돼 왔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이 한국을 괴롭힌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중국도 한국이 한골차 정도로 겨우 이기거나 비기는 경우가 적잖다.D조는 나머지 3조와 비교해 각 팀의 네임밸류가 가장 떨어진다. 베트남이 최근 상승세이지만, 동남아를 벗어나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랍에미리트는 예전만 못하고, 요르단은 중동 국가들 가운데 전력이 중간쯤 된다. 여기에 도깨비 같은 팀 북한까지. 네 팀 모두 해볼만하다는 얘기가 된다. 다만 개최지가 동남아인 태국인 점이 역시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에 좀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한편, 한국의 도쿄 올림픽 출전을 타진하는 중국과의 오늘 축구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0시 15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JTBC에서 중계한다.남자 U-23 대표팀 간 역대 전적은 14전 10승 3무 1패이다.공한증(중국 축구가 한국에 이기지 못하는 증세)이 2012년 깨진 바 있다. 그해 12월 8일 중국 우한에서 진행된 친선경기에서 1대2로 패배했다.이어 그해 12월 11일 중국 헤페이에서 진행된 친선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고, 2014년 11월 14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U-21 4개국 친선대회에서 1대1 무승부, 2015년 11월 15일 역시 우한에서 겨룬 친선대회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한편, 같은 날 이란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3시간 앞선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부터 진행돼 축구팬들의 시선이 향할 전망이다.오늘 중국과의 경기에 이은 대한민국의 향후 C조 조별리그 일정은 이렇다. 모두 한국 시간 기준.한국 대 이란 경기가 12일 오후 7시 15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15일 오후 7시 15분에 진행된다.

2020-01-09 16:31:14

짜릿한 '1점 차 경기' 속출…새해 들어 '7일 동안 네 차례나'

2019-2020시즌 프로농구에서 유독 1점 차 승부가 자주 나오고 있다.8일 부산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전자랜드가 81대80으로 이겼는데 이는 이번 시즌 15번째 나온 1점 차 경기였다.2020년 새해가 밝고 나서도 경기가 없었던 2일을 제외한 7일 동안 1점 차 경기는 네 번이나 나왔다.3일 서울 삼성이 고양 오리온을 72대71로 물리쳤고, 5일에는 하루에 두 경기가 1점 차로 끝났다.전자랜드가 창원 LG를 80대79로 잡았고, 오리온은 안양 KGC인삼공사에 84대83으로 승리했다.이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나온 정규리그 1점 차 경기 횟수와 비교해도 눈에 띄는 빈도다.지금까지 시즌 최다 1점 차 경기 기록은 1999-2000시즌과 2018-2019시즌의 19회다.2017-2018시즌에는 17회였고,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가 끝날 때까지 11번이 전부였다.이번 시즌은 현재 전체 6라운드 가운데 4라운드가 진행 중인 상황에 벌써 15번이나 나와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1점 차 승부가 20회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팀간 전력 평준화가 두드러진 상황에서 그런 판세가 1점 차 박빙의 승부가 자주 펼쳐지는 경기 내용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9일 현재 1위를 달리는 인삼공사(20승 11패)의 승률이 64.5%인데 이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울산 현대모비스의 79.6%(43승 11패)에 비하면 크게 낮아진 수치다.선두 팀의 최근 승률이 그대로 이어지면 프로농구 출범 이후 최저 승률 1위 기록인 2008-2009시즌 현대모비스(35승 19패)의 64.8%보다 내려갈 수도 있다.

2020-01-09 15: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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