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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초청 여자컬링대회에서 우승하고 기념사진을 찍은 팀 킴.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은정, 김경애, 김초희, 김선영, 김영미. 팀 킴 인스타그램 캡처

'팀 킴' 아픔 딛고 다시 뛴다…주장 김은정 합류 동시에 대회 우승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컬링 '팀 킴'이 주장 김은정의 합류와 동시에 대회 정상에 올랐다.팀 킴은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막을 내린 강릉시 초청 여자컬링대회 결승에서 춘천시청을 6대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팀 킴은 임시 스킵 김경애와 리드 김영미, 세컨드 김선영, 서드 김초희에 더해 출산 휴가에서 복귀한 김은정까지 합류, 오랜만에 5인 체제로 경기에 나섰다. 다만 김은정은 아직은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아 후보 선수로서 선수들의 뒤를 받쳤다. 결승전을 앞두고 김영미의 부상 악재가 터졌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은 저력을 발휘했다. 김선영, 김초희, 김경애 3명만으로 결승전에 나선 팀 킴은 무서운 집중력으로 춘천시청을 6대5로 제압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팀 킴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릉컬링센터에서 5명이 모두 모여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안경선배가 돌아오고 기분 좋은 스따뚜(스타트)!"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완전체'가 된 팀 킴의 목표는 다시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다. 나아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다시 메달을 따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팀 킴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2시즌 연속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것은 '지도자 갑질' 파문 탓이 크다.선수들은 지난해 11월 자신을 지도해온 감독 가족들에게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는 아픔을 직접 폭로한 이후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팀워크로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섰다.한편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16일 장반석 전 경북체육회 믹스더블 감독을 사기, 횡령 혐의로 구속하면서 팀 킴이 호소했던 지도자 갑질 파문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9-08-21 16:55:14

송암배 골프선수

21일 경북 경산 대구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제26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2R 남자부에 참가한 조해명 선수가 10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2R가 끝난 이날 일반학생선수인 최영준 선수가 전날에 이어 이날도 5언더를 기록하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뒤를 이어 국가대표 배용준, 오승현이 1타차로, 박준형이 2타차로 선두를 향해 바짝 쫓고 있다.

2019-08-21 15:54:58

'통산 166승' 커쇼, 쿠팩스 넘어 다저스 좌완 최다승 1위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좌완 투수 클레이턴 커쇼(31)가 다저스의 전설인 샌디 쿠팩스를 넘어섰다.커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벌인 2019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실점 호투로 16-3 대승을 견인했다.이로써 커쇼는 개인 통산 166승(71패)을 수확하며 쿠팩스가 보유하고 있던 다저스 역대 좌완 최다승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다.쿠팩스는 1950∼1960년대 다저스에서 뛸 때 통산 165승을 거두며 4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고, 3차례 투수 최고 영예인 사이영상을 받은 전설적인 투수다.입단 초기부터 쿠팩스와 비견된 커쇼는 쿠팩스의 발자취를 빠르게 따라가 빅리그 12시즌 만에 쿠팩스를 뛰어넘고 다저스의 새로운 상징이 됐다.또한 커쇼는 개인 6연승 행진 속에 시즌 13승(2패)째를 따내 류현진(12승 3패)을 추월하고 팀 내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

2019-08-21 15:21:10

벤투호, 9월 5일 조지아와 원정 평가전…'투르크전 대비'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9월 10일)에 대비해 조지아와 원정 평가전을 준비한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5일 "조지아와 현지시간으로 9월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라며 "계약은 마무리 단계다. 이번 평가전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에 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FIFA 랭킹 37위인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레바논(87위), 북한(118위), 투르크메니스탄(132위), 스리랑카(200위)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9월 5일 일제히 시작되는데 한국의 1차전은 9월 10일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경기가 없는 9월 5일에 평가전을 추진했다.축구협회는 애초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조 추첨 1번 포트에 포함된 나라들 가운데 9월 5일 경기가 없는 아시아 국가들과 접촉했고,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협의를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결국 축구협회는 유럽팀으로 시선을 돌렸고, 조지아와 평가전을 준비하게 됐다.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예선 D조에 속한 조지아는 한국시간으로 9월 9일 새벽 덴마크와 홈에서 조별리그 5차전을 앞두고 있어 평가전 상대가 필요했다.평가전 계약이 마무리되면 파울루 벤투 감독 취임 이후 태극전사들은 처음으로 유럽팀과 상대하게 된다.더불어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4위인 조지아와 역대 처음으로 A매치를 치르게 된다.벤투 감독은 조지아 평가전 및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한국시간 9월 10일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트)에 나설 태극전사를 26일 발표할 예정이다.대표팀은 9월 2일 터키 이스탄불로 출국해 5일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한 뒤 8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트로 이동해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선 뒤 10일 결전을 치른다.

2019-08-21 15:17:34

투썸플레이스와 함께하는 블루다방 이벤트

김상수·원태인,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삼성 라이온즈의 경북고 출신 선후배가 나란히 바리스타로 변신한다.김상수와 원태인은 오는 2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팬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준다. '투썸플레이스와 함께하는 블루다방' 이벤트로서 지난해에는 박해민과 최충연이 바리스타로 나선 바 있다. 김상수와 원태인은 사전에 선정된 팬 2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나눠준다. 아울러 삼성은 이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은 팬 1천명에게 투썸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예매 티켓(스마트 티켓 포함)에 표기된 예매자 전용 번호를 통해 추첨한다.이 밖에도 블루다방 커피 감별사, 블레오 선물 팡팡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투썸플레이스에서 마련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블루밋'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중앙 매표소 앞 광장에서 퇴근하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사인볼도 받을 수 있다.

2019-08-21 15:15:25

한국 이덕희(212위·서울시청)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단식 본선 2회전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41위·폴란드)에게 포핸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ATP 투어 사상 최초로 청각 장애 선수의 단식 본선 승리의 주인공이 된 이덕희는 이날 강호 후르카치를 상대로 잘 싸웠으나 1-2(6-4 0-6 3-6)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연합뉴스

이덕희 분전

2019-08-21 15:15:06

지난해 9월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 행사에서 1라운드로 뽑힌 이대은(kt), 이학주(삼성), 이상영(LG), 송명기(NC), 고승민(롯데), 윤정현(넥센), 전창민(두산), 홍원빈(KIA)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나흘 앞으로 다가온 2차지명…삼성, "지난해와 달리 경우의 수 다양"

2020 KBO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7월 연고 1차지명으로 경북고 우완 황동재를 뽑았던 삼성 라이온즈는 2차지명에서는 연고와 상관없이 최대 10명의 새 식구를 추가 선발한다.KBO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KBO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을 개최한다.올해 2차지명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94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76명, 기타 선수 8명 등 총 1천78명으로 지난해 1천72명보다 6명이 더 늘었다.지명은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지난 시즌 팀 순위의 역순으로 진행된다. NC 다이노스-kt wiz-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삼성-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 순이다. 이에 따라 최대 100명의 선수가 KBO리그 유니폼을 입게 된다.삼성은 매 라운드 다섯 번째로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발생 가능한 다양한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있다.삼성 스카우트팀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두 번째로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어 최소한 1라운드 지명은 확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다섯 번째이기 때문에 변수가 다양하다"며 "오는 23일 내부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지명 가능 대상자를 간추릴 계획이다"고 했다.이어 "선발 원칙은 지난해와 다르지 않다. 포지션보다 기량 우선, 기량이 비슷하면 취약 포지션 우선, 어리고 체격 좋은 선수 우선이다"고 덧붙였다.삼성은 지난 7월 1차지명에서 경북고 우완 황동재를 지명한 바 있다. 삼성이 2차지명에서 한 차례도 패스(pass)하지 않는다면 황동재에 더해 10명의 신인이 추가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다.지난해 2차지명에서는 이학주, 김도환, 양우현, 이병헌, 오상민, 김준우, 서장민, 이해승, 박승규, 김연준이 삼성으로부터 차례로 호명됐다. 이 가운데 1, 2라운더인 이학주와 김도환은 선발 당시부터 즉시 전력감으로 분류됐고, 올 시즌 1군에서 활약 중이다.하지만 올해 2차지명 대상자 가운데서는 즉시 전력감이 많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보다 신인드래프트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대폭 떨어진 주요 이유로 풀이된다.

2019-08-21 15:05:02

'2019 제9회 타이베이 씨티컵 국제복싱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복싱대표팀이 금 2개, 은 1개, 동 1개 등으로 단일팀 최다메달을 수상했다. 대구경북복싱연맹 제공.

대구경북 돌주먹 국제무대 포효

대구경북 출신 복싱 선수들이 14일부터 5일간 대만 타이베이 짐나지움에서 열린 제9회 타이페이 국제복싱대회에서 맹위를 떨쳤다.49㎏급에 출전한 곽범서는 대만의 첸 쫑준(Chen zong-jun)을 상대로 3라운드 부상에 의한 판정승을 거뒀다. 곽범서는 경북 경산의 경북체육중고등학교 복싱부 출신이다. 현재 용인대 재학중인 곽범서는 중고교시절 전국대회를 재패하고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으며 용인대 입학후 2학년때부터 태극마크를 달기 시작했다. 60㎏급 결승에 오른 서태훈 또한 매튜 크로포드(Matthew Crawford·뉴질랜드)에게 판정승을 따냈다. 대구체육중고등학교 복싱부출신인 서태훈은 지역 복싱 유망주다.이들의 활약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은 금 2개, 은 1개, 동 1개 등을 차지해 러시아와 중국, 대만 등 13개 팀이 출전한 참가국 가운데 단일팀으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9-08-21 15:03:57

대구FC, '대팍'에서 4위 탈환하라,

대구FC가 '대팍'에서 4위 탈환에 도전한다.대구는 24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4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 7월초까지 4위 자리를 지켰지만, 한동안 부진에 빠지면서 강원에 자리를 내준 대구는 최근 부진탈출에 성공했다.지난 17일 경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거두는 등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둔 대구는 4위 강원을 승점 2점차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대구는 승점 37점, 강원은 승점 39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4위 자리의 주인이 가려질 수 있다.상대전적과 최근 분위기를 감안했을 때 대구의 4위 탈환가능성은 높다. 대구는 강원을 상대로 통산 16승 10무 10패를 기록 중이고, 최근 7경기에서는 6승 1무로 강원에 패한 적이 없다. 분위기도 좋다. 어깨 부상을 당했던 에드가와 아산에서 군 복무를 마친 김동진, 김선민이 다시 팀에 합류 하면서 시즌 초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 대구는 세징야, 에드가 등 외국인 선수를 비롯해 맹활약하고 있는 정태욱, 황순민, 김선민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팍'에서 2연승과 4위 탈환을 모두 달성하겠다는 각오다.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필승카드인 '대세가'트리오가 공격진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지난 경남과의 경기에서도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 투톱으로 나서 경남 골문을 노렸고, 세징야가 2선에서 지원 사격했다.반면 강원의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 강원은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승리가 없고, 얇은 스쿼드로 인해 주전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체력적 한계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전 수비수 김오규가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어 수비 불안도 예상해볼 수 있다.대구는 이날 경기 류재문 선수의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맞아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또 대팍 나이트 라이트쇼, 치어리더 공연, 고바슨 발칸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2019-08-21 14:41:13

체육회, 도쿄올림픽 조직위에 방사능 안전 이의제기

대한체육회가 내년 도쿄올림픽을 주최하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방사능 안전 문제와 관련해 공식으로 이의를 제기했다.체육회는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한 선수단장 회의에 참석해 후쿠시마현 인근 지역 경기장의 방사능 안전 문제와 선수식당 식자재 공급 문제 등을 도쿄조직위에 질의했다고 밝혔다.사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선수단장 회의는 도쿄올림픽 개최를 1년 앞두고 전 세계 참가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모여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자리다.

2019-08-20 21:17:46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라이블리 완봉투' 삼성, 한화에 5대0 승리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가 KBO리그 데뷔 첫승을 완봉투로 장식했다.삼성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47승 1무 64패 승률 0.423을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라이블리는 9이닝 4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의 완봉투로 KBO리그 데뷔 두 경기 만에 첫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렸다.첫 등판이었던 지난 13일 SK 와이번스전에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7사사구 9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던 라이블리는 이날 보더라인에만 걸치는 완벽한 제구로 사사구를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삼성은 1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헌곤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2회초에도 1사 만루 찬스를 만든 삼성은 구자욱의 희생플라이와 러프의 1타점 적시타를 엮어 2점을 더 달아났다.4대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에서는 러프가 1타점 2루타를 날렸다.삼성은 5점차 리드를 9회말까지 지켜내며 5대0 영봉승으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이날 2번타자로는 첫 선발 출장한 유격수 박계범은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 테이블세터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2019-08-20 21:13:21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이 20세 이하(U-20)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한번 잡는다. 지난 7월 DGB대구은행파크를 찾은 정정용 감독.

'준우승 신화' 정정용 감독, 다시 한 번 U-20 대표팀 지휘

대구출신 정정용(사진) 감독이 다시 한 번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지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정 감독과 U-20 대표팀 전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종료까지 약 2년이다. 정 감독은 지난 2006년부터 10여년간 대한축구협회(KFA)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유소년 팀을 지도했다. 특히 지난 6월 폴란드에서 열린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준우승이라는 최고 성적을 올렸다. KFA 김판곤 부회장은 "선임소위원회는 선수 발굴, 팀 관리, 전술 대응, 소통 능력 등 모든 부분에서 정 감독의 능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U-20 대표 선수들을 육성하고 한국 축구를 미래를 준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전임지도자 계약 기간이 2년 이상 남았음에도 이번에 U-20 연령대를 전담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 감독은 "성인 대표팀과 유소년 대표팀의 가교 역할을 하는 U-20 대표팀을 전담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미래의 대표 선수들을 키워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U-20 월드컵 결승전까지 치르며 얻은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고 대표팀 철학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 감독은 2021년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18세 이하(U-18) 대표팀 34명을 26일 목포 축구센터로 소집한다. 이번 소집명단에는 지난 5월 K리그1에 데뷔한 오현규(매탄고)와 K리그2(2부 리그) 최초로 부산 아이파크와 준프로 계약한 권혁규(개성고) 등 K리그와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포함됐다.U-18 대표팀은 11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예선과 2021년 FIFA U-20 월드컵을 도전하는 연령대다.

2019-08-20 17:25:11

텍사스 레인저스 이시아 카이너-팔레파(왼쪽)가 1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11회에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 스콧 하이네만(가운데), 루그네드 오도어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날 추신수가 4차례 출루로 맹활약하며 팀의 역전 연장 끝내기 승리에 기여한 가운데 텍사스는 8-7로 이겼다. 연합뉴스

와이래 좋노

2019-08-20 16:43:09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LA갤럭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가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에 태권도 기술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이른바 '태권 슛'을 자랑하고 있다.

메시 로빙슛·즐라탄 돌려차기슛…FIFA 올해의 골 후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돌려차기 슛, 리오넬 메시의 감각적인 로빙슛….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현지시각) 메시와 이브라히모비치를 포함한 2019 푸슈카시 어워드 수상자 후보 10명을 추려 발표했다.미국 프로축구리그(MLS) LA갤럭시의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해 9월 토론토 F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돌려차기 슛으로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을 노린다.태권도 유단자인 이브라히모비치는 종종 태권도 발차기 동작으로 득점하곤 했는데 당시 골도 비슷했다. 전반 43분 도스 산토스가 중원에서 띄워 준 공을 골문 앞에 있던 이브라히모비치가 골대를 등진 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이른바 태권슛(오른발 돌려차기)으로 마무리했다.메시(바르셀로나)는 지난 3월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전에서 후반 40분 기록한 쐐기골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메시가 상대 페널티 지역 왼쪽에 있던 이반 라키티치에게 패스를 주고 돌려받으면서 왼발로 가볍게 띄운 공은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긴 뒤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안쪽에 떨어졌다.원정 경기였음에도 관중의 기립박수까지 받았다. 메시는 아직 푸슈카시 어워드를 받은 적은 없지만, 올해까지 포함해 역대 최다인 7번이나 후보에 올랐다. 안드로스 타운젠트(크리스털 팰리스)는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터트린 중거리 발리슛으로 10명의 후보에 포함됐다.문전 혼전 중 흘러나온 공을 타운젠트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맨시티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이밖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마르세유 턴에 이은 칩슛으로 레버쿠젠 골문을 연 라이프치히의 마테우스 쿠냐,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공중으로 연결된 공을 상대 골문을 등진 채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차넣은 파비오 콸리아렐라(삼프도리아)도 '최고의 골'을 놓고 경쟁한다.푸슈카시 어워드는 헝가리 축구의 전설인 고(故) 페렌츠 푸슈카시의 이름을 따 2009년 제정한 상이다. 대회,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골 중 최고를 가려 시상한다.지난해 7월 16일부터 올해 7월 19일까지 치러진 경기의 득점을 대상으로 한다. FIFA 패널과 외부 전문가들이 후보 10명을 간추린 뒤 FIFA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을 보고 전세계 축구 팬들의 투표로 최종 후보 3명을 뽑는다. 이후 FIFA 레전드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다음달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2019-08-20 16:39:39

일본 대신 광주광역시에서…V리그 여자부 4개 팀 평가전 성사

여자프로배구 4개 팀이 9월 6∼8일 광주광역시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일본 전지훈련 취소 등으로 비시즌 평가전 상대를 새로 찾던 팀들이 의기투합했다.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KGC인삼공사 V리그 여자부 4개 팀 관계자와 광주시배구협회 임원진은 19일 광주시에서 회의를 열고 'V리그 4개 팀의 시범경기 개최'를 확정했다.애초 흥국생명, GS칼텍스까지 합류해 6개 팀이 모두 참여하는 시범경기를 여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팀 일정과 체육관 대관 일정 때문에 4개 팀만 광주에서 만나기로 했다.광주에는 남녀 V리그 연고 팀이 없다. 이번 시범경기는 최근에 급상승한 여자배구 열기를 광주로 퍼지게 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7월 부산시 기장군에서 열린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의 '서머리그'의 성공도 여자부의 움직임에 자극을 줬다.이번 시범경기 기간 4개 팀은 오전에 유소년들을 위한 배구 교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2019-08-20 15:56:23

이덕희 선수가 19일(현지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경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덕희는 이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헨리 라크소넨(120위·스위스)에게 2-0)으로 승리해, ATP 투어 사상 최초로 단식 본선에서 승리한 청각 장애 선수가 됐다. AP연합뉴스

이덕희, 청각 장애 선수 최초 ATP 투어 승리

테니스 국가대표 이덕희선수가 최초의 청각장애 투어 승리 선수가 됐다.청각 장애 3급인 이덕희 선수는 19일(현지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총상금 71만7955달러)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헨리 라크소넨(120위·스위스)을 2대0(7-6, 6-1)으로 제압했다. ATP 투어 단식 본선 사상 최초의 청각 장애 선수의 승리다.1998년생 이덕희는 어릴때부터 테니스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선천성 청각 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19살 때인 2017년에 세계 랭킹 130위까지 올랐다. 2014년에는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에서 16세 1개월의 나이에 우승, 정현(151위·한국체대)이 갖고 있던 국내 최연소 퓨처스 우승 기록(17세 1개월)을 경신하기도 했다.청각 장애를 딛고 투어 무대에 도전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등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메이저 대회에서 이덕희를 훈련 파트너로 초청했었다.이덕희는 "경기할 때 심판의 콜 소리를 들을 수 없어 난감한 상황도 나온다. 아웃 판정을 듣지 못해 혼자 경기를 이어나가기도 한다. 그러나 오히려 소리가 안 들려서 집중하기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날 승리도 이덕희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생애 처음으로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 출전했지만 2017년 세계 랭킹 93위까지 올랐던 라크소넨을 맞아 서브 에이스 9개를 기록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내 기선을 잡은 이덕희는 2세트에서는 한 차례도 브레이크 포인트를 내주지 않고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2세트 게임스코어 5-1로 이덕희가 앞선 상황에서 비 때문에 5시간 가까이 중단됐다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0시를 넘어 끝났다.테니스계도 깜짝 승리에 놀랐다. 윈스턴세일럼 오픈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덕희와 인터뷰한 영상을 게재하며 'ATP 투어 최초의 청각 장애 선수가 역사를 만들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ATP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도 이덕희의 청각 장애 선수 사상 첫 투어 대회 단식 본선 승리 소식을 주요뉴스로 전했다. 사귄지 1년정도 된 여자친구와 약혼을 한 사실과 여자친구가 세일럼 투어 첫승 인터뷰때에도 통역을 해준 사실까지 자세히 소개했다.이번 승리로 2회전에 오른 이덕희는 대회 3번 시드를 받은 후베르트 후르가츠(41위·폴란드)와 대결한다. 2회전 상대 후르카치는 이달 초 ATP 투어 로저스컵 2회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8위·그리스)를 꺾는 등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의 선수다. 키도 196㎝로 175㎝인 이덕희보다 20㎝ 이상 크다.그러나 승리를 자신했다. 이덕희는 "오늘과 같은 태도로 임하겠다. 최선을 다한다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2019-08-20 15:55:13

남자 U-15 축구대표팀, 미얀마 국제대회 무패 우승

한국 15세 이하(U-15) 남자축구 대표팀이 미얀마에서 열린 16세 이하(U-16) 국제축구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은 14일부터 18일까지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열린 U-16 국제축구대회에서 2승 1무의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미얀마축구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얀마, 몬테네그로, 인도네시아가 참가해 4개국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렸다.한국은 몬테네그로(4-0 승), 미얀마(3-1 승)를 연달아 꺾은 뒤 인도네시아와 마지막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번 대회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얀마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예선을 대비하는 자리였다.한국은 AFC U-16 챔피언십 예선에서 태국, 미얀마, 대만과 함께 K조에 속했다.각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 2위 팀 중 상위 네 팀도 본선 대열에 합류한다.2021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준비하는 송경섭호에 AFC U-16 챔피언십 예선은 월드컵으로 가는 첫걸음이기도 하다.19일 귀국한 대표팀은 23일 다시 모여 베트남에서 열릴 U-15 국제친선대회를 치른다.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이 참가한다.

2019-08-19 15:43:47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주간 전망] 삼성, 어려워진 5강 도약에 착 가라앉은 분위기

4년 만의 가을야구 복귀를 노렸던 사자 군단의 꿈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남은 시즌 5강 도약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선수단의 사기 저하도 두드러지고 있다.19일 기준 삼성 라이온즈는 111경기를 치러 46승 1무 64패 승률 0.418로 리그 8위에 랭크돼있다. 5위 NC 다이노스와 9경기차, 6위 kt 위즈와 8경기차로 벌어졌다. 7위 KIA 타이거즈와는 2경기차다.앞으로 남은 경기는 33경기.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절대적인 기준을 70승이라고 할 때, 삼성은 24승이 더 필요한 셈이다. 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매우 가까운 승수다.후반기 시작과 함께 불타올랐던 선수단 분위기도 잇단 패배로 착 가라앉은 모습이다. 최근 10경기 기준 삼성은 3승 7패를 기록, 10개 구단 가운데 최저 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대로라면 4경기차에 불과한 9위 한화 이글스에 8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설상가상으로 이번 주 대진까지 좋지 않다. 삼성은 20일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와 2연전을 치른 후 다시 대구로 복귀해 2위 두산 베어스, 3위 키움 히어로즈와 잇달아 2연전을 갖는다. 올해 삼성은 두산전 3승 8패, 키움전 4승 8패를 기록 중이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20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를 예고했다. 두 번째 등판인 라이블리는 첫 등판이었던 지난 13일 SK 와이번스전에서 5이닝 5피안타 7사사구 9탈삼진 4실점의 다소 에매한 성적을 남긴 바 있다.제구력에 아쉬움을 드러낸 라이블리는 당시 한국 마운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만약 두 번째 등판에서 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면 다음 시즌 라이블리의 재계약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한화는 신인 김이환을 앞세웠다. 전력상 삼성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핵심 동력을 상실해버린 선수단의 분위기 쇄신이 없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꺾여버린 꿈은 뒤로하고 '야구 명가' 삼성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야 할 때로 보인다.

2019-08-19 15:40:16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선수단. 대구시청 사이클팀 제공

대구시청 국제 사이클 대회 또 우승

대구시청이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대구시청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8·15 양양국제사이클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실업 1년차인 박서희 선수는 쟁쟁한 선배선수들을 이기고 템포레이스 금메달을 획득,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고 최슬기 선수도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형일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김형일 감독은 "국내 최고의 도로사이클팀이라는 명예로운 수식어가 지속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특히 앞으로 남은 100회 전국체전 이 기세를 몰아 잘 준비하여 더 좋은 성적으로 대구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했다.

2019-08-19 15:23:05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오른쪽)가 1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7회에서 홈런을 친 뒤 동료 대니 산타나에게 축하받고 있다. 이로써 추신수는 개인 통산 처음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연합뉴스

추신수, 3년 연속 20홈런…미네소타전 동점 홈런 쾅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개인 통산 처음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추신수는 1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20번째 아치를 그렸다.홈런은 2-3으로 뒤진 7회 말 공격에서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팀 바뀐 투수 샘 다이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54㎞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쳤다.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친 뒤 7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추신수는 2017년 22개, 2018년 21개의 홈런을 날린 데 이어 올 시즌 20개 홈런을 기록했다.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가시권에 뒀다.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더 기록하면 2010년과 2015년, 2017년에 기록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22개)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한편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2로 소폭 상승했다.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뜬 공으로 아웃됐다. 2-3으로 뒤진 4회 말 2사 1루에선 우전 안타를 기록한 뒤 도루를 성공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8회 말 공격에선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 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2019-08-19 15:03:59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9회에 상대 팀 조 히메네스를 상대로 2타점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탬파베이 최지만, 최고의 날…9회말 끝내기 역전 적시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9회 말 짜릿한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최지만은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 3-4로 뒤진 9회 말 1사 만루에서 상대 팀 조 히메네스를 상대로 2타점 중전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했다.그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40㎞의 체인지업을 정확하게 걷어내 경기를 끝냈다.그는 적시타를 친 뒤 헬멧을 집어 던지고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최지만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1-4로 뒤진 8회 말 대타로 나와 첫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했다.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60(312타수 81안타)으로 상승했다.탬파베이는 전날 연장 13회 혈투 끝에 나온 끝내기 안타로 디트로이트에 1-0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탬파베이가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 건 5년 만이다.경기 후 최지만은 "어제와 오늘 우리 타선이 경기 초반 점수를 내지 못해 투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이렇게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했다.

2019-08-19 15:03:50

농구월드컵 개막 D-12…한·중·일서 평가전 잇달아 개최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개막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 월드컵 본선 평가전 성격의 국제 친선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31일 중국에서 열리는 농구월드컵에는 총 32개국이 출전하며 2020년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을 겸하고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국가가 올림픽 본선에 나가고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상위 2개국씩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다. 먼저 우리나라에서는 24일부터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친선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우리나라(FIBA 랭킹 32위)를 비롯해 리투아니아(6위)와 체코(24위), 앙골라(39위)가 출전한다. 이번 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B조에서 러시아(10위), 나이지리아(33위)를 상대해야 하는 우리로서는 좋은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31일 아르헨티나, 9월 2일 러시아, 9월 4일 나이지리아와 차례로 월드컵 조별 리그를 치른다.중국에서는 이란(27위), 나이지리아, 폴란드(25위), 몬테네그로(28위)가 출전하는 4개국 대회가 예정됐으나 대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일본(48위)은 22일부터 25일까지 사이타마에서 4개국 초청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일본과 아르헨티나(5위), 독일(22위), 튀니지(51위)가 출전한다.우리나라는 이번 농구월드컵에서 이란, 중국, 필리핀(31위), 요르단(49위)보다 높은 순위에 올라야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

2019-08-19 14:58:51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1회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3득점 2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9-4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연합뉴스

추신수, 3년 연속 20홈런…미네소타전 동점 홈런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개인 통산 처음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20번째 아치를 그렸다.홈런은 2-3으로 뒤진 7회 말 공격에서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팀 바뀐 투수 샘 다이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54㎞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쳤다.그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친 뒤 7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추신수는 2017년 22개, 2018년 21개의 홈런을 날린 데 이어 올 시즌 20개 홈런을 기록했다.그는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가시권에 뒀다.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더 기록하면 2010년과 2015년, 2017년에 기록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22개)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한편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2로 소폭 상승했다.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뜬 공으로 아웃됐다.2-3으로 뒤진 4회 말 2사 1루에선 우전 안타를 기록한 뒤 도루를 성공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8회 말 공격에선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 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2019-08-19 07:53:20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차우찬 공략 실패' 삼성, LG에 1대8 패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전의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삼성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1대8로 패했다. 전날 7대2 완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46승 1무 64패 승률 0.418을 기록, 리그 8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최채흥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4패째(4승)를 당했다.최채흥은 0대0으로 맞선 2회초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려 페게로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어 김민성에게 다시 2타점 2루타를 헌납해 점수는 0대3이 됐다.3회초 선두타자 이형종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은 최채흥은 이후 5회까지는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그러나 불펜진이 6회와 7회 2점씩을 내주며 점수는 0대8까지 벌어졌다.LG 선발 차우찬을 상대한 삼성 타선은 1회말 무사 1,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8회말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영봉패를 면한 삼성은 결국 1대8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019-08-18 20:01:46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한국 이소영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女배구, 아시아선수권서 이란에 3-0 완승…가벼운 몸풀기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9위)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향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이란(39위)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9 25-14)으로 이겼다.대표팀은 레프트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과 이재영(흥국생명), 센터 양효진(현대건설)과 김수지(IBK기업은행), 라이트 김희진(IBK기업은행), 세터 이나연(IBK기업은행)이 선발 출전했다.경기 초반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던 대표팀은 에이스 김연경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김연경은 13-11에서 감각적인 밀어 넣기로 득점을 기록한 뒤 하이볼을 높은 타점을 이용한 강력한 스파이크로 연결해 추가 득점했다.이어 블로킹까지 성공하며 3연속 득점을 올렸다.1세트를 25-17로 잡은 대표팀은 2세트에서 김연경을 빼고도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손쉽게 세트를 가져왔다.10-6에서 6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10점으로 벌렸다.3세트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대표팀은 레프트 표승주(IBK기업은행)의 공격으로 첫 득점을 기록한 뒤 한 번도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8-5에서 5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홍콩전을 치른다.

2019-08-18 15:36:49

한국 남자 탁구의 찰떡 콤비 이상수(왼쪽)와 정영식. 연합뉴스

탁구 이상수-정영식, 일본 꺾고 불가리아오픈 복식 우승

한국 남자 탁구의 찰떡 콤비인 이상수(삼성생명)-정영식(미래에셋대우) 조가 2019 국제탁구연맹(ITTF) 불가리아오픈 결승에서 일본에 역전승을 가두고 오픈대회 2회 연속 우승 기쁨을 누렸다.이상수-정영식 조는 18일(한국시각) 불가리아 파나규리슈테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요시무라 가즈히로-우다 유키야 조에 첫 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짜릿한 3-1(4-11 11-4 11-9 11-8)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이로써 이상수-정영식 조는 지난달 호주오픈 제패에 이어 오픈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했다.세계랭킹 18위 이상수와 23위 정영식은 일본과의 결승 대결에서 출발은 좋지 않았다.이-정 조는 첫 세트에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공격 범실까지 겹쳐 4-11로 크게 졌다.하지만 세계 정상급 콤비답게 2세트 들어 찰떡 호흡이 살아나면서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정영식의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이상수가 상대 구석을 찌르는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2세트를 11-4로 따내며 게임 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기세가 오른 이-정 조는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를 11-9로 가져오며 흐름을 바꿨고, 여세를 몰아 4세트도 11-8로 따냈다.

2019-08-18 14:26:33

황희찬. 연합뉴스

황희찬 또 폭발…시즌 첫 선발출전서 1골 2도움

오스트리아 리그로 돌아간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새 시즌 마수걸이 골과 함께 도움까지 두 개나 기록하며 팀의 개막 4연승을 이끌었다.황희찬은 18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장트 푈텐의 NV 아레나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정규리그 2019-2020시즌 4라운드 SKN 장트 푈텐과의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잘츠부르크의 6-0 대승에 큰 힘을 보탰다.지난 시즌 독일 2부리그 함부르크에 임대됐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잘츠부르크로 복귀한 황희찬이 이날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지난달 21일 컵대회 1라운드에서 시즌 첫 도움을 작성한 황희찬은 지난달 27일 라피드 빈과의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돼 다시 도움을 올렸다.그는 11일 볼프스베르거와 3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에 앞장섰다. 그러고는 1주일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선 이날 팀이 넣은 6골의 절반에 관여하면서 2경기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황희찬은 정규리그 2라운드를 제외하고는 올 시즌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올려 컵 대회를 포함한 올 시즌 5경기에서 벌써 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이날 황희찬은 4-4-2 포메이션에서 에를링 할란드와 함께 투톱으로 올 시즌 처음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전반 30분 할란드의 선제 결승골을 도운 황희찬은 8분 뒤 직접 상대 골문을 열고 시즌 첫 골 맛을 봤다.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잘츠부르크는 후반 시작 후 10분 만에 세 골을 보태며 승부를 완전히 기울였다.후반 5분 할란드에 이어 3분 뒤 미나미노의 다쿠미가 연속골을 터트렸다.잘츠부르크 구단은 애초 미나미노의 득점을 황희찬의 것으로 기록했다가 바로잡았다.후반 10분에는 안드레아스 울머도 골잔치에 가세했다.황희찬은 후반 24분 세쿠 코이타가 넣은 잘츠부르크의 6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잘츠부르크는 개막 이후 4연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2019-08-18 14:25:02

토트넘의 루카스 모라(왼쪽)가 1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1대2로 뒤진 후반 21분 동점골을 넣고 있다. EPA연합뉴스

'모라 동점골' 토트넘, 맨시티와 2-2 무승부…'땡큐 VAR'

손흥민이 징계로 결장하고 있는 토트넘이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힘겹게 무승부를 거뒀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21분 루카스 모라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2-2로 비겼다.1라운드 개막전에서 애스턴 빌라에 3-1 승리를 따낸 토트넘은 2라운드 무승부로 개막 2경기 무패(1승1무)를 이어갔다.토트넘은 맨시티에 무려 30개의 슈팅(유효 슈팅 10개 포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토트넘은 3개의 슈팅 가운데 유효 슈팅 2개를 모두 골로 연결하는 '원샷원킬'을 앞세워 무승부를 따냈다.더불어 후반 추가시간 맨시티의 득점이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무효가 된 것도 토트넘의 행운이었다.손흥민이 지난 시즌 막판 징계를 받으면서 이번 시즌 1~2라운드에 나서지 못해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무사 시소코를 배치한 4-2-3-1 전술을 가동했다.토트넘은 전반 20분 만에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줬지만 3분 뒤 페널티아크에서 에리크 라멜라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포가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곧바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재반격에 나선 맨시티는 전반 35분 케빈 더 브라위너가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크로스를 세르히오 아궤로가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볼의 방향을 바꿔 추가골을 꽂았다.전반을 1-2로 끌려간 토트넘은 후반 11분 코너킥을 얻자 해리 윙크스 대신 루카스 모라를 교체 투입했다.모라는 곧바로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라멜라가 차올린 볼을 골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골지역 정면에서 골을 넣었다.하지만 VAR 결과 제주스에게 볼이 연결되기 직전 볼 경합을 펼치던 팀 동료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팔에 볼이 맞았다는 판정이 나와 득점이 취소됐다.웨스트햄과 1라운드에서 이번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 적용된 VAR 판정 '무효골 1호'의 주인공이 됐던 제주스는 2라운드에서도 VAR 판정에 득점이 무효 처리되는 불운을 겪었다.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몰아친 맨시티의 공세를 힘겹게 막아내며 2-2 무승부를 따냈다.

2019-08-18 14:24:51

김나리(수원시청)-이소라(고양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NH농협은행 여자 투어대회에서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나리-이소라 조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쉬제여우-샤넬 시먼즈(남아공) 조에 0-2(1-6 3-6)로 졌다. 연합뉴스

김나리·장수정, ITF 중국 황산 테니스대회 복식 우승

김나리(수원시청)-장수정(대구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투어 황산 W25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복식 정상에 올랐다.김나리-장수정 조는 17일 중국 안후이성 황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톱 시드의 유디스 총(홍콩)-예추위(중국) 조를 2-0(7-5 6-1)으로 물리쳤다.지난해 6차례 ITF 서킷 대회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나리는 올해 처음 정상에 올랐고, 지난달 말 태국 논타부리 대회 단식을 제패한 장수정은 이번에는 복식에서 김나리와 함께 우승을 합작했다.

2019-08-18 14:18:06

18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9 평창 스키점프 국제스키연맹(FIS)컵 대회 남자 노멀힐 개인전에서 대한민국의 최서우가 비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서우, 한여름의 스키점프 평창 FIS컵 준우승

최서우(37·경기도스키협회)가 2019 평창 스키점프 국제스키연맹(FIS)컵 남자 노멀힐 경기에서 준우승했다.최서우는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노멀힐 개인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27.1점을 기록, 출전 선수 22명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1차 시기에서 110.1점을 받아 3위에 오른 최서우는 2차 시기 117.0점으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으나 니카이도 렌(일본)의 합계 228.3점을 넘어서지 못했다.225.2점을 받은 후지타 신노스케(일본)가 이틀 연속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전날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최흥철(38·대한스키협회)은 202.6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최서우와 최흥철은 올림픽에만 6번 출전, 동·하계 전 종목을 통틀어 한국 선수 가운데 올림픽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선수들이다.이들 외에 이규혁(빙상), 김현기(스키)가 올림픽에 6번 나간 경력이 있다.이번 평창 FIS컵 스키점프 대회는 지난해 2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모리얼'이라는 부제를 달고 6개국 2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진행됐다.17일 경기에서는 팀 푹스(독일)가 우승했다. 유망주 조성우(19·한국체대)는 이틀 연속 9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9-08-18 14: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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