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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아픈' 초반 대량 실점…삼성, kt에 4대6으로 져 2연패

'뼈 아픈' 초반 대량 실점…삼성, kt에 4대6으로 져 2연패

삼성라이온즈가 kt위즈에 2연패로 무릎을 꿇었다.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주중 2차전에서 삼성은 4대6으로 석패했다. 삼성의 안타 수는 kt보다 많았지만 역시나 결정력이 부족했다.이날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무관중 체제로 전환해 관중 없이 경기가 진행됐다.삼성 선발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3루수)-김헌곤(우익수)-강민호(포수)-박계범(유격수)-김지찬(2루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kt 선발 데스파이네와 두 외인 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경기 초반 삼성은 대량 실점하면서 무너졌다. 2회 초 잇따른 볼넷과 안타를 내주면서 5실점했고 3회 초에는 강백호의 솔로포가 더해지면서 kt가 앞서갔다. 삼성은 5회 말과 8회 말 2점씩을 뽑으며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020-08-19 21:20:19

김비오, 21일 개막 GS칼텍스·매경오픈 골프대회서 필드 복귀

김비오, 21일 개막 GS칼텍스·매경오픈 골프대회서 필드 복귀

출전 정지 징계에서 풀린 김비오(30)가 국내 필드에 복귀한다. 김비오는 21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다.김비오는 지난해 9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갤러리 쪽을 향해 손가락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해 투어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처음에는 3년 출전 정지였다가 1년으로 경감됐다. 이후 KPGA 코리안투어는 지난달 김비오의 징계를 해제하는 특별 사면을 단행,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을 통해 복귀하게 됐다.김비오는 올해 2월 아시안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출전해 5위에 올라 시드를 확보했고 이후 3월 뉴질랜드오픈 공동 30위, 말레이시아오픈 공동 31위의 성적을 냈다.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아시안투어가 중단돼 김비오로서는 이번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약 5개월 만에 대회 출전인 셈이다. 국내 대회로 따지면 물의를 일으켰던 지난해 9월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에 출전이다.

2020-08-19 18:22:51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끌어오는 스윙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31>끌어오는 스윙

골프 클럽 끌어오기와 밀어주기는 매우 중요한 힘의 이용방법이자 전달 방식이다. 리어커를 앞에서 끌어당기는 힘을 쓸 때 우리는 끌어오기로 이해하고 뒤에서 밀어 앞으로 나아가도록 할 때 밀어주기로 이해하면 된다. 프로들의 많은 이론들과 힘에 대한 설명들은 예외 없이 클럽을 손쉽게 끌어오는 방법에 대한 얘기들이다.대다수 아마추어들은 클럽을 끌어오는데 자신의 에너지를 이용하기보다 밀어치는 방식의 스윙 임팩트를 구사한다. 클럽 페이스에 몰입해 만드는 밀어치기 동작은 볼을 내리치거나 다운스윙 도중 볼을 치는 게 아니라 클럽 페이스가 저점에서 올라가는 회전 반경일 때 볼을 타격하게 된다. 다시 말해 상향 타격 임팩트가 밀어주기식 에너지 전달이 만들어낸 방식이고 타격 형태라는 점이다.이와 대비되는, 클럽을 끌어오는 스윙의 클럽 페이스와 볼이 만나는 방식은 프로들과 골프고수들이 지향하는 스윙 메커니즘이다. 클럽을 손에 쥐고 끌어오기 스윙을 할 경우 가장 움직임이 늦게 볼에 전달되는 것은 클럽 페이스이며 이와 반대로 밀어주기식 스윙은 클럽페이스의 움직임이 가장 빠르게 볼에 접근한다. 결과는 두말할 나위 없이 끌어오는 스윙의 헤드 스피드가 현저하게 빠른 것은 물론 페이스가 볼에 접근하는 형태가 매우 안정적으로 열렸다 닫히는 회전력을 지니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끌어당기기의 이미지를 익히기 위해 예배당의 종소리를 내기 위해 종지기가 종 줄을 아래로 끌어 당기는 모습을 떠올리면 좋다. 청백팀으로 나눠 양쪽으로 끌어당기는 줄다리기의 모습도 좋은 이미지이다. 이같은 이미지의 시각화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밴드나 탄탄한 고무줄을 자신의 어깨 높이 이상에서 묶어 회전력이나 트랜지션을 통해 아래로 끌어당기는 모습에서 힘의 정확한 사용방식을 이해할 수 있기도 하다.반면 밀어주기식 힘은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 손목의 강약으로 볼을 치게 된다. 신체 전반의 근육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 손목의 힘만으로 볼을 맞추기에 급급한 이 동작은 클럽페이스의 정확한 여닫이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제한된 팔동작 중심으로 이뤄져 스윙 폼도 어설프게 된다.끌어오는 스윙은 골퍼가 임팩트의 찰나와 같은 순간을 감지할 수 없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 현상이 '히팅어'와 '스윙어' 중에서 '스윙어'의 스윙을 스윙답게 만들어가는 장점이라고 머리에 새기는 노력이 필요하다. 골프 스윙과 골프 히팅의 차이점이 각각 끌어당기는 스윙과 밀어치기 스윙에서 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끌어당기는 스윙의 핵심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중력-클럽과 팔이 백스윙에서 저절로 볼이 있는 좌측 지면으로 떨어지는 자연적 현상을 말한다. 이 동작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다운스윙의 시작이 매우 부드럽고 찰진 임팩트를 성공시킬 확률이 매우 높다.▷왼손 새끼손가락(오른손잡이 기준)- 스윙 톱에서 아래로 끌어오기를 시도할 때 가장 중심되는 힘의 움직임으로써 중력과 함께 클럽을 끌어당긴 이후 클럽 페이스의 회전을 매우 원활하게 하는 회전 중심점이 되기도 한다.▷왼 손등-오른쪽 톱 위치에 있는 클럽을 지면의 볼로 향하게 할 때 양손의 손목 힘을 뺄 수 있게 하는 끌어오기의 대표적인 손 모양새이기도 하다.▷왼발 뒷꿈치- 다운스윙의 시작에서 체중 이동과 더불어 톱스윙에서 끌어오기 위한 첫 출발점이 왼발 뒷꿈치라는 점을 인식하고 반복적인 연습이 오랫동안 필요한 스윙 근육이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8-19 18:22:00

일반학생 선수의 호쾌한 도전

일반학생 선수의 호쾌한 도전

2020-08-19 15:35:02

추신수,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시즌 타율 0.224

추신수,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시즌 타율 0.224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무안타 침묵을 깼다.추신수는 1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추신수는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2타수 무안타, 18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19일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도 4번째 타석까지는 침묵했다.1회말 샌디에이고 왼손 선발 에이드리언 모레혼의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3회 모레혼의 시속 155㎞ 직구에 배트가 밀려 2루 근처로 이동한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앞에 느리게 굴러가는 땅볼로 돌아섰다.추신수는 5회 상대 우완 불펜 크레이그 스탬멘의 싱커를 지켜보다 루킹 삼진을 당했고, 7회에는 드루 포머랜즈의 커브를 강하게 받아쳤으나 타구가 타티스 주니어 정면으로 향해 내야 땅볼에 그쳤다.그러나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추신수는 에밀리오 파간의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날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4대6으로 패해 3연패 늪에 빠졌다.

2020-08-19 15:04:37

상주상무, 전북전 시작으로 주중 3연전

상주상무, 전북전 시작으로 주중 3연전

상주상무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도전한다.상주는 23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R 전북현대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상주는 K리그 일정 변경으로 인해 전북전을 시작으로 주중 경기를 포함해 1주일 간 세 경기(8월 26일 수원전, 8월 29일 인천전)를 소화해야 한다. 더욱이 상주는 직전 경기 서울전서 역전패를 당하면서 분위기 반전이 시급한 상황이다.상주와 전북의 통산 전적은 2승 4무 15패로 상주가 현저하게 뒤처진다. 최근 열 경기 전적도 2승 1무 7패로 비슷한 양상이다. 하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7월 5일 홈경기서 강상우의 PK 결승골로 상주가 10년 만에 홈에서 전북을 꺾었다. 징크스를 깬 순간이었다. 상주는 지난 전북전서 결과 뿐 아니라 내용까지 가져가면서 전북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다.이번 맞대결에서 전북은 5연승을 위해, 상주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간절하다. 지난해 12월 상주에 입대해 상병 진급을 앞두고 있는 문선민이 친정팀 전북을 상대한다. 문선민은 올 시즌 15경기 출장해 4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어 전북전 출장 시 상주의 공격에 기폭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문선민은 선발 출전보다 교체 출전 횟수가 더 많아 상주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 조커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전북과 1차전에서도 후반 18분 교체 출전해 두 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이번 2차전 역시 문선민의 투입으로 상주의 공격 활로 창출을 기대해 볼만 하다.김태완 감독은 문선민에 대해 "문선민 선수의 투입 여부에 따라 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문선민 선수 혼자만의 공격 기회 창출이 아닌 팀 전체 선수들에게까지 찬스를 줄 수 있어서 더욱 효과적인 공격수이다. 강력한 조커가 있는 것만으로도 상주가 강해질 수 있기에 문선민 선수의 활용 방안이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

2020-08-19 14:59:39

'합기도 5단' 김병욱 대구협회장, 왜 북한학 박사학위 땄나

'합기도 5단' 김병욱 대구협회장, 왜 북한학 박사학위 땄나

"남북대화는 다양한 채널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스포츠 교류는 가장 효과적인 대화 수단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20일 동국대학교에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병욱 대구시합기도협회 회장은 교착상태인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꾸준한 스포츠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대구시체육회와 함께 북한체육회와 합기도 등의 공동 대회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합기도 공인 5단인 김 회장 지난 2013년 30여 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중등학교 교감으로 명예퇴직했다. 이후 대구시교육청 주관 행사였던 '학부형 역량개발' 교육에 참여했으며, 건국대학교대학원에서 국제정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마친 후 평소 분단된 한반도를 우리 세대에서 매듭을 지어야 된다는 소명의식으로 동국대학교대학원 북한학과에서 통일정책을 전공했다.이날 '김정은 시대 조선로동당대회 연구'라는 주제로 북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는데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터라 자연스레 스포츠를 통한 남북교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단다. 현재는 (사)겨레통일연구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통일미래를 준비하는 평화통일정책의 추진 계획과 방향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합기도는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분단 상황에서 상호 불신과 적대적 대립관계에 놓여 있는 남북이 대립과 반목을 청산하고 평화공존과 협력관계 를 회복하는데 합기도 등 스포츠 교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2020-08-19 14:52:56

대구FC  30일 홈경기부터…삼성, 예매티켓 전액 환불

대구FC 30일 홈경기부터…삼성, 예매티켓 전액 환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와 프로배구 경기까지 무관중 경기로 돌아가고 있다.대구FC는 30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예정된 광주FC와의 홈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기로 했다. 대구FC 사무국은 19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며, 지역 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대구시의 방역 지침에 따른 결정이다"고 밝혔다.대구를 포함해 무관중 전환을 결정한 프로축구단은 K리그1·2부 22개 중 12개가 됐다. K리그1에서는 FC 서울과 수원 삼성, 성남 FC, 인천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가 무관중 경기로 전환했다. 무관중 전환 계획을 밝히지는 않은 나머지 구단들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 및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앞서 프로야구는 18일 기준으로 KIA 타이거즈를 제외한 9개 구단이 당분간 홈 경기 무관중 방침을 정했다. 삼성라이온즈는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했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kt와의 홈게임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 대회와 29∼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예정된 프로농구 여름 이벤트 대회 현대모비스 서머 매치도 관중 없이 진행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개막부터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2020-08-19 14:41:46

삼성 외인타자 팔카 격리 해제…23일 1군 등록

삼성 외인타자 팔카 격리 해제…23일 1군 등록

삼성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국내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최근 주력 선수들의 전력 이탈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삼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된다.19일 삼성에 따르면 팔카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자가격리에 해제됐다. 팔카는 지난달 29일 타일러 살라디노 대체 외국인 선수로 총액 27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삼성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팔카는 경북 청도에 구단이 준비한 한 펜션에서 머물며 2주간 자가격리했다.팔카는 격리된 동안 펜션에서 할 수 있는 훈련을 하며 시간을 보냈으며 개인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삼성 관계자는 "격리가 해제된 팔카는 경산볼파크로 합류해 가벼운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후 한, 두 차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며 "1군 합류는 23일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3일 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팔카가 이날 경기에 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0-08-19 14:27:57

후반에 '와르르'…삼성, kt에 3대6 패배

후반에 '와르르'…삼성, kt에 3대6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경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 무너지면서 kt위즈에 패배했다.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주중 홈 1차전에서 삼성은 3대6으로 졌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지찬(2루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성곤(1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박계범(유격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라 지난 12일 대구 두산전에서 5이닝 17피안타(2피홈런) 1볼넷 11실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한 데 대한 설욕에 나섰다.kt는 삼성을 상대로 3할대 타자들이 즐비한 만큼 힘겨운 싸움이 예상됐지만 선제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 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지찬이 좌익수 쪽 깊숙한 2루타를 쳐냈고 수비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한 가운데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홈 베이스까지 밟았다.5회 말 삼성은 선두타자 김헌곤의 2루타와 박계범의 번트 안타로 무사 주자 1, 3루 득점 기회에 박해민의 병살타가 나오는 사이 1점을 추가했다.6회 초, 최채흥이 안타 및 볼넷을 내주면서 잠시 흔들린 사이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강백호가 타격한 공을 홈 송구로 이어진 끝에 아웃카운트를 하나 더 잡아내며 한숨 돌렸다. 최채흥은 5.2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최지광과 교체됐다.이어진 kt의 공격에서 유한준의 땅볼 타구를 최지광이 1루 베이스에서 송구를 놓치면서 kt에 추격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 7회 초, kt는 로하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데 이어 강백호의 투수 앞 내야 안타가 더해지면서 역전했다.삼성은 7회 말, 선두타자 박계범의 2루타, 구자욱의 적시타에 힘입어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8회 초, 1사 주자 만루 위기에 결국 kt 심우준의 뜬공으로 재역전 당했다.9회 초, 장필준이 마운드에 올라 황재균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점수차가 더 벌어졌고 이후 스코어 변화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한편, 삼성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 조치로 19일 대구 kt전부터 당분간 라팍 홈 경기를 무관중 체제로 전환키로하고 예매된 티켓을 전액 환불 조치했다.

2020-08-18 21:51:08

코로나 확산에…지역 프로야구도 무관중 전환

코로나 확산에…지역 프로야구도 무관중 전환

언제쯤 코로나19 걱정없이 야구를 관람할 수 있을까.최근 잠잠하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관중입장을 허용해오던 지역 프로야구계도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하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다.KBO는 지난 16일 0시를 기준으로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정에 맞춰 서울 잠실, 고척 및 경기도 수원 구장은 잠정적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키로 했다.인천도 18일부터 6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했고 부산 사직구장도 8월 잔여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했다.무관중 경기 진행에 따라 해당 홈 구단은 사전 예매된 티켓을 모두 취소하고, 이미 예매한 관람객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하는 등 다시금 올 시즌 초 무관중 경기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선 예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던 준 18일 경기까지 유관중으로 진행 후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한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예정된 kt와의 홈게임부터 당분간 무관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이날 창원 NC다이노스는 19일, 대전 한화이글스 역시 20일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키로 했다.삼성은 이번주 라팍에서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와 각각 2연전씩 총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등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구단은 지난 3달간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관중 수익이 전무한만큼 손실액도 컸다.제한적 관중입장이 시작되고 잠시 숨을 돌리나 했지만 다시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 경기 체제가 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삼성은 현재도 추운 여름나기 중이다.

2020-08-18 18:38:24

'골프여제 귀환' 박인비, AIG여자오픈서 메이저 사냥

'골프여제 귀환' 박인비, AIG여자오픈서 메이저 사냥

골프여제 박인비(32·사진)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를 발판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본격 복귀한다.박인비는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 클럽(파72·6천756야드)에서 열리는 AIG 여자오픈(총상금 450만달러)에 출전한다.AIG 여자오픈은 올해 44회를 맞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의 새 이름이다. 이 대회는 1994년 LPGA 투어에 합류했고, 2001년에는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권위 있는 대회다.메이저 승격 20주년을 맞는 올해는 여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열리게 됐다. 올해 메이저대회는 AIG 여자오픈을 이어 9월 ANA 인스퍼레이션, 10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2월 US여자오픈이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6개월 만에 LPGA 투어에 복귀한다.박인비는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통산 20승 대기록을 달성했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탓에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 6개월의 휴식기를 가졌다.그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며 감각을 끌어 올린 박인비는 자신의 8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에 우승하면 2015년 이후 5년 만에 AIG 여자오픈 정상에 선다.2017년 우승자 김인경(33)과 지난해 깜짝 우승을 차지한 시부노 히나코(일본)도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린다.세계랭킹 1위 고진영(25)과 3위 박성현(27)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아직 LPGA 투어 복귀를 선언하지 않은 가운데, 그 사이 세계랭킹 2위로 치고 올라온 교포 대니엘 강(미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쏜 전인지(26)와 양희영(31), 손유정(19), 이미향(27), 신지은(28), 그리고 교포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노예림(미국) 등도 AIG 여자오픈에 출사표를 냈다.

2020-08-18 15:01:13

심상치않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지역 프로야구도 노심초사

언제쯤 코로나19 걱정없이 야구를 관람할 수 있을까.최근 잠잠하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관중입장을 허용해오던 지역 프로야구계도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하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다.KBO는 지난 16일 0시를 기준으로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정에 맞춰 서울 잠실, 고척 및 경기도 수원 구장은 잠정적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키로 했다.인천도 18일부터 6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했고 부산 사직구장도 8월 잔여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했다.무관중 경기 진행에 따라 해당 홈 구단은 사전 예매된 티켓을 모두 취소하고, 이미 예매한 관람객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하는 등 다시금 올 시즌 초 무관중 경기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선 예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던 준 18일 경기까지 유관중으로 진행 후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한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예정된 kt와의 홈게임부터 당분간 무관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이날 대전 한화이글스 역시 20일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키로 했다.삼성은 이번주 라팍에서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와 각각 2연전씩 총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등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구단은 지난 3달간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관중 수익이 전무한만큼 손실액도 컸다.제한적 관중입장이 시작되고 잠시 숨을 돌리나 했지만 다시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 경기 체제가 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삼성은 현재도 추운 여름나기 중이다.

2020-08-18 14:51:32

의성씨름단, 단체전 우승·손명호 백두장사에 올라

의성씨름단, 단체전 우승·손명호 백두장사에 올라

경북 의성군청씨름단(단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10일부터 4일간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손명호가 백두장사에 올랐다.의성군청씨름단은 이번 민속리그부터 처음 도입된 단체전에서 전북 정읍시청을 9대4로 이겨 우승했다.개인전에서는 백두급의 손명호 선수가 문경새재 씨름단의 오정민 선수를 3대2로 이겨 4번째 백두장사에 올랐고, 이번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의성군청씨름단은 1991년 창단한 이래 의성군의 전폭적인 지지, 감독과 선수간의 신뢰와 강도 높은 훈련으로 민속씨름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의성군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주수(의성군수) 의성군청씨름단장은 "이번 영월장사씨름대회에서 '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예를 전국에 알려 자랑스럽다. 의성군청씨름단의 활약이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지친 의성군민들에게 적잖은 위로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0-08-18 14:22:59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 28~30일 엑스코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 28~30일 엑스코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가 오는 28~3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올해 13회 째를 맞이한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는 제13회 대구골프엑스포, 제8회 대구캠핑엑스포, 제5회 대구낚시엑스포, 제1회 대구생활체육엑스포와 함께 열려 시너지를 더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전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250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2020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에서는 전시회 개편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FTV에 출연중인 장효민 씨를 비롯해 와노피싱 배완호 대표가 운영하는 '낚시캐스팅 프로그램'과 미래 '낚시붐'을 이끌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어린이 낚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붕어낚시인협회에서는 낚시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체험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인다. 또 스크린골프 장타대회와 골프용품 현장경품추첨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입장료는 5천원이며, 홈페이지(www.d-spole.co.kr)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020-08-18 14:22:21

류현진·김광현, 13년 만의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동반 선발 합격점

류현진·김광현, 13년 만의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동반 선발 합격점

13년만의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 동반 선발투수로 나선 경기에서 류현진·김광현 모두 호투하며 합격점을 받았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18일 팀 선발투수로 동반 등판해 각각 팀 승리를 이끌었다.류현진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토론토의 7대2 승리에 한 몫했다.김광현은 이보다 앞서 열린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 3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했지만 팀은 3대1로 승리하면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투수가 같은 날 선발 등판한 것은 2013년 4월 16일 김병현(당시 콜로라도 로키스)과 서재응(당시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이후 13년 만이다.13년 전에 서재응은 7이닝 4실점을 기록, 팀 승리(6대4)에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고, 김병현은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해 패전했었지만 류현진과 김광현은 팀이 승리하면서 새로이 기록을 다시 썼다.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지난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을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시즌 처음으로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제구력까지 과시했다.김광현은 첫 빅리그 선발 데뷔에 긴장한 듯 경기에 훈련용 모자를 잘못 쓰고 나오거나 로진백을 두고 나오는 등 실수하는 모습이 중계에 잡히기도했다. 이언 햅에게 솔로포를 내주면서 1실점했지만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기는 등 위기관리 능력도 내비쳤다.

2020-08-18 14:21:43

[주간 전망] KBO 2연전 체제…삼성, 체력이 운명 가른다

[주간 전망] KBO 2연전 체제…삼성, 체력이 운명 가른다

2020 KBO리그가 중반을 지나 이번주부터 2연전 체제로 돌입하는 가운데 삼성라이온즈도 주축 선수들의 복귀를 기다리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삼성은 지난주 두산베어스에 루징시리즈를 내주고 한화이글스엔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면서 3승3패를 달렸다. 순위는 40승43패로 여전히 8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데이비드 뷰캐넌이 호투를 펼치며 10승을 기록, 5년만에 10승 외인 투수로 팀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고 김동엽의 홈런, 박해민의 타격, 김지찬의 주루 플레이 등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직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삼성은 18~19일은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위즈를 상대하고 이어 인천 문학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원정 2연전을 치른 후 22~23일은 다시 홈에서 롯데자이언츠를 상대한다.2연전 체제로 돌입한 만큼 관건은 체력 관리다. 아무래도 무더위도 선수들을 지치게 하지만 원정 경기를 다니면서 이동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피로도도 더 커지기 때문이다. 허삼영 감독은 "아무래도 우천취소 등 경기가 늘어지면서 선수들의 체력도 그만큼 더 소모가 크다. 2연전이 시작되면 피로도는 더 상승할 것이다. 훈련양을 조절해 체력 안배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9월, 반등을 노리는 삼성은 김상수·이학주의 키스톤콤비의 복귀와 자가격리를 끝마치고 KBO리그 데뷔를 준비 중인 다니엘 팔카까지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8월 말 상무에서 전역하는 강한울까지 이번달 말이면 다시 한 번 완전체 삼성으로 중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다. 삼성은 이제 완전체가 되기까지 남은 한 경기, 한 경기 끝까지 집중력을 놓쳐서는 안되는 상황이다.

2020-08-17 14:37:07

13년만에 MLB '코리안데이'…류현진·김광현 동시 출격

13년만에 MLB '코리안데이'…류현진·김광현 동시 출격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같은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라 힘찬 투구를 선보일 예정이다.두 선수의 소속 팀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선수를 18일 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하고 나섰다.류현진은 이날 오전 8시35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김광현 역시 같은날 오전 6시15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류현진이 정규시즌에서 볼티모어를 상대한 건 2013년 4월 21일 이후 약 7년 4개월 만이다.류현진은 올 시즌 초반 두 경기에서 구속 저하와 제구력 난조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선 호투하며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볼티모어전에서 시즌 2승과 함께 3점대 평균자책점 진입을 노린다.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던 김광현은 데뷔 첫 선발 승을 노리게 됐다. 팀 내 선발 투수들이 부상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이탈하면서 김광현에게 선발 등판 기회가 주어졌다.그는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자책점으로 세이브를 수확한 이후 24일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다시 선다.김광현은 선발 보직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최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했고 특히 최근 등판하지 못하면서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어 자신의 컨디션을 빨리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다.한편,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가 같은 날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건 지난 2007년 4월 16일 김병현·서재응 이후 13년 만이다.

2020-08-17 14:10:50

강민호·김상수·구자욱, 올해 올스타 되나

강민호·김상수·구자욱, 올해 올스타 되나

KBO 2020 신한은행 쏠(SOL) 올스타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 삼성라이온즈 선수 3명이 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전체 선수 중에서는 롯데자이언츠 외국인 유격수 딕슨 마차도가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를 달리고 있다.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선두로 삼성 강민호가 25만1천217표로 2위 롯데 김준태(12만3천89표)보다 12만여표 이상 격차를 벌리고 있다. 강민호는 올해 올스타 선발에 이름을 올리면 부문별 1위 선수 중 최다인 10번째 올스타 선발 기록을 세우게 된다.드림 올스타 2루수 부문에는 김상수가 23만1천386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상수는 올시즌 2루수와 삼성의 리드오프를 맡아오면서 타율 0.328, 특히 출루율은 0.431로 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자신의 역할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구자욱은 드림 올스타 외야수부문에서 18만1천768표로 드림과 나눔 올스타 전체에서도 1위에 올랐다.한편, 드림 올스타 유격수 부문의 마차도는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30만표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30만6천654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있다.마차도는 타격에서도 타율 0.306에 7홈런, 4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5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각 부문 1위에는 생애 첫 '베스트 12'에 도전하는 선수들은 드림에서는 마차도를 포함해 댄 스트레일리, 구승민, 김원중, 한동희(이상 롯데), 멜 로하스 주니어(kt위즈), 나눔에서는 구창모, 강진성(이상 NC다이노스), 박준표, 프레스턴 터커(이상 기아타이거즈) 등 10명이 1차 중간집계 1위를 질주하며 첫 베스트 12 선발을 노리고 있다.올해 올스타전은 지난달 25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시즌 개막이 연기되면서 일정이 빠듯해져 사상 최초로 개최가 무산됐다.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올스타 '베스트 12' 팬 투표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각각 1일 1회씩 총 3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최종 결과는 9월 7일에 공개되며, 최종 '베스트 12'로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올스타 특별 패치가 수여된다.

2020-08-17 14:01:52

상주 김진혁, 3번의 포지션 변화 끝에  K리그 100경기 달성!

상주 김진혁, 3번의 포지션 변화 끝에 K리그 100경기 달성!

"뛰다보니 벌써 100경기다. 감사한 마음 뿐이다."상주상무 김진혁이 K리그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김진혁은 지난 15일 서울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공격수에서 수비수, 다시 공격수로 변신을 거듭한 결과로 더욱 값지다. 김진혁은 이날 선발 출전해 상주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경기 후 김진혁은 "100경기라고 특별할 것은 없었다. 평소처럼 임했다. 벌써 100경기인데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김진혁은 2015년 6월 3일 대구FC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이듬해 울산현대미포조선(당시 내셔널리그)으로 임대돼 2016년을 보냈다. 한 시즌을 제외하면 김진혁은 다섯 시즌 만에 K리그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사실 내셔널 리그로 임대됐을 때는 무척이나 힘든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때를 돌이켜보면 내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발전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100경기 동안 주목할 만 한 것은 김진혁의 포지션 변화다. 태생부터 공격수였던 김진혁은 2017년 주전 경쟁에서 밀려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했다. 포지션 변화로 2017년 대구에서 32경기 출전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듬해까지 수비수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57경기 출전 5골이라는 기록도 세웠다.김진혁은 "당시 포지션 변화는 선택의 여지가 크게 없었다. 포지션을 변경하지 않고 공격수를 고집했다면 아마 프로 생활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수비수로서 더 배우려고 열심히 준비를 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수비수로 완벽 적응을 마쳐가는 듯 싶었지만 김진혁은 2019년 안드레 감독의 조언 끝에 다시 한 번 공격수로 돌아왔다. 같은 해 4월 22일 상주로 입대하기 전까지 김진혁은 6경기 출전 4골 1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대구 팬들의 아쉬움 속에 상주에 합류했다. 입대 직후 김진혁은 수비 자원이 부족한 상주에서 센터백을 맡아 현재까지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권경원과 함께 쌍두마차를 이끌고 있는 김진혁은 상주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김진혁은 "프로 선수로서 100경기를 뛸 수 있었던 것은 수비수로 전환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상주에서 보내고 있는 올 시즌은 전보다 더 수비수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즌인 것 같아서 즐겁게 축구하고 있다"고 했다.

2020-08-17 13:16:13

통산 200승·3위, 두 토끼 다 놓친 대구FC

통산 200승·3위, 두 토끼 다 놓친 대구FC

대구FC가 '꼴찌' 인천에 0대 1로 패했다.대구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에 0대1로 패했다. 대구는 클럽 통산 200승의 금자탑과 3위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쳤다. 반면 인천은 16경기만에 시즌 첫승을 거뒀다.대구는 사타구니 부상 이후 돌아온 세징야와 에드가를 투입하며 3-4-3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대원과 에드가가 최전방에서 발을 맞췄고, 세징야가 2선에서 인천 골문을 노렸다. 신창무, 류재문, 츠바사, 정승원이 미드필더, 김우석, 정태욱, 조진우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전반 초반 대구는 세징야, 김대원 등 발 빠른 선수들을 활용해 역습을 시도했다. 상대 인천 또한 만만치 않았다. 전반 7분 아길라르의 패스를 받은 무고사가 슈팅을 시도해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직전 정승원을 향한 파울이 인정돼 무효 처리됐다.치열한 몸싸움과 함께 팽팽한 중원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반 19분이 되어서야 에드가의 발끝에서 첫 슈팅이 나왔다. 하지만 먼저 골을 넣은 것은 인천이었다. 전반 29분 이준석의 크로스를 받은 무고사가 슈팅을 성공시키며 0대1로 앞서갔다.대구는 날카로운 공격을 퍼부었다다. 전반 42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에드가의 힐패스를 받은 김대원이 왼쪽 측면을 단독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렸지만 높이 떠오르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44분 류재문의 중거리 슈팅은 인천 수비벽에 막혔다. 인천은 육탄방어로 대구의 공격을 차단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인천은 임은수를 빼고, 문지환을 투입했다. 강한 압박을 통해 후반 초반 주도권을 잡은 대구는 정태욱, 세징야, 에드가가 슈팅을 가져가며 인천 골문을 노렸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중반 신창무, 츠바사를 빼고, 데얀과 김동진을 투입해 추격 골을 노렸다.대구가 무서운 기세로 인천을 몰아붙였지만, 슈팅이 방향이 빗나가거나 인천 수비벽에 막혔다. 후반 30분 인천의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패스를 받은 데얀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를 향했다. 후반 32분 정승원의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도 인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시간이 흐를수록 인천은 수비벽을 두껍게 하며 대구의 공세를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대구는 동점 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인천 골키퍼와 수비진의 방어를 뚫지 못했다.대구는 22일 오후 8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K리그1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0-08-17 13:07:39

㈜안상규벌꿀 국회 공무직 근로자 900명에게 벌꿀 전달

㈜안상규벌꿀 국회 공무직 근로자 900명에게 벌꿀 전달

㈜안상규벌꿀 안상규 대표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소통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국회 공무직 근로자 900명에게 벌꿀을 나눠주는 증정식을 가졌다.국회사무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회사무처 관리국장과 과장, 청소·승강기·조경 등 현장 공무직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한 벌꿀은 지난 5월 국회 양봉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된 것이다. 안 대표는 국회 헌정사상 최초로 지난 2월 국회도서관 옥상에 100만 마리의 꿀벌을 입식해 5월 두 차례 아카시아벌꿀 약 600kg을 생산했다.안상규 대표는 "국회의사당 내에서 생산된 뜻깊은 벌꿀인 만큼 근로자들이 드시고 코로나19도 이기고 더욱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0-08-17 12:53:10

'잠시 식은 방망이' 추신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쳐

'잠시 식은 방망이' 추신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쳐

뜨겁게 달아올랐던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잠시 식었다.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전날 3안타를 터트리는 등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던 기세가 잠시 가라앉았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41(58타수 14안타)로 떨어졌다.1회초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콜로라도 우완 선발 존 그레이의 93.6마일(약 151㎞)짜리 하이 패스트볼에 배트가 허공을 갈랐다.추신수는 3회초 1사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으나 곧바로 닉 솔락의 병살타가 나왔다.추신수는 6회초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했다.추신수는 팀이 3-10으로 크게 뒤진 8회초 1사 2루에서 대타 대니 산타나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텍사스는 6-10으로 패했다. 4연승에서 멈춘 텍사스는 10승 10패로 승률 5할을 기록했다.

2020-08-17 10:39:44

'동시 출격' 류현진·김광현…동반 승리 가능할까

'동시 출격' 류현진·김광현…동반 승리 가능할까

프로야구 KBO리그를 호령했던 현세대 최고의 한국 출신 투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같은 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두 선수의 소속 팀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선수를 18일 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류현진은 오전 8시35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류현진이 정규시즌에서 볼티모어를 상대한 건 2013년 4월 21일 이후 약 7년 4개월 만이다.류현진은 올 시즌 초반 두 경기에서 구속 저하와 제구력 난조로 부진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선 자신의 컨디션을 찾으며 호투했다.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볼티모어전에서 시즌 2승과 함께 3점대 평균자책점 진입을 노린다.상대 팀 볼티모어는 만만치 않은 팀이다. 16일 현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팀 타율(0.265) 3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타선이 강하다.장타율은 0.467로 뉴욕 양키스(0.483)에 이어 2위다.상대 팀 포수 페드로 세베리노, 주전 내야수이자 톱타자로 주로 나서는 안저 알베르토가 경계대상으로 꼽힌다.토론토 야수들이 16일 우천 서스펜디드로 인해 17일 두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적으로 부담이 생겼다는 점은 악재다.팀 내 타율 1위를 달리던 보 비셋도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이날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상대 선발 투수는 예고되지 않았다.김광현은 오전 6시15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그는 우여곡절 끝에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는데,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던 김광현은 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면서 등판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이런 가운데 팀 내 선발 투수들이 부상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이탈하면서 김광현에게 선발 등판 기회가 주어졌다.그는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자책점으로 세이브를 수확한 이후 24일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다시 선다.김광현은 선발 보직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최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했다. 특히 최근 등판하지 못하면서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다.얼마나 빨리 자기 컨디션을 찾느냐가 관건이다.상대 팀 컵스는 팀 타율 0.236으로 30개 구단 중 18위를 기록하고 있다.OPS(출루율+장타율) 1.006을 기록 중인 이안 햅, 5홈런을 기록 중인 앤서니 리조 등이 타선의 주축을 이룬다.컵스의 선발은 우완 카일 헨드릭스다. 올 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 중이다.한국 출신 메이저리거가 같은 날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건 2007년 4월 16일 김병현·서재응 이후 13년 만이다.

2020-08-17 10:06:03

김동엽, 투런홈런…삼성, 한화에 2대0 승리

김동엽, 투런홈런…삼성, 한화에 2대0 승리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 이글스를 2-0으로 꺾었다.8회까지 한화 마운드에 단 1안타만 쳐낸 삼성은 9회초 이원석의 중전 안타에 이은 김동엽의 좌월 투런포로 0의 균형을 깼다.홈런을 허용한 한화 마무리 정우람은 패배를 안았고, 9회말 등판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낸 오승환이 세이브를 챙겼다.최하위 한화는 다시 4연패를 당해 시즌 82경기 만에 60패째를 안았다.지난해 9월 이래 각각 8연패, 7연패 부진에 빠진 한화 채드벨과 삼성 윤성환은 무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채드벨은 삼진 7개를 솎아내고 6이닝을 무실점으로, 윤성환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텼다.

2020-08-16 00:31:06

상주상무, FC서울에 1대2 역전패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김원식과 한승규의 득점포를 앞세워 상주 상무를 꺾고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서울은 1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주를 2-1로 눌렀다.전반기 5연패를 당하는 등 최악의 부진 속에 11위까지 추락했던 서울은 김호영 감독대행 체제에서 이번 시즌 팀 최다 연승인 3연승을 기록했다.7일 15라운드 경기에서 강원FC를 홈에서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이날도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기며 5위(승점 19)로 올라섰다.9일 15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2-0으로 제압한 상주는 연승을 노렸지만, 승점을 챙기지 못하며 3위(승점 28)를 지켰다.최근 승리의 열쇠가 된 4-2-3-1 대형을 기동한 서울은 이날도 윤주태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2선에 정한민과 한승규, 김진야를 배치했다.김원식과 정현철이 중원을, 고광민과 김남춘, 황현수, 윤종규가 포백으로 뒷문을 각각 지켰다.4-1-4-1 대형을 가동한 상주는 오세훈을 앞세워 2선에 강상우와 한석종, 이찬동, 김보섭을 배치하며 서울에 맞섰다.박용우가 중원을 지켰고 좌우 풀백은 심상민과 이상기가, 중앙 수비수는 권경원과 김진혁이 맡았다.전반 초반에는 상주가 매서운 움직임으로 서울의 뒤 공간을 파고들며 리드를 잡았다.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강상우의 크로스를 박용우가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다.2015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박용우는 친정팀을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었다.하지만 서울은 호락호락하게 끌려가지 않았다.코너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서울은 전반 23분 한승규의 코너킥을 김원식이 골 지역 왼쪽에서 헤더로 연결해 동점 골을 작성했다.2013년 K리그에 데뷔한 수비형 미드필더 김원식의 프로 데뷔골이었다.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서울은 전반 막바지에 주도권을 가져왔다.양쪽 측면을 침투하며 3번의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상주의 골문을 위협한 서울은 전반 45분까지 오른쪽 측면으로 파고든 윤종규의 크로스를 윤주태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전반 여러 차례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던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역전에 성공했다.후반 1분도 채 지나지 않은 시간 정현철이 오른쪽에서 넘겨준 크로스를 한승규가 미드필드 진영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꽂아 넣었다.7일 강원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은 한승규는 2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상주는 후반 내내 공격 주도권을 잡으며 맹공에 나섰지만, 서울은 끈질긴 수비로 막아냈다.특히 양한빈의 선방이 빛났다.양한빈은 33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심상민의 프리킥을 막아냈고, 세컨드 볼을 잡은 김보섭의 오른발 슈팅을 또 한 번 막아내며 선방 쇼를 펼쳤다.이후에도 서울이 빈틈없이 뒷문을 지키면서 상주는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다.한편 서울 구단은 이날 관중석 전체 좌석의 22% 규모인 1만2천203석을 개방했고 2천62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팬들은 마스크를 쓰고 지정 좌석을 지키며 경기를 지켜봤고, 박수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대체로 안전수칙을 잘 지켰으나 경기 중 결정적인 순간에는 일부 팬들이 큰소리를 지르기도 했다.서울은 장내 방송을 통해 "함성 대신 큰 박수로 응원해 달라"며 자제를 부탁했다.

2020-08-16 00:23:27

'잘 던지고 잘 치고' 삼성, 한화에 10대1 대승

'잘 던지고 잘 치고' 삼성, 한화에 10대1 대승

삼성라이온즈가 오랜만에 불붙은 타선을 앞세워 한화이글스에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이날 치고 달리는 전략 야구가 먹혀들어가면서 기분좋은 승리를 올렸다.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주말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10대1로 승리를 따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이원석(1루수)-이성곤(1루수)-강민호(포수)-박계범(유격수)-김지찬(2루수)-박승규(우익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외국인 에이스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랐다.1회 초 선제점은 삼성이 가져왔다. 리드오프 박해민이 우익수 앞 1루타로 진루한 데 이어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온 사이 2루 베이스까지 밟았다. 구자욱과 김헌곤이 각각 아웃돼 물러난 뒤 이원석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2회 초에도 삼성은 선두타자 강민호가 볼넷을 골라내고 박계범의 안타, 김지찬의 번트안타가 더해진 후 박해민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 1사 주자 만루 기회에 김헌곤이 땅볼로 출루하는 사이 3루 주자 김지찬이 홈으로 들어왔다.4회 초에도 김지찬의 안타와 도루 이후 박해민의 적시타가 더해져 1점을 올렸고 5회 초에는 강민호, 박계범, 김지찬, 박승규의 적시타가 연속으로 터지면서 4점 빅이닝을 만들어냈다.7회 말에는 한화가 1점을 올렸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차를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뷰캐넌은 7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이닝이터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보이고 이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9회 초 삼성은 선두타자 이성규의 솔로 홈런을 더하면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2020-08-14 21:42:14

대구시체육회, 가족스포츠캠프 성황리 종료

대구시체육회, 가족스포츠캠프 성황리 종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 '2020년 가족스포츠캠프'가 14일 성황리에 끝났다.대구시체육회가 준비한 이번 캠프는 11일부터 나흘간 비슬산 등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두차례 열렸다. 각 기수별 첫째날 오전에는 평소에 가족들이 접하기 어려운 응급처치교육과 수상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비슬산 전기차 투어와 다양한 지상스포츠(양궁, 사격, ATV 등)로 진행했다. 둘째날은 참가 가족들 중에서 성인은 양궁 대회, 자녀들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나눠서 사격 대회를 진행하여 가족들이 함께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당초 계획과는 달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레포츠는 취소하고 다양한 지상레포츠와 비슬산 전기차 투어로 대체하여 1박 2일간 참가가족들에게 보다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가족스포츠캠프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가족 간 소통과 관계 증진의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참가자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게 되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2020-08-14 16:48:12

LPGA투어 대만 대회도 취소…아시아 스윙 절반 사라져

아시아 지역 개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2개째 취소됐다.LPGA투어는 14일 "10월 29일∼11월 1일 대만에서 개최하려던 스윙잉 스커츠 LPGA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방역 대책이 만만치 않은 데다 국가 간 이동 제한이 여전해 도저히 대회를 치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LPGA투어는 이틀 전 중국에서 열려던 뷰익 LPGA 상하이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했다.이에 따라 이번 가을 아시아 지역에서 열려던 아시안 스윙 4개 대회 가운데 절반이 없어졌다.10월 22일부터 부산에서 열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2주 뒤 일본에서 열릴 토토 재팬 클래식 역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2020-08-14 16:17:38

허심일타, 임성재 윈덤 챔피언십

허심일타, 임성재 윈덤 챔피언십

2020-08-14 16: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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