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삼성 박해민이 6회초 무사 1, 3루 때 3루주자를 불러들이는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대승 후 필패' 삼성, KIA전 1대8 완패로 루징 시리즈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대승 후 필패' 공식을 어김없이 지키며 무릎을 꿇었다. 선발투수 최채흥이 경기 초반 대량 실점했고, 전날 폭발했던 타선은 하루 만에 침묵했다.삼성은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1대8로 패했다. 이로써 광주 원정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삼성은 시즌 11승 21패 승률 0.344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최채흥은 5이닝 동안 총 91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 3볼넷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팀이 1대7로 뒤진 6회 마운드를 내려간 최채흥은 시즌 2패째(2승) 떠안았다.전날 장단 15안타 10득점을 올렸던 삼성 타선은 이날 상대 선발 양현종의 공을 쉽게 공략해내지 못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채흥의 구위도 좋지 않았다. 최채흥은 1회말 4피안타 3볼넷으로 5점을 헌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3회말 무사 1루 위기에서는 포일과 폭투가 잇달아 나와 1루주자의 3루행을 막지 못했고 결국 이창진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 점수는 0대6이 됐다.5회말 피안타 2개로 무사 1, 3루 위기를 맞은 최채흥은 이창진을 병살타로 처리했으나 3루주자의 홈인을 내줘 점수는 0대7까지 벌어졌다.삼성은 6회초 무사 1, 3루 찬스에서 박해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7회말 기아에 1점을 더 내줬고 결국 경기는 1대8 완패로 끝났다.한편, 삼성 김한수 감독은 경기에 앞서 최충연에게 2군행을 통보했다. 최충연은 선발투수로 시즌 개막을 맞았지만 2경기 만에 불펜으로 복귀했고, 이후 불펜에서도 지난 시즌의 활약을 재현하지 못했다.올해 최충연의 성적은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9.42다.

2019-05-02 21:01:49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투구하고 있다.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8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안타 4개로 1점 만 내줬다. 다저스는 이날 1-2로 패했다. 연합뉴스

류현진, 탈삼진 쇼에 이어 이번엔 세 번째 8이닝 이상 투구

'괴물'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전성기 기량을 완전히 되찾았다.류현진은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8이닝 동안 삼진 6개를 곁들이며 산발 4안타 1실점으로 역투했다.타선 침묵으로 1-1로 맞선 9회 초 타석에서 교체돼 시즌 4승째를 수확하진 못했지만, 견고한 내구력을 뽐내 승리 이상의 성과를 안았다.류현진은 2013년 빅리그 데뷔 이래 통산 세 번째로 8이닝 이상 투구를 했다. 그는 2013년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첫 완봉승을 거둘 때, 같은 해 9월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완투패를 당했을 때 8이닝 이상을 던졌다.선발투수의 최소 몫인 6이닝을 넘어 8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켰다는 건 투구 수를 효과적으로 조절해 완투에 가깝게 던질 수 있게 됐다는 방증이다.빅리그 7년 차인 류현진의 농익은 경기 운영능력이 엿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류현진은 직전 등판인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선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 개인 통산 3번째로 탈삼진 10개 이상의 경기를 치렀다.류현진은 2013년 5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12개), 2014년 7월 1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10개)에서 탈삼진 쇼를 벌였다.최근 두 경기에서 탈삼진과 투구 이닝 모두 5∼6년 만에 최다 기록을 쓴 셈이다. 2015년 왼쪽 어깨, 2016년 왼쪽 팔꿈치에 잇달아 메스를 댄 이래 최고 성적이다.투구 수도 연속으로 경신했다.류현진은 피츠버그전에서 시즌 최다인 105개를 던졌고, 샌프란시스코전에선 2개 더 늘렸다. 닷새 만의 등판에서 거의 비슷한 투구 수로 7∼8이닝을 던질 수 있는 에이스급 선발투수로 진화한 셈이다.ESPN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26명의 타자를 상대로 17번이나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꽂는 공격적인 투구로 경기를 풀어갔다.팀이 33경기를 치른 이날 현재 시즌 35⅓이닝으로 규정이닝(33이닝)을 채운 류현진은 내셔널리스(NL) 평균자책점 8위(2.55),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순위 4위(0.91)로 뛰어올랐다.탈삼진(39개)을 볼넷(2개)으로 나눈 비율에선 19.50으로 2위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8.86)를 크게 따돌리고 압도적인 MLB 전체 1위이자 리그 1위를 질주했다.류현진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에서도 시즌 4회로 NL 투수 중 공동 7위권을 형성했다.

2019-05-02 15:34:05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남자 축구대표팀 정정용 감독(앞줄 가운데)과 선수, 코칭스태프가 2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 행사에 참여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대표팀은 25일 오후 10시 30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U-20 월드컵 최종명단 확정…이강인·정우영 등 유럽파 5명 승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축구대회(23일∼6월 15일·폴란드)에 나설 '정정용호' 태극전사 21명의 명단이 확정됐다.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발렌시아)을 필두로 공격수 정우영(뮌헨)과 미드필더 김정민(리퍼링), 수비수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골키퍼 최민수(함부르크) 등 5명의 유럽파 선수들이 가세했다.정정용 감독은 2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U-20 월드컵에 출전할 21명의 최종명단을 확정했다.최전방 공격진에는 K리그1 무대에서 활약하는 전세진(수원)과 조영욱(수원)이 무난히 포함된 가운데 오세훈(안산)과 엄원상(광주)이 정우영과 함께 발탁됐다. 소집훈련에 함께 했던 이동률(제주)과 김세윤(대전)은 탈락했다.중원에서도 이강인과 김정민을 비롯해 김세윤(대전), 고재현(대구), 박태준(성남), 정호진(고려대)이 이름을 올렸다.정 감독은 수비라인에 김주성(서울), 김현우, 이상준(부산), 이재익(강원), 이지솔(대전), 최준(연세대), 황태현(안산)을 선택했고, 골키퍼는 박지민(수원), 이광연(강원), 최민수를 뽑았다.정 감독은 이날 오전 선수단 미팅을 통해 최종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선수들을 위로하며 소속팀으로 돌려보냈다.유럽파 5명 가운데 이강인과 최민수는 일찌감치 훈련에 합류해서 호흡을 맞춰온 가운데 김현우, 김정민, 정우영은 폴란드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김현우는 5일, 김정민은 11일 폴란드 현지에서 대표팀에 들어올 예정이다. 다만 정우영은 소속팀 일정 때문에 정확한 합류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대표팀은 5일 폴란드의 그니에비노로 최종 전지훈련을 떠나고, 현지에서 뉴질랜드, 에콰도르 등과 평가전을 펼칠 예정이다그니에비노에서 훈련을 마친 뒤에는 19일 FIFA U-20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 장소인 비엘스코 비아와로 들어간다.정정용호는 월드컵 본선 F조에서 포르투갈(5월 2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5월 29일 오전 3시 30분), 아르헨티나(6월 1일 오전 3시 30분)와 차례로 격돌한다.

2019-05-02 15:31:54

3일. 대세존. 만나요!' 대구FC, 세징야'대세존'영상으로 매력 발산

세징야의 셀프 홍보영상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에는 세징야가 등장해 서투른 한국말로 '팬 여러분, 3일, 대세존, 만나요'라고 말했다. 세징야와 함께 한 이번 영상은 현재 대구FC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우석도 '대세존' 홍보에 동참한다. 김우석은 2일부터 마스코트 리카와 함께 거리 홍보 활동에 나섰다. 동성로 일대이며, 장소 힌트는 구단 SNS 계정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 또는 인스타 스토리 등으로 공개된다. '대세존' 홍보에 선수들이 직접 나선 셈이다. 대구는 3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10R 상주전 홈경기에서 기존 N석을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 채운 '대세존'으로 운영한다. 첫 번째 '대세' 게스트로 세징야, 김우석이 이날 포토타임,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함께한다.

2019-05-02 15:30:05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2일 미국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9회에 '시즌 2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탬파베이 최지만, 시즌 2호 홈런 폭발(종합)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2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그는 0-8로 뒤진 9회초 공격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팀 우완투수 제이크 뉴베리와 상대했다.낮은 직구를 흘려보낸 최지만은 2구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끌어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1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5경기 만이다.이날 탬파베이는 2-8로 대패했지만, 최지만은 두 차례 출루하며 제 몫을 다했다.그는 1회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뒤 4회 볼넷을 얻어내 출루했다. 6회엔 1루 땅볼로 물러났다.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4(74타수 21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1차전에서 2-3으로 패한 데 이어 2차전에서도 대패했다.

2019-05-02 15:29:53

추신수가 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7회말 상대투수의 7구째를 공략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AFP 연합뉴스

절정의 추신수, 피츠버그전서 4호 홈런 '쾅'…강정호는 결장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추신수는 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홈런은 텍사스가 3-6으로 뒤진 7회 말 공격에 나왔다. 추신수는 1사 1루에서 상대 팀 바뀐 투수 리처드 로드리게스와 상대했다. 7구째 몸쪽 직구를 공략했다. 시속 146㎞의 직구를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그는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330(106타수 35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지만, 3회 말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득점 찬스로 이었다.마지막 타격은 아쉬웠다. 그는 5-7로 뒤진 9회 말 마지막 공격 1사 2, 3루 기회에서 상대 팀 마무리 투수 펠리페 바스케스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경기에선 피츠버그가 7-5로 승리했다.

2019-05-02 15:29:41

류현진(LA 다저스)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2회에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7이닝을 8피안타 10탈삼진 2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류현진, 8이닝 1실점 올해 최고 역투에도 4승 실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눈부신 호투로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했으나 시즌 4승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안타 4개로 1점만을 내줬다.류현진은 1-1로 맞선 9회 초 타석에서 교체돼 승패 없이 물러나며 평균자책점을 2.96에서 2.55로 낮춘 것에 만족했다.다저스는 9회 말 2사 1, 2루에서 훌리오 우리아스를 구원한 페드로 바에스가 샌프란시스코의 4번 타자 버스터 포지에게 끝내기 좌전 안타를 내줘 1-2로 패했다.류현진은 비록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올 시즌 최고의 호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류현진은 먼저 시즌 처음으로 8회까지 던졌다. 이전 5차례 선발 등판에서는 7이닝 투구만 2차례 있었다.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로는 개인 통산 3번째 8이닝 이상 투구다.류현진은 2013년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9이닝 완봉승을 거뒀고, 2013년 9월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8이닝 완투패를 기록했다.지난달 9일 허벅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로 건강함을 증명했다.부상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에서 류현진은 올 시즌 최다 이닝에 이어 한 경기 최다 투구 수인 107개를 던지며 부상 후유증에 대한 우려를 넘어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피칭을 선보였다.시즌 처음으로 홈런을 맞지 않은 것도 주목할 점이다. 그는 이전 5경기에서 매 경기 홈런을 내줘 피홈런 6개를 기록 중이었다.류현진은 또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를 넘어선 빛나는 투구를 선사했다.범가너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더 길고, 더 완벽하게 던진 쪽은 류현진이었다.류현진은 다저스의 올 시즌 33번째 경기에서 8이닝을 추가해 도합 35⅓이닝으로 규정이닝 요건을 단숨에 넘어서고 본격적으로 다승과 평균자책점 순위 대결을 펼치게 됐다.류현진은 투구 수 107개(스트라이크 67개)로 8회까지 버텼다.경기 초반 힘을 조절하며 던진 탓에 위기를 맞고 실점했지만, 그 완급 조절이 올 시즌 가장 긴 8이닝 투구의 밑바탕이 됐다.류현진은 2회 말 선두타자 케빈 필러에게 기습번트 안타를 허용한 뒤 6회 말 1사에서 스티븐 두거에게 내야 안타를 내줄 때까지 12타자 범타 행진을 벌였다.3∼5회, 7∼8회 등 8회까지 5번의 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낼 정도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시작은 불안했다. 류현진은 1회 말 두거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타일러 오스틴에게 중월 2루타를 허용했다.중견수 알렉스 버두고가 잘 따라간 뒤 펜스에 몸을 부딪치며 점핑 캐치를 시도했으나 타구는 글러브 안에 들어갔다가 튕겨 나왔다.무사 2, 3루 위기에 몰린 류현진은 브랜던 벨트에게 큼지막한 타구를 허용했지만, 다행히 우익수 코디 벨린저가 워닝트랙에서 잡아냈다.1점을 내주고 계속된 1사 3루에서 류현진은 포지를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하고 3루 주자를 묶는 데 성공했다.류현진은 이어 에반 롱고리아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추가 실점을 피했다.1회 말 낮은 구속과 흔들린 제구력으로 고전했던 류현진은 2회 말부터 안정을 되찾았다.선두타자 필러에게 기습번트 안타를 허용했지만, 브랜던 크로퍼드를 헛스윙 삼진, 얀헤르비스 솔라르테를 3루수 방면 병살타로 처리하고 세 타자로 이닝을 마쳤다.3∼5회를 3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틀어막은 류현진은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홈런 치는 투수' 범가너에게 90.3마일(145㎞)짜리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이어 두거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오스틴을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요리하고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7회 말도 완벽했다. 벨트는 류현진의 5구째 바깥쪽 꽉 찬 90.9마일(약 146㎞) 포심패스트볼에 서서 삼진을 당했다.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포지 타석 때 주심이 2구째 낮은 공을 스트라이크로 선언하자 이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다.포지는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혔고, 롱고리아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7회까지 91구를 던진 류현진은 8회 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역시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4회 초 2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다저스는 0-1로 끌려가던 6회 초 2루타를 치고 나간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2사 후 코디 벨린저의 1루수 방면 내야 안타 때 홈까지 파고들어 동점을 만들었다.하지만 다저스는 9회 초 1사 1, 2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결국 류현진이 내려간 9회 말 우리아스, 바에스의 필승 불펜 카드를 내고도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2019-05-02 14:15:02

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 연합뉴스.

올 시즌 최고 호투에도 4승 실패한 류현진 연봉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눈부신 호투 속에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했으나 시즌 4승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다.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안타 4개로 1점만을 내줬다. 류현진은 올 시즌 최고의 호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류현진은 올 시즌 처음으로 8회까지 던졌다. 이전까지는 7이닝 투구만 2차례 있었다.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로는 개인 통산 3번째다.부상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에서 류현진은 올 시즌 최다 이닝에 이어 한 경기 최다 투구 수인 107개를 던지며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를 넘어선 호투였기에 더욱 빛을 발했다. 범가너를 넘어선 류현진의 연봉은 1천790만 달러(약 207억 8천만원)이다.

2019-05-02 13:49:01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이 골은 메시의 성인 무대 600번째 골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과 메시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바르사, UCL 4강 1차전서 리버풀 3-0으로 제압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기분 좋은 안방 승리를 거둬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UCL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26분에 터진 수아레스의 선제골과 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린 리오넬 메시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을 3-0으로 꺾었다. 홈팬의 응원을 받은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수아레스, 필리페 쿠티뉴를 공격 삼각편대로 내세웠다. 원정팀 리버풀은 무함마드 살라흐와 사디오 마네, 조르지니오 베이날둠 등 공격 트리오로 맞불을 놨다.지난달 28일 프리메라리가에서 2년 연속이자 통산 26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가 안방에서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세로 리버풀의 문전을 위협했다. 전반 26분 역습 상황에서 호르디 알바는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상대 문전으로 파고드는 수아레스를 보고 공을 찔러줬다. 수아레스는 골 지역 중앙에서 수비수 사이를 통과해 오른쪽으로 달려들며 슬라이딩하며 오른발로 갖다 댔다. 수아레스의 발끝을 스친 공은 방향이 살짝 바뀌면서 그대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바르셀로나는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500번째 득점을 달성했다.바르셀로나가 전반 슈팅 4개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만든 반면 리버풀은 슈팅 6개 중 유효슈팅이 하나도 없었다. 리버풀이 후반 들어 거센 반격을 벌였지만,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결정적인 한 방으로 리버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메시는 후반 30분 수아레스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오자 문전으로 쇄도하며 가슴으로 공을 트래핑한 뒤 왼발로 밀어 넣어 리버풀의 골문을 꿰뚫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은 메시는 7분 뒤에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자신의 성인 무대 600번째 골까지 만들어냈다.바르셀로나는 이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리버풀은 만회 골 사냥에 실패했다.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안방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결승 진출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8일 리버풀과 4강 2차전 원정경기를 벌인다.

2019-05-02 09:15:39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1회에 안타를 치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5-6으로 지면서 오클랜드와의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연합뉴스

절정의 추신수, 피츠버그전서 4호 홈런 '쾅'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벤치를 지킨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를 한 수 지도했다.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홈런은 텍사스가 3-6으로 뒤진 7회 말 공격에 나왔다.추신수는 1사 1루에서 상대 팀 바뀐 투수 리처드 로드리게스와 상대했다.그는 볼 3개를 내리 고른 뒤 스트라이크 한 개를 흘려보냈고, 헛스윙으로 풀카운트가 됐다.추신수는 7구째 몸쪽 직구를 공략했다. 시속 146㎞의 직구를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그는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330(106타수 35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출루율도 0.419에서 0.418로 약간 떨어졌다.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지만, 3회 말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득점 찬스로 이었다.5회 말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마지막 타격은 아쉬웠다. 그는 5-7로 뒤진 9회 말 마지막 공격 1사 2, 3루 기회에서 상대 팀 마무리 투수 펠리페 바스케스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올 시즌 타율 0.160으로 부진에 빠진 강정호는 이날 결장했다.경기에선 피츠버그가 7-5로 승리했다.피츠버그는 0-1로 뒤진 4회 초 공격에서 스탈링 마르테의 중전안타와 그레고리 폴랑코, 조시 벨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멜키 카브레라의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이후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싹쓸이 적시타를 터뜨려 4-1로 역전했다.7회 초엔 1사 3루에서 마르테, 폴랑코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두 점을 더해 6-2로 도망갔다.텍사스는 7회 말 추신수의 투런 홈런 등으로 6-5로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2019-05-02 08:06:20

4일부터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해안에서 열리는 세일링 그랑프리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열린 시범 레이스에서 미국 세일링 팀이 물살을 가르며 연습중이다. 이 대회는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일본 등 6개국 팀들이 경합을 벌인다. AP연합뉴스

요트 그랑프리

2019-05-02 06:30:00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KIA전 10대2 승리로 연패 탈출 성공

삼성 라이온즈가 오랜만에 투타 조화를 선보이며 길었던 연패를 끊어냈다. '베테랑' 윤성환은 5번째 선발 등판에서 시즌 첫승의 기쁨을 맛봤다.삼성은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10대2로 승리했다.연패의 숫자를 '5'에서 마감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11승 20패 승률 0.355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5이닝 동안 총 102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피안타가 다소 많았으나 베테랑다운 관록투를 뽐내며 실점을 최소화했다.구종은 패스트볼(44개), 슬라이더(36개), 커브(16개), 체인지업(6개) 순이었고,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38㎞가 찍혔다.전날 영봉패의 굴욕을 당한 삼성 타선은 이날 심기일전한 듯 4회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했다. 1회초 김상수의 안타와 이원석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 2루 찬스에서 강민호가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1회말 윤성환이 김선빈, 안치홍에게 잇달아 안타를 허용해 1점을 내주며 점수는 3대1이 됐다.2회초 김헌곤과 박해민의 연속 안타로 2사 1, 3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타석에 구자욱이 들어선 상황에서 박해민이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이 와중에 포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3루주자 김헌곤이 홈인, 점수는 4대1이 됐다.삼성은 3회초 이원석, 강민호, 최영진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따냈고 이어 박계범의 땅볼로 다시 1점을 더 달아나 점수는 6대1이 됐다.4회초에는 박해민 안타, 김상수 몸에 맞는 볼, 구자욱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 찬스에서 이원석이 희생플라이를 때려내 1점을 추가했다.5회말 윤성환이 내야 안타 하나를 포함해 3피안타로 1실점하며 점수는 7대2가 됐다.이후 삼성은 8회초 1점, 9회초 2점을 더 달아났고, 6회말부터 가동한 불펜이 기아 타선을 꽁꽁 틀어막으며 결국 10대2로 승리했다.

2019-05-01 21:43:10

윤선달의 골프 알까기 유머<19>아재 개그-오리무중이란?

58개띠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베이비부머 세대인 58년 전후에는 80만명이 태어났는데, 그해는 110만명이 개떼처럼 태어났죠.대신 잘 뭉칩니다.고입때는 뺑뺑이 첫세대이고, 대입 예비고사가 폐지된 세대지요.증권가에서는 박현주회장을 비롯한 58개띠가 판치고 있죠.왜냐고요? 주식거래 하려면 58(오팔) 내야 되니까요.쌍팔년도를 1988년으로 알고 있는데,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도 쌍팔년이란 용어가 유행했었지요.쌍팔년은 단기 4288(2333+1955=4288), 즉, 1955년 양띠해를 얘기합니다.개띠와 같이 다닌 빠른 돼지띠를 저팔개띠라 하고,돼지띠와 같이 다닌 빠른 쥐띠를 도야쥐띠라 합니다.쥐띠와 같이 다닌 빠른 소띠를 송아쥐띠라 한답니다.그럼, 선달이는 무슨 띠일까요?네. 농띠입니다.선달이가 지하 엘리베이터를 보고 어떻게 연상했을까요?B1 비원산책B2 B to BB3 비상구B4 비포 크리스트B5 비오는 명동거리, 비오비타..는 김 비오 프로가 먹고 자랐지요.B6 비육우B7 정지용님의 '향수'에 나오는 가사 '비칠리야'가수 비의 매니저의 역할은 '비만 관리'가수 비의 보디가드의 역할은 '비만 경계'엘레베이터 사고에서 가수 비만 빠져 나오면? 네. 비만 탈출이죠.깃대를 잡아 줄 때 애매한 OK거리를 대신 처리해 주며 돈을 땄을 때 비용을 받는 퍼팅을?네. 발렛퍼팅이라 합니다.짝퉁이 오리지널보다 나은 것이 세 개 있다지요?여친, 남대문 짝퉁, 그리고 가라스윙!골프장에서 내리막 퍼팅은 애인에게도 OK가 없고내리막 옆라인 퍼팅은 마누라보다 더 무섭다고 한답니다.LA공연을 앞 둔 가수 비를 'LA갈 비'라 하지요.부산공연을 앞 둔 '동작그만'의 메기병장 이상운을?네. 부산 갈 메기라고 합니다.갈비(Rib)로 한턱 내는 것을 립서비스라고 하고,오리(Duck)로 한턱 내는 것을?네. 덕(德 = Duck)을 베푼다고 합니다.오리 요리 좋아하세요?후배들이 한턱 쏘라고 하면 꼭 오리 고기를 사 주세요.예로부터 '덕(德 = 悳)을 베풀어라'는 말이 있잖아요.그러니 오리로 한턱 내면 덕(DUCK)을 베푸는 것이지요.이를 오리협회에 카피로 제안한 적이 있는데,그동안 '덕분(Duck分)입니다'라고 사용해 왔다고 하더군요.悳(큰 덕)자를 한자로 풀이해 보면,直(곧을 직) + 心(마음 심) + 行(행할 행)즉, 곧은 마음과 행동이 바로 덕을 베푸는 것이다.누가 그랬던가요쇠고기는 돈 주며 먹으라 하면 먹고,돼지고기는 공짜로 주면 먹고,닭고기는 돈 주고 사서 먹고,오리고기는 훔쳐서라도 먹으라고.'오리에는 중금속이 없다'는 말을 '오리무중'이라고 한대요.오리고기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보양식이기 때문이죠.골프 유머 칼럼니스트

2019-05-01 18:11:46

김서영 중고테니스연맹 제공

곽호민·김서영, 회장기 전국중고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김서영(안동여고·사진)과 곽호민(전곡고·사진)이 제40회 회장기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고등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곽호민은 1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박용준(전곡고)을 2-1(7-6 4-6 10-5)로 제압하고 우승했다.여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는 김서영이 같은 학교 동료인 김희경(안동여고)을 2-1(4-6 6-3 10-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9-05-01 16:59:24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 쾌투로 3승을 올린 뒤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2일 오전 '익숙한 상대' SF전서 4승 도전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익숙한 상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제물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2일 오전 10시 4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6번째 등판이자, 샌프란시스코와의 2번째 맞대결이다.상대 선발은 이번에도 매디슨 범가너다. 류현진은 지난달 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승을 챙겼다. 반면 범가너는 6이닝 5피안타 5실점(비자책) 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류현진은 다저스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한 샌프란시스코와 자주 만났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류현진이 가장 많이 상대한 팀이 샌프란시스코다.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6패 평균자책점 2.94를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방문경기에서도 5승 3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재미를 봤다.

2019-05-01 16:36:10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아약스의 델리 블라인드 선수(오른쪽)가 공중볼을 따내고 있다. 신화통신 연합뉴스

'손 빠진' 토트넘, 아약스와 UCL 4강 1차전 0-1 패배

손흥민의 빈자리가 컸다.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빠진 토트넘이 아약스(네덜란드)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무릎을 꿇었다.토트넘은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15분 아약스의 도니 판더베이크에게 결승 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홈에서 아약스에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시작부터 토트넘이 불리한 상황이었다. 여기다 아약스의 경기력도 뛰어났다.토트넘은 팀의 주축선수인 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빠지고, 해리 케인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마저 사타구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사실상 '차·포'를 뗀 상태로 경기에 나섰다.원정에서 공세를 펼친 아약스는 전반 15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하킴 지어흐가 투입한 '킬 패스'가 도니 판더베이크에게 연결됐다. ,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은 판더베이크는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홈 경기에서 먼저 실점한 토트넘은 전반 26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프리킥에 이은 요렌테의 헤딩슛이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토트넘은 부상 악재까지 겹쳤다. 토트넘은 전반 31분께 공중볼을 다투던 얀 페르통언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충돌하면서 나란히 그라운드에 쓰러졌다.동점골 사냥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알데르베이럴트가 헤딩슛을 노렸지만, 골대 윗그물에 얹히면서 만회 골을 따내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에도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의 공백을 실감하면서 추가골 사냥에 애를 먹었다.토트넘은 후반 10분 트리피어의 크로스에 이은 알리의 헤딩슛이 골대를 벗어나며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오히려 후반 32분 추가 골을 내줄 뻔했지만 '골대'가 살렸다.토트넘은 경기 막판까지 동점 골을 노렸지만 이렇다 할 상황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홈에서 패배를 떠안았다.현지매체들은 손흥민이 돌아오는 2차전에 대해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손흥민이 측면에서 뛰면서 센터백과 풀백 사이를 파고들 때 토트넘은 확실한 방법으로 경기를 한다. 분명 위협이 될 것이다"고 2차전을 전망했다.

2019-05-01 16:32:43

대구FC엔젤클럽과 대구지방변호사회가 30일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의실에서 편파판정 등의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FC엔젤클럽 제공.

대구FC엔젤+변호사, 편파판정 막는다.

대구FC엔젤클럽과 대구지역 변호사들이 손을 맞잡았다. 편파판정 등 대구FC 선수단의 법적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대구FC의 시민후원단체인 대구FC엔젤클럽은 30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의실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대구지방변호사회 이춘희 회장을 비롯해 김각연 부회장 등 이사진과 대구FC엔젤클럽 이호경 회장, 엄태건 상임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춘희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은 "요즘 대구FC로 인해 대구가 살아나는 에너지를 느낀다. 이렇게 되기까지 엔젤 클럽의 숨은 공로가 크다고 들었다. 늦었지만 대구변호사협회가 힘을 합해 이 기운이 대구경제로, 대구사람의 삶으로 전파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모든 이에게 인권과 정의가 실현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구지방변호사협회는 1948년 7월 창립하여 현재 58법무법인, 8개 공증인가합동법률사무소, 642명의 회원이 가입된 대구지방변호사들의 단체다.지난 2017년 9월, 대구FC와 전북 현대의 2017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경기에서 나온 VAR 편파판정 논란이 일었을 때, 엔젤회원 중 변호사들로 엔젤변호인단을 구성해 큰 역할을 한 바 있다.이호경 엔젤클럽 회장은 "국민의 인권을 지키고 봉사하는 대구지방변호사협회와 손을 잡게 되어 너무 든든하다. 현재 대구FC엔젤클럽은 대구뿐 만 아니라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고, 타 시민구단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구단도 부러워한다.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 우리는 더 단단해져야 하며, 대구FC가 유럽의 명문구단들처럼 자립구단이 되고, 대구가 축구의 도시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때까지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해야 한다"고 밝혔다.'대구FC엔젤클럽'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단체로, 대구FC 후원을 통해 지금도 살아있는 정의로운 대구정신인 '국채보상운동의 나눔과 책임'을 실천 중이다. 현재 다이아몬드회원 및 엔젤회원 1천350여명, 엔시오회원 350여명 등 총 1천7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DGB대구은행파크 개장과 대구FC의 연승, 매 경기 매진사례에 힘입어 엔젤과 엔시오회원들도 매일 늘어나고 있다. 엔젤클럽은 연 1천만원 이상 후원하는 다이아몬드 회원, 연 100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엔젤회원, 월 1만원(연 12만원)을 후원하는 엔시오 회원들로 구성된다.

2019-05-01 16:20:47

김해림이 3일부터 열리는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해 KLPGA 사상 최초 동일 대회 4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KLPGA 제공.

달걀골퍼 김해림 새역사 쓰나.

'달걀골퍼' 김해림(30·삼천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사상 최초의 동일 대회 4연패 달성에 도전한다.김해림은 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582야드)에서 열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 대회답게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 대회에서 김해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승컵에 입 맞췄다. 이 대회는 1, 2회를 경북 경산에서 열었고 이후 군산, 충주, 춘천으로 해마다 개최 장소를 옮겼다.김해림은 각기 다른 코스였지만 지난 3회부터 5회 대회까지 연달아 정상에 우뚝 섰다. 투어 역사상 동일 대회 3년 연속 우승은 김해림, 고(故) 구옥희, 박세리(42), 강수연(43) 총 4명만이 해냈다. 김해림이 이번에도 우승할 경우 한국여자골프사를 새로 장식하게 된다.한때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달걀을 하루 한 판(30개)이나 먹어 '달걀골퍼'라 불리는 김해림은 올해부턴 닭가슴살을 주로 먹고 있다.전문가들은 김해림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우선 지난주 펼쳐진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한' 최혜진(20·롯데)이 불참한다.또 지난달 초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치러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조아연(19·볼빅)도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조아연은 2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댈리시티에서 펼쳐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 스폰서 초청선수로 출전한다.다만, 올해 대상포인트 1위를 질주 중인 김아림(24·SBI저축은행)과 초대 챔피언 이정민(27·한화큐셀)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 KLPGA 챔피언십 준우승자 박소연(27·MY문영)과 지난해 12월 해외 개막전으로 열린 효성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영(23·CJ오쇼핑)의 상승세도 무섭다.이 대회 입장권은 2017년부터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대회 주최사인 교촌에프앤비는 18번 홀에 '허니 기부존'을 운영해 불우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 복지단체를 방문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019-05-01 16:19:50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1회에 선발 조던 라일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터뜨리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1회 선두타자 타율 0.722' 추신수, 강정호 앞에서 멀티히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부진에 빠진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 앞에서 압도적인 타격감을 뽐냈다.추신수는 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쳤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30에서 0.333(102타수 34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출루율은 0.420에서 0.419로 소폭 하락했다.강정호가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추신수와 강정호의 첫 맞대결은 무산됐다.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다.추신수는 1회 말 상대 우완 선발 조던 라일스의 시속 150㎞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쳤다. 타구가 다소 빗맞긴 했지만 2루 쪽으로 이동한 유격수가 잡지 못할 곳으로 향했다.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그의 1회 타율, 1회 선두타자 타율은 더 올라갔다.추신수는 올해 1회에 20타수 14안타(타율 0.700)로 매우 강하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섰을 때의 타율은 무려 0.722(18타수 13안타)이다.3회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서 좌완 불펜 스티븐 브롤의 시속 151㎞ 빠른 공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생산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12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추신수는 8회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피츠버그는 텍사스와 연장 11회 혈전을 펼쳤고 6-4,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8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2019-05-01 16:14:44

아약스의 도니 판더베이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팀의 첫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이날 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빠진 토트넘은 판더베이크에게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0-1로 패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손' 없어서 졌냐…아약스에 0대1 패배

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빠진 토트넘이 아약스(네덜란드)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무릎을 꿇었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약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15분 아약스의 도니 판더베이크에게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0-1로 패했다.홈에서 아약스에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오는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2차전을 통해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토트넘은 '해결사' 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빠지고, '골잡이' 해리 케인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마저 사타구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사실상 '차포'를 뗀 상황으로 아약스와 상대했다.루카스 모라와 페르난도 요렌테를 투톱으로 앞세운 3-4-1-2 전술로 나선 토트넘은 예봉이 무뎌진 상황에서 아약스에 이른 결승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원정에서 공세를 펼친 아약스는 전반 15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하킴 지어흐가 투입한 '킬 패스'가 도니 판더베이크에게 연결됐다. ,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은 판더베이크는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홈 경기에서 먼저 실점한 토트넘은 전반 26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프리킥에 이은 요렌테의 헤딩슛이 골대를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다.후반전에도 토트넘은 후반 10분 트리피어의 크로스에 이은 알리의 헤딩슛이 골대를 벗어나며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오히려 토트넘은 후반 32분 추가골을 내줄 뻔했지만 '골대'가 살렸다.교체명단에 공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토트넘은 후반 34분 수비자원인 벤 데이비스와 후안 포이스를 동시에 투입하며 측면을 통한 공세에 주력했지만, 번번이 아약스의 수비벽을 뛰어넘지 못했다.

2019-05-01 08:59:08

29일 뜨거운 모로코 사막을 배경으로 타이탄 사막 경주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작열하는 태양아래 자전거 페달을 밟고 가는 선수들과 달리 낙타의 모습이 여유롭다. 14회째를 맞은 타이탄 사막 경주대회는 6단계에 걸쳐 620km를 달리는 대회다. 혹독한 사막의 일교차와 험준한 코스를 견뎌야하는 만큼 중도 포기자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는 612명이 참여했고, 그 중 546명이 완주에 성공했으며, 70명은 여성 참가자였다. AFP 연합뉴스

모르코 사막을 자전거 타고 돌파

2019-05-01 06:30:00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삼성의 두 번째 투수 최충연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날개 없는 추락' 삼성, KIA전 0대8 영봉패로 5연패 빠져

삼성 라이온즈가 연패의 숫자를 '5'로 늘렸다. 삼성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중 첫 번째 경기에서 0대8 영봉패의 굴욕을 당했다.이로써 5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은 시즌 10승 20패 승률 0.333을 기록했다. 삼성은 지난 4월 21일 한화 이글스전 승리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백정현은 5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7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4패째를 당했다. 팽팽하던 0대0 균형은 3회에 깨졌다. 백정현은 3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최형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어 김주찬에게도 1타점 적시타를 허용, 점수는 0대3이 됐다.백정현은 4회말 2사 1, 2루 위기에서 김선빈을 내야 땅볼로 처리하는 듯했으나 유격수 이학주의 실책이 나오며 다시 만루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후속 타자 안치홍에게 그랜드슬램을 내줬다. 점수는 0대7이 되며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6회말 삼성의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최충연이 2피안타로 1점을 더 헌납했다.반면 삼성 타선은 이날 1회부터 9회까지 안타 6개를 때려냈지만 단 1득점도 올리지 못했고 경기는 0대8 영봉패로 끝났다.

2019-04-30 21:22:09

30일 영국 런던 북부의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서 손흥민(27·토트넘)이 동료 대니 로즈와 팀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8강 2차전에서 경고를 받은 손흥민은 조별리그에서 이미 쌓았던 2개의 경고를 합쳐 총 3개의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출전이 불발된 상태다.연합뉴스

'손흥민도 없고 케인도 없고'…토트넘의 험난한 UCL 4강 1차전

손흥민(27·토트넘)이 빠진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첫 관문을 어떻게 넘을까.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핵심 멤버들이 빠지는 '최악의 상황'에서 아약스(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토트넘은 1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약스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8강 1, 2차전에서 혼자서 3골(1차전 1골·2차전 2골)을 몰아친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1961-1962시즌 유러피언컵 이후 무려 57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토트넘이 만나는 4강 상대는 네덜란드 전통의 강호 아약스. 8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틴 유벤투스(이탈리아)를 따돌리고 준결승에 나섰다. 아약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은 1996-1997 시즌 이후 22년 만이다.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해리 케인(17골)과 손흥민(12골)이 각각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아약스와 1차전에 결장하는 게 가장 큰 손실이다.케인은 지난달 10일 맨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발목을 다친 이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손흥민의 결장은 더 뼈아프다. 손흥민은 맨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경고를 받아 조별리그에서 받았던 2장의 경고와 합쳐 '경고 누적'으로 4강 1차전 출전이 불발됐다.여기에 토트넘의 중원에서 활약해온 23살의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마저 사타구니 부위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게 되면서 케인, 손흥민과 함께 아약스와 준결승 1차전 결장이 확정됐다.포체티노 감독은 "어릴 때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는 것을 꿈꿨다"라며 "지금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랐지만,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반드시 결승까지 올라서 우승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4-30 15:59:42

박찬호가 지난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는 모습. KPGA 제공.

코리안 특급 박찬호 "출격"

'코리안 특급' 박찬호(46)가 출격한다.야구장이 아닌 골프장이다. 박찬호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유명 인사가 2인 1조를 이뤄 경기하는 정규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박찬호는 지난해 개막에 앞서 이벤트 행사로 열린 '장타 대결'에서 331야드로 우승, 내로라하는 프로 골퍼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정규 대회에서도 김영웅(21)과 짝을 이뤄 팀 우승을 차지했다.박찬호는 30일 "지난해 우승의 좋은 추억이 있다. 올해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명투수'로 이름을 날린 선동열(56) 전 야구 국가대표 감독도 올해 이 대회에 나온다. 또 탤런트 박광현(42), 가수 세븐(35) 등도 참가한다.올해 대회도 작년처럼 1, 2라운드는 코리안투어 선수 144명이 경기를 펼치고 상위 60명이 3라운드에 진출, 유명 인사 60명과 한 조로 3, 4라운드를 치른다.대회 우승자는 코리안투어 선수의 성적만으로 정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엄재웅(29)이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2인 1조의 팀 경기는 각자 공으로 플레이를 한 뒤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하는 베스트볼 방식으로 우승팀을 정한다. 지난해 박찬호와 김영웅 조가 이 부문에서 우승했다.

2019-04-30 15:44:46

경기도의 7연패를 저지하며 역전 우승을 차지한 대구볼링 선수단이 28일 충북 라이프볼링장 종합시상식에서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대구볼링협회 제공.

대구경북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선전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에 참가한 대구경북 선수단이 8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28일 충청북도에서 끝난 대축전에서 40개종목, 1천230명이 참가한 대구는 볼링, 스킨스쿠버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북은 국학기공, 승마, 우슈, 정구, 태권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대구볼링 선수단은 경기도의 7연패를 저지하며 역전 우승하면서 선수단이 울음바다로 변했다. 장년부 남자 우승 ,여자 준우승에 이어, 중년부 남자, 여자 모두 준우승을 하며 전부에 걸쳐 고루 입상하는 저력을 보였다.대구볼링협회 최균회장은 "대구 생활체육 볼링은 체육회통합 이후 문체부 장관기 3관왕에 이어 각종 시,도 대항에서 우승하였고 전년 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에 이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올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더 볼링 메카로서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다만, 6연패에 도전한 최강 줄다리기 종목은 예선에서 이긴 대전에 패하면서 6연패 달성에는 아깝게 실패했다. 이 밖에 사격, 씨름, 정구, 줄다리기, 파크골프 종목이 종합 2위, 빙상, 인라인스케이팅, 골프, 태권도 종목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36개 종목, 1천410명이 참가한 경북은 국학기공, 승마, 우슈, 정구, 태권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게이트볼, 요트가 종합 2위, 체조, 테니스 합기도, 핸드볼 등 전 분야에서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경북 선수단은 성취 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 이 상은 전년도 성적과 비교해 올해 성적이 우수한 시도 1팀에만 주어진다.

2019-04-30 15:29:21

KBO '욕설 논란' 김태형 두산 감독에 벌금 200만원

경기 중 상대 팀 선수단에 '막말'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선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52) 감독에게 벌금 200만원이 부과됐다.KBO는 3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틀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발생한 김태형 두산 감독의 욕설 건을 4시간 가까이 심의했다.상벌위는 상대 팀 선수단에 욕설 등의 폭언을 한 김 감독에게 KBO리그 규정 벌칙 내규에 따라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KBO 상벌위는 경기장 내에서 선수단에 모범이 돼야 할 감독이 상대 팀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비신사적인 행위로 경기장 질서를 어지럽히고 경기 운영을 지연시켰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고 설명했다.김 감독과 이례적으로 사령탑끼리 설전을 벌인 양상문 롯데 자이언츠 감독에게도 상벌위는 엄중 경고 조처했다.

2019-04-30 15:29:10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는 세징야, 김우석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구FC 제공.

'세징야, 김우석과 함께 쿵.쿵.골!'

선수와의 거리가 더 가까워졌다.대구FC가 3일(금)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10R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기존 N석을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 채운 '대세존'으로 운영한다.'대세존'은 DGB대구은행파크를 찾은 팬들에게 '대세' 선수(스타)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대세' 게스트로 세징야, 김우석이 3일 상주전 홈경기 특별 팬서비스에 나선다.이날 '대세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오후 6시 50분부터 7시 20분까지 N석 통로 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두 선수와의 포토타임을 실시한다. 경기 중 '대세존'에서 열심히 응원 할 경우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또한 오후 6시부터 팀스토어 옆 행사 부스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세징야, 김우석 팬 사인회를 갖는다. 당일 티켓 소지자(시즌권 포함)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사진 촬영은 불가하다. 세징야, 김우석을 모델로 한 포스터에 두 선수가 사인할 예정이며, 사인회가 종료된 후 홈경기 포스터 300장을 추가로 배포한다.이외에도 세징야가 사인한 '이 달의 선수' 패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 방법은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대세존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그램 하면 된다. 리그램 시 반드시 해시태그 '#대구FC', '#대세존'이 포함되어야 한다. 응모 마감은 2일 자정까지며, 결과는 3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한다.세징야와 김우석은 '대세존' 포토타임 종료 이후 S석을 방문해 응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체 관중을 대상으로 하프타임 치어리더 공연, 경품추첨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2019-04-30 15:21:32

득점 기회를 놓친 손흥민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손흥민·케인 없는 토트넘, 아약스 이겨낼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핵심 멤버들이 빠지는 '최악의 상황'에서 아약스(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도전에 나선다.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5월 1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약스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경기를 펼친다.토트넘으로서는 기다렸던 경기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난적'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무너뜨리는 저력을 발휘하며 준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무엇보다 8강 1, 2차전에서 혼자서 3골(1차전 1골·2차전 2골)을 몰아친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발끝 덕분이다.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1961-1962시즌 유러피언컵 이후 무려 57년 만에 4강에 진출했다.토트넘이 만나는 4강 상대는 네덜란드 전통의 강호 아약스다. 아약스는 8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틴 유벤투스(이탈리아)를 따돌리고 준결승에 나섰다. 아약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은 1996-1997 시즌 이후 22년 만이다. 이에 앞서 아약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전신 유러피언컵 포함)에서 통산 4차례(1970-1971시즌·1971-1972시즌·1972-1973시즌·1994-1995시즌)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1차전 승부의 결과가 중요하지만 토트넘은 큰 약점을 떠안고 아약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무엇보다 토트넘을 상징하는 두 명의 골잡이와 중원의 '젊은 피'가 한꺼번에 빠지는 게 안타깝다.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해리 케인(17골)과 손흥민(12골)이 각각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아약스와 1차전에 결장하는 게 가장 큰 손실이다. 케인은 지난달 10일 맨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발목을 다친 이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4강 1차전을 앞두고 재활에 힘을 쏟았지만 역시 경기에 나설 상태는 아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이제 러닝을 시작했다. 재활에 힘쓰고 있다"라며 아약스전 출전 불가를 선언했다.케인의 부상도 그렇지만 포체티노 감독으로서는 손흥민의 결장이 더 뼈아프다. 손흥민은 맨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경고를 받아 조별리그에서 받았던 2장의 경고와 합쳐 '경고 누적'으로 4강 1차전 출전이 불발됐다.여기에 토트넘의 중원에서 활약해온 23살의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마저 사타구니 부위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게 되면서 케인, 손흥민과 함께 아약스와 준결승 1차전 결장이 확정됐다.상황이 어렵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오히려 강한 승리욕으로 토트넘의 우승을 예고하고 나섰다. 포체티노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는 것을 꿈꿨다"라며 "지금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랐지만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반드시 결승까지 올라서 우승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4-30 14:05:29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9회 런던국제마라톤에서 결승선 앞에서 쓰러진 영국의 헤일리 커라더스 선수가 기어서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엉금엉금 기어서 가자

2019-04-30 06:30:00

28일 대구중학교에서 열린 영어 야구단 훈련에서 루빈 로드리게스 코치가 학생들에게 스윙 자세를 지도하고 있다.

야구와 영어를 동시에

28일 오후 대구 남구 이천동에 있는 대구중학교 운동장에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영어로 된 함성이 가득 찼다. 유소년 야구 교육 프로그램에 영어교육을 접목한 영어 야구 교육 시스템이 실시되고 있는 현장이었다.이제 막 야구에 첫발을 내디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부터 6학년까지의 개구쟁이들이지만 표정은 진지하기만 하다. 작은 실수 하나에 얼굴이 일그러졌다가도 친구들의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면 힘찬 파이팅 구호가 터져나왔다. 외국인 코치에게 어설픈 영어와 함께 눈짓 발짓까지 동원하면서 이것저것 묻는 모습은 영락없는 영어수업이 진행되는 교실풍경이었다. 외국인 코치들도 투구폼이나 스윙폼 등 자세 하나까지 바로 잡아 주며 열심이다. 여느 프로팀 훈련캠프 못지않은 진지함이 묻어났다.지난달부터 이곳에서 유소년 야구 교육 프로그램에 영어교육을 접목한 영어 야구 교육 시스템이 실시되고 있다. 더 퍼스트 스포츠 에듀케이션(The first sports education)란 이름 그대로 전국 최초의 스포츠를 통한 영어 교육을 지향하는 수업이다.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야구를 가르쳐 주고 대학 교수진과 연구원들이 협력해서 언어와 스포츠를 함께 배울 수 있다는 게 더 퍼스트 스포츠 에듀케이션측의 설명이다.단순히 놀이에 영어를 접목한 게 아니라 신체검사, 운동능력, 등속성 등 다양한 측정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까지 갖췄단다.방과 후 프로그램이나 청소년 수련관 교육프로그램으로도 진행 중이다. 10년 이상의 엘리트 선수경력을 가진 미국 출신 원어민 코치 2명과 경북대 영문학과 교수와 전 볼티모어 마이너리거 출신의 강사진까지 갖추고 있다. 메인 수업은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주로 토·일요일 대구중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야구코치 겸 영어교사 역할을 하는 루빈 로드리게스는 "아이들이 좀 더 재미있게 야구를 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영어에는 야구를 빗댄 표현이 많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야구국가대표 출신인 김무종 대표는 "원어민 코치와 함께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스포츠를 배우면서도 몸도 건강해지고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사교성까지 기를 수 있다. '대구 안 어학연수' 을 목표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2019-04-29 17:26:34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