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1일(현지시각)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2일차 남자 단식 본선 1회전 경기에서 권순우가 상대 니콜로즈 바실라시빌리의 공을 쳐내고 있다. 이날 권순우는 3시간 55분의 접전끝에 2대 3으로 패배했다. AP연합뉴스.

혼신의 리턴

2020-01-22 15:17:04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구단이 야구장에 지은 숙박시설 조감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야구장 안에 숙박시설 개장

야구장은 어디까지 변신할까.우리나라 야구장 외야에선 고기도 구워 먹고 텐트를 치고 가족과 편안하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일본프로야구의 한 구단은 아예 야구장 안에 숙박 시설을 지었다.22일 일본 언론과 라쿠텐 골든 이글스 구단에 따르면, 라쿠텐은 홈구장인 라쿠텐 생명 파크 미야기의 좌측 펜스 뒤편 '스마일 글리코 파크'에 '라쿠텐 스테이 X 이글스'라는 숙박 건물을 지어 4월 17일 개장한다.스마일 글리코 파크는 야구장 왼쪽 외야 전광판 뒤편에 조성된 대규모 놀이동산으로 대관람차와 어린이 놀이 시설 등이 있다.이곳에 라쿠텐 그룹 산하 민박 회사가 객실 4개를 갖춘 2층 규모의 숙박 시설을 짓는다.라쿠텐 구단은 홈페이지에서 "라쿠텐 생명 파크 미야기를 중심으로 더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오락 시설 볼 파크 개발을 위해 숙박 시설을 짓는다"고 설명했다.스포츠호치는 라쿠텐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야구장 안에 숙박 시설을 짓는 건 일본 최초라고 전했다.숙박 시설엔 바비큐 그릴이 있는 전용 정원 또는 옥상이 있어 우리나라처럼 고기를 구워 먹으며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또 라쿠텐의 홈 경기가 있든 없든 언제든 숙박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방 1개의 하루 이용 가격은 2만5천엔(약 26만5천원)으로 시기 등에 따라 달라진다.

2020-01-22 15:14:51

맹성웅 선수 아빠 친구들이 태국 현지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전철건씨 제공

한국 축구 우승 아빠 부대 원정 응원이 빛났다.

지난 19일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한국 대표팀과 요르단과의 8강전에 맹성웅 선수의 아빠 친구들이 원정 응원전을 펼쳐 화제이다.한국 축구 응원의 주인공은 대표팀 미드필드로 뛰고 있는 맹성웅 선수의 아버지 맹진호씨의 친구 10여 명이다.이들은 경기를 앞둔 지난 14일 태국으로 출국해 15일 열린 우즈베키스탄 예선 마지막 경기와 19일 8강 토너먼트 요르단전에서 교민응원단들과 함께 "대~한민국" 을 외치며 열딘 응원전을 펼쳤다.아빠부대의 응원에 힙 입은 한국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2대 1로, 요르단전에서 2대 1로 각각 승리했다.전철건씨는 "친구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원정 응원길에 나섰다가 좋은 결과를 얻고 돌아오게 돼 기뻤다"며 "한국선수들의 투지와 인내가 결국 요르단전에서 경기 마지막 천금같은 프리킥을 얻어 2대 1로 승리하는 기회까지 잡았다. 정말 기쁘고 좋았다"고 전했다.

2020-01-22 14:57:59

'중국 폐렴 진원지' 우한 향하는 복싱대표팀 "안 갈 수도 없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중국발 '우한 폐렴' 사태를 지켜보는 한국 복싱인들의 속은 타들어 간다.2020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이 하필이면 이번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2월 3∼14일 열리기 때문이다.대한복싱협회는 지난해 12월 20∼21일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치러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출전할 남자 8명과 여자 5명 등 총 13명을 선발했다.4년 전 지역 예선에서 남녀 전원 탈락했던 아픔을 반드시 씻겠다는 각오로 충남 청양에서 훈련 중인 대표팀은 오는 27일 우한으로 떠날 예정이었다.하지만 복싱협회는 예정됐던 27일 출국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최희국 협회 사무처장은 "우한 폐렴이 갈수록 심각해지는데, 갈 수도 없고, 안 갈 수도 없어서 난감하다"며 "일단 출국을 31일로 미루기로 했다"고 전했다.통제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중국 질병 당국의 발표와 달리 22일 기준으로 '우한 폐렴'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는 등 사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분위기다.IOC 복싱 TF팀은 23일 대회 잠정 연기 또는 장소 변경과 관련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2020-01-22 14:57:46

설날연휴동안 SK핸드볼 코리아리그 핸드볼 여자부 경기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지난 3일 경남 창원시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컬러풀대구 경기에서 대구 황은진이 광주 수비 사이로 스탠드슛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핸드볼 응원 갈까요…24~27일 리그전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가 설날연휴동안 대구에서 펼쳐진다.지난 해 12월 20일 대구에서 개막하여 1월 19일까지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데 이어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설 전날인 24일 오후4시 10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SK 서울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 경기를 시작으로 설날연휴가 끝나는 27일까지 여자부 8경기가 예정되어 있다.대구시청 핸드볼팀(컬러풀대구)은 24일 오후 6시에 1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서울시청과 경기를 펼친다. 26일에는 삼척시청과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대구시와 대구핸드볼협회는 설날 연휴 동안의 대구경기를 가족 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핸드볼 경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을 준비했다. 시내 주요 곳곳에 선수단 프로필을 내걸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을 위해 푸드 트럭 운영과 응원도구, 선수 싸인볼, 팀 마스코트 인형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도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설날 연휴 고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현재 각팀들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하여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다. 1라운드 종료 결과 여자부는 SK 슈가글라이더스와 삼척시청이 1~2위로 2강 체제를 구축중이다. 대구시청 핸드볼팀은 2승 1무4패로 지난해 우승팀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대구는 리그 시작 전부터 팀의 에이스인 정유라 선수와 국가대표 조하랑 선수의 부상과 원미나 선수의 은퇴 등 전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다. 그러나 팀 주장인 센터 포지션에 남영신 선수가 팀의 중심을 잡고 김아영, 황은진 선수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대구시청팀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중위권으로 선전하고 있다. 올해 영입한 권근혜 선수와 신민희 선수 등이 1라운드 막판 부터 출전하면서 조직력이 강화되고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 상위권으로 도약할 것이란 전망이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설날 연휴기간 동안 대구에서 핸드볼리그가 개최되는 만큼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핸드볼 종목이 농구, 배구 못지않은 인기 동계 스포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0-01-22 14:57:32

KBO, FA 제도 대폭 손질…프로야구 흥행 불씨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여년만에 FA(자유계약선수) 제도를 대폭 손보면서 프로야구 흥행 불씨가 다시 타오를지 주목된다.올해부터는 정규시즌 1위 결정전이 신설되면서 경기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정규시즌 1위가 2개 구단일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날 별도의 1위 결정전이 진행돼 흥미진진한 경기로 기대된다.KBO는 2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KBO회관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FA 제도 변경 및 샐러리캡(연봉총상한제) 도입, 최저 연봉 인상 등 혁신적인 제도 개선을 단행했다.샐러리캡은 2021년과 2022년의 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연봉(연봉, 옵션 실지급액, FA의 연평균 계약금) 상위 40명의 평균금액의 1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한액으로 설정했다.상한액은 2023년부터 3년간 유지되며 이후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FA 등급제는 2020 시즌 종료 후부터 실시한다. 신규 FA 선수의 경우 기존 FA 계약 선수를 제외한 선수 중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평균 연봉 및 평균 옵션 금액으로 순위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등급 별로 보상 규정을 완화했다.FA 취득 기간도 단축된다. 2022년 시즌 종료 시부터 현행 고졸 9년, 대졸 8년인 FA 취득 기간을 고졸 8년, 대졸 7년으로 각각 1년씩 단축하기로 했다.또 이사회는 KBO 리그 소속 선수의 최저 연봉을 2021년부터 기존 2천700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11.1% 인상하는 안을 확정했다.KBO 리그의 경쟁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외국인선수를 3명 등록, 3명 출전으로 변경해 구단의 선수 기용의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외국인선수 샐러리캡도 별도로 적용된다. 2023년부터 구단이 외국인선수(최대 3명)와 계약 시 지출할 수 있는 최대 비용은 연봉, 계약금, 옵션 및 이적료 포함 400만 달러로 제한된다. 신규 외국인선수에 대한 100만 달러 고용 비용 제한은 유지하기로 했다.이 밖에 현역선수 엔트리는 27명 등록, 25명 출장에서 28명 등록 26명 출장으로 1명씩 확대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확대 엔트리 인원도 32명 등록 30명 출장에서 33명 등록 31명 출장으로 1명씩 늘어난다.

2020-01-22 14:51:50

21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경북·대구 체육인들이 한 자리에서 화합을 다지는 '경상북도체육인회 신년교례회가'가 열렸다.

대구·경북 체육인 신년교례회 "상생·화합에 솔선수범"

21일 낮 12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와 대구시 체육인 은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년인사를 하며 화합을 다졌다.경북·대구의 은퇴 체육인들이 함께 모인 것은 1981년 대구체육회가 경북체육회에서 분리된 후 이번이 처음이다.경상북도체육인회(회장 조창현·경북체육회 전 사무처장)가 마련한 이날 '경상북도체육인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는 지역의 퇴직 체육인 18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경북체육인회 회원들이 주를 이룬 가운데 초청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지난 16일 임기를 시작한 김하영 경북체육회 민간인 회장이 자리를 빛냈다.또 서울에서 한국체육인회 관계자들이 얼굴을 보였고 대구시체육인회(회장 최자영) 회원들도 30여 명 참석했다. 대구 체육의 살림을 꾸렸던 이원팔·김호군·김선대 전 사무처장도 나란히 자리를 빛냈다.경북체육인회는 신년교례회에 앞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체육유공회원 발굴 헌정사업 추진' 등 올해 사업 및 예산을 확정했다.경북체육인회 조창현 회장은 "올해는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다시 여는 뜻 깊은 해다"며 "후배들이 경북 체육의 발자취를 알고 더 빛나는 미래를 열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체육인 상생·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체육인회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부탁했다.경상북도체육인회는 2018년 2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으며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20-01-22 06:30:00

이슬롬존 코빌로프(우즈베키스탄), 조규성, 이동준, 오세훈(이상 대한민국), 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호주). 매일신문DB, FC 부뇨드코르, 퍼스 글로리 FC 홈페이지

조규성·이동준·오세훈 우승+득점왕 경쟁…이슬롬존 코빌로프 3골 선두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의 올림픽 진출 및 우승 여부 외에도 관전 포인트가 있다.바로 득점왕 배출이다.AFC(아시아 축구 연맹)에 따르면 21일 기준 이라크의 모하메드 나시프, 태국의 자로엔삭 웡곤, 아랍에미리트(UAE)의 자이드 알아메리,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이슬롬존 코빌로프 등 4명이 똑같이 3골로 나란히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그런데 여기서 우즈벡만이 4강에 진출, 4강전 한 경기와 결승전 또는 3·4위전 한 경기, 이렇게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이어 2골을 넣은 선수가 다수인데 여기에 한국 선수가 3명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조규성, 이동준, 오세훈이다.한국은 앞서 중국 전에서 이동준이 1골, 이란 전에서 이동준이 1골 및 조규성이 1골, 우즈벡 전에서 오세훈이 2골, 그리고 요르단 전에서 조규성이 1골 및 이동경이 1골을 터뜨린 바 있다.그리고 나머지 4강(한국, 호주, 우즈벡,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팀 가운데 호주의 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가 2골을 기록하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에는 2골 이상 넣은 선수가 없다.팀 득점을 살펴보면 총 4경기(조별예선 3경기, 8강 1경기)에서 우즈벡이 9골을, 한국이 7골을, 호주가 5골을, 사우디가 4골을 넣었다.우즈벡은 8강에서 아랍에미리트에 5대1로 승리하면서 조별예선(4골)에서보다 더 많은 득점을 합쳤다. 조별예선에서 2골을 넣은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이 경기에서도 1골을 추가하며 총 3골로 득점 1위로 올라섰다.우즈벡이 기록 중인 9골 가운데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3골을 차지하며, 나머지 6골을 6명이 각 1골씩 넣은 것이다.결국 4강에 오른 모든 팀이 동일하게 2경기씩 남겨둔 상황에서 우즈벡 1명(이슬롬존 코빌로프), 한국 3명(조규성·이동준·오세훈), 호주 1명(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 등 모두 5명 선수의 득점왕 경쟁이 펼쳐지게 된 셈이다.이슬롬존 코빌로프는 최전방 공격수 또는 미드필더 자원인 나머지 4명과 달리 수비수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대승을 거둔 아랍에미리트 전에서는 팀의 2번째 골이자 PK골, 그리고 자신의 대회 3번째 골을 기록했는데, 여기서 이슬롬존 코빌로프의 득점왕 등극을 밀어주는 맥락을 감지할 수 있다. 향후 경기에서 페널티킥 상황이 발생하면,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찰 가능성이 꽤 있다.조규성, 이동준, 오세훈은 선발 출전과 교체 투입 가리지 않고 계속 기회를 부여 받으며 팀의 공격을 이끄는 것은 물론 적시 득점으로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3인 가운데 최근 이동준이 부상을 입은 바 있지만 현재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은 2경기에서도 김학범 감독은 이들 3인의 로테이션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조규성과 오세훈은 같은 원톱 자원이라 서로 선발-교체 역할을 맡는다. 이동준은 엄원상과 포지션이 겹쳐 역시 상호 선발-교체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이들 3인이 향후 플레이 시간을 얼마나 더 부여받느냐도 득점왕 경쟁에 변수가 될 전망.한편, 한국과 호주의 4강전은 22일(수)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부터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성인 대표팀에 적용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피파랭킹은 한국이 40위, 호주가 42위이다. 23세 이하 팀 역대전적은 10승 2무 2패로 한국이 우위이다.성인 대표팀은 8승 11무 9패로 '살짝' 열세인 점과 대비된다.이어 한국시간으로 결승전은 26일(일) 오후 9시 30분, 3·4위전은 하루 앞서 25일(토) 오후 9시 30분에 진행된다.

2020-01-21 19:18:30

'최강 매탑 9기 화이팅' 20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아모르홀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9기 동기회 회장단이·취임식에서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경희 디아스튜디오 대표 제공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9기 김완준(JID 대표) 신임회장 취임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9기 동기회 회장단이·취임식이 20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아모르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박병구 회장(전 대구미협 회장)이 이임했고 김완준 JID 대표가 취임했다. 또 안병준 MD무역 대표가 수석부회장, 김동국 디케이글로벌코리아 대표가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박병구 회장은 "9기 회원 여러분들이 일심동체로 도와준 노력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9기라서 너무 행복했다. 2년연속 골프대회 우승. 사진전 우승. 등 최강기수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믿는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진덕수 총동창회 회장(대홍코스텍㈜ 회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가 너무 성대해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 듣던대로 최강9기 다웠다. 오늘 이 분위기를 보니 매탑 9기가 총동창회의 활력이 될 것 같다"고 축하했다.이상택 매일신문사 사장은 "매탑기수중 9기가 동기애가 가장 뛰어나고 활동력이 왕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 회원들 무두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같은 9기의 기운이 매일탑리더스 전체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완준 회장은 "박병구 회장님이 동기회를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9기 회원들이 끈끈한 동기애로 똘똘 뭉쳤다. 회원 여러분들과 더 자주 만나고 더 많이 소통하면서 말보다 행동으로 보이는 회장이 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수석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원들로부터 신임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매일신문 임직원과 기수별 회장단이 참석해 축하했다.

2020-01-21 17:39:03

권창훈

'5개월 만에 골맛' 권창훈, 독일 매체 선정 주간 베스트 11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5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사진)이 현지 매체가 선정하는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에 2019-2020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권창훈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미하엘 그레고리치(샬케),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티모 호른(쾰른) 등과 더불어 11명 안에 포함됐다.휴식기를 마치고 18일 재개된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마인츠 원정에서 권창훈은 선발 출전해 0대0으로 맞선 전반 28분 균형을 무너뜨리는 선제골을 터뜨려 2대1 승리에 앞장섰다.지난해 8월 24일 파더보른과의 2라운드에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넣은 이후 5개월 만에 추가한 득점이다.이번 시즌 독일 무대에 데뷔한 권창훈은 샬케를 상대로 교체 출전해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활약했던 17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키커의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한편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해당하는 '이 주의 선수'에는 '노르웨이산 폭격기' 홀란드가 뽑혔다.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하다 휴식기 동안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홀란드는 독일 무대 데뷔전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후반 11분 교체 투입돼 유효 슈팅 3개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강렬한 첫선을 보였다.

2020-01-21 15:06:40

지난 3일 오후 개인훈련을 마치고 대구 한 호텔에서 인터뷰에 응한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김태형 선임기자 thk@imaeil.com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2주간 훈련 마치고 귀국, 주력 타자 부활 예고

삼성라이온즈 프랜차이즈 스타 구자욱의 2020시즌 활약이 주목된다.구자욱은 2주간의 해외 개인 훈련을 마치고 20일 귀국했다. 구자욱은 개인 SNS를 통해 '완벽한 2주간의 훈련. 너무 많이 배우고 즐거웠던 훈련이었다. 국적을 떠나 야구인으로서 서로 공유하며 따뜻한 마음을 받았다. 정교함이 강함을 뛰어 넘을 것'이라고 자평했다.구자욱은 지난 6일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간판타자 긴지와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긴지는 2006년 라쿠텐에 입단해 우투좌타 내야수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일본시리즈 우수 선수상, 2차례 베스트 나인 선정,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의 선수다.이번 합동 훈련으로 구자욱의 선수 경험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 2020시즌에서의 활약도 주목된다.구자욱은 지난 시즌 타율 0.267(475타수 127안타) 15홈런 71타점 66득점으로 1군 데뷔 후 부진함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겨울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절치부심해 지난해 부진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올시즌부터 구자욱은 새로운 마음으로 65번 대신 5번을 달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구자욱이 새로운 마음가짐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팬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겠다는 결심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2020-01-21 15:01:48

20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알파인 풋볼 캠프에서 진행된 한국 U-23 축구대표팀 훈련에서 요르단전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들이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범호, 22일 호주와 U-23 챔프십 4강전 "혈투 예고"

"날씨가 더운만큼 체력전이 될 것입니다."1승만 추가하면 2020 도쿄 올림픽 진출에 성공하는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감독이 호주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이 체력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김 감독은 21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매 경기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내일 경기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고 했다.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 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대회 준결승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이번 대회 최소 2위를 확보,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을 따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다만 패하면 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 4강전 패자와 25일 마지막 한 장 남은 '도쿄행 티켓'을 놓고 혈투를 펼쳐야 한다.앞서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3전승을 거두고, 8강전에서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만나는 호주는 만만치 않은 상대로 조별리그 A조를 1위로 통과했고 8강전에서 복병 시리아를 물리쳤다.김 감독은 "호주는 전력도 좋고, 훌륭한 감독도 있고. 선수 구성도 젊고 빠르다.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날씨에 따른 선수 기용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1 15:01:13

한국 쇼트트랙 청소년 대표팀의 서휘민이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 동계유스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493으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동계청소년올림픽 금메달 싹쓸이…서휘민 2관왕

한국 쇼트트랙 청소년 대표팀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년 동계청소년(유스·Youth)올림픽에서 국가별 대항 4개 종목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싹쓸이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국가대표팀 막내이자 유스대표팀 간판인 서휘민(평촌고)은 20일(현지시간) 열린 여자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493의 기록으로 네덜란드 미셸 벨제부르(45초235)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우승했다.그는 지난 19일 열린 여자 1,0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남자 500m에선 이정민(노원고)이 40초772로 금메달, 장성우(경신고)가 41초000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19일 열린 남자 1,000m에선 장성우가 금메달, 이정민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20-01-21 14:49:01

러시아 여자배구대표팀 코치 시절의 키릴로바(오른쪽). 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여자배구 전설 세터 키릴로바, 55세에 현역 복귀

세계 여자배구 전설 이리나 키릴로바가 55세의 나이로 현역에 복귀한다.21일 해외배구 관련 전문 소식을 다루고 있는 '월드 오브 발리'는 "키릴로바가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 선수로 돌아온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키릴로바는 이탈리아리그 세리에C에 속한 아시카르 노바라에서 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키릴로바는 1965년생으로 구소련 여자배구를 황금기(1980∼90년대)로 이끈 전설적인 세터(배구 경기에서 토스(toss)를 올려주는 역할을 맡은 선수)다.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0년에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구소련을 비롯해 크로아티아, 브라질, 이탈리아 프로팀에서 2012~2013시즌까지 현역 선수로 활약하며 27개의 트로피를 거머줬다.현역에 이어 지도자로서의 생활도 했다. 그는 러시아 여자배구 대표팀 코치, 크로아티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배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키릴로바가 복귀하는 팀은 4부리그 소속으로 백업 세터가 없는 팀에서 키릴로바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1-21 14:43:19

대구FC, 2020시즌 등번호

⑨번 에드가·⑪번 세징야…대구FC 등번호 대부분 그대로

대구FC가 올시즌 등번호를 21일 확정했다. 신인 및 영입된 10명을 제외한 기존 선수 31명 중 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는 단 6명이며, 대부분 작년의 등번호를 유지했다.'에이스' 세징야(11번)를 비롯해 에드가(9번), 김대원(14번), 정승원(18번), 츠바사(44번), 홍정운(5번) 등 기존 선수 대부분 지난 시즌과 동일한 번호를 선택했다. 작년의 활약을 올해에도 이어가겠다는 이유에서다.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도 있다. 신창무(7번), 김동진(22번), 고재현(17번), 오후성(13번), 박민서(16번)가 새 번호를 선택해 변화를 줬고, 특히 미드필더 김선민은 입대 전 사용했던 8번을 다시 등에 새기게 됐다.영입된 선수들의 등번호도 단연 눈에 띈다. 공격수 데얀은 27번을 선택했으며, 현재 U23대표팀에 소집된 수비수 김재우는 6번, U20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한 수비수 황태현은 2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2020시즌 대구FC 선수단 전체 등번호는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0-01-21 14:38:49

벤 라이블리.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 올해도 '그럭저럭' 이끌어가나?

올해는 사자의 포효를 들어볼수 있을까.4년간 제왕의 침묵에 삼성라이온즈 팬들은 지쳐가고 있다. 이제는 우승이 목표가 아닌 가을야구 진출만이 간절한 바람이 됐다. 과거의 영광까지는 아니라도 적어도 네 손가락 안에는 들어가길 바라는 팬심은 점점 등을 돌리고 있다.하지만 올해 외국인 선수 영입 완료와 봄 훈련 일정 등을 확정한 삼성라이온즈의 스토브리그는 '그럭저럭'이다. 눈에 띄는 전력보강은 없었다. '혹시나' 하던 팬들은 '역시나'라는 반응이다. 선수들의 잠재성과 가능성에 기대기엔 팬들의 기다림은 오래됐다.◆올해도 그럭저럭? 조용한 스토브리그2016년부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삼성의 2020시즌을 앞둔 스토브리그는 조용했다. 이번 팀 내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선수는 손주인이 유일했다. 손주인은 현역 은퇴 후 구단 프런트로 들어가면서 삼성은 일찌감치 FA 시장에서는 손을 뗐다. 외인 선수 구성도 2019년 한 해를 넘겨 올해 완성했다. 결국 구단이라면 할 일 정도만 했을 뿐 이렇다 할 전력 보강은 없었다.오히려 2017년부터 3년간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치며 중심 타선으로 자리잡았던 다린 러프가 팀을 떠나면서 우려는 더 커졌다. 새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과연 그 빈자리를 메꿀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는 예전만 못하다.외인 투수 영입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외국인 투수 영입에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못했던 삼성은 벤 라이블리 재계약에 이어 메이저리그와 일본야구를 두루 경험한 데이비드 뷰캐넌을 영입했다.9경기에 출전해 평균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9이닝당 9.16개의 삼진을 잡았던 라이블리에 대해 기대를 걸어볼만하지만 뷰캐넌은 라이온즈파크 구장에 적합한 땅볼 유도형 투수로서의 역할 기대는 아직까진 가능성에 멈춰있다.조용한 스토브리그를 치르는 가운데 한편으론 구설에도 휩싸였다. 이학주와 강민호의 트레이드와 관련된 루머가 떠돈 것. 실명과 더불어 그럴듯한 내용이 거론되면서 선수과 구단의 어색한 관계와 선수 개개인의 사기저하가 우려됨에도 삼성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할 뿐 슬그머니 넘어갈 뿐이었다.◆가능성만 기대야 하나시즌을 이끌어가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라면 스토브리그의 중심은 단장이다. 홍준학 단장은 새로운 허삼영 감독 체제에서 승리를 위해 활용할 카드를 많이 만들어 줘야하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은 실망스럽다.그나마 올 시즌에서 그 가능성만이라도 걸어볼 만한 요소는 있다. 팔꿈치 부상 수술의 재활과 징계를 마친 오승환이 5월에는 돌아온다. 삼성의 주축인 박해민과 구자욱은 지금까지의 슬럼프를 털어내고 이를 악물고 있다. 구자욱은 벌크업을 통한 중장거리 타자로서의 변신을 시도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보완하는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젊은 투수들의 성장세도 삼성으로선 기대를 하고 있다.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1년간 재활을 했던 양창섭이 마운드로 돌아와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던 2018 시즌(19경기 7승6패 평균자책점 4.82) 당시의 기량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길 모두가 바라고 있다.삼성은 30일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이곳에서 야쿠루트 스왈로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지바 롯데 마린스, 니혼햄 파이터스 등 일본 구단 및 LG와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홍준학 단장은 2016년 10월 취임 후 매해 "올해는 꼭 가을야구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가을야구를 가기 위한 전력보강과 자립경영의 기반 마련을 장기목표로 하고 있다곤 하지만 그 '장기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팬들은 이제 답을 원하고 있다.

2020-01-21 06:30:00

조현우

'대헤아' 대구FC 조현우, 울산 이적…"대구 팬들께 감사"

대구FC 조현우(29·사진)가 대구를 떠났다.대구는 20일 조현우 울산 이적을 알렸다. 이날 대구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7년간 대구FC 소속으로 활약하며 대구를 빛냈던 골키퍼 조현우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그동안 대구FC와 함께해 준 조현우 선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팀(울산현대)에서도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대구 골문을 지켜온 조현우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해외 이적을 꾀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지난 시즌 뒤 김승규가 J리그로 돌아간 울산이 러브콜을 보냈다.2013년 대구에서 프로 무대 데뷔한 조현우는 7시즌 동안 총 K리그 210경기에 출전했다. 2015년과 2016년에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2017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으로 K리그1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는 기록을 세웠다.특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조현우는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선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2대0 승리를 이끌었다.조현우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대구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울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0 18:05:17

20일 호주 멜버런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올해 40세인 비너스 윌리엄스(55위)가 딸뻘인16세 코리 고프(66위·미국)의 공격을 혼신의 힘으로 막아내고 있다. AFP 연합뉴스.

40세 비너스의 강력한 리턴

2020-01-20 15:40:19

캔자스시티 치프스 패트릭 마홈스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테네시 타이탄스와 미국프로풋볼(NFL)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십 경기에서 35-24로 승리해 슈퍼볼 진출에 성공한 뒤 라마 헌트 트로피(AFC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NFL 샌프란시스코-캔자스시티, 대망의 슈퍼볼 격돌(종합)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54회 슈퍼볼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격돌로 결정됐다.샌프란시스코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플레이오프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서 그린베이 패커스를 37대20으로 제압했다.샌프란시스코의 러닝백 라힘 모스터드가 폭발적인 질주로 팀을 2012시즌 이후 7시즌 만이자 통산 7번째 슈퍼볼 무대로 이끌었다.모스터드는 220야드를 달려 구단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NFL 플레이오프 역대 2번째로 많은 러싱 야드를 달성했다.모스터드가 찍은 터치다운 4개 역시 NFL 플레이오프 역대 2위 기록이다.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쿼터백 지미 가로폴로의 부상 탓에 4승 12패에 그쳤다.직전 시즌에 12패를 당했던 팀이 다음 시즌에 슈퍼볼에 진출한 것은 2000년의 세인트루이스 램스(현 로스앤젤레스 램스) 이후 20년 만이다. 앞서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는 캔자스시티가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테네시 타이탄스를 35대24로 꺾었다.캔자스시티는 1970년 이후 무려 50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슈퍼볼에 진출했다.이로써 오는 2월 3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대망의 슈퍼볼은 NFC 1번 시드 샌프란시스코, AFC 2번 시드 캔자스시티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2020-01-20 15:14:39

박인비가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챔피언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 중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박인비는 이날 연장전 끝에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준우승을 거뒀다. EPA 연합뉴스

인비 샷

2020-01-20 15:12:23

19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요르단의 8강전. 조규성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범 감독의 '행복한 원톱 고민'…호주전은 오세훈? 조규성?

'오세훈일까, 조규성일까.'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선수 로테이션 정책'을 펼치는 김학범 감독이 호주와 4강전(22일)에 나설 원톱 스트라이커 선택을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김학범호에는 오세훈(상주)과 조규성(안양)이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경쟁하고 있다. 오세훈과 조규성은 말레이시아 전지훈련부터 이번 대회까지 '룸메이트'로 생활하고 있다.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와 8강전까지 4경기를 치르는 동안 터트린 득점은 7골이다. 이 가운데 4골은 선수단 숙소 3082호에서 '동고동락'하는 오세훈과 조규성이 합작했다. 나란히 두 골씩을 기록 중이다.김 감독은 오세훈과 조규성에게 나란히 2경기씩 출전 기회를 줬다.중국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세훈이 출전했고, 이란과 2차전에서는 조규성이 나섰다. 우즈베키스탄과 3차전은 오세훈이, 요르단과 8강전은 조규성이 선발을 맡았다.번갈아 가면서 출전한 두 선수는 나란히 2골씩 꽂으면서 김학범호가 4강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오세훈은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멀티골을 넣었고, 조규성은 이란전, 요르단전에서 골맛을 봤다.대표팀의 '선발명단 패턴'에 따르면 요르단과 8강전에서 조규성이 선발로 나옴에 따라 호주와 4강전에는 오세훈이 원톱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을 공산이 크다.하지만 요르단전에서 오른쪽 날개 이동준(부산)이 종아리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벤치에서 대기하던 오세훈이 후반 26분 투입돼 조규성과 오세훈이 이번 대회 처음으로 같이 호흡을 맞추는 상황이 연출됐다.22일 오후 10시 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 4강전에는 오세훈의 선발 출전 가능성이 좀 더 크다. 로테이션 정책에 따른 체력 회복 시간을 비교할 때 오세훈이 유리하다.여기에 오세훈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호주와 비공개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기분 좋은 경험이 있다.호주 포백 수비의 키 높이를 생각해도 193㎝의 장신인 오세훈이 피지컬에서도 이점이 있다.호주는 조별리그와 8강전까지 4-2-3-1 전술, 4-3-3 전술, 4-4-2 전술 등을 혼용해서 사용했지만 포백 라인은 거의 변함이 없었다.중앙 수비는 조별리그 2차전부터 8강전까지 딜런 라이언(빌렘Ⅱ)과 타스 무도쿠타스(웨스턴 시드니) 조합이 맡고 있다. 라이언은 4경기 모두 출전했다.라이언과 무도쿠타스의 신장은 각각 184㎝와 188㎝다. 키 185㎝인 조규성보다는 193㎝의 장신인 오세훈이 피지컬에서 상대 수비진을 앞선다.1승만 추가하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는 김학범 감독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01-20 15:07:23

홍정운

대구FC 새 캡틴, '허슬 수비' 홍정운

홍정운이 2020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빈다.대구FC는 20일 홍정운을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했다. 홍정운(사진)은 대구 수비를 이끌고 K리그 통산 77경기 5득점 2도움을 기록한 중앙 수비수. 2016시즌 신인으로 입단해 대구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안정감 있는 수비력과 수비 조율, 제공권 장악, 뛰어난 위치 선정, 정확한 태클,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홍정운은 "K리그에서 가장 뜨겁고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대구FC의 주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전임 주장인 한희훈 선수가 팀을 잘 이끌었기에 어깨가 무겁지만,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을 위해 대구FC가 더 단단한 원 팀이 되도록 주장으로써 잘 이끌겠다"고 했다.대구의 2020시즌 K리그1 개막전은 2월 29일 오후 4시 강원FC를 상대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2020-01-20 15:00:24

대구광역시티볼협회 정기 총회

대구광역시티볼협회(회장 박광진)는 18일 헤럴드외국어학원에서 2020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성인 티볼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20-01-20 09:57:18

19일 오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요르단의 8강전. 이동경이 후발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이동경 극적 결승골' 김학범호, 요르단 꺾고 4강…도쿄행 눈앞

한국 축구가 요르단을 힘겹게 꺾고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8강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이동경(울산)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 16개 참가국 중 유일하게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C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1승 2무로 D조 2위를 차지한 요르단도 꺾고 한 걸음 더 나아갔다.한국은 22일 오후 10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선제골은 상대 미드필드 진영에서 이동준이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나왔다. 전반 16분 김진규가 왼쪽으로 내준 공을 김대원이 논스톱으로 차 올렸고 골 지역 오른쪽에 있던 정태욱이 머리로 떨어뜨려 주자 이동준이 문전에서 골키퍼와 경합하며 곁에 있던 조규성에게 다시 헤딩으로 흘려줬다. 그러자 조규성이 빈 골문을 향해 머리로 받아 넣었다.기세가 오른 한국은 더욱 요르단을 몰아붙였으나 오히려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후반 30분 모하마드 바니 아티에가 슈팅한 공이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야잔 압달라 알나이마트에게 연결됐고, 알나이마트가 오른발로 골문 왼쪽 구석에 차 넣었다.한국은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50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이동경이 왼발로 찬 공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극적으로 승부를 갈랐다.

2020-01-19 21:18:57

코너 맥그리거가 1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6 페더급 메인이벤트에서 상대 도널드 세로니에게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 AP연합뉴스

'격투기 악동' 맥그리거, 세로니에게 40초 TKO승

격투기계 '악동'의 화려한 복귀는 40초면 충분했다.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간판스타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공백을 깨고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맥그리거는 1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6 페더급 메인이벤트에서 도널드 세로니(37·미국)를 1라운드 40초 만에 TKO로 눌렀다.맥그리거는 시작하자마자 기습적인 펀치와 니킥을 세로니에게 꽂아 넣은 뒤 왼발 하이킥까지 적중시켰다. 세로니가 흔들리는 모습을 놓치지 않은 맥그리거는 파운딩을 퍼부으면서 순식간에 경기를 끝냈다.맥그리거는 UFC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오르며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화끈한 입담, 기행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UFC 페더급 챔피언이던 2016년 11월에는 당시 라이트급 챔피언 에디 알바레스(미국)를 KO로 누르고 두 체급 동시 챔피언에 올랐다.하지만 맥그리거는 2018년 10월 UFC 229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에게 4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면서 자존심이 와르르 무너졌다.공백기 중인 지난해 8월 모국인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펍에서 50대 남성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가 유죄를 선고받고 1000유로(약 129만원)의 벌금을 무는 등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그로 인해 팬들의 따가운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맥그리거는 15개월 만의 복귀전 승리로 여전히 건재함을 보였다.맥그리거는 이날 승리로 통산 전적 22승 4패를 기록했다. 22승 가운데 20승이 KO 또는 서브미션 승리다.

2020-01-19 15:07:48

천하장사 누가 될까?…설날씨름대회 22일 개막

2020년 경자년 새해 씨름판의 판도를 가늠할 설날장사씨름대회가 22일부터 27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230여 명이 출전해 23일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을 시작으로 24일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25일 한라장사(105kg) 결정전, 26일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 27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이 벌어진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되는 체급은 금강급이다.지난해 금강급에서 세 차례씩 우승을 나눠 가진 최정만(영암군청)과 임태혁(수원시청)이 새해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187㎝의 큰 키를 이용해 지난해 천하장사대회 금강장사에 오른 황재원(태안군청)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여기에 천하장사대회 태백급에서 우승한 뒤 체급을 올려 금강장사를 노리는 허선행(양평군청)도 관심을 끈다.가장 무거운 체급인 백두급에서는 장성우(영암군청)가 최강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사다.장성우는 실업 무대에 데뷔한 지난해 영월대회와 용인대회에 이어 천하장사 백두급까지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여기에 작년 창녕대회 우승자 김찬영(창원시청)과 작년 설날대회 우승자 오정민(문경새재씨름단) 등이 도전한다.가장 가벼운 체급인 태백급에서는 윤필재(의성군청)의 독주가 예상된다.윤필재는 지난해 추석, 음성, 구례 대회를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더욱이 신예 허선행이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금강급으로 올라가 견제 세력이 많지 않다.한라급에서는 두꺼운 선수층을 자랑하는 영암군청 소속의 최성환, 오창록, 박정진에 김보경(양평군청), 손충희(울산동구청)가 경합을 벌인다.

2020-01-19 14:40:18

박인비가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3라운드 5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박인비는 이날 4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연합뉴스

박인비,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3라운드 2타 차 선두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박인비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천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사흘간 합계 13언더파 200타가 된 박인비는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인 김세영(27)을 2타 차로 앞선 가운데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19승을 기록 중이라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20승을 달성한다.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후 LPGA 투어 대회에서 승수를 보태지 못하고 있는 박인비는 25승의 박세리(43·은퇴) 이후 한국 선수 두 번째로 LPGA 투어 20승에 도전한다.1, 2라운드 내내 보기가 없었던 박인비는 이날도 17번 홀(파5)까지 보기 없이 깔끔한 플레이를 이어갔다.하지만 마지막 18번 홀(파3)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가 나오면서 2위와 타수가 2타 차로 좁혀졌다.1라운드 25개, 2라운드 27개였던 퍼트 수가 이날 30개로 많아진 점도 다소 아쉬웠다.올해 도쿄 올림픽에서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올해 6월까지 세계 랭킹을 최대한 많이 올려야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현재 세계 16위인 박인비는 한국 선수 중에서는 6위를 달리고 있다. 한 나라에서는 최대 4명까지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14번에서 17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몰아친 김세영이 2타 차로 박인비를 쫓고 있고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10언더파 203타로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3위다.김세영은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 첫 대회에서도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2라운드에서 박인비와 공동 선두였던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이날 1타를 잃어 8언더파 205타, 공동 5위로 밀렸다.

2020-01-19 14:39:58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요르단의 8강 전을 하루 앞둔 18일 (현지시간) 태국 탐마삿 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김학범 감독이 선수들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범호, 4강 가면 호주와 격돌…호주, 연장서 시리아에 1-0 승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결승에 진출하면 호주와 격돌한다.호주는 18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시리아를 1대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2013년 8강 진출 이후 두 차례 대회에선 조별리그 탈락했던 호주는 이번 준결승 진출로 역대 AFC U-23 챔피언십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조별리그 C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한국이 19일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승리하면 호주와 22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준결승전을 치르게 된다.이번 대회는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한다. 3위 안에 들면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는 만큼 준결승전 승리는 곧 올림픽 본선행 확정을 의미한다.조별리그 A조 1위(1승 2무)로 8강에 오른 호주는 B조 2위(1승 1무 1패) 시리아와 100분 넘게 지루한 공방을 이어가다 연장 전반 11분 '0의 균형'을 깨뜨렸다.중원에서 에이든 오닐이 날카로운 패스로 수비 사이를 꿰뚫었고, 알 하산 투레가 페널티 지역 왼쪽을 파고들어 골키퍼를 피해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다.앞서 랑싯에서 열린 다른 8강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국 태국을 1대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선착했다.후반 33분 압둘라 알-하마단이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터뜨렸다.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에미리트-우즈베키스탄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2020-01-19 14:38:50

최근 수년간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무리한 경북체육중고등학교 모습. 학습 공간과 운동 시설인 체육관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경북체고 제공

16개 종목 훈련 시설 '엘리트 체육 산실' 경북체육중고교

경북체육중고등학교(교장 도윤록)가 최근 수년간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무리, '엘리트 체육 산실'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노후화된 본관 건물을 헐어내고 신축(2018년 1월 준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단장에 나선 경북체육중고는 지난 9일 투기종목 훈련장인 성암체육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지막으로 끝냈다.경북체육중고는 이로써 천연 잔디 운동장, 육상 종목 8레인 우레탄 트랙, 수영장, 배구장, 레슬링장, 복싱장, 유도장, 태권도장, 역도장, 펜싱장, 실내사격장, 양궁장, 근대5종 훈련장 등 16개 종목의 시설을 갖췄다.더불어 최신 운동기구를 보유한 트레이닝실과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이 수업하는 학교 본관 건물도 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하고 각종 기자재를 정비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이 덕분에 경북체육중고는 1972년 개교 이래 2019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경북체중은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6개 등 22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경북체고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1개 등 48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또 경북체육중고는 종목별 훈련장과 트레이닝실을 무료 개방하면서 국내외 엘리트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육상, 수영, 배구, 유도, 사격, 펜싱, 태권도 등에서 3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연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 1, 2월에만 원주고 펜싱팀, 경기체육중고 유도팀 등 27개 팀에서 323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유도대표팀(감독 채무기)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50여 일간 전지훈련을 했다.경북체육중고는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 경제에도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은 경산 지역 숙소, 식당, 편의시설(사우나·헬스장·세탁소·마트·주유소) 이용, 여가활동, 특산품 구매 등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도윤록 경북체육중고 교장은 "우리 학교를 찾은 여러 종목의 선수단에 좋은 훈련시설을 개방, 기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도 공동 훈련으로 효과를 내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경북체육중고는 현재 육상(단거리·중장거리·도약·투척), 수영, 배구, 자전거, 복싱, 레슬링, 역도, 유도, 양궁, 사격, 펜싱, 태권도, 근대5종, 에어로빅 등 17개 운동부를 두고 있다.경북체육중고 출신 선수들은 그동안 올림픽에서 6개, 아시안게임에서 12개의 금·은·동메달을 일궈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태진(태권도)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 구본찬(양궁)이 이 학교 출신이다.

2020-01-19 14:33:21

사진= 신트트라위던 공식 홈페이지

이승우 리그 2경기 연속 출전 불발…5개월간 21분 뛰어

축구선수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소속팀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일(한국시간) 이승우는 홈구장인 헬반스타엔에서 열린 코르트리크와 2019/2020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22라운드의 18인 출전 명단에 제외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승우는 코르트리크전을 대비한 20인 소집에 포함됐지만 정작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은 얻는데 실패했다.앞서 지난달 26일 이승우는 리그 21라운드 경기를 통해 교체로 올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코르트리크전을 앞두고 대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2경기 연속 출전 가능성이 생겼지만 결국 불발됐다. 신트트라위던은 올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총 24경기를 치렀지만, 지난해 8월부터 신트트라위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승우는 총 21분밖에 뛰지 못했다. 한편 신트트라위던은 최근 마르크 브리스 감독을 해임하고 밀로스 코스티치 감독을 사령탑 자리에 앉혔다. 신트트라위던은 올 시즌 6승 5무 10패(승점 23)를 기록하고 리그 11위를 마크 중이다. 상대 팀 코르트리크(승점 22)는 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0-01-19 0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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