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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화려한 부활…4년 만에 '우승 퍼팅'

김효주 화려한 부활…4년 만에 '우승 퍼팅'

김효주(25)가 화려하게 부활했다.김효주는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일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김세영(27)을 제치고 우승했다.최종 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친 두 사람은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연장전을 벌였다. 김효주는 먼저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친 김세영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효주로서는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해 답답하던 상황에서 만들어낸 값진 우승이었다. 김효주는 KLPGA투어 통산 11승 고지에 올랐다.김효주 고교 2학년 때 이곳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했다. KLPGA투어 무대 첫 우승이었다. 당시 우승으로 김효주는 지금까지 롯데 후원을 받고 있으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진출후에도 이곳에서 열린 롯데 주최 대회는 단골로 출전해왔다.김효주는 "평소 비거리에 아쉬움을 많이 느껴, 올 시즌을 앞두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키우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왔고 이 대회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고 기뻐했다.한편 7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나선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공동 45위(4언더파 284타)로 대회를 마쳤다.

2020-06-07 16:32:56

생활체육인들 대구로…7월부터 '동호인 리그'

생활체육인들 대구로…7월부터 '동호인 리그'

배드민턴·파크골프·볼링 등 15개 종목의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가 올하반기 대구에서 열린다.대구시체육회는 7일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2020 생활체육 동호회리그대회' 지원 사업 1차공모에서 6개 구·군 총 15개 종목에 선정되어 2억5천396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는 올하반기 배드민턴·파크골프·볼링 등 15개 종목의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를 열수 있게 됐다.대구는 2017년부터 추진해온 '대구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군 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이번 공모 사업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해 1차 공모에서 대구는 6개 구·군 13개 종목, 2차 공모에서 1개구 4종목에 선정되어 최종17개종목 528팀 7천여명이 리그에 참가,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원금에 시비 및 구비 2억여원을 더한 총4억5천396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대구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운영에 돌입한다. 시체육회는 생활체육 동호회 실정에 맞는 종목들을 선정하여 구·군 단위의 종목별 풀 리그전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준수와 체육방역자율지킴이단이 코로나19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은 대구시민들에게 희소식이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하여 동호인 리그 운영이 확대됨으로써 시민들이 규칙적인 운동할 수 있는 건강 도시 대구를 만들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6-07 16:20:15

박해민, 복귀전 멀티히트…삼성, SK에 1대4로 져

박해민, 복귀전 멀티히트…삼성, SK에 1대4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3연속 위닝시리즈 이후 2연패에 빠졌다.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1차전에서 삼성은 1대4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박해민을 1군으로 콜업하고 전날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중 부상을 당한 이원석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이원석은 병원 검진결과 골절과 같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손가락이 많이 부어있어 경기에 나갈 수는 없는 상태로 구단측은 상황을 좀더 지켜보기로 했다. 선발 유격수는 이학주 대신 김지찬을 올렸다. 최근 타격 밸런스와 SK 선발투수 리카르도 핀토를 고려한 결정이다. 이외에 김헌곤과 이성곤이 말소되고 백승민과 양우현이 콜업됐다.삼성의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찬도(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성규(1루수)-박해민(중견수)-박승규(우익수)-강민호(포수)-김지찬(유격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김대우가 나섰다.1군으로 복귀한 박해민은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절치부심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초반까지 양팀 다 득점없이 투수전이 이어졌다.4회 말 선제점은 SK가 가져갔다. 1사 주자 2, 3루 실점 위기 상황에 정진기가 땅볼 아웃되는 동안 최정이 홈인하면서 1점을 올렸다. 이어 최항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내줬다.6회 초 안타로 SK의 문을 계속 두드리던 박해민이 결국 적시타를 때려냈다.삼성은 선두타자 살라디노와 김동엽의 연속 안타로 무사 주자 1, 2루 득점 기회에 이성규의 병살타로 2사 주자 3루 상황이 됐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이 중견수 뒤 깊숙한 적시타로 살라디노를 홈으로 불러들여 1점을 따라갔다. 김대우는 5이닝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임현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1점차 팽팽한 싸움을 이어가던 중 8회 말 SK 공격에서 이흥련이 결정적인 2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020-06-05 21:26: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세 번째 연기…내년 상반기 개최 전망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차례 연기됐던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가 또 한 번 미뤄졌다.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국제탁구연맹(ITTF)의 요청에 따라 대회를 한 차례 더 연기했다고 밝혔다.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애초 3월 22일 개막해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그러나 코로나19 여파에 6월 21∼28일로 미뤄졌고, 9월 27일∼10월 4일로 한 차례 더 연기된 바 있다. 이번까지 세 차례 연기다.조직위원회는 "ITTF가 코로나19로 선수 이동이 어려운 현 상황을 감안, 2021년 상반기에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날짜 제시를 함께 요청했다"면서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 벡스코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대회 일자를 결정하고, 국제연맹과 최종적으로 협의해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6-05 15:13:22

신진서, 6개월 연속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6개월 연속 한국 바둑랭킹 1위

2020년 한국 바둑의 실질적인 1인자로 떠오른 신진서 9단이 6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켰다.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6월 바둑 랭킹에서 1만229점을 기록, 박정환(9천977점) 9단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수성했다.신진서는 5월 한 달 동안 GS칼텍스배와 쏘팔 코사놀배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잇따라 결승에 진출했고 용성전에서는 4강에 오르는 등 5승 1패를 기록했다.10위 이내 기사들은 소폭의 점수 변동이 있었지만 랭킹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신민준 9단이 6개월 연속 3위를 지켰고 변상일·김지석 9단이 뒤를 이었다.이동훈·강동윤·이지현 9단, 안성준 8단, 박영훈 9단은 6∼10위에 자리했다.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3계단 뛰어올라 종합 16위로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100위 이내 기사 중에서는 제5기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에서 프로 첫 4강에 오른 김희수 2단이 여덟 계단 상승한 92위에 랭크됐다.

2020-06-05 15:13:06

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 대한체육회 공모사업 선정

경상북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체육회 주관의 '2020 학교연계형(한종목)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가칭)'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은 취미반(성인&다이어트), 심화반(유아·청소년), 선수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해체위기에 놓인 학교운동부 선수들을 적극 지원해 육성할 계획으로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억원(연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산시에서는 스포츠클럽에 대해 5년간 1억원(연 2천만원)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아직은 스포츠클럽 지원 요건이 다소 까다로워 공모에 많이 신청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스포츠클럽이 우리 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공 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체육의 생활화, 전문 체육인 양성 및 체육인 일자리 창출 등 체육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0-06-05 15:12:55

KBO, 호국의 달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

KBO, 호국의 달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

KBO와 10개 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에 동참한다.'나라사랑큰나무'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제작됐다. 선열들의 애국심과 자유와 희망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표현한 상징을 담고 있다.국가보훈처는 광복 60주년이자 6·25전쟁 55주년이었던 2005년부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KBO 리그는 2012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10개 구단 선수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잠실(KIA:두산), 문학(삼성:SK), 사직(KT:롯데), 고척(LG:키움), 대전(NC:한화)에서 각각 열리는 주말 3연전에서 모자와 헬멧에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한편, KBO 리그 각 구단은 6월 한달 동안 밀리터리 유니폼 착용 등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0-06-05 15:12:39

"주자 있으면 힘 난다" 클러치히터로 변신한 삼성 이학주

"주자 있으면 힘 난다" 클러치히터로 변신한 삼성 이학주

"이학주 워어어어~ 삼성의 이학주~" 귀에 쏙쏙 박히며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응원가의 주인공인 삼성라이온즈 이학주가 시즌 초반 공수 고른 활약을 보이며 주목되고 있다.이학주는 "몸상태는 작년보다 더 좋다. 부족한 부분은 2군에서 잘 채워왔다.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해외파 출신 이학주는 2년차인 올해 초 유독 다사다난한 일이 많았다. 연봉 협상이 늦어져 스프링캠프에 뒤늦게 합류했었지만 무릎통증으로 조기 귀국해 경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학주는 지난달 12일 팀이 개막 6연전을 치르고 난 뒤 뒤늦게 1군에 합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시간이 있었던 만큼 이학주는 더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고 전했다. 그는 "독기를 품고 더 열심히 했다. 어릴 적부터 승부욕이 강한 내게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지난해 타율 0.262(385타수 101안타) 7홈런 36타점 43득점 15도루를 기록한 바 있는 이학주는 절치부심 노력한 덕분에 최근 경기에서 공수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현재 타율은 0.197로 낮지만 필요할 때 점수를 내주는 클러치 히터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안타수(13개))와 타점(12점)이 1개 차이다. 유격수로서 경기 중간중간 호수비를 펼치는 모습에 팀내 투수들의 신뢰도 크다.이학주는 "앞서서 동료들이 베이스에 나가줘서 찬스가 많이 온 덕분에 타점을 쌓을 기회가 많았다.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고 싶다"며 "찬스를 쳐야겠다는 생각보다는 팀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우선이다.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 수비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수비 잘하는 영상도 많이 찾아봤다"며 "상황이 어떻든 무조건 공에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하려 한다. 화려함보다는 안정적인 수비에 더 중점을 두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이학주의 활약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있다.이학주는 "그저 아프지 않고 팀에 녹아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팀에 잘 묻어나고 튀는 선수가 되지 않는 것이 목표다"며 "지난해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팬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셔서 즐겁게 야구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0-06-05 15:12:14

삼성, 첫 스윕 실패…LG에 0대11로 져

삼성, 첫 스윕 실패…LG에 0대11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LG트윈스와의 원정 3차전에 패하면서 올시즌 첫 스윕 도전은 다음 기회로 넘기게 됐다. 3연속 위닝시리즈를 챙겼다는 것에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없었다.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11대0으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의 라인업은 현재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김상수(2루수)-박찬도(좌익수)를 테이블 세터에, 중심 타선에는 타일러 살라디노(1루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이성곤(지명타자)을 넣고 김헌곤(우익수)-강민호(포수)-박승규(중견수)로 하위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부상을 털고 1군으로 복귀한 백정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3일 LG전에서 승리를 챙기면서 데뷔 2연승을 올린 허윤동은 2군으로 내려가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다.이날 백정현은 1회 LG 선두타자 이천웅과 라모스에게 안타 하나씩을 내줬지만 삼진 하나를 잡아내고 무실점으로 출발했다.삼성도 초반엔 LG 선발투수 정찬헌에게 5개의 삼진을 잡히는 등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선취점은 LG가 먼저 가져갔다. 2회 말 2사 주자 2, 3루 상황 이천웅의 적시타로 두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삼성은 3회 박승규가 2사 상황에 2루타를 쳐냈고 김상수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정찬헌의 공이 포수 뒤로 빠지면서 한 베이스씩 전진, 첫 득점 찬스를 얻었지만 점수로 이어지진 못했다.LG는 타자들이 초구를 노린 타격이 모두 안타로 이어지는 등 3회 말에만 4점을 더 달아났다. 4회 말 LG는 무사 만루로 잡은 기회를 놓치지않고 3점을 올린데 이어 유강남이 2점 홈런을 쳐내면서 두자리 득점을 올렸다.4회에서는 이원석이 채은성의 3루수 방향 땅볼 타구에 오른손을 맞아 부상을 당하는 악재도 겹쳤다. 이원석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백정현은 오랜만에 1군 선발 등판이었지만 4이닝 1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1실점(8자책)으로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고 마운드를 임현준에게 넘겼다.이날 삼성의 타자들은 정찬헌에게 틀어막히면서 좀체 득점의 기회를 잡지못했다. 9회 삼성 마지막 공격에서 김지찬이 빠른 발을 필두로 3루타를 때려냈지만 결국 득점엔 실패 영봉패 당했다.

2020-06-04 21:11:28

포항 vs 울산,  첫 '동해안 더비' 승자는?

포항 vs 울산, 첫 '동해안 더비' 승자는?

2020시즌 첫 '동해안 더비'가 6일 포항에서 열린다.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는 이날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릴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에서 올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다.1983년 K리그 원년 멤버인 포항과 이듬해 창단한 울산은 동해안에 맞닿은 지역을 연고로 두고 활동하면서 '동해안 더비'라는 이름이 붙을만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두 팀은 총 164차례 맞붙어 포항이 61승 50무 53패로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특히 울산은 2013년과 2019년 두 번이나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동해안 더비'에서 패해 우승을 눈앞에 두고 한 해 농사를 망친 악몽이 있다. 울산은 지난 시즌 23승 10무 5패를 기록했는데 5패 가운데 3패를 포항에 당했다.김도훈 울산 감독도 최근 '동해안 더비'와 관련해 "무조건 승리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내용도 좋아야 하지만 동해안 더비에서는 특히 결과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맞서 포항 김기동 감독, 최영준 주장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 일류첸코도 4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포항항TV'를 통해 동해안더비를 앞두고 필승 각오를 밝혔다. 포항은 이른바 '일오팔팔'로 불리는 일류첸코-오닐-팔로세비치-팔라시오스의 위협적인 외국인 선수 라인업 가동으로 맞대응한다는 계획을 내비치기도 했다.승부는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다. 울산은 2승 2무의 무패 행진중이다. 포항은 2승 1무 1패로 4위에서 선두를 추격 중이다. 울산과 포항은 올 시즌 4경기에서 각각 9득점, 8득점으로 팀 득점 1, 2위를 달릴 만큼 공격력이 매섭다. 실점은 나란히 4점씩 했다. 올 시즌 5골로 득점 1위에 올라 있는 울산 주니오와 3골로 2위에 자리한 포항 일류첸코의 활약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020-06-04 15:25:07

"힘난다 힘나" 삼성 타선 '3연속 위닝' 신바람

"힘난다 힘나" 삼성 타선 '3연속 위닝' 신바람

역시 여름에 강한 삼성라이온즈가 그 효과를 보는 것일까. 최근 삼성은 주축 타선이 살아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팬들 역시 삼성의 선전에 경기 볼 맛이 난다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삼성은 최근 3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특히 현재 1·2위를 달리고 있는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를 비롯해 롯데자이언츠 등 강팀을 상대로 한 기록인만큼 더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게다가 NC의 6연승 저지, LG의 7연속 위닝시리즈 저지 등 강팀을 잡는 킬러로 부상하고 있다.삼성은 지금까지 총 26경기를 치르며 12승 14패로 시즌 초반 9위에서 6위까지 올라섰다. 시즌 초반 백정현, 벤 라이블리 등 선발 에이스 투수와 구자욱 등 타자의 줄부상에 이어 좀체 타격감을 찾지 못한 주장 박해민과 이성규 등 주요 선수들이 빠지면서 전력 약화가 우려됐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원태인, 최채흥, 허윤동 등 영건들의 호투와 박승규, 이원석, 타일러 살라디노 등 타자들의 물오른 타격감까지 더해지면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허윤동은 KBO리그 역대 9번째 데뷔 승리를 거둔 고졸신인 타이틀을 받은 후 지난 3일 LG전 선발에서도 5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면서 역대 5번째로 프로 데뷔전 포함 선발 2연승 기록을 작성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3일 LG전은 이원석의 날이었다. 이날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원석은 4타수 3안타 8타점으로 활약하며 개인 최대 타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KBO리그에서는 지난 2015년 9월 20일 박석민이 삼성에서 롯데를 상대로 올린 9타점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기록이다.이원석은 이번 활약을 통해 그간 부진한 성적을 털어내고 반등을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외인타자 살라디노 역시 타격감을 되찾아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선 18타수 11안타 9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내·외야를 가리지 않는 호수비까지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NC전 극적인 끝내기 역전안타를 쳐낸 박승규 역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3일 LG전에서도 기습번트로 팀의 공격에 활로를 뚫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다.아직은 시즌 초반이이다. 하지만 곧 오승환의 복귀와 타자들의 자신감 상승, 투수진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올해는 가을야구를 향한 삼성의 발걸음에 희망이 보이고 있다.

2020-06-04 14:58:49

대구FC, 골 맛 봐야 첫 승 보인다

대구FC, 골 맛 봐야 첫 승 보인다

대구FC가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대구는 7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첫 승을 위해서는 골 결정력 개선이 필요하다. 대구는 올 시즌 4경기에서 3무 1패를 기록, 9위에 머물러있다. 지난 상주전에서는 아쉽게 첫 승을 놓쳤다. 세징야의 환상적인 힐킥 선제골로 승리를 챙기는 듯 했으나, 송승민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만 했다.골 결정력 개선이 첫 승을 위한 필수 과제다. 슈팅의 빈도는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대구는 올 시즌 22개의 유효슈팅, 43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부산, 인천, 광주 등 하위권 팀뿐만 아니라 성남(유효슈팅 21, 슈팅 43), 강원(유효슈팅 15, 슈팅 35), 상주(유효슈팅 21, 슈팅 43), 서울(유효슈팅 14, 슈팅 40) 등 중상위권 팀들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숫자다. 이 숫자를 득점으로 바꿀 수 있다면 지금보다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다.마침 팀의 K리그 통산 800호 골도 걸려있다. 대구는 지금까지 K리그 645경기에서 799득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골 맛을 본 세징야, 에드가를 비롯해 김대원, 정승원, 데얀, 이진현, 정태욱 등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홍정운의 부상 이탈도 변수다. 올 시즌 4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서 수비진을 이끈 홍정운은 지난 경기 무릎 부상으로 김재우와 교체됐고, 경기 종료 후 오른쪽 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홍정운의 공백은 지난 경기 교체 투입되어 대구 유니폼을 입고 첫 번째 경기를 치른 김재우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이번 경기 맞붙는 성남은 쉬운 상대가 아니다. 성남은 올 시즌 2승 2무로 4경기 무패의 상승세를 탔다. 수비도 탄탄하다. 지금까지 단 1실점을 내주면서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 중이다.성남과의 통산 전적은 9승 10무 19패로 뒤진다. 그러나 최근 9경기 5승 4무, 지난 시즌 2승 1무로 패배가 없다. 대구가 성남을 상대로 첫 승 그리고 K리그 통산 800호 골이라는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2020-06-04 14:37:58

삼성, LG 상대 12대6 승리 위닝시리즈 달성

삼성, LG 상대 12대6 승리 위닝시리즈 달성

삼성라이온즈 4번 타자로 나선 이원석이 한경기 8타점을 쓸어담으면서 대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2연승을 올렸다.타일러 살라디노 역시 2점 홈런 등 삼성 타선이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신인 투수 허윤동은 타선의 지원을 받아 2승을 챙겼다.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차전에서 삼성은 12대6으로 승리, 위닝시리즈를 달성한데 이어 올시즌 첫 스윕까지 바라보게 됐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와 박찬도가 테이블세터를 이루고 김헌곤이 9번에서 5번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상수(2루수)-박찬도(좌익수)-살라디노(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강민호(포수)-박승규(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신인 허윤동이 선발투수로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허윤동은 1회 말 선두타자를 비롯 땅볼로 아웃시킨 후 안타와 볼넷으로 2사 주자 1, 2루 실점 위기를 플라이 아웃으로 넘겼다.선취점은 LG가 먼저 가져갔다. 2회 정근우가 안타로 출루한 뒤 2루까지 훔쳤고 유강남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가져갔다. 정근우는 이번 안타로 KBO 리그 역대 27번째로 통산 2600루타를 달성했다.3회 삼성은 한번 더 실점 위기에 몰렸다. 무사 주자 1, 3루 상황 LG 홈런타자 라모스가 타석에 올라 희생플라이로 1점 더 내주고 말았지만 대량 실점은 막았다.4회 삼성은 좋은 찬스를 맞은 가운데 4번 타자 이원석의 싹쓸이 적시타로 역전했다. 선두타자 김상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박찬도의 안타로 무사 주자 1, 2루 득점 기회를 맞은 상황, 살라디노까지 볼넷으로 진루하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 이원석의 적시타로 3점을 올렸다. 김헌곤과 김동엽이 아웃된 뒤 2사 주자 3루 상황, 이학주의 적시타로 1점을 더 가져왔다.LG도 4회 말 유강남이 솔로 홈런으로 바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김상수의 호수비로 분위기를 넘겨주진 않았다.5회 초 박승규가 재치있는 기습 번트로 출루한 가운데 김상수가 깊숙한 안타로 박승규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1점을 다시 달아났다. 박찬도까지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이원석이 비거리 125m 대형 3점 홈런포로 다시 한 번 대활약을 펼쳤다.허윤동은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하고 마운드를 권오준에게 넘겼다. LG는 6회 더블스틸 성공과 박용택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왔다.하지만 7회 박찬도의 2루타에 이어 살라디노의 2점 홈런으로 두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다시 차이를 벌렸다. 살라디노의 타격감이 완전히 살아난 순간이었다.LG는 7회 말 김민성의 솔로 홈런이 터졌지만 삼성 역시 끝까지 긴장을 놓지않았다. 9회 삼성 마지막 공격, 수비실책 등이 겹치면서 무사 만루 기회에 이원석이 적시타를 또 쳐내면서 2점을 올렸다. 이원석은 이번 경기 8타점을 올리면서 개인 한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도 달성했다.

2020-06-03 21:37:24

엑스골프,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 실시

골프 예약 서비스 회사 엑스골프(XGOLF·대표 조성준)가 여름철을 맞아 2020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을 시행한다. 골프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골프 문화 대중화를 위해 엑스골프가 7년째 시행하는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골프장은 시행 첫해인 2014년 10개소에서 올해 약 190여개소로 크게 늘었다.7월 말까지 반바지 라운드를 마친 후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릭슨 보스턴백, 골프공, 엑스골프 제휴 300여개 골프장을 매일 3팀까지 예약 가능한 총무회원 6개월권 등을 선물한다. 또 각 골프장에 비치된 올바른 반바지 착용법 홍보물과 함께 인증 사진과 이용 후기를 남기면 50명을 뽑아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반바지 라운드 허용 골프장은 엑스골프 인터넷 홈페이지 내 '반바지 아이콘'이 붙은 골프장 명칭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엑스골프는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 외에도 캐디 마스크 착용, 연습장 내 반려견 쉼터 운영 등 새로운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2020-06-03 17:25:29

[추천 금주의 골프장] 세이지우드 홍천cc

[추천 금주의 골프장] 세이지우드 홍천cc

강원 홍천에 위치한 세이지우드 홍천cc는 지난해 블루마운틴CC가 복합리조트를 개장하며 복합 레저시설로 새로 태어난 곳으로,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2019~2020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중 한곳에 뽑힌 이력이 있을 정도로 완벽한 코스를 뽐낸다. 총 전장은 약 1만523 야드, 27홀 180파 규모로 세계적인 골퍼이자 설계가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했다.세이지우드 홍천의 코스는 들어선 순간 독립된 각각의 홀이 인상적이며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백우산과 백암산이 코스 전체를 감싸안고 자작나무와 기암 광석, 고즈넉한 호수와 다이나믹한 구릉이 코스를 완성했으며, 맑은 공기와 함께 다양한 수목의 기운이 온몸을 감싸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세이지우드 홍천의 숙소는 최고급 내장재인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호텔 리조트로 골프를 치지 않아도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이 많을 정도로 유명하다. '완벽한 휴식을 위한 공간'을 지향하는 세이지우드 홍천의 목적에 걸맞게 다양한 크기의 고급 리조트와 실내외 수영장, 피트니스와 스파, 북카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06-03 17:24:22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 코로나 이후의 골프 예절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 <25>코로나 이후의 골프 예절

코로나19는 많은 것을 을 변화시켰다.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됐고, 공공장소에서 재채기는 꿈도 못꾸며, 악수같은 가벼운 신체접촉도 상대방의 눈치를 살펴야 한다. 각종 골프대회도 취소나 연기가 됐다. 사회 경제적 손실은 상상을 초월하며 비단 우리나라만의 고통이 아니라는 사실이 더욱 절망스럽다. 이미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갈 고민이 전 세계 곳곳에서 시작됐다.골프는 기본적으로 아웃도어 스포츠이다. 실내 스크린골프장 등이 성업 중이지만, 코로나19는 실내 공간에서 비말감염이 제일 위험하다. 그런 의미에서 개방된 골프장에서 충분한 거리 유지가 가능한 골프는 성수기 시즌이 되면서 찾는 이들이 더욱 늘고 있다. 그렇다면 모두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골퍼들이 지켜야할 새로운 에티켓이 있을 것 같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먼저, 골프장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이어져야 한다. 락커룸이나 카트 내부에서 개인 간의 충분한 거리 확보는 어렵기 때문이다. 마스크는 가장 손쉽고 저렴한 방법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춰준다.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다.두 번째로, 악수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주먹이나 팔꿈치를 이용하는것도 방법이다. 때로는 그런 인사를 어색해하거나 유난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시대에는 안일한 대처보다는 과한 것이 낫다.셋째는, 카트보다는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다. 어깨와 어깨가 닿는 좁은 카트에서는 코로나19를 비켜나가지 못할 수 있다. 또한, 요즘같은 날씨는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안전한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는 위의 세가지 뿐만 아니라 직간접적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최근 골프장에 출입하려면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을 해야 한다. 골프를 즐긴 후 샤워는 집으로 가서 하는 경우도 자주 본다. 락커룸을 쓰지 않는 골퍼에게 그린피 할인 혜택을 주는 골프장도 있다.그렇다면 골프는 코로나19 사태의 수혜주인가? 혹은 국민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할 좋은 기회인가? 그동안 골프산업이 요구한 세제 완화의 마중물이 될까? 어쨌든, 끝을 알 수 없는 불황의 늪을 겪고 있는 타 산업에 비해 사정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이럴 때 골프를 사랑하는 개개인은 골프장 이용시 위생에 더욱 철저함을 보여야 하며 골프산업 관계자들은 저변 확대에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여기 우리의 상황과 코로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해오라기의 '밥'으로 천적 관계인 미꾸라지가 사는 곳에 심한 가뭄이 들었다. 물은 자꾸만 줄어들어 나중엔 조그만 웅덩이에만 조금 남았다. 갈 데 없는 미꾸라지들은 웅덩이로만 계속 몰렸다. 해오라기엔 절호의 기회지만, 미꾸라지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해오라기는 의외로 미꾸라지들이 불쌍하다며 넓은 물가에다 놓아 주겠다고 한다. 이에 미꾸라지들은 날개를 활짝 펼친 해오라기의 깃털에 매달렸다. 창공을 올라 훨훨 난 해오라기는 자기가 거처하는 높은 산의 소나무 아래에다 미꾸라지를 털어놓았다. 넓은 물가라는 말은 새빨간 거짓이었다. 다시 웅덩이로 날아가 남은 미꾸라지마저 몽땅 옮겨 온 해오라기는 이후 한 마리씩 음미하며 미꾸라지를 잡아먹었다고 한다.도용복 골프 칼럼니스트/대구한의대 특임교수

2020-06-03 17:19:59

프로야구 세대교체 '2000년대생' 활약, 눈에 띄네

프로야구 세대교체 '2000년대생' 활약, 눈에 띄네

KBO 올시즌 젊은 샛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한국프로야구 경기에 신선한 새바람이 불고 있는 것.지난해와 올해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뛰어든 1, 2년 차 '2000년대생' 선수들의 성장세가 뚜렷하다.삼성라이온즈에서는 2000년생인 원태인과 KBO 역대 9번째 데뷔 첫승을 기록한 2001년생 허윤동이 눈에 띈다.원태인은 이번 시즌 6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45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에 힘이 떨어지면서 보였던 아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더욱 증가한 구속을 무기로 자신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허윤동은 지난달 28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5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며 주목됐다.빠른 발을 무기로 종횡무진 활약한 김지찬도 빼놓을 수 없다. 김지찬은 희생번트, 대주자 등 팀의 요소요소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고 있는 중이다. 어린 선수들의 비상은 비단 삼성뿐만이 아니다. LG트윈스의 영건 이민호는 팀의 선발자리를 꿰차며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10을 기록하고 있다. 동기인 kt위즈의 소형준 역시 4경기에 나서 3승 1패를 기록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7.06으로 높은편이지만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되는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한화이글스의 선발 투수 김이환과 주전 내야수 정은원, 롯데자이언츠의 영건 서준원, SK와이번스 내야수 김창평 등 신세대 선수들이 치고올라오면서 앞으로 KBO리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20-06-03 15:22:00

대구FC, 또 부상…'캡틴' 홍정운 시즌 아웃 위기

대구FC, 또 부상…'캡틴' 홍정운 시즌 아웃 위기

대구FC '캡틴' 홍정운(26)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될 위기에 처했다3일 대구구단에 따르면 홍정운은 지난달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홍정운은 3주 뒤 의사 소견에 따라 재활 치료 및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홍정운은 전반 초반 상대팀 선수와 충돌로 왼쪽 무릎에 무리가 갔다. 결국 전반 10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홍정운은 지난해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개막이 미뤄지면서 11개월 만에야 복귀전을 치렀는데, 4경기 만에 이번엔 반대편 무릎의 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불운이 덮쳤다.대구에도 비상이 걸렸다. 주장이자 수비의 핵인 홍정운의 이탈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4경기 무승(3무 1패)에 그치고 있는 대구에는 큰 악재다. 최소 3주를 지켜봐야 하는 데다 수술을 받을 경우 '시즌 아웃' 가능성도 적지 않다. 홍정운의 공백 속에 대구는 7일 성남FC와 원정 5라운드를 치른다.

2020-06-03 15:21:11

포항 일류첸코, K리그1 4라운드 MVP 등극

포항 일류첸코, K리그1 4라운드 MVP 등극

포항스틸러스 일류첸코가 K리그1 4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등극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인천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포항 스틸러스의 4대1 대승을 이끈 일류첸코를 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일류첸코는 지난달 3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6분 만에 팀의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3분에는 팀 동료 이승모의 득점을 거드는 등 이날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쳤다.일류첸코는 3라운드 FC서울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고 시즌 총 3골로 K리그1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의 안방에서 4골을 몰아넣으며 대승을 거둔 포항은 4라운드 베스트팀에 뽑혔다. 4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인천과 포항의 경기가 선정됐다.

2020-06-03 15:02:26

'젊은피' 원태인, 자신감 UP , '용병' 살라디노 대활약

'젊은피' 원태인, 자신감 UP , '용병' 살라디노 대활약

삼성라이온즈가 잇따라 선두팀들을 잡으면서 반격의 서막을 올리고 있다.삼성은 지난 한 주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다이노스를 위닝시리즈로 잡아낸 후 지난 2일 승률 2위에 올라있는 LG트윈스를 상대로 투수전 접전을 펼치며 2대0 승리를 따냈다.LG전에서는 선발 투수 원태인이 지난번 패배를 되갚음하면서 자신감이 한껏 붙었고 외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는 그간의 부진을 털어내며 공수 고른 활약을 펼쳤다.이날 경기에서 원태인은 7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달 21일 LG 선발 이민호와의 맞대결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배했던 경기를 이번에 되갚았다. 지난 시즌 원태인은 20경기에 나서 4승 8패를 기록했다면 올 시즌은 벌써 3승을 챙기면서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시즌 원태인의 목표는 고른 체력관리로 시즌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구속 증가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했고 그 결과 최근 경기에서 최고 구속 148㎞의 패스트볼을 던지게 됐다. 원태인은 "지난 시즌 뒤 훈련에서 직구 구속을 올리는 데 집중했다. 정현욱 (투수)코치님 조언대로 캐치볼 할 때부터 전력으로 던지면서 힘을 키웠다"며 "현재 구속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지난 LG전에서는 살라디노가 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 잇따라 안타를 쳐내는 등 한국 야구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살라디노는 2일 LG전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결승타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최근 살라디노는 8경기 29타수 13안타(2홈런) 11타점 타율 0.448을 기록했으며 최근 4경기동안은 멀티히트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삼성은 투타에서 좋은 경기력을 슬슬 끌어올리고 있다. 이런 흐름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가을야구 진출이 희망으로만 끝나진 않을 전망이다.한편,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빠졌던 백정현이 4일 LG와 3차전에 선발로 등판, 1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2020-06-03 14:52:05

"충성!" 상주상무 김용환·심상민 등 신병 12명 합류

"충성!" 상주상무 김용환·심상민 등 신병 12명 합류

상주상무 12명의 신병 선수들이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1일 자로 국군체육부대로 파견을 명받았다.지난달 12일 상주상무(이하 상주)에 12명의 신병 선수들이 입대를 확정지었다. 이들은 지난 지난달 25일 육군훈련소 입소 후 일주일 간 훈련을 마치고 지난 1일 국군체육부대로 파견됐다. 4주간의 남은 훈련은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해 시즌 종료 후인 12월 소화할 예정이다.입대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2001년생 신병 오현규부터 포항 3인방 김용환, 심상민, 허용준을 비롯해 K리그2 도움상 수상자 정재희 등 12명은1차 훈련을 마치고 국군체육부대로 파견돼 상주의 유니폼을 입을 준비를 끝냈다.김태완 감독은 "신병 선수들이 훈련소에는 갔지만 기초군사훈련을 모두 끝내지 못한 채 국군체육부대로 왔다. 국군대표선수인 만큼 우리는 축구장에서 공을 갖고 전투할 계획이다. 신병 선수들은 팀에 녹아들기 위한 정신적, 육체적 훈련을 마친 후 경기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전남에서 입대한 정재희는 "상주상무에 입대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국군체육부대로 전입해 기분이 남다르다. 누구보다 성실히 더 많이 뛰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젊은 피가 대거 합류한 상주는 6일 오후 7시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0-06-03 14:37:17

선발 원태인 호투…삼성, LG에 2대0 영봉승

선발 원태인 호투…삼성, LG에 2대0 영봉승

삼성라이온즈가 원태인의 호투와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의 활약으로 LG트윈스와의 1차전을 승리로 출발했다.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2대0으로 영봉승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에는 김상수와 김동엽이 다시 포함됐다. 또 지난 1일 박계범이 1군 엔트리 말소된 후 이날은 이성규가 1군에 콜업됐다.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찬도(중견수)-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이성규(1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로 구성됐다.선발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라 LG의 이민호와 맞대결을 펼쳤다. 두 영건은 지난달 21일 선발로 한차례 대결한 바 있다.당시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치러진 가운데 데뷔 첫 선발로 나섰던 LG 이민호가 5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원태인 역시 팀이 패배하긴 했지만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나름 제 몫을 다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두 영건의 맞대결이 눈길을 끌었다.삼성은 LG 선발 이민호에 대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왔다. 그동안 부진한 타격감을 씻어내기라도 하듯 김상수와 살라디노까지 안타를 치면서 선제점은 삼성이 가져왔다. 리드오프 김상수의 안타를 LG 수비진에서 잡아내지 못하면서 1루로 출루했다. 이어 박찬도가 볼넷으로 나간 사이 살라디노가 좌익수쪽 깊숙한 땅볼을 쳐내면서 김상수와 박찬도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살라디노는 3루에서 태그아웃됐다.원태인의 출발도 좋았다. LG의 첫 공격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2회에서도 득점 기회는 살라디노가 만들었다. 2사 주자 1루 상황, 살라디노가 좌익수쪽 안타로 주자 2, 3루 상황을 만들었다. 점수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살라디노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타격감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이날 원태인은 7이닝 5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면서 지난 LG전 패배를 설욕했다.삼성은 1회 말 공격에서 낸 점수를 그대로 지켰으며 원태인과 불펜투수진은 LG 타선을 완전히 봉쇄하며 기분좋게 한주를 시작했다.

2020-06-02 21:33:22

현대제철 vs 수원도시공사…챔프전 리턴매치로 WK리그 15일 개막

올해 여자 실업축구 WK리그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은 인천 현대제철과 수원도시공사 간의 리턴 매치로 막을 올린다.한국여자축구연맹은 2일 "2020 WK리그를 오는 15일 현대제철-수원도시공사의 공식 개막 경기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대회 규정에 따라 지난 시즌 챔피언 현대제철이 올 시즌 1번 경기의 홈 팀에 배정된 가운데 진행된 추첨에서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제철에 패했던 수원도시공사가 현대제철의 개막 경기 상대로 정해졌다.현대제철은 지난해 수원도시공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 합계 1대0으로 앞서 7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수원도시공사에 무릎 꿇은 경주 한수원은 이번 시즌 연고지, 감독 모두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세종 스포츠토토를 홈으로 불러들여 개막 라운드를 치른다.두 팀의 경기는 여성 사령탑 간 지략대결로도 관심은 끈다.한수원은 화천KSPO 코치였던 송주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혔고, 스포츠토토는 이지은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 시켜 새 시즌을 준비해왔다.화천KSPO는 유영실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서울시청과, 보은상무는 창녕WFC와 각각 홈 경기로 새 시즌을 연다.올해 WK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15일 개막하게 됐다.개막이 늦어져 정규시즌은 기존 28라운드에서 21라운드로 축소해 11월 5일까지 치른다. 정규리그 2위와 3위 간의 플레이오프는 11월 9일에 단판으로 개최된다. 챔피언결정전은 11월 12일과 16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2020-06-02 15:08:02

'깜짝 데뷔승' 삼성 허윤동, 고졸 신인 패기 분출

'깜짝 데뷔승' 삼성 허윤동, 고졸 신인 패기 분출

지난주 깜짝 데뷔승으로 주목받은 삼성라이온즈 신인투수 허윤동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2001년생인 허윤동은 유신고를 졸업하고 2020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5순위로 삼성에 지명된 신인이다.그는 지난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첫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특히 KBO 역대 9번째로 선발승을 거둔 고졸 신인 투수라는 타이틀까지 얻어냈다.사실 백정현과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선발 로테이션에 깜짝 등장해 좋은 성적을 거둔만큼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허윤동은 "처음 마운드에 올랐을때 긴장을 했었지만 이닝을 진행할 수록 던지려던 공이 잘 먹혀들어가면서 조금씩 마음이 편해졌다. 생각치도 못하게 좋은 성적과 기록이 나왔다"며 "앞으로 목표는 구속 증가다. 145㎞ 정도 던지는 게 우선 목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전력투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미국 전문스포츠중계방송 ESPN도 허윤동의 활약을 조명했다. ESPN은 1일 '지난 주 인상 깊었던 기록'으로 허윤동의 5이닝 무실점 투구로 데뷔승을 올린점을 꼽으면서 "삼성의 좌완 허윤동은 1900년 이후 2명의 MLB 투수만이 해낸 일을 했다. 만 18세 나이에 무실점으로 KBO 데뷔전을 치렀다. MLB에서 18세 투수가 데뷔전 무실점 승리투수가 된 경우는 1961년 샘 맥도웰(클리브랜드), 루 크라우스(칸자스시티)밖에 없다"고 전했다.허삼영 감독은 "(허윤동이)신인답지 않게 위기상황을 극복하며 잘 던져주었다. 좋은 투구자세와 좋은 볼을 던지는 만큼 더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칭찬을 하며 "향후 선발 등판 여부는 투수 코치와 상의할 생각이다. 상황을 계속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2020-06-02 15:02:24

상주, 시민축구단 창단 땐 867억원 경제효과

상주, 시민축구단 창단 땐 867억원 경제효과

프로축구 상주 상무가 떠나는 상주시가 시민구단을 창단하면 860억원대의 경제 효과를 얻을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주시는 지난 3월 상주 상무가 시민구단으로 전환할 시 얻게 되는 경제적 효과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2일 공개한 인제대학교 스포츠산업개발실(정수호 교수)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시민구단 창단 시 상주시는 약 867억원의 경제효과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2019시즌 상주 상무의 언론, TV 중계, 인터넷 중계 등 미디어 노출과 유튜브 등 뉴 미디어 홍보 채널을 통한 노출 효과를 종합해 산정한 수치다.상주는 매일신문 등 언론 노출이 약 9천100차례 되었고, 텔레비전 중계 방송을 통한 노출은 총 33회였다. 이로 인해 생긴 브랜드 가치 평가액이 867억 원으로 나왔다. 이밖에 K리그 경기 개최 등으로 연간 약 45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연간 1천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는 전망도 나왔다.서울 거주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상주시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는 이미 상주시의 상징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 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언인가?' 질문에 응답자의 5%가 '상무 축구'를 꼽았다. 시골(22%), 곶감(19%), 자전거(7%)에 이어 4번째였다.2011년부터 상주에 둥지를 튼 국군체육부대 축구단 상주 상무는 올해를 끝으로 다른 곳으로 연고지를 옮긴다. 상주시가 시민구단을 창단해 2021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하려면 창단 가입 기한인 이달 30일까지 가입 신청을 해야 한다. 시민축구단이 탄생하면 광주FC와 충남 아산 축구단에 이어 군경팀 운영 종료 후 시민구단이 창단하는 세 번째 사례가 된다.

2020-06-02 15:00:23

K리그2 동시접속자 1만명 돌파…네이버 전년比 80%↑

K리그2 동시접속자 1만명 돌파…네이버 전년比 80%↑

프로축구 K리그2의 심상치 않은 인기(1일자 22면)가 수치로 증명됐다.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5라운드까지 치른 올 시즌 K리그2의 네이버 중계방송 평균 동시접속자 수는 1만3천647명으로 지난해 평균(7천595명)보다 80%나 늘었다.특히 개막 라운드 5경기 평균 동시 접속자 수는 1만8천516명으로 K리그2 라운드별 평균 동시접속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지난 시즌까지는 동접자 수가 1만명을 넘는 K리그2 경기가 거의 없었고 5라운드까지는 한 경기도 없었다. 그러나 올들어 1~5라운드 모두 평균 동접자가 1만명을 넘겼다. 지난 개막 라운드에서 펼쳐진 제주 유나이티드와 서울이랜드전은 무려 2만7천471명이 지켜봤다. K리그1 역시 4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4라운드(2만2천230명)보다 18.2% 늘어난 2만6천277명의 평균 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프로연맹은 스타 감독의 K리그2 구단 부임, 안드레(대전)와 안병준(수원FC)의 득점 경쟁 등을 인기 상승 요인으로 분석했다.올 시즌에는 '황새' 황선홍 감독이 대전 하나시티즌, 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설기현 감독이 경남FC, 지난해 U-20(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쓴 대구출신 정정용 감독이 서울 이랜드에 새로 부임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어냈다. '극장골' 등 명승부가 유난히 많은 것도 인기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프로연맹 관계자는 "올 시즌 5라운드까지 나온 총 61골 중 31.1%(19골)가 후반 30분 이후에 터져 나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안산의 '어린이 자화상 관중석 배치', 부천의 편파중계 등 팬 눈높이에 맞춘 각 구단의 다양한 홍보도 한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2020-06-02 14:42:02

 LG배 기왕전 본선 사상 첫 '온라인 대국'

LG배 기왕전 본선 사상 첫 '온라인 대국'

세계 메이저 바둑대회인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이 1일 개막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상 첫 온라인 대국으로 진행한다. 세계 메이저 기전에서 인터넷 대국은 처음있는 일이다.한국 선수단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노트북 컴퓨터와 대형 모니터를 앞에 두고 대국에 임했으며 중국과 일본, 대만 선수들도 각국 기원에 마련된 온라인 대국장에서 온라인상으로 대국했다.각국 대국장에는 심판이 입회해 선수들의 대국 상황을 지켜봤다. 또 모든 대국실에는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웹 카메라가 설치됐다.1∼3일은 32강전, 5일과 8일에는 16강전이 열릴 예정이다. 1일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선수들이 맞붙었고 2∼3일에는 한국과 중국 선수들이 대결한다.이번 32강전은 대진 추첨 결과 한·중전 9판, 한·일전 5판, 한국·대만전 2판이 성사됐다.국내 바둑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 9단은 32강에서 중국랭킹 11위 판윈뤄 8단과 맞붙는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 박정환 9단은 일본 용성 타이틀 보유자인 이치리키 료 8단과 대결한다.LG배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씩이다.

2020-06-01 14: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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