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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규제(삼성 라이온즈 코치)씨 25일 부친상

▶조규제(삼성 라이온즈 코치) 씨 25일 부친상. 빈소=군산의료원 장례식장 2층 1호실. 발인=27일. 장지=군산시립납골당. 063-472-5740

2019-08-25 14:39:41

'탁구천재' 조대성-신유빈, 일본 꺾고 체코오픈 혼복 우승

'탁구 천재' 조대성(17·대광고)과 신유빈(15·수원 청명중) 콤비가 2019 국제탁구연맹(ITTF) 투어대회인 체코오픈에서 일본의 막강 듀오를 제치고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조대성-신유빈 조는 25일(한국시간) 체코 올로모우츠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미즈타니 준-이토 미마 조에 극적인 3-2(6-11 15-13 12-10 16-18 12-10) 역전승을 거뒀다.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9.15∼22,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혼합복식 콤비로 확정된 후 처음 출전한 지난주 불가리아오픈에서 8강 성적을 냈던 조대성-신유빈 조는 오픈대회 첫 우승 감격을 맛봤다.특히 세계랭킹 200위 조대성-124위 신유빈은 세계 14위 미즈타니와 8위 이토가 호흡을 맞춘 사실상 일본의 간판 혼복 콤비를 상대로 승리해 다음 달 아시아선수권에서 기대를 부풀렸다.작년 12월 종합선수권 때 처음 호흡을 맞춰 준우승하며 혼복 듀오로 가능성을 보였던 조대성-신유빈은 체코오픈에서 나란히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조대성-신유빈 조의 결승 상대는 일본의 옛 남자 간판인 미즈타니와 새로운 에이스인 이토였다.조-신 조는 첫 세트를 6-1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패기를 앞세워 2세트 들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15-13으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조-신 조는 3세트도 신유빈의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조대성의 왼손 드라이브가 불을 뿜으면서 듀스 랠리를 12-10으로 가져와 전세를 2-1로 뒤집었다.듀스 접전이 펼쳐진 4세트를 16-18로 잃은 조-신 조는 마지막 5세트를 12-10으로 따내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2019-08-25 14:32:34

황의조(27·보르도)가 25일(한국시각)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2019-2020 리그앙 정규리그 3라운드 디종 FCO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황의조, 리그앙 3경기 만에 데뷔골…팀은 개막 첫 승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보르도의 황의조(27)가 3경기 만에 데뷔 골을 터뜨렸다.황의조는 25일(한국시각)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2019-2020 리그앙 정규리그 3라운드 디종 FCO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개막 후 1무 1패로 승리가 없던 보르도는 황의조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승을 거뒀다.5일 제노아(이탈리아)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골 맛을 봤던 황의조는 리그앙에서 치른 3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 중 처음으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사무엘 칼루의 긴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페널티 지역 바깥 왼쪽에서 간결한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따돌린 후 오른발 감아 차기 슛으로 디종의 골망을 흔들었다.리드를 잡은 보르도는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리스 베니토의 추가 골을 더해 격차를 2골로 벌렸다.첫 골 이후 한차례 슈팅을 더 기록한 황의조는 약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후 후반 26분 교체됐다.디종의 후반 공세를 막아낸 보르도는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치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순위도 9위(승점 4)로 올랐다.황의조는 다음 달 1일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리그 2호 골을 노린다.

2019-08-25 14:30:52

대구FC가 24일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대구FC제공.

대팍'뜨겁게 달군 대구FC, 2019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2회 연속 수상

올 시즌 새 구장 DGB대구은행파크를 뜨겁게 달군 대구FC가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대구는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강원전 홈경기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와 마스코트 '빅토', '리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광래 대표이사가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를 받았고, 빅토, 리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함께 팬 프렌들리 클럽 수상을 축하했다.대구가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5월 1차에 이어 두 번째다. 대구는 경기가 끝난 뒤 사인, 사진 촬영 등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퇴근길 팬 서비스'와 '축구장 가는 길' 조성을 비롯해 마스코트 '리카'를 적극 활용한 홍보 활동, 하프타임 입단식, 'WE ARE DAEGU DAY' 개최, 그라운드 오픈 이벤트 등으로 대구만의 특별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홈경기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게이트 변경, 무인 발권기 운영 시간 확대, 사인물 기둥 부착, 티켓 뒷면에 경기장 지도 삽입, 매점 증설 등을 실시했다.이에 따라 대구의 홈 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는 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K리그1 전체에서 핫플레이스가 됐다. 27라운드까지 대구의 평균 관중은 1만 37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관중이 3배 정도 증가했다. 그 결과 대구는 올해 1차 플러스 스타디움, 팬 프렌들리 클럽상,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는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2019-08-25 10:48:53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27라운드 경기에서 대구FC의 김대원이 두번째골을 성공시킨뒤 환호하고 있다. 대구FC제공.

세징야 멀티골, 김대원 쐐기골…대구FC, 강원 3대1 누르고 4위 탈환

대구FC가 '대팍'에서 4위 탈환에 성공했다. 대구는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경기에서 세징야의 멀티골, 김대원의 쐐기골에 힘입어 3대1로 강원을 제압했다.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은 대구는 승점 40점을 쌓아 강원, 상주를 모두 밀어내고 4위 자리를 차지했다.대구는 지난 경기와 같이 '대·세·가' 카드를 커내들었다.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 세징야가 2선에서 강원 골문을 노렸고, 김동진, 김선민, 황순민, 정승원이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다. 김우석, 정태욱, 박병현은 수비수, 조현우는 골키퍼로 나서 대구 골문을 지켰다.전반 9분 대구의 선제골이 나왔다. 강원의 패스를 차단한 정태욱이 전방으로 침투하던 에드가에게 공을 연결했고, 세징야가 에드가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강원 골문으로 공을 밀어 넣었다.전반 16분 대구의 날카로운 역습이 강원의 골망을 다시 한 번 갈랐다. 이번에는 김선민이 역습상황에서 전방에 있던 세징야에게 지체 없이 패스를 연결했고, 세징야가 강원 페널티 박스까지 치고 들어가 왼쪽 측면에 있던 김대원에게 내줬다. 상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은 김대원이 골문 오른쪽 구석을 향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면서 스코어는 2대0이 됐다.두 골을 뒤진 강원이 거센 공세를 퍼부었지만, 조현우와 수비진의 선방에 막혀 무산됐다.강원의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낸 대구는 장기인 역습을 살려 한 점 더 달아났다. 전반 27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세징야가 에드가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골키퍼와 맞섰고, 골문 왼쪽을 향하는 정확한 슈팅으로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전반 43분 대구의 김동진이 강지훈과 경합하는 상황에서 파울이 발생했고, VAR 판독 결과 김동진의 퇴장이 선언됐다.강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지현을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교체 투입된 김지현은 곧바로 2개의 슈팅을 시도하면서 추격 골을 노렸지만, 모두 무산됐다.한명 부족한 대구는 집중력 있는 수비로 강원의 공세를 막아냈다. 조금씩 점유를 늘린 대구는 역습을 활용해 슈팅 숫자를 늘려갔다. 후반 16분 세징야의 프리킥에 이어 18분 황순민의 슈팅이 터져 나왔지만, 아쉽게 추가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강원은 박창준과 이현식을 동시에 투입하면서 반전을 노렸다. 다시 주도권을 잡은 강원이 계속해서 대구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이현식이 후반 32분 득점에 성공하면서 한골을 추격하는데 성공했다.대구도 김우석과 세징야, 에드가를 빼고 한희훈, 히우두, 류재문을 투입하면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대구는 강원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3대1로 경기를 마쳤다.

2019-08-25 10:43:58

세징야(대구FC). 매일신문DB

"2골 1도움, 세징야 대활약→리그 도움 1위·득점 2위" 대구FC 4위 탈환

대구FC가 24일 대구 홈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프로축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강원과 겨룬 대구FC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다.주인공은 '2골 1도움'으로 모든 골에 관여한 세징야였다.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7분 뒤인 전반 16분 김대원의 골을 어시스트한 것도 모자라 다시 11분 뒤인 전반 27분 추가골을 넣어 팀의 3대0의 리드를 만들어냈다.이에 세징야는 이날 경기 종료 시점 기준 도움 통산 9회로 리그 단독 1위 자리까지 차지했다. 아울러 득점 순위는 11골로 공동 2위. 현재 골과 어시스트 기록 모두 준수한 선수로 울산 현대의 김보경도 들 수 있는데, 득점 11·도움 6을 기록 중이다. 세징야가 득점 11·도움 9로 기록이 앞선다. 이 같은 기록만 따지면 세징야는 현재 K리그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공격수로 꼽을 수 있다.이날 대구FC는 후반 33분 강원의 이현식에게 1골만 주는 것을 끝으로 강원의 추격을 막으면서, 경기를 3대1 승리로 마무리했다.이로써 대구FC는 지난 17일 경남FC에 1대0으로 이긴 데 이어 2연승을 기록, 이날 경기 종료 시점 기준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7월 초까지 꾸준히 지켜오던 4위 자리를 재탈환한 것이고, 경기 전까지만 해도 4위였던 강원은 5위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2019-08-24 22:38:53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2-1 키움

▲ 대구전적(24일)키움 000 100 000 - 1삼성 110 000 00X - 2△ 승리투수 = 최채흥(5승 4패) △ 세이브투수 = 우규민(2승 6패 9세이브)△ 패전투수 = 김선기(3승 1패)연합뉴스)(끝)

2019-08-24 22:28:09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3-1 강원

◇ 24일 전적(DGB대구은행파크)대구FC 3(3-0 0-1)1 강원FC△ 득점= 세징야⑩⑪(전9분·전27분) 김대원③(전16분·이상 대구) 이현식③(후33분·강원)연합뉴스)(끝)

2019-08-24 22:27:57

[인터뷰] 류현진 "양키스 다시 만나면 같은 실수하지 않겠다"

"나중에 (뉴욕 양키스를) 다시 만나면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겁니다."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 4⅓ 이닝 7실점 한 뒤 뒤 인터뷰에서 다소 시무룩했다.평균자책점이 1.64에서 2.00으로 치솟는 등 내상이 심한 경기였다.그는 평균자책점이 2점대가 된 것은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 측면도 있다고 털어놨다.다음은 류현진과 문답.-- 오늘 홈런 3개를 맞고 난조를 보였다. 지난 경기에 이어 피홈런이 많았는데.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나.▲ 항상 말했듯이 제구인 것 같다. 홈런 얻어맞은 것도 실투성으로 몰린 공이었다. 지난 경기 포함해 두 경기 연속해서 그랬다. 시즌 초반처럼 코너워크가 잘 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5회 위기에서 우타자인 게리 산체스를 고의 볼넷으로 거르고 좌타자 디디 흐레호리위스를 골랐지만, 결과적으로 만루홈런을 맞았는데.▲(고의 볼넷으로 거른) 선택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초구에 실투가 나왔고, 그 선수(흐레호리위스)가 놓치지 않고 쳤다. 좀 어렵게 갔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성급하게 들어갔던 게 결국 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나. 투구 이닝이 2014년 이후 가장 많아지면서 지친 게 아닌가 걱정하는 시선도 있는데.▲ 몸 상태는 전혀 문제없다. (지친 것도) 전혀 그렇지 않다. 팀에서도 충분히 휴식하게끔 날짜도 배려해주고 있다.-- 양키스 타선을 상대해보니 어떤가.▲ 일단은 점수 많이 주고 홈런도 3개나 맞고 어려운 경기였다. 나중에 다시 만나면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다. 제구 쪽에 더 신경 써야겠다. 오늘 그런 걸 많이 생각했고 시즌 남은 기간에 잘 준비해야겠다. 계속 똑같은 얘기지만 제구되면 정타 안 나오는데 결국 제구 문제다.-- 다저스와 양키스의 이번 시리즈를 두고 미리 보는 월드시리즈라고들 한다. 부담이 크지 않았나.▲ 전혀 그런 부담은 없었고 평소 같은 경기라고 생각하고 평상시처럼 준비했다.-- 평균자책점(ERA)이 1점대 중반에서 2.00이 됐는데 오히려 마음이 좀 편해지진 않았나.▲ 1점대로 가고 있을 때는 너무 잘 진행되고 있었던 거다. 이제 다른 숫자(2.00)가 됐는데 어떻게 보면 마음은 좀 편해진 것 같다.

2019-08-24 17:28:28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전 8회에 삼진 당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는 이날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강정호, 비자 문제로 밀워키와 정식 계약 맺지 못한 듯"

강정호(32)가 비자 문제로 밀워키 브루어스와 정식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소문과 가십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4일(한국시간) 밀워키 지역 매체 밀워키 저널 센티널 톰 오드리쿠르 기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을 인용해 "강정호가 올 시즌 안으로 밀워키와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오드리쿠르 기자는 "강정호는 비자 문제로 밀워키와 계약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마이너리그 경기가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이라 올 시즌은 이대로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강정호는 지난 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된 뒤 밀워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샌안토니오 미션스에 합류해 훈련을 이어갔다.그러나 강정호는 24일 현재 단 한 경기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구단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한편 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당시 취업비자를 받지 못했고, 2년을 허송세월한 뒤에야 복귀했다.그는 피츠버그로 복귀한 뒤 공백으로 인해 예전의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2019-08-24 16:37:13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역전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10대 주축 일본에 역전패…한국여자배구, 결승 진출 실패

한국 여자배구가 일본 차세대 에이스 이시카와 미유(19)를 막지 못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처음으로 유치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려던 한국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1-3(25-22 23-25 24-26 26-28)으로 역전패했다.일본은 2019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10대 멤버'를 주축으로 팀을 꾸렸다.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20명 중 11명이 2000년 이후 태생이었다.실제 경기를 주도한 선수들도 10대였다. 특히 20세 이하 세계선수권 최우수선수에 오른 이시카와는 173㎝의 상대적으로 작인 키에도 견고한 공격력을 뽐내며 한국을 블로커와 수비 라인을 흔들었다.2001년생 소가 하루나, 1997년생 오사나이 미와코의 공격력도 대단했다.또한 세키 나나미와 마쓰이 다마키, 두 세터의 공격 조율도 뛰어났다.한국은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이 고비 때마다 어려운 공도 득점으로 연결하며 분전했지만, 일본의 조직력에 고전했다.매 세트 불꽃이 튀었다.한국은 1세트 초반 세터 세키를 중심으로 탁월한 조직력을 과시한 일본에 고전했다.한국은 공격 범실까지 범하며 12-17로 끌려갔다.하지만 한국에는 세계적인 레프트 김연경과 V리그 스타 이재영(흥국생명)이 버티고 있었다.한국은 김희진(IBK기업은행)의 후위 공격으로 한 점을 만회한 뒤, 김연경의 후위 공격으로 14-17로 격차를 좁혔다.김수지(기업은행)가 니시카와 유키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해 15-17까지 추격한 한국은 이재영이 네트 앞에서 공을 살짝 밀어 넣어 득점하고, 랠리 끝에 강력한 오픈 공격으로 다시 한번 득점해 17-17 동점을 이뤘다.당황한 일본은 19-19에서 네트 터치 범실을 했다.상대 실수로 20-19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이재영과 김연경의 오픈 공격으로 22-20으로 달아났다.1세트 마침표를 찍은 건, 에이스 김연경이었다. 김연경은 22-21에서 오픈 공격을 성공하더니 23-21에서도 오픈 공격으로 득점했다.양효진(현대건설)의 흔들리는 서브를 일본이 제대로 받지 못해 공이 한국 진영으로 넘어오자 김연경은 네트 위에서 공을 툭 밀어 넣어 24-21, 세트 스코어를 만들었다.일본은 이시카와의 퀵 오픈으로 22-24로 다시 추격했다. 그러나 김연경이 상대 진영 대각을 노리는 오픈 공격으로 1세트를 끝냈다.하지만 2세트, 일본 쪽으로 분위기가 넘어갔다.일본은 14-14에서 오사나이의 오픈 공격과 히라아먀 시온의 서브 득점으로 앞서갔다.이재영의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고 오사나이의 오픈 공격은 코트 위에 꽂히면서 한국은 14-18로 끌려갔다.한국은 16-22에서 내리 4점을 따내며 1세트에 이은 또 한 번의 역전극을 꿈꿨다.그러나 23-22에서 일본 소가가 밀어 넣기로 득점했고, 이시카와가 24-23에서 오픈 공격에 성공해 한국의 추격전은 미완으로 끝났다.3세트가 승부처였다.한국은 김연경과 이재영의 공격으로 16-13으로 앞섰다.그러나 이시카와에게 오픈 공격을 허용하고, 세터 마쓰이에게 이단 공격을 얻어맞더니 소가에게 서브 득점까지 내줘 16-16 동점을 허용했다.이후 양 팀은 시소게임을 펼쳤고, 듀스에 돌입했다. 23-24에서 김연경이 오픈 공격으로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하지만 24-24에서 일본 히라야마는 페인트 공격에 성공하고, 김희진의 강한 오픈 공격은 라인 밖으로 벗어나면서 한국이 3세트마저 내줬다.4세트도 아쉬웠다. 한국은 21-17로 앞서가다 상대에게 연거푸 득점을 허용해 21-21 동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21-21에서 이시카와에서 오픈 공격을 허용해 역전을 당했다.한국도 김연경을 앞세워 반격하며 듀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26-26에서 오사나이와 이시카와에게 연속해서 득점을 허용해 결국 패배의 쓴맛을 봤다.우승의 꿈이 좌절된 한국은 25일 중국-태국전 패자와 3위 결정전을 치른다.

2019-08-24 16:32:35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3회에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가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공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양키스전 홈런 3방에 7실점…ERA 2.00·4패째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두 경기 연속 멀티(한 경기 2개 이상) 홈런을 맞고 시즌 4패(12승)째를 당했다.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7점을 줬다.다저스는 화력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밀려 2-10으로 완패했다. 홈런 5방 등 안타 16개를 헌납했다.올 시즌 안방에서만 9승을 따내고 무패 행진을 벌이던 류현진은 첫 패배를 안았다. 양키스전 상대 전적도 2전 2패다.류현진은 솔로포 2개, 만루홈런 1개 등 홈런 3개와 2루타 3개를 보태 장타 6방을 허용했을 정도로 고전했다.류현진은 또 6월 29일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필드에서 치른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래 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에서 홈런 3방을 내줬다.아울러 직전 등판이던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도 홈런 2방을 맞는 등 멀티 홈런에 2연패를 당했다.류현진은 또 2013년 빅리그 진출 이래 처음으로 만루 홈런을 맞았다.2006년 시작된 류현진의 프로 이력에서 만루포를 맞은 건 이번이 두 번째로 류현진은 전날까지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08년 5월 30일 청주구장에서 LG 트윈스 최동수에게 유일한 만루 홈런을 내줬다.류현진은 1-6으로 뒤진 5회 초 1사 2루에서 애덤 콜라렉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콜라렉이 후속 타자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은 바람에 류현진의 자책점은 7점으로 늘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은 1.64에서 2.00으로 치솟았다. 빅리그 유일의 평균자책점 1점대 투수라는 타이틀도 잃었다.메이저리그 '선수 주말'(players' weekend)을 맞아 30개 구단 선수들은 자신의 이름 대신 애칭이 붙은 특별 유니폼을 입었다.류현진은 '괴물'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몬스터(MONSTER)를 새긴 작년과 달리 올해엔 한글로 류현진을 유니폼에 달고 마운드에 올랐다.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12년 이래 7년 만에 착용한 한글 유니폼이었다.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양키스와 내셔널리그 승률 1위 다저스의 이번 주말 3연전은 '미리 보는 월드시리즈'로 주목을 받았다.3연전의 첫 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6년 만에 대결하는 양키스와의 경기를 잘 넘기면 사이영상 수상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지만, '브롱크스 바머'(양키스 타선의 애칭)의 장타를 견디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1회 첫 타자 DJ 르메이유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거포 에런 저지, 글레이버 토레스를 연속 삼진으로 요리했다.저지에겐 높은 속구를, 토레스에겐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체인지업을 각각 결정구로 던졌다.이어 게리 산체스마저 2루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류현진은 2회 2루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고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 고비를 맞았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 없이 넘겼다.베테랑 좌타자 브렛 가드너를 짧은 좌익수 뜬공으로 낚고 한숨을 돌린 류현진은 캐머런 메이빈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이어 9번 타자인 투수 제임스 팩스턴마저 커브로 루킹 삼진을 엮어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류현진은 그러나 타순이 한 바퀴 돈 3회 1사에서 징검다리로 솔로 홈런을 맞고 2실점 했다.먼저 1볼 2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저지에게 복판에 몰린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왼쪽 스탠드로 뻗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개리 산체스가 류현진의 몸쪽 컷 패스트볼을 몸을 낮추며 퍼 올려 좌월 솔로 아치를 그리고 점수를 2-0으로 벌렸다.4회를 실점 없이 넘긴 류현진은 1-2로 뒤진 5회 결정타를 맞고 주저앉았다.DJ 르메이유에게 좌전 안타, 저지에게 우전 안타를 잇달아 내준 류현진은 1사 2, 3루에서 산체스를 고의 볼넷으로 걸러 만루에서 좌타자 디디 흐레호리위스를 골랐다.그러나 흐레호리위스에게 초구를 통타당해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포를 맞고 무너졌다. 시즌 피홈런은 15개로 늘었다.류현진은 히오 우르셀라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공을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넘겼다.

2019-08-24 14:59:56

류현진. 자료사진. 연합뉴스

류현진, 양키스전 홈런 3방에 4⅓이닝 7실점…ERA 2.00

7년 만에 한글 이름이 달린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두 경기 연속 멀티(한 경기 2개 이상) 홈런을 맞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7점을 줬다.솔로포 2개, 만루홈런 1개 등 홈런 3개와 2루타 3개 등 장타 6방을 허용했을 정도로 류현진은 고전했다.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홈런 3방 이상을 맞은 건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6월 29일 홈런 3방을 맞은 이래 시즌 두 번째다.류현진은 직전 등판이던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도 홈런 2방을 맞고 패배를 안았다.류현진은 1-6으로 뒤진 5회 초 1사 2루에서 애덤 콜라렉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콜라렉이 후속 타자에게 2루타를 맞은 바람에 류현진의 자책점은 7점으로 늘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64에서 2.00으로 치솟았다.메이저리그 '선수 주말'(players' weekend)을 맞아 30개 구단 선수들은 자신의 이름 대신 애칭이 붙은 특별 유니폼을 입었다.류현진은 '괴물'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몬스터(MONSTER)를 새긴 작년과 달리 올해엔 한글로 류현진을 유니폼에 달고 마운드에 올랐다.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12년 이래 7년 만에 착용한 한글 유니폼이었다.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양키스와 내셔널리그 승률 1위 다저스의 경기는 '미리 보는 월드시리즈'로 주목을 받았다.류현진은 6년 만에 대결하는 양키스와의 경기를 잘 넘기면 사이영상 수상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지만, '브롱크스 바머'(양키스 타선의 애칭)의 장타를 견디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1회 첫 타자 DJ 르메이유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거포 에런 저지, 글레이버 토레스를 연속 삼진으로 요리했다.저지에겐 높은 속구를, 토레스에겐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체인지업을 각각 결정구로 던졌다.이어 게리 산체스마저 2루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류현진은 2회 첫 타자 디디 흐레호리위스를 2루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다저스 2루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역동작으로 땅볼 타구를 집으려 했지만, 제대로 담지 못했다.이어 히오 우르셀라에게 초구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해 무사 2, 3루 실점 위기에 놓였다.고비에서 류현진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베테랑 좌타자 브렛 가드너를 짧은 좌익수 뜬공으로 낚고 한숨을 돌린 류현진은 캐머런 메이빈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이어 9번 타자인 투수 제임스 팩스턴마저 커브로 루킹 삼진을 엮어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류현진은 0-0인 3회 1사에서 징검다리로 솔로 홈런을 맞고 2실점 했다.먼저 1볼 2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저지에게 복판에 몰린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왼쪽 스탠드로 뻗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개리 산체스에게 다시 좌월 홈런을 내줬다.몸쪽 컷 패스트볼을 산체스가 몸을 낮추며 퍼 올려 힘으로 넘겼다.4회를 실점 없이 넘긴 류현진은 5회 결정타를 맞고 주저앉았다.르메이유에게 좌전 안타, 저지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1사 2, 3루에서 산체스를 고의 볼넷으로 걸러 만루에서 좌타자 흐레호리위스를 골랐다.그러나 흐레호리위스에게 초구를 통타당해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포를 내주고 무너졌다. 시즌 피홈런은 15개로 늘었다.류현진은 우르셀라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공을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넘겼다.다저스는 3회 말 에르난데스의 2루타와 류현진의 보내기 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A.J. 폴록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5회 말 현재 1-7로 끌려가고 있다.

2019-08-24 13:08:26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불펜 난조' 삼성, 두산에 4대8 역전패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 백정현의 호투에도 불펜 난조로 패했다.삼성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대8로 역전패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이로써 시즌 47승 1무 66패 승률 0.416을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백정현은 5⅔이닝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 방화 탓에 승리를 날렸다.삼성은 0대0으로 맞선 4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점수는 2대0이 됐다.5회말 1사 2루에서는 구자욱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시즌 12호)을 쏘아 올렸다.하지만 4대1로 앞선 7회초 불펜의 임현준, 최지광, 장필준이 두산 타선에 난타당하며 4대4 동점을 허용했다.8회초에는 우규민이 김재호에게 솔로포를 헌납했고, 9회초에는 권오준이 3실점하며 4대8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

2019-08-23 22:26:22

지난 2012년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한화의 류현진이 7월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웃으며 마운드를 내려오는 모습. 매일신문DB.

류현진, 7년 만에 한글 이름 달고 등판…양키스전은 6년만

류현진(32)이 한글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마운드에 오른다.류현진은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공동 기획한 플레이어스 위켄드 시작일인 이날 류현진이 의미있는 유니폼을 착용한다.플레이어스 위켄드(Player's Weekend)는 24∼26일에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이름 대신 자신이 택한 별명을 유니폼에 새긴다. 헬멧, 손목 보호대 등 장비에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문구나 그림 등을 새길 수 있다.이 때 착용한 유니폼과 장비는 경매에 부치고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쓴다.평소 자신의 영어 성인 'RYU'를 새기고 등판하는 류현진은 이 기간 한글 이름 '류현진'이 박힌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류현진은 2017년과 2018년 플레이어스 위켄드에서는 자신의 별명인 'MONSTER(괴물)'를 새기고 뛰었다.류현진이 한글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는 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

2019-08-23 17:19:13

세징야가 착용하고 있는 이달의 선수 패치.

'세징야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패치 부착하세요!

세징야 선수의 팬이라면 반가운 소식이다. 24일 오후 3시부터 DGB대구은행파크 내 팀스토어에서 '이달의 선수' 패치가 판매된다.'이달의 선수'는 한 달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선수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선수는 유니폼 리그패치 상단에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부착하고 그라운드를 누빈다.'이달의 선수' 패치 단일 판매는 K리그 최초다. 패치는 강원전 홈경기가 열리는 DGB대구은행파크 내 팀스토어에서 오후 3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이후에도 홈경기가 열리는 날 팀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몰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판매 개시를 기념해 9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기존 판매가인 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대구 소속 선수로는 세징야가 3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3월 유상훈(서울), 김보경(울산), 윤보상(상주) 선수와 경합해 1위를 차지하면서 K리그 사상 최초 '이달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2019-08-23 17:08:42

23일 경북 경산의 대구CC(파72)에서 끝난 제 26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이정현(11)양이 은으로 만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최창희 기자

차세대 '골프 여제' 탄생…12세 이정현 송암배 골프 최연소 우승

'우승했다고요?' 아직 어린이티를 벗지 못한 앳된 얼굴의 골퍼가 23일 경북 경산 대구컨트리클럽 18번홀에서 홀아웃했다. 뜨거운 날씨에 상기된 얼굴이 우승소식에 빨갛게 불거졌다.차세대 골프 여제가 탄생했다. 이정현(12·운천중1)양이 26년 전통을 자랑하는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이정현양은 이날 이곳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최종 라운드에서 한타를 줄이며 4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전날 선두에 1타 뒤진 2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섰던 이정현은 이날 1타를 줄이며 국가대표를 비롯해 내노라하는 84명의 선수들을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본인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2006년 11월생인 이정현은 만 12세로 이 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거머쥐었다.이번대회에 첫 참가했다는 이정현양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송암배에서 우승해서 기쁘다. 더구나 처음나간 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초등학교 1학년때 골프채를 잡은 뒤 5학년때부터 주니어 상비군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던 이정현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도 나이는 어리지만 탁월한 재능과 침착함으로 1라운드부터 경기를 지배했다. 특히 165cm의 키에 탄탄한 하체와 유연성을 자랑하는 이정현은 평균 비거리 210m이상의 드라이브로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전체적으로 코스가 오르막내리막이 많아 까다로운 편이었다. 그렇지만 코스가 그리 길지 않아 부담은 적었다"고 했다.이정현은 "이번 우승으로 큰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앞으로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매너가 좋은 전인지언니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우기정 송암재단 이사장은 "세계를 이끌 골프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번 대회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중학교 1학년생이 우승하는 새로운 역사가 씌여졌다.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한편 남자부에서는 국가대표 배용준(한체대1) 선수가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7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1라운드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로 출발했으나, 이날 7언더파를 몰아쳐 송암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는 대구컨트리클럽 창설자인 고(故) 송암 우제봉(전 대구CC 명예회장) 선생의 업적을 기려 1994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김대현, 배상문, 김경태, 김시우, 노승열, 박세리, 박인비, 신지애, 최혜진, 박성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남녀 간판스타들을 배출했다.

2019-08-23 17:03:52

지난해 8월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백혈병 환우 조현우 군이 양창섭과 함께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난치병 소년들, 라팍에서 희망 던진다

난치병 소년들이 희망을 던진다.강승민(17) 군과 김민석(14) 군은 오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 앞서 시구에 나선다. 강 군은 뒤센근이영양증, 김 군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각각 투병 중이다. 강 군은 구자욱의 팬이다. 구자욱의 2015시즌 신인왕 수상 당시부터 그를 응원했다. 김 군은 삼성 '수비의 심장' 박해민의 팬을 자처하고 있다. 이들은 시구에서 앞서 꿈에 그리던 구자욱과 박해민과의 만남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비영리단체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가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과 삼성 구단의 도움을 받아 마련됐다.

2019-08-23 15:32:29

난치병과 싸우는 청소년, 25일 대구 라팍서 시구

난치병과 싸우는 청소년 두 명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마운드에 올라 희망을 던진다.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뒤센근이영양증으로 투병 중인 강승민(17) 군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과 싸우는 김민석(14) 군을 시구자로 초청한다.강승민 군은 삼성 외야수 구자욱의 팬으로 2015년 KBO 신인상을 받을 때부터 그를 응원했다. 김민석 군은 외야수 박해민을 응원한다.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가 삼성전자 DS부문과 삼성 라이온즈 구단의 도움으로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둘은 삼성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도 할 예정이다. 삼성 구단도 1천500명의 라이온즈 팬들과 함께 강승민, 김민석 군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2019-08-23 14:46:32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9회 말에 상대 팀 조 히메네스를 상대로 2타점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지만, 멀티출루 성공…탬파베이 연승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멀티출루에 성공했다.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4에서 0.252(322타수 8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그는 1회 1사 1루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1-2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선두 타자로 나서 2루 땅볼로 아웃됐다.5회엔 2사 1, 3루에서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는데 역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최지만은 7회 네 번째 타석에선 선두 타자로 나와 3루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됐고, 9회 마지막 공격에선 3루 땅볼에 그쳤다.탬파베이는 5-2로 승리해 2연승을 기록하면서 75승 5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와일드카드 순위에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74승 53패)에 승률에서 밀려 2위다.이날 패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74승 54패)와는 0.5경기 차이로 앞섰다.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경기에서 홈런 2개를 기록하며 볼티모어에 한 시즌 최다 피홈런 불명예를 안겼다.이전 경기까지 258개 홈런을 허용해 이 부문 타이기록을 세웠던 볼티모어는 이날 2개를 추가하며 기분 나쁜 신기록을 세웠다.

2019-08-23 14:19:57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원태인 프로 데뷔 후 최악투' 삼성, 두산에 1대13 대패

삼성 라이온즈가 원태인의 프로 데뷔 후 최악투를 빌미로 홈에서 대패를 당했다.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대13으로 패했다.이로써 시즌 47승 1무 65패 승률 0.420을 기록, 리그 8위 자리를 유지했다.선발투수 원태인은 2⅓이닝 10피안타(3피홈런) 1볼넷 1탈삼진 10실점으로 시즌 7패째(4승)를 당했다.이날 원태인은 피안타, 피홈런, 실점에서 자신의 올 시즌 최다 기록을 모조리 경신할 만큼 부진했다.제구의 문제라기보다 구위가 좋지 못했다. 패스트볼 평균시속은 130㎞대에 불과했고, '전가의 보도' 체인지업도 밋밋했다.1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오재일에게 그랜드 슬램을 허용했는데, 이 공도 시속 100㎞의 체인지업이었다.원태인은 0대4로 뒤진 3회초 4번 김재환부터 7번 박세혁까지 4타자 연속 피안타로 2점을 더 내줬다. 이어진 1사 2, 3루 위기에선 김재호에게 137㎞의 패스트볼을 던져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후속타자 박건우와의 체인지업 승부에선 백투백 홈런까지 허용, 점수는 0대10이 됐다.이후 삼성 불펜에서 3점을 더 내줬고, 타선은 1점을 뽑는데 그치며 경기는 1대13 대패로 끝났다.

2019-08-22 21:38:01

구FC 선수들이 22일 대구 북중학교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과 팬 사인회를 가졌다. 대구FC제공.

'키다리 아저씨'정태욱 선수, 대팍에서 다시 만나요!'

'정태욱 선수를 뚫어라'대구FC는 22일 대구 북중학교를 방문해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축구 클리닉과 팬 사인회를 가졌다.이날 축구 클리닉에는 정태욱, 임재혁, 고재현가 참가해 대구북중 축구 동아리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다양한 기술들을 가르쳤다.학생들은 특히 지난 경기 리그 데뷔 골을 넣은 정태욱에게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정태욱은 수비를 잘하는 방법부터 경기 티켓 구매 방법까지 친절히 알려주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이후 진행된 미니게임에서는 학생들에게 '정태욱 선수를 뚫어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정태욱은 자신의 키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슈팅을 무산시켰고, 임재혁과 고재현이 정태욱의 다리를 잡는 등 방해공작을 펼친 뒤에야 학생들은 간신히 득점을 신고할 수 있었다.이날 마스코트 리카도 함께 방문해 일일 응원단장으로 북중학교 축구동아리 학생들을 응원했다. 리카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빠진 학생들은 미니 게임이 끝난 후 리카와 함께 깜짝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다.정태욱은 "생각보다 학생들이 집중해서 수업을 따라와 줘 놀라웠다. 이번 토요일 강원과의 홈경기에 북중학교 학생들이 나를 응원하러 온다고 약속했다. 학생들이 승리요정이 될 수 있도록 내가 잘하겠다."고 했다.이날 다른 학교에서도 축구클리닉은 이어졌다. 대구 공산중에는 김태한, 오후성, 손석용이, 대구 포산중에는 박재경, 이학윤, 조우현이 방문했다. 선수들은 학교를 방문해 건강 체조, 축구클리닉, 미니게임, 점심 배식, 팬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 북동중에는 U12신흥초 조철호 코치가 방문해 대구FC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설명하는 진로교육 행사를 가졌다.

2019-08-22 17:04:57

추신수, 침묵 깨고 동점 적시타…타율 0.269

추신수(37·사진)가 마지막 타석에서 동점타를 치며 무안타 침묵을 깼다.추신수는 2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6-7로 끌려가던 8회 말 2사 3루, 상대 우완 불펜 얀센 로블레스의 시속 158㎞ 빠른 공을 받아쳐 우전 적시타를 만들었다.추신수는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올 시즌 48번째 타점이다.추신수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11호 도루도 성공했다.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패트릭 산도발의 시속 151㎞ 빠른 공에 눌려 2루 땅볼에 그쳤다. 3회에도 추신수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4회 말에는 타점 기회를 놓쳤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4-2로 앞선 4회 1사 1, 2루 타석에 들어섰다. 텍사스가 이중 도루를 성공해 1사 2, 3루가 돼 병살 부담도 줄었다.하지만 추신수는 상대 좌완 불펜 미겔 델 포조의 커브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에도 추신수는 삼진을 당했다.마지막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동점타를 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추신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텍사스는 9회 말 극적인 끝내기 점수를 뽑았다. 텍사스는 8-7로 승리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69(450타수 121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출루율도 0.374에서 0.373으로 소폭 하락했다.

2019-08-22 16:23:48

강릉시 초청 한중일 아이스하키 대회, 23일 강릉하키센터서 개막

한·중·일 3개국 아이스하키 클럽팀의 '빙판 삼국지'가 늦여름 강릉하키센터 빙판을 달군다.강릉시는 23일부터 국내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와 대명 킬러웨일즈, 일본의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중국의 ORG 베이징을 초청해 강릉하키센터에서 '강릉시 초청 아이스하키 대회'를 개최한다.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이 어린 장소에서 국내 아이스하키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다.국내 팀들에는 2주 앞으로 다가온 2019-202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실전을 통해 전력 점검을 하는 '프리시즌 대회'의 의미가 있다.국내 팬들에게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전력 구성에 큰 폭의 변화를 가져온 한라와 대명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대회다.한라는 23일 오후 5시 ORG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 후 24일 대명, 25일 도호쿠(이상 낮 12시)와 3연전을 치른다.창단 3년 만인 지난 시즌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1위에 오른 대명은 24일 낮 12시에 한라와 라이벌전을 치른 뒤 25일 오후 4시 ORG와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는다.강릉시는 아이스하키 붐업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 모든 경기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한국과 일본, 러시아 소속의 7개 팀이 참가하는 2019-202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의 국내 개막전은 9월 7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며, 한라와 대명이 맞붙는다.팀당 36경기를 치르는 정규리그는 내년 2월 16일 막을 내리고 상위 4개 팀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챔피언을 가린다.◇ 강릉시 초청 아이스하키 대회 경기 일정▲8월 23일한라-ORG 베이징(오후 5시)▲8월 24일한라-대명(낮 12시)도호쿠-ORG(오후 4시)▲8월 25일한라-도호쿠(낮 12시)대명-ORG(오후 4시)

2019-08-22 16:19:25

복싱 골로프킨, 10월 6일 데레비안첸코와 IBF 타이틀전

6월 복귀전에서 건재를 과시한 '핵주먹' 게나디 골로프킨(37·카자흐스탄)이 다시 링에 오른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간) 골로프킨이 10월 6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국제복싱연맹(IBF) 미들급 세계 타이틀을 놓고 세르기 데레비안첸코(34·우크라이나)와 격돌한다고 보도했다.양측은 3주간의 협상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고 ESPN은 전했다. 두 선수는 23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골로프킨은 6월 9일 무명의 스티브 롤스(35·캐나다)에게 4라운드 KO승을 거둔 뒤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9·멕시코)와의 3차전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였다.골로프킨은 "팬들이 바라는 다음 상대를 알고 있다"며 "나는 카넬로를 상대할 준비가 돼 있다. 그를 데려와라. 여러분들이 드라마를 원한다면 카넬로에게 나와 싸워 달라고 얘기해달라"고 말했다.골로프킨은 알바레스와의 첫 대결에서 석연찮은 무승부를 기록했고, 두 번째 대결에서는 판정패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골로프킨은 올해 초 주문형 스포츠 스트리밍 업체인 'DAZN'과 3년간 6경기를 뛰는 조건으로 1억달러(약 1천16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골로프킨과 알바레스의 3차전은 'DAZN'에서도 원하던 카드였지만 알바레스가 제안을 거부하면서 데레비안첸코가 다음 상대로 낙점됐다고 ESPN은 전했다.애초 IBF 미들급 세계 타이틀은 알바레스가 갖고 있었으나 알바레스가 의무 방어전을 치르지 않자 IBF는 8월 1일 타이틀을 박탈했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던 데레비안첸코는 아마추어로 390승 20패의 화려한 전적을 쌓고 프로에 데뷔해 13승(10KO) 1패를 기록 중이다.현재 IBF 미들급 세계 랭킹 1위인 데레비안첸코는 2018년 10월 다니엘 제이콥스에게 1-2 판정패한 것이 유일한 패배다.골로프킨(39승(35KO) 1무 1패)은 2017년 3월 제이콥스를 상대로 비록 위태위태한 경기를 펼치긴 했지만,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카자흐스탄 출신의 골로프킨은 외할아버지가 일제 강점기 한국에서 이주한 고려인으로, 한국계 복서로도 잘 알려졌다.

2019-08-22 16:16:53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정기범(가운데)이 21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폿에서 열린 일본과의 제73회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준결승전 2회에 솔로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한국은 이날 일본에 2-7로 패했다. 연합뉴스

리틀 세리머니

2019-08-22 16:13:48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정기범(가운데)이 2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폿에서 열린 일본과의 제73회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 준결승전 2회에 솔로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한국은 이날 일본에 2-7로 패했다. 연합뉴스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 격침

한국 남자복식 배드민턴 기대주 최솔규(요넥스)-서승재(원광대)가 세계랭킹 1위를 격침시켰다. 세계랭킹 23위인 최솔규(24·요넥스)와 서승재(22·원광대)는 21일(현지시각) 대회 32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기데온·수카물조를 2대1(16-21 21-14 23-21)로 꺾었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기데온-수카물조는 올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대회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상대의 기세에 눌리며 첫판을 내줬던 최솔규-서승재는 2세트부터 안정감을 찾으면서 대역전극을 일궈냈다.두 선수의 선전은 이용대(요넥스), 유연성(수원시청) 등 간판 스타들의 은퇴로 침체에 빠진 한국 남자복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최솔규는 "상대가 워낙 네트 플레이가 좋아 2세트부터 볼을 일부러 뒤로 보내 공간을 열려고 했던 게 적중했다"고 했다. 전날 혼합복식에서 채유정과 호흡을 맞춰 대만 조를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서승재는 "처음 마주쳐 본 세계 1위 팀을 이기기까지 해 기분이 정말 좋다. 오늘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했다.

2019-08-22 16:03:50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삼성 라이온즈 우완 장지훈은

삼성 장지훈, "오승환 선배님의 대범함 본받고 싶다"

'미완의 대기' 장지훈이 부상을 털고 마운드에 다시 오를 준비를 마쳤다.삼성 라이온즈 차세대 불펜으로 주목받는 장지훈은 입단 직후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장지훈은 경주고 출신으로 2017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을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잠재력을 인정받아 2017시즌 개막 엔트리에 합류, 화려하게 프로 생활을 출발했으나 곧바로 오른쪽 팔꿈치 내측인대를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2018시즌은 재활에 전념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마침내 완벽한 복귀가 기대됐다.하지만 지난 2월 스프링캠프 시작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다리 부상을 당하며 조기 귀국길에 올랐다. 잦은 부상 탓에 장지훈에게는 '유리몸'이라는 별명이 붙기 시작했다.가장 속상한 건 장지훈 자신이다. 장지훈은 "나는 절대 아플 것 같지 않았는데"라며 "스스로도 (잦은 부상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다리 부상에서 회복한 장지훈은 지난 4월말 1군 무대를 밟았다. 6경기 가운데 4경기서 실점을 내줄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 장지훈은 5월초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장지훈은 당시의 부진에 대해 "컨트롤이 완벽하지 않았다. 던지고 싶은 곳으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며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라 긴장을 조금 했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후 장지훈은 2군에서 등판을 이어갔고, 완벽하지 않았던 다리도 불편함이 전혀 없게끔 재활 치료를 완료했다. 조만간에는 삼성 김한수 감독의 부름을 다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장지훈은 프로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한 재활 기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입단 전보다 체중이 20㎏가 불었고, 당연히 공끝에 힘도 더 많이 붙었다. 장지훈의 올 시즌 패스트볼 최고시속은 149㎞가 찍혔다.150㎞ 육박하는 패스트볼에 가끔 섞어 던지는 슬라이더가 주 무기인 장지훈은 "최근에는 체인지업을 한 번씩 연습해보고 있다. 어릴 때는 커브도 많이 던졌었다"며 변화구 구종 다양화에도 욕심을 드러냈다.하지만 장지훈은 '힘차게 들어가는 직구'가 자신을 대표하는 구종임을 잘 알고 있다. 1군에 복귀한다면 전보다 조금 더 제 공을 던지고 싶다는 장지훈은 내년 오승환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는 듯 보였다.장지훈은 "오승환 선배님을 만난 적 없지만 마운드 위에서 절대 흔들리지 않는 대범함을 꼭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오랜 부상 악재를 털어낸 '유리몸' 장지훈이 '강화유리'로 변신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08-22 15:45:52

빈펄cc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늘을 보며 라운딩할 수 있는 명문 골프장이다. 킴스여행 제공

추천 금주의 골프장-베트남 나트랑 빈펄CC

베트남 나트랑의 빈펄cc는 2015년 5월 개장했으며 전장 6천787야드, 파 71, 18홀의 국제대회 규모의 골프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서 멀지않은 혼째섬에 위치한 해안 링크스 코스로 푸른 에메랄드빛 바다를 끼고 코스 레이아웃이 조성돼 있다. 각종 국제대회를 개최한 명문 골프장으로 많은 골퍼들이 좋아하는 골프장이다. 나트랑 비치에서 전용 스피드보트를 타고 들어가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파란 하늘 아래 하얀 모래벙커는 오래동안 기억에 남는다.빈펄cc의 페어웨이는 깔끔하게 관리돼 잔디가 융단처럼 깔려 이색적인 분위기를 나타낸다. 전체적으로 페어웨이가 넓어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 안성마춤이다. 반면 그린은 대단히 빠른 편이라 신중하고 안정적인 퍼팅이 필요하다.동남아 골프장들은 대개 벙커 모래가 딱딱하게 조성돼 있으나, 빈펄cc의 벙커는 부드럽고 고운 모래여서 벙커 샷이 어려운 편이다. 섬 주위의 바다를 끼고 돌면서 거의 모든 홀에 워터 해저드가 설계되어 전체적인 난이도가 한단계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직까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아 골프 관광객들이 많지 않은 편이며 이때문에 여유있게 '황제 골프'를 즐길 수도 있다. 김천훈 (주)킴스여행 대표

2019-08-21 16:58:11

좋은 골프장은 일정한 그린 빠르기를 유지해야 한다. 송암배 아마 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구컨트리클럽의 연습용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하고 있다. 대구컨트리클럽 제공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6>일정한 그린 빠르기의 중요성

명문 골프장은 기본적으로 좋은 지리적 배경을 갖추고 골프공이 놓이는 잔디의 컨디션과 관리가 뛰어나야 한다. 엘리트 골퍼들에겐 시합의 난이도 만큼 어렵거나 공략이 호락호락하지 않은 홀들이 즐비한 것도 좋은 골프장의 조건중 하나가 될 수 있다.그러나 이해하기 어려운 난이도를 설정해 어려움만을 추구한 골프장들은 좋은 골프장이라고 할 수 없다. 좋은 골프장의 선결 조건은 비거리와 페어웨이의 너비, 그리고 그린의 속도등이 모두 조화를 이뤄야 한다. 선수나 아마추어 골퍼들 입장에서 수많은 골프장들의 조건 중 우열의 차이 없이 가장 비슷하게 조성할 수 있는 것은 '그린의 속도'일 것이다. 페어웨이나 러프, 그리고 홀의 비거리는 골프장 조성 여건에 따라 넓거나 좁고, 또 길거나 짧은 차이의 특성을 갖게 마련이지만 그린의 속도는 골프장측의 세심한 관리 정도에 따라 확연하게 차별성을 갖게 된다.최근 대구 근교와 경북 일원의 골프장들을 살펴보면 그린 속도가 천차만별로 차이가 난다. 좋은 골프장의 선행조건은 전 홀마다 그린 빠르기가 균일하게 맞춰져야만 하고 들쭉날쭉하는 그린이 가능한 적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일기에 따라 아침과 낮, 그리고 오후의 속도감의 차이는 존재하기 마련이고 이를 문제점이라고 지적하는 것은 아니다.그린을 면밀하게 관리하며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은 대구컨트리클럽이나 경북 파미힐스 골프 클럽을 손꼽을 수 있다. 이 골프장들은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해 시합을 펼치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이 밖에도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이나 포항의 오션힐스 골프장 등도 그린 빠르기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골프장으로 꼽힌다.이에 반해 상당한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일부 골프장들은 그린의 속도가 느려 동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경산 인터불고 컨트리클럽은 페어웨이나 비거리면에서 상당한 수준의 품격을 갖춘 골프장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그린의 속도감이 지나치게 느려 감각적 퍼팅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이 곳의 한 캐디는 "올해 들어 방문 골퍼들의 불만을 매일 들어야 한다"며 "느린 그린 탓에 애꿋은 타박이 일상화됐다"고 토로했다. 이 밖에도 경북 일부 골프장들은 홀마다 그린의 일정한 속도를 균일하게 맞추질 못해 그린 난이도 설정에 실패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예도균 대구컨트리클럽 상무는 "7월과 8월의 무더위에는 그린 빠르기를 조절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며 "송암배 대회 등 시합이 펼쳐질 경우 최고 3.0m 정도의 빠르기를 유지해 선수들 사이의 퍼팅 변별력을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골프장 그린속도 측정은 '스팀프미터'로 그린의 빠르기를 측정하는데 이는 20도 경사기구로 볼을 75cm 거리에서 굴러가는 거리를 확인해 그린의 적정 빠르기를 확인한다. 가령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GC의 그린 속도는 3.5m로써 클럽으로 건드리기만 해도 굴러가 유리알 같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골프 칼럼니스트

2019-08-21 16: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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