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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회복 조코비치, 6개월 만의 공식 대회서 승리

코로나 회복 조코비치, 6개월 만의 공식 대회서 승리

코로나19에 걸렸던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약 6개월 만에 치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건재를 과시했다.조코비치는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ATP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총상금 422만 2천190달러)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리카르다스 베란키스(72위·리투아니아)를 2대0(7-6 6-4)으로 완파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올해 2월 아랍에미리트(UAE) 대회 이후 약 6개월 만에 ATP 투어 대회에 출전한 조코비치는 올해 투어 19전 전승 행진을 달렸다. 조코비치는 올해 출전한 ATP컵과 호주오픈,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모두 우승했다.조코비치는 지난 6월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에서 아드리아 투어를 직접 개최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대회에서 조코비치 외에 자신의 아내는 물론 선수들까지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다.지난달 초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조코비치는 6개월 만에 재개된 첫 대회에서 승리를 거뒀다. 조코비치는 16강에서 테니스 샌드그런(55위·미국)과 맞붙는다.

2020-08-25 14:02:26

"오현규가 떴다"…상주상무 데뷔전 데뷔골

"오현규가 떴다"…상주상무 데뷔전 데뷔골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상주상무 오현규가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소감을 전했다. 상주는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전북현대와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전북전을 앞두고 새 얼굴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던 김태완 감독은 실제로 전북전에서 14기 신병 선수들을 대거 중용해 이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2001년생 막내 오현규였다.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이날 전반 13분 강지훈의 크로스를 받아 문전에서 헤더 득점을 터뜨리며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오현규는 경기 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지만 경기에 나설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코칭스태프에게 정말 감사하다. 상주에서 첫 출전이라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수정 보완해 공격수로서의 품격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득점 후 자신의 이름을 가리키는 인상적인 세리머니를 선보인 오현규는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가리킨 것이다. 작년부터 자기 전에 항상 어떤 세리머니를 할지 상상했다. 특히 수원 유스(매탄중, 매탄고) 시절부터 전북을 상대로 골을 넣고 싶다고 생각했다. 꿈에 그리던 데뷔골을 넣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지난 6월 1일 상주에 합류한 오현규는 두 달 간의 준비 기간 끝에 마침내 상주 데뷔전을 치렀다. 상주 데뷔전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오현규는 혹독한 자기 관리와 동료의 도움 덕분에 골 맛을 봤다.오현규는 "올 시즌 K리그 첫 경기여서 기분 좋은 긴장과 함께 기대감이 컸다. 준비하던 루틴대로 임했고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셔서 득점까지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득점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오현규의 올해 목표는 '성장'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08-25 13:49:47

삼성, 연고지 신인1차 상원고 이승현 낙점

삼성, 연고지 신인1차 상원고 이승현 낙점

삼성라이온즈가 24일 대구 상원고 3학년에 재학중인 좌완 투수 이승현을 2021년 연고지 신인 1차지명 선수로 낙점했다.2002년 5월 생인 이승현은 키 183㎝, 몸무게 98㎏의 체격조건을 갖췄고 왼손 오버스로 유형이다.이승현은 경복중을 거쳐 상원고에 재학중이며 2019년 청소년대표로 뛴 바 있다.그는 고교 3년간 총 26경기에 등판, 100이닝 동안 탈삼진 122개를 잡아내며 7승2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최고시속 147㎞의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며 피칭 타점이 높은 강점을 지니고 있다. 좋은 슬라이더와 커브를 갖춘 이승현은 제구력과 경기운영 능력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원이다.삼성 라이온즈 스카우트 관계자는 이승현에 대해 "고교무대에서의 기량은 충분히 검증됐고, 프로 무대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1군 전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한편, 같은날 KBO는 2021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두산베어스-안재석(서울고), 키움히어로즈-장재영(덕수고), SK와이번스-김건우(제물포고), LG트윈스-강효종(충암고), NC다이노스-김유성(김해고), kt위즈-신범준(장안고), 기아타이거즈-이의리(광주제일고)로 안재석을 제외한 모두 투수 자원이다. 선수를 지명하지 않은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31일 지명할 예정이다

2020-08-24 17:16:42

탬파베이 최지만, 토론토전서 2루타+희생타…타율 2할대 진입

탬파베이 최지만, 토론토전서 2루타+희생타…타율 2할대 진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슬럼프에서 벗어나 조금씩 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최지만은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194에서 0.200(75타수 15안타)으로 올랐다.1회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우완 트렌트 손튼을 상대로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렸다.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한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잘 공략했다.그러나 최지만은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후 경기엔 변수가 생겼다. 토론토 선발 손튼이 팔꿈치 부상으로 1이닝 만에 강판하고, 좌완 앤서니 케이가 마운드를 물려 받았다.최지만은 케이를 상대로 4회 1루에서 1루수 직선 병살타를 때렸다. 3대2로 앞선 5회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타점은 4대2로 앞선 7회에 올렸다. 1사 만루 기회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점수 차를 벌렸다. 탬파베이는 토론토의 추격을 뿌리치고 5대4로 이겼다.

2020-08-24 14:24:54

UFC 8월 김지연 필두, 10월 최승우·박준용·정다운 출격

UFC 8월 김지연 필두, 10월 최승우·박준용·정다운 출격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파이터 4명의 대진 일정이 확정됐다.24일 UFC에 따르면 오는 30일 여성 플라이급 '불주먹' 김지연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최승우, 박준용, 정다운이 차례로 출격한다.김지연이 한국인 파이터 중 2020년 첫 주자로 나선다. 30일에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이하 UFN)' 메인카드에서 알렉사 그라소(멕시코)와 격돌한다.현재 UFC 내 유일한 한국인 여성 파이터인 김지연은 "강점인 주먹을 활용하겠다"며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10월 11일에는 UFC 페더급 최승우가 나선다. 최승우는 TFC 페더급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해 4월 UFC 무대에 데뷔, 같은 해 12월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에서 수만 모크타리안을 상대로 UFC 데뷔 첫 승을 거뒀다.10월 맞대결 상대인 유세프 잘랄(모로코)은 올해 2월 UFC 데뷔 이후 3연승을 달리고 있다.세 번째 주자는 UFC 미들급 '아이언 터틀' 박준용이다. 박준용은 10월 18일 존 필립스(영국)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박준용은 지난해 부산 대회에서 마크-안드레 바리올트(캐나다)를 상대로 UFC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박준용이 상대할 존 필립스는 MMA 통산 총 20번의 KO 승리를 기록했지만, UFC 무대 경험은 5차례에 불과하며, 1승 4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국내 유일의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이 10월 마지막 주자로 출격한다. 10월 25일 열리는 'UFC 254'에서 샘 앨비(미국)를 상대로 3연승을 겨냥한다.국내는 물론 아시아 선수로는 드문 라이트헤비급 파이터인 정다운은 지난 부산 대회에서 마이크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1라운드 화끈한 KO 승을 따내며, UFC 케이지 아나운서이자 해설가로 활동 중인 댄 하디가 꼽은 '2020년 지켜봐야 할 UFC 선수 톱 5'에 선정된 바 있다.

2020-08-24 14:16:39

[주간 전망] 삼성 '9월 승부수' 이번주 골든타임

[주간 전망] 삼성 '9월 승부수' 이번주 골든타임

"모든 전력이 가다듬어지는 9월 승부수를 던지겠다."삼성라이온즈가 2020시즌이 50여 경기 남은 후반, 9월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지금은 버티기조차 쉽지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하는 현 시점에 여러 악재를 만나면서 연패를 기록중이다.지난주부터 2연전이 시작되면서 삼성은 k위즈, SK와이번스, 롯데자이언츠와 각각 2연전을 펼쳐 1승5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대구 롯데 2차전에선 선발투수 최채흥이 3회 투구 도중 왼손 중지에 물집이 잡히면서 조기강판됐다. 이어 몸을 제대로 풀지 못한 장지훈이 이대호에게 만루홈런을 내주면서 무너져 김상수의 복귀와 새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의 합류가 무색해졌다.흔들린 마운드는 경기 끝까지 제자리를 찾지못했고 특히 2회 무사만루의 기회에서 득점에 실패하는 등 타선도 허덕였다.문제는 또다시 무너진 선발 로테이션이다. 윤성환이 다시 1군 말소됐고 부상으로 빠진 백정현 역시 1군으로 돌아오기까지 경기력 회복은 미지수인 상황이다. 여기에 최채흥마저 손가락 물집 부상으로 조기 강판되면서 다시 삼성 마운드 운용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삼성은 8월 마지막 주 LG트윈스, 한화이글스, 키움히어로즈와 각각 2연전을 치른다. LG는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맞상대하고, 한화와 키움은 각각 대전과 고척으로 원정을 떠난다.9월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선 이번주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얼만큼 승수를 쌓아두는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현재 삼성으로선 치고 올라갈 동력원이 부족한 상황, 이를 타개할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2020-08-24 14:03:18

대구FC, 세징야 '40-40 클럽' 포효 언제쯤

대구FC, 세징야 '40-40 클럽' 포효 언제쯤

대구FC 특급 용병 세징야가 도움 '아홉수'에 단단히 걸렸다. 세징야의 K리그 20번째 '40득점-40도움 클럽' 가입이 길어지면서 대구FC도 신음하고 있다.세징야는 지난 6월 14일 서울FC와의 6라운드에서 1득점-1도움을 올리며 K리그 통산 43득점-39도움을 기록했다. 이 때만 해도 세징야의 몸 상태가 좋았기에 대기록 달성은 금방 가능해보였다.그런데 이후 세징야는 6골을 추가하며 골 맛에 신바람을 냈으나 도움은 두 달이 넘도록 11경기에서 하나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세징야는 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1골, 8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2골, 9라운드 강원FC전에서 1골, 10라운드 광주FC전에서 1골, 13라운드 부산전에서 1골을 각각 추가했다.17라운드가 끝난 25일 현재 세징야는 통산 49득점-39도움을 기록 중이다.이 과정에서 대구FC는 또 다른 아홉수를 만들어냈다. 대구는 지난 8월 2일 열린 수원과의 14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면서 K리그 통산 199승(197무262패)을 쌓았다.2002년 창단한 대구는 2003년 K리그에 뛰어들었고, 18시즌 만에 200승 고지 등극을 앞두고 있다. 기업구단을 거친 성남FC를 제외하면 시민구단으로 최초의 200승에 도전하고 있다.하지만 대구는 14라운드 이후 전북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강원과의 3경기에서 1무2패로 하락세에 빠져 있다. 더욱이 3경기 연속 무득점 경기 속에 꼴찌 인천에 0대1로 패한 것이 가장 뼈아프다.잔 부상에 시달리는 세징야가 최근 4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면서 대구도 동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한편 40-40 클럽에는 신태용, 김도훈, 이동국, 이근호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포함돼 있다. 외국인 선수 중에는 에닝요, 몰리나, 데얀이 이름을 올려놓았다.대구는 역사적인 세징야의 40-40 클럽 달성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기부한 인형으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0-08-24 14:00:50

뮌헨 6번째 챔스 우승…세리머니는 '방탄소년단'

뮌헨 6번째 챔스 우승…세리머니는 '방탄소년단'

'오늘 밤 나는 별들 속에 있어. 내가 불을 지펴 밤을 빛내는 걸 지켜봐'(Cause I, I, I'm in the stars tonight. So watch me bring the fire and set the night alight)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이 방탄소년단의 신곡 가사를 인용해 자축했다.뮌헨은 24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뮌헨은 후반 15분 코망이 헤더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뮌헨은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7년 만이자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유럽 역사상 9번째 트레블을 달성했다.경기 후 뮌헨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우승 세리머니 사진과 함께 '오늘 밤 나는 별들 속에 있어. 내가 불을 지펴 밤을 빛내는 걸 지켜봐'(Cause I, I, I'm in the stars tonight. So watch me bring the fire and set the night alight)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문구는 21일 방탄소년단이 공개한 신곡 '다이너마이트'에 나오는 가사의 일부다.유럽 최정상 자리에 오른 뮌헨이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에 빗대어 우승의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도 댓글로 뮌헨의 우승을 축하했다.

2020-08-24 14:00:28

2회 무사만루 못살려…삼성, 롯데에 0대11로 져

2회 무사만루 못살려…삼성, 롯데에 0대11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롯데자이언츠에 큰 점수차로 패배하면서 2연패 당했다.2008 베이징 올림픽 기념 야구의 날인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주말 2차전에서 삼성은 0대11로 패배했다.전날 롯데에 3대5로 역전패를 당한 삼성은 이날 새 외국인타자 다니엘 팔카의 첫 출전과 김상수의 복귀로 전력을 다시금 가다듬고 경기에 나섰다. 팔카는 이날 지명타자로 4번 타순에 배치됐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원석(1루수)-박찬도(우익수)-박계범(3루수)-김지찬(유격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나서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와 리턴 매치를 펼쳤다. 지난 5월 26일 사직구장에서 선발 맞대결 이후 89일만이다.팔카는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내며 첫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강민호의 안타와 이원석까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삼성은 무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지만 이후 타자들이 삼진, 땅볼 등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오히려 선제점은 롯데가 먼저 올렸다. 3회 초 선두타자 신본기가 볼넷을 얻어내고 2루까지 훔친 데 이어 정보근이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3루까지 진루한 뒤, 정훈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최채흥은 갑작스런 손가락 부상으로 3회 초, 2사 주자 1루 상황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장지훈과 교체됐다. 장지훈은 몸이 덜 풀린 듯 연속 볼넷으로 2사 주자 만루의 위기를 자초한 뒤 결국 이대호에게 만루 홈런을 맞으면서 4점을 더 내주고 홍정우와 교체됐다.이대호는 6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이승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하나 더 추가했다. 7회 초에도 롯데는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이대호의 땅볼 타구에 삼성 수비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1점을 더 추가했고 한동희의 투런 홈런까지 더하면서 5점, 빅이닝을 만들었다.7회 말, 삼성의 공격에서 2사 주자 없는 상황, 갑자기 폭우가 내려 경기가 잠시 멈췄지만 다시 비가 그치면서 30분만에 경기가 재개됐다. 이후 삼성은 9회 말 마지막 공격까지 점수를 올리지 못하고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됐다.

2020-08-23 20:28:02

'외국인 타자' 삼성 팔카, 첫 데뷔 "팀 목표 위해 최선"

'외국인 타자' 삼성 팔카, 첫 데뷔 "팀 목표 위해 최선"

삼성라이온즈 새로운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드디어 첫 선을 보였다.팔카는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게 돼 좋다. 다시 경기를 할 수 있어 신나고 필드가 오랜만이라 기분이 이상하기도 했지만 기분 좋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팔카는 지난달 29일 타일러 살라디노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됐다.연봉 10만 달러, 계약금 2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와 별도의 이적료 10만 달러까지 총 27만 달러 계약 조건에 합의한 팔카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한국에 입국했고 경북 청도의 한 펜션에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했다.지난 21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에서 첫 실전을 치른 팔카는 이날 홈런 하나를 쳐내고 2볼넷을 기록하며 준수한 스타트를 보였다. 22일 퓨처스리그는 우천 취소됐고 1군에 합류한 팔카는 23일 타격 훈련과 1루와 외야 등 수비 훈련에 임했다.특히 이날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4번 타순에 배치돼 라팍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허삼영 감독은 경기에 앞서 "팀의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첫 경기인만큼 편하게 타격에 나설 수 있도록 수비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고 팔카를 지명타자로 내보내는 이유를 전했다. 이어 "(팔카는) 타격 훈련을 많이 하지못해 정상적인 컨디션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해보이지만 55경기가 남은 현 시점에선 반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팔카는 "경기를 많이 안 뛰어서 컨디션은 좋다. 지난 3월 말 이후 뛰지 못했지만 그후로 시카고 쪽에서 꾸준히 훈련을 하기는 했다. 익산에서 퓨처스 경기도 뛰어봤고 컨디션은 좋다. 경기를 뛴 지 오래됐지만 걱정은 없다"며 "개인적인 기록이나 목표 보다는 팀이 원하는 방향, 팀을 위해서 최대한 힘을 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KBO리그 투수들의 변화구 적응에 대해 "일본을 제외하고는 야구를 안해 본 곳이 없다. 따로 걱정은 하지 않는다. 열심히 하다보면 성공할 것"이라며 "(라팍은)운동장이 너무 아름답다. 타자친화형구장이라고 해서 따로 나에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 내 야구를 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고 자신했다.

2020-08-23 15:26:57

이강인, 첫 연습경기 16분 만에 부상…"심각하진 않아"

이강인, 첫 연습경기 16분 만에 부상…"심각하진 않아"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20·발렌시아)이 프리시즌 첫 연습경기에서 16분 만에 부상하며 교체돼 불안감을 키웠다.마르카 등 스페인 매체들은 이강인이 23일(한국시간) 안토니오 푸차데스 경기장에서 열린 2부 리그 카스테욘과의 연습경기에서 전반전 다쳤다고 보도했다.이들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전반 16분께 오른쪽 무릎 부위에 충격을 받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이강인은 그라운드 밖에서 아이싱 등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통증이 멈추지 않았는지, 결국 마누 바예호와 교체됐다.지난 시즌 꾸준하게 선발 출전하지 못한 이강인은 다가오는 2020-2021시즌 팀 내 입지를 강화하는 게 과제다.그러나 프리시즌 첫 경기이자 하비에르 그라시아 신임 감독 부임 뒤 치른 첫 연습경기에서부터 이른 시간 다쳐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다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부축을 받지 않고 스스로 그라운드에서 관중석까지 걸어 나왔고, 남은 경기를 끝까지 관전한 뒤 선수단과 함께 경기장을 나섰다.'엘 데스마르케'는 "구단에 꾸준히 출전 기회를 제공해달라고 요구해온 이강인이 첫 연습경기부터 다친 것은 불운"이라고 썼다.2022년까지 발렌시아와 계약된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8-23 14:58:45

프리시즌 첫 경기서 2골 손흥민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프리시즌 첫 경기서 2골 손흥민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프리시즌 시작부터 두 골을 터트리며 기대감을 높인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손흥민은 23일 오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입스위치 타운(3부리그)과의 프리시즌 첫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만 뛰고도 두 골을 넣어 토트넘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손흥민은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 동영상에서 "첫 경기는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항상 중요하다"며 이날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지만 차분한 모습이었다.그는 "전반전 우리는 몇 차례 찬스가 있었고 세 골을 넣었다. 하지만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경기를 되돌아본 뒤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손흥민은 선제 결승 골을 넣은 라이언 세세뇽을 비롯해 함께 팀 공격을 이끈 델리 알리, 루카스 모라 등에 대해 "그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아는 선수들"이라면서 "언제나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걸 우리는 알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우리는 많은 찬스를 만들었으나 겨우 세 골을 넣었다. 더 많은 골을 넣을 만했다"면서 "나도 기회를 놓쳤고 알리도 몇 차례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이것이 우리가 발전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리고 냉정한 평가도 곁들였다.손흥민은 '스트라이커로서 프리시즌이지만 첫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하나'라는 물음에 "사실 나는 스트라이커가 아니다"라고 웃으며 농담했다.그러더니 바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유럽에서 프리시즌을 10년 경험했다. 골을 넣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다. 나는 항상 경기에서 골을 넣길 원한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은 휴식기를 마치고 1주 훈련 후 바로 경기에 나선 점을 언급하면서도 "조금 슬프고 화가 나기도 한다. 몇차례 득점 찬스를 놓쳤다. 이게 이번 시즌 내가 발전하려 하는 부분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손흥민은 2019-2020시즌에 자신의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 공격포인트(21개·11골 10도움) 및 공식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30개·18골 12도움)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손흥민은 "오늘 득점은 나와 팀에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다.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음 프리시즌 경기도 잘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토트넘은 28일 레딩, 29일 버밍엄시티와 프리시즌 경기를 이어간다. 레딩, 버밍엄시티는 챔피언십(2부) 소속 팀이다.토트넘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모두 무관중으로 치러진다.손흥민은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마음도 헤아렸다.손흥민은 "이 아름다운 경기장에 팬들이 없어서 경기할 때 외로운 기분이 든다. 팬 여러분의 독려와 응원이 필요하다. 팬들 또한 경기장, 선수, 그라운드 잔디의 냄새를 그리워할 것"이라면서 "우리도 팬들이 그립다. TV나 랩톱 앞에서, 그리고 어느 곳에서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른 시일 내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우리 모두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프리미어리그 2020-2021시즌은 현지시간 9월 12일 개막해 내년 5월 23일 최종 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토트넘은 에버턴과 개막전을 치른다.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라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손흥민은 "우리는 지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지난 시즌 결과는 우리가 원하던 것은 아니었다"면서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많은 승리를 거두고 싶어한다. 지난 시즌과는 다른 정신력과 경기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8-23 14:58:31

'코리안 데이' 김광현 MLB 첫 승, 류현진도 호투

'코리안 데이' 김광현 MLB 첫 승, 류현진도 호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두 한국인 좌완 투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23일 나란히 선발등판한 두번째 '코리안 데이'에서 호투를 펼쳤다.특히 김광현은 빅리그 통산 세 번째 등판이자 선발로는 두 번째 등판 만에 데뷔 첫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맛봤다. 류현진은 5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승패없이 강판돼 다소 활약상이 가리워졌다. 김광현은 23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팀이 3대0으로 앞선 7회 초 승리 요건을 안고 교체된 김광현은 스코어 변화없이 경기가 끝남에 따라 간절하게 바라던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날 김광현은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 선발투수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잠시 팀을 이탈했다 돌아온 빅리그 정상급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와 호흡을 맞춘 김광현은 절묘한 완급 조절 투구로 신시내티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김광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86에서 1.69로 크게 나아졌다.같은날 류현진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1점을 내줬다. 한계 투구수(100개)에 근접한 94개를 던진 탓에 류현진은 1대1 동점인 6회 교체돼 승패 없이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46에서 3.19로 나아졌다. 류현진은 8월에만 22이닝 동안 삼진 26개를 잡아내며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하며 물오른 컨디션을 보여줬다.이날 탬파베이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과 류현진의 투타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토론토는 탬파베이의 케빈 키어마이어의 끝내기 안타에 무릎을 꿇으며 1대2로 패배했다.김광현과 류현진이 나란히 선발로 등판한 것은 지난 18일 이래 닷새 만이다.

2020-08-23 14:58:14

유럽 챔스는 독불 전쟁…바이에른 뮌헨·파리 생제르맹 결승 격돌

유럽 챔스는 독불 전쟁…바이에른 뮌헨·파리 생제르맹 결승 격돌

독일과 프랑스가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24일 오전 4시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리는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는다.뮌헨은 지난 20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챔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을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통산 5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뮌헨은 7년 만에 결승에 올라 유럽 정상 탈환을 노린다.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PSG는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챔피언스리그결승에서 독일과 프랑스가 맞붙는 건 1974-1975시즌 바이에른 뮌헨과 AS생테티엔 경기 이후 두 번째다.

2020-08-23 11:23:18

대구FC, 포항 밀어내고 K리그 4위로 '우뚝'

대구FC, 포항 밀어내고 K리그 4위로 '우뚝'

대구FC가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대구는 이날 3-4-3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 세징야가 2선에서 강원 골문을 노렸고, 신창무, 김선민, 츠바사,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구성윤이 나섰고, 김우석, 정태욱, 조진우가 백쓰리로 골문을 지켰다.전반 초반 홈팀 강원의 공세가 무서웠다. 코너킥 상황에서 강원의 서민우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이에맞서 대구는 김대원, 에드가, 세징야를 앞세운 연계 플레이로 강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23분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지만,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츠바사가 우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펀칭으로 걷어냈다. 이때 흐른 공을 신창무가 달려들면서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상대 선수 몸에 맞으면서 코너킥으로 이어졌고, 대구는 코너킥을 살리지 못했다.분위기를 잡은 대구는 계속해서 강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41분 세징야가 에드가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강원 골문 오른쪽 구석을 향하는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전반 추가시간까지 기회를 살리지 못한 두 팀은 결국 득점 없이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두팀은 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강원은 서민후, 조지훈, 김경중을 빼고 이재권, 이영재, 채광훈을 투입했고, 대구는 신창무, 김선민, 츠바사 대신 이진현, 데얀, 류재문을 투입해 서로의 골문을 노렸다.두팀은 역습으로 서로의 골문을 노렸고, 대구는 후반 60분대, 강원은 80분대에 슈팅을 쏟아냈다. 하지만 모두 골문을 벗어나거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결국 두팀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경기는 0대0으로 종료됐다.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대구는 부산에 패한 포항을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대구는 30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3위 탈환에 도전한다.

2020-08-23 11:12:10

엎치락뒤치락 난타전…삼성, SK에 6대8로 져

엎치락뒤치락 난타전…삼성, SK에 6대8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SK와이번스와 서로 점수를 주고 받는 등 혈전 끝에 2점차 석패했다.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원정 2차전에서 삼성은 6대8로 패했다.삼성은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1회말 선발투수 윤성환이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 위기를 만들었고 로맥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오태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2회 말에도 고종욱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는 등 4실점하면서 윤성환은 1.2이닝 2피안타 3볼넷 4실점(4자책점)으로 조기강판했다.삼성은 주장 박해민의 타격과 김헌곤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선제점을 올렸고, 2회 초엔 이성규가, 4회 초엔 박해민이 각각 솔로포를 터뜨리기도 했다.팽팽히 엎치락뒤치락하며 이어가던 경기에서 7회 말 SK에 3점을 내준 삼성은 9회 초, 2사 주자 1, 2루 이원석이 타석에 올랐지만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8-21 22:30:01

허강준 금석배 MVP…"대구FC 주전 수비수가 꿈"

허강준 금석배 MVP…"대구FC 주전 수비수가 꿈"

"대구FC의 주전선수로 꼭 뛰고 싶습니다"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2020금석배 전국고등학교학생축구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지역출신 축구 유망주 허강준(18·사진)군의 꿈이다.허강준이 주장으로 있는 대전유성생명과학고는 지난 13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남천안제일고를 맞아 연장전까지가는 접전 끝에 0대0 무승부를 거뒀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금석배는 29회까지 개최되는 동안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했다. 박지성과 조재진, 박주영 등…. 이제는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다."천안제일고가 워낙 강팀이다 보니 고전했다. 우리의 장점인 똘똘 뭉치는 힘이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가서 이길 수 있었다"는 허강준은 "이번대회를 위해 감독밈과 코치님, 팀원들이랑 정말 힘들게 준비 했는데 결실을 맺은것 같아 기분이 좋다. 개인적으로도 이번대회를 통해 스스로도 많이 성장한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유성생과고는 지난해에도 천안제일고를 결승에서 만나 승리한 바 있다. 허강준은 공수를 넘나들며 유성생과고의 2회 연속 금석배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결승전에서는 골을 기록하며 2대1 승리에 앞장섰고 올해 결승전에서는 수비수로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무실점을 이끌어냈다. 승부차기에서는 첫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대구 출신인 허강준은 칠곡초 5학년 때부터 축구볼을 차기 시작했다. 이후 잠재력을 인정받아 김광석축구클럽U-12와 경주 무산중, 유성생명과학고를 거쳐 유망주로 거듭나고 있다. U-16 동계훈련 소집,U-17 4차 국내훈련 및 독일 전지훈련 소집,U-17 브라질 월드컵 대비 6차 최종 국내훈련 소집 등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될 만큼 수비수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키188cm, 몸무게 80kg의 좋은 신체조건에 타고난 스피드와 볼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수비 리딩을 원활히하고 빌드업이 좋고 킥이 정확하다는 것도 장점이다."남은 고등학교 기간동안 대회를 착실히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좋업후에는 대구FC에 입단해서 축구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고 싶습니다."

2020-08-21 16:18:36

골프회원권 '비싼몸'…8개월만에 38% 올랐다

골프회원권 '비싼몸'…8개월만에 38% 올랐다

골프회원권 가격이 급등세다.올 들어 두드러지기 시작한 폭등세가 하반기 들어서도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에다 코로나19 사태로 갈 곳을 잃은 레저 수요까지 골프장으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수도권에서 시작된 가격 폭등 현상이 대구경북으로 확산되고 있다.20일 골프장 회원권 전문거래소인 에이스회원권에 따르면 이 회사 회원권 종합지수인 '에이스피(ACEPI)'는 이날 100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는 9년 만에 최고치로 2011년 8월 1000선을 내준 뒤 지난 14일 9년 만에 1000포인트 고지에 오른후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에이스피는 2005년 1월 1일을 기준(1000포인트)으로 173개 회원권을 가중 평균해 매일 호가 등락을 표시하는 시세 지수다.특히 대구경북 주요 골프장들이 회원권가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9천490만원하던 대구CC회원권은 이달들어 1억3천168만원으로 38.7%나 올랐다. 같은 기간 파미힐스도 1억4천206만원에서 1억8천만원으로 26.7% 올랐다. 팔공CC의 경우 4천900만원에서 7천26만원으로 무려 43%넘게 상승했다.골프장 회원권이 자산가치로 인정받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이후 계속되고 있는 '부킹 대란'까지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구매 욕구에 불을 댕겼다는 분석이다.CEO연구원 고건영 컨설팅팀장은 "시중에 유동자금이 넘쳐나는 반면 부동산 규제 등으로 투자처를 찾지못하는 가운데 골프장 회원권을 대체투자 자산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기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이들이 투자와 운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골프 회원권에 주목하면서 고가 회원권이 시장을 달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8-21 16:06:02

대구 주민 213명 참가…'달서 체력왕' 전수빈 씨

대구 주민 213명 참가…'달서 체력왕' 전수빈 씨

전수빈(사진 왼쪽)씨가 18일 대구 달서스포츠클럽(회장 윤영호)과 달서체력인증센터 주최로 열린 7월의 달서체력왕으로 선발됐다.'달서 체력왕'은 지난 7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주민 213명이 참가한 가운데 6가지 측정항목을 실시하여 뽑혔다. 측정 항목으로는 악력(근력), 좌전굴(유연성) 윗몸일으키기(근지구력), 10m 왕복달리기(민첩성), 제자리멀리뛰기(순발력), 20m 왕복오래달리기(심폐지구력) 등이다.측정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매월 달서체력왕을 선발하고 매년 왕중왕을 시상하고 있다.달서체력인증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체력측정을 통해 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과 무료 체력증진교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력측정 참여신청은 '국민체력100'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인터넷이나 전화예약, 방문신청 할 수 있다.

2020-08-21 15:45:38

 K리그 U-18 대회, 상주 용운고 8강 진출

K리그 U-18 대회, 상주 용운고 8강 진출

상주상무 U18 용운고등학교가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조별 예선에서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용운고는 20일 16강서 서울 오산고를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0대0으로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용운고 김호영 감독은 "항상 말하듯 순위에 연연하기보단 어떤 상대를 만나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8강전에서도 하나의 팀으로서 끈끈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16강 승부차기에서 선방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골키퍼 김찬수는 "승부차기에서 진 경험이 거의 없다. 또한 그에 대한 훈련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막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었다"며 8강 진출 소감을 전했다.용운고의 챔피언십 최고 성적은 2015년 8강 진출이다. 5년 만에 다시 챔피언십 8강에 오른 용운고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용운고는 8강에서 경남FC U18 진주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용운고와 진주고의 경기는 22일 오후 8시 40분 포항 양덕1구장에서 펼쳐진다.

2020-08-21 15:43:49

뷰캐넌 11승, 3연패 탈출…삼성, SK에 8대3 승리

뷰캐넌 11승, 3연패 탈출…삼성, SK에 8대3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SK와이번스에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끊어냈다. 더불어 선발투수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은 11승을 올렸다.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8대3으로 승리했다.이날 타격 부진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이학주가 다시 1군으로 콜업됐다. 이원석은 경기 전 훈련 도중 왼쪽 다리에 통증을 느껴 선발에선 제외됐다.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박계범(3루수)-이학주(유격수)-김지찬(2루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삼성의 오랜 외인투수 잔혹사를 끊어낸 뷰캐넌은 지난 SK전에 3번 등판해 모두 승리를 견인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기대를 모았다.SK는 전날 한화전에서 26득점을 몰아치면서 강한 타격의 모습을 보여줬던만큼 기세가 오르고 있다.2회 초부터 삼성은 김헌곤의 2루타, 박계범의 볼넷, 이학주의 번트 타구에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가운데 김지찬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가 2타점 적시타를 만들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계속 이어진 1사 주자 2, 3루 득점 기회에 박해민이 뜬공으로 아웃된 후,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해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SK는 2회 말, 1사 주자 1, 3루에 김성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3회 말 SK는 최정의 솔로포를 더하면서 한걸음 더 삼성을 따라붙었다.5회 초, 삼성 김헌곤이 안타 후 2루까지 훔쳤고 박계범의 적시타로 1점을 다시 달아났지만 5회 말 최정이 또다시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추격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삼성은 6회 초 김지찬의 주루플레이로 1점을 추가한 뒤, 강민호의 타구에 SK의 수비 실책이 또 나오면서 2점을 더 달아났다.뷰캐넌은 6이닝 10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이승현과 교체됐다. 이후 5점차 리드를 지키면서 삼성이 승리했다.

2020-08-20 21:36:19

송암배 아마 골프, 조우영·박예지 우승…간판스타 '찜'

송암배 아마 골프, 조우영·박예지 우승…간판스타 '찜'

조우영(한국체대1)과 박예지(비봉중3)가 27년 전통을 자랑하는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조우영은 이 대회에 7번째 참가한 끝에 우승을 거뒀고 지난해 7위에 올랐던 박예지도 우승컵을 높이 들어 올렸다.조우영은 20일 경북 경산의 대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상비군 김승민(수성대2)와 배용준(한국체대2)과 동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연장전 2차끝에 선두를 탈환해 우승을 차지했다.여자부 우승자 박예지도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윤이나(진주외고1)와 공동선두에 올라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공교롭게도 지난해 남자부 우승자 배용준과 윤이나는 마지막 연장전에서 홀컵에 1m가량 붙이는 어프로치 샷을 날렸지만 내리막 퍼트를 실패했다.조우영은 "선두에 많이 뒤진상태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게돼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15번 홀에서 선두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우승에 대한 욕심을 냈다. 중학교 때부터 참가했던 정말 우승하고 싶은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너무 행복하다"며 울먹였다. 박예지도 "우승이 믿기지 않는다"며 기뻐했다.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는 대구 컨트리클럽 창설자인 고 우제봉 선생의 업적을 기려 1994년부터 열리고 있다. 그동안 박세리, 김미현, 유소연, 고진영, 박인비, 김효주, 박성현, 조아연, 최혜진, 박현경, 장하나, 안병훈, 노승열, 김시우, 배상문, 김대현, 서요섭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간판스타들을 배출했다.우기정 송암재단 이사장은 "골프저변 확대와 주니어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창설된 송암배가 그 목적에 맞게 세계적인 골프스타의 등용문이 되고 있어 뿌듯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탓에 연습 등에서 어려움을 겪은데다 경기내내 고생한 참가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20-08-20 16:41:35

우즈,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도 출격한다

우즈, 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도 출격한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21일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 출전하는 우즈는 이에 따라 2주 연속 대회를 치르게 됐다.우즈가 2주 연속 대회에 나서는 것은 올해 처음이다.올해 45세인 우즈는 2019-2020시즌에 딱 6번 대회에 출전했을 뿐이다.우즈가 BMW 챔피언십에 나서기로 한 것은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출전 의지 때문이라는 해석이다.페덱스컵 랭킹 49위인 우즈가 3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투어챔피언십에 나가려면 BMW 챔피언십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우즈가 만약 투어챔피언십에도 출전하게 되면 곧 이어지는 US오픈까지 포함해 5주 동안 4개 대회를 치르는 강행군을 벌인다.

2020-08-20 16:00:38

임성재 "물올랐을 때 투어 중단 아쉬웠다…투어챔피언십 기대"

임성재 "물올랐을 때 투어 중단 아쉬웠다…투어챔피언십 기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플레이오프를 앞둔 임성재(22)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투어 중단에 아쉬움을 곱씹었다.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되기 전에 우승, 3위 등 좋은 성적을 냈던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를 하루 앞두고 PGA투어와 인터뷰에서 "그때 많이 아쉬웠다. 굉장히 컨디션이 좋았고 공이 잘 맞고 있었는데 흐름과 감각을 살리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고 말했다.임성재는 투어가 재개된 이후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애를 태웠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투어가 재개된 이후에 첫 대회에는 톱10 들었지만, 그 이후에는 내가 원하는 성적이 안 나오고 점점 마음이 급해져서 몇 주 동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좀 힘들었다"는 임성재는 "그래도 막판에 회복해서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이번 정규시즌에 만족한다"고 말했다.정규 시즌을 페덱스컵 랭킹 5위로 마친 그는 "정규 시즌 10위 이내에는 유명하고, 잘 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내가 그 속에 포함된 사실에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특히 그는 "정규 시즌을 페덱스컵 랭킹 5위로 끝내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투어 챔피언십까지 나갈 수 있게 된 것에 만족한다. 목표로 했던 우승도 했고, 톱10에도 작년만큼 여러 번 올랐기 때문에 정규시즌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정규 시즌 성적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올해 가장 인상에 남는 경기를 "첫 우승한 혼다 클래식"이라고 서슴없이 꼽은 임성재는 "우승할 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덧붙였다.플레이오프 우승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서 1차전에 나서는 임성재는 "마음을 좀 비워놓고 좀 편안하게 경기를 하고 싶다. 일단 컷을 무난히 통과하고 싶고 3, 4라운드에 성적이 좋으면 그때 승부를 걸어보겠다"고 조심스러운 출사표를 냈다.임성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하게 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투어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 선수만 출전한다."코스 특성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어디로 치면 안 되고, 어디를 조심해야 하는지를 안다"는 그는 "작년 경험으로 올해는 좀 더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내년 시즌에도 우승 소식을 전하고 3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 목표라는 그는 메이저대회 정상을 향한 의욕도 드러냈다. "내년에는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임성재는 "곧 열리는 US오픈과 마스터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한편 우람한 몸집을 키워 괴력의 장타자로 변신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에 대해 임성재는 "지금 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근력도 키워가고 스트레칭도 많이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렇게까지 몸을 키울 생각은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2020-08-20 14:43:47

손흥민, 토트넘 훈련 복귀…프리시즌 매치 준비

손흥민, 토트넘 훈련 복귀…프리시즌 매치 준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28)이 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프리시즌 준비에 나섰다.토트넘은 20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한 손흥민"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이 훈련장에서 뛰는 사진을 공개했다.손흥민은 2019-2020시즌 토트넘에서 자신의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21개·11골 10도움), 공식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30개·18골 12도움)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이를 바탕으로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 '토트넘 올해의 골', '토트넘 주니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스가 뽑은 올해의 선수', '레전드가 선정한 올 시즌의 선수'까지 5개의 상을 모두 휩쓸었다.여기에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선보인 '70m 드리블 원더골'은 'EPL 올해의 골'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2019-2020시즌을 마친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귀국해 국내에서 자가격리를 포함한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지난 17일 영국으로 돌아갔다.영국으로 복귀한 손흥민은 현지시간으로 19일 토트넘 훈련장에 합류에 프리시즌 연습경기에 대비했다.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는 9월 12일 개막해 내년 5월 23일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지난 시즌 6위의 성적표를 받은 토트넘은 새 시즌 개막까지 3차례 프리시즌 매치를 치른다.토트넘은 22일 입스위치타운과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레딩(28일), 버밍엄시티(29일)와 잇달아 맞붙는다.

2020-08-20 13:58:50

첫 외국인 사령탑-이적생 활약 등 볼거리 많은 남자배구 컵대회

배구 코트에서 다시 선수들이 뛴다.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가 2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관중 입장은 무산됐지만, V리그 조기 종료 후 5개월 넘게 갈증을 느낀 많은 배구 팬에게는 대회 개최만으로도 반가운 소식이다.컵대회에선 남자부가 22일부터 29일, 여자부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김연경(흥국생명)의 복귀로 여자부 경기에 관심에 더 쏠리는 건 사실이지만, 남자부 경기에도 흥행 요소는 많다.이적 동의서 문제가 해결되면서 남자부 외국인 선수의 컵대회 출전이 가능해지면서 관전 포인트가 더 늘었다.남자부는 프로 7개 팀에 국군체육부대(상무)가 합류해 8개 팀이 컵대회에 나선다.지난해 컵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이 A조, OK저축은행, 우리카드, 상무, 한국전력이 B조에 편성됐다.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자가 8월 29일에 결승전을 치른다.개막전은 2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경기다.이 경기에서 한국프로배구 남자부 첫 외국인 사령탑인 로베르토 산틸리 대한항공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다.이탈리아 출신의 산틸리 감독은 선수 이력은 화려하지 않지만, 지도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2002년 이탈리아 21세 이하 남자 대표팀을 이끌고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7∼2018년에는 호주 남자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다. 프로 무대에서는 이탈리아, 폴란드, 러시아, 독일 리그 등에서 활약했다.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산틸리 감독과 대한항공은 컵대회 내내 관심을 끌 전망이다.이상렬 KB손해보험 감독,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도 사령탑 부임 후 첫 대회를 치른다.외국인 선수들은 이번 컵대회에서 리그 적응력과 개인 기량을 뽐낸다.한국배구연맹은 20일 "국제배구연맹과 한국배구협회가 제천·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의 외국인 선수 출전을 승인했다"고 전했다.경기 하루 전까지 연맹에 등록하면 컵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미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재미교포 아내를 둔 카일 러셀(한국전력)과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 바토즈 크라이첵(삼성화재) 등 뉴페이스 선수들은 이번 컵대회가 한국 프로배구 데뷔 무대다.2017-2018, 2018-2019시즌 KB손해보험에서 뛴 알렉스 페헤이라는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 복귀를 알린다.아직 펠리페 알톤 반데로 영입을 추진 중인 OK저축은행과 안드레스 비예나가 스페인 대표팀에 뽑혀 2021 유럽선수권 대회 예선전에 출전해야 하는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없이 컵대회를 소화한다.이번 컵대회에서는 이적생들의 신고식도 열린다.국가대표 라이트 박철우(한국전력), 센터 진상헌(OK저축은행), 레프트 황경민(삼성화재), 세터 이호건(우리카드) 등 새 팀에서 새 출발 한 선수들의 의욕도 컵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8-20 13:56:59

'장타자' 팔카 예열 완료…위기의 삼성 구할까?

'장타자' 팔카 예열 완료…위기의 삼성 구할까?

삼성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자가 격리를 마친 후 훈련하는 모습이 첫 공개됐다.삼성에 따르면 20일 경산볼파크에서 팔카는 웜업, 펑고(외야, 1루), 라이브배팅 등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팔카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대구 근교에서 2주간 자가 격리하면서 간단한 훈련을 소화해왔고 19일 낮 12시 자가 격리 해제 후 오후 경산 볼파크에서 가볍게 몸을 풀기도 했다.팔카는 21일부터 익산구장으로 넘어가 팔카는 kt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23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1군 무대에 합류할 예정이다.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 타율 0.218(501타수 109안타)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한 바 있는 팔카는 주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이며 1루도 가능하다. 특히 장타력을 보유한 만큼 거포에 목마른 삼성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8-20 13:55:32

최지만, 이번엔 왼손으로 또 한방 날렸다

최지만, 이번엔 왼손으로 또 한방 날렸다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또 한 방 날렸다. 지난번 우타에 이어 이번엔 좌타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최지만은 20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6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0대0으로 맞선 2회에 뉴욕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최지만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고 이후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상황에서 상대 선발 게릿 콜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시원하게 넘겼다.올 시즌 스위치 타자로 나서고 있는 최지만은 이날 좌타자로 나서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터뜨린 시즌 1호 홈런은 우타자로 만들었다.최지만은 게릿 콜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역대 8타수 5안타(2루타 3개, 홈런 1개), 5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콜을 공략해나가고 있다.이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 2사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멀티 출루'도 기록했다.이날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69에서 0.179(67타수 12안타)로 소폭 상승했고 탬파베이가 4대2로 승리하는 데 한 몫했다.반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같은날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무안타로 물러났다.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 공, 3회 1루 땅볼, 5회 중견수 뜬 공, 8회 3루 땅볼로 아웃됐다. 10회 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추신수의 타석이 돌아왔지만 샌디에이고가 좌완 팀힐을 마운드에 올리자 텍사스는 추신수를 빼고 우타자 롭 레프스나이더로 교체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11로 추락했다. 텍사스는 3대2로 앞서던 10회 말, 1사 만루 상황에 샌디에이고 매니 마차도에게 끝내기 만루 홈런이 터지면서 3대6으로 패배했다.

2020-08-20 13:40:57

프로농구 전자랜드, 이번 시즌까지만 팀 운영…'새 주인 찾아라'

프로농구 전자랜드, 이번 시즌까지만 팀 운영…'새 주인 찾아라'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20-2021시즌을 끝으로 구단 운영을 접기로 했다.전자랜드는 최근 KBL에 '2020-2021시즌까지만 팀을 운영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회원사가 리그에서 탈퇴할 경우 한 시즌 전에 이를 통보하도록 한 KBL 규정에 따른 것이다.또 20일 열린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제26기 제1차 임시 총회에서도 다른 구단들에 이와 같은 입장을 통보했다.전자랜드는 2003년 8월 인천 SK를 인수해 프로농구에 뛰어들었다.구단 인수 후 첫 시즌인 2003-2004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전자랜드는 2018-2019시즌 팀 창단 후 최초로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라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전자랜드가 프로농구 구단 운영을 접기로 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 등이 그 배경인 것으로 추측된다.다만 농구계에서는 '전자랜드가 최근 두 차례나 이와 같은 공문을 KBL에 접수한 적이 있다'며 '하지만 두 번 모두 공문 내용과 달리 계속 농구단 운영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마찬가지일지 모른다'는 전망도 나온다.KBL에서는 일단 전자랜드의 구단 운영 중단 관련 공문을 접수한 뒤 2021-2022시즌부터 전자랜드 구단을 인수할 새 주인 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프로농구는 출범 원년인 1997시즌에만 8개 구단 체제로 운영됐고, 1997-1998시즌부터 10개 구단으로 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2020-08-20 13: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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