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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인욱·외야수 박찬도 방출

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인욱·외야수 박찬도 방출

삼성라이온즈가 투수 정인욱과 외야수 박찬도를 팀에서 방출하는 등 팀 재정비에 돌입했다. KBO는 구단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31일 두 선수를 웨이버 공시했다.이 두 선수는 일주일 안에 타 구단에서 영입 제의가 없을 경우 자유계약선수의 신분으로 새 소속팀을 찾는다.박찬도는 올 시즌 초 주축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빠져있을때 백업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다. 2012년 육성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박찬도는 올해 개막 엔트리에도 포함되면서 주전 도약할 가능성도 엿봤지만 결국 방출됐다. 올해 박찬도는 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9, 1홈런, 8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성적은 282경기 타율 0.234, 1홈런, 28타점, 27도루, 올 시즌에는 kt위즈에 승리를 거뒀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역전 결승타와 주루플레이로 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2009년 삼성에 입단한 우완 투수 정인욱은 2010년부터 1군에서 뛰며 2016년에는 100이닝 이상(111이닝)을 소화하는 등 활동을 했지만 1군에 정착하지 못하고, 결국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정인욱의 1군 개인 통산 성적은 156경기 19승 20패 1세이브 1홀드다.올해 정규시즌 8위에 머물며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삼성은 추가 방출 선수를 정하는 등 선수단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0-11-01 14:38:52

삼성라이온즈, NC와 마지막 대결 4대4 무승부

삼성라이온즈, NC와 마지막 대결 4대4 무승부

삼성라이온즈가 NC와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삼성과 NC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시즌 16차전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으나 4대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NC가 먼저 선제포를 날렸다. 2회초 나성범은 2회 무사 1루서 삼성 선발 원태인의 2구를 잡아당겨 우월 2점 홈런을 쳤다.0대2로 뒤진 삼성은 5회 반격에 나섰다. 강민호의 좌전 안타, 이원석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서 팔카가 NC 선발 구창모의 5구째 슬라이더(131km)를 잡아당겨 홈런을 만들어 3대2로 역전했다.곧바로 NC는 6회 2사 1,2루서 모창민의 우전 안타 때 김찬형이 홈을 밟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6회말 삼성은 이원석의 2루타를 묶어 4대3으로 다시 앞서갔다. NC는 9회 1사 후 애런 알테어의 중월 솔로 아치로 4대4 동점을 만들었다.선발 원태인은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4탈삼진 3실점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삼성라이온즈는 이 날 무승부로 64승 5무 75패로 최종순위 8위로 시즌을 마쳤다.이 날 시즌 최종전에서 나란히 패배의 아픔을 당한 LG(4위), 키움(5위)은 내달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다.

2020-10-30 23:02:40

미국 매체 "김하성 주전 유격수보다 슈퍼 유틸리티가 어울려"

올해 프로야구 시즌을 마치고 국외 진출을 추진하는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이 미국 매체의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평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온라인 매체 디애슬레틱은 30일 미국프로야구(MLB) 올겨울 FA 선수 40걸을 선정하고 김하성을 17위로 평가했다.디애슬레틱은 김하성이 올겨울 한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미국에 올 만한 유일한 주요 FA라고 소개했다.이어 "최근 몇 년간 김하성은 KBO리그의 정상급 타자로 입지를 넓혀왔고, 10월 19일 현재 KBO리그에서 출루율 7위, 장타율 11위를 달렸다"고 덧붙였다.디애슬레틱은 김하성이 지난 2년간 유격수와 3루수로 출전했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은 김하성을 2루수 또는 3루수, 혹은 유격수를 포함한 세 포지션을 다 볼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타석에서 김하성이 눈과 손의 조화가 훌륭하고 파워도 갖췄지만, 스윙이 길고 앞쪽에서 공을 약하게 맞히는 현재 스윙 자세를 볼 때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빠른 볼에 일관성 있게 대응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곁들였다.

2020-10-30 15:31:15

'쿵쿵~골' 12,419번…대구FC, 최종전 응원

'쿵쿵~골' 12,419번…대구FC, 최종전 응원

대구FC가 '쿵쿵골' 발구르기 응원으로 희망찬 울림을 선사한다.대구는 시즌 최종전을 앞둔 선수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온라인 응원 캠페인 '12,419번의 쿵쿵골'을 펼친다.홈구장 좌석 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쿵쿵골 응원을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구관계자는 "올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시민들이 DGB대구은행파크를 많이 찾지 못했지만, 온라인에서 '쿵쿵골' 응원을 이어나감으로써 희망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했다.팬들은 유쾌하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쿵쿵골 응원을 뽐낼 수 있다. 쿵쿵골 응원을 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나서 캠페인 페이지(http://kkgoal.com)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캠페인 페이지에 매일 갱신되며, 연속으로 재생되어 참여한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캠페인은 목표 횟수인 12,419번이 달성될 때까지 가능하며, 달성 시 참여자 전원에게 선수 피규어를 증정할 계획이다. 피규어의 경우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 정승원, 구성윤, 정태욱 등 총 6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선물한다.

2020-10-30 15:16:26

대구FC, 최종전서 전북현대 이길 확률은?

대구FC, 최종전서 전북현대 이길 확률은?

'전북 현대 8부 능선 넘었다.' '울산 현대 1%의 확률을 잡아라.'K리그1 2020 정규시즌 우승팀에 대한 전망이다. 1경기씩을 남긴 올 시즌 현재 전북 현대는 파이널A에서 승점 57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울산 현대가 승점 54로 2위에 올라 있다.전북이 최종전에서 패하지만 않으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다만 울산은 다득점에서 앞서 있어 최종전 승리 후 전북이 패할 경우 정상에 등극할 수 있다.현대 가문의 명문 기업구단인 전북과 울산의 맞상대는 시민구단 대구FC와 광주FC다. 대구와 광주는 마지막 희생양 또는 고춧가루 부대가 될 전망이다.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5위 자리를 확정 지은 대구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전북과의 27라운드에서 반드시 승리해 내년을 기약하겠다는 각오다.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북을 격침 시켜 우승 판도를 흔들어 놓는다면 팬들에게 강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대구가 전북에 이길 확률은 얼마나 될까.대다수 축구 전문가들과 팬들은 전북의 우승을 예상하면서 대구가 전북에 패할 것으로 보고 있다.객관적인 데이터상으로도 대구가 이길 확률은 높지 않다. 대구는 통산 전적에서 전북에 8승 10무 25패를 기록 중이다. 대구가 전북을 이겨 울산에 우승 기회를 제공할 확률은 18.6%에 불과하다.올 시즌에도 대구는 전북과의 두 차례 대결에서 2패를 당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지난 5월 24일 3라운드 원정과 8월 8일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모두 0대2로 전북에 고배를 마셨다.하지만 축구 공은 둥글고 변수는 있다.포항 스틸러스는 올 시즌 전북에 2패를 당했으나 상위 스플릿 경기인 24라운드에선 전북을 1대0으로 꺾었다. 대구가 포항처럼 전북을 잡을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대구는 26라운드에서 포항을 3대2로 제압했다.대구는 상위권 전력을 구축한 첫해인 지난해 전북과 대결에선 한 차례 승리를 맛봤다. 모두 4차례 대결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무엇보다 대구는 최근 상위 스플릿 경기에서 2승 1무 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K리그1 27라운드 파이널A 최종전은 11월 1일 오후 3시 전북과 울산, 포항 스틸러스의 홈 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2020-10-30 14:59:50

대구시보조금 18억 삭감…市체육회 이사회

대구시보조금 18억 삭감…市체육회 이사회

대구시체육회 이사회가 29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렸다. 이사회는 임원 출연금 확정 보고, 제2회 추경예산 편성 결과 등 4건의 보고사항과 회원종목단체 규정, 스포츠 공정위원회 규정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제2회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여파로 사업(대회)의 순연 또는 취소 등으로 인해 대구시보조금 18억7천600만원을 삭감했으며, 제1회 추경예산편성 때 삭감된 대구시 보조금 26억7천500만원을 포함하면, 올해 45억5천100만원이라는 큰 폭의 예산 삭감이 있었다.또한, 대구시 체육회 제 규정 개정(안) 및 폐지(안)은 대한체육회 규정 개정 사항 준용하여 회원종목단체 규정, 구군 체육회 규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을 개정하고, 불필요한 강당사용 규정을 폐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자 행동강령 지침을 준용하여 대구시체육회 임직원 행동강령을 강화하여 개정하였다.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은"민선 회장 시대를 맞아 지역 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노력이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되지 않도록 체육인들이 대구시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코로나 이후, 지역 체육이 더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10-29 16:42:45

이승엽 "제 홈런에 눈뜨셨다 했는데…" 이건희 회장 추모 글

이승엽 "제 홈런에 눈뜨셨다 했는데…" 이건희 회장 추모 글

삼성라이온즈에서 활약했던 이승엽이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을 추모했다.이승엽은 29일 자신의 SNS에 이건희 회장의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와 스포츠에 태산 같은 존재셨던 이건희 회장님. 회장님께서 생전에 보여주셨던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열정과 관심. 스포츠인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글을 남겼다.이승엽은 "(3점 장외홈런을 날린) 2014년 5월 25일 경기 후 제게 많은 연락이 왔고, 다음날 많은 기사가 나왔다. 평범했던 시즌 8호 홈런에 병상에 계셨던 회장님께서 잠시 눈을 뜨셨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회장님께서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고 계신다는 기사를 접했고, 곧 병상을 박차고 일어나실 것이라고 믿었다"고 회고했다.또 "저는 15년 동안 삼성 유니폼을 입고 대구 시민구장과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뛰었다. 삼성을 통해 성장했다. 삼성을 이끌어주셨던 회장님 마지막 가시는 길, 함께 배웅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세상에서 짊어지셨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십시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1995년 삼성에서 데뷔한 이승엽은 2004년 이후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거쳐 2012년 삼성으로 돌아왔다. 2017년 은퇴할 때까지 1천90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 467홈런 1천498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2020-10-29 16:20:24

데얀 vs이동국 '마지막 승부'…대구FC, 1일 전북전

데얀 vs이동국 '마지막 승부'…대구FC, 1일 전북전

K리그 통산 득점 1, 2위를 달리는 전북의 이동국과 대구의 데얀이 마지막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대구FC와 전북현대는 내달 1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통산 228골로, K리그 통산 최다 골 기록을 가진 이동국과 198득점으로 2위를 기록중인 데얀이 정면충돌한다. 이동국에게는 548번째이자 마지막 K리그 경기다.두 팀 모두 리그 최종전이다. 대구는 승점 38점으로 현재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고 전북은 승점 57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 포항을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구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북을 꺾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세징야와 데얀 콤비를 앞세워 전북을 공략할 예정이다. 두 선수는 지난 경기 각각 2득점, 1득점 1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데얀은 현재 K리그 통산 198득점 48도움을 기록, 통산 200골과 50-50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전북은 상승세다. 최근 5경기 4승 1패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지난 라운드에서 울산에 1대0으로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2020 시즌 K리그1 우승 트로피와 함께 어느 팀도 이루지 못한 한국프로축구 사상 최초의 4연패, 최다 우승(8회)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홈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대구는 전북과의 통산전적에서는 8승 10무 25패, 최근 10경기에서는 1승 2무 7패를 기록했다. 지난 맞대결에서 0대2로 패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을 계획이다. 대구가 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10-29 15:45:34

대구시설공단 사격팀, 전국사격대회 금빛 총성

대구시설공단 사격팀, 전국사격대회 금빛 총성

대구시설공단 실업 사격팀이 제36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승리의 금빛 총성을 울렸다.대구시설공단 실업 사격팀은 산탄총 트랩 종목에서 333점을 기록, 단체전 1위와 정창희 선수가 115점을 기록해 개인전 3위에 올랐다. 또 스키트 종목에서 손혜경 선수가 109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강 클레이 사격팀임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10월 24일에서 27일까지 총 4일간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었으며, 10m, 25m, 50m, 산탄총 등 7개 종목에서 1천500여 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공단 실업 사격팀은 2018년 1월 창단되었으며, 조현진 감독 하 신현우, 손혜경, 조민기 등 6명의 우수한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전국체전, 올림픽 등 국‧내외 주요 사격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오고 있다.대구시설공단 대구 국제사격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격장 이용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승리의 소식을 전하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대구시설공단 사격팀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승리의 총성을 울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0-10-29 14:51:08

삼성 투수 권오준, 30일 NC전서 '은퇴식'

삼성 투수 권오준, 30일 NC전서 '은퇴식'

22년 동안 삼성 라이온즈의 파란 유니폼을 입었던 권오준(사진)이 올시즌 최종전에서 은퇴경기 및 은퇴식을 치른다.삼성 라이온즈의 2020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30일 NC전에서 권오준은 야구인생의 마지막 실전 등판을 할 예정이다. 경기 전과 후에는 '4EVERLION5'를 테마로 한 은퇴식 관련 행사도 펼쳐진다.1999년 삼성에 입단한 권오준은 22년 동안 삼성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통산 592경기에서 37승 25패 24세이브 87홀드를 기록했다. 삼성 프랜차이즈 역사상 투수 출장 경기 수는 2위, 홀드는 3위의 기록이다. 권오준은 특히 세차례나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도 매번 다시 현역으로 복귀하는 불사조 같은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이날 NC전에 앞서 권오준의 '마지막 출근길'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양 팀 선수단 대표의 꽃다발 증정도 있을 예정. 시구와 시타는 아들 권혁준 군과 권도형 군이 하며, 권오준이 공을 받는다.라이온즈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이날, 권오준은 실전 등판도 할 계획이다. 과거 권오준이 사용했던 그의 등장곡도 다시 한번 라이온즈 파크에 울려퍼질 예정이다.경기를 마친 후 선수 헌정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고, 선수단과 구단에서 준비한 선물이 각각 전달된다. 그리고 권오준의 고별사가 이어지고, 마운드 작별 세리머니를 펼친 뒤 유니폼 반납이 이뤄진다.권오준은 삼성 라이온즈 선수로서는 2017년 이승엽에 이어 8번째로 은퇴식을 치르는 선수가 될 예정이다.

2020-10-29 14:50:49

추천 금주의 골프장-충남 보령 에스앤cc

추천 금주의 골프장-충남 보령 에스앤cc

충남 보령에 위치하고 있는 에스앤cc는 대천 해수욕장과 죽도 사이의 바다 간척지에 조성된 가족형 골프 리조트로 서해안을 대표하는 골프 리조트 중 하나이다. 총 전장 약 3천364야드, 9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타수가 다른 코스보다 조금 더 많이 나오는, 쉽지 않은 골프장이다. 그러나 해저드와 벙커의 적절한 조화로 골퍼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며 초보 골퍼부터 상급 골퍼까지 편안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서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골프장 곳곳에 조성된 소나무 숲 사이로 솔향을 느끼며 플레이하다 보면 다른 골프장에서 맛볼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에스앤cc 인근에 대천 해수욕장과 무창포 열린바닷길, 성주산 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를 찾을 수 있어 가족여행 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과 함께 휴가를 즐기기에 좋다. 이 지역에는 앞으로 워터파크, 요트장, 승마장, 캠핑장 등 더 많은 위락시설을 갖출 예정이어서 갈수록 찾고 싶은 골프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10-28 17:59:14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GG스윙 테이크 백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37> GG스윙 테이크 백

첫 발을 잘 내디뎌야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듯이 골프에서도 어드레스에서 동적인 첫 움직임인 테이크 백이 매우 중요하다. 골프의 첫 움직임을 영어로 테이크 백 또는 테이크 어웨이라고 하는데 국어 사전에도 등재된 이 용어의 동작은 스윙의 첫 단추이며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기존의 전통적인 스윙에서는 양팔이 어드레스 자세에서 만든 삼각형을 그대로 유지한 채 상체만 백스윙 구간을 향해 움직이게 되는데 GG스윙의 테이크 어웨이는 좀 다르다.GG스윙은 삼각형의 움직임과 더불어 하체의 오른 골반이 뒤로 빠져 상,하체가 함께 회전하는 동작을 추구한다. 또 이 테이크 백을 거쳐 백스윙이 완성된 모습은 오른 무릎이 자연스레 뻗치지 않을 만큼 펴는 형태의 자세를 만들어 다운스윙의 폭발력을 준비하게 된다. 종전 스윙의 경우 백스윙이나 테이크백 동작에서 최대한 오른 무릎을 버티며 상체와 하체의 극한 꼬임을 만들었던 점에 비춰볼 때 GG스윙의 테이크 백은 완연하게 다르다.굳이 이와 비슷한 스윙을 꼽는다면 스틱앤 틸트 스윙이나 벤 호건, 샘 스니드의 옛 동작을 떠올릴 수 있다. 이들의 1930년대 흑백 동영상을 보면 백스윙의 테이크 백 구간에서부터 역동적이고 힘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테이크 백 구간부터 오른 무릎이 펴지고 왼무릎이 볼이 놓인 방향으로 밀어내는 스타트 동작은 다운스윙으로 이어질 때까지 파워풀한 하체의 스윙 동작으로 볼을 강타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GG스윙 역시 오랜 지난 전통의 스윙 DNA를 물려 받은 결과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며 스윙도 돌연변이처럼 생뚱맞게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진화와 더불어 축척된 시간의 산물임을 나타내고 있다.GG스윙의 테이크 백 동작에서 클럽 페이스는 완전하게 닫아 올리는 듯이 덮어 진행하며 골퍼의 위치에서 마치 덮어져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퀘어 상태라는 사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열린 페이스의 백스윙은 언제나 닫으려고 하는 보상동작을 유발하게 돼 결국 아웃-인 궤도를 만들어 비거리와 방향성에서 큰 오차를 감수해야만 한다. 페이스의 여닫이도 테이크 백 과정에서 결정되는 요인으로써 스윙의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한 시대를 풍미하며 유행하는 스윙은 당대의 걸출한 스타 플레이어가 이끌어가게 된다. 스타 플레이어의 합리적 스윙 메커니즘이 좋은 성적으로 연결되면서 많은 선수들이 따라하게 되고 후대로 이어져 보급돼야 비로소 대중적인 빛을 보게 된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처럼 골프 스윙도 첫 움직임의 시작인 테이크 백이 안정적이고 매끄럽게 진행될 때 올바른 스윙의 절반이 이뤄지는 것이며 좋은 스윙을 완성하게 된다는 사실을 되새기면 좋겠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10-28 17:58:41

담담하게 은퇴 밝히던 이동국, 아버지 얘기…)

담담하게 은퇴 밝히던 이동국, 아버지 얘기…)

'울지 않기로 했다'던 '라이언 킹'은 아버지 얘기가 나오자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K리그의 전설' 이동국(41·전북 현대)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했다. 무려 23년을 누빈 그라운드를 떠나는 선수치고는 매우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42세 이상 의무출전 규정이 생기면 1년 더 뛸 생각이 있다"는 등 간간이 농담도 해 가며 여유롭게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최악의 기억'으로 꼽은 2002년 한일 월드컵과 '최고의 순간'으로 꼽은 2009년 전북의 K리그 우승에 대해 말할 때는 눈시울이 살짝 붉어지기도 했지만, 그는 이내 평정심을 되찾는 모습이었다.그러나 전날 밤 아버지 이길남씨와 대화한 얘기를 전할 때, 이동국은 갑자기 울컥했다. 기자회견이 시작되고 34분이나 지난 시점이었다.그는 "30년 넘게 '축구선수 이동국'과 함께하신 아빠도 은퇴하신다고 하셨다. 그 말씀에 가슴이 찡했다"고 한 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아들의 경기 영상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녹화하고, 신문 기사도 모조리 스크랩할 정도로 이씨의 아들 사랑은 깊었다.이동국이 장가를 가면서 뒷바라지의 대부분이 부인 이수진씨 몫이 됐으나, 보양식만큼은 아버지가 직접 챙기는 등 아들을 살뜰히 챙겨왔다.이동국은 "부모님 얘기만 하면 왜 눈물이 날까. 오늘 안 울려고 했는데 망했다"라며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웃었다.10년 넘게 선봉에 서서 전북을 '최강 팀'으로 이끈 스타를 떠나보내는 프런트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눈시울을 붉혔다.그의 인생역정을 글로 전해온 기자들 몇몇도 질문 도중 목소리를 떨었다. 모두 인사말을 맡은 백승권 전북 단장은 행사 시작부터 울컥했다.백 단장은 "팀의 기둥이자 맏형으로서 역할을 너무 잘해줬다"라고 말한 뒤 좀처럼 말을 잇지 못했다.선수 시절 2009년 이동국과 함께 전북으로 이적해와 함께해온 김상식 전북 코치는 "형, 동생 하다가 (내가 코치가 되면서) 코치님이라고 불러서 그동안 불편했는데, 이제 편하게 형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2020-10-28 16:02:54

'숙원 풀었다' 다저스, 32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숙원 풀었다' 다저스, 32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LA 다저스가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다저스는 28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탬파베이를 3대1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1955·1959·1963·1965·1981·1988년을 이어 구단 역대 7번째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꼈다. 탬파베이는 1998년 창단 이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했으나, 2008년을 이어 이번에도 준우승에 그쳤다.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 탬파베이의 최지만(29)은 이날 1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고 대타로 교체됐다. 최지만은 첫 월드시리즈를 7경기 1안타 3볼넷 3득점으로 마감했다.탬파베이가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선두타자 최지만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후 2번타자 랜디 아로자레나가 다저스 선발 곤솔린을 상대로 홈런을 쳤다. 팽팽한 긴장감이 5회까지 이어졌다. 탬파베이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5회까지 무실점으로 다저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그러나 6회말 1사 이후 스넬이 오스틴 반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자 탬파베이 벤치는 닉 앤더슨으로 교체했다. 억눌러 있던 다저스 타선이 폭발했다. 다저스 무키 베츠가 앤더슨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이어 폭투와 야수선택으로 다저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8회말에는 베츠의 쐐기 홈런까지 터졌다. 7회초 2사부터 마운드에 오른 우리아스는 9회초에도 마지막 공격에 나선 탬파베이 타선을 삼자범퇴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우승이 확정된 직후 다저스 코치진과 선수단은 경기장으로 뛰쳐나와 얼싸안으며 기뻐했다.

2020-10-28 15:53:45

'포항전 멀티골' 대구FC 세징야, K리그1 26라운드 MVP

'포항전 멀티골' 대구FC 세징야, K리그1 26라운드 MVP

대구FC의 세징야가 K리그1 2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세징야를 2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세징야는 지난 25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 골을 터뜨려 대구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총 5골이 터진 이날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세징야는 팀 동료 데얀, 상주 상무의 박동진과 함께 26라운드 베스트11의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나상호(전남), 아길라르(인천), 손준호(전북), 이재권(강원)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정동윤(인천), 양준아(인천), 이용(전북)이 수비수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전북의 송범근이 차지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2020-10-28 15:26:59

'굿바이' 상주상무…10년 역사 마무리

'굿바이' 상주상무…10년 역사 마무리

"지난 10년간 팬들과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내년부터 김천을 연고로 K리그2에서 다시 출발하는 상주상무가 10년 역사를 마무리한다. 상주는 내달 1일 오후 3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R 포항스틸러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상주(승점 44점)는 포항(승점 47점)에 이어 현재 K리그1 4위를 달리고 있다. 포항전 승리 때 두 팀은 승점 동률을 이루지만 포항이 현재 득점(53점) 1위를 달리고 있어 상주가 포항전서 21골 이상 득점 후 승리해야만 3위로 올라서게 된다. 상주와 포항의 통산 전적은 상주가 8승 2무 12패로 근소하게 뒤처진다.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 2무 4패로 동률. 지난해 상주는 포항에 2승 1무를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올 시즌 상주는 FA컵 포함 세 번의 맞대결서 모두 패하며 유독 포항을 상대로 고전했다.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포항과 다시 맞붙은 만큼 상주는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팀 분위기는 최상이다. 상주는 지난 17일 열린 대구전, 25일 열린 광주전서 연달아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지난 광주전서는 승점 3점을 쌓으며 구단 역대 최고 성적(4위)을 확정 지었다. 2021 시즌 상무의 K리그2 강등이 확정된 상황에서 일궈낸 성적이기에 더욱 뜻깊은 기록이다. 상무와 동행을 마무리하는 상주 처지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룬 성적이기에 상주와 상무 모두 최고의 안녕을 선사하게 됐다. 포항전은 팬들이 상주를 만날 수 있는 역사상 마지막 경기이기에 더욱 높은 관심이 집중된다.상주는 올 시즌을 끝으로 K리그2 강등이 확정된 만큼 포항전은 상주가 K리그1에서 펼치는 마지막 경기가 될 전망이다. 승강제를 통해 2022 시즌 K리그1으로 복귀할 수 있지만, 승격 이전 한 시즌은 반드시 K리그2에서 뛰어야 하기에 현재 소속 선수들은 전역 이전 K리그1에서 뛸 수 있는 마지막 K리그1 경기가 된다. 2019년 4월 입대한 12기 선수들부터 올해 5월 입대한 14기 선수들까지 모두 포항전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쳤다.특히 내달 22일 전역 예정인 일곱 명(김민혁, 김선우, 김진혁, 박세진, 배재우, 송승민, 황병근)의 선수들은 포항전이 전역 이전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군 생활을 마무리하며 선수로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전역하겠다는 다짐이다. 내년 경북 김천시로 연고지를 이전하는 상무가 상주와의 동행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포항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10-28 15:17:34

포항, '스틸야드 30주년' 특별 유니폼 착용

포항, '스틸야드 30주년' 특별 유니폼 착용

포항스틸러스가 홈 경기장 스틸야드의 개장 30주년을 기념하고자 제작한 특별 유니폼을 1일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상주전 홈경기에서 착용한다.이번 스틸야드 개장 30주년 기념 유니폼의 디자인은 팬들이 직접 디자인했다. 포항은 지난 6월부터 2개월에 걸쳐 구단 SNS 채널을 통해 기념 유니폼 디자인을 공모했다. 공모받은 디자인을 팬들에게 공개하고 선호 투표를 진행했다. 모든 절차를 거쳐 당선된 디자인은 구단 공식용품 후원사 아스토레와 함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되었다. 지난 9월 진행된 기념 유니폼 사전주문은 840벌을 판매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스틸야드 개장 30주년 기념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의 상징인 검정과 빨강의 조합을 바탕으로 역대 구단 유니폼의 핵심 디자인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특히 가슴 부분 중앙에 있는 엠블럼은 1973년 포항스틸러스 창단 당시 사용했던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현 포스코)의 CI로 구단의 오랜 전통을 상징한다.시즌이 종료된 후, 최종전에서 선수단이 직접 착용한 유니폼과 구단 레전드인 김기동 감독, 황지수 코치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유니폼 또한 한정판으로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0-10-28 15:03:32

최채흥 11승 달성…삼성, NC에 12대 2 대승

최채흥 11승 달성…삼성, NC에 12대 2 대승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화끈한 화력쇼를 선보였다. 삼성은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박해민의 3점 홈런과 최채흥의 호투를 앞세워 NC를 12대2로 제압했다. 삼성 최채흥은 선발 등판해 7이닝 5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1회말 NC가 선취점을 뽑았지만 2회초 삼성 타선이 폭발했다. 2회초 1사 3루 찬스에서 김도환이 동점 적시타를 치고 강한울이 안타를 쳤다. 이어 등장한 박해민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후 2사 2루 상황에서 김동엽의 땅볼 때 수비 실책으로 1점을 더 달아났다.이후에도 삼성 타선은 쉬지 않았다. 3회초에 2점, 4회초에는 10대 1로 달아났다. 삼성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7회초엔 강한울·최영진의 안타와 구자욱의 볼넷 출루 등으로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강민호가 2타점 적시타를 쳐 12대1로 달아났다. NC는 7회말 2사 후 알테어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이날 경기에서 최채흥은 데뷔 후 처음 규정 이닝을 달성하며 시즌 11승째를 따냈다. 박해민이 1안타(홈런) 4타점, 최영진이 4안타 2득점, 김호재가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불방이를 휘둘렀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즌 64승4무75패를 기록했다.

2020-10-27 22:16:05

키 패스 1위 세징야, K리그 '최고의 별' 되나

키 패스 1위 세징야, K리그 '최고의 별' 되나

K리그 최고의 별은 누구일까.세징야(대구FC), 일류첸코(포항스틸러스), 손준호(전북현대), 주니오(울산현대)가 올 시즌 K리그 1 '최고의 별'을 놓고 다툰다.이들은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20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선정됐다. 연맹은 이날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우수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도 선정했다.연맹은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프로연맹이 집계하는 부가 자료에 따르면 세징야는 키 패스가 70개로 전체 1위였고, 일류첸코는 페널티 지역 내 슈팅 수에서 주니오(74개)에 이어 2위(63개)에 자리했다.일류첸코는 18골 6도움, 세징야는 18골 4도움을 올렸다. 손준호는 공격포인트는 2골 5도움으로 다른 후보들보다 적지만, 프리킥(132개)과 지상 볼 경합 성공(71회), 패스 차단(163회)에서 1위, 전체 패스 횟수에선 2위(1천519개)에 올랐다. 주니오는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25골을 폭발,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린다.감독상은 1위 전북의 조제 모라이스(포르투갈), 2위 울산의 김도훈, 3위 포항의 김기동 감독, 4위 상주의 김태완 감독 등 상위 4개 팀 사령탑이 나란히 후보에 포함됐다.시상식은 K리그 1은 내달 5일, K리그 2는 내달 9일 열린다.

2020-10-27 16:54:37

신협중앙회, 유망 골프선수 7명과 후원 협약

신협중앙회, 유망 골프선수 7명과 후원 협약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26일 신협 중앙회관에서 유망 골프선수 7명과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후원 협약은 신협이 지속적으로 힘써 온 스포츠 후원 사업의 하나로 성장잠재력 높은 유망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신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진행됐다.후원 대상은 KLPGA의 ▷이효린 ▷최가람 ▷정수빈 ▷김스텔라 ▷안소현 선수와 KPGA의 ▷박찬희 ▷박희성 선수로 투어 성적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골프 스포츠 대중화에 이바지한 안소현 선수를 서브 후원하는 등 잠재적 고객들에게 신협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 19로 유망 선수들의 후원 사업이 위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려울 때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상생(相生)'이라는 신협 정신에 따라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후원이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 좋은 경기로 국민에게 보답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최가람 프로는 "드문 케이스인 시즌 중 후원이 진행되어 신협 덕분에 가장 어려운 시기에 선수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정수빈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불구하고 신협의 후원에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다.국내 골프시장은 코로나 19에도 상반기 골프장 예약건수가 전년대비 13% 이상 증가했으며, 골프 존 스크린 골프 라운드 수도 8월 기준 전년대비 16% 증가하는 등 골프는 이미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신협은 이번 협약이, 젊은 층 및 여성층 중심으로 저변 확대되고 있는 골프 인구에 상생을 중시하는 신협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한층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10-27 16:19:14

UFC 하빕, 암바 대신 트라이앵글 초크…배려가 숨어있었다

UFC 하빕, 암바 대신 트라이앵글 초크…배려가 숨어있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러시아)는 지난 주말 저스틴 게이치(32·미국)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뒤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하빕은 3차 방어전 성공과 함께 자신의 종합격투기 무패 기록을 29전 전승으로, UFC 전적을 13전 전승으로 늘렸다.그러나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함께하지 못하는 영광은 그에게 의미가 없었다. 하빕은 "아버지가 없는 싸움에 큰 의미를 못 느낀다"고 말하며 오픈 핑거 글러브를 벗어 케이지 바닥에 내려둔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이날 경기에서 하빕은 게이치를 상대로 UFC 데뷔 이후 처음으로 트라이앵글 초크 기술을 사용했다. 이유가 있었다.하빕의 오랜 훈련 파트너이자 친구인 대니얼 코미어는 27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하빕이 게이치에게 자비를 베푼 것이라고 주장했다.하빕과 게이치의 경기는 레슬링 최강자로 꼽혀온 하빕의 테이크다운을 게이치가 어떻게 방어하느냐가 관건으로 꼽혔다. 게이치는 설사 테이크다운을 당해 하빕이 서브미션 기술을 걸더라도 절대 탭을 치지 않겠다고 결연한 각오를 드러냈다.코미어는 "게이치가 지난주 인터뷰에서 절대로 탭을 치지 않겠다고 말한 걸 하빕이 봤다.애초 하빕은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암바 기술을 쓰려고 했지만, 그 인터뷰를 보고 계획을 수정했다"고 말했다.그는 "게이치가 부모님이 보는 앞에서 다치게 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빕은 트라이앵글 초크 기술을 썼다. 잠시 정신을 잃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였다.게이치가 암바 기술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고통에 몸부림치는 장면을 그의 부모 앞에서는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는 것이다.하빕은 동체급 역대 최고의 선수로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 은퇴했다. 29전 전승의 전적이 말해주듯 그는 종합격투기 데뷔 후 한 번도 자신의 계획에서 어긋난 경기를 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게이치와의 경기에서 보여주듯 그는 자신의 힘을 남용하지 않았다.

2020-10-27 16:08:50

K리그 최다 득점(53골) 포항스틸러스, 득점 연계 쌀 156포 기부

K리그 최다 득점(53골) 포항스틸러스, 득점 연계 쌀 156포 기부

올 시즌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골(53골)을 기록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13~25라운드 득점 기록과 연계해 총 156포의 쌀을 포항시내 복지시설 3곳에 기부했다.포항은 27일 경상북도 여성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랑의 동산, 행복한 재가요양센터 등 장애인, 홀몸노인 등을 위한 시설 3곳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한 10㎏짜리 쌀 156포를 전달했다.사랑의 동산에는 장영복 포항스틸러스 단장과 최기영 이마트 포항점 부점장, 김종인 이마트 포항이동점 부점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했다. 행사는 복지요양시설 내 감염을 차단하고자 체온 측정 및 증상 체크 후 시설 외부에서 진행됐다.포항 선수단은 매 시즌 K리그 1득점당 포항시내 이마트 2개 점과 함께 6포의 쌀을 적립, 상·하반기에 걸쳐 기부하는 '희망나눔 쌀 전달'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1~12라운드에서 25골을 기록해 총 150포의 쌀을 지역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거주요양시설 3곳에 전달했고, 하반기에는 13~25라운드에서 26골을 득점하면서 156포를 추가로 기부하게 됐다.

2020-10-27 15:50:12

손흥민 10호골 '쾅'…EPL 득점 '단독 1위' 질주

손흥민 10호골 '쾅'…EPL 득점 '단독 1위' 질주

'나갔다 하면 골'손흥민이 4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단독 질주를 시작했다. 지난해 70m를 질주해 수비수 6명을 제치고 골을 넣은 번리를 상대로 또 한 번 짜릿한 골 맛을 봤다.손흥민은 27일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EPL 6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31분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시즌 첫 헤딩골로 시즌 10호 골이자 리그 8호 골로 EPL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터트린 헤딩골은 지금까지 4차례에 불과하다.손흥민이 해결사였다. 번리의 '늪 축구'에 막힌 토트넘은 경기 내내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양발이 막히자 손흥민은 머리를 썼다.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날아올랐다. 라멜라의 코너킥을 해리 케인이 머리로 연결하자, 골 지역 왼쪽에서 손흥민이 머리로 받아 넣어 상대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최근 4경기 연속골(정규리그 3골·유로파리그 1골)에 성공하며 정규리그 8호 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7골)을 따돌리고 EPL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 골로 5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 기록도 세웠다.손흥민이 케인과 함께 만든 29골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합작 골' 순위에서 티에리 앙리-로베르 피레(아스널·29골), 다비드 실바-세르히오 아궤로(맨시티·29골)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가 세운 36골이다.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손흥민과 케인에게 나란히 평점 8점을 주며 두 선수의 호흡을 칭찬했다.토트넘도 활짝 웃었다. 손흥민의 결승골로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순위도 5위로 끌어올렸다.손흥민은 "어려운 경기에서 이길 수 있어서 기쁘고 무엇보다 승점 3을 쌓아 행복하다. 이제 다음은 유로파리그다. 가자 스퍼스!"고 했다.

2020-10-27 15:29:19

'우승 원정대' 수성고, 카누 전국 대회 '싹쓸이'

'우승 원정대' 수성고, 카누 전국 대회 '싹쓸이'

수성고등학교(교장 최재홍) 카누부가 최근 충남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제37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수성고 카누부는 올해 열린 4개의 전국카누대회에서 모두 여자고등부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개 대회를 연달아 실시했고, 대회 전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을 치른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대회였다.윤세정·이현주·이자명(이상 3학년), 오지현·정유정(이상 2학년), 최시은(1학년) 총 6명으로 구성된 수성고 카누부는 이번 대회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K-1 200m,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주장 윤세정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힘들었던 한 해를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같이 고생해준 동기 및 후배들이 자랑스럽고, 항상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측에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허동일 감독교사는 "학생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고 무사하게 경기를 치르기만 바랐는데, 카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대기록을 달성한 학생들이 대견하다. 앞으로도 수성고를 카누 명문의 전통학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최재홍 수성고 교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은 학생들과 지도자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2020-10-27 14:39:49

'손세이셔널' 손흥민, 시즌 10호골 폭발…득점 '단독 1위'

'손세이셔널' 손흥민, 시즌 10호골 폭발…득점 '단독 1위'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70m 질주 원더골'을 터트렸던 번리를 상대로 시즌 10호 골이자 리그 8호 골을 넣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31분 '단짝'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유일한 득점포를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승리하며 정규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5위로 올라섰다.경기가 끝난 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케인과 손흥민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8을 나란히 줬다.최근 4경기 연속골(정규리그 3골·유로파리그 1골)에 성공하며 정규리그 8호 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7골)을 따돌리고 EPL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손흥민은 '아홉수' 없이 이번 시즌 10호 골(정규리그 8골·유로파리그 2골)을 작성하며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쾌거도 달성했다.더불어 케인의 도움으로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통산 29골을 합작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합작골' 순위에서 티에리 앙리-로베르 피레(아스널·29골), 다비드 실바-세르히오 아궤로(맨시티·29골)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손흥민-케인 조합은 '합작골 1위인'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36골) 조합에 7골 차로 다가섰다.이날 토트넘은 케인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루카스 모라를 배치하는 4-2-3-1전술을 가동했다.이에 맞서 4-4-2 전술을 선택한 번리는 수비 상황에서 포백과 중원을 나란히 4명씩 두 줄로 배치하는 '블록 수비'로 토트넘 선수들의 공간 침투를 막으면서 역습으로 한 방을 노렸다.번리의 '2열 수비 전술'은 효과적이었다. 토트넘은 전반에 3차례 슈팅에 그치고 손흥민조차 슈팅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할 정도로 수비벽을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토트넘은 전반 10분 만에 중앙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공중볼을 다투다 번리의 공격수 애슐리 반스의 팔꿈치에 오른쪽 눈두덩이를 맞고 출혈이 생겨 '붕대 투혼'을 펼치는 악재를 만났다.전반 14분에는 케인의 후방 패스가 손흥민과 모라를 거쳐 오버래핑에 나선 왼쪽 풀백 벤 데이비스까지 연결됐지만, 크로스가 수비벽에 막히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전반 21분 상대 골키퍼가 클리어링한 볼을 중원에서 커트해 공격으로 나서려고 했지만 몸을 던진 번리 수비진의 반칙에 막혀 슈팅 기회를 얻지 못했다.토트넘은 전반전 동안 65%의 골 점유율로 번리(35%)를 앞섰지만, 슈팅에서는 3개(유효슈팅0)-5개(유효슈팅 2개)로 밀렸다.후반에도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좀처럼 번리의 '2열 수비'를 깰 해법을 찾지 못하며 고전했다.토트넘은 후반 26분 번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번리 수비수 제임스 타르코프스키의 헤딩슛을 수비에 가담한 케인이 골라인 부근에서 헤딩으로 막아내 결정적 실점 위기를 넘겼다.반격에 나선 손흥민은 전반 28분 탕귀 은돔벨레의 침투패스를 받아 빠른 쇄도로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을 시도했지만, 몸을 날린 수비벽에 막혔다.번리의 '늪 축구'를 깬 것은 해결사 손흥민이었다.손흥민은 후반 31분 에리크 라멜라의 오른쪽 코너킥을 케인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밀어주자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결승 골을 터트렸다.손흥민의 이번 시즌 첫 헤딩골이자 EPL 득점 단독 1위로 뛰어오르는 '원더골'이었다.조제 모리뉴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을 교체아웃 시키며 시간을 벌었고, 손흥민의 헤딩 득점은 결승 골이 되면서 토트넘은 1-0 승리를 마무리했다.

2020-10-27 09:46:35

'커쇼의 반전' 다저스, 32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 '1승 남았다'

'커쇼의 반전' 다저스, 32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 '1승 남았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32)의 역투를 앞세워 32년 만의 정상 탈환에 1승만을 남겼다.탬파베이 레이스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29)은 대타로 나왔지만, 타석에 서보지도 못하고 바로 교체됐다.다저스는 2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5차전에서 4대2로 승리했다.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나가며 31년간 이어진 우승 가뭄을 해갈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승리의 일등 공신은 다저스 선발 커쇼였다. 커쇼는 이날 5⅔이닝을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내고 승리투수가 됐다.커쇼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3번이나 받은 당대 최고의 투수지만 '가을야구'에선 부진했다.특히 WS에서 작아졌다. 지난해까지 커쇼의 WS 개인 통산 성적은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5.40이었다.하지만 올해 가을은 달랐다. 커쇼는 WS 1차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데 이어 5차전에서도 인상적인 역투를 펼치며 '가을 악몽'에서 벗어났다.특히 커쇼는 이날 삼진 6개를 추가,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207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며 저스틴 벌랜더(205개·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뛰어넘어 포스트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반면 창단 첫 WS 우승을 노리는 탬파베이는 4차전 극적인 역전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벼랑 끝에 몰렸다. 양 팀의 6차전은 하루 휴식 후 28일 오전 9시 8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탬파베이는 선발로 블레이크 스넬을 예고했지고, 다저스는 미정이다.

2020-10-26 15:06:57

'K리그 전설' 이동국, 그라운드 떠난다…내달 1일 은퇴경기

'K리그 전설' 이동국, 그라운드 떠난다…내달 1일 은퇴경기

한국 프로축구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인 '라이언 킹' 이동국(41·전북 현대)이 그라운드를 떠난다.전북은 26일 "23년간 프로축구 선수로서의 활약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선언한 이동국이 올 시즌 K리그 최종전이 열리는 11월 1일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고 알렸다.이동국은 은퇴 경기에 앞서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구단 발표에 앞서 이동국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쉬움과 고마움이 함께 했던 올 시즌을 끝으로 저는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았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이동국은 "은퇴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오랜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이다. 다가오는 홈경기가 등 번호 20번을 달고 팬분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먹먹해 온다. 마지막까지 축구선수 이동국이란 이름으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했다.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동국은 K리그 통산 547경기에 출전해 228골 77도움으로 K리그 최다 골을 기록 중이다.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은 뒤로는 K리그 우승 7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 제2의 전성기를 보내며 전북과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로 맹활약했다.전북 입단 첫해 팀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이끌고 자신도 득점왕을 거머쥔 이동국은 전북에서만 360경기를 뛰고 164골 48도움을 올렸다.이동국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통산 37골(75경기 출전)로 대회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는 등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로서 이름을 날렸다.국가대표로도 1998년 처음 발탁된 뒤 1998년(프랑스)과 2010년(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05회(역대 10위)에 출전해 33골(역대 공동 4위)을 넣었다.

2020-10-26 15:04:12

'20홈런 눈앞' 삼성 강민호 "5강 탈락, 책임감 느낀다"

'20홈런 눈앞' 삼성 강민호 "5강 탈락, 책임감 느낀다"

지난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역전의 만루홈런으로 선발 투수에게 데뷔 첫 승을 선물한 삼성라이온즈 안방마님 포수 강민호의 올 시즌은 지난해 부진을 딛고 반등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지난해 112경기 출장 타율 0.234 13홈런 45타점 36득점에 그쳤다면 다시 이 악물고 준비한 올 시즌에선 19홈런을 치며 팀 내에서 김동엽과 함께 2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그러나, 올시즌 좋은 활약과는 별개로 팀 성적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강민호는 아직 만족스럽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워낙 못했다. 시즌 초반에 안 좋게 출발했는데 어떻게든 만회하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많이 했다. 아직도 잘한다기보다는 지난해 부진을 조금이나마 만회한 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기술적 부분에 대해서는 "해마다 늘 준비를 많이 하는데 지난해는 뭔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2년 연속 부진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마음을 다시 다잡았다. 손, 골반 위치 등 하나하나 신경 쓰다 보니 끝이 없었다. 오히려 간단하게 타격 리듬만 생각해보려고 한 것이 고비가 됐다. 가족들이 올해 대구로 이사 왔는데 아내가 편안하게 하라고 조언을 많이 해준 것이 힘이 많이 났다"고 했다.특히 "개인 성적보다 팀 성적이 더 중요하다. 작년과 올해도 5강에 떨어졌다.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5강 싸움을 할 정도는 돼야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강민호는 팀의 중심 포수이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는 "처음 삼성에 왔을 때 구단 측에서 젊은 투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젊은 투수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이들이 삼성을 이끌 주역들이다"고 설명했다. 원태인, 허윤동, 이승민 등 어린 투수들에 대해서는 "어릴 적부터 잘하면 좋겠지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실패의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한다. 지금이니까 당연히 실패할 수 있다고 본다. 걱정하거나 스트레스받지 말고 성장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다 보면 기아 타이거스 양현종처럼 대선수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뷰캐넌과 오승환 등 투수에 대해서도 "뷰캐넌은 워낙 성실한 투수인데다 나를 믿고 따라와 주어 고맙다. (오)승환이 형 공을 받으면서 복귀한 직후에는 초속이 빠르고 종속 느린 느낌이었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오히려 초속이 느리고 종속이 빨랐다. 늘 먼저 훈련에 임하고 본보기가 되는 선수다"고 했다.2년 만의 2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는 강민호는 "늘 30홈런을 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시즌을 시작하는 데 한 차례 부진을 겪고 나니 야구가 어렵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했다.코로나19로 팬들과의 만남이 제한된 올 시즌에 강민호는 구단 공식 유튜브인 '라이온즈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워낙 카메라를 좋아하고 소통을 즐기는 편이다. 팬들이 라이온즈TV 퇴근길 이벤트를 기다린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팬들께 경기장의 모습뿐만 아니라 평소 모습을 보이고 싶은 마음에 장난도 많이 치고 농담도 많이 던지는데 팬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아직 은퇴 시점을 정하진 않았지만, 은퇴까지 하고 싶은 게 많습니다. 특히 박경완 선배님을 비롯한 포수 선배들의 기록을 다 깨보고 싶어요. 무엇보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정말 해보고 싶습니다".

2020-10-26 15:02:11

상주상무 이동수, 100경기 출전 금자탑

상주상무 이동수, 100경기 출전 금자탑

"팀이 없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100경기를 달성한 선수가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 목표를 정했을 때부터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이동수(사진)는 2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광주FC와 경기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동수는 이날 후반 43분 교체 투입되며 상주의 2선을 지켰다. 상주에서 100경기를 달성하며 상주 소속 100경기를 달성한 마지막 선수가 됐다.경기 후 이동수는 "후반 종료 몇 분을 남기지 않고 김민혁 선수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하지만 이날 출전으로 100경기를 달성했다는 점은 자랑스럽다. 목표를 정했을 때부터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K리그 100경기 출전은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고 목표할만한 기록이기 때문에 스스로 만족한다"고 했다.대전 U-18(충남기계공고) 출신인 이동수는 관동대 졸업 후 2016년 대전에 입단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첫 시즌 36경기 출장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듬해 제주 장원석과 맞트레이드 되며 2017년 첫 K리그1 무대를 밟았다. 이동수는 3년 간 제주에서 몸담으며 K리그1 53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2019년 12월 상주 입대를 확정짓고 2020년 11경기를 출전하며 상주 적응을 마쳤다. 다섯 시즌 만에 100경기 금자탑을 세운 이동수는 "100경기 달성이 생각보다 조금 늦은 감이 있다. 어렵게 100경기를 뛴 만큼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 특히 제주에서 3년 간 뛰면서 기억이 많다. 2018년 10월 7일 경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 극장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 날 그 순간은 아직까지 생생하다. 정말 기분 좋은 기억이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동수는 "의미를 부여하자면 무척이나 영광스럽다. 팀이 없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100경기를 달성한 선수가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 마지막 남은 한 경기서 출전한다면 100경기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0-10-26 14: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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