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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일전 '손흥민' 제외···조재완, 이진현, 김인성 대체

25일 한일전 '손흥민' 제외···조재완, 이진현, 김인성 대체

80번째 한일전(25일 오후 7시 20분·일본 요코하마)에서 손흥민(토트넘)을 볼 수 없게 됐다.대한축구협회는 21일 "25일 일본에서 열리는 평가전 대표팀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을 제외했다"고 밝혔다.손흥민은 지난 15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어 전반 19분 만에 교체됐다.벤투 감독은 같은 날 한일전에 나설 24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일단 손흥민을 명단에 포함 했다. 이후 손흥민의 부상 상태를 지켜보고 최종 소집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하지만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선수에게 부상이 있다면, 친선 경기든 공식 경기든 뛸 수 없다"고 밝혀 손흥민의 합류 무산을 예견한 바 있다.결국 토트넘은 21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차출 거부 입장을 축구협회에 알려왔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드필더 주세종(감바 오사카)와 측면 공격수 엄원상(광주)도 한일전에서 볼 수 없다. 주세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엄원상은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협회는 "주세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엄원상은 K리그1 경기 도중 무릎 내측 인대를 다쳐 역시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손흥민, 주세종, 엄원상 총 3명의 선수가 코로나19와 부상의 이유로 빠지게 됐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이들을 대체할 선수로 조재완(강원), 이진현(대전하나시티즌), 김인성(울산)을 발탁했다.벤투호는 한일전을 앞두고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대거 참석 치 못하자 전력에 큰 차질이 생긴 상태다.벤투호는 22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출발한 뒤 요코하마로 이동해 한일전 준비에 나선다.25일 한일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26일 오후 귀국해 곧바로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내달 2일까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를 하면서 훈련을 이어간다.

2021-03-22 15:20:44

대구시체육회 "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하세요"

대구시체육회가 스포츠지도사 자격취득을 위한 무료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시민 누구나 대구생활체육포털(http://dgsportal.or.kr/) 사이트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가입과 시청이 가능하다.강좌는 ▷스포츠심리학 ▷운동생리학 ▷스포츠사회학 ▷운동역학 ▷스포츠교육학 ▷스포츠윤리 ▷한국체육사 ▷노인체육론 등 총 8과목으로 구성됐다.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은 총 7∼8과목 중 5과목을 선택해 필기시험을 치르고 과목마다 만점의 40% 이상 득점, 전과목 총점 60% 이상이면 합격이다.

2021-03-22 15:05:28

의성군 경일대와 컬링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의성군 경일대와 컬링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22일 의성군청에서 의성군 컬링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경일대학교는 의성컬링센터를 연간 대관 계약해 이용하고, 의성군은 지역의 고등부 선수들의 대학 진로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경일대는 이날 협약 체결 이후 남자 컬링팀(의성 출신 3명, 의정부 출신 1명)을 창단할 예정이다. 또 향후 의성고·의성여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컬링팀을 추가로 창단할 계획이다.의성컬링센터는 2019년부터 의성군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있으며, 빙질 관리를 위한 아이스메이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컬링 지도자 채용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컬링센터로 자리매김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일대와 협약 체결을 통해 컬링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진로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잇는 연계 시스템 구축과 함께 유망주 발굴 등 컬링 후학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3-22 14:56:59

22세 음바페, 리그앙 최연소 100골 돌파

22세 음바페, 리그앙 최연소 100골 돌파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역대 최연소로 100골 고지를 밟았다. 22세 91일에 100골을 넣은 음바페는 1969년 생테티엔 소속이던 에르베 레벨리(23세 153일)가 52년간 보유하고 있던 리그앙 최연소 100골 기록을 깼다.음바페는 22일 프랑스 데신-샤르피외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옹과의 2020-2021 리그앙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5분과 후반 7분 멀티 골을 작성했다.이전 소속 팀인 AS 모나코에서 16골, PSG에서 82골을 넣어 리그앙 통산 98골을 기록 중이던 음바페는 이날 두 골을 더해 정규리그 100골을 달성했다.AS모나코 유소년팀 출신 음바페는 2015-2016시즌 1군 데뷔골을 넣었고, 다음 시즌 15골을 몰아치며 최고 수준 공격수로 발돋움했다.음바페는 리그앙 역대 최연소 50골(20세 2개월 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25골(22세 80일) 등의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올 시즌에는 정규리그에서 20골을 넣어 2위 멤피스 데파이(리옹·14골)를 따돌리고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1-03-22 13:59:45

메시, 멀티골로 바르사 통산 768경기 '역대 최다출전' 자축

메시, 멀티골로 바르사 통산 768경기 '역대 최다출전' 자축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역대 최다출전(768경기) 선수가 됐다. 이전 기록은 '옛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통산 767경기)가 가지고 있었다.메시는 22일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0-2021 라리가 28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43분 세르히뇨 데스트의 결승골 도움을 시작으로 후반 11분과 후반 44분에 잇따라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레알 소시에다드전을 통해 메시는 바르셀로나 통산 768경기(라리가 511경기·UCL 149경기·국왕컵 79경기·스페인 슈퍼컵 20경기·FIFA 클럽월드컵 5경기·유러피언 슈퍼컵 4경기) 출전을 기록, 사비 에르난데스(767경기)가 가지고 있던 역대 바르셀로나 통산 최다출전 기록을 경신했다.통계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메시는 768경기를 뛰는 동안 661골 263도움을 기록했다.이날 2골 1도움을 작성한 메시는 이번 시즌 23골을 작성,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19골)를 4골 차로 앞서며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21-03-22 13:55:48

황의조 시즌 9호 골 '쾅'…2경기 연속골

황의조 시즌 9호 골 '쾅'…2경기 연속골

'감' 잡은 황의조(보르도)가 연속 골 행진을 펼치며 자신의 프랑스 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9골로 늘렸다.황의조는 22일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끝난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30라운드 몽펠리에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8분 선제골을 기록했다.황의조는 전반 28분 폴 바이세가 뒤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가슴으로 떨어뜨린 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깔끔하게 차 넣었다.직전 디종전에서 멀티골을 작성한 황의조는 이날도 골을 넣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보르도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연달아 골을 내줘 패했다.

2021-03-22 13:53:13

'타이틀 방어'는 실패했지만…임성재 '톱10' 진입

'타이틀 방어'는 실패했지만…임성재 '톱10' 진입

임성재가 비록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톱 10'에 들며 좋은 감을 유지, 시즌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임성재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골프클럽(파70·7천12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톱10은 시즌 3번째이며 지난 1월 센트리 토너몬트 오브 챔피언스(공동 5위) 이후 약 2개월 만이다.임성재는 이 같은 성적에 힘입어 이날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4.2898점을 기록, 지난주 18위에서 17위로 1계단 상승했다.대회 우승은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맷 존스(호주)이 차지했고 그는 2014년 4월 셸 휴스턴 오픈 이후 7년 만에 투어 통산 승수를 '2'로 늘렸다.

2021-03-22 13:49:53

추신수와 최지만·김하성·양현종 도쿄올림픽 출전예비명단 포함

추신수와 최지만·김하성·양현종 도쿄올림픽 출전예비명단 포함

추신수와 최지만·김하성이 도쿄올림픽 출전명단에 올랐다.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지난 19일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을 KBS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6월 중 확정될 최종 참가자명단 24명은 이 날 제출된 명단에 들어 있는 선수 중에서만 선발 가능하다.사전 등록 명단에 포함된 선수 154명은 KBO 리그 소속 선수 136명(FA 포함), 해외 리그 소속 선수 4명, 아마추어 선수 14명으로 메이저리거 출신 추신수(39·SSG 랜더스)와 현재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프로야구와 아마추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포함됐다.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하고 빅리거에 도전하는 왼손 투수 양현종(33), 뉴욕 앙키스의 마이너리거 박효준(25)도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올여름 도쿄에서 2008년 베이징 여름밤의 영광을 재현할 야구대표팀의 밑그림이 그려졌다.KBO 리그 간판선수들을 망라했고, 올해 입단 신인 중에선 강효종(LG 트윈스), 장재영(키움 히어로즈), 이의리(KIA 타이거즈), 김진욱(롯데 자이언츠), 이승현(삼성라이온즈·이상 투수)과 내야수 나승엽(롯데)도 후보에 올랐다.소프트볼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성적으로 14명의 선수를 추천했지만, 아직 올 시즌이 열리지 않은 상황에서 고교, 대학 후보 선수들이 대표로 뽑히고자 무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선수 이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2021-03-22 10:40:49

대구FC 세징야 극장골로 첫 승…울산에 2대1 역전승

대구FC 세징야 극장골로 첫 승…울산에 2대1 역전승

대구FC가 홈팬들 앞에서 리그 첫 승의 축포를 쐈다. 정규 시간이 다 지나 추가시간에 터진 극장골로 승리를 움켜쥐어 승리의 기쁨은 더욱 컸다. 2경기 연속골로 골 감각을 올린 세징야는 결승 골로 이병근 감독에게 공식 데뷔 첫 승리를 안겼다.대구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대팍)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2대1 역전드라마를 쓰며 리그 처음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경기 전까지 대구는 최하위로 처져 3위에 랭크된 울산과의 승부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더욱이 아직 합류하지 못한 에드가, 박기동에다 지난 전북현대전에서 츠바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무엇보다 '수트라이크'(수비수+스트라이커) 김진혁이 손목 골절로 수술대에 오르는 등 팀은 부상병동이나 다름없는 상황에까지 처했다.부진한 성적까지 겹치면서 자칫 깊은 수렁에 빠질 수 있는 위기감이 '대팍'을 감쌌지만, 이병근 감독은 "선수들의 면모와 지금의 상황은 좋지 못하나 원팀의 능력을 믿는다"며 울산전 각오를 다졌다.대구는 비록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앞선 제주전과 전북전에서 후반을 지배하며 투혼을 키워왔다.2013년 6월 23일 5대3 승리 이후 8년 동안 K리그 무대에서 단 한 번도 울산을 꺾지 못한 대구는 이날 후반 26분 울산에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내줘 주눅이 들법했지만 위기에서 '원팀의 투혼'을 불사르며 드라마 같은 승리의 각본을 썼다.후반 30분 이근호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대구는 추가시간 1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세징야가 완벽한 골을 빚어내며 승리를 움켜쥐었다.빠른 공격을 쉴새 없이 가하면서 대구 선수들은 거친 숨소리를 내뱉고 때로는 쓰러졌지만 승리 축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각오가 그라운드 곳곳에서 피어올랐다.경기를 마친 이병근 감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강팀 울산을 홈에서 잡아 기쁘다. 후반전에 승부를 걸었는데 끝까지 선수들이 싸워줘서 너무 고맙다. 작년의 좋았던 모습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이렇게 경기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대구는 울산이라는 거함을 잡고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게 됐다. 이병근 감독은 "고비를 잘 넘겼다. 부상 선수들이 A매치 휴식기 이후 돌아와준다면 지금 대구는 더욱 강한 팀으로 바뀔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대구는 단숨에 순위를 9위로 끌어올렸고 4월 2일 K리그1 7라운드를 갖는다.

2021-03-21 21:52:24

'삼진·삼진·뜬공' 추신수, 시범경기서 KBO 데뷔전

'삼진·삼진·뜬공' 추신수, 시범경기서 KBO 데뷔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온 추신수(SSG랜더스)가 2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와 NC다이노스의 2021 KBO 시범경기에서 역사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고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간 추신수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주전으로 뛰었지만, 올해 SSG와 연봉 27억원에 계약하며 KBO리그로 무대를 옮겼다.연습경기에는 뛰지 않았던 추신수는 이날 시범경기에 나섰고 한국 첫 실전 무대가 됐다.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그러나 삼진, 삼진, 뜬공을 기록하고 교체됐다.경기 전 추신수는 시범경기 기간에는 상대 투수들의 공을 많이 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경기 후 추신수는 "생각했던 것 보다 그 이상으로 좋았다"면서 만족했다.특히 추신수는 "20년 동안 미국 국가만 듣고 야구 했다. 국제대회가 아니면 애국가를 들을 기회가 없는데 내가 국제대회에 왔는지 싶었다"며 "(국민의례 애국가는) 내가 한국에서 야구하는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2021-03-21 17:04:40

삼성라이온즈 가을 야구 짊어진 뷰캐넌 "올해도 믿어줘"

삼성라이온즈 가을 야구 짊어진 뷰캐넌 "올해도 믿어줘"

올 시즌 '명가' 재건의 시동을 걸겠다는 삼성라이온즈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넘어야할 첫 관문은 '가을 야구'(포스트 시즌) 진입이다.2016년부터 성적이 수직 하강한 삼성이 '9-9-6-8-8'(2016~2020시즌 성적)의 하위권 박스를 깨고 5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 디딜 수 있는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려면 최소한 지난해보다는 모든 면에서 나아야 한다.첫 번째 요건은 1·2선발을 맡은 마운드의 '외국인 듀오' 데이비드 뷰캐넌과 벤 라이블리의 건재함이다. 삼성은 지난 겨울 이 둘과 재계약하며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3년 차가 된 라이블리는 지난해 6승7패로 부진, 올해는 '낫지 않겠냐'는 기대가 크다.그런 면에서 지난 시즌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74⅔이닝을 던져 15승 7패, 평균자책점 3.45로 빼어난 활약을 펼친 뷰캐넌의 올 시즌 활약 여부는 삼성의 가을 야구도 판가름할 만큼 중요한 요소다. 15승은 1998년 삼성 스콧 베이커가 세운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단일 시즌 최다 승리 타이기록이다. 뷰캐넌은 삼성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 이닝 투구 기록도 갈아치웠다.이런 뷰캐넌이 흔들리지 않아야 마운드의 중심을이 잡힌다.21일 기아타이거즈와 가진 삼성의 시범경기 첫 경기 관전 포인트는 선발로 나선 뷰캐넌의 구위와 마운드 운용이었다.이날 뷰캐넌은 4이닝 동안 74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의 기록을 남겼다. 최고 구속을 146km까지 끌어올렸으나 1회를 제외하면 타자를 압도하지 못했다.2~4이닝은 위기를 맞았으나 실점하지 않았다.시범경기 시작을 알리며 선발 등판한 뷰캐넌은 에이스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 위기 관리 능력을 뽐내며 시즌을 예열했다.삼성은 이날 5회 대량득점을 뽑아내며 크게 앞서 갔으나 뷰캐넌이 마운드에서 내려온 이후 매 이닝 실점해 7대7 동점까지 허용했으나 8회 연속 안타 후 기아 수비 실책과 박승규의 홈런으로 재차 승기를 잡아 10대7로 시범경기 첫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2021-03-21 16:43:22

여자핸드볼 대표팀, 진천선수촌 입촌…올림픽 메달 담금질 시작

핸드볼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 10회 연속 진출의 금자탑을 세운 여자 국가대표팀이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대한핸드볼협회는 19일 "여자 대표팀은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오늘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강재원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최근 유럽 리그에서 활약한 류은희(부산시설공단)를 비롯해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강경민(광주도시공사), SK로 이적한 최수민, 대구시청 소속의 조하랑과 정유라 등 20명으로 구성됐다.여자 대표팀은 5월 중 유럽 전지 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6월 외국팀을 국내로 불러 평가전을 치른 뒤 7월 올림픽에 나설 최종 명단을 확정한다.올림픽 최종 명단은 엔트리 14명에 부상 대비 대체 선수 1명까지 총 15명으로 구성된다.한국 여자 핸드볼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이후 2012년 런던에서 4위에 올랐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2021-03-19 15:14:22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 회장배 대회 2관왕…1,000m도 우승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 회장배 대회 2관왕…1,000m도 우승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서울시청)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내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심석희는 19일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여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1분30초51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코로나19 여파로 약 4개월 만에 열린 실전 대회지만, 심석희는 물오른 기량을 자랑하며 전날 1,500m에 이어 이날까지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첫 바퀴부터 선두로 치고 나선 그는 요령 있게 다른 선수들을 견제하며 자리를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이소연(스포츠토토·1분30초749)이 2위로 뒤따랐다.1,500m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실격 처리돼 아쉬움을 삼킨 최민정(성남시청)은 이날 1분31초037로 3위를 기록했다.남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는 박지원(서울시청)이 1분27초365로 우승했고, 김동욱(스포츠토토빙상단·1분27초402)과 이성훈(성남시청·1분27초566)이 뒤를 이었다.

2021-03-19 15:14:08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8기 신규지원단 간담회 개최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8기 신규지원단 간담회 개최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19일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8기 신규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구시 김종식 체육진흥과장, 장현민 지원단장을 비롯한 지원단 임원 및 신규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인 이도현 아나운서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및 지원단에 대하여 알아가고 신규지원단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제8기 지원단은 신규지원단 34명을 포함한 역대 최다인원인 127명(후원금 총 1억5천570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할 예정이다.대구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시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제8기 지원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9 15:13:51

"이젠 연승이다" 김천상무 21일 부산과 맞대결

"이젠 연승이다" 김천상무 21일 부산과 맞대결

창단 첫 승의 기쁨을 맛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기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한다.김천상무는 오는 21일 오후 4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3R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첫 승을 거둔 만큼 부산을 꺾고 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현재 K리그2 6위를 기록 중인 김천과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부산의 맞대결은 이번 4R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다.양 팀 모두 세 경기 씩 치른 시점에서 두 팀의 분위기는 상반된다. 김천은 지난 14일 대전과 경기서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면 부산은 충남아산에 4대0 대패를 기록하며 주저앉았다.특히 지난 경기서 '3톱'을 꾸렸던 허용준-오현규-이상기 뿐 아니라 미드필드 진의 이정빈, 김용환까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등 김천은 최상의 공격 조합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 부산과의 일전에서도 어떤 공격 조합으로 골문을 두드릴 지 기대된다.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다음달 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5R FC안양과 홈 개막전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 총 3천105석까지 예매가 가능하다.전 좌석은 1인 4매까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구역에 상관없이 홈 개막전에 한해 전 좌석을 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2021-03-19 15:13:37

포항스틸러스, 플레이오프 없이 亞 챔스리그 본선 직행 '행운'

포항스틸러스, 플레이오프 없이 亞 챔스리그 본선 직행 '행운'

한국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플레이오프(PO)를 치르지 않고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에 직행하는 행운을 잡았다.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최근 모기업이 구단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장쑤 쑤닝(중국)이 ACL 참가를 포기함에 따라 포항의 본선 직행이 확정됐다.'어부지리'로 포항은 ACL 본선에 무혈 입성하게 된다.포항은 랏차부리(태국)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하면 본선에 진출, 조별리그 G조에서 장쑤, 나고야 그램퍼스(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경쟁하기로 돼 있었다.하지만 장쑤가 대회에 불참하면서 포항과 랏차부리 모두 본선에 직행해 G조 다른 2팀과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또 손준호의 소속팀 산둥 루넝이 AFC 클럽 라이선스 규정 위반으로 올 시즌 ACL 출전권을 박탈당하면서 각 조 중국팀 시드 배정에 변동이 생겼다.기존 베이징 궈안이 아닌 상하이 상강이 F조 진출 팀을 가릴 플레이오프에 나서며, 여기서 이기면 F조에서 울산 현대 등과 경쟁한다.또 대구FC가 경쟁할 수 있는 I조에는 광저우 헝다 대신 베이징 궈안이 들어왔다.대구는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본선에 진출해 I조에 속하게 된다.전북 현대가 속한 H조는 팀 변동이 없다.산둥 루넝이 속해있던 J조에는 광저우 헝다가 대신 들어온다.한편, 올 시즌 ACL 동아시아지역 조별리그는 4월 한곳에 모여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되지 않은 탓에 6~7월로 연기됐다.

2021-03-19 15:13:22

'손 못쓴' 토트넘, 오르시치 3골 자그레브에 충격패…8강행 좌절

'손 못쓴' 토트넘, 오르시치 3골 자그레브에 충격패…8강행 좌절

손흥민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토트넘은 19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막시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자그레브에 0대3으로 완패했다.K리그 전남 드래곤즈와 울산 현대에서 '오르샤'라는 등록명으로 뛰었던 미슬라프 오르시치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수모를 당했다.토트넘은 지난 12일 1차전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2대0으로 이겼지만 이날 패배로 합산 스코어 2대3으로 밀려 8강행이 좌절됐다.자그레브가 16일 조란 마미치 감독이 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사임하는 등 어수선한 상황이었지만 토트넘은 맥없이 무너졌다.토트넘은 15일 아스널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손흥민 없이 이날 경기를 치렀다.케인을 최전방에 세우고 루카스 모라, 델리 알리, 에리크 라멜라를 2선에 배치해 자그레브에 맞섰다. 후반 17분 오르시치의 골이 터지면서 자그레브의 드라마가 시작됐다.오르시치는 후반 38분에는 이야이 아티엠웬이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찔러준 공을 골 지역 정면으로 파고들면서 간결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넣었다.1, 2차전 합산 점수 2-2가 돼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결국 연장 후반 1분 오르시치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를 갈랐다.2년 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우승을 다퉜던 토트넘은 이번 시즌에는 유로파리그 8강에도 오르지 못하고 일찌감치 유럽 무대에서 퇴장했다.

2021-03-19 15:12:55

삼성라이온즈 좌완 기대주 이승현, "1군 무대 기다려라"

삼성라이온즈 좌완 기대주 이승현, "1군 무대 기다려라"

올 시즌 한층 강화된 전력으로 정규리그 개막을 준비 중인 삼성라이온즈에는 조용히 때를 기다리며 발톱을 갈고 있는 아기사자가 있다.그 주인공은 2021년 1차 지명을 받은 좌완 투수 이승현.대구 상원고 출신의 이승현은 청소년 대표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하면서 통산 26경기(100이닝)에 등판해 122탈삼진을 기록하고 7승 2패(평균 자책점 1.80)를 거두는 등 일찌감치 프로구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최고 147㎞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주무기로 훈련에 매진,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이승현은 "현재 체력 훈련과 불펜 피칭을 계속하고 있다. 몸 상태를 최대한 100%로 맞추려고 노력 중이다. 변화구 컨트롤, 주자 견제 동작 등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며 "착실히 준비 중이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1군에 올라가기 위해선 더 잘해야한다"고 말했다.이승현은 팀내 좌완 선배인 최채흥을 '롤 모델'로 삼고 있다. 그는 "아직 함께 훈련한 적은 없지만 최채흥 선배의 체인지업과 위기 상황때 침착히 넘길 수 있는 마인드를 배우고 싶다"며 "고교 동문 선배라 더 잘 챙겨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웃었다.이승현은 구위와 신체 밸런스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체중 감량도 함께 하고 있다. 그는 "몸무게가 4~5㎏ 정도 빠졌다. 몸이 무거워진 것 같아 체중 감량을 시작했는데 훈련 스케줄대로 열심히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빠졌다"며 "지금도 체중 감량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3~4㎏ 더 뺄 생각"이라고 설명했다.허삼영 삼성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마치며 "신인들은 초반에 체력 위주 훈련을 하고 있다. 4월 중순 혹은 5월초가 되면 기회를 얻는 케이스가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한 바 있다.지금과 같이 착실히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이승현은 빠른 시일내 이승현은 1군 무대에 오를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욕심 부리지않겠다는 이승현은 "1군에 빨리 올라가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잘 준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며 스스로 다짐을 남겼다.

2021-03-19 15:12:38

양현종, MLB 향한 두 번째 관문 통과…마이너행 명단서 제외

양현종, MLB 향한 두 번째 관문 통과…마이너행 명단서 제외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좌완 투수 양현종이 메이저리그(MLB) 입성을 향한 두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양현종은 18일 텍사스 구단이 발표한 마이너리그행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존 블레이크 텍사스 홍보 담당 부사장은 이날 "드루 앤더슨, 제이슨 바르, 자렐 코튼, 루이스 오티스 등 4명의 투수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재배치했다"고 밝혔다.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스프링캠프에서 기존 메이저리거 외에도 다수의 마이너리거를 초청해 함께 훈련하며 시범경기를 소화한다.각 구단은 스프링캠프를 치르다가 MLB 개막을 앞두고 여러 번에 걸쳐 선수단을 갈무리한다.그리고 끝까지 살아남은 26명이 MLB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된다.텍사스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72명으로 시작했고 지난 13일 10명의 선수를 마이너리그로 보냈다.그리고 이날 4명을 추가로 탈락시켜 58명이 남았다. 앞으로 절반 이상이 짐을 싸야 한다. 양현종의 살얼음판 경쟁은 계속된다.양현종은 올 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면 연봉 130만 달러를 받지만,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면 연봉 조건이 크게 떨어진다.양현종은 올해 시범경기에 두 차례 등판해 3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2021-03-18 15:29:51

김상수냐, 박해민이냐…삼성라이온즈 1번 타자 누가 맡을까?

김상수냐, 박해민이냐…삼성라이온즈 1번 타자 누가 맡을까?

'막강 조합은?'삼성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은 국내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를 통해 올 시즌 주축 라인업을 어떻게 짤지에 많은 공을 들였다.감독 데뷔 첫해 선보인 '변동 라인업'이 큰 효과를 얻지 못하자 올 시즌엔 고정 라인업 체제를 가동할 것이라고 공언했고 최적의 조합을 찾느라 여러 시험을 했다.허 감독의 최종 답안은 20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허 감독은 오재일, 호세 피렐라 등 두 명의 '뉴 페이스'를 중심 타선에 배치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상하위 타순을 짤 것으로 보인다. 가장 고심이 큰 부분은 테이블세터 적임자 찾기.허 감독은 김상수, 박해민 중 누구를 1번 타순에 배치할지를 아직은 고민 중이다. 허 감독은 "1번은 중심타선 구성까지 연결된다. 누구에게 맡길지가 결정되면 되도록 변화 없이 끌고갈 생각이다"고 말했다.중심타선이 피렐라-오재일-이원석으로 구성되면 구자욱이 2번에 배치돼 상위타순의 힘은 크게 실릴 것으로 보인다.허 감독은 "피렐라는 기본기가 잘 돼 있고 동양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큰 기대를 걸 만하다. 팀 사정상 중심타선 역할을 해줘야 할 선수다"며 "오재일 역시 타격과 수비에서 모두 정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본인만의 야구에 대한 메커니즘이 잘 정립돼있어 큰 흔들림없이 중심을 잘 잡아 줄 것"으로 기대했다.이학주, 강민호를 주축으로 김지찬, 이성곤, 김성윤, 김호재 등 백업요원과 김동엽, 이성규가 지명타자로 하위타순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마운드는 데이비드 뷰캐넌-벤 라이블리-최채흥-원태인-백정현 등 5선발 체제가 유력했으나 최채흥이 부상을 당하면서 원태인, 백정현을 올리고 양창섭, 이승민, 허윤동이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허 감독은 "시즌 초반에 투수 엔트리를 한 명 더 늘여 14명으로 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고 했다.개막전 선발 투수로 뷰캐넌이 유력한 가운데 배터리는 강민호가 주로 맡고 김응민이 백업할 것으로 보인다. 허 감독은 "김응민의 송구력과 배트 스피드가 굉장히 좋아져 고무적이다"며 평가했다.큰 틀의 구상을 끝낸 허 감독은 시범 경기를 통해 세부적인 부분을 좀 더 살핀 뒤 개막전까지 최종 라인업을 구상한다는 방침.삼성은 기아-키움-SSG-LG-두산을 상대로 시범경기 10경기를 치른다.

2021-03-18 15:25:53

"이번엔 기필코…" 대구FC, 21일 울산과 홈경기 '첫승' 기대

"이번엔 기필코…" 대구FC, 21일 울산과 홈경기 '첫승' 기대

대구FC는 아직 승리의 감격을 맛보지 못했다.K리그1 5라운드 현재 2무3패로 순위표 하단에 위치해 있다. 그런 대구가 다시 한 번 첫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21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울산현대와 일전을 치른다.전적은 약세다. 울산은 3승2무로 아직 패배 없이 2위를 달리고 있다. 통산 전적에서도 대구는 6승 13무 25패로 크게 뒤진다.대구에겐 버거운 상대다. 더욱이 대구는 지난 5라운드 전북현대와의 경기서 주력 수비수 조진우가 퇴장을 당해 울산전을 포함해 2경기에 뛸 수 없다.공격진이 완성체를 갖추지 못한 상태서 수비진까지 공백이 생긴 건 울산전을 버겁게 하는 요소다.그럼에도 대구는 "이번만큼은 기필코"를 외친다. 아직 마수걸이 승리를 하지 못했지만 앞선 경기에서 상대에 크게 밀리지는 않았다.수비진의 실책과 골 결정력이 아쉬운 경기가 많았다.13일 제주전과 16일 전북전에서는 전반에는 밀렸지만 후반은 빠른 템포로 대구의 색깔을 드러내며 경기를 지배하기도 했다.이 두 경기에서 대구의 핵 세징야가 골맛을 본 건 긍정적인 부분dl다.대구 관계자는 "세징야를 비롯해 지난 시즌 울산을 상대로 골 맛을 본 박한빈과 최근 꾸준히 기용되며 여러 차례 슈팅을 기록한 정치인에게 '한 방'을 기대한다"고 했다.

2021-03-18 15:19:37

뮌헨·첼시, 챔스리그  8강 확정…잉글랜드 3팀 '최다'

뮌헨·첼시, 챔스리그 8강 확정…잉글랜드 3팀 '최다'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첼시(잉글랜드)의 합류를 끝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이 확정됐다.'디펜딩 챔피언' 뮌헨은 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UCL 16강 2차전에서 라치오(이탈리아)를 2대1로 이겨 1·2차전 합계 6대2로 앞서 8강에 안착했다. 뮌헨은 UCL 8강 최다 진출 기록을 19차례로 늘렸다.첼시(잉글랜드)도 이날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16강 2차전에서 2대0으로 이겨 1·2차전 합계 3대0으로 8강에 올랐다.첼시가 UCL 8강에 오른 건 조제 모리뉴 현 토트넘 감독이 팀을 이끌던 2013-2014시즌 대회 뒤 7년 만의 일이다.이로써 8강에 오른 팀은 이 두팀을 비롯해 리버풀, 맨체스터시티(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FC포르투(포르투갈, 파리생제르맹(프랑스)으로 확정됐다.8팀 중 3팀은 잉글랜드 팀이고 유벤투스와 아탈란타가 16강에서 떨어지면서 이탈리아 세리에A는 한 팀도 없다.이번 8강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는 것도 이색적이다. 두 선수가 8강에 오르지 못한 건 03-04시즌 이후 16년 만이다.8강과 준결승 조추첨은 19일 열린다.

2021-03-18 15:19:10

[황환수 프로의 골프 오디세이] 회전이 스윙스피드를 만든다

[황환수 프로의 골프 오디세이] <49>회전이 스윙스피드를 만든다

골프 경기에서 난이도를 정하는 방식은 매우 다양하다. 페어웨이 폭을 크게 좁혀 잔디를 말끔하게 깎는 대신 이를 벗어나는 영역에는 깊은 러프를 조성하는 등의 방법이 그것이다.또는 그린을 압착시켜 매우 빠르게 볼이 구르게 하는 방법도 홀 공략을 어렵게 하는 것 중 하나다.그러나 이와 같은 난이도 조성은 비거리를 늘려 투온이나 쓰리온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에 비해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페어웨이 폭은 아무리 좁혀도 일정한 너비 이상 줄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또 그린의 굴곡이나 빠르기를 향상시켜 골퍼가 쉽게 홀컵을 공략하지 못하도록 향 잔디의 저항을 제로 형태로 만들 순 없다.그러나 비거리 핸디캡은 티샷 지점부터 홀컵까지 도달하는 거리를 늘려 놓으면 골퍼는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된다. 단적인 예로 인터불고컨트리와 의성엠스의 파6홀이 만약 파5로 공략해야 한다면 골퍼들 대부분이 보기나 더블보기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이처럼 비거리 핸디캡은 골프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볼을 멀리 보내기 위한 장비업체나 골프볼 생산업체의 치열한 경쟁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그렇다면 아마추어 입장에서 비거리를 더 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와 더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스윙메커니즘은 무엇일까.한마디로 요약하면 회전 스피드를 늘리는 것이다. 이러려면 자신의 스윙 가운데 회전에 방해되는 요소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골퍼의 회전을 방해하는 원인 중 가장 일반적인 요인은 상체 근육의 유연한 움직임을 방해하는 순간적인 '때리기 힘'이다.볼을 향해 회전해야 함에도 순간적으로 손목이나 팔, 또는 어깨의 힘이 회전 스피드를 크게 낮추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움켜진 손가락과 손목의 강직, 팔뚝의 회전이 아닌 경직된 근육의 이용은 스피드를 감퇴하게 하는 중요한 원인이며 이것은 곧 비거리의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클럽을 쥔 팔을 '던진다' '휘두른다' '떨어 뜨린다'는 말은 모두 동일한 감각의 느낌을 표현하며 회전을 손쉽게 만들어 내는 골프의 착한 기술이다.그러나 이와 반대되는 개념의 '때린다' '움켜쥔다' '당긴다'는 표현은 힘을 나타내는 감각이며 회전 스피드를 방해하는 원인으로 지목될 수 있다.빈 스윙을 할 때 클럽과 팔이 자연스레 몸을 중심으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것이 곧 회전 스피드이며 볼을 놓고 조금 전 빈스윙 감각은 온데간데없이 때리는 스윙이 스피드를 감소시키는 근육 힘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신체 중 회전을 가장 쉽고 간결하게 도와주는 근육은 복근과 엉덩이 근육이다. 이 두 근육이 신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회전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로 손꼽을 수 있다. 회전하는 스윙은 스피드를 날로 증가시키지만 볼을 때려서 앞으로 보내려고 하는 의지는 헤드 스피드를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골프칼럼니스트

2021-03-18 13:35:30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멋과 관용성을 동시에 잡은 에폰 AF-505아이언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멋과 관용성을 동시에 잡은 에폰 AF-505아이언

일본 피팅브랜드 중 국내 골퍼 사이에서 인지도 순으로 한 손에 꼽히는 브랜드가 에폰(Epon)이다.특히 에폰을 만드는 엔도 사는 타이거 우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퍼들이 사용하던 아이언을 OEM 방식으로 대리 제작한 바 있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에폰이 출시하는 아이언은 세 가지 숫자(3, 5, 7)를 바탕으로 306, 506, 706 등 시리즈별 모델명을 표기하고 있다. 앞자리가 3은 상급자, 5는 중급자, 7은 초급자부터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나타낸다.마지막 자리 숫자는 시리즈별 모델을 구별하는 번호로 올해 출시한 제품은 6으로 끝이 난다. 하지만 에폰 모델 중 가장 인기있었던 제품은 전작의 에폰 505시리즈다.에폰 505는 게임개선능력이 뛰어난 헤드 형태인 포켓캐비티(Pocket Cavity Back) 타입을 채용하면서도 페이스와 백페이스(헤드 후면) 등 2개 소재를 용접하는 그동안의 제작 방식과 다르게 통 쇠를 깎아 만드는 일체형 포켓캐비티 헤드를 만들어 화제가 됐다.포켓캐비티는 캐비티백처럼 백페이스의 중심을 분산시켜 공이 맞는 부위인 스위트 스팟(Sweet Spot·헤드 정 중심부의 타점)을 넓히고 후면을 마치 주머니(Pocket) 형태로 만들어 중심을 최대한 하단 뒤로 보낸 게 특징이다.기존 포켓캐비티 아이언은 사용하다 보면 접합부에 녹이 생기고, 심한 경우 접합부를 중심으로 헤드가 파손되는 단점이 있었다. 에폰은 이런 부분을 헤드 하단을 파내는 방식으로 일체형으로 제작해 개선했다.클럽 중심이 뒤로 갈수록 방향성이 좋아지고, 하단으로 내려갈수록 공이 쉽게 띄울 수 있는 설계방식이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포켓캐비티는 완전한 초보자들이 사용하는 아이언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중상급자의 단 한 번의 미스샷도 보완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최근 프로들 사이에서도 기술샷 구사가 유리한 머슬백 아이언만 고수하기보다는 조금 더 본인의 안정적인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하는 추세로 변화하는 중이다.에폰 505 아이언도 초급자보다는 중상급자가 사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헤드가 과도하게 크지 않아 잔디에서의 채 빠짐이 좋으며 오프셋도 많지 않다.이 때문에 언더·싱글 핸디캡을 가진 실력 좋은 골퍼들 사이에서도 에폰 505 시리즈는 큰 인기를 끌었다.최근 신형인 506 모델이 발매됐지만, 헤드 사이즈가 커지고 오프셋이 많아지면서 전작인 505 모델에 대한 인기는 아직도 식지 않았다.기자가 써본 에폰 505는 '오랜 기간 함께할 수 있는 아이언'이라는 평가를 주고 싶다.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적당한 헤드 크기와 관용성, P기준 45도의 세미 스트롱 로프트로 비거리까지 낼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이다.둥근 솔 부분과 두께 덕분에 잔디에 채가 박히지 않고 편안하게 빠져나왔고 연철 단조를 사용한 헤드이지만 여러 차례 라운딩에도 타 단조 아이언보다 잔흠집과 찍힘에 강했다. 다른 모델의 에폰 아이언보다도 찍힘 등은 확연히 적었다. 오프셋 등이 적어서 초급자가 실력이 늘어 중·상급자가 되더라도 쉽게 바꾸지 않아도 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로 생각된다.단점으로는 찍힘은 적지만 헤드 후면 포켓부분의 검은색 도장 부분이 벗겨질 수 있다. 어드레스 시 눈에 띄는 부분은 아니지만 같은 아이언 2세트를 사용하며 모두 이 부분이 벗겨지는 것을 보면 도장을 2번 이상 하다 보니 결합부가 약해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일체형 포켓캐비티 특성상 접합방식으로 만드는 포켓캐비티보다 우수한 경기 개선능력을 얻기는 어려워 보였다.다만, 구입 시 고려해야 할 부분도 있다. 에폰은 고가의 인기 제품이기 때문에 유사하게 모방한 가품이 많기 때문이다.그동안 에폰 505 제품은 일체형 포켓캐비티 헤드로 인해 제작 시 특수한 장비가 필요해 제작단가가 비싸져 가품이 제작·유통되지 않았지만, 최근 중국쪽에서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가품이 만들어져 유통된 바 있다.에폰 측에서 조치를 취해 현재는 판매되는 사이트를 찾을 수 없었지만, 일부 국내 시장에도 유통된 제품이 있을 것으로 추측 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자가 이미지를 통해 정품과 비교해 본 가품의 모습은 백 페이스 부분 도장이 정품보다 더 거칠게 마감돼 있고 일부 색감차이도 있었다. 넥 부분의 시리얼 각인은 정품보다 크기가 컸고 글자채가 달랐다.

2021-03-18 13:27:07

KBO 타석 입장 시간 5초 줄이고, 어필도 1분 단축

KBO 타석 입장 시간 5초 줄이고, 어필도 1분 단축

올해 KBO리그 진행이 한 템포 빨라질 전망이다.KBO는 17일 실행위원회에서 공수교대, 투수교체 등의 과정에서 불필요한 경기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피드업을 규정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스피드업 규정 개정 사항에 따르면 타자는 공수교대 시 기존 2분에서 5초 줄어든 1분 55초 내에 타석에 입장해야 한다.주심은 1분 55초 이내에 첫 타자가 타석에 들어오지 않을 경우 타자에게 경고 조치하고, 2분이 경과할 경우 벌금 20만원을 부과한다는 내용으로 규정을 바꿨다.투수교체 때도 2분 20초 내 투구가 이뤄지도록 해야하는 기존 규정이 준수될 수 있도록 타자는 투수교체가 시작되고 2분 15초 내에 타석에 서야 한다.감독, 코치의 마운드 방문도 더 엄격하게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방문 시간은 감독 또는 코치가 심판에게 타임을 요청하고 심판이 이를 허용한 시점부터 시작되며 심판이 30초가 경과된 시점에서 이를 통보하면 감독 또는 코치는 즉시 덕아웃으로 돌아가야 한다.어필 퇴장도 시간이 단축된다. 감독의 항의 때 기존 3분 경과 시 경고, 5분 경과 시 퇴장 조치하던 것을 3분 경고, 4분 경과 시 퇴장으로 1분 단축했다.개정된 스피드업 규정은 20일 시작되는 2021 KBO 리그 시범경기부터 적용된다.

2021-03-17 20:45:00

이성규·김헌곤·김성윤 '눈도장'…삼성 국내 스프링캠프 마무리

이성규·김헌곤·김성윤 '눈도장'…삼성 국내 스프링캠프 마무리

'코로나19로 사상 유례없이 국내에서 치른 스프링캠프의 성과는?'삼성라이온즈가 17일 SSG랜더스와 연습경기를 끝으로 국내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지난 2월 1일 선수단을 소집해 경산볼파크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전지훈련을 단행하고, 지난 1일부터 8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시즌 담금질을 한 삼성은 20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로 시즌 최종 점검에 나선다.코로나19로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렸으나 성과가 적지 않다는 게 삼성 관계자의 분석이다.시즌의 절반을 치러내야하는 익숙한 구장에서의 훈련은 해외전지훈련과 달리 별도의 적응 시간이 필요없어 더 많은 훈련량을 소화할 수 있었다. 다만 예상치 못한 선수들의 부상은 큰 아쉬움이 됐다.허삼영 감독은 "백업자원들의 성장을 확인한 것이 가장 큰 성과다"고 말했다.이성규, 김헌곤, 김성윤 등은 연습경기에서 '대포'를 가동하며 겨우내 훈련 결과를 펼쳐보였다.새롭게 팀에 합류한 오재일과 호세 피렐라도 일단은 합격점을 받았다. 허 감독은 "오재일은 공수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특히 타격시 히팅포인트와 밸런스가 좋았다"고 평가했다.피렐라 역시 연습경기서 국내의 다른 팀 투수들을 상대하며 배트 스윙 타이밍을 검증했다.삼성은 1일부터 17일까지 롯데, kt, NC, LG, SSG와 8번의 연습경기를 치렀고 6승1무1패를 기록했다.연습경기 특성상 승패에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지 않지만 선수들이 제각각 세운 목표를 시험한 가운데 얻어낸 결과이기도 해 자신감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삼성 선수들은 "올해 만큼은 '가을 야구'를 해보자며 의기투합했고, 시범 경기 등 남은 시즌 준비기간 동안 보완점을 가다듬어 기필고 가을 야구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재활 중인 김동엽은 19일 티배팅을 시작하고 최채흥이 부상을 당해 공백이 생긴 선발 한 자리는 양창섭이 시범 경기에 한 두 차례 등판해 최종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허삼영 감독은 "겨우내 선수들 개개인 뿐만 아니라 팀워크를 다지는 데 많은 준비를 했다. 시범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상황에 따른 여러 조합들을 찾아 멋진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15:53:25

오승환 후배 지갑 선물 때문에, 백화점서 2시간 30분 기다려…

오승환 후배 지갑 선물 때문에, 백화점서 2시간 30분 기다려…

올해로 출범 40년을 맞은 한국 프로야구는 이제 국민의 일상과 같은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냉철한 승부에 열광하고 때론 실망하는 팬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은 역사가 되고 있다. 프로야구를 둘러싼 그라운드 안팎의 소소하고도 다양한 이야기를 쇼파에 앉아 과자를 먹듯 다뤄본다.'오승환이 김지찬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하기 위해 한 행동은?', '손흥민과 닮은꼴 김대우가 공항에서 겪은 에피소드는?'그 답은 삼성라이온즈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튜브'라는 애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온즈TV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라이온즈TV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장을 찾지 못한 팬들에게 '덕아웃1열', '퇴근길직캠' 등으로 갈증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도맡았다.지난 시즌 홈·원정을 따지지 않고 팀이 승리한 날이면 선수들은 라이온즈TV가 준비한 질문과 이벤트에 참여, 야구장 직관이 막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줬다. 선수간의 탁구대결, 오재일과 원태인의 어색한(?) 만남 등의 코너는 덤.실시간 댓글을 통해 선수들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주면서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팬 문화로 자리잡은 것. 구독자만 9만명을 넘어 10만명을 바라보고, 조회수도 평균 2만회. 인기 영상은 50만회를 넘어 그야말로 인기 절정이다.최근에는 연습경기를 자체 중계하고 선수들을 해설위원으로 등장시켜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해민, 양창섭, 원태인, 김윤수, 오승환, 김대우 등이 마이크를 잡아 선수단 분위기, 선수들의 버릇 등을 스스럼 없이 전했다.지난 14일 LG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해설위원으로 나선 오승환은 "지난 시즌 호수비로 도움을 준 김지찬에게 선물할 지갑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가 2시간 30분을 기다린 끝에 겨우 구입했다"며 은근슬쩍 '가격' 만큼이나 '가치' 있는 귀한 선물임을 강조했다.김대우는 "'공항에서 누군가가 손흥민 선수 아니냐'고 해 '(손흥민은) 이미 외국에 있지 않느냐'고 답해줬다"며 닮은꼴 선수의 비애(?)를 전해 실시간 시청자 1만9천명을 불러모으기도 했다.'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는 말처럼 코로나19 시대 야구장 직관이 어려워진 팬들을 위해 더 많은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는 라이온즈TV. 그럼에도 김대현 PD는 어서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의 함성이 더 듣고 싶다고 말한다.

2021-03-17 14:58:32

KPGA 내달 15일 개막…올 시즌 총 17개 대회 진행

KPGA 내달 15일 개막…올 시즌 총 17개 대회 진행

2021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4월 15일 개막한다.KPGA는 17일 "2021시즌 코리안투어를 총 17개 대회, 최소 135억원의 총상금 규모로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KPGA 4월 15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CC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11월 7일 끝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7개월간 코리안투어를 이어간다.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는 8개, 총상금 15억원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로 펼쳐진다.시즌 총상금 규모는 135억원.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11개 대회, 총상금 규모 94억원으로 시즌이 열렸다.

2021-03-17 14:56:22

도쿄올림픽 야구 예선 일정 발표, 오는 6월 미국·대만에서 개최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예선전이 오는 6월 미국과 대만에서 열린다.17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6월 중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미주 예선전과 6월 16∼20일 대만 타이중과 더우류에서 세계 최종 예선전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앞서 김경문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일본, 멕시코, 이스라엘은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미주 예선전에서 1개 팀, 세계 최종 예선전에서 1개 팀이 추가로 선발될 예정이다.8개 팀이 참가하는 미주 예선전의 세부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A조에는 미국,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니카라과, B조에는 쿠바, 베네수엘라, 캐나다, 콜롬비아가 속했다.이 가운데 각 조 상위 2개 팀은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고, 슈퍼라운드 우승팀이 도쿄올림픽 5번째 출전권을 얻는다.2·3위 팀은 6월 16∼20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야구장과 더우류 야구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종 예선전에 진출한다.세계 최종 예선전에는 미주 예선 2·3위 팀 외에 대만, 호주, 네덜란드, 중국 등 6개 나라가 참가한다.경기 방식과 조 편성, 세부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2021-03-17 14: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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