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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9·9·6·8·8' 비밀번호를 풀어라

삼성라이온즈, '9·9·6·8·8' 비밀번호를 풀어라

'9·9·6·8·8'찬란했던 왕조 시절을 뒤로하고 암흑기에 접어든 삼성라이온즈의 최근 5년간 정규리그 순위다.5자리 비밀번호를 만든 삼성에 팬들의 기대감도 해가 지나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통합시리즈 우승 목표는 '이제 가을야구 진출만으로'로 한껏 낮췄지만 이마저도 쉽진 않다.하지만 지난해와는 달리 달궈진 스토브리그를 진행 중인 삼성의 행보는 달라진 2021시즌을 예고하고 있다."사자가 자세를 바꾸면 밀림이 긴장한다",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삼성. 2021시즌에선 비밀번호를 깰 수 있을까.◆되돌아 본 2020시즌코로나19로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관중의 함성이 없는 시즌을 보냈다. 개막도 밀리면서 5월이나 되서야 시작됐다.삼성은 신임 허삼영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고정 선발라인업 없이 멀티포지션 체제로 경기를 운영했다.시즌 초반 49경기에서 48개의 다른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상대에 따라 선수들의 포지션을 내·외야로 바꾸고 타선을 조정하는 등 '맞춤형 라인업'을 짰다.팀의 거포였던 러프를 떠나보내고 타격부분에서 이렇다할 만한 전력 보강이 없었던 삼성으로는 '궁여지책'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한 달만인 6월, 삼성은 오랜만에 '월간 승률 6할'을 달성하며 전략이 맞아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삼성은 6월 25경기에서 15승 10패 승률 0.600을 찍었고 이 기세를 몰아 7월에는 정규리그 4위까지 도약해 5강 싸움을 이어가기도 했다.삼성의 불펜진은 철벽의 모습을 자랑했다. 6월 9일 '끝판대장' 오승환의 복귀 이전부터 최지광, 노성호, 우규민, 김윤수 등 중간계투의 역할도 컸다.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보였던 삼성은 시즌 중·후반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과 체력저하, 외인 타자의 부진이 겹치면서 하위권으로 내려앉고 만다.허삼영 감독은 "반등을 노렸지만 잘되지 않았다. 하지만 약점에 대해 분명히 알 수 있는 시즌이었다. 선수들의 체력 문제와 부상 등 생각치 못하게 발생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꼈고 아쉬움도 많이 남았다"고 했다.◆내비친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2019시즌과 똑같은 정규리그 순위로 2020시즌을 마무리 한 삼성이지만 가능성은 엿볼 수 있었다. 특히 허삼영 감독이 언급했듯이 어린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삼성은 2020시즌 멀티포지션을 중요시하며 144경기 중 137개의 공격 라인업으로 변화를 줬다. 중심타선이 정해지지 않았기에 나온 방책이지만 오히려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으로 가능성을 봤다는 점에선 장점이 됐다.이를 통해 감초같은 활약을 펼친 김지찬은 2020시즌 135경기에 출장, 타율 0.232(254타수 59안타) 1홈런 13타점 47득점 21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김지찬은 팀 내에서 1군 붙박이로 자리하면서 유격수 등 포지션을 맡으며 빠른 발과 번트를 이용한 작전야구와 놀라운 수비 능력을 펼치며 팀의 '복덩이' 역할을 도맡았다.외야 수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박승규 역시 미래가 기대된다. 허삼영 감독은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선수"라고 박승규를 칭찬했다.고졸 신인으로 데뷔 첫 2연승을 따냈던 허윤동 역시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성곤과 이성규도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다면 2020시즌에서 차세대 거포로서 가능성을 내비치며 기대감을 더 올렸다.◆투타의 핵심자원 비상할까올 시즌은 투타 전력에서 모두 기대되는 부분이 확실히 늘었다는 점에서 다시금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내비치고 있다.오랜만에 삼성은 FA시장에서 오재일을 영입하며 '빅딜'을 성사, 장타에 목 말랐던 삼성은 전력 보강에 힘썼다.여기에 지난해 15승(7패)으로 팀내 다승 1위를 기록한 데이비드 뷰캐넌과 재계약을 마치고 벤 라이블리와도 한 번더 계약을 맺으며 외인 원투펀치 구성을 일찌감치 마쳤다.2020시즌을 토대로 올 시즌은 특히 더 기대되는 점이 있다. 중심 타선을 비롯해 선발 라인업이 그려진다는 점이다.지난 시즌에선 실험적인 라인업 구성이 대부분이었다. 좋게보면 다양한 시도로 최적의 라인업을 찾아간다는 점이지만 결국 팀의 주축 타자들이 제역할을 해주지 못했다는 방증이기도 했다.하지만 2021시즌에선 리드오프와 클린업 트리오의 구성에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올 시즌부터 삼성의 유니폼을 입게 된 오재일과 지난 시즌 팀 내 홈런 1위를 기록한 김동엽, 두자리 수 홈런을 때려낸 포수 강민호, 2019시즌의 부진을 딛고 2020시즌 반등을 이뤄낸 구자욱 등을 통해 과거 장타력을 과시한 삼성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됐다.여기에 출루가 중요한 테이블세터에는 박해민과 김상수가 든든히 버텨주고 있다.투수진 역시 올 시즌 반등의 주역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토종 선발 중 평균자책점 1위, 팀 내 10승 이상을 올린 최채흥과 15승으로 KBO 마운드 적응을 완벽히 끝마친 데이비드 뷰캐넌의 상승세가 더 기대된다.여기에 불펜진도 든든하다. 지난 시즌 중간에 복귀했지만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고지를 넘어선 오승환이 건재함을 보이면서 올 시즌에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지광, 노성호, 김윤수, 이승현 등 필승조도 자신감이 높아졌다.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삼성은 새롭게 다시 시작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한번 더 사자의 포효로 비밀번호를 깨고 비상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021-01-01 00:01:00

'위드 코로나' 스포츠계…2021년 달라지는 것은?

'위드 코로나' 스포츠계…2021년 달라지는 것은?

코로나19가 덮친 2020년 스포츠계는 경기 일정 연기·취소, 무관중 진행 등 전에 없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코로나 파고는 현재 진행형으로 신축년 새해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2월 본격적으로 확산한 코로나에 미처 대처를 하지 못했던 스포츠계는 '위드(With)' 코로나로 2021년을 준비하고 있다. 달라지는 것도 많다.◆프로야구…비디오 판독 대상 확대프로야구는 4월 3일 개막한다. 예년보다 늦은 출발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구단들이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상황 등을 고려한 일정이다. 그나마 5월 5일 개막했던 올해보다는 한 달가량 빠르다.경기수는 팀당 144경기로 지난해와 동일하다.해외에 스프링캠프를 꾸리는 것이 어려워진 구단들은 국내에서 2월 1일부터 자율 훈련에 돌입한다. 따뜻한 곳에서 검게 그을린 채 땀에 젖은 선수의 모습을 개막 전까지는 보기 어렵게 됐다.경기장 내에서의 변화도 있다. 우선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가 확대된다. ▷3아웃 이전 주자의 득점 ▷주자의 누의 공과 ▷주자의 선행주자 추월 ▷태그업 상황 등 4가지가 새로 추가된다.2021 정규리그 개막 경기 엔트리는 보통 개막 하루 전 오후 5시에 발표됐지만 이번엔 2시간 앞당겨져 야구 팬들을 덜 기다리게 만든다.은퇴 경기를 치를 시 현역선수(1군 엔트리) 정원을 초과하더라도 추가 등록을 할 수 있도록하는 '1일 엔트리 제도'도 생겼다.◆프로축구…교체카드 5장 확대2021시즌 K리그는 2월 말~3월 초 사이 개막될 예정으로 K리그는 지난해와 달리 경기수 축소 없이 K리그1은 38라운드, K리그2는 36라운드로 진행될 전망이다.가장 큰 변화는 경기당 교체 카드 수다. K리그1은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된다.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방침을 반영한 것으로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가 내년에 열리거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에 대비한 것이다. 출전선수 명단은 기존 18명을 유지한다.K리그2는 기존대로 교체 선수 인원수는 3명이다.코로나19로 구단들의 재정적 어려움이 가속화되는 상황을 고려, 앞으로 2년 동안 '승리수당'의 상한선을 K리그1은 경기당 100만원, K리그2는 경기당 50만원으로 제한했다.이밖에 22세 초과 국내 선수에 대해 구단별로 5명 이하의 선수만 리그 내 타 구단에 임대하거나 임대로 데려올 수 있다. 동일 구단 간 임대·임차할 수 있는 선수는 1명이다.◆KPGA…7년만에 윈터투어 개최남녀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2020-2021시즌이 진행 중인 만큼 새해 들어 크게 달라지는 규정은 없다. 다만 여자 프로농구는 포스트시즌 참가팀 수가 상위 3개 팀에서 4개 팀으로 늘어난다. 이에따라 2월 27일 시작되는 포스트시즌에서는 정규리그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이긴 팀끼리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우승팀을 정한다.한국프로골프(KPGA) 윈터투어가 7년 만에 부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훈련에 영향을 받는 선수들의 실전 감각 유지 차원에서다.'2021 KPGA 윈터투어'는 5개 대회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2억원 규모다. KPGA 윈터투어는 지난 2013·2014시즌에도 열린 바 있다. 당시에는 태국 등 해외에서 진행하기도 했지만 내년 윈터투어는 국내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1월 14일 첫 대회가 열린다.

2020-12-31 15:20:28

손흥민, BBC 'EPL 올해의 팀' 선정, 김광현은  MLB닷컴 신인 13위 랭크

손흥민, BBC 'EPL 올해의 팀' 선정, 김광현은 MLB닷컴 신인 13위 랭크

손흥민(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BBC가 선정한 'EPL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고, 김광현(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MLB닷컴이 선정한 2020년 신인 선수 랭킹 13위에 올랐다.BBC는 31일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뽑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4-3-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는 유일하게 '올해의 팀' 명단에 들었다.크룩스는 "수비 공간으로 돌진하고 환상적인 골을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 덕분에 토트넘이 올 시즌 잠시나마 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이날 MLB닷컴은 2020년 빅리그에서 활약한 신인 선수 25명을 선정해 순위를 매기며 김광현을 13위에 올렸다.MLB닷컴은 "선발진 완성에 크게 공헌했고 신인 선발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올렸다"고 그의 활약을 정리했다.MLB닷컴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받은 카일 루이스(시애틀 매리너스)를 이 부문 1위로 꼽았다.

2020-12-31 15:19:36

삼성, 내부 FA 우규민 '1+1년' 최대총액 10억

삼성, 내부 FA 우규민 '1+1년' 최대총액 10억

삼성라이온즈가 31일 FA 우규민과의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오재일 영입, 이원석 우규민 잔류 등 올겨울 FA 시장에서 중요 협상을 마무리했다.우규민의 계약기간은 1+1년이다. 첫 1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2년째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해마다 연봉 2억원과 인센티브 3억원의 조건이다. 최대 총액은 10억원이다.우규민은 첫 FA 자격을 획득한 지난 2016년 12월 삼성 라이온즈와 4년 계약을 한 뒤 선발과 불펜으로 뛰었다. 지난 4년간 181경기에서 298⅔이닝 동안 16승(10구원승) 28홀드 22세이브 21패, 평균자책점 4.70의 성적을 남겼다.계약을 마친 우규민은 "다시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기쁘다. 선후배들과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야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시즌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0-12-31 11:20:43

삼성 라이온즈, FA 우규민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 FA 우규민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가 31일 FA 우규민과의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오재일 영입, 이원석 우규민 잔류 등 올겨울 FA 시장에서 중요 협상을 마무리했다.우규민의 계약기간은 1+1년. 첫 1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2년째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해마다 연봉 2억원과 인센티브 3억원의 조건이다. 최대 총액은 10억원이다.우규민은 첫 FA 자격을 획득한 지난 2016년 12월 삼성 라이온즈와 4년 계약을 한 뒤 선발과 불펜으로 뛰었다. 지난 4년간 181경기에서 298⅔이닝 동안 16승(10구원승) 28홀드 22세이브 21패, 평균자책점 4.70의 성적을 남겼다.계우규민은 "다시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기쁘다. 선후배들과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야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시즌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2020-12-31 11:11:18

대구FC·삼성라이온즈, 국내 전지훈련으로 담금질

대구FC·삼성라이온즈, 국내 전지훈련으로 담금질

더 나은 성적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FC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021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전세계적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과 달리 국내에 스프링캠프를 꾸리게 됐지만, '땀의 힘'을 믿으며 약속의 전지훈련을 떠난다.대구FC는 내년 1월 4일, 경남 남해로 향한다. 대구FC는 이곳에서 내년 2월 13일까지 캠프를 꾸리고 체력, 전술을 가다듬는다.대구는 올해초 중국 쿤밍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중국 및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도중에 짐을 싸 남해에서 잔여 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대부분의 선수가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하며 수술 후 재활 중인 에드가는 일단 제외됐다. 세징야는 브라질에서 돌아와 자가격리 기간을 보낸 뒤 합류할 예정이다.대구에게 남해는 익숙한 곳이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찾는 곳으로 겨울에도 날씨가 따뜻하고 천연잔디 축구장 등 쾌적한 체육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전지훈련지로 최적이란 평가를 받는다.다만,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남해군이 선수단의 이동 자제 요청을 해와 이곳에 둥지를 튼 다른 팀과의 연습경기 등은 이뤄지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구단 관계자는 "일단은 1군, 2군간의 연습경기 등을 통해 전술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아울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이하 ACL)에 대비한 훈련도 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는 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ACL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삼성라이온즈도 매년가던 해외 대신 국내에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삼성은 내년 2월 1일부터 홈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와 2군 경기장이 있는 경산 볼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라팍과 경산 볼파크 모두 실내 훈련장이 갖춰져 있지만 모든 선수를 수용하기에는 협소한 만큼 선수단을 분류해 훈련을 진행한다는 방침.삼성은 캠프 초반까지는 기온이 낮은 만큼 선수 부상 방지 등을 위해 초기에는 실내 훈련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후 2월 말쯤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기로 하고 현재 여러 구단과 협의 중이다.삼성은 미국 하와이·괌에서 1차 체력 훈련을 한 뒤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실전감각을 익혀왔다. 특히 2013년에는 실내훈련장 '온나손 삼성돔'을 개관하고 아카마구장 장기임대 계약을 맺는 등 스프링캠프 훈련지에 투자를 해왔다.하지만 현재로선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수칙과 일본의 입국제한 등으로 이곳에서 훈련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올해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던 삼성은 일본 정부의 입국 규제 강화책 발표에 몇 차례 일정을 수정하다 조기귀국하는 등 진통을 겪은 바 있다.

2020-12-30 16:09:25

임성재, PGA투어 선정 '내년 활약 기대 선수' 18위

임성재, PGA투어 선정 '내년 활약 기대 선수' 18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뽑은 '내년에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PGA투어 공식 홈페이지 PGA투어닷컴은 30일 내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 30명을 선정해 소개하면서 임성재를 18위에 올렸다.임성재는 2020-2021시즌에 8개 대회에서 7차례 컷을 통과했고 상금은 130만 달러 넘게 벌었다.신인 때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는 내년에도 어김없이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이라고 PGA투어닷컴은 전망했다.PGA투어닷컴은 1위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꼽았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빅토리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이 앞 순위에 랭크됐다.임성재는 내년 4월에 개최되는 마스터스 출전권도 확보, 우승 경쟁에 나설 수 있게 됐다.마스터스 출전권을 받은 선수는 모두 84명으로 평생 출전권을 가진 역대 챔피언 20명과 최근 5년간 메이저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9명, 최근 3년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명,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와 준우승자, 그리고 브리티시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등이 초청장을 받았다.임성재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공동 12위 이내에 입상한 6명에 포함돼 출전권을 받았다. 임성재는 지난달 제84회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는 이 대회 역대 최고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이밖에 US오픈, PGA 챔피언십 공동 4위 이내 든 골퍼, 지난 4월 이후 PGA 투어 대회 우승자와 연말 세계 50위 이내에 든 골퍼도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았다.올해까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했던 김시우는 3년 시한이 만료됐고, 다른 자격을 획득하지 못해 이번 초청장 발송 대상에서 빠졌다.

2020-12-30 15:29:18

대구FC, 산하 유스팀 이종훈 등 신인 6명 영입

대구FC, 산하 유스팀 이종훈 등 신인 6명 영입

대구FC가 30일 2021시즌을 함께 할 6명의 신인선수를 맞이했다.대구는 우선지명으로 구단 산하 유스팀(신흥초-율원중-현풍고) 출신 이종훈(18·현풍고)을, 자유계약 선발로 김희승(17·천안제일고), 손승우(18·천안제일고), 김태양(20·연세대), 제갈재민(20·전주대), 최민기(18·장훈고)를 영입했다.이종훈(공격수)은 U-17 대표팀 발탁 경험이 있으며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장점으로 꼽힌다. 구단 관계자는 "자신감 있는 침투와 드리블 돌파로 상대를 흔들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김희승(미드필더)은 184cm의 큰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 있는 플레이 스타일과 강한 슈팅 능력을 갖추었다.손승우(수비수)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경기 운영이 뛰어나고 정확한 크로스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김태양(공격수)은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며 수비 뒷공간 침투에 이어 골로 마무리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는다.제갈재민(공격수)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와 양발 슈팅이 강점으로 꼽히며, 순발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최민기(미드필더)는 팀 동료를 활용한 연계플레이에 능한 선수로, 침착한 볼 소유 능력과 정확한 패스와 킥이 돋보인다.K리그 데뷔를 목표로 삼은 이들 신인선수는 내년 1월 4일부터 경남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이종훈은 "빨리 팀에 합류해 선배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싶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대구에 힘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12-30 14:41:20

삼성라이온즈, 내년 농사 '토종 어깨 4인방'에 달렸다

삼성라이온즈, 내년 농사 '토종 어깨 4인방'에 달렸다

'삼성, 반등의 키(Key)는 토종 선발?'FA 등을 통해 타선과 외인 원투펀치 조각을 마친 삼성라이온즈가 내년 시즌 반등을 위해서는 토종들로 꾸려질 3~5 선발의 활약이 필요하다.이들 자리를 메울 토종 선발로는 최채흥·원태인 영건 듀오와 재활을 마치고 비상을 준비 중인 양창섭과 백정현이 꼽힌다.외인 원투펀치의 뒤를 받칠 3선발로 유력한 최채흥은 "체력을 보강해 내년 시즌엔 160이닝 이상을 던지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고 있다. 그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146이닝을 던지며 팀 내에서 뷰캐넌(27경기 174⅔이닝)에 이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내년 시즌 '이닝이터'를 정조준하고 있는 최채흥은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 자신감도 충만하다. 그는 올 시즌 완봉승을 포함해 개인 최다승인 11승(6패)을 거뒀다. 평균자책점도 4.81(지난해)에서 3.58까지 끌어내려 KBO 리그 토종 투수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한 명의 기대주 원태인은 리그 후반을 버틸 수 있는 체력 끌어올리기 집중 훈련을 하며 내년 시즌을 벼르고 있다. 2019시즌 26경기 4승(8패), 올 시즌 27경기 6승(10패)으로 나름 활약했지만 한 계단 도약을 위해서는 체력이 관건. 그는 올 시즌 초반 68⅓이닝을 던지며 5승2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지만, 경기가 거듭될수록 처력저하로 구위가 떨어져 두 자리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양창섭 역시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오랜 재활을 마치고 올 시즌 1군 무대에 구원 투수로 복귀전을 치른 그를 향해 허삼영 감독은 "선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했다.양창섭은 지난 10월 7일 LG를 상대로 1군 마운드에 복귀했고 7경기 6.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 자책점 2.70을 기록했다.올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며 활약을 기대했으나 부상에 덜미가 잡히고 만 백정현에겐 이른바 'FA로이드'(FA 계약을 앞둔 선수들이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처럼 괴력을 발휘하는 것)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 시즌 성적은 11경기 등판 59이닝 평균자책점 5.19에 4승4패. 내년 FA 대박을 위해서는 팀 성적처럼 반등이 필요한 그다.여기에 고졸 데뷔 2연승으로 가능성을 보인 허윤동을 비롯해 퓨처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승민까지 토종 투수들까지 선발 경쟁에 뛰어들 준비에 한창이다.재계약에 성공한 데이비드 뷰캐넌(15승), 벤 라이블리(6승)와 함께 선발라인업을 채울 토종 선발진의 어깨가 어느해보다 중요해지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2020-12-29 16:25:47

"저런 폼으로…" '낚시꾼 스윙' 최호성, 영상 팬 낚시도 성공?

"저런 폼으로…" '낚시꾼 스윙' 최호성, 영상 팬 낚시도 성공?

2020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에서 가장 많은 팬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의 주인공은 '낚시꾼 스윙' 최호성이었다.KPGA와 네이버 스포츠 N Golf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조회 수 영상 5개 가운데 3개를 최호성이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공을 치고 나서 때론 오른쪽 다리를 들었다가 무릎을 굽히거나 왼쪽 다리를 들고 한 바퀴 회전하는 등의 독특한 스윙을 선보인 최호성은 최다 조회 수 영상 2, 3, 5위를 휩쓸었다.조회 수 2위에 오른 영상은 시즌 개막전이었던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3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하다 헛스윙을 하면서 티에 올려놨던 볼이 떨어지는 장면이다.같은 대회 1라운드 4번 홀에서 버디 퍼트가 아깝게 홀을 비껴가자 익살스러운 몸짓을 연출한 영상이 3위에 올랐고, 같은 날 9번 홀에서 파 퍼트를 친 뒤 홀을 향해 달려드는 모습을 찍은 영상이 5위에 꼽혔다.최호성의 스윙은 해외에서도 유명해 미국 골프채널 등은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스윙"이라고 여러 차례 보도했고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 스타 선수들은 최호성 따라 하기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최다 조회 수 영상 1위는 KPGA 군산CC오픈 1라운드 13번 홀(파3)에서 김경태가 만들어낸 홀인원 장면이다.국내에서 6승, 일본에서 14승을 거둔 김경태가 코리안투어에서 처음 작성한 홀인원이었다. 당시 김경태는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은 2단 그린의 왼쪽 경사면을 맞고 내려와 4m 가량 구르다 홀 속으로 빨려들어갔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연장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이창우의 샷 이글 영상이 최다 조회 수 4위에 올랐다.

2020-12-29 15:35:51

허민 키움 의장 '2개월 직무정지'에 법적 대응 예고

허민 키움 의장 '2개월 직무정지'에 법적 대응 예고

키움히어로즈가 허민 이사회 의장이 '갑질 논란'으로 KBO부터 2개월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데 대해 반발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키움은 29일 "'팬 사찰 여부나 법률 위반 여부', '이사회 의장의 투구 등 행위에 대한 KBO 징계'에 대해 사법기관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며 "구단과 (김치현) 단장에 관한 엄중 경고 처분은 수용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의장 직무가 정지되면 구단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허 의장에 대해선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허민 의장은 지난 6월 퓨처스리그 훈련장에서 2군 선수를 상대로 공을 던진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고 키움 구단이 허민 의장의 투구 모습을 촬영해 방송사에 제보한 팬을 사찰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이에 대해 KBO는 "리그 규정이 법적 기준보다 보다 엄격하게 적용된다"며 유감을 표했고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는 KBO의 결정을 지지하며 키움 구단에 경고 성명을 발표했다.일구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다시는 KBO리그를 '야구 놀이터'로 삼지 않기를 키움과 허민 의장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며 "또한 이것을 계기로 키움이 더는 KBO리그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12-29 15:35:38

MLB닷컴 "김하성, 샌디에이고 입단 합의"…연봉 700만달러 수준

MLB닷컴 "김하성, 샌디에이고 입단 합의"…연봉 700만달러 수준

복수의 미국 현지 취재진이 '김하성의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 소식을 앞다퉈 전하고 있다.MLB닷컴은 29일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입단 합의했다. 아직 구단은 계약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피지컬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약 규모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이 외에도 많은 현지 취재진이 트위터로 "김하성 영입전의 선두주자는 샌디에이고"라고 전했다. 이들은 김하성의 계약 조건을 연평균 연봉은 700만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최상급으로 꼽는 내야진을 갖춘 팀이다.2020년 신인왕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수, 빅리그 2년 차에 '최정상급 내야수'로 성장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유격수로 뛴다. 3루에는 올스타에 4차례나 뽑힌 매니 마차도가 버티고 있다.당장 김하성이 뛸 자리가 보이지 않지만 현지 취재진 중 일부는 "크로넨워스가 좌익수로 이동하고, 김하성이 2루수로 자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샌디에이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탬파베이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하는 등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김하성 영입 추진도 강한 내야진을 더 강하게 하겠다는 행보다.김하성은 올해 타율 0.306, 30홈런, 109타점, 23도루로 맹활약했다. 만 25세의 젊은 나이, 부상 없이 KBO리그에서 7시즌 동안 타율 0.294, 133홈런, 575타점을 올린 꾸준함도 가점으로 꼽힌다.김하성은 내년 1월 2일 오전 7시까지 MLB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김하성은 28일에 미국으로 출국했다. 현지 언론의 샌디에이고와의 입단 합의 소식이 나오면서 '연내 계약 가능성'이 더 커졌다.

2020-12-29 15:35:23

메시, 바르사와 결별 시사…"미국 무대 경험하고 싶어"

메시, 바르사와 결별 시사…"미국 무대 경험하고 싶어"

리오넬 메시와 FC바르셀로나의 불편한 동거가 끝나가고 있다.영국 방송 BBC는 메시가 스페인 방송 '라섹스타'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뒤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고 29일 보도했다.인터뷰에서 메시는 "아직 뭘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 미국에서 뛰면서 그곳의 삶과 리그를 경험하고 싶고, 나중에는 뛸 여력이 있을 때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고픈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메시는 열 세 살부터 20년 넘게 줄곧 바르셀로나에서만 뛰어왔다.2004-2005시즌 1군 데뷔 이래 17시즌째 뛰며 무려 644골을 넣었고 정규리그 10회, 국왕컵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등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그러나 지금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편하지 않다.그는 올해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구단과 결별을 선언했으나, 계약서 상 일방 해지 옵션과 최소 이적료 조항 등을 두고 구단과 맞서다 결국 계약 기간인 2021년 6월 30일까지 팀에 남기로 했다.여기에 사이가 안 좋은 주제프 바르토메우 회장이 지난 10월 사임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됐지만, 메시의 마음은 바르셀로나를 이미 떠난 것으로 보인다.메시가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1월부터 해외 구단과 협상에 들어갈 수 있다.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등 부자 구단들이 그의 차기 행선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0-12-29 15:34:34

삼성, FA 이원석과 2+1년 최대 20억원 계약

삼성, FA 이원석과 2+1년 최대 20억원 계약

삼성 라이온즈가 29일 생애 두 번째 FA 자격을 획득한 이원석과의 계약을 마쳤다.계약기간은 2+1년이며, 최대총액은 20억 원이다.​구체적으로는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인센티브 합계 8억 원 등의 조건이다.첫 2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나머지 1년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이원석은 지난 2016년 11월 라이온즈와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4년간 계약금 15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액 27억 원의 조건이었다.

2020-12-29 15:24:18

KBO,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공개

KBO,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공개

KBO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전체 일정을 소화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를 선수들의 목소리로 돌아보는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시리즈 제작해 공개한다.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이번 영상 시리즈는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편씩 업로드 될 예정으로 29일 에피소드 1편이 공개됐다.이번 영상 시리즈는 박민우, 박석민, 양의지(NC), 강백호, 황재균(kt), 김현수(LG), 김하성, 이정후(키움), 최형우(기아), 손아섭(롯데)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담아냈다.구글코리아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시리즈는 에피소드 1편 '코로나19와 마주치다'를 시작으로, 이후 '팬들의 함성을 그리워하다', '치열했던 5강 경쟁', 'kt, 첫 가을야구를 맞이하다', 'NC, 우승 이야기', 'KBO 리그의 미래: 강백호와 이정후', '코로나19의 끝을 기원하다' 등의 에피소드를 KB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020-12-29 14:31:42

삼성, 이원석 잡았다…2+1년 계약, 최대 20억원

삼성, 이원석 잡았다…2+1년 계약, 최대 20억원

해를 넘기기 전 삼성라이온즈가 이원석을 잡았다. 이제 내년 시즌 팀 타선에 대한 고민을 한 수 접을 수 있게 됐다.삼성은 29일 생애 두번째 FA 자격을 획득한 이원석과의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1년이며, 최대총액은 20억원이다. ​구체적으로는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인센티브 합계 8억원 등의 조건이다.첫 2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나머지 1년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이원석은 지난 2016년 11월 라이온즈와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4년간 계약금 15억원, 연봉 3억원 등 총액 27억원의 조건이었다.지난 4시즌 동안 이원석은 라이온즈 중심타자로 활약했다.​총 481경기에서 타율 0.271, 70홈런, 305타점, OPS 0.793의 성적을 남겼다. 홈런과 타점은 이 기간 중 팀 내 전체 타자 가운데 각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올 시즌에는 개인 통산 최다 타점을 기록하는 등 점수를 만들어내는 데 탁월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이원석은 "좋은 대우를 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삼성이란 팀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기회를 주신 만큼 준비를 잘 해서, ​지난 4년 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12-29 13:40:23

 안종수 태원씨앤씨건설 대표, 대구태권도협회 회장 당선

<화제> 안종수 태원씨앤씨건설 대표, 대구태권도협회 회장 당선

안종수 태원씨앤씨건설 대표이사가 통합 제2대 대구시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됐다.대구시태권도협회는 28일 대구시체육회관 1층 대구스포츠 과학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회장을 뽑는 선거를 진행해 안종수 대표이사를 선출했다.이번 선거에 회장 후보자는 3명이 출마하였고 총 82명의 선거인단 중 76명이 투표한 가운데 안 대표이사가 가장 많은 48표를 얻었다. 임기는 4년이며 안 당선인은 2016년 회장선출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된다.선거인단은 대구시 태권도협회 대의원과 구·군 임원을 비롯해 지도자, 엘리트 선수, 심판, 각 구·군 등록 도장 지도자, 동호인 선수로 전자추첨을 통해 추첨하여 구성되었다.안 당선인은 "다시 이 자리에 서고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모두 다 함께 숨 가쁘게 달려왔다. 부족한 저와 협회를 믿고 이 자리에 함께 자리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더욱 청명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했다.

2020-12-29 13:19:29

'SNS 막말' 신동수 벌금 500만원 처벌 받아

'SNS 막말' 신동수 벌금 500만원 처벌 받아

최근 비공개 SNS 막말 유출로 논란을 빚어 삼성라이온즈에서 방출된 신동수가 KBO로부터 500만원의 벌금 처벌을 받았다. 선수들과 캐치볼, 배팅 연습 등 훈련과 관계없는 행위로 '갑질'논란을 일으킨 허민 키움 이사회 의장은 직무가 정지됐다.KBO는 28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히어로즈 구단 및 신동수(삼성), 류제국(전 LG) 선수의 품위손상행위에 대해 심의했다.지난 11월 말경 이택근 선수는 전 소속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의 CCTV 열람 관련 사안에 대해 구단 및 관계자 징계 요청서를 KBO에 제출했고 KBO 조사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조사를 실시했다.상벌위원회는 키움히어로즈의 CCTV 열람과 관련된 일련의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 기타 법규의 위반인지 여부에 대한 사법기관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므로 이에 대한 판단을 유보키로 했다. 향후 사법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는 경우 그 결과에 따라 제재를 심의할 계획이다.그러나 해당 사안의 관련자들이 법규 위반이라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는 행위를 함으로써 경기 외적으로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킨 것으로 판단해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 키움 구단과 김치현 단장에게 엄중경고 조치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허민 의장에 대해서는 이사회 의장의 신분에서 부적절하고 불필요한 처신을 함으로써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KBO 리그의 가치를 훼손한 점이 품위손상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직무정지 2개월의 제재를 부과했다.상벌위원회는 SNS로 인한 품위손상행위의 신동수, 류제국에 대해서도 함께 심의했다.SNS에 부적절한 게시글을 올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동수에게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더불어 해당 게시글에 부적절한 댓글을 게재한 삼성 황동재, 김경민, 양우현, 한화 남지민은 각각 제재금 200만원, 두산 최종인에게는 엄중경고로 제재했다.2019년 SNS를 통해 사생활이 공개돼 비도덕적 행위 등으로 논란이 된 류제국에게는 50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최근 관련 사안에 대해 사법기관에서 판결함에 따라 상벌위원회는 이 같이 제재했으며, 현재 은퇴선수 신분인 류제국은 추후 선수 또는 지도자로 KBO 리그에 복귀하게 될 경우 제재가 적용된다.

2020-12-28 18:43:31

MLB '너클볼의 전설' 니크로 암 투병 중 81세로 별세

MLB '너클볼의 전설' 니크로 암 투병 중 81세로 별세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당대 최고의 너클볼 투수로 이름을 날린 필 니크로가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오랜 기간 암 투병 중이던 니크로는 지난 27일 잠자던 중 평화롭게 영면했다.니크로는 생전에 "빠른 볼을 던지는 법을 몰랐고, 커브, 슬라이더, 스플릿 핑거드 패스트볼 등 요즘 투수들이 던지는 공을 배운 적도 없다"며 "난 구종 하나만 던지는 투수(원 피치 피처)"라고 했다.니크로가 던진 그 공은 나비처럼 날아오다가 포수 미트 어디에 꽂힐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변화구 너클볼이었다. 그는 광부인 아버지에게 너클볼을 배워 평생의 필살기로 가다듬었다.1964년 밀워키 브레이브스(애틀랜타의 전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니크로는 1987년 마흔여덟의 나이로 애틀랜타에서 은퇴할 때까지 무려 24년간 현역으로 뛰었다.메이저리그 통산 318승 274패, 평균자책점 3.35를 남겼다. 4번이나 한 시즌 300이닝 이상을 던지는 등 통산 5천404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켰다.빅리그 통산 다승 순위에선 16위, 투구 이닝에선 통산 4위에 올랐다. 5번 올스타에 뽑히고, 5번 골드 글러브를 끼었다.니크로는 너클볼 투수 최다승과 최다 탈삼진(3천342개) 기록도 세웠다. 니크로는 1997년 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20-12-28 15:54:54

강주열,  대한수영연맹 회장 선거 출마

강주열, 대한수영연맹 회장 선거 출마

강주열 대구경북하늘길 살리기 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이 28일 내년 1월 7일 실시되는 제28대 대한수영연맹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 위원장은 "현 대한수영연맹은 공정하지도, 투명하지 못한 연맹 운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며 "이미 현 연맹은 스스로 자정능력을 상실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그 동안 연맹 운영에 관여하지 않은 객관적인 인물이 필요하다고 판단,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지난 27일 후보 등록을 마친 그는 '수영비전 2030'공약으로 ▷수영 전문가영역과 행정영역 분리 ▷회장 권한 축소 및 권한·예산의 시도연맹, 각종 위원회 이관 ▷이를 감시할 수 있는 독립적인 감찰 조직 신설 등을 내걸었다.강 위원장은 "수영연맹 장기발전계획 수립, 부별 활성화를 위한 산하연맹 설립지원과 아울러 국제수영계에서 한국 수영의 이미지 고양을 위해 국제적인 사업에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강 위원장은 대경수지 등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하늘길 살리기 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대구국제재즈축제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2020-12-28 15:53:56

17개 시도체육회장 "지자체 실업팀 국비 지원을"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은 입장문을 내 "후보자들이 지방체육을 위한 정책을 선거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호소했다.28일 후보등록이 시작된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이기흥 현 회장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반(反) 이기흥 연대를 위한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이뤄지는 등 선거가 뜨거워지고 있다.내년 1월 18일 실시되는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이기흥 현 회장을 비롯해 이종걸 의장과 유준상 요트협회장, 강신욱 교수, 윤강로 원장 등이 공식 출마 선언을 했고 이에리사 전 태릉선수촌장이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변수로 떠오른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박영기 대구체육회장,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등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들은 ▷국가대표를 육성하고 있는 지자체 실업팀 운영비 50% 국비 지원 ▷국민체육진흥기금 20% 지방체육회 정률 배분 ▷메세나법 체육계 적용 ▷공공체육시설 지방체육회 의무적 위탁 ▷비인기 종목 육성 기업체에 대한 공제기간 확대·세액 공제 50% 상향 ▷스포츠윤리센터의 시도체육회 공동관리·감독권한 부여, 인권 감시관 시도체육회 배치 등의 공약 채택을 요구했다.시도 체육회장들은 이런 공약이 실현되고, 아울러 민선 지방체육회장 체제가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가 국민체육진흥법, 체육시설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의 법률 개정에 적극 나설 줄 것도 촉구했다.

2020-12-28 15:53:18

최근 4경기 무승 모리뉴 "선수들 열망 부족 탓"

최근 4경기 무승 모리뉴 "선수들 열망 부족 탓"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팀이 비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선수들이 야망이 없다"고 꾸짖었으나 정작 그라운드 밖에서는 모리뉴 감독에게 화살이 꽂히고 있다. 최근 리그 4경기서 승리를 엮어내지 못한 지도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28일 울버햄튼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다.앞서 리버풀(1대2), 레스터 시티(0대2) 등 강팀을 상대로 연패한 토트넘은 정규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하며 우승 전망을 어둡게 했다.이날 울버햄튼 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1분 탕귀 은돔벨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이후 제대로 공격을 펼치지 못했고 되레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맹 사이스에게 헤더 동점골을 얻어맞았다.주요 공격 루트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각각 슈팅 1개씩만 기록하는 데 그쳤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이 교체된 후 3분만에 토트넘은 동점골을 허용했다. 지난 17일 리버풀전에서 후반 42분 손흥민이 교체되자 헤딩골을 내주면서 1대2로 진 사례 등 토트넘은 '손흥민 교체=실점' 공식을 최근 여러 경기에서 쓰고 있다.모리뉴 감독은 이날 무기력한 공격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다만 그 대상은 선수로 향했다.그는 "1분 만에 한 골을 넣고 남은 89분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한 것은 좌절스럽다"며 "우리는 야망이 부족했다. 더 많은 것을 해내려는 열망이 부족했다"고 말했다.모리뉴 감독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른 팀을 이끌 때도 부진하면 '선수 탓'을 해 비난을 받곤 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 제이미 레드냅은 "계속 수비 라인을 내리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경기는 너무도 많았다. 이제는 하나의 패턴이 됐다"며 "이러한 일이 계속되면 선수들은 '어차피 경기 후반에 또 동점을 내줄거야'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모리뉴식 축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2020-12-28 15:52:43

한달 앞 동계체전 개최 불투명…선수들 훈련 올스톱

한달 앞 동계체전 개최 불투명…선수들 훈련 올스톱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위주로 재확산하면서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특히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차단 대책으로 인해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 운영이 전면 중단되면서 동계체전을 준비하기 위한 선수들의 훈련도 멈춘 상황이다.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숙지지않는다면 내년 2월 초로 예정된 전국동계체전 개최도 불투명해진다.대한체육회는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내년 2월 5일부터 4일간 개최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전국동계체전에 참가하는 각 시·도선수단의 선수 등록을 내년 1월 11일까지로 정한 상태다.이에 대구는 지도자를 포함해 207명의 선수단을 꾸렸고, 경북체육회도 내년 1월 10일까지 컬링, 빙상, 스키, 아이스클라이밍, 바이에슬론 등 동계체전 종목에 대한 선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대부분 단일팀으로 출전해 선발 경기 없이 선수단이 정해질 예정이지만 컬링은 체전 선발 경기를 치러야하기 때문에 경북도체육회는 내년 1월 6~8일 3일간 의성군에 의성컬링장 사용 협조 공문을 보내둔 상황이다.단일팀으로 참가 신청을 하더라도 지난 22일 정부의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동계 스포츠시설이 모두 폐쇄됐기 때문에 훈련이나 준비가 사실상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이에 대한체육회는 지난 23일 동계체전 개최 여부를 두고 각 시·도의 의견을 수렴했지만 아직은 개최 여부와 관련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경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체전 일정 변경이나 취소 등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한시빨리 결정해야한다고 의견을 보냈다"며 "예정대로 체전이 열리더라도 선수들이 훈련부족 등으로 제기량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아보이고, 체육회 등 준비단체도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보니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2-28 15:48:16

올해 PGA 투어 최고 인기 장면은 람의 연장전 20m 버디 퍼트

올해 PGA 투어 최고 인기 장면은 람의 연장전 20m 버디 퍼트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어낸 선수는 욘 람(스페인)이었다.PGA 투어는 27일 '올해 팬들이 가장 많이 본 영상 베스트 5'를 선정해 발표했다.이 '베스트 5'의 주인공은 8월 BMW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20m 버디 퍼트를 넣은 람이 차지했다.람은 이 대회 연장에서 더스틴 존슨(미국)과 대결했는데 거리도 20m로 길었지만 공이 굴러가는 코스가 거의 90도로 꺾이는 고난도의 버디 퍼트에 성공해 우승했다.존슨은 최종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오르막에 이은 내리막의 약 13m 버디 퍼트를 넣고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으나 람의 20m 버디 퍼트에 결국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이때 존슨이 넣은 13m 버디 퍼트가 '베스트 5' 영상의 3위에 올라 올해 BMW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2020년 최고의 '하이라이트 필름' 1, 3위를 배출한 명승부로 공인됐다.'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상위 5개 영상 가운데 나머지 3편에 등장했다.먼저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에 앞서 열린 프로암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합작한 영상이 2위에 올랐다.당시 매킬로이가 160야드를 남기고 그린을 향해 샷을 했는데, 이때 앞 조에서 경기하던 우즈가 깃대를 잡고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매킬로이가 친 공은 그린 위에 떨어져 우즈 바로 앞까지 굴러왔고, 우즈는 활짝 웃으며 깃대를 흔들고는 다음 홀로 향했다.또 21일 끝난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서 11세 아들 찰리와 함께 한 장면이 4위에 올랐고,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141야드를 남기고 친 샷이 그린 위에 두 번 튄 후 홀 안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장면은 5위였다.

2020-12-27 15:09:29

MLB 닷컴 "김하성은 텍사스, 스프링어는 토론토에 적합"

MLB 닷컴 "김하성은 텍사스, 스프링어는 토론토에 적합"

미국프로야구(MLB) 소식을 전하는 MLB닷컴이 김하성의 새 둥지로 텍사스 레인저스를, 조지 스프링어의 새 팀으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각각 추천했다.MLB 닷컴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최상위급 선수들의 새 소속팀을 전망한 기사를 27일 홈페이지에 실었다.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MLB 진출에 도전하는 김하성에겐 텍사스 구단이 적합한 구단으로 꼽혔다.MLB닷컴은 텍사스가 당장 우승 후보로 평가받진 않는다는 점에서 김하성과 같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고 봤다.또 텍사스가 그간 다르빗슈 유 등 아시아에서 포스팅시스템으로 영입한 선수들로 재미를 본 전통이 있다고 덧붙였다. 텍사스는 여러 구종을 던지는 일본인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와 전날 2년 계약하기도 했다.MLB닷컴은 김하성과 이시아 카이너 팔레파가 다재다능한 내야수로 텍사스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MLB 닷컴은 또 류현진(33)의 소속팀인 토론토가 이번 오프시즌에 대어급 FA와 계약을 못 하거나 트레이드로 전력을 강화하지 못한다면, 무척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며 토론토의 적극적인 행보에 관심을 보였다.그러면서 토론토가 외야수 스프링어와 계약한다면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도 영입해 최고의 라인업을 꾸릴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MLB 닷컴은 포수 J.T. 리얼무터, MLB 최고 교타자 D.J 러메이휴, 실력을 겸비한 괴짜 투수 트레버 바워의 행선지로 각각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를 찍었다.아울러 마이크 트라우트, 앤서니 렌돈 등 당대의 타자들을 장기 계약으로 묶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마운드를 보강해 우승 후보로 도약하고자 검증된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고 짚었다.

2020-12-27 15:05:03

아스널, 첼시 3대1 잡고 8경기 만에 승리…EPL 상위권 '요동'

정규리그 7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첼시를 잡아내며 상위권 진입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아스널은 27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에 3대1로 크게 이겼다.지난달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이긴 뒤 정규리그에서 한 번도 못 이기고 2무 5패를 떠안은 아스널은 이로써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아스널이 홈에서 승리를 거둔 건 10월 4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2-1 승) 이후 약 3달 만이다.오랜만에 승점 3점을 더한 아스널은 14위(승점 17)로 한 계단 올라섰다.아직 4위 맨유와 승점 차가 10점이나 되지만 선두 경쟁을 벌이던 첼시에 크게 이긴 것은 아스널에 고무적인 결과다.연말 '박싱데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아스널은 브라이턴, 웨스트브롬 등 비교적 수월한 팀들을 연이어 상대한다.첼시는 원정 3연패에 몰리면서 7위(승점 25)로 2계단 내려앉았다.아스널은 전반 34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나갔다.앞서 끊임없는 왼쪽 돌파로 첼시 수비진을 괴롭히던 키어런 티어니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파울을 유도했다.전반 44분에는 그라니트 자카가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자신의 시즌 첫 골을 넣어 2-0을 만들었다.자카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수비벽을 넘기는 예리한 왼발 프리킥 슈팅을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에 꽂았다.아스널이 전반에 2골을 넣은 것은 올 시즌 처음 있는 일이다.후반 11분에는 부카요 사카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골키퍼 키를 넘기는 로빙 슈팅으로 3-0을 만들었다.첼시는 후반 40분 태미 에이브러햄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심판이 경기 시작 휘슬을 분 직후부터 우리 선수들이 승리를 향한 에너지를 뿜어댔다"면서 "좌절을 뒤로 하고 정말 큰 승리를 일궈냈다"고 말했다.상위권 순위는 요동쳤다.4위에 있던 에버턴이 셰필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겨 2위(승점 29)로 올라섰다.길피 시구르드손이 후반 35분 결승골을 넣어 에버턴을 4연승으로 이끌었다.레스터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맨유의 맞대결은 2-2 무승부로 끝났다.승점 1점 씩만 따내는 데 그친 레스터와 맨유는 에버턴에 밀려 각각 3위(승점 28), 4위(승점 29)로 내려앉았다.손흥민(토트넘) 등과 득점왕 경쟁을 벌이는 레스터 골잡이 제이미 바디는 팀을 패배에서 구한 후반 40분 동점골이 자책골로 기록돼 아쉬움을 삼켰다.바디는 오른쪽에서 아요세 페레스가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이는 수비수 악셀 튀앙제브의 발을 맞고 골문을 갈랐다.득점이 튀앙제브의 자책골로 기록되면서 바디는 시즌 11골로 손흥민, 도미닉 캘버트루인(에버턴)과 함께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머물렀다.맨체스터 시티는 일카이 귄도안과 페란 토레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홈에서 뉴캐슬을 2-0으로 잡고 5위(승점 26)로 반등했다.

2020-12-27 15:04:44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대한체육회장 불출마"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 "대한체육회장 불출마"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에 대한 의지를 꺾었다. 대신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의 재선을 막기 위해 후보단일화를 호소하고 나섰다.장 명예총장은 27일 불출마 선언문을 통해 "체육회장 선거가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는 양상을 피해 뜻있는 적폐 대항 세력과의 폭넓은 결속 운동을 강화하여 더욱 힘 있게 개혁을 추진할 사람에게 깃발을 넘기고 옆에서 돕고자 한다"며 "현 대한체육회 적폐 세력에 맞서 끝내 승리를 쟁취할 후보를 중심으로 후보 단일화를 이뤄냄으로써 현 체육 적폐 청산에 결집해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전했다.장 명예총장은 5선 국회의원 출신 이종걸 전 대한농구협회장의 출마를 환영하며 지지를 보냈다.이어 장 명예총장은 불출마 배경에 대해 "나에 대한 공격적 시비가 체육회장 선거 전반을 지배하는 것을 보며 혼탁한 회장 선거로 체육계에 가해질 국민적 지탄을 막아낼 수 없다고 판단하게 돼 출마 의사를 접었다"고 설명했다.장 명예총장은 지난 대통령 선거 때 사전 선거 운동 혐의로 지난해 대법원의 500만원 벌금형 확정판결을 받은 바 있다. 장 명예총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 해석 등을 토대로 회장 선거 출마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체육회 정관과 회장 선거관리 규정 등 관계 법령에선 선거법 위반에 따른 5년간 선거권·피선거권 박탈로 장 명예총장의 후보 출마에는 법적인 문제가 따를 수 있어 결국 선거 이후에도 법적 분쟁 소지가 커지자 장 명예총장은 이종걸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한편, 체육회장 후보 등록일은 28∼29일 이틀간 진행된다.

2020-12-27 15:04:30

삼성 '20홈런' 김동엽·'11승' 최채흥, 연봉 얼마나 더 받을까

삼성 '20홈런' 김동엽·'11승' 최채흥, 연봉 얼마나 더 받을까

외부 FA를 통해 오재일을 영입하고 외인선수 구성을 마친 삼성라이온즈가 내부 FA 협상과 연봉 협상을 진행 중이다.저연차 및 신인선수단과는 어느정도 연봉 협상을 마친 삼성은 이제 베테랑 선수들을 상대로 올 시즌 성적에 따른 연봉의 인상 및 삭감 등을 논의하며 선수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우선 타자들은 어느정도 연봉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우선 팀의 지명타자로 활약한 김동엽은 올해 1억3천500만원의 연봉에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김동엽은 올 시즌 20홈런으로 팀내 최다 홈런을 쳐냈고 413타수 129안타(타율 0.312) 74타점 60득점, OPS 0.869을 기록했다.올해 연봉 협상에서 마찰이 있었던 구자욱도 이번 연봉 협상에선 좀더 인상된 연봉안을 받아 볼 것으로 보인다. 구자욱은 올 시즌 118경기에 나서 446타수 137안타(타율 0.307) 15홈런 78타점 70득점 19도루를 기록하며 팀내 최다 타점을 올리는 등 지난 시즌에서 부진함을 털어냈다. 연봉이 삭감됐던 박해민 역시 올 시즌 성적으로 다시 인상을 노려볼 수 있다. 박해민은 올해 489타수 142안타(타율 0.290) 11홈런 55타점 84득점 34도루로 특히 KBO 리그 전체 도루 2위를 기록하고 외야 수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올 시즌 팀에서 1군에 붙박이로 출장해 깜짝 활약을 펼쳤던 김지찬 역시 연봉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투수진에서는 11승(6패)로 토종 선발 중 10승 이상을 따낸 최채흥이 단연 연봉 협상에서 좋은 결과를 기다려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던 오승환과 선발 로테이션에서 빈자리를 메꿔주며 자신의 필요성을 내비친 김대우를 비롯해 1승 2패 14홀드 평균자책점 3.48로 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한 이승현 등 불펜진도 어느정도 인상된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반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지만 부상으로 제대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백정현, 시즌 후반까지 기량을 내보이지 못했던 장필준과 타자 부문에선 이학주가 연봉 협상에서 좋은 평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번 스프링캠프는 국내에 차려지기 때문에 연봉협상을 진행하면서 시간이 아직 남아있다. 삼성 관계자는 "원만하게 연봉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급하게 생각하지않고 차근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12-27 15:04:12

이승우, 코로나 확진자 접촉 '음성'…스탕다르전 결장

이승우, 코로나 확진자 접촉 '음성'…스탕다르전 결장

축구계의 아이돌 이승우(신트트라위던V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따라서 이승우는 27일(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의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에서 열리는 스탕다르 리에주와 2020-2021 주필러 프로리그 원정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26일 벨기에 매체 헷 니우스블라트는 "샌트트라위던 소속의 이승우와 산티아고 콜롬바토가 27일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경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둘은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이를 구단에 알렸다"라고 보도했다.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승우와 콜롬비토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구단은 두 선수에게 일주일 간 자가격리 조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승우는 올 시즌 정규리그 13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2020-12-26 15:59:29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방역이 먼저다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34>방역이 먼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이 코 앞이다. 필수시설 이외는 운영이 중단되므로 골프장과 실외연습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실내 스크린골프는 이미 집합 금지명령이 떨어져 계절 특수·연말 특수는 꿈도 못 꾼다.정부에서 수도권은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스키장은 문을 닫았고 크리스마스·연말 대목을 기다렸던 숙박시설도 50% 이상 예약을 받지 못한다.수도권 골프장에선 '1팀 3인 구성'을 골퍼들에게 요청하고 있고 비수도권 골프장에서도 권고사항이 되고 있다. 1명의 경기보조원과 4명의 골퍼로 대부분 구성되다 보니 현장에서의 혼돈은 당연하다.노캐디 플레이를 통해 5인 이상 집합 금지명령을 피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지금까지 코로나 사태의 여파에서 비켜서 있던 골프업계도 겨울 동장군보다 더한 한파가 예고된 상황이다.정부의 합동점검단이 골프장 몇 곳을 조사했더니 입구의 열화상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았고 마스크를 턱까지 내리거나 착용하지 않은 경우도 다수 적발했다고 한다. 필자가 갔던 골프장들도 별반 다를바 없었다.야외활동이라 괜찮다는 마음과 나 하나쯤은 문제없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행동들이 걷잡을 수 없이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의 상황을 만들었다.모든 골프장 관계자들에게 건의한다.현 2.5단계에서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골프장을 잠시만 멈추자. 급한 불은 다 함께 끄고, 소나기는 우선 피하고 보자. 대부분 업계가 힘들어할 때 그래도 나름 괜찮지 않았나.3인플레이로, 노캐디 경기 운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규칙을 피해가려하지 말고 온 국민과 함께 모든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이번 고난을 극복하는 데 동참하자.똘똘 뭉쳐 이 시기를 잘 헤쳐나가 한시라도 빨리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로 돌아간다면 골프업계의 결정을 칭찬할 것이며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스포츠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한때는 골프를 귀족 스포츠로 여겼다. 스스로가 귀하다 여기면 그만큼 책임감도 있어야 한다. 솔선수범해 선제적 방역의 모범이 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답답한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의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골프 하다 코로나 옮았다는 오명은 피해야 하지 않겠나.필자도 오랜 시간 골프업계에 몸담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코로나 여파가 지금까지는 없었다. 인원 감축도 없고 매출 감소도 없었다.최고의 호황기를 맞은 골프장 영업과 결을 같이한 때문이다. 다행인 줄 알았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걱정 없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복이라 생각했다. 틀린 생각이다. 모두가 힘들면 결국 나도 힘들어지는 거다. 모두가 아프면 나도 언젠가는 그런 날을 맞이하는 것이다. 피할 수 있을 때, 대비할 수 있을 때, 그것이 조금 과하다 싶어야 이겨낼 수 있다.필자는 오늘부터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골프장 방문을 멈추겠다. 이런저런 핑계로 그동안 골프를 즐겼던 스스로를 반성하고 더더욱 개인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도 함께하자. 할 수 있다. 해야만 한다.대구한의대 특임교수

2020-12-24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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