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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더 쇼플리가 7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PGA 투어 새해 첫 우승자는 쇼플리…통산 4승

2019년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잰더 쇼플리(미국)가 우승을 차지했다.쇼플리는 7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11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9타가 된 쇼플리는 게리 우들랜드(미국·22언더파 27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 대회는 지난 한 해 우승한 선수들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전년도 챔피언 37명 중 타이거 우즈, 필 미컬슨(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제외하고 34명이 대결을 펼쳤다.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3위(18언더파 274타), 디펜딩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마크 리슈먼(호주)이 공동 4위(15언더파 277타)에 자리했다.

2019-01-07 16:16:10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가 필리핀과 2019 AFC 아시안컵 UAE 조별 라운드 C조 1차전을 하루 앞둔 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필리핀 7일 JTBC 중계…피파랭킹·상대 전적은?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아시안컵 조별 예선이 7일 밤에 열린다.JTBC와 JTBC3 FOX Sports는 이날 밤 10시 15분(한국시간)에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 필리핀의 아시안컵 조별예선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해설은 신태용, 김환 위원, 캐스터는 임경진 아나운서가 맡는다.대한민국은 지난 1960년 이후 무려 59년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명실상부 아시아의 강호로서 아쉬웠던 대목이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는 직전 러시아 월드컵까지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선수들이 대다수 합류했고, 신임감독 파울루 벤투가 A매치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필리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6위이며, 한국(피파랭킹 53위)은 필리핀에 7전 7승을 거뒀다.JTBC는 필리핀전 시작에 앞서 '2019 AFC 아시안컵 프리뷰쇼'를 밤 9시 30분부터 편성해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다. '프리뷰쇼'에서는 그날 상대의 전력분석을 비롯해 지난 A매치 등 풍부한 축구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2019 AFC 아시안컵' 편성으로 인해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와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는 결방한다.

2019-01-07 14:59:26

아시안컵 벤투호 최종 명단 23인. 대한축구협회

2019 아시안컵 축구 일정, 대한민국 결승까지 총 7게임…1월 7일 한국 필리핀 첫 승부~2월 1일 결승전

2019 아시안컵 일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대한민국의 결승 진출을 가정, 모두 7게임의 일정을 살펴보는 모습이다.대한민국은 1월 7일 오후 10시 30분 필리핀과, 12일 오전 1시 키르기스스탄과, 16일 오후 10시 30분 중국과 C조 조별예선 경기를 치른다.토너먼트 일정은 이렇다.16강전은 C조 1위시 22일 오후 10시에, 2위시 20일 오후 11시에 경기를 치른다. 각 조 3위 가운데 상위 4개팀 가운데 들어 16강에 진출할 경우는 20~22일 중 경기를 치르게 된다.이어 8강은 24~26일 중 열린다.4강은 28일 또는 29일에 진행된다.결승전은 2월 1일 오후 11시에 열린다.

2019-01-07 11:28:40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DC 유나이티드, 앞쪽)가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자신의 잉글랜드 대표팀 고별전으로 펼쳐진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교체 출전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이날 3-0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악동' 루니, 미국 공항서 만취 소란으로 체포·벌금

잉글랜드 축구의 대표 스타였던 웨인 루니(34·DC 유나이티드)가 지난해 연말 술에 취해 일으킨 소란으로 미국 공항에서 체포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AP통신과 ESPN, 스카이스포츠 등 외신은 당국 발표를 인용해 루니가 지난해 12월 1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덜레스 공항에서 공공장소 주취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났다고 보도했다.공항 출입구의 경보를 울리게 하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경범죄 벌금 25달러(약 2만8천원)와 소송 비용 91달러를 냈다.루니 측 대변인은 프로모션 참석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다녀오는 길에 술을 마시고 수면제를 복용했는데, 이것이 뒤섞이면서 도착했을 때 정신이 혼미해져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다.현 소속구단인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DC 유나이티드는 "언론의 관심을 이해하지만, 구단 내부에서 조치할 루니 개인의 일"이라며 자세한 언급을 삼갔다.지난해 11월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고별전을 치를 때까지 잉글랜드 대표로 A매치 120경기에 출전해 활약한 루니는 지난해 7월부터 DC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잉글랜드 에버턴에서 뛰던 2017년 9월 음주운전으로 2년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적도 있는 그는 과거 그라운드 안팎의 거친 행동으로 '악동'으로 불렸다.

2019-01-07 09:43:39

아시안컵 조편성. 한국은 C조에 중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과 함께 속했다. 네이버

"중동 트라우마 조짐?" 호주·베트남·북한 2019 아시안컵 조편성 중동만 3팀

2019 아시안컵이 6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고 있다.조별예선이 시작된 가운데 호주가 요르단에 0대1로 패하며 일격을 당했다.그러면서 조심스럽게 중동 강세가 가시화하는 모습이다. 대회가 중동에서 열리니 수긍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에 조별예선에서 중동팀들에 둘러싸인 국가들이 주목된다. 바로 호주, 베트남, 북한이다.A조=아랍에미리트(개최국), 태국, 인도, 바레인B조=호주, 시리아, 팔레스타인, 요르단C조=대한민국,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D조=이란, 이라크, 베트남, 예멘E조=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 북한F조=일본, 우즈베키스탄, 오만, 투르크메니스탄조편성에서도 볼 수 있듯이 호주, 베트남, 북한은 조별예선에서 3게임을 모두 중동팀과 치른다. 24개국 출전팀 가운데 절반인 12개국이 중동 국가이니 이런 '중동 3팀+비중동 1팀' 구도가 3개 조에서나 나오는 것.대한민국이 조별예선에서 중동팀을 전혀 만나지 않는 것과 대조적이다.▶호주는 B조 조별예선에서 중동의 약체들만 만나 쾌재를 불렀다. 그러나 요르단에 뜻밖으로 발목을 잡히면서 조별예선 통과 자체를 걱정하게 됐다. 물론 두 번째 경기부터는 중동 현지에 좀 더 적응한 모습으로 나설 수 있다. 다만 팔레스타인은 비교적 쉬운 상대, 시리아는 그보다는 난이도가 높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호주는 조별예선 통과(1, 2위 및 6개조 3위팀 가운데 4위까지)는 하더라도 목표했던 조 1위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신경 쓰인다. 조 2위를 할 경우 F조 2위와 만난다. 일본 또는 우즈베키스탄이 유력하다. 조 1위를 한다면 A, C, D조 가운데 한 조의 3위와 만난다. 1위를 하지 못하면 토너먼트 대진이 여러모로 아쉬워진다.호주와 달리 조별예선 통과가 목표인 베트남과 북한은 호주가 요르단에 일격을 당해 '중동 강세'를 엿보인 점이 반갑지 않다.▶베트남은 D조 조별예선에서 이란, 이라크, 예멘과 만난다. 이란은 탈 아시아급 강호, 이라크는 아시아 단위 대회 단골 다크호스이다. 예멘은 베트남과 비슷하거나 요즘의 베트남의 상승세에 비하면 처지는 전력으로 평가되지만, 이번 대회 중동 강세가 현실화하는 경우라면 얕볼 수 없다. 북한은 아시안게임, 스즈키컵 등에서 다진 경기력 및 박항서 감독의 한골 승부 전략이 조별예선부터 완성도 높게 구현돼야 한다.다크호스 이라크 전이 첫 경기다. 중동과 동남아의 다크호스끼리 맞붙는 셈이다. 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북한도 베트남과 마찬가지 처지다. E조 조별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과 만난다. 사우디는 무시할 수 없는 아시아 강호, 카타르는 다음 2022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전력 강화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팀이다. 레바논과는 해볼만하다. 북한은 한광성, 정일관, 박광용 등 최근 늘어난 유럽 등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같은 조에서 가장 강한 상대인 사우디가 첫 경기 상대다. 9일 오전 1시.

2019-01-07 05:15:00

아시안컵 득점왕 후보? 황의조·손흥민·황희찬. 매일신문DB

아시안컵 우승 단 2회 대한민국, 득점왕은 5명 배출…이번엔 황의조·손흥민·황희찬?

대한민국이 역대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을 5명이나 배출했다는 사실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다.우승은 단 2회(1956, 1960) 한 것과 비교하면 놀랄만한 '숫자'다.그 5명은 다음과 같다.조윤옥 4골 (1960, 대한민국 우승)최순호 7골 (1980, 준우승)이태호 3골 (1988, 준우승)이동국 6골 (2000, 3위)구자철 5골 (2011, 3위)우승 기록 및 득점왕 배출을 모두 이뤄낸 것은 1960년이 유일하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어게인 1960'을 도모한다.우선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득점왕(7경기 9골 1도움), 황의조의 한창 올라와 있는 득점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대한민국은 결승 또는 3·4위전까지 간다고 가정할 경우 최대 7경기를 치를 수 있다. 지난 아시안게임과 경기 수가 같고, 황의조가 전 경기 출전시 아시안게임 때와 같은 흐름 역시 만들어낼 수 있다.아울러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는 살림꾼에 머물렀지만, 최근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에서 가공할 득점 및 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이 제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다만 손흥민은 조별예선 3차전 중국 전부터 합류, 토너먼트보다 골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조별예선 2경기에서 득점 기회를 얻지 못한다. 그럼에도 최근 아시안컵의 득점왕 총 골 수는 4~5골 수준이기 때문에, 리그에서처럼 몰아 친다면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부분이다.최근 벤투호와 리그(분데스리가 2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황희찬도 후보다. 팀 전술에 따라 황의조와 손흥민이 만들어내는 기회를 황희찬이 득점으로 연결하는 양상도 제법 나올 수 있어서다.

2019-01-07 01:04:45

한국 필리핀 2019 아시안컵 조별예선…오후 10시 30분 JTBC 중계…양팀 피파랭킹과 역대전적은?. 매일신문DB

한국 필리핀 2019 아시안컵 조별예선…오늘 오후 10시 30분 JTBC 중계…양팀 피파랭킹과 역대전적은?

한국과 필리핀이 7일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중계는 JTBC와 JTBC3에서 한다.한국의 피파랭킹은 53위, 필리핀의 피파랭킹은 116위이다.피파랭킹만큼 역대 전적도 압도적이다. 한국이 7전 7승으로 절대 우위에 있다.더구나 아시안컵 경험을 살펴봐도, 한국은 단골 손님인데다 우승이 최고성적인데 비해, 필리핀은 이번이 아시안컵 본 대회 첫 출전이다.A조=아랍에미리트(개최국), 태국, 인도, 바레인B조=호주, 시리아, 팔레스타인, 요르단C조=대한민국,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D조=이란, 이라크, 베트남, 예멘E조=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 북한F조=일본, 우즈베키스탄, 오만, 투르크메니스탄

2019-01-07 00:42:48

인도 태국 4대1로 대파, 인도가 2019 아시안컵 A조 1위. 네이버 축구

[속보] 인도 태국 4대1로 대파, 인도가 2019 아시안컵 A조 1위

[속보] 인도 태국 4대1로 대파, 인도가 2019 아시안컵 A조 1위

2019-01-07 00:20:12

호주 요르단에 0대1 패배. 2019 아시안컵. 네이버 축구

2019 아시안컵 중동 강세 현실로…'중동 3팀+비중동 1팀=죽음의 조'는 호주의 B조, 베트남의 D조, 북한의 E조

매일신문의 2019 아시안컵 중동 강세 예측이 현실화하고 있다.A조=아랍에미리트(개최국), 태국, 인도, 바레인B조=호주, 시리아, 팔레스타인, 요르단C조=대한민국,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D조=이란, 이라크, 베트남, 예멘E조=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 북한F조=일본, 우즈베키스탄, 오만, 투르크메니스탄매일신문은 지난해 12월 20일 '아시안컵 조편성 분석 "중국 만난 대한민국과 우즈벡 만난 일본이 가장 나쁘다?" "중동 3팀 만난 호주·베트남·북한이 가장 힘들 수도' 기사에서 중동의 강세를 전망했다. 고 본 것이다.더구나 6개 조 24개팀 가운데 절반인 12개팀이 중동팀인 상황.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강호는 물론 UAE, 이라크, 카타르 등 다크호스들을 포함, 심지어 바레인, 요르단, 오만 등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국가들도 상대에 불의의 일격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당시 기사에서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개최지 인도네시아가 위치한 동남아 국가들이 이점을 누린 것을 주목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같은 조 한국을 꺾었던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일본을 꺾은 베트남, 개최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4개 팀이 16강에 오른 바 있다. 아시아 축구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동남아팀들이 토너먼트 대진의 1/4을 차지했던 것. 이런 구도가 중동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또한 이 기사에서는 조별예선을 치를 6개 조 가운데 특히 3개 조가 '중동 3팀, 비중동 1팀 구도'인 까닭에 비중동권 국가의 힘겨운 조별예선 도전이 진행될 것으로 봤다.이어 실제로 6일 호주가 요르단에 0대1로 일격을 당했다. 따라서 같은 처지인 베트남과 북한도 힘겨운 행보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중동 현지 상황에 적응이 덜 됐을 첫 경기가 3팀 모두 가장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경우는 요르단 전에서 이미 입증됐다. 이어 베트남은 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이라크와 싸운다. 북한은 9일 오전 1시 사우디와 붙는다. 이라크와 사우디는 중동 강세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베트남과 북한에 각각 버거운 상대다.반면 대한민국이 조별예선에서 중동팀과 싸우지 않는 점을 두고 고 당시 기사에서는 분석했다. 대한민국은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중국과 조별예선을 치른다.그러나 안심할 수는 없다. 중동팀이 절반이나 되는 이른바 '중동판'인 만큼, 토너먼트에서는 중동팀을 피할 수 없다.

2019-01-07 00:00:00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MVP를 수상한 강이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설'과 함께한 여자농구 올스타전…강이슬, MVP 등 3관왕

여자 프로농구 왕년의 전설과 함께 한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팬 투표 및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핑크스타'와 '블루스타' 팀의 대결로 펼쳐졌다. 위성우(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핑크스타, 안덕수(KB) 감독이 지휘한 블루스타 팀은 각각 팬 투표 국내 선수 5명, 팬 투표 외국인 선수 2명, 감독 추천 선수 3명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날 본 경기에 앞서 진행된 3대3 이벤트 매치에 나선 전주원, 정선민, 정은순, 이미선, 박정은 등 왕년의 별들도 두 팀으로 나뉘어 후배들과 벤치에 함께 앉고 경기에도 나서 열기에 동참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경기에선 강이슬(KEB하나은행), 박지수(KB) 등이 호흡을 맞춘 블루스타 팀이 103대93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우수선수(MVP)는 3점 슛 10개를 몰아넣는 등 32점과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강이슬에게 돌아갔다. 기자단 투표 66표 중 61표의 몰표를 받은 강이슬은 득점상과 경기 중간에 펼쳐진 3점 슛 콘테스트 1위까지 차지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2019-01-06 17:28:37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해리 자일스가 6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덤크를 시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골든스테이트·새크라멘토, NBA 양팀 최다 3점슛 41개 신기록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새크라멘토 킹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한 경기 양팀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웠다.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 원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와 새크라멘토의 경기는 골든스테이트의 127대123 승리로 끝났다. 이날 경기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3점슛 21개, 새크라멘토는 20개를 꽂아 넣는 등 난타전이 펼쳐졌다. 종전 한 경기 양팀 최다 3점슛 기록은 지난 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경기에서 나온 40개였다.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3점슛 20개를 던져 10개를 꽂았고, 케빈 듀랜트와 클레이 톰프슨, 퀸 쿡이 나란히 3점슛을 3개씩 성공했다. 새크라멘토 역시 버디 힐드가 3점슛 8개를 성공한 데 이어 저스틴 잭슨이 5개를 터뜨리는 등 화력 대결에서 밀리지 않았으나 경기 종료 2분 전까지 1점을 앞서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2019-01-06 17:00:28

[아시안컵] '황의조의 발끝을 주목하라'…벤투호, 7일 필리핀과 1차전 격돌

59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왕좌 탈환을 향한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도전이 마침내 막을 올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각 7일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펼친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인 한국의 조별리그 1차전 상대는 필리핀(116위)이다. 한국은 필리핀과 1956년부터 1980년까지 7차례 대결해 '무실점 7연승'을 거뒀다. 7연승 동안 무려 36골을 넣었을 정도로 일방적 승리였다.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은 필리핀과 무려 29년 만에 재대결할 뿐만 아니라 경기 결과가 대회 초반 팀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필리핀은 비록 FIFA 랭킹이 낮지만 '명장'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을 영입했고, 유럽리그 경험이 많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려 동남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살리겠다는 각오다.한국은 '핵심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 소속 팀 일정으로 조별리그 1, 2차전에 나설 수 없는 게 아쉽지만 공격수들이 수두룩하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득점왕(9골) 황의조(감바 오사카가)가 대표적이다. 황의조는 지난해 아시안게임 득점왕의 기운을 아시안컵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벤투 감독은 필리핀을 상대로 주 전술인 4-2-3-1 전술을 가동할 전망이다. 원톱 스트라이커는 황의조가 맡고, 세 번째 아시안컵을 맞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설 태세다. 중앙 미드필더는 정우영(알사드)-기성용(뉴캐슬) 듀오가 나서는 가운데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김민재(전북) 조합이 맡고, 좌우 풀백은 김진수와 이용(이상 전북)이 출격할 전망이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예상된다.벤투 감독의 마지막 고민은 측면 공격 자원이다. 손흥민이 빠진 왼쪽 날개 자리를 놓고 그동안 황희찬(함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청용(보훔)을 놓고 저울질했다. 지난 1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변형 스리백'을 앞세워 황희찬에게 먼저 선발 기회를 줬고, 이재성이 교대로 벤투 감독의 검증을 받았다. 이청용 역시 좌우 측면에서 고루 훈련하며 검증을 받았다. 필리핀전에서는 황희찬과 이재성이 좌우 날개로 먼저 출격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청용 역시 언제든 호출될 수 있다.한편 대한축구협회는 6일 "벤투 감독이 무릎 부상인 나상호(광주)를 빼고 이승우(베로나)를 부상 교체선수로 뽑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승우의 합류시기는 베로나 구단과 협의가 더 필요하다"며 "나상호와 더불어 예비멤버로 훈련을 함께 했던 이진현(포항)은 귀국한다"고 덧붙였다. AFC 규정에 따르면 참가국들은 팀의 첫 경기 킥오프 6시간 전까지 부상자를 다른 선수로 교체할 수 있다.

2019-01-06 16:52:11

경북고 야구부가 자랑하는 투타 에이스인 황동재(오른쪽)와 박정환. 김병훈 기자

[2019년 대구경북 고교야구 유망주] 2) 경북고 주말리그 제패의 주인공 황동재와 박정환

'전통의 명가' 경북고 야구부는 지난해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상A권역(7개 고교)에서 대구고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전·후반기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고는 최근 전국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2016년 이후 6번의 전·후반기 리그에서 4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대구경북 고교야구는 곧 경북고'라는 등식은 여전히 유효하다.경북고 이준호 감독은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 1차지명을 받은 '에이스' 원태인의 공백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우완 정통파 황동재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 율하초, 경운중을 졸업한 황동재는 신장 190㎝, 체중 97㎏의 좋은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구속 145㎞의 패스트볼과 각이 큰 변화구를 자랑한다. 이 감독은 "황동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잠재력 면에서 비슷한 체구의 최충연보다 낫다고 본다"고 했다.실제로 황동재는 경북고 4년 선배 최충연과 여러 면에서 닮았다. 체구, 투구 메커니즘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비슷하다. 황동재는 "최충연 선배가 롤모델이다. 젊은 투수답지 않게 패기 넘치는 모습이 멋있다"며 "특히 최 선배의 슬라이더가 일품이라고 생각한다. 따라하고 싶다"고 했다. 지난해 15경기에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한 황동재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올해 삼성의 1차지명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경북고 안방마님이자 4번타자이기도 한 박정환도 이 감독의 '믿는 구석'이다. 대구 본리초, 경복중을 졸업한 박정환은 신장 183㎝, 체중 95㎏의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거포형 타자로 쑥쑥 성장 중이다. 수비에서도 블로킹과 송구가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감독은 "박정환은 지난해 후반기부터 백업 포수로 경기에 나섰는데 공수 모두에서 활약이 좋았다"며 "올해 야수 가운데 기대가 가장 크다"고 했다.박정환의 등번호는 삼성 강민호와 똑같은 47번이다. 박정환은 "강민호 선배 같은 포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47번을 택했다"고 했다. 지난해 18경기에 나와 타율 0.333 10안타(1홈런) 7타점을 기록한 그는 "최근 동영상 분석을 통해서 제게 딱 맞는 타격폼을 찾았다. 지난해 페이스가 조금 늦게 올라온 점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분명히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9-01-06 16:42:03

아시안컵 개최국 UAE, 개막전 바레인과 1-1 무승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바레인과의 개막전에서 페널티킥 동점 골에 힘입어 어렵게 승점 1을 따냈다.UAE는 6일(한국시간)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인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바레인과 1-1로 비겼다.UAE와 바레인은 나란히 승점 1을 얻으며 대회를 시작했다. A조에는 두 팀 외에 태국과 인도가 경쟁을 펼친다.첫 경기에서 2015년 아시안컵 득점왕 알리 맙쿠트를 선봉에 세운 UAE는 흐름을 주도했으나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는 못하면서 평행선을 이어갔다.대회 첫 골은 오히려 바레인에서 나왔다.후반 33분 오른쪽 측면 사예드 레다 이사의 크로스에 이은 최전방 공격수 모하메드 알 로하이미의 헤딩 슛이 골라인 앞에서 UAE 수비진에 막혔고, 이를 알 로하이미가 재차 오른발로 때려 골문을 열었다.홈 팬 앞에서 첫 경기부터 패배를 떠안을 위기를 맞은 UAE는 공세를 이어갔고, 후반 43분 페널티킥 동점 골이 나오면서 체면을 지킬 수 있었다.코너킥 상황에서 내려오는 공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바레인의 모하메드 마르훈 손에 맞았다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키커로 나선 UAE의 아메드 칼릴은 오른발 슛을 꽂아 넣어 귀중한 승점 1을 안겼다.개최국 UAE 입장에선 극적인 승부의 마무리였지만, 핸드볼 반칙이 선언된 상황에서 마르훈이 고의로 공을 손으로 건드렸는지 논란의 여지가 있을 만한 장면이었다.◇ 아시안컵 6일 전적▲ 조별리그 A조 1차전아랍에미리트(1무) 1(0-0 1-1)1 바레인(1무)△ 득점 = 모하메드 알 로하이미(후33분·바레인) 아메드 칼릴(후43분 PK·아랍에미리트)

2019-01-06 16:13:33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한국축구대표팀이 필리핀과의 첫 경기를 이틀 앞둔 5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폴리스 오피서스 클럽 훈련장에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컵] 벤투의 결단…무릎 부상 나상호 대신 이승우 '전격 호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했던 이승우(베로나)가 무릎이 좋지 않은 나상호(광주)를 대신해 벤투호에 합류한다.대한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파울루 벤투 감독이 무릎 부상인 나상호를 빼고 이승우를 부상 교체선수로 뽑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승우의 합류시기는 베로나 구단과 협의가 더 필요하다"라며 "나상호와 더불어 예비멤버로 훈련을 함께 했던 이진현(포항)은 오늘 저녁 귀국한다"고 덧붙였다.AFC 규정에 따르면 참가국들은 팀의 첫 경기 킥오프 6시간 전까지 부상자를 다른 선수로 교체할 수 있다.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20일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승우의 이름을 포함하지 않았다.대신 좌우 측면 날개 공격수 자원으로 손흥민(토트넘),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청용(보훔), 나상호(광주)를 선택했다.벤투 감독은 지난해 11월 호주 원정 평가전에서도 이승우를 제외하면서 "소속팀에서 활약이 미미하고 같은 자리에 능력 좋고, 경험 많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많아서 뽑지 않았다"고 설명했었다.이 때문에 벤투 감독은 끝내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도 이승우를 넣지 않았다.하지만 이승우 대신 선발한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2 득점왕(16골) 나상호가 지난달 28일 팀 훈련 도중 슈팅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나상호는 이후 재활에만 집중하다가 지난 4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하지만 아시안컵 조별리그 1, 2차전에 손흥민이 합류할 수 없는 상황에서 벤투 감독은 정상 컨디션이 아닌 나상호를 계속 끌어안고 가는 게 팀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승우를 교체로 발탁하는 결단을 내렸다.이승우는 최근 소속팀인 엘라스 베로나에서 6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면서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터트리며 골 감각까지 끌어올렸다. 공교롭게도 이승우 아시안컵 교체멤버 합류가 결정된 6일은 그의 생일이다.

2019-01-06 16:10:09

아시안컵 조편성. 한국은 C조에 중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과 함께 속했다. 네이버

대한민국 중국 만나고, 일본 우즈벡 만나고…2019 아시안컵 조편성 "동북아ㅠㅠ 중동^^"

1월 6일 아랍에미리트에서 개막하는 2019 아시안컵의 조편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토너먼트 진출 국가를 예상하는 것.현재 개최지인데다 조편성까지 유리한 중동의 강세가 점쳐진다. 반대로 동북아 2강 대한민국과 일본은 조편성이 조금 불리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왜일까?우선 조편성은 다음과 같다. 모두 6개조.A조=아랍에미리트(개최국), 태국, 인도, 바레인B조=호주, 시리아, 팔레스타인, 요르단C조=대한민국,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D조=이란, 이라크, 베트남, 예멘E조=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 북한F조=일본, 우즈베키스탄, 오만, 투르크메니스탄◆중국 만난 대한민국, 우즈벡 만난 일본…동북아 2강 불리우선 대한민국이 중국을, 일본이 우즈베키스탄(우즈벡)을 만난 점이 눈에 띈다. 토너먼트에서나 만날 팀을 조별예선에서 만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 일본과 함께 아시아 강팀으로 분류되는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이란 등 중동 2강과 호주를 보면 이들은 조별예선에서 중국 및 우즈벡 급 팀을 만나지 않았다. 물론 이란이 이라크와 베트남을, 사우디가 카타르와 북한을 만난 게 눈에 띄지만, 이들 4개 팀은 분명 중국이나 우즈벡 급은 아니다.그래서 대한민국과 일본 등 동북아 2강이 자칫 조 1위를 차지하지 못 할 가능성이 언급된다. 물론 대한민국과 일본 둘 다 1위는 못해도 2위는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못해도 3위를 차지한 후 조 3위 6개팀 가운데 상위 4팀에 들어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다만 다른 조 강팀이 조 1위를 대거 차지할 확률이 높은 게 문제다. 그래서 조 2위나 3위를 차지하면 이들과 토너먼트 초반부터 맞붙게 된다. 이걸 피하기 위해 조별예선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해 이게 조별예선부터 힘을 빼는 수순으로 연결될 수 있다.◆출전국 절반(12개국)이 중동, 대한민국 8강 상대는 사우디?토너먼트부터도 동북아 2강 대한민국과 일본에게는 가시밭길이다. 중동팀을 만날 확률이 높아서다. 이번 아시안컵 출전 6개 조 24개국 가운데 무려 절반인 12개국이 중동팀이다.대회 전체에 걸쳐 개최국 아랍에미리트 및 개최지 중동권 팀들이 현지 적응 문제로나 체력적으로나 유리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같은 조 한국을 꺾었던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일본을 꺾은 베트남, 개최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4개 팀이 16강에 오른 바 있다. 아시아 축구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동남아팀들이 토너먼트 대진의 1/4을 차지했던 것. 이런 구도가 중동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중동 2강 이란과 사우디는 물론, 이라크,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같은 다크호스들의 기대 이상 선전이 예상되는 까닭이다.물론 대한민국은 C조 조별예선(필리핀, 중국,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중동팀과 싸우지 않는다. 그러나 토너먼트 진출 후에는 조별예선을 통과한 '강한' 중동팀들을 거듭 만날 수 있다.당장 대한민국은 조별예선 1위 및 16강 승리를 한다면, 8강에서 사우디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 역시 E조 조별예선 1위 및 16강 승리가 유력해서다. 대한민국은 1월 1일 사우디와의 평가전에서 무력한 모습을 보이며 0대0으로 비긴 바 있다.한편, 대한민국은 1월 7일 오후 10시 30분 필리핀과, 12일 오전 1시 키르기스스탄과, 16일 오후 10시 30분 중국과 C조 조별예선 경기를 치른다. 모두 JTBC가 중계한다.

2019-01-06 14:46:11

1일(현지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27·토트넘, 왼쪽)이 상대팀 솔 밤바와 공을 다투고 있다.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손흥민은 이날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26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그의 11번째 골. 연합뉴스

'9분 새 1골 2도움' 손흥민, FA컵 트랜미어전 대승 견인

손흥민(토트넘)의 불붙은 득점포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9분 새 1골과 2개의 도움을 한꺼번에 터뜨리며 팀의 7-0 대승을 견인했다.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버컨헤드의 프렌턴 파크에서 열린 트랜미어 로버스와의 2018-2019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2분 팀의 네 번째 득점을 뽑아냈다.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아 페널티 지역까지 빠르게 단독 돌파한 후 수비수들을 제치고 왼발로 마무리했다.손흥민의 이번 시즌 12번째 골로, 지난 2일 카디프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이자 최근 6경기 선발에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다.이에 앞서 손흥민은 후반전 초반 시즌 7호·8호 도움도 추가했다.후반 3분 오른쪽에서 빠르게 돌파한 후 전방에 있던 페르난도 요렌테를 향해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른 요렌테가 왼발 슈팅으로 골대에 꽂아 넣었다.7분 후인 후반 10분엔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쪽에 있는 세르주 오리에를 보고 가볍게 찔러준 공이 팀의 세 번째 득점으로 연결됐다.두 개의 도움부터 후반 12분 직접 득점까지 걸린 시간은 9분에 불과했다.4부 리그 트랜미어를 상대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던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터져 나온 손흥민의 불꽃 같은 활약에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했다.손흥민은 65분을 뛰고 후반 20분 조지 마시와 교체됐다.손흥민은 최근 그야말로 절정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최근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무려 7골 5도움을 기록했다.지난해 12월부터 보면 10경기 가운데 9경기에서 선발로 나서서 9골 6도움을 뽑아냈다.최고의 몸 상태를 과시하며 최근 강행군을 이어간 손흥민이었기에 약팀과의 이날 경기에선 쉬어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또다시 선발로 기용했다.그리고 손흥민은 지친 기색 없이 맹활약하며 자신이 쉴 수 없는 이유를 몸소 보여줬다.이날 손흥민이 나온 이후에도 토트넘은 골 잔치를 이어갔다.요렌테는 후반 26분과 27분 연속 골을 뽑아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후반 30분 요렌테와 교체돼 투입된 해리 케인도 그라운드를 밟은 지 7분 만에 델리 알리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가세했다.토트넘은 트랜미어를 7-0으로 대파하며 가볍게 FA컵 32강에 진출했다.

2019-01-05 07:30:17

최호성이 지난 11월 일본 고치현의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 투어 카시오 월드오픈 마지막 라운드 9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서 '낚시꾼 스윙 최호성을 PGA 투어 대회 초청하라' 청원

'낚시꾼 스윙'으로 전 세계 골프계에 화제가 된 최호성(46)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초청하라는 인터넷 청원이 미국에서 진행 중이다.PGA 프로인 데릭 미국 '체인지.org'라는 청원 사이트에 '최호성은 2019년 피닉스오픈에 출전해야 한다'는 청원 글을 올렸고 4일 오전 현재 2천800명이 넘는 사람이 여기에 서명했다.미국 애리조나주 포티나이너 컨트리클럽에서 인스트럭터로 일하는 데민스키는 이 글을 통해 "최호성은 지난해 갑자기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으며 가장 흥미로운 선수"라며 "올해 PGA 투어 피닉스오픈에 스폰서 초청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잔디 위에서 열리는 최대의 쇼를 추구하는 이 대회는 반드시 최고의 '쇼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피닉스오픈은 청원 글을 올린 데민스키가 거주하는 애리조나주에서 열리며 특히 갤러리들이 선수에게 응원이나 야유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독특한 대회 분위기로 유명하다.스윙한 뒤 자세가 낚시꾼이 낚시 채를 잡아채는 동작과 비슷하다고 해서 '낚시꾼 스윙'이라는 별명이 붙은 최호성은 지난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현재 세계 랭킹 202위인 최호성을 두고 미국 골프계에서도 '올해 마스터스에 초청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2019-01-04 15:35:14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황의조가 지난 3일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폴리스 오피서스 클럽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 아시안컵, 6일 개막 팡파르…한국 '59년 무관' 끝내기

'벤투호와 함께 아시안컵 59년 무관의 한(恨)을 풀어라.''아시아 최대 축구잔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1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UAE와 바레인의 조별리그 A조 1차전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간 열전에 들어간다.17회째를 맞는 아시안컵은 195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는 AFC 가맹국 최고의 축구대회로 우승팀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권을 준다.대회 초반 4개국만 출전했던 아시안컵은 규모가 점점 처지면서 2004년 대회부터 16개국으로 참가팀이 늘었고, 마침내 올해 대회부터 24개국으로 재편됐다.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1956년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 연속 우승 이후 59년 동안 이어진 '무관 행진'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로 출전했다.'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과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득점왕(9골)에 오른 '원샷원킬'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물오른 발끝에 기대를 건다.지난 8월 한국 축구의 사령탑을 맡은 벤투 감독은 부임 이후 치른 7차례 A매치에서 3승 4무의 무패행진을 이어오면서 59년 만의 정상 탈환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다만 손흥민은 소속팀과 합의에 따라 조별리그 1, 2차전 이후 3차전부터 대표팀에 합류하는 만큼 대회 초반 '킬러 공백'을 제대로 메우는 게 과제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한국은 조별리그 C조에서 필리핀(116위)과 7일 오후 10시 30분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1차전을 펼친다.이어 키르기스스탄(91위)과 12일 오전 1시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 뒤 16일 오후 10시 30분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76위)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맞붙는다.올해 아시안컵 우승은 한국-이란-일본-호주의 4파전이 예상된다.역대 3차례(1968년, 1972년, 1976년) 우승에 빛나는 D조의 이란은 FIFA 랭킹 29위로 아시안컵 출전국 가운데 가장 랭킹이 높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B조에 속한 디펜딩 챔피언 호주(랭킹 41위)도 대회 2연패를 노린다.일본(50위)은 역대 최다 우승국(1992년·2000년·2004년·2011년)의 자존심을 이번 대회를 통해 되살리겠다는 각오다.

2019-01-04 15:35:0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누빈 일본 출신 빅리거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 연합뉴스

46세 이치로 '마이너 계약→개막 전 빅리그 승격' 전망

50세까지 현역으로 뛰겠다는 일본인 '타격 기계' 스즈키 이치로(46·시애틀 매리너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19번째 시즌을 다시 한번 약속받았다.일본 신문 데일리스포츠는 4일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의 말을 인용해 이치로의 올해 '계약 시나리오'를 소개했다.우선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후 3월 말 시즌 개막전에 맞춰 메이저리그로 올린다는 것이 시애틀의 구상이다.디포토 단장은 "이치로는 올 시즌 우리 팀에서 뛴다"고 재차 확인한 뒤 "이치로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후 초청선수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이후 3월 말 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도쿄로 출발하기 전에 보유권을 획득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애틀은 오는 3월 20일과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2019시즌 메이저리그 개막 2연전을 치른다. 디포토 단장은 이치로가 건강하다면 올해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으리라고 이미 몇 차례 언급했다.일본프로야구를 거쳐 2001년 시애틀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2천6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3천89안타, 780타점, 1천420득점, 509도루의 성적을 낸 스타다.2012년 시애틀을 떠난 이치로는 이후 뉴욕 양키스와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지난해 3월 보장 연봉 75만 달러에 성적에 따라 최대 2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1년짜리 계약을 하고 6년 만에 시애틀로 복귀했다.그러나 15경기에서 타율 0.205(44타수 9안타)에 그친 뒤 지난해 5월 초부터 구단 회장의 특별 보좌역으로 일하면서 잠시 방망이를 내려놓았다.

2019-01-04 15:35:06

삼성 라이온즈 신인 선수들이 3일 경산볼파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아기 사자들, '팬 퍼스트' 은퇴할 때까지 잊지 않는다

삼성 라이온즈가 3일 경산볼파크에서 '사자 군단' 새내기로 합류한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인 행사에는 원태인, 김도환, 양우현 등 신인 선수 10명과 가족이 참가했다. 2차지명 1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은 이학주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선수들은 '구단 현황 설명', '삼성 라이온즈 소개', '선수단 구성', '팬들에게 말하고 싶을 때는', '전력분석 시스템', '프로야구 선수의 팬 서비스', '선수 체력 관리 및 신체 생리학' 순으로 강의를 들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프로야구 선수의 팬서비스'가 정식 강의로 채택된 것이었다. 강의에 앞서 선수들은 지난해 일부 프로야구 선수들이 팬 사인 요구를 거절해 '팬 서비스 논란'을 빚었던 관련 뉴스 영상을 시청했다.강사로 나선 삼성 관계자가 사인 요청을 거절당한 팬 심정이 어떨 것 같으냐고 묻자 선수들은 하나 같이 '안 됐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수들은 이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마이크 트라웃, 데릭 지터,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 인기 스타들의 모범적인 팬 서비스 영상을 봤다.삼성 관계자는 "미국과 한국의 야구장 환경, 사회 문화가 다소 다르긴 하지만 빅리그 대스타들도 팬 서비스에 열심히 임한다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었다"며 "이제 막 입단한 신인선수들에게 'always fan first'를 은퇴할 때까지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고 했다.강의 뒤 선수들은 숙소 배정을 받고 가족과 함께 볼파크 시설을 둘러봤다. 원태인은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프로 세계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다"며 "운동하기 좋은 환경인 것 같다. 잘 준비해서 멋진 활약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1-03 17:07:04

미국프로농구(NBA)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오른쪽)가 3일 샬럿 호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윌리 에르난고메즈의 수비를 피해 공을 패스하고 있다. 댈러스가 122대84로 이겼다. AP연합뉴스

돈치치·안테토쿤보 등 맹활약…NBA에 부는 '외국인 돌풍'

1999-2000시즌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경기당 평균 15득점 이상 기록한 외국인 선수는 더크 노비츠키, 팀 덩컨뿐이었다. 올해 그 수는 24명으로 늘었다. NBA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다. AP통신은 NBA에서 뛰는 미국 출신이 아닌 선수들의 활약에 주목하며 "NBA가 역사상 가장 글로벌해졌다"고 3일 보도했다.이번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는 슬로베니아 출신이다. 돈치치는 현재까지 시즌 평균 19.6 득점과 6.5개의 리바운드, 5.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신인임에도 이미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고, 댈러스의 팬들은 노비츠키에 이은 새로운 '외국인 에이스'에 열광하고 있다.MVP를 노리는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안테토쿤보(그리스)의 기세도 매섭다. 그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6.3 득점, 58.6%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경기당 12.6개의 리바운드와 6.1개의 어시스트를 만들어내며 밀워키를 동부 콘퍼런스 1위로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세르비아),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카메룬), 유타의 뤼디 고베르(프랑스) 등 각 팀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은 외국 출신 선수들이 많다.이번 시즌 NBA에서 경기당 평균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선수는 6명인데 이 중 5명은 미국 태생이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당 평균 7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한 6명과 4개 이상의 블록을 기록한 4명 전원은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NBA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2014년부터 올스타전 기간에 열리는 신인 경기를 미국 출신 선수와 비 미국 출신 선수로 나누어 대결하는 'USA vs The World'의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2019-01-03 16:37:32

지난달 1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진현, 조현우, 김승규(왼쪽부터)가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승규 vs 조현우…벤투호 주전 골키퍼는 여전히 '경쟁 체제'

벤투호의 1번 골키퍼 자리 경쟁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막이 다가오면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아시안컵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골키퍼로 김승규(29·빗셀 고베)와 조현우(28·대구), 김진현(32·세레소 오사카)을 선택했다. 이들 3명은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도 나란히 나섰다. 벤투 감독은 지난해 8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김승규, 조현우, 김진현, 송범근(전북) 등 4명을 소집해왔다.9월 두 차례 평가전에서는 김승규, 김진현, 송범근이 소집됐다, 조현우는 아시안게임 부상 여파로 제외됐다. 코스타리카전(2대0 승)에는 김승규가, 칠레전(0대0 무)에는 김진현이 차례로 골키퍼 장갑을 끼었다. 조현우는 10월 두 차례 평가전 때 김승규, 김진현과 함께 벤투 감독의 호출을 받은 뒤 파나마 평가전(2대2 무)에 선발로 출격했다. 김승규는 우루과이전(2대1 승)에 출전했다.벤투 감독은 11월 호주 원정으로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도 김승규, 조현우, 김진현을 불러 모았고 김승규(호주전 1대1 무)와 조현우(우즈베키스탄전 4대0 승)에게 차례로 기회를 줬다. 그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는 김승규를 선택했다.벤투 감독 부임 이후 치른 7경기 가운데 김승규가 4차례, 조현우가 2차례, 김진현이 1차례 선발로 출전했다. 출전 횟수만 보면 김승규가 1번 골키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초반 두 경기에 조현우가 빠지면서 김진현에게 기회가 돌아간 만큼 섣불리 주전 자리를 이야기하기 어렵다.김승규는 2013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 37경기(33실점)에 나서면서 경험이 많고 공격 빌드업이 좋다는 게 장점이다. 김승규보다 1살 어린 조현우는 26세의 늦은 나이인 2017년 11월 A매치 데뷔전을 치러 지난달까지 11경기(9실점)를 뛰었다. 조현우가 A매치에 데뷔한 시점부터 김승규와 출전 기록을 비교하면 둘 다 11경기로 똑같다.벤투 감독은 대표팀 부임 이후에도 사실상 김승규와 조현우에게 똑같은 기회를 주고 평가를 해왔다. 다만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사우디아라비아 평가전에서 선발로 김승규를 선택한 것이 아시안컵에서 1번 골키퍼를 생각하는 벤투 감독의 복심이라는 분석도 나온다.그러나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특유의 순발력을 발휘하며 뛰어난 '선방 쇼'를 펼친 조현우도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다. 대표팀 관계자는 "훈련을 하면서도 솔직히 누가 주전 골키퍼인지 알기 어려울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며 "벤투 감독이 아시안컵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하다"고 했다.

2019-01-03 16:24:46

필리핀 명문 골프장 중 하나인 루이시타CC의 아름다운 코스 전경. 18홀 중 11홀에 해저드가 있다.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제공

[추천! 금주의 골프장]필리핀 루이시타CC

필리핀 클락 시내에서 약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 앙헬레스와 인접한 딸락시에 위치한 루이시타CC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골프장 중 하나다. 필리핀 명문가인 아키노 전 대통령 일가의 전용 골프장이었으나, 현재는 일반 골퍼들에게도 개방됐다.2005년 골프 다이제스트에서 선정하는 세계 100대 골프장 중 78위에 든 이력이 있으며, 대통령배 골프대회를 비롯해, 비중있는 골프대회가 개최되는 등 필리핀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이다. 총길이는 약 5천922야드(Yard)로 미국의 유명 골프코스 디자이너인 로버트 트렌드 존스가 직접 설계했다.가장 큰 특징은 18홀 중 11개 홀이 워터해저드일 정도로 대부분의 코스가 물을 끼고 있다는 점이다. 라운딩 시 잠시 긴장을 놓치는 순간, 순식간에 공을 물 속에 수장시킬 수 있어 긴장감과 정교한 샷이 요구된다.이 골프장은 초급자보다는 중급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챔피언십 코스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루이시타CC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모든 캐디들이 싱글 수준의 골프 상급의 남자들이라는 점이다. 캐디들의 평균 핸디가 싱글이며, 간혹 언더파를 치는 선수급 실력자들도 있다. 해저드에 빠진 공을 즉시 다이빙에서 건져주는 '볼보이' 등 각기 코스마다 다른 개성과 재미가 숨어있는 매력적인 골프장이다.자이언트 골프앤투어 오효진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19-01-03 14:22:38

겨울은 스윙 점검 기간이다. 기해년 봄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스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아마추어 골퍼들. 황환수 프로의 임팩트훈련연구소 제공.

[황환수의 골프인문학]스윙 개선의 체크리스트

2019 돼지해가 밝았다. 어느 해보다 많은 변화와 성장통을 뒤로 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했다. 새해의 희망을 하나 둘 마음에 재워놓은 매일신문 독자들과 골프마니아들에게 소원 성취를 간절하게 염원하고 기도한다.한 해를 시작할 즈음 골퍼들도 언제나 가장 부족했던 사항을 점검해 자신의 체크리스트로 작성하거나 마음의 다짐을 새긴다. 이 가운데 가장 중심된 사항은 자신의 스윙 결점을 체크하는 것이다. 교정하거나 개선하려는 의지를 펼쳐보는 이유는 스코어 개선을 이루겠다는 결심이 앞선 까닭이다.물론 개중에는 자신의 스코어가 별반 나쁘지 않지만 스윙이 맘에 들지 않아 고치려는 골퍼도 간혹 있다. 이같은 골퍼도 스윙만 훌륭하게 변하면, 스코어도 덩달아 좋아질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좋은 스윙이란 스윙 원리에 바탕을 두고 기초를 탄탄하게 쌓은 골퍼에게 나타난다. 체크리스트는 반드시 골퍼의 기초자세에서 찾아야 유용하다. 새해들어 결심한 스윙개선의 체크리스트 점검사항을 다음과 같이 나열해 본다.먼저, 자신의 스윙패턴이 백과 피니시로 부드럽게 연결되느냐를 확인해야 한다. 이 경우에 대부분의 골퍼는 백스윙 톱에서 지나치게 양쪽 손목의 힘이 넘쳐나 그립을 꽉 움켜쥐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결국 다운스윙 때 볼을 때리려고 시도하게 되며, 정상적인 임팩트 감각을 상실하게 된다.두 번째는 어드레스에서 백스윙으로 가는 도중 상체와 하체의 꼬임을 생겨나게 하는 어깨 턴 동작의 정도를 점검하는 것이다. 이것은 다운스윙 때 임팩트 파워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일정 부분 방향성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낳게 한다. 더불어 손과 팔로만 휘두르게 되는 클럽에서 몸의 파워를 활용케하는 바디 스윙의 능력을 높여준다는 점이다.세 번째는 자신의 임팩트가 내려치는가 아니면 올려치는 스윙인가를 점검해야 한다. 물론 이 스윙의 유무를 가리는 것은 전문적인 프로나 정확한 골프 스윙분석기의 도움을 얻어야만 가능할 수 있다. 대다수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이 내려치는 샷으로 실행하고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지켜본 아마추어 골퍼 대다수의 임팩트는 올려치기, 즉 어퍼 블로우 샷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이다.네 번째는 빈 스윙과 실제 스윙의 차이를 극복하는 훈련사항이 체크리스트로 선정되기를 권유한다. 연습장이나 필드에서 스윙을 관찰하면 이 항목에서 현격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스윙의 차별성은 빈 스윙이 정상에 근접하고, 본 스윙에서는 전혀 다른 형태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은 연습장에서 여러 개의 볼을 나열해 연속동작으로 볼 맞히기를 하면 좋다.이밖에도 많은 체크리스트가 존재하지만, 올 한해 정확한 골프 메커니즘에 대한 이론습득을 마지막으로 추가할 것을 당부한다. 지식의 정당성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에서 출발한다. 오류는 정확한 이론적 지식이 아닌 사실을 얘기하며, 골프에서 오류에 바탕을 둔 연습은 시간을 헛되이 소모하는 대표적인 케이스이기도 하다.한 해의 성과는 새해 초 결심에서 좌우된다는 믿음에서 출발해, 체크리스트의 작성을 통해 자신의 스윙개선의 효과가 얻어지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골프 칼럼니스트

2019-01-03 14:22:17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오른쪽)와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가 1일(현지시각) 호주 퍼스에서 열린 호프먼컵 조별리그 혼합복식 경기를 마친 뒤 함께 '셀피'를 찍고 있다. 연합뉴스

페더러 vs 세리나, 사상 첫 혼복 맞대결…승자는 페더러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8·스위스)와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38·미국)가 사상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서 맞대결을 벌였다.1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호프먼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페더러와 윌리엄스는 혼합복식 경기에서 네트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선 끝에 페더러 조가 2대0(4-2 4-3) 승리를 거뒀다. 호프먼컵은 해마다 1월 초 호주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로 한 나라에서 남녀 선수 한 명씩 팀을 이뤄 남녀 단식과 혼합 복식 경기를 통해 승부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서 페더러는 벨린다 벤치치와 한 조를 이뤘으며 윌리엄스는 프랜시스 티아포와 미국 대표팀으로 함께 출전했다.테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페더러와 윌리엄스가 이렇게 맞대결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1년생 동갑인 둘은 2010년 1월 역시 호주에서 열린 아이티 지진 돕기 자선 경기에 같은 조로 출전한 적은 있지만 상대방으로 실력을 겨룰 기회는 없었다.페더러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윌리엄스의 서브를 받을 때 긴장됐다"며 "사람들이 왜 윌리엄스의 서브에 감탄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윌리엄스 역시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평소 존경하는 선수와 대결하게 돼 나의 현역 시절 기억에 남을 경기가 됐다"고 화답했다.

2019-01-02 17:12:10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유수프 누르키치(왼쪽)가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피해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NBA 누르키치, 괴물 기록 '5x5' 달성

농구엔 '파이브 바이 파이브'(five by five·5x5)라는 기록이 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등 5개 부문 개인 기록에서 모두 5개 이상을 올리는 것을 칭한다. 공격 지표인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뿐만 아니라 수비 지표인 스틸과 블록슛에서도 기록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5x5'는 트리플더블(3개 부문에서 두 자릿수 이상)보다 세우기 힘든 기록으로 평가받는다.2일(한국시간)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5x5'가 나왔다. 주인공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센터 유수프 누르키치다. 누르키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1센터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24득점 23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5블록슛을 기록했다. 포틀랜드 팀 역사에서 5X5 기록이 나온 건 이번이 두 번째다. NBA 전체에선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이후 올 시즌 두 번째다.이뿐만이 아니다. 누르키치는 한 경기 20득점, 20리바운드 이상, 5개 이상의 어시스트와 스틸, 블록슛을 기록한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됐다. NBC스포츠는 "누르키치가 괴물 같은 기록을 세웠다"라고 표현했다. 포틀랜드는 누르키치의 활약 속에 새크라멘토를 113대108로 꺾었다.

2019-01-02 17:07:04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 연합뉴스

이미 지난해 2월 삼성 복귀 의사 타진한 오승환… 불발 이유는

"KBO리그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지난해 10월 귀국 기자회견에서 국내 복귀 의사를 천명, KBO리그를 술렁이게 했던 '끝판왕'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이 2018시즌 시작 직전 삼성 라이온즈에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오승환은 2일 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무산된 시점부터 국내에 돌아오고 싶었다"며 "2월 중순 에이전트가 삼성과 접촉했으나 삼성이 제안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에서 그 사실을 지금까지 밝히지 않은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만약 삼성이 2018시즌을 앞두고 나를 영입하겠다고 다가왔다면 메이저리그 생활을 청산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삼성은 당시 접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시기상 그의 영입은 어려웠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매일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오승환이 복귀 의사를 전해왔을 때는 스프링캠프 중반이 넘어가는 시점이라 시즌 선수단 세팅이 모두 마무리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오승환 측에 삼성의 입장을 전했을 뿐 영입과 관련한 구체적 협의를 제안받거나 우리가 제안한 적은 없다. 이후 오승환은 새 팀을 찾아 시즌을 잘 치렀고, 10월 귀국 기자회견 때까지 삼성과 다시 접촉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오승환은 삼성과 접촉한 직후인 지난해 2월 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1년 최대 750만달러에 계약하며 '70경기 이상 등판 시 계약 자동 연장' 조항을 넣었다. 그는 지난해 7월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됐고 계약 조건도 승계됐다.자신의 발언대로라면 오승환은 내년 국내 '유턴'이 유력하다. 하지만 KBO에서 오승환의 신분은 '삼성 소속 임의탈퇴 선수'여서 KBO리그 복귀 시 보유권을 가진 삼성과 계약해야 한다. 일각에선 오승환이 언론을 통해 국내 복귀 메시지를 계속 던지는 것이 향후 삼성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내놓는다.한편 오승환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인훈련을 소화 중이며 오는 17일 귀국, 신변을 정리한 뒤 다시 미국으로 떠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01-02 17:03:36

2018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 모습. 대구시 제공

2019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 6일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열정의 마라토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6일 오전 9시 30분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역대 최대 규모의(932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두류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두류공원 주변 구간을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매년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되는 전국새해알몸라톤대회는 2008년에 창설돼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늘어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5km, 10km코스를 청년부, 장년부로 구분해 진행된다.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반드시 상의를 벗고 참가해야 한다.올해 최고령 참가자는 이규석(88) 옹, 최연소자는 가족과 함께 참가하는 김민서(5)양이며, 단체참가팀(66개)이 348명 이르는 등 이색마라톤대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대회구간은 두류야구장을 출발해 2․28기념탑을 지나 두류공원네거리~문화예술회관입구~두리봉삼거리~대성사삼거리~두류테니스장입구~이랜드입구사거리를 거쳐 2․28기념탑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순환하는 코스다.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메달, 기록증이 제공되고, 참가 종목별로 5km(1위 15만원, 2위 10만원, 3위 5만원), 10km(1위 20만원, 2위 15만원, 3위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추위를 녹이는 먹거리와 추첨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는 등 훈훈한 뒷풀이 마당도 펼쳐진다.

2019-01-02 15:37:41

토트넘 손흥민.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카디프 전 1골 1도움, 12월 이달의 선수상 평가에 반영될 수 있을까?

손흥민이 토트넘과 카디프의 2일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그러면서 손흥민의 12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여부에 함께 관심이 쏠리고 있다.1월에 펼쳐진 경기에서의 1골 1도움 기록이 12월 이달의 선수상 평가에 반영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축구팬이 많다.해당 경기는 한국시간으로는 1월 2일, 영국시간으로는 1월 1일에 펼쳐졌다.따라서 12월의 선수를 뽑는 이달의 선수상 평가에는 '공식적으로는' 반영되기 힘들다. 평가 자료에 득점 및 도움 포인트 자체가 합산될 수 없어서다. 다만 해당 선수의 활약 자체가 평가에 영향을 끼칠 수는 있다.현재 손흥민의 이달의 선수상 경쟁 상대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팀 동료 해리 케인이다.12월 손흥민은 6골 3도움, 모하메드 살라는 6골 4도움. 해리 케인은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수치로만 보면 모하메드 살라가 가장 앞선다.그래서 만약 카디프 전이 12월에 펼쳐졌다면, 손흥민은 7골 4도움의 기록을 이달의 선수상 평가에 반영시킬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이달의 선수상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다. 손흥민은 이 상을 2차례 받은 경력이 있다. 아시아 선수 최초다.개인 기록이 중요하지만 팀 공헌도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평가 요소다. 그리고 심사위원단과 팀 주장의 투표가 무려 90%를 차지한다. 팬 투표는 10%.우선 심사위원단이 손흥민의 개인 기록과 팀 공헌도, 그리고 비공식적으로는 이번 카디프 전에서의 활약까지 감안할 수 있다.그런데 팀 주장 투표의 경우 이번 선정에서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 이렇게 유력 후보 2명이 같은 팀 소속이라는 이유로 표가 좀 갈릴 수 있다. 선수가 아닌 팀에 투표하는 성향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팬 투표 역시 마찬가지로 선수에게 던지는 표와 팀에 던지는 표가 나뉠 수 있다. 이래저래 모하메드 살라가 유리하다.

2019-01-02 1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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