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한국시리즈 3차전 진행. 네이버

인천 날씨? 문학구장 날씨! 7일 경기 가능? 8일은 비 "강수확률 90%"…미세먼지는 글쎄

'인천날씨' 키워드가 '핫'하다. 7일 오후 4시를 넘겨 온라인에 이 키워드의 검색이 집중되고 있다. 포탈사이트 실검(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 순위에 올랐을 정도다.이날 오후 6시 30분 문학구장에서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3차전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경기 2시간정도를 앞둔 현재 야구팬들이 경기 우천취소 등의 여부를 가늠하기 위한 검색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실은 '문학구장 날씨'를 알아보는 것인 셈.7일 오후 인천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 다소 흐리긴 하지만 강수확률이 높지 않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인천의 강수확률은 30%인데, 이후 자정까지 20%로 떨어진다.다만 미세먼지 변수가 있다.서울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인천은 아직 발효돼 있다.앞서 KBO는 미세먼지가 관중과 선수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일 경우 경기를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현재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이기 때문에 규정상 경기운영위원이 기상청을 통해 확인한 후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다만 4차전이 열리는 8일 오후 6시 30분 문학구장 날씨는 비가 내릴 확률이 상당히 높다.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오후에 강수확률이 90%에 이른다. 경기 취소 확률도 그만큼 높다는 얘기다.

2018-11-07 16:48:52

삼성 라이온즈의 유망주 투수 가운데 강속구 투수로 관심을 모으는 김윤수. 그는 한화 이글스 좌완 김범수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김병훈 기자

'미완의 파이어볼러' 삼성 김윤수

강속구 투수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기교파 투수 중 누가 팀 승리에 더 기여할까. 지난 7월 포스텍 정우성 교수팀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연구했더니 기교파보다 강속구 투수의 승리 기여도가 더 높다는 결론을 내놨다.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정통파 김윤수(19)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북일고를 졸업한 김윤수는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 6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했다. 2016년 최충연, 2017년 장지훈 등 매년 우완 파이어볼러를 영입해온 삼성은 김윤수의 패스트볼 구속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봤다.실제 고교 시절 시속 130㎞ 중반에 그치던 그의 패스트볼 구속은 고교 3학년 때 갑자기 10㎞ 이상 치솟았다. 입단 뒤에도 그의 구속 상승은 멈출 줄 몰랐다. 그는 지난 8월 퓨처스리그 서머리그에서 최고 148㎞를 찍기도 했다. 김윤수는 "삼성 입단 이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구속이 더욱 빨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김윤수는 한화 이글스 좌완 파이어볼러 김범수의 4살 터울 동생이다. 형만한 아우 없다고 김범수는 150㎞을 넘나드는 강속구로 입단 4년 만에 유망주의 옷을 벗고 한화 마운드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형처럼 하루빨리 강속구 투수로 자리잡고 싶은 김윤수는 "형과 자주 영상통화를 한다. 형에게서 야구와 관련해 여러가지 조언을 구한다"고 귀띔했다.김윤수는 양창섭, 김태우, 김용하, 박용민, 맹성주 등 입단 동기 가운데 구속은 가장 빠르지만 제구력은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 김윤수 스스로도 이를 인정하고 제구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하체가 불안정해 릴리스 포인트가 흔들린다는 지적을 많이 받는다"며 "상·하체 균형을 잡고 일정한 투구폼을 유지하려 노력 중"이라고 했다.김윤수는 LA 다저스의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의 팬이다. 중·고교 시절 TV로 잰슨이 뿌리는 위력적인 커터를 보고 단박에 매료됐다. 그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그의 주무기 역시 우타자 바깥쪽으로 휘는 컷패스트볼이다. 그는 "컷패스트볼에 자신이 있다. 변화구 가운데선 슬라이더를 주로 던진다"며 "변화구 구종 하나를 더 장착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윤수는 지난달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 출발 직전 오른쪽 어깨에 미세한 통증을 느껴 경산볼파크에서 재활 중이다. 그는 입단 첫해를 되돌아보며 "경기에 나가 많은 경험을 쌓고 싶었는데 재활군에서 보낸 시간이 많은 게 아쉽다"며 "다음 시즌 동기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1군에 꼭 발을 내딛고 싶다"고 다짐했다.

2018-11-07 16:45:12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는 7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SK 트레이 힐만 감독이 마스크를 쓴 채 선수들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미세먼지 관중·선수 건강 위협시 경기 취소"…문학구장 현재 상황은? "검은 마스크"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을 강타한 미세먼지 여파가 경기장을 여전히 감싸고 있다.SK는 트레이 힐만 감독을 포함해 선수들까지 모두 검은 마스크를 쓰고 몸을 풀고 있다.앞서 KBO는 "관중·선수 건강 위협시 경기 취소" 의사를 밝힌 바 있다.인천은 이날 3시 기준 문학구장이 위치한 남쪽이 아직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대부분 '매우나쁨' 수준인 상황이다. 강화도와 옹진 등 바닷가 지역과 서구 등 북쪽은 '보통' 수준을 회복했다.

2018-11-07 16:09:53

인천 주간 날씨. 8일 오후 강수확률 90%. 네이버

한국시리즈 SK 두산 3·4차전 날씨, 문학구장 미세먼지+비 영향은?…7일은 상황 봐야, 8일 인천 강수확률 90%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향후 경기가 비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취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7일 3차전 "바람아 미세먼지 해소해주길"우선 7일 3차전의 경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 발령돼 있다. 따라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경기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KBO 측은 관중과 선수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취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현재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이기 때문에 규정상 경기운영위원이 기상청에 확인 후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선례는 있다. 앞서 미세먼지가 심각해 프로야구 시즌 경기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취소되기도 했다. 4월 모두 4경기가 순연 조치됐다.다만 현재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낮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서쪽에 정체된 미세먼지가 동쪽으로 이동하거나 해소되는 모습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진다는 얘기다. 오전 상황에 비해 오후 상황은 더 나아진다.◆8일 4차전 "문학구장 강수확률 90%…하늘이시여"8일 4차전의 경우 비가 문제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가 열리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인천의 강수확률은 90%로 매우 높다.다만 9일부터 10, 11일 등 주말까지는 경기 시간에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정돼 있다. 문학구장과 잠실구장 모두 경기하기 좋은 날씨다.물론 비는 피하더라도 현 미세먼지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알 수 없다. 최악의 경우 경기 순연 사태가 연달아 이어질 수 있다.

2018-11-07 11:34:24

청송군이 5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리는 잠실야구장을 찾아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청송군 제공

한국시리즈 2차전에 청송사과가 떴다

전국 최고의 사과인 청송사과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이 열리는 서울 잠실야구장에 떴다.5일 오후 쌀쌀한 날씨에도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경기 시작 3, 4시간 전부터 잠실야구장으로 몰려들었다. '가을 야구'에 걸맞게 이번 한국시리즈 2차전도 2만6천석 매진을 기록했다. 청송군은 관람객 모두 사과 1개씩 먹도록 2만6천개라는 어마어마한 양을 청송에서 가져와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쳤다.오후 3시 '청송사과 무료나눔' 행사가 시작되자 야구팬들의 줄이 이어졌다. 청송군이 마련한 룰렛 돌리기와 뽑기 등 이벤트도 이목을 끌었다.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됐는데 사과 한 조각을 입에 넣은 시민들은 재빨리 또 다른 조각에 손이 갈 정도로 청송사과 맛에 빠졌다. 청송사과를 맛본 시민들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맛을 평가하기도 했다.행사 시작 단 3시간 만에 청송사과가 동이 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각종 SNS나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송사과를 먹으며 야구를 관람하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청송사과의 인기를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다.이날 행사에 준비된 사과는 청송에서도 '귀한 몸'으로 불리는 것.서울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재구매까지 유도하기 위해 최고의 품질만을 선별했기 때문. 지난달 말부터 수확한 후지와 시나노 골드 두 품종 중 강도와 당도 등을 확인해 최고의 품질만을 선별했고 시식하기 좋은 크기로 다시 걸러냈다. 행사에 쓰인 대부분의 사과 크기가 어른 주먹만 한 것이 이 때문이며 사과 하나를 부담 없이 먹거나 외투 주머니에 넣어 가져갈 수 있도록 신경을 쓴 것이다.또한 사과 하나하나를 깨끗한 물로 씻은 뒤 낱개 포장을 하고 그것을 휴대하기 좋게 특별히 제작한 비닐봉지에 담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행사에는 농번기 일손을 잠시 놓고 많은 청송군민이 참여했다.청송군과 청송군의회 지역농협, 사과단체, 주민 등 150명이 참여했다. 한창 사과 수확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들은 청송사과 홍보를 위해 하루를 휴가 낸 셈이다.장학우(28·인천) 씨는 "사과를 자주 안 먹는데 청송사과를 맛보니 내 습관이 후회될 정도로 맛있었다"며 "금방 사과나무에서 따온 것 같아서 부모님께 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이희진(36·서울) 씨는 "아이가 너무 사과를 좋아해서 자주 사과를 사 먹는데 매번 살 때마다 맛이 고르지 않아 신경 쓰였다"며 "청송사과는 다 맛있는 것 같아 이제는 사과를 살 때 청송사과인지를 확인하고 살 것 같다"고 말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각종 메이저 스포츠대회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홍보 판촉으로 청송사과 명성을 더욱 공고히 유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1-07 10:01:41

LG 트윈스 채은성 예비신부와의 웨딩화보 공개…12월 8일 결혼. 아이패밀리SC 제공

[화보] 채은성(LG 트윈스) 예비신부와의 웨딩화보 공개…12월 8일 결혼 "2009년 신고선수 시절 첫 만남"

LG 트윈스의 채은성이 12월 8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이에 앞서 예비신부와의 웨딩 화보를 공개한 것.채은성은 2009년 신고선수 시절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났다. 이후 프로 입단, 군입대 등의 시기에도 함께 했다.채은성 부부는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이후 위례신도시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2018-11-07 09:58:32

김헌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내년 삼성 주전 좌익수는 누굴까

삼성 라이온즈가 배영섭을 떠나보내면서 좌익수 경쟁 구도가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수비 부담이 적은 포지션 특성상 다음 시즌 타격감이 가장 좋은 선수가 주전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높다.최형우가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뒤 삼성의 좌익수 경쟁은 김헌곤과 배영섭의 2파전이었다. 2017년 김헌곤이 72경기, 배영섭이 45경기에 각각 선발 출장했고, 올해는 김헌곤이 115경기, 배영섭이 21경기에서 좌익수로 기용됐다.선발 출장 수 차이에서 보듯 김헌곤은 주전, 배영섭은 백업으로 삼성 김한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해가 갈수록 출장 기회가 줄어들던 배영섭은 결국 최근 삼성이 단행한 대량 방출의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고 SK 와이번스로 둥지를 옮겼다.삼성이 배영섭을 과감히 내보낸 건 일단 대기만성형 타자 김헌곤을 믿고 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헌곤은 올해 타율 0.300 11홈런 71타점으로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의 타율은 2014년 0.260, 2017년 0.264 등 매 시즌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삼성이 김헌곤에게 걱정하는 부분도 없지 않다. 지난 2년간 타율을 보면 김헌곤은 전반기에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하다가 후반기에 갑자기 힘이 빠지곤 했다. 2017년 전반기에는 타율 0.276 6홈런 38타점을 기록했으나 후반기엔 타율 0.235 3홈런 9타점으로 주춤했다. 올해도 전반기에는 타율 0.313 7홈런 52타점으로 팀 타선을 주도했으나 후반기엔 타율 0.276 4홈런 19타점으로 주저앉았다.김헌곤이 '붙박이' 주전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그의 자리를 언제든지 대체할 수 있는 백업 선수들도 주목된다. 현재 삼성의 좌익수 후보로는 이성곤, 윤정빈, 이현동 등이 있다.특히 이성곤과 윤정빈은 최근 마무리된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주전 욕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좌익수 경쟁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을 것임을 암시한 이들은 삼성이 고대하는 중장거리형 타자이기도 하다. 수비 능력이 엇비슷하다는 가정 하에 결국 누구 방망이가 더 뜨거우냐에 따라 출전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다.

2018-11-06 16:44:08

"국내 골프 인구 636만 명…10년 새 2.5배 증가"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636만명이며, 이들은 월평균 33만원을 골프 활동에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골프협회는 경희대 골프산업연구소와 함께 전국 20세 이상 성인 5천18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7 한국골프지표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활동인구는 636만명으로, 20세 이상 10명 중 1.5명꼴인 것으로 추산됐다.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2007년 첫 조사에서 251만명이었던 것이 2012년 401만명, 2014년 531만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10년 사이 골프 활동인구가 2.5배 급증한 셈이다. 골프를 경험한 인구도 2007년 275만 명에서 지난해 761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그러나 이들이 골프 활동에 지출하는 비용은 줄어들었다. 2007년에는 1인당 월 43만원(월 4회 이용)을 골프에 지출했는데 2012년엔 48만원으로 늘었다가 2014년 40만원, 2017년엔 33만원(월 5.7회 이용)으로 감소했다.골프 활동에 주로 이용하는 장소로는 실내 스크린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3.3%로 가장 높았고 실외 골프연습장이 23.2%, 골프장 17.9%, 실내 골프연습장 15.6% 순이었다. 실내 스크린 이용률은 2007년보다 8배 이상 늘었다.또 지난해 골프 활동인구 셋 중 한 명은 해외 골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람은 약 211만명이었으며, 이들은 골프 여행 1회 평균 141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추산됐다. 주로 다녀온 국가는 태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순이었다.

2018-11-06 15:39:56

'끝판왕' 오승환 자신의 야구 인생을 한 폭에 모두 담아낸 작품 한 점을 공개했다. 오승환은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이 그림을 올리고는

[화보] 오승환 인스타그램에 인생 그림 공개 "사자는 삼성라이온즈? 호랑이는…한신타이거즈!"

오승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그림 작품을 최근 공개해 화제다. 자신의 야구 인생을 한 폭에 담아냈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상단 깃발에 자신과 관련된 각종 기록, 문구 등이 적혀 있다. 오승환 앞 오른쪽 사자는 프로 데뷔를 한 것은 물론 2005~2013년 선수로 뛴 친정 삼성라이온즈를, 왼쪽 호랑이는 2013~2015년 활약한 일본 한신타이거즈를 가리킨다는 분석이다.

2018-11-06 13:57:11

현대유니콘스, 우리히어로즈, 서울히어로즈(히어로즈), 넥센히어로즈, 키움증권 심볼

키움히어로즈는 4번째 팀명, 현대유니콘스 해체→우리→서울→넥센→키움…2024년엔 누가 메인스폰서?

키움히어로즈가 6일 화제다. 키움증권이 한국프로야구 구단 넥센히어로즈의 새 메인스폰서가 된 것. 이날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내년 1월 공식적인 팀 심볼 등을 발표하는 선포식이 열린다. 2019~2023년 5년간 메인스폰서를 맡게 되는 키움증권은 연 100억원씩 모두 500억원을 구단에 투입하게 된다.그러면서 '히어로즈'의 10년 역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이 4번째 팀명이라서다.◆스폰서명+히어로즈의 역사삼미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가 전신으로 언급된다. 물론 이들 '삼청태현'은 전신이 아니라 모태일 뿐이라는 주장이 강해 전신이라는 표현은 계속 논란에 있다.이어 2008년 우리히어로즈, 2008~2009년 서울히어로즈(또는 히어로즈), 2010~2018년 넥센히어로즈를 거쳤고, 2019~2023년 키움히어로즈의 시기가 예정돼 있다. 이는 메인스폰서 계약에 따라 해당 기업의 이름을 히어로즈 앞에 붙여왔기 때문이다.민간담배회사 우리담배가 중도 계약 해지를 한 우리히어로즈 시절은 나름 흑역사다. 우리담배가 구단의 KBO 가입금 미납을 이유로 스폰서 계약을 중도 철회했던 것.이후 서울히어로즈(또는 히어로즈) 시기를 2년간 거쳤다. 서울히어로즈는 2010년 확정된 구단의 법인명이기도 하다. 다만 이후에도 이 법인명과 별개로 메인스폰서 계약에 따라 구단명을 바꿔왔다.2010년부터는 넥센타이어와 2년 메인스폰서 계약을 하며 구단명이 넥센히어로즈가 됐고, 이후 계약이 도합 6년 더 연장돼 현재에 이르렀다.그리고 2019년부터는 키움히어로즈로 나서게 되는 것.◆키움히어로즈 시대는 2023년까지현재까지 살펴보면 민간담배회사, 타이어회사, 그리고 증권회사까지 다양한 기업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증권과의 계약이 종료되는 2024년부터는 또 어떤 이름을 얻을지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또는 그때까지 수익 구조를 탄탄하게 구축해놓을 경우 이름을 다는 전제 조건이 붙는 메인스폰서 계약 없이 서울히어로즈라는 법인명 그대로를 구단명으로 쓸 수도 있다. 연고지 서울을 직접 드러내기 때문에 구단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이는 일부 팬들의 희망사항이다. 스폰서 없이는 돌아가기 힘든 국내 프로야구 실정을 감안하면 어려운 전망이라는 의견이다.◆새 심볼 디자인은? 내년 1월 공개내년 시즌부터 현재의 구단 심볼이 어떻게 수정될지도 관심거리다. 과거 히어로즈(서울히어로즈) 시절의 심볼이 마침 원형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었던 덕분에 넥센타이어를 상징하는 원형 '타이어' 이미지가 심볼에 무난히 첨가될 수 있었다.그러나 새 메인스폰서 키움증권의 경우 증권시장 상한가를 가리키는 '붉은 화살표'와 키움(Kium)의 첫 이니셜 글자 'K'가 핵심 이미지이기 때문에 이 원형 이미지는 사라질 가능성이 적지 않다.

2018-11-06 11:52:18

키움증권 로고

키움히어로즈, 키움증권 연관 검색어 Up… 넥센히어로즈 메인스폰서십 2019~2023 "5년간, 500억원"

키움히어로즈와 키움증권이 6일 연관 검색어로 떠올랐다.넥센히어로즈의 새 스폰서로 키움증권이 선정됐고, 이날 오전 메인스폰서십 계약이 맺어져서다.이에 따라 야구팬들은 내년 시즌부터 넥센히어로즈가 아닌 키움히어로즈를 만나게 된다.기간은 2019~2023년, 5년간이다. 메인스폰서십 금액은 연 100억원 규모.현재 수정이 반영된 팀 로고 등 전체 CI(팀 이미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는 내년 1월 메인스폰서십 출범식에서 함께 발표된다.

2018-11-06 11:19:57

서울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내년부터 키움증권과 손을 잡으면서 키움히어로즈 구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키움증권 로고. 키움증권 홈페이지 캡처

키움+히어로즈=키움히어로즈 시대…넥센 히어로즈는 역사 속으로

서울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내년부터 키움증권과 손을 잡으면서 키움히어로즈 구단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해까지 9년 간 함께 해온 넥센타이어와 결별하면서 넥센히어로즈 명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히어로즈 구단은 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이며, 금액은 연간 100억원 규모다.히어로즈 구단이 키움증권과 스폰서십 계약 중이라는 사실은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기간 중 공개됐다.양 측은 협상 진행을 인정한 뒤 구단이 포스트시즌을 마감한 뒤 발표하겠다고 밝혔고, 이날 박준상 히어로즈 대표이사와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계약서에 사인하며 공식적으로 손을 잡았다.히어로즈 구단은 2008년 창단해 메인 스폰서십 계약으로 구단 운영비를 충당한다고 발표하고, 우리담배와 첫 명명권(네이밍 라이츠) 계약을 맺었다.그러나 2008년 8월 계약이 깨졌고, 2009시즌까지 메인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히어로즈'라는 팀명으로 KBO리그에 참가했다.이후 넥센타이어와는 2010년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세 차례 계약을 연장하며 올해까지 총 9년 동안 함께했다.넥센 히어로즈는 2013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시작으로 최근 6시즌 가운데 5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강팀으로 성장했다.올해는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에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명승부를 펼쳐 야구팬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히어로즈 구단과 키움증권은 2019년 1월 중 메인 스폰서십 출범식을 열 예정이며, 그 자리에서 팀명을 비롯한 CI를 발표한다.

2018-11-06 10:56:0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1위로 통과한 이정은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어머니 주은진 씨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골퍼 이정은 누구? LPGA 퀄리파잉 시리즈 1위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 1위 통과 소식을 알렸던 골퍼 이정은 6일 오전 귀국했다.

2018-11-06 09:57:42

배우 김사랑이 지난 5일 윈체스트안성GC에서 열린 와이드앵글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 중 팬 사인회에 참석해 사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배우 김사랑이 골프대회에 떴다? 무슨일?…늘 '열일'하는 미모

배우 김사랑이 5일 패션 브랜드 와이드앵글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 중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김사랑은 와이드앵글 전속 모델이다.

2018-11-06 09:54:30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2차전 경기. 8회말 무사 주자 1, 3루 때 두산 최주환이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1루에서 두 팔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 SK에 반격, S 승부 원점…'최주환 투런포'

1차전에 패배했던 두산 베어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한국시리즈(KS)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SK와이번즈와의 2차전 홈경기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긴 투런포 등으로 3타점을 올린 최주환과 6⅔이닝 3실점(1자책)의 역투를 한 선발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활약에 힘 입어 SK를 7-3으로 이겼다.전날 1차전에서 두산은 7안타를 치고 볼넷 9개를 얻고도 SK에 3-7로 무릎 꿇었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정규시즌 1위 두산은 하지만 곧바로 전날 패배를 그대로 되갚아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1차전에서 3타수 2안타를 치고 3타점을 올리며 팀 득점을 혼자 책임지고도 패배를 지켜봐야 했던 최주환은 이날도 두산이 2-0으로 앞선 4회말 무사 2루에서 SK 선발투수 문승원으로부터 우월 아치를 그리는 등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일궜다.2018년 폴 클래식에서 최주환은 당당히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길고 길었던 2군, 백업 선수 생활은 그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이제 최주환은 KBO리그 가장 높은 무대인 한국시리즈(KS)에서도 반짝반짝 빛난다.정규시즌 18승 3패로 다승 1위를 차지한 오른손 투수 후랭코프는 117개의 공을 던져 5안타와 볼넷 두 개만 내주고 삼진을 무려 10개나 빼앗으며 한국 가을야구 첫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SK 타선은 후랭코프가 마운드를 지키는 동안 장타를 한 개(2루타)만 만들었다. 후랭코프는 데일리 최우수선수(상금 100만원)도 차지했다.두 팀은 하루 쉬고 7일부터 SK의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3∼5차전을 치른다.

2018-11-05 22:03:05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2차전 경기. 8회말 무사 주자 1, 3루 때 두산 최주환이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1루에서 두 팔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주환 맹타+후랭코프 역투' 두산. SK에 반격…KS 승부 원점

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한국시리즈(KS)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2차전 홈경기에서 투런포 등으로 3타점을 올린 최주환과 6⅔이닝 3실점(1자책)의 역투를 한 선발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활약을 엮어 SK에 7-3으로 이겼다.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정규시즌 1위 두산은 전날 1차전에서 7안타를 치고 볼넷 9개를 얻고도 SK에 3-7로 무릎 꿇었다. 하지만 곧바로 전날 패배를 그대로 돌려주고 균형을 맞췄다.1차전에서 3타수 2안타를 치고 3타점을 올리며 팀 득점을 혼자 책임지고도 패배를 지켜봐야 했던 최주환은 이날도 두산이 2-0으로 앞선 4회말 무사 2루에서 SK 선발투수 문승원으로부터 우월 아치를 그리는 등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일궜다.정규시즌 18승 3패로 다승 1위를 차지한 오른손 투수 후랭코프는 117개의 공을 던져 5안타와 볼넷 두 개만 내주고 삼진을 무려 10개나 빼앗으며 한국 가을야구 첫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다.두 팀은 하루 쉬고 7일부터 SK의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3∼5차전을 치른다.

2018-11-05 21:49:24

2차전에 나설 두산-SK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3으로 승리한 SK 힐만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SK 선발 라인업 나왔다…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는 어디서?

2차전에 나설 두산과 SK의 선발 라인업에 공개됐다.두산 김태형 감독과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1패를 안은 두산은 전날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다.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최주환(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오재원(2루수) 순이다.전날과 동일한 라인업이다. 타선이 전날 7안타-9볼넷에도 3득점에 그쳤지만 김태형 감독은 믿음을 나타냈다. "밸런스는 좋았다. 좀 더 편안하게 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에 SK는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이재원(포수)-김동엽(좌익수)-박승욱(2루수)-김성현(유격수) 순으로 맞선다.주전 3루수 최정이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했다. 최정의 복귀로 강승호가 선발에서 제외. 트레이 힐만 감독은 강승호 대신 박승욱을 넣은 것에 대해 "박승욱의 컨디션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방송은 MBC에서 오후 6시15분부터 방송 예정이다.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는 엑소 EXO 찬열이 시구자로 나선다 또 우주소녀 연정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2018-11-05 17:55:24

5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헝가리의 샤오앙 류가 맨앞에서 질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쇼트트랙 대표팀, 월드컵 1차 대회 '노골드 수모'

최강 전력의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노 골드' 수모를 당하는 안타까운 성적표를 받았다.한국 남녀 대표팀은 5일(한국시각) 캐나다 캘거리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박지원(단국대)이 1분24초868로 결승선을 통과해 샤오앙 류(헝가리·1분24초818)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남자 1,000m에 출전한 김건우와 홍경환(이상 한국체대)은 나란히 준결승에서 탈락해 메달 사냥에 동참하지 못했다.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 나선 평창올림픽 메달리스트 황대헌과 임효준(이상 한국체대)을 비롯해 전날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이준서(신목고)도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여자 1,000m에서는 김지유(콜핑팀), 노아름(전북도청), 김예진이 메달에 도전했지만 노아름만 준결승까지 올랐을 뿐 김지유와 김예진은 모두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 도전한 심석희(한국체대), 최민정, 최지현(이상 성남시청)도 결승 진출에 실패해 메달권에 미치지 못했다.이번 대회부터 처음 도입된 혼성계주 결승에 나선 최민정-김예진-이준서-박지원은 2분38초82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최민정-김지유-김예진-심석희가 호흡을 맞춰 출격한 여자 계주 결승에서도 한국은 러시아(4분03초925)에 0.041초차 뒤진 4분03초96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에 그쳤다. 남자 계주 결승에 나선 홍경환-이준서-임효준-박지원도 6분28초85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헝가리(6분28초625)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다.이로써 남녀 대표팀은 이번 1차 월드컵에서 치러진 개인전(500m·1,000m, 1,5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모두 실패하며 은메달 4개와 동메달 2개만 확보했다.

2018-11-05 17:52:52

DENVER, CO - SEPTEMBER 11: Starting pitcher Zack Greinke #21 of the Arizona Diamondbacks throws in the first inning against the Colorado Rockies at Coors Field on September 11, 2018 in Denver, Colorado.   Matthew Stockman/Getty Images/AFP
== FOR NEWSPAPERS, INTERNET, TELCOS & TELEVISION USE ONLY ==

그레인키, 5년 연속 NL 투수 골드글러브 수상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5년 연속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투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야구 용품제조업체 롤링스는 5일(한국시각) 2018년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의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수비를 펼친 선수를 뽑는 골드글러브는 감독, 코치들의 투표와 미국야구연구협회(SABR)가 제공한 수비 지표를 종합해 선정한다.그레인키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던 2014년부터 올해까지 5시즌 연속 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AL 투수 부문 수상자는 댈러스 카이클(휴스턴 애스트로스)이다. 카이클은 최근 5시즌 중 4차례 골드글러브를 차지했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NL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개인 통산 9번째 수상이다. 콜로라도 로키스 3루수 놀런 아레나도는 6년 연속 황금장갑을 손에 넣는 영예를 누렸다.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는 2루수 이언 킨슬러, 중견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우익수 무키 베츠 등 3명의 AL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했다. NL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1루수 프리디 프리먼, 중견수 엔더 인시아르테, 우익수 닉 마케이키스 등 3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반면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던 다저스에서는 골드글러브 수상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NL 1루수 부문에서는 역대 네 번째로 공동 수상자가 나왔다. 프리먼과 앤서니 리조(시카고 컵스)가 동률로 공동 수상했다.

2018-11-05 17:33:45

아리야 주타누깐. 연합뉴스

쭈타누깐, LPGA 투어 상금왕 확정…2년 만에 타이틀 탈환

아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 1위를 확정했다.쭈타누깐은 4일 일본 시가현 오츠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공동 19위에 올랐다. 시즌 상금 247만5천880 달러를 번 쭈타누깐은 남은 2개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올해 상금 1위 자리를 굳혔다.남은 2개 대회 우승 상금은 81만5천 달러인데 현재 상금 2위 이민지(호주)는 153만8천391 달러로 쭈타누깐에 90만 달러 이상 뒤처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쭈타누깐은 2016년에 이어 2년 만에 투어 상금왕에 복귀했다.쭈타누깐은 이미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확정했고 상금왕에도 올라 2관왕이 됐다. 또 올해 10위 안에 15차례 들어 '최다 톱10' 1위도 차지했다. 최다 톱10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보너스 10만 달러를 준다.쭈타누깐은 올해 평균 타수에서도 69.398타를 기록, 69.596타의 고진영(23)을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 한 해에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부문을 석권한 최근 사례는 2008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2011년 쩡야니(대만), 2014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이 있다.

2018-11-05 17:19:10

저스틴 로즈

로즈, 유럽투어 대회 우승…세계 골프랭킹 1위 탈환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복귀한다.로즈는 4일(현지시각) 터키 안탈리아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터키항공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했다. 리하오퉁(중국)과 동타를 이룬 로즈는 18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홀 파로 우승 상금 102만5천132 유로(약 13억원)를 받았다.이날 우승으로 세계 랭킹 2위였던 로즈는 브룩스 켑카(미국)를 제치고 1위가 됐다. 로즈는 올해 9월 처음 세계 1위가 됐고, 2주 만에 더스틴 존슨(미국)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가 이번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우승한 로즈는 유러피언투어에서 통산 12승을 거뒀다. 올해 로즈는 5월 PGA 투어 포트 워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로즈는 올해 PGA 투어 페덱스컵도 제패하며 보너스 1천만 달러를 받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리하오퉁은 연장 첫 홀에서 약 3m 안쪽에서 퍼트를 세 번이나 하며 보기를 기록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왕정훈(23)은 1오버파 285타로 공동 64위에 올랐다.

2018-11-05 17:13:40

장지훈.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장지훈, 삼성 마운드 세대교체의 마지막 퍼즐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 장지훈의 부상 복귀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마운드 세대 교체의 연착륙을 노리는 삼성은 올 시즌 최충연이 보여줬던 활약상을 내년에는 장지훈이 그대로 재현해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우완 정통파인 장지훈은 삼성이 아껴둔 '히든 카드'다. 경주고를 졸업한 장지훈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그는 신장 190㎝ 체중 92㎏의 뛰어난 체격에다 유연성까지 갖춰 삼성 마운드의 '즉시 전력감'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입단 초기에는 기대가 현실이 되는 듯했다. 장지훈은 2017시즌 시범경기 5경기에 나와 7이닝 동안 4피안타 5볼넷 7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 개막전 엔트리에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1군 무대에서도 신예답지 않은 당당한 피칭으로 4경기(2⅓이닝)에서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이 탄탄대로를 걸을 것만 같았던 '슈퍼 루키'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4월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손상을 입은 장지훈은 인대 접합 및 뼛조각 수술을 받아야 했다. 짧고 굵었던 데뷔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그는 해를 넘겨 올 시즌까지 서두르지 않고 재활 훈련에만 전념했다.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장지훈은 내년에 얼굴을 다시 비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탓에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는 합류하지 못했지만 현재 경산볼파크에서 캐치볼 훈련을 중심으로 서서히 구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삼성은 장지훈이 오승환 같은 철벽 '클로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심창민의 군 입대, 최충연의 선발진 합류 등 조만간 삼성 불펜에는 큰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장지훈이 장차 이를 메워줘야 하기 때문이다. 최충연, 양창섭, 최채흥에 더해 내년 장지훈까지 제 자리를 잡으면 삼성의 마운드 세대 교체는 8부능선을 넘기는 셈이다.올 시즌 삼성의 6위 도약은 무엇보다 불펜진 활약에 힘입은 바가 컸다. 내년에 장지훈까지 가세하면 불펜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진용을 구축하게 된다. 장지훈의 복귀에 힘입어 삼성이 순위를 얼마나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11-05 17:06:29

손흥민이 자신의 시즌 리그 1호 어시스트를 기록한 지난 4일 울버햄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에 앞서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시사항을 듣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교체 논란' 손흥민, 7일 에인트호번과 챔스리그 출격 대기

발끝 감각이 뜨거워진 손흥민(토트넘)이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인 토트넘의 대반전을 이끌 수 있을까.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은 한국시각으로 7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을 치른다.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의 사정은 좋지 않다. 토트넘은 조별리그 B조 1~3차전까지 1무 2패(골득실 -3)에 그치면서 에인트호번(1무2패·골득실 -5)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3위에 올라 있다.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3연승(승점 9)으로 1위인 가운데 인터 밀란(이탈리아·2승1패·승점 6)이 2위를 달리고 있다. 조별리그 4차전을 앞두고 토트넘은 선두 바르셀로나와 승점 8차이고, 2위 인터 밀란과는 승점 5차이다. 이 때문에 토트넘은 이번 4차전에서 승점을 따내야만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조2위 확보의 희망을 걸 수 있다.국내 팬들의 관심은 단연 손흥민의 선발 출전 여부다. 손흥민은 지난 1일 웨스트햄과 2018-2019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득점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냈다.마수걸이 득점포를 터트린 손흥민은 지난 4일 울버햄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에서 에리크 라멜라의 득점을 도우면서 이번 시즌 리그 1호 어시스트를 작성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합의에 따라 축구 국가대표팀 11월 A매치에 호출되지 않았다. 소속팀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 만큼 손흥민 역시 이번 에인트호번전 공격포인트 달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토트넘도 에인트호번전에 이어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를 잇달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해진다.

2018-11-05 16:51:13

이승우 굿즈 출시 '수익금 기부'한다는데…"너가 도와드려" 뼈 때리는 댓글 누구?

축구선수 이승우가 이승우 굿즈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을 기부한다는 계획을 밝히자 "너가 도와드리라"는 댓글을 단 네티즌이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이승우는 SNS를 통해 이승우 폰케이스 출시를 알리며 "이번 제품은 한정판이며 판매수익은 전액 홀로 지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돕는 일에 기부하려고 합니다"라고 알렸다.이에 인스타그램 underhiswings2016는 "그냥 너가 도와드리면 안 되냐"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이 네티즌은 이승우의 선배인 축구선수 기성용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뼈 때리는 솜씨가 대단하다" "팩트 폭행 제대로 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이승우 폰케이스 일부 제품은 이미 품절되는 등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11-05 16:47:59

고(故) 조남철

'한국바둑 개척자' 故조남철 선생에 대국수 메달 헌정

한국 현대 바둑을 개척한 고(故) 조남철(9단) 선생이 한국바둑을 상징하는 대국수(大國手)로 추대됐다. 김인(75) 9단, 조훈현(65) 9단, 조치훈(62) 9단, 서봉수(65) 9단, 이창호(43) 9단, 이세돌(35) 9단 등 한국 현대 바둑 역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기사 6명은 국수로 선정됐다.대국수·국수 7인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메달을 헌정 받았다. 11월 5일은 조남철 선생이 1945년 서울 남산동에 한성기원을 세운 날이다. 한성기원은 한국바둑의 총본산인 한국기원의 전신이다. 바둑의 날은 자유한국당 조훈현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바둑진흥법' 제7조에 따라 이번에 처음 만들어진 법정기념일이다.최근 바둑 행정을 둘러싼 프로기사·바둑 팬들의 반발에 지난 2일 사퇴한 홍석현 전 한국기원 총재, 송필호 전 한국기원 부총재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홍 전 총재의 축사는 김인 9단이 대신 낭독했다.

2018-11-05 16:17:15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왼쪽)가 오는 12월 31일 맞붙을 일본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과 5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무패 복서 메이웨더, 일본 격투기 신성 나스카와와 격돌

50전 전승의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가 코너 맥그리거에 이어 또다시 색다른 상대를 골랐다.미국 일간 'USA 투데이'는 메이웨더가 12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일본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20)과 격돌한다고 5일 보도했다.지난해 8월 UFC 간판 스타, 코너 맥그리거와 복싱 대결을 벌였던 메이웨더는 최근에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대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메이웨더의 선택은 일본의 떠오르는 킥복싱 스타 나스카와였다.나스카와는 키 165㎝, 체중 57㎏으로 메이웨더보다 키는 8㎝ 작고, 체중도 9㎏이 덜 나간다. 나스카와의 킥복싱 전적은 27전 27승(21KO)에 종합격투기 전적도 4전 4승(2KO)이다.무패 전적의 두 선수가 체급은 물론 어떤 경기 방식으로 싸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메이웨더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 방식은 향후 몇 주 사이에 결정할 것"이라며 "어떤 경기 방식이 될지는 모르지만 팬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카와는 패기 있게 "복싱도 문제 없다"고 말했다.

2018-11-05 16:02:38

최순호 포항 스틸러스 감독

K리그1 상위 스플릿 복귀한 포항, 최순호 감독과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최순호(56) 감독과 재계약했다. 포항은 5일 "세부 계약 조건은 상호합의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최 감독과의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2000년 8월 감독 대행을 시작으로 2004년까지 포항을 이끌었던 최 감독은 2016년 10월 포항으로 돌아와 K리그1 잔류를 지휘했다. 지난해 7위에 자리한 포항은 이번 시즌 3년 만에 상위 스플릿에 돌아와 4위를 달리고 있다.

2018-11-05 15:54:54

이승우 빼고 이청용 호출한 벤투의 결단…'경기력·포지션 경쟁'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혹독한 포지션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다.벤투 감독은 5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11월 호주 원정 A매치 2연전(17일 호주·20일 우즈베키스탄)에 나설 26명의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눈에 띄는 것은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의 탈락과 이청용(보훔)의 재입성이다.지난 5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신태용호 시절 처음 태극마크를 따낸 이승우는 러시아 월드컵까지 합류, A매치 6경기를 뛰면서 차세대 유망주로 인정 받았다. 하지만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치른 4차례 국내 평가전에선 지난 9월 코스타리카 평가전에 교체 출전한 게 기록 전부였다.벤투 감독은 이승우를 제외한 이유에 대해 "이승우 포지션에 능력 좋고 다양한 공격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들이 포진해 있다"며 "추후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결국 이승우는 훈련 과정은 물론 실전에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대표팀에서 경쟁력을 스스로 잃었다는 평가다.이 때문에 벤투 감독은 이승우와 비슷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나상호(광주)에게 생애 첫 태극마크를 주면서 치열한 포지션 경쟁을 유도했다. 나상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최전방은 물론 2선 공격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며 김학범호 우승에 힘을 보탰다.이런 가운데 2선 공격과 중앙 미드필더로서 베테랑인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남태희(알두하일)를 함께 호출하며 치열한 포지션 경쟁을 예고했다. 이청용의 발탁 역시 경기력 향상이 곧바로 대표팀 호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벤투 감독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청용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보훔에 합류한 이후 경기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최근 도움 해트트릭을 포함해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따내면서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이청용의 호출 역시 포지션 경쟁의 의미가 크다. 측면 날개 요원으로 황희찬(함부르크), 문선민(인천)이 포진한 상황에서 이재성(홀슈타인 킬)을 이번 소집에 부르지 않기로 하면서 경쟁에 불을 댕겼다. 황희찬과 문선민이 아직 A매치 경험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경험 풍부한 이청용을 포지션 경쟁자로 투입해 대표팀 선수들의 생존 경쟁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는 벤투 감독의 의도가 드러난다.

2018-11-05 15:45:00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호주 원정으로 진행되는 호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기 위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3기 벤투호에 기성용·이승우 제외…권경원 발탁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1월 호주 원정 2연전을 앞두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김정민(리퍼링)과 나상호(광주)를 처음 발탁했다. 또 태극마크를 영구 박탈당한 장현수(FC도쿄)의 대체자로는 권경원(톈진 취안젠)이 선택을 받았다.대신 일찌감치 차출 불가가 확정된 손흥민(토트넘)과 봉사활동 자료조작 때문에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당한 장현수(FC도쿄)를 비롯해 기성용(뉴캐슬), 이승우(베로나), 이재성(홀슈타인 킬)을 소집하지 않았다.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는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치러지는 해외 평가전에 나설 태극전사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첫 해외 원정에 나서는 대표팀은 12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경기가 치러지는 호주 브리즈번으로 이동한다.이번 명단에서 벤투 감독은 지난 10월 국내 평가전에 나섰던 25명의 선수 가운데 손흥민, 장현수, 기성용, 이승우, 이재성 등 5명을 제외하면서 권경원(톈진 취안젠), 이유현(전남), 김정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청용(보훔), 나상호(광주) 6명을 새로 불러들였다.이 가운데 수비수 이유현과 미드필더 김정민, 공격수 나상호는 생애 처음 태극마크를 다는 기쁨을 맛봤다.호주 원정에 나서는 벤투 감독이 가장 고민한 부분은 장현수를 대체할 선수를 선택하는 것이었고, 중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권경원에게 기회를 줬다.장현수가 좌우 풀백과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맡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인 만큼 벤투 감독은 이와 비슷한 성향의 선수를 고르면서 권경원을 선택했다.권경원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 예비명단 26명에 포함됐지만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해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의 호출에 따라 5개월 여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반면 기성용은 선수 본인의 요청에 따라 이번 소집에서 빠졌고, 이재성은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소속팀 적응 차원에서 부르지 않았다는 게 벤투 감독의 설명이다.더불어 이승우에 대해선 소속팀에서 활약이 미미하고 같은 포지션에서 경쟁자들이 많아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벤투호를 통해 태극마크를 다시 찾은 이청용은 도움 해트트릭을 포함해 두 경기 연속 도움쇼를 펼치는 등 최근 컨디션이 상승하면서 코칭스태프의 시선을 사로잡아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축구대표팀 11월 A매치 소집 명단(26명)▲ GK =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 DF = 김영권(광저우), 정승현(가시마), 권경원(톈진 취안젠),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박지수(경남), 이유현(전남), 김문환(부산), 홍철(수원), 박주호(울산)▲ MF = 이청용(보훔), 황인범(대전), 김정민(리퍼링), 정우영(알사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김승대(포항), 남태희(알두하일), 이진현(포항), 나상호(광주), 황희찬(함부르크), 문선민(인천)▲ FW = 황의조(감바 오사카), 석현준(스타드드랭스)

2018-11-05 10:42:19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좌완 선발 류현진(31)이 원소속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고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 기자가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밝혔다. 퀄리파잉 오퍼는 메이저리그 원소속구단이 FA 선수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2019 FA의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천790만 달러(약 200억원)다. 사진은 류현진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보스턴 레드삭스와 2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선 모습. 연합뉴스

다저스, 류현진에 '1년 200억원' 퀄리파잉 오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좌완 선발 류현진(31)이 원소속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뉴욕 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했다"고 썼다.이어 미국 야후스포츠는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는 7명이다"라고 전하며 류현진의 이름도 넣었다.퀄리파잉 오퍼는 미국 메이저리그 원소속구단이 FA 선수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원소속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이듬해 신인 지명권을 넘겨줘야 한다.2019 FA의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천790만 달러(약 200억원)다.퀄리파잉 오퍼는 특급 FA의 상징이기도 하다.야후스포츠에 따르면 올해 FA 중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수 패트릭 코빈, 애리조나 외야수 A.J. 폴록,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댈러스 카이클, 보스턴 레드삭스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 다저스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류현진 등 7명 만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야후스포츠는 "다저스의 선택은 놀랍다"고 덧붙이기도 했다.류현진은 열흘 안에 퀄리파잉 오퍼 수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면 2019년 연봉 200억원을 받는다. 그리고 1년 뒤 다시 FA가 된다.다저스는 류현진을 1년 동안 묶어 두며 다년 계약을 고민할 시간을 벌거나, 다른 팀으로 떠날 것을 대비하고자 퀄리파잉 오퍼를 했다.공은 류현진에게 넘어갔다. 만약 류현진이 '올해가 다년 계약의 적기'라고 판단하면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갈 수 있다.반대로 1년 더 다저스에 남아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면, 1년 뒤 FA 시장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여 '연봉 200억 원짜리 투수'가 된다.류현진은 올해 15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의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이 성적만 보면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는 당연하다.그러나 현지 언론은 "류현진이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이닝 소화 능력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퀄리파잉 오퍼 제시 가능성을 낮게 보기도 했다.결국, 다저스는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했다. 류현진은 행복한 고민을 시작한다.

2018-11-05 09:59:36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