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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4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그레미우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2019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4강전에서 3-0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페루는 이날 '디펜딩 챔피언' 칠레를 완파하고 44년 만에 대회 결승에 올랐다. 연합뉴스

페루, 코파 4강서 '디펜딩 챔피언' 칠레 완파…브라질과 결승

페루가 '디펜딩 챔피언' 칠레를 꺾고 2019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올랐다.페루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그레미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칠레를 3-0으로 완파했다.대회 3연패를 노리던 강호 칠레를 제압한 페루는 우승을 차지했던 1975년 대회 이후 44년 만에 결승 무대에 복귀했다.우승을 다툴 상대는 '영원한 우승 후보' 개최국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경기 시작 직후부터 칠레를 강하게 밀어붙인 페루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뽑아냈다.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안드레 카리요가 머리로 떨궈줬고, 이를 에디손 플로레스가 왼발로 차넣어 골을 기록했다.추가 골도 금세 이어졌다. 칠레 가브리엘 아리아스 골키퍼의 잘못된 판단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전반 38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카리요는 아리아스 골키퍼가 무리하게 골문을 비우고 나온 것을 확인하고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크로스를 받은 요시마르 요툰은 수비 사이를 가로지르는 절묘한 슛으로 또 한 번 칠레의 골망을 흔들었다.연거푸 실점한 칠레는 후반 들어 '파상공세'에 나섰지만, 페루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후반 5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의 헤딩 슛은 골대를 맞고 나왔고, 30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바르가스가 때린 슈팅은 페드로 가예세 페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계속된 공격에도 끝내 골을 만들어내지 못한 칠레는 후반 추가시간 페루의 파울로 게레로에게 쐐기 골을 내줘 추격 동력을 잃었다.페루는 슈팅 수에서 9-19로 크게 뒤졌지만, 가예세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2019-07-04 15:25:56

대구FC vs 경남FC 포스터.

대구FC 6일 홈경기 한희훈 내세운 이벤트 진행

'대팍'에서 '약속왕' 한희훈이 춤을 출 수 있을까?대구FC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주장' 한희훈을 내세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한희훈은 이날 경고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그러나 이벤트를 통해 경남전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희훈은 원정석에서 함께 응원을 하거나 깜짝 병문안을 가는 등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해 5월에는 경기 패배 이후 확성기를 들고 팬들에게 반등을 약속하면서 '약속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대구는 한희훈의 '확성기' 약속 이후 FA컵에서 우승을 하고 리그를 7위로 마치는 등 기적적인 반등을 이뤄냈다.이번 경기에도 한희훈이 약속으로 경남전 승리에 힘을 보탠다. 대구는 지난 2일부터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한희훈 선수에게 팬들이 원하는 승리 공약을 신청받고 있다. 대구가 경남전에서 승리할 경우 댓글 중 좋아요를 많이 받은 공약 하나를 선택해 한희훈 선수가 실행하게 된다.댓글은 하루도 안 되어 100개 가까이 달렸다. 대팍 나이트 조명과 함께 선수단 단체 댄스, 하니('달려라 하니'도 한희훈의 별명 중 하나) 분장하고 경기장 한 바퀴 달리기, 확성기 들고 경기장 돌면서 팬들과 소통하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공약이 나오고 있다.'팬 스킨십'에도 나선다. 한희훈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후 6시 40분부터 약 30분간 N석 통로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또 한희훈 포스터 500장, 주장완장 1만개, 핀버튼 1만개를 팬들에게 나눠준다. 한희훈 포스터 중 100장은 친필사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장완장, 핀버튼 등 증정품 모두 팀스토어 앞 이벤트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2019-07-04 15:16:15

네덜란드 선수들이 4일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스웨덴을 1-0으로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사상 처음으로 FIFA 여자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올랐다. 연합뉴스

-여자월드컵- 네덜란드, 스웨덴 꺾고 사상 첫 결승행…미국과 격돌

네덜란드가 스웨덴을 잡고 처음으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올랐다.네덜란드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스웨덴을 1-0으로 물리쳤다.두 팀은 전·후반 9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끝에 네덜란드가 야키 흐루넌의 결승 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2015년 여자 월드컵에 처음 출전해 16강에 올랐던 네덜란드는 두 번째 출전인 이번 월드컵에서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2017년 여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8강에서 네덜란드에 패해 탈락했던 스웨덴은 또 한 번 큰 무대에서 '오랜지 군단'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당시 대회에서 스웨덴을 잡은 후 우승까지 거머쥔 네덜란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국제 대회 2연패'를 노린다.네덜란드의 결승 상대는 잉글랜드를 꺾고 올라온 미국이다.FIFA 랭킹 1위인 미국은 이전 2015년 대회 우승국이자 2011년 대회에서도 준우승에 오른 강호다.양 팀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다.총 26개의 슈팅을 쏟아내며 끊임없이 서로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각 팀 골키퍼들의 잇따른 선방에 좀처럼 골은 터지지 않았다.각자 한 번씩 골대를 맞히는 불운 속에 0-0으로 90분을 마친 두 팀은 연장전으로 향했다.연장 전반 9분, 마침내 네덜란드 쪽에서 골이 터졌다.페널티 지역 바깥 먼 거리에서 공을 잡은 흐루넌은 골문을 향해 강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남은 시간 동안 스웨덴의 공세를 잘 막아낸 네덜란드 선수들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에 누워 서로를 껴안고 기쁨을 만끽했다.네덜란드와 미국의 결승전은 8일 프랑스 리옹에서 펼쳐진다.

2019-07-04 15:16:05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1회에 '천적' 놀란 아레나도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뒤 아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차도 잡고 10승 찍고…류현진 5일 샌디에이고전 전반기 마무리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10승 달성을 노린다.류현진은 5일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10승을 채우고, 기분 좋게 10일 올스타전 선발 등판을 준비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류현진은 눈부신 전반기를 보냈다. 4일 기준으로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 중이다.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 투수는 류현진뿐이다.다승에서도 내셔널리그(NL)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닝당 출루허용(0.90)은 NL 1위, 탈삼진/볼넷 비율(13.43)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그러나 최근 4경기에서는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5일 샌디에이고전은 9승에 멈춰 있는 승리 시계를 다시 돌릴 기회다.류현진은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무척 강하다. 올 시즌 홈경기 성적은 8경기 6승 평균자책점 0.94다.샌디에이고를 상대로도 강했다.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에서 개인 통산 10경기에 등판해 7승 1패 평균자책점 2.26을 올렸다.올해는 아직 상대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샌디에이고전에서 3경기 3승 평균자책점 1.53으로 매우 잘 던졌다.경계할 대상은 있다. 류현진은 윌 마이어스에게 12타수 5안타(타율 0.417), 1홈런, 1타점을 허용했다. 마이어스는 류현진에게 장타 4개(홈런 1개, 2루타 3개)를 쳤다.이언 킨슬러도 류현진을 상대로 5타수 3안타(타율 0.600), 2타점으로 강했다.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뛴 매니 마차도와의 승부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올 시즌을 앞두고 10년 3억달러의 초대형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하며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마차도는 3일까지 타율 0.276, 20홈런, 57타점을 올렸다.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2013년 당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던 2년 차 마차도를 만나 3타수 무안타로 제압했다. 이후에는 한 번도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올해 빅리그에서 손꼽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류현진과 '3억달러의 사나이'가 된 마차도가 펼칠 투타 대결은 국내 팬은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도 기대하는 관전 포인트다.

2019-07-04 15:15:08

프로야구선수協, 유소년에 불법약물 투여 前 선수 영구추방 요청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회)가 유소년을 상대로 벌인 전직 프로야구 선수의 불법 약물 투여 사태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선수협회는 4일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에게 금지약물을 투여해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된 전직 프로야구선수 A 씨를 규탄하며 프로야구 단체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또 "어린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에게 약물을 권유하고 직접 약물을 주사했다는 A 씨의 행위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고 분노한다"고 덧붙였다.선수협회는 수사에서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A 씨는 야구계에서 추방돼야 한다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KBO 사무국에 이 씨가 지도자로 발붙일 수 없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게임회사에도 A 씨의 초상권이 사용되지 않도록 요청하겠다고 했다.다만 선수협회는 A 씨의 야구 교실에서 훈련한 KBO리그 현역 선수 송승환(19·두산 베어스)과 고승민(19·롯데 자이언츠)이 이번 사건에 연루됐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선수협회는 해당 선수들에게 확인한 결과 두 선수는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은 뒤 기술 훈련을 하고자 A 씨의 훈련장을 찾았을 뿐이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해당 선수들을 지도해 프로의 지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던 A 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A 씨의 신빙성 없는 주장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두 선수는 전날 구단을 통해 결백을 주장했다.

2019-07-04 15:13:09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컵스 투수 크레이그 킴브럴을 상대로 한 코리 디커슨의 희생 플라이 때 홈으로 들어와 끝내기 득점을 올리고 있다. 강정호는 이날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피츠버그의 6-5 승리. 연합뉴스

강정호, 킴브럴과의 첫 대결서 행운의 2루타·결승 득점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크레이그 킴브럴(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행운의 2루타를 치고, 결승 득점도 올렸다.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 컵스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컵스가 5-4로 앞선 9회 말, 강정호 타석에서 분위기가 달라졌다.프리에이전트(FA) 계약에 진통을 겪다가 6월에 컵스와 계약하고 7월에서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킴브럴이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킴브럴은 첫 타자 케빈 뉴먼을 1루 땅볼로 잡아냈으나 엘리아스 디아스에게 볼넷을 허용했다.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시속 136㎞ 바깥쪽 너클 커브를 밀어쳤다.높이 뜬 타구를 컵스 우익수 윌슨 콘트레라스가 전력 질주해서 잡으려고 했지만, 공은 글러브를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주로 포수로 뛰는 콘트레라스는 올 시즌 처음으로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강정호의 타구를 잡지 못했다. 기록은 2루타였다.강정호의 2루타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은 피츠버그는 애덤 프레이저의 2루수 땅볼 때 5-5 동점을 만들었다.프레이저의 땅볼을 잡은 컵스 2루수 애디슨 러셀은 홈 송구를 택했지만, 디아스의 발이 빨랐다.이어진 1사 1, 3루에서 코리 디커슨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강정호가 빠르게 질주해 홈을 밟으면서 피츠버그의 끝내기 승리로 마무리됐다. 강정호는 시즌 11번째 득점을 했고 시즌 타율은 0.160에서 0.165(133타수 22안타)로 올랐다.

2019-07-04 15:12:27

이광연 선수

이광연 선수 나이는? 소속은? 프로 데뷔는 언제?

이광연 선수가 4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화제다.이광연 선수는 1999년 9월 11일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만 19세다. 과천문원중학교, 통진고등학교, 인천대학교를 졸업했다.2019시즌을 앞두고 K리그1의 강원 FC에 입단했다. 포지션은 골키퍼.2019년 FIFA U-20 월드컵을 마친 직후 첫 경기였던 지난달 23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2018년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대표팀에 발탁됐다. 2019년 FIFA U-20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돼 U-20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모든 경기에 출전해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2019-07-04 14:14:58

대구강북로타리 회원들 쌀 기증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강북로타리 회원들이 1일 대구 북구 관음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220㎏을 기증했다. 또 관음동 지역아동복지센터를 찾아 간담회를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2019-07-04 13:58:52

정길중(주)에쉴리가구 대표, 대구스피치평생교육원 9대 회장 취임

대구스피치평생교육원·대구리더스클럽(이사장 이병욱)은 최근 호텔라온제나 6층에서 대구리더스클럽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제8, 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지고 대구스피치평생교육원 9대 회장으로 정길중 (주)에쉴리가구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2019-07-04 13:51:26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9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2회에서 투런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이날 강정호는 복귀 후 첫 홈런포를 날리며 시즌 5호 홈런을 신고,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강정호, 킴브럴과의 대결서 행운의 2루타·결승 득점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크레이그 킴브럴(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행운의 2루타를 치고, 결승 득점도 올렸다.강정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 컵스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컵스가 5-4로 앞선 9회 말, 강정호 타석에서 분위기가 달라졌다.프리에이전트(FA) 계약에 진통을 겪다가 6월에 컵스와 계약하고 7월에서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킴브럴이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킴브럴은 첫 타자 케빈 뉴먼을 1루 땅볼로 잡아냈으나 엘리아스 디아스에게 볼넷을 허용했다.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시속 136㎞ 바깥쪽 너클 커브를 밀어쳤다.높이 뜬 타구를 컵스 우익수 윌슨 콘트레라스가 전력 질주해서 잡으려고 했지만, 공은 글러브를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주로 포수로 뛰는 콘트레라스는 올 시즌 처음으로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강정호의 타구를 잡지 못했다.기록은 2루타였다.강정호의 2루타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은 피츠버그는 애덤 프레이저의 2루수 땅볼 때 5-5 동점을 만들었다.프레이저의 땅볼을 잡은 컵스 2루수 애디슨 러셀은 홈 송구를 택했지만, 디아스의 발이 빨랐다.이어진 1사 1, 3루에서 코리 디커슨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강정호가 빠르게 질주해 홈을 밟으면서 피츠버그의 끝내기 승리로 마무리됐다.강정호는 시즌 11번째 득점을 했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강정호는 7회 초 수비 때 3루수로 나서며 그라운드를 밟았다.4-5로 뒤진 7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타석에 들어섰다.컵스 선발로 나선 다르빗슈 유와 맞선 강정호는 초구 시속 149㎞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3루 땅볼로 돌아섰다.강정호는 다르빗슈와 처음 대결했다.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강정호는 행운이 따른 2루타와 전력 질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킴브럴과의 개인 첫 대결에서도 좋은 기억을 쌓았다.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60에서 0.165(133타수 22안타)로 올랐다.킴브럴은 올 시즌 첫 패배(1패 1세이브)를 당했다.

2019-07-04 11:47:35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4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별들의 무대' 초청장을 받았다. 이로써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류현진은 4번째 한국인 빅리거 올스타로 맥을 이었다. 사진은 5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연합뉴스

류현진, 사이영상 전망 흔들…SI "셔저와 크로스 직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쪽으로 기운 듯했던 사이영상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4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상 랭킹을 업데이트해 발표했다.류현진은 지난달에 이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랭킹에서 1위를 지켰지만 맥스 셔저(35·워싱턴 내셔널스)라는 강력한 경쟁자를 만났다.지난달 발표에서 랭킹 밖이었던 셔저는 6월 들어 무시무시한 기세로 치고 올라오며 단숨에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셔저는 6월에만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00, 탈삼진 68개라는 빼어난 성적으로 6월의 투수에 선정되며 개인 통산 4번째 사이영상을 향해 강력한 도전장을 던졌다.SI는 '사이영상 후보로 셔저와 류현진을 지지하는 투표자들이 충돌 직전'이라며 사이영상을 놓고 두 선수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소개했다.SI는 "류현진은 규정이닝을 채운 선발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자책점이 2.00 미만"이라며 "평균자책점 2.35 미만인 투수도 류현진 외에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83이다.이어 류현진이 조정 평균자책점(ERA+), 9이닝당 볼넷 개수, 탈삼진/볼넷 비율에서도 2위보다 2배에 가까운 격차로 앞선다고 소개했다.SI는 "류현진은 사이영상 투표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많은 통계에서 단순히 리그를 리드하는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압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주요 통계 수치로 사이영상 후보를 평가한다면 당신의 선택이 류현진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하지만 SI는 표면적인 성적에선 류현진이 셔저를 앞설지 몰라도 셔저 역시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라고 평가했다.SI는 "셔저는 '베이스볼레퍼런스'와 '팬그래프'가 집계하는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에서 모두 1위"라고 전했다.이어 "워싱턴의 수비에 큰 결함이 있는 반면 다저스는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갖췄다"며 "만약 수비 변수를 제거하면 셔저가 류현진에게 분명하게 앞선다"고 했다.두 통계 사이트에서 셔저의 WAR는 5.0으로 2.9인 류현진보다 높다.실제로 셔저의 평균자책점은 2.43으로 류현진과 차이가 크지만, 투수에게만 책임 있는 기록들로 산출하는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FIP)에서는 셔저가 2.10으로 리그 전체에서 가장 낮다.SI는 "지금 사이영상 수상자를 투표한다면 대부분의 표는 류현진에게 갈 것"이라며 "하지만 진정한 개인적인 퍼포먼스에서는 셔저가 낫다. 그리고 두 선수의 평균자책점이 FIP에 가까워지기 시작한다면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2019-07-04 11:46:19

[롤 9.14패치] 갈리오, 제이스 버프…벤률 76% 모데는?

◆갈리오·석상의 강타 (패시브)[삭제]: 더이상 갈리오가 챔피언을 스킬로 맞췄을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지 않는다재사용 대기시간: 8초 > 5초 ·전장의 돌풍 (Q)재사용 대기시간: 10/9.5/9/8.5/8초 > 14/12.5/11/9.5/8초마나소모량: 80/90/100/110/120 > 80/85/90/95/100돌풍 피해량: 70/105/140/175/210 (+0.75 주문력) > 80/120/160/200/240 (+0.8 주문력) ·듀란드의 방패 (W)재사용 대기시간: 16/15/14/13/12초 > 16/14.5/13/11.5/10초자체 둔화율: 30% > 15% ◆블리츠크랭크·폭주 (W)재사용 대기시간: 10초 > 15초이동 속도: 20/25/30/35/40% > 70/75/80/85/90%지속 시간: 4초 > 5초추가 이동속도가 시간에 따라 감소함공격 속도: 30/35/40/45/50% > 30/38/46/54/62%3회까지 재사용 가능하며 재사용할 때마다 지속시간이 갱신되고 이동 속도 효과가 중첩된다. 마지막 재시전은 효과를 일찍 중단된다.W 효과가 끝나면, W의 중첩당 1초 동안 블리츠크랭크가 속박된다. ·정전기장 (R)재사용 대기시간: 90/60/30초 > 60/45/30초[삭제] 더이상 블리츠크랭크에 걸린 이동 방해 효과를 제거하지 않는다. ◆제이스·전격 폭발 (캐논 폼 Q)피해량: 70/115/160/205/250/295 (+1.0 추가 공격력) >55/110/165/220/275/330 (+1.2 추가 공격력)

2019-07-04 09:43:04

영국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노르웨이의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8강전을 딸 하퍼와 함께 관람했다. 잉글랜드는 이날 노르웨이에 3-0 완승했다. 연합뉴스

[여자월드컵] 네덜란드, 스웨덴 꺾고 사상 첫 결승행

네덜란드가 스웨덴을 잡고 처음으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올랐다.네덜란드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스웨덴을 1-0으로 물리쳤다.두 팀은 전·후반 9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끝에 네덜란드가 야키 흐루넌의 결승 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2015년 여자 월드컵에 처음 출전해 16강에 올랐던 네덜란드는 두 번째 출전인 이번 월드컵에서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2017년 여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8강에서 네덜란드에 패해 탈락했던 스웨덴은 또 한 번 큰 무대에서 '오랜지 군단'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당시 대회에서 스웨덴을 잡은 후 우승까지 거머쥔 네덜란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국제 대회 2연패'를 노린다.네덜란드의 결승 상대는 잉글랜드를 꺾고 올라온 미국이다.FIFA 랭킹 1위인 미국은 이전 2015년 대회 우승국이자 2011년 대회에서도 준우승에 오른 강호다.양 팀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다.총 26개의 슈팅을 쏟아내며 끊임없이 서로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각 팀 골키퍼들의 잇따른 선방에 좀처럼 골은 터지지 않았다.각자 한 번씩 골대를 맞히는 불운 속에 0-0으로 90분을 마친 두 팀은 연장전으로 향했다.연장 전반 9분, 마침내 네덜란드 쪽에서 골이 터졌다.페널티 지역 바깥 먼 거리에서 공을 잡은 흐루넌은 골문을 향해 강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남은 시간 동안 스웨덴의 공세를 잘 막아낸 네덜란드 선수들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에 누워 서로를 껴안고 기쁨을 만끽했다.네덜란드와 미국의 결승전은 8일 프랑스 리옹에서 펼쳐진다.◇ 2019 여자월드컵 일정(한국시간)▲ 3·4위전잉글랜드-스웨덴(7일 오전 0시·니스)▲ 결승전미국-네덜란드(8일 오전 0시·리옹)

2019-07-04 08:57:39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덱 맥과이어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네 번의 득점권 찬스에서 무득점…삼성, kt에 0대3 영봉패

삼성 라이온즈가 네 번의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영봉패를 당했다.삼성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시즌 35승 47패 승률 0.427을 기록, 6위 kt와 3게임차로 벌어진 7위를 유지했다.선발투수 덱 맥과이어는 6이닝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6패째(3승)를 떠안았다.삼성 타선은 kt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2회초 1사 이후 1, 2루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0대2로 뒤진 6회초 1사 이후 1, 3루에 주자가 들어서며 두 번째 득점권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러프가 병살타를 때리며 물러났다.삼성은 배제성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8회초 무사 2, 3루의 세 번째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9회초 1사 2루의 마지막 찬스도 살리지 못한 삼성은 0대3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019-07-03 21:25:4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연합뉴스

[핫 키워드] K리그 vs 유벤투스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팀 K리그'(K리그 올스타) 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FC'의 친선경기가 3일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 티켓 예매가 이뤄졌는데, 예매 경쟁이 벌어지면서 접속자가 몰려 예매 웹사이트가 1시간여 동안 마비되기도 했다. 주최 측은 2시간여 만에 6만 장의 티켓이 팔려 사실상 매진 상태라고 밝혔다. 총 좌석 수는 6만2천여 석. 가장 비싼 좌석은 40만원에 달한다.유벤투스에는 포르투갈 국적의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돼 있어 그의 내한에 축구팬들의 눈길이 집중됐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 올 시즌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9-07-03 17:40:00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리옹 미드필더 은돔벨레 영입

손흥민(27)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3)를 영입했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리옹에서 뛴 은돔벨레와 계약을 발표하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입 사실을 알렸다.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6년이지만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토트넘이 리옹에 지불한 이적료는 6천만 유로(약 79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프랑스 프로축구 리그2(2부) 아미엥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은돔벨레는 2017년 8월 리옹으로 임대됐다가 2018년 여름 완전히 이적했다.프랑스 출신의 은돔벨레는 리그1(1부) 96경기에 출장해 16도움을 기록했다.프랑스 21세 이하(U-20) 대표팀에서 10경기에 출전한 은돔벨레는 2018년 10월 성인 대표팀에 데뷔해 6경기에 출장했다.그는 리옹의 중원에서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보여줘 토트넘에서는 중국 무대로 떠난 무사 뎀벨레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한편 토트넘은 전날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측면 공격수 잭 클라크(19)를 영입했다.

2019-07-03 16:01:00

NC 버틀러·베탄코트 모두 교체…좌완 프리드릭 영입

5위 자리가 위태로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와 타자를 모두 교체한다.NC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32)을 영입한다"고 밝혔다.현재 어깨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빠진 우완 투수 에디 버틀러에 대해선 같은 날 KBO 사무국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프리드릭은 키 193㎝의 장신 좌완 투수다. 2012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2016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뛸 때까지 빅리그 4시즌 동안 124경기(42경기 선발 등판)에서 10승 28패 평균자책점 5.37을 기록했다.올 시즌은 미국 독립리그인 애틀랜틱 리그의 뉴브리튼 비즈에서 선발로 꾸준히 나섰다. 11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NC 구단은 "프리드릭은 직구 평균 시속이 145㎞에 이르고 체인지업, 커브 등의 변화구를 섞어 던진다"며 "안정된 제구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프리드릭은 이번 주중 국내에 들어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다. NC는 그 결과에 따라 프리드릭과 계약한다.아울러 NC는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 대해서도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NC는 새 외국인 타자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2019-07-03 16:00:43

박세리 2020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이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설해원 레전드 매치'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박세리에게 "왜 미국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보다 못하냐"

'한국 골프의 선구자'인 박세리(42)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골프를 주제로 나눈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박세리 감독은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설해원 레전드 매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난달 청와대 만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선수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소유한 골프장에서 대회를 열고, 현역 선수들과 라운드를 할 정도로 골프를 워낙 좋아하신다"고 말했다.당시 대화 내용에 대해 박세리는 "은퇴한 제 모습을 보는 것이 좋다고도 말씀하셨고 미국 선수들이 왜 한국 선수들보다 못하는지 하는 궁금증도 있더라"고 살짝 공개했다.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총 17개 대회 가운데 한국 선수들이 8승을 합작했고 미국 선수들은 2승에 그치고 있다.또 트럼프 대통령과 언제 한 번 골프를 치기로 했다고도 밝혔다.박세리 감독은 "저와 골프를 한번 치고 싶다고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역에 계시다 보니 그게 가능할지 잘 모르겠다"고 웃으며 "하지만 워낙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 언젠가는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여지를 남겼다.이날 열린 기자회견은 9월 2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리는 '설해원 레전드 매치'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 대회에는 박세리를 비롯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줄리 잉크스터(미국),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 은퇴한 유명 선수들과 박성현(26), 이민지(호주), 렉시 톰프슨(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 현역 톱랭커들이 출전한다.

2019-07-03 16:00:33

파리 생제르맹(PSG) 킬리안 음바페. 연합뉴스

'이적설' 음바페, 한줄 트윗으로 PSG '잔류' 선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의 뜨거운 구애를 받아온 '프랑스의 뜨는 별' 킬리안 음바페(21·파리 생제르맹)가 한줄 트윗으로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었다.음바페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2019-2020시즌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뒤 'ICI C'EST PARIS 19/20'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ICI C'EST PARIS'(여기가 파리다)는 PSG의 전통적인 슬로건이다. PSG는 최근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고, 음바페 역시 새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음바페는 새 시즌 유니폼을 입고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리면서 팀의 슬로건과 함께 '19/20'이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2019-2020시즌에도 PSG에서 뛴다는 뜻을 전달했다.2017년 8월 AS모나코에서 임대로 PSG 유니폼을 입은 음바페는 2017-2018시즌 정규리그 27경기에서 13골을 쏟아냈고, 2018-2019시즌에는 33골로 득점왕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4골을 득점하며 영플레이어상을 받아 주가를 끌어올린 음바페는 지난 5월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UNFP) 2018-2019 프랑스 리그앙 '올해의 선수'로 뽑힌 뒤 "PSG에서 계속 뛴다면 큰 즐거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마도 다른 것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맞이할 것"이라며 스스로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이런 가운데 음바페의 차지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떠올랐지만 결국 음바페는 다음 시즌에도 PSG에서 뛰겠다는 의미의 트윗으로 이적설을 스스로 진화했다.

2019-07-03 15:58:54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3일(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2019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준결승 도중 브라질이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하자 낙담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0-2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연합뉴스

또다시 고개 숙인 메시…아르헨, 코파 4강서 브라질에 0-2 패배

리오넬 메시가 또 한 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고개를 숙였다.아르헨티나는 3일(한국시각) 브라질 미네이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브라질에 0-2로 패배했다.최근 5번의 대회 중 자국에서 열린 2011년 대회를 제외하고 4번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아르헨티나는 '숙적' 브라질을 넘지 못하고 또 한 번 고배를 마셨다.아르헨티나의 '키 플레이어'인 메시는 이번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우승 의지를 불태웠지만, 이번에도 트로피는 아르헨티나의 몫이 아니었다.결승에 오른 브라질은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도전한다.개최국 브라질은 전반 19분 선취골을 뽑았다.측면에서 다니 알베스(파리 생제르맹)의 패스를 피르미누(리버풀)는 문전을 향해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좋은 위치를 잡고 있던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는 이를 깔끔한 마무리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일격을 맞은 아르헨티나는 공세를 강화했다.전반 프리킥 상황에서 아르헨티나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의 헤딩 슛이 골키퍼 알리송(리버풀)의 손을 넘어 골문으로 향했지만, 골대에 맞고 나왔다.후반 들어 아르헨티나는 앙헬 디마리아(파리 생제르맹)와 지오반니 로 셀소(레알 베티스)를 투입하며 공격에 더욱 힘을 줬다.12분 페널티 지역 안 측면에서 기회를 잡은 메시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동점 골을 노렸지만, 공은 또 한 번 골대에 맞고 튕겨 나왔다.수세에 몰린 듯싶었던 브라질은 한 번의 역습으로 분위기를 바꿨다.후반 26분 여러 명의 수비수를 뚫고 페널티 지역 안쪽까지 돌파한 제주스가 피르미누에게 완벽한 패스를 내줬고, 피르미누는 텅 빈 골문으로 공을 차 넣어 점수 차를 벌렸다.흐름이 끊긴 아르헨티나는 이후에도 만회 골을 만들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졌다.

2019-07-03 15:58:44

6월 27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에 삼성 2루수 김상수가 두산 정진호의 직선타를 점프 캐치로 잡아낸 후 미소짓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FA '3년 18억원' 김상수의 반전 활약…2루수 전직도 완벽 적응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생애 첫 FA 계약에서 아쉬움을 삼켰던 김상수는 도리어 이를 반등의 계기로 삼아 야구인생 2막을 화려하게 열어젖히고 있다.최근 김상수는 KBO리그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ADT캡스플레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6월 27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 4회초 무사에서 김상수는 두산 정진호의 직선타를 환상적인 점프 캐치로 잡아냈다.김상수는 지난 4월에도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김상수는 올해 새로 맡게 된 포지션인 2루수에서도 리그 정상급 수비 능력을 인정받은 셈이 됐다. 김상수는 2009년 프로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10년간은 유격수로 활약했다.김상수는 수비에서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2일 기준 김상수는 타율 0.290 5홈런 33타점에 출루율 0.368, OPS(출루율+장타율) 0.764를 기록 중이다. wRC+(조정 득점 생산력)는 109.4다.현재 페이스대로라면 커리어 하이 시즌이던 2013년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3시즌 김상수는 타율 0.298 7홈런 44타점에 출루율 0.354, OPS 0.770, wRC+ 105.8을 기록, 삼성의 3년 연속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2014년 이후 5년 만의 도루왕 복귀에도 시동을 걸었다. 2일까지 김상수는 18도루를 기록해 2위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과 2개차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올해 김상수는 19차례 도루를 시도해 단 한 번만 실패했다.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활약이다. 김상수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생애 첫 FA 계약에서 3년 총액 18억원에 원소속팀 삼성 잔류를 택했다. FA 대상자 중 유일한 20대였음에도 김상수는 하향세였던 개인 성적 탓에 소위 '잭팟'을 터트리지 못했다.게다가 유격수 자리를 '해외 유턴파' 이학주에게 내주며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직면했다. 자존심이 상할 법하지만 김상수는 내색하지 않고 달라진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를 악물었다.그 결과 올해 김상수의 성적은 야구인생 2막이 시작됐다고 할 정도로 확 달라졌다. 1990년생 김상수의 올해 나이는 29세로 여전히 20대다. 삼성 '주전 2루수' 김상수의 활약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2019-07-03 15:58:31

'유벤투스 K리그 티켓' '유벤투스 K리그 예매' 등이 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티켓링크 홈페이지

유벤투스 k리그 티켓 예매 핫한 이유…유벤투스 출전 명단 보니 '기대감 ↑'

'유벤투스 K리그 티켓' '유벤투스 K리그 예매' 등이 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팀 K리그와 유벤투스FC 친선경기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날 티켓링크에서 단독 예매가 시작됐기 때문이다.유벤투스FC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포함한 1군 선수들이 친선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마리오 만주키치, 조르지오 키엘리니, 사미 케디라, 파울로 디발라 등이 1군 선수에 포함된다.최근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비롯해 아론 램지, 아드리앙 라비오 등 새 얼굴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세리에A 우승 35회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 명문 클럽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회 우승을 거뒀다.

2019-07-03 15:12:14

7월 26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팀 K리그 대 유벤투스FC 친선경기 티켓 가격. 티켓링크

유벤투스 K리그 티켓 현장판매 어떻게?

3일 오후 2시부터 팀 K리그 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FC 친선경기 예매가 진행됐다.7월 26일 오후 8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자에서 열리는 경기이다.다만 이날 티켓팅 초반부터 접속자가 몰려 티켓링크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의 여파로 티켓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아울러 매진 소식도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이에 따라 온라인 예매 분량을 제외한 티켓 구입을 노리는 축구팬들이 적잖다.우선 현장판매 분량이 있다. 경기 당일인 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 매표소에서 진행된다. 휠체어석 역시 동반 1인까지 현장구매가 가능하다.스카이박스 역시 노려볼만하다. 예약 후 현금 입금 선착순으로 판매된다.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현재 웹사이트 접속 자체가 불안정해 관련 정보 확인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2019-07-03 15:02:19

티켓링크 고객센터도 접속마비 'K리그 유벤투스 예매' 관련 정보 X. 네이버 '티켓링크' 링크

티켓링크 고객센터도 접속마비 '호날두 내한 티켓' 관련 정보 X

티켓링크가 3일 오후 대혼란에 빠졌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팀 K리그' 대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FC'의 경기 티켓팅과 관련,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접속마비 상황을 보이고 있어서다.이날 티켓링크 홈페이지 첫화면에는 앞서 '503 Service Unavailable' 오류 문구가 뜨다가, 현재 '예매대기' 공지가 뜨고 있는 상황이다.문제는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찾은 이용자들 가운데 해당 축구 경기 예매가 아닌 다른 이유로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용자도 있다는 것이다.다른 티켓 예매를 하거나 관련 정보를 얻고자 티켓링크 홈페이지에 접속한 사람들은 느닷없이 예매대기 공지가 떠 당황해하고 있다.이 화면에서는 다른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는 어떠한 버튼도 찾을 수 없다. 아울러 현재의 상태와 관련된 티켓링크 측 설명을 확인할 수 있는 경로도 찾기 힘든 상황이다. 가령 네이버 웹상에서 '티켓링크'라고 검색할 시 뜨는 '고객센터' 등 모든 링크로 접속시 이용대기 공지가 뜬다.

2019-07-03 14:40:59

[속보] 티켓링크도 접속마비 '유벤투스 k리그 티켓 예매 접속 폭주'. 티켓링크 홈페이지

티켓링크 서버 다운 '팀 K리그 VS 유벤투스' 티켓팅 접속 폭증

3일 오후 2시 25분 기준 '티켓링크' 홈페이지가 접속마비 상황이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팀 K리그 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FC 경기 티켓 예매를 위한 접속이 폭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해당 경기는 7월 26일 오후 8시 진행된다.

2019-07-03 14:27:03

이승우 인스타그램 캡쳐

이승우 열애설…인스타그램서 상대 포착돼

헬라스 베로나 FC 소속의 축구 선수 이승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2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SNS 스타로 A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알려져 있다.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승우와 A씨가 같은 날 비슷한 배경의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지난 2일 이승우는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인상적인 곳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이승우는 이 사진에 파도와 맥주, 그리고 '하트' 이모티콘을 넣었다. 이 사진 아래 A씨는 댓글로 "이거 아주 잘 나왔네"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이 댓글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추측을 내놨다. A씨 역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리며 "행복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사진 배경이 매우 유사할 뿐만 아니라 사진 필터까지 비슷한 분위기여서 의심은 더더욱 증폭됐다. 열애설이 퍼지자 A씨는 3일 오전 1시 현재 해당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했다.한편 이승우는 바르셀로나FC(스페인) 유스 출신으로 2017-2018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헬라스 베로나(이탈리아)로 이적한뒤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2019-07-03 09:37:05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6회초 2사 1, 3루에서 삼성 김동엽이 동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백정현 81구 강판 승부수 띄웠지만…kt에 3대5 석패

삼성 라이온즈가 반 박자 빨리 선발투수를 내리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예상치 못한 불펜 난조로 2점차 석패를 당했다.삼성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3대5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이로써 시즌 35승 46패 승률 0.432를 기록, 6위 kt와 2게임차 7위가 됐다.이날 선발 등판한 백정현은 4⅔이닝 동안 81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0대3으로 뒤진 5회말 2사 이후 유한준의 타석 때 백정현을 내리고 김승현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김승현은 직전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낸 유한준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기대에 부응했다.위기 뒤 기회가 왔다. 6회초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 안타와 김헌곤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다. 러프가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2사 1, 3루에선 김동엽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하지만 6회말 재역전을 허용했다. 김승현이 1피안타 1볼넷으로 무사 1, 2루 위기를 초래한 채 공을 최지광에게 넘겼다. 최지광마저 장성우에게 볼넷을 허용해 만루가 됐고 심우준과 이대형에게 잇달아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 점수는 3대5가 됐다.이후 삼성은 3차례의 공격 기회에서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2점차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미국 현지매체로부터 독립리그인 애틀랜틱리그 뉴브리튼 비스의 좌완 크리스티안 프리드리히(32)의 한국행 소식이 타전됐다.이에 한때 삼성의 용병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취재 결과 삼성은 프리드리히와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9-07-02 21:44:17

'류현진 경쟁자' 셔저, 마지막 주 최고 선수로 선정…6월 맹활약

맥스 셔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6월 마지막 주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는 워싱턴 에이스 셔저였다.셔저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6월 마지막 주에 2경기 선발 등판해 2승을 챙겼다. 16이닝 동안 2점만 내줬고, 볼넷은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삼진은 16이닝 동안 24개나 잡았다.셔저는 개인 통산 5번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6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상 수상도 유력하다.셔저는 올 시즌 8승 5패 평균자책점 2.43, 170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 94탈삼진을 올린 류현진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놓고 다툰다.평균자책점, 다승에서는 류현진이 앞서지만 셔저의 탈삼진 행진에 주목하는 전문가도 많다.내셔널리그 올스타 선수 투표에서도 셔저가 1위, 류현진이 2위를 차지했다.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는 뉴욕 양키스 내야수 D.J. 르메이유가 받았다. 르메이유는 6월 마지막 주에 24타수 15안타(타율 0.625), 2홈런, 10타점을 올렸다.

2019-07-02 15:37:00

프로야구 1차지명 부활 6년…수도권-지방팀 결실 차이 미미해

KBO리그는 출범 이후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신인 선수를 뽑았다.1983년부터 2009년까지 각 구단이 연고지에서 일정 수의 선수를 선발한 뒤 나머지 선수를 순번 대로 뽑는 '1차 지명' 방식이 이뤄졌다.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연고지 우선 선발 없이 처음부터 순번 대로 뽑는 전면 드래프트가 이뤄졌고, 2014년부터는 유망주들의 집단 해외 진출을 막고 각 구단의 지역 유망주 후원 활동을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1차 지명 방식이 부활했다.올해도 각 구단은 1차 지명 방식으로 신인을 뽑았으나 이에 관한 찬반 의견은 아직도 팽팽하게 엇갈린다.삼성 라이온즈를 포함한 지방팀들은 대부분 반대 입장이다. 우수한 선수들이 수도권으로 전학 가는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해서 지방 팀들이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그러나 1차 지명으로 뽑은 선수들의 활약상을 보면 수도권-지방 구단 간의 명암은 그리 뚜렷해 보이지 않는다.2014년 이후 6년 동안 1차 지명을 통해 프로에 입단한 60명의 행적을 살펴보면 그렇다.2014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뽑힌 10명의 선수 중 1군에서 활약했거나 활약하는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 야수 임병욱(24·덕수고 졸),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세웅(24·경북고 졸) 정도다.수도권 고교 출신 한 선수와 지방 고교 출신 한 명이 결실을 봤다.2015년 1차 지명 결과도 비슷하다. 키움 선발 투수 최원태(서울고 졸), 한화 이글스 좌완 선발 김범수(천안북일고 졸)가 2015년 1차 지명 출신이다.2016년 1차 지명 출신 선수 중에선 두산 베어스 이영하(선린인고 졸), 삼성 최충연(경북고 졸)이 1군에 자리 잡았다.2017년은 수도권 팀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 LG트윈스가 핵심 불펜 고우석(충암고 졸)을, 키움이 중심 테이블세터 이정후(휘문고 졸)를 1차 지명으로 선발했다.지난해엔 수도권 팀인 키움과 kt가 각각 안우진(휘문고 졸), 김민(유신고 졸)을 1차 지명에서 뽑아 선발 한 자리를 메웠고, 지방팀인 삼성은 불펜 최채흥(상원고, 한양대 졸)을 1차에서 선발했다.올해 1차 지명 출신 중에선 롯데 서준원(경남고 졸), 삼성 원태인(경북고 졸), KIA 타이거즈 김기훈(동성고 졸) 등 지방 선수들이 주로 활약하고 있다.

2019-07-02 15:35:57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7회말 투런 홈런을 터트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USA TODAY연합뉴스

강정호, 닷새 만에 홈런포 가동…피츠버그 대승 견인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닷새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강정호는 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 시카고 컵스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날 강정호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18-5 대승에 힘을 보탰다. 강정호는 팀이 13-5로 앞선 7회 말 2사 2루에서 대니얼 데스칼소의 초구를 타격해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트렸다.지난달 27일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린 지 닷새 만에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강정호는 앞서 4차례 타석에서 사구 하나로 출루했을 뿐 안타를 치지 못하고 있었다.피츠버그는 1회 말 스타를링 마르테의 적시타와 조시 벨의 3점 홈런으로 4-0으로 앞서며 시작했다.이어진 1사 1루에서 강정호는 팔뚝 부위에 공을 맞아 사구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 2명이 연달아 삼진을 당해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2회 말 벨이 2점포를 터트려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콜린 모란의 적시 2루타로 피츠버그는 7-1로 달아났다.강정호는 2사 2루에서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4회 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12-4로 앞선 5회 말 1사 1루에서 3루수-2루수-1루수 병살타를 쳤다.강정호는 7회 말 홈런으로 침묵을 깼다.피츠버그는 8회 말 호세 오수나의 솔로포, 벨의 2점포로 18-5 대승을 장식했다.벨은 홈런 3개를 포함해 6타수 4안타 7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1번 타자 2루수 애덤 프레이저는 6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타격감을 과시했다. 5안타 중 4안타는 2루타였다. 3루수로 출전한 콜린 모란도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2019-07-02 15: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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