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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에서 개최된 동성로 축제에 참여한 대구스포츠단 선수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스포츠단 동성로에 떴다.

대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이하 '대구스포츠단') 선수들이 동성로 축제에 참여했다.10일부터 사흘간 열린 동성로 축제에 참여한 이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청 펜싱팀, 핸드볼팀, 자전거 팀과 대구스포츠과학센터가 함께 했다.첫날인 10일에는 제30회 런던올림픽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오은석 코치 겸 선수를 포함한 펜싱팀이 경기복 입어보기, 실전 경기체험 등 시민들이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정유라를 포함한 여자핸드볼팀은 선수들이 지키는 골문을 향해 시민이 슛을하는 이색체험을 제공했다.둘째 날에는 생활체육에 붐을 일으키고 있는 자전거팀 선수들이 1대1 피팅과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엘리트 선수 대상으로 체력측정과 훈련방법을 지도·연구하는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시민들에게 서전트 측정 기구 등으로 체력측정을 해줬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신규종목(택견) 소개와 건강증진을 위해 구·군 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홍보했다.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구스포츠단 선수들이 성적에만 매몰돼 훈련과 대회만 참가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2019-05-12 16:36:17

손흥민의 50m 질주, 올해의 골 선정 손흥민(토트넘)이 지난해 11월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9분 상대 팀 수비를 뚫고 약 50m를 질주해 골을 넣었다.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이 골을 올해의 골로 선정했다. EPA 연합뉴스

손흥민, 토트넘 팬클럽 선정 '최고의 선수·최고의 골'

손흥민(27)이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의 주인공이 됐다.토트넘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오피셜 서포터스 클럽 엔드 오브 시즌 어워즈' 행사를 열었다. 공식 팬클럽을 초청해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전 세계 토트넘 팬클럽 회원들이 초청됐다.토트넘 팬클럽 회원들이 모여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최고의 득점 장면을 선정했고, 당당히 손흥민이 두 개의 타이틀을 모두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토트넘 팬클럽인 '프라우드 릴리화이츠'는 트위터 계정으로 "서포터스 클럽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을 손흥민이 모두 차지했다"고 밝혔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20골(정규리그 12골·FA컵 1골·리그컵 3골·UCL 4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핵심 공격수로 우뚝 섰고, 팬들은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에 큰 점수를 줬다.올해의 골로 선정된 장면은 첼시전에서 나온 50m 드리블 돌파 후 골이었다. 토트넘은 12일 예정된 에버턴과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만, 아쉽게도 손흥민은 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지난 주말 열린 본머스 전에서 상대를 밀어 퇴장을 당한 손흥민은 영국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9-05-12 16:22:49

이종훈 KBO 기록위원, 최초로 3천 경기 출장

이종훈(54'사진) KBO리그 기록위원이 최초로 3천 경기에 출장했다.이 위원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 기록석에 앉아 KBO리그 역대 기록위원 최초로 3천 경기 출장의 이정표를 세웠다.올해로 29년째 KBO 기록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 위원은 1992년 8월 30일 인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태평양 돌핀스 경기에서 처음으로 1군 경기 기록을 시작했다.2003년 7월 1일 대전 현대 유니콘스-한화 이글스전에서 1천 경기, 2011년 6월 18일 잠실 SK 와이번스-LG전에서 2천 경기에 차례로 출장했고 2015년 8월 8일 마산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전에서 역대 2번째로 2천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KBO 사무국은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NC와 LG 경기에 앞서 이 위원에게 기념상을 준다.

2019-05-12 16:22:17

2019 포항스틸러스배 클럽대항 축구대회 개최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9 포항스틸러스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11, 12, 18일 양덕축구장에서 열린다.포항 지역의 축구 발전과 축구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는 포항시축구협회에 등록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노년부 총 4개부로 나누어 운영되며 경기는 전후반 각 25분씩 전경기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된다.청년부 12팀, 중년부 10팀, 장년부 11팀, 노년부 4팀으로 총 37개팀이 참가해 모두 33경기를 치르는 이번 대회는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트로피와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우승팀에 대한 시상은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1시 30분 양덕축구장에서 진행된다.

2019-05-12 16:03:29

10일 환호여중을 찾은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학생들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축구에 대한 공감대를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 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 학생들의 바람대로 '쇠돌이가 간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쇠돌이가 간다!'는 제목 아래 지역 내 초·중·고교를 찾아간다. 축구클리닉뿐만 아니라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 각 학교에 맞춘,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보다 더 흥미롭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준비했다.10일 포항 선수단은 기북초등학교, 환호여자중학교, 포항제철고등학교, 이동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격오지에 위치해 전교생이 16명뿐인 기북초에는 하명래와 블라단이 방문해 학교 봄 운동회에 참여했다. 두 선수는 양 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운동회에서 각 팀의 팀원으로 활약하였다.환호여중에는 이광혁을 비롯한 7명의 선수가 방문했다. 총 550여명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는데 인원이 너무 많다 보니 1학년과 3학년을 각각 나누어 2회로 진행했다. 선수들과 함께 각종 게임을 즐긴 환호여중 학생들은 잠시나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잊고 선수에 대한 친근감과 팬심을 쌓을 수 있었다.포철고에서는 축구동아리 부원 50명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축구 레슨이 진행됐다. 이승모를 비롯한 6명의 선수는 2시간에 걸쳐 기본기 지도와 원포인트 레슨, 미니게임을 통한 실전 적용을 진행하며 포철고 축구동아리 학생들의 축구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데이비드와 송민규를 비롯한 8명의 선수는 이동초를 방문해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축구클리닉과 사인회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추억을 만들었다.14일 '쇠돌이가 간다'는 곡강초등학교, 청림초등학교, 대도중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2019-05-12 16:00:48

대구FC, 서울에 1대2 패배

대구FC의 무패행진이 끝났다. 대구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11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대구는 최근 무패행진을 이끈 주역들로 선발명단을 채웠다.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 정승원이 2선에서 득점을 노렸다. 강윤구, 황순민, 츠바사, 장성원은 미드필더로 나섰고, 김우석, 홍정운, 정태욱이 수비수, 조현우가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세징야도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했다.두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서울이 먼저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대구 수비에 가로막혔다. 대구는 전반 10분 강윤구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츠바사의 중거리 슈팅으로 맞불을 놨다.선제골은 대구의 몫이었다. 전반 12분 대구의 코너킥을 상대 골키퍼가 쳐냈고, 튀어나온 공을 츠바사가 곧바로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튀어 나오자 김우석이 달려들면서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선제골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대구는 전반 13분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프리킥을 내줬고, 박주영의 프리킥을 황현수가 헤더로 밀어 넣어 스코어는 1대1 됐다.전반 17분 츠바사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연결해 골키퍼를 넘겼지만, 골라인 앞에서 수비수가 걷어냈다. 전반 35분 정승원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세징야를 투입하면서 승점 3점을 노렸다. 후반 초반 서울이 먼저 포문을 열었지만, 조현우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후반 8분 에드가와 세징야가 발을 맞춰 슈팅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이후에도 에드가의 머리와 발을 노린 크로스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거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무산됐다.후반 37분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스코어는 1대2가 됐다.대구는 득점을 위해 수비수 정태욱을 최전방으로 끌어올렸다. 후반 막판 에드가가 떨궈준 공을 받은 세징야가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맞았지만, 슈팅이 골키퍼 발끝에 걸리면서 무산됐다.리그에서 아쉽게 무패행진을 마감한 대구는 1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2019 하나은행 FA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2019-05-12 15:55:02

남자 축구 A대표팀 이승우가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승우 교체출전' 베로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리그) 베로나가 극적으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합류했다.베로나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세리에 B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자에 2-1로 이겼다.이승우는 1-1이던 후반 23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약 22분간 뛰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8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 행진을 마감하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을 따낸 베로나는 순위를 9위에서 6위(승점 52)로 끌어올렸다.8위까지 주어지는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도 따냈다.세리에 B에서는 1, 2위 팀은 바로 1부리그로 승격되고, 3∼8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6위인 베로나는 우선 7위 스페치아와 단판 경기를 펼친다.여기서 이길 경우 3위 팔레르모와 2번의 경기를 통해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결승에서 베네벤토·페스카라·시타델라 중 한팀과 맞붙어 승리하면 1부리그 승격이 가능하다.이승우는 이번 시즌을 23경기 출전 1골 1도움의 기록으로 마무리했다.

2019-05-12 10:19:16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소재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중 홈런포를 터뜨린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 가운데)이 윌리 아다메스(왼쪽)와 세리머리를 하고 있다. 이날 홈런포로 최지만의 빅리그 개인 통산 홈런은 20개로 늘었다. 스탯캐스트가 측정한 이날 홈런포의 비거리는 427피트. 연합뉴스

최지만, 내야 안타로 시즌 14타점째…탬파베이 연패 탈출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수확했다.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 1개를 올렸다.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3(99타수 26안타)으로 올랐고, 시즌 타점은 14개로 불었다.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탬파베이는 7-2로 이겨 2연패를 끊었다. 지구 2위 양키스와의 승차도 1.5경기로 벌렸다.전날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아치를 그린 최지만이 타점도 올리고 쐐기 타점의 징검다리도 놓았다.양키스 왼손 선발 투수 C.C. 사바시아와 2회 처음 대결한 최지만은 삼진으로 물러났다.4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최지만의 안타는 사바시아의 강판 후 터졌다.2-2로 맞선 6회 말 윌리 아다메스의 안타로 3-2로 앞선 2사 1, 2루에 들어선 최지만은 양키스 우완 구원 투수 조너선 홀더의 초구를 받아쳤다.수비 시프트로 외야로 물러선 양키스 2루수 D.J 르메이유가 잡아 1루에 던졌으나 최지만의 발이 훨씬 빨랐다.그 사이 2루 주자가 3루를 돌아 홈을 찍어 점수를 4-2로 벌렸다.최지만은 내야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기록했다.최지만은 4-2인 8회에도 2사 1루에서 내야 안타로 1루를 밟았다.양키스 좌완 구원 네스토 코르테스의 슬라이더를 툭 건드렸고, 타구가 코르테스의 글러브를 맞고 옆으로 튄 사이 최지만은 1루를 여유 있게 도달했다.곧바로 얀디 디아스가 우중간 담을 넘기는 석 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2019-05-12 10:14:57

대구의 김우석의 선제골 직후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FC, FC서울에 1대2로 역전패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던 대구FC가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이 활약한 FC서울에 일격을 당했다.대구FC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2분 김우석의 선제골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듯 했으나 전반 17분 FC서울의 황현수의 헤딩골과 후반 38분 박주영의 골대 상단 모서리를 꿰뚫는 환상적인 프리킥에 골을 내줘 1대2로 역전패했다.이로써 3연승 중이던 대구는 종전 3위에서 4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2019-05-12 00:55:34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저스틴 헤일리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클래식 시리즈 1패 후 1승…헤일리 115구 역투

삼성 라이온즈가 '에이스' 저스틴 헤일리의 115구 역투와 8회말 빅이닝을 만든 타선에 힘입어 전날 패배를 완벽히 설욕하고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삼성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9대2로 승리했다. 이로써 클래식 시리즈의 균형을 1패 후 1승으로 맞춘 삼성은 시즌 16승 24패 승률 0.400을 기록, 4할 승률에 복귀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헤일리는 올 시즌 자신의 최다인 115구를 던지며 7⅓이닝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헤일리는 직전 등판이자 부상 복귀전이었던 지난 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이날 호투로 명실상부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경기는 양 팀 외국인 에이스 간 명품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헤일리의 호투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도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5회초까지 팽팽하던 0대0 균형은 5회말 삼성이 깼다.강민호, 김헌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박계범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됐고, 박한이가 좌중간 외야를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6회말에는 1점을 더 달아났다. 선두타자 이원석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러프, 강민호가 볼넷을 골라 걸어 나갔다. 1사 1, 2루 찬스에서 김헌곤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점수는 3대0이 됐다.롯데는 8회초 2득점에 성공, 삼성을 1점차 턱 끝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삼성은 8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터진 김헌곤의 1타점 적시타로 다시 달아났다. 두 번째 만루 찬스에서 박계범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세 번째 만루 찬스에서는 박한이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점수는 6대2가 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이 3연속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삼성은 8회말 6득점 빅이닝에 성공했다. 점수는 9대2가 됐다.삼성의 두 번째 투수 장필준이 8회초에 이어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롯데 타선을 3자 범퇴로 처리, 경기는 9대2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한편 전날에 이어 클래식 시리즈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시즌 첫 만원 관중(2만4천명)을 기록했다.

2019-05-11 20:04:34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 연합뉴스

'김용환 극장골' 포항, 인천에 1-0 승리…3연승 휘파람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짜릿한 원정 첫 승리를 거두고 3연승 휘파람을 불었다.포항은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7분 김승대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용환의 결승 골에 힘입어 인천을 1-0으로 물리쳤다.이로써 최순호 전 감독 경질 후 김기동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포항은 올 시즌 원정 첫 승리를 신고하며 직전 라운드 울산과 '동해안 더비' 2-1 승리를 포함해 3연승을 달렸다.그러나 포항은 시즌 5승 1무 5패(승점 16)를 기록해 6위로 순위는 변화가 없었다.반면 임중용 감독대행이 지휘하는 최하위 인천은 9경기 연속 무승(2무 7패) 부진에 빠져 시즌 1승 3무 7패(승점 6)가 됐다.또 인천의 무득점 행진도 7경기 연속 이어졌다.포항은 2경기 연속골 터뜨린 김승대와 최용우를 투톱으로 내세워 올 시즌 첫 원정 승리를 노렸다.인천은 무고사를 원톱에 세우고, 2선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인 응우옌 꽁푸엉(등록명 콩푸엉)을 배치해 맞불을 놨다.포항이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세로 인천의 골문을 위협했다.포항의 김승대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인천의 수비망을 뚫고 골망을 흔들었지만 직전 경합 과정에서 포항의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6경기 연속 이어진 무득점 탈출을 노리는 인천의 반격이 매서웠다.인천의 남준재는 전반 25분 감각적인 오른발 터닝슛을 날렸지만 포항의 골키퍼 류원우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반격에 나선 포항의 완델손은 전반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반대쪽 골문을 노리고 감아 찼다. 그러나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골대 불운'으로 선제골 사냥에는 실패했다.후반 들어서도 양 팀의 공방이 이어졌다.포항은 후반 5분 최용우가 상대 문전이 열리자 오른발로 강하게 찼다. 그러나 인천의 골키퍼 정산이 슈퍼 세이브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공세를 이어가던 포항이 후반 초반 퇴장 악재를 만났다.포항의 수비수 이상기가 후반 16분 문전으로 쇄도하는 인천의 남준재를 마크하는 과정에서 옷을 잡아끌었고,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인천은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후반 27분 부노자가 문전을 쇄도하던 김승대를 밀어넘어뜨리면서 비디오판독(VR)을 거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부노자는 레드카드를 받았다.하지만 키커로 나선 김승대의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때리면서 득점 기회를 날렸다.0-0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승부에서 포항의 김용환이 구세주로 나섰다.포항은 후반 추가 시간 완델손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재용이 헤딩했지만 왼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하지만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김용환이 강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가르면서 극적인 1-0 승리를 완성했다.

2019-05-11 19:22:33

손흥민(27·토트넘). 연합뉴스

'퇴장' 손흥민 3경기 출전정지 확정…FA, 토트넘 항소 기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퇴장당한 손흥민(토트넘)의 징계가 3경기 출전정지로 확정됐다.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열릴 에버턴과의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1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징계에 대한 구단의 항소를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기각한 사실을 전했다.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징계에 대한 토트넘 구단의 항소 여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노력했으나 결국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는 FA의 결정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했다"고 밝혔다.손흥민은 지난 4일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원정경기(토트넘 0-1 패)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43분 퇴장당했다.상대 진영에서 반칙을 지적받은 손흥민이 공을 잡으려 할 때 본머스의 헤페르손 레르마가 손흥민의 등을 치고 볼에 발을 갖다 대자 레르마를 거칠게 밀어 넘어뜨렸다. 전반 내내 레르마의 거친 플레이에 시달렸던 손흥민이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했다.주심은 손흥민에게 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첫 퇴장이자 프로 통산 두 번째 퇴장이었다.잉글랜드축구협회는 손흥민의 행동을 '폭력적인 행위'로 규정하고 3경기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토트넘은 징계가 지나치다며 항소했으나 하지만 결국 받아들여 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본머스전에서 손흥민에 이어 후반에 퇴장당한 수비수 후안 포이스도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포체티노 감독은 "두 선수가 각각 3경기 출전정지를 당했다. 정말 이상한 일이고 이해할 수가 없다"라면서 "이것은 불공정하다"고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손흥민은 이제 에버턴전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두 경기를 더 뛸 수 없게 됐다.그러나 다음 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리버풀(잉글랜드)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출전할 수 있다.

2019-05-11 11:13:39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3회말 2사에서 삼성 공민규가 솔로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롯데에 5대12 대패…홈 3연승 중단

삼성 라이온즈가 홈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클래식 시리즈의 첫 경기를 내줬다.삼성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5대12로 패했다. 이로써 연승 숫자를 '3'에서 멈춘 삼성은 시즌 15승 24패 승률 0.385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원태인은 3⅔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6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2패째를 당했다. 선발 등판으로는 프로 데뷔 첫 패전이다.1회초를 3자 범퇴로 처리한 원태인은 2회초 3점 홈런을 포함해 4실점 하며 흔들렸다. 3회초를 3자 범퇴로 처리하며 다시 안정감을 찾는 듯했으나 4회초 1점을 더 헌납하며 강판당했고, 승계 주자의 홈인으로 자책점은 총 6점이 됐다.삼성은 상대 선발 김원중의 제구력 난조로 1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1사 만루 찬스에서 이원석이 내야 땅볼을 쳐 3루주자를 홈인시켰다. 이후 2사 만루 찬스에서 박한이, 공민규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연달아 걸어 나가며 점수는 3대0이 됐다.삼성은 3대4로 역전당한 2회말 러프의 1타점 적시타로 4대4 동점을 만들었다. 3회말에는 공민규의 솔로포에 힘입어 5대4로 앞서갔다.그러나 4회초 원태인이 무너지며 점수는 5대6으로 다시 뒤집혔다. 조기 가동된 삼성 불펜에서 5회초 신본기에게 1타점 적시타, 6회초 이대호에게 투런포를 허용, 점수는 5대9까지 벌어졌다.8회초에는 시즌 첫 등판한 김승현이 4피안타 3실점하며 점수는 5대12가 됐고, 경기는 9회말 그대로 끝이 났다.한편,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클래식 시리즈를 보기 위해 이날 1만4천620명의 관중이 라팍을 찾았다.

2019-05-10 22:24:19

KIA, 해즐베이커 시즌 1호 퇴출…터커 영입 추진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제러미 해즐베이커(32)가 시즌 1호 퇴출 불명예를 안았다.KIA는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해즐베이커에 대해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해즐베이커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타율 0.146, 2홈런, 5타점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일찍 짐을 싸게 됐다.대체자 영입에 일찌감치 착수한 KIA는 새 외국인 선수로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29)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KIA 측은 "터커는 오는 13일 입국해 메디컬체크 등을 거칠 예정"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터커와 계약을 맺을 방침"이라고 했다.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출신인 터커는 좌투좌타 외야수로 키 183㎝, 체중 95㎏의 체격을 지녔다.메이저리그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신시내티 레즈 등에서 3시즌 동안 243경기에서 타율 0.222(600타수 133안타), 23홈런, 68타점을 올렸다.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동안 577경기에 나서 타율 0.218, 101홈런, 415타점, 369득점을 기록했다.올 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샬럿 나이츠에서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 OPS(출루율+장타율) 0.771을 기록했다.

2019-05-10 15:34:51

포틀랜드·필라델피아, 나란히 6차전서 반격 '7차전 가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나란히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승부를 최종 7차전으로 넘겼다.포틀랜드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2회전(7전 4승제) 덴버 너기츠와 6차전에서 119-108로 이겼다.2승 3패로 탈락 위기였던 포틀랜드는 3승 3패 균형을 맞추고 최종 7차전으로 향하게 됐다.데이미언 릴라드가 32점, C.J 맥컬럼이 30점 등 '원투 펀치'가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합작한 포틀랜드는 로드니 후드까지 25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서부 콘퍼런스의 또 다른 플레이오프 2회전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휴스턴 로키츠에 5차전까지 3승 2패로 앞서 있다.동부 콘퍼런스의 필라델피아도 토론토 랩터스와 6차전에서 112-101로 승리, 3승 3패 동률을 이뤘다.필라델피아의 지미 버틀러는 25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토론토와 필라델피아의 7차전에서 이기는 팀은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선착한 밀워키 벅스와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을 두고 맞대결한다.

2019-05-10 15:34:45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9-0으로 완봉승을 거둔 뒤 미소 짓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9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LA타임스 "현재 다저스 에이스는 커쇼·뷸러 아닌 류현진"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가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다저스의 에이스'로 꼽았다.LA타임스는 10일(한국시각) 한때 '지구상 최고 투수'로 불리던 클레이턴 커쇼, 다저스의 미래로 꼽히는 워커 뷸러와 비교하며 '류현진이 다저스의 에이스인 이유'도 자세하게 설명했다.류현진이 올 시즌 7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03으로 호투하는 동안 커쇼는 5경기 2승 평균자책점 3.31, 뷸러는 7경기 4승 평균자책점 4.95를 올렸다.아직 시즌 초반이라서, 이 성적만으로 '현시점 다저스 에이스'를 평가할 수는 없다.그래서 LA타임스는 '최근 22경기'로 넓혀 세 투수의 성적을 살펴봤다.'22경기'는 류현진의 2018년(15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과 2019년 총 등판 횟수다.최근 22경기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99다. 커쇼(2.79)와 뷸러(2.91)도 2점대의 뛰어난 평균자책점을 유지했지만, 류현진은 '꿈의 기록'인 1점대 평균자책점을 올리고 있다.9이닝당 안타 허용은 뷸러가 가장 적다. 뷸러는 9이닝당 안타 6개를 내줘 류현진(7.2개)과 커쇼(7.4개)를 앞섰다.하지만 볼넷 허용 1위는 류현진의 차지다. 류현진의 최근 22경기 9이닝당 볼넷 허용은 1.2개다. 뷸러는 9이닝당 2.4개의 볼넷을 허용했고, 커쇼도 류현진보다 높은 1.5개를 내줬다.볼넷을 극도로 줄이니,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도 낮아졌다. 류현진은 WHIP 0.939로 뷸러(0.941)와 커쇼(0.979)에 앞섰다.삼진도 류현진이 가장 많다. 류현진은 9이닝당 9.5개의 삼진을 잡았다. 뷸러는 9.4개, 커쇼는 8.2개였다.LA타임스는 "류현진이 지난해 부상으로 꽤 오랜 기간 이탈했고, 부상 위험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부상 우려를 이유로 류현진을 저평가하는 사람들도 이해한다. 그러나 이제는 분명히 류현진을 '다저스 에이스 후보'로 거론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2019-05-10 15:34:37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운데)가 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승부차기에서 승리한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날 1-1로 비긴 첼시는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케파의 선방 쇼에 힘입어 4-3으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유럽축구 EPL 천하…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 결승 독차지

2018-2019시즌 유럽프로축구는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 세상이 됐다.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클럽대항전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져간다.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모두 결승 대진이 프리미어리그 팀 간 대결로 짜였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팀을 한 시즌에 모두 배출하는 것은 1983-1984시즌 이후 35년 만이다.당시 챔피언스리그의 전신 유러피언컵에서 리버풀이, 유로파리그의 전신 UEFA컵에서 토트넘이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모두 동일 시즌에 같은 리그 소속팀끼리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열린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잉글랜드의 아스널과 첼시가 각각 발렌시아(스페인)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를 제치고 결승 진출을 이뤘다.1차전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던 아스널은 이날 2차전 원정경기에서 피에르-에메리크 오바메양의 해트트릭과 알렉상드로 라카제트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발렌시아에 4-2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아스널은 1, 2차전 합계 7-3으로 앞서며 UEFA컵 시절이던 1999-2000시즌(준우승) 이후 19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로 대회 결승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한다.첼시는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긴 데 이어 안방에서 치른 2차전에서도 연장까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프랑크푸르트를 누르고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첼시는 대회 정상에 오른 2012-2013시즌 이후 6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린다.유로파리그 결승에서 프리미어리그 팀끼리 격돌하는 것은 1971-1972시즌 토트넘-울버햄프턴 이후 무려 47년 만이다.유로파리그에 앞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프리미어리그 팀끼리의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먼저 지난 8일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스페인)와 4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두 골씩 넣은 디보크 오리기와 조르지니오 베이날둠의 활약으로 4-0으로 이겨 1차전 원정에서의 0-3 완패를 딛고 기적을 연출했다.이어 아약스(네덜란드)와 1차전에서 0-1로 졌던 손흥민의 토트넘은 9일 2차전 원정경기에서 루카스 모라의 해트트릭으로 3-2 역전승을 거둬 원정 다득점에 앞서면서 사상 처음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유로파리그 결승은 오는 3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다음 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2019-05-10 15:34:29

스포츠 융·복합 대학원에 포항공대·성균관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함께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 2개 과정을 선정했다.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은 '스포츠+공학' '스포츠+의학' '스포츠+법학' 등 다학제적 교과 과정을 운영해 이 분야의 석사급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 선정 사업 공고 후 14개 대학의 신청을 받은 뒤 발표 평가와 현장 점검 등을 거쳐 포항공과대(스포츠AIX대학원)와 성균관대(스포츠인터랙션사이언스 대학원)의 2개 과정을 최종적으로 낙점했다.포항공대는 4차 산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스포츠 멀티미디어 ▲차세대 스포츠 융합기술 등 3가지 분야의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성균관대는 스포츠과학을 토대로 컴퓨터 공학, 소프트웨어, 디자인, 사회과학 등이 융합된 스포츠인터랙션사이언스(SIS) 과정을 운영한다.2개 대학원 과정 모두 전액 국비 장학생으로 운영되며, 총 4학기 과정으로 구성된다.신입생 모집을 위한 운영 요강은 6월 이후 문체부(www.mcst.go.kr)와 체육공단(www.kspo.or.kr), 해당 학교의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스포츠산업 혁신을 선도할 스포츠 융·복합 분야 인재가 될 수 있는 길이 눈앞에 열려 있다"면서 "스포츠를 전공한 학생은 물론, 공학, 사회과학, 디자인 등 다른 학문을 전공한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5-10 09:30:54

출처: 연합뉴스

김선빈 팬서비스 뭐길래? " 말 아끼는 게 최선"

'김선빈 팬서비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최근 온라인 상에서 어린 팬의 사인 요청을 무시하고 걸어가는 김선빈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공유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김선빈이) 싸인 해달라는 요청을 무시했다", "팬을 귀찮게 생각하는 것 같다" 등 김선빈의 팬 서비스를 비판했다.김선빈은 최근 불거진 팬서비스 논란에 대해 "그거에 관해 말씀을 꺼내면 또 안 좋은 상황이 될 수도 있고 하니까, 말을 아끼는 게 최선일 것 같다"고 답했다.한편 기아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2019-05-10 09:22:03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3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삼성 다린 러프가 그랜드 슬램을 때려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NC 제물로 시즌 첫 시리즈 스윕

삼성 라이온즈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다린 러프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6대4로 승리했다. 홈에서 NC를 제물로 3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첫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삼성은 시즌 15승 23패 승률 0.395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덱 맥과이어는 4이닝 6피안타 4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하며 조기 강판당했다. 타선이 4회까지 6득점을 지원해줬음에도 선발승을 따내지 못했다. 맥과이어의 올 시즌 승리는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지난달 21일 한화 이글스전 1승뿐이다.삼성은 러프의 그랜드슬램으로 앞서갔다. 3회말 박해민의 볼넷, 김상수의 안타, 구자욱의 번트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 찬스에서 러프는 2구째 공을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2게임 연속이자 시즌 6호.이후 2사 1, 2루 찬스에서는 이날 데뷔 첫 선발 출장한 포수 김도환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점수는 5대0이 됐다.4회초 맥과이어가 NC 타선에 3점을 헌납했지만 4회말 김상수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이후 삼성은 5회초 1점을 추격하는데 그친 NC를 제압하고 6대4 승리를 거뒀다.

2019-05-09 21:52:58

류현진과 만난 BTS 슈가. 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삼성라이온즈 '때아닌 호사'

삼성라이온즈가 '월드스타' 두 사람 덕분에 때 아닌 호사를 누리고 있다. LA다저스 류현진과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슈가(민윤기)의 만남에 삼성이 언급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어졌다.류현진은 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팀의 9-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BTS의 멤버 슈가가 경기장을 찾아 류현진을 응원했다. 경기 후 만난 두 사람은 이야기꽃을 피웠고 다저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류현진이 슈가에게 "야구 좋아해요?"라고 묻자, 고향이 대구인 슈가가 "저 삼성팬…."이라며 지역 연고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 한 마디에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삼성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삼성을 검색하기 시작했고 삼성 SNS도 다저스 SNS를 리트윗하면서 "라이온즈파크 시구자로 정식 초청하고 싶습니다! 연락주세요!!"라고 남기면서 방문자가 더 급증했다.해당 게시물은 몇 시간 만에 리트윗 1만1천400개를 돌파했고 팔로워도 23만 5천명에 달했다. 삼성은 두 월드 스타의 만남에 때 아닌 홍보 효과를 마음껏 누리게 됐다.

2019-05-09 18:00:18

대구FC 멜버른 빅토리

대구FC 멜버른 빅토리 AFC챔스 중계 시간 방송사는?

한국의 대구FC와 호주의 멜버른 빅토리가 8일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예선 경기를 갖는다.이날 오후 7시 대구 홈구장 DGB 대구은행파크에서다.중계는 JTBC3가 한다.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후 6시 50분부터 방송을 진행한다.대구FC는 앞서 3월 5일 호주에 가서 멜버른 빅토리를 3대1로 꺾은 바 있다. 현재 2승 2패로 승점 6점, 조 3위이다.멜버른 빅토리는 1무 3패로 승점 1점, 조 4위이며 탈락이 확정됐다.한편 같은 시간 같은 조 산프레체 히로시마(조 1위, 3승 1패 승점 9점)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조 2위, 2승 1무 1패, 승점 7점)가 경기를 갖는다.1위 일본 산프레체 히로시마 3승 1패 (승점 9점)2위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2승 1무 1패 (승점 7점)3위 한국 대구FC 2승 2패 (승점 6점)4위 호주 멜버른 빅토리 1무 3패 (승점 1점)5/8 대구FC VS 멜버른 빅토리 (한국 대구)산프레체 히로시마 VS 광저우 에버그란데 (일본 히로시마)5/22 대구FC VS 광저우 에버그란데 (중국 광저우)산프레체 히로시마 VS 멜버른 빅토리 (호주 멜버른)

2019-05-09 17:30:00

공슴도치 리카 육아일기, 들여다보실래요?'

리카의 '숨 막히게 귀여운' 일상이 SNS를 통해 공개된다.대구FC가 9일 탄생 100일을 맞이한 마스코트 공슴도치 '리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을 개설했다.공슴도치 리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하 리카 오피셜)은 '전지적 부모 시점'으로 리카를 소개하는 육아일기 컨셉이다. 첫 번째 피드는 육아일기답게 리카의 백일잔치 관련 내용이었다. 리카 오피셜은 리카의 백일잔치 사진과 함께 본문을 통해 "우리 리카가 백일을 맞이했습니다! 함께 축하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려요♥"라며, 지난 경기 리카의 집인 DGB대구은행파크를 찾은 관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지난 1월 말 태어난 리카는 대프리카에 사는 축구공 모양의 공슴도치다.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화가 나면 털을 가시처럼 만든 후 몸을 축구공 모양으로 만들어 상대편 골대를 향해 돌진하는 습성이 있다. 탄생 이후 귀여운 외모와 앙증맞은 춤사위로 '귀여워서 숨 막혀요', '굿즈(GOODS) 내놓아라' 등 축구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대구는 리카 배지, 무릎담요, 스프링 노트 등 굿즈를 출시했으며, 인형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호기심이 왕성하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리카는 대구FC 구성원들 그리고 대구 시민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리카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면 리카 오피셜을 팔로우하면 된다. 리카의 모든 활동은 리카 오피셜을 통해 공유된다.

2019-05-09 17:08:37

'4월 ERA 1.26' 최지광, 삼성 라이온즈 '월간 MVP' 선정

삼성 라이온즈는 팀 투수 최지광(21'사진)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삼성은 "지난 8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최지광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했고, 시상품은 백화점상품권 200만원이다"고 했다. .최지광은 2017년 삼성에 입단해 프로 3년차를 보내고 있는 투수다. 4월 한 달 동안 11경기에 등판해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14⅓이닝을 책임졌고, 2승2패1홀드, 평균자책점 1.26, 이닝당 출루허용(WHIP) 0.91로 좋은 성적을 남겼다. 올곧은병원 후원으로 마련된 삼성 라이온즈 월간 MVP 시상식은 추후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2019-05-09 16:34:27

당구 조재호·허정한·김행직·최성원, KBF 잔류 확정

한국 당구 3쿠션의 간판인 조재호, 허정한, 김행직, 최성원이 오는 6월 출범하는 프로당구(PBA) 투어에 참가하지 않고 대한당구연맹(KBF) 잔류를 선택했다.'코줌코리아'는 이들이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를 하루 앞둔 8일 이러한 의사를 밝혔다고 9일 전했다.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3위인 조재호를 비롯해 허정한(12위), 김행직(15위), 최성원(16위)이 출전한다.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20위 안에 드는 국내외 선수와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조재호는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서울시청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올해 100회를 맞는 전국체전에서 서울시청을 위해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허정한은 "아직 세계 당구에서 이루지 못한 것들이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겨뤄 나의 가치를 높이고 싶다"고 잔류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국내 3쿠션 간판이며 국제 대회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던 최성원은 "프로 리그가 생기는 건 모든 당구선수의 염원 같은 것이지만 지금 그곳에 가긴 어려움이 있고, KBF와 세계캐롬연맹(UMB)에서도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2017년 월드컵 챔피언이며 얼마 전까지 국내 랭킹 1위를 고수했던 김행직 역시 "세계 챔피언이 되고 싶은데 KBF와 UMB를 떠난다면 세계 무대에 언제 다시 설지 모르므로 잔류를 택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2019-05-09 16:22:27

지난달 12일 울산시 울주군 보라CC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라운드에서 루이자 알트만이 18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KLPGA 도전하는 브라질 알트만 "한국 선수 집중력 놀랍다"

"정말 배우는 게 많아요. 대회 한번 치를 때마다 내 골프 실력이 팍팍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요"오는 10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자 명단에는 루이자 알트만(21)이라는 낯선 이름이 포함됐다.알트만은 브라질인이다. 브라질 상파울루 근교 도시에서 태어나 자랐다. 브라질 주니어 골프 국가대표를 지냈고 작년에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뛴 알트만은 지난 4월 한국에 왔다.알트만이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너무나도 낯선 한국까지 온 이유를 묻자 "더 나은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해서"라는 답이 돌아왔다.올해 초 LET 대회 출전차 머물던 말레이시아에서 우연히 '신데렐라 스토리 오브 KLPGA'에 참가한 게 한국과 인연이 됐다.외국인 여자 프로 골프 선수를 대상으로 서바이벌 대결 방식으로 2명을 뽑아 KLPGA투어 대회에서 10차례 출전권을 주는 '신데렐라 스토리 오브 KLPGA'에서 그는 낙방했지만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골프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겠다며 한국행을 결심했다.프로 골프 선수라지만 알트만은 한국에서는 어떤 프로 대회도 마음대로 출전할 수 있는 이른바 시드권자가 아니다.다행히 알트만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외국인 프로 선수에게 주어지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 그는 LET에서 뛰었고 올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부인 시메트라투어 시드를 갖고 있다. 알트만이 특히 KLPGA투어 선수들에게 놀란 건 엄청난 집중력이었다."샷을 할 때나 퍼트를 할 때나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알트만은 "정상급 선수나 중하위권 선수나 모두 경기 때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더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KLPAG투어 시드가 목표지만 그게 아니라도 드림투어 시드라도 따서 한국에서 프로 선수로 뛰겠다는 각오다.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도 고대하고 있다.현재 월드컵 랭킹에서 브라질 선수 2위지만 1위 미리암 나글이 출산을 앞두고 있어 무난하게 브라질 대표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에는 국가당 2명씩 출전한다.브라질 인구는 2억2천만명에 이르지만, 골프를 치는 사람은 고작 1만5천명뿐이다.알트만은 "그 많은 브라질 사람이 모두 축구 아니면 배구만 한다. 나도 축구는 엄청 했는데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2019-05-09 16:14:41

축구종합센터 최종 후보지 13일 결론…1, 2, 3순위 선정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가 13일 선정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9일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가 13일 회의를 열고 현장 실사를 벌였던 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선 협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우선 협상 대상 지역으로 1, 2, 3순위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부지선정위는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현장실사를 진행했고, 한 차례 회의를 개최해 이들 지자체의 보완 내용을 점검했다.현장 실사는 김포시를 시작으로 용인시, 여주시(이상 경기), 천안시(충남), 장수군(전북), 경주시, 상주시, 예천군(이상 경북) 순으로 진행했다. 선정위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건립 용지의 적정성과 교통 접근성, 개발 여건, 지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제2의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불리는 축구 종합센터는 총사업비 1천500억원(추산)을 들여 건립 용지 33만㎡ 규모로 지어진다.이곳에는 관중 1천 명을 수용하는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잔디 구장(12면), 풋살구장(4면), 다목적체육관, 축구 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수영장 등 훈련시설이 들어선다.축구협회는 2001년 건립된 파주 NFC가 각급 대표팀 훈련뿐 아니라 지도자와 심판 교육 장소로 빈번히 이용되면서 포화 상태에 다다랐다고 판단해 센터건립을 준비해왔다.

2019-05-09 16:02:31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뒤 손흥민이 환호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손흥민, 한국인 두 번째로 UCL 결승 뛴다…박지성 이후 8년만

손흥민(토트넘)이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오른다. 박지성 이후 8년 만이자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0-2로 끌려가다 후반에만 혼자 세 골을 몰아 넣은 루카스 모라의 활약으로 3-2 역전승을 거뒀다.지난 1일 홈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이날 극적인 승리로 1, 2차전 합계 3-3을 만들었고 원정 다득점에 앞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비록 골을 못 넣었지만 경기 내 최다인 드리블 8회를 성공시키는 등 아약스를 지속해서 위협하면서 '암스테르담 기적'에 힘을 보탰다. 전반 6분에는 왼쪽 측면을 단독 돌파한 후 기습적으로 날린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다.결승 상대는 바르셀로나(스페인)를 제친 리버풀(잉글랜드). 6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단판으로 우승을 다툰다. 토트넘의 에이스인 손흥민도 이변이 없는 한 결승전에 나설 전망이다.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그동안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지성에게만 허락된 무대였다.여기에 선발 출전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할 당시 두 차례(2009년, 2011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에 이어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인으로서도 두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 선수로 등극한다.특히 손흥민이 결승 상대인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넣는다면 '아시아인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 득점자'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당시 박지성은 두 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으나 득점에는 실패하면서 FC 바르셀로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이번 시즌 총 20골 10도움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에게는 이번 결승전이 개인 시즌 최다 골 기록(2016-2017시즌 21골)을 경신할 기회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8강 2차전에서 시즌 20호 골을 일찌감치 달성했으나, 이후 5경기 동안 침묵한 상태다.과연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득점 기록과 메이저 대회 첫 우승 기록, 개인 최다 골 기록(2016~2017시즌 21골) 경신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몰리고 있다.

2019-05-09 15:56:33

류현진이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둔 뒤 인터뷰 중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최고 연봉자 스트래즈버그와 선발 맞대결

쾌투 행진을 이어가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다음 선발 맞대결 상대는 '2019년 메이저리그 연봉 1위' 스티븐 스트래즈버그(31·워싱턴 내셔널스)가 될 전망이다.워싱턴과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식을 주로 전하는 미국 볼티모어 지역 방송 MASN은 10∼1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다저스와 워싱턴의 4연전 선발 투수를 예상했다.다저스 구단이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류현진은 4연전의 마지막 날인 13일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한국시간 13일은 미국의 마더스 데이(현지시간 5월 둘째 주 일요일)다.류현진은 한국 어버이날이자 어머니(박승순 씨)의 생일인 5월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등판해 생애 두 번째 완봉승(9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거뒀다.공교롭게도 류현진은 또 한 번 어머니의 사랑을 되새기는 날에 마운드에 오른다.상대 예상 선발은 우완 스트래즈버그다. 스트래즈버그는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트랙이 분석한 2019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연봉자다.스트래즈버그는 2017년 7년 1억7천500만 달러(약 2천55억3천만원)에 계약했다.연평균 수입은 2천500만 달러지만, 올해는 3천833만3천334 달러(약 450억2천600만원)를 받는다.류현진은 2019시즌 메이저리그 연봉 51위다. 지난해 시즌 종료 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가지 않고 다저스의 퀄리파잉오퍼를 받아들인 류현진의 올해 연봉은 1천790만 달러(약 210억2천500만원)다.올해 연봉은 스트래즈버그가 두 배 이상 높지만, 성적은 류현진이 앞선다.류현진은 7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03을 올렸다. 44⅓이닝 동안 볼넷을 단 2개만 내주는 완벽한 제구를 뽐내고 있다. 9이닝 당 볼넷 허용이 0.41개로 이 부문 압도적인 1위다.스트래즈버그의 시즌 성적은 8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71이다. 스트래즈버그는 평균 시속 151㎞의 빠른 공을 앞세워 삼진을 노린다. 스트래즈버그는 9이닝 당 삼진 12개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7위에 올라있다. 류현진의 9이닝 당 삼진은 9.14개로 전체 37위다.삼진/볼넷 비율에서는 류현진이 크게 앞선다. 류현진은 22.5의 놀라운 수치로 삼진/볼넷 비율 전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트래즈버그는 4.86으로 15위다.워싱턴 타선은 시즌 초 고전 중이다.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중 타율 0.270 이상을 기록 중인 타자는 애덤 이턴(0.293), 단 한 명이다.류현진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인 타자도 앤서니 렌던뿐이다. 렌던은 류현진에게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올렸다.류현진은 개인 통산 워싱턴을 상대로 3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올렸다. 과거 성적, 최근 구위 등 모두 류현진에게 자신감을 안긴다.

2019-05-09 11:29:53

토트넘 리버풀 경기 역대 전적.

챔피언스리그(챔스) 결승 토트넘 리버풀 진출…역대 전적 보니 승부는?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챔스) 결승전에서 토트넘과 리버풀이 맞붙게 되면서 두 팀의 역대 전적에 대한 축구 팬의 관심이 높다.다음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챔스) 결승전에서 토트넘과 리버풀은 단판 승부로 최강자를 가린다.토트넘 리버풀이 맞붙은 최근 10개의 경기 전적(2015년 2월~2019년 3월)을 보면 토트넘이 1승 4무 5패를 기록했다. 9일까지의 챔피언스리그(챔스) 성적을 비교해보면 토트넘은 승점 8, 2승 2무 2패, 리버풀은 승점 9, 3승 0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득점은 각각 1.50로 같으며, 평균 실점은 토트넘 1.67, 리버풀 1.17이다.

2019-05-09 0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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