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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조현우 이적 관련 "확인된 사실 없다"

8일 한 스포츠 일간지를 통해 보도된 '조현우 독일 이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대구FC는 8일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독일 구단 측에서 대구FC로 연락온 것은 없다"고 밝혔다.이전에도 조현우의 독일 이적설은 계속 제기됐다. 지난 6월에도 아우크스부르크, 홀슈타인 킬, 마인츠 등의 구단이 언급되면서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조현우와 대구FC와의 계약은 올해 12월 만료된다.

2019-07-08 11:04:57

대구FC 골키퍼 조현우. 매일신문 DB

대구FC 조현우 독일 뒤셀도르프 행 유력?…대구FC "사실 확인 중"

대구FC의 간판 선수이자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유럽 축구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한 스포츠 전문지의 보도에 따르면 "조현우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갈 가능성이 크다"며 "대구FC 또한 대승적 차원에서 조현우의 독일 진출을 허락했다. 협상은 마무리 단계이고, 이르면 이번 주에 공식 발표가 나온다"고 알렸다.이에 대구FC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답변했다.네티즌들 또한 이 소식에 갑론을박 중이다. "유럽 진출한 한국 골키퍼를 볼 수 있을 것인가"라는 기대감에 찬 반응을 보인 네티즌이 있는가하면, "뒤셀도르프 공식 홈페이지나 독일 지역에서는 별다른 소식이 안 보이는데 루머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2019-07-08 09:23:03

류현진, 올스타전 등번호 99번…유니폼 들고 활짝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입을 유니폼을 들고 활짝 웃었다.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올스타전에 나서는 다저스 식구들과 포즈를 취했다.그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 클레이턴 커쇼, 코디 벨린저, 맥스 먼시, 워커 뷸러와 나란히 서 등 번호 9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미소를 지었다.류현진은 올 시즌 전반기에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8일 오전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규정이닝을 던진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최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그는 10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 하는 건 처음이다.

2019-07-08 08:34:38

[여자월드컵] 미국, 네덜란드 2대0 격파 '4번째 우승'

여자축구 최강국 미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미국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메건 래피노의 페널티킥 결승 골과 로즈 라벨의 추가 골에 힘입어 네덜란드를 2-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여자 FIFA 랭킹 1위인 미국은 2015년 캐나다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1991년 초대 대회와 1999년 자국 대회를 포함해 이미 이 대회 전에도 3차례 우승으로 여자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맛본 나라였던 미국은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4회로 늘렸다.올해로 8회째인 여자 월드컵 중 절반이 미국의 우승으로 끝났다.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스웨덴을 따돌리고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한 네덜란드는 미국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2015년 대회의 16강을 훌쩍 뛰어넘는 여자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을 남겼다.이번 대회 8강을 미국을 제외하곤 유럽 팀이 싹쓸이한 가운데 네덜란드는 사상 첫 결승 진출이라는 선전을 펼치며 유럽 여자축구의 새 강자로 자리매김했다.첫 골은 후반 16분에야 터졌다.페널티 지역에서 볼을 다투던 네덜란드의 스테파니 판 데르 흐라흐트가 알렉스 모건을 수비하다 위험한 파울을 했고,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 선언됐다.키커로 나선 래피노가 침착하게 오른발 슛을 꽂아 결승 골을 안겼다.이어 후반 24분엔 라벨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 슛 살짝 바운드돼 들어가며 미국은 승리를 확신했다.라벨의 골로 미국은 우승에 쐐기를 박은 것은 물론 대회 26번째 득점을 기록, 단일 대회 한 팀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다.결승전 결승 골로 이번 대회 6번째 골을 터뜨린 래피노는 경기 최우수선수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는 물론 대회 골든볼(최우수선수)과 골든부트(득점왕)까지 차지했다.그는 이번 대회 6골 3어시스트로 모건과 동률을 이뤘으나 출전 시간이 약간 적어 득점왕에 올랐다.1985년 7월생으로 만 34세를 갓 넘긴 래피노는 팀 동료 칼리 로이드가 보유했던 여자 월드컵 결승전 최고령 득점 기록(32세 354일)도 경신해 겹경사를 누렸다.

2019-07-08 07:59:47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투구를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공룡 사냥꾼 백정현의 115구 역투' 삼성, NC 4대2 제압…5연패 탈출

삼성 라이온즈가 백정현의 역투와 강민호의 홈런포에 힘입어 길었던 연패를 끊어냈다.삼성은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연패 숫자를 '5'에서 마감하며 시리즈 전적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36승 1무 49패 승률 0.424를 기록했다.선발투수 백정현은 7이닝 동안 115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달성, 시즌 4승째(8패)를 올렸다.이날 승리로 NC전 통산 11승(1패)을 기록한 백정현은 'NC 킬러'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삼성은 0대0으로 맞선 4회초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김헌곤이 2루타로 출루했다. 이원석이 몸에 맞는 볼로 걸어나가며 무사 1, 2루가 됐고 김동엽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이어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가 3점 홈런(시즌 11호)을 쏘아 올리며 점수는 4대0이 됐다.NC는 4회말 무사 2, 3루에서 터진 모창민의 희생플라이로 추격에 나섰다. 6회말 1사 2루에서는 양의지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점수는 4대2, 2점차로 좁혀졌다.하지만 8회말부터 가동된 삼성 불펜의 최지광과 장필준이 나머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2019-07-07 21:24:46

매일탑리더스 9기 '요트'타고 바다 나들이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9기(회장 박병구) 원우 20여 명은 6일 야유회를 했다. 9기 원우들은 이날 통영중앙시장에 들러 장보기 이벤트를 즐겼고, 연대도, 만지도, 한산도 등을 요트로 둘러봤다. 박병구 회장은 "9기 원우들이 갈수록 똘똘뭉치고 있어 기분이 좋다. 가을 야유회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7-07 16:07:25

KBO 퓨처스 서머리그 8일 개막…총 126경기

프로야구 2019 KBO 퓨처스(2군)리그 서머리그가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7주 동안 열린다.올해 퓨처스 서머리그는 혹서기인 7∼8월, 야간에 총 126경기를 치른다.고척, 문학, 수원, 광주, 대구, 사직 등 KBO 리그 구장에서 38경기가 열리고 이천, 서산, 문경 등 퓨처스 구장에서 56경기를 치른다. 울산, 춘천, 군산, 기장 등 연고 외 지역에서도 32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해 서머리그 기간 매주 월요일(7월 8일, 15일, 29일, 8월 5일, 12일, 19일)에는 하루 2경기 이상 총 16경기가 SPOTV와 IB SPORTS 2개 방송사에서 생중계한다.서머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이고, 8월 5일, 12일, 19일 고척 경기는 오후 2시, 8월 19일 함평 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한다.

2019-07-07 15:52:02

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나 항공 오픈' FR에서 이다연이 1번홀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2개 대회 쉬고 나온 이다연 "나도 시즌 2승"…통산 5승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강자로 떠오른 이다연(22)이 3주 만에 시즌 2승째를 올렸다.이다연은 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1)에서 열린 KLPGA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정상에 올랐다.지난달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제패 이후 불과 21일 만에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이다연은 4승을 올린 최혜진(20)과 2승을 따낸 조정민(25)에 이어 이번 시즌 세번째로 2승 고지를 밟았다.한국여자오픈 우승 이후 치러진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을 건너뛰고 휴식을 취했던 이다연에게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2016년 데뷔한 이다연은 2017년과 지난해에 한 번씩 우승했지만, 시즌 두번 우승은 4년차인 올해가 처음이다. 통산 5승째.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을 받은 이다연은 시즌 상금이 4억9천938만원으로 늘어났다.상금랭킹은 그대로 3위지만 2위 조정민과는 불과 1천여만원 차이로 좁혔고 1위 최혜진과 격차도 제법 줄였다. 상금왕, 다승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모양새다.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에 도전했던 최혜진은 3언더파 68타를 쳐 3위(3언더파 210타)로 대회를 마쳤다.이다연의 우승으로 중국 땅에서 중국여자골프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KLPGA투어 대회에서 22회 연속 한국 선수 우승 행진이 이어졌다. 이 대회 역시 2103년부터 7년 연속 한국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중국여자골프 상금 1위 장웨이웨이(중국)이 13위(4오버파 217타)에 올랐을 뿐 중국 선수는 한명도 10위 이내에 들지 못했다.

2019-07-07 15:49:43

Jul 6, 2019; Minneapolis, MN, USA; Texas Rangers right fielder Shin-Soo Choo (17) looks on before an at bat against the Minnesota Twins in the fifth inning at Target Field. Mandatory Credit: David Berding-USA TODAY Sports7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가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USA TODAY 연합뉴스.

추신수, 3안타 맹타…텍사스는 미네소타에 또 패배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6번째로 3안타 경기를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보지 못했다.추신수는 7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84(317타수 90안타)로 상승했다. 출루율은 0.377이다. 텍사스는 4-7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추신수는 6일 경기에서도 시즌 13호 홈런을 터트리는 등 활약했지만, 팀이 6-15로 완패해 웃지 못했다.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가운데 담장으로 향하는 2루타를 작렬했다. 추신수의 시즌 23호 2루타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추신수는 3회 초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엘비스 안드루스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됐지만, 조이 갤로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추신수는 5회 초에도 중전 안타를 쳤지만, 후속 타자들의 지원을 받지 못해 득점에 실패했다.미네소타 선발투수 마이클 피네다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째를 따냈다. 5개의 피안타 중 3개를 추신수에게 맞았다.추신수는 7회 초 바뀐 투수 타일러 더피에게는 삼진을 당했다.

2019-07-07 15:45:49

경북체육회 여자컬링 '팀 킴'이 지난 6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2019-2020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연습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초희, 김선영, 김경애, 김영미. 연합뉴스

'언니야' 경북 여자컬링 '팀 킴' 태극마크 재도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영웅 '팀 킴'(경북체육회)이 1년만에 돌아왔다.지도자들의 갑잘을 폭로한 뒤 한동안 대회출전이 뜸했던 여자컬링 '팀 킴'이 7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격했다. 강릉컬링센터는 1년 5개월 전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따낸 뜻깊은 장소다.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등 멤버가 모두 김 씨인 '팀 킴'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영미∼" 유행어와 함께 한국 컬링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인 은메달을 따내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그러나 지난해 11월, 선수들은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큰 파문을 일으켰다. 기자회견과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특별 감사, 경찰 수사로까지 이어졌다.팀 킴은 아픔을 뒤로하고 다시 일어섰다. 지난 2월 전국동계체전 준우승으로 부활을 예고한 팀 킴은 이번에는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 국가대표가 될 경우 내년까지 모든 국제 대회에 대표팀으로 나서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주장자리인 스킵은 최근 출산한 '안경선배' 김은정 대신 '영미'의 친동생인 김경애가 맡았다. 김경애가 스킵이 되면서 호칭도 싹 바뀌었다.팀 킴의 트레이드 마크 "영미∼" 외침은 이제 들을 수 없다. "영미∼"는 김은정이 경기 중 동갑 친구인 김영미에게 스위핑을 지시할 때 부른 이름이다. 김경애는 대신 김영미에게 "언니야!"를 외친다.이번대회는 현 국가대표팀인 춘천시청의 '팀 민지'와 지난 동계체전 우승팀 경기도청이 모두 참가해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팀 킴'의 부활을 예상하고 있다. 김은정 없이 4명으로만 활동하지만, 더욱 탄탄해진 팀웍을 자랑하고 있어서다. 김영미는 "그전에도 사이가 좋았는데, 그 일 이후로는 서로의 속마음까지 더 알게 된 거 같다. 서로서로 위하는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고 했다.경북체육회 관계자는 "궁극적인 목표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도 한번의 메달을 따는 것이다.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7-07 15:43:10

6일 경북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아카시아볼에서 대구경북학생연합팀 스틸러스의 수비수 진인건(흰색)이 사회인팀 피닉스의 러닝백 손지우(빨간색)를 태클로 저지하고 있다.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사회인팀 피닉스, 제20회 아카시아볼에서 대구경북학생연합팀 대파

제20회 아카시아볼에서 사회인팀 피닉스가 대구경북학생연합팀 스틸러스를 제압했다.6일 오후 경북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피닉스와 스틸러스 경기에서 피닉스는 한 수 위의 힘과 기량을 뽐내며 6번의 터치다운을 기록, 스틸러스를 40대7로 대파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의 축사와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시축으로 시작된 경기는 팽팽한 접전 양상으로 흐르는 듯했다. 피닉스는 경기 시작 5분쯤 쿼터백 이민우가 타이트앤드 구정모에게 30야드 터치다운 패스 이후 트라이 킥까지 성공시키며 7대0으로 앞서나갔다.반격에 나선 스틸러스는 쿼터백 김세종이 리시버 장명진에게 5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켜 경기를 7대7로 균형을 맞추었다.하지만 2쿼터에 들어서면서 피닉스가 스틸러스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피닉스의 공격 및 수비라인의 강력한 위력이 나타났다.특히 발 빠른 쿼터백 이만우가 연속 측면 돌파로 2개의 터치다운을 보태면서 스코어는 20대7로 벌어졌고, 후반에 들어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라인배커 최민석이 패스 인터셉트에 성공했고 러닝백 손지우가 중앙돌파로 터치다운을 터트렸다. 4쿼터에도 리시버 박재현이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면서 경기는 40대7 피닉스의 승리로 끝났다.대회 MVP는 피닉스 수비백 이광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공격상에는 피닉스 쿼터백 이민우, 수비상에는 스틸러스 배용희가 수상했다.이번 대회를 추진한 허남영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장은 "OB들의 많은 지원으로 아카시아볼이 부활할 수 있었다"며 "대구경북학생연합팀은 비록 패했지만 합숙 훈련과 한 수 위인 피닉스와의 경기를 통해 기량을 발전시킬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9-07-07 15:42:54

대구FC, 팬심 흔들'빅토 리카 응원봉'출시!

대팍을 찾아야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대구FC 공식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의 모습이 들어간 깜찍한 응원봉이 출시되었기 때문이다.이번에 출시된 빅토 리카 응원봉은 빅토, 리카 두 가지 버전이며, 가격은 각 3천원. 총 길이 30cm로 짧게 제작되어 손이 작은 어린이 팬부터 간편하게 들고 다니기 원하는 성인 팬들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대에 앙증맞은 사이즈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경기장을 찾는 모든 팬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빅토 리카 응원봉은 경남전 홈경기가 열린 6일부터 팀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일인당 구매수량 제한은 없으며, 향후 온라인 쇼핑몰에도 입고될 예정이다.대구 관계자는 "이번 빅토 리카 응원봉의 출시는 대구FC 팬들의 성원으로 제작되었다. 지난 1월 탄생한 공슴도치 리카와 리뉴얼된 빅토는 대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마스코트 굿즈 제작 요청이 구단으로 빗발쳤다. 팬들의 요청을 참고해 경기장을 처음 찾는 팬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우선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9-07-07 15:42:39

대구FC,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우두 영입

대구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우두(30·사진)를 영입했다.대구는 6일 히우두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히우두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공격수다. 2011년 브라질 리그 비토리아에서 데뷔해 산투스, 코린치앙스, 바스쿠 다 가마 등 브라질 명문 구단들을 거쳤다.최전방 및 2선,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돌파와 뒷공간 침투가 장점이다. 득점력과 적극적인 수비 가담 능력도 갖추고 있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직전 팀인 샤페코엔시에서 마지막으로 출전한 경기가 지난달 3일로 경기감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2019-07-07 15:42:27

6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WKA(세계쿵푸협회) 세계타이틀매치 & WKA 동양타이틀매치'에서 한국의 박혜수(오른쪽)와 중국의 샹란이 WKA 세계타이틀을 놓고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 경기에서 박혜수는 샤오란을 꺾고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연합뉴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2019-07-07 15:42:15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경남과의 경기에서 후반 2분, 대구의 세징야 선수가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세징야 선수는 K리그1 공격포인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대구FC제공.

'세징야 환상골' 대구FC, 경남과 아쉬운 1대1 무승부

대구FC가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대구는 경남과 1대1 무승부를 거뒀다.세징야의 환상적인 선제골이 터졌고, 여러 차례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골대를 맞거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만 했다.대구는 3-4-1-2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부상복귀한 정치인이 김대원 대신 세징야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정승원이 2선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강윤구, 황순민, 박한빈, 김준엽이 미드필더진을 구성했고, 박병현, 김우석, 김태한은 쓰리백, 조현우는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초반부터 치열하게 접전이 펼쳐졌다. 두팀 모두 강한 전방 압박을 펼쳤고, 중원에서 짧은 패스를 돌리면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경남이 슈팅을 시도하면 대구가 맞불을 놓는 식이었다. 경남이 전반 27분과 32분 이영재의 연속 슈팅, 32분 우주성의 슈팅으로 골을 노렸다. 대구는 전반 28분 강윤구, 황순민, 34분 정치인의 슈팅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두팀의 슈팅 모두 골대를 벗어나거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무산됐다.여러차례 기회에도 선제골을 놓친 대구는 이른 시간 강윤구 대신 김대원을 투입해 공격에 힘을 보탰다. 이후에도 세징야의 슈팅이 계속 쏟아졌다. 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대원이 세징야에게 살짝 내줬고, 세징야의 오른발에 슈팅이 제대로 걸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강하게 골대에 맞고 튀어나오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전반전 아쉽게 기회를 놓친 세징야가 후반 2분 만에 경남 골망을 흔들었다. 세징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골이었다. 뒤에서 넘어오는 박병현의 패스를 달려 들어가면서 가슴 트래핑으로 받은 뒤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가볍게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한 것이다. 세징야는 이 골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K리그1 공격포인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경남도 두장의 교체카드를 쓰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경남이 시도한 슈팅은 모두 조현우의 선방에 걸렸다. 공세로 돌아선 경남이 결국 동점골을 터트렸다. 경남은 후반 23분 최재수의 슈팅으로 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동점골을 내줬지만, 대구도 물러서지 않고 집요하게 경남 골문을 노렸다. 후반 25분 세징야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좋은 기회를 맞이한 김대원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하게 맞고 튀어나왔다.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주심이 VAR을 확인하는 장면이 여러차례 연출됐다. 후반 40분 대구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경남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해들어가던 세징야를 경남 선수가 잡아챘다. 대구에게 프리킥이 주어졌다. 키커로 세징야가 나서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경남 골키퍼가 쳐냈다. 결국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종료됐다.아쉽게 승점 3점을 놓친 대구는 10일 오후 7시 30분 전북을 '대팍'으로 불러들여 K리그1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19-07-07 15:41:58

6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 포인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2라운드에서 이다연이 7번홀에서 아이언샷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다연,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2R 선두…조정민 2위

이다연(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이다연은 6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 포인트(파71·6천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이틀 합계 4언더파 138타의 성적을 낸 이다연은 1라운드 공동 9위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 시즌 2승 달성 가능성을 부풀렸다.지난달 한국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다연은 2017년 10월 팬텀 클래식, 지난해 5월 E1 채리티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4승에 도전한다.이다연은 10번 홀(파4) 더블보기로 주춤했으나 11,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조정민(25)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조정민이 15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어 이다연은 단독 선두가 됐고 이후 15, 17, 18번 홀에서 연달아 한 타씩 줄이는 뒷심을 발휘하며 2타 차로 달아났다.올해 두 차례 우승한 조정민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140타를 기록,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서 마지막 날 역전에 도전한다.이번 시즌 신인상 부문 1위 조아연(19)은 마지막 18번 홀(파4) 버디로 1언더파 141타, 공동 3위에 올랐다.이미 이번 시즌에만 4승을 거둔 최혜진(20)은 이날 3언더파 호조를 보여 이븐파 142타의 성적으로 하민송(23)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선두와 격차가 4타 차이지만 마지막 날 뒤집기 가능성은 충분하다.오지현(23)과 김보아(24) 등이 1오버파 143타, 공동 6위다.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KLPGA 투어 소속 36명, 중국 투어 소속 36명에 추천 선수 4명 등 76명이 우승 경쟁을 벌인다.중국 선수 중에서는 장웨이웨이가 3오버파 145타, 1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2019-07-07 00:30:55

김한수 감독

삼성 김한수 감독,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김한수 감독이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삼성은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에서 2-2로 맞선 10회초 2사 1,2루의 기회를 잡았다.그러나 2루 주자 김헌곤이 NC 투수 김건태의 견제구에 걸려 아웃됐다.김한수 감독은 곧바로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으나 판독 결과가 바뀌지 않자 더그아웃에서 나와 심판에게 항의했다.하지만 김 감독은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면 퇴장된다'는 리그 규정에 따라 더그아웃마저 떠나야 했다.올 시즌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된 감독은 롯데 양상문 감독, kt 이강철 감독에 이어 김한수 감독이 세 번째다.삼성과 NC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019-07-06 22:19:33

대구 FC 세징야. 연합뉴스

세징야 선제골 못 지켜…대구FC, 경남에 1대1 무승부

대구FC가 세징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홈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대구는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 경남FC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세징야가 후반 2분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막판 골문을 지키지 못해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전반전은 대구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지만 경남의 수비에 가로막히거나 골대를 맞히는 불운으로 경남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전반 막바지 세징야의 두 차례 위협적인 장면이 나왔지만 아쉽게도 골이 나오지는 못했다. 전반 39분 세징야가 경남 골문으로 정면 돌파하며 수비수 5명을 제쳤지만 골키퍼 손에 걸렸다. 이어 전반 43분에 다시 한 번 프리킥을 얻으며 김대원에게 공을 받은 뒤 슈팅을 시도했다. 세징야의 강력한 슈팅은 골대를 맞으며 득점에는 실패했다.대구의 선제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왔다. 후반 2분 박병현의 패스를 뒷공간으로 침투하던 세징야가 가슴 트래핑한 후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하지만 대구는 후반 23분 경남 최재수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6일 전적(DGB대구은행파크) 대구FC 1(0-0 1-1)1 경남FC △ 득점 = 세징야⑥(후2분·대구) 최재수①(후23분·경남)

2019-07-06 22:15:18

이우성

이우성, 이명기 누구? 나이는? 포지션은? 트레이드 이유?

야구선수 이우성, 이명기가 6일 나란히 실시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이우성은 1994년 7월 17일생으로 만 25세다. 대전 유천초, 한밭중, 대전고를 졸업했다.201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면서 프로 리그에 데뷔했다. 2018년 NC다이노스로 이적했다. 포지션은 외야수. 이명기는 1987년 12월 26일생으로 만 32세다. 서화초, 상인천중, 인천고를 졸업했다. 2006년 SK 와이번스로 입단해 2017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포지션은 외야수.2009년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퓨쳐스 올스타전 우수타자상을 수상했다. 6일 NC 이우성과 KIA의 이명기와 1대 1 트레이드가 단행되었다. 이로써 NC는 경험 많은 외야 자원 이명기를, KIA는 거포 가능성이 있는 이우성을 품에 안았다.

2019-07-06 14:47:52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삼성 김상수가 베이스를 달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NC에 3대7 패…5연패 늪 빠져

삼성 라이온즈가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삼성은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3대7로 패했다. 5연패에 빠진 삼성은 이로써 시즌 35승 49패 승률 0.417을 기록했다.선발투수 저스틴 헤일리는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7패째(5승)를 당했다.삼성은 1회초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김헌곤의 1루수 앞 땅볼로 3루주자 구자욱도 홈을 밟았다.3회초 2사 1, 3루에서는 러프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려 점수는 3대0이 됐다.하지만 헤일리가 3회말 무사 만루에서 박민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외야 뜬공을 우익수 구자욱이 조명 탓에 잡지 못했다.김태진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준 헤일리는 박석민에게 3점 홈런까지 헌납했다. 점수는 3대5로 뒤집혔다.헤일리는 6회말 몸에 맞는 볼과 안타로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려 이우성에게 희생플라이를 헌납했다.7회말 NC에 1점을 더 내준 삼성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동엽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3대7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019-07-05 22:32:19

FILE - In this Nov. 22, 2017 file photo, Juventus goalkeeper Gianluigi Buffon gives the v-sign to fans at the end of the Champions League group D soccer match between Juventus and Barcelona, at the Allianz Stadium in Turin, Italy.  The longtime Bianconeri goalkeeper was undergoing medical tests with Juventus on Thursday, July 4, 2019, after which he was expected to sign a one-year contract with the club after being away at Paris Saint-Germain for one season. (AP Photo/Antonio Calanni, file)

41세의 전설 부폰, 1년여 만에 유벤투스 복귀…1년 계약

이탈리아 국가대표를 지낸 세계적인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41)이 1년여 만에 유벤투스로 돌아왔다.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클럽 유벤투스는 4일(현지시각) "부폰이 (구단 연고지) 토리노를 떠난 지 1년여 만에 유벤투스로 돌아왔다"면서 "그와 2020년 6월 30일까지 1년 계약했다"고 알렸다.부폰은 이날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2018년 5월 19일 팬들의 눈물 속에 유벤투스 고별전을 치르고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났던 부폰은 한 시즌 만에 다시 친정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부폰은 유벤투스의 레전드이자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1995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부폰은 2001년 유벤투스에 둥지를 들었다.이후 17시즌 동안 줄곧 유벤투스 골문을 지키면서 9차례의 세리에A 우승을 경험했다. 이 가운데 네 번의 시즌에는 이탈리아축구협회컵(코파 이탈리아)에서도 유벤투스의 우승을 이끌어 '더블'을 달성했다.부폰은 세리에A 통산 640경기를 뛰었다. 7번만 더 그라운드를 밟으면 전 AC밀란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가 가진 리그 최다 출전 기록(647경기)에 타이를 이루게 된다.부폰은 이탈리아 국가대표로도 A매치 176경기에 출전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새 시즌 유벤투스에서 77번을 달고 뛸 부폰은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의 백업 골키퍼로 활용될 전망이다.77번은 그가 유벤투스로 이적하기 전 파르마에서 달았던 등번호다.

2019-07-05 14:58:08

맨시티, 아틀레티코 미드필더 로드리 영입…구단 최고 이적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크게 지갑을 열었다.맨시티는 4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던 로드리(23)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로드리의 이적료는 6천280만파운드(약 923억 7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맨시티가 지출한 이적료 가운데 사상 최고액이자, 프리미어리그 전체로 따져도 역대 5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191㎝의 장신인 그는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펼치는 수비가 장점인 미드필더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소년팀에 속해있던 그는 2013년 그는 비야레알로 팀을 옮긴 후 어린 나이에 프로 84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다시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은 그는 지난 시즌 1군 무대에서 활약하며 47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리그 38경기 중 34경기에서 그라운드를 밟았고, 이 중 32경기를 선발로 나서며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스페인 출신인 로드리는 뛰어난 위치 선정과 패스차단 능력을 갖추고 있어 종종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비교된다.부스케츠보다 플레이의 세밀함은 떨어지지만, 신체적인 힘과 강한 압박은 한 수 위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지난해 리그에서 32승 2무 4패로 승점 98을 쌓아 리버풀(승점 97)을 제치고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는 허리 라인을 든든히 보강하며 다음 시즌 리그 3연패를 향한 준비를 시작했다.로드리는 등 번호 16번을 배정받았다.

2019-07-05 14:55:03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2회에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시즌 10승·통산 50승으로 화려했던 전반기 마감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10승과 개인 통산 50승 달성하며 화려했던 전반기를 마감했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한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6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류현진은 승리 요건을 채우고 팀이 5-0으로 앞선 6회말 2사 2루의 타석에서 카일 갈릭으로 교체됐다.결국 다저스가 5대1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지난달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4전 5기 만에 시즌 10승(2패)을 달성했다.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2년 차이던 2014년 10승 5패를 거둔 이래 5년 만에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고 전반기를 마감했다.아울러 데뷔 7시즌 만에 박찬호(124승), 김병현(54승)에 이어 역대 코리안 빅리거 세 번째로 통산 50승(30패)도 이뤘다.빅리그 전체 승률 1위를 질주하는 다저스의 시즌 60승(29패)째를 자신의 손으로 쌓은 류현진은 10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올스타 팀 선발 투수로 '별들의 무대'에 데뷔한다.류현진의 이날 패스트볼 최고 시속은 151㎞를 찍었다. 투구 수는 89개였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83에서 1.73으로 더욱 떨어졌다.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한 지난 두 차례 연속 등판에서 약간 흔들렸던 류현진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선 어느 때보다 신중한 투구로 10승 달성에 강렬한 의지를 드러냈다.샌디에이고 오른손 타자들을 경계한 탓에 류현진은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볼넷을 3개나 허용했다.삼자 범퇴로 1회를 마친 류현진은 2회 선두 프란밀 레예스에게 좌익수 앞으로 가는 첫 안타를 맞았다.1사 후 윌 마이어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류현진은 수비 시프트 탓에 내야 땅볼을 유도하고도 두 번이나 병살 기회를 놓쳤지만, 오스틴 헤지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2회도 무실점으로 넘겼다.류현진은 3회 2사 후 에릭 호스머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마차도에게 내야 안타를 내줘 두 번째 위기를 맞았다.2루수 맥시 먼시가 대시해 마차도의 힘없는 타구를 잡은 뒤 1루에 악송구해 2사 1, 3루로 상황이 돌변했다. 기록원은 내야 안타와 먼시의 송구 실책을 동시에 줬다.고비에서 류현진은 '전가의 보도' 체인지업을 던져 레예스를 1루수 땅볼로 잡고 불을 껐다.류현진은 4회 2사 후 이언 킨슬러에게 볼넷을 줬으나 후속 타자를 잡아냈다. 5회엔 공 10개로 땅볼 3개를 잡아내며 쉽게 끝냈다.류현진은 6회 선두 타자 마차도에게 이날의 세 번째 볼넷을 내줬지만, 레예스를 2루수 병살타로 엮은 뒤 헌터 렌프로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고 무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했다.2회 맥스 먼시의 우월 솔로 아치로 기선을 제압한 다저스는 5회 1사 만루에서 족 피더슨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 타점으로 추가점을 뽑은 뒤 알렉스 버두고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3-0으로 달아났다.다저스 주포 코디 벨린저는 6회 우측 스탠드에 떨어지는 솔로 아치로 시즌 30번째 홈런을 장식했고, 크리스 테일러가 5-0으로 도망가는 희생플라이로 쐐기를 박았다.

2019-07-05 14:53:10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4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별들의 무대' 초청장을 받았다. 이로써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류현진은 4번째 한국인 빅리거 올스타로 맥을 이었다. 사진은 5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연합뉴스

류현진 "같은 실수 안 하려 해…내 점수 99점"

"똑같은 실수 하지 않으려고 더 집중했습니다."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4전 5기 끝에 시즌 10승과 개인 통산 50승을 달성하고 활짝 웃었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한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역투한 뒤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전반기 활약에 대한 점수를 100점 만점에 몇 점으로 주겠냐고 묻자 웃으며 "99점"이라고 답했다.다음은 류현진과 문답.-- 오늘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 총평한다면.▲ 저번 경기 안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초반부터 집중해서 강하게 던졌는데 그게 주효했다.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준비했던 게 좋았다.(류현진은 지난 콜로라도 원정에서 4이닝 3피홈런 7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경기의 부진을 많이 의식했나.▲ 아무래도 그게 가장 컸던 것 같다. 저번에 안 좋았는데 또 이어지면 계속해서 안 좋게 흘러갈 것만 같았다. 그래서 저번 같은 실수만 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10승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 같은데 그동안 심정은.▲ 10승까지 오는 데 많은 날짜가 흐른 것 같다. (류현진은 6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한 달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하지만, 크게는 생각하지 않았다. 지난 (콜로라도와) 경기 말고는 그동안 내 피칭이 좋았기 때문이다.아무튼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고, 후반기에 좋은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5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2014년 10승도 전반기 마지막 샌디에이고전에서 올렸는데 기억하고 있었나.▲ 5년 전 (10승 올린) 기억은 하고 있었는데 그게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줄 몰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강하고 콜로라도 로키스에 약한 이유가 있나.▲ 상대성인 것 같다. 샌디에이고에 좋았던 기억이 많아 좀 더 자신감 있게 던질 수 있고, 반대로 콜로라도는 나한테 강하기 때문에 콜로라도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나온다.-- 볼넷 3개를 내줬는데.▲ 첫 번째 볼넷은 계획했던 거다. 윌 마이어스가 나한테 좀 강한 편이어서 그랬고 결과적으로 잘 됐다. 하지만, 볼넷 내주면 위기가 오기 때문에 어떤 아웃 카운트가 됐건 안 좋은 건 맞다. 다음엔 (볼넷을) 더 줄여야 하겠다-- 오늘 경기 중반에 점수 차가 벌어져서 좀 편해졌나.▲ 점수가 조금씩 나다 보면 투수가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한두점씩 점수 나게 되면서 나중엔 편안해졌다.--올 시즌 최상 컨디션의 비결은 뭔가.▲ 아무래도 몸 상태인 것 같다. 그게 첫 번째다. 몸 상태가 안 좋으면 경기에 나갈 수조차 없지 않나.-- 전반기 자신의 성적을 점수로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을 줄 수 있겠는가.▲ 99점 줄 수 있겠다. (웃음) (100점에서) 모자라는 1점은 지난 경기에 너무 못 던져서 부족한 점수이다.-- 오늘 30홈런을 친 코디 벨린저에 대해.▲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주루면 주루, 한 가지도 빼놓을 수 없는 좋은 선수다. 전반기 30개 홈런을 친 그는 우리 팀에 없어선 안 될 존재다.-- 멀리서 성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미국과 시차 때문에) 경기 시각도 다른데 많이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후반기에도 전반기처럼 몸 관리를 잘해서 시즌 끝까지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19-07-05 14:29:50

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 3회에 솔로 홈런을 친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 오른쪽)가 동료 토니 비슬리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추신수는 이로써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선수 최초 200홈런을 하나 남겨 놓았다. 연합뉴스

추신수, 멀티히트에 7호 도루…텍사스 4연패 탈출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 활약으로 팀의 4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포함, 5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77에서 0.279(308타수 86안타)로 끌어올렸다.추신수는 에인절스 선발 그리핀 캐닝을 맞아 1회 말 루킹 삼진을 당했고, 3회 말에는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하지만 세 번 연속 당하지는 않았다.추신수는 4회 말 1사에서 중월 2루타로 출루한 뒤 대니 산타나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6회 말 1사에서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산타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7호 도루.추신수는 7회 말 2사 1루에서 날카로운 스윙으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고 멀티히트를 완성했다.텍사스는 에인절스를 9-3으로 제압하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텍사스 선발 랜스 린은 7이닝 2실점 역투를 펼치고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어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두 번째로 11승 고지를 밟았다.에인절스의 간판타자인 마이크 트라우트와 일본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는 나란히 2안타 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19-07-05 13:41:38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연합뉴스

류현진, 시즌 10승 성공…통산 50승 동시 달성

'괴물'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는 개인 통산 50승이기도 해 의미가 더욱 깊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한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류현진은 승리 요건을 채우고 5-0으로 앞선 6회 말 2사 2루의 타석에서 카일 갈릭으로 교체됐다.다저스가 5-1로 승리함에 따라 류현진은 지난달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래 5번째 도전 만에 10승(2패) 고지를 밟았다. 류현진은 빅리그 진출 2년 차이던 2014년 10승 5패를 거둔 이래 5년 만에 개인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우고 전반기를 마감했다. 아울러 데뷔 7시즌 만에 박찬호(124승), 김병현(54승)에 이어 역대 코리안 빅리거 세 번째로 통산 50승(30패)도 이뤘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83에서 1.73으로 더욱 떨어졌다. 다만, 샌디에이고 오른손 타자들을 경계한 탓에 류현진은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볼넷을 3개나 허용했다. 류현진의 한 경기 볼넷 3개는 지난해 4월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래 1년 3개월 만이다. 빅리그 전체 승률 1위를 질주하는 다저스의 시즌 60승(29패)째를 자신의 손으로 쌓은 류현진은 화려했던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10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올스타 팀 선발 투수로 '별들의 무대'에 데뷔한다.

2019-07-05 13:26:51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4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별들의 무대' 초청장을 받았다. 이로써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류현진은 4번째 한국인 빅리거 올스타로 맥을 이었다. 사진은 5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연합뉴스

류현진 '4전 5기' 끝에 시즌 10승 눈앞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번째 도전 만에 시즌 10승과 개인 통산 50승 동시 달성을 앞뒀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한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류현진은 승리 요건을 채우고 5-0으로 앞선 6회 말 2사 2루의 타석에서 카일 갈릭으로 교체됐다.다저스가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이대로 이기면 류현진은 6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이래 한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한다.류현진은 안타와 볼넷을 3개씩 허용하고도 한 점도 주지 않는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뽐냈다.최고 구속은 시속 151㎞를 찍었다. 투구 수는 89개였다.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83에서 1.73으로 더욱 떨어졌다.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한 지난 두 차례 연속 등판에서 약간 흔들렸던 류현진은 전반기 피날레 등판에선 어느 때보다 신중한 투구로 10승 달성에 강렬한 의지를 드러냈다.샌디에이고 오른손 타자들을 무척 경계한 탓에 류현진은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볼넷을 3개나 허용했다. 류현진의 한 경기 볼넷 3개는 지난해 4월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래 1년 3개월 만이다.매니 마차도를 유격수 직선타로 요리하는 등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삼자 범퇴로 1회를 마친 류현진은 2회 선두 프란밀 레예스에게 좌익수 앞으로 가는 첫 안타를 맞았다.1사 후 윌 마이어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류현진은 수비 시프트 탓에 내야 땅볼을 유도하고도 두 번이나 병살 기회를 놓쳤지만, 오스틴 헤지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2회도 무실점으로 넘겼다.류현진은 3회 2사 후 에릭 호스머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마차도에게 내야 안타를 내줘 두 번째 위기를 맞았다.2루수 맥시 먼시가 대시해 마차도의 힘없는 타구를 잡은 뒤 1루에 악송구해 2사 1, 3루로 상황이 돌변했다. 기록원은 내야 안타와 먼시의 송구 실책을 동시에 줬다.고비에서 류현진은 '전가의 보도' 체인지업을 던져 레예스를 1루수 땅볼로 잡고 불을 껐다.류현진은 4회 2사 후 이언 킨슬러에게 볼넷을 줘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볼넷 2개 이상을 허용했다.그는 전날까지 올 시즌 등판한 16경기에서 연속으로 볼넷 1개 이하만 내줘 1920년 이래 내셔널리그 투수 중 이 부문 최장 기록 2위를 달렸다.1위는 1993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개막 이래 20경기 연속 볼넷 1개 이하만 허용한 보브 툭스베리다.야수진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해 2∼3회에 공 42개를 던진 류현진은 커브 등으로 볼 배합에 변화를 준 4회부터 투구 수를 급격히 줄여 5회엔 공 10개로 땅볼 3개를 잡아내며 쉽게 끝냈다.류현진은 6회 선두 타자 마차도에게 이날의 세 번째 볼넷을 내줬지만, 레예스를 2루수 병살타로 엮은 뒤 헌터 렌프로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2회 맥스 먼시의 우월 솔로 아치로 기선을 제압한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투수 디넬슨 라메트에게 꽁꽁 묶였다가 5회 맷 비티의 안타와 크리스 테일러의 볼넷, 러셀 마틴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황금 기회를 잡았다.류현진이 풀 카운트에서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다저스는 1사 만루에서 족 피더슨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 타점으로 추가점을 뽑은 뒤 알렉스 버두고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3-0으로 달아났다.다저스 주포 코디 벨린저는 6회 우측 스탠드에 떨어지는 솔로 아치로 시즌 30번째 홈런을 장식했고, 크리스 테일러가 5-0으로 달아나는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2019-07-05 13:23:36

경북지역 한 골프장에 음식반입 금지를 알리는 펼침막이 걸려 있다. 골프장 내장객에게 야간 라운딩 등에 음식 반입을 금지하는 요구는 공정거래법 상 위법 행위에 해당된다.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골프장 음식반입 금지는 위법

최근 일요일에 야간 라운딩을 하기 위해 A 골프장을 찾았다. 골프장 식당이 영업을 하지 않아 음식을 준비해 싸갔는데 골프장측에 의해 압수당하는 봉변을 겪었다. 다른 여성 골퍼 팀은 손가방 검사를 당했다. 손가방에서 음식물 반입 의심을 받던 여성 골퍼 김모(58)는 음식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낮선 남성 골프장 관계자에게 손가방 속 자신의 개인 소지품이 낱낱이 드러나는 수모를 당했다.A 골프장 관계자는 이에 대해 "쓰레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골프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먹는다해도 쓰레기가 발생할 것이고 그 쓰레기는 골퍼들이 쓰레기통에 버릴텐데 너무 궁색한 변명이 아닌가 싶다.최근 들어 야간 라운드를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이같은 행태의 낯뜨거운 일들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날마다 벌어지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골프장 내방객들은 분통을 터뜨리게 마련이지만 골프를 치려면 하는 수 없기에 내색하지 못하고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B 골프장은 인터넷으로 예약할 때 음식 반입을 하지 않겠다는 데 동의하도록 하고 있다. 동의하지 않으면 인터넷 예약이 되지 않는다. 담당자는 "예약 때 동의했기 때문에 음식물을 가져오면 강제로 보관하고 이를 수용치 않을 경우 경기 라운드 출발을 정지시킨다"고 말했다.반면 선산, 제이스, 청통, 감포제이스 등 골프존카운티 골프장들과 영천, 청도, 포항 오션힐스 골프장, 영덕 오션비치 골프장 등은 음식물 반입을 허용하고 있어 대비된다.골프장의 음식반입 금지와 이를 검사하는 행위는 탈·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인권을 해치기도 한다. 지난 2009년 7월에 경기도의 한 골프장이 음식 반입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는 내장객들에게 골프 부킹을 일정 기간 금지시켰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2003년부터 2008년 사이에 대형복합상영관이나 수영장 등의 음식반입 금지 행위도 부당 행위로 판정받아 이후에는 자취를 감췄다.일부 골프장들이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외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골프장 내 식당이나 계약한 외주업체 음식을 주문하도록 하는 것은 비싼 음식값으로 수익을 많이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북지역 골프장의 설립 등록을 담당하는 경북도 체육진흥과는 고객들의 피해나 민원에 대한 해결 권한이 없다고 밝히면서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하고 있다.결론적으로 골프장에 음식을 싸들고 가는 것은 골프장측이 금지할 수 없는, 가능한 행위이다. 야간 라운딩 뿐만 아니라 모든 라운딩에 대해 골프장측이 규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약관심사과의 박초희 조사관은" 이미 지난 10여년 전부터 음식반입 금지 등 비리 행위가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건으로 모든 골프장들이 지켜야 하는 법규임을 공정거래법상 고지했다"며 "이를 지키기 위해 사업자들의 도덕성을 기대하기 보다 소비자인 고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골프 칼럼니스트

2019-07-05 09:09:48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6회초에 삼성 김도환이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뒤 더그아웃에서 진갑용 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수원 원정 스윕패…6위 kt와 4게임차로 벌어져

삼성 라이온즈가 중위권 도약 승부처에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삼성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3대5로 패했다. 최근 4연패이자 시리즈 스윕패를 당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35승 48패 승률 0.422로 6위 kt와 4게임차로 벌어진 7위가 됐다.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5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5패째(5승)를 당했다.선취점은 kt가 뽑았다. 윤성환은 0대0으로 맞선 5회말 선두타자 박경수에게 2루타를 얻어맞았다. 이어 장성우를 상대했지만, 초구에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점수는 0대1이 됐다.삼성은 곧바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도환이 초구를 타격해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김도환의 프로 데뷔 첫 홈런으로 점수는 1대1이 됐다.하지만 6회말 재역전을 허용했다. 윤성환이 2피안타로 1점을 내주며 강판당했다. 무사 3루에서 공을 넘겨받은 최지광은 로하스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이어 황재균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폭투가 두 차례 나오며 3루까지 진루시켰다. 박경수에게 다시 희생플라이를 얻어맞아 점수는 1대4가 됐다.삼성은 7회초 김동엽의 솔로포(시즌 3호)로 추격에 나섰으나 8회말 kt에 1점을 더 내줘 점수는 2대5가 됐다.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따라붙는데 그친 삼성은 결국 3대5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최채흥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은 최채흥에게 경조사 휴가를 주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자녀를 출산하거나 직계 가족 사망 등 경조사를 맞은 선수는 닷새간의 경조 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경조 휴가를 가는 선수는 엔트리에서 말소돼도 선수의 1군 등록 일수는 인정받는다. 엔트리에서 빠지면 열흘 후에나 복귀할 수 있는 보통 엔트리 규정과 달리 경조 휴가가 시작된 날부터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다시 1군에 돌아올 수 있다.

2019-07-04 21:32:15

팀 K리그 유벤투스 전 선발명단 투표 언제 어디서?. K리그 페이스북

팀 K리그 VS 유벤투스 경기 선발명단 투표, 언제 어디서 어떻게?

7월 26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돼 있는 팀 K리그 대 유벤투스FC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축구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바로 이날 경기에 나설 K리그 올스타를 팬들이 직접 뽑는 것이다.선발명단 11명은 팬들이 뽑고, 벤치 명단 9명은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즉 모두 20명이 K리그 올스타에 뽑힌다.팬들은 다음 주 월요일인 8일부터 14일 자정까지 7일 동안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8일 몇시쯤부터 시작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곧 네이버에 'TEAM K리그' 투표 페이지가 개설될 예정이다.팬들은 1-4-3-3 포메이션에 맞춰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즉 투표에서 포지션당 1명씩 모두 11명을 선정할 수 있다.투표는 네이버 1개 ID당 1일 1회 가능하다. 또 같은 팀 소속 선수 최대 3명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 7일간 투표 배분을 잘 해야 하는 까닭.현재 각 구단 후보 132명이 이미 공개된 상황이다.

2019-07-04 1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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