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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선두 울산 상대로 1대1 무승부

대구FC, 선두 울산 상대로 1대1 무승부

대구FC가 선두 울산 현대를 맞아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겼다. 파이널라운드 A진출까지 승점 4점을 남겨두며 나름 선전했지만 최근 6경기 2승 4패로 깊은 부진에 빠졌다.대구는 12일 울산문수월드컵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선두 울산을 맞아 1대1 무승부를 거뒀다.대구는 이날 3-5-2로 경기에 나섰다. 세징야, 에드가가 최전방에서 울산 골문을 노렸고, 신창무, 류재문, 츠바사, 박한빈,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구성윤이 나섰고, 김우석, 정태욱, 김재우가 백쓰리로 골문을 지켰다.결정적 기회를 먼저 맞이한 팀은 울산이었다. 전반 15분 페널티 박스를 파고들던 울산 고명진이 골키퍼 일대일 찬스를 맞아 반대발로 침착하게 슈팅을 했지만 구성윤이 다리를 뻗어 이를 저지했다.대구는 깜짝 선발 출전한 박한빈이 데얀과 호흡을 맞춰 반격에 나섰다. 전반 19분 울산 골문 왼쪽을 침투하는 데얀에게 박한빈이 좋은 패스를 내줬다. 데얀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은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세징야와 데얀을 앞세워 공격에 나선 대구가 또 한 번의 결정적 장면을 만들었다. 울산의 공격을 끊어낸 김우석이 세징야에게 연결했고 울산 문전 앞까지 돌파한 세징야가 데얀에게 완벽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 줬다. 그러나 데얀의 슛은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두 팀은 결국 득점 없이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초반 대구가 불운에 울었다. 전반 1분 울산 박정인의 슈팅이 대구 김재우를 맞고 들어가면서 울산이 1대0으로 한 걸음 앞서 나갔다. 전반 1위 울산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인 대구로서는 뼈아픈 실점이었다.공격에서도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9분 울산 진영을 거침없이 돌파한 세징야가 마지막 수비까지 제친 후 데얀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데얀이 이를 잘 돌려놨지만, 조현우가 또다시 동물적인 선방으로 막아냈다.잇따른 불운에서 팀을 구해낸 것은 에이스 세징야였다. 후반 16분, 울산 원두재가 박한빈에게 파울을 범해 대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세징야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던 조현우의 방어를 뚫고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 득점으로 세징야는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대구는 부상에서 복귀한 에드가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에드가는 들어가자마자 울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신창무가 크로스를 올렸고 에드가가 이를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가슴으로 잡아 왼발슛으로 가져갔다. 골대를 빗나갔지만, 울산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이후 대구가 세징야와 에드가를 앞세워 거의 일방적으로 공격을 했지만, 울산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1위 울산에 맞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대구는 16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성남FC를 상대한다.

2020-09-12 23:33:15

되살아난 '악몽'…삼성, 롯데에 4대12로 역전패

되살아난 '악몽'…삼성, 롯데에 4대12로 역전패

삼성라이온즈가 전날 롯데자이언츠에게 역전패 당한 악몽이 또다시 이어졌다. 이번엔 4회 말에만 만루홈런을 포함해 롯데에 10점을 내주며 역전패 당했다.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 2차전에서 삼성은 4대12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선 부상으로 빠져있던 김상수와 이원석이 복귀했다.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이원석(1루수)-김동엽(좌익수)-강한울(유격수)-강민호(포수)-김지찬(3루수)으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좌완 이상민이 나섰다. 이상민의 데뷔 첫 선발 마운드 등판으로 불펜데이 오프너 역할을 맡았다.선제점은 롯데가 1회말 이병규의 적시타로 먼저 올렸지만 삼성이 2회 초, 김동엽의 솔로 홈런과 3회 초, 구자욱의 2점 홈런을 보태면서 역전했다.4회 말, 롯데는 우규민을 상대로 선두타자 마차도부터 김재유까지 연속 4안타가 터지면서 1점을 올린데 이어 무사 만루의 기회 속 민병헌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재역전했다.한동희의 적시타를 더하면서 롯데는 1점을 더 달아났고 아웃카운트 없이 삼성은 또다시 주자 만루 위기에 이대호에게도 2타점 적시타를 내준데 이어 끝내 안치홍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면서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다.삼성은 5회 초, 구자욱이 상대 수비 포구 실책을 틈타 땅볼 타구로 3루까지 진루했고 팔카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롯데는 6회 말 1점을 더 추가했고 양팀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9-11 21:45:31

US오픈 결승은 '사회 정의' 오사카 vs '엄마 파워' 아자란카

US오픈 결승은 '사회 정의' 오사카 vs '엄마 파워' 아자란카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40만 2천달러) 여자 단식 결승은 오사카 나오미(9위·일본)와 빅토리야 아자란카(27위·벨라루스)의 대결로 열리게 됐다.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리는 둘의 결승전은 '사회 정의'와 '엄마 파워'의 대결로 표현할 수 있다.먼저 오사카는 이번 대회 1회전부터 매 경기 미국 내 인종 차별 희생자들의 이름을 마스크에 새기고 출전 중이다. 그는 1회전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이 경기가 전 세계로 중계되는데 혹시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중계를 보다가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마스크 착용의 취지를 설명했다.앞서 오사카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 때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가 경찰의 총격을 받은 사건에 항의해 4강전 기권 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인종 차별 문제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에 맞서는 아자란카는 우승하면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단식을 제패하는 네 번째 '엄마 선수'가 된다.마거릿 코트(은퇴·호주)가 1973년 호주오픈에서 처음 '엄마 메이저 챔피언'이 됐고 같은 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후 이본 굴라공(은퇴·호주)이 1980년 윔블던에서 우승하며 두 번째 '엄마 메이저 퀸'으로 등극했고 킴 클레이스터르스(벨기에)는 2009년과 2010년 US오픈, 2011년 호주오픈에서 우승했다.아자란카는 2012년과 2013년 호주오픈에서 우승했으며, US오픈에서는 2012년과 2013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오사카와 아자란카 모두 메이저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들이다.상대 전적에서는 오사카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오사카의 강력한 파워와 아자란카의 노련미가 올해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 향방을 결정할 키 포인트로 지목된다.

2020-09-11 16:44:42

'감 좋은' 문경준, 신한동해오픈 2R 선두

'감 좋은' 문경준, 신한동해오픈 2R 선두

지난해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문경준(38)이 제36회 신한동해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문경준은 1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36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5타를 쳤다.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언더파를 적어내 1타차 2위에 올랐던 문경준은 이날도 그린 적중률 88.9%를 기록하는 놀라운 샷으로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8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14번홀에서 버디, 15번홀(파4)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문경준은 "1, 2라운드 모두 샷 이글이 나왔는데 샷 감각이 괜찮은 편이다. 시즌 초반부터 계속 샷 감각이 좋았는데 이번 대회는 퍼트까지 잘 따라주는 것 같다"고 했다.올해 평균타수 69타를 기록 중인 그는 "올해 드라이버 샷 거리가 10∼15야드 늘어 날아가는 거리만 300∼310야드에 이른다. 파 5홀에서는 이글을 잡을 기회도 많아졌다"고 했다.2016년부터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선수들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펼쳐지고 있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2억원 증액된 14억원. 우승자에게는 향후 5년간의 KPGA 코리안투어 시드(2021~25년)와 2021시즌 아시안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2020-09-11 16:38:35

7회에 '와르르' 9실점…삼성, 롯데에 8대13 역전패

7회에 '와르르' 9실점…삼성, 롯데에 8대13 역전패

삼성라이온즈가 경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롯데자이언츠에 역전패했다. 7회 말에만 9점을 내주면서 삼성은 완전히 무너졌다.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8대13으로 패배했다.삼성은 경기에 앞서 내야수 강한울을 2년 만에 1군 엔트리에 콜업시켰다. 상무에서 지난달 27일 전역한 강한울은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270(111타수 30안타) 1홈런 15타점 14득점 6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강한울과 함께 김대우를 1군 콜업했으며 홍정우와 이성규를 말소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강한울(유격수)-구자욱(우익수)-다니엘 팔카(1루수)-김동엽(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김지찬(2루수)-박계범(3루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대체 선발 김대우가 마운드에 올라 롯데 선발 투수 스트레일리를 상대했다.1회 초부터 삼성은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구자욱의 1타점 2루 적시타가 터지면서 선제점을 올렸다. 이어 3회 초에도 박계범과 박해민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고 구자욱의 적시타와 김동엽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뽑아내며 앞서갔다.롯데는 3회 말, 전주우의 2점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4회 초, 박계범 적시타에 이어 강한울의 복귀 첫 1타점 적시타를 쳤고 구자욱이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3루 주자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와 3점을 더 달아났다. 4회 말, 롯데 안치홍이 솔로 홈런을 더하면서 따라붙었다. 김대우는 5회 말, 전준우와 이대호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고 이승현과 교체됐고 4이닝 10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6회 말, 롯데는 2사 주자 1, 2루 상황에 전준우가 적시타를 쳐 1점을 더 추가했지만 7회 초, 1사 주자 3루 상황, 팔카가 낫아웃에 2루까지 이동, 삼성은 1점을 다시 달아났다.롯데는 7회 말에만 9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롯데는 1사 주자 만루, 김재유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민병헌의 적시타까지 더해지면서 턱끝까지 삼성을 추격했다. 이어 한동희와 전준우, 이병규의 안타를 더해 10대8로 역전한 데 이어 마차도가 좌측 담장 상단을 때리는 적시타와 안치홍의 2루타까지 터뜨리며 5점차로 삼성을 따돌렸다. 삼성은 더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고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 됐다.

2020-09-10 22:19:48

포철고, 제51회 부산MBC 전국 고교축구대회 2연패

포철고, 제51회 부산MBC 전국 고교축구대회 2연패

포항스틸러스 18세 이하 유스팀인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제51회 부산MBC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회가 취소되면서, 지난 8월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이번 부산MBC 전국 고교축구대회까지 2개 대회에 출전한 포항 U-18 포철고는 출전한 대회 모두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10일 오후 2시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포항 U-18 포철고는 영덕고를 상대로 시종일관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9분 김준호의 중거리포로 일찌감치 득점에 성공한 포철고는 이후 전반 30분 김준호의 크로스를 그대로 받아 넣은 최민서의 헤더 득점, 후반 6분 오재혁의 킬패스를 가볍게 마무리한 이현주의 득점까지 총 3골을 몰아넣으며 3대0으로 승리했다.포철고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총 6경기에서 22골 2실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공격력과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과시했다. 백기태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 오재혁이 최우수 선수상, 최민서가 득점상(6골), 이현세가 공격상, 하금성이 수비상을 수상하며 개인상을 휩쓴 포철고는 우승 외에도 페어플레이팀상까지 수상하며 결과와 내용 모두를 가져오는 쾌거를 이뤘다.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백기태 감독은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2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 지도자들 모두 고맙다.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항스틸러스 구단과 포항제철고등학교에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기 역할에 충실한 선수를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오재혁은 "감독님을 비롯한 지도자 선생님들과 선수들 모두 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서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혹시나 지난 대회 우승 때문에 자만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 앞으로 많은 활동량을 통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포항스틸러스는 '화수분 축구'의 근간인 유스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0-09-10 17:49:33

브리스바이오, 대구시체육회에 뷰워터 3,600병 전달

브리스바이오, 대구시체육회에 뷰워터 3,600병 전달

(주)브리스바이오 10일 생수 3천600병을 대구시체육회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 대구시플라잉디스크협회 정판규 회장과 (주)브리스바이오 이일호 대표가 참석했다. 전달된 생수는 대구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이일호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대구 전체가 어렵지만 특히, 스포츠 분야가 큰 타격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 생수가 체육인들의 땀방울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영기 회장은"체육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감염병 종식에 체육인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체육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9-10 16:50:13

'어머니가 한국인' 이완, 투르드프랑스 11구간도 우승

'어머니가 한국인' 이완, 투르드프랑스 11구간도 우승

어머니가 한국인인 케일럽 이완(26·호주)이 세계적인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올해 두 번째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이완은 10일 프랑스 샤텔라용-플라주에서 푸아티에까지 167.5㎞를 달린 11구간 경주에서 막판 스프린트 경쟁을 뚫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워낙 결승선 앞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기 때문에 이완은 비디오 판독을 거쳐 우승자로 판명됐다.이완은 "침착하려고 노력했다. 틈이 생기기를 기다리면서 자전거를 던지다시피 달리면서 아래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우승한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한국인 어머니와 호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이완은 지난 1일 3구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지난해 대회에서는 3차례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그의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투르 드 프랑스 구간 우승이다.키가 165㎝에 불과하지만, 폭발적인 주력으로 '포켓 로켓'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완은 2015년 한국 일주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에 출전해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이완은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21구간에서 올해 세 번째 구간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그는 "하나를 이루면 두 개를 원하게 되고 이제 두 개를 가졌으니 세 번째 우승을 파리 샹젤리제에서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세계 최고의 스프린터로 꼽히는 사이클 스타 피터 사간(슬로바키아)이 2위로 들어왔지만, '위험한 움직임'을 했다는 이유로 85위로 강등됐다.구간 2위는 이완의 절친한 친구인 샘 베넷(아일랜드) 차지가 됐다. 이완은 베넷에 대해 "내 가장 가까운 친구 중 한 명이다. 우리는 최고의 친구다. 우리는 같은 동네에 살면서 함께 훈련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얼마나 열심히 훈련했고 구간 우승이 그에게 얼마나 많은 의미를 갖는지 알고 있지만, 나에게도 중요하다"며 우정 앞에서도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설명했다.베넷은 1982·1983·1985·1989년 숀 켈리를 이어 역대 아일랜드 두 번째 그린저지의 주인공이 될 희망을 키웠다.

2020-09-10 14:44:38

대구FC, 울산 넘어 ‘승점 5점' 사냥하라

대구FC, 울산 넘어 ‘승점 5점' 사냥하라

'승점 5점을 확보하라'대구FC가 파이널A 진출을 위해 승점 사냥에 나선다. 대구는 남은 K리그1 정규 3경기에서 승점 5점(1승 2무) 이상을 획득한다면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대구는 12일 오후 7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울산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 포항에 아쉽게 패한 대구는 현재 7승 5무 7패 승점 26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K리그1 정규 라운드가 3경기 남은 시점에서 파이널A 진출을 향한 중위권 팀들의 경쟁은 더욱 과열됐다. 현재 4위 포항과 승점 5점 차, 6위 강원과 승점 5점 차로, 대구는 남은 3경기에서 승점 5점(1승 2무) 이상을 획득한다면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남은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이유다.후반기 반등을 위해서도 대구에게 이번 경기 승리는 중요하다. 공격진에서는 세징야가 2경기 연속 멀티 득점을 기록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세징야는 올 시즌 12득점 3도움 1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울산을 상대로도 2골을 터트리는 등 강한 모습이다.데얀이 6득점, 에드가가 5득점으로 세징야에 이어 많은 골을 터트렸지만, 에드가의 경우 최근 경기에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라운드 수비수 조진우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상대 울산은 최근 10경기 무패행진으로 리그 1위에 올라서 있다. 주니오가 경계대상이다. 주니오는 대구를 상대로 최근 3년간 5골을 터트렸고, 올 시즌 22득점(리그 득점 1위)으로 울산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울산과의 통산전적에서는 6승 11무 24패로 크게 뒤진다. 그러나 파이널A 진출을 향한 각오로 똘똘뭉쳐 있는 대구로서는 승리를 기대해 볼 만 하다. 과연 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울산을 잡고 부진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09-10 14:34:46

메이저리그 첫승 거둔 한국계 투수 더닝 '한국 대표팀 선발 희망'

메이저리그 첫승 거둔 한국계 투수 더닝 '한국 대표팀 선발 희망'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한국계 2세 우완 투수 데인 더닝(26·시카고 화이트삭스)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대회에서 한국대표팀으로 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더닝은 10일 "진심으로 한국 대표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있다. 미국 대표팀으로 뛰는 것도 좋지만, 기회를 주신다면 한국 대표팀 일원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싶다.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에서도 뛰고 싶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더닝은 한국인 어머니 미수 더닝(한국명 정미수·57)과 미국인 아버지 존 더닝(57) 사이에 태어난 한국계 2세로 플로리다 대학을 거쳐 201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9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했다.이후 트레이드를 거쳐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더닝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4⅓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고 두 번째 등판 경기였던 지난달 3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선 5이닝 동안 안타를 단 한 개도 내주지 않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좋은 구위를 보였다.더닝은 1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데뷔 첫 승을 따냈다.올 시즌 성적은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2.70로 팀 내 20이닝 이상 소화한 투수 중 더닝보다 평균자책점이 낮은 선수는 좌완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뿐이다.현재 프로야구엔 대표팀 주축으로 나설 만한 우완 정통파 선발 투수 자원이 다소 적은만큼 그의 희망대로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면 전력상 큰 보탬이 될 수 있다.WBC는 부모의 국적, 자신의 출생지 등의 인연이 있으면 해당 국가의 대표로 뛰는 걸 허용하기 때문에 더닝의 한국 대표팀 합류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더닝은 인터뷰를 통해 "한국은 내게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한국 음식과 한국 문화를 매우 좋아한다. 그동안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진 않았지만, 앞으로 그런 기회가 많을 것이고, 난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0-09-10 14:20:07

추신수 '통 큰 선행'…텍사스도 '엄지 척'

추신수 '통 큰 선행'…텍사스도 '엄지 척'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맹활약 중인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통 큰 기부와 선행에 앞장서며 팀 대표로 2020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수상 레이스에 참여한다.추신수는 10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를 벌이기 전 열린 이른바 '후보 추대식'에서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과 동료의 축하를 받으며 그의 선행이 또 한번 빛을 발했다.추신수는 대구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많은 이들이 고통을 겪고 있던 지난 3월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부에 대구 시민들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당시 그의 기부금은 대구 의료진에 방호복 등 물품 지원에 활용됐었다. 추신수는 기부금과 함께 "곁에서 함께 하지 못해 직접적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부디 코로나19가 조속한 시간 내에 치유되어 모든 국민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은 1972년 니카라과 지진 피해 구호물자를 싣고 가다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로베르토 클레멘테(1934~1972년)를 추모하는 뜻에서 제정된 상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선행으로 사회에 공헌한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해마다 미국시간 9월 9일 로베르토 클레멘테 데이를 맞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저마다 클레멘테상 후보를 1명씩 발표하며 추신수는 지난주 19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클레멘테 상의 텍사스 구단 수상 후보로 지명됐다.30명이 겨루는 클레멘테상의 최종 수상자는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4대 메이저리그 중계 방송사 대표, 클레멘테 유족, 팬 투표 등으로 최종 결정된다.텍사스 구단은 추신수를 구단 수상 후보로 지명하며 그간 추신수가 펼친 각종 선행을 자세하게 소개했다.대구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기부금 이전부터 추신수는 다양한 선행을 이어왔다. 그는 아내 하원미 씨와 함께 2011년 87만5천달러를 출자해 자신의 이름을 딴 추신수 재단을 세웠고 지난해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또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으로 15만1천달러를 내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그의 도움이 닿았다.2014년 7년간 1억3천만달러를 받고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텍사스 지역 공동체를 위해서도 아낌없이 베풀었다.텍사스 레인저스 야구 재단에 7년간 75만달러를 기부했고, 지난 3년 동안엔 알링턴 교육청에 속한 고교생 6명에게 장학금 9만달러를 줬다. 2015년에는 한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경기장 입장권 4만달러어치를 사 한인 동포들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댈러스와 리처드슨의 문화센터와 사찰에도 15만달러를 기탁했다.마이너리거 동료들을 위한 지원도 아낌이 없었다. 코로나19 탓에 올해 마이너리그 경기가 취소돼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던 텍사스 구단 산하 마이너리거 191명에게 1인당 1천달러씩을 전달하며 힘이 돼줬다.추신수는 "야구를 30년 이상 해왔는데 공동체를 위한 선행으로 받은 상이어서 야구 그 이상의 상이라고 생각한다. 야구 외적인 일로 받은 상인데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고 했다. 또 "아내와 클레멘테의 인생과 그의 삶과 관련한 이야기도 나눴다. 앞으로도 계속 공동체에 기부하는 삶을 살겠다"고 했다.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이날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추신수는 "부상으로 시즌을 끝내기는 싫다. 빨리 회복해 다시 경기에 출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09-10 14:17:32

‘파이널A’ 상주, 마지막 밤 "전광판 밝혀라"

‘파이널A’ 상주, 마지막 밤 "전광판 밝혀라"

파이널A를 확정지은 상주상무가 성남FC와 홈경기서 3연승을 정조준한다.상주는 12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성남FC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직관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주는 랜선 실시간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 집관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기장의 전광판을 통해 본인의 모습이 송출되는 형식이다.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두 팀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상주가 3승 3무 4패로 근소한 차이로 뒤쳐진다. 서로의 골망을 흔든 횟수 역시 상주가 11골, 성남이 12골로 한 골 차이에 불과하다. 더욱이 최근 다섯 경기서는 모두 1대 0, 한 골 싸움으로 승부가 갈렸다. 올 시즌 6월 20일 열린 성남과 첫 맞대결서는 후반 45분, 문창진이 결승 PK골을 터뜨리며 상주가 승점 3점을 챙겼다.상주는 현재 승점 34점(10승 4무 5패)을 기록하며 정규리그를 세 경기 남기고 파이널A 진출을 조기 확정지었다. 창단 이래 K리그1 최고 승점을 기록 중이다.(19R 기준) 창단 이후 최다 승점인 55점을 달성했던 2019년보다도 6점이 높고 사상 첫 파이널A에 진출했던 2016년보다도 5점이 높다.홈경기 무관중의 아쉬움을 덜기 위해 구단에서는 실시간 화상 응원 영상 전광판 송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관중 홈경기서 실시했던 전광판 이벤트는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선수들도 이에 화답하듯 승리를 일궈냈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홈경기 열 번 중 여덟 번을 승리로 가져가 홈승률은 80%에 육박한다. 팬들은 응원복, 플래카드, 스케치북, 삼행시 등을 통해 각양각색으로 자신이 지지하는 선수에 대한 응원전을 벌이며 사기를 북돋았다. 랜선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만큼 팬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뤄내고 있다. 이번 성남전서도 상주는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상주상무 한정판 마스크 및 상주상무 발광 응원봉을 증정하고 삼백한우뜰 식사권, 디투존 가족사진 촬영권, 사인볼 등 상주상무의 경품후원사와 패밀리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경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무국 전화(054-537-7222) 혹은 구단 SNS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2020-09-10 13:57:52

뷰캐넌, 최다 투구…삼성, 한화 더블헤더 1무 1패

뷰캐넌, 최다 투구…삼성, 한화 더블헤더 1무 1패

삼성라이온즈가 한화이글스와 더블헤더에서 1무 1패를 기록, 전날 패한 경기부터 3연전을 사실상 모두 내주고 말았다.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삼성은 엎치락 뒤치락 한 끝에 4대4 무승부를 기록했다.이어 열린 더블헤더 2차전은 경기 초반부터 큰 점수차로 한화에 이끌려가던 삼성은 득점없이 0대7로 패했다.이날 1차전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이원석(3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김지찬(유격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 1차전 선발 투수로 데이비드 뷰캐넌이 나선 만큼 땅볼 유도 능력을 받쳐줄 수 있는 이성규를 1루수로 내세웠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전 "이성규가 안타 2~3개만큼의 호수비를 펼쳐주고 있다. 뷰캐넌이 땅볼 유도를 잘하는 만큼 이성규가 수비에서 제역할을 잘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하지만 1회 초부터 삼성은 이원석이 수비 도중 타구에 손가락을 맞고 조기 교체되는 불운이 따랐다. 2사 주자 1루 상황, 반즈의 땅볼 타구를 포구하는 과정에서 오른손 중지를 다치면서 선수 보호 차 박계범과 급히 교체됐다.이후 2회 초 한화는 송광민, 최재훈, 최인호의 안타를 더해 선제점을 먼저 뽑아냈다. 삼성은 2회 말, 교체된 박계범이 안타로 출루한 뒤, 강민호가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는 사이 2루까지 진루했고 김헌곤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4회 초, 뷰캐넌의 공이 흔들리면서 1사 주자 2, 3루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두 타자 연속 땅볼 아웃 시키며 위기를 넘겼다.4회 말, 선두타자 팔카가 우익수 뒷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역전했지만 5회 초 한화 송광민의 투런 홈런으로 다시 경기가 뒤집혔다.삼성은 6회 말, 1사 주자 1, 3루 상황, 박계범의 땅볼 타구로 3루 주자 구자욱이 홈인하면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지만 한화는 이내 7회 초 반즈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삼성은 포기않고 따라붙었다. 7회 말, 삼성은 선두타자 김헌곤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지찬의 희생번트와 김상수의 적시타가 더해지면서 또 동점을 만들었다.뷰캐넌은 홈런 2개를 포함한 9개 안타를 맞았지만 8이닝 올시즌 최다 투구수인 117개 공을 던지며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고 마운드를 심창민에게 넘겼다. 양팀은 9회까지 추가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더블헤더기 때문에 연장승부로 이어지진 않았다.이어진 더블헤더 2차전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라 김응민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원태인은 1회 초, 2사 주자 1, 3루 상황, 하주석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선제점을 내준데 이어 최진행에게 3점 홈런까지 맞으면서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한화는 4회 초, 사사구 3개가 나오면서 밀어내기로만 2점을 더 추가했다. 원태인은 3.1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6실점(6자책)을 기록, 부진한 모습으로 조기 강판됐다.6회 초 한화는 이해창의 2루타와 임종찬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탰다. 9회 초, 삼성은 마무리 투수를 정인욱을 올렸고 9회 말에는 득점없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프로야구 전적(9일·DH1)대구 한화 010 020 100 - 4 10 0 3삼성 010 101 100 - 4 7 3 4▶홈런=송광민(5회2점·6호) 반즈(7회1점·3호·이상 한화) 팔카(4회1점·3호·삼성)프로야구 전적(9일·DH2)대구 한화 400 201 000 - 7 12 1 6삼성 000 000 000 - 0 3 0 4▶승=김진욱(2-2-0) ▶패=원태인(6-6-0) ▶홈런=최진행(1회3점·8호·한화)

2020-09-09 21:27:46

삼성 '에이스' 뷰캐넌, 올곧은병원 월간 MVP

삼성 '에이스' 뷰캐넌, 올곧은병원 월간 MVP

삼성라이온즈 에이스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더블헤더로 치러진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뷰캐넌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뷰캐넌은 지난달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1.1이닝을 던지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하며, 외국인 투수로는 5년만에 10승 이상을 달성했다.

2020-09-09 15:31:01

강력한 서브 날리는 나오미

강력한 서브 날리는 나오미

2020-09-09 15:26:35

박상현·김경태 "신한동해오픈 우승시 기부"…막춤·큰절 공약도

박상현·김경태 "신한동해오픈 우승시 기부"…막춤·큰절 공약도

"코로나19 때문에 힘 써주시는 의료진께 기부하고 싶다."개인 통산 20승 기록을 가진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의 간판 김경태(34)가 코리안투어 메이저대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출전을 앞두고 내건 우승 공약이다.10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 우승 상금은 2억5천200만원이다.김경태는 9일 KPGA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생중계한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년 이 대회 챔피언 박상현(37)도 같은 마음이다. 박상현은 "우승한다면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2018년 때도 한 것처럼, 기부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박상현은 2018년 대회 우승 상금의 절반가량인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회견에 참석한 다른 선수들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부분 '조용한 세리머니'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노승열(29)은 "우승하면 기쁘고 좋을 것 같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환호하기보다는 자제하면서 혼자 즐기겠다"며 얌전히 손을 흔드는 세리머니 시범을 보였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이태희(36)도 "조용히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기도 정도만 하고 넘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달 말 헤지스골프 KPGA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주로 떠오른 김한별(24)은 "상황을 고려해 카메라를 향해 큰절을 올리겠다"고 했다.신한동해오픈은 KPGA 투어가 일본프로골프투어, 아시안투어와 함께 주관하는 대회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선수들의 입국이 어려워져서 2015년 이후 5년 만에 KPGA 단독 주관 대회로 열리게 됐다.이 대회는 또 갤러리의 열띤 응원으로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무관중으로 열린다. 선수들은 신한동해오픈의 어려운 코스 세팅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노승열과 이태희, 김한별은 아이언샷이 중요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박상현은 우드를 최대한 잘 치겠다고 다짐했다. 장이근은 드라이버샷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김경태는 장타자에게 유리할 것이라며 공격적으로 치겠다고 밝혔다.

2020-09-09 15:15:09

호전된 김광현, 본격적인 복귀 준비…훈련 돌입

호전된 김광현, 본격적인 복귀 준비…훈련 돌입

신장 경색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2·사진)이 복귀를 위해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김광현은 최근 홈구장인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더블헤더에 앞서 그라운드에 나와 캐치볼 훈련 등을 하기도 했다.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실트 감독은 이날 경기 전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의 상태는 좋아지고 있다. 병원 검사를 받고 이에 따라 복귀 과정을 밟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김광현은 지난 5일 극심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신장 경색 진단을 받고 혈액 희석제 투여 등 약물치료를 받았다. 김광현은 부상자 명단 등재가 지난 선발 등판 직후인 3일로 소급 적용되면서 12일부터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3연전부터 다시 실전 등판할 수 있다.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5경기에서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3으로 맹활약했다.

2020-09-09 15:11:05

최지만, 워싱턴전 추격의 적시타…탬파베이는 2연패

최지만, 워싱턴전 추격의 적시타…탬파베이는 2연패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추격의 적시타를 터뜨렸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최지만은 9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4로 소폭 올랐고, 시즌 15타점을 기록했다.최지만은 워싱턴 우완 선발 아니발 산체스를 맞아 2회초 2루수 땅볼, 4회초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세 번째 타석은 달랐다. 6회초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산체스의 5구째 바깥쪽 낮은 스플리터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이때 2루 주자 브랜던 로가 홈을 밟았다. 최지만의 시즌 15번째 타점이 올라갔다. 최지만은 이후 상대 폭투로 득점까지 올리며 3대4, 1점 차 추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하지만 탬파베이는 이후 힘을 내지 못했다. 최지만 역시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3대5로 져 2연패에 빠졌다.

2020-09-09 15:08:38

안동고·경산여고, 테니스 단체전 정상

안동고·경산여고, 테니스 단체전 정상

지역 남녀 고교가 사이좋게 고교테니스대회 정상에 올랐다.안동고와 경산여고는 제56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남녀 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안동고는 9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동래고를 3대0으로 물리치고 이 대회 2년패를 달성했다.4단1복으로 진행된 단체전에서 안동고는 1∼3단식에 출전한 전재원, 김정유, 이재명이 동래고 선수들을 상대로 가볍게 승리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여고 단체전 정상은 경산여고가 차지했다. 경산여고는 강릉정보공고를 3대1로 꺾고 처음으로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경산여고는 1단식에서 오서진이 최지우에게 5대8로 패했으나 2∼4단식에 나간 서지영, 김희원, 이가은이 승리를 따내 강릉정보공고를 따돌렸다.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녀 고등부 복식에서는 강완석·김정유(안동고), 강나현·손성현(경북여고) 조가 각각 우승했다.

2020-09-09 15:08:21

반전 계기된 2군…김헌곤 "5강 가도록 최선"

반전 계기된 2군…김헌곤 "5강 가도록 최선"

"그저 그런 선수로 남기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 늘 변화를 꾀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삼성라이온즈의 김헌곤은 화려한 스타플레이어는 아니지만 꾸준히 자신의 자리에서 제역할을 해나가며 삼성 타선의 한 축을 담당해오고 있다.지난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베어스와 홈경기에서 경기 초반 1대8, 7점차 점수를 뒤집고 11대10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을 때 결승타를 친 선수들 이전 적시타와 3점 홈런을 쳐내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김헌곤이 있었다.그는 "점수차가 많이 났고 상대 투수의 구위가 좋아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를 보고자 했다. 긴장감을 갖고 공을 살펴보는 중 실투가 들어왔고 불리한 카운트에 스윙을 했는데 홈런으로 이어졌다"고 당시 타석에서 상황을 전했다.김헌곤은 올시즌 타율 0.257로 3할을 찍었던 2018년과 지난해 타율 0.297에 비해 다소 떨어진 모습이다. 지난 6월 부상과 부진으로 잠시 2군으로 내려가기도 했다.김헌곤은 "늘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결과가 제대로 안나와서 스스로 위축되고 경기 출장을 의식하다보니 흐름이 좋지 못했다면 지금은 다시 그 변화에 정립이 돼가는 것 같다"며 타격 스타일이나 스스로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라면 야구를 관둘때까지 만족은 할 수 없다. 그저 그런 선수로 남기보단 잘하고 싶은 마음에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야구 철학에 대한 이야기도 남겼다.2011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올라온 김헌곤은 어느새 팀내 중고참 선수다. 데뷔 초 백업선수에서 현재는 선발 라인업의 주축 선수로 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올라왔다. 그런 그도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는 처음 겪는 일이다.김헌곤은 "처음 겪는 무관중 경기가 많이 허전하고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실 때가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다시한 번 느낀다. 잠깐 제한적으로 관중들이 왔을때 더 활기차고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팀은 아직 5강권을 포기안했다. 끝까지 집중력 잃지않고 매경기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0-09-09 14:58:12

금주의 추천 골프장-제주 엘리시안cc

금주의 추천 골프장-제주 엘리시안cc

올해 KLPGA 제14회 S-OIL 챔피언십을 개최한 곳으로도 유명한 제주도의 엘리시안cc는 제주의 오름이 바람을 막아주어 바람 걱정 없이 마음껏 샷을 날릴 수 있는, 제주 특유의 자연이 숨 쉬는 골프장이다. 골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그린은 좋은 스코어를 만드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엘리시안cc의 잔디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잔디이다. 특히 제주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조사단으로부터 친환경 골프장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관리가 철저하다.엘리시안CC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진 레이크 코스, 소나무에 둘러싸여 마치 갤러리들을 몰고 다니며 골프를 치는 듯한 파인 코스, 평화로운 초원을 느낄 수 있는 캄포 코스, 제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션 코스 등 4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특히 봄이면 영산홍의 붉은 빛으로 물들어 절경을 만든다.총 전장은 약 1만4천309야드, 36홀 144파 코스로 초보 골퍼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엘리시안cc의 장점이다. 전장이 짧고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아주 높지 않다.안락한 리조트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로 여행가기에 아주 적합한 골프장이다. 이 곳은 자동차 이동이 아닌 오로지 카트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음과 공해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를 벗 삼을 수있는 최적의 골프 휴양 리조트이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09-09 11:45:35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호황 골프장, 서비스 개선 뒷전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33>호황 골프장, 서비스 개선 뒷전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국내 골프장들은 해외 골프 여행길이 막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야외 스포츠 공간으로서의 특성에 힘입어 성업 중이다. 최근에 김해의 골프장 고객과 제주 중문의 골프장 캐디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나는 등 골프장도 코로나19 청정지역이 아니며 안심할 수 없는 공간임이 드러났지만, 이용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많은 업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고객들이 늘어나고 밀려들어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간 라운드를 운영하는 골프장들은 3부 밤늦은 시각까지 예약이 가득 차 일부 고객들의 예약을 받지 못한다고 할 정도이니 메뚜기 한철의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표정 관리에 바쁘다.그러나 비상시국의 호황 속에서 골프장들이 고객에게 배려와 감사의 서비스를 하기는커녕 일부에서는 카트비 인상으로 배짱영업을 하고 있어 골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카트비는 그렇지 않아도 비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린피에 속하기도 하는 성격의 카트 비용을 더 올린다는 것은 고객들의 불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장사가 잘 되니 요금을 슬쩍 더 올리는 행태는 찾아주는 고객에 대한 감사함은 없이 고객들의 주머니를 더 울궈내는 데 골몰한다는 것으로 분노를 유발케 하는 상술이다.또 올 여름에는 오랜 장마와 예년에 비해 덜 무더운 날씨로 그린 잔디가 녹아내리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부 운영을 하지 않는 골프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그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그린이 제 속도를 유지해야 골프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돈벌이에 눈이 멀어 그린 관리를 하지 않음으로써 고객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지경이다. 골퍼들에게 그린 속도는 언제나 최대의 관심을 갖게 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에게 그 날의 그린 평균속도를 알려주는 현황판은 골프존 계열 선산컨트리클럽과 감포제이스클럽,그리고 대구컨트리클럽등 일부를 제외하곤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더욱이 이처럼 질 낮은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일부 골프장들이 여러 이유를 내세워 그린피를 또다시 인상할 궁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고객은 나 몰라라 하고 자신들의 이속만 챙기는 처사로 요금 인상은 가격대비 품질의 향상이 이어질 때 고객들이 받아들일 수 있음을 살펴보길 바란다. 골프장들의 평판은 나중에 골프장 간의 경쟁이 더 치열해져 고객들이 골프장을 선택할 때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일부 골프장들이 서비스 개선을 외면한 채 이용료 인상에 골몰하는 것은 장래의 기업 생명을 갉아먹는 단견의 경영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야외 연습장들도 마찬가지다. 실내 연습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곳들이 많았지만 야외 연습장들은 고객이 급증함에도 고객 서비스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 극도로 낡은 연습볼은 딤플이 이미 사라져 제대로 된 비행 방향을 알고 싶은 고객의 희망과는 동떨어진 채 방치된 야외 연습장들이 적지 않다. 수성구 한 야외 연습장은 법적으로 지켜야 할 왼손 타석을 오른손 골퍼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명분으로 황금시간대 이용 제한과 더불어 업주가 등록 제한까지 카운터 직원에게 지시하는 등 이익에만 혈안이 되고 있다. 골프장업의 호황으로 쌓이고 넘쳐나는 이익금을 서비스 개선에 투자해야 한다는 고객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니 흘려듣지 말길 바란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9-09 11:44:34

팔카 1루수 출격…삼성, 한화에 2대4 역전패

팔카 1루수 출격…삼성, 한화에 2대4 역전패

삼성라이온즈가 한화이글스에 연장승부끝에 역전패 당하면서 연승이 끊겼다.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홈 1차전에서 삼성은 2대4로 패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다니엘 팔카(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박계범(유격수)-박해민(중견수)로 짜였다. 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라 한화 선발 투수 채드벨을 맞상대했다. 지난 6월 23일 대구에서 선발 맞대결 후 77일만의 리턴매치다.특히 이날은 팔카가 첫 1루수로 나섰다. 최근 타격 컨디션이 좋은 김동엽을 좌투수인 채드벨을 격파하기 위한 카드로 쓰기 위해서다. 김동엽은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0.375 4홈런 12타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전 "김동엽의 최근 타격감이 좋다. 김동엽을 활용하기 위해 다니엘 팔카를 1루수로 기용한다"고 설명했다.삼성은 첫 공격부터 맹타를 휘두르면서 기선 제압에 나섰다. 선두타자 김상수가 안타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구자욱이 쳐낸 내야 안타가 한화 수비 실책으로 빠지면서 김상수가 홈 베이스를 밟았고 구자욱은 3루까지 진루했다. 여기에 김동엽의 희생타로 구자욱이 추가점을 올렸다.한화는 3회 초, 노수광과 정진호의 연속 안타와 반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최채흥은 6회 초,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투구수가 100개를 넘기면서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이승현과 교체됐다. 최채흥은 5.2이닝 107개 공을 던져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한화는 7회 초, 이해창의 2루타, 오선진 희생번트, 노수광의 희생플라이로 끝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삼성은 9회 초, 오승환을 마운드로 올려 삼자범퇴로 한화 타자들을 돌려세웠다. 9회 말, 2사 후 김응민이 안타를 때려냈고, 박해민이 풀카운트 싸움 끝에 아웃되면서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10회 초, 한화는 1사 주자 2, 3루 상황에 노시환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10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9-08 22:00:57

추신수 혼신의 홈슬라이딩

추신수 혼신의 홈슬라이딩

2020-09-08 15:12:08

우승하면 누구나 상금 1위…KPGA 신한동해오픈 10일 개막

10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 우승 상금은 2억5천200만원.앞서 치러진 코리안투어 6개 대회에서 4개 대회는 우승 상금이 1억원이었다. 메이저급으로 치는 KPGA 선수권대회와 GS칼텍스 매경오픈은 각각 1억8천만원, 1억6천만원이었지만 신한동해오픈에 한참 못 미친다.상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선수라도 우승하면 현재 상금랭킹 1위(1억9천891만원)인 김성현(22)을 추월할 수 있다.김성현을 비롯해 이태희(34), 김한별(24), 이재경(21), 이수민(27), 함정우(26), 이지훈(34), 이준석(32), 강경남(37) 등 상금랭킹 10위 이내 선수들은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올해 한 차례씩 우승을 신고한 김성현, 이태희, 김한별, 이수민, 이지훈은 시즌 2승 선착도 노린다.지난달 30일 헤지스골프 KPGA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김한별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상금랭킹 1위 김성현과 함께 김한별은 36회째를 맞는 신한동해오픈에 난생처음 출전한다. 2018년 우승자 박상현(37)과 2017년 챔피언인 캐나다 교포 이태훈(30)은 4명 밖에 없는 대회 2회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각오다.지금까지 신한동해오픈에서 2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3차례 정상에 오른 최상호(65)와 각각 2차례 우승한 한장상(80), 최경주(50), 배상문(34) 등이다.

2020-09-08 15:05:56

류현진, 양키스전서 홈런 3방에 5이닝 5실점…패전은 면해

류현진, 양키스전서 홈런 3방에 5이닝 5실점…패전은 면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뉴욕 양키스의 매서운 화력을 이겨내지 못했다.류현진은 8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피홈런 3개를 포함해 5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5실점(5자책점)을 기록한 뒤 2대5로 뒤진 6회초 공을 넘겼다. 투구 수는 98개를 기록했다.한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허용한 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었던 지난해 8월 24일 양키스전 이후 처음이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51에서 3.19로 뛰었다.지난달 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이어온 6경기 연속 '5이닝 이상, 1자책점 이하' 기록도 끊겼다.5실점은 7월 3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남긴 시즌 최다 실점과 같다.토론토는 6회말 공격에서 대거 10점을 뽑아 12대7 역전승을 거뒀고, 류현진은 타선 덕분에 패전을 면했다.류현진은 1회초 백투백 홈런을 내주며 2실점 했다.1사에서 루크 보이트에게 초구 몸쪽 높은 직구를 던졌다가 좌월 솔로 홈런을 내줬고, 후속 타자 에럭 힉스에게도 몸쪽 직구를 공략당해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토론토는 2회말 쇼와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연속 안타로 2대2 동점을 만들었다.잘 던지던 류현진은 4회초 다시 홈런을 얻어맞았다.1사에서 안두하르에게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좌중월 솔로 홈런을 내줬다.류현진은 5회 무너졌다.러메이휴에게 1루수 내야 안타, 보이트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2사 1, 2루 위기에 몰린 뒤 프레이저에게 좌익선상 싹쓸이 적시 2루타를 맞아 2점을 더 줬다.토론토는 6회초 한 점을 내준 뒤 2대6으로 끌려가던 6회 말에 무려 10점을 뽑으면서 경기를 뒤집었다.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는 토론토는 3위 양키스와 승차를 2경기 차로 벌렸다.

2020-09-08 14:39:03

'5경기 2골 3도움' 상주 문선민, K리그 '8월의 선수'에 선정

'5경기 2골 3도움' 상주 문선민, K리그 '8월의 선수'에 선정

상주 상무 문선민(28·사진)이 K리그 '8월의 선수'로 뽑혔다.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문선민은 EA 코리아가 후원하는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김보경(전북), 나상호(성남), 펠리페(광주)와 경합을 벌인 문선민은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1차 투표(60%)에서 펠리페와 공동 1위(16.67%)에 올랐다. 2차 K리그 팬 투표(25%)에서 4위(0.81%)에 머물렀으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에서 11.4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결국, 최종 점수 28.94로 2위 김보경을 약 3점 차로 따돌렸다.문선민이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건 전북 현대에서 뛰던 지난해 10월 이후 두 번째로 8월 한 달간 5경기에서 2골 3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 기간 상주가 터뜨린 9골 중 5골에 관여하며 팀이 파이널 A(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는데 큰 힘이 됐다. 문선민은 EA 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를 받고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달고 경기에 나선다.

2020-09-08 14:38:30

삼성 강민호·김상수,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삼성 강민호·김상수,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결과가 공개됐다.드림 올스타 유격수 롯데 마차도가 84만9천441표를 얻어 전체 선수 중 최다 득표 1위에 등극했다. 역대 외국인 선수 중 가르시아(롯데) 이후 두 번째로 팬 투표 최다 득표 영예도 안았다. 삼성라이온즈 안방마님 강민호는 10번째 베스트 선정으로 최다 베스트 선정 기록을 세웠다. 김상수도 69만513표로 드림 올스타 2루수 부문에 선정됐다.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 총137만1천993표로 팬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전년 대비 12.8% 투표율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을 관람할 수 없게 된 팬들의 아쉬움이 투표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졌다.드림 올스타 유격수 후보인 롯데 마차도가 올시즌 베스트12 중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올스타 팬 투표에서 외국인선수가 최다 득표를 받은 경우는 2008년 롯데 가르시아(67만8천557표)가 유일했다.나눔 올스타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외야수 부문의 키움 이정후는 전체 2위에 올랐다. 이정후는 83만1천755표로 투표 마지막 주 마차도와 표 차를 좁히긴 했지만 1만7천686표로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투표 마지막 주에 주인공이 바뀐 포지션도 있다.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서는 두산 김재환이 삼성 구자욱을 제치고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3차 중간집계 당시 불과 1천191표 차이로 초 박빙 승부를 펼쳤던 김재환은 끝내 추격에 성공하며 2016년에 이어 개인 두번째 '베스트12'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베스트12 중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삼성 강민호는 개인통산 10번째(2007~2013, 2015, 2019~2020)로 베스트에 선정돼 이번 24명의 선수 중 최다 베스트로 뽑힌 선수가 됐다. 나눔 외야수 부문의 LG 김현수는 6회(2013~2015, 2018~2020 / 2016~2017 해외진출) 연속으로 이번 올스타 중 최다 연속 베스트 선정 선수가 됐다.생애 처음으로 베스트12에 선정된 선수들도 다수 눈에 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롯데 구승민, 김원중이, 나눔에서도 각 소속팀에서 맹활약중인 NC 구창모, 강진성, 기아 박준표, 키움 조상우 등 총 6명이 처음으로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다.구단 별 최종 선정 선수는 롯데가 5명으로 최다 인원을 배출했다. 그 뒤를 이어 NC에서 4명이 1위를 차지했고, 키움과 KIA가 각 3명, LG, 두산, KT, 삼성이 각 2명, SK 1명 순으로 베스트12가 선정됐다.이번에 최종 선정된 올스타 선수들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특별 제작 패치가 수여되며, 드림과 나눔 각 팀의 최다 득표 1위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 22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9일 문학(키움-SK), 10일 광주(두산-기아), 사직(삼성-롯데), 11일 잠실(LG), 창원(KT-NC) 등 총 5개 구장에서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2020-09-08 14:38:15

대구FC 파이널A(상위 1~6위) 지킬 수 있나

대구FC 파이널A(상위 1~6위) 지킬 수 있나

대구FC가 어쩌다 파이널B(하위 7~12위) 추락을 걱정하는 처지로 전락했다.지난 5일 대구는 19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2대3으로 역전패 하면서 최근 5경기 무승(1무4패)의 수렁에 빠졌다.'절대 2강'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를 추격하는 대구경북(TK) 삼총사의 한 축이었던 대구는 3위 상주 상무(승점 34)와 4위 포항(승점 31)에 이어 여전히 5위(7승5무7패·승점 26) 자리를 마크하고 있지만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 상주와 포항은 19라운드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승점 3을 추가, 일찌감치 파이널A 진출을 확정지었다.코로나19 사태로 2020 시즌이 총 27경기(22+5)로 줄어들었고, 22경기를 통해 상·하위를 구분하기에 대구의 운명은 남은 3경기에 달려 있다.대구의 파이널A 진출은 아직까지 상당히 유리한 편이다. 대구는 6위 강원FC(승점 21)에 5점 차이로 앞서고 있다. 게다가 6위부터 11위 수원 삼성(승점 17)까지 6개 팀이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하고 있어 특정 팀이 치고 나가기가 쉽지 않은 점도 대구에 유리하다.하지만 최근 하락세가 계속된다면 대구는 한 순간 하위권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현재 나란히 승점 21을 챙긴 강원과 7위 광주FC, 8위 성남FC, 9위 FC서울 등이 앞으로 연승 행진하고 대구가 연패하면 대구는 9위로 떨어지게 된다.대구는 남은 20~22라운드에서 울산과 성남, 서울을 차례로 만난다. 대구는 먼저 울산전에서 이기지 못하더라도 승점 1이라도 획득, 분위기를 바꾸어야 한다. 이후 추격하는 성남과 서울을 따돌리면 된다.대구는 앞선 대결에서 울산에 1대3으로 패했으나 성남에 2대1로, 서울에 6대0으로 각각 승리했다.한편 올 시즌 대구는 상대 전적에서 울산에 1패, 전북에 2패, 상주·포항·인천에 1무1패로 열세를 보였다. 광주와는 1승1패를 나눠 가졌고 부산·강원에 1승1무, 수원에 2승, 성남·서울에 1승으로 앞서고 있다.대구로서는 꼴찌에 허덕이는 인천 유나이티드에 1무1패를 당한 게 뼈아프고 상주와 포항과의 지역 라이벌 대결에서도 1무1패로 밀린 게 아쉬워 보인다.

2020-09-08 14:35:42

추신수만 빼고 류현진·김광현·최지만 MLB 가을 잔치 즐기나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올해 미국프로야구(MLB) 포스트시즌에 동반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7일 현재 야구 통계 사이트와 스포츠 전문 포털사이트는 한국인 세 선수 소속팀의 가을 잔치 출전을 높게 전망했다.추신수(38)가 뛰는 텍사스 레인저스만 빠졌다. 텍사스는 13승 26패에 그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맴돈다.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정규리그는 28일에 끝난다. 각 팀은 대부분 40경기 정도를 치렀고, 이제 20경기만 더 하면 시즌을 마친다. 올해 포스트시즌에는 리그별 8개 팀씩 모두 16개 팀이 출전한다. 예년의 10개 팀에서 6개 팀 늘었다.지구 우승팀이 승률에 따라 1∼3번 시드를, 지구 2위 팀이 4∼6번 시드를 받는다. 다음으로 리그에서 승률이 높은 두 개 팀이 와일드카드로 시드 7∼8번을 받아 가을 잔치 막차를 탄다.통계 사이트인 베이스볼레퍼런스닷컴과 팬그래프닷컴과 CBS 스포츠 홈페이지를 보면,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는 지구 1위이자 리그 1번 시드로 포스트시즌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토론토는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에 이어 지구 2위를 다툰다. 토론토가 7일 양키스를 3위로 밀어내고 지구 단독 2위로 올라섰지만, 양키스가 2위에 오를 확률이 토론토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다만 토론토와 양키스의 승률은 현재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대혈투를 벌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세 팀보다 낮다.그 탓에 포스트시즌에 오를 경우 시드에서도 양키스는 6번, 토론토는 8번으로 밀리는 것으로 예측됐다.이러면 최지만의 탬파베이와 류현진의 토론토가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토론토는 정규리그에서 탬파베이에 4승 6패로 밀렸다.서부지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포함해 아메리칸리그 포스트시즌에 오를 8개 팀의 윤곽은 거의 정해진 모양새다.

2020-09-07 16: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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