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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매일신문DB

[속보] 대구FC 새 전용구장서 2019년 리그 첫 승! 제주 유나이티드에 2대0 승리 "에드가, 김대원 후반 막판 연속골"

[속보] 대구FC 새 전용구장서 2019년 리그 첫 승! 제주 유나이티드에 2대0 승리 "에드가, 김대원 후반 막판 연속골"

2019-03-09 15:55:44

김대원. 매일신문DB

[속보] "올해 뭔가 다르다!" 대구FC, 후반 39분 김대원 추가골…제주 유나이티드에 2대0 리드

[속보] "올해 뭔가 다르다!" 대구FC, 후반 39분 김대원 추가골…제주 유나이티드에 2대0 리드

2019-03-09 15:47:29

에드가 실바. 온라인 커뮤니티

[속보] 에드가 골! 후반 31분 대구FC 제주 유나이티드에 1대0 리드

[속보] 에드가 골! 후반 31분 대구FC 제주 유나이티드에 1대0 리드

2019-03-09 15:38:34

이청용. 매일신문DB

이청용, 유럽 무대서 39개월 만에 골 맛…독일 데뷔골 신고

이청용(보훔)이 독일 분데스리가 2부 입성 6개월 만에 데뷔 골을 터뜨렸다.이청용은 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홈 경기에서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0-0 균형이 오래 이어지던 후반 33분 로베르트 테셰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하이덴하임의 골망을 흔들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다가 지난해 9월 보훔으로 둥지를 옮긴 이청용의 독일 무대 데뷔 골이다.잉글랜드 무대로까지 넓혀봐도 이청용은 아주 오랜만에 골 맛을 본 것이다.이청용이 최근 득점을 기록한 것은 크리스털 팰리스 시절인 2015-2016시즌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2015년 8월 리그컵 슈루즈버리전, 2015년 12월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전 득점이 크리스털 팰리스 시절 이청용이 기록한 득점의 전부였다.그 사이 2016년 9월 대표팀에서는 한 골을 넣기도 했지만 소속팀에서는 오랜 골 가뭄에 시달렸다.유럽 무대에서는 39개월 만의 득점인 셈이다.가뭄에 단비 같은 이날 득점으로 이청용은 다시 한번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이청용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보훔은 이날 이청용은 득점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리그에선 5경기 무승(1무 4패)을 끊어내고 얻은 귀중한 승리다. 보훔의 현재 리그 순위는 9위다.이청용은 풀타임에 가까운 88분을 뛴 후 교체됐다.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청용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7.5점의 평점을 부여했다.골 감각을 되살린 이청용이 다시 한번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을지도 주목된다.이청용은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지만 기성용(뉴캐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달리 아직 은퇴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2019-03-09 09:53:22

왼손잡이 미컬슨의 오른손 샷…결과는 더블보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왼손잡이 선수 필 미컬슨(49·미국)이 오른손 샷을 시도했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10번 홀(파4).미컬슨의 티샷이 왼쪽으로 휘어지며 그물 펜스 가까이 있는 러프에 떨어졌다. 미컬슨이 평소처럼 샷을 하기에는 그물 담장 때문에 스윙 자세를 잡을 수 없는 위치였다.칩샷으로 일단 공을 빼내는 방법도 있었으나 미컬슨은 그물에서 떨어진 지점에서 스윙할 수 있는 오른손 스윙을 구사하기로 마음먹었다.그러나 미컬슨의 오른손 샷은 그물을 넘기지 못했고, 공은 그물에 맞고 거의 제자리에 떨어진 것과 다름없는 결과가 됐다. 결국 미컬슨은 더블보기를 기록했다.미컬슨은 경기를 마친 뒤 "117야드 정도 남은 거리였는데 9번 아이언으로 공을 띄워서 그린까지 보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공도 제대로 맞았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199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미컬슨은 올해 22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린다. 2013년 이후 6년 만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다시 출전한 미컬슨은 10번 홀 부진에도 1라운드를 4언더파 68타로 마쳐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선전했다.

2019-03-08 15:38:43

PSG전 승리 즐기던 맨유팬, 파리서 택시기사가 휘두른 칼 맞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응원하던 40대 팬이 파리에서 흉기에 찔려 수술대에 올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44세 남성 맨유 팬이 택시기사가 휘두른 칼에 맞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8일(한국시각) 보도했다.이 남성은 맨유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하 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승리한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3명의 팬과 함께 택시를 탔던 피해자는 차에서 승리를 자축하는 노래를 불렀다.이를 불쾌하게 여긴 택시기사는 차를 세운 후 칼을 꺼내 들고 승객들을 위협해 차에서 내리게 했다. 택시기사가 여성 팬을 위협하자 피해자가 이를 만류했고, 택시기사는 피해자의 가슴 부위를 칼로 찔렀다.피해자는 일행 중 한명이 지나가던 차를 세워 병원으로 데려갈 때까지 인도에 쓰러져있었다. 파리 조르주 퐁피두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는 폐에 찬 피를 빼내는 수술을 받았다.경찰은 피의자를 체포했지만, 범행에 쓰인 흉기를 찾지는 못했다고 스카이스포츠는 전했다.PSG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0-2로 졌던 맨유는 7일 적지 펼쳐진 2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둬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9-03-08 15:38:36

"자르겠다" vs "나간다"…레알 라모스·페레스 회장 라커룸 격돌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라커룸에서 거센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8일(한국시각) AS와 엘파이스, 마르카 등 스페인 매체는 지난 6일 레알 마드리드가 챔스리그 16강에서 아약스에 역전패한 후 라모스와 페레스 회장이 선수 전체가 보는 앞에서 충돌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은 경기 후 라커룸에 찾아와 수치스러운 결과라며 선수들을 비난했다.그러자 주장 라모스는 페레스 회장에게 선수들이 이미 지난 여름 동안 새 공격수 계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선수들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항변했다.발끈한 페레스 회장은 라모스를 잘라버리겠다고 협박했고, 라모스는 "위약금을 주면 나가겠다. 그동안 난 당신과 구단을 위해 모든 걸 바치고 등까지 다쳤다"고 맞받아쳤다고 AS는 전했다.둘이 언쟁을 벌일 때에는 선수단은 물론 코치진과 의무진도 모두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근 3년간 정상을 지켰던 레알 마드리드는 아약스에 홈경기 1-4 참패를 당하며 16강에서 탈락해 이번 시즌을 사실상 무관으로 마치게 됐다.

2019-03-08 15:38:26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삼성 김한수 감독 "올해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지휘하고 8일 귀국한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올해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김한수 감독은 캠프를 총평하며 "선수들이 비활동 기간 동안 준비를 잘 해와서 차질 없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단계별 훈련이 계획대로 진행됐고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든 것 같다"고 선수단을 먼저 칭찬했다.가장 관심을 모으는 선발과 불펜진 구성은 시범경기까지 지켜본 후 결정할 것임을 내비쳤다. 김 감독은 "양창섭이 부상으로 캠프 막판에 제외됐지만 6명의 선발 후보가 계속해서 준비해 나가며 시범경기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며 "불펜은 우선 우규민과 장필준이 뒤를 맡는다고 보면 된다. 중간을 맡을 젊은 투수들은 시범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임무가 결정될 것이다"고 했다.김 감독이 말한 6명의 선발 후보는 덱 맥과이어, 저스틴 헤일리, 백정현, 최충연, 최채흥, 윤성환이며, 중간을 맡을 젊은 투수는 이승현, 김승현, 김시현 등 3~5년 차 위주로 물망에 오른 상태다.호평 일색인 삼성의 새 외국인 원투펀치에 대해 김 감독 역시 흡족한 듯했다. 김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좋은 공을 던지는 것 같고 결정구도 있다. 지금 모습을 유지하면 좋겠다"며 "헤일리는 디셉션에 강점이 있고 공끝이 좋다. 맥과이어는 공에 파워가 실리는데 변화구 능력도 괜찮은 것 같다"고 했다.이어 1선발 주인공에 대해선 "헤일리와 맥과이어 가운데 한 명이 될 거라는 건 분명하지 않을까"라고 했다.'SK산 거포' 김동엽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김동엽은 연습경기에 6차례 출장해 홈런 2개를 포함, 18타수 7안타 타율 0.389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그가 약점만 보완되면 중심타선에 충분히 기용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김 감독은 "최근 연습경기에선 5번 타순에 주로 기용했는데 아직 결정된 건 없다. 변화구 대처 능력 등을 계속 지켜보겠다"며 "감독 입장에선 김동엽이 (기대를 충족시켜 중심타선에) 들어갔으면 한다. 성실한 선수다"고 했다.끝으로 올 시즌 삼성 라인업 변화에 대해 김 감독은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대가 봤을 때 우선 파워 있는 선수가 늘었다고 느끼지 않을까"라며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 같다. 지켜봐달라"고 했다.8일 오후 대구공항과 김해공항으로 나눠 입국한 삼성 선수단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0일부터 훈련을 재개, 12일부터는 시범경기 일정을 치른다.

2019-03-08 15:38:09

아디다스 제공.

아디다스, 지단·베컴의 축구화 '프레데터' 출시 25주년 기념 특별 한정판 공개

아디다스가 프레데터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한정판 '25 Years of Predator Pack'을 공개한다. 새롭게 공개되는 25주년 한정판은 전세계 축구 팬들을 설레게 했던 레전드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지네딘 지단에게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아카이브팩과 두 선수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프레데터 19+ 한정판으로 팬들을 만나게 된다.지단에게 있어 98년 프레데터 액셀레이터는 1998년 발롱도르 수상과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이끄는 등 그가 펼친 인상적인 플레이들을 떠오르게 하는 상징적인 축구화로 당시 블루, 레드 그리고 화이트로 디자인된 어퍼가 특징이었다. 새로운 한정판 아카이브 팩의 액셀레이터는 그 감성을 담아 골드, 네이비, 화이트 그리고 레드컬러의 4가지 다른 종류의 신발 끈이 함께 포함되어 출시된다.지단이 프레데터 액셀레이터라면, 베컴의 팬들은 2001년 그가 착용했던 프레데터 프리시즌을 떠올릴 것이다. 월드컵 진출을 앞두고 유럽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그가 보여준 극적인 프리킥을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베컴이 신었던 레드 컬러의 혀(tongue)가 특징이었던 화이트 컬러의 프리시즌을 기억할 것이다. 이번 한정판 아카이브 팩 제품 역시 그 당시 프리시즌에서 영감을 받아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신발 끈이 함께 출시된다. 각 축구화에는 지단과 베컴의 이니셜이 새겨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프레데터 25주년을 기념하는 2가지의 아카이브 팩은 스타디움에서 착용할 수 있는 축구화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스트리트화로도 출시된다. 또한 베컴과 지단이 함께 뛰었던 2003/2004 레알 마드리드 클럽 저지에서 영감을 받은 저지, 셔츠, 바지 등의 의류 제품도 선보여진다.또한 두 레전드 선수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탄생한 프레데터 19+ 한정판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력을 모두 담아 끈 없는 디자인으로 완벽한 컨트롤을 도와주는 프레데터 19+에 베컴과 지단, 두 선수에게 받은 영감이 더해져 축구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지단의 프레데터 액셀레이터, 베컴의 프레데터 프리시즌에서 영감을 받은 아카이브 팩은 3월 8일, 지단과 베컴의 감성을 담아 새롭게 탄생하는 한정판 프레데터19+는 3월 13일부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를 비롯해 키카 동대문, 카포 석촌, 카포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레데터 출시 25주년 기념 한정판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9-03-08 08:18:15

FC의 첫 개장 경기, 티켓 예매관리 소홀

대구 FC의 첫 개장 경기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티켓 예매관리 소홀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대구FC는 9일 오후 2시 치러질 DGB대구은행파크의 개장 경기 티켓 예매를 4일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티켓예매 대행사의 입장권 판매 시스템 오류로 FC엔젤 회원들이 사용하게 될 엔젤존(W석)에 대한 일반인들의 예매까지 이뤄지면서 130여명의 축구팬들이 엔젤존 좌석을 예약하게 됐다.자칫 첫 개장 경기에 한 좌석에 두 명의 팬들이 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 셈이다. 그동안 개막전을 손꼽아 기다리며 좌석을 예약한 축구팬 입장에서는 좌석 변경이 쉽지 않은 일이었다.딱한 사정을 알게 된 대구FC 엔젤이 빠르게 대응에 나서면서 소동은 일단락됐다. FC엔젤 회원들이 팬들에게 통 큰 양보를 하기로 결정해서다.대구FC 엔젤클럽 이호경 회장은 "국채보상운동 등 대구정신을 계승키로 한 엔젤 클럽에서 '축구사랑, 대구사랑'이라는 큰 틀에서 이미 예약하신 분의 자리를 양보하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다른 좌석을 이용하기로 했다. 다시 한번 엔젤들의 큰마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2019-03-08 06:30:00

백혈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여성 수영선수인 이케에 리카코가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안게임 여자 50m 자유형에서 우승한 뒤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백혈병 日수영스타 이케에 "힘들지만 지고 싶지 않아"

백혈병과 싸우는 '일본 수영의 희망' 이케에 리카코(19)가 근황을 전하면서 "힘들지만 지지 않겠다"며 희망을 이야기했다.이케에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각했던 것보다 수십 배, 수백 배, 수천 배는 힘들다"며 투병 과정에서 느끼는 고통스러움을 전했다.그는 "사흘 이상 밥도 먹지 않은 날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2020년 도쿄 올림픽을 빛낼 스타로 기대를 모으는 이케에는 지난달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백혈병 진단을 받은 소식을 전해 일본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케에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선수로는 역대 단일대회 최다인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이케에는 여자 자유형 50m·100m·200m와 접영 50m·100m에서 일본 최고기록을 갖고 있다.

2019-03-07 17:56:06

대구 FC 개장경기 포스터

'DGB대구은행파크 데뷔전' 대구FC, 9일 개장 경기 다양한 이벤트 마련

대구FC가 DGB대구은행파크에서의 역사적인 첫 경기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개장경기는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주말인 9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이날은 DGB대구은행파크의 데뷔전이다. 데뷔전인만큼 경기시작 전부터 종료될 때까지 쉴 틈 없이 이벤트를 진행,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선 경기 당일 오후 12시부터 중앙광장에서 개장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DGB대구은행파크' 현판을 공개하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를 가질 예정이며, 오후 1시부터는 인기 유튜버 고퇴경과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경기장 안에서도 개장경기 이벤트는 계속 된다.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가 DGB대구은행파크를 찾는다. 대구는 경기에 앞서 팬들에게 그라운드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접수할 경우 선수단 공식 웜업 시간에 앞서 감스트와 함께 그라운드로 입장해 선수들과 패스를 주고받는 등 웜업 체험을 할 수 있다.구단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보호자(유료 티켓 구매자 또는 시즌권 회원)를 동반한 8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가 참가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7일까지며, 이메일(daegufcevent@naver.com)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개막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인기 가수 김연자, 자이언티, 러블리즈가 하프타임과 경기 직후 등장해 응원 메시지와 축하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 외에도 입장 관중 대상 개장 기념 티셔츠 증정, '효짱과 함께하는 실시간 대구FC'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2019-03-07 16:40:06

5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휴스턴 라이브스탁 쇼 앤 로데오 축제'에서 한 참가자가 말에서 떨어지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포토뉴스] 위기의 카우보이

2019-03-07 16:01:26

'성적은 몸값 순이 아니다!'…ACL에서 가성비 돋보인 K리그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 'K리그 4룡(龍)'들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며 '부자 구단'들의 자존심을 꺾었다.5~6일 펼쳐진 2019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를 대표해 출전한 전북 현대(3-1승), 대구FC(3-1승), 경남FC(2-2무), 울산 현대(0-0무)는 나란히 무패를 기록했다.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전북은 중국의 베이징 궈안을 상대로 호쾌한 득점포를 가동하며 3-1 승리를 따냈고, 지난해 FA 우승팀 대구FC는 AFC 챔피언스리그 데뷔 무대에서 만난 멜버른 빅토리(호주)를 3-1로 무너뜨렸다.또 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처음 나선 경남FC는 산둥 루넝(중국)과 난타전 속에 2-2로 비겼고, 울산은 시드니FC와 득점 없이 비겼다.눈에 띄는 점은 K리그 팀들과 상대한 팀들이 엄청난 몸값의 스타플레이어를 보유한 '부자 구단'이라는 점이다.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K리그 팀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가성비를 과시한 팀은 대구FC다.대구의 지난 시즌 선수단 총연봉은 43억원이다.대구가 상대한 멜버른 빅토리에는 몸값이 24억원으로 추정되는 일본의 '특급 스타' 혼다 게이스케가 뛰고 있다. 혼다의 몸값만 대구 연봉의 절반을 넘는다.하지만 대구는 세징야와 에드가를 앞세워 원정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는 화끈한 공격력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경남의 가성비도 뛰어났다. 지난해 선수단 총연봉이 45억인 경남이 상대한 산둥에는 지난 시즌까지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마루안 펠라이니가 뛰고 있다.펠라이니의 연봉은 18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펠라이니의 몸값은 경남 선수단의 4년 치 연봉을 넘는 셈이다.이밖에 국내 K리그 구단 가운데 지난해 연봉 총액 177억원으로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 전북이 상대한 베이징 궈안에는 엄청난 연봉을 자랑하는 '용병 선수'들이 4명이나 있다.미드필더 아우구스투와 비에라의 연봉은 각각 88억원과 66억원에 달하고, 공격수 바캄부와 수비수 김민재의 연봉도 각각 76억원과 33억원에 이른다. 이들 4명의 연봉 합계만 263억원이나 돼 전북의 연봉 총액을 훌쩍 뛰어넘는다.이런 가운데 전북은 한교원-이동국-김신욱의 릴레이 득점포로 3-1 대승을 거두고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2019-03-07 15:57:03

지로나의 백승호가 7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바델의 노바 크레우 알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9 카탈루냐 슈퍼컵에서 볼을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승호 교체 출전' 지로나, 카탈루냐 슈퍼컵 우승

지로나의 백승호(22'사진)가 바르셀로나와의 카탈루냐 슈퍼컵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소속팀의 카탈루나 슈퍼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지로나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바델의 노바 크레우 알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9 카탈루냐 슈퍼컵에서 1-0으로 승리했다.백승호는 0대 0으로 맞선 후반 시작과 동시에 페레 폰즈를 대신해 투입됐고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지켰다. 지로나는 후반 21분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지난 2일 라요 바예카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까지 3경기 연속 결장했던 백승호는 2선 공격진에서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지로나는 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스투아니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결승골을 넣었다.특히 백승호는 지난 2017년 8월 바르셀로나의 유스팀인 바르셀로나 B를 떠나 지로나로 옮겼기 때문에 친정팀을 상대로 우승 감격을 맛봤다.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우스망 뎀벨레 등 주축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카탈루냐 슈퍼컵은 2014년 시작된 대회로 카탈루냐 축구협회 소속 팀 중 프리메라리가 상위 2개팀이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 대회다.그동안 바르셀로나와 에스파뇰이 주로 경기를 치렀지만 지난 시즌 지로나가 10위를 기록, 에스파뇰(11위)을 제치면서 슈퍼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

2019-03-07 15:53:47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 삼성 라이온즈의 2019 스프링캠프가 8일 종료된다. 사진은 지난달 16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가 끝나고 박진만 수비코치의 미팅 내용을 경청하는 선수들의 모습.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기대와 우려 교차한 스프링캠프 종료

삼성 라이온즈가 38일간의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치고 8일 귀국길에 오른다. 4년 만의 가을야구 복귀를 벼르는 삼성의 전지훈련 성과를 두고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지난 1월 30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삼성은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시즌 개막 준비를 끝냈다. 국내·외팀과 8차례의 연습경기에선 4승 4패를 기록했다. 애초 11차례의 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3경기가 취소됐다.이번 캠프의 최대 수확은 새 외국인 원투펀치가 보여준 '올해는 다를 것'이란 확신이다. '구위형' 덱 맥과이어는 최고 구속 150㎞의 패스트볼과 낙폭 큰 커브가 인상적이었고, '제구형' 저스틴 헤일리는 위닝샷인 커터를 앞세워 땅볼 유도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뉴 페이스' 김동엽과 이학주의 활약은 고무적이었다. 캠프에서 삼성 김한수 감독의 타격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김동엽은 6차례 연습경기에 출장, 홈런 2개를 포함해 18타수 7안타 타율 0.389를 기록하며 삼성의 새 슬러거 탄생을 예고했다.캠프에서 유격수 자리를 두고 김상수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이학주는 공수에서 기대를 웃도는 기량을 뽐냈다. 이학주는 8번의 연습경기에서 21타수 7안타 타율 0.333의 준수한 타격감을 보였고, 유격수와 2루수 수비에서도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였다.아울러 즉시전력감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은 신인들도 올 시즌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원태인과 김도환은 각각 불펜 투수와 백업 포수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검증받았다. 이 밖에 오상민, 이병헌, 양우현은 입단 첫해부터 캠프에 합류하며 많은 경험치를 쌓았다.하지만 기대만큼이나 우려스러운 점도 발견됐다. 양창섭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아웃되며 선발진 구상에 차질이 빚어진 게 가장 심각하다. 양창섭은 올해 토종 선발진 중 백정현과 더불어 이른바 '계산이 서는 투수'로 분류됐기에 타격이 더욱 크다는 분석이다.불펜에서 선발로 전향한 최충연과 '2년 차' 최채흥의 구위 회복 속도가 더딘 것은 삼성 김한수 감독의 고민을 더욱 크게 만들었다. 백전노장 윤성환이 선발진에 잔류하고 최채흥이 불펜으로 가는 시나리오가 나오는 가운데 시즌 개막 직전에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또한 캠프에서 확실한 마무리투수를 낙점하지 못한 것도 걱정을 키우고 있다. 심창민의 상무 입대와 최충연의 선발행으로 장필준과 우규민 중 한 명이 클로저를 담당해야 하지만 고육지책에 불과한 더블스토퍼 얘기가 흘러나올 정도로 상황이 여의치 않다.결국, 오는 12일부터 8차례 예정된 시범경기의 중요성이 커지게 됐다. 김한수 감독은 캠프에서 받은 산적한 숙제들을 시범경기를 통해 모두 풀어낸 후 23일 개막전을 맞아야 한다. 앞으로 남은 보름이라는 기간은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아 보인다.

2019-03-07 15:53:3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표. UEFA 제공.

맨유, 토트넘, 아약스, 포르투 챔스 8강 진출 확정…대진표 추첨은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등이 8강 진출을 확정한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8강 대진표 추첨이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에 진행된다.7일까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확정한 팀은 맨유, 토트넘, 아약스, 포르투다. 맨유는 파리 생제르망을 아약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꺾는 기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직 8개팀이 8강 진출 여부를 놓고 다투는 중이다. 바르셀로나와 리옹,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와 샬케04가 맞붙는다.16강까지는 조 1위 팀과 2위팀간의 시드배정, 같은 국가간의 배정은 하지 않았지만 8강부터는 모든 조건 없이 순수하게 추첨으로 이뤄진다. 8강 대진과 함께 8강에서 이긴 팀끼리 4강 대진도 오는 15일 오후 8시 확정된다.

2019-03-07 10:06:4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로멜루 루카쿠(왼쪽)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양팔을 펼치는 세리머니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맨유는 이날 혼자 2골을 몰아친 루카쿠의 활약에 힘입어 PSG를 3-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맨유, 챔스리그 8강행…원정서 PK PSG에 역전극 펼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맨유)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에서 믿을 수 없는 역전극을 펼치며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지난달 13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을 0-2로 내줘 탈락 위기에 몰렸던 맨유는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3골을 몰아치며 두 경기 합계 3-3 균형을 맞췄고,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건 2013-2014시즌 이후 5년 만이다. 당시엔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만나 패한 바 있다.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은 지난 1차전에서 부임 이후 첫 패를 기록했으나 기적의 역전 드라마로 '대어' PSG를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정식 감독 승격 가능성을 키웠다. 반면 PSG는 2016-2017시즌 바르셀로나, 2017-2018시즌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에 잡혀 16강 탈락한 데 이어 올해도 8강 문턱에서 돌아섰다.맨유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로멜루 루카쿠가 먼저 한 골을 터뜨리며 희망을 쐈다. 하지만 PSG는 전반 12분 다니 아우베스-킬리안 음바페로 이어진 패스를 후안 베르나트가 마무리하며 늦지 않게 골을 뽑아내 분위기를 추슬렀다. 그러나 맨유는 전반 30분 마커스 래슈퍼드의 중거리 슛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막아내 튀어나온 공을 루카쿠가 놓치지 않고 득점포로 연결하며 다시 합계 점수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이후 PSG는 한 골 더 만회를 노리는 맨유에 압박과 파상공세로 맞서며 잘 버텨 승리를 눈앞에 둔 듯했으나 후반 45분 맨유 디오고 달로트의 오른발 슛이 PSG 프리스넬 킴벰페의 팔꿈치 쪽에 맞은 것이 비디오 판독으로 확인돼 맨유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순식간에 분위기가 뒤집혔다. 부폰과 맞선 래슈퍼드가 오른발로 강하게 찬 페널티킥이 들어가면서 맨유는 추가시간 4분에 8강으로 가는 골을 기록했다.한순간에 승리가 패배로 바뀔 위기에 놓인 PSG는 이어진 추가시간 에딘손 카바니를 투입하면서 반전을 노렸지만, 다른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2019-03-07 09:10:38

내장산 CC

추천 금주의 골프장-내장산CC

전북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내장산CC는 독수리가 날개를 펼친 듯한 망해봉과 연재봉 사이의 능선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골프장이다.계곡물과 연못을 자연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으로 골퍼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준다.코스 레이아웃은 전략적으로 14개의 골프클럽 모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2개 코스 간 특징이 뚜렷하게 구별된다. 청 단풍 코스는 전망이 탁 트인 열린 공간과 연못과 화초류 식재로 홀 전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홍 단풍 코스는 아득한 계곡 속 높은 곳에서 멀리 볼 수 있는 원경의 아름다움과 홀과 홀 사이 자연림에 의한 분리로 계곡을 넘겨야 하는 설계로 난이도가 조절되었다.내장산CC는 지난해 개장한 18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총 면적은 약 7천338야드이다.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IC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전국 각지에서 찾아가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그린에버(토종슈퍼잔디) 품종의 잔디를 18홀 페어웨이에 보식하여 사계절 내내 카펫처럼 푹신푹신한 느낌을 받으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19-03-06 16:39:03

골프 에티켓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 <10>'땜빵의 커밍아웃'

매주 월요일이 되면 기다리는 편지가 있다. '조근호 변호사의 월요편지'가 그것이다. 몇 달전 '땜빵 커밍아웃'이라는 그의 편지를 받고 무릎을 탁치게 되어 이번 칼럼에서 중요 내용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골프를 친다'는 행위에 있어서 미리 예상하기 힘든 두가지는 당일 날씨와 동반자들의 긴급 상황이다. 골프 약속은 중대한 이유가 생기지 않는한 절대 어길 수 없다는 것이 필수 적인 에티켓이지만, 그럼에도 가끔은 취소 전화를 받을때가 있다. 문제는 이미 짜여진 멤버에 누구를 '끼운다'에 있다. 시일이 촉박할 때에는 더더욱 고민에 빠진다. 물론 지인들이 많아 어렵지 않게 이 국면을 풀어나갈 수도 있다.하지만 '땜빵'이라는 처지를 알게 되었을때 괜찮아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최근에는 동호회 인터넷상에서 자연스럽게 빈 자리를 메워줄 골퍼를 찾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선뜻 용기내 연락할 지인들이 많지 않은것이 사실이다. 또한 다른 동반자들의 실력과 기대도 고려해야 하기에 짧은 시간안에 그 모든 기준에 부합하는 동반자를 모신다는 것이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즉흥적인 골프 초대에 응할 수 있는 동반자들의 '자존심'도 챙겨야 하니 이래저래 난감한 상황이 된다.인간관계가 넓고 평소 덕을 많이 베풀었다면 이럴때 '빛'을 발하겠지만 어쨌든 '빚'을 지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마음속에 떠오르는 지인들의 스코어를 기억해내고 함께 플레이했던 느낌을 떠올리며 연락할 사람을 정하면 남은 것은 '용기'다. 초대에 응한다면 다행이지만 선약 등의 이유로 거절한다면 마음의 부담감은 한동안 지속된다.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먼저 초대를 허락한다면 어떨까. 조근호 변호사는 이를 '땜빵의 커밍아웃'이라고 이름붙였다. 격식이나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언제든 이런 불편한 상황에 용기낼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강조하며 빈 자리가 생기면 주저없이 불러달라 공표하였다. 적선지인 필유여경(積善之人 必有餘慶), 선을 베푸는 사람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는 말이 있듯이 나도 '미투'를 말하고 다닌다. 입버릇처럼 지인들에게 빈 자리가 생기면 어려워하지 말고 연락을 달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골프 약속이 전보다 늘어났다. 허례허식의 겉옷을 벗고 나니 스쳐지났을 인연들이 더욱 스며듬을 깨닫는다.골프 에티켓은 골프로 남과 즐겁게 소통하는 방법이다. '땜빵의 커밍아웃'으로 평소 자주 뵙지 못했던 분들에게 연락이 오고, 나이 차가 꽤 나는 젊은 지인들에게도 '번개 제의'가 들어온다. 당연히 안될 것이라고 지레짐작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다. 고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이봐!해봤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한다. 모든 골퍼들이 본인의 상황이 허락한다면 '땜빵의 커밍아웃'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2019-03-06 16:22:19

대륙의 여신 수이샹이 올해 KLPGA 무대에 선다. KLPGA 제공

KLPGA 투어시즌 '대륙의 여신' 강림…中 수이샹 출전 소식 팬들 '열광'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개막이 아직 한 달이 남아있지만 벌써 골프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선수가 있다.올해 시드를 받고 한국 무대에 처음으로 서는 중국의 수이샹(20) 선수가 주인공. 국내 팬들에게는 이미 얼굴이 알려져 있다. 그는 2015시즌 개막전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을 시작으로 5차례 KLPGA 정규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았다. 당시 175cm의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팬들로부터 '대륙의 여신', '판빙빙 뺨치는 미녀'라는 찬사를 받았었다.수이샹은 "벌써 떨리고 긴장되지만 지난해 한국에서 플레이할 때 응원해준 갤러리가 많아서 기대된다. KLPGA투어 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에 적응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고 했다.

2019-03-06 16:20:18

미세먼지 공포, 스포츠계 강타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미세먼지가 한국 스포츠계를 강타하고 있다. 초미세먼지가 심각한 상황에서 실외 스포츠 경기를 강행할 경우 선수는 물론 관중까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서다.1일 프로축구가 막을 올린 가운데 프로축구 K리그는 2016년부터 의무위원회를 운영해 미세먼지 경보 수준이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경기 연기를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프로축구연맹을 6일 이 같은 공문을 K리그1(1부) 12개 구단과 K리그2(2부) 10개 구단에 보냈다. 또 주말 리그를 치르는 초중고교와 대학에도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기승 때 대책을 마련했다.초등부 선수들은 미세먼지에 더 취약하다고 보고 농도 150㎍/㎥가 2시간 이상 지속하는 '주의보 단계'에서 의무적으로 경기를 취소하도록 했다. 또 중고등·대학 등 산하 연맹들의 경우는 미세먼지 농도 300㎍/㎥가 2시간 연속돼' 경보'가 발령되면 경기를 연기하도록 했다.프로야구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부터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을 때 경기를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12일 시작하는 시범경기부터 적용키로 했다.KBO는 초미세먼지(PM2.5)가 150㎍/㎥ 또는 미세먼지(PM10) 300㎍/㎥가 2시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KBO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대에 확인 후 경기를 취소한다.지난해에는 KBO리그는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로 인해 4경기가 취소되기도 했다.프로 스포츠 이외에도 아마추어 종목에 대해서도 기준마련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우선 정부의 미세먼지 대응 건강 보호 가이드를 전 종목에 배포한 상태다.대구시 체육회 관계자는 "3월부터 야외 스포츠가 많아지고 있지만, 비바람 없는 온화한 날씨는 대기를 정체시켜 미세먼지가 판을 칠 최적 환경이다. 특히 육상과 하키, 테니스 등 실외 종목의 경우 미세먼지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치명적인 만큼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2019-03-06 15:51:08

스포츠 구단주 최고 부자는 인도 크리켓 리그 암바니

전 세계 스포츠 구단주 가운데 가장 부자는 인도 크리켓 프리미어리그의 뭄바이 인디언스를 소유한 무케시 암바니(62·인도)로 집계됐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6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자산 10억 달러(약 1조1천265억원) 이상을 보유한 전 세계 억만장자 2천153명을 발표했다.이 가운데 스포츠팀을 소유한 '구단주 순위'를 별도로 집계한 결과 전체 부자 순위에서 13위에 오른 암바니가 구단주 가운데서는 가장 돈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석유, 가스 회사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를 소유한 그의 순 자산 규모는 500억 달러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랭킹 13위고 인도와 스포츠 구단주 랭킹은 1위다.2위는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구단주이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최고경영자 스티브 발머다. 발머의 순 자산 규모는 412억 달러에 이른다.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는 첼시 구단주이자 세계적인 갑부로 유명한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순 자산 규모 124억 달러로 구단주들 가운데 5위에 올랐다.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의 조 루이스 구단주는 50억 달러를 보유해 구단주 순위 18위에 자리했다.

2019-03-06 15:29:08

'라이더는 절대 걷지 않는다' 6일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제66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 대회 여자개인도로 장거리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전력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라이더는 절대 걷지 않는다.

2019-03-06 15:28:09

강민호

삼성 안방, 강민호-김민수-김응민 3포수가 책임진다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을 책임질 포수들의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 변함없이 강민호가 주전 자리를 도맡고 김민수, 김응민이 백업 자리를 놓고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포수는 수비 부담이 가장 큰 포지션으로 한 시즌(144경기) 풀타임 출장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략 100경기 안팎을 주전 포수의 적정 출장수로 보며 백업 포수 1~2명이 경기 중요도에 따라 출장을 나눠맡는다. 지난 시즌 삼성은 강민호(106경기), 이지영(36경기), 권정웅(2경기) 순으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선발 출장했다.하지만 이어진 스토브리그에서 이지영이 키움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됐고 권정웅이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면서 올해 강민호를 제외한 삼성 포수진에 큰 변화가 예고됐다. 이에 삼성 김한수 감독은 백업 포수를 찾기 위해 김민수, 김응민, 김도환, 이병헌을 스프링캠프에 데려가 이들의 기량을 꼼꼼히 점검했다.현재로선 강민호 다음 자리에 김민수가 첫손에 꼽힌다. 상원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2014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김민수는 삼성으로부터 권혁의 FA 보상선수로 지목돼 고향에 돌아왔다. 한화 시절인 2014년 35경기(209이닝)를 소화한 김민수는 군 제대 후 2017년 13경기(65.2이닝), 2018년 7경기(14.1이닝)에 나왔다.스프링캠프 도중 옆구리 부상으로 귀국길에 오른 김응민은 현재로선 세 번째 포수로 거론된다. 서울 중앙고를 졸업하고 2010년 육성선수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김응민은 2016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으로 둥지를 옮겼다. 두산 시절인 2014년 9경기(31.2이닝), 2015년 1경기(0.2이닝)에 나온 그는 군 제대 후 2018년 1경기(1이닝)에 나왔다.김응민은 현재 경산볼파크에서 순조롭게 재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김민수보다 개막 엔트리 진입 가능성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공격력에 강점이 있는 만큼 시즌 중 '세컨드' 포수에 언제든지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김도환, 이병헌 등 신인들도 올 시즌 아웃 카운트 한두개를 책임지며 경험치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강민호, 김민수, 김응민으로 구성된 삼성 3포수 체제의 안정화는 4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백업' 자리에도 다른 포지션의 주전과도 같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2019-03-06 15:27:56

10일, 포항스틸러스 개막전에서 새 차 마련하세요

포항스틸러스 개막전에서 새 차 마련하세요포항스틸러스가 1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상주 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홈 개막전으로 치른다.겨울 휴식기를 보내고 치르는 첫 경기, 홈 개막전인 만큼 통 큰 경품이 기다리고 있다.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승용차 1대를 포스코에서 제공한다. 아쉽게 승용차를 놓쳤더라도 또 다른 기회가 있다. 포스코 강판 위에 스틸러스 선수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포스아트 액자 15개, 칭따오 맥주 15박스, 2019 시즌 포항 공식 사인볼 22개 등 풍성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경품 추첨이 끝나면 치어팀 '스틸하트'의 댄스공연이 이어진다.올 시즌 포항의 홈 경기장 스틸야드 북문광장은 매 경기 전 '퐝퐝스퀘어'로 변신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개막전 시작 2시간 전인 정오부터 퐝퐝스퀘어 무료 체험부스에서는 스틸러스 마스코트 쇠돌이, 쇠순이의 가면을 만들고 페이스 페인팅을 받아 볼 수 있다. 얼굴을 꾸몄다면 손에 들 응원도구도 구해보자. 키다리 삐에로가 퐝퐝스퀘어를 돌아다니며 즉석에서 풍선으로 만든 장난감도 선물한다. 경기가 끝나도 아직 끝난 게 아니다. 경기 후 북문광장 선수단 버스 앞에서는 퇴근길 이벤트 '애프터 스틸야드'가 진행된다.

2019-03-06 15:26:23

손흥민(토트넘, 가운데)이 5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상대 마르코 로이스(오른쪽)를 뒤로 한 채 돌파하고 있다. 이날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가운데 토트넘은 도르트문트를 1-0으로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토트넘, 8년 만에 챔스 8강행…손흥민은 4경기째 골 침묵

토트넘이 '꿀벌군단' 도르트문트를 1대0으로 제압하고 8년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날도 골 맛을 보지 못했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71분을 뛰었다.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선 손흥민은 빠른 몸놀림으로 두 차례 슈팅을 가져가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손흥민은 지난달 도르트문트와의 16강 2차전에서 시즌 16호 골을 기록한 이후 네 경기째 득점을 추가하지 않고 있다. 프로 데뷔 이후 '꿀벌군단' 도르트문트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 손흥민이었기에 이날 '양봉 본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도르트문트 상대 통산 10호 골은 다음 기회로 넘어가게 됐다.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손흥민은 토트넘 전술 변화의 핵심 역할을 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일조했다.토트넘은 이날 적진에서 도르트문트를 1-0으로 제압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도 3-0으로 완승했던 토트넘은 합계 점수 4-0으로 8강에 진출했다.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것은 2010-2011시즌 이후 8년 만이다. 당시 토트넘은 8강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 패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4강 대진 추첨은 오는 15일(현지시간) 진행된다.

2019-03-06 09:00:05

[사진] 조던 머치(경남FC)에 반칙 범하는 마루앙 펠라이니(산둥 루넝)…결국 2대2. JTBC3

[사진] 조던 머치(경남FC)에 반칙 범하는 마루앙 펠라이니(산둥 루넝)…결국 2대2

[사진] 조던 머치(경남FC)에 반칙 범하는 마루앙 펠라이니(산둥 루넝)…결국 2대2

2019-03-05 21:17:02

5일 호주 멜버른 아미파크에서 열린 멜버른 빅토리와의 ACL F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구FC에드가가 후반 16분 세징야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넘어지면서 오른발로 볼을 밀어 넣으며 3대 1 쐐기 골을 터트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AFC 챔스 첫 출전 대구FC ,호주 멜버른 빅토리에 3대 1 대승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도전한 대구FC가 첫 경기에서 창단후 첫승리를 거뒀다.대구는 5일 호주 멜버른 아미파크에서 열린 멜버른 빅토리와의 ACL F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세징야-황순민-에드가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다.지난해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처음으로 ACL 진출권을 따낸 대구는 K리그1 개막전 우승 후보 전북 현대와의 경기 1대1 무승부 상승세를 이어가며 ACL 첫 경기까지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 2002년 창단 이후 치른 첫 챔피언스리그다.대구는 최정예 라인업을 꾸렸다.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이 최전방에 섰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멜버른은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올라 토이보넨과 일본 국가대표 출신 혼다 게이스케를 포진시켰다.전반 초반 선제골을 내줬다. 멜버른은 전반 29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토이보넨이 오른발로 방향을 슬쩍 바꿔 골문을 열었다.그러나 2분뒤 대구 세징야의 한방이 단숨에 분위기를 바꿨다.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최전방 공격수 에드가가 헤딩으로 떨궈줬고, 아크 정면에 있던 세징야가 논스톱 슛을 날렸고 바깥쪽으로 휘어지며 날아간 공은 멜버른 골문 안쪽 우측 상단에 꽂혔다. 대구의 ACL 사상 첫 골이었다.다급해진 멜버른이 혼다와 토이보넨을 활용해 총공세로 나섰다. 전반 44분 혼다가 날카롭게 시도한 슈팅을 조현우가 안정적인 선방으로 막아냈다.위기를 넘긴 대구는 기어이 후반 6분 경기를 뒤집었다.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황순민이 시도한 슈팅이 상대 수비수 엉덩이를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갔다. 흐름을 탄 대구는 10분 뒤 에드가가 골문 앞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세징야가 낮은 크로스를 보냈고, 골문 앞에 있던 에드가가 넘어지며 볼을 키핑한 후 오른발로 공을 밀어 넣으며 세 번째 골을 완성했다.이후 조현우의 슈퍼세이브가 펼쳐졌다. 후반 17분 토이보넨의 헤더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쳐낸 데 이어 24분에도 토이보넨의 슈팅을 막아내며 팀을 구했다. 두 골 차로 뒤진 멜버른은 선수 교체를 통해 공격 강도를 높였지만 대구는 단단한 수비로 승리를 지켜냈다.지난해 대구의 FA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기여한 세징야는 환상적인 동점골 포함, 나머지 2골을 모두 도우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역사적인 첫 도전에서 승리를 따낸 대구는 12일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안방인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러들여 연승에 도전한다.

2019-03-05 20:16:23

[AFC 챔스 리그] 대구FC, 호주 멜버른 빅토리에 3대1 승 "첫 출전, 첫 승, 그것도 원정승"

대구FC가 AFC 챔스 첫 출전 첫 승을 거뒀다. 그것도 2골차 원정승이라는 성과를 냈다.대구FC는 5일 호주 멜버른 랙탱귤러 스타디움에서 멜버른 빅토리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가졌다.이날 전반 28분 상대팀 올라 토이보넨이 첫 골을 넣었다. 그러나 이어 내리 3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거둔 것이다. 세징야(전반 31분), 황순민(후반 6분), 에드가(후반 16분)가 차례로 골을 넣었다.그러면서 대구FC는 1실점을 끝까지 유지, 2골차 원정승으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2019-03-05 19: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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