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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장타자' 디섐보 555야드 베이힐 6번홀 1온 도전

'괴력의 장타자' 디섐보 555야드 베이힐 6번홀 1온 도전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5일 시작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파5홀 1온에 도전한다.대회가 치러지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 6번 홀은 공식적으로 555야드다. 티잉그라운드가 조정되면 최대 590야드까지 늘어날 수는데, 호수를 돌아가지 않고 그린으로 바로 칠 경우 거리는 350야드 정도다.디섐보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대회에 출전해 베이힐 6번 홀에서 꼭 1온을 시도하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실제로 디섐보는 4일 연습라운드에서 두 차례 1온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조건이 좋지 못했다. 당시 시속 15마일(24km)의 강한 바람이 불었고 심지어 맞바람이었다.바람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디섐보는 대회 중 360야드 캐리를 하기도 했다. 이 홀에서 1온에 도전한 건 1998년 존 댈리가 앞선다. 그는 대회 마지막날 힘차게 드라이버를 돌렸으나 공이 물에 빠져 실패했다. 댈리의 시도는 계속됐고 결국 16타 만에 그린에 올려 이 홀에서만 13오버파 18타를 쳤다.반면 2015년 대니엘 버거(미국)는 이 홀에서 페어웨이로 안전하게 드라이버샷을 날린 후 핀과 약 237야드 거리에서 알바트로스를 성공시킨 바 있다.

2021-03-04 15:26:52

김천상무, 서울이랜드 꺾고 창단 첫 승 노린다

김천상무, 서울이랜드 꺾고 창단 첫 승 노린다

혹독한 K리그 2 신고식 치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이랜드 원정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6일 오후 4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레울파크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 2 2021' 2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개막전 안산전서 1대 1 무승부를 거둔 만큼 김천의 첫 승에 대한 열망이 간절하다.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만난다. 김천의 골잡이 오세훈, 전세진은 지난 2019년 U-20 월드컵을 준우승으로 이끈 선수다. 상대로 맞붙는 이랜드 또한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황태현, 이상민 등 U-20 주전 멤버들이 속해있다.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이 이제는 적으로 만나 자웅을 겨룬다.양 팀의 분위기 또한 사뭇 다르다. 김천은 안산과 개막전 경기서 승점 1점에 그치며 혹독한 K리그 2 신고식을 치렀다. 반면, 이랜드는 부산아이파크와 원정 개막전서 3대 0 완승을 하며 리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개막전 후유증, 부상 선수들의 상태가 승부의 관건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1 1R 안산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서 김천은 의도치 않은 부상자들이 나왔다. 안태현, 문선민은 거친 몸싸움 탓에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교체 아웃됐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만큼 김천의 거친 플레이는 계속됐다.무승부의 아쉬움을 간직한 김천은 6일 열리는 이랜드와의 경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정예 선수로 나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다짐이다.이날 경기는 TV 중계 생활체육TV(U+tv 124번, 올레tv 132번, Btv 141번, sky life 14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2021-03-04 15:14:54

황희찬, 6개월 만에 시즌 2호 '골맛'

황희찬, 6개월 만에 시즌 2호 '골맛'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6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황희찬은 4일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0-2021 DFB 포칼 8강전에서 후반 43분 쐐기 골을 터트려 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 진출에 앞장섰다.이 경기에서 후반 39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4분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뉘른베르크(2부)와 포칼 1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뒤 시즌 2호 골이다.라이프치히는 볼프스부르크를 2대0으로 꺾고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2018-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4강에 올랐다.

2021-03-04 15:14:23

 대구장애인체육회·경북대, 장애인 위한 스포츠웨어 개발

대구장애인체육회·경북대, 장애인 위한 스포츠웨어 개발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경북대 특수체육연구실이 함께 장애인 스포츠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스포츠웨어를 개발해 주목된다.업무협약(MOU)을 맺은 두 기관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차용, 장애인 스포츠 활동에 편의성을 높인 후드 짚업과 바지, T셔츠 등 30여 점의 스포츠웨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나 연령 등으로 제품 사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개발단계에서 이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장애인 맞춤형 스포츠웨어 개발은 국내 첫 사례로 꼽힌다.지퍼나 옷 주머니 위치, 팔·다리 기장 조절 등에 이런 디자인 요소가 차용됐고 장애인의 체온 유지를 돕도록 보온과 통기성을 강화한 신소재도 적용했다.경북대 특수체육연구실은 대구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팀과 종목별 장애인스포츠교실 참여자를 중심으로 스포츠실험실을 운영, 기존 스포츠웨어 착용성의 불편함에 대한 개선점을 찾았다.한윤수 경북대 교수(체육교육과)는 "테스트 성과로 휠체어 장애 유형에 실효성 있는 제품개발이 이루어진 만큼 올해엔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으로 대상을 넓혀 장애인의 스포츠참여 제약 요인을 최소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3-04 14:58:33

삼성 레전드 이만수 '국민추천포상'…라오스·베트남 야구 보급 공로

삼성 레전드 이만수 '국민추천포상'…라오스·베트남 야구 보급 공로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포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제10기 국민추천포상을 받았다.이만수 이사장은 지난 7년 간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보급하며 2018 아시안게임 참가, 라오스 야구협회 설립, 전용 야구장 건설 등 라오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 베트남 야구 대표팀 구성 등에 참여하며 동남아 야구 보급에 힘쓰는 등 한국과 라오스, 베트남 간의 우호 증진 및 스포츠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국내 아마추어 엘리트 야구선수들을 위해 꾸준한 재능기부와 피칭머신 후원을 해온 노력도 인정됐다.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헌신을 꾸준히 실천하는 공로자들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행사로 지난 1년간 국민이 추천한 755건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와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2021-03-04 14:58:21

대구FC 첫 승 상대는 인천…"견고한 수비라인 뚫어라"

대구FC 첫 승 상대는 인천…"견고한 수비라인 뚫어라"

대구FC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홈 개막전서 아쉬운 무승부로 시즌을 시작한 대구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의 인천전을 첫 승의 무대로 삼겠다는 각오다.대구는 인천과의 통산전적에서는 11승 18무 14패로 다소 밀리지만, 최근 10경기 결과만 따졌을 때는 4승 4무 2패로 우세다.시즌 첫 원정무대이자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움켜쥔다면 페이스를 빨리 끌어올릴 수 있다. 코로나19로 늦게 출발한 지난 시즌, 대구는 5번의 도전 끝에 마수걸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지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를 봤을 때 인천의 공격 라인은 위협적이었다. 비록 역전패했으나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고, 아길라르의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았다.다만 인천의 '해결사'로 꼽히는 스테판 무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복귀시점이 밀릴 가능성이 커 최소한 대구전에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점은 대구에게 나쁘지 않다.지난 홈 개막전서 대구는 아직은 '원팀'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3개의 슈팅과 그 중 4개의 유효슈팅을 시도했으나 수원FC의 골망은 한 번밖에 흔들지 못했다. 주 득점원인 세징야는 상대선수의 전담마크로 고전하면서 공격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인천을 깰 비책은 그나마 탄탄한 모습을 보인 수비라인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세징야가 막힐 시에 대비한 새로운 공격루트 개발이다. 수원전에서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스리백의 한 축으로 경기에 나섰던 김진혁을 공격진에 가담시키면서 천금의 동점골을 만드는 전술을 선보인 바 있다.인천전에서 브라질 국적의 새 외국인 선수 세르지뉴의 출전 여부는 그래서 관심이 쏠린다. 세르지뉴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공격형 미드필더다.대구는 "홈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한 안용우가 측면 돌파로 상대를 흔들었고, 교체 출전한 이용래, 이근호는 베테랑다운 여유를 보이며 전체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면서 "새롭게 영입 선수들이 팀에 빨리 녹아드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고 분석했다.

2021-03-04 14:57:46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일본 1위 피팅 브랜드 '발도(Baldo)'… 게임 개선효과 탁월, 코르사DC 아이언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8>일본 1위 피팅 브랜드 '발도(Baldo)'… 게임 개선효과 탁월, 코르사DC 아이언  

발도(Baldo)는 꾸준한 신품 개발로 혁신적인 디자인, 타감, 게임 개선능력을 무기로 일본 내 피팅 브랜드 중 사용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등 기성 브랜드와의 대결에서도 일본 내 전체 사용률 5위를 차지하는 쾌거도 이뤘다. 20위권 이내 피팅 제품으로는 발도가 유일하다.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발도는 태국은 물론 최근 한국에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국내 최근 인지도 형성 중… 외국선 이미 인기 절정기자가 우연히 처음 사용하게 된 발도 제품은 TT PROTOTYPE 911D라는 드라이버였는데 너무 나 만족스러운 느낌과 결과에 아이언과 웨지까지 구입하게 됐다.어느덧 최신 제품은 물론, 단종된 제품까지 일본 중고 골프샵을 뒤져가며 직접 구입해 사용해보는 지경에 이르렀다. 최근에 와서는 안 써본 발도 제품이 없을 정도다.발도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도 써보고 골프피팅샵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느낀 점은 "발도 제품을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국내에서는 비교적 최근부터 뉴올림픽스포츠 법인이 '발도 코리아'를 설립하며, 공식수입을 시작해 차츰 인지도를 쌓고 있다. 하지만 일찍이 외국시장에서는 발도가 이미 뜨거운 제품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늦게 국내에 진출한 만큼 발도 코리아 측은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미녀 골퍼로 인기를 끄는 신혜원 프로, 김아연 프로, 김민서 프로, 최바름 프로 등이 발도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도 화제다.발도 코리아 측은 "발도의 공식 수입 이전에는 국내 소비자의 요구 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발도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개선사항도 적극 반영해 더욱 좋은 제품으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했다.◆발도, 최고에 대한 고집의 결과물발도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골퍼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백 번에 걸친 도면을 설계하고 검증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로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과 정교한 만듦새, 짜릿한 손맛은 발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발도 개발자이자 현재 회장인 노부사 우메모토는 "최고의 소재가 최고를 만든다"는 신념도 가지고 있다.기성채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고가의 좋은 소재를 사용하려면 막대한 자본력이 투입돼야 하지만, 발도는 최고 소재를 사용하는데 주저함이 없다.일본 최대규모 철강회사인 대동철강은 'DAT55G'라 불리는 공식대회에서 사용 가능한 R&A룰 적합 티탄페이스를 개발했는데 발도만이 오리지널 대동철강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대동철강에서 골프채 소재로 생산된 DAT55G 티탄페이스는 최고의 반발계수와 타구감, 타구음을 낼 수 있는 비결로 알려졌다.김우현 발도 코리아 이사는 "최근 중국산 DAT55G 티탄페이스가 유통되고 있는데 이는 오리지널 대동철강 제품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좋은 소재임에는 틀림없지만 기성채는 단가상승으로 사용할 수 없고, 타 피팅 브랜드도 최소 주문수량 4만 개라는 막대한 물량을 감당할 수 없어 오직 발도만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좋은 디자인과 소재에 대한 결과물은 국내와 세계 대회에서 입증되고 있다.일명 '태국의 박세리'로 통하는 포나농 파트룸(Pornanong Phatlum)이 LPGA 대회에서 실제 발도 제품을 사용하며 탄탄한 아이언과 퍼팅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국내에서는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정지민2(대우산업개발) 프로가 발도 드라이버로 교체 후 2019년 KLPGA 조건부 시드로 비거리 5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면서 발도는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도 주목받았다.◆감성과 성능을 겸비한 코르사DC 아이언기자는 발도 제품 중 아이언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공식 대회에 사용 가능한 룰 적합 모델들이지만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독특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웨지 느낌의 페이스 그루브 등이 인상적이기 때문이다.발도는 일본에서 생산되지만, 이탈리아어로 제품명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최근 출시한 코르사(CORSA·'질주'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모델과 콤페티치오네(COMPETIZIONE·'경쟁'이란 뜻의 이탈리아어) 투어 모델까지 대다수 제품이 이탈리아어를 쓰고 있다.발도 코르사DC 아이언은 이름 그대로 딥 캐비티(Deep Cavity) 타입의 아이언으로 초급자들도 높은 관용성과 긴 비거리를 내 골프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이다.로프트는 7번 기준 30도, 피칭 웨지(P)기준 42도로 최근 발매한 아이언과 비교해서도 비거리형 아이언으로 분류할 수 있다. P가 42도이기에 예전 아이언의 9번과 로프트가 같은 수준이라 47도인 갭(G) 웨지까지 추가로 구성하거나 별도의 47~48도 웨지를 구매하는 게 좋다. 사실상 G웨지까지 구성하면 각인된 번호만 5~P, G 7자루이지만 올드 로프트 아이언 4~P와 같은 구성이 되는 것이다.하지만 아이언이 한 클럽(0.5인치)씩 더 짧아 롱 아이언 선택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고 부족한 비거리 확보에도 큰 이득으로 작용했다.페이스는 발도 특유의 CNC 밀링 페이스에 레이저 가공을 통해서 웨지와 비슷한 이중 그루브가 적용됐다. 헤드 디자인도 킹코브라의 머리 부분을 연상케 하기도 하고 스포츠카 엔진의 모습을 따온 듯한 모습이라 강렬하다.백 페이스 중심부는 두껍게 해 머슬 아이언과 비슷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나머지 부분은 얇게 해 불필요한 무게를 없애 솔 부분으로 저중심화한 모습이다. 솔 부분 끝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텅스텐 무게추를 삽입했다. 다만, 이 무게추는 고정형으로 별 렌치를 꽂을 수 있지만, 디자인적인 요소일 뿐 제거나 교체할 수 없다.헤드 사이즈도 제법 큰 편으로 전작인 콤페티치오네 T2(투어) 아이언이 어렵다는 의견이 꽤 많았는데 이를 개선하고자 쉽게 만들도록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전작과 비교하면 오프셋도 꽤 있는 편이다.좋은 소재와 기술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만큼 가격은 비싸다. 아이언 6자루 구성에 30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공식 대회 사용 가능 모델이지만 남들과 차별화된 아이언을 원하고, 스코어를 낮추고 싶은 골퍼라면 좋을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1-03-04 11:46:01

2021 언택트 대구국제마라톤 홍보대사 ‘미녀와 야수’

2021 언택트 대구국제마라톤 홍보대사 ‘미녀와 야수’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코로나19 시대에 전 세계 최초로 언택트로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TV매일신문의 간판 방송 캐릭터인 '미녀와 야수'(김민정 아나운서와 권성훈 앵커)가 나섰다.미녀와 야수는 대구스타디움과 신천변을 달리며 이번 대회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전달하고 일반인 참여를 독려했다. 미녀는 달리면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전용 앱 깔기(대구국제마라톤대회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와 엘리트와 일반인의 참가방법 그리고 오프라인 대회(5월 1,2일 '망우당-침산교-서재리 코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려준다.야수 역시 뛰면서 대구국제마라톤 대회가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실버라벨을 획득할 정도로 국제적 권위를 갖춘 대회임을 설명한다. 참고로 참가비는 2만원이지만 내셔널 지오그래픽 정품 티셔츠, 배번호, 기념메달, 단백질 초코바, KF-94 마스크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3천명은 허리 및 스트레칭 밴드와 삭스업, 기능성 스포츠양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미녀와 야수는 "국제 공인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며 "남녀노소 제한없이 플로깅(Plogging=Plocka Upp+Jogging), 코스프레 등 재밌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마라톤 동호인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박철희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장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며 "대구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따로 또 같이 할 수 있는 이번 온-오프라인 대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각 가정의 반려동물과 함께 달리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2021-03-03 19:53:48

'163cm' 삼성 김성윤, 10kg불린 "근육 효과 있네" 연습경기 롯데전 홈런포

'163cm' 삼성 김성윤, 10kg불린 "근육 효과 있네" 연습경기 롯데전 홈런포

"체중 늘린 효과 있네."김지찬과 함께 삼성라이온즈의 내로라하는 단신 김성윤이 겨우내 단련한 근력으로 타구에 힘을 싣고 있다.3일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163cm 김성윤은 롯데 최준용의 142km초구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겼다.해군 현역으로 제대해 지난 시즌 팀에 복귀한 김성윤은 작은 체구를 보완하고자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무게를 10kg 가량 늘렸고 빠른 스윙으로 스피드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근육에서 뿜어져 나오는 타구는 힘이 실렸고 이날 연습경기서 벼락 홈런을 생산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강한 어깨도 김성윤의 무기. 타구 판단 능력이 좋아 수비 범위가 넓고 140km 가까이 던질 수 있는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다는 게 구단 관계자의 말이다.이날 중견수로 교체 출전한 김성윤은 9회초 수비 때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빨랫줄 홈 송구로 '보살'을 성공하는 등 장기를 뽐냈다.김성윤은 홈런 상황에 대해 "스프링캠프 기간 스트라이크존을 낮게 설정하고 그 존에 공이 들어오면 정확하게 치는 연습을 계속해왔다"며 "가볍게 던지듯 쳐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이날 연습경기에서는 차세대 거포로 '찜'을 당한 이성규도 홈런을 신고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타구가 호쾌하게 날아갔다.이성규는 지난 시즌 NC와의 개막전에서 박해민과 백투백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7월 18일 롯데전에서도 이성곤과 백투백 홈런을 쳐내는 등 10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거포 기대주로 주목받았다.이성규는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레그킥을 없애고 스윙을 간결하게 또 자세를 낮추는 등 타격 폼을 많이 수정했다. 연습 경기에서 정타가 나와 앞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삼성은 이날 롯데에 2대4로 패했다. 삼성은 6일 오후 1시 kt위즈와 대구에서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1-03-03 17:18:22

강원FC 대표이사 이영표, 축구협회 부회장 자리도 발탁

강원FC 대표이사 이영표, 축구협회 부회장 자리도 발탁

대한축구협회(KFA)는 프로축구 강원FC의 이영표(44) 대표이사와 김기홍 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63)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KFA는 이영표 대표이사가 에인트호번(네덜란드), 토트넘(잉글랜드) 등 해외 명문 클럽에서 뛴 경험을 바탕으로 축구 저변 확대, 선수 육성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그가 현직 프로구단 대표이사여서 K리그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도 많은 조언 구할 것으로 보인다.김기홍 부회장은 기존 조현재 부회장이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돼 부회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새로 선임됐다.김 부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국장, 관광국장, 미디어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스포츠 행정 전문가다.김 부회장은 대관 업무와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업무 등을 주로 맡는다.앞서 이용수(세종대 교수), 최영일(전 국가대표), 김병지(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김대은(전북축구협회장), 홍은아(이화여대 교수·전 국제심판) 부회장을 선임한 KFA는 이번 이영표, 김기흥 부회장 선임을 끝으로 총 7명의 부회장단 구성을 완료, 제54대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2021-03-03 15:54:41

이마트 야구단 새 이름으로 '랜더스' 유력…5일 발표할 듯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새 구단 명칭이 'SSG 랜더스'(Landers)로 굳어지는 분위기다.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지난달 말 구단명의 도메인인 'ssglanders.com' 등과 'LANDERS'라는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룹 관계자는 3일 통화에서 "본사는 지난달 해당 도메인을 등록하고 상표권을 출원했다"며 "다만 해당 구단명이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도메인, 상표권을 등록할 수도 있다"며 "새 구단명은 발표 당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새 구단명과 관련해 등록한 도메인과 상표권은 '일렉트로스'와 '랜더스' 두 개다.일렉트로스는 자사 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 마트'와 관련 있는데, 최근 그룹 내에서 낮은 평가를 받으면서 후보에서 제외됐다.이에 도메인, 상표권 등록을 마친 구단명 후보는 랜더스 뿐이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인천을 표현할 수 있고, 공항 중심으로 구단명을 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상륙하다' 등을 뜻하는 '랜더스'에 무게가 실린다.새 구단명 발표 시기는 5일 오전이 유력하다.신세계그룹 이마트는 5일 인수와 관련한 회계 과정을 마무리하는데, SK 구단 역시 5일까지만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2021-03-03 15:19:06

포항스틸러스, 동유럽 미드필더 '크베시치' 영입

포항스틸러스, 동유럽 미드필더 '크베시치'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미드필더 마리오 크베시치를 영입했다.포항은 3일 "크베시치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능력이 우수하고 정교한 패스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미드필드 진영에서는 공격, 중앙, 수비 모두 커버 가능한 멀티 능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이중국적을 보유한 크베시치는 그동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독일, 슬로베니아 리그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U21 대표로 11경기에 나서 2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통산 223경기에 나서 28득점 24도움을 기록했다.

2021-03-03 15:05:01

도쿄올림픽 개최 가능성↑…국가대표 선수 백신 접종 '잰걸음'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미뤄진 도쿄하계올림픽이 올해엔 예정대로 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담은 '플레이북'을 발간해 올림픽 강행 의지를 천명했다.또 주요 7개국(G7) 정상들도 2월 도쿄올림픽 개최를 지지하며 IOC와 일본 정부에 힘을 실었다.AP통신은 지난해 3월 24일 도쿄올림픽 연기를 결정한 지 1일로 1년을 맞이한 점을 상기하면서 '올해에는 올림픽이 연기되진 않을 것 같다'고 정상 개최에 무게를 뒀다.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나 도쿄올림픽 개최가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체육계도 서서히 대비하는 모양새다.3일 체육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정부, 방역 당국과 함께 올림픽 출전 선수·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협의 중이다.접종 대상 인원은 약 1천명 수준으로 여기에는 아직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종목의 선수들과 올림픽에 파견하는 임원들, 훈련 파트너 선수들이 포함된다.2020년 말 기준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는 157명이다.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규모는 35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체육계의 한 관계자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 예선전을 준비하는 선수와 훈련 파트너 등을 모두 아우르는 종목별 강화 훈련 대상자를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이어 "올림픽이 7월 23일에 개막하므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 등의 우선 접종이 끝나면 5월쯤 국가대표 선수들의 1차 접종이 이뤄지도록 정부, 방역 당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들었다"고 덧붙였다.올림픽 출전 선수가 확정되는 대한체육회 경기향상위원회는 6월에 열린다.그전까지 어떤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지는 불분명하기에 최대한 올림픽 파견 대상자의 풀을 넓게 잡아 접종 대상에 포함한 셈이다.태극 전사들은 5월에 1차 접종, 6월에 2차 접종을 해야 7월 올림픽 본선 무대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다.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에게 의무가 아닌 권장 사항이다.다만,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되도록 자국에서 백신을 맞고 일본으로 오도록 각국 선수단에 권유한다.체육회는 또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플레이북 내용을 자세히 분석해 5∼6월쯤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방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3-03 14:47:51

호날두 600경기째 나선 스페치아전서 '골'…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 달성

호날두 600경기째 나선 스페치아전서 '골'…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 달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2시즌 연속 정규리그 20득점 고지를 밟았다.호날두는 3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치아와의 홈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 올 시즌 세리에A 20호 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침투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쐐기 골을 꽂으며 팀의 3대0 승리에 기여한 호날두는 3게임 연속골로 로멜루 루카쿠(18골·인터 밀란)에 2골차 앞선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득점 머신' 본능을 뽐내고 있는 호날두는 프로 통산 정규리그 600경기(포르투갈 2부 2경기·프리메이라리가 1부 25경기·프리메라리가 292경기·프리미어리그 196경기·세리에A 85경기)째인 이날 골을 넣어 의미를 더했다.호날두는 2009∼2010시즌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6득점을 올렸고, 올 시즌까지 정규리그 20득점 이상을 유지했다.호날두는 2009∼2010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에 머물렀고, 2018∼2019시즌부터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고 있다.호날두가 올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이 된다면, 사상 최초로 유럽 3대 리그 득점 1위를 차지한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2007∼2008시즌(31골) 득점 1위에 올랐고 레알 마드리드에선 2010∼2011(40골), 2013∼2014(31골), 2014∼2015시즌(48골)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이날 호날두가 기록한 12시즌 연속 정규리그 20골 이상은 라이벌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이미 지난 시즌 달성한 기록이기도 하다. 메시는 올 시즌 19득점으로 13시즌 연속 기록 작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 오는 8일 열리는 오사수나와의 원정경기에서 1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시는 최근 8게임 연속 골(총 12골)을 챙겼다.

2021-03-03 14:47:25

'스치면 골' 호날두, 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 달성

'스치면 골' 호날두, 12시즌 연속 리그 20골 이상 달성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4골)을 터트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올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20호 골을 쏘아 올렸다.호날두는 3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치아와 2020-2021 세리에A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후반 44분 쐐기 골을 터트리며 유벤투스의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승리로 3위 유벤투스는 선두 인터 밀란(승점 56)을 승점 7차로 압박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세리에A '20호골 고지'에 도달한 호날두는 득점 2위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18골)와 격차를 2골로 벌리며 득점 선두를 내달렸다.2009-2010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정규리그 29경기 동안 26골을 넣은 호날두는 이후 12시즌 연속 정규리그 무대에서 20골 이상씩 작성했다.또 이날 경기는 호날두의 역대 프로 통산 정규리그 600경기(포르투갈 2부 2경기·프리메이라리가 1부 25경기·프리메라리가 292경기·프리미어리그 196경기·세리에A 85경기)째였다.유벤투스는 스페치아를 상대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지만 후반에 3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과시했다.후반 17분 알바로 모라타의 결승 골이 터진 유벤투스는 후반 26분 페데리코 키에사가 추가 골을 넣으며 승리를 예감했다.키에사는 자신의 첫 번째 왼발슛이 골키퍼에 막혀 튀어나오자 재빨리 오른발 발리슛으로 기어코 득점에 성공했다.호날두는 후반 44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침투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쐐기 골을 꽂았다.

2021-03-03 10:45:14

대구전문스포츠클럽 아이스하키팀 중등클럽 '金'

대구전문스포츠클럽 아이스하키팀 중등클럽 '金'

대구시체육회 대구전문스포츠클럽 아이스하키팀이 '2021 3on3 시범대회 및 중등클럽 아이스하키대회' 중등클럽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대구아이스하키팀은 대회 1일차인 지난달 26일 서울 안암타이거삭스에 패했으나 강원 주니어하이원에 승리했고 2일차부터는 경기 화랑나이츠, 인천 워리어스, 부산 레드라이언스, 부산 브레이커스를 차례로 격파, 전체전적 5승1패로 1위를 차지했다.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24년 강릉에서 개최되는 유스올림픽에 아이스하키(3on3) 종목이 채택되면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한국초등학교아이스하키연맹이 시범대회 성격으로 개최했다.중등부는 6개 시도에서 7개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고 초등부는 8개 시도에서 10개팀이 출전했다.

2021-03-02 18:01:03

삼성 라이온즈 강자 오재일 "이승엽 벽화까지 홈런? 많은 관심에 감사"

삼성 라이온즈 강자 오재일 "이승엽 벽화까지 홈런? 많은 관심에 감사"

오재일(35)은 대구 라이온즈 파크 타석에 서면 더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2020년 오재일은 라이온즈 파크에서 타율 0.389, 4홈런, 10타점을 올렸다. 2020년 라이온즈 파크 OPS(출루율+장타율) 1위(1.534)가 오재일인 것이 이를 증명한다.따라서 삼성 라이온즈 투수들은 오재일이 본인들과 같은 팀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반가웠을 것이다. 거포를 간절하게 원했던 삼성은 FA 시장에 나온 오재일을 4년 최대 50억원에 영입했다. 그런 오재일도 피하고 싶은 삼성 투수가 있다. 바로 '좌완 잠수함 투수' 임현준이다.2일 오재일은 임현준이 라이브 피칭을 할 때 타석에 들어섰다. 아니나 다를까 헛스윙을 했다. 실제로 오재일은 임현준을 상대로 개인 통산 8타수 1안타(타율 0.125), 4삼진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이 있다.이제 오재일이 삼성 유니폼을 입으면서, 임현준을 상대해야 하는 부담은 없다.오재일은 대구에서 유난히 좋은 경험이 많다.삼성이 대구 시민구장을 홈으로 쓰던 2013년에는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연장 13회 최고 마무리 오승환을 상대로 결승 솔로포를 쳤다.라이온즈 파크가 개장한 2016년부터 2020년에도 오재일은 '대구 강자'의 명성을 유지했다. 5시즌 동안 오재일은 라이온즈 파크에서 OPS 1.089를 찍었다. 이 부문 공동 4위다.오재일은 연합뉴스를 통해 "대구에서 좋은 성적을 냈으니까, 올해도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또, "많은 관심을 받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좋은 성적을 내서 더 주목받고 싶다"고 덧붙였다.라이온즈 파크 오른쪽 외야 관중석 벽에는 '이승엽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과연 오재일은 '선배님 얼굴을 넘는' 홈런을 쳐 줄 수 있을까? 오재일은 연합뉴스를 통해 "타석에서 보니, 이승엽 선배님 벽화까지의 거리가 엄청나게 멀더라. 그 정도로 멀리 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유쾌하게 대답했다.

2021-03-02 16:32:05

신세계 야구단 팀명  'SSG 랜더스' 추측 무성…야구팬들 차라리 'SSG DUTYFREE'

신세계 야구단 팀명 'SSG 랜더스' 추측 무성…야구팬들 차라리 'SSG DUTYFREE'

신세계 야구단이 이번 주 새로운 팀명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구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SSG 랜더스'가 유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일 "아직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조만간 새 팀명을 발표할 것"이라며 "그룹 내에서 발표 일정을 잡으면 곧바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새 팀명은 늦어도 이달 5일 이전에 발표될 것이라는것이 관계자들의 중언이다.신세계그룹 이마트는 5일 인수와 관련한 회계 과정을 마무리하는데, SK 구단 역시 5일까지만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전지 훈련 중인 SK 구단은 5일 마지막 청백전을 마치고 SK라는 이름과 작별하는 '유니폼 반납식' 행사까지 치른다.5일 이후로는 새로운 구단명으로 활동해야 한다.그때까지 발표 일정을 잡지 못하면 임시 구단명으로 활동해야 해 혼란을 줄 수 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27일 클럽하우스에서 이미 새로운 야구단의 이름이 정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정 부회장은 "인천을 표현할 수 있고, 공항 중심으로 이름을 정했다"고 새 구단명에 관한 힌트를 주기도 했다.이에 야구팬들은 'SSG 랜더스(Landers)'를 유력한 후보로 추측하고 있다.소문을 들은 누리꾼들은 "상륙자를 뜻하는 것을 알기도 하지만 해외 마켓 이름과도 너무 유사하고 추락의 늬앙스를 풍기기도 한다"며 "차라리 'SSG DUTYFREE'가 뇌리에 쏙 박힐 좋은 이름이다"며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한편 유통업계 전문가들은 이마트를 운영중인 신세계 그룹이 세부에서 운영중인 창고형 마트와 동일한 이름인 랜더스(LANDERS)를 사용하겠냐면서 'SSG 랜더스(Landers)'는 새로운 야구단의 이름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2021-03-02 16:23:14

대구FC 정승원, 연봉 합의 불발…결국 조정신청으로

대구FC 정승원, 연봉 합의 불발…결국 조정신청으로

대구FC 정승원이 2021시즌 대구의 첫 승 사냥에 동행할 수 있을까?대구FC와 정승원이 연봉 협상에서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해 조정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대구와 정승원은 그간 연봉 협상을 벌여왔으나 K리그 등록 마감일인 지난달 24일까지 결론을 내지 못했고 결국 4일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올해 첫 조정위원회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까지 갔다.이로 인해 정승원은 '등록되지 않은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연맹 규정에 따라 지난달 27일 수원FC와의 개막전에 나설 수 없었다.대구는 겨우내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시점에서 정승원과의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선수 측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승원은 내년 1월 이후 FA(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자유롭게 거취를 정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대구는 FA로 떠난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울산 현대)의 사례를 반복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FA로 새 행선지를 찾으면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잔여기간 연봉에 대해서도 구단과 선수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대구FC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인상된 금액을 제시했으나 선수와 이견이 커 조정위원회의 결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4일 열리는 조정위에는 정승원을 포함해 7건이 신청됐다. 조정신청 후라도 당사자들이 합의서를 제출하면 별도 심의 없이 결정해주며, 조정위 당일까지 이견이 있으면 관련 절차를 밟게 된다. 2일 현재까지 구단과 선수간 줄다리기가 진행돼 조정위 절차에 따른 결정을 따를 것이 유력하다.정승원은 2016년 대구에 입단해 이듬해 프로에 데뷔했고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통산 99경기에 출전해 7골·12도움을 기록했다.

2021-03-02 16:07:18

코로나19에 사격도 '삐끗' 창원 월드컵사격대회 연기

코로나19에 사격도 '삐끗' 창원 월드컵사격대회 연기

다음 달 경남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2일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지난주 ISSF로부터 창원 월드컵대회를 연기한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해외 선수들이 국내에 입국할 경우 2주 자가격리를 거쳐야 하는 만큼 정상적인 대회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ISSF는 판단했다.ISSF는 홈페이지를 통해 창원 월드컵 연기 소식을 전하면서 "새로운 일정은 한국의 14일 의무 자가격리 규정이 해제되는 대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자가격리 면제와 관련해 정부 관계부처에 문의한 결과 현재로서는 면제가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ISSF는 앞서 이달 5일까지 관련 진행 상황 등을 보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대회 일자가 다가오고 출전 회원국 연맹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빠르게 연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대한사격연맹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도쿄올림픽 대표 1∼5차 선발전을 다음 달로 연기한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일정과 선발방침은 대한사격연맹 경기력 향상위원회와 이사회의 회의·심의를 거쳐 발표된다.올림픽 대표 선발전은 지난해 4월과 5월에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약 1년이 미뤄졌다.다만 이번 일정은 선수들이 더 따뜻한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변경됐다.사격연맹 관계자는 "당초 창원 월드컵 일정 등을 고려해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3월로 계획했으나 야외에서 진행하는 종목이라 다소 이른 감이 있었다"며 "창원 대회가 연기되면서 선발전을 기온이 더 높아지는 4월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1-03-02 15:50:22

김하성, MLB 시범경기 '총알같았던' 첫 안타…"매우 좋은 출발"

김하성, MLB 시범경기 '총알같았던' 첫 안타…"매우 좋은 출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안타를 쳐냈다. 두 번째 시범경기만에 손 맛을 본 김하성에 대해 현지 매체들의 긍정적 반응도 이어졌다.김하성은 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뒤 5회에 교체됐다.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투수 렉스 브라더스를 상대로 깨끗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1루를 밟았다.김하성은 지난 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처음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MLB닷컴은 "김하성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4타석 만에 생산했다"며 "앞선 세 타석에선 모두 외야에 타구를 날려 아웃됐는데, 특히 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첫 타구는 바람이 없었다면 홈런으로 연결됐을 것"이라고 전했다.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이 시범경기 4차례 타석에서 4개의 총알 타구를 만들었다"며 "매우 좋은 출발 모습"이라고 칭찬했다.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한국에서 주전 유격수로 뛰던 김하성은 이날 자신의 원래 포지션을 맡았다"며 "샌디에이고에선 2루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날 첫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미국 야후스포츠는 '2021 대담한 예측'이라는 기사를 통해 "김하성이 20홈런-20도루 기록을 세우며 신인왕에 선정되는 등 샌디에이고에서 맹활약을 펼칠지도 모른다"며 새 시즌 전망을 예상하면서 김하성을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꼽았다.

2021-03-02 15:23:06

고진영·김세영,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서 코르다 자매와 리턴매치

여자 골프 세계랭킹 1, 2위 고진영과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한 미국의 '코르다 자매'와 리턴매치를 벌인다.고진영과 김세영, 그리고 제시카와 넬리 코르다 자매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진영과 김세영은 지난해 LPGA투어를 휩쓸었지만, 올해 열린 두 차례 대회에서 제시카 코르다-넬리 코르다 자매가 차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언니 제시카 코르다는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했고, 동생 넬리 코르다는 1일 끝난 게인브리지 LPGA에서 통산 4승 고지에 올랐다.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지 않은 고진영과 김세영은 게인브리지 LPGA에서 4위와 28위에 그쳤다.한차례 대회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올해도 LPGA투어 1인자 자리를 놓고 경쟁할 고진영과 김세영에게는 코르다 자매의 독주를 지켜볼 수는 없다.이정은, 박성현과 올해 출전한 두 차례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입상하며 재기를 알린 전인지 등이 힘을 보탠다.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은 신설 대회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줄줄이 취소되자 LPGA투어가 기금을 모아 두 차례 치른 대회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을 붙였다.작년에 열렸던 두 차례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교포 대니엘 강(미국)과 앨리 유잉(미국)도 출전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개념은 아니다.한국의 골프 볼 전문 기업 볼빅이 이 대회 스폰서로 참여해 대회 공식 명칭은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볼빅 앳 골든 오칼라'이다.

2021-03-02 15:22:53

英 총리 "유로2020 단독 개최할 수도…2030 월드컵 유치도 추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잉글랜드의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단독 개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더불어 영국-아일랜드의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동 유치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존슨 총리는 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더선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유로 2020의 준결승과 결승전을 열기로 돼 있는데, 만약 다른 경기들도 영국에서 열리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며 "유럽축구연맹(UEFA)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유로 2020은 대회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여름 유럽 12개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돼 올해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린다.UEFA는 올해 1월 당초 계획대로 영국 런던 등 12개 도시에서 대회를 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탈리아 로마에서 치러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런던, 독일 뮌헨, 스페인 빌바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아일랜드 더블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헝가리 부다페스트, 덴마크 코펜하겐,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아제르바이잔 바쿠 등에서 대회가 펼쳐진다.준결승과 결승전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만큼 분산 개최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고 잉글랜드 단독 개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영국 정부는 또 유로 2020을 단독 개최할 경우 영국과 아일랜드의 2030년 FIFA 월드컵 공동 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영국은 자국 내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물론 아일랜드와도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자 한다.존슨 총리는 "2030년에는 축구를 영국으로 데려오고 싶다. 영국은 축구의 고향이다"라며 "우리나라에 환상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더선에 따르면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은 이를 위해 280만파운드(43억6천만원)의 예산을 배정할 예정이다.잉글랜드축구협회는 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아일랜드축구협회와 공동성명을 내고 "영국 정부가 2030 FIFA 월드컵 유치에 대한 지원 약속을 해 기쁘다"며 "FIFA가 공식 절차를 시작하기 전에 유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02 15:22:38

삼성라이온즈 연습경기, 유튜브 채널서 자체 중계

삼성라이온즈 연습경기, 유튜브 채널서 자체 중계

삼성라이온즈가 홈 연습경기를 중계한다. 삼성은 17일까지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갖는 8경기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온즈TV(LionsTV) 등으로 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라이온즈TV는 9일 NC다이노스전, 14일 LG트윈스전, 16·17일 SK와이번스전 등 4경기를 자체 중계한다. 또 3일 롯데자이언츠전과 10일 NC전은 대구MBC가 6일 kt위즈전과 12일 LG전은 MBC스포츠플러스가 중계한다. 대구MBC가 중계하는 연습경기는 라이온즈TV에서도 볼 수 있다.연습경기는 모두 오후 1시에 열린다.

2021-03-02 15:22:19

삼성라이온즈 2루수 김상수 "공 보는 눈 좋아지니 3할 쳤다"

삼성라이온즈 2루수 김상수 "공 보는 눈 좋아지니 3할 쳤다"

"올 시즌은 '왕조시절'보다 분위기가 좋아 반드시 반등할겁니다."2009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 팀의 화려한 '왕조시절'과 또 그후 '몰락'을 모두 겪어본 김상수는 이렇게 올 시즌을 예상했다.그는 "이전에는 검증이 된 훌륭한 선수들이 많았다. 지금은 멤버의 명성 만으로는 뒤떨어지나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많아 뭔가 일을 터뜨릴 것 같다"고 했다.그 이유에 대해 김상수는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한 오재일이 팀에 합류했고 또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가 들어오면서 타순의 짜임새가 나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지난 시즌 김상수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유격수에서 2루수로 전향한지 2년차에 접어들면서 수비 부담을 덜어내면서 방망이도 화력을 뿜어냈다.지난 시즌 120경기에 출전한 김상수는 타율 0.304로 데뷔 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규정타석을 채운 3할 타자로 거듭났다. 출루율도 0.397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삼성의 리드오프로서의 품격을 보여줬다.비결을 묻자 그는 "큰 것을 노리기보다 공을 맞히려 주력하려 방망이를 짧게 잡고 무게 중심을 뒤로 뒀다. 여기에다 타격폼도 바꿨더니 여유가 생겼고 변화구가 잘 보였다. 선구안이 좋아지면서 저절로 출루율도 좋아졌다"고 했다.김상수는 지난 시즌 볼넷 55개를 골라내 이 역시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삼진도 2018년 91개, 2019년 67개에 비해 지난 시즌 55개로 많이 줄였다.어느덧 팀의 고참 선수가 된 김상수는 "처음으로 3할 타율을 찍어보니 기분이 좋더라"며 "이것이 끝이 아닌 시작이다. 올해도 부상 없이 3할대 타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팀이 필요할 때 한 방 날려줄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김상수는 체력을 길러 파워도 업그레이하고 있다.지난 시즌, 주로 리드오프를 맡았던 김상수는 "타순에 연연하지 않겠다. 팀이 필요로하는 자리라면 어디서든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수비 역시 키스톤 콤비로 이학주, 김지찬, 강한울 등 누구와도 호흡을 잘 맞출 자신이 있다. 팀의 반등을 위해 팀에 녹아들면서 개인 성적 또한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1-03-02 15:21:59

손흥민, 손가락으로 K만들어 코리아 표시···'K 세리머니'

손흥민, 손가락으로 K만들어 코리아 표시···'K 세리머니'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2월 28일 번리전에서 킥오프 2분 만에 개러스 베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뒤 선보인 '글자 세리머니'가 화제를 얻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베일(2골 1도움)에게만 두 개의 어시스트를 지원하면서 4-0 대승에 힘을 보탰다.전반 2분 손흥민은 상대 왼쪽 측면에서 수비진 사이로 베일에게 공을 절묘하게 찔러줬고 베일은 문전에서 오른발을 갖다 대 선제골을 뽑았다. 베일의 득점 후 중계 카메라를 향해 세리머니를 하면서 손흥민은 'K', 베일은 'W'를 각자 손가락으로 만들어 보였다. 손흥민과 베일의 조국인 한국(Korea)과 웨일스(Wales)를 상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경기 후 손흥민은 스포츠조선 등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K의 의미는 코리아인가'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손흥민이 글자 세리머니를 펼친 것은 이날이 처음은 아니다.손흥민은 2월 19일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토트넘 4-1 승)에서 베일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뒤 베일과 함께 세리머니를 하면서 손가락으로 'W'를 만들어 보인 바 있다.그동안 "지금의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의미"라며 '카메라 세리머니'를 해온 손흥민의 새로운 골 뒤풀이 동작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승리'(Win)를 의미한다는 추측과 베일의 국적인 '웨일스'(Wales)를 나타낸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다.소셜미디어에서는 손흥민이 2018년 한국에서 백혈병을 앓는 한 어린이 팬을 만나서 맺은 약속이라는 이야기도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한 현지 언론의 보도도 나왔다.하지만 손흥민이 왜 환아와 만난 지 수년이 지난 이 날 세리머니를 펼쳤는지, 베일과 함께 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손흥민은 번리전 후 직접 설명했다.손흥민은 먼저 "사실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 캠페인 영상에서 (환아에게) 그 세리머니를 못 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면서 "갑자기 그 세리머니를 생각해서 한 것은 아니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그러고는 "그래도 그 세리머니가 환우에게 잘 전달됐다고 재단에서 연락이 왔더라. 제가 그렇게 굳이 생각해서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면서 생각이 났었다. 그렇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자체가 고맙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베일이 2월 25일 볼프스베르거와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득점 이후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선보인 'W-M 세리머니'로 'W'는 '웨일스'를 의미한다는 데 더욱 무게가 실렸다.역시 웨일스 국적의 데이비스는 경기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베일과 함께 한 세리머니 사진을 올리고 '웨일스 마피아(+손흥민)'라고 적었다.한편, 번리전에서 베일의 세리머니 때 불쑥 끼어들어 손가락으로 'L'을 만들어 보인 루카스 모라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브라질 출신 모라는 자신의 이름 '루카스'를 의미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이에 토트넘 구단은 소셜미디어에 '오직 W만, L은 아냐'(Only W, no L)라는 글과 함께 베일이 모라의 세리머니를 가리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영상을 곁들였다.

2021-03-02 14:30:42

美 남녀 골프 최종일 '검은 바지, 빨간 셔츠' 통일···"타이거 우즈 힘내라!"

美 남녀 골프 최종일 '검은 바지, 빨간 셔츠' 통일···"타이거 우즈 힘내라!"

검정 하의와 빨간 셔츠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대회 최종 라운드 때 입는 옷이다. 우즈가 출전하면 아무도 최종 라운드에 검정 바지와 빨간 셔츠는 입지 않는다.하지만 1일(한국시간) 펼쳐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 미국프로골프(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그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게인브리지 LPGA 최종 라운드는 달랐다. 약속이나 한 듯 검정 하의에 빨간 셔츠를 입은 선수들이 넘쳐났다.프로 골프 선수들은 같은 색상 옷을 피하는 게 관행이다. 특히 같은 조에 편성되면 셔츠 색깔은 비슷하기만 해도 더욱 꺼린다. 이날 코스에 넘친 검정 하의와 빨간 셔츠 패션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우즈의 쾌유와 필드 복귀를 염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저스틴 토머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등 세계랭킹 1위를 했던 선수들은 한결같이 검정 바지에 빨간 셔츠를 입었다.워크데이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인 패트릭 리드(미국)와 토니 피나우(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도 검정 바지에 빨간 셔츠 차림으로 경기를 치렀다.스코티 셰플러, 제이슨 코크랙(이상 미국)도 빨간 셔츠에 검정 바지 차림이었다.매킬로이, 셰플러, 리드, 코크랙은 워크데이 챔피언십에서 톱10에 입상했다.흑백 혼혈인 캐머런 챔프(미국) 역시 우즈의 최종 라운드 패션을 재현했다.매킬로이와 리드는 같은 조에서 경기를 했다. 플리트우드와 챔프도 동반 플레이를 했다.세계 정상급 선수가 똑같은 옷을 입고 같은 조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은 거의 보기 힘들지만, 이날만큼은 흔한 광경이 됐다.3타차 우승을 거둔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나도 검정 바지에 빨간 셔츠를 입고 경기하려고 했는데 옷이 제때 오지 않았다"고 우승 인터뷰에서 털어놨다.모리카와가 주문한 옷은 배송 도중에 악천후를 만나 테네시주에서 발이 묶였다.모리카와는 "우즈에게 감사한다"며 우즈가 골프의 위상을 키워준 데 고마움을 표시하고 "하루빨리 필드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13년 만에 LPGA투어 대회에 나선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검정 치마에 빨간 셔츠를 입고 최종 라운드에 나서 우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소렌스탐의 캐디를 맡은 남편 마이크 맥지와 아들 윌도 같은 패션이었다.선수뿐 아니라 대회 진행 요원과 관람객도 우즈의 회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검정 하의와 빨간 셔츠를 입었다.푸에르토리코 오픈 경기진행요원은 이날 전원이 빨간 셔츠와 검정 바지를 입었다.제한적으로 입장한 관람객 상당수도 같은 패션으로 코스에 나왔다.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TIGER'가 새겨진 볼로 최종 라운드를 치렀다. 디섐보와 우즈는 같은 브리지스톤 볼 계약 선수다.우즈는 이런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타이거 우즈 재단 트위터를 통해 우즈는 "오늘 TV를 틀었다가 온통 빨간 셔츠를 입은 광경을 보고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 역경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선수와 팬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2021-03-02 10:57:36

조코비치, 통산 310주간 세계 랭킹 1위…페더러와 타이기록

조코비치, 통산 310주간 세계 랭킹 1위…페더러와 타이기록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조코비치는 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 통산 310주간 세계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의 최장기간 단식 1위 기록과 동률이다.조코비치는 2011년 7월에 처음 세계 1위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넘게 1위를 지키고 있다.최다 연속 기간 세계 1위 기록은 페더러가 2004년 2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유지한 237주 연속이다.조코비치는 지난달 호주오픈 우승으로 이미 페더러의 310주간 세계 1위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 확정된 바 있다.8일 새로운 세계 랭킹이 발표되면 조코비치는 사상 최초로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을 311주간 지키는 선수가 된다.권순우는 지난주 81위에서 78위로 3계단 상승했다.권순우는 지난주 ATP 투어 싱가포르오픈 8강까지 진출, 지난해 9월 79위 이후 약 5개월 만에 70대에 복귀했다. 권순우의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해 3월 69위다.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순위는 애슐리 바티(1위·호주), 오사카 나오미(2위·일본),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 등 상위권 변화가 없었다.한국 선수로는 한나래가 206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최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에 출전 중인 박소현은 올해 초 500위 바깥에서 46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2021-03-01 15:38:05

'특급도우미'로 나선 손흥민 2도움…번리전 '킹오브더매치' 선정

'특급도우미'로 나선 손흥민 2도움…번리전 '킹오브더매치' 선정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비록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팀 승리를 제대로 도왔다. 번리전에서 도움 2개로 '특급도우미'를 자처한 손흥민은 2골 1도움의 베일을 제치고 이 경기의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로 뽑혔다.손흥민은 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26라운드에서 베일의 선제득점이자 이 경기 결승골을 돕는 어시스트 등 2도움으로 활약, 팀의 4대0 승리를 이끌었다.전반 2분 손흥민은 쇄도하는 베일을 향해 '킬패스'를 건넸고 베일은 오른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베일의 발 앞에 볼을 정확히 배달했고 이번에도 베일이 무결점 마무리를 했다.팀 승리를 위해 특급도우미로 나선 손흥민은 팀이 크게 앞선 후반 28분 모처럼 공격 본능을 발휘했으나 아쉽게 골키퍼의 손끝에 걸려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2번째로 높은 평점 8.9점을 부여했다. 최고점은 2골 1도움을 올려 9.6점을 받은 베일이 차지했다.하지만 EPL 사무국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손흥민은 2만3천896명이 참가한 온라인팬 투표에서 가장 높은 55.3%의 득표율을 기록, 베일(39.3%)보다도 많은 지지를 얻었다.올 시즌 공식 경기 도움을 15개로 늘린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공격포인트 33개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2021-03-01 15:36:10

롯데 이승헌 볼, 벼락같이 받아친 삼성 호세 피렐라 "감 잡았어"

롯데 이승헌 볼, 벼락같이 받아친 삼성 호세 피렐라 "감 잡았어"

삼성라이온즈의 새식구 호세 피렐라가 한국 무대 첫 타석에서 내야를 가르는 '총알' 타구로 안타를 만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비록 연습경기인에다, 경기 도중 내린 비로 경기가 일찍 중단(취소)돼 한 타석 밖에 들어서지 못했지만 떨리는 한국의 첫 무대에서 시원스럽게 배트를 돌리며 자신감을 과시,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 했다.피렐라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올해 첫 연습경기에 2번 타자로 나서 1회 초,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롯데 선발 이승헌을 상대로 유격수와 3루수 사이를 가르는 라인드라이브성 안타를 쳐냈다.3(볼)-1(스트라이크)에서 안타를 만들어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한 볼카운트 싸움 능력도 선보였다.허삼영 감독은 경기전 피렐라에 대해 "타이밍을 잡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습경기서부터 많은 기회를 줄 계획이다"며 "지금까지 봤을 때 볼 컨택트 능력과 선구안이 좋은 장점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허 감독은 이날 오재일, 박해민, 강민호 등 베테랑들은 대구에 잔류시킨 대신 강한울, 이성곤, 최영진, 김호재, 김응민 등 백업 선수들을 주축으로 연습경기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에선 허윤동, 양창섭, 이상민, 홍정우, 김윤수 등이 동행해 허윤동이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랐다.이날 연습경기는 삼성이 2대0으로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비가 내려 2회말까지만 진행됐다. 삼성은 17일까지 롯데, kt, NC, LG, 신세계 등과 차례로 연습경기를 가지며 본격적으로 실전 감각 익히기에 나선다.

2021-03-01 15: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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