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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2일 대구에서 테니스교류대회를 한 대구신암테니스클럽과 일본 오오카와테니스협회 회원들이 포즈를 취했다. 대구신암테니스클럽 제공

대구신암-오오카와 민간테니스 교류 15년째 이어져

대구신암테니스클럽(회장 구자윤)은 지난 10~12일 일본 오오카와(大川)테니스협회(회장 나카무라 히데아키) 회원들을 대구로 초청, '제15회 한·일 친선 테니스교류대회'를 열었다.계명대학교와 대구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교류대회에는 오오카와 테니스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오오카와시 인근 야메시(八女市)테니스협회의 코가 미야코 회장과 치쿠고시(筑後市)테니스협회 나카오 마사카츠 회장이 동반하는 등 27명이 참가했다.이들은 친선경기와 함께 서문시장, 근대골목, 팔공산과 동화사 등을 둘러보며 대구 문화를 체험했다.12일에는 양측 회원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영행사로 친목을 다졌다. 신암클럽 회원들은 손수 끓인 팥죽과 약밥을 대접해 일본 손님들을 감동하게 했다.나카무라 회장은 "이번에는 우리 도시 인근 지역 테니스클럽 회원들도 참가해 양국 교류의 의의를 더했다.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구자윤 신암클럽 회장은 "15년간 꾸준하게 한·일 테니스 교류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발전시켜온 것에 대해 우리 회원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멀고도 가까운 한·일 양국의 화합을 위한 민간교류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2018-11-14 10:17:26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6차전 경기. 13회초 SK 한동민이 유희관을 상대로 역전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빅볼 시대가 왔는데 삼성은 어디에

"홈런왕은 캐딜락을 몰고, 안타왕은 쉐비(포드)를 운전한다."야구계 명언대로 홈런왕이 안타왕보다 더 좋은 차를 타는 이유가 올해 가을야구에서 증명됐다. SK 와이번스는 홈런으로 대표되는 '빅볼' 야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고 8년 만에 우승 샴페인을 터트렸다.12일 끝난 올해 한국시리즈는 홈런 1위와 득점 1위 팀 간 대결이었다. SK는 팀 홈런 233개로 압도적 1위다. 제이미 로맥(43개), 한동민(41개), 최정(35개) 등 35홈런 이상 타자만 3명이다.반면 두산은 팀 홈런 4위(191개)이지만 득점력이 돋보인다. 경기당 평균 득점 6.56점으로 SK(5.76점)와는 차이가 컸다. 팀 타율도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3할을 넘겨 0.309를 기록했다.페넌트레이스에서 두 팀은 8승 8패를 기록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달랐다. SK는 '홈런 군단'답게 화끈한 대포쇼를 앞세워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SK는 1차전에서 한동민과 박정권이 나란히 투런포를 터뜨렸고 3차전에서는 로맥이 멀티포, 이재원이 쐐기포를 기록하며 역시 승리를 거뒀다. 6차전에서도 홈런이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SK는 3대4로 뒤지던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정의 극적인 동점 솔로포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13회초에는 한동민이 우중간 담장 너머로 타구를 보내며 역전했다. 홈런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는 단기전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게 그동안 야구계 정설이었다. 그보다는 번트와 진루타 등에 의존하는 '스몰볼'이 승리의 첩경처럼 받아들여졌다.하지만 결국 SK에 승리를 안긴 것은 홈런이었다. 거포들이 고르게 분포한 SK는 봇물 터지듯 홈런을 쏟아내며 '뻥야구'는 단기전에서 안 먹힌다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렸다.반대로 두산은 시리즈 전체 6경기에서 안타 수 53개로 SK(45개)보다 8개나 더 치고도 대포 싸움에서 열세를 보이며 준우승에 그쳤다. 리그 홈런 1위인 4번 김재환의 공백이 생각 이상으로 컸다.각 팀의 에이스들이 총출동하는 단기전에서는 연속 안타가 나오기 어렵다. 정교한 타격을 갖춘 팀이라 하더라도 득점을 뽑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하지만 홈런은 타구 하나로 득점을 만든다. 특히 한 경기 한 경기가 총력전인 한국시리즈에서는 결정적 '한 방'이 시리즈의 승패를 좌우하는 주요 변수가 된다.이는 2015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3년째 가을야구 진출해 실패한 삼성 라이온즈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삼성의 팀 홈런 순위는 사상 초유의 타고투저 흐름에도 2016년 5위(142개), 2017년 7위(145개), 올해 9위(146개)로 내리막을 걷고 있다. 페넌트레이스 5연패를 달성한 2011년~2015년 동안 삼성의 팀 홈런 순위는 단 한 번도 5위 이하를 기록한 적이 없다.삼성은 명가 재건을 내세우며 최근 과감한 팀 리빌딩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장타력 강화에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삼성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예년처럼 거포 영입에 나서지 않는다면 대권 재도전은 허황된 말로 들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2018-11-13 17:45:26

소속 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부터 받은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한 류현진. 연합뉴스

류현진, 퀄리파잉 오퍼 수락…203억원에 다저스에서 1년 더

류현진(31)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1년 더 뛴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페이지 MLB닷컴 등 미국 주요 언론은 13일(한국시각)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 제의를 받은 7명의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2018시즌 종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2019년 1천790만 달러(약 203억6천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다저스에서 1년을 더 뛴다. 이후 FA를 다시 선언할 수 있다.퀄리파잉 오퍼는 메이저리그 원소속구단이 FA 자격 요건을 채운 선수에게 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 이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온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원소속구단에 이듬해 신인 지명권을 양도해야 한다.어깨 부상으로 계약 기간 2년 넘게 '개점 휴업' 상태였던 그는 2018시즌 활약을 발판 삼아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는 데 성공했다. 류현진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연봉은 1년 만에 783만 달러에서 1천790만 달러로 2.3배 껑충 뛰었다.류현진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해 다년 계약을 체결하는 대신 다저스에 잔류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메이저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이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다저스는 6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내년에도 우승에 도전할 만한 강력한 후보다.두 번째는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다. 올해 부상 때문에 15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했던 류현진이 건강에 자신이 없었다면 안정적으로 다년 계약을 보장하는 팀을 찾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건강하게 재활을 마친 그는 다저스에서 1년 더 뛰며 'FA 재수'를 통해 대박을 노린다.

2018-11-13 16:13:07

팀킴

문체부, '팀킴의 호소' 컬링 19일부터 특정감사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컬링 '팀킴' 선수·지도자 간 진실 공방과 관련해 합동 특정감사가 실시된다. 논란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의 전횡을 고발하는 폭로가 잇따르면서 감사는 컬링팀 전반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김 전 부회장과 딸 김민정, 사위 장반석 경북체육회 감독 부부 등 김씨 일가의 횡포를 고발한 '팀킴'의 호소문과 관련,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북도,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특정감사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 2명, 경북도 2명, 대한체육회 3명 등 총 7명이 감사반을 구성한다. 감사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문체부는 감사를 통해 팀킴 호소문의 사실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팀킴은 최근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등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김 전 부회장이 컬링팀을 사유화하려 했으며 불투명한 상금 관리, 폭언, 특정 선수 배제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했다.이후 김 전 부회장이 과거 남자 컬링팀에게도 의성컬링훈련원 공사 동원을 비롯해 폭언, 일방적인 선수 방출 등을 주도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 의성군이 소유권을 보유한 의성컬링훈련원의 운영도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했다는 증언도 뒤따랐다.문체부는 경북체육회 컬링팀, 대한컬링경기연맹, 의성컬링훈련원 운영 등에 어떤 문제가 더 있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선수 인권 침해와 조직 사유화, 회계 부정 등의 비리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경북체육회 관계자는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감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컬링 이외 경북체육회 소속 다른 팀에도 유사한 문제가 없었는지 자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모든 종목 단체가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11-13 16:12:39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오타니, 메이저리그 신인상…1위표 30표 중 25표 획득

오타니 쇼헤이(2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 신인상을 받았다.오타니는 13일(한국시각)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1위 표 30표 중 25표를 얻는 등 총 137점을 획득해 뉴욕 양키스 내야수 미겔 안두하르(89점), 글레이버 토레스(25점)를 따돌리고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오타니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투타를 겸업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6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이 밝혀져 9월 이후로는 타자에 전념했지만 투수로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타자로는 104경기에서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925를 올렸다.내셔널리그에서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아쿠냐는 시즌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3, 26홈런, 64타점, 16도루, OPS 0.917을 기록했다.

2018-11-13 16:09:05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P연합뉴스

즐라탄, 루니 제치고 미국축구 '올해의 뉴커머상'

스웨덴 출신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가 웨인 루니(DC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올해 미국 축구 메이저리그(MLS) 최고의 '중고 신인'으로 뽑혔다.13일(한국시각) ESPN 등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는 MLS 감독과 선수, 기자들이 참여한 올해의 뉴커머상(Newcomer of the Year) 투표에서 총 36.36%의 표를 얻었다. 잉글랜드의 루니가 32.25%를 받았고, 멕시코 출신 카를로스 벨라(LA FC)가 13.47%로 뒤를 이었다. 뉴커머상은 프로 무대에 갓 데뷔한 선수들에게 주는 신인상(Rookie of the Year)과는 별개로 프로 경력이 있으나 MLS에선 올해 처음 뛰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지난 3월 미국 무대에 데뷔한 이브라히모비치는 27경기에서 22골을 넣고 도움 10개를 보탰다. MLS 역대 세 번째 시즌 20(골)-10(도움) 달성이었다.

2018-11-13 16:08:53

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신축 야구장 공사장에서 공사가 한창이다. 창원시는 야구장이 위치한 '마산' 명칭을 뺀 채 명칭 설문조사를 하다 역풍을 맞아 재검토하겠다고 후퇴한 상태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마산에 있는 구장을 마산에 있는 구장이라 부르지 못한다면?" 신축 야구장 명칭 설문조사 논란

과거 마산지역이었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신축 야구장 공사장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이 야구장의 이름을 정하는 설문조사 과정에서 창원시가 '마산' 명칭을 뺀 채로 설문을 진행했다가 비판에 직면하자 재검토 의사를 밝힌 상황인 것.통합된 창원시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창원, 마산, 진해 가운데 야구로 경남을 넘어 전국구 명성을 갖고 있는 곳은 바로 마산이다.

2018-11-13 15:37:34

임용규 국제레포츠협회장

[임용규의 골프명언] <7>삶의 지혜

지혜롭고 어진 성품을 가진 사람이 골프를 잘 칠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멘탈(정신)이 강하고, 18홀 라운딩 도중에 일으나는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을 잘 대처해낸다. 18홀 경기 중에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 그래서 골프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운다고들 한다.#1. 삶의 길1=다 된 일에 대해서는 말하지 아니하며, 끝난 일에 대해서는 간하지 말며, 지난 일은 탓하지 말아야 한다.#2. 삶의 길2=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고,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3. 나는 오늘=세상에 말은 넘쳐 나는데, 정작 말해야 할 때 말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진실 앞에 눈감지 않는 용기가 있을 때, 잠든 세상을 깨우는 참된 말이 나온다.국제레포츠협회장

2018-11-13 15:24:24

백돌이들은 백파(100타 깨기)가 지상과제다. 유연한 스윙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 매일신문 DB

[윤선달의 골프알까기 유머]<13>백돌이의 애환

아마추어 골퍼들 중 대다수는 '백돌이'(평균 100타 안팎)로 보면 된다. 보기 플레이어(평균 90타) 정도만 되도 훌륭한 수준이다. 물론 싱글(70대 타수) 또는 싱글 상당(80대 초반)이면 남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고수급 반열로 평가받는다.일반적으로 백돌이들은 애환이 많다. 한마디로 골프 수난사이자 개인 흑역사로 도배를 한다. 내기 골프에서 돈을 많이 잃고, 불쌍하게 돌려받기 일쑤다. 타당 1만원 내기 골프에서 싱글 고수들에게 총 80만원의 핸디를 받고도, 개인돈 30만원을 더 잃었다는 한 백돌이의 슬픈(?) 사연은 다른 백돌이들에게도 남 얘기처럼 들리지 않는다.이번 주 주제는 '백돌이의 애환'이다. 100대가 90대로 진입하면 백파(百破), 90대가 100대로 올라가면 월백(越百)이라고 한다. 계속해서 100대에 머무르면 '계백장군'이라고 칭호를 받게 된다. 결코 자랑스런 닉네임이 아니다. 일종의 조롱이다.백돌이의 5대 기준이 있다. 첫째 백(back)티에서 치기, 둘째 백세이상 골프장 나가기, 셋째 연간 100회 이상 나가기, 넷째 매일 백개 이상 연습볼 치기, 다섯째는 골프를 엉망으로 치고 백알(중국 독한 술 '빼갈'을 의미)으로 상한 마음 달래기.백돌이의 꿈은 물론 올파(All Par)이겠지만, 연속파라도 해봤으면 하는 바램이 더 현실적이다. 4개 홀 연속 파를 '아우디', 5개 홀은 '올림픽'이라고 한다. 6개 홀은 '실력파', 7개 홀은 남자농구의 전설의 슈터 '신동파'라고 부른다. 8개 홀은 '파생충'(파(par)만 생성하는 벌레), 9개 홀은 '구파발'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남들은 18홀 라운딩을 한 번하는데 일반적으로 보통 만보를 걷는데, 이백두(202) 보만 걷는 백돌이 골퍼가 있다고 한다. 바로 중국의 3대 시성인 '이백-두보'를 말한다. 골프는 지독하게 못치면서, 걷지도 않고 카트에만 앉아 있는 게으름뱅이를 빗댄 것이다.최신 유행 골프용어도 소개한다. 어려운 파(Par)를 잡아 니어리스트를 차지하는 골퍼를 롯데그룹에서는 '파이오니어'라고 한다. 반대로 쉬운 파를 놓쳐 니어리스트마저 못먹는 골퍼는 엔지니어 즉, 'NG니어'라고 부른다. '정비공'은 '정답이 없고, 비밀이 없고, 공짜가 없다'는 줄임말이다.골프 유머 칼럼니스트

2018-11-13 15:12:08

백돌이들은 백파(100타 깨기)가 지상과제다. 유연한 스윙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 매일신문 DB

[윤선달의 골프알까기 유머]<13>백돌이의 애환

아마추어 골퍼들 중 대다수는 '백돌이'(평균 100타 안팎)로 보면 된다. 보기 플레이어(평균 90타) 정도만 되도 훌륭한 수준이다. 물론 싱글(70대 타수) 또는 싱글 상당(80대 초반)이면 남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고수급 반열로 평가받는다.일반적으로 백돌이들은 애환이 많다. 한마디로 골프 수난사이자 개인 흑역사로 도배를 한다. 내기 골프에서 돈을 많이 잃고, 불쌍하게 돌려받기 일쑤다. 타당 1만원 내기 골프에서 싱글 고수들에게 총 80만원의 핸디를 받고도, 개인돈 30만원을 더 잃었다는 한 백돌이의 슬픈(?) 사연은 다른 백돌이들에게도 남 얘기처럼 들리지 않는다.이번 주 주제는 '백돌이의 애환'이다. 100대가 90대로 진입하면 백파(百破), 90대가 100대로 올라가면 월백(越百)이라고 한다. 계속해서 100대에 머무르면 '계백장군'이라고 칭호를 받게 된다. 결코 자랑스런 닉네임이 아니다. 일종의 조롱이다.백돌이의 5대 기준이 있다. 첫째 백(back)티에서 치기, 둘째 백세이상 골프장 나가기, 셋째 연간 100회 이상 나가기, 넷째 매일 백개 이상 연습볼 치기, 다섯째는 골프를 엉망으로 치고 백알(중국 독한 술 '빼갈'을 의미)으로 상한 마음 달래기.백돌이의 꿈은 물론 올파(All Par)이겠지만, 연속파라도 해봤으면 하는 바램이 더 현실적이다. 4개 홀 연속 파를 '아우디', 5개 홀은 '올림픽'이라고 한다. 6개 홀은 '실력파', 7개 홀은 남자농구의 전설의 슈터 '신동파'라고 부른다. 8개 홀은 '파생충'(파(par)만 생성하는 벌레), 9개 홀은 '구파발'이라고 신조어가 생겨났다.남들은 18홀 라운딩을 한 번하는데 일반적으로 보통 만보를 걷는데, 이백두(202) 보만 걷는 백돌이 골퍼가 있다고 한다. 바로 중국의 3대 시성인 '이백-두보-백거이'를 말한다. 골프는 지독하게 못치면서, 걷지도 않고 카트에만 앉아 있는 게으름뱅이를 빗댄 것이다.최신 유행 골프용어도 소개한다. 어려운 파(Par)를 잡아 니어리스트를 차지하는 골퍼를 롯데그룹에서는 '파이오니어'라고 한다. 반대로 쉬운 파를 놓쳐 니어리스트마저 못먹는 골퍼는 엔지니어 즉, 'NG니어'라고 부른다. '정비공'은 '정답이 없고, 비밀이 없고, 공짜가 없다'는 줄임말이다.

2018-11-13 15:03: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SK 선수단이 13일 오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축승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염경엽 단장,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 한동민, 트레이 힐만 감독, 최창원 구단주, 주장 이재원, 류준열 SK 와이번스 대표이사. 연합뉴스

[현장사진] 제갈량X염경엽=염갈량, SK 점퍼 입고 감독 인증샷

'염갈량' 염경엽 SK 와이번스 단장이 13일자로 SK 와이번스 감독에 선임됐다. 미국으로 떠나는 트레이 힐만 감독의 후임이다.계약 기간은 3년이다. 염경엽은 계약금 4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25억원에 사인했다.

2018-11-13 10:52:02

문체부, '팀킴의 호소' 컬링 19일부터 특정감사

문화체육관광부는 컬링 전 여자 국가대표팀 '팀킴'의 호소문과 관련해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특정감사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문체부의 총괄 아래 문체부 2명, 경북도 2명, 체육회 3명 등 총 7명이 합동 감사반을 구성하며 오는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3주에 걸쳐 15일간 감사를 진행한다. 필요할 경우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감사를 통해 문체부는 팀킴 호소문의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경북체육회 컬링팀, 대한컬링경기연맹, 의성 컬링훈련원 운영 등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건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일명 '팀킴'은 최근 호소문을 통해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고 폭로했다.문체부는 이번 감사를 통해 선수 인권 침해와 조직 사유화, 회계 부정 등의 비리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8-11-13 10:45:04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트레이 힐만 감독의 후임으로 염경엽 현 단장을 13일 선임했다. SK는 제7대 감독으로 염 단장을 선임하고 3년간 계약금 4억원, 연봉 7억원 등 총액 25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SK 새 감독 염경엽 "구단·선수·코치에 도움주는 리더되겠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새벽까지 이어진 우승 축승회로 잠 한숨 못 잔 염경엽 신임 SK와이번스 감독은 세밀함과 과정을 강조했다.SK 구단은 염경엽 현 단장을 트레이 힐만 감독의 후임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역대 감독 최고 연봉인 7억원 등 3년간 총액 25억원으로 특급 대우했다.2016년 넥센 히어로즈 지휘봉을 내려놓고 2017년 SK의 단장으로 옮겨 팀을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으로 이끈 염 단장은 행정가에서 승부사로 세 시즌 만에 컴백한다.염 감독은 "힐만 감독이 그간 과정을 잘 만들었다"며 "2년간 힐만 감독에게서 야구를 많이 배웠다"고 운을 뗐다.이어 "4년간 넥센 감독을 하면서 잘못된 점을 돌이키는 시간도 보냈고, 단장으로서 2년간 야구를 지켜보며 많은 점을 느꼈다"며 "이런 점을 자양분으로 삼아 좋은 감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염 감독은 "감독이 될 때부터 구단, 선수, 코치에게 도움 되는 리더가 되자고 생각했다"며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곧장 한국시리즈 챔피언을 지휘하는 염 감독은 "부담을 느끼지만, 감독은 결과를 내야 하는 자리"라며 "성과도 중요하나 시스템을 갖추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큰 틀 안에서 발전하는 과정들, 올바른 모습을 선보이는 게 중요하다"고 감독으로서 철학을 제시했다.염 감독은 "지난 2년간 '홈런 군단'으로 자리매김한 팀의 장점은 계속 살려가고 부족했던 부분을 이어가면 제2의 왕조 시대를 개척할 것으로 본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그는 단장과 감독으로 호흡을 맞춘 힐만 감독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염 감독은 "힐만 감독과 대화하면서 팀 운영과 관련한 세밀함과 과정에서 많은 공감대를 이뤘다"며 힐만의 유산을 계승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2018-11-13 10:37:27

염경엽 SK 와이번스 단장이 지난 9월 1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9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장이 감독으로? 우승 경험 없는데? 염갈량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 선임

염경엽 SK 와이번스 단장이 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으로 돌아가는 트레이 힐만 감독의 뒤를 이어 SK의 제7대 감독으로 선임됐다.SK는 한국시리즈 우승 다음 날인 13일 오전 바로 이 같은 발표를 단행했다.감독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총액 25억원(계약금 4억원, 연봉 7억원)이 지급된다. 10개 KBO 구단 감독들 가운데 최고 연봉이다.다만 힐만 감독이 일본 리그를 제패하고 한국에 와 SK를 맡았던 것과 달리, 염경엽 감독은 우승 경험이 없다.다만 2017년 SK 단장으로 부임해 힐만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아울러 넥센 감독 시절 등을 중심으로 염경엽 감독을 기억하는 일부 야구팬들은 '명장 염갈량(염경엽+삼국지 책사 제갈량)을 환영한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SK의 2연패까지 예상하고 있다.

2018-11-13 09:57:27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트로피 앞에서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에이스 김광현 'SK와이번스 우승' 기념사진에서도 시선강탈…마무리 활약상 보니…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6차전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나서 승리를 확정지은 것은 명실상부한 에이스 김광현이었다.김광현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 두산 베어스의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5-4로 앞선 연장 13회말 마운드에 올랐다.김광현은 첫 타자 백민기를 2루수 직선타로 잡아내고, 다음 타자 양의지는 '삼 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마지막으로 박건우를 삼진으로 처리해 한 점도 내어주지 않고 완벽하게 마무리했다.한편, SK는 이날 연장전 끝에 13회초 터진 한동민의 결승 솔로 홈런포를 앞세워 5-4로 승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18-11-13 09:17:27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좌완 선발 류현진(31)이 원소속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고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 기자가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밝혔다. 퀄리파잉 오퍼는 메이저리그 원소속구단이 FA 선수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2019 FA의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천790만 달러(약 200억원)다. 사진은 류현진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보스턴 레드삭스와 2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선 모습. 연합뉴스

류현진, 퀄리파잉 오퍼 수락…203억에 다저스서 1년 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왼손 투수 류현진(31)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1년 더 뛴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 등 미국 주요 언론은 1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올해 퀄리파잉 오퍼 제의를 받은 7명의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2018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은 2019년 1천790만 달러(약 203억6천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다저스에서 1년을 더 뛴다. 이후 FA를 다시 선언할 수 있다.2012년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건 류현진이 역대 6번째다.맷 위터스(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브렛 앤더슨(다저스), 콜비 라스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16년 처음 이를 수용했으며, 제러미 헬릭슨(필라델피아 필리스)과 닐 워커(피츠버그 파이리츠)는 2017년 퀄리파잉 오퍼를 통해 잔류를 선언했다.퀄리파잉 오퍼는 메이저리그 원소속구단이 FA 자격 요건을 채운 선수에게 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이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온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원소속구단에 이듬해 신인 지명권을 양도해야 한다.2013년 다저스와 6년 총액 3천600만 달러짜리 계약을 맺었던 류현진의 2018년 연봉은 783만 달러였다.류현진의 빅리그 통산 성적은 97경기 557⅔이닝 40승 28패 평균자책점 3.20이며, 올해는 15경기 82⅓이닝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올렸다.어깨 부상으로 계약 기간 2년 넘게 '개점휴업' 상태였던 그는 2018시즌 활약을 발판 삼아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는 데 성공했다.류현진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연봉은 1년 만에 783만 달러에서 1천790만 달러로 2.3배 껑충 뛰었다.류현진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해 안정적으로 다년 계약을 체결하는 대신 다저스에 잔류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첫 번째는 메이저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이다.류현진이 입단한 2013년부터 올해까지 다저스는 6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내년에도 우승에 도전할만한 강력한 후보다.KBO리그에서 뛸 때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류현진은 올해 건강한 몸으로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선발투수로 활약했다.투수 친화 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다저스 잔류의 배경으로 꼽힌다.두 번째는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다.올해 부상 때문에 15경기밖에 등판하지 못했던 류현진이 건강에 자신이 없었다면 안정적으로 다년 계약을 보장하는 팀을 찾았을 가능성이 크다.그러나 건강하게 재활을 마친 그는 다저스에서 1년 더 뛰며 'FA 재수'를 통해 대박을 노린다.

2018-11-13 08:25:10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SK-두산 6차전. 13회말 5-4로 승리로 우승한 SK 힐만 감독이 감독상 수상후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 헹가래…외국인 감독 최초 한국시리즈 우승

트레이 힐만 감독이 SK 와이번스의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정규리그 1위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4승 2패를 거뒀다. 아울러 외국인 감독 최초 한국시리즈 우승 기록도 썼다.그는 12일 6차전 경기에서 두산에 5대4로 승리한 직후 선수들로부터 연거푸 헹가래를 받았다.

2018-11-13 00:19:33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트로피 앞에서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한국시리즈 최종전 마무리 SK 김광현 정말 해맑은 표정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최종 마무리로 마운드에 올랐던 투수 김광현이 현재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2018-11-13 00:14:16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6차전 경기. 13회초 SK 한동민이 역전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한동민 스페셜…SK 한국시리즈 우승 1등 공신 "13회초 유희관 상대 드라마 뺨치는 솔로홈런"

연장 13회에 극적인 솔로홈런포를 쏘아 올린 한동민이 SK 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의 1등 공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동민은 두산 베어스 유희관을 상대로 1점 홈런을 기록, SK의 5대4 역전을 이끌어냈다.

2018-11-12 23:57:52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6차전 경기.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승리를 확정지은 김광현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광현, SK 4번째 우승 반지 선물한 아름다운 마무리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이 팀의 8년 만의 우승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었다.김광현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 두산 베어스의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5-4로 앞선 연장 13회말 마운드에 올랐다.좌완 선발투수 김광현의 깜짝 등판에 SK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졌다.김광현은 지난 9일 4차전에도 선발 등판, 6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비록 4차전에서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김광현은 1이닝 삼자범퇴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거뒀다.이틀 쉬고 다시 등판한 김광현의 투혼이 빛났다.김광현은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여파로 올해는 철저한 관리를 받았다.트레이 힐만 감독은 김광현이 팔에 무리를 느끼지 않도록 등판 간격을 조절해주고, 휴식기를 제공하기까지 했다.그러나 김광현은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마무리하는 순간에는 등판을 주저하지 않았다.김광현은 첫 타자 백민기를 2루수 직선타로 잡아내고, 다음 타자 양의지는 '삼 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마지막으로 박건우를 삼진으로 처리했다.김광현의 완벽한 마무리로 SK는 우승을 확정했다.김광현은 마운드에서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고, SK 선수들은 김광현을 둘러싸고 기쁨을 만끽했다.한국시리즈 기간에 선수들에게 2007년, 2008년, 2010년 우승 반지를 보여주며 동기 부여를 해줬던 김광현은 동료에게 2018년 우승 반지를 끼워주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18-11-12 23:49:45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SK-두산 6차전. 13회말 5-4로 승리한 SK 선수들이 힐만 감독을 헹가래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꺾고 한국시리즈 우승 "8년만에"

SK 와이번스가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SK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연장 13회 접전 끝에 5대4로 이겼다. 최종 스코어 4승 2패.

2018-11-12 23:42:44

사진연합뉴스

한국시리즈 연장 접전 끝에...SK, 2018 KBO 한국시리즈 '우승'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KS) 6차전 SK와 두산의 경기가 펼쳐졌다.2018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는 연장 13회까지 진행되는 접전을 펼쳤다.4-4 팽팽하던 승부 속에서 한동민이 솔로포를 터뜨렸고, 투수 김광현이 두산 타선을 틀어막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최종 SK가 두산을 5-4로 꺽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2018-11-12 23:39:05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6차전 경기. 13회초 SK 한동민이 역전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민 13회 결승포' SK, 두산 꺾고 8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2018년 한국프로야구 최강자는 SK 와이번스였다.SK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6차전 방문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3회초 터진 한동민의 결승 솔로 홈런포를 앞세워 5-4로 이겼다.이로써 SK는 시리즈 전적에서 4승 2패로 두산에 앞서 2010년 이후 8년 만이자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정규시즌에서 2위를 차지하고 5전 3승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SK는 넥센 히어로즈와 5차전까지 치른 끝에 3승 2패의 우위를 점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이어 정규리그에서 무려 14.5경기나 앞섰던 1위 두산을 무릎 꿇리고 마침내 한국시리즈 챔피언이 됐다.KBO리그가 단일리그로 치러진 1989년 이후 정규리그 1위가 아닌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89년 해태 타이거즈(2위)를 시작으로 1992년 롯데 자이언츠, 2001년과 2015년 두산(이상 3위)에 이어 SK가 5번째다.올해가 SK와 2년 계약의 마지막 해였던 미국 출신 트레이 힐만(55) 감독은 출범 37년째를 맞이한 KBO리그에서 외국인 사령탑 최초의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가족 일로 이미 SK의 연장 계약 제안을 고사한 힐만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15번째 사령탑으로 이름을 남기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두산은 역대 정규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인 93승(51패)을 거둔 압도적 힘을 한국시리즈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채 통합 챔피언 꿈을 접었다.

2018-11-12 23:38:48

유희관

[속보] 한국시리즈 간만에 등판 두산 유희관, SK 한동민에 홈런 1실점 즉각 강판 수모

[속보] 한국시리즈 간만에 등판 두산 유희관, SK 한동민에 홈런 1실점 즉각 강판 수모

2018-11-12 23:31:45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6차전 경기. 13회초 SK 한동민이 역전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SK 한동민, 한국시리즈 연장 13회초 솔로 역전 홈런

SK 한동민이 연장 13회초 솔로 역전 홈런을 터뜨렸다. 스코어는 5대4.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진행중이다.

2018-11-12 23:29:13

잠실구장 옆 지하철 2호선·9호선 종합운동장역 막차 시간은? 네이버 지도

야구 연장전…잠실구장 옆 지하철 2호선·9호선 종합운동장역 막차 시간은?

지하철 막차 시간이 12일 저녁 화제다.잠실구장에 있는 야구팬들의 검색이 잦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현재 SK와 두산이 한국시리즈 6차전 4대4 동점으로 연장 승부에 돌입했기 때문. 이에 경기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어서다.물론 한국시리즈 포함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연장 15회가 상한선이다. 이때까지도 동점일 경우 무승부 처리가 되고, 경기가 열린 구장에서 다시 경기가 진행된다.물론 15회까지만 경기가 진행된다고 하더라도, 투수들의 투구수가 많아지는 등의 상황에 따라 경기 시간이 길어져 자정을 충분히 넘길 수 있는 것.또는 자정에 가까워져 경기가 끝나더라도 막차시간은 여유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참고해야할 요소다.잠실구장 바로 옆 2호선 종합운동장역 막차 시간은 이렇다. 성수 내선 12시 46분, 성수 외선 12시 58분.아울러 9호선 종합운동장역의 경우 개화행(하행) 12시 58분이 막차 시간이다.

2018-11-12 22:14:05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의 6차전 경기. 6회말 1사 1,2루에서 두산 최주환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SK 한국시리즈 6차전 연장 돌입 소식에 미국 LA-보스턴 월드시리즈 18회 승부 화제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심장 쫄깃한'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두 팀은 9회까지 4대4로 마쳤다.그러면서 최근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와 보스턴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연장 18회 승부를 떠올리는 야구팬이 많다.당시 야구팬들은 아침부터 보기 시작한 월드시리즈 경기를 오후 늦게까지 관람했다. "점심 먹고 잠시 낮잠을 자고 일어나 TV를 틀었는데 경기를 계속 하고 있더라. 꿈인줄 알았다"는 등의 증언이 쏟아졌다.이렇게 편하게 18회 연장 승부를 봤던 한국 야구팬들과 달리, 미국 현지에서는 자정을 넘겨서까지 야구장 객석을 지켜야했다. 물론 그만큼 치열한 승부가 관중들에게 큰 만족감을 줬다.잠실에서도 자칫 연장 승부가 길어질 경우 혹여 자정을 넘긴 시간에 집으로 돌아갈 각오를 단단히 해야하는 셈이다.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시리즈 포함 포스트시즌은 연장 15회가 마지막이다. 이때까지도 동점일 경우 무승부 처리가 되고, 경기가 열린 구장에서 다시 경기가 진행된다.물론 15회가 상한선이라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예를 들면 파울 및 투수 교체가 난무하는 경우, 경기 시간만 따지면 자정을 충분히 넘길 수 있다.한편, 잠실구장 바로 옆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막차 시간은 이렇다. 성수 내선 밤 12시 46분, 성수 외선 12시 58분.아울러 9호선 종합운동장역의 경우 개화행(하행) 밤 12시 58분이 막차 시간이다.

2018-11-12 22:10:17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와의 6차전 경기. 9회초 2사 때 SK 최정이 동점 솔로 홈런을 친 뒤 홈에 들어올 때 두산 포수 양의지가 고개를 돌려 눈을 감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SK 한국시리즈 6차전 연장 돌입 "몇회까지?"…15회까지 무승부시 잠실구장 재경기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심장 쫄깃한'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두 팀은 9회 4대4로 경기를 마쳤다.이에 최근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나온 LA다저스-보스턴레드삭스의 18회 연장승부를 떠올리는 야구팬이 많다.당시 미국 현지에서는 경기가 자정을 넘겨 다음 날 새벽에 종료됐다. 월드시리즈 사상 최장 경기 시간 기록도 쓰여졌다.SK와 두산의 경기도 이전 한국시리즈 1~5차전과 달리 동점에 동점을 거듭하는 긴장감 넘치는 흐름이 어이지고 있고, 연장이 얼마나 더 진행될지 역시 추측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시리즈 포함 포스트시즌은 연장 15회가 마지막이다. 이때까지도 동점일 경우 무승부 처리가 되고, 경기가 열린 구장에서 다시 경기가 진행된다.

2018-11-12 22:05:40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SK-두산 6차전. 8말 1사 1,3루 때 두산 양의지가 외야플라이로 역전한 후 더그아웃에서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또 동점" 두산 양의지 역전 희생플라이…SK 최정 동점 솔로 홈런 "4대4"

양의지가 역전 희생플라이를 쳤지만 최정이 솔로 홈런포를 쏘아 올려 승부를 4대4 원점으로 되돌렸다.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6차전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9회말 두산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서 두산이 점수를 못 내면 연장 승부가 진행된다.

2018-11-12 21:55:35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의 6차전 경기. 8회초 두산 함덕주가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동점 상황" 한국시리즈 6차전 후반 어깨 무거운 SK 김태훈 VS 두산 함덕주

12일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 후반 피칭을 투수 김태훈(SK)과 함덕주(두산)가 맡고 있다.

2018-11-12 21: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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