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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석] '4경기째 무승' 뻥뻥 뚫리는 대구FC

[관람석] '4경기째 무승' 뻥뻥 뚫리는 대구FC

'6골을 먹었지만, 그래도 4골을 넣은 것은 위안삼을 만하다.'지난달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광주FC의 K리그1 18라운드를 지켜본 뒤 인사치레로 구단 관계자에게 던진 말이다.대구FC는 최근 4경기 무승(1무3패) 행진으로 위기에 빠진 모습을 광주전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초반부터 거칠게 나온 광주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에 대구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광주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드리블 돌파에 중원이 무너지면서 대구 스리백은 경기내내 와해된 상태였다.대구의 불운이라면 주심의 휘슬이 결정적인 순간 홈어드밴티지를 적용하지 않은 점이었다. 페널티킥으로 1대1 동점을 내줬지만 1대2에서 페널티킥을 얻어 2대2를 만들었기에 주심 탓을 할 수도 없다.대구의 문제점은 공격진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나오고 있다.구성윤 효과가 나오지 않는 게 가장 뼈아프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야심하게 구성윤을 영입했지만 스리백과의 유기적인 호흡이 좋지 않다. 국내 프로 무대 경력이 없는 구성윤의 약점이다.울산 현대로 떠난 조현우와 비교하면 순발력에서 차이가 크다는 얘기가 나온다. 대구 팬들은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 능력을 그리워하고 있다. 광주전 0대1에서 페널티킥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개막전 주장 홍정운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새로 구축된 스리백 김우석-정태욱-조진우는 잘 하다가도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등 경험 부족을 드러내고 있다.광주전에 투입된 중앙 미드필더 김선민, 츠바사(이상 선발), 류재문, 이진현(이상 교체) 등은 신체적인 조건을 포함한 개인 능력에서 한계를 보인다. 이들은 플레이메이커와 수비형 미드필더의 중책을 완벽히 소화할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붙박이 황순민이 부상으로 빠진 왼쪽 윙 미드필더 자리는 대구 출신의 신창무와 김동진이 나눠 맡고 있으나 오버래핑과 크로스, 수비 가담 등 공수 연결에서 안정감이 부족하다.결국 대구 전력은 용병들로 구성된 공격 라인을 제외하면 완성도가 낮음을 알 수 있다.현재 스쿼드가 만들어내는 전력으로는 지난해 거둔 5위가 대구의 설 자리로 보인다. 더 아래 떨어지지 않고 평년 농사를 거두면 다행이다.승리를 챙기지 못한 15~18운드 4경기에서 대구는 엔트리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았다. 어려움에 처한 대구 이병근 감독대행이 포항 스틸러스와의 19라운드(5일 오후 8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어떤 극약처방을 낼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변화를 줄 가용자원이 잘 눈에 띄지 않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소극적인 플레이로 임하는 선수들에겐 채찍질이 필요하다. 대구가 실력 부족으로 인천과 광주에 패했다고 보지 않는다. 대구에는 정신무장이 잘 된 선수들이 더 필요하다.

2020-09-01 14:40:21

대구시체육회 임원 분담급 200만~3천만원 확정

대구시체육회 임원 분담급 200만~3천만원 확정

올해 출범한 민선 초대 대구시체육회가 임원들의 분담금 납부 방안을 확정지었다.시체육회는 지난 26일 박영기 회장이 참가한 가운데 사무처에서 내부 회의를 갖고 임원들에게 200만~3천만원의 분담금을 임기 기간 동안 매년 받기로 했다.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회장과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재정부회장으로 3천만원씩 내게 된다.권오섭 (주)청구푸드시스템 대표이사, 박대형 (주)대창웰그린 대표이사, 배일기 (주)대한무역 대표이사, 백승희 사랑모아통증의학과 대표원장(테니스협회장), 신철범 화성이엔에이(주) 대표이사(전 펜싱협회장), 황기철 자금성 대표(전 유도회장) 등 6명은 각각 1천만원을 내기로 했다.시체육회는 또 이사 28명에게 200만원씩 받기로 했다.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당연직으로 이름을 올린 부회장 1명과 이사 10명은 분담금을 내지 않는다.박영기 회장은 부회장, 이사에게 배정된 금액을 고려해 적절한 분담금을 낼 예정이다. 박 회장은 앞서 지난 2월 취임식 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에 가입했다.박 회장은 "체육회 임원 대다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봉사한다. 이런 취지를 명확히 하는 의미에서 분담금 납부 방안을 마련했고, 이사회에서 임원 동의를 받아 이번에 확정했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체육회 집행부는 회장과 부회장 9명, 이사 38명, 감사 2명 등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0-09-01 06:30:00

[주간 전망] '약속의 9월'…삼성, 가을야구 승부수

[주간 전망] '약속의 9월'…삼성, 가을야구 승부수

삼성라이온즈가 공언한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승부수를 띄울 9월이 됐다.삼성은 지난 2019시즌 60승83패1무의 성적으로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현재까지 49경기가 남은 상황에 삼성의 성적은 43승51패1무다. 우선 17승을 더 올려야 지난 시즌 승수를 넘어설 수 있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그보다 더 나아가야하는 만큼 삼성은 이번달 쏟아부어야할 처지다.삼성은 8월 전체 8승15패1무, 승률 0.348로 부진했다. 5위인 kt위즈와 7게임차, 7위인 기아와도 5.5게임 차이로 벌어졌다.지난주 2연전 체제로 치러지면서 삼성은 LG, 한화, 키움을 각각 상대해 우천 취소된 한화전을 제외하고 2승3패했다.이번 주는 광주에서 기아타이거즈와 원정 경기로 9월을 시작하고 이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를 각각 상대한다.5위권 경쟁에서 한껏 멀어졌지만 아직 포기할 순 없다. 지난 주 선두 다툼을 하고 있는 키움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이원석, 박해민, 김상수 등 주력 선수들의 뒷심과 신인 김지찬의 재치있는 플레이 거기에 상무에서 전역한 심창민이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고 장필준도 지난 주 키움전에서 3탈삼진을 잡아내며 다소 구위가 돌아온 모습을 보였다. 오승환과 우규민 등 필승조 역시 든든하게 마운드를 뒷받침하고 있다.심창민 복귀,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상황을 지켜보고 허삼영 감독은 "9월 승부수를 띄우겠다"고 전한 바 있다.9월 승부수에는 팀의 주축선수들도 물론이지만 아무래도 외인 선수들의 활약이 특히 필요하다. 현재 삼성은 테이블세터를 이루는 박해민과 김상수를 비롯, 타일러 살라디노를 대신해 영입된 다니엘 팔카가 구자욱과 이원석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에서 큰 '한 방'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팔카가 제 몫을 다해준다면 하위 타선에서도 강민호, 이성곤 등 충분히 득점력을 뽑아낼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다.선발진 역시 마찬가지다. 삼성에서 10승 이상을 거둬내며 오랜 외국인 잔혹사를 끊어낸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안정적이지만 2승7패로 부진에 빠져있는 벤 라이블리가 구위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9월, 삼성의 승부수가 적중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020-08-31 15:05:28

상주상무 정재희 "데뷔골 신고합니다"

상주상무 정재희 "데뷔골 신고합니다"

인천전서 K리그1 데뷔골을 터뜨린 정재희가 상주에서의 목표를 밝혔다.상주는 지난 2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정재희는 상주에서 첫 선발 출전해 K리그1 데뷔골까지 성공시키며 만점활약을 보였다.경기 후 정재희는 "K리그1 무대에서 첫 선발로 뛰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전반전에 골이 쉽게 들어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특히 문선민 선수가 공격의 중심에서 잘 이끌어줘서 승리한 것 같다"고 했다.지난 9일 부산과 홈경기서 후반 38분 교체 출전하며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정재희는 이날 경기서는 선발 출전해 유효슈팅 2개와 1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1 무대에 적응을 마쳤다. K리그1 첫 선발인 만큼 정재희는 더욱 철저하게 인천전을 준비했다.정재희는 "부산전 짧은 출전을 제외하면 정말 오랜만에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경기 출전을 대비해 준비 과정에서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꼼꼼히 준비를 했다. 특히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K리그1 무대에서 자신의 첫 득점을 성공시킨 정재희에게는 득점만큼이나 도움이 더욱 익숙하다. 4년 간 K리그2에서 130경기 출장 17득점 17도움을 기록한 데이어 지난해 전남드래곤즈에서는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K리그2' 최다 도움왕을 수상하기도 했다.K리그1에서 입지를 굳힐 준비를 마친 정재희의 목표는 한 가지다."입대 전까지 안양, 전남 등 K리그2에서만 뛰었습니다. K리그1 팬들은 저를 잘 모르는만큼 K리그 팬들이 많이 알 수 있도록 기량을 펼치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2020-08-31 14:51:38

MLB '한국계' 더닝, 캔자스시티전 5이닝 노히트에 무실점 호투

MLB '한국계' 더닝, 캔자스시티전 5이닝 노히트에 무실점 호투

한국인 2세 투수 데인 더닝(26·사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호투를 이어갔다.더닝은 31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안타는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완벽했다. 그는 1회 세 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했고, 2회 1사 1루에서 흔들리지 않고 무실점으로 막았다.3회부터 5회까지는 3이닝 연속 삼자범퇴 처리했다.그는 2대0으로 앞선 6회 한계 투구 수에 다다랐다는 벤치의 판단으로 공을 넘겼다.그는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지만, 화이트삭스 불펜이 동점을 허용해 승리를 거두진 못했다.더닝은 한국인 어머니 미수 더닝(한국명 정미수·57)과 미국인 아버지 존 더닝(57) 사이에 태어난 한국계 선수다.그는 201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9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했고,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뒤 지난 20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당시 데뷔전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4⅓이닝 3자책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뒤 11일 만에 선발 등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더닝은 올 시즌 성적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 중이다.화이트삭스는 연장 10회말 혈투 끝에 5대2로 이겼다.

2020-08-31 14:08:48

최지만, 3경기 연속 안타…마이애미전 6타수 2안타 활약

최지만, 3경기 연속 안타…마이애미전 6타수 2안타 활약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최지만은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시즌 타율은 0.202에서 0.211(95타수 20안타)로 상승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지만,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중전안타를 터뜨렸다.5대1로 앞선 5회엔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기록했다. 그는 윌리 아다메스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탬파베이는 5회에만 7점을 올리며 빅이닝을 만들었다.최지만은 7회 무사 1, 2루에서 1루 땅볼 진루타를 쳤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선 내야 뜬 공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12대7로 승리를 거두고 5연승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0-08-31 13:59:53

골프여제 박인비 2주연속 톱 10

골프여제 박인비 2주연속 톱 10

2020-08-31 13:39:27

골가뭄 해결했지만…대구FC, 광주에 4대6으로 져

골가뭄 해결했지만…대구FC, 광주에 4대6으로 져

대구FC가 심상찮다.최근 1~2년 사이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K리그를 달구던 모습이 사라졌다. 대구는 3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6골을 내주면서 대패했다.앞서 대구는 8월 초 전북 현대전(홈, 0대2 패)을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전(홈, 0대1 패)을 거쳐 지난 22일 강원FC전(원정, 0대0 무)에 이어 이날까지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축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난타전이 벌어졌다. 무려 10골이 터져 올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한팀이 6골을 기록한 것도 지난 6월 14일 대구-FC서울전(대구 6대0 승) 이후 두 번째다.완벽한 패배였다. 4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 무득점의 골가뭄을 해결했지만 수비의 불안함을 노출하며 무더기 골을 허용했다.시작은 좋았다. 이날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백전노장 데얀이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방에서 정승원이 로빙 패스한 것을 받은 상대 수비를 제친 뒤 대각선 슈팅을 성공시켰다.광주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1분 대구 수비수 김우석이 엄원상의 측면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펠리페가 동점골을 넣었다. 29분에도 추가골을 허용했다.다급해진 대구는 28분 에드가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적중했다. 에드가는 투입된 지 3분 만에 그림같은 중거리포를 터뜨렸다. 광주 역시 교체카드를 투입하며 두배로 되갚았다.34분 교체투입된 임민혁은 오른발 기습 슈팅을 골망을 흔들었다. 2분뒤, 역시 교체 투입된 김주공이 문전 터닝슛을 선보이며 쐐기골을 터뜨렸다. 종료 직전 세징야가 추격골을 터뜨리며 반격에 나섰지만 결과를 바꾸기엔 늦었다.

2020-08-30 22:11:37

라이블리, 최다 투구 분투…삼성, 키움에 2대3 석패

라이블리, 최다 투구 분투…삼성, 키움에 2대3 석패

삼성라이온즈가 전날 역전승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번엔 키움히어로즈에 역전패 당했다.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 2차전에서 삼성은 2대3으로 졌다.이날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다니엘 팔카(우익수)-이원석(1루수)-김동엽(지명타자)-박계범(3루수)-김지찬(유격수)-김도환(포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키움의 선발 투수 브리검과 맞대결을 펼쳤다.선제점은 2회 말, 이지영의 3루타가 터지면서 1루 주자 김웅빈을 홈으로 불러들여 키움이 가져갔다.삼성은 바로 3회 초, 김지찬과 김도환의 연속 안타와 박해민의 땅볼로 2사 주자 2, 3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삼성은 5회 초 선두타자 김동엽이 안타로 출루한 뒤 박계범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고 김지찬도 내야 안타 후 빠른발로 살아나가면서 1사 주자 1, 3루로 다시한 번 기회를 잡았다. 이어 김도환의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김지찬이 2루를 훔친 후 박해민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경기가 뒤집혔다. 전날 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김지찬과 박해민의 활약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라이블리는 5회 말, 126개, 올시즌 최다 투구수를 던지면서까지 분투했지만 2사 만루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이지영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역전 당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라이블리는 5이닝을 다 채우지 못하고 10피안타 3볼넷 3실점을 기록하고 이승현과 교체됐다.키움이 1점차로 리드하고 있는 8회 말, 연속 낫아웃 출루로 무사 주자 1, 3루 위기 속에 다행히 장필준이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지만 삼성은 마지막 공격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8-30 20:35:02

손흥민, 프리시즌 3경기 연속 출전…토트넘, 버밍엄에 1대0 승리

손흥민, 프리시즌 3경기 연속 출전…토트넘, 버밍엄에 1대0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팀이 치른 세 번째 프리시즌 친선경기에도 출전해 새 시즌을 준비를 이어갔다.손흥민은 30일 오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버밍엄 시티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교체선수 명단에 포함됐다가 후반 25분 투입돼 20여분을 뛰었다.전날 레딩(챔피언십)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81분을 뛰었던 손흥민은 이틀 연속 그라운드를 밟으며 컨디션을 점검했다.손흥민은 토트넘이 치른 세 차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모두 출전했다.리그1(3부) 소속 입스위치 타운전(2골)에 이어 레딩전(1골)에서 연속골을 터트렸던 손흥민은 이날은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다.손흥민은 0-0으로 맞선 후반 25분 잭 클라크와 교체돼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손흥민은 후반 31분 페널티박스 안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후반 36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쇄도하던 세세뇽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연결했으나 세세뇽의 오른발슛이 골대 옆 그물로 향했다.좀처럼 버밍엄 골문을 열지 못하던 토트넘은 후반 44분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이 골대 구석에 꽂혀 승부를 갈랐다.이날 1대0 승리로 토트넘은 프리시즌 친선경기 3연승 행진을 벌였다.토트넘은 9월 5일 왓퍼드와 원정 경기로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를 치른다.

2020-08-30 15:27:07

바르사와 결별 선언 메시, 팀 훈련도 불참…코로나19 검사 거부

바르사와 결별 선언 메시, 팀 훈련도 불참…코로나19 검사 거부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와 결별을 선언한 리오넬 메시(33)가 프리시즌 훈련 불참 의사를 밝히며 자신의 이적을 불허한 팀에 맞서 나갔다.마르카 등 스페인 언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행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바르셀로나 구단에 통보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 선수단은 현지시간 31일부터 프리시즌 소집훈련을 시작하면서 이에 앞서 리그 방역 수칙에 따라 30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다.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겠다는 것은 곧 훈련에 불참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유스팀을 거쳐 바르셀로나에서만 프로 선수 생활을 해온 메시가 지난 26일 구단에 이적 요청서를 공식 제출한 것이 알려지면서 그의 거취는 세계 축구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0-2021시즌까지로 1년 남아있는 가운데 메시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을 두고 양측의 견해가 엇갈려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2020-08-30 15:25:06

김세영,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2R 3타 차 단독 2위

김세영,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2R 3타 차 단독 2위

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김세영은 30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이틀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친 김세영은 16언더파 126타로 단독 선두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31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올해 1월 두 차례 대회에 출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공동 7위와 게인브리지 LPGA 5위의 성적을 냈던 김세영은 이후 L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기간에는 국내 대회에 출전했다.LPGA 투어 대회에는 올해 1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나온 김세영은 이날 자신의 9번째 홀인 18번 홀(파5)에서 약 170m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가까이 붙이면서 LPGA 투어 복귀 이후 첫 이글을 잡아냈다.지난해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10승을 따낸 김세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초반 9개 홀에서 성적이 좋았는데 악천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됐다"며 "이후 그린은 부드러워졌지만 바람이 세져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됐다"고 말했다.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가 나왔지만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에 붙이며 버디로 마무리한 그는 "내일도 1, 2라운드처럼 편한 마음으로 경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지은(28)이 넬리 코르다, 오스틴 언스트(이상 미국)와 함께 12언더파 130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박인비(32)는 이미향(27) 등과 함께 8언더파 134타, 공동 1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이번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1위 대니엘 강(미국)은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최운정(30) 등과 나란히 공동 18위다.

2020-08-30 15:24:47

'돌아온' 심창민 복귀전 첫 승…삼성, 분위기 반등 노린다

'돌아온' 심창민 복귀전 첫 승…삼성, 분위기 반등 노린다

그야말로 드라마틱했다.삼성라이온즈가 짜릿한 역전승과 함께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나섰다. 삼성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 원정 1차전에서 5대4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이날은 특히 상무 전역 후 701일만에 마운드로 복귀한 심창민이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히 지우며 제 컨디션을 보였고 복귀 첫 승까지 올리면서 의미가 더해졌다.삼성은 이날 키움에 선제점을 내준 뒤 5회 초, 김지찬의 볼넷과 김상수의 적시타를 더해 동점을 만들었다. 키움은 7회까지 3점을 추가하며 4대1로 앞서나갔다.하지만 삼성의 뒷심은 무서웠다. 8회 구자욱과 팔카의 안타에 더해 이원석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1점차 추격의 시작을 알렸다. 9회 초 선두타자 김지찬의 안타와 박계범의 희생번트 이후, 박해민의 적시타로 결국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데 이어 김상수까지 연속 안타로 1점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끝판대장' 오승환이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역전에 성공했다.역전승을 올리기까지 선수들의 집중력은 대단했다.특히 오랜만에 마운드에 복귀한 심창민은 1점차 삼성이 지고 있는 상황 8회 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자범퇴로 침착하게 잘 던져 팀의 추격 의지를 지켜냈다. 특히 이정후, 러셀, 허정협으로 이어지는 키움의 클린업트리오를 모두 막아냈다는데서 기대감을 올렸다. 이를 통해 심창민은 2018년 7월 21일 대구 한화전 이후 무려 770일 만에 승리까지 챙겼다. 그는 "(상무 시절인) 1주일 만에 첫 실전 등판이었고 많이 긴장해 힘이 조금 들어간 것 같다"며 "(강)민호 형께서 잘 캐치하시고 변화구 위주로 유도해주셔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또 환상적인 홈 슬라이딩으로 역전 점수를 올린 주장 박해민 역시 "하위 타순에서 찬스를 만들었던 만큼 더 집중했다. 상대투수가 빠른 볼이 좋은 투수라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윙했다"며 "팀 순위가 8위지만, 남은 시즌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팀도 오늘을 계기로 분위기가 올라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남겼다.최근 침체에 빠졌던 삼성이 이번 역전승을 통해 9월 승부수를 띄울수 있을 지 더욱 주목된다.

2020-08-30 15:18:44

NBA 동·서부 톱 시드 LA 레이커스·밀워키, PO 2회전 진출

NBA 동·서부 톱 시드 LA 레이커스·밀워키, PO 2회전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동·서부 콘퍼런스 톱 시드인 밀워키 벅스와 LA레이커스가 나란히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 밀워키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올랜도 매직과 경기에서 118대104로 이겼다.1차전 패배 이후 4연승을 거둔 밀워키는 이로써 마이애미 히트와 콘퍼런스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정규리그 1위 밀워키와 5위 마이애미, 2위 토론토 랩터스와 3위 보스턴 셀틱스의 대결로 열리게 됐다.원래 이날 경기는 이틀 전인 28일로 예정됐으나 밀워키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코트로 나서기를 거부하면서 열리지 못했다.24일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가 비무장 상태에서 백인 경찰들에게 총격을 받은 사건에 대해 위스콘신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밀워키를 연고로 하는 벅스 선수단이 항의의 표시로 경기 출전을 거부한 것이다.밀워키 선수단의 이런 행동은 당일 예정됐던 NBA 플레이오프 세 경기를 모두 순연시켰고, 다른 종목으로도 번져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테니스 등에서도 경기 보이콧 사태가 속출했다.결국 NBA 사무국은 경기 출전을 거부한 밀워키에 몰수패를 선언하는 대신 경기 일정을 이틀 미뤘고, 이날 열린 5차전에서 밀워키는 혼자 28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한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거뒀다.서부 콘퍼런스에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LA 레이커스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31대122로 제압하고 역시 1패 후 4연승으로 2라운드에 안착했다.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36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고 앤서니 데이비스도 43점을 퍼부어 '에이스' 데이미언 릴러드가 빠진 포틀랜드를 따돌렸다.서부 콘퍼런스에서는 LA 레이커스가 가장 먼저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이날 2승 2패에서 맞선 휴스턴 로키츠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경기에서는 주전 가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4차전까지 결장했다가 이날 복귀한 휴스턴이 114-80으로 대승, 3승 2패로 앞서 나갔다.휴스턴과 오클라호마시티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자가 LA 레이커스와 2라운드에서 만난다.

2020-08-30 15:18:27

기대되는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활약상, 김광현 9월2일 등판 전망

기대되는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활약상, 김광현 9월2일 등판 전망

미국 메이저리그에 올시즌 첫발을 내딛은 두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상이 돋보이고 있다.8월 빅리그 첫승 신고식을 치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첫 승리 상대였던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또 한번 선발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MLB닷컴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전의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로 김광현이 예고됐다.김광현은 8월 한달간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을 올렸고 평균자책점 0.57로 호투했다.빅리그에서 처음 선발 등판한 18일 시카고 컵스전 4회에 솔로포를 내준 이후, 12이닝 동안 비자책 행진도 펼치고 있다.마무리 투수로 메이저리그 첫 경기를 치렀던 김광현은 지난 7월 25일 피츠버그와의 개막전에서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세이브를 챙겼다.팀에서 마일스 마이컬러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등 선발진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김광현은 선발로 보직을 바꿨다.김광현은 지난 18일 컵스전에서 3⅔이닝 3피안타 1실점 하며 첫 선발 투수로 공을 던졌고 23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빅리그 첫 승리를 거둔 바 있다.김광현은 28일 피츠버그전에서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6이닝 3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를 펼쳤다.김광현의 현재까지 시즌 성적은 4경기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08이다.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 역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2할대 타율에 복귀, 메이저리그 무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최지만은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로 올 시즌 타율은 0.198에서 0.202(89타수 18안타)로 올랐다.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우완 파블로 로페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뜨렸고 2대0으로 앞선 8회 공격엔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그는 이어진 2사 만루에서 터진 조이 웬들의 우중간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다.4대0으로 승리한 탬파베이는 4연승을 기록하며 23승 1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020-08-30 15:18:06

심창민, 복귀전서 구원승…삼성, 키움에 5대4 역전승

심창민, 복귀전서 구원승…삼성, 키움에 5대4 역전승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리그 최강 마무리 조상우를 무너뜨리고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삼성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3-4로 뒤진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철벽 마무리 조상우에게 2점을 뽑아 5-4로 극적인 뒤집기를 연출했다.8위 삼성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중위권 재도약의 희망을 살렸다.지난 27일 상무에서 전역한 삼성의 심창민은 8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틀어막고 복귀전에서 구원승을 챙겼다.반면 KBO리그 최강 마무리 조상우는 24세이브를 질주하다 첫 블론세이브와 함께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키움은 선발 한현희의 호투 속에 7회까지 4-1로 리드를 이어갔다.삼성은 8회초 한현희가 내려가자 그때부터 대반격에 나섰다.구자욱과 다니엘 팔카의 연속 안타로 엮은 1사 1, 2루에서 이원석이 좌중간 펜스를 직접 맞히는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키움은 이영준을 내리고 김상수를 긴급 투입했다.김상수가 1사 2루에서 김동엽과 강민호를 모두 범타 처리하고 1점 차 리드를 지킨 상황에서 9회초 조상우에게 마운드를 넘길 때만 해도 경기는 그대로 끝나는 듯 보였다.하지만 조상우도 기세가 오른 삼성의 방망이를 잠재우지 못했다.삼성은 선두타자 김지찬의 우전 안타로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보내기 번트로 김지찬은 2루에 안착했다.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김지찬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첫 블론세이브를 떠안은 조상우는 이어 김상수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고 역전을 허용했다.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9회말 등판해 삼자범퇴로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2020-08-30 03:06:41

문선민 건재 확인…상주상무, 인천에 3대1 완승

문선민 건재 확인…상주상무, 인천에 3대1 완승

올해도 어김없이 '전역 악재'를 맞은 프로축구 K리그1 상주 상무가 '새 얼굴'의 활약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상주는 2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3-1 완승을 했다.상주는 최근 6명의 선수가 전역해 전력에 구명이 생겼다.올 시즌 16경기에 나서 7골 5도움을 올린 강상우와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던 한석종 등 주요 선수가 소속팀으로 돌아가거나 새 팀에 둥지를 틀었다.여기에 팀은 2연패에 빠진 상황.그러나 상주는 에이스 문선민의 '격'이 다른 플레이에 '신병'의 결정력을 더해 오랜만에 시원한 승리를 신고했다.3골 모두 문선민의 빠른 측면 돌파가 시작점이었다.장기인 스피드에, 이제는 노련미까지 더해진 문선민은 승점 1이 간절한 강등권 팀 인천 선수들을 '너무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여유롭게 요리했다.신병인 공격수 오현규와 미드필더 정재희는 나란히 한 골씩을 넣으며 '선임'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선제골은 지난 전북 현대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은 오현규가 책임졌다. 열아홉 살인 그는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성인 무대에 빠른 속도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일찍 입대해 사회생활 커리어까지 쌓는, 매우 성공적인 군 생활을 예감케 했다.세 번째 골은 정재희의 차지였다. 역습 상황에서 문선민이 왼쪽에서 내준 공을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3-1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고참 선수들의 전역은, 군 팀인 상주가 매년 감내해야 하는 일이다.전역을 기점으로 때로는 전력이 크게 약화해 성적이 급락하기도 하지만, 신병이 제 몫 이상을 해줘 경기력을 유지한 해도 있다.적어도 인천전만 보면, 올해 상주는 후자다.상주는 내년부터 김천 상무라는 이름으로 K리그2(2부 리그)에서 다시 시작한다. 올 시즌 순위와 별개로 '강등'은 확정됐다.하지만 상주는 김태완 감독의 지도 아래 욕심 없이 즐겁게 공을 차는 '행복 축구'로 3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전역 변수'도 행복 축구에 걸림돌이 되지는 못했다. 앞으로도 상주를 만나는 팀은 바짝 긴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0-08-30 03:02:47

삼성-한화, 대전경기 3회초 폭우 '노게임' 선언

삼성-한화, 대전경기 3회초 폭우 '노게임' 선언

삼성라이온즈가 갑작스런 비로 경기가 취소, 노게임이 선언돼 한 숨 돌렸다.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 2차전에서 삼성이 0대4로 지고있는 상황 3회 초, 폭우가 내려 우천 경기 취소됐다.이날은 선발 투수 원태인이 김도환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고 구자욱과 박해민이 선발로 나섰다. 전날 부상을 입은 김헌곤은 2~3일 정도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다니엘 팔카(우익수)-이원석(1루수)-김동엽(지명타자)-박계범(3루수)-김지찬(유격수)-김도환(포수)로 구성됐다.이날도 선제점은 노태형의 우중간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한화가 올렸다. 이어 2회 말 노시환을 공을 맞춰 출루시킨 원태인은 최진행에게 안타를 내줬다. 이어 최재훈의 희생 번트가 나오면서 1사 주자 2, 3루 상황, 오선진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1점을 더 내줬고 오선진의 도루를 막으려다가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1점을 더 빼겼다. 이용규의 적시타까지 더하면서 한화는 4점차로 달아났다.오후 7시 22분 대전구장에 갑작스런 폭우가 내리면서 3회 초, 삼성 공격 2사 주자 1루 상황에 경기가 중단됐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해당 경기는 노게임 선언이 내려졌다.

2020-08-28 20:14:24

8월 달서체력왕에 상인동 안중경 씨

8월 달서체력왕에 상인동 안중경 씨

안중경(사진 왼쪽) 씨가 28일 대구 달서스포츠클럽(회장 윤영호)과 달서체력인증센터 주최 '8월의 달서체력왕' 대회에서 달서체력왕으로 선발됐다. 달서체력왕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전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달서체력인증센터에서 대구 주민 128명이 참가한 가운데 악력, 윗몸일으키기 등 6가지 측정 항목을 실시하여 선발했다.

2020-08-28 16:05:54

인종차별에 항의…류현진·추신수·최지만 출전 예정 경기 취소(종합2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한 경기 보이콧'에 동참했다.류현진(33·토론토)의 시즌 3승 도전도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토론토와 보스턴 구단은 28일 공동 성명을 내고 "오늘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치를 예정이던 경기를 연기했다. 계속되는 경찰의 폭력행위와 사회적인 불평등에 우리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기로 했다. 두 구단은 인종차별 반대를 위해 선수들이 내린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라고 밝혔다.토론토는 이날 오전 7시 37분 보스턴과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으로 예고했다. 류현진은 28일 보스턴전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토론토와 보스턴이 미국프로농구(NBA)와 메이저리그에 퍼진 '인종 차별 반대를 위한 경기 보이콧'에 동참하면서 경기 자체가 취소됐다.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는 24일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았다. 당시 블레이크의 어린 아들 3명이 아버지가 쓰러진 차 안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더 들끓었다.메이저리그에서는 경기 취소와 결장 등의 방법으로 인종차별 철폐를 외치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추신수(38)가 뛰는 텍사스 레인저스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 경기는 9월 13일로 편성됐다.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가 취소돼, 하루 휴식을 취한다.필라델피아 필리스-워싱턴 내셔널스, 미네소타 트윈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콜로라도 로키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이애미 말린스-뉴욕 메츠전도 인종차별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열리지 않았다.28일에 인종차별에 항의해 취소한 메이저리그 경기는 총 7경기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7일에 신시내티 레즈-밀워키 브루어스, 시애틀 매리너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등 3경기가 취소됐다.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인종차별 철폐, '평등' 등을 외치며 이틀 사이에 총 10경기를 취소했다.'경기 보이콧'은 팀당 한 경기로 마무리하는 분위기다. 27일 경기를 취소한 팀들은 모두 28일 더블헤더를 치렀다.

2020-08-28 15:42:30

상주 새 캡틴 권경원 "행복바이러스 전파하겠다"

상주 새 캡틴 권경원 "행복바이러스 전파하겠다"

상주상무는 국가대표 출신 권경원(사진)을 상주를 이끌 새 주장으로 선임했다. 권경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입대해 오는 9월 1일 상병 진급을 앞두고 있다. 상주 합류 8개월 만에 권경원은 상주를 이끄는 주장 자리를 맡았다. 축구 인생을 통틀어 주장 완장은 처음이다. 23일 전북현대와 원정 경기에서 주장 신고식을 마친 권경원은 "주장을 맡기에는 부족한 점이 정말 많지만 주장으로 팀을 이끌어 갈 기회를 주신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했다.권경원은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기를 꿈꾼다. 권경원은 "상주 선수들 전체가 좋은 팀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축구를 한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의지가 되는 수평적인 주장이 되고 싶다. 팀 동료들에게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면서 대화가 잘 통하는 주장이 되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권경원은 주장으로서 부대 내에서 팀원들을 결집시키는 데 매진하고 있다. 권경원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철저하게 통제된 생활을 하고 있다. 휴가, 외출, 외박 등 통제돼 힘든 상황이지만 솔선수범해 더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부대 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원 팀으로서 더욱 조직력을 갖출 수 있지 않나 싶다"고 했다.상주는 29일 오후 6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적 확대 조치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08-28 15:40:15

김광현, 6이닝 1실점, '아쉬운 실책'

김광현, 6이닝 1실점, '아쉬운 실책'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다시 한번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김광현은 2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만을 내주고 삼진 3개를 곁들여 1실점(비자책)으로 틀어 막았다. 실책에서 비롯된 실점에 발목이 잡혀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펼쳤다.김광현은 1대1로 맞선 7회초 히오바니 가예고스와 교체돼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지난 23일 신시내티 레즈를 만나 6이닝 무실점으로 빅리그 데뷔 첫 승을 올린 김광현은 연승에 도전했으나 호수비 퍼레이드를 펼친 외야에 비해 내야에서 실책 2개가 나왔고, 이 중 1개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타선의 득점 지원도 이뤄지지 않은 탓에 2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최근 2경기 선발 등판에서 12이닝 무자책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69에서 1.08까지 낮췄다.3회까지 안타 1개만을 허용하며 순항했다. 1회초 선두타자 에릭 곤잘레스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타자 9명을 연속으로 아웃 처리했다.양팀이 0대0으로 팽팽하게 맞선 4회초 선두타자 콜 터커를 3루 송구 실책으로 2루에 내보내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터커의 타구는 평범한 내야 땅볼이었으나 3루수 밀러가 1루에 악송구했다. 공이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터커는 2루에 자동 진루했다.첫 실점 위기에 몰린 김광현은 뉴먼의 장타성 타구를 좌익수 오닐이 호수비로 건져내 한숨을 돌렸다. 벨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 1루를 채운 김광현은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파울팁 삼진으로 잡아내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듯했다.방심은 금물. 김광현은 스탈링스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을 하고 말았다. 다만, 폴랑코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추가 실점은 허락하지 않았다. 이어지는 5회초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6회초 수비가 다시 흔들렸다. 2루수 실책으로 김광현은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병살타, 우익수 뜬공으로 막아내고 위기에서 탈출했다.잠잠하던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5회말 반격에 나서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7회까지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8회부터는 주자를 2루에 놓고 공격을 시작하는 '승부치기'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단축된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메이저리그는 이번 시즌 더블헤더 경기를 7회까지만 치른다.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3점을 허용했으나 8회말 2점을 만회한 뒤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후속 타자들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3대4로 패했다. 김광현은 9월 2일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시 등판할 예정이다.

2020-08-28 15:01:37

'잔루 또 잔루' 답답한 타선…삼성, 한화에 0대7 패배

'잔루 또 잔루' 답답한 타선…삼성, 한화에 0대7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한화이글스를 상대로 답답한 공격을 이어간 끝에 득점하지 못하고 패했다.2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0대7로 졌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승규(중견수)-다니엘 팔카(우익수)-이원석(1루수)-김동엽(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김지찬(유격수)-김호재(3루수)로 구성되면서 팔카가 KBO 리그 무대에서 외야수로 첫 수비 포지션에 나섰다. 구자욱과 박해민은 체력 관리를 이유로 선발 출전에서는 이름이 빠졌다. 박해민을 대신해 박승규가 자리했다.선발 투수는 김대우가 마운드에 올라 한화의 선발 투수 채드벨을 상대했다. 2회 말, 김헌곤이 도루하는 과정에서 좌측 어깨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구자욱으로 교체됐다.3회 말, 2사 주자 2루 상황, 이용규의 적시타로 한화가 선제점을 먼저 가져왔다. 김대우는 4.1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3자책)하고 노성호와 교체됐다. 특히 이용규와 11개의 공을 던지며 볼 카운트 싸움을 벌이다 결국 안타를 내주면서 투구 수가 크게 늘면서 5회를 다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계속된 한화의 5회 말 공격, 노성호는 1사 주자 만루의 위기를 자초한 끝에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 내주고 말았다. 여기에 노시환의 2타점 적시타까지 맞으면서 4점차로 점수가 더 벌어졌다.한화는 기세를 멈추지 않았다. 7회 말, 1사 주자 2, 3루 상황에 노시환이 또다시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리드를 지켜나갔다. 여기에 반즈의 땅볼을 통해 노시환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1점을 더 추가했다.삼성은 계속 잔루로 남으면서 답답한 공격을 이어가면서 결국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됐다.

2020-08-27 21:34:25

케빈나의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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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16:02:12

프로야구 NC '학폭 논란' 김유성 결국 1차 지명 전격 철회

프로야구 NC '학폭 논란' 김유성 결국 1차 지명 전격 철회

NC다이노스가 과거 학교 폭력으로 논란이 된 김유성(김해고)의 2021년 신인 1차 지명을 끝내 철회하기로 했다.NC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유성의 2021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NC는 "해당 선수는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구단은 1차 지명 과정에서 해당 선수의 사건을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 신인 선수를 선발할 때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불법, 비윤리적 행위를 방지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4일 NC가 신인 1차 지명으로 김해고의 우완 정통파 투수 김유성을 선발한 뒤 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김유성이 중학교(경남 내동중)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NC 조사 결과 김유성은 2017년 내동중 학교폭력위원회와 2018년 창원지방법원에서 학교 폭력 관련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NC는 25일 김유성 선수 측의 진심 어린 사과를 돕겠다는 이라는 입장을 내놨었지만 논란이 계속 이어진 끝에 지명철회 입장으로 돌아섰다.

2020-08-27 15:54:51

사상 첫 무관중 테니스 메이저 대회 US오픈, 31일 개막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이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현지 시간으로 31일 오전 11시,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일 0시에 첫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올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첫 대회로 1월에 열린 호주오픈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퍼지기 이전에 끝났고, 5월 프랑스오픈은 9월로 순연됐다. 또 6월로 예정됐던 윔블던은 1945년 세계 2차 대전 이후 75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됐다.테니스 메이저 대회가 무관중으로 열리는 것은 올해 US오픈이 처음이다. 9월 프랑스오픈은 현재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대회장에 모이는 인원을 줄이기 위해 올해 대회에는 예선을 별도로 치르지 않고, 복식 출전 조도 예년의 64개 팀에서 32개로 축소됐다.대회 총상금 역시 관중 입장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 5천720만달러에 비해 6.7% 감소한 5천340만달러로 책정됐다.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300만달러(약 35억6천만원), 남녀 단식 본선 1회전 탈락 선수에게 주는 상금은 6만1천달러다. 웬만한 직장인 연봉 이상인 7천200만원 정도다.주요 선수들도 대거 불참한다. 지난해 남녀 단식 우승자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비앙카 안드레스쿠(6위·캐나다)가 모두 불참하는 것을 비롯해 남자 단식에 로저 페더러(4위), 스탄 바브링카(15위·이상 스위스), 가엘 몽피스(9위·프랑스), 닉 키리오스(40위·호주) 등도 나오지 않는다.여자 단식은 세계 1위 애슐리 바티(호주)를 필두로 시모나 할레프(2위·루마니아),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 키키 베르턴스(7위·네덜란드), 벨린다 벤치치(8위·스위스) 등 세계 랭킹 8위 이내 선수 가운데 6명이 불참한다.남자 단식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는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권순우(70위·CJ 후원)가 남자 단식 본선에 출전한다. 정현(142위·제네시스 후원)은 이번 대회 예선이 폐지되는 바람에 본선 진출 기회를 얻지 못하고, 같은 기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2020-08-27 15:39:24

추신수 7경기 만에 출전해 안타치고 도루…볼넷 포함 두 번 출루

추신수 7경기 만에 출전해 안타치고 도루…볼넷 포함 두 번 출루

일주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를 치고 도루에 성공해 득점도 했다.추신수는 2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했다. 시즌 4호 도루도 성공했다.복사근 통증으로 고생한 추신수는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7일, 7경기 만에 경기에 출전했다.3회 말, 추신수의 진가가 드러났다.추신수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시속 134㎞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19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8일 만에 나온 안타다.추신수는 누상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였다.대니 산타나의 볼넷으로 2루에 도달한 추신수는 2사 1, 2루 조이 갤로 타석에서 더블스틸(이중 도루)을 시도했다.추신수는 3루에 여유 있게 도달했고, 상대 포수 션 머피의 2루 송구가 중견수 앞까지 날아가는 사이에 홈을 밟았다.추신수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11일 만에 도루를 추가했고, 13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14일 만에 득점도 했다. 시즌 7번째 득점이다.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이날 두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1회와 5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216(74타수 16안타)으로 올랐다. 출루율도 0.296에서 0.306으로 상승했다.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는 1대3으로 역전패했다.추신수의 안타와 기민한 주루로 선취점을 얻었으나, 텍사스 투수진이 6회 볼넷 3개를 남발하고 폭투를 범해 2점을 빼앗겼고, 8회에도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점을 헌납했다.

2020-08-27 15: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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