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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 3월 6일까지 공개모집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이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3월 6일까지 2020년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 감독과 코치 1명씩 2명 한 팀으로 구성해 지원하면 된다"고 밝혔다.한국 여자농구는 이달 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1승 2패를 기록, 중국(3승)과 스페인(2승 1패)에 이어 3위로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냈다.최종 예선을 치른 이문규 감독은 2월 말로 계약 기간이 끝났고, 농구협회 경기력 향상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이문규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도쿄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을 지휘할 뜻이 있는 사람은 전문스포츠지도사(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5년 이상의 농구 지도 경력자로 협회 정관 제26조 및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협회는 6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 뒤 경기력 향상위원회 서류심사 평가에 따른 추천을 받아 이사회를 통해 감독 선임을 마칠 예정이다.새 사령탑의 계약 기간은 도쿄올림픽 종료 후 귀국일까지다.

2020-02-27 15:37:41

최장수 IOC 위원 "코로나19로 위험하다면 도쿄올림픽 취소해야"

최장수 IOC 위원 "코로나19로 위험하다면 도쿄올림픽 취소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다면 7월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내부에서 터져 나왔다.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들으면 깜짝 놀랄만한 '취소 발언'의 주인공은 현역 IOC 위원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재직 중인 딕 파운드(78·캐나다·사진)다.파운드 위원은 26일 AP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때문에 도쿄올림픽을 치르기에 너무 위험하다면, 도쿄조직위와 IOC는 올림픽을 연기하거나 개최지를 바꾸는 것보다 대회를 취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파운드 위원이 IOC의 목소리 전체를 대변하진 않는다. 그러나 1978년 IOC 위원이 된 이래 집행위원, 부위원장 등 여러 요직을 두루 거친 거물급 파운드 위원의 발언이라 무게감이 남다르다.파운드 위원은 도쿄올림픽 개막 두 달 전인 5월 말까진 대회 강행 또는 취소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며 "그 무렵에 사람들은 도쿄올림픽 참가를 자신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상황이 통제되고 있는지, 아닌지를 따져 물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면서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경비와 음식, 올림픽 선수촌, 호텔 등의 안전 수위를 높이고, 언론 종사자들은 취재 준비를 하는 등 많은 일이 일어난다"며 "IOC가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치를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취소를 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1896년 근대 올림픽이 처음 개최된 이래 하계올림픽이 취소된 것은 1차 세계대전이 열린 1916년과 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0년, 1944년 등 3번 있었다. 전쟁을 제외하고 올림픽이 취소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2020-02-26 15:40:55

2021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미국·일본·대만서 개최

2021년에 열리는 세계 야구 최강국 결정전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일정과 경기 장소가 확정됐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내년 5번째를 맞이하는 WBC의 개최지를 발표했다.20개 나라가 출전하는 WBC 본선은 내년 3월 9∼24일 열린다.개최지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 일본 도쿄돔, 대만 타이중의 인터콘티넨털구장과 타오위안 인터내셔널구장으로 결정됐다.체이스필드에선 3월 14∼18일 C조 조별리그가, 말린스 파크에선 3월 15∼19일 D조 조별리그가 각각 벌어진다.타이중 인터콘티넨털구장은 3월 9∼13일 A조 조별리그를 개최하고, 도쿄돔에선 같은 기간 B조 조별리그가 열린다.한 조당 5개 팀이 조별리그에서 경쟁하고 각 조 1, 2위가 8강 라운드에 진출한다.A·B조의 8강 라운드는 3월 16∼17일 도쿄돔에서, C조와 D조의 8강 라운드는 3월 20∼21일 말린스 파크에서 각각 치러진다.각각의 8강 라운드 상위 1, 2위를 차지한 4개 팀은 챔피언스라운드에 진출해 3월 22∼24일 말린스 파크에서 우승을 다툰다.

2020-02-26 15:22:39

권순우, 멕시코오픈 16강행…세계 24위 라요비치와 2회전(종합)

권순우, 멕시코오픈 16강행…세계 24위 라요비치와 2회전(종합)

권순우(76위·사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184만5천265달러)에서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16강에 올랐다.권순우는 26일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일본의 대니얼 타로(110위)를 2대1(6-2 2-6 6-3)로 물리쳤다.권순우는 두산 라요비치(24위·세르비아)와 2회전을 치른다. 라요비치는 권순우에 이어 열린 경기에서 스티브 존슨(73위·미국)에게 2대1(6-7 6-4 6-3) 역전승을 거뒀다.1990년생으로 권순우보다 7살 많은 라요비치는 지난해 한 차례 투어 대회 단식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다.권순우가 지금까지 꺾은 상대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도 24위다. 지난해 9월 중국 주하이 챔피언십 1회전에서 당시 24위였던 뤼카 푸유(프랑스)를 2대0(7-6 6-2)으로 물리친 바 있다. 이날 권순우가 꺾은 대니얼은 2018년 세계 랭킹 64위까지 올라갔고, 그해 투어 대회 단식에서도 한 차례 우승했다.1, 2세트를 나눠 가진 권순우는 3세트 초반 게임스코어 0대2로 끌려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곧바로 대니얼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후 게임스코어 3대3에서는 상대 서브 게임 2개를 연달아 따내 약 1시간 55분이 걸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권순우는 최근 4개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서 연달아 1회전을 통과했다.

2020-02-26 15:19:07

한국 당구, 프로-아마추어 드디어 손잡았다…자유로운 출전 허용

선수 수급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프로당구협회(PBA)와 대한당구연맹(KBF)이 마침내 손을 잡았다.PBA와 KBF는 2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프로-아마추어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두 단체는 26일 나란히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 당구 발전이라는 공동 명제를 위해 서로 합의한 내용을 공개했다.먼저 양 단체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당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를 위해 대한민국 당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당구 선수 및 당구 산업 종사자들의 이익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PBA는 KBF 클럽 디비전 리그 활성화와 아마추어 육성을 위한 캐롬, 포켓, 스누커를 비롯한 학원·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하고, KBF는 PBA가 세계 최고 프로투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아울러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및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목표로 합심하며, 당구의 스포츠토토 종목 가입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2020-02-26 14:58:51

'삼성 기둥들' 무난했던 첫 등판…셋 합쳐 1실점

'삼성 기둥들' 무난했던 첫 등판…셋 합쳐 1실점

삼성라이온즈에서 주목되는 투수들이 올해 첫 마운드에 등판했다.26일 삼성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벤 라이블리와 데이비드 뷰캐넌이 각각 청팀과 백팀의 선발 투수로 나섰다. 오승환도 청팀 투수로 이날 스프링캠프 첫 마운드에 올랐으며 권오준, 우규민 등도 공을 던졌다.그간 불펜피칭 및 라이브피칭 등을 소화하며 몸을 푼 투수들은 실전 경기에 투입돼 다양한 구종을 점검하며 전력을 다시금 가다듬었다.라이블리는 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라이블리는 "현재 몸상태는 아주 좋다. 준비해왔던대로 던지겠다"며 "타자와 볼카운트 승부를 유리하게 가져가고 싶다. 개인적으론 좌타자와 많이 상대해보고 싶은데 지난 시즌에서 좌타자와의 승부에 약한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좌타자 상대 구종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뷰캐넌은 2이닝 무실점(2탈 삼진)으로 호투했다. 청팀 선발 마운드에 오른 뷰캐넌은 1회 송준석을 좌익수 뜬공 처리한 뒤 김동엽과 김응민을 3루 직선타로 유도하는 등 깔끔히 처리했다.3회 말 피칭에 나선 오승환은 포심페스트볼 143~144㎞ 정도의 공을 던지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오승환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청팀은 김헌곤(우익수)-구자욱(좌익수)-이성규(중견수)-강민호(포수)-최영진(3루수)-백승민(1루수)-김도환(지명타자)-김성표(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백팀은 송준석(우익수)-김동엽(좌익수)-김응민(2루수)-이원석(1루수)-김상수(2루수)-박찬도(중견수)-양우현(3루수)-김재현(유격수)-이현동(지명타자)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이날 좌익수를 맡은 구자욱과 내야진으로 자리를 옮겨 3루수 수비를 담당한 최영진의 호수비도 펼쳐졌다. 구자욱은 2회 말 2루타 2타점을 올리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선수들의 상태 점검을 위한 목적으로 6회까지 진행키로 했지만 비가 많이 내려 4회초에서 청팀 3대 0 승리로 마무리됐다.한편, 오는 29일과 다음달2, 4일에는 LG 트윈스와 경기가 예정됐다.

2020-02-26 14:15:34

80CC

80CC

왕벚나무와 진달래가 만발하는 봄. 시원한 바람에 냉기마저 감도는 여름. 만산홍엽(滿山紅葉)에 낙엽이 소소히 내리는 가을. 눈꽃이 만발하는 겨울. 사시사철 영남의 명산, 팔공산이란 거대한 삼림자원을 정원처럼 가지고 있어 18홀 라운딩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골프장.1987년 7월에 개장한 팔공컨트리클럽이 골퍼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이유들이다. 팔공컨트리클럽은 지역사회에도 공헌하며 골퍼들에게 받은 사랑을 고스란히 돌려주고 있다.팔공컨트리클럽은 국채보상운동을 통해 경제적 독립을 주장한 서상돈 선생을 기리는 '서상돈상'의 후원사로 잘 알려져 있다.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분을 선정·시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채보상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이어가기 위한 이 행사에 팔공컨트리클럽은 1999년부터 격년으로 진행되는 행사 후원금 전액을 지원 중이다.매년 광복절이나 삼일절에는 나라사랑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년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웃어른께 공경하고 감사하는 기풍을 조성하고자 인근 경로당 두곳에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행사 협찬금을 전달한다.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 후원에도 열심이다. 대구시 골프협회, 영신중·고등학교 MOU체결, 지역아동후원 친선골프대회, 영천 산자연학교 체험학습 등에 나서고 있다.군위 안나의집 요양원, 포항 들꽃마을 등지를 정기적으로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각종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박한석 대표이사는 "연간 10만명이 내장함으로 인하여 골프장 주변의 식당 및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골프는 서비스 스포츠 산업으로 골프용품 산업 및 근무하는 직원, 캐디, 종사자 등의 고용유발 효과가 엄청나다. 앞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 " 팔공컨트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0-02-26 14:13:36

대구FC 기관·단체 임원진 '아름다운 퇴진'

대구FC 기관·단체 임원진 '아름다운 퇴진'

대구FC가 K리그 1(1부 리그)에서 좋은 성적과 인프라 개선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임원진을 정비한다.대구FC는 25일 오전 11시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기로 한 제73차 이사회를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서면 의결했다.임원진 정비의 골자는 창단 때부터 이사로 이름을 올린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퇴진이다. 2002년 창단 당시 상공회의소와 교육청은 당연직으로, 개인택시조합은 직능단체 대표로 참여했다.이번 이사회에서 이재경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과 박재홍 교육청 교육국장, 정창기 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사임할 예정이다.이들 기관·단체는 회의 참석 등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을 내세워 이사 사임을 요청했다. 이는 대구FC 창단 때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주변 환경을 반영하는 것으로 바람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대구상공회의소의 역할은 주목할 만하다. 대구FC 창단을 이끈 상공회의소는 노희찬·이인중 회장이 대구FC 제1·2대 대표이사를 맡아 시민구단의 부족한 운영자금을 마련했다. 이후 이인중 회장 때 대구FC 이사회 회장을 맡으면서 직접적인 살림살이에서 발을 뺏고 이번에 상근부회장도 당연직에서 물러나기로 한 것이다.다만 대구FC 요청으로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당연직 대신 일반 이사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이사회에서는 임경상 ㈜상아뉴매틱 대표이사, 서정권 장보고식자재마트㈜ 대표이사, 손성태 ㈜성진포머 대표이사, 이호경 대영에코건설㈜ 대표이사 등 재정이사 4명의 사임안도 의결한다. 이들은 사업에 따른 바쁜 일정 등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FC 이도현 미래기획실장은 "시민구단 창단의 중심이 된 기관·단체의 퇴진은 자연스러운 시대적 흐름이다"며 "임원진이 여전히 대구 경제인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데 구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기관·단체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더 큰 변화를 줄 계획이다"고 했다.한편 대구FC 이사진에는 이사회 회장(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은 삼보모터스를 비롯해 대구은행, 대성에너지, 서한, 평화발렌키, 대구텍, 크레텍책임, KK, 삼화식품, 화성산업, 풍국면 등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0-02-25 15:12:56

돌아온 '끝판 대장' 오승환…"초심에서 다시 시작"

돌아온 '끝판 대장' 오승환…"초심에서 다시 시작"

돌아온 '끝판대장' 삼성라이온즈의 오승환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오승환은 당연 올시즌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오승환은 2014년부터 해외 무대로 향해 일본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를 거쳐 7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삼성으로선 베테랑 마무리 투수로 승기를 잡은 후반을 지켜낼 든든한 전력인데다 '오승환'이란 존재만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오승환은 오랜만에 삼성 스프링캠프에서 동료, 후배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들뜬 기분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오랜만에 팀에 와서 국내 선수들과 함께 운동을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며 "지금은 알던 선수들보다 모르는 선수들이 더 많다. 어린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훈련하는 게 재미있다"고 스프링캠프 훈련 소감을 전했다.특히 지난해 8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던 오승환은 현재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오승환은 "재활단계는 끝났다. 통증도 전혀 없이 경기에 바로 나가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다. 올시즌 경기에 나갈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만큼 차질없이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고 강조했다.삼성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오승환은 "삼성은 야구선수 오승환이 있도록 만들어준 팀이다. 삼성에 복귀해 스프링캠프에 들어왔을 때부터 초심을 잃지 않고자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오랜만에 삼성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보내게 됐는데, 베테랑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했다.삼성의 오승환하면 떠오르는 것은 등장 '종소리'다. 오승환은 "등장 종소리가 상대팀을 압박하고 우리팀엔 힘을 실어주는 소리로 기억되길 바란다. 올 시즌에는 더 많이 종소리가 울렸으면 좋겠다"고 했다.팬들의 응원은 오승환에게 가장 큰 힘이다."선수들 모두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권오준, 윤성환 등 베테랑 선수뿐만 아니라 양창섭 등 어린선수들도 열심히 해 서로 좋은 에너지를 얻고 있지요. 목표는 무조건 승리하는 것입니다. 삼성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경기를 보고 집에 돌아갈 때 우리 팀 선수들이 잘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2020-02-25 15:12:12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 휴관…경북 23개 시군 대회 '올스톱'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 휴관…경북 23개 시군 대회 '올스톱'

'코로나 공포'에 맞서 대구경북 체육계가 확산 경로 차단과 예방 등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대구시체육회는 코로나 사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지난 20일 실내 체육관을 비롯하여 두류 수영장, 대구사격장, 학교 체육관 등 주요 체육 시설들을 일제히 폐쇄하고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잠정 휴관 조치를 내렸다. 또 다음달 예정된 중·대규모 생활체육대회 등도 잠정 연기하고 마라톤 대회 등 4월에 열리는 일부 대회는 대회 개최 취소를 놓고 협의를 벌이고 있다.이와함께 회원종목단체와 대구스포츠단 훈련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를 훈련장 및 숙소에 배부하고, 타시.도를 방문하는 전지훈련을 중지하는 등 감염을 막기 위하여 온 힘을 쏟고 있다.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도 24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대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육 분야 다중시설이용시설 대응 지침에 따라 방문객 소독 조치 및 위생 관리를 철저히 시행 중이었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대구광역시의 시책에 협조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잠정 휴관을 결정했다.개별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축구교실 '리틀빅토'를 비롯한 중등반, 성인기초반 등 35개 클래스에 대해서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난 19일부터 교육을 중단했다. 교육 중단에 따른 남은 회차는 이월 된다.경북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산시민운동장·체육관을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의 개방을 금지하며 영천·김천 등 도내 권역의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통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23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육교실, 스포츠클럽 등의 운영도 중지하고 다중 접촉을 방지하고 있다. 또 시·군 및 종목단체에서는 3월중 계획된 모든 대회일정을 취소하고 정부의 방역대책에 협조하면서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지역 사회의 확산방지와 선수단의 건강 유지를 위해 모든 위험요소를 차단하여 확산방지에 노력하며 안전한 체육 활동을 위한 모든 수칙을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2020-02-25 15:06:39

한국 복싱 대표팀 '산 넘어 산'…카타르항공 탑승 거부

한국 복싱 국가대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최희국 대한복싱협회 사무처장은 25일 연합뉴스의 문의에 "어제 선수 13명과 코치진 7명 등 총 2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오늘 오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2020 도쿄올림픽 복싱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을 개최하는 요르단에서 한국 선수단의 코로나19 검사를 요구하자 협회는 전날 대표팀이 충북 진천선수촌 인근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도록 했다.요르단 정부는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했지만 한국 복싱 대표팀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진단서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의 확인서를 지참하면 입국을 예외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그런데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카타르 항공에서 이날 오전 한국 복싱 국가대표팀의 탑승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26일 새벽 카타르 항공 비행기를 타고 출국할 예정인 한국 복싱 국가대표팀은 발 등에 불이 떨어졌다.최 사무처장은 "산 넘어 산"이라며 "다행히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에서 도와주고 있어서 잘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낙관했다.그는 "주한 요르단 대사관에서도 힘을 보태주고 있다"며 "카타르 항공 탑승 가능 여부만 마무리하면 출국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도쿄올림픽 복싱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은 3월 3∼11일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당초 2월 3∼14일 중국 우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지가 요르단으로 바뀌었다.

2020-02-25 14:54:34

추성훈, 259일 만에 종합격투기 재기전…모하메드와 격돌

추성훈, 259일 만에 종합격투기 재기전…모하메드와 격돌

추성훈(45·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259일 만에 종합격투기 재기전을 치른다.추성훈은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109번째 프라임 이벤트에서 메인 카드 제3경기(웰터급)로 셰리프 모하메드(이집트)와 맞붙는다.추성훈은 지난해 6월 15일 원 챔피언십 중국 상하이대회 코메인이벤트에서 아기란 타니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재기전 상대인 모하메드는 이집트 종합격투기 대회 '에볼루션 챔피언십' 웰터급 챔피언 출신이다.추성훈은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아프리카 선수와 대결한다. 모하메드는 종합격투기 9승(5패) 중 판정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결정력이 좋은 선수라고 원챔피언십은 소개했다.KO로 6차례, 조르기로 3번 이겼다. 하지만 2017년 원 챔피언십 데뷔 후에는 3연패에 빠졌다.이번 대결에서 추성훈이 이긴다면 2014년 UFC 일본 대회 이후 1천988일 만에 종합격투기 승리를 거둔다.추성훈이 파이터로서 다시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에 한국과 일본이 주목하고 있다.

2020-02-25 14:53:41

삼성라이온즈, 오키나와 자체 청백전 컨디션 계속 끌어올릴 것

삼성라이온즈, 오키나와 자체 청백전 컨디션 계속 끌어올릴 것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삼성라이온즈가 24일 자체 청백전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이날 청백전에선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타자 11명이 타선에 올랐으며 백정현이 스프링캠프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등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이 점검됐다.백팀은 1회부터 5점을 뽑아낸 뒤 1점도 내주지 않고 9대 0으로 승리했다.청팀은 김상수(2루수)-김동엽(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유격수)-김헌곤(우익수)-이원석(지명타자)-이성곤(1루수)-김응민(포수)-박찬도(중견수)-송준석(지명타자)-김호재(3루수)-채상준(지명타자)으로 타순이 구성됐다. 상위타선은 일본 프로 야구팀과의 시범경기때 올랐던 타선으로 어느정도 선발진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선발은 정인욱이 맡았다.백팀은 구자욱(좌익수)-이성규(중견수)-강민호(지명타자)-최영진(우익수)-백승민(1루수)-김도환(포수)-김재현(유격수)-양우현(3루수)-김성표(2루수)-이현동(지명타자)-김민수(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이 꾸려졌다. 선발 투수로 백정현이 등판했다.이날 청팀 선발 투수인 정인욱은 1이닝 5실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니혼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에서 2이닝 3피안타 5볼넷 2탈삼진 4실점 등 부진한 기록을 떨쳐내지 못한 모습이었다. 반면 첫 연습경기 마운드에 오른 백정현은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김동엽 2안타, 살라디노 2안타, 1볼넷 등을 기록하는 등 타자들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역량을 보였다.한편, 26일 삼성 청백전에서는 뷰캐넌, 라이블리 등 외국인 투수 2명과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있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20-02-24 16:02:38

루지 2인승 박진용-조정명, 월드컵 4위 '최고 성적'

루지 2인승 박진용-조정명, 월드컵 4위 '최고 성적'

한국 루지 2인승 간판 박진용(27)-조정명(27)이 국제루지연맹(FIL)월드컵 대회에서 4위에 오르며 한국 한국 선수 최초로 '톱5'에 이름을 올렸다.박진용-조정명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19-2020 제8차 월드컵 남자 루지 2인승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4초442 를 기록해 4위에 올랐다.동메달을 딴 폴란드(1분34초385)의 기록 차는 0.057초 차에 불과했다.금·은·동메달을 따지는 못했으나 주관 대회에서 6위까지 메달을 수여하는 FIL의 규정에 따라 박진용-조정명은 메달을 품에 안았다.우리 선수가 월드컵 대회에서 '톱5'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동계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5위 내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는 없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1인승(싱글)에서 귀화 선수 에일린 프리셰가 7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데니세프-블라디슬라프 안토노프가 합계 1분33초622로 우승했고, 라트비아의 오스카스 구드라모비치-페테리스 칼닌스가 합계 1분34초230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20-02-24 15:13:46

K리그 개막전·테니스 대회 연기…프로배구 '무관중 경기'

K리그 개막전·테니스 대회 연기…프로배구 '무관중 경기'

축구와 배구, 테니스 등 인기스포츠들이 코로나19에 잇따라 무릎을 꿇고 있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협회가 주관하는 FA컵과 세미프로 K3, K4리그 일정을 연기한다. 연기된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조정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은 3월 14일 열릴 예정이던 1라운드와 28일로 예정된 2라운드가 연기된다.또 K3, K4리그의 출범식과 3월 경기도 모두 연기된다. K3, K4리그는 프로리그인 K리그1, K리그2와 아마추어 리그의 가교 구실을 할 세미프로리그다.축구협회는 또 이달 24일 열 예정이던 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도 연기했다.대한테니스협회도 3월 7일 경북 김천에서 개막할 예정이던 2020 전국 종별 대회의 개최를 보류한다고 24일 밝혔다. 10세와 12세, 14세, 16세, 18세부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인 종별 대회의 개최 시기는 추후 정해진다.또 3월 21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국제테니스연맹(ITF) 제주 국제 주니어 투어대회는 5월 17일 개막으로 개최 일자를 변경했다.대한테니스협회는 21일과 22일 개막 예정이던 여수오픈과 김천전국초등학교 대회도 개최를 보류했으며 6개의 생활체육 대회 역시 취소 또는 연기했다.협회는 "4월 18일 경북 문경에서 개막 예정인 제6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대회 역시 일정 변경을 검토 중이며 최종 개최 여부는 3월 초에 결정할 것이다. 지속해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 발 빠르게 추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했다.배구계도 상황은 마찬가지. 프로배구는 당분간 무관중 경기를 치른다. 프로배구는 25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치른다.한국배구연맹은 2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5일 경기부터 상황 호전 시까지 도드람 2019-2020 V리그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2020-02-24 15:00:50

코로나19… FA컵·K3·K4리그 줄줄이 연기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협회가 주관하는 FA컵과 세미프로 K3, K4리그 일정을 연기한다. 연기된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조정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FA컵은 3월 14일 열릴 예정이던 1라운드와 28일로 예정된 2라운드가 연기된다.또 K3, K4리그의 출범식과 3월 경기도 모두 연기된다. K3, K4리그는 프로리그인 K리그1, K리그2와 아마추어 리그의 가교 구실을 할 세미프로리그다.축구협회는 또 이달 24일 열 예정이던 K리그 심판 운영 설명회도 연기했다.

2020-02-24 14:50:10

"대구시민 건강 기원해요" 밴덴헐크 진심 어린 위로

"대구시민 건강 기원해요" 밴덴헐크 진심 어린 위로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대구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슬픔과 걱정이 가득합니다.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랄 뿐입니다."전 삼성라이온즈의 투수로 맹활약 한 릭 밴덴헐크(34·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시민에게 위로를 건넸다.삼성에 몸 담고 있는 동안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을 잊지 않고 마음을 전한 것.밴덴헐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구시민 여러분,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기사를 봤습니다.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대구에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나 큰 슬픔과 걱정이 가득합니다. 부디 더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라며 매일 저의 아내 애나와 함께 기도합니다"고 전했다.이어 "모든 대구시민을 비롯한 한국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루빨리 이 사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해당 글은 한글로 작성돼 직접적인 대구 시민의 안녕과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하루빨리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밴덴헐크는 2013년과 2014년 시즌, 삼성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밴덴헐크가 활약할 동안 삼성은 리그 및 한국시리즈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KBO리그에서 49경기 20승 13패 평균자책 3.55의 성적을 기록한 밴덴헐크는 이후 일본 소프트뱅크로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20-02-24 14:46:01

손흥민의 빈자리 황의조…2경기 연속 '헤딩골'

손흥민의 빈자리 황의조…2경기 연속 '헤딩골'

황의조(28·지롱댕 보르도)가 손흥민(28·토트넘)의 빈자리를 채웠다.황의조는 24일 열린 2019-2020시즌 리그앙 26라운드 PSG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다.보르도는 결국 3대4로 역전패했지만 황의조의 선제골 덕에 승부를 대등하게 끌어갈 수 있었다. 황의조는 지난 16일 디종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헤드로 득점했다.이번에도 머리였다. 황의조가는 전반 18분 바시치가 올린 코너킥을 황의조가 정확한 헤더로 PSG의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6호골. 정확한 위치 선정과 집중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보르도에서 3번째로 높은 6.90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지난 6일 브레스트전까지 포함하면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넣는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현지 언론의 호평도 이어졌다. 프랑스 신문 르 텔레그램은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온 골잡이는 손흥민(토트넘)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 황의조가 보르도에 입단한 뒤 점차 손흥민의 수준에 근접해가고 있다. 기술적이면서도 영리한 축구를 구사하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2020-02-24 14:44:13

"우리가 대구당" 리카 지원 유세 나선 대구FC

"우리가 대구당" 리카 지원 유세 나선 대구FC

리카를 위해 선수들이 발 벗고 나섰다.대구FC 선수단이 22일부터 이틀간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한 우리가대구당 리카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활약했다.선수들은 리카의 선거 포스터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며 '우리 리카 K리그 반장 만들기'에 열중했다. 지난 시즌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리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세징야를 비롯해, 선거 포스터를 들고 활짝 웃는 에드가, 투표 링크를 게시물에 건 정승원, 본인이 직접 촬영한 리카 사진을 올린 김재우 등 선수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리카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틀 동안 총 13명의 선수가 리카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활약했다.우리가대구당 리카 후보는 앞서 반장 선거 공약으로 ▷리카 이모티콘 출시 ▷리카 미국 유학(마스코트 마케팅 벤치마킹) ▷리카 유튜브 개설 ▷리카 달리기 대회(달리카) 개최를 약속했다. 또한 팬들의 희망 공약 중 하나인 ▷리카 가방 출시를 다섯 번째 공약으로 밝혔다.리카 후보의 선거캠프 선대위원장 마스코트 빅토는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직접 나서줘서 큰 힘이 된다. 우리가 대구다. 함께 이겨낼 수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00% 팬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투표는 반장선거 온라인 투표페이지 (https://kleague.sports2i.com)에 접속해 간단한 회원가입 이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25일 자정까지 되며, 1일 1회 최대 3팀의 마스코트에 투표 가능하다. 결과는 26일 발표 예정이다.리카가 선수들의 선거운동원 활동에 힘입어 반장에 당선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2020-02-24 14:13:06

도쿄올림픽 '도마 비밀병기' 신재환, FIG 멜버른 월드컵서 우승

남자 기계체조 도마의 '비밀병기' 신재환(22·한국체대)이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신재환은 23일 호주 멜버른 하이센스 아레나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866점을 획득해 호르헤 베가 로페스(14.783점·과테말라)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예선 6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한 신재환은 기술 난도를 6.0점, 5.6점으로 높였고, 큰 실수 없이 기술을 마무리해 단상의 가운데에 섰다.은메달을 딴 베가 로페스보다 신재환의 난도가 무려 0.8점이나 높았다. 난도와 실시점수의 합계로 이뤄지는 도마 종목 채점에서 난도가 높을수록 당연히 고득점할 확률이 높다.신재환은 단숨에 월드컵 랭킹 포인트 30점을 보태 70점으로 2018-2020 FIG 도마 세계랭킹 2위권으로 올라섰다.신재환은 도쿄올림픽에서 8년 만에 올림픽 도마 챔피언 탈환에 도전하는 양학선(28·수원시청)과 더불어 도마 종목 메달 후보로 꼽힌다.한국 기계체조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이에 따라 양학선을 비롯한 4명의 선수가 대표 선발전을 거쳐 올림픽 단체전에 출전한다.신재환은 도마 종목에 국한해 개인 자격으로 도쿄행 티켓에 도전한다.

2020-02-23 15:39:57

대구 출신 골퍼 배상문, 전역 후 첫 '톱10' 노린다

대구 출신 골퍼 배상문, 전역 후 첫 '톱10' 노린다

대구출신 배상문(34·사진)이 전역 후 첫 톱10 진입에 도전한다.배상문은 23일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공동 47위에서 공동 20위(9언더파 207타)로 올라섰다.11언더파 공동 7위 그룹과 2타 차에 불과해 톱10 입상이 가시권이다.군 복무를 마치고 2018년 PGA투어에 복귀한 배상문은 아직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2015년 8월 바클레이스 공동 6위가 마지막 톱10이다.배상문은 이날 72.2%의 높은 그린 적중률과 파온 때 평균 퍼트 수 1.69개로 탄탄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2020-02-23 15:33:38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코로나19 확산' 일정 취소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추가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23일과 28일, 3월 1일에 열릴 예정이던 경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대한핸드볼협회는 23일 "남자부 3라운드 잔여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던 23일 강원도 삼척 대회와 28일과 3월 1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지난해 11월 개막한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4월에 끝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최근 확산하면서 원래 예정됐던 남자부 4라운드, 여자부 3라운드 일정을 남자부 3라운드, 여자부 2라운드로 축소하기로 지난 21일 결정했다. 또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도 취소했다.

2020-02-23 15:20:14

김광현 첫 ML 시범경기…'명품 슬라이더' 상대 공략

김광현 첫 ML 시범경기…'명품 슬라이더' 상대 공략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뤄냈다.김광현은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5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 수는 19개(직구 7개, 슬라이더 9개, 커브 3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8㎞를 기록했다.이날 김광현은 자신의 주 무기인 '명품' 슬라이더로 상대 타자들을 완벽하게 공략했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이크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투구에 '합격점'을 내리면서 만족감을 보였다.실트 감독은 "김광현은 오늘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노련한 모습으로 데뷔전을 치렀고, 굉장히 훌륭한 슬라이더를 던졌다. 만족한다"고 했다.다음 김광현의 등판에 대해서는 "4일 후 선발로 등판해 2이닝을 책임질 것이다"고 했다.세인트루이스는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애미 말린스와 스플릿 경기(팀을 2개로 나눠 치르는 방식)를 벌인다. 김광현이 어느 팀을 상대로 선발 등판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2020-02-23 15:17:42

삼성, '외인투수 잔혹사' 이번엔 끊어낸다

삼성, '외인투수 잔혹사' 이번엔 끊어낸다

삼성라이온즈의 올 시즌 외국인투수 잔혹사는 끊어낼 수 있을까?어느덧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 삼성은 올해만큼은 외인투수 활약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2016시즌부터 10승 외인투수의 부재는 팀의 사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하지만 지난시즌 공격적 투구로 가능성을 보여준 벤 라이블리와 새로 삼성에 합류한 데이비드 뷰캐넌 두 외인투수가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갈 지 주목되고 있다.허삼영 감독은 "외인투수들의 성적은 팀 전력이 좋아지면 함께 강해질 것이다. 10승 이상을 이뤄낼 실력이 외인투수들에게 있다. 올 시즌 달라진 모습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라이블리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그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쓸데없는 피칭 수를 줄이고 단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야수진과 포수를 믿고 던질 수 있어 팀 워크 역시 좋다"고 했다.라이블리는 지난해 9경기(57이닝)에 선발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 3.95를 기록하면서 강력한 속구로 공격적인 투구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올해는 10승 이상, 평균 자책 3점대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라이블리는 "지난해 한국야구를 경험하면서 선수들의 경쟁심이 강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국 타자들을 상대하면서 내가 던지는 공에 어떻게 반응하는 지 또 어떤 공을 던지는 것이 좋을 지 생각하면서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뷰캐넌 역시 새 환경에 적응을 해나가고 있다.뷰캐넌은 "삼성에 입단하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 팀 동료들도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주고 소통해주어 고맙다. 삼성에서는 따로 피칭스타일에 대해서는 스스로 최적의 폼을 찾도록 도움을 받고 있다. 우선은 부상없이 건강하게 올시즌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뷰캐넌은 최고 구속 150㎞의 포심 패스트볼과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갖췄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적합한 땅볼 유도형 투수로도 평가받고 있다.2017년부터 3년간 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던 뷰캐넌은 통산 71경기에서 20승 30패(평균 자책점 4.07)를 기록한 바 있다.뷰캐넌은 "일본에서의 시즌 기록을 보면 컨디션 기복이 있었던만큼 기복을 줄여나가고 안정적으로 투구를 할 수 있도록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당연히 목표는 팀의 우승이다. 많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남겼다.

2020-02-23 15:09:56

조광래 대구FC 단장 "시민구단도 우승할 때 됐다"

조광래 대구FC 단장 "시민구단도 우승할 때 됐다"

대구FC 조광래 단장(대표이사 겸)이 몇 년 전 기술고문을 맡았을 때 가볍게 농담을 주고받은 적이 있다."단장, 사장에 감독까지 겸해 전무후무한 기록을 한 번 남기지요. 먼저 겸직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기자) "사장은 대구 사람들이 하시요. 난 축구합니다."(조 단장)조 단장은 2020 시즌 다시 감독 역할까지 해야 할 처지에 내몰렸다. 안드레 감독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떠나면서 이병근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은 상황.조 단장은 겉으로 이웃집 아저씨처럼 포근한 이미지를 풍긴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대단한 승부사임을 알 수 있다. 그의 속은 강한 근성으로 가득 차 있다.지난 19, 20일 대구FC가 영남대, 수성대와 차례로 연습경기를 하는 대구스타디움 그라운드에서 조 단장의 얘기를 들어봤다.- 지난해 아쉽게 5위를 했다. 올 시즌 다시 한 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에 도전할만한 전력을 갖췄다.(2021년 AFC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리그 3위 이상 목표를 염두에 둔 질문이다)▶지난 2010년 경남FC 감독 시절 우승에 도전한 적이 있다. 7월까지 1위를 지켰는데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떠났다. 시민구단도 우승을 한 번 해야 한다. 목표는 언제나 정상에 있다. 그게 바람직한 자세 아니냐.- '코로나19' 때문에 올 시즌 준비와 개막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해외전지훈련에서 연습경기가 많이 부족했다. 중국 쿤밍에서 상하이로 옮겨 수준 있는 팀들과 경기를 좀 했으면 좋았을 텐데. 쿤밍에서 바로 철수한 것은 아주 잘 한 일이다. 국내 돌아와서도 외부인 접근을 차단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했다. 29일 홈 개막전 연기는 당연한 일이다. 이번 사태가 빨리 진정되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사실상 올 시즌에는 감독 역할을 해야 한다. 안 좋게 보는 외부 시선도 좀 있다.▶대구FC가 처한 현실이다. 기업구단처럼 많은 돈을 주고 능력 있는 감독을 데려올 수도 없고. 시민구단 운영 차원에서 순수하게 봐주면 좋겠다. 오해 소지는 있지만 안드레 감독 때도 먼저 도와달라고 해서. 경기에서 이겨야 식구들이 살아남는다. 좋은 선수들을 뽑고 영입해 살림만 살면 편한데, 이렇게 되려면 성적을 내는 축구를 해야 한다. 그게 프로 아닌가.- 연습경기 두 경기 모두 엔트리를 달리해도 전력 차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스쿼드가 탄탄해진 느낌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더 좋아졌다. (스타플레이어 골키퍼) 조현우가 빠져나간 공백이 커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층이 두터워지고 안정됐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젊고 유능한 선수들이 꽤 있다.- 조광래의 황태자가 있나. 애정이 가는 선수가 있을 텐데.▶(머뭇거릴 것으로 생각했으나 기다렸다는 듯) 골키퍼 최영은이다. 젊고(25세) 신체조건(189cm, 78kg)도 좋다. 자신감만 좀 더 가지면 안정감 있게 골문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경기 내내 최후방에서 시끄러울 정도로 선수들에게 주문을 한다. 무슨 말을 하는지 가까이 가서 한 번 들어봤는데 틀린 말이 없더라.- 대구시가 시민구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프라를 잘 마련했다. 만족하나.▶클럽하우스 앞 연습구장 공사가 올 9월 마무리되면 축구단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게 된다. 구단주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경기장에서 스트레스 좀 풀고 가도록 박진감 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

2020-02-23 15:07:28

스페인 매체들 "기성용, 마요르카와 입단 계약 합의"

스페인 매체들 "기성용, 마요르카와 입단 계약 합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입성을 앞둔 기성용(31)의 새로운 둥지가 RCD 마요르카로 결정됐다는 스페인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스페인 마요르카 지역 매체인 '풋볼마요르카'는 22일(한국시간) '기성용이 마요르카를 선택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기성용이 마요르카와 계약하기 위해 21일 스페인으로 출발했다"라며 "기성용과 마요르카가 곧 계약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기성용의 영입으로 마요르카의 중원이 강화될 것"이라며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180경기 이상 뛴 큰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기성용은 뉴캐슬과 계약이 1월에 끝나면서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려면 몇 주 정도 체력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매체인 아스(AS)도 "마요르카가 뉴캐슬과 결별하면서 자유계약 신분이 된 기성용에 관심을 두고 있다"라며 "기성용이 마요르카와 협의를 위해 마요르카의 팔마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기성용은 뉴캐슬과 결별한 지난달 말 이후 K리그 복귀를 노렸지만 불발됐고, 이후 스페인, 카타르, 미국프로축구(MLS)의 여러 팀과 협상하며 새 둥지를 물색했다.스페인 2부의 SD 우에스카,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베티스 등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현지 언론 등을 통해 마요르카가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2020-02-22 15:59:18

여자축구대표팀, 3월 11일 호주에서 도쿄올림픽 최종PO 2차전

첫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대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국 대신 호주에서 최종 플레이오프(PO) 2차전을 치르게 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1일 "중국축구협회 및 호주축구협회와 협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장소를 호주 시드니 외곽의 캠벨타운 스타디움에서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월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중국과 최종 PO 1차전을 치른 뒤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최종 PO 2차전에 나서는 힘든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지난 9일 제주도 서귀포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경기에서 미얀마, 베트남을 연파하며 2연승을 거두고 조 1위로 PO에 올랐다.아직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B조 경기에서 조 2위를 차지한 중국과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놓고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최종 PO(1차전 홈경기 3월 9일·2차전 원정 경기 3월 11일)를 치른다.이런 가운데 최종 PO 2차전은 애초 중국의 홈 경기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에서 열릴 수 없어 AFC는 새로운 개최 장소를 찾아왔다.결국 AFC는 중국 및 호주 축구협회와 협의 끝에 호주에서 한국과 중국의 PO 2차전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했다.중국 대표팀은 최종예선 B조 경기를 치르러 호주에 입국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계속 호주에 남아 훈련해왔다.

2020-02-21 14:26:41

일본 야구 '전설' 이치로, MLB 시애틀 개막전 시구

일본 야구 '전설' 이치로, MLB 시애틀 개막전 시구

지난해 3월 은퇴한 일본 야구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47)가 '친정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시애틀 구단은 이치로가 3월 27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시구한다고 21일 발표했다.이치로는 지난해 3월 시애틀의 도쿄돔 개막 2연전을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메이저리그 통산 19년 동안 3천89안타를 쳐낸 이치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된다.시애틀 구단주 특별 보좌관인 이치로는 현재 시애틀의 스프링캠프에서 인스트럭터 역할을 하고 있다.강한 어깨를 자랑하는 이치로는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인 2015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깜짝 등판해 1이닝을 던진 적이 있다.타자 5명을 상대로 최고 143㎞의 직구에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서 총 18구를 던졌다. 결과는 1이닝 2피안타 1실점.시애틀 구단은 구단 공식 트위터에 이치로의 시구 소식과 함께 그가 스프링캠프에서 배팅볼을 던지는 동영상을 함께 게시했다.

2020-02-21 14:26:20

영국에서 스페인으로…기성용 "동경해 온 무대, 행복한 도전"

영국에서 스페인으로…기성용 "동경해 온 무대, 행복한 도전"

K리그 복귀 추진과 무산을 거치며 한동안 복잡한 나날을 보냈던 기성용(31)이 스페인에서 유럽 생활의 새로운 장을 연다.기성용은 21일 스페인 1부리그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구단과의 협상을 마무리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현지로 떠났다.출국길에 취재진을 만난 그는 "어릴 때부터 꿈꿔온 무대다. 프리미어리그에 처음 갈 때보다 설레는 것 같다"면서 "20대 초반은 아니지만, 도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소 지었다.잉글랜드 뉴캐슬과 결별한 지난달 말 이후 축구계를 뜨겁게 달군 '기성용 K리그 복귀 스토리'가 불발이라는 결말을 맞이한 뒤 그는 스페인과 카타르, 미국프로축구(MLS)의 여러 팀과 협상하며 새 둥지를 물색했다.스페인 2부의 SD 우에스카, 라리가의 레알 베티스 등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현지 언론 등을 통해 라리가의 마요르카가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힘이 실리고 있다.아직 협상이 마무리되기 전이라 "죄송하지만, 어느 팀인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기성용은 "1부리그에 있는 팀이다. 5월까지 13경기 정도 남았는데, 최대한 경기에 많이 뛸 수 있게끔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뉴캐슬과 결별한 뒤 우선 선택지로 뒀던 K리그 복귀가 여의치 않아 거취 고민이 계속되면서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도 컸다"고 털어놓은 그는 무엇보다도 라리가에서 뛴다는 자체에 끌렸다고 귀띔했다.새 팀과 계약을 완료하더라도 뉴캐슬에서 최근 경기에 거의 뛰지 못했고, 팀을 아예 떠난 지도 한 달가량 된 만큼 경기 감각은 기성용이 풀어야 할 과제다.스페인에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맞붙게 될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기대된다. 그런 선수들과 경기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경험"이라며 "선수 생활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 축구 분야 일을 할 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2-21 14: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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