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텍사스 레인저스 이시아 카이너-팔레파(왼쪽)가 1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11회에 끝내기 안타를 친 뒤 동료 스콧 하이네만(가운데), 루그네드 오도어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날 추신수가 4차례 출루로 맹활약하며 팀의 역전 연장 끝내기 승리에 기여한 가운데 텍사스는 8-7로 이겼다. 연합뉴스

와이래 좋노

2019-08-20 16:43:09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LA갤럭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가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에 태권도 기술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이른바 '태권 슛'을 자랑하고 있다.

메시 로빙슛·즐라탄 돌려차기슛…FIFA 올해의 골 후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돌려차기 슛, 리오넬 메시의 감각적인 로빙슛….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현지시각) 메시와 이브라히모비치를 포함한 2019 푸슈카시 어워드 수상자 후보 10명을 추려 발표했다.미국 프로축구리그(MLS) LA갤럭시의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해 9월 토론토 F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돌려차기 슛으로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을 노린다.태권도 유단자인 이브라히모비치는 종종 태권도 발차기 동작으로 득점하곤 했는데 당시 골도 비슷했다. 전반 43분 도스 산토스가 중원에서 띄워 준 공을 골문 앞에 있던 이브라히모비치가 골대를 등진 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이른바 태권슛(오른발 돌려차기)으로 마무리했다.메시(바르셀로나)는 지난 3월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전에서 후반 40분 기록한 쐐기골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메시가 상대 페널티 지역 왼쪽에 있던 이반 라키티치에게 패스를 주고 돌려받으면서 왼발로 가볍게 띄운 공은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긴 뒤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안쪽에 떨어졌다.원정 경기였음에도 관중의 기립박수까지 받았다. 메시는 아직 푸슈카시 어워드를 받은 적은 없지만, 올해까지 포함해 역대 최다인 7번이나 후보에 올랐다. 안드로스 타운젠트(크리스털 팰리스)는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터트린 중거리 발리슛으로 10명의 후보에 포함됐다.문전 혼전 중 흘러나온 공을 타운젠트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맨시티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이밖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마르세유 턴에 이은 칩슛으로 레버쿠젠 골문을 연 라이프치히의 마테우스 쿠냐,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공중으로 연결된 공을 상대 골문을 등진 채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차넣은 파비오 콸리아렐라(삼프도리아)도 '최고의 골'을 놓고 경쟁한다.푸슈카시 어워드는 헝가리 축구의 전설인 고(故) 페렌츠 푸슈카시의 이름을 따 2009년 제정한 상이다. 대회,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골 중 최고를 가려 시상한다.지난해 7월 16일부터 올해 7월 19일까지 치러진 경기의 득점을 대상으로 한다. FIFA 패널과 외부 전문가들이 후보 10명을 간추린 뒤 FIFA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을 보고 전세계 축구 팬들의 투표로 최종 후보 3명을 뽑는다. 이후 FIFA 레전드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다음달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2019-08-20 16:39:39

일본 대신 광주광역시에서…V리그 여자부 4개 팀 평가전 성사

여자프로배구 4개 팀이 9월 6∼8일 광주광역시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일본 전지훈련 취소 등으로 비시즌 평가전 상대를 새로 찾던 팀들이 의기투합했다.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KGC인삼공사 V리그 여자부 4개 팀 관계자와 광주시배구협회 임원진은 19일 광주시에서 회의를 열고 'V리그 4개 팀의 시범경기 개최'를 확정했다.애초 흥국생명, GS칼텍스까지 합류해 6개 팀이 모두 참여하는 시범경기를 여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팀 일정과 체육관 대관 일정 때문에 4개 팀만 광주에서 만나기로 했다.광주에는 남녀 V리그 연고 팀이 없다. 이번 시범경기는 최근에 급상승한 여자배구 열기를 광주로 퍼지게 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7월 부산시 기장군에서 열린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의 '서머리그'의 성공도 여자부의 움직임에 자극을 줬다.이번 시범경기 기간 4개 팀은 오전에 유소년들을 위한 배구 교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2019-08-20 15:56:23

이덕희 선수가 19일(현지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경기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덕희는 이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헨리 라크소넨(120위·스위스)에게 2-0)으로 승리해, ATP 투어 사상 최초로 단식 본선에서 승리한 청각 장애 선수가 됐다. AP연합뉴스

이덕희, 청각 장애 선수 최초 ATP 투어 승리

테니스 국가대표 이덕희선수가 최초의 청각장애 투어 승리 선수가 됐다.청각 장애 3급인 이덕희 선수는 19일(현지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총상금 71만7955달러)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헨리 라크소넨(120위·스위스)을 2대0(7-6, 6-1)으로 제압했다. ATP 투어 단식 본선 사상 최초의 청각 장애 선수의 승리다.1998년생 이덕희는 어릴때부터 테니스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선천성 청각 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19살 때인 2017년에 세계 랭킹 130위까지 올랐다. 2014년에는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에서 16세 1개월의 나이에 우승, 정현(151위·한국체대)이 갖고 있던 국내 최연소 퓨처스 우승 기록(17세 1개월)을 경신하기도 했다.청각 장애를 딛고 투어 무대에 도전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 등 세계적인 톱 랭커들이 메이저 대회에서 이덕희를 훈련 파트너로 초청했었다.이덕희는 "경기할 때 심판의 콜 소리를 들을 수 없어 난감한 상황도 나온다. 아웃 판정을 듣지 못해 혼자 경기를 이어나가기도 한다. 그러나 오히려 소리가 안 들려서 집중하기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날 승리도 이덕희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생애 처음으로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 출전했지만 2017년 세계 랭킹 93위까지 올랐던 라크소넨을 맞아 서브 에이스 9개를 기록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내 기선을 잡은 이덕희는 2세트에서는 한 차례도 브레이크 포인트를 내주지 않고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2세트 게임스코어 5-1로 이덕희가 앞선 상황에서 비 때문에 5시간 가까이 중단됐다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0시를 넘어 끝났다.테니스계도 깜짝 승리에 놀랐다. 윈스턴세일럼 오픈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덕희와 인터뷰한 영상을 게재하며 'ATP 투어 최초의 청각 장애 선수가 역사를 만들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ATP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도 이덕희의 청각 장애 선수 사상 첫 투어 대회 단식 본선 승리 소식을 주요뉴스로 전했다. 사귄지 1년정도 된 여자친구와 약혼을 한 사실과 여자친구가 세일럼 투어 첫승 인터뷰때에도 통역을 해준 사실까지 자세히 소개했다.이번 승리로 2회전에 오른 이덕희는 대회 3번 시드를 받은 후베르트 후르가츠(41위·폴란드)와 대결한다. 2회전 상대 후르카치는 이달 초 ATP 투어 로저스컵 2회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8위·그리스)를 꺾는 등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의 선수다. 키도 196㎝로 175㎝인 이덕희보다 20㎝ 이상 크다.그러나 승리를 자신했다. 이덕희는 "오늘과 같은 태도로 임하겠다. 최선을 다한다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2019-08-20 15:55:13

남자 U-15 축구대표팀, 미얀마 국제대회 무패 우승

한국 15세 이하(U-15) 남자축구 대표팀이 미얀마에서 열린 16세 이하(U-16) 국제축구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은 14일부터 18일까지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열린 U-16 국제축구대회에서 2승 1무의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미얀마축구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얀마, 몬테네그로, 인도네시아가 참가해 4개국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렸다.한국은 몬테네그로(4-0 승), 미얀마(3-1 승)를 연달아 꺾은 뒤 인도네시아와 마지막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번 대회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얀마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예선을 대비하는 자리였다.한국은 AFC U-16 챔피언십 예선에서 태국, 미얀마, 대만과 함께 K조에 속했다.각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 2위 팀 중 상위 네 팀도 본선 대열에 합류한다.2021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준비하는 송경섭호에 AFC U-16 챔피언십 예선은 월드컵으로 가는 첫걸음이기도 하다.19일 귀국한 대표팀은 23일 다시 모여 베트남에서 열릴 U-15 국제친선대회를 치른다.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이 참가한다.

2019-08-19 15:43:47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주간 전망] 삼성, 어려워진 5강 도약에 착 가라앉은 분위기

4년 만의 가을야구 복귀를 노렸던 사자 군단의 꿈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남은 시즌 5강 도약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선수단의 사기 저하도 두드러지고 있다.19일 기준 삼성 라이온즈는 111경기를 치러 46승 1무 64패 승률 0.418로 리그 8위에 랭크돼있다. 5위 NC 다이노스와 9경기차, 6위 kt 위즈와 8경기차로 벌어졌다. 7위 KIA 타이거즈와는 2경기차다.앞으로 남은 경기는 33경기.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절대적인 기준을 70승이라고 할 때, 삼성은 24승이 더 필요한 셈이다. 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매우 가까운 승수다.후반기 시작과 함께 불타올랐던 선수단 분위기도 잇단 패배로 착 가라앉은 모습이다. 최근 10경기 기준 삼성은 3승 7패를 기록, 10개 구단 가운데 최저 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대로라면 4경기차에 불과한 9위 한화 이글스에 8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설상가상으로 이번 주 대진까지 좋지 않다. 삼성은 20일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와 2연전을 치른 후 다시 대구로 복귀해 2위 두산 베어스, 3위 키움 히어로즈와 잇달아 2연전을 갖는다. 올해 삼성은 두산전 3승 8패, 키움전 4승 8패를 기록 중이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20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를 예고했다. 두 번째 등판인 라이블리는 첫 등판이었던 지난 13일 SK 와이번스전에서 5이닝 5피안타 7사사구 9탈삼진 4실점의 다소 에매한 성적을 남긴 바 있다.제구력에 아쉬움을 드러낸 라이블리는 당시 한국 마운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만약 두 번째 등판에서 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면 다음 시즌 라이블리의 재계약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한화는 신인 김이환을 앞세웠다. 전력상 삼성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핵심 동력을 상실해버린 선수단의 분위기 쇄신이 없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꺾여버린 꿈은 뒤로하고 '야구 명가' 삼성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야 할 때로 보인다.

2019-08-19 15:40:16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선수단. 대구시청 사이클팀 제공

대구시청 국제 사이클 대회 또 우승

대구시청이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대구시청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8·15 양양국제사이클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실업 1년차인 박서희 선수는 쟁쟁한 선배선수들을 이기고 템포레이스 금메달을 획득,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고 최슬기 선수도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형일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김형일 감독은 "국내 최고의 도로사이클팀이라는 명예로운 수식어가 지속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특히 앞으로 남은 100회 전국체전 이 기세를 몰아 잘 준비하여 더 좋은 성적으로 대구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했다.

2019-08-19 15:23:05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오른쪽)가 1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7회에서 홈런을 친 뒤 동료 대니 산타나에게 축하받고 있다. 이로써 추신수는 개인 통산 처음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연합뉴스

추신수, 3년 연속 20홈런…미네소타전 동점 홈런 쾅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개인 통산 처음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추신수는 1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20번째 아치를 그렸다.홈런은 2-3으로 뒤진 7회 말 공격에서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팀 바뀐 투수 샘 다이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54㎞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쳤다.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친 뒤 7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추신수는 2017년 22개, 2018년 21개의 홈런을 날린 데 이어 올 시즌 20개 홈런을 기록했다.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가시권에 뒀다.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더 기록하면 2010년과 2015년, 2017년에 기록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22개)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한편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2로 소폭 상승했다.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뜬 공으로 아웃됐다. 2-3으로 뒤진 4회 말 2사 1루에선 우전 안타를 기록한 뒤 도루를 성공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8회 말 공격에선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 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2019-08-19 15:03:59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9회에 상대 팀 조 히메네스를 상대로 2타점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탬파베이 최지만, 최고의 날…9회말 끝내기 역전 적시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9회 말 짜릿한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최지만은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 3-4로 뒤진 9회 말 1사 만루에서 상대 팀 조 히메네스를 상대로 2타점 중전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했다.그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40㎞의 체인지업을 정확하게 걷어내 경기를 끝냈다.그는 적시타를 친 뒤 헬멧을 집어 던지고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최지만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1-4로 뒤진 8회 말 대타로 나와 첫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했다.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60(312타수 81안타)으로 상승했다.탬파베이는 전날 연장 13회 혈투 끝에 나온 끝내기 안타로 디트로이트에 1-0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탬파베이가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로 승리한 건 5년 만이다.경기 후 최지만은 "어제와 오늘 우리 타선이 경기 초반 점수를 내지 못해 투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이렇게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했다.

2019-08-19 15:03:50

농구월드컵 개막 D-12…한·중·일서 평가전 잇달아 개최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개막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 월드컵 본선 평가전 성격의 국제 친선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31일 중국에서 열리는 농구월드컵에는 총 32개국이 출전하며 2020년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을 겸하고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국가가 올림픽 본선에 나가고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상위 2개국씩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다. 먼저 우리나라에서는 24일부터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친선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우리나라(FIBA 랭킹 32위)를 비롯해 리투아니아(6위)와 체코(24위), 앙골라(39위)가 출전한다. 이번 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B조에서 러시아(10위), 나이지리아(33위)를 상대해야 하는 우리로서는 좋은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31일 아르헨티나, 9월 2일 러시아, 9월 4일 나이지리아와 차례로 월드컵 조별 리그를 치른다.중국에서는 이란(27위), 나이지리아, 폴란드(25위), 몬테네그로(28위)가 출전하는 4개국 대회가 예정됐으나 대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일본(48위)은 22일부터 25일까지 사이타마에서 4개국 초청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일본과 아르헨티나(5위), 독일(22위), 튀니지(51위)가 출전한다.우리나라는 이번 농구월드컵에서 이란, 중국, 필리핀(31위), 요르단(49위)보다 높은 순위에 올라야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

2019-08-19 14:58:51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1회에 2루타를 날리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3득점 2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9-4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연합뉴스

추신수, 3년 연속 20홈런…미네소타전 동점 홈런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개인 통산 처음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20번째 아치를 그렸다.홈런은 2-3으로 뒤진 7회 말 공격에서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팀 바뀐 투수 샘 다이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54㎞ 직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쳤다.그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친 뒤 7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추신수는 2017년 22개, 2018년 21개의 홈런을 날린 데 이어 올 시즌 20개 홈런을 기록했다.그는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가시권에 뒀다.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더 기록하면 2010년과 2015년, 2017년에 기록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22개)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한편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2로 소폭 상승했다.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3루 뜬 공으로 아웃됐다.2-3으로 뒤진 4회 말 2사 1루에선 우전 안타를 기록한 뒤 도루를 성공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8회 말 공격에선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 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2019-08-19 07:53:20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차우찬 공략 실패' 삼성, LG에 1대8 패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전의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삼성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1대8로 패했다. 전날 7대2 완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46승 1무 64패 승률 0.418을 기록, 리그 8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최채흥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4패째(4승)를 당했다.최채흥은 0대0으로 맞선 2회초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려 페게로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어 김민성에게 다시 2타점 2루타를 헌납해 점수는 0대3이 됐다.3회초 선두타자 이형종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은 최채흥은 이후 5회까지는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그러나 불펜진이 6회와 7회 2점씩을 내주며 점수는 0대8까지 벌어졌다.LG 선발 차우찬을 상대한 삼성 타선은 1회말 무사 1,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8회말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영봉패를 면한 삼성은 결국 1대8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019-08-18 20:01:46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한국 이소영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女배구, 아시아선수권서 이란에 3-0 완승…가벼운 몸풀기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9위)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향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이란(39위)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9 25-14)으로 이겼다.대표팀은 레프트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과 이재영(흥국생명), 센터 양효진(현대건설)과 김수지(IBK기업은행), 라이트 김희진(IBK기업은행), 세터 이나연(IBK기업은행)이 선발 출전했다.경기 초반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던 대표팀은 에이스 김연경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김연경은 13-11에서 감각적인 밀어 넣기로 득점을 기록한 뒤 하이볼을 높은 타점을 이용한 강력한 스파이크로 연결해 추가 득점했다.이어 블로킹까지 성공하며 3연속 득점을 올렸다.1세트를 25-17로 잡은 대표팀은 2세트에서 김연경을 빼고도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손쉽게 세트를 가져왔다.10-6에서 6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10점으로 벌렸다.3세트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대표팀은 레프트 표승주(IBK기업은행)의 공격으로 첫 득점을 기록한 뒤 한 번도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8-5에서 5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홍콩전을 치른다.

2019-08-18 15:36:49

한국 남자 탁구의 찰떡 콤비 이상수(왼쪽)와 정영식. 연합뉴스

탁구 이상수-정영식, 일본 꺾고 불가리아오픈 복식 우승

한국 남자 탁구의 찰떡 콤비인 이상수(삼성생명)-정영식(미래에셋대우) 조가 2019 국제탁구연맹(ITTF) 불가리아오픈 결승에서 일본에 역전승을 가두고 오픈대회 2회 연속 우승 기쁨을 누렸다.이상수-정영식 조는 18일(한국시각) 불가리아 파나규리슈테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요시무라 가즈히로-우다 유키야 조에 첫 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짜릿한 3-1(4-11 11-4 11-9 11-8)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이로써 이상수-정영식 조는 지난달 호주오픈 제패에 이어 오픈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했다.세계랭킹 18위 이상수와 23위 정영식은 일본과의 결승 대결에서 출발은 좋지 않았다.이-정 조는 첫 세트에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공격 범실까지 겹쳐 4-11로 크게 졌다.하지만 세계 정상급 콤비답게 2세트 들어 찰떡 호흡이 살아나면서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정영식의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이상수가 상대 구석을 찌르는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2세트를 11-4로 따내며 게임 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기세가 오른 이-정 조는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를 11-9로 가져오며 흐름을 바꿨고, 여세를 몰아 4세트도 11-8로 따냈다.

2019-08-18 14:26:33

황희찬. 연합뉴스

황희찬 또 폭발…시즌 첫 선발출전서 1골 2도움

오스트리아 리그로 돌아간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새 시즌 마수걸이 골과 함께 도움까지 두 개나 기록하며 팀의 개막 4연승을 이끌었다.황희찬은 18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장트 푈텐의 NV 아레나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정규리그 2019-2020시즌 4라운드 SKN 장트 푈텐과의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잘츠부르크의 6-0 대승에 큰 힘을 보탰다.지난 시즌 독일 2부리그 함부르크에 임대됐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원소속팀 잘츠부르크로 복귀한 황희찬이 이날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지난달 21일 컵대회 1라운드에서 시즌 첫 도움을 작성한 황희찬은 지난달 27일 라피드 빈과의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돼 다시 도움을 올렸다.그는 11일 볼프스베르거와 3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5-2 승리에 앞장섰다. 그러고는 1주일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선 이날 팀이 넣은 6골의 절반에 관여하면서 2경기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황희찬은 정규리그 2라운드를 제외하고는 올 시즌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올려 컵 대회를 포함한 올 시즌 5경기에서 벌써 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이날 황희찬은 4-4-2 포메이션에서 에를링 할란드와 함께 투톱으로 올 시즌 처음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전반 30분 할란드의 선제 결승골을 도운 황희찬은 8분 뒤 직접 상대 골문을 열고 시즌 첫 골 맛을 봤다.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잘츠부르크는 후반 시작 후 10분 만에 세 골을 보태며 승부를 완전히 기울였다.후반 5분 할란드에 이어 3분 뒤 미나미노의 다쿠미가 연속골을 터트렸다.잘츠부르크 구단은 애초 미나미노의 득점을 황희찬의 것으로 기록했다가 바로잡았다.후반 10분에는 안드레아스 울머도 골잔치에 가세했다.황희찬은 후반 24분 세쿠 코이타가 넣은 잘츠부르크의 6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잘츠부르크는 개막 이후 4연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2019-08-18 14:25:02

토트넘의 루카스 모라(왼쪽)가 1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팀이 1대2로 뒤진 후반 21분 동점골을 넣고 있다. EPA연합뉴스

'모라 동점골' 토트넘, 맨시티와 2-2 무승부…'땡큐 VAR'

손흥민이 징계로 결장하고 있는 토트넘이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힘겹게 무승부를 거뒀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21분 루카스 모라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2-2로 비겼다.1라운드 개막전에서 애스턴 빌라에 3-1 승리를 따낸 토트넘은 2라운드 무승부로 개막 2경기 무패(1승1무)를 이어갔다.토트넘은 맨시티에 무려 30개의 슈팅(유효 슈팅 10개 포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토트넘은 3개의 슈팅 가운데 유효 슈팅 2개를 모두 골로 연결하는 '원샷원킬'을 앞세워 무승부를 따냈다.더불어 후반 추가시간 맨시티의 득점이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무효가 된 것도 토트넘의 행운이었다.손흥민이 지난 시즌 막판 징계를 받으면서 이번 시즌 1~2라운드에 나서지 못해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무사 시소코를 배치한 4-2-3-1 전술을 가동했다.토트넘은 전반 20분 만에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줬지만 3분 뒤 페널티아크에서 에리크 라멜라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포가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곧바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재반격에 나선 맨시티는 전반 35분 케빈 더 브라위너가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크로스를 세르히오 아궤로가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볼의 방향을 바꿔 추가골을 꽂았다.전반을 1-2로 끌려간 토트넘은 후반 11분 코너킥을 얻자 해리 윙크스 대신 루카스 모라를 교체 투입했다.모라는 곧바로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라멜라가 차올린 볼을 골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골지역 정면에서 골을 넣었다.하지만 VAR 결과 제주스에게 볼이 연결되기 직전 볼 경합을 펼치던 팀 동료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팔에 볼이 맞았다는 판정이 나와 득점이 취소됐다.웨스트햄과 1라운드에서 이번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 적용된 VAR 판정 '무효골 1호'의 주인공이 됐던 제주스는 2라운드에서도 VAR 판정에 득점이 무효 처리되는 불운을 겪었다.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몰아친 맨시티의 공세를 힘겹게 막아내며 2-2 무승부를 따냈다.

2019-08-18 14:24:51

김나리(수원시청)-이소라(고양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NH농협은행 여자 투어대회에서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나리-이소라 조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서 쉬제여우-샤넬 시먼즈(남아공) 조에 0-2(1-6 3-6)로 졌다. 연합뉴스

김나리·장수정, ITF 중국 황산 테니스대회 복식 우승

김나리(수원시청)-장수정(대구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투어 황산 W25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복식 정상에 올랐다.김나리-장수정 조는 17일 중국 안후이성 황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톱 시드의 유디스 총(홍콩)-예추위(중국) 조를 2-0(7-5 6-1)으로 물리쳤다.지난해 6차례 ITF 서킷 대회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나리는 올해 처음 정상에 올랐고, 지난달 말 태국 논타부리 대회 단식을 제패한 장수정은 이번에는 복식에서 김나리와 함께 우승을 합작했다.

2019-08-18 14:18:06

18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9 평창 스키점프 국제스키연맹(FIS)컵 대회 남자 노멀힐 개인전에서 대한민국의 최서우가 비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서우, 한여름의 스키점프 평창 FIS컵 준우승

최서우(37·경기도스키협회)가 2019 평창 스키점프 국제스키연맹(FIS)컵 남자 노멀힐 경기에서 준우승했다.최서우는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노멀힐 개인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227.1점을 기록, 출전 선수 22명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1차 시기에서 110.1점을 받아 3위에 오른 최서우는 2차 시기 117.0점으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으나 니카이도 렌(일본)의 합계 228.3점을 넘어서지 못했다.225.2점을 받은 후지타 신노스케(일본)가 이틀 연속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전날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최흥철(38·대한스키협회)은 202.6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최서우와 최흥철은 올림픽에만 6번 출전, 동·하계 전 종목을 통틀어 한국 선수 가운데 올림픽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선수들이다.이들 외에 이규혁(빙상), 김현기(스키)가 올림픽에 6번 나간 경력이 있다.이번 평창 FIS컵 스키점프 대회는 지난해 2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모리얼'이라는 부제를 달고 6개국 2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진행됐다.17일 경기에서는 팀 푹스(독일)가 우승했다. 유망주 조성우(19·한국체대)는 이틀 연속 9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9-08-18 14:17:50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추신수, 11경기 만에 3안타 경기…타율 0.271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11경기 만에 '3안타 경기'를 펼쳤다.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추신수가 한 경기에 3안타 이상을 친 건 8월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4타수 3안타) 이후 13일, 11경기 만이다.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호세 베리오스의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대니 산타나가 우월 투런 아치를 그린 덕에 추신수는 시즌 74번째 득점도 했다.추신수는 3회 1사 2, 3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타점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46번째 타점이다.4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우완 불펜 라인 하퍼의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쪽 2루타를 쳐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가 멀티 히트를 친 것도 5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13일 만이다. 그러나 1루 주자 호세 트레비노가 홈에서 횡사해 타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완 불펜 잭 리틀의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쳤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71(432타수 117안타)로 올랐다. 출루율도 0.371에서 0.373으로 올랐다.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난타전 끝에 미네소타에 7-12로 패했다.

2019-08-18 14:17:32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빅리그 첫 연속타자 피홈런' 류현진, 50일 만에 패전투수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연속타자 홈런을 허용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0일 만에 패전투수가 됐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다저스가 3대4로 패하며 시즌 13승에 도전했던 류현진은 그대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3패째(12승)다.류현진이 4점 이상을 내준 건 6월 29일 '악몽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전(4이닝 7실점) 이후 50일 만이자 올 시즌 두 번째다.아울러 패전투수가 된 것도 6월 29일 콜로라도전 이후 7경기 만이다.평균자책점은 1.45에서 1.64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빅리그 유일한 1점대 방어율을 유지 중이다.류현진은 0대0으로 맞선 3회말 선두타자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에게 2루타를 맞았다. 우익수 족 피더슨이 허둥댄 것이 빌미였다.이어진 1사 1, 3루 위기에서 오지 올비스에게 2타점 2루타를 헌납했다.2대2가 된 6회말에는 1사 이후 조시 도널드슨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류현진의 피홈런은 6월 29일 콜로라도전 이후 7경기 만이었다.류현진은 듀발에게도 백투백 홈런을 허용, 점수는 2대4가 됐다. 메이저리그 입성(2013년) 후 처음으로 맞은 연속타자 홈런이었다.다저스 타선은 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간 7회초 맥스 먼시의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으나 끝내 승부를 되돌리지는 못했다.한편 류현진은 타석에서 4회 폴티네비치의 커브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드는 등 3타수 1안타로 활약했다.직전 경기였던 지난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안타를 친 류현진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었다.다저스(82승 43패, 승률 0.656)는 이날 패배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자리를 뉴욕 양키스(83승 42패, 승률 0.664)에 내줬다.

2019-08-18 14:17:16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연속타자 홈런 허용하며 5⅔이닝 4실점…패전 위기

류현진(32·LA 다저스)가 시즌 13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한 6안타를 내주고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평균자책점은 1.64가 됐다.류현진은 5월 8일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에 완봉승(9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거뒀다. 그러나 102일 만에 다시 만난 애틀랜타 타선은 훨씬 강해져 있었다.3회와 6회가 아쉬웠다.류현진은 0-0이던 3회 말, 첫 타자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에게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회심의 컷 패스트볼(커터)을 던졌다. 다저스 포수 러셀 마틴은 삼진을 확신했지만, 폴 나워트 주심은 볼을 선언했다.삼진 잡을 기회를 놓친 류현진은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0㎞ 커터를 던지다가 우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다저스 우익수 족 피더슨이 낙구 지점을 늦게 파악해 너무 쉽게 2루타를 내줬다.투수 마이크 폴티네비치는 희생 번트로 에체베리아를 3루에 보냈다.류현진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와의 정면 승부를 피하고 볼넷을 내줘 1사 1, 3루에 몰렸다.오지 올비스는 볼 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류현진의 3구째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타점 2루타를 쳤다. 3루 주자 에체베리아는 쉽게 홈을 밟았고, 1루 주자 아쿠냐 주니어는 전력으로 달려 득점했다.류현진은 2-2로 맞선 6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시 도널드슨에게 시속 148㎞짜리 직구를 던지다가 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류현진이 홈런을 내준 건, 6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50일, 7경기 만이다.류현진은 후속 타자 애덤 듀발에게도 투심 패스트볼을 던져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허용했다.류현진은 컬버슨을 포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마운드를 조 켈리에게 넘겼다.팀이 2-4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다저스가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패하면 류현진은 시즌 3패(12승)째를 당한다.

2019-08-18 11:12:07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관중들이 길게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매일신문DB

프로축구 '흥행 대박'…26라운드 만에 작년 관중 추월

프로축구가 올 시즌 높은 인기 속에 '흥행 대박'을 이어가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1(1부리그)과 K리그2(2부리그) 모두 지난해 관중 규모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K리그1은 이번 주말 26라운드 4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누적 관중 125만575명을 기록해 작년 전체 관중 수(124만1천320명)를 이미 넘어섰다.올 시즌 26라운드까지 154경기 만에 작년 전체 38라운드(228경기)의 관중 규모를 추월한 것이다.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 수도 8천12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관중인 5천216명과 비교해 55.7%의 증가세를 보였다.K리그2의 인기도 다르지 않다.이날 K리그2는 24라운드 2경기를 치른 가운데 올해 누적 관중이 31만2천488명으로 작년 전체 관중 수(31만627명)를 넘어섰다.117경기 만에 작년 전체 182경기의 관중 규모를 돌파한 것이다.이처럼 올해 프로축구가 흥행몰이하는 건 K리그1의 선두 싸움과 K리그2의 승격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면서 축구를 보는 재미가 증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와 함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선전하는 데다 대표팀에서 뛴 선수들이 K리그에 돌아와 팬들의 관심을 받는 게 관중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특히 유벤투스(이탈리아)와 K리그 선발팀 간 친선경기 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파문이 불거졌지만, 투혼을 펼친 K리거들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아졌다.여기에 FC서울과 강원FC, 대구FC, 수원 삼성의 중위권 경쟁이 뜨거운 것도 관중 동원에 한몫했다.

2019-08-17 22:42:44

백정현. 연합뉴스

백정현 6⅓이닝 1실점 호투…삼성, LG에 7대2 승리

삼성 라이온즈가 백정현의 호투로 LG 트윈스를 7-2로 제압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삼성은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 백정현은 6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2016년 10월 4일 이래 1천47일 만에 LG전에서 승리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타선에서는 러프가 4타수 2안타 1타점, 이원석과 구자욱은 2타점, 박해민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2019-08-17 22:35:56

정태욱 골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화면 캡처

정태욱 결승골…대구FC, 경남FC에 1대0 승리

대구FC가 경남FC를 1대0으로 누르고 5경기만에 승리했다.대구FC는 1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분에 터진 정태욱의 결승골로 지난달 14일이후 5경기만에 승리 하면서 승점 3점을 따내 5위로 도약했다.대구는 전반 2분 코너킥 패스를 받은 세징야의 크로스를 정태욱이 깔끔한 헤딩골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만들었다.이후 경남은 답답한 공격을 펼치며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으며 대구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승리를 이뤘다.

2019-08-17 21:52:15

류현진, 미국 유력 매체 전망서 또 사이영상 예상 1위

미국프로야구(MLB) 평균자책점 1위(1.45)를 질주하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 유력 매체의 사이영상 수상 전망에서 또 1위를 차지했다.온라인 매체인 '디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왕 수상 예상을 싣고 류현진을 사이영상 1순위 수상 후보로 올려놨다.디애슬레틱의 평가는 '류현진의 올해 성적이 절대 요행이 아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먼저 지난해 15경기에서 류현진은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과 조정 평균자책점 196, 탈삼진 대 볼넷 비율 5.93을 기록했다며 이는 류현진이 2018∼2019년 2년간 37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64를 찍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올해 1년 '반짝'한 성적이 아니라 2년간 꾸준히 쌓은 업적이라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디애슬레틱은 류현진이 슬라이더 대신 컷 패스트볼과 싱커를 주로 던지고 포심 패스트볼의 구사 빈도를 줄여 지금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특히 타자들이 류현진의 컷 패스트볼엔 헛바람을 가르며 싱커에는 땅볼을 양산한다고 높게 평가했다.아울러 정밀하게 조정된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최고의 주무기로 류현진은 마치 속구를 던질 때와 같은 동작으로 속도와 방향 모두 변화무쌍하게 던진다고 극찬했다.여기에 볼넷 17개, 폭투 0개, 몸에 맞는 공 3개에 불과할 만큼 흠 잡을 데 없는 제구 능력을 더해 류현진은 올해 내셔널리그에서 완전히 압도적인 투수이며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고 있다고 정리했다.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클레이턴 커쇼(다저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순으로 류현진을 쫓았다.디애슬레틱은 미국 방송·신문에서 활동하던 스포츠 전문 기자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신생 매체다. 신뢰받는 화려한 필진을 앞세워 공신력 있는 매체로 자리매김했다.디애슬레틱은 내셔널리그 MVP 1순위 후보로 류현진의 동료 코디 벨린저를, 신인왕 후보로는 리그 신인 최다 홈런 타이기록(39개)을 작성한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를 각각 지목했다.류현진은 ESPN의 사이영상 트래커에서도 17일 현재 147.3점을 획득해 리그 1위를 달린다. 톰 탱고 사이영 포인트(72.4점)에서도 선두를 질주한다.류현진은 18일 오전 8시 20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3승 수확과 더 낮은 평균자책점이라는 두 마리 토끼몰이를 준비한다.

2019-08-17 09:11:33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kt에 1대9 대패…윤성환은 시즌 첫 조기강판

삼성 라이온즈가 수원 원정에서 대패를 당했다.삼성은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대9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이로써 시즌 45승 1무 63패 승률 0.417을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2⅔이닝 6피안타 4볼넷 4실점으로 시즌 8패(7승)를 당했다. 윤성환은 삼진을 하나도 잡지 못하는 등 제구 난조를 보이며 올해 첫 5이닝 미만 소화에 그쳤다.윤성환은 1회 볼넷과 안타로 1사 1, 3루 위기에 몰렸고, 유한준의 투수 앞 땅볼에 선취점을 내줬다.2회에는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잇달아 헌납하며 2점을 더 내줬다.1대3으로 뒤진 3회를 볼넷으로 시작한 윤성환은 박경수의 안타와 안승환의 땅볼에 추가 실점했고, 심우준에게 안타를 맞고 최충연에게 공을 넘겼다.삼성의 세 번째 투수 정인욱이 5회 황재균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아 점수는 1대5로 벌어졌다.6회에 kt 타선에 난타당하며 4점을 더 내준 삼성은 결국 1대9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이날 아내의 출산 예정일을 맞은 강민호가 경조 휴가를 내고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강민호는 2017년 첫 아이로 딸을 맞이했고, 아들인 둘째가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KBO리그는 올해 선수 경조사 제도를 도입했다. 자녀 출산, 직계 가족의 사망 등 경조사를 맞은 선수는 5일의 경조 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경조 휴가를 가는 선수는 엔트리에서 말소되지만, 1군 등록 일수는 인정받는다. 또 경조 휴가가 시작된 날부터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현역 선수로 등록될 수 있다.

2019-08-16 21:34:35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머다이나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미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티오프하고 있다. 연합뉴스

골프황제의 티샷

2019-08-16 15:44:40

대구FC "릴카가 리카보러 온다리카!" 17일 DGB대구은행파크 나들이

BJ 릴카와 리카의 만남이 성사됐다. 대구FC는 인기 BJ 릴카가 17일 대팍을 찾는다고 밝혔다.아프리카TV K리그 콘텐츠 BJ 릴카가 대구FC 공식 마스코트인 공슴도치 리카와 함께 오는 경남전 홈경기를 직관한다. BJ 릴카는 경기 전 리카와 함께 경기장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촬영한다. 장외 행사 부스에서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고, 선수들의 출근길 장면부터 그라운드 오픈, 대세존(N석) 포토타임 현장 방문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관중석에서 리카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방송을 통해 대구FC 선수들을 소개한다.앞서 BJ 릴카는 개인 방송을 통해 "세징야의 팬이다. 대구FC에 나와 이름이 비슷한 마스코트가 있다. 꼭 만나보고 싶다"며, 대구에 대한 관심을 들어낸 바 있다. BJ 릴카는 수원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K리그 경기장을 방문한다.대구FC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WELCOME BACK HOME' DAY를 맞아 김선민, 김동진 선수의 복귀를 기념한 핀 버튼 10,000개와 포스터 500장(친필 사인 200장 포함)이 주어지며, 경기 전 대세존(N석)에서는 장성원 선수가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2019-08-16 15:33:53

1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대구FC가 0-1로 끌려가던 후반 38분. 대구 에드가가 오른발 슛을 날리고 있다. 이날 부상으로 한달반만에 복귀한 에드가는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대구FC제공.

대구FC, '천적' 경남 상대로 홈 승리 노린다

대구FC가 '천적'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대구는 최근 부진을 거듭했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았다.대구는 17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치열한 경기 끝에 울산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긴 대구가 '대팍'으로 돌아온다. 시즌 초반 홈에서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던 대구는 에드가의 부상 이후 홈에서 1무 3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다시 홈 승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한 달 반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에드가가 어느새 6위로 처진 대구의 희망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홈에서 강한 에드가가 선봉에서 경남 골문을 노린다. 올 시즌 홈에서 ACL 포함 5골을 터트리면서 활약했고, 지난 경기 약 한달 반 만에 선발 출전해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빈 끝에 복귀포를 신고했다. 세징야와의 호흡도 여전했다. 동점골 과정에서 세징야가 에드가를 향해 로빙패스를 시도했고, 에드가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세징야도 경남에 강한 모습이다. 경남과의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다. 또한 전역 복귀한 김동진, 김선민도 승리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경남은 대구의 천적이다. 통산전적에서 8승 6무 19패로 열세인데다 올 시즌 1무 1패, 5경기 3무 2패로 최근 경남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또한 지난 경기 쿠니모토 복귀와 21경기만의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대구는 5위 탈환, 경남은 하위권 탈출을 목표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대구가 홈에서 천적 경남을 잡고 대팍을 찾는 홈팬들에게 오랜만에 시원한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이날 경기에는 두 선수의 복귀 환영 행사와 함께 대팍 나이트 라이트쇼, 치어리더 공연, 고바슨 발칸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2019-08-16 15:32:45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전 8회에 삼진 당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는 이날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강정호, 밀워키와 마이너 계약했나…트리플A팀 훈련 포착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된 강정호(32·사진)가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지역의 베테랑 스포츠 기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조 알렉산더는 16일(한국시간) 밀워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샌안토니오 미션스가 내야 훈련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텍사스주 넬슨 월프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내야 훈련에서 샌안토니오 미션스의 훈련 유니폼을 입고 내야에서 펑고를 받고 공을 던지는 선수는 분명히 강정호였다.하지만 샌안토니오 미션스 팀 로스터에는 강정호의 이름이 없었다. 당연히 이날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알렉산더 기자는 "오늘까지 강정호가 계약했다는 어떤 얘기도 듣지 못했다"며 "구단으로부터 공식 발언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개했다.강정호는 올 시즌 6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9, 홈런 10개, 185타석에서 삼진 60개로 피츠버그의 기대를 밑돌았다.2015∼2016년에 보인 파워와 정확한 타격을 회복하지 못한 강정호는 결국 피츠버그에서 5일 공식 방출됐다.

2019-08-16 15: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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