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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안성준 꺾고 2년 연속 바둑왕

신진서, 안성준 꺾고 2년 연속 바둑왕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2년 연속으로 '바둑왕'에 올랐다.신진서는 1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9기 KBS 바둑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안성준 8단에게 25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지난 6일 1국에서도 안성준을 불계로 꺾은 신진서는 종합전적 2대0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신진서는 지난해 12월 제38기 대회에서 신민준 9단을 2승 1패로 제치고 첫 바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2020-11-10 15:30:15

포항스틸러스 잘 나가는 뒤엔 '퍼포먼스센터'

포항스틸러스 잘 나가는 뒤엔 '퍼포먼스센터'

포항스틸러스는 올 시즌 K리그1 마지막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를 기록, 무려 80%의 승률을 자랑하며 무서운 막판 스퍼트를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순위 3위를 달성해 2016년 이후 5년 만에 ACL 출전권을 자력 획득했다. 선수층이 두텁지 못하다는 평가에도 이 같은 결과를 가져온 포항의 저력에는 '스틸러스 풋볼퍼포먼스센터'(이하 퍼포먼스센터)가 큰 역할을 했다.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상으로 인한 전력 손실을 방지하고 일정한 체력과 컨디션 유지가 필수라 판단한 포항 양흥열 사장은 포스코에 건의해 2019년 4월, 국내 최초 퍼포먼스센터의 건립을 이끌어냈다. 팀을 구성하는 선수가 가장 중요하다는 '플레이어 퍼스트'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선수의 기량 발전을 통해 원팀으로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선택이었다.지난해 4월 말 건립 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가동된 풋볼 퍼포먼스 센터의 효과는 부상 방지에서부터 나타났다. 지난해 39건이 발생했던 부상은 올해 10건, 약 25%가 줄어든 29건만 발생하였다. 선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EPL)의 팀당 평균 부상 발생 건수 40건과 비교해도 약 28% 적은 부상이 발생했다.퍼포먼스센터의 운영을 담당하는 주닝요 피지컬 코치는 "브라질에서도 몇몇 팀만 보유하고 있는 퍼포먼스센터를 활용함으로써 시즌 내내 부상 방지와 재활 훈련에서 눈에 띄게 좋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센터를 통한 과학적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했다.올해 포항스틸러스 선수별 경기당 평균 뛴 거리는 9.63km. 이는 K리그 안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기록이다. EPL 평균인 8.57km와 비교해도 약 16% 더 많이 뛰었다.전역 후 퍼포먼스센터의 프로그램을 처음 경험한 2020시즌 도움왕 강상우는 "다른 팀 선수로서 만난 포항은 굉장히 까다롭고 힘든 상대였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압박과 빠른 공격전개는 K리그 최상위 수준이었다. 전역 후 실제 퍼포먼스센터와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니 그 힘의 원천이 여기서 나오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포항은 퍼포먼스센터의 활용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선수 관리의 목적으로 개인별 맞춤 영양 컨설팅을 제공해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매 경기 후 피로와 통증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급속냉각요법을 비롯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퍼포먼스센터 운영을 비롯한 과학적 선수관리를 통해 부상을 방지하고 각 선수의 체력과 컨디션 향상을 도모한 포항은 팬을 즐겁게 하는 경기력을 선보였던 것은 물론 올 시즌 구단의 목표였던 ACL 진출권까지 획득할 수 있었다. ACL과 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포항의 내년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2020-11-10 15:17:52

'대구시장기' 생활체육, 4개 종목 '비대면' 진행

생활체육동호인의 잔치인 '대구시장기(배) 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대회로 열린다.10일 대구시 체육회에 따르면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대면대회가 어려운 상황 탓에 올해 대면대회를 중단하고 안전한 비대면 대회로 시연이 가능한 4개 종목 600여 명 규모의 대회를 개최한다.시체육회 관계자는 "9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시연할 수 있는 4개 종목(체조, 에어로빅 힙합, 줄넘기, 요가)을 선정하여 비대면 대구시장기(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4개 종목(체조, 에어로빅 힙합, 줄넘기, 요가)으로 종목별 2~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종목별 주제 및 임무를 부여하여 참가팀들이 경영분야 및 경영 부문에 맞게 시연을 구성하여 동영상으로 촬영 후 제출하는 방식이다. 12월 중 제출된 영상을 해당 종목별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영상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가 끝난 후 시상과 더불어 온라인에 제출 영상을 올려 시민들이 영상을 시청하여 많은 추천 수를 획득한 팀에게 주어지는 인기상 시상도 진행한다.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은 "코로나 19로 움츠려 있는 시민들과 동호인들에게 활력의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코로나 19가 종식되기 전까지 다각적 비대면 대회 및 프로그램 사업을 개발하여 생활체육 저번 확대 및 체육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체육회가 되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0-11-10 15:04:35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 ②삼성 타자 김성윤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 ②삼성 타자 김성윤

삼성라이온즈의 원조 작은 거인 김성윤은 올해 낙동강 교육리그를 통해 힘과 타격 기술 보강에 한창이다. 군 전역 후 웨이트를 통해 몸무게를 10㎏ 이상 늘리면서 근력과 스피드를 늘리며 최적의 몸만들기에 열심이다.2017년 삼성에 입단한 김성윤은 데뷔 첫해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는 등 22경기에 출장, 1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해군 현역 사병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복귀한 김성윤은 올해 퓨처스리그 15경기에 나서 56타수 19안타 타율 0.339 12득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고 정규시즌 경기에서도 9경기 7타수 2안타 1득점 타율 0.286을 기록했다.마산경기장에서 NC다이노스와 교육리그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 나선 김성윤은 "파워면에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62㎏에서 74㎏까지 근력을 늘리면서 스피드도 빨라졌다"며 "확실히 퓨처스 리그에서 장타율도 좀 더 높아졌다. 타격의 기술적인 변화 이전에 기반을 다지려고 힘을 길렀고 계속 웨이트를 열심히 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올 시즌 성적에 대해서도 김성윤은 "부담없이 하려고 했는데 사실 준비가 좀 미흡했었던 것같다"며 "경기감각을 유지해 빨리 적응하는 데는 현재 교육리그가 도움되고 있다"고 말했다.김성윤은 본인의 강점을 빠른 스피드라고 설명했다. 다만, 도루 성공률을 높이려고 상대 투수폼을 살피면서 도루 적정 타이밍을 찾는 연습을 하며 미흡한 점을 수정해나가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이번 교육리그를 통해 상대 투수를 읽고 도루를 뺏는 생각하는 경기를 하기 위한 실력 쌓기에 나서고 있다"며 "기술적인 부분은 타석에서 몸이 앞으로 치우쳐지면서 타점의 경우의 수가 줄어드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 스윙을 찾는 것이 목표다"고 했다. 또 "타격적인 부분에서는 (강)한울이 형의 타격을 배우고 싶다. 군 복무 후 복귀한 한울이 형은 타격 스타일이 처음 보자마자 눈으로 보일 정도로 많이 바뀌었는데 좋게 느껴졌다"고 했다.특히 "외야 전 포지션은 자신이 있다. 강한 어깨로 송구는 잘할 수 있어 코너에서 정확히 던지는 연습도 하고 있다"고 했다.올해 김지찬이 삼성에 뛰면서 '작은 거인'이란 별명이 옮겨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성윤은 "지찬이는 정말 잘하는 선수다. 앞으로 더 큰 선수가 될 거 같다"고 했다.김성윤은 "기존에 해왔던 것처럼 웨이트와 기술 보강해서 내년 시즌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0-11-10 14:56:14

달서구청 검도부 이상민 선수 경찰청장기 대회 우승

달서구청 검도부 이상민 선수 경찰청장기 대회 우승

달서구청소속 검도부 이상민 선수가 '제16회 경찰청장기 전국 일반검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상민 선수는 지난 4일 충남 음성군 소재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16회 경찰청장기 전국 일반검도대회' 결승전에서 인천시청 황영하 선수와 맞붙어 1:0으로 승리했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이상민 선수는 2016년 달서구청 검도부에 입단한 이래로 제14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 2019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2019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등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특히, 경찰청장기 대회에서 달서구청은 2013년 윤종언 선수, 2019년 최형준 선수에 이어 세 번째 우승자를 배출하였고, 2018년에는 윤일상 선수가 경찰 무도특채에 선발되는 등 검도 명문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20-11-09 15:20:33

'이강인 골대 강타'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 4대1로 대파

'이강인 골대 강타'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 4대1로 대파

2020-11-09 15:07:13

[관람석] '컬링 대부' 김경두 일가, 명예회복 가능할까?

[관람석] '컬링 대부' 김경두 일가, 명예회복 가능할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팀킴'(경북체육회 소속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의 은메달을 일궈낸 '컬링 대부' 김경두 전 경북컬링협회장은 명예회복을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고 있다.평창 올림픽 이전에는 이름조차 생소한 비인기종목 컬링을 국내에 도입해 보급하면서 가족을 총동원해야만 했던 김 전 회장은 2018년 11월 '팀킴'의 호소문 사태 이후 가족들까지 포함해 전방위적으로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경상북도 합동감사, 경찰 수사와 검찰 기소, 재판에다 수시로 터져 나오는 언론 보도가 2년째 계속되면서 그는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컬링 보급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동원한 가족의 명예는 지키겠다며 버티고 있다.1심 법정 다툼이 오는 18일 선고 공판을 앞둔 가운데 김 전 회장은 지난 6일 또 다른 상처를 입었다. 그를 비롯한 가족에 대한 경북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징계 결정 때문이다.경북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합동감사 결과 비위자 조치에 따라 김 전 회장과 사위, 딸, 아내 등 가족 4명을 징계했다. 김 전 회장과 그의 사위에게는 자격정지 3년이라는 중징계가 떨어졌다.김 전 회장이 억울해하는 것은 징계 내용이 아닌 시기다. 그는 형사 재판의 선고를 앞두고 있다며 경북체육회에 스포츠공정위원회 연기를 몇 차례 요청했으나 경북체육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김 전 회장은 지금까지도 합동감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기에 경북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변한다. 그는 자신과 사위에 대한 형사 재판과는 별도로 딸과 아내까지 포함된 이번 징계를 못마땅해하고 있다.기자가 보기에 김 전 회장은 '팀킴'의 영광이 있기까지 20년 가까이 경북체육회 소속으로 컬링 발전을 이끌었기에 이번 조치에 큰 배신감을 느끼는 것 같다.이와 달리 대한컬링협회는 김 전 회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들 가족에 대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결정(지난 4일 예정)을 1심 선고 이후로 연기했다.김 전 회장은 "1차로 열린 경북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참석해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니 결정을 연기해 달라고 부탁하고 서면 요청까지 했는데도 이를 외면했다"며 "우리 가족은 오로지 경북체육회 명예를 위해 일했는데 깡그리 이를 무시하고 상급 기관의 일 처리를 위해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했다.단순하게 보면 형사 재판을 받는 실정에 자격정지나 견책 같은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가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김 전 회장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팀킴'이 제기한 호소문과 합동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처럼 가족들이 부도덕하게 살지 않았다고 시종일관 주장하고 있다.김 전 회장 가족이 받는 재판은 합동감사의 한 부분인 선수 훈련비를 운영비로 전용하는 등 횡령 혐의에 대한 것이다. 그는 이번 재판을 통해 조금이라도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11-09 15:03:11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①] "선수들 프로 의식 더 키워라"

[삼성 교육리그 리포트①] "선수들 프로 의식 더 키워라"

삼성라이온즈의 2020 정규시즌은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속 어려운 상황에 고군분투하며 경기를 치러냈다. 하지만, 시즌은 끝났어도 삼성에는 1군 무대의 주전을 꿈꾸며 지금도 땀 흘리는 선수들이 있다. 삼성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낙동강 교육리그'를 진행했다. 저마다 꿈을 품고 지금도 땀 흘리며 훈련 중인 삼성을 만나봤다."아직 시즌 전 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 선수들은 프로로서 의식과 책임감이 더 필요하다."삼성라이온즈 오치아이 에이지 퓨처스 감독은 올 시즌을 치른 후 아쉬움과 함께 선수들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삼성은 퓨처스리그에서 올 시즌 36승 40패 5무(승률 .474)이 성적으로 남부리그 5위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1군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과 부진으로 2군을 오갔던 선수들이 많았던 만큼 꾸준한 경기력 향상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오치아이 감독은 "실력이 모자라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프로 선수로서 의식이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구단 입장에서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건데 선수들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부족하다"고 쓴소리를 하며 "생각지 못한 1군 콜업으로 미리 기량을 좀 더 다듬어야 할 선수들이 급히 투입되기도 하면서 선수 개개인의 훈련에서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삼성은 정규시즌을 치르며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을 때 허윤동, 이승민 등 고졸 신인 투수를 투입했고 나름의 성과를 얻었다. 오치아이 감독은 "개인적으로 신인 투수들이 올 시즌 1군에 뛸 일이 없다고 봤는데 선발진에 공백이 발생하면서 기회를 받게됐다"며 "선발진 공백이 생길시 보통은 4, 5년차 선수들이 대체 선발로 나서지만 팀 사정상 신인들이 투입됐다. 그만큼 4, 5년차 선수층이 약하다는 게 우리 팀의 현실"이라고 말했다.올 시즌 초중반 삼성은 박해민, 김동엽 등 타격에 부진을 겪었던 주축 타자들이 1군 엔트리 말소로 2군에 다녀온 후 다시 제기량을 펼쳐보이면서 '경산 매직'이라는 말도 나왔었다. 박해민이 다시 1군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후 "성적이 안 좋을 땐 유니폼이 깨끗했다. 경기가 끝난 후 유니폼이 더러워질 때까지 뛰라는 오치아이 감독님의 조언이 있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이에 대해 오치아이 감독은 "선수들이 이곳에서 열심히 노력했고 김종훈 타격 코치가 조언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공을 돌리며 "박해민은 좋았을 때 보면 항상 유니폼이 더러웠는데 최근 들어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그런 말을 전했다. 김동엽은 모든 타석에서 다 잘 쳐야 한다는 욕심이 너무 강했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타석에 들어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입단 선수들이 11월부터 조기에 합류해 구단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오치아이 감독은 "11월부터 합류하면 팀 분위기 적응 등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기술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파악했고 현재 기초 체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투수는 날씨가 춥다 보니 아직 투구를 하지 않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타자는 정말 좋은 선수들을 많이 뽑았다. 퓨처스팀이 더 강해지고자 내부 경쟁이 더욱더 치열해져야 한다"고 기대를 내비쳤다.오치아이 감독은 끝으로 "구단에서도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1군 무대의 주축 멤버가 될 만한 선수들을 많이 키우는 게 내 역할이다. 내가 삼성을 떠나더라도 선수 육성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삼성만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맡은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1-09 14:59:42

'달구벌스포츠클럽’ 종합형 스포츠클럽 선정

'달구벌스포츠클럽’ 종합형 스포츠클럽 선정

대구시체육회가 기획한 달구벌스포츠클럽(가칭)이 '2020년 대도시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시체육회는 앞으로 5년간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각종 지역 체육 활성화에 나선다.9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도시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서울시 은평구 체육회와 함께 시체육회의 달구벌스포츠클럽이 최종 선정됐다.종합형 스포츠클럽이란 지역의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다세대, 다 계층의 회원에게 높은 수준의 종목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현재 전국에 130개 정도 설립되어 운영 중이며, 대구는 이번 달구벌스포츠클럽을 포함, 6개 공공스포츠클럽(달구벌스포츠클럽, 달서스포츠클럽, 금호스포츠클럽, 대불스포츠클럽, 대구남구스포츠클럽, 달서송현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이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 총4개소(대도시형1, 중소도시형3)를 선정하였으며, 그중에 대도시형은 대구 북구와 서울 은평구가 경합해 최종적으로 대구 북구가 선정되었다. 대구시체육회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통해 유아부터 노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을 수립, 다른 지역보다 기획력, 발표력, 현장실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도시형) 종합형 스포츠클럽"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2021년부터 5년간 국비 9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민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을 거점으로 구(舊)대구시체육회관, 시민체육관, 실내빙상장에서 배드민턴, 탁구, 골프, 요가, 댄스스포츠, 바둑, 아이스하키 총 7개 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 선정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수 저변 확대를 통해 소질과 재능을 가진 선수를 육성하는 등 건전한 체육문화가 조성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리라 기대한다. 달구벌스포츠클럽을 전국 최고의 스포츠클럽을 만들겠다"고 했다.

2020-11-09 14:54:40

경상북도 노인체육회 창립, "체육활동으로 건강수명 100세를 지향합니다!"

경상북도 노인체육회 창립, "체육활동으로 건강수명 100세를 지향합니다!"

812만 노인시대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게될 대한노인체육회 경상북도 체육회(회장 권영창)가 창립됐다.경상북도 노인체육회는 지난 6일 농협경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각 지역 회장과 부회장단, 고문,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시군회장 선임장과 고문 추대, 정관승인 절차를 밟고 규정과 규약,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은 이사회에 위임했다.이날 김천환 대한노인체육회 회장은 노인체육회기를 권영창 경상북도 노인체육회장에게 전수했고 부산노인회장, 경남노인회장, 울산노인회장, 노인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상북도 노인체육회 명예회장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이름을 올렸고 고문단에는 정해걸·이인기·양재경·전동호·박몽룡·황윤성·김영문·박팔용·김수남·정동호·오주곤 씨 등 전 시장군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경상북도 노인체육회 회원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종목은 테니스와 파크골프, 탁구, 축구, 베드민턴, 합기도, 족구, 태권도 등 8개 종목이다. 앞으로 30여 개 종목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대한노인체육회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13개 노인체육회가 창립했다.권영창 회장은 "노인들의 체육활동이 들불처럼 일어나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노인체육은 자립적 일상생활을 위한 체력유지와 스포츠를 통한 노인복지 실현, 교류 촉진으로 노인 고독과 소외감 극복, 질병예방, 적극적인 사회 경제활동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2020-11-08 15:11:34

벤투호, 코로나 뚫고 올해 첫 해외원정 출격…15일·17일 평가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코로나19의 재유행의 어수선한 상황을 뚫고 올해 첫 해외 원정에 나선다.벤투호 태극전사들은 8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한다.대표팀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먼저 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멕시코와 맞붙고, 17일 오후 10시 BSFZ 아레나에서 카타르와 대결한다.태극전사들이 해외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것은 지난해 11월 19일 브라질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평가전을 치른 이후 처음이다.더불어 벤투호가 A매치를 치르는 것도 지난해 12월 18일 부산에서 일본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경기가 마지막이었을 정도로 대표팀은 코로나19의 피해를 몸소 체험해왔다.그나마 벤투 감독은 지난달 내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 23세 이하(U-23) 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를 통해 해외파 없이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었던 게 다행이다.대한축구협회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코로나19의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벤투호의 11월 원정 평가전을 준비했고, 그나마 코로나19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멕시코·카타르와 대결하게 됐다.1년 만의 원정을 위해 벤투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이강인(발렌시아), 황인범(루빈 카잔),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등 유럽파 핵심 자원들을 모두 호출했다.더불어 벤투 감독은 원두재(울산), 정태욱(대구), 엄원상(광주) 등 U-23 자원들을 소집하면서 어린 선수들의 기량 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하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에 있는 터라 해외 원정을 준비하는 벤투호의 상황도 그리 좋지는 않다.왼쪽 풀백 자원 김진수(알 나스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대표팀에서 빠지게 돼 이주용(전북)이 대체 선수로 뽑혔다.여기에 독일에서 뛰는 이재성과 권창훈은 오스트리아 원정 이후 독일로 재입국할 때 코로나19 격리 기간 때문에 15일 멕시코전만 치르고 소속팀으로 돌아가야 한다. 정우영(알사드)도 멕시코전만 치를 수 있다.결국 벤투 감독은 주세종(서울)을 추가로 발탁하면서 이번 원정에 나서는 벤투호 태극전사는 총 27명이 됐다.대표팀은 8일 오후 펼쳐지는 전북과 울산의 FA컵 결승전 때문에 두 그룹으로 나뉘어 출국한다.벤투 감독은 이날 오전 10명의 K리그 선수들과 먼저 출국하고, 코칭스태프 2명과 울산 및 전북 선수들은 9일 새벽 후발대로 떠난다.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도 이날 밤 인천공항에 모여 이집트 카타르로 이동한다.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한 김학범호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펼쳐지는 3개국 친선전에 출전한다.김학범호는 한국시간 13일 오전 3시 이집트 카이로의 카이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홈팀' 이집트와 대결하고, 14일 오후 10시 브라질과 같은 경기장에서 2차전을 펼친다.

2020-11-08 15:01:07

MLB 워싱턴 "바이든 당선자, 2021시즌 개막전 시구 기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2021년 정규시즌 개막전 시구를 요청했다.워싱턴 구단은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선 승리를 발표한 8일 구단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이든 당선인에게 2021시즌 개막전 방문을 요청한다"며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을 홈으로 하는 우리 구단의 첫 번째 투구는 대통령이 맡는 게 오래된 전통"이라고 밝혔다.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연고 팀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시구하는 행사는 전통으로 자리 잡아 왔다.1910년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전 대통령이 당시 워싱턴 세너터스의 개막전에서 시구한 이후 2010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까지 총 49차례 미국 현직 대통령이 워싱턴을 연고지로 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정규시즌 첫 번째 공을 던졌다.임기 동안 한 번도 메이저리그 시구를 하지 않은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단 두 명이다.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워싱턴의 개막전 시구 요청을 받았지만, 다른 일정과 충돌한다며 응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8일 워싱턴 내셔널스파크를 찾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5차전을 찾았지만, 시구를 하지는 않았다.바이든 당선인은 부통령 시절인 200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 개막전에서 시구한 적이 있다.

2020-11-08 15:00:55

35세 이원준,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고령 신인상 수상

35세 이원준,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고령 신인상 수상

이원준(35·호주)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고령 신인상 수상자가 됐다.이원준은 8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천10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를 기록한 이원준은 50위권으로 2020시즌 마지막 대회를 마쳤다.시즌 최종전에서 상위권 입상에는 실패했으나 이원준은 신인왕 경쟁을 벌이던 김성현(22)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서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인 까스텔바작 명출상 수상을 확정했다.이번 대회 전까지 신인상 포인트 2위였던 김성현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올라야 이원준을 추월할 수 있었다. 김성현의 이번 대회 성적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18위 안팎이다.KPGA 코리안투어의 종전 최고령 신인상 기록은 2000년 석종율의 31세였다. 10월에 생일을 지낸 이원준은 이날 기준으로 만 35세 16일이다.키 190㎝에 몸무게 96㎏의 건장한 체격이 돋보이는 호주 교포 이원준은 2006년 프로로 전향했다.프로 전향 후 14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신인상을 받게 된 것은 그가 2008년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를 시작으로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등 외국에서 주로 선수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그는 손목과 허리 부상 등으로 고생하다가 2019년 6월 KPGA 선수권대회에서 프로 전향 후 처음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코리안투어 회원 자격을 얻었다.그러나 KPGA 선수권 우승 이후 9월 신한동해오픈에만 출전해 신인상 자격이 올해로 이월됐고, 올해 11개 대회에 나와 10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서 우승하며 신인상까지 받게 됐다.프로 전향 이전에는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르는 등 유망주 장타자로 기대를 모은 이원준은 "젊은 선수가 받아야 하는 상인데 30대 중반인 내가 받게 돼 마지막 대회까지 경쟁한 김성현 선수에게 미안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 시즌에는 제네시스 대상이나 상금왕 등 다른 상도 노려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올해 목표가 2승이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 내 점수를 주자면 70점 정도"라며 "작년에 프로 첫 승을 했을 때 프로에서 우승하는 것이 정말 힘들고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올해 또 우승한 것은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다"고 자평했다.

2020-11-08 15:00:34

LG 정근우 은퇴 결심, 82년생 황금멤버 김태균 이어 두 번째

LG 정근우 은퇴 결심, 82년생 황금멤버 김태균 이어 두 번째

1982년생 황금 멤버 LG트윈스의 베테랑 내야수 정근우가 은퇴를 결심했다.LG는 정근우가 올 시즌을 끝으로 16년간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고 8일 발표했다.프로야구 1982년 황금 멤버 중 먼저 은퇴를 선언한 전 한화이글스의 김태균에 이어 두번째로 정근우가 현역을 마감했다.동갑내기인 롯데자이언츠 이대호와 삼성라이온즈 오승환은 내년에도 시즌을 뛸 계획이다.고려대를 졸업하고 2005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SK와이번스에 입단한 정근우는 2000년대 후반 SK의 왕조 시대를 이끌었다. 2014년엔 자유계약선수(FA)로 한화와 계약했고, 2020년 2차 드래프트로 LG 유니폼을 입었다.정근우는 통산 1천747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2, 안타 1천877개, 홈런 121개, 타점 722개, 도루 371개를 남겼다.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든글러브(2006년·2009년·2013년)를 모두 2루수 부문에서 받았다.또 2009년과 2016년엔 득점왕을 차지했고, 끝내기 안타를 16번이나 쳐 프로야구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국가대표로도 맹활약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5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우승에 이바지했다.정근우는 구단을 통해 "그동안 앞만 보고 힘들게만 달려와서 당분간 쉬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려고 한다"며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아름답게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주신 구단에 감사하고 그 덕분에 무겁지 않은 마음으로 은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항상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0-11-08 14:55:40

야로베이스볼클럽 U-19팀 창단

야로베이스볼클럽 U-19팀 창단

대구·부산·경남을 통틀어 최초의 고교클럽야구단인 야로베이스볼클럽U–19팀이 창단했다.8일 삼성라이온즈 전 레전드 포수이자 현재 허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만수 이사장은 야로베이스볼클럽U-19팀 창단을 축하하며 "세상에 많은 야구클럽들이 있지만 야로베이스볼클럽U–19팀 창단은 아주 특별하다. 공부와 운동을 함께 하는 대구, 부산, 경남 최초의 고교클럽야구단으로 폭넓은 배움을 주어 학생들이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멋진 야구학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은 아직 출발점이라 어려운 점도 많겠지만 훗날 선수들이 사회에 나가서 야로고등학교 야구 출신인 것이 큰 자부심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이어 이만수 이사장은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면서 "나는 아웃 되더라도 주자를 한 루 더 진루시키는 희생번트나 희생플라이는 야구에만 있는 독특한 플레이다. 야구를 통해 이런 것들을 배우고 익혀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선수들로 자라났으면 좋겠다"며 "특히 9회말 투 아웃에도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한 것이 야구다. 힘들 때도 나의 인생철학이기도 한 "Never ever give up" 의 정신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남겼다.

2020-11-08 14:51:18

코로나19 시대 뜻밖의 호황 골프업계, 회원권 가격 들썩

코로나 19가 지속하면서 외국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골프인구가 국내 골프장으로 몰려들면서 골프장 회원권 가격이 치솟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영향으로 외국수요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골프 산업 관련 전반적인 경제적 가치 역시 덩달아 상승세다. 지난해보다 올 들어 급등한 회원권 상승세는 올해 하반기까지 꺾이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골프장 회원권 전문거래소인 에이스회원권의 회원권 종합지수인 '에이스피(ACEPI)'는 이번 달 들어 1,01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에이스피는 2005년 1월 1일을 기준(1000포인트)으로 173개 회원권을 가중 평균해 매일 호가 등락을 표시하는 시세 지수로 회원권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 1,009포인트를 기록하면서 9년 만에 1,000포인트 고지를 넘으며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달까지 더 증가한 수치다.대구경북의 주요 골프장들 역시 회원권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9천490만 원이던 대구CC의 회원권은 올해 8월 1억 3천168만 원으로 뛰었고 이달에도 1억 3천만 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선산CC 역시 지난해 7천900만 원대에서 현재 8천500만 원으로 뛰었고 같은 기간 파미힐스도 1억 4천206만 원에서 1억 8천200만 원으로 27% 정도 올랐다. 이 밖에 팔공CC의 경우 4천900만 원에서 7천200만 원으로 크게 뛰었고 경주신라와 영천오펠 등도 각각 2천700만 원, 4천만 원이 증가했다.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등으로 대체 투자처를 찾는 이들에게 자산가치를 인정받는 골프장 회원권은 또 다른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당분간 코로나 19의 여파 역시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골프장 회원권 상승세와 더불어 전반적인 골프산업 경제적 가치 역시 상승기류를 탈 전망이다.현대경제연구원 박용정 선임연구원은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 19의 위기가 골프산업에는 국외수요가 국내로 유입이 기대되고 상대적으로 골프장 운영업은 타 스포츠에 비해 코로나 19 충격이 덜하다"며 "골프산업의 성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 골프 활동 인구 증가로 내수진작 경제적 효과는 3.1조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골프장 운영업은 전략적 투자의 가치가 증대되면서 기업 간 투자액 규모는 2016년 이후 약 8.4배 이상 증가하는 등 활발해지고 있다"고 했다.

2020-11-08 14:39:20

굿바이 상주상무…'김천상무'로 개명 공식화

굿바이 상주상무…'김천상무'로 개명 공식화

상주상무가 김천상무로 개명을 공식화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상주상무의 회원탈퇴와 함께 김천상무의 회원가입을 최종 승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의 '전국연맹 표준규정'을 반영한 정관 및 규정 개정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김천상무는 내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할 수 있게됐다.앞서 상주시와의 연고협약이 만료된 국군체육부대(상무)가 김천시와 새로운 연고협약을 체결하여 김천상무축구단을 창단하기로 했다. 연맹은 지난 8월 제5차 이사회에서 김천시 측의 연맹 회원가입신청을 심의했고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이를 최종 승인했다.

2020-11-08 14:39:01

손흥민, 투입 17초 만에 도움…토트넘은 루도고레츠에 3-1 승리(종합)

손흥민, 투입 17초 만에 도움…토트넘은 루도고레츠에 3-1 승리(종합)

손흥민(28)이 그라운드를 밟은 지 17초 만에 도움 1개를 기록하며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토트넘은 6일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의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루도고레츠(불가리아)를 3대1로 꺾었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16분 루카스 모라 대신 투입됐고, 투입 직후 첫 볼 터치로 시즌 5호 도움(프리미어리그 2도움·유로파리그 본선 1도움·예선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쐐기 골을 도왔다.교체 투입 후 도움을 올리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17초에 불과하다.여유롭게 승리를 챙긴 토트넘은 2차전 앤트워프(벨기에) 원정에서 0대1로 패배했던 충격을 씻어내며 2승 1패로 승점 6(골 득실 +4)을 쌓았고, 앤트워프가 이날 LASK(오스트리아)에 지면서 조 1위로 올라섰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시즌 11호 골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세 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로 셀소, 모라, 케인과 함께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줬다.

2020-11-06 15:07:00

달서구체육회 이웃사랑 1,222만원 후원

달서구체육회 이웃사랑 1,222만원 후원

대구 달서구체육회(회장 윤영호)는 지난 2일 '제14회 언택트 달서 하프마라톤대회'를 통해 조성한 이웃사랑 후원금 1천222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달서구체육회는 ㈜경희알미늄(대표 오준세)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의 도움으로 후원금을 조성했으며 후원금은 지역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제14회 언택트 달서하프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주간 열렸다.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지방 체육회로는 최초로 시도한 언택트 마라톤대회가 기대 이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참가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에 조성한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체육인들이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0-11-06 15:02:57

삼성 투수 최충연·장지훈, 팔꿈치 인대 재건수술

삼성 투수 최충연·장지훈, 팔꿈치 인대 재건수술

삼성라이온즈 투수 최충연, 장지훈이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6일 삼성에 따르면 최충연과 장지훈은 지난 5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재건수술을 받았고 10일 퇴원 해 휴식기를 가진 후 경산볼파크에서 재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최충연은 지난 1월 24일 대구 시내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돼 한국야구위원회(KBO) 징계(50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구단 자체 징계(100경기 출장정지)를 받아 총 150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징계를 모두 소화하면 2021시즌 첫 6경기까지 나올 수 없는데다 이번 수술로 재활 기간도 더 필요해 질 전망이다.구자욱 역시 오는 9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고 11일 퇴원할 예정으로 수술 후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재활 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0-11-06 14:59:21

포항시체육회 대통령기 레슬링 '싹쓸이'

포항시체육회 대통령기 레슬링 '싹쓸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 레슬링 실업팀은 자유형에서 김진명(86kg) 금메달, 이세형(125kg) 은메달, 엄재성(57kg), 김종원(97kg)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포항시체육회 레슬링 실업팀은 이번 대회에 선수 5명(김진명, 이세형, 엄재성, 김종원, 김하늘)이 참가해 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레슬링 실업팀을 이끌고 있는 박광선 감독은 경북레슬링협회 전무이사를 맡아 경북 레슬링 발전을 위해 꿈나무 선수 발굴 및 전문선수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앞으로도 비인기 종목인 레슬링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전문체육 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포항시레슬링협회(회장 윤승권) 관계자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가 레슬링 실업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지역 중,고등학교 레슬링 교기팀 창단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2020-11-06 14:59:07

대구FC 이병근 감독, '대행' 떼고 전력 재정비

대구FC 이병근 감독, '대행' 떼고 전력 재정비

대구FC 이병근(46) 감독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떼고 내년 시즌을 이끈다.대구는 6일 이병근 감독대행을 제11대 감독으로 임명하고 내년 시즌을 맡겼다. 이 감독은 올 시즌 감독대행으로 대구FC를 안정적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올 시즌 어려운 상황에서 팀을 맡았지만, 10승 8무 9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대구의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과 함께 역대 최고 순위 타이기록인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대구는 시즌 초반 다섯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두는 저조한 성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상위권까지 올라가는 뒷심을 발휘했다. 대구와의 인연도 깊다. 대구에서 활약했던 선수 출신 지도자가 감독에 오른 것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이 감독은 "올해 초 시즌 준비에 많은 노력을 했지만 코로나19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해 원래 계획이 틀어졌고 고민이 많았다. 팀이 부진할 때 조광래 사장을 포함한 코치 스태프의 도움으로 팀이 차츰 대구만의 색깔을 찾으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했다.비록 시즌이 끝났지만 쉴 수는 없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내년 ACL에 진출하게 되면 경기 수가 많아진다. 선수들의 체력적 관리를 위해서라도 여러 대안을 모색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대구는 최원권 코치에게 수석 코치 자리를 맡겨 이병근 감독과 호흡을 맞춰 팀을 이끌게 할 방침이다. 대구는 이번 감독 또는 수석 코치 선임 등 코치진 개편을 통해 2021시즌을 앞두고 전력 재정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올 시즌 대구FC가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선수들을 포함해 주변에 많은 분의 도움으로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해 겪었던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잘 보완해서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0-11-06 14:56:04

대구에서 골프전문매장 40년 외길. ‘정직’ 바탕으로 고객 사랑도 쑥~

대구에서 골프전문매장 40년 외길. ‘정직’ 바탕으로 고객 사랑도 쑥~

40년 골프용품 전문매장 외길 인생을 걸어온 ㈜명성골프 허흥만(69) 대표는 "명성골프는 제 인생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골프용품 매장 40년 외길', '확실한 정품, 정직한 가격'이라는 슬로건으로 한 자리에서 40년째 명성골프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유일하다.허 대표는 만 29세의 나이로 1981년 3월에 대구 중구 포정동 경상감영공원 앞에서 명성골프라는 상호로 창업하여 40년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 때는 여러 곳에 지점을 두었다가 이제는 포정동에 있는 명성골프 본점과 수성구 중동에 있는 수성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6층 점포를 포함해 3곳만 직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www.msgolf.co.kr)도 운영 중이다.명성골프는 대구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가장 오래된 골프 전문매장이다. 병행품과 모조품이 난무하는 가운데 오직 엄선된 제품만 진열하고 정품만 고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25년 전 법인으로 전환하고 투명경영을 인정받아 2000년에는 국세청장으로부터 투명경영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조사 모범납세자라는 표창을 받기도 했다.최근 들어서는 전문 피터를 두고 그립교환에서 골프채 수리는 물론 피팅(fitting)골프채 전문매장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PXG를 비롯해 타이틀리스트, 혼마, 캘러웨이 등 유명브랜드만 맞춤 주문을 하고 있는데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또한, 시타실에는 '트랙맨'이라는 골프스윙을 잡아주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골퍼의 스윙을 완벽하게 검사하여 보다 체형에 알맞은 골프채를 선택해주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2020-11-05 15:48:43

골프, 레슨이 아닌 훈련의 시대가 오길 기대한다

골프, 레슨이 아닌 훈련의 시대가 오길 기대한다

선택과 집중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에게만 적용되는 학습전략이 아니다. 골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니, 어쩌면 이보다 더 치밀함이 요구되는지도 모를 일이다. 장기적인 계획과 노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실력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은 대학입학을 코앞에 둔 수험생과 다를 바 없다.입시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진학하면 웬만하면 졸업으로 이어져 졸업장과 학위를 취득해 사회 일선으로 향할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비슷한 경로를 밟는 골프는 장기적 안목으로 노력과 땀을 쏟더라도 수험생의 긴장감을 놓치고 방심하면 여지없이 낙제의 초라한 성적을 받아들기 일쑤다. 연습과 실전감각, 그리고 명확한 과학적 학습이 요구되는 이 세 가지 중 한가지라도 소홀히 다뤄지면 가차없이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는 쓰디쓴 경험을 얻게 된다. 이 가운데 특히 명확한 과학적 학습은 프로와 아마 가릴 것 없이 배움이라는 큰 틀에서 고민해야 하는 과제이기도 하다.현재까지 골프는 스포츠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훈련의 커리큘럼이 전혀 없는 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령 테니스를 예로 들면 입문과정에서부터 라켓을 잡는 법이나 자세는 골프의 '개인지도'과정과 흡사하다. 그리고 연습장에서 개인적으로 연습하는 것은 테니스의 벽치기 연습과 닮았다. 그러나 테니스 코트의 저편에서 코치가 한바구니 테니스공을 자신의 의도대로 맞은 편 코트 구석구석으로 날리며 훈련이라는 개인적 단련의 모습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데 반해 골프에서는 없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 말은 즉 골프에선 개인지도와 연습은 존재하지만, 훈련이라는 개인별 단련은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이 같은 고민으로 오랜 시간 골프티칭을 하던 중 필자는 특별한 개인 훈련의 커리큘럼을 개발, 지난 10여 년 전부터 골퍼들에게 개인지도가 아닌 훈련으로 선택과 집중의 시간을 할애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이제 골프훈련의 커리큘럼을 알고 찾는 골퍼들이 조금씩 늘어났고 효과 면에서도 실전에서 입증되는 출발선상에 섰다. 앞으로 골프의 실력배양도 레슨이나 연습에 머무는 시대에서 개인별 훈련이 주목받는 티칭업계의 큰 변화를 기대해 본다.

2020-11-05 15:44:17

[인터불고CC] 생기가 모이고 혈(穴)이 흐르는 모양 '매화락지형(梅花落地形) 명당'

[인터불고CC] 생기가 모이고 혈(穴)이 흐르는 모양 '매화락지형(梅花落地形) 명당'

2007년 10월 개장한 인터불고컨트리클럽은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약 16Km, 경부고속도로 경산IC,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에서 10여분 정도 걸린다.경산시 평산동 일대 172만여㎡에 27홀 규모로, 하늘(Sky), 산(Mountain), 계곡(Vally)을 모티브로 설계돼 사계절 다양하게 펼쳐지는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했다.한 지관은 이 골프장의 산세와 지형을 보고 "이곳은 생기가 모이고 혈(穴)이 흐르는 모양"이라며 '매화낙지형(梅花落地形)' 명당이라고 했다.골프 코스에 들어서는 순간 탁 트인 시야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주며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산세는 포근함을,산 위에서 낙차를 두며 떨어지는 물줄기는 시원함과 생기를 더해 준다.스카이 코스는 하늘이 있는 풍경으로 시원한 조망과 상쾌한 티샷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마운틴 코스는 산과 산을 넘어 자연 그대로의 라운딩을 즐길수 있는 도전적인 남성 코스다. 밸리 코스는 숨어 있는 아기자기한 계류들의 조화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코스이다.특히, 863야드의 파 6홀로 조성된 마운틴 9번홀은 인터불고CC를 대표하는 홀로 좌측 전반에 흐르는 계류와 티잉 그라운드 우측의 기존 수림대가 어우러져 경치가 빼어나지만 난이도가 숨어 있다.인터불고CC는 소수의 프라이빗 회원제로 정회원뿐만 아니라 지정회원 동반 시에도 할인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법인 비즈니스 접대와 사교의 장으로 최적이다. 제휴골프장의 이용혜택도 있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자연친화적인 환경과 더불어 챔피언쉽 유치가 가능한 대형규모로 설계돼 6회의 KLPGA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골프다이제스트에서 '2008~2009년 대한민국 베스트 뉴코스 TOP 10'으로 선정됐다. 2009년에는 골프전문지로부터 '친환경베스트골프장 TOP 10'에 선정되었으며 이는 영남권 골프장 중 최초이다. 인터불고CC는 2017년 4월 박춘영 회장이 인수한 이후 코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는 등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하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인 2만여㎡ 규모의 클럽하우스는 300석의 대연회장과 소연회장을 두루 갖추고 있어 결혼식, 회갑, 돌잔치등 가족행사와 각종 단체들의 이취임식, 송년회, 세미나 행사등 소중한 모임을 위한 고품격 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기존 예식장과 차별화된 피로연과 2부 이브닝 파티는 뷔페, 한상차림, BBQ, 칵테일등 고객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컨셉의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인터불고CC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관내 복지관에 급식 자원봉사와 정기적인 물품 기부와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춘영 인터불고CC회장은 "우수한 코스 품질과 아름다운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서브그린 조성, 화단 조성 및 수목 식재, 코스 장비 버강과 야간 라이트 설치 등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했다"면서 "앞으로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명문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2020-11-05 15:29:27

삼성, 팔카 사실상 'OUT'…"재계약 않기로"

삼성, 팔카 사실상 'OUT'…"재계약 않기로"

삼성라이온즈의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해졌다.올 시즌 중반 타일러 살라디노가 허리 부상으로 삼성에서 퇴출되면서 새로 삼성에 투입된 팔카는 당초 거포형 타자로 기대를 모았던 것에 비해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지었다.구단 내부적으로 팔카와 재계약 협상을 하지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진만큼 사실상 내년 시즌에 팔카를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정규 시즌이 진행되고 있던 지난 7월, 당시 총액 27만달러를 받고 삼성과 계약한 다니엘 팔카는 51경기 196타수 41안타 8홈런 23타점 17득점, 타율 0.209, 출루율 0.272, OPS 0.639를 기록하며 다소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냈다.팔카는 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에서 501타수 109안타, 타율 0.218,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261경기에서 타율 0.262, 54홈런 146타점, OPS 0.827의 성적을 남기면서 장타에 목말랐던 삼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주목됐지만 결과적으로 KBO리그 적응엔 실패한 셈이다.국내에 왔을 때 상황도 좋지 않았다. 팔카는 코로나19로 인한 2주간 자가격리 등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에도 시간이 부족했다. 그러다보니 한국 투수들의 유인구 승부에 번번히 배트가 나갔고 수비에서까지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했다.한편, 삼성은 5일 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와 낙동강 교육리그에서 4회 초 김성윤의 2루타와 양우현이 적시타 등을 치는 등 분투했지만 2대4로 패했다.

2020-11-05 15:25:34

'만산홍엽' 팔공컨트리클럽

'만산홍엽' 팔공컨트리클럽

'만산홍엽(滿山紅葉)에 낙엽이 소소히 내리면…'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은 왠지 팔공컨트리클럽(팔공CC)에 가고 싶어진다. 팔공산 전체를 물들인 단풍을 산 정상 아래에서 골프를 즐기며 감상할 수 있어서다. 팔공CC는 골퍼들에게 '축복'이다. 철마다 변신, 4계절 4색의 매력을 가진 곳이다.봄은 봄대로 꽃향기에 취할 수 있다. 골프장을 올라오는 진입로의 좌우 측에 벚꽃이 만발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고, 특히 왕벚나무의 꽃이 만발할 때 정취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초록빛이 감도는 겹벚나무는 전국 골프장에서 구경하기 쉽지 않은 벚꽃이다. 코스에는 철쭉, 진달래 등이 피어 붉은 물감을 뿌려놓은 듯 한 폭의 수채화가 절경을 이룬다.여름에는 피서지에 온 듯 시원하다. 해발 500~800m 청정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도심보다 5℃ 이상 기온이 낮다. 라운딩 자체만으로 삼림욕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팔공CC는 스스로 자생하는 소나무, 홀과 홀 사이 경계목으로 조림한 잣나무 군락지가 많아 피톤치드가 대량으로 발산되는 곳이다.가을에는 팔공산 전체를 물들인 단풍을 산 정상 아래에서 골프를 즐기며 감상할 수 있다. 팔공CC 가을 라운딩은 전국 골퍼들에게도 유명하다. 흰 눈과 함께하는 겨울 골프는 '동화' 속에 온 듯하다. 마음이 어지럽다면 갈만한 홀이 있다. 팔공CC 최고 홀로 꼽히는 17번 홀. 일명 허심일타(虛心一打). '멀리 비로봉과 동봉이 마주하고 까마득한 내리막으로 이어진 홀로 차라리 공을 손에 놓고 그냥 산으로 빠져들고 싶은 곳'이라는 찬사가 이어지는 홀이다.요금도 친화적이다. 계절별, 시간대별 할인요금 적용으로 수요자의 요구에 다양하게 대응하고 있다. 시간대별로 입장요금을 적용해 운영 중이다.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국채보상운동의 주역인 서상돈 선생의 뜻을 기려 제정한 서상돈상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시 골프협회, 영신고등학교와 더불어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 후원도 하고 있다. 어버이날에는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고, 군위 안나의집에도 요양원 성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한다. 광복절이나 삼일절에 펼쳐지는 나라 사랑 이벤트도 유명하다. 삼일절 독립선언서 작성한 민족대표 33인과 동명이인일 경우 볼 1줄을 주고 주민등록상 생일이 삼일절(3·1), 광복절(8·15)인 내장객에게도 볼 1줄을 준다.전국 회원제 골프장의 연쇄부도와 법정관리 등 어려운 골프장 업계상황에도, 대구에서 유일한 회원제 골프장인 팔공CC는 연간 국세, 지방세를 40억 이상 내고 있는 우량 성실 납세자이다. 지난 2017년 3월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에 투명한 기업경영 및 성실납세를 통한 선진납세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한석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개보수를 통해 최고의 골프코스를 만들고자 전직원이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최고의 코스관리·친절서비스로 앞서가는 명품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0-11-05 15:25:15

"필드는 불황 없네요"…코로나 여파, 골프 인구 급성장

"필드는 불황 없네요"…코로나 여파, 골프 인구 급성장

올 한해는 코로나 19로 경제 산업 등 거의 모든 분야가 멈춰 서다시피 할 만큼 불황을 겪은 가운데 뜻하지 않게 레저업계 중 골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코로나 19 여파로 실내보다는 실외스포츠로 색 눈을 돌리기 시작하고 대중화로 진입장벽이 낮아진 골프장으로 발길을 향하는 이용자가 늘면서 골프의 스포츠 및 산업적 가치가 확대돼가고 있다.올해 10월 현대경제연구원에선 골프산업 성장으로 인한 경기 진작 효과가 최대 3조 1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가을 골프는 빚내서라도 쳐라.선선한 날씨와 파란 하늘 아래 대비되는 선명한 녹색의 그라운드, 이를 둘러싼 알록달록한 가을 나무들의 정취까지 즐길 수 있는 가을 골프는 빚내서라도 쳐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매혹적이다.대구경북의 주요 골프장들도 비회원, 개인팀 등 주중, 주말 그린피 할인으로 골프장 이용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골프는 이제 대중화된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10월 발표된 현대경제연구원의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 연구 자료에 따르면 대중제 골프장 수 증가로 접근도가 높아졌고 이용객 증가로 골프 문화의 대중화가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대중제와 회원제를 합산한 국내 총 골프장 수는 494개로 2013년 이후 대중제 골프장 수가 회원제를 추월하면서 현재 절반이 넘는 65.8%가 대중제 골프장이다.특히 올해 코로나 19로 실내 스포츠 등은 제한됐지만, 실외스포츠인 골프는 오히려 호황을 누렸다.올해 상반기 골프장 예약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17.5만 건 대비 13.2%가 증가한 19.8만 건으로 집계됐고 코로나 19 영향이 본격화된 지난 3월 이후 예약 건수 역시 같은 기간 전년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모빌리티의 2020년 2~9월 전국 이동데이터상에서도 골프장 방문객 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지역 골프장 역시 최근 10년간 올해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 한 골프장을 운영 중인 관계자는 "잔디의 상태가 가장 좋고 공을 치기에 날씨가 딱 맞는 가을에 원래 골프장 이용객들이 몰리기도 하지만 올해는 특히 더 호황이다.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예약이 밀려드는 상황"이라고 전했다.◆20·30대 여성 골프장 찾는 까닭은30대 여성 직장인 최영미 씨는 최근 스크린 골프장에서 연습을 이어오다 주말을 이용해 같은 골프동아리 멤버들과 필드에 나가 머리를 올렸다. 지난해부터 해외 골프 여행을 꿈꾸며 꾸준히 연습을 해오던 중 코로나 19 여파가 커지면서 해외 대신 국내 골프장으로 발길을 돌린 것. 최씨는 "이왕 해외 골프 여행을 가려고 모아둔 돈이기 때문에 국내 골프장을 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직접 필드에 나가보니 뜻밖에 여성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돼 있었고 경치도 좋았다. 주변에는 여성들이 그룹으로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코로나 19 사태 속에도 골프장은 다른 레저·스포츠와 달리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과거 부유한 중장년층의 전유 스포츠로만 여겨졌던 골프는 대중화 바람이 불면서 신규 이용객이 늘었고 그중에서도 2030 여성들의 진입도 늘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외국여행을 가지 못해 발이 묶인 사람들의 발길이 국내 골프장으로 향하는 등 연일 예약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대한골프협회가 2018년 발표한 '한국골프지표'에 따르면 2014년 골프를 즐기던 여성이 3년 만에 전체 골프 인구의 29.0%에서 45.4%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20~30대 여성의 비율이 31.3%를 차지했다.여성 골프 인구가 늘면서 골프에 대한 인식도 새롭게 바뀌고 있다. 더는 사치·접대가 아닌 하나의 레저 흐름으로 바뀌는 것. 이는 온라인 SNS 상에서도 여성들이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너도나도 앞다퉈 게시물을 올리는 등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지역 골프 업계 관계자는 "여성 골프 이용객 수가 늘어나면서 여성 고객들을 겨냥한 골프웨어 등 관련 산업들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골프 산업은 다른 스포츠산업보다는 상대적으로 타격을 적게 받았다. 현재 골프가 호황을 누리는 지금을 발판삼아 한층 더 골프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 스포츠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05 14:52:51

태권도진흥재단, 해외파견 태권도봉사단원 16일까지 모집

태권도진흥재단은 해외 10여 개국에 파견돼 우리 문화를 알리고 태권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2020 태권도봉사단 단원 100여 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서는 16일 오전 9시까지 받는다. 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홈페이지(www.tp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재단은 18일 면접시험 대상자를 발표하고 이달 중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면접을 진행한 뒤 25일 홈페이지 등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선발된 단원들은 내년 1월 태권도 봉사활동에 필요한 태권도 지도법, 한국 문화 소개, 해외안전 지침 등의 교육을 받은 뒤 10여 개국에 파견된다.재단은 코로나19 상황 및 단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부 부처 및 태권도 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파견 국가 선정 작업을 하고 있다.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해외 파견이 취소되거나 국내 봉사 등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고 했다.

2020-11-05 14: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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