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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정현호 씨 우승.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니어골프대회인 제48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 선수권부에서 정현호 씨가 우승했다.28일 경북 경산 대구CC에서 끝난 만 55세 이상 선수권부에 출전한 정현호씨는 이틀간 합계 143타를 기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단체전은 광주(김양권,오기종,이봉영,임국민)팀이 합계 445타로 우승하고, 경기도(김인겸,김재성,정현호,현민석)가 446타로 2위, 서울(이정재,장천식,장흥수,정환)이 448타로 3위를 차지했다.그랜드 시니어부(만 65세 이상)에서는 김병윤씨가 전년도에 이어 또한번 우승하였다.이 대회는 시니어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통해 골프에 대한 인식 재고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지난1972년부터 시작됐다. 대구컨트리클럽 우기정 회장이 50세 이상인 시니어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제40회 대회를 유치 및 개최지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구CC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해외 팀들도 참가하여 대회 열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 최고 권위의 시니어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08-28 15:45:04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 1회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솔로 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추신수는 전날 휴스턴전에도 1회 1번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 홈런을 터뜨렸다. 연합뉴스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8경기 만에 멀티히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삼진 2개를 기록했다.추신수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린 건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8경기 만이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9(464타수 125안타)로 소폭 상승했다.그는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삼구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첫 번째 안타를 작렬했다.2사 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팀 선발 앤드루 히니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전 적시타를 때려 팀의 선취점을 뽑아냈다.5회에도 안타를 기록했다. 2사 2루에서 초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후속 타선이 침묵하면서 점수를 올리진 못했다.7회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2-5로 패했다.에인절스의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우트는 8회 시즌 43호 홈런을 터뜨려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2019-08-28 14:11:50

대구FC 조광래 사장, 2021년까지 임기 연장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흥행을 이끈 조광래(65) 대표이사가 구단 이사회로부터 재신임을 받아 2021년 9월까지 임기를 연장했다.대구 구단은 28일 "조광래 대표이사가 이사회로부터 지난해 FA컵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비롯해 조현우, 홍종운, 김대원, 정승원 등 우수 선수 발굴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2014년 9월부터 대구FC를 이끈 조 사장은 팀의 1부리그 승격과 FA컵 우승(2018년)을 비롯해 DGB대구은행 파크 개장을 통한 폭발적인 관중 증가를 끌어냈다.올해 9월이 계약 만료였던 조 사장은 이사회의 재신임을 받아 임기를 2년 연장했다.

2019-08-28 10:39:23

2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6회말을 마친 뒤 마운드에서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9회 8득점 빅이닝' 삼성, 광주 원정서 KIA 10대1 제압

삼성 라이온즈가 9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광주 원정에서 대승을 따냈다.삼성은 2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0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49승 1무 67패 승률 0.422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8승(8패)을 올렸다.삼성은 0대1로 뒤진 3회초 박계범과 러프의 희생플라이로 2대1 역전에 성공했다.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는 8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냈다.9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박계범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구자욱 1타점 적시타, 러프 1타점 내야안타, 이원석 1타점 2루타, 김헌곤 2타점 적시타, 윌리엄슨 1타점 2루타가 이어졌다.9회말 KIA의 공격을 방어한 삼성은 10대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이날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윌리엄슨은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오랜 부진을 털어냈다.

2019-08-27 22:04:07

27일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에서 열린 '체육회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대구FC클럽하우스' 합동 개관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시대 개막, 체육의 새시대 열다

대구선수촌 합동개관식이 27일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정순천 자유한국당 수성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3만5천㎡ 규모의 대구선수촌에는 대구시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FC 클럽하우스가 마련됐다. 국가대표 선수촌을 제외하고 지방에서 선수촌 개념의 시설이 마련된 것은 대구가 전국 최초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민의 염원인 대구선수촌이 마침내 개관했다. 이제 선수들과 시민들은 태릉선수촌 못지 않은 좋은 시설과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워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8-27 17:50:41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에 켑카…2년 연속 수상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을 2년 연속 받았다.미국프로골프협회는 27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로 켑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승수와 평균 타수, 상금 등을 점수로 환산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받는다.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는 다른 상이다. 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다만 1992년부터 미국프로골프협회와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자는 해마다 일치했다.켑카는 올해 3승을 거둬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나란히 최다승을 기록했다.메이저 대회에서 1승을 거둔 켑카가 매킬로이와 똑같은 3승을 따내고도 포인트에서는 50-40으로 더 많았다.평균 타수 1위에 오른 매킬로이가 평균 타수 포인트에서 20-14로 앞서며 켑카를 추격했으나 시즌 상금 1위 켑카가 상금 포인트 20-18로 다시 간격을 벌렸다.결국 최종 점수 84-78로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켑카가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정해지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자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2019-08-27 16:15:33

'정정용 U-20 국가대표 감독 모교' 경일대 축구부 12년 만에 재창단…야구부 신규 창단

경일대학교가 12년 만에 축구부를 재창단하고, 야구부도 새로 창단했다. 이 학교 축구부 출신의 정정용 U-20 국가대표 전임 감독은 축구부 명예 감독으로 추대됐다.경일대는 27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축구부·야구부 창단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현태 총장과 허규옥 야구부 감독, 곽완섭 축구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정 명예 감독은 국가대표 소집 및 훈련으로 선포식에 자리하지 못했다.1956년생인 허 감독은 대건고와 한양대를 졸업했다. 1982년 지역 연고인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멤버 출신으로,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다. 1989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허 감독은 "공부하는 운동선수라는 경일대의 운동부 운영 철학에 맞는 팀을 육성하기 위해 지도자로서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축구부 감독에 선임된 곽완섭 씨는 1980년생으로 대구공고를 졸업하고 1999년 경일대에 입학해 선수로 활약했다. 2002년에는 축구부 주장을 맡아 추계대학연맹전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1급 자격증과 프로선수 레벨 성인 팀 지도 자격을 갖추고 있다.곽 감독은 "감독으로 봉사할 기회를 준 모교에 감사드린다"며 "경일대만의 비전을 가진 축구단으로 디자인하겠다. 강의실에서는 학업에 충실하며 운동장에서는 열정이 넘치는 선수를 육성하는 것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정 명예 감독도 "국가대표 선수 소집 및 훈련 일정 때문에 창단 선포식에 참석하진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 경일대 축구부가 대한민국 축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명예 감독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경일대는 축구부와 야구부 창단을 위해 실무 추진 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정식 창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내년부터 전국대회에 축구부와 야구부가 나란히 출전할 예정이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날 창단 선포식에서 "경일대 축구부와 야구부는 단순히 선수 육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체육인', '한계를 넘어서는 경일인'에 비전을 두고 대학 운동부의 미래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7 16:14:53

지난 26일 열린 2020 KBO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게 된 대구고 좌완 이승민(왼쪽)과 우완 사이드암 한연욱. 김병훈 기자

'막내 사자' 대구고 이승민·한연욱,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27일 오후 대구고에서 만난 이승민과 한연욱은 얼떨떨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꿈에 그리던 프로 입단을 연고팀인 삼성 라이온즈에서 한다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 않는 듯 보였다.올해 대구고 마운드의 원투펀치로 활약한 이승민과 한연욱은 지난 26일 열린 KBO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에서 각각 4라운드, 9라운드에 삼성으로부터 호명됐다.이승민은 예상보다 이른 지명에 다소 놀랐다고 했다. 이승민은 "집에서 신인드래프트를 시청 중이었다. 5라운드에서 지명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4라운드에서 뽑힐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9라운더 한연욱은 늦게나마 삼성의 선택을 받아 기뻤다고 했다. 한연욱은 "삼성팬이었는데 이름이 불려 감사했다. 가족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했다.이승민은 좌완, 한연욱은 우완 사이드암이다. 삼성 투수 가운데 롤모델이 누구냐고 묻자 둘 다 투구폼이 같은 선수를 꼽았다.이승민은 "최채흥 선배님의 힘 있는 직구를 본받고 싶다. 볼 끝에 힘도 느껴지고 파워풀하다"고 했고, 한연욱은 "심창민 선배님이 롤모델이다"고 말했다.이승민은 입단 전까지 구속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현재 포심 패스트볼 평균시속이 130㎞중반대인 이승민은 "구속이 잘 안 나오는데 조금 더 올리고 싶다"고 했다.초등학교 때부터 사이드암 투수였다는 한연욱은 체중 증량을 목표로 잡았다. 한연욱은 "현재 84㎏인 체중을 90㎏까지 찌우고 싶다. 힘든 프로 생활에 대비해 체력적인 부분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2017년에 열린 2018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에서 프로 입단 선수가 아무도 없었던 대구고는 지난해 2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이승민, 한연욱, 현원회(SK 와이번스), 여도건(kt 위즈), 신준우(키움 히어로즈)까지 무려 5명을 프로 무대에 직행시켰다.이승민과 한연욱은 대구고 야구부의 전성시대가 계속될 것이라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승민은 "(저는 졸업하지만) 대구고는 계속 강한 팀이 될 수밖에 없다. 훈련량이 다른 학교보다 많다"고 했다.한연욱은 바로 밑 2학년 투수들이 좋다며 "전국대회를 잇달아 우승한 지난해와 올해 못지않게 내년에도 대구고가 선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승민은 "부모님께서 지금까지 제 야구 뒷바라지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앞으로는 효도하고 싶다"고 했고, 한연욱은 "프로에서 더욱 열심히 해서 부모님 마음고생을 덜어들이고 싶다"고 다짐했다.대구고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이승민과 한연욱은 대구고 원투펀치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삼성 입단의 기쁨은 잠시 잊고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

2019-08-27 16:14:43

[매미야 뉴스] "삼성라이온즈, 4년째 가을야구 '바이~ 바이~'"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 TV매일신문 매미야(매일신문 미녀&야수) 이번주 뉴스는 '가을야구 날 샌 삼성라이온즈'와 '당선무효형 선고받은 지방의원 5명'을 다뤘다.21세기 전통의 야구명가 삼성라이온즈가 4년째 가을야구에 탑승하지 못하고, 일찍 점방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삼성라이온즈 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제일기획과 삼성그룹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팀 리빌딩)을 내놓지 않는다면, 내년 시즌도 가을야구 전망은 먹구름이다.올 시즌 성적은 8월26일(월) 현재 48승 67패(승률 0.417), 리그 10개 팀 중에서 단독 8위다. 남은 29경기에서 기적에 가까운 '승률 8할'(24승)을 거둔다면, 72승72패. 딱 5할의 승률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그럴 경우 4,5위 팀의 남은 경기 성적여하에 따라, 5강 와일드카드(준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이론상 가능한 수치적 계산일 뿐이다. 현 삼성의 투타 부조화 및 실력부재(3할 이상 타자, 8승 이상 투수 전무)로 볼 때, 남은 경기 승률 5할만 해도 박수를 보내줘야 할 판이다.미녀 아나운서(김민정)는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달라"며 "야구명가 대구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또, '매미야'는 22일 이재만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의 대구시장 경선 여론조사에 개입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5명의 지방의원에 관한 정치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들 5명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지만, 선거보전액 반환대상에서 제외된 논란도 함께 짚었다.야수(권성훈 앵커)는 "자유한국당이 정말 달라져야 한다. 더이상 구태를 보이지 말고, 내년 총선에서도 혁신공천으로 높아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한편, 이번주 '먼데이 개그' 코너에서는 개그 대신 역사의 아이러니(8월6일 히로시마 원자폭탄(리틀보이)이 오전 8시15분(광복절 8·15)에 상생교(相生橋)에 투하됐다는 사실)를 소개했다. https://youtu.be/acRSQ7qONUcㅣ영상 안성완 asw0727@imaeil.com

2019-08-26 20:00:23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0 KBO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 3라운드에서 삼성에 지명된 부천고 우완 홍원표(왼쪽)가 앞서 1차지명으로 뽑힌 황동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좌투수만 3명' 삼성, 2020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으로 신인 10명 선발

삼성 라이온즈가 내년 사자 군단의 막내로 합류할 신인 선수를 선발했다.삼성은 26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드래프트에 2차지명에서 허윤동(투수), 김지찬(내야수), 홍원표(투수), 이승민(투수), 박주혁(투수), 조경원(투수), 정진수(포수), 신동수(내야수), 한연욱(투수), 김경민(내야수) 등 총 10명의 선수를 차례로 뽑았다.투수가 6명으로 가장 많고 내야수 3명, 포수 1명 순이다. 지난해에는 투수 4명, 내야수 3명, 포수 2명, 외야수 1명이었다.이날 매 라운드 다섯 번째로 지명권을 행사한 삼성은 1라운드에서 유신고 좌완 허윤동을 호명했다.삼성 최무영 스카우트팀장은 "허윤동은 투구 밸런스가 좋고 경기 능력이 우수하다. 기본기가 좋아 프로 입단 후 구속을 조금만 늘리면 장기적으로 선발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며 "올해 성적 또한 11승 2패 평균자책점 1.03으로 뛰어나다"고 했다.삼성은 2라운드에서 라온고 내야수 김지찬을 선택했다. 최 팀장은 "김지찬은 수비와 주루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바로 1군에서 백업 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다"고 했다.3라운드 부천고 우완 홍원표, 4라운드 대구고 좌완 이승민에 대해서는 "둘다 변화구가 좋다. 경기 운영 능력도 좋아 프로 입단 후 발전 가능성이 좋다"고 덧붙였다.좌완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삼성은 6라운드에서도 비봉고 좌완 조경원을 택했다. 삼성이 뽑은 투수 6명 가운데 절반인 3명이 좌완이다.아울러 올해 삼성의 2차지명에서는 대구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삼성은 4라운드에서 이승민을 뽑은 데 이어 9라운드에서도 대구고 우완 한연욱의 이름을 불렀다.이승민과 한연욱은 최근 대구고의 2연패로 막을 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 마운드를 쌍끌이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한편 NC 다이노스가 지명한 전체 1순위는 덕수고 좌완 정구범의 몫으로 돌아갔다. 전체 2순위의 kt 위즈는 유신고 포수 강현우, 전체 3순위의 LG 트윈스는 광주진흥고 좌완 김윤식, 전체 4순위의 롯데 자이언츠는 대전고 좌완 홍민기를 각각 뽑았다.

2019-08-26 17:14:42

100회 서울 전국체전에 2만5천명 참가 신청

올해 10월에 열리는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2만5천명이 참가를 신청했다.대한체육회는 참가 신청 마감 결과 17개 시도에서 47개 종목에 임원 4천400명, 선수 1만8천588명 등 2만4천988명이 신청했다고 26일 전했다.경기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많은 2천87명의 선수단을 신청했다. 개최지인 서울특별시가 2천44명으로 뒤를 이었다.종목별로는 육상이 1천7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축구(1천519명), 수영(1천10명) 순이었다.사격 종목의 손정환 씨(71·서울)가 최고령 신청자고, 카누 종목의 손아연(15·강원)이 최연소다.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핸드볼 일반부(8월 29일∼9월 3일), 하키 일반부(9월 2∼7일), 기계체조(9월 18∼20일) 3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열린다.아울러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인 유도 혼성단체전과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이 전국체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다.체육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도대표자 회의를 열어 대회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25개 토너먼트 종목 대진을 추첨한다.올해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다.

2019-08-26 15:37:08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에 있는 대구 선수촌이 27일 문을 연다. 이곳에는 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클럽하우스, 선수훈련시설·합숙소가 들어선다. 대구시제공.

체육인 염원 모인 곳,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27일 개관

대구체육공원 선수촌이 27일 문을 연다.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에 있는 선수촌 개관식에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체육회, 대구시장애인체육회,대구FC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갖는다.대구선수촌은 부지면적 3만4천526㎡에 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클럽하우스, 선수훈련시설·합숙소가 들어서며, 2016년 1월 착공해 지난 5월 준공됐다. 선수훈련시설·합숙소는 내년 1월 준공예정이다.국가대표 선수촌을 제외하고 지방에서 선수촌 개념의 시설을 갖춘 곳은 대구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체육회는 북구 고성동 시민운동장 내 구.체육회관에서, 장애인체육회는 대구스타디움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이제는 최신 시설을 갖춘 선수촌을 가지게 됨으로써 지역 체육인들이 염원했던 바람이 이뤄지게 됐다.체육회관은 지상4층 연면적 4천396㎡ 규모로다. 대구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과 회원종목단체 사무 공간, 대구스포츠과학센터가 입주하게 되며, 체육관련 단체가 한 곳에 집적함으로써 대구체육인들의 화합 등 대구체육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지상4층 연면적 4천265㎡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당구장,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팀 사무공간 등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체육의 큰 역할을 하게 된다.대구FC 클럽하우스는 지금까지 육상진흥센터를 임시 거처로 사용해 왔으나 이제 지상4층 연면적 4천265㎡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가지게 됐다. 또 1·2군 선수 60여명의 숙소와 치료실, 헬스장, 휴게실,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26일 현재 K리그1에서 4위를 다릴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구FC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변변한 합숙소가 없어 빌라, 아파트 등을 임차해 숙소로 사용해 왔던 대구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한 선수훈련시설·합숙소가 내년 초 준공하게 되면 대구선수촌은 명실공히 대구체육을 이끌어 가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개관식을 맞아 대구 스포츠 역사의 새 장을 선포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대구선수촌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 체육인들이 한 자리에서 화합하고 소통하며, 대구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역량을 모아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2019-08-26 15:35:02

고진영이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고진영은 '72홀 노보기' 플레이로 정상에 오르며 시즌 4승(통산 6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태극기 스코어북 고진영 "노보기 우승"

"감격스럽고 대단하다"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에서 보기 없이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고진영은 26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끝난 CP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오르면서 시즌 4승, 통산 6승을 거뒀다. 이 우승으로 고진영은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 자리를 굳혔다. 또 LPGA 투어 24개 대회 중 절반인 12개 대회에서 한국인이 우승을 휩쓸게 됐다.특히 이번대회에서 4라운드 내내 보기없이 버디만 26개 잡아 우승했다. 72홀 '노보기' 우승은 2015년 HSBC 위민스 챔피언십의 박인비(31) 이후 처음나온 진기록이다.고진영은 "이번 주도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후회 없는 경기를 한 것 같다. 보기를 한 번도 안 하고 우승을 했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나 자신이 대단하다고 조금은 느꼈던 한 주였다"고 했다.고진영은 8월 메이저대회인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3라운드 2번 홀에서 보기를 친 이후 106홀 연속 노 보기 행진을 벌이고 있다.그는 "어젯밤 친구가 연속 노 보기가 진행 중이라고 말해줬다. 그래서 '4라운드에서도 보기 없는 라운드를 만들자'고 마음먹었고 이뤄냈다. 9번 홀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파로 막아냈다"고 기뻐했다.고진영은 처음 경기해보는 코스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면서 72홀 대회 개인 통산 최저타와 CP 여자오픈 대회 최저타 기록도 동시에 세웠다.또 33만7천500달러의 우승 상금을 추가, 올 시즌 상금을 261만8천631달러(약 31억7천만원)로 끌어 올렸다.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우승을 확신했다는 고진영은 "많은 한국 교민분들이 있으셔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의 기도와 도움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번 대회에 태극기가 그려진 스코어북을 사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수첩을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있어도 흰 바탕에 그려진 태극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9-08-26 15:00:50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장신 공격수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처음으로 벤투호에 승선했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발렌시아)도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 참가할 소집 선수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은 태극전사 유니폼을 입을 김신욱(왼쪽)과 성인 대표팀에 재승선한 이강인. 연합뉴스

진격의 거인 김신욱, 벤투호 첫 승선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중인 1m96cm의 공격수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축구대표팀에 복귀했다. 이강인(발렌시아)과 ), 권창훈(프라이부르크)도 대표팀에 복귀했다.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 참가할 소집 선수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들은 다음 달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조지아와 평가전에 이어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트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 경기에 나선다.첫 경기부터 '총력전'을 선언한 벤투감독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권창훈(프라이부르크),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는 유럽파 선수들을 대부분 명단에 포함시켰다.김신욱도 최전방 공격수로 합류했다. 김신욱의 발탁은 작년 8월 벤투호 출범 후 처음으로, 같은 해 6월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전 출전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 김신욱은 중국 슈퍼리그 진출 이후 7경기에서 8골 4도움을 작성하는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벤투 감독은 "김신욱은 본 명단에는 없었지만 꾸준하게 예비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둔 상황에서 지금 뽑는 게 적기라고 판단했다. 대표팀 스타일에 적응하고,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첫 경기인 조지아와 평가전에 이어 2번째 경기부터 월드컵 2차 예선에 들어간다, 김신욱의 장점을 살릴 조합을 찾겠다"고 했다.소집 대상자에는 6월 A매치였던 호주, 이란과 평가전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이강인도 벤투 감독의 호출을 다시 받았다. 이강인은 지난 6월 A매치 때 소집됐지만 경기에는 뛰지 못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중인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부상에서 회복한 권창훈(프라이부르크),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보훔)도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울산 현대의 신예 미드필더 이동경이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동경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이하 대표팀의 일원이기도 하다. 반면 K리그에서 맹활약하는 미드필더 문선민(전북)과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명단에서 빠졌다. 또 6월 A매치에 소집됐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주세종(아산), 김문환(부산) 등은 낙점받지 못했다.

2019-08-26 15:00:34

울산 현대 이동경 선수. 매일신문 DB

이동경 누구? 벤투호 합류한 '무서운 신인'

울산 현대 이동경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을 향하는 벤투호에 깜짝 합류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나설 A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서 깜짝 발탁한 선수가 바로 울산 현대의 이동경이다. 현대중-현대고-홍익대를 거쳐 지난해 울산 현대에 입단한 이동경은 2020년 도쿄올림픽 세대로 꼽혔다. 앞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도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울산의 22세 이하(U-22)룰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리그 18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벤투 감독은 이번 대표팀을 앞두고 이동경을 일찌감치 눈여겨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 게다가 3년 뒤를 길게 보고 가는 만큼 점검을 통해 대표팀 색을 확인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또한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처음으로 벤투호에 승선했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발렌시아)은 다시 부름을 받았다. 벤투호는 9월 5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북한, 스리랑카와 같은 H조에 묶였다. 8개 조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씩 치러 각 조 1위 8개국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 등 총 12개국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오른다.

2019-08-26 11:48:16

상하이 선화의 공격수 김신욱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 다롄의 다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중국 FA컵 준결승에서 다롄 이팡에 3-2로 승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장신 스트라이커' 김 선수는 이날 경기에 풀타임을 뛰면서 2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연합뉴스

김신욱, 벤투호 승선…손흥민·황의조·이강인도 발탁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처음으로 벤투호에 승선했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발렌시아)은 다시 부름을 받았다.또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프랑스 무대에 안착한 황의조(보르도), 기성용의 후계자로 꼽히는 백승호(지로나)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준비에 나선다.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 참가할 소집 선수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들 선수는 다음 달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조지아와 평가전에 이어 같은 달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트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 경기에 참여한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타깃형 스트라이커인 김신욱의 첫 선발이다.김신욱의 발탁은 작년 8월 벤투호 출범 후 처음으로, 같은 해 6월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전 출전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김신욱은 중국 슈퍼리그 진출 이후 7경기에서 8골 4도움을 작성하는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벤투 감독은 김신욱 선발과 관련해 "김신욱은 본 명단에는 없었지만 꾸준하게 예비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면서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둔 상황에서 지금 뽑는 게 적기라고 판단했다. 대표팀 스타일에 적응하고,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벤투 감독은 이어 "첫 경기인 조지아와 평가전에 이어 2번째 경기부터 월드컵 2차 예선에 들어간다"면서 "김신욱의 장점을 살릴 조합을 찾겠다"고 덧붙였다.소집 대상자에는 6월 A매치였던 호주, 이란과 평가전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에서 벤투호의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끈다.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출전정지 징계가 풀리면서 이날 새벽 뉴캐슬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뛰었다.또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벤투호의 황태자' 황의조도 벤투 감독의 호출을 다시 받았다.벤투호 출범 후 치른 16경기에서 가장 많은 7골을 넣은 골잡이 황의조는 전날 리그앙 디종전에서 프랑스 무대 데뷔골을 터뜨려 대표팀에서 활약 기대를 부풀렸다.6월 A매치 때 인상적인 활약으로 대표팀의 새로운 중원 사령관으로 떠오른 백승호 역시 재승선에 성공했다.백승호는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벤투 감독의 믿음은 변하지 않았다.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이강인도 벤투 감독의 호출을 다시 받았다.이강인은 지난 6월 A매치 때 소집됐지만 경기에는 뛰지 못했다..이밖에 이날 새벽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부상에서 회복한 권창훈(프라이부르크),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보훔)도 소집 대상자에 포함됐다.아울러 울산 현대의 미드필더 이동경이 생애 처음으로 A매치 소집 명단에 들었다.반면 K리그에서 맹활약하는 미드필더 문선민(전북)과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벤투 감독의 낙점을 받지 못했다.또 6월 A매치에 소집됐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주세종(아산), 김문환(부산) 등은 이번 소집 명단에서 빠졌다.◇ 9월 A매치 조지아, 투르크메니스탄전 소집 국가대표 선수 명단▲ GK = 김승규(울산) 조현우(대구)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DF =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 홍철(수원), 김진수 이용 권경원(이상 전북) 김태환(울산)▲ MF = 황인범(밴쿠버) 정우영(알사드) 백승호(지로나) 이재성(홀슈타인 킬) 손흥민(토트넘) 권창훈(프라이부르크) 황희찬(잘츠부르크) 김보경, 이동경(이상 울산) 나상호(FC도쿄) 이강인(발렌시아) 이청용(보훔)▲ FW = 황의조(보르도) 이정협(부산 아이파크) 김신욱(상하이 선화)

2019-08-26 11:32:51

고진영, CP여자오픈 '72홀 노보기 우승'…시즌 4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무결점 플레이'로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우승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승을 달성했다.LPGA 투어에서 시즌 4승을 이룬 선수는 2016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후 고진영이 3년 만에 처음이다.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CP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단독 2위 니콜 라르센(덴마크·21언더파 267타)을 5타 차로 제치고 시즌 4승, 통산 6승을 거뒀다.앞서 고진영은 2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과 메이저 대회인 4월 ANA 인스퍼레이션,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이 우승으로 고진영은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 자리를 굳혔다.특히 고진영은 사흘 내내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쳐 세계랭킹 1위 명성에 걸맞은 안정감을 뽐냈다.72홀 노보기 우승은 2015년 박인비(31)가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이후 처음 나온 진기록이다.고진영은 1라운드 버디 6개, 2라운드 버디 5개, 3라운드 버디 7개를 이어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등 나흘 동안 버디로만 타수를 줄였다.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고진영은 6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고 8번 홀(파3)에서 장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했지만, 9번 홀(파5)에서 타수를 잃을 위기를 맞았다.두 번째 샷이 페어웨이를 넘어 관중들 뒤로 넘어간 것이다. 고진영은 침착하게 위기를 탈출해 9번 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이후 10·11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고진영은 14번 홀(파5)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트리고도 버디를 추가했고, 15번 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17번 홀(파3)에서도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은 고진영은 마지막 18번 홀(파4)도 깔끔한 버디로 마감하며 우승을 자축했다.고진영이 이 대회 정상에 서면서 올해 열린 LPGA 투어 24개 대회 중 절반인 12개 대회에서 한국인이 우승을 휩쓸게 됐다.3라운드까지 고진영과 공동 선두를 달렸던 라르센은 이 대회에서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노렸지만, 10번 홀(파4) 보기 이후 고진영과 격차를 줄이지 못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캐나다의 골프 스타인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역대 3번째 CP 여자오픈 2연패를 노렸지만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리젯 살라스(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성현(26)은 4∼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등 마지막 날 5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공동 20위로 마쳤다.허미정(30)도 공동 20위다.신인왕 후보 이정은(23)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1위에 올랐다.

2019-08-26 08:07:57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키움에 8대21 충격의 13점차 대패

삼성 라이온즈가 충격의 13점차 대패를 당했다.삼성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대21로 패했다. 올해 최다 실점을 내준 삼성은 이로써 시즌 48승 1무 67패 승률 0.417을 기록, 리그 8위 자리를 유지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벤 라이블리는 2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9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2패째(1승)를 당했다.직전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뒀던 라이블리는 라팍 첫 등판에서는 최악의 투구를 보였다.조기 가동된 불펜도 김대우 2이닝 7실점, 최지광 2이닝 2실점, 최충연 ⅔이닝 2실점 등으로 부진했다.타선은 키움으로부터 8점을 뽑아냈지만 삼성의 13점차 대패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19-08-25 20:31:09

[부고] 조규제(삼성 라이온즈 코치)씨 25일 부친상

▶조규제(삼성 라이온즈 코치) 씨 25일 부친상. 빈소=군산의료원 장례식장 2층 1호실. 발인=27일. 장지=군산시립납골당. 063-472-5740

2019-08-25 14:39:41

'탁구천재' 조대성-신유빈, 일본 꺾고 체코오픈 혼복 우승

'탁구 천재' 조대성(17·대광고)과 신유빈(15·수원 청명중) 콤비가 2019 국제탁구연맹(ITTF) 투어대회인 체코오픈에서 일본의 막강 듀오를 제치고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조대성-신유빈 조는 25일(한국시간) 체코 올로모우츠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미즈타니 준-이토 미마 조에 극적인 3-2(6-11 15-13 12-10 16-18 12-10) 역전승을 거뒀다.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9.15∼22,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혼합복식 콤비로 확정된 후 처음 출전한 지난주 불가리아오픈에서 8강 성적을 냈던 조대성-신유빈 조는 오픈대회 첫 우승 감격을 맛봤다.특히 세계랭킹 200위 조대성-124위 신유빈은 세계 14위 미즈타니와 8위 이토가 호흡을 맞춘 사실상 일본의 간판 혼복 콤비를 상대로 승리해 다음 달 아시아선수권에서 기대를 부풀렸다.작년 12월 종합선수권 때 처음 호흡을 맞춰 준우승하며 혼복 듀오로 가능성을 보였던 조대성-신유빈은 체코오픈에서 나란히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조대성-신유빈 조의 결승 상대는 일본의 옛 남자 간판인 미즈타니와 새로운 에이스인 이토였다.조-신 조는 첫 세트를 6-1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패기를 앞세워 2세트 들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15-13으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조-신 조는 3세트도 신유빈의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조대성의 왼손 드라이브가 불을 뿜으면서 듀스 랠리를 12-10으로 가져와 전세를 2-1로 뒤집었다.듀스 접전이 펼쳐진 4세트를 16-18로 잃은 조-신 조는 마지막 5세트를 12-10으로 따내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2019-08-25 14:32:34

황의조(27·보르도)가 25일(한국시각)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2019-2020 리그앙 정규리그 3라운드 디종 FCO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황의조, 리그앙 3경기 만에 데뷔골…팀은 개막 첫 승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보르도의 황의조(27)가 3경기 만에 데뷔 골을 터뜨렸다.황의조는 25일(한국시각)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2019-2020 리그앙 정규리그 3라운드 디종 FCO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승 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개막 후 1무 1패로 승리가 없던 보르도는 황의조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승을 거뒀다.5일 제노아(이탈리아)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골 맛을 봤던 황의조는 리그앙에서 치른 3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 중 처음으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사무엘 칼루의 긴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페널티 지역 바깥 왼쪽에서 간결한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따돌린 후 오른발 감아 차기 슛으로 디종의 골망을 흔들었다.리드를 잡은 보르도는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리스 베니토의 추가 골을 더해 격차를 2골로 벌렸다.첫 골 이후 한차례 슈팅을 더 기록한 황의조는 약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후 후반 26분 교체됐다.디종의 후반 공세를 막아낸 보르도는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치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순위도 9위(승점 4)로 올랐다.황의조는 다음 달 1일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리그 2호 골을 노린다.

2019-08-25 14:30:52

대구FC가 24일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대구FC제공.

대팍'뜨겁게 달군 대구FC, 2019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 2회 연속 수상

올 시즌 새 구장 DGB대구은행파크를 뜨겁게 달군 대구FC가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대구는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강원전 홈경기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와 마스코트 '빅토', '리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광래 대표이사가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를 받았고, 빅토, 리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함께 팬 프렌들리 클럽 수상을 축하했다.대구가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5월 1차에 이어 두 번째다. 대구는 경기가 끝난 뒤 사인, 사진 촬영 등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퇴근길 팬 서비스'와 '축구장 가는 길' 조성을 비롯해 마스코트 '리카'를 적극 활용한 홍보 활동, 하프타임 입단식, 'WE ARE DAEGU DAY' 개최, 그라운드 오픈 이벤트 등으로 대구만의 특별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홈경기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게이트 변경, 무인 발권기 운영 시간 확대, 사인물 기둥 부착, 티켓 뒷면에 경기장 지도 삽입, 매점 증설 등을 실시했다.이에 따라 대구의 홈 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는 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K리그1 전체에서 핫플레이스가 됐다. 27라운드까지 대구의 평균 관중은 1만 37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관중이 3배 정도 증가했다. 그 결과 대구는 올해 1차 플러스 스타디움, 팬 프렌들리 클럽상,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는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2019-08-25 10:48:53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27라운드 경기에서 대구FC의 김대원이 두번째골을 성공시킨뒤 환호하고 있다. 대구FC제공.

세징야 멀티골, 김대원 쐐기골…대구FC, 강원 3대1 누르고 4위 탈환

대구FC가 '대팍'에서 4위 탈환에 성공했다. 대구는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경기에서 세징야의 멀티골, 김대원의 쐐기골에 힘입어 3대1로 강원을 제압했다.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은 대구는 승점 40점을 쌓아 강원, 상주를 모두 밀어내고 4위 자리를 차지했다.대구는 지난 경기와 같이 '대·세·가' 카드를 커내들었다.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 세징야가 2선에서 강원 골문을 노렸고, 김동진, 김선민, 황순민, 정승원이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다. 김우석, 정태욱, 박병현은 수비수, 조현우는 골키퍼로 나서 대구 골문을 지켰다.전반 9분 대구의 선제골이 나왔다. 강원의 패스를 차단한 정태욱이 전방으로 침투하던 에드가에게 공을 연결했고, 세징야가 에드가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강원 골문으로 공을 밀어 넣었다.전반 16분 대구의 날카로운 역습이 강원의 골망을 다시 한 번 갈랐다. 이번에는 김선민이 역습상황에서 전방에 있던 세징야에게 지체 없이 패스를 연결했고, 세징야가 강원 페널티 박스까지 치고 들어가 왼쪽 측면에 있던 김대원에게 내줬다. 상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은 김대원이 골문 오른쪽 구석을 향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면서 스코어는 2대0이 됐다.두 골을 뒤진 강원이 거센 공세를 퍼부었지만, 조현우와 수비진의 선방에 막혀 무산됐다.강원의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낸 대구는 장기인 역습을 살려 한 점 더 달아났다. 전반 27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세징야가 에드가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골키퍼와 맞섰고, 골문 왼쪽을 향하는 정확한 슈팅으로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전반 43분 대구의 김동진이 강지훈과 경합하는 상황에서 파울이 발생했고, VAR 판독 결과 김동진의 퇴장이 선언됐다.강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지현을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교체 투입된 김지현은 곧바로 2개의 슈팅을 시도하면서 추격 골을 노렸지만, 모두 무산됐다.한명 부족한 대구는 집중력 있는 수비로 강원의 공세를 막아냈다. 조금씩 점유를 늘린 대구는 역습을 활용해 슈팅 숫자를 늘려갔다. 후반 16분 세징야의 프리킥에 이어 18분 황순민의 슈팅이 터져 나왔지만, 아쉽게 추가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강원은 박창준과 이현식을 동시에 투입하면서 반전을 노렸다. 다시 주도권을 잡은 강원이 계속해서 대구 골문을 두드렸고, 결국 이현식이 후반 32분 득점에 성공하면서 한골을 추격하는데 성공했다.대구도 김우석과 세징야, 에드가를 빼고 한희훈, 히우두, 류재문을 투입하면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대구는 강원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3대1로 경기를 마쳤다.

2019-08-25 10:43:58

세징야(대구FC). 매일신문DB

"2골 1도움, 세징야 대활약→리그 도움 1위·득점 2위" 대구FC 4위 탈환

대구FC가 24일 대구 홈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프로축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강원과 겨룬 대구FC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다.주인공은 '2골 1도움'으로 모든 골에 관여한 세징야였다.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7분 뒤인 전반 16분 김대원의 골을 어시스트한 것도 모자라 다시 11분 뒤인 전반 27분 추가골을 넣어 팀의 3대0의 리드를 만들어냈다.이에 세징야는 이날 경기 종료 시점 기준 도움 통산 9회로 리그 단독 1위 자리까지 차지했다. 아울러 득점 순위는 11골로 공동 2위. 현재 골과 어시스트 기록 모두 준수한 선수로 울산 현대의 김보경도 들 수 있는데, 득점 11·도움 6을 기록 중이다. 세징야가 득점 11·도움 9로 기록이 앞선다. 이 같은 기록만 따지면 세징야는 현재 K리그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하고 있는 공격수로 꼽을 수 있다.이날 대구FC는 후반 33분 강원의 이현식에게 1골만 주는 것을 끝으로 강원의 추격을 막으면서, 경기를 3대1 승리로 마무리했다.이로써 대구FC는 지난 17일 경남FC에 1대0으로 이긴 데 이어 2연승을 기록, 이날 경기 종료 시점 기준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7월 초까지 꾸준히 지켜오던 4위 자리를 재탈환한 것이고, 경기 전까지만 해도 4위였던 강원은 5위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2019-08-24 22:38:53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2-1 키움

▲ 대구전적(24일)키움 000 100 000 - 1삼성 110 000 00X - 2△ 승리투수 = 최채흥(5승 4패) △ 세이브투수 = 우규민(2승 6패 9세이브)△ 패전투수 = 김선기(3승 1패)연합뉴스)(끝)

2019-08-24 22:28:09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3-1 강원

◇ 24일 전적(DGB대구은행파크)대구FC 3(3-0 0-1)1 강원FC△ 득점= 세징야⑩⑪(전9분·전27분) 김대원③(전16분·이상 대구) 이현식③(후33분·강원)연합뉴스)(끝)

2019-08-24 22:27:57

[인터뷰] 류현진 "양키스 다시 만나면 같은 실수하지 않겠다"

"나중에 (뉴욕 양키스를) 다시 만나면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 겁니다."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에서 4⅓ 이닝 7실점 한 뒤 뒤 인터뷰에서 다소 시무룩했다.평균자책점이 1.64에서 2.00으로 치솟는 등 내상이 심한 경기였다.그는 평균자책점이 2점대가 된 것은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 측면도 있다고 털어놨다.다음은 류현진과 문답.-- 오늘 홈런 3개를 맞고 난조를 보였다. 지난 경기에 이어 피홈런이 많았는데.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나.▲ 항상 말했듯이 제구인 것 같다. 홈런 얻어맞은 것도 실투성으로 몰린 공이었다. 지난 경기 포함해 두 경기 연속해서 그랬다. 시즌 초반처럼 코너워크가 잘 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5회 위기에서 우타자인 게리 산체스를 고의 볼넷으로 거르고 좌타자 디디 흐레호리위스를 골랐지만, 결과적으로 만루홈런을 맞았는데.▲(고의 볼넷으로 거른) 선택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초구에 실투가 나왔고, 그 선수(흐레호리위스)가 놓치지 않고 쳤다. 좀 어렵게 갔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성급하게 들어갔던 게 결국 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나. 투구 이닝이 2014년 이후 가장 많아지면서 지친 게 아닌가 걱정하는 시선도 있는데.▲ 몸 상태는 전혀 문제없다. (지친 것도) 전혀 그렇지 않다. 팀에서도 충분히 휴식하게끔 날짜도 배려해주고 있다.-- 양키스 타선을 상대해보니 어떤가.▲ 일단은 점수 많이 주고 홈런도 3개나 맞고 어려운 경기였다. 나중에 다시 만나면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다. 제구 쪽에 더 신경 써야겠다. 오늘 그런 걸 많이 생각했고 시즌 남은 기간에 잘 준비해야겠다. 계속 똑같은 얘기지만 제구되면 정타 안 나오는데 결국 제구 문제다.-- 다저스와 양키스의 이번 시리즈를 두고 미리 보는 월드시리즈라고들 한다. 부담이 크지 않았나.▲ 전혀 그런 부담은 없었고 평소 같은 경기라고 생각하고 평상시처럼 준비했다.-- 평균자책점(ERA)이 1점대 중반에서 2.00이 됐는데 오히려 마음이 좀 편해지진 않았나.▲ 1점대로 가고 있을 때는 너무 잘 진행되고 있었던 거다. 이제 다른 숫자(2.00)가 됐는데 어떻게 보면 마음은 좀 편해진 것 같다.

2019-08-24 17:28:28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전 8회에 삼진 당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는 이날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강정호, 비자 문제로 밀워키와 정식 계약 맺지 못한 듯"

강정호(32)가 비자 문제로 밀워키 브루어스와 정식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소문과 가십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4일(한국시간) 밀워키 지역 매체 밀워키 저널 센티널 톰 오드리쿠르 기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을 인용해 "강정호가 올 시즌 안으로 밀워키와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오드리쿠르 기자는 "강정호는 비자 문제로 밀워키와 계약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마이너리그 경기가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이라 올 시즌은 이대로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강정호는 지난 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된 뒤 밀워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샌안토니오 미션스에 합류해 훈련을 이어갔다.그러나 강정호는 24일 현재 단 한 경기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구단 로스터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한편 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당시 취업비자를 받지 못했고, 2년을 허송세월한 뒤에야 복귀했다.그는 피츠버그로 복귀한 뒤 공백으로 인해 예전의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2019-08-24 16:37:13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역전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10대 주축 일본에 역전패…한국여자배구, 결승 진출 실패

한국 여자배구가 일본 차세대 에이스 이시카와 미유(19)를 막지 못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처음으로 유치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려던 한국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1-3(25-22 23-25 24-26 26-28)으로 역전패했다.일본은 2019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10대 멤버'를 주축으로 팀을 꾸렸다.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20명 중 11명이 2000년 이후 태생이었다.실제 경기를 주도한 선수들도 10대였다. 특히 20세 이하 세계선수권 최우수선수에 오른 이시카와는 173㎝의 상대적으로 작인 키에도 견고한 공격력을 뽐내며 한국을 블로커와 수비 라인을 흔들었다.2001년생 소가 하루나, 1997년생 오사나이 미와코의 공격력도 대단했다.또한 세키 나나미와 마쓰이 다마키, 두 세터의 공격 조율도 뛰어났다.한국은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이 고비 때마다 어려운 공도 득점으로 연결하며 분전했지만, 일본의 조직력에 고전했다.매 세트 불꽃이 튀었다.한국은 1세트 초반 세터 세키를 중심으로 탁월한 조직력을 과시한 일본에 고전했다.한국은 공격 범실까지 범하며 12-17로 끌려갔다.하지만 한국에는 세계적인 레프트 김연경과 V리그 스타 이재영(흥국생명)이 버티고 있었다.한국은 김희진(IBK기업은행)의 후위 공격으로 한 점을 만회한 뒤, 김연경의 후위 공격으로 14-17로 격차를 좁혔다.김수지(기업은행)가 니시카와 유키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해 15-17까지 추격한 한국은 이재영이 네트 앞에서 공을 살짝 밀어 넣어 득점하고, 랠리 끝에 강력한 오픈 공격으로 다시 한번 득점해 17-17 동점을 이뤘다.당황한 일본은 19-19에서 네트 터치 범실을 했다.상대 실수로 20-19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이재영과 김연경의 오픈 공격으로 22-20으로 달아났다.1세트 마침표를 찍은 건, 에이스 김연경이었다. 김연경은 22-21에서 오픈 공격을 성공하더니 23-21에서도 오픈 공격으로 득점했다.양효진(현대건설)의 흔들리는 서브를 일본이 제대로 받지 못해 공이 한국 진영으로 넘어오자 김연경은 네트 위에서 공을 툭 밀어 넣어 24-21, 세트 스코어를 만들었다.일본은 이시카와의 퀵 오픈으로 22-24로 다시 추격했다. 그러나 김연경이 상대 진영 대각을 노리는 오픈 공격으로 1세트를 끝냈다.하지만 2세트, 일본 쪽으로 분위기가 넘어갔다.일본은 14-14에서 오사나이의 오픈 공격과 히라아먀 시온의 서브 득점으로 앞서갔다.이재영의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고 오사나이의 오픈 공격은 코트 위에 꽂히면서 한국은 14-18로 끌려갔다.한국은 16-22에서 내리 4점을 따내며 1세트에 이은 또 한 번의 역전극을 꿈꿨다.그러나 23-22에서 일본 소가가 밀어 넣기로 득점했고, 이시카와가 24-23에서 오픈 공격에 성공해 한국의 추격전은 미완으로 끝났다.3세트가 승부처였다.한국은 김연경과 이재영의 공격으로 16-13으로 앞섰다.그러나 이시카와에게 오픈 공격을 허용하고, 세터 마쓰이에게 이단 공격을 얻어맞더니 소가에게 서브 득점까지 내줘 16-16 동점을 허용했다.이후 양 팀은 시소게임을 펼쳤고, 듀스에 돌입했다. 23-24에서 김연경이 오픈 공격으로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하지만 24-24에서 일본 히라야마는 페인트 공격에 성공하고, 김희진의 강한 오픈 공격은 라인 밖으로 벗어나면서 한국이 3세트마저 내줬다.4세트도 아쉬웠다. 한국은 21-17로 앞서가다 상대에게 연거푸 득점을 허용해 21-21 동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21-21에서 이시카와에서 오픈 공격을 허용해 역전을 당했다.한국도 김연경을 앞세워 반격하며 듀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26-26에서 오사나이와 이시카와에게 연속해서 득점을 허용해 결국 패배의 쓴맛을 봤다.우승의 꿈이 좌절된 한국은 25일 중국-태국전 패자와 3위 결정전을 치른다.

2019-08-24 16:32:35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3회에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가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공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양키스전 홈런 3방에 7실점…ERA 2.00·4패째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두 경기 연속 멀티(한 경기 2개 이상) 홈런을 맞고 시즌 4패(12승)째를 당했다.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7점을 줬다.다저스는 화력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밀려 2-10으로 완패했다. 홈런 5방 등 안타 16개를 헌납했다.올 시즌 안방에서만 9승을 따내고 무패 행진을 벌이던 류현진은 첫 패배를 안았다. 양키스전 상대 전적도 2전 2패다.류현진은 솔로포 2개, 만루홈런 1개 등 홈런 3개와 2루타 3개를 보태 장타 6방을 허용했을 정도로 고전했다.류현진은 또 6월 29일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필드에서 치른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래 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에서 홈런 3방을 내줬다.아울러 직전 등판이던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도 홈런 2방을 맞는 등 멀티 홈런에 2연패를 당했다.류현진은 또 2013년 빅리그 진출 이래 처음으로 만루 홈런을 맞았다.2006년 시작된 류현진의 프로 이력에서 만루포를 맞은 건 이번이 두 번째로 류현진은 전날까지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08년 5월 30일 청주구장에서 LG 트윈스 최동수에게 유일한 만루 홈런을 내줬다.류현진은 1-6으로 뒤진 5회 초 1사 2루에서 애덤 콜라렉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콜라렉이 후속 타자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은 바람에 류현진의 자책점은 7점으로 늘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은 1.64에서 2.00으로 치솟았다. 빅리그 유일의 평균자책점 1점대 투수라는 타이틀도 잃었다.메이저리그 '선수 주말'(players' weekend)을 맞아 30개 구단 선수들은 자신의 이름 대신 애칭이 붙은 특별 유니폼을 입었다.류현진은 '괴물'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몬스터(MONSTER)를 새긴 작년과 달리 올해엔 한글로 류현진을 유니폼에 달고 마운드에 올랐다.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12년 이래 7년 만에 착용한 한글 유니폼이었다.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양키스와 내셔널리그 승률 1위 다저스의 이번 주말 3연전은 '미리 보는 월드시리즈'로 주목을 받았다.3연전의 첫 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6년 만에 대결하는 양키스와의 경기를 잘 넘기면 사이영상 수상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지만, '브롱크스 바머'(양키스 타선의 애칭)의 장타를 견디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1회 첫 타자 DJ 르메이유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거포 에런 저지, 글레이버 토레스를 연속 삼진으로 요리했다.저지에겐 높은 속구를, 토레스에겐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체인지업을 각각 결정구로 던졌다.이어 게리 산체스마저 2루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류현진은 2회 2루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고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 고비를 맞았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 없이 넘겼다.베테랑 좌타자 브렛 가드너를 짧은 좌익수 뜬공으로 낚고 한숨을 돌린 류현진은 캐머런 메이빈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이어 9번 타자인 투수 제임스 팩스턴마저 커브로 루킹 삼진을 엮어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류현진은 그러나 타순이 한 바퀴 돈 3회 1사에서 징검다리로 솔로 홈런을 맞고 2실점 했다.먼저 1볼 2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저지에게 복판에 몰린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왼쪽 스탠드로 뻗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개리 산체스가 류현진의 몸쪽 컷 패스트볼을 몸을 낮추며 퍼 올려 좌월 솔로 아치를 그리고 점수를 2-0으로 벌렸다.4회를 실점 없이 넘긴 류현진은 1-2로 뒤진 5회 결정타를 맞고 주저앉았다.DJ 르메이유에게 좌전 안타, 저지에게 우전 안타를 잇달아 내준 류현진은 1사 2, 3루에서 산체스를 고의 볼넷으로 걸러 만루에서 좌타자 디디 흐레호리위스를 골랐다.그러나 흐레호리위스에게 초구를 통타당해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포를 맞고 무너졌다. 시즌 피홈런은 15개로 늘었다.류현진은 히오 우르셀라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공을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넘겼다.

2019-08-24 14: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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