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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29일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4회에 자신이 친 투런 홈런을 바라보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4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1-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우중간 펜스를 라인드라이브로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뽑았다. 그의 시즌 12번째 홈런. 연합뉴스

최지만, 휴스턴 게릿 콜 상대로 시즌 12호 홈런 '쾅'(종합)

'4번 타자'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강속구 투수 게릿 콜을 상대로 시즌 12번째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2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1-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우중간 펜스를 라인드라이브로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뽑았다.콜의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보름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비거리는 116m로 측정됐다.최지만은 2회엔 8구 접전에서 볼넷을 고른 뒤 콜의 보크, 폭투로 잇달아 2루와 3루로 진루한 뒤 후속 타자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팀의 선제 득점을 올렸다.최지만은 3-3으로 맞선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콜의 시속 159㎞짜리 빠른 볼을 밀어쳐 왼쪽 폴 안쪽 펜스를 직접 때리는 2루타를 날렸다.8회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3타수 2안타에 타점과 득점 2개씩 올리고 경기를 마쳤다.시즌 타율은 0.256으로 올랐고, 시즌 타점을 46개로 늘려 빅리그 통산 100타점에 5개를 남겼다.탬파베이는 4-3으로 앞선 7회 말 3점을 허용한 끝에 6-8로 역전패했다. 9회 윌리 아다메스의 투런 홈런이 터졌지만, 더는 힘을 내지 못했다.휴스턴은 6연승, 탬파베이는 4연패로 두 팀의 명암이 갈렸다.

2019-08-29 15:06:13

세레나 윌리엄스(8위·미국)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캐서린 맥널리(121위·미국)의 공격을 포핸드 리턴으로 막아내고 있다. 세리나는 이 경기에서 2-1(5-7 6-3 6-1) 역전승을 거뒀다. AFP연합뉴스

세레나 윌리엄스, 18살 신예에 역전승

2019-08-29 15:04:16

2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KIA에 1대5 역전패

삼성 라이온즈가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삼성은 2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대5로 패했다. 광주 원정에서 1승 후 1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49승 1무 68패 승률 0.419로 리그 8위를 유지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원태인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8패(4승)를 당했다.선취점은 삼성이 올렸다. 4회초 선두타자 다린 러프가 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이원석이 연속 안타를 때렸다.김헌곤과 윌리엄슨이 소득 없이 물러났지만 강민호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려 점수는 1대0이 됐다.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순항하던 원태인이 5회말 선두타자 유민상에게 솔로포를 헌납했다.이어 볼넷 1개와 안타 3개를 내주며 2실점을 추가해 점수는 1대3으로 뒤집혔다.6회말에도 추가 실점을 내줬다. 1사 이후 1, 3루 위기에 몰려 황윤호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았다.8회말 1점을 또 내준 삼성은 1대5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신인 박승규는 이날 9번타자 겸 중견수로 데뷔 첫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후 6회초 대타 박해민과 교체됐다.

2019-08-28 21:41:38

대구FC 수비수 김동진. 대구FC

"VAR 확인 후 레드카드, 심판 과실 없나?" 대구FC 김동진 강원 전 퇴장 '오심'

대구FC 수비수 김동진이 지난 24일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와의 경기 퇴장에 따라 받을 뻔했던 징계가 없던 일이 됐다.김동진의 퇴장이 오심에 따른 조치였음을 28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가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라 김동진의 출전정지 등을 감면키로 한다고 이날 발표한 것.당시 김동진은 대구FC가 3대0으로 앞선 전반 42분 상대팀 강지훈에게 거친 파울을 했다는 이유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를 두고, 김동진이 정상적으로 크로스를 시도한 후 강지훈이 뒤늦게 발을 내미는 과정에서 쌍방으로 충돌한 상황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팬들 사이에서도 오심이라는 주장이 강하게 나왔는데, 결국 이게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이다.이에 따라 김동진에 대한 출전정지 조치 및 벌과금, 팀 벌점 등의 각종 징계는 부과되지 않게 됐다.'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는 국제축구연맹(FIFA) 경기규칙 제12조(반칙과 불법행위·퇴장성 반칙)가 근거이다.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오적용에 대해 사후 동영상 분석으로 징계를 부과·감면하는 제도이다.그런데 오적용이라고 할 수 있는 오심을 인정한 셈인 이번 사례의 경우 '감면'이라는 용어보다는 '무효'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평가다.또한 해당 제도 자체가 오심이라는 단어를 명시하거나 그에 따른 심판 징계는 하지 않고, 선수 및 팀에게 오심에 따른 징계를 '감면해준다'는, 마치 '시혜를 베푸는 듯한' 뉘앙스를 드러내고 있어, 이에 대한 지적도 나올만하다.더구나 해당 경기 주심이 비디오판독(VAR)을 통해서도 김동진의 퇴장을 재확인한 바 있는데, 이를 뒤집는 오심 판단이 나온 만큼 VAR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 등 심판의 과실을 물을 여지가 명백히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사실 대구FC가 3대1로 강원FC에 승리하긴 했지만, 대구FC가 선수 1명이 모자란 상태로 후반에 결국 1골을 내주는 등 경기를 겨우 승리로 마무리한 것을 감안하면, 오심이 없었을 경우 대구FC가 2골 차가 넘는 승리를 거뒀을 것이라는 '가정'도 할 수 있어 대구FC 팬들에게 분명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 전반전은 흥미진진했지만, 오심으로 김동진이 퇴장한 탓에 후반전은 경기를 보는 재미가 떨어졌다는 팬들의 소감이 많았는데, 이 역시 오심에 따른 일종의 피해로 거론할만하다.물론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는 표현이 있지만, 그에 따른 크고 작은 억울함 내지는 서운함은 선수와 팀, 그리고 팬이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2019-08-28 21:06:42

경일대학교 야구부 허규옥 초대 감독. 김병훈 기자

경일대 허규옥 초대 감독, "공부하는 대학 야구부 만들겠다"

삼성 라이온즈 창단 선수였던 허규옥(63) 씨가 경일대학교 야구부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허 감독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게 돼서 행운이다. 경일대에서 야구인생 마지막을 불사르고 싶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삼성 주전 중견수로 활약한 허 감독은 1992년 은퇴까지 통산 11시즌 동안 타율 0.281 21홈런 225타점 156도루를 기록했다. 허 감독은 93년 일본에서 지도자 연수까지 받았지만 이후 개인 사업에 매진하며 야구와의 인연을 잇지 못했다.사업 탓에 야구 해설 제의도 고사한 허 감독은 다만 가끔 중·고교 야구부를 찾아다니며 학생들을 가르치곤 했다. 야구에 대한 욕심을 완전히 버리지 못했던 허 감독은 최근 경일대가 축구부 재창단과 함께 야구부 창단에도 관심이 있다는 얘기를 전해듣게 된다.허 감독은 "경일대가 야구부 창단에 나선다는 말에 제안서를 만들어 학교에 제출했다. 후배 양성으로 야구인생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다"면서 "학교의 뜻과 제 제안서가 잘 맞아 실제 창단에 이르게 됐다. 운이 좋았다"라고 했다.허 감독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는 선수 수급이다. 내년 초 25명~30명 정도의 선수단을 꾸릴 계획이라는 허 감독은 "현재 고교야구 졸업생 가운데 프로 입단을 못 하고 대학에도 오지 못하는 선수가 300명~400명이다. 이들 중 정시 모집 등을 통해 경일대 야구부 창단 멤버를 뽑을 계획이다"고 했다.허 감독이 바라는 경일대 야구부의 모습은 '공부하는 야구단'이다. 허 감독은 "대학 야구부에서 프로 무대로 가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만약 프로에 진출하지 못했을 때 일반인으로 취업이 가능한 야구단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며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는 야구단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자신의 야구 지식을 모조리 선수들에게 가르치고 싶다는 허 감독은 "일단 창단 멤버를 잘 뽑아야 한다. 코치진 선임도 진행 중에 있다"며 "4~5년 뒤에는 우승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2019-08-28 20:09:37

조광래 대구 FC 대표이사.

계약 연장 조광래 "대구FC 돌풍 넘어, 축구 도시로"

"이제 대구에서는 시민들과 추국팬들이 축구를 극장처럼 즐길 수 있게됐습니다. K리그 팬들 사이에서도 '대팍(DGB대구은행파크)'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새로운 임기동안 축구를 넘어 도시의 이미지를 바꾸는 도전에 나서겠습니다."대구FC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K리그의 흥행을 이끈 조광래 신화가 계속 이어진다. 대구FC는 28일 "최근 열린 대구FC 제71차 이사회에서 조 대표이사는 이사회로부터 '대구의 축구 붐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장, 연봉 인상 조건으로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9월 제5대 단장으로 부임한 조 대표는 이번 임기 연장으로 2021년 9월까지 대구FC를 이끌게 됐다.조광래 대표는 이사회로부터 지난해 FA컵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진출, 조현우, 홍정운, 김대원, 정승원 등 우수 선수 발굴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FC는 올 시즌 현재 K리그1 4위에 올라있는 등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달성중이다.특히 올 시즌에는 권영진 대구FC 구단주와 함께 새 축구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를 건립해 대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대팍은 프로축구역사에 전무후무한 한 시즌 6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평균 관중 1만 명으로 매 경기 90%의 관중 점유율을 유지하는 등 전국에서 찾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런 노력으로 대구는 2019시즌 1차와 2차에서 2회 연속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차지했다. 또 2019 1차 '플러스 스타디움상', 2017 1차 '플러스 스타디움상', 2016 1차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등을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조 대표는 앞으로 대구FC가 K리그를 넘어 국내 프로스포츠 시장을 선도하고 다른 구단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조 대표는 "대팍 효과로 인해 K리그 현실에 맞는 전용구장 건립을 고려하거나 추진하는 구단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새 전용구장 건립과 관련한 노하우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축구 열기가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축구 꿈나무 육성에 나서야 한다는 강한 의지도 가지고 있었다."대구FC에서 궁극적인 내 목표는 분명합니다. 지역 출신 어린 선수들이 대구FC 유니폼을 입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선수가 되지 않더라도 많은 청소년이 대구FC를 자랑스러워하게 될 것입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습니다. 대구FC가 진정한 우리들의 축구단이 될 수 있습니다."

2019-08-28 20:09:24

여수의 시티파크cc는 도심에서 멀지 않은 대중제 골프장으로 상이한 2개 코스로 라운딩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으며 리조트 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제공

추천 금주의 골프장-여수 시티파크cc

전남 여수에 위치한 시티파크cc는 여수 지역 최초의 골프장으로 여수 시내까지 10분, KTX 여수역까지 10분, 여수공항까지 2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여수 중심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리나라 남단 지역에 있는 지형상 연중 온화한 기온을 보이며 눈과 바람의 영향이 적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18홀 퍼블릭 골프장이다.전장 약 7천137야드, 18홀 72파로 울창한 숲 너머로 화려한 도심을 바라보며 샷을 날릴 수 있는 시티코스 9홀과 자연의 웅장함을 그대로 살려 변화무쌍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파크코스 9홀로 구성되었다.시티파크cc는 리조트도 함께 갖추고 있다. 수문산 기슭의 천연수림에 위치한 도심형 리조트로 호텔, 사우나, 카페, 피트니스,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편안한 휴식을 찾는 골퍼들에게 재충전의 여가를 제공한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19-08-28 17:22:22

내려치는 몸틀의 스윙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7>내려치는 몸틀 스윙과 올려치는 몸틀 스윙

골프에서 스윙의 틀은 나무로 비유하면 큰 뿌리이며 집으로 표현하면 대들보와 같다. 반복 운동은 근육의 형태를 규정한다는 사실에서 스윙의 틀은 골퍼의 운동 메커니즘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든든한 대들보는 벽체나 기와가 조금 삐뚤어도 집 전체의 틀이 변하지 않듯이 이 반대의 경우도 동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골프의 신체적 틀은 뭉텅그려 나누자면 둘로 대별할 수 있다. 즉 내려치는 샷에 필요한 몸의 회전틀과 올려치는 샷의 회전 몸틀로 나눌 수 있다. 내려치며 회전하는 스윙틀은 여러 가지 물리적 현상의 이점을 덤으로 얻을 수 있지만 올려지며 회전하는 몸틀은 물리적 현상의 이점을 모두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한다. 아이언 스윙 시 팔을 높이 들었다 내려치는 과정에서 클럽에 맞는 비거리를 낼 수 있다. 그러나 올려치며 회전하는 틀을 지닌 골퍼는 스윙을 거듭할수록 비거리가 줄어드는 쓰라림을 맛보게 된다.그렇다면 좋은 스윙틀은 어떻게 생겨나는지 이해하고 올려치는 스윙의 회전틀 습관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선 내려치고 회전하는 몸틀은 볼을 멀리 날려 보내려고 하는 심리적 욕구를 철저히 자제하는 데에서 출발하며 이는 기본기에 해당한다. 가령 티박스 앞에 거대한 물웅덩이가 놓여있다면 이를 건너야 하는 심리적 부담이 있는 상태에서 몸은 볼의 상승하는 비구선을 따라 자칫 올려치려는 본능을 억제하고 내려쳐야 볼이 제대로 떠오른다는 자기 암시가 필요하다.만약 이를 무시하고 올려치려는 몸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십중팔구 볼은 물웅덩이 속으로 사라지는 낭패를 겪어야 한다. 또 이 같은 동작이 반복돼 몸의 습관으로 굳어졌다면 올려치는 몸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나는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올려치는 몸틀의 골퍼들은 대개 연습없이 필드를 무시로 드나드는 경우가 많다. 또 연습은 열심히 하면서도 볼을 손목으로 때려 앞으로 보내려고 하는 골퍼들 역시 임팩트 찰나에 올려치는 몸틀이 자신도 모르게 형성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신의 구질이 분명 올려치는 임팩트임에도 불구하고 내려치고 있다고 착각해 교정없이 오랫동안 거듭하는 경우가 의외로 너무 많다.이로 인해 만들어진 몸의 틀은 모든 클럽을 올려치는 샷으로 굳어지게 하며 또 단시간에 내려친다고 교정해도 자신의 의식만 내려칠 뿐 실제로 몸은 올려치게 되는 움직임이 다반사다. 오랜 연습을 통해 내려치는 몸틀로 변화했다고 믿고 필드에 서지만 팔은 내려치는 듯 해도 팔이 매달려 있는 어깨와 가슴은 이미 올려치는 샷의 형태로 들려 결과적으로 또 올려치는 몸틀을 초래하게 된다.최근 들어 사이드 블로우 등 다양한 스윙 몸짓이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이 또한 클럽이 어깨 위로 들린 상태에서 다운 스윙, 즉 내려치는 몸틀을 기본으로 한 다음 사이드(옆면) 임팩트가 이뤄짐을 알아야 한다. 골프 스윙의 이상적인 답안은 내려치는 몸틀에서 찾아야 됨을 기억하자. 골프 칼럼니스트

2019-08-28 17:21:29

대구가 키운 사과

대구FC, 추석 선물 세트

대구FC가 추석 선물 세트 판매로 지역 특산물인 사과 알리기에 나섰다. 대구는 지역 청과물 브랜드와 함께 '특A급' 사과로 구성된 '대구가 키운 사과' 세트를 26일 발매했다.'대구가 키운 사과' 세트는 다양한 용도에 맞게 제수용 및 다과용 18과/15과/12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3만9천원, 4만3천원, 5만9천원이다.세트에는 지역에서 재배된 우수한 사과가 담겨있으며, 박스에 대구FC 엠블럼과 함께 조현우, 세징야, 에드가, 김대원, 정승원 등 대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들어가 있다.내달 9일까지 판매되며 대구FC 공식 온라인 몰(http://daegufcmall.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9-08-28 16:12:06

정현(170위)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 US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206위·미국)의 공을 받아치고 있다. 정현은 이날 3시간 36분 접전 끝에 3-2(3-6 6-4 6-7 6-4 6-2)로 역전승을 거둬 2회전에 올랐다. 연합뉴스

정현, US오픈 테니스 1회전 역전승

2019-08-28 16:07:15

48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정현호 씨 우승.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니어골프대회인 제48회 한국시니어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 선수권부에서 정현호 씨가 우승했다.28일 경북 경산 대구CC에서 끝난 만 55세 이상 선수권부에 출전한 정현호씨는 이틀간 합계 143타를 기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단체전은 광주(김양권,오기종,이봉영,임국민)팀이 합계 445타로 우승하고, 경기도(김인겸,김재성,정현호,현민석)가 446타로 2위, 서울(이정재,장천식,장흥수,정환)이 448타로 3위를 차지했다.그랜드 시니어부(만 65세 이상)에서는 김병윤씨가 전년도에 이어 또한번 우승하였다.이 대회는 시니어 아마추어 골프 대회를 통해 골프에 대한 인식 재고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지난1972년부터 시작됐다. 대구컨트리클럽 우기정 회장이 50세 이상인 시니어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제40회 대회를 유치 및 개최지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구CC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해외 팀들도 참가하여 대회 열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 최고 권위의 시니어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08-28 15:45:04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 1회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솔로 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추신수는 전날 휴스턴전에도 1회 1번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 홈런을 터뜨렸다. 연합뉴스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8경기 만에 멀티히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삼진 2개를 기록했다.추신수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린 건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8경기 만이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9(464타수 125안타)로 소폭 상승했다.그는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삼구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첫 번째 안타를 작렬했다.2사 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팀 선발 앤드루 히니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전 적시타를 때려 팀의 선취점을 뽑아냈다.5회에도 안타를 기록했다. 2사 2루에서 초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후속 타선이 침묵하면서 점수를 올리진 못했다.7회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2-5로 패했다.에인절스의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우트는 8회 시즌 43호 홈런을 터뜨려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2019-08-28 14:11:50

대구FC 조광래 사장, 2021년까지 임기 연장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흥행을 이끈 조광래(65) 대표이사가 구단 이사회로부터 재신임을 받아 2021년 9월까지 임기를 연장했다.대구 구단은 28일 "조광래 대표이사가 이사회로부터 지난해 FA컵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비롯해 조현우, 홍종운, 김대원, 정승원 등 우수 선수 발굴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2014년 9월부터 대구FC를 이끈 조 사장은 팀의 1부리그 승격과 FA컵 우승(2018년)을 비롯해 DGB대구은행 파크 개장을 통한 폭발적인 관중 증가를 끌어냈다.올해 9월이 계약 만료였던 조 사장은 이사회의 재신임을 받아 임기를 2년 연장했다.

2019-08-28 10:39:23

2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6회말을 마친 뒤 마운드에서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9회 8득점 빅이닝' 삼성, 광주 원정서 KIA 10대1 제압

삼성 라이온즈가 9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광주 원정에서 대승을 따냈다.삼성은 2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0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49승 1무 67패 승률 0.422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8승(8패)을 올렸다.삼성은 0대1로 뒤진 3회초 박계범과 러프의 희생플라이로 2대1 역전에 성공했다.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는 8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냈다.9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박계범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구자욱 1타점 적시타, 러프 1타점 내야안타, 이원석 1타점 2루타, 김헌곤 2타점 적시타, 윌리엄슨 1타점 2루타가 이어졌다.9회말 KIA의 공격을 방어한 삼성은 10대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이날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윌리엄슨은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오랜 부진을 털어냈다.

2019-08-27 22:04:07

27일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에서 열린 '체육회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대구FC클럽하우스' 합동 개관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시대 개막, 체육의 새시대 열다

대구선수촌 합동개관식이 27일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정순천 자유한국당 수성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3만5천㎡ 규모의 대구선수촌에는 대구시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FC 클럽하우스가 마련됐다. 국가대표 선수촌을 제외하고 지방에서 선수촌 개념의 시설이 마련된 것은 대구가 전국 최초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민의 염원인 대구선수촌이 마침내 개관했다. 이제 선수들과 시민들은 태릉선수촌 못지 않은 좋은 시설과 안정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워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8-27 17:50:41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에 켑카…2년 연속 수상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을 2년 연속 받았다.미국프로골프협회는 27일(한국시간) 올해의 선수로 켑카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승수와 평균 타수, 상금 등을 점수로 환산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받는다.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와는 다른 상이다. 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다만 1992년부터 미국프로골프협회와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자는 해마다 일치했다.켑카는 올해 3승을 거둬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나란히 최다승을 기록했다.메이저 대회에서 1승을 거둔 켑카가 매킬로이와 똑같은 3승을 따내고도 포인트에서는 50-40으로 더 많았다.평균 타수 1위에 오른 매킬로이가 평균 타수 포인트에서 20-14로 앞서며 켑카를 추격했으나 시즌 상금 1위 켑카가 상금 포인트 20-18로 다시 간격을 벌렸다.결국 최종 점수 84-78로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켑카가 미국프로골프협회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정해지는 PGA 투어 올해의 선수 수상자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2019-08-27 16:15:33

'정정용 U-20 국가대표 감독 모교' 경일대 축구부 12년 만에 재창단…야구부 신규 창단

경일대학교가 12년 만에 축구부를 재창단하고, 야구부도 새로 창단했다. 이 학교 축구부 출신의 정정용 U-20 국가대표 전임 감독은 축구부 명예 감독으로 추대됐다.경일대는 27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축구부·야구부 창단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현태 총장과 허규옥 야구부 감독, 곽완섭 축구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정 명예 감독은 국가대표 소집 및 훈련으로 선포식에 자리하지 못했다.1956년생인 허 감독은 대건고와 한양대를 졸업했다. 1982년 지역 연고인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멤버 출신으로,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다. 1989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허 감독은 "공부하는 운동선수라는 경일대의 운동부 운영 철학에 맞는 팀을 육성하기 위해 지도자로서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축구부 감독에 선임된 곽완섭 씨는 1980년생으로 대구공고를 졸업하고 1999년 경일대에 입학해 선수로 활약했다. 2002년에는 축구부 주장을 맡아 추계대학연맹전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1급 자격증과 프로선수 레벨 성인 팀 지도 자격을 갖추고 있다.곽 감독은 "감독으로 봉사할 기회를 준 모교에 감사드린다"며 "경일대만의 비전을 가진 축구단으로 디자인하겠다. 강의실에서는 학업에 충실하며 운동장에서는 열정이 넘치는 선수를 육성하는 것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정 명예 감독도 "국가대표 선수 소집 및 훈련 일정 때문에 창단 선포식에 참석하진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 경일대 축구부가 대한민국 축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명예 감독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경일대는 축구부와 야구부 창단을 위해 실무 추진 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정식 창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내년부터 전국대회에 축구부와 야구부가 나란히 출전할 예정이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날 창단 선포식에서 "경일대 축구부와 야구부는 단순히 선수 육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체육인', '한계를 넘어서는 경일인'에 비전을 두고 대학 운동부의 미래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7 16:14:53

지난 26일 열린 2020 KBO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게 된 대구고 좌완 이승민(왼쪽)과 우완 사이드암 한연욱. 김병훈 기자

'막내 사자' 대구고 이승민·한연욱,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27일 오후 대구고에서 만난 이승민과 한연욱은 얼떨떨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꿈에 그리던 프로 입단을 연고팀인 삼성 라이온즈에서 한다는 사실이 아직 믿기지 않는 듯 보였다.올해 대구고 마운드의 원투펀치로 활약한 이승민과 한연욱은 지난 26일 열린 KBO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에서 각각 4라운드, 9라운드에 삼성으로부터 호명됐다.이승민은 예상보다 이른 지명에 다소 놀랐다고 했다. 이승민은 "집에서 신인드래프트를 시청 중이었다. 5라운드에서 지명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4라운드에서 뽑힐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9라운더 한연욱은 늦게나마 삼성의 선택을 받아 기뻤다고 했다. 한연욱은 "삼성팬이었는데 이름이 불려 감사했다. 가족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했다.이승민은 좌완, 한연욱은 우완 사이드암이다. 삼성 투수 가운데 롤모델이 누구냐고 묻자 둘 다 투구폼이 같은 선수를 꼽았다.이승민은 "최채흥 선배님의 힘 있는 직구를 본받고 싶다. 볼 끝에 힘도 느껴지고 파워풀하다"고 했고, 한연욱은 "심창민 선배님이 롤모델이다"고 말했다.이승민은 입단 전까지 구속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현재 포심 패스트볼 평균시속이 130㎞중반대인 이승민은 "구속이 잘 안 나오는데 조금 더 올리고 싶다"고 했다.초등학교 때부터 사이드암 투수였다는 한연욱은 체중 증량을 목표로 잡았다. 한연욱은 "현재 84㎏인 체중을 90㎏까지 찌우고 싶다. 힘든 프로 생활에 대비해 체력적인 부분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2017년에 열린 2018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에서 프로 입단 선수가 아무도 없었던 대구고는 지난해 2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이승민, 한연욱, 현원회(SK 와이번스), 여도건(kt 위즈), 신준우(키움 히어로즈)까지 무려 5명을 프로 무대에 직행시켰다.이승민과 한연욱은 대구고 야구부의 전성시대가 계속될 것이라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승민은 "(저는 졸업하지만) 대구고는 계속 강한 팀이 될 수밖에 없다. 훈련량이 다른 학교보다 많다"고 했다.한연욱은 바로 밑 2학년 투수들이 좋다며 "전국대회를 잇달아 우승한 지난해와 올해 못지않게 내년에도 대구고가 선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승민은 "부모님께서 지금까지 제 야구 뒷바라지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앞으로는 효도하고 싶다"고 했고, 한연욱은 "프로에서 더욱 열심히 해서 부모님 마음고생을 덜어들이고 싶다"고 다짐했다.대구고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이승민과 한연욱은 대구고 원투펀치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삼성 입단의 기쁨은 잠시 잊고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

2019-08-27 16:14:43

[매미야 뉴스] "삼성라이온즈, 4년째 가을야구 '바이~ 바이~'"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 TV매일신문 매미야(매일신문 미녀&야수) 이번주 뉴스는 '가을야구 날 샌 삼성라이온즈'와 '당선무효형 선고받은 지방의원 5명'을 다뤘다.21세기 전통의 야구명가 삼성라이온즈가 4년째 가을야구에 탑승하지 못하고, 일찍 점방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삼성라이온즈 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제일기획과 삼성그룹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팀 리빌딩)을 내놓지 않는다면, 내년 시즌도 가을야구 전망은 먹구름이다.올 시즌 성적은 8월26일(월) 현재 48승 67패(승률 0.417), 리그 10개 팀 중에서 단독 8위다. 남은 29경기에서 기적에 가까운 '승률 8할'(24승)을 거둔다면, 72승72패. 딱 5할의 승률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그럴 경우 4,5위 팀의 남은 경기 성적여하에 따라, 5강 와일드카드(준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이론상 가능한 수치적 계산일 뿐이다. 현 삼성의 투타 부조화 및 실력부재(3할 이상 타자, 8승 이상 투수 전무)로 볼 때, 남은 경기 승률 5할만 해도 박수를 보내줘야 할 판이다.미녀 아나운서(김민정)는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달라"며 "야구명가 대구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또, '매미야'는 22일 이재만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의 대구시장 경선 여론조사에 개입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5명의 지방의원에 관한 정치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들 5명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지만, 선거보전액 반환대상에서 제외된 논란도 함께 짚었다.야수(권성훈 앵커)는 "자유한국당이 정말 달라져야 한다. 더이상 구태를 보이지 말고, 내년 총선에서도 혁신공천으로 높아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한편, 이번주 '먼데이 개그' 코너에서는 개그 대신 역사의 아이러니(8월6일 히로시마 원자폭탄(리틀보이)이 오전 8시15분(광복절 8·15)에 상생교(相生橋)에 투하됐다는 사실)를 소개했다. https://youtu.be/acRSQ7qONUcㅣ영상 안성완 asw0727@imaeil.com

2019-08-26 20:00:23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0 KBO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 3라운드에서 삼성에 지명된 부천고 우완 홍원표(왼쪽)가 앞서 1차지명으로 뽑힌 황동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좌투수만 3명' 삼성, 2020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으로 신인 10명 선발

삼성 라이온즈가 내년 사자 군단의 막내로 합류할 신인 선수를 선발했다.삼성은 26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드래프트에 2차지명에서 허윤동(투수), 김지찬(내야수), 홍원표(투수), 이승민(투수), 박주혁(투수), 조경원(투수), 정진수(포수), 신동수(내야수), 한연욱(투수), 김경민(내야수) 등 총 10명의 선수를 차례로 뽑았다.투수가 6명으로 가장 많고 내야수 3명, 포수 1명 순이다. 지난해에는 투수 4명, 내야수 3명, 포수 2명, 외야수 1명이었다.이날 매 라운드 다섯 번째로 지명권을 행사한 삼성은 1라운드에서 유신고 좌완 허윤동을 호명했다.삼성 최무영 스카우트팀장은 "허윤동은 투구 밸런스가 좋고 경기 능력이 우수하다. 기본기가 좋아 프로 입단 후 구속을 조금만 늘리면 장기적으로 선발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며 "올해 성적 또한 11승 2패 평균자책점 1.03으로 뛰어나다"고 했다.삼성은 2라운드에서 라온고 내야수 김지찬을 선택했다. 최 팀장은 "김지찬은 수비와 주루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바로 1군에서 백업 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다"고 했다.3라운드 부천고 우완 홍원표, 4라운드 대구고 좌완 이승민에 대해서는 "둘다 변화구가 좋다. 경기 운영 능력도 좋아 프로 입단 후 발전 가능성이 좋다"고 덧붙였다.좌완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삼성은 6라운드에서도 비봉고 좌완 조경원을 택했다. 삼성이 뽑은 투수 6명 가운데 절반인 3명이 좌완이다.아울러 올해 삼성의 2차지명에서는 대구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삼성은 4라운드에서 이승민을 뽑은 데 이어 9라운드에서도 대구고 우완 한연욱의 이름을 불렀다.이승민과 한연욱은 최근 대구고의 2연패로 막을 내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 마운드를 쌍끌이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한편 NC 다이노스가 지명한 전체 1순위는 덕수고 좌완 정구범의 몫으로 돌아갔다. 전체 2순위의 kt 위즈는 유신고 포수 강현우, 전체 3순위의 LG 트윈스는 광주진흥고 좌완 김윤식, 전체 4순위의 롯데 자이언츠는 대전고 좌완 홍민기를 각각 뽑았다.

2019-08-26 17:14:42

100회 서울 전국체전에 2만5천명 참가 신청

올해 10월에 열리는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2만5천명이 참가를 신청했다.대한체육회는 참가 신청 마감 결과 17개 시도에서 47개 종목에 임원 4천400명, 선수 1만8천588명 등 2만4천988명이 신청했다고 26일 전했다.경기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많은 2천87명의 선수단을 신청했다. 개최지인 서울특별시가 2천44명으로 뒤를 이었다.종목별로는 육상이 1천7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축구(1천519명), 수영(1천10명) 순이었다.사격 종목의 손정환 씨(71·서울)가 최고령 신청자고, 카누 종목의 손아연(15·강원)이 최연소다.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핸드볼 일반부(8월 29일∼9월 3일), 하키 일반부(9월 2∼7일), 기계체조(9월 18∼20일) 3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열린다.아울러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인 유도 혼성단체전과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이 전국체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다.체육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도대표자 회의를 열어 대회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25개 토너먼트 종목 대진을 추첨한다.올해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다.

2019-08-26 15:37:08

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에 있는 대구 선수촌이 27일 문을 연다. 이곳에는 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클럽하우스, 선수훈련시설·합숙소가 들어선다. 대구시제공.

체육인 염원 모인 곳,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27일 개관

대구체육공원 선수촌이 27일 문을 연다.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에 있는 선수촌 개관식에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체육회, 대구시장애인체육회,대구FC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갖는다.대구선수촌은 부지면적 3만4천526㎡에 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클럽하우스, 선수훈련시설·합숙소가 들어서며, 2016년 1월 착공해 지난 5월 준공됐다. 선수훈련시설·합숙소는 내년 1월 준공예정이다.국가대표 선수촌을 제외하고 지방에서 선수촌 개념의 시설을 갖춘 곳은 대구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체육회는 북구 고성동 시민운동장 내 구.체육회관에서, 장애인체육회는 대구스타디움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이제는 최신 시설을 갖춘 선수촌을 가지게 됨으로써 지역 체육인들이 염원했던 바람이 이뤄지게 됐다.체육회관은 지상4층 연면적 4천396㎡ 규모로다. 대구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과 회원종목단체 사무 공간, 대구스포츠과학센터가 입주하게 되며, 체육관련 단체가 한 곳에 집적함으로써 대구체육인들의 화합 등 대구체육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지상4층 연면적 4천265㎡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당구장,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팀 사무공간 등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체육의 큰 역할을 하게 된다.대구FC 클럽하우스는 지금까지 육상진흥센터를 임시 거처로 사용해 왔으나 이제 지상4층 연면적 4천265㎡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가지게 됐다. 또 1·2군 선수 60여명의 숙소와 치료실, 헬스장, 휴게실,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26일 현재 K리그1에서 4위를 다릴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구FC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변변한 합숙소가 없어 빌라, 아파트 등을 임차해 숙소로 사용해 왔던 대구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한 선수훈련시설·합숙소가 내년 초 준공하게 되면 대구선수촌은 명실공히 대구체육을 이끌어 가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개관식을 맞아 대구 스포츠 역사의 새 장을 선포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대구선수촌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 체육인들이 한 자리에서 화합하고 소통하며, 대구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역량을 모아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2019-08-26 15:35:02

고진영이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고진영은 '72홀 노보기' 플레이로 정상에 오르며 시즌 4승(통산 6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태극기 스코어북 고진영 "노보기 우승"

"감격스럽고 대단하다"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에서 보기 없이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고진영은 26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끝난 CP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오르면서 시즌 4승, 통산 6승을 거뒀다. 이 우승으로 고진영은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 자리를 굳혔다. 또 LPGA 투어 24개 대회 중 절반인 12개 대회에서 한국인이 우승을 휩쓸게 됐다.특히 이번대회에서 4라운드 내내 보기없이 버디만 26개 잡아 우승했다. 72홀 '노보기' 우승은 2015년 HSBC 위민스 챔피언십의 박인비(31) 이후 처음나온 진기록이다.고진영은 "이번 주도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후회 없는 경기를 한 것 같다. 보기를 한 번도 안 하고 우승을 했다는 것이 감격스럽고, 나 자신이 대단하다고 조금은 느꼈던 한 주였다"고 했다.고진영은 8월 메이저대회인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3라운드 2번 홀에서 보기를 친 이후 106홀 연속 노 보기 행진을 벌이고 있다.그는 "어젯밤 친구가 연속 노 보기가 진행 중이라고 말해줬다. 그래서 '4라운드에서도 보기 없는 라운드를 만들자'고 마음먹었고 이뤄냈다. 9번 홀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파로 막아냈다"고 기뻐했다.고진영은 처음 경기해보는 코스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면서 72홀 대회 개인 통산 최저타와 CP 여자오픈 대회 최저타 기록도 동시에 세웠다.또 33만7천500달러의 우승 상금을 추가, 올 시즌 상금을 261만8천631달러(약 31억7천만원)로 끌어 올렸다.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우승을 확신했다는 고진영은 "많은 한국 교민분들이 있으셔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의 기도와 도움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번 대회에 태극기가 그려진 스코어북을 사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수첩을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있어도 흰 바탕에 그려진 태극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9-08-26 15:00:50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장신 공격수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처음으로 벤투호에 승선했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발렌시아)도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 참가할 소집 선수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은 태극전사 유니폼을 입을 김신욱(왼쪽)과 성인 대표팀에 재승선한 이강인. 연합뉴스

진격의 거인 김신욱, 벤투호 첫 승선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중인 1m96cm의 공격수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축구대표팀에 복귀했다. 이강인(발렌시아)과 ), 권창훈(프라이부르크)도 대표팀에 복귀했다.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 참가할 소집 선수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들은 다음 달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조지아와 평가전에 이어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트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 경기에 나선다.첫 경기부터 '총력전'을 선언한 벤투감독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권창훈(프라이부르크),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는 유럽파 선수들을 대부분 명단에 포함시켰다.김신욱도 최전방 공격수로 합류했다. 김신욱의 발탁은 작년 8월 벤투호 출범 후 처음으로, 같은 해 6월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전 출전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 김신욱은 중국 슈퍼리그 진출 이후 7경기에서 8골 4도움을 작성하는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벤투 감독은 "김신욱은 본 명단에는 없었지만 꾸준하게 예비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둔 상황에서 지금 뽑는 게 적기라고 판단했다. 대표팀 스타일에 적응하고,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첫 경기인 조지아와 평가전에 이어 2번째 경기부터 월드컵 2차 예선에 들어간다, 김신욱의 장점을 살릴 조합을 찾겠다"고 했다.소집 대상자에는 6월 A매치였던 호주, 이란과 평가전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이강인도 벤투 감독의 호출을 다시 받았다. 이강인은 지난 6월 A매치 때 소집됐지만 경기에는 뛰지 못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중인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부상에서 회복한 권창훈(프라이부르크),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보훔)도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울산 현대의 신예 미드필더 이동경이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동경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이하 대표팀의 일원이기도 하다. 반면 K리그에서 맹활약하는 미드필더 문선민(전북)과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명단에서 빠졌다. 또 6월 A매치에 소집됐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주세종(아산), 김문환(부산) 등은 낙점받지 못했다.

2019-08-26 15:00:34

울산 현대 이동경 선수. 매일신문 DB

이동경 누구? 벤투호 합류한 '무서운 신인'

울산 현대 이동경 선수가 카타르 월드컵을 향하는 벤투호에 깜짝 합류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나설 A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서 깜짝 발탁한 선수가 바로 울산 현대의 이동경이다. 현대중-현대고-홍익대를 거쳐 지난해 울산 현대에 입단한 이동경은 2020년 도쿄올림픽 세대로 꼽혔다. 앞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도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울산의 22세 이하(U-22)룰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리그 18경기에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벤투 감독은 이번 대표팀을 앞두고 이동경을 일찌감치 눈여겨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 게다가 3년 뒤를 길게 보고 가는 만큼 점검을 통해 대표팀 색을 확인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또한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처음으로 벤투호에 승선했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발렌시아)은 다시 부름을 받았다. 벤투호는 9월 5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북한, 스리랑카와 같은 H조에 묶였다. 8개 조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씩 치러 각 조 1위 8개국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 등 총 12개국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오른다.

2019-08-26 11:48:16

상하이 선화의 공격수 김신욱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 다롄의 다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중국 FA컵 준결승에서 다롄 이팡에 3-2로 승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장신 스트라이커' 김 선수는 이날 경기에 풀타임을 뛰면서 2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연합뉴스

김신욱, 벤투호 승선…손흥민·황의조·이강인도 발탁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상하이 선화)이 처음으로 벤투호에 승선했다.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발렌시아)은 다시 부름을 받았다.또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프랑스 무대에 안착한 황의조(보르도), 기성용의 후계자로 꼽히는 백승호(지로나)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준비에 나선다.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 참가할 소집 선수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들 선수는 다음 달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조지아와 평가전에 이어 같은 달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바가트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 경기에 참여한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타깃형 스트라이커인 김신욱의 첫 선발이다.김신욱의 발탁은 작년 8월 벤투호 출범 후 처음으로, 같은 해 6월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전 출전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김신욱은 중국 슈퍼리그 진출 이후 7경기에서 8골 4도움을 작성하는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벤투 감독은 김신욱 선발과 관련해 "김신욱은 본 명단에는 없었지만 꾸준하게 예비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면서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둔 상황에서 지금 뽑는 게 적기라고 판단했다. 대표팀 스타일에 적응하고,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벤투 감독은 이어 "첫 경기인 조지아와 평가전에 이어 2번째 경기부터 월드컵 2차 예선에 들어간다"면서 "김신욱의 장점을 살릴 조합을 찾겠다"고 덧붙였다.소집 대상자에는 6월 A매치였던 호주, 이란과 평가전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에서 벤투호의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끈다.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출전정지 징계가 풀리면서 이날 새벽 뉴캐슬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뛰었다.또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벤투호의 황태자' 황의조도 벤투 감독의 호출을 다시 받았다.벤투호 출범 후 치른 16경기에서 가장 많은 7골을 넣은 골잡이 황의조는 전날 리그앙 디종전에서 프랑스 무대 데뷔골을 터뜨려 대표팀에서 활약 기대를 부풀렸다.6월 A매치 때 인상적인 활약으로 대표팀의 새로운 중원 사령관으로 떠오른 백승호 역시 재승선에 성공했다.백승호는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벤투 감독의 믿음은 변하지 않았다.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이강인도 벤투 감독의 호출을 다시 받았다.이강인은 지난 6월 A매치 때 소집됐지만 경기에는 뛰지 못했다..이밖에 이날 새벽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부상에서 회복한 권창훈(프라이부르크),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보훔)도 소집 대상자에 포함됐다.아울러 울산 현대의 미드필더 이동경이 생애 처음으로 A매치 소집 명단에 들었다.반면 K리그에서 맹활약하는 미드필더 문선민(전북)과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벤투 감독의 낙점을 받지 못했다.또 6월 A매치에 소집됐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주세종(아산), 김문환(부산) 등은 이번 소집 명단에서 빠졌다.◇ 9월 A매치 조지아, 투르크메니스탄전 소집 국가대표 선수 명단▲ GK = 김승규(울산) 조현우(대구)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DF =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 홍철(수원), 김진수 이용 권경원(이상 전북) 김태환(울산)▲ MF = 황인범(밴쿠버) 정우영(알사드) 백승호(지로나) 이재성(홀슈타인 킬) 손흥민(토트넘) 권창훈(프라이부르크) 황희찬(잘츠부르크) 김보경, 이동경(이상 울산) 나상호(FC도쿄) 이강인(발렌시아) 이청용(보훔)▲ FW = 황의조(보르도) 이정협(부산 아이파크) 김신욱(상하이 선화)

2019-08-26 11:32:51

고진영, CP여자오픈 '72홀 노보기 우승'…시즌 4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무결점 플레이'로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우승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승을 달성했다.LPGA 투어에서 시즌 4승을 이룬 선수는 2016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후 고진영이 3년 만에 처음이다.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CP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단독 2위 니콜 라르센(덴마크·21언더파 267타)을 5타 차로 제치고 시즌 4승, 통산 6승을 거뒀다.앞서 고진영은 2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과 메이저 대회인 4월 ANA 인스퍼레이션,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LPGA 투어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이 우승으로 고진영은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 자리를 굳혔다.특히 고진영은 사흘 내내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쳐 세계랭킹 1위 명성에 걸맞은 안정감을 뽐냈다.72홀 노보기 우승은 2015년 박인비(31)가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이후 처음 나온 진기록이다.고진영은 1라운드 버디 6개, 2라운드 버디 5개, 3라운드 버디 7개를 이어 4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등 나흘 동안 버디로만 타수를 줄였다.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고진영은 6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고 8번 홀(파3)에서 장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했지만, 9번 홀(파5)에서 타수를 잃을 위기를 맞았다.두 번째 샷이 페어웨이를 넘어 관중들 뒤로 넘어간 것이다. 고진영은 침착하게 위기를 탈출해 9번 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이후 10·11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고진영은 14번 홀(파5)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트리고도 버디를 추가했고, 15번 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17번 홀(파3)에서도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은 고진영은 마지막 18번 홀(파4)도 깔끔한 버디로 마감하며 우승을 자축했다.고진영이 이 대회 정상에 서면서 올해 열린 LPGA 투어 24개 대회 중 절반인 12개 대회에서 한국인이 우승을 휩쓸게 됐다.3라운드까지 고진영과 공동 선두를 달렸던 라르센은 이 대회에서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노렸지만, 10번 홀(파4) 보기 이후 고진영과 격차를 줄이지 못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캐나다의 골프 스타인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역대 3번째 CP 여자오픈 2연패를 노렸지만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리젯 살라스(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성현(26)은 4∼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등 마지막 날 5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공동 20위로 마쳤다.허미정(30)도 공동 20위다.신인왕 후보 이정은(23)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31위에 올랐다.

2019-08-26 08:07:57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키움에 8대21 충격의 13점차 대패

삼성 라이온즈가 충격의 13점차 대패를 당했다.삼성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대21로 패했다. 올해 최다 실점을 내준 삼성은 이로써 시즌 48승 1무 67패 승률 0.417을 기록, 리그 8위 자리를 유지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벤 라이블리는 2이닝 7피안타 2볼넷 2탈삼진 9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2패째(1승)를 당했다.직전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뒀던 라이블리는 라팍 첫 등판에서는 최악의 투구를 보였다.조기 가동된 불펜도 김대우 2이닝 7실점, 최지광 2이닝 2실점, 최충연 ⅔이닝 2실점 등으로 부진했다.타선은 키움으로부터 8점을 뽑아냈지만 삼성의 13점차 대패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19-08-25 20:31:09

[부고] 조규제(삼성 라이온즈 코치)씨 25일 부친상

▶조규제(삼성 라이온즈 코치) 씨 25일 부친상. 빈소=군산의료원 장례식장 2층 1호실. 발인=27일. 장지=군산시립납골당. 063-472-5740

2019-08-25 14:39:41

'탁구천재' 조대성-신유빈, 일본 꺾고 체코오픈 혼복 우승

'탁구 천재' 조대성(17·대광고)과 신유빈(15·수원 청명중) 콤비가 2019 국제탁구연맹(ITTF) 투어대회인 체코오픈에서 일본의 막강 듀오를 제치고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조대성-신유빈 조는 25일(한국시간) 체코 올로모우츠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미즈타니 준-이토 미마 조에 극적인 3-2(6-11 15-13 12-10 16-18 12-10) 역전승을 거뒀다.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9.15∼22,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혼합복식 콤비로 확정된 후 처음 출전한 지난주 불가리아오픈에서 8강 성적을 냈던 조대성-신유빈 조는 오픈대회 첫 우승 감격을 맛봤다.특히 세계랭킹 200위 조대성-124위 신유빈은 세계 14위 미즈타니와 8위 이토가 호흡을 맞춘 사실상 일본의 간판 혼복 콤비를 상대로 승리해 다음 달 아시아선수권에서 기대를 부풀렸다.작년 12월 종합선수권 때 처음 호흡을 맞춰 준우승하며 혼복 듀오로 가능성을 보였던 조대성-신유빈은 체코오픈에서 나란히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조대성-신유빈 조의 결승 상대는 일본의 옛 남자 간판인 미즈타니와 새로운 에이스인 이토였다.조-신 조는 첫 세트를 6-1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패기를 앞세워 2세트 들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15-13으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조-신 조는 3세트도 신유빈의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조대성의 왼손 드라이브가 불을 뿜으면서 듀스 랠리를 12-10으로 가져와 전세를 2-1로 뒤집었다.듀스 접전이 펼쳐진 4세트를 16-18로 잃은 조-신 조는 마지막 5세트를 12-10으로 따내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2019-08-25 1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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