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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복·혼복조, 전영오픈 銅 2개 획득

한국 배드민턴 여복·혼복조, 전영오픈 銅 2개 획득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전영오픈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과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이상 삼성생명)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4강전에서 나란히 패하며 동메달을 땄다.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은 4강전에서 세계랭킹 6위 두웨-리인후이(중국)에게 0대2(17-21 17-21)로 패했다. 혼합복식 4강전에서는 세계랭킹 7위 서승재-채유정이 세계랭킹 3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삽시리 타에랏타나차이(태국)와 접전 끝에 1대2(18-21 21-17 19-21)로 아쉽게 졌다.전영오픈은 가장 권위있는 배드민턴 대회.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대표팀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지난해 전영오픈 '노메달' 수모를 설욕했다. 도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2020-03-15 14:58:36

배구스타 김연경, 코로나19 극복 5천만원 '쾌척'

배구스타 김연경, 코로나19 극복 5천만원 '쾌척'

김연경(32·사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터키 여자배구 리그의 에자즈바쉬에서 활약중인 김연경이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터키에서 고국이 처한 어려움의 소식을 듣고 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했다.김연경은 "해외에 있지만 국내 상황에 많이 걱정된다. 하루 빨리 코로나를 극복해 모두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연경의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국내 프로 무대에서 활동한 2010년대 초반 매년 형편이 어려운 배구 꿈나무들에게 수천만원의 장학금을 내놓았고, 해외 진출 이후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했다.지난달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뒤에는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받은 위로금을 전액 기부했다.

2020-03-15 14:22:53

김시우 '어게인 2017'…PGA 플레이어스 첫날 7언더파 2위

김시우 '어게인 2017'…PGA 플레이어스 첫날 7언더파 2위

김시우(25)가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가 대회 취소로 허망하게 짐을 사야 했다.김시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이번 시즌에 허리 부상으로 심한 부진에 허덕인 김시우로서는 부진 탈출의 기회를 잡았다.김시우는 작년 9월 시작된 2019-2020시즌 13개 대회에서 6차례 컷 탈락에 한번은 허리가 너무 아파 기권하는 등 7번이나 상금을 받지 못했다.톱10은커녕 25위 이내 입상도 없었다.특히 후배 임성재(22)가 우승과 3위를 차지하며 펄펄 날았던 앞서 2차례 대회 혼다 클래식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연속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그러나 이날 김시우는 날카로운 샷과 흔들림 없는 퍼트 등 전성기 때와 다를 바 없는 경기력을 뽐냈다.3년 전인 2017년 이곳에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했던 김시우는 마치 그때로 돌아간 듯했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11번 홀(파5) 칩샷 이글로 기세를 올렸다.두 번째 샷이 그린 왼쪽으로 한참 벗어난 카트 도로에 떨어졌지만 40m 거리에서 웨지로 살짝 띄워 보낸 볼은 그린 입구에 떨어지더니 홀로 굴러 들어갔다.12번 홀(파4)에서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김시우는 16번 홀(파5)에서도 세 번째 샷을 홀 1m에 붙여 1타를 더 줄였다.2번 홀(파4) 3m 버디, 5번 홀(파5) 4m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6번 홀(파4)에서 그린을 놓치고 3m 거리 파퍼트를 넣지 못해 1타를 잃었지만, 곧바로 7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2m에 붙여 만회했다.김시우는 9번 홀(파5)에서도 1.5m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샷은 다소 흔들렸지만, 워낙 그린 주변에서 실수가 거의 없었고 무엇보다 그린에서 웬만한 퍼트는 다 집어넣었다.김시우는 그러나 숙소로 돌아갔다가 대회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들었다.2라운드부터 무관중 경기라는 통보가 온지 얼마되지 않아 아예 대회를 중단한다는 결정이었다.임성재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는 3주 연속 우승 경쟁에 뛰어들 디딤돌을 마련한 임성재 역시 허무하게 대회를 하루로 마쳐야 했다.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운 마쓰야마도 입맛을 다셨다.선수들은 앞으로 3개 대회가 취소되면서 향후 일정에 큰 혼란이 불가피해졌다.

2020-03-13 15:45:25

허삼영 삼성 감독 "데뷔전이야 언제든 치르겠죠…단계별 준비"

허삼영 삼성 감독 "데뷔전이야 언제든 치르겠죠…단계별 준비"

예정대로라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허삼영 감독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시범경기 감독 데뷔전'을 치러야 한다.하지만 한국프로야구는 시범경기를 모두 취소했다.3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던 정규시즌 개막전도 언제 열릴지 알 수 없다. 최소한 3월에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허삼영 감독은 당분간 데뷔전의 설렘을 느낄 수 없다. 대신 낯선 환경에서 선수단을 차분하게 이끌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하다가 8일 귀국한 삼성은 11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경산볼파크에서 국내 훈련을 시작했다.대구, 경북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곳이다.하지만 삼성 구단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경산볼파크의 방역을 철저히 했다. 선수들에게도 동선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허 감독은 "복잡한 상황이지만 분위기는 차분하다. 선수들이 건강을 잘 관리해 기침하는 선수도 없다"며 "스프링캠프가 조금 연장된 느낌이다. 동요하지 않는다. 감독 데뷔전이야 언제든지 치른다. 지금은 감독 데뷔전을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고민이 늘었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허 감독은 "10개 구단 모두 같은 조건에서 훈련한다. 오히려 우리 선수단에는 대구, 경북 팬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의욕이 생겼다"고 했다.처음 지휘봉을 잡은 허 감독에게 '불확실한 일정'은 악재다. 하지만 그에게서 초보 사령탑의 약점은 보이지 않는다.허 감독은 1991년 고졸 연고구단 자유계약 선수로 삼성에 입단해 '30년째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 허 감독은 "선수단과 내가 서로를 잘 안다"고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신뢰감'을 강조했다.그는 "이번 주에는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전술 훈련, 청백전 등 실전 훈련 등으로 단계를 높여갈 것"이라고 했다.전력분석팀장 출신인 허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발 빠른 교타자 김상수를 5번 타자로 기용해 화제를 모았다.허 감독은 "우리 팀 상황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라인업을 실험해본 것이다. '5번 타자 김상수'를 신기해하시는 분이 있는데, 나는 그런 현상이 더 신기하다"고 웃었다. 정규시즌에 더 과감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예고이기도 하다.사령탑 부임 첫해, 예상하지 못한 변수에도 허 감독은 차분하고 묵직하게 언제일지 모를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2020-03-13 15:44:57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봉송 시작된 '불확실한' 도쿄올림픽 성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봉송 시작된 '불확실한' 도쿄올림픽 성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덮친 상황에서도 지구촌의 평화를 염원하는 올림픽의 불꽃이 채화됐다.그러나 이 불꽃이 133일 후 일본 도쿄 신주쿠에 있는 신국립경기장 성화대에 예정대로 점화될 것이라고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팬데믹(세계 대유행)으로 접어든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언제 진정될지 한 치 앞도 볼 수 없어서다.7월 24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한국시간 12일 오후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아테네 서쪽 올림피아에서 채화됐다.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인사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성화 채화식은 관중 없이 진행됐다.올림픽 성화 봉송 84년 만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봉송 첫 주자의 중책을 맡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안나 코라카키(24·그리스)가 평화와 희망의 불꽃을 받아 자국 봉송 일주의 문을 열었다.그리스 봉송을 마치면 도쿄조직위는 성화를 인수해 3월 19일 일본 미야기현 항공자위대 마쓰시마 기지로 옮긴다. 이어 26일 후쿠시마현을 시작으로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을 도는 일본 봉송 일주에 들어간다.대개 성화 봉송 시작과 함께 올림픽의 분위기가 서서히 고조되지만, 올해엔 코로나19로 이런 기분을 체감할 수 없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사견을 전제로 "텅 빈 경기장에서 올림픽을 치르는 것보다는 1년 후에 여는 것이 무관중보다는 나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올림픽 연기를 제안하기도 했다.상황이 녹록지 않은데도 IOC와 도쿄조직위는 예정대로 올림픽을 열겠다는 태도를 고수한다.세계보건기구(WHO) 등 보건 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코로나19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하지만, 올림픽을 취소 또는 연기하면 막대한 금전 손실을 피할 수 없고 일정 조정에도 난항을 겪을 수 있기에 일단은 강행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미국 스포츠전문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IOC가 5월 말 또는 6월 초엔 도쿄올림픽의 정상 개최와 연기, 취소 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0-03-13 15:44:45

코로나19 여파, 멈춰버린 세계 프로 스포츠 시계

코로나19 여파, 멈춰버린 세계 프로 스포츠 시계

코로나19의 확산 여파가 전세계 프로 스포츠계를 강타하고 있다. 프로선수 및 관계자들이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결국 우려하던 상황이 현실이 됐다. 농구, 축구, 야구, 골프 등뿐만 아니라 도쿄올림픽 종목 예선경기들 마저 경기가 취소되거나 밀리면서 종목을 가리지 않고 모든 프로 스포츠계의 시계가 멈춰섰다.프로 스포츠의 천국인 미국은 선수와 팬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무관중 경기도 고려했지만 관중없는 스포츠 경기는 무의미하다는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선수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미국프로농구(NBA)가 12일 가장 먼저 리그를 멈췄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미국프로축구(MLS)도 13일 문을 닫았다.미국프로야구(MLB)도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취소한 데 이어 정규리그 개막을 2주 이상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파업 여파로 개막을 늦춘 1995년 이래 25년 만에 개막이 밀린 셈이다.이에 따라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각 소속팀에서 팀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유럽 축구 5대 리그(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역시 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5대 리그 중 첫 확진자가 나왔던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EPL 첼시와 아스널에서도 선수와 감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제5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역시 13일 1라운드를 마치고 전격 취소됐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시즌 초반 코로나19 때문에 아시아 대륙에서 열려던 3개 대회를 취소한 데 이어 미국 본토에서도 코로나19가 퍼지자 우선 3개 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남녀 프로테니스 대회는 4월 중순까지 열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 프로 스포츠 종목들 모두 코로나19 물살에 휩쓸렸다. 2020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역시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두고 취소됐다.이와 함께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각 종목 예선전도 파행을 겪고 있다. 야구·유도·3대3 농구의 올림픽 예선이 미뤄졌으며 특히 유도는 올림픽 예선을 개막 한 달도 남기지 않은 6월 30일까지로 연기됐다.잇따른 종목 경기 취소에 도쿄올림픽 등을 준비해왔던 선수들의 불안감과 허탈감이 높아지고 있다.

2020-03-13 15:44:41

프로골퍼 김대현, 코로나19 극복 위해 1천만원 기부

프로골퍼 김대현, 코로나19 극복 위해 1천만원 기부

대구출신 프로골퍼 김대현(32·사진)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고향 대구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김대현은 12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보유한 김대현은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고와 대구대를 졸업한 토박이다.김대현은 "태어나고 자라온 대구의 어려움을 부모님과 지인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듣고 가슴이 아팠다.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힘이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0-03-12 17:30:49

운동장에서도 마스크는 필수

운동장에서도 마스크는 필수

2020-03-12 15:55:57

대구스포츠단,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다

대구스포츠단,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스포츠단 소속 21개 팀과 대구시 체육회가 힘을 모았다.대구스포츠단(대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와 대구시체육회(회장 박영기) 임직원들은 12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성금 2천100만원을 기부했다.대구스포츠단 선수, 지도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평소에 받은 응원과 격려에 보답코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대구시체육회 사무처 직원들도 동참했다.대구시청 테니스팀 박병옥 감독은 "시민들에게 받은 성원과 격려를 생각하면 부족하지만 코로나19을 함께 하루 빨리 극복하자고 하는 마음에 선수들이 성금을 마련했다"고 했다.대구스포츠단은 대구시청 육상팀을 비롯한 19개팀과 상수도사업본부 조정팀, 도시공사 소프트볼팀 등 총 21개팀 183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동호인 및 학생선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체육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대구스포츠단 지도자·선수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운동에 참여함에 따라 체육회 직원들도 동참하여 힘을 보태고자 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의 건강한 대구로 돌아가는 데에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0-03-12 15:40:56

'미리 보는'  K리그 감독이 뽑은 최고 선수는?

'미리 보는' K리그 감독이 뽑은 최고 선수는?

코로나19 여파로 K리그 개막이 연기된 가운데 올시즌 MVP·영플레이어 모의 투표에서 최우수선수(MVP)·영플레이어로 이청용(울산)과 조규성(전북)이 뽑혔다. 대구FC의 세징야는 감독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1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미리 보는 2020시즌 K리그1 MVP·영플레이어 모의 투표에서 이청용과 조규성이 각각 1위를 했다.연맹이 6일부터 엿새간 진행한 모의투표에는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 미디어가 참여했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MVP와 영플레이어를 선정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이뤄졌다. 다만 연맹 후보선정위원회에서 후보를 선정하는 대신 K리그1 12개 구단이 소속 선수들 중 각 2명씩을 MVP와 영플레이어 후보로 추천했고, 12명씩 후보들을 대상으로 감독(30%), 주장(30%), K리그 취재 미디어(40%)가 1인 1표씩 행사했다.지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세징야(대구), MVP 김보경(전북), 그리고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이청용(울산)이 경쟁했다. 김보경은 주장(4표), 세징야는 감독(5표)으로부터 최다득표를 받았다.그러나 미디어 투표에서 이청용이 54표 중 28표를 받으며 최종점수 33.24점으로 '미리보는 MVP'를 받았다. 이어 감독들로부터 제일 많은 선택(12표 중 5표)을 받은 세징야(28.89점), 주장들 사이에서 최다 득표(12표 중 4표)를 기록한 김보경(23.43점) 순이었다.MVP 못지 않게 주목을 받은 영플레이어 부문에서는 조규성(전북)이 압도적이었다. 감독 9표, 주장 6표, 미디어 33표를 받아 합산점수 61.94점으로 2위 오세훈(상주, 18.15점), 3위 송민규(포항, 12.22점)를 따돌렸다.

2020-03-12 15:15:47

최지만, 10경기 연속 출루…시범경기 타율 0.273

최지만, 10경기 연속 출루…시범경기 타율 0.273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사진)이 10경기 연속 출루했다.최지만은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올해 출전해 10차례 시범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73(22타수 6안타)이다.최지만은 1회 말 2사 1루에서 상대 좌완 선발 에두아르두 로드리게스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3회 1사 1, 2루에서는 삼진,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삼진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6회 초 수비 때 교체됐다.이날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1대3으로 패했다.

2020-03-12 14:50:01

NBA도 코로나19로 '전면 중단'…유타 고베르 확진(종합2보)

코로나19가 미국프로농구(NBA)마저 중단시켰다.NBA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나오자 리그를 전면 중단했다. NBA 사무국은 12일 "유타 재즈 선수가 사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유타-오클라호마시티 선더 경기는 취소했다. 이후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리그 일정을 중단한다"고 했다.NBA는 선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AP통신 등 외신은 유타의 프랑스 출신 센터 뤼디 고베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유타는 이날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오클라호마와 2019-2020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관중도 입장했고, 양 팀 선발 출전선수 명단도 발표되는 등 경기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었다.하지만 경기 시작을 앞두고 심판진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고, 선수들은 라커룸으로 돌아갔다.결국 예정했던 경기 개시 시간 35분 전 경기 취소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왔다.NBA는 "경기 시작 직전 유타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결과가 나왔다. 감염된 선수는 경기장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2020-03-12 14:45:07

삼성, 초반엔 '원정 유랑'…오승환 귀환도 늦어져

삼성, 초반엔 '원정 유랑'…오승환 귀환도 늦어져

코로나19 사태로 삼성라이온즈의 올 시즌 초반레이스에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다.KBO의 시범경기 취소에 이어 개막일까지 4월 중으로 밀린데다 개막하더라도 삼성은 홈구장인 대구라이온즈파크를 떠나 원정을 전전하며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삼성의 연고인 대구는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만큼 불안감이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특히 첫 삼성 유니폼을 입은 외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와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아직 라팍에서의 첫 데뷔무대도 뒤로 밀릴 전망이다. 외인선수들은 언제로 정해질지 모를 개막일까지 고국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고있다. 경기가 밀리는 만큼 삼성의 대들보 오승환이 마운드에 복귀하는 날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시범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홈구장의 이점 등을 파악해 승리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었어야 할 기간이지만 선수들은 올 시즌 아직 출발선상에도 서지 못한 채 묵묵히 팀내 훈련만 이어갈 뿐이다.이번 삼성의 원정경기 위주 편성 구상은 기존 일정은 유지하고 장소만 변경하는 것이다. 대구 라팍에서 붙기로 한 상대팀의 홈구장에서 먼저 경기를 치르고 나중에 상대팀의 홈경기 일정때 라팍에서 경기를 여는 방식이다. 이는 아무래도 초반 레이스가 중요한 삼성에는 불리하게 작용될 여지가 있다. 지금까지 삼성은 시즌 초반에 좀체 힘을 쓰지 못해왔다.최근 4년간 각 시즌 초반인 4월까지 삼성의 전적은 2016년 11승 12패, 2017년 4승 20패 2무, 2018년 11승 20패, 지난해 10승 20패로 승점이 KBO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심창민, 강한울, 권정웅 등 병역을 마치고 제대하는 선수진 보강과 오승환이 마운드에 돌아오는 후반까지 버티지 못하고 초반에 무너져버리면 가을야구 진출이 어려운만큼 삼성으로선 부담이 큰 상황이다.삼성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동안 상위 타선 구상과 투수들의 선발경쟁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악재들을 삼성이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지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2020-03-12 14:42:30

[부음]안현호 전 삼성라이온즈 단장 모친상

▶조복달 씨 별세, 안현호(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단장) 씨 모친상 = 11일 오후 1시, 대구 수성요양병원 VIP실. 발인=13일(금) 오전 10시. 장지=대구명복공원. 053-766-4444. ※금번 코로나19 사태로 조문은 정중히 거절하오니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0-03-12 14:21:08

안세영, 전영오픈서 세계 1위 천위페이와 격돌…"미래 라이벌전"

안세영, 전영오픈서 세계 1위 천위페이와 격돌…"미래 라이벌전"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 안세영(18·광주체고)이 세계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 전영오픈 첫 라운드에서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천위페이(22·중국)와 맞붙는다.안세영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20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단식 첫 경기 32강전에서 천위페이를 상대한다.천위페이는 지난해 전영오픈 챔피언이다. 전영오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앞으로 10년간 라이벌로 경쟁할 수 있는 두 명의 신예 스타들이 첫 라운드에서 격돌한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천위페이는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를 달리던 타이쯔잉(대만)을 꺾고 우승했고, 그 후 상승세를 유지해 12월 BWF 월드 투어 파이널까지 작년에만 총 7개의 타이틀을 따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안세영은 지난해 10월 프랑스오픈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챔피언인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꺾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를 계기로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전영오픈은 "안세영은 어린 나이에도 큰 경기에 강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안세영은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자신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안세영은 천위페이와 3전 전패로 상대 전적에서 밀린다. 그러나 둘의 점수 차는 갈수록 좁혀졌다. 마지막 맞대결인 지난해 9월 중국오픈에서는 1대2(22-20 17-21 15-21)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2020-03-11 15:49:36

삼성 캡틴 박해민 "올해도 끝까지 전력질주!"

삼성 캡틴 박해민 "올해도 끝까지 전력질주!"

"팀과 동료선수들이 믿고 맡겨주신 주장 직책에 막중한 책임감 느낍니다. 끝까지 전력질주하는 주장이 되겠습니다."올시즌 삼성라이온즈 주장으로서의 박해민의 각오는 남다르다. 개인의 준비와 더불어 팀원 전체를 하나하나 신경쓰고 챙겨야하는만큼 책임감의 무게가 더해져서다.박해민은 "(앞선 주장들로부터)이어받아온 중한 자리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후배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본적인 것부터 집중할 생각이다. 1루까지 전력질주하고, 공수교대도 열심히 하는 그런 기본적인 선수로서의 자세부터 시작해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지난 2019 시즌에서 박해민은 144경기에서 타율 0.239(506타수 121안타)의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공인구 반발계수 조정 여파를 피하지 못한 것.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진했다. 박해민은 "김용달 타격코치님과 함께 처음부터 싹 다 고친다는 마음으로 타격폼 훈련에 임했다. 뒷다리를 들고 투수쪽으로 체중이동을 해 스윙 범위를 넓히는 등 새로운 타격폼을 연구 및 연습 중이다. 코치님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타격폼 조언을 믿고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박해민의 트레이드마크인 도루에 대한 생각이 궁금했다. "뛰는 야구를 많이 기대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해왔다. 다만 도루왕이란 타이틀이 있다면 아무래도 평소보다 견제가 더 많이 들어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상황이 더 어렵다. 견제를 뚫어내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었다.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삼성 자체 미디어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방법에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는 박해민은 "물론 야구성적이 최우선이다. 이와 함께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또다른 소통방안으로 제안을 하고 있다. 팬들이 있어야 구단도 있는 것이다. 미디어를 통해 선수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제안했다"고 했다.박해민은 "매년 가을야구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못해 (팬들에게)죄송한 마음이다. 기본에서 최선을 다해 올해는 꼭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지난 8일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삼성은 이틀간의 휴식을 마치고 11일부터 삼성 라이온즈파크와 경산볼파크에서 국내 훈련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시즌 개막일정이 뒤로 밀리게 됐지만 삼성 선수단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고 성실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2020-03-11 15:44:14

페덱스컵 랭킹 1위 임성재 32억 우승상금 노린다.

페덱스컵 랭킹 1위 임성재 32억 우승상금 노린다.

임성재(22·사진)가 '제5의 메이저대회' 정복에 나선다.임성재는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리는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 대회 못지않은 권위를 인정받아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대회다. 총상금은 1천500만 달러(약 180억 3천만원)로 이번 시즌 PGA 투어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렸다. 4대 메이저 중 상금액이 가장 큰 US오픈(1천250만 달러) 보다 250만달러가 많다. 우승 상금은 270만달러(약 32억원).임성재는 2주 전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거두고, 지난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우승자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2타 차인 단독 3위에 올라 '투어 2년'차임에도 불구 놀라운 성적을 기록중이다.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에서는 1천458점을 얻어 저스틴 토머스(미국·1천403점)를 밀어내고 우리나라 선수로는 최초로 1위에 올랐고, 시즌 상금에서는 386만2천168달러로 토머스(421만4천477달러)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임성재는 1∼2라운드 PGA 투어 5승을 보유한 '필드의 물리학자' 브라이슨 디섐보,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들랜드(이상 미국)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임성재와 페덱스컵 랭킹, 상금에서 경쟁하는 토머스는 리키 파울러,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와 한 조에 편성됐다. 또 강성훈(33), 안병훈(29), 김시우, 이경훈(29), 교포 선수로는 케빈 나(미국), 대니 리(뉴질랜드)가 출전한다. 2011년 최경주(50)와 2017년 김시우(25)가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2020-03-11 15:33:14

LPGA 루키 손유정, 제네시스와 손잡다.

LPGA 루키 손유정, 제네시스와 손잡다.

한국 골프계의 기대주 손유정(19·사진)이 11일 클라우드 솔루션업체 제네시스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1년.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손유정은 상의 옷깃과 등에 제네시스 로고가 부착된 의상을 입고 1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볼빅 파운더스컵 대회에 첫 출전한다.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8살부터 골프를 시작한 손유정은 2014년 오클라호마주 아마추어챔피언십 최연소(13세) 우승, 2017년 롤렉스 주니어챔피언십 우승, 2018년 롤렉스 여자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파이널 Q 시리즈를 통해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손유정은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첫 프로골프 선수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LPGA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2020-03-11 15:18:46

프로야구 세이브·희생번트 나올 때마다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올해 프로야구에서 세이브와 희생번트 기록이 나올 때마다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수술비가 쌓인다.KBO 사무국은 11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종합병원인 희명병원과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ave & Sacrifice(희생)'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협약했다.'세이브 & 희생' 캠페인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심장이나 척추,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KBO와 희명병원은 올 시즌 세이브 1개당 15만원, 희생번트 1개당 5만원을 적립해 매월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 야구팬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4월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받은 뒤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0-03-11 15:08:18

코로나19 여파로 프로야구 첫 개막 연기, 겨울야구 불가피

코로나19 여파로 프로야구 첫 개막 연기, 겨울야구 불가피

2020-03-11 15:07:47

삼성라이온즈 간판타자 구자욱도 코로나19 대응 기부행렬 동참

삼성라이온즈 간판타자 구자욱도 코로나19 대응 기부행렬 동참

삼성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즈 스타 구자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의료진 지원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11일 구자욱 에이전시 팀퓨처스에 따르면 경북대학교병원에 1천만원, 대구SOS어린이마을과 대구아동복지센터에 각각 500만원씩 모두 2천만원을 기부했다.대구 출신인 구자욱은 고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돼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구자욱은 지난 8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 후 대구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본리초-경복중-대구고를 졸업하고 삼성에 입단한 구자욱은 대구에서 나고 자란 대구 대표 운동선수이자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03-11 14:20:50

경북 의성군, 군청씨름단 손명호·윤필재·박정우 장사 홍보대사로 위촉

경북 의성군, 군청씨름단 손명호·윤필재·박정우 장사 홍보대사로 위촉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일 의성군청씨름단 소속의 손명호 백두장사와 윤필재·박정우 태백장사를 의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의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에 좋은 의성마늘과 잘 어울리고 '건강한 의성'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부각시키고자 씨름 선수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씨름 선수들은 모두 지난해 열린 각종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장사를 차지하며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태백급의 박정우 선수와 윤필재 선수는 최근 젊은층에 크게 어필한 'KBS2 씨름의 희열'에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손명호 선수 또한 수차례 백두장사에 올라 의성군민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씨름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의성군청씨름단이 의성군을 알리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기에 의성군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며 "앞으로 의성의 대표 스포츠인 컬링과 씨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스포츠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의성군은 앞서 지난해 10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컬링 열풍의 주역인 '팀킴'을 의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2020-03-10 16:12:24

여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 후보 누구?

여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 후보 누구?

전주원(48) 아산 우리은행 코치와 정선민(46) 전 인천 신한은행 코치가 여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 최종 후보에 올랐다.대한농구협회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대회의실에서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고 올해 도쿄올림픽 본선에서 대표팀을 지휘할 후보로 전주원 코치, 정선민 전 코치를 선정했다.여자농구 대표팀은 지난달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종 예선을 지휘한 이문규 감독이 2월 말로 계약 기간이 만료돼 사령탑을 공개 모집했고 4명이 지원했었다.경기력 향상위원회 추일승 위원장은 "올림픽이 단기전인만큼 준비된 분들을 우선 선발하려고 했고 소통이나 여자농구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를 심사의 우선순위로 삼았다"고 했다.협회는 이달 말 이사회를 열고 이날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전주원 코치, 정선민 전 코치 중 한 사람을 도쿄올림픽 본선 여자 국가대표 사령탑에 선임한다.여자농구 대표팀 감독 후보에 여성 지도자 2명이 선발됨에 따라 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로 단체 구기 종목에 한국인 여성 사령탑이 나오게 됐다.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지휘봉을 박세리 감독이 잡았으나 골프는 단체 구기 종목이 아니다.

2020-03-10 16:03:04

힘내라 골프. 대중골프장협회, 코로나19 극복 지원 1천만원 기부

힘내라 골프. 대중골프장협회, 코로나19 극복 지원 1천만원 기부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대구경북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협회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주민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박예식(사진) 회장과 김태영 상근 부회장 등 회장단이 갹출했다.박예식 회장은 "대구경북 주민들이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이 신속히 치유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와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빠른 시일 내 극복 할 수 있도록 모든 골프장이 함께 노력하겠다. 전국 대중골프장 모두가 코로나 감염 예방에 사소한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2020-03-10 15:54:33

류현진·김광현 '승승장구'…무실점 승리투수

류현진·김광현 '승승장구'…무실점 승리투수

기대를 모으는 두 메이저리거 투수가 같은날 나란히 선발 등판해 호투를 선보이면서 최상의 컨디션을 입증해보였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0일 각각 선발 등판한 후 맡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류현진은 이날 오전 2시 7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출격해 4와3분의1이닝을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김광현은 류현진보다 2분 이른 같은날 오전 2시 5분에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치른 시범경기에 마운드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김광현은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기는 등 선발 경쟁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이날 두 선수는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꺼내보였다.류현진은 뛰어난 완급 조절과 위기관리 능력, 다양한 변화구로 상대 타선을 무력화시켰고, 김광현은 특유의 빠른 템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앞세워 삼진을 잡아냈다.선발로 나선 두 선수의 역투 덕분에 토론토는 8대3, 세인트루이스는 3대0으로 각각 승리했다.한국 출신 두 좌완 선발 투수의 호투에 두 소속 팀도 호응했다.토론토는 류현진이 교체되자마자 그가 체인지업을 활용해 삼진 잡는 짧은 영상을 SNS에 소개했고 세인트루이스 역시 SNS에 '김광현이 이번 스프링캠프 때 펼친 기록을 살펴보라'라며 그의 4차례 시범경기에서 8이닝 동안 11탈삼진, 무실점 기록을 치하했다.두 선수는 KBO에서 뛰던 시절 선동열-고 최동원 못지않은 라이벌로 관심을 끌었다. 한국에서는 선발로 맞대결을 펼친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메이저리그 무대에서는 둘의 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두 팀은 오는 6월 2∼3일과 8월 19∼20일, 두 차례 2연전을 펼치기 때문.류현진은 토론토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부상함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전망이다. 김광현 역시 지금까지의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팀 내 선발 진입 경쟁에서 한발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03-10 15:43:00

KLPGA, 코로나성금 4천750만원 전달

KLPGA, 코로나성금 4천750만원 전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원과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은 4천7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KPGA는 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모금 운동을 진행했고 '골프를 사랑하는 모임' 등 팬들도 뜻을 보탰다. 특히 구자철(사진)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 동참을 이끄는 등 적극적인 모금 활동에 나섰다. 이 돈은 취약 계층에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구호품을 지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구자철 회장은 "그동안 KPGA가 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제는 실의에 빠진 분들께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눠드려야 할 때다. 외환 위기를 이겨내고 메르스를 떨쳐낸 것처럼 우리 국민 모두 지금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2020-03-10 15:28:37

'힘내라 대구경북' 추신수, 코로나19 극복 대구에 2억원 기탁

'힘내라 대구경북' 추신수, 코로나19 극복 대구에 2억원 기탁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사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워하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추신수는 10일 코로나19로 고통을 받는 대구 시민들을 도와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부에 2억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치료에 저념히고 있는 의료진의 방호복 등 의료 물품 지원에 사용된다.추신수는 "곁에서 함께 못하고, 직접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대구 시민들께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다.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돼 정상 생활을 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했다.추신수는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2020-03-10 15:24:17

4월로 미뤄진 개막…'겨울야구' 우려가 현실로

4월로 미뤄진 개막…'겨울야구' 우려가 현실로

코로나19 사태로 프로야구마저 개막이 연기됐다. 사상초유의 시범경기 전면 취소에 이어 올해는 겨울야구까지 보게 될 전망도 나오고 있다.KBO는 10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28일 예정된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4월 중으로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이미 올해 시범경기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취소가 된 상황에서 KBO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규시즌 개막까지 뒤로 미루기로 결정한 것.KBO는 시즌이 길어져도 팀당 144경기는 모두 치르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개막 마지노선은 4월 중순이다. 4월 15일에는 총선이 예정돼있는만큼 총선 전후로 개막 일정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더 악화되면 무관중 경기도 검토할 방침이다.개막이 미뤄진 상황에 올해는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도쿄올림픽도 열릴 예정인 만큼 2주 이상 정규시즌이 멈춘다. 게다가 우천 취소 등 여러 변수가 겹친다면 144경기를 모두 치르기 위해선 자칫 11월을 넘어서까지 시즌이 이어질 가능성도 점쳐진다.10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로 돌아섰지만 아직 안심단계는 아닌만큼 KBO는 매주 실행위원회 및 이사회를 열고 개막 시점을 정할 예정이다.코로나19가 감소세가 되더라도 선수단에 확진자가 나타나면 리그는 2주 멈춰야하기 때문에 구단으로선 코로나19 예방과 선수 보호 관리에 고심하고 있다.특히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를 연고로 둔 삼성라이온즈에 대해선 상황에 따라 리그 일정이 원정 경기 위주로 편성될 예정이다. 삼성은 일본의 한국 입국 제한 조치에 따라 지난 8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급히 중단하고 짐을 싸 귀국했다. 11일부터 경산 볼파크와 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을 시작한다.KBO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면서 빠르게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정규시즌 경기 수를 모두 채우기 위해 월요일 경기나 더블헤더 편성을 준비하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리그를 운영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2020-03-10 15:03:12

골프 세계랭킹 23위·페덱스컵 1위…임성재의 질주는 계속된다

골프 세계랭킹 23위·페덱스컵 1위…임성재의 질주는 계속된다

한국 골프의 '영건'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년차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임성재는 9일 끝난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톱 랭커들과 경쟁하며 단독 3위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지난주 혼다 클래식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각종 순위표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임성재는 파머 대회 결과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5위에서 두계단 오른 23위에 자리했다. 2020년 첫째 주를 35위에서 시작한 뒤 거의 매주 순위를 끌어올렸다.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에서는 1천458점을 얻어 저스틴 토머스(미국·1천403점)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대회마다 순위를 점수로 환산한 페덱스컵 랭킹은 가을에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나갈 선수를 가리는 기준이 된다.임성재는 지난 시즌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페덱스컵 랭킹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하는 성적을 냈다.임성재는 또 파머 대회 3위 상금을 보태 시즌 상금 386만2천168달러(약 46억1천300만원)로 토머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지난 시즌 '무관의 신인왕'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질주를 이어가는 임성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에서 개막하는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2020-03-09 16:03:50

빙속 정재원, 파이널 매스스타트 우승…페이스메이커 한 풀었다

빙속 정재원, 파이널 매스스타트 우승…페이스메이커 한 풀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했던 정재원(19·서울시청)이 드디어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정재원은 9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파이널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극적인 명승부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는 7분47초06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스프린트포인트 6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쉽지 않은 레이스였다. 정재원은 레이스 초반 중위권에 머물렀다. 체력을 비축해 레이스 후반부에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략이었다.레이스 3바퀴를 남기고 변수가 생겼다. 네덜란드 장거리 간판 요릿 베르흐스마가 갑자기 속력을 끌어올렸고, 선두권과 2위 그룹간 거리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정재원은 있는 힘을 다해 베르흐스마를 따라붙었다. 그리고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정재원은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체력이 떨어진 베르흐스마를 제친 뒤 미국의 조이 만티아, 벨기에 바트 스윙스와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였다.승부는 아슬아슬하게 갈렸다. 정재원은 이를 악물고 마지막 힘을 쏟아내 스윙스(7분47초120)를 0.06초 차이로 누르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정재원이 성인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월드컵 포인트 180점을 얻어 최종 포인트 462점, 세계랭킹 3위로 올 시즌 월드컵 매스스타트 무대를 마무리했다.한편 함께 출전한 엄천호는 7분47초680의 기록으로 5위 자리에 올랐다.여자 매스스타트에선 김보름(강원도청)이 8위에 머물렀다.

2020-03-09 15: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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