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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초단기 강수예측. 이날 저녁 중부지역에 비구름이 뜬다. 따라서 부산 사직구장을 제외한 4개 프로야구 구장이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기상청

경기 시작 1시간 전 "잠실·문학·사직·수원·대전 구장 날씨 및 우천취소 여부는?"

4일 낮 전국적 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인 서울 잠실(키움 대 두산), 인천 문학(NC 대 SK), 부산 사직(삼성 대 롯데), 수원(LG 대 KT), 대전(KIA 대 한화) 등 5개 구장 경기에 대한 KBO의 우천취소 여부가 불과 1시간여 전인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잠실구장과 수원구장에만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들 구장을 포함해 사직구장을 제외한 모두 4개 구장이 경기 시작 시점인 오후 6시 30분 및 초저녁 경기 진행 시간 내내 우천중일 전망이다.대전구장은 오후 5시쯤부터, 문학구장은 오후 6시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다.단, 사직구장만 계속 구름이 가득 낀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라서 경기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강수량 자체가 많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초저녁 비 예보가 잇따랐지만 5개 구장 모두 경기가 정상 진행된 어제(3일)와 비슷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한편, 우천취소 기준은 다음과 같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아울러 경기를 중단하는 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해당 기사 작성중 KBO의 수원구장 우천취소 결정이 나온 점 참고 바랍니다.

2019-09-04 17:27:44

골프 에티켓 1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 <17>캐디에 대한 배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시인의 시 '꽃'의 한구절이다. 캐디 혹은 골프경기 보조원을 '언니'로 부르는 경우를 자주 본다. '언니'는 여자들이 나이가 위인 동성을 친근감 있게 부르는 표현인 걸 생각해보면 나이 많은 남자 골퍼들이 쓰기에는 부적절하다. 그래서 이름표를 카트 내부 혹은 모자에 부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높임말과 예사말이 대화 속에 분명한 우리 말에서 호칭은 중요하다. 그런 이유로 남자들 사이에서 처음 만나거나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우선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쓰고 보는 것인지도 모른다. 감정노동자인 경기 보조원을 배려하는 첫 번째는 '그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다.육체노동자이기도 한 이들의 수고를 십시일반 거들 수 있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먼저, 자신의 차례를 기다려 플레이를 준비하자. 전체 경기의 흐름을 느리게 만드는 대표적인 것이 준비성 없는 동반자이며 이런 골퍼의 플레이를 이끌어야 하는 캐디는 힘이 든다. 본인의 순서가 되면 지체없이 셋업에 들어가야 된다. 자신의 차례가 되어서야 장갑을 끼고 골프공과 티를 찾는다면 그런 민폐도 없다.둘째, 찾지 못하는 공에 대해 미련을 버리자. 사라진 공을 귀신같이 잘 찾는 캐디들도 있지만 부족한 본인 실력을 먼저 탓해야 한다. 숲으로 들어간 골프공을 찾는 시간과 노력 때문에 정작 다른 동반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셋째, 디봇과 벙커 정리는 개인의 몫이다. 스스로 하지 않으면 뒤를 따르는 팀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 수 있다. 넷째, 그린 위에서 마커를 놓고 본인 공을 집어들자. 그러면 어느 순간 다가와 흙 묻은 골프공을 닦아주며 그린의 상태나 높낮이를 알려주고 방향 제시를 하는 캐디가 있을 것이다.스크린 골프장이 보편화 되어서 그런지 이런 작은 움직임도 불편해 하는 골퍼를 자주 만나게 된다. 모든걸 캐디에게 의지하는 것은 경기의 재미도 반감되게 함을 명심해야 된다. TV에서 프로 골퍼들이 캐디들과 팀을 이루어 경기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유심히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스코어는 스스로 점검하자. 초보때부터 좋은 습관을 가진다면 동반자에게 잘못된 스코어 기록으로 인한 오해를 살 염려가 없다.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살아온 세월의 절반을 골프를 즐겼다. 많은 동반자들, 캐디, 전세계 곳곳의 골프장을 경험했다. 그런 이후 깨달은 것은 골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충분한 연습량과 필드 경험을 통해 동반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은 물론이고 좋은 동반자가 되기 위해 지켜야할 에티켓, 함께하는 경기보조원들을 훌륭히 대할 수 있는 인격,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골프를 칠 수 있는 시간적, 경제적 여유이다. 어느것 하나 허투루 할 수 없다. 좋은 골퍼가 되기 위해서 두루 갖춰야 할 역량이 많은 것이다.과장을 조금 보태면 골프 한번 같이 쳐보면 그 사람의 많은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지나온 시간동안 축적한 데이터가 충분히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골프는 예로부터 친목도모의 기능뿐만 아니라 일의 연장선상인 경우가 허다하다. 반대로, 골프를 치면서 받은 인상이 사회생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래서 에티켓이 중요한 것이다. 부족한 실력은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동반자의 플레이에 방해되지 않는 몸짓을 습관화하고, 동반자들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고, 캐디들을 포함하여 주위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밴다면 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싶은 골퍼가 될 수 있다. 골프 칼럼니스트

2019-09-04 17:13:18

"유럽프로축구 5대 리그, 올여름 이적료 총액 7조3천여억원"

올여름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 이적시장이 3일(이하 한국시간)로 모두 마감한 가운데 역대 최고액의 돈 잔치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회계·컨설팅업체 딜로이트의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 5대 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소속 클럽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지출한 이적료 총액은 무려 55억유로(약 7조3천억원)에 이른다.이는 지난해 여름보다도 9억유로나 많은 역대 최고액이다.리그별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15억5천만유로(약 2조600억원)로 가장 많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13억7천만유로(약 1조8천200억원)로 뒤를 이었다. 처음으로 10억유로를 돌파하며 리그 사상 역대 최고액 기록을 새로 썼다.선수별 이적료도 프리메라리가에서 상위 1∼3위 선수를 배출했다.벤피카(포르투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주앙 펠릭스가 1억2천600만유로(약 1천670억원)로 올여름 이적료가 가장 비싼 사나이가 됐다.2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바르셀로나로 옮긴 앙투안 그리에즈만(1억2천만유로), 3위는 첼시(잉글랜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에덴 아자르(1억유로)가 차지했다.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성사되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했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뜻을 이뤘더라면 프리메라리가는 프리미어리그의 이적료 총액을 충분히 뛰어넘었을 것으로 보인다.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뒤로는 이탈리아 세리에A(11억7천만유로), 독일 분데스리가(7억4천만유로), 프랑스 리그1(6억7천만유로) 순이다.

2019-09-04 16:31:56

류현진 사이영상 경쟁자 셔저·디그롬, 나란히 평균자책점 상승

세기의 대결을 벌인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와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의 평균자책점(ERA)이 나란히 상승했다.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에서 유리한 지위를 계속 이어갔다.셔저와 디그롬은 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두 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셔저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냈지만, 홈런 1개와 안타 5개를 맞고 4실점 했다.7이닝을 던진 디그롬도 홈런 1개와 안타 8개를 허용하고 넉 점을 줬다.셔저의 평균자책점은 2.46에서 2.60으로, 디그롬의 평균자책점도 2.66에서 2.76으로 각각 올랐다.내셔널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류현진(2.35)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경기에선 메츠가 5-4로 앞선 9회 초 5점을 보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구원진의 난조로 9회 말 7점을 준 바람에 10-11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8-10으로 따라붙은 9회 말 1사 2, 3루에서 워싱턴 커트 스즈키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결승 끝내기 석 점 홈런을 터뜨렸다.패배를 면한 셔저는 그대로 9승 5패를, 승리를 날린 디그롬은 8승 8패를 각각 기록했다.두 투수 모두 12승을 거둔 류현진보다 승수에서 밀린다.류현진을 위협하던 또 다른 경쟁자인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3일 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을 내리지 못하고 2.53으로 높였다.류현진이 5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최근 3경기의 부진을 떨쳐내고 평균자책점을 떨어뜨리고 승리도 수확한다면 다시 사이영상의 선두 주자로 치고 나갈 수 있다.

2019-09-04 16:30:24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 감독이 3일 오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파티흐 테림 연습경기장에서 몸 푸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10시 30분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벤투 감독의 보수적인 팀운영?…태극전사에게는 "경쟁 자극제"

"경쟁의 분위기가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파울루 벤투(50·포르투갈)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은지 1년여가 넘으면서 팬들 역시 다양한 평가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지난해 8월 취임한 벤투 감독은 부임 이후 16경기의 A매치를 치르면서 10승5무1패(22득점·8실점)를 기록했다.유일한 1패는 2019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당한 패배였을 정도로 나쁘지 않은 성적표지만 팬들이 모두 호의적으로 바라보지는 않고 있다.벤투 감독을 향한 팬들의 주된 지적은 '선수 운용의 폭이 좁다'라는 것이다. '쓰던 선수만 쓴다'라는 말이다.더불어 평가전의 경우 대부분 6명의 선수까지 교체할 수 있지만 벤투 감독은 주어진 교체카드를 전부 사용하지 않는 경기도 많아 '뛰지도 않을 선수를 왜 뽑았나'라는 팬들의 목소리도 나온다.'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발렌시아)을 3월 평가전을 통해 처음 호출했지만 데뷔전 기회를 주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팬들은 아쉬움의 목소리를 냈다.그렇다면 정작 선수들의 이런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황희찬(잘츠부르크)은 단호하게 "벤투 감독의 운영 방식이 대표팀의 경쟁 분위기를 이뤄내고 있다"고 강조했다.황희찬은 "벤투 감독이 취임하고 난 이후 대표팀이 좋은 경기력으로 많은 경기에서 잘했다"라며 "선수들은 물론 감독과의 믿음도 많이 발전했다. 이제 월드컵 예선에서 그런 모습을 더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대한축구협회가 벤투 감독을 영입한 가장 큰 목적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지금은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큰 그림으로 선수들을 선발하고, 자신의 전술을 대표팀에 녹이고 있는 단계다.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조지아와 평가전을 앞서 치른 16차례 A매치 동안 벤투 감독은 47명의 선수에게 태극마크를 부여했고, 이 가운데 37명이 그라운드를 밟았다.9월 A매치 2연전에 김신욱(상하이 선화)과 이동경(울산)을 새로 뽑으면서 발탁 선수는 49명으로 늘어났다.벤투 감독은 A매치 16경기 동안 8경기(아시안컵 1경기+평가전 7경기)에서 주어진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하지 않았다.평가전의 경우 6명, 아시안컵과 월드컵 등 국제대회의 경우 3명까지 선수를 교체할 수 있지만 벤투 감독은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키르기스스탄전(2명 교체)을 비롯해 우루과이전(4명), 호주전(5명), 사우디전(4명), 볼리비아전(4명), 콜롬비아전(3명) 호주전(3명), 이란전(4명)에서 신중한 교체를 선택했다.부임 초기에는 선수 점검 차원에서 선수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지만 선수들에 대한 파악이 마무리되면서 방향이 바뀌었다. 치열한 내부 경쟁의 신호탄이었다.선수들의 움직임과 컨디션은 훈련 과정에서 파악하고, 평가전에는 교체카드의 숫자와 상관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준 선수만 내보내겠다는 게 벤투 감독의 기본 신념이 됐다.황희찬 역시 "대표팀은 모든 선수에게 영광스럽다. 선수들이 경기에 못 뛰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라며 "다들 준비를 잘하면서 경쟁의 분위기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04 16:30:12

지난 춘계대회에서 경북대 러닝백 김성연(가운데)이 영남대 진영으로 돌진하는 모습. 대구경북미식축구협회 제공

2019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대회 킥오프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추계대회가 킥오프한다.1989년에 시작된 추계대회는 올해 대구경북 지역 1부 및 2부 각 5개 팀씩 모두 10개 대학이 출전해 리그별 5개 팀이 풀리그로 주말 경기를 치른다.1부에서는 경북대, 영남대, 금오공대가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부에서는 1부 진출을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첫째 주에는 1부 영남대와 금오공대, 동국대와 대가대가 맞붙는다. 2부에서는 대구한의대와 계명대, 대구대와 경일대가 경기를 갖는다.특히 지난 춘계대회 2부 우승팀인 경일대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부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지난 10년간 경북대가 7번, 계명대·영남대·금오공대가 각 1번씩 1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19-09-04 16:29:54

지난 3일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9회 WBSC 기장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WSBC U-18 야구 월드컵)' 예선라운드 A조 한국과 중국의 경기 8회초 2사에서 한국 김지찬이 안타를 친 뒤 주먹을 쥐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 '예비 신입생' 김지찬·허윤동, 태극마크 달고 맹활약

삼성 라이온즈 '예비 신입생' 김지찬과 허윤동이 국가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입단 전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김지찬과 허윤동이 포함된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은 현재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A조 조별리그를 모두 마쳤다. 4승 1패를 기록해 A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 티켓을 획득한 대표팀은 5일부터 B조의 미국, 대만, 일본과 슈퍼라운드 맞대결을 펼쳐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지난달 열린 2020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 2라운드(전체 15번)에서 삼성으로부터 호명된 내야수 김지찬(라온고)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타율 0.524(21타수 11안타) 출루율 0.545 OPS(출루율+장타율) 1.069의 믿을 수 없는 타격 능력에 더해 도루도 7개나 성공시켰다.3일까지 안타와 도루에서 대회 선두를 달리는 김지찬이 가장 돋보였던 경기는 지난달 30일에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 네덜란드전이었다. 이날 2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지찬은 5타수 4안타 1득점 2도루로 대표팀의 5대4 승부치기 승리를 이끌었다. 대표팀 전체 9안타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혼자 책임졌다.삼성의 2라운드 김지찬 지명 당시 '파격'이라는 수식어가 뒤따랐다. 김지찬은 올해 고교리그에서 타율 0.476(63타수 30안타) 2홈런 10타점 28도루의 성적으로 호타준족 능력을 뽐냈지만, 신장이 채 170㎝가 되지 않을 정도로 체구가 작은 편이다. 하지만 삼성은 그의 탁월한 야구 센스를 눈여겨봤고, 이번 대회에서 그대로 증명되고 있다.김지찬이 '얼리픽'이 아녔느냐는 일부 우려 섞인 여론도 이번 대회 맹활약으로 일순 뒤집혔다. 삼성 스카우트팀 관계자는 "삼성은 올해 성장성이 불확실한 이른바 하드웨어 선수보다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를 뽑으려 했고, 김지찬이 딱 그랬다. 삼성이 1점차 승부에서 약한 데 김지찬은 1점 승부에 필요한 선수로 봤다"고 말했다.1라운드(전체 5번)에서 삼성 선택을 받은 좌완 허윤동(유신고)의 피칭도 기대감을 키운다. 허윤동은 이번 대회 팀 내 최다 이닝(6⅔이닝)을 소화하면서도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1일 호주전에서 첫 선발 등판한 허윤동은 5⅔이닝 3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올해 11승 2패 평균자책점 1.03을 기록한 허윤동은 지난 7월 제7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삼성 관계자는 "허윤동은 삼성에 부족한 왼손투수였다. 프로에 입단해 구속만 조금 더 끌어올린다면 KIA 타이거즈 양현종과 같은 대표 좌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김지찬, 허윤동 외에 대구고 이승민도 체구가 작지만 기술적으로 고등학생 이상의 실력을 갖췄다. 삼성의 향후 지명 방향도 이들처럼 우월한 체격보다는 야구 기본기가 출중한 선수를 뽑게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2019-09-04 16:13:25

삼성 라이온즈 주장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제공

주장 강민호, 경기 중 잡담으로 견제사…삼성은 5대4 재역전승

삼성 라이온즈가 재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누상에서 상대팀 선수와 잡담을 나누다가 견제사를 당한 주장 강민호의 안일한 플레이는 큰 논란이 될 전망이다.삼성은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대4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삼성은 이로써 시즌 51승 1무 71패 승률 0.418을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원태인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선취점은 삼성이 올렸다. 맥 윌리엄슨이 1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투런 아치(시즌 2호)를 그렸다.2대1로 앞선 3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는 이원석이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 3루주자 박계범이 홈을 밟았다.문제는 3대1로 앞선 6회초였다. 1사 후 강민호가 안타로 출루했다. 이성규의 땅볼 때 2루까지 내달렸고 박계범이 볼넷을 골라 2사 1, 2루가 됐다.윌리엄슨이 타석에 들어설 준비를 하는 중 강민호는 롯데 유격수 신본기와 잡담을 나누다 투수 김건국의 견제에 그대로 아웃됐다.허무하게 이닝이 종료되자 원태인은 6회말 민병헌에게 안타를 허용한 데 이어 손아섭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투수는 최지광으로 교체됐으나 2사 3루 위기에서 3루수 이성규가 송구 실책까지 범해 3대4 역전을 허용했다.하지만 9회초 1사 이후 대타 공민규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솔로포(시즌 3호)를 터트렸다. 이어진 주자 1, 2루 찬스에선 신본기가 구자욱의 병살타성 타구를 송구 실수하며 삼성은 5대4 재역전에 성공, 1점차 진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2019-09-03 21:30:14

2020년 도쿄하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공식 메달이 전범기(욱일기)를 연상케 해 논란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정식 항의하고 메달 디자인 교체를 요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조직위, 욱일기 응원 허용 파장

2020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욱일기 사용을 아무 제재 없이 허용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혀 큰 파장이 예상된다.지난달 22일 대한체육회가 도쿄 올림픽 조직위에 욱일기 사용금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일 도쿄 올림픽 조직위가 "욱일기가 일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막을 이유가 없다. 욱일기 자체는 어떤 정치적 의미를 담지 않고 있다. 그래서 금지 품목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도쿄 조직위가 욱일기 사용을 허용함에 따라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일본 관중이 경기장에서 욱일기를 흔들며 대규모 응원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욱일기가 한국인에게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로 인식되고 있다. 경기장에서 욱일기 응원이 있을 경우 한국 관중과 일본 관중이 충돌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며 경기장 반입 금지를 요구했다.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도쿄 올림픽 대회에서의 욱일기 경기장 내 반입금지 조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그러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한체육회와 국회 결의안의 요구를 모두 묵살한 채 욱일기 응원과 욱일기 유니폼 제작 등을 허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나타냈다.또 "후쿠시마산 식자재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관의 검증을 거쳐 방사능 안전에 이상이 없다며 도쿄올림픽 선수촌 메뉴에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

2019-09-03 16:31:23

3일 오후 6시 30분 강수예측. 빨간 동그라미는 인천, 서울 잠실, 수원, 대전, 부산 사직 구장 위치. 살펴보면 5개 구장 중 대전에만 비가 내린다. 다만 나머지 4개 구장에도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기상청

KBO도 한 주 쉬나? 9/3 수원·대전·잠실·사직·문학 구장 날씨는?

3일 오후 들어 프로야구 팬들의 시선이 날씨 뉴스로 향하고 있다.이번 주 가을장마 및 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전국적 비가 예정돼 있고, 이게 경기 우천취소 연쇄 사태를 부를지 걱정하고 있다.2일만 해도 남부지역에만 비가 내렸지만, 3일부터는 전국이 비구름의 영향권에 든 상황이다.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5개 구장에서 경기가 시작될 예정인데, 경기 시간 날씨 예보는 다음과 같다.▶LG 대 KT, 수원KT위즈파크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오후 9시쯤부터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오후 4시 현재 및 경기 시작 시간으로부터 2시간여정도 동안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다만 현재 30%인 강수확률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60%로 높아진다. 따라서 오후 9시 전이라도 비가 시작될 가능성은 있다.따라서 경기가 빨리 진행된다면, 비가 내리기 직전이나 그 즈음에 경기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수원엔 4, 5일에도 비가 이어진다.▶KIA 대 한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대전시 중구 부사동)아쉽게도 우천취소가 예상된다. 오후 4시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서다. 이때부터 강수확률이 60%로 올라간다. 이미 대전 곳곳 비가 확인되는 지역이 있다.대전엔 4일에도 비가 이어진다.▶키움 대 두산, 잠실야구장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오후 9시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4시 현재 구름만 잔뜩 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수원과 마찬가지로 경기 진행 속도가 중요해진다.서울엔 4, 5일에도 비가 이어진다.▶삼성 대 롯데, 부산사직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수원, 잠실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쯤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부산엔 4일에도 비가 이어진다.▶NC 대 SK,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수원, 잠실, 부산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엔 4, 5일에도 비가 이어진다.한편, 우천취소 기준은 다음과 같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아울러 경기를 중단하는 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

2019-09-03 16:23:41

삼성 라이온즈 제14대 사령탑인 김한수 감독이 올해 3년 임기가 만료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9위→6위→8위, '역 V자' 성적표…삼성 김한수 감독 재계약 어려워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의 계약이 올해를 끝으로 만료된다. 재임기간 '역 V자' 성적을 남긴 김 감독의 유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2011년부터 1군 타격코치로 여섯 시즌을 보낸 김 감독은 2016년 10월 류중일 감독의 후임으로 삼성 제14대 사령탑에 올랐다. 감독 첫해인 2017시즌에는 2년 연속 9위에 그쳤지만, 2018시즌 5위와 승차 없는 6위에 오르며 '명가 재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하지만 3년 계약의 마지막 해인 올 시즌 다시 8위로 내려앉아 창단 첫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일까지 김 감독은 재임 이래 총 410경기를 치러 173승 10무 227패 승률 0.433을 기록, 역대 삼성 감독 중 최저 승률을 보이고 있다.삼성은 시즌 종료 후 김 감독에게 재계약 의사를 건네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가을야구 복귀 여부가 재계약의 관건이었지만, 사실상 이는 무산됐기 때문이다. 남은 22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다 해도 5위 NC 다이노스가 11승만 올리면 5위 도약은 불가능하다.김 감독 스스로도 유임에 미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야구 관계자 A씨는 "김한수 감독이 시즌 종료 후 곧바로 사의를 표명할 것이란 말이 돈다. 최근 들어서는 삼성 차기 감독에 대한 갖가지 소문까지 나오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삼성은 김 감독 거취 및 차기 감독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일절 함구하고 있다. 하지만 신임 감독 선임이 대게 페넌트레이스 종료 후, 마무리캠프 시작 전인 10월 초에 발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감독 후보군과 접촉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수년째 진행 중인 리빌딩 작업을 잘 마무리하면서 현재 선수단 전력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최적임자를 찾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야구장 안팎에서는 구단 내부 승진보다 전 삼성 출신의 외부 영입 가능성을 더 높이 보고 있다.특히 김 감독이 읽히는 작전·한 박자 늦은 투수 교체·잦은 대타 실패로 대표되는 '색깔 없는 야구'로 큰 비판을 받은 만큼 차기 감독은 정교하고 세밀한 야구를 할 수 있는 인물의 발탁 가능성이 크다는 전언이다.김 감독은 재임 동안 10승을 올린 외국인 투수를 단 한 명도 만나지 못했고, 선수층도 리빌딩을 거치며 빈약했다. 그러나 불운만을 탓하기엔 김 감독 자신이 독이 든 성배를 들었고, 약속과 달리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올려놓지 못한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

2019-09-03 16:20:59

2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마린 칠리치를 3대 1로 물리친 나달이 포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테니스 황제' 응원한 '골프황제'…우즈, US오픈서 나달 응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가 US오픈 테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를 찾아 '클레이 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33·스페인)을 응원했다.2일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 맞붙은 나달과 마린 칠리치의 경기에 등장한 우즈는 나달이 득점할 때마다 자신이 버디를 잡았을 때처럼 주먹을 내지르며 기뻐했다.최근 왼쪽 무릎에 간단한 수술을 받은 우즈는 이날 자신의 두 자녀, 애인 에리카 허먼과 함께 테니스 경기를 관전했다.나달은 경기를 마친 뒤 "우즈의 응원을 받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우즈를 골프 코스에서 보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의 응원을 받고 또 그와 연락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며 언제 한 번 골프와 테니스를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우즈가 내 골프 스윙은 보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2019-09-03 15:58:24

3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벌인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USA TODAY 연합

추신수, 양키스 상대 시즌 28호 2루타+시즌 21호 홈런(종합2보)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1호 홈런을 터트렸다.추신수는 3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벌인 2019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6-0으로 앞선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날렸다.양키스 불펜 타일러 라이언스의 5구째 시속 130㎞(80.5마일)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월 담장 위를 넘겼다.추신수는 지난달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치면서 개인 통산 처음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이제 홈런 1개를 더 추가하면 개인 시즌 최다 홈런 타이를 이룬다. 추신수는 2010년과 2015년, 2017년에 한 시즌 개인 최다인 22홈런을 기록했다.추신수의 쐐기 홈런으로 텍사스는 양키스에 7-0 완승했다. 추신수는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2삼진으로 활약했다. 안타는 모두 장타였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4(479타수 126안타)로 올랐다.

2019-09-03 15:40:15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오른쪽)가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7회에서 홈런을 친 뒤 동료 대니 산타나에게 축하받고 있다. 이로써 추신수는 개인 통산 처음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연합뉴스

추신수, 양키스 상대 시즌 28호 2루타+시즌 21호 홈런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1호 홈런을 작렬했다.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벌인 2019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6-0으로 앞선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날렸다.추신수는 양키스 불펜 타일러 라이언스의 5구째 시속 130㎞(80.5마일)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월 담장 위를 넘겼다.추신수는 지난달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치면서 개인 통산 처음으로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이제 홈런 1개를 더 추가하면 개인 시즌 최다 홈런 타이를 이룬다. 추신수는 2010년과 2015년, 2017년에 한 시즌 개인 최다인 22홈런을 기록했다.추신수의 쐐기 홈런으로 텍사스는 양키스에 7-0 완승했다.추신수는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2삼진으로 활약했다. 안타는 모두 장타였다.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4(479타수 126안타)로 올랐다.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지만, 1-0으로 앞선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28호 2루타를 작렬했다.추신수는 양키스의 일본인 선발 투수인 다나카 마사히로의 시속 132㎞(82.3마일)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월 2루타를 때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5회 초 호세 트레비노의 솔로포 이후 추신수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 초에도 루킹 삼진을 당했다.텍사스는 8회 초 로널드 구즈먼의 적시타와 딜라이노 디실즈의 3점 홈런으로 4점을 달아났다.그리고 9회 초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텍사스 선발투수 마이크 마이너는 7⅓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2승(8패)째를 거뒀다.다나카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패(10승)를 당했다.

2019-09-03 08:25:24

재미교포 노예림이 2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돌풍' 노예림, 포틀랜드 대회 18번홀서 역전당해 준우승(종합)

재미교포 노예림(18)이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선두를 질주하다가 막판에 역전을 허용하며 준우승을 거뒀다.노예림은 2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천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친 노예림은 치열하게 선두 경쟁을 벌이던 해나 그린(호주·21언더파 267타)에게 1타 차로 밀려나 준우승을 차지했다.노예림은 올해 프로로 전향했지만, 아직 LPGA 투어 회원이 아니어서 월요 예선을 거쳐 이 대회에 출전했다.노예림은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치며 2009년 스테이트 팜 클래식의 로럴 킨(미국), 2015년 포틀랜드 클래식의 브룩 핸더슨(캐나다)을 이어 역대 세 번째 월요예선 출신 우승자 탄생의 기대를 높였다.또 2016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헨더슨 이후 처음으로 18세 챔피언 가능성을 키웠다.하지만 노예림이 4라운드 막판 선두에서 내려오면서 대기록은 달성되지 않았다. 비록 우승을 놓쳤지만, 노예림은 자신의 LPGA 투어 최고 성적을 새로 쓰며 프로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노예림은 지난해 여자 주니어 PGA 챔피언십, US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 캐나다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연속으로 우승하는 등 아마추어 대회에서 네 차례 우승하고,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올해의 여자 선수로도 뽑힌 유망주다.노예림은 7월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도 월요 예선에서 출전권을 획득한 뒤 공동 6위에 올라 눈도장을 찍었고, 그다음 주 스폰서 초청을 받아 참가한 마라톤 클래식에는 컷 탈락했다.신인왕이 유력한 이정은(23)과 2009년 이 대회 우승자인 허미정(30),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26)은 나란히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동명이인 이정은(31)이 공동 15위(11언더파 277타)를 기록했고,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과 2위 박성현(26), 양희영(30)이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2019-09-02 15:55:26

지난해 10월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서 삼성 라이온즈 성준 2군 감독이 양창섭과 이야기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3년 연속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 가능성↑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 3년 연속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한일 관계가 악화함에 따라 오는 10월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교육리그 참가 여부를 두고 최근까지 고심을 거듭하던 삼성은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등 나머지 KBO리그 구단과 함께 참가하는 쪽으로 뜻을 모았다.2일 삼성 관계자는 "아직 100%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교육리그에 참가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다. 훈련이 아니라 예정됐던 리그에 시합을 하러 (일본에) 간다는 취지"라고 밝혔다.교육리그는 일본프로야구(NPB) 2군의 시범경기다. KBO리그에서 교육리그에 참가하는 3개 구단은 2군뿐만 아니라 1.5군까지 포함시켜 한국보다 특히 한 수 위로 평가받는 일본 투수들의 공을 직접 경험하게 한다.올해 교육리그는 10월 7일 개막해 28일까지 전체 143경기를 치른다. NPB 전체 12개 구단과 일본 독립리그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의 선발팀(1개팀·미정), KBO리그의 삼성, 두산, 한화로 구성돼 있다.NPB는 지난달 6일 교육리그 일정을 발표하면서 KBO리그 3개팀을 포함했다. 한일 관계가 악화하기 전에 3개팀이 이미 참가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최근 구단별 전지훈련지의 탈(脫)일본이 본격화하자 일각에서는 삼성, 두산, 한화가 교육리그 불참까지 선언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하지만 교육리그 개막을 1개월 앞두고 불참을 통보할 경우 한국야구의 국제적인 신뢰도가 손상돼 한일 관계의 경색 국면이 종료된다 하더라도 향후 재참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아울러 현재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일본 또한 참가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리그나 대회는 훈련과 달리 사전에 약속된 경기라는 이유다.삼성은 조만간 모기업의 최종 승인이 떨어지면 교육리그 참가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2019-09-02 15:36:24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김상수가 타격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제2의 전성기' 삼성 김상수 "짧게 잡은 방망이, 야구가 풀리네요"

삼성 라이온즈 '주전 2루수' 김상수가 커리어하이에 조용히 도전한다. 30살에 다시 찾아온 전성기에 반색할 법도 하지만 김상수는 담담하기만 했다.2일까지 김상수는 118경기에 나와 타율 0.284 125안타(5홈런) 75득점 36타점에 21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세부지표로 출루율 0.370, OPS(출루율+장타율) 0.743, wRC+(조정 득점 생산력) 107.1 등을 남기며 야구 통계 사이트 'KBReport' 기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3.01로 팀 내 타자 가운데 2위에 올랐다.타격폼을 바꾸자 성적이 따라왔다. 김상수는 "시즌 초 방망이를 짧게 잡고 타이밍 맞추는 법을 조금 바꿨다. 그랬더니 하체 안정감이 생기면서 보다 정확한 타격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타격폼을 바꾼 계기에 대해선 "원래 방망이를 짧게 잡지 않았는데 올해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짧게 잡아봤다"고 했다.현재 페이스라면 WAR 2.58을 기록했던 2013시즌을 넘어서서 커리어하이 경신이 확실시된다. 김상수는 지난 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1안타를 추가, 시즌 125안타를 달성하며 2015시즌에 기록한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과도 타이를 이뤘다. 최근 타격감이 떨어져 있지만 150안타 내외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김상수는 안타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김상수는 "2015시즌은 9번타순으로 풀타임을 나갈 때였다. 당시 이것도 많은 안타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올해는 1번으로 출장해 타석에 더 많이 섰고 타격감도 괜찮았다. 준비 잘해서 남은 기간 더 많은 안타를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볼넷까지 늘면서 출루율도 예년에 비해 높아졌다. 김상수는 "출루율은 모든 선수가 높이고 싶어 한다. 저는 타격폼을 바꾸면서 공을 조금 더 많이 보고, 볼을 골라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볼넷이 늘며 출루율이 높아졌다고 본다"고 했다. 김상수는 48개의 볼넷을 골라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볼넷 기록을 새로 썼다.김상수는 줄곧 9번타자로만 뛰다가 지난해 2번으로 올라온 뒤 올해는 1번으로 나서고 있다. 리드오프의 역할에 대해 김상수는 "힘든 부분이 많다. 타석이 많이 돌아오는데 만약 안 좋을 때 타석이 한 번 더 오면 부담이 있기도 하다"면서 "그렇지만 9번보다 1번이 더 재미있다. 감독님이 믿고 맡겨 주시는 것 같다"고 했다.1990년생 김상수는 올해 한국나이로 딱 서른이 됐다. 30살의 야구에 대해 큰 감회는 없었다던 김상수는 다만 '관리와 절제'로 30대의 야구인생을 내다봤다. 김상수는 "이제 몸 관리를 더 생각해야 할 나이인 것 같다. 그래서 야구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절제하려고 노력한다. 30대에 어떻게 야구를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김상수는 지난해까지 삼성 '붙박이' 유격수로 활약했지만 올해부터는 2루수로 포지션을 옮겨 이학주 또는 박계범과 키스톤 콤비를 이루고 있다. 김상수는 최근 들어 호흡을 많이 맞춘 박계범에 대해 "박계범은 신인 때부터 제가 좋아하는 동생이어서 애정이 있다. 제가 해본 포지션이니까 옆에서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김상수는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야구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 김상수는 "아들로서 서로 열심히 하자고 동생(우디)과 자주 얘기한다"며 "실제 동생이 잘됐을 때 아버지가 기뻐하셨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30살의 나이가 주는 무게감을 덤덤히 끌어안은 김상수의 야구인생 2막은 이제 막 시작된 듯 보였다.

2019-09-02 15:21:58

추연경 TOP스포츠심리연구소소장

추연경 TOP스포츠심리연구소 대표 "마음 잡아야 기량도 잡는다"

"저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다니요. 저런 실수를 하는 선수가 아닌데 말이죠." 중계 아나운서의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멘트, 그리고 실수를 자책하며 고개를 숙이는 선수의 모습. 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 중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팬들 입장에서 화가 나는 상황이지만 TOP스포츠심리연구소 추연경 대표의 생각은 다르다.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심리상태로 만들어주기 위한 훈련과정이 필요하다는 게 추 대표의 생각이다. 지역 스포츠 심리학의 '산 증인'이자 권위자인 추대표가 올해 초 대구 최초로 문을 연 이 연구소는 스포츠심리훈련 전문 기관이다."평소 잘하던 선수가 갑자기 초보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예는 의외로 많습니다. 극도의 긴장감에서 자신의 불안을 이겨내지 못하고 정신력이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쏟아지는 팬들의 기대감과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오히려 실수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스포츠 선수들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다. 추 대표는 "스포츠는 강한 긴장감 속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상당한 집중력이 요구된다. 경기가 없더라도 몸관리, 훈련, 정신, 대인관리 등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 만큼 스포츠심리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기외적인 문제는 선수들에게 더욱 심각한 문제란다.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이 겪는 어려움은 매우 다양합니다. 어린 학생선수들부터 엘리트선수들까지, 제가 현장에서 상담 및 코칭 해 온 많은 선수들은 그들의 직면한 다양한 심리적 차원의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해결이 있어야만, 그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목표 실현이 가능해 질 수 있고, 보다 더 행복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추대표는 축구·야구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이러한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하루빨리 구축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프로구단에 전문 심리전문 코치를 둬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미국 같은 경우에는 팀마다 심리학 전문 코치를 둡니다. 골프 등 개인 종목을 하는 선수들도 따로 전문 코치의 관리를 받습니다. 많은 연구 등을 통해 선수나 팀들이 자신의 가치에 맞는 활약을 펼치기 위해 심리 코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늦었지만 대구에서 관련 연구소를 오픈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2019-09-02 15:21:23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9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일반부 결승전 인천시청과 컬러풀대구의 경기에서 컬러풀 대구 윤지민이 슛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미나·조하랑 14골 합작…대구시청 女핸드볼, 전국체전 우승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이 15년만에 전국체전 정상에 등극했다.대구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부 결승전에서 인천시청을 25대 24로 물리쳤다. 전날 부산을 24대 23으로 꺾은데 이은 짜릿한 한점차 승리였다.에이스 원미나는 9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됐고 조하랑은 5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인천은 후반중반까지 3골차로 앞섰다. 그러나 막판 뒷심 싸움에서 밀리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초반은 인천이 주도했다. 오영란 골키퍼의 선방에 이은 속공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7대 4까지 앞서가다 국가대표 송지은과 신은주의 연속골로 10점을 먼저 넣었다. 대구도 반격에 나섰다. 원미나의 골과 김아영의 중거리슛으로 2점차까지 추격했다.후반들어 인천이 속공으로 대구를 압박했다. 국가대표 공격수인 신은주의 연이은 돌파와 슛으로 17대 13으로 점수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더구나 대구는 남영신이 퇴장당하며 숫적 열세까지 몰렸다.남영신의 퇴장이 오히려 대구선수들을 자극했다. 골키퍼 박소리의 선방과 연이은 속공으로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김혜원의 역전골로 전세를 뒤집은 대구는 원미나의 그림같은 중기리 슛이 잇따라 터지며 24대 22로 앞서나갔다. 경기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김아영의 득점으로 25-23을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인천이 막판뒤집기에 나섰지만 한점차로 따라붙는데 그쳤다.앞서 대구는 지난달 30일 위덕대와 경기에서 82대 0이라는 믿기힘든 점수로 완승했다. 핸드볼은 전·후반 30분씩 60분 경기로 진행되는데 한 팀이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끝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남자부 결승에서는 두산이 충남체육회를 32-22로 물리쳤다. 경남 대표로 출전한 두산은 이날 주포 정의경이 혼자 8골을 몰아치며 10골 차로 승리했다.핸드볼 경기는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전 참가로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리고 있다.

2019-09-02 15:09:20

인터불고경산CC

인터불고 골프장 야간조명 고장, 환불소동

31일 인터불고경산CC에서 일부 야간 조명시설 고장으로 라운딩이 갑자기 취소되자 내장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일부 내장객들은 골프장측에 환불을 요구하는 등 거세게 항의했다.골프장 측은 "접촉불량으로 조명시설 일부가 고장이 났다. 라운딩을 취소한 내장객들에게는 전액 환불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2019-09-02 06:30:00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대학·일반부 8강전 대구시청(대구)과 위덕대(경북)의 경기. 후반전 대구시청 박지원이 슈팅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청 여자핸드볼 전국체전 결승진출…부산에 24대23 승리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대학·일반부 결승에 진출했다.대구시청은 1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시설공단(부산)과의 경기에서 조하랑(10골), 남영신(5골) 선수와 골키퍼 박소리 선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부산을 24대 23으로 꺾었다. 대구는 지금껏 올해 핸드볼 코리아에서 우승한 부산을 한번도 이기지 못했었다.전반 초반부터 조하랑 선수의 득점과 박소리 선수의 선방으로 부산을 리드했다. 전반은 12대 10으로 끝낸 대구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김아영 선수가 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이어갔다. 후반종료 5분까지 4점차로 앞서갔다.종료시간이 다가오자 부산의 거센 반격이 시작됐다. 부산은 구가대표 권한나,심혜인 선수가 활약하며 종료 1분전 1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대구선수들의 자물쇠 수비로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골키퍼 박소리는 이날 경기에서 36개의 슈팅중 17개를 막아내는 신들린 선방쇼를 보였다.앞서 대구는 30일 위덕대와 경기에서 82대 0이라는 믿기힘든 점수로 완승했다. 핸드볼은 전·후반 30분씩 60분 경기로 진행되는데 한 팀이 한 골도 넣지 못하고 끝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이날 대구시청은 전반을 45-0으로 마쳤고 후반에 37골을 더 넣어 기록적인 결과를 만들었다. 대구시청은 1분에 한 골 이상을 넣었지만 위덕대는 60분 내내 결국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대구시청은 황은진이 혼자 21골을 터뜨렸고 박지원 14골, 조하랑 12골 등 말 그대로 '골 잔치'를 벌였다.대구는 2일 SK를 25대 24로 이기고 올라온 인천시청팀을 상대로 금메달놓고 자웅을 겨룬다. 한편 핸드볼 경기는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전 참가로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리고 있다.

2019-09-02 06:30:00

충성!, 17일 전역을 앞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9기 선수단이 1일 대구와의 경기에 앞서 경례를 하고 있다. 프로축구연맹제공.

대구 vs 상주 1대 1 무승부

지역연고 프로축구팀인 대구FC와 상주상무가 사이좋게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두 팀은 1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8라운드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주는 전반 6분 일찌감치 선제골을 넣으며 80분 이상 리드를 지켰지만 후반 막바지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결국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대구는 이날 3-4-3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대원과 에드가가 투톱으로 나서 골문을 노렸고, 세징야가 그 뒤를 받쳤다. 미드필더진은 김동진, 김선민, 황순민, 정승원으로 구성했고, 쓰리백으로는 김우석, 정태욱, 박병현이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이날 출전으로 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조현우가 꼈다.상주는 전역(17일)을 앞둔 선수들을 선발 라인업에 대거 포함했다. 주장 김민우와 에이스 윤빛가람을 비롯해 심동운·김영빈·이태희, 골키퍼 권태안 등 여섯 명이 선발 출장해 소속 팀에서의 마지막 경기에 나섰다. 교체 명단에는 수비수 백동규가 이름을 올려 출격을 대기했다.첫 득점은 상주에서 나왔다. 전반 6분 상주의 역습 상황에서 침투 패스를 받은 박용지가 조현우를 제친 뒤 곧바로 슈팅해 득점으로 연결했다.상주선수들의 정신력이 돋보였다. 전역을 앞둔 주축 선수들은 전역 마지막 경기에서까지 남은 불꽃을 태웠다. 수비에서 온몸을 던진 김민우·김영빈·이태희, 윤보상 대신 골문을 지킨 권태안, 공격의 시작과 끝을 모두 담당하는 윤빛가람, 찬스를 만든 심동운 등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소화했다.전반 중반 치열한 중원 싸움이 이어졌다. 상주는 수비라인을 단단히 구축하고 역습을 노렸고, 대구는 계속해서 빠른 측면 돌파를 시도하며 상주를 압박했다. 전반 33분 상주 박용지의 슈팅은 조현우가 저지했고, 전반 44분 대구의 프리킥 찬스에서 세징야가 올려준 볼에 정태욱이 머리를 갖다 댔지만, 아쉽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양 팀 모두 추가골을 노리며 공격을 주고받았으나, 0대1로 전반을 종료했다.후반 중반에도 양 팀은 서로의 진영을 부지런히 오갔다. 후반 35분 세징야의 크로스를 받는 과정에서 에드가가 헤딩 슈팅을 시도하다 상주 수비수와 충돌, 머리 부상을 입었다. 에드가는 붕대로 지혈한 뒤 다시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후반 37분 대구는 김우석을 빼고, 오후성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후반 42분 김경재의 파울로 대구가 PK를 얻어냈다. 에드가가 키커로 나서 정면을 향해 강하게 슈팅을 시도했고, 상주의 골망을 갈랐다. 상주는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승점 1을 차지했고, 대구는 끝까지 집중한 결과 승점을 챙겼다.한편 이날 경기전후 이벤트사격, 축구공영정사격, 선수단 프리허그 이벤트 등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9기 선수단의 전역식이 펼쳐졌다. 9기 선수단에는 김민우, 윤빛가람, 권태안, 김영빈, 백동규, 송수영, 신창무, 심동운, 이상협, 이태희, 조수철, 차영환 선수가 있다.

2019-09-01 21:40:27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두산에 1대4 역전패…3연패 늪으로

삼성 라이온즈가 연패의 늪에 빠졌다.삼성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대4로 역전패했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이로써 시즌 50승 1무 71패 승률 0.413을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6이닝 8피안타 1볼넷 4실점(2자책점)으로 시즌 9패째(8승)를 안았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김상수(2루수)-이학주(유격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맥 윌리엄슨(중견수)-김헌곤(좌익수)-최영진(1루수)-이성규(3루수)-김도환(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경찰청 소속으로 퓨처스리그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던 '예비역' 이성규는 이날 1군 등록과 함께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선취점은 삼성이 올렸다.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이학주가 안타를 때려 1루와 2루 베이스에 주자가 들어섰다. 이어 타석에 선 구자욱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점수는 1대0이 됐다.그러나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3회말 윤성환이 2사 2, 3루 위기에 몰려 박세혁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5회말에는 2사 이후 안타와 볼넷을 내줬고 박세혁에게 다시 1타점 적시타를 헌납했다. 6회말에도 2사 2루 위기에 몰려 허경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점수는 1대4가 됐다.이후 추격에 나서지 못한 삼성은 3점차 역전패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경기에 앞서 오승환이 덕아웃에 나타나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뒤 김 감독에게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경과를 보고했다. 오승환은 "수술이 잘됐다. 오는 6일에 깁스를 제거할 예정이다"고 했다.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오승환은 깁스를 푼 뒤 집중 재활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은 오승환이 약 3개월 후부터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서는 정상적인 몸 상태로 훈련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2019-09-01 17:09:09

프로야구 전적(1일)

프로야구 전적(1일)잠실 삼성 001 000 000 1 6 2 2두산 002 011 00x 4 8 0 4▶승=이용찬(6-9-0) ▶패=윤성환(8-9-0)

2019-09-01 17:08:55

한국 피겨 여자 싱글 박연정(하계중)이 지난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13세 박연정, 국제 피겨 데뷔전 깜짝 銀…한국 선수 연이은 메달 행진

피겨 유망주 박연정(13·하계중)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깜짝 은메달을 차지했다.박연정은 1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6.74점, 예술점수(PCS) 55.49점, 총점 122.23점을 받았다.전날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점수 64.35점을 합해 총점 186.58점으로 미국 앨리사 류(208.10점)에 이어 2위 자리에 올랐다.2006년생인 만 13세인 박연정은 이번 대회를 통해 ISU 첫 공식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피겨의 미래를 밝혔다. 지난달 1차 대회에서 위서영(도장중)이 은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트로이카' 임은수(신현고), 김예림(수리고), 유영(과천중)이 시니어 무대에 진출하면서 주니어 무대의 빈자리를 위서영, 박연정, 이해인(한강중), 지서연(도장중) 등 후배들이 이어받고 있다.박연정은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뛰면서 수행점수(GOE) 1.60점을 얻었다. 이어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깔끔하게 뛰었다.이어 플라잉 카멜스핀(레벨4), 스텝 시퀀스(레벨3) 등 이어진 비 점프 연기 요소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이후 트리플 루프를 클린 처리하며 연기의 완성도를 높였다. 트리플 플립,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더블 악셀을 모두 깔끔하게 뛰었다.함께 출전한 지서연(14·도장중)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12.00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64.35점)과 합해 총 179.23점을 받아 4위에 자리했다.금메달을 획득한 앨리사 류는 세 바퀴 반을 도는 트리플 악셀에 더블 토루프를 붙여 뛰는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한 뒤 네 바퀴를 도는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했다. 여자 선수가 한 프로그램에서 4회전 점프와 트리플 악셀을 동시에 뛴 건 피겨 역사상 처음이다.

2019-09-01 17:08:49

1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2019' FR에서 박채윤이 2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거북이' 박채윤, 거북이처럼 따라붙어 6타차 역전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5년째 뛰는 박채윤(25)은 별명이 거북이다. 박채윤은 한때 SNS 아이디로 거북이라는 별명을 사용했다.박채윤은 1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마치 거북이처럼 선두를 따라잡아 6타차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친 박채윤은 최종 합계 6언더파 283타로 이번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2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 제패로 장식했다.작년 맥콜·용평 리조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군 지 13개월 만이다.우승 상금 3억5천만원을 받은 박채윤은 상금랭킹 2위(6억4천836만원)로 도약했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최혜진(20)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이날 박채윤은 선두 넬리 코르다(미국)에 6타 뒤진 공동 6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어려운 핀 위치 때문에 다른 선수들은 타수를 지키는 데 급급했지만, 박채윤은 달랐다. 그린에 올라간 볼은 핀 근처에 떨어졌다.박채윤은 2번(파4),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추격에 나섰다. 1번 홀(파5)을 보기로 시작한 코르다가 6번홀(파4)에서 티샷을 바위틈 덤불로 보내 2타를 더 잃으면서 박채윤에게 기회가 열렸다.7번 홀(파3)에서 1타를 잃었지만 9번 홀(파4) 6m 버디로 만회한 박채윤은 13번 홀(파3)에서 1타를 잃은 코르다와 공동선두가 됐다.16번 홀(파4)에서 3m 버디 기회를 만든 박채윤은 거침없는 퍼트로 마침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세계랭킹 10위 코르다는 버디 2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등으로 4타를 잃어 1타차 공동2위(4언더파 284타)에 만족해야 했다.

2019-09-01 16:18:18

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 16번 홀에서 노예림이 퍼트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돌풍의 2001년생 노예림 "우승한다면 내 인생 바뀔 것"

월요 예선을 거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우승 기회까지 맞이한 18세 재미교포 노예림이 프로 첫 승의 기대감을 드러냈다.노예림은 1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를 마치고 "우승한다면 올 한 해 전체, 그리고 내 인생이 바뀔 것이다. 꿈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초 프로로 전향했지만, 아직 LPGA 투어 회원 자격이 없는 그는 월요 예선을 통과해 출전 자격을 얻은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19언더파 197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로 나섰다.특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몰아치는 맹타를 휘두르며 존재감을 뽐냈다.노예림은 "아이언 샷이 잘 됐고, 중요한 퍼트를 몇 차례 성공했다. 전반적으로 실수가 없었다"며 "첫 버디가 일찍 나와준 덕분에 전반에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특히 2주 전쯤부터 들고나온 퍼터가 무척 마음에 든다고 귀띔하며 "이 퍼터로 첫 대회 땐 컷 탈락했는데, 이번 주엔 잘 맞는 것 같다"며 "몇몇 홀은 핀 위치가 무척 까다로웠는데, 그린을 잘 읽어 기쁘다"고 설명했다.월요 예선을 통해 출전한 선수가 LPGA 투어에서 우승한 사례는 앞서 2000년 스테이트 팜 클래식의 로럴 킨(미국), 2015년 포틀랜드 클래식의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두 차례뿐이다.노예림이 2일 최종 라운드까지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켜 우승을 차지한다면 역대 세 번째 주인공이 될 수 있다.그는 '4년 전 헨더슨처럼 월요 예선을 거쳐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두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멋진 일"이라면서도 "의식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내일 경기가 매우 기다려지고, 너무 긴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2019-09-01 16:13:35

1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대학·일반부 4강전 부산시설공단(부산)과 대구시청(대구)의 경기. 후반전 대구시청 박지원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대구시청은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위덕대와의 경기에서 82-0 완승했다. 연합뉴스

[핸드볼] 대구시청 박지원이 슛

2019-09-01 16:12:42

대구FC는 지난달 28일 대구 북구에 있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리카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구FC제공.

길 잃은 어린이들 리카가 지켜요!"

마스코트 리카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 도우미로 나섰다.대구FC는 지난달 28일 대구시 북구에 있는 아이별 어린이집을 방문해 '리카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은 대구FC 공식 마스코트 리카가 대구 지역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미아방지 교육 및 건강 체조를 가르치는 지역 공헌활동이다. 아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카가 지역 어린이들과 만나 유대감을 쌓고, 건강과 안전까지 챙긴다는 목적이다.이날 아이별 어린이집 4~7세 100여명의 원생이 참가했다. 리카와 함께하는 미아 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리카 그리기 수업, 건강 체조 수업 순서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이름과 연락처가 기입되어 있는 리카 미아방지 핀버튼을 배부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달님반 장지원(6)양은 "리카가 우리 어린이집에 와서 신기했고 같이 수업을 해서 좋았다. 특히 리카랑 함께 한 체조 수업이 제일 재밌었다. 또 만나고 싶다."고 즐거워했다.대구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미아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었다. 미아방지 핀버튼을 차고 다니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부모님들도 안심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활동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집에 이 버튼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리카는 매주 '리카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리카의 모든 활동은 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유된다. 리카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면 리카 오피셜(@rica_official)을 팔로우하면 된다.리카랑 활동은 단체 축구 레크레이션 '축구야 놀자' 참가원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한다. 축구야 놀자 참가원은 현재 상시 모집 중이며 2일부터 하반기 수업이 시작된다.

2019-09-01 16:02:30

수성대 야구부 서석진 초대 감독(가운데)이 지난달 27일 수성대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서석진 TBC 해설위원, 수성대 야구부 감독 맡아

야구부를 창단하는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초대 감독으로 서석진 TBC 라디오 해설위원을 선임했다.수성대는 지난달 27일 야구부 감독 임명식을 가졌다. 수성대 야구부 초대 사령탑에 오른 서 감독은 경북고, 탐라대 감독을 역임한 이후 최근까지 TBC 라디오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서 감독은 이승엽 KBO 홍보대사를 비롯해 김현욱 LG 트윈스 코치, 강동우 두산 베어스 코치, 강명구 삼성 라이온즈 코치, 배영수, 김승회(이상 두산 투수) 등을 지도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서 감독은 이달부터 선수를 모집하고 내년 대학리그 참가를 준비할 예정이다.서 감독은 "충·효·예를 근본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참 인재를 배출하자는 수성대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력 못지않게 올바른 인성과 지식을 가진 선수를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09-01 15: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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