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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두산 상대 강우 콜드 승부 내지 못해

우천으로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승부를 내지못했다.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주중 2차전에서 삼성은 2대2 강우콜드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또 한번 변화가 있었다. 김지찬은 박계범과 키스톤 콤비를 이뤘고 박해민과 구자욱이 테이블세터로 나섰다.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이성곤(지명타자)-이원석(1루수)-강민호(포수)-양우현(3루수)-박계범(유격수)-김지찬(2루수)-박승규(우익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나서 두산의 선발 유희관과 맞붙었다.이날 비로 인해 한 시간 늦게 경기를 개시한 가운데 1회초 삼성이 선제점을 가져왔다. 1사 후 구자욱의 2루타 뒤 이성곤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리드를 잡았다.2회 초에 앞서 비로 인해 40분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다시 재개된 2회 말에는 두산이 점수를 냈다. 선두타자 최주환이 내야 안타를 친뒤 정수빈 타석에 나온 1루수 실책, 이유찬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박건우의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에서 잡혔지만, 이후 페르난데스의 사구와 오재일의 볼넷으로 밀어내기로 두 점을 냈다.4회 초 삼성은 2사 후 박승규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를 훔친뒤 박해민의 안타로 2대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이후 양 팀 모두 점수를 더 내지 못하고 팽팽한 접점을 이룬 가운데 9회 초 다시 한 번 굵은 빗줄기가 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강우 콜드 무승부로 결론이 내려졌다.

2020-08-06 00:08:15

'메이저 우승 없는 가장 뛰어난 선수'는 람…임성재는 13위

'메이저 우승 없는 가장 뛰어난 선수'는 람…임성재는 13위

PGA투어닷컴은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이번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을 앞두고 '메이저 우승 없는 가장 뛰어난 선수'로 '람보' 욘 람(스페인)을 꼽았다. 더 정확하게는 '한 번도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지만 이번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가능성이 높은 선수' 명단에서 1위다.그는 지난달 20일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를 꿰차는 등 기량에 물이 올랐다. 전문가들이 부여한 점수 합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이유다. PGA투어에서 4승을 올린 잰더 쇼플리(미국)가 2위에 꼽혔다. 쇼플리는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 대니얼 버거 등 1993년 동갑들과 함께 '황금세대'의 일원이다.몸무게를 늘려 괴력의 장타자로 변신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뒤를 이었다. 마크 리슈먼(호주), 패트릭 캔틀레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토니 피나우,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임성재(23)는 13위에 올랐다. 티럴 해턴(잉글랜드), 맷 쿠처(미국) 다음이고 폴 케이시,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0-08-05 17:42:48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 삼복 더위의 라운드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 <28>삼복 더위의 라운드

"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말이 있다. 삼복 기간에는 더위가 심해, 몸의 기운이 쉽게 약해지고 그 때문에 입술에 붙은 가벼운 밥알도 무겁게 느껴질 만큼 사소한 일조차도 힘들어지게 된다는 뜻이다. 이럴 때 푹푹 찌는 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간에 필드에 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OK 사인'도 후하게 주고 '멀리건'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면서 훈훈하게 라운드를 이어가면 좋다. 배려가 만들어주는 기분좋은 라운드는 흐르는 땀이 구슬땀처럼 느껴지게 뿌듯한 스윙을 이어갈 수 있다.반대로 삼복 더위에 기다리는 동반자들을 뒤로한 채 연습 스윙을 이어가는 골퍼가 있다. 연습 스윙은 몇 번이 적당할까? 더운 날씨일수록 운동 시작 전에 도착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연습을 하면 라운드에서 연습 스윙을 줄이기에 좋다. 그럼에도 어프로치나 퍼팅은 스트로크 한번한번이 바로 스코어와 연결되므로 연습 스윙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일찍 도착해서 동반자들을 맞이하는 것도 동반자들을 기분좋게 하는 '오늘의 첫인상'이 될 수 있다.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장에 오면 가벼운 스트레칭 후 바로 1번홀 티샷을 시작해, 티샷전 연습 스윙을 한번이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해진다. 인체생리학상으로 열 번의 연습 티샷이 적당하다고 한다. 연습 스윙을 이어가는 동안 근육이 '드라이버에 적합하게' 전환이 되어, 바로 '나이스 샷'으로 이어지기에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습 스윙을 기다리며 내리쬐는 햇빛을 감당해야하는 동반자들에게는 고역이 아닐 수 없다. 혼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동반자를 배려하지 않으면 골퍼로서의 기본을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현재 삼성 그룹의 뿌리가 되는 삼성물산주식회사 창립자 이병철 회장(1910~1987)의 연습 스윙 에티켓은 모든 골퍼들에게 전설과도 같은 귀감이 된다. 이병철 회장은 연습 스윙을 하지 않는 아마추어 골퍼로 유명했다.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배려'이다. 이병철 회장이 연습 스윙을 몇 번이나 한다고 해서 충고를 하는 이는 없을 터인데도 그렇게 기본 에티켓에 충실했다고 한다. 연습스윙을 줄이고 배려하는 골프는 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좋다.배려로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도 좋지만, 과학적인 몇가지 방법이 있다. 라운드 전 식사를 평소보다 가볍게 먹는게 좋다. 과식을 하면 열이 머리로 올라와 더위를 식히기 어렵다. 또 라운드 중에는 푸짐한 안주에 시원한 막걸리나 생맥주를 들이키면 그늘집을 나가자마자 혼이 나는 경우가 있다. 제 컨디션으로 라운드에 임하기 어려워지는데 찬 물을 자주 마시는 것보다 소량의 소금을 섭취하거나 이온 음료를 섭취하는게 갈증을 식히는데 더 도움이 된다.마지막으로 졸음에 유의해야 한다. 무더위 속에서 라운드를 마치면 몸이 무거워지기 마련이며 거기에 식사까지 하고 나면 몸은 천근만근이다. 가능하면 골프장에서 출발 전 잠깐 눈을 붙이면 좋다. 운동 후 컨디션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면 다음날까지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삼복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동반자에게 시원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는 라운드가 되길 바란다. 대구한의대 특임교수

2020-08-05 17:41:59

세인트루이스 포수 몰리나, 코로나 확진…김광현은 건강한 상태(종합)

세인트루이스 포수 몰리나, 코로나 확진…김광현은 건강한 상태(종합)

김광현(32)의 소속 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코로나19 소용돌이에 빠졌다.핵심 자원인 주전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38)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선발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9)가 '알 수 없는 사유'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마르티네스는 코로나19 확진 의심을 받고 있다.주전 포수와 선발 한 축의 이탈로 인해 마무리 투수 보직을 소화 중인 김광현(32)은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몰리나는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세인트루이스 구성원 13명 중 한 명이 자신이라고 밝혔다.그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권고하는 예방 활동을 준수했는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슬프다. 구단과 동료, 팬들을 위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00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입단한 몰리나는 현역 최정상급 포수다.그는 9차례나 올스타에 뽑혔고, 골드글러브도 9번 받았다. 2006년과 2011년엔 월드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몰리나는 올 시즌이 끝나면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이 끝나는데, 일찌감치 현역 연장 의지를 밝혔다.그러나 코로나19 암초를 만나면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게 됐다.몰리나의 부재는 김광현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입단 후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몰리나와 합을 맞췄다. 그는 당분간 다른 포수와 베터리를 이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김광현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은 천만다행이다.그는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 등판한 뒤 세이브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아 열흘 넘게 마운드에 서지 못했고, 이에 몰리나와 밀접한 접촉을 하지 않았다.세인트루이스 구단은 당사자의 의사를 물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6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세인트루이스는 "주전 내야수 폴 데용, 우완투수 주니어 페르난데스, 우완투수 코디 휘틀리, 내야수 랭걸 라벨로, 에드먼도 소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세인트루이스는 최근 7명의 선수와 6명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구단은 "나머지 1명의 선수는 본인이 원하지 않아 비공개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날 세인트루이스가 발표한 엔트리 변동엔 마르티네스의 이름이 포함됐다. 그는 '알 수 없는 사유'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현지 매체들은 비공개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마르티네스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까지 마무리 투수로 활동하다 팀에 건의해서 선발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다.마르티네스의 보직 변경으로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을 마무리 투수로 돌렸다.

2020-08-05 15:33:23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 16일 청주서 개막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6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서머리그에는 WKBL 6개 구단과 실업팀 대구시청, 대학 선발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각 팀은 두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박신자컵 서머리그는 비시즌 각 구단 유망주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창설됐다. 리그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WKBL 구단들은 팀별로 만 30세 이상 선수 3명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만 30세 이상이 3명 미만인 경우에는 주전급 선수 등 구단이 지정하는 선수들을 제외해 유망주들의 출전 시간을 보장한다.대회 전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16일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개막전과 21일 열릴 결승전은 KBS N 스포츠에서도 볼 수 있다.

2020-08-05 15:24:04

삼성 새 외국인 타자 팔카 입국…2주간 자가격리

삼성 새 외국인 타자 팔카 입국…2주간 자가격리

삼성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5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삼성에 따르면 팔카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대구 인근에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면서 간단한 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구단 역시 팔카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격리를 마친 뒤 팔카가 직접 뛰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이달 말쯤이나 될 전망이다.팔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부상으로 복귀가 불투명했던 타일러 살라디노를 대신해 삼성 유니폼을 입은 팔카는 2013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3라운드 지명 선수로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애리조나, 미네소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뛰었고, 2018년부터 2년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메이저리그 레벨에서 활약했다.특히 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에서 501타수 109안타, 타율 2할1푼8리,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261경기에서는 54홈런을 쳐내는 등 거포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팔카의 주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이며 1루도 가능한만큼 멀티포지션은 물론 거포가 목마른 삼성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도 주목된다.허삼영 감독은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에 돌입하는 리그를 진행하면서 후반기 반등의 키플레이어로 오승환과 함께 팔카를 지목하는 등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리그 초반 4위까지 오르며 분위기를 탔던 삼성은 최근 8위까지 떨어지며 다시금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팔카의 합류가 더 기다려지는 이유다.

2020-08-05 15:21:30

오전 5시부터 하루 54홀 라운딩 ‘철인골프대회’

오전 5시부터 하루 54홀 라운딩 ‘철인골프대회’

라미드그룹(회장 문병욱) 계열사인 엠스클럽의성은 최근 '제7회 철인골프대회'를 열었다.철인골프대회는 2014년부터 매년 최고의 혹서기에 개최하는 엠스클럽의성만의 특별한 이벤트 행사다. 골퍼들은 오전 5시부터 쉬는 시간 없이 하루 54홀을 라운딩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골퍼 45개 팀 180명이 참가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올해까지 7년 동안 누적 참가 팀만 350개 팀을 넘고 7회 연속 참가한 팀도 20개 팀에 이르는 등 전국 골퍼들에게 인기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태구 엠스클럽의성 총지배인은 "올해까지 7차례 철인골프대회를 치르면서 대회 참가 골퍼들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엠스클럽의성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철인골프대회 참가자는 기념품 및 철인 골퍼 인증서, 철인 골프 기념 사진과 다양한 쿠폰, 경품이 제공된다.

2020-08-05 15:17:21

"체육계 성폭력·인권침해 근본적으로 개선"

"체육계 성폭력·인권침해 근본적으로 개선"

체육인 인권보호와 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한 전담기구인 스포츠 윤리센터가 5일 출범했다.스포츠윤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축이 돼 체육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독립 법인으로 지난해 1월 체육계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인권침해와 비리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설립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해 5월 스포츠혁신위원회의 '체육계로부터 분리돼 독립성·전문성·신뢰성을 갖춘 스포츠인권전담기구' 설립 권고와 근거 법률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이후 설립추진단을 통해 6개월간 설립을 준비했다.스포츠윤리센터는 문체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의 신고 기능을 통합해 체육계로부터 독립적인 지위에서 스포츠계 인권침해 및 비리를 조사한다. 또 피해자 보호를 위한 상담, 법률지원 및 전문기관 연계와 인권침해, 스포츠비리 실태조사 및 (성)폭력 등 예방 교육도 수행한다.특히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최숙현법(국민체육진흥법)'의 취지에 맞게 센터의 기능을 보강하고, 예산·인력 등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이숙진 초대 이사장은 "스포츠윤리센터가 독립성과 전문성, 신뢰성에 충실한 기관으로 자리 잡아 스포츠인들의 인권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8-05 15:14:49

'4번타자' 최지만, 4경기 만에 타점 추가…시즌 타율은 0.148

'4번타자' 최지만, 4경기 만에 타점 추가…시즌 타율은 0.148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4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최지만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올 시즌 처음으로 4번 타자 자리에 선 최지만은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타점 1개를 올렸다. 이날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이다.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48(27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타점은 5개로 늘었다.4대1로 앞선 7회 말 1사 3루, 최지만은 상대 우완 불펜 라이언 브레이저의 시속 153㎞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 쪽으로 큰 타구를 보냈다. 3루 주자 브랜던 로가 여유 있게 홈을 밟을 수 있는 희생플라이였다.최지만은 7월 3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탬파베이는 5대1로 승리하며 5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2020-08-05 15:00:46

프로배구 KOVO컵, 남자 22일·여자 30일 개막…관중 입장 논의중

V리그 조기 종료로 아쉬움을 삼켰던 한국 프로배구가 컵대회로 다시 기지개를 켠다.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2020 제천·KOVO컵 프로배구대회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남자부는 22일부터 29일, 여자부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컵대회를 치른다.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터라, 관중 입장 여부는 확정하지 못했다. KOVO는 "정부 당국과 계속 논의 중이다. 곧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남자부는 프로 7개 팀에 국군체육부대(상무)가 합류해 8개 팀이 컵대회에 나선다.지난해 컵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대한항공,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이 A조, OK저축은행, 우리카드, 상무, 한국전력이 B조에 편성됐다.조 1, 2위가 4강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자가 8월 29일에 결승전을 치른다.여자부는 현대건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이 A조에 묶였고, KGC인삼공사,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가 B조에서 경쟁한다.여자부는 조별 예선이 끝난 뒤, 조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예선 탈락하는 팀도 최소 3경기를 치르게 하려는 의도다. 조 1, 2위 팀은 준결승에 오르고, 9월 5일에 결승전을 펼친다.팬들은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의 국내 복귀전 성사 여부에 관심이 크다.김연경은 일본 JT 마블러스에서 임대 선수로 뛰던 2010년에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KOVO컵에 참가해 최우수선수에 올랐다.터키, 중국 무대에서 세계 최정상급 레프트의 기량을 과시한 김연경이 컵대회에 출전하면 대회 흥행은 확신할 수 있다.그러나 김연경의 '10년 만의 KOVO컵 출전' 성사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흥국생명에 합류해 팀 훈련 중인 김연경은 지난달 29일 미디어데이에서 "컵대회 출전을 확신할 수는 없다. 박미희 감독님과 상의하고 상태를 잘 확인해서 결정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2020-08-05 14:39:25

삼성, 두산에 6대3 승리…연패 사슬 끊어내

삼성, 두산에 6대3 승리…연패 사슬 끊어내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3연패를 끊어냈다.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원전경기 주중 1차전에서 삼성은 6대3으로 승리했다.전날 삼성은 주전 '키스톤 콤비'를 동시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백업 포수 김민수도 1군에서 말소됐다. 김상수는 최근 경기 에서 왼쪽 다리 통증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이학주는 최근 10경기 타율이 0.171로 부진해 다시금 컨디션을 가다듬기 위해 엔트리 말소했다. 이를 대신해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김지찬과 신인 양우현이 키스톤콤비로 손발을 맞춘다.이에 따라 삼성 선발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었다. 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1루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호재(3루수)-양우현(2루수)-김지찬(유격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라 지난 복귀전에서 2이닝 9피안타(1피홈런) 7실점(4자책)한 부진의 설욕에 나섰다.1회부터 양팀은 서로 홈런 하나씩 주고 받으면서 난타전을 펼쳤다. 1회 초 선두타자 박해민이 2루타를 쳐낸 뒤 박승규가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3루까지 진루했고 구자욱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올렸다. 이어 2사 주자 1, 2루 상황, 강민호가 좌익수 뒤를 넘기는 석점포를 가동했다.1회 말, 두산도 이에 질세라 선두타자 박건우가 안타를 치고 투수의 폭투, 유격수 포구 실책 등으로 1점을 따라간 데 이어 오재일이 2점 아치를 그리면서 추격했다.삼성이 1점 차 리드를 계속 지켜나가던 중 5회 초 삼성은 박승규의 안타 출루와 이원석의 적시타를 더하면서 1점을 더 달아났다.원태인은 1회부터 실점했지만 다음 이닝에는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서 5.1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이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삼성은 9회 초, 2사 만루 상황, 투수 폭투가 나오면서 1점을 더 추가하면서 차이를 벌렸다.9회 말,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20-08-04 22:12:10

'투타겸업' 오타니, 팔꿈치 염좌로 4∼6주 진단

'투타겸업' 오타니, 팔꿈치 염좌로 4∼6주 진단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가 오른쪽 팔꿈치 부상의 악재를 만났다. 4∼6주 정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와 투수로서는 잠시 임시 휴업 해야할 지 모르는 상황이다. 미국 현지 언론은 "오타니가 올해 남은 시즌은 타자로만 뛸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MLB닷컴과 AP통신은 4일 "오타니가 3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고, 굴곡근과 회내근 1∼2단계 염좌 진단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AP통신은 "오타니의 2020시즌 투구는 2경기에 그칠 수도 있다"며 투타 겸업이 어려운 상태라고 분석했다. 에인절스 구단 역시 "일반적으로 4∼6주 재활이 필요한 부상이다"라고 설명했다.오타니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⅔이닝 동안 볼넷 5개를 남발해 2실점 한 뒤 교체됐다. 이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사를 했다. 이날 오타니는 최고 시속 156㎞의 빠른 공을 던졌지만, 2회 마지막 타자 조지 스프링어를 상대할 때는 직구 구속이 시속 143㎞까지 떨어지면서 이상 징후를 보였다.오타니는 공을 던지면서 통증을 느껴 부진함을 보였고 결국 팔꿈치 염좌 진단을 받아 당분간 투구가 불가능해졌다.올해 미국 메이저리그는 팀당 60경기만 치른다. AP통신은 "오타니가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을 시작하려면 최소 한 달이 걸린다. 60경기 체제에서 투수로 복귀하기는 어렵다는 의미다"라고 밝혔다.오타니는 2018년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을 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는 2018시즌 말미에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했다. 2019년에는 타자로만 출전했던 오타니는 2020년 투타 겸업을 재개한 바 있다.하지만 올해 첫 등판(7월 2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아웃 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 3피안타 5실점으로 고개를 숙였고, 3일 두 번째 등판에서도 무너졌다.오타니의 올 시즌 투수 성적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37.80이다. 오타니가 극적으로 회복하지 않는 한, 투수로 등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에인절스는 오타니를 타자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부상자 명단에 올리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0-08-04 15:14:19

상주상무 공격의 핵심 포인트, 강상우 전역 앞둔 소감 밝혀

상주상무 공격의 핵심 포인트, 강상우 전역 앞둔 소감 밝혀

K리그 상주상무의 공격의 핵심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는 강상우가 전역을 20여일 앞두고 소회를 밝혔다. 강상우는 여섯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면서 승승장구 중이다. 상주상무는 지난 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강상우는 후반 41분 문선민의 패스를 받아 한 바퀴 돌면서 그대로 터닝 슈팅해 강원의 골망을 갈랐다.특히 이날은 유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강상우는 "관중들 속에서 경기를 뛰어서 무관중 일 때 보다 선수들이 더 힘을 받은 것 같다. 특히 관중들이 있어 프로선수라는 느낌을 강렬히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관중들의 영향 덕분일까. 강상우는 강원전서도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시즌 7호 골을 달성했다. 지난 6월 28일 수원전 득점을 시작으로 전북, 인천, 대구, 울산, 강원까지 여섯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6경기 출전 5골을 기록 중이다.강상우는 "공격포인트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다만, 막판 실점을 허용해 팀이 비기게 돼 아쉽다. 공격포인트 보다는 팀이 이길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 개인적으로, 팀 적으로 고민해서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결과와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주상무는 오는 9일 오후 7시 홈에서 관중을 맞이한다.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R 맞대결을 펼친다. 강상우는 "정말 기다렸던 순간이다. 그 순간에 우리 팀이 좋은 모습, 이기는 모습으로 관중들을 즐겁게 하고 좋은 플레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끝으로 전역까지 24일이 남은 소감에 대해 강상우는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는데 기쁘면서도 섭섭하기도 하다. 상주상무에서 좋은 기억이 정말 많기 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고 감사하게 생활한 것 같다"며 "코칭스태프 및 선생님들에게도 정말 감사하고 군인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사람으로서도 많이 배운 것 같아서 앞으로도 배운 것을 잊지 않고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08-04 15:06:08

대구경북체육회장들, 자리뜨고 불참하고…

대구경북체육회장들, 자리뜨고 불참하고…

대한체육회가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경북 체육 실업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대구 71명, 경북 132명 등 203명의 지역 체육 실업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동영상 시청 및 추모, 대한체육회 최종덕 국민감사단장·신치용 선수촌장·정성숙 선수촌 부촌장의 강의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스포츠인권 선서를 했다.대한체육회는 고 최숙현 선수 사태 등으로 스포츠계 인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인권 특별교육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지난달 28일 국가대표 및 후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먼저 교육을 했고, 17개 시·도체육회 대상으로는 이날 첫 번째 교육이 실시됐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최근 잇따라 터지는 스포츠폭력 등 인권침해의 심각성을 의식한 듯 이날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교육을 맨 앞자리에서 끝까지 듣는 모습을 보였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행사 참석 뒤 일찍 자리를 떠났고,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2020-08-04 15:05:50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14∼25일 경남 합천서 개최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이달 14∼25일 경남 합천군에서 제19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연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실업축구리그인 WK리그를 제외한 대회가 줄줄이 연기되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내 아마추어 여자축구 대회다.올해 들어 대회에 뛸 기회가 없던 초·중·고·대학팀은 물론 실업팀까지 참가, 각 부문 정상을 가린다.초등부에 18팀, 중등부 14팀, 고등부 13팀이 나서고, 대학부 8팀, 일반부에는 9팀이 출전한다.여자축구연맹은 "아직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열리는 만큼 방역에 전력을 기울여 대회를 운영, 선수단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연맹은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 결과지를 제출하도록 해 음성으로 확인되면 참가를 허용할 방침이다.경기장 입장 시에는 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를 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경기장과 주변 소독 및 안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관계자 외에 학부모나 각 학교 응원단 등 일반 관중의 입장은 제한되며, 대신 전체 경기 3분의 2 이상을 인터넷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2020-08-04 14:48:22

프로축구연맹, 전 구단 상대 2차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과 K리그2 전 구단을 상대로 2차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한다.프로연맹은 4일 "K리그 22개 구단(K리그1 12개·K리그2 10개) 선수단과 코치진 등을 대상으로 2차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기하기로 했다. 각 구단에 이와 관련한 공문을 발송했다. 검사 비용은 프로연맹이 전액 부담한다"고 밝혔다.프로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 2020 개막을 앞두고 지난 4월에도 K리그 22개 구단 선수단과 코치진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나섰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프로연맹은 선수 추가 등록 기간이 끝난 상황에서 각 구단에 이번 주부터 선수와 코치진은 물론 선수단과 밀접한 업무를 진행하는 팀 스태프까지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 뒤 14일까지 결과를 통보해달라고 요청했다.

2020-08-04 14:42:36

황희찬 "공격 어디든 맡겨만 주세요"…새 구단 팬들과 첫인사

황희찬 "공격 어디든 맡겨만 주세요"…새 구단 팬들과 첫인사

독일프로축구 RB라이프치히에 새 둥지를 튼 황희찬(24)이 '황소'처럼 당찬 입단 소감을 내놨다.새 팀에서 막 훈련을 시작한 황희찬은 4일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서의 포지션을 묻는 말에 강점인 '멀티플레이어' 재능을 강조하며 "나는 매우 강력하고 골 넣기를 좋아하는 공격수다. 골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관여하는 것도 즐긴다"고 했다.또 "10번(플레이메이커), 측면 공격수, 최전방 공격수 등 공격진의 어떤 역할이건 나는 편안하게 해낼 수 있다. 어떤 역할을 주든 내 플레이로 팀의 전진을 이끄는 데에만 관심 있다"고 강조했다.황희찬은 출전하지 못하는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팀과 동행해 새 동료들에게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코로나19에 미뤄진 챔피언스리그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참가 팀들이 한데 모여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라이프치히의 첫 관문은 오는 13일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8강전이다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을 영입하기 전에 이 대회 엔트리를 확정해 둔 상태였다.황희찬은 '개인적 목표'를 묻는 말에 "개인적 목표는 뒤로 제쳐뒀다"며 "오직 팀의 목표를 이루는 데에만 집중하겠다. 나는 불행하게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뛸 수는 없지만, 팀과 함께 리스본으로 가겠다. 동료들이 리스본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희찬은 내달 11∼14일 사이 예정된 뉘른베르크와의 2020-2021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부터 라이프치히 선수로 뛸 예정이다. 분데스리가 새 시즌은 9월 18일 개막한다.

2020-08-04 14:28:32

대구FC '에너자이저'는 수비수 정태욱

대구FC '에너자이저'는 수비수 정태욱

대구FC 스쿼드의 2020 시즌 활약상은.K리그1 14라운드를 진행한 4일 현재 대구FC는 총 25명의 선수를 가동했다.14경기 총 출전시간과 활약상으로 보면 대구FC(3-4-3 포메이션) 엔트리는 공격진의 김대원-세징야-에드가(데얀), 중원의 황순민(신창무)-김선민(이진현)-츠바사(류재문)-정승원, 수비진의 김우석(김동진)-정태욱-조진우로 가동되고 있다. 골키퍼 자리는 구성윤(최영은) 체제다.중앙 수비수 정태욱은 대구가 치른 1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가장 많은 총 1천347분을 뛰었다. 정태욱은 대구 선수로는 유일하게 전 경기를 풀타임 소화했다.14경기 모두 나선 선수는 정태욱과 공격수 김대원, 미드필더 정승원 등 3명이다. 이들은 지난 1월 태국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끈 주역들로 대구에선 수비와 공격, 허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정승원(교체 2경기)은 정태욱 다음으로 많은 1천261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김대원(교체 9경기)은 1천138분을 뛰었다. 김대원은 3골 2도움, 정승원은 5도움을 올려 나란히 공격포인트 5개를 기록 중이다. 수비수 정태욱도 1골을 터뜨렸다.대구의 외국인선수 세징야와 에드가, 데얀, 츠바사 등 4명도 제 몫을 하고 있다.귀화를 고려할 정도로 '코리아 드림'을 구현 중인 세징야는 13경기에서 1천190분을 뛰었다. 출전시간으로 보면 팀에서 3번째다. 세징야는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 11개(8골-3도움)를 올리고 있다.14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후반 42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린 에드가는 10경기(교체 2)에서 총 854분 동안 활약했다. 에드가는 부상으로 4경기 결장했지만 4골, 2도움을 올렸다. 데얀은 에드가의 공백을 지울 정도로 조커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11경기(교체 9)에서 620분을 뛰며 5골, 1도움으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수비형 미드필더 츠바사는 13경기(교체 9)에서 927분을 뛰며 궂은 일을 잘 소화하고 있다.중앙 미드필더 김선민(13경기 976분)과 수비수 김우석(12경기 1천71분), 조진우(10경기 900분)도 붙박이로 자리 잡고 있다.왼쪽 윙 미드필더 자리는 황순민(8경기 709분)의 부상 이탈로 신창무(8경기 374분)가 꿰차고 있다. 김동진(7경기 451분)은 왼쪽 수비수와 미드필더로 나서고 있다.류재문(8경기 374분)과 이진현(10경기 461분)은 중앙 미드필더로 백업 역할을 수행 중이다. 류재문과 이진현은 각 1골씩 기록했다.주전 수문장 자리는 최영은(8경기 766분)에서 구성윤(6경기 581분)으로 바뀐 상태다.

2020-08-04 14:12:13

한국 청소년 평균 수면 7시간 18분…OECD 평균보다 1시간 적어

한국 청소년의 평균 수면시간은 약 7시간 18분이며 절반 이상이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일주일에 이틀 이상 아침을 거르는 등 건강과 관련한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소년의 건강 및 생활습관에 관한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5∼7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고교생 8천201명(남학생 4천261명·여학생 3천940명)과 교사 3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잠 부족 이유로는 62.9%가 '공부' 꼽아조사 결과 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18분으로, 초등학생 8시간 41분, 중학생 7시간 21분, 고등학생 6시간 3분으로 나타났다.청소년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수면재단이 권장하는 초등학생 수면시간은 10∼11시간, 10대 청소년들의 수면시간은 8∼10시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평균 수면시간(8시간 22분)과 비교하면 한국 청소년의 수면시간은 매우 짧은 편이다.실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5.2%가 수면이 부족하다고 응답했다.잠이 부족한 이유(복수 응답 가능)로는 공부라는 응답자가(62.9%) 가장 많았다. 이어 인터넷 이용(49.8%), 학원 및 과외(43.1%), 채팅(42.7%) 등 순이었다.◇ 학생 33.1% "학교 체육 시간 이외 운동 시간 전혀 없어"또 체육활동 시간은 일주일에 평균 2.64시간으로 조사됐다.고교 3학년인 경우에 체육 시간에 신체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6.9%에 달했다.학생들의 33.1%가 학교 정규 체육 시간 이외에 학교나 학교 밖에서의 운동 시간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일주일 동안 아침 식사를 한 날은 평균 4.84일, 저녁 식사를 한 날은 평균 6.49일로 조사됐다. 저녁 식사를 했더라도 평균 1.47일은 라면, 빵, 삼각김밥 등 간편식으로 때운 것으로 나타났다.

2020-08-03 15:30:43

장마에 리듬 깨졌나?…삼성, 8위로 추락

장마에 리듬 깨졌나?…삼성, 8위로 추락

지난 6월 반짝 4위까지 오르며 기대를 모았던 삼성라이온즈가 급격히 추락했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를 기록, 반등의 원동력까지 상실한 모습이다.삼성은 6월 15승10패의 기록에서 7월은 10승12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삼성은 지난주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우천 취소된 한 경기를 제외하고 한화에 1점차 진땀승을 거둔 것 외에 키움에는 스윕패까지 당하면서 KBO리그 8위까지 떨어졌다.지난 6월 치열한 중위권 다툼으로 중상위권을 넘보던 삼성은 어느새 5위인 기아타이거즈와도 2.5게임차로 벌어졌다.7월 한 달간 삼성은 장마로 인한 우천취소로 선수들의 리듬이 깨졌고 부상, 외국인 선수 방출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여기에 철벽 방어를 자랑하던 불펜진마저도 난조다. 오승환은 2일 키움전에서 2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두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특히 6월까지 리그 2위를 달리던 불펜 평균자책점(4.42) 역시 7월 이후 9위(7.09)까지 떨어졌다.그나마 지난 경기에서 윤성환이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나아진 컨디션을 보였고 오랜만에 복귀한 김동엽이 5타수 홈런 한 개를 포함한 4안타 2타점을 올리면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낸 것이 위안거리다.삼성은 4~6일 잠실로 원정을 떠나 두산베어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르고 7~9일 문학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주말 3연전을 진행한다. 삼성으로선 이제 더 떨어질 곳이 없다.살라디노를 대신해 영입한 다니엘 팔카는 거포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직접 뛰는 모습을 보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이래저래 핀치에 몰린 삼성은 이번 한 주 어떻게 반등을 노릴 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20-08-03 14:42:54

중단된 농심신라면배,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우승국 결정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농심신라면배 바둑대회가 온라인 대국으로 속개된다.한국기원은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 3차전이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우승국을 결정한다고 3일 밝혔다.한국과 중국, 일본의 대표기사 5명씩 출전해 우승국을 가리는 농심신라면배는 당초 지난 2월 3차전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5월로 연기됐다.그러나 다시 8월로 연기된 끝에 인터넷 대국으로 진행하게 됐다.18일 오후 2시 열리는 3차전 첫판은 우리나라의 마지막 주자 박정환 9단과 일본의 역시 마지막 주자인 이야마 유타 9단이 격돌한다.박정환은 이야마와의 통산 상대 전적에서 5승 2패로 앞서 있다.중국은 첫 주자인 양딩신 9단이 파죽의 7연승을 거둔 덕에 커제·판팅위·미위팅·셰얼하오 9단 등 4명이 살아남아 우승에 가장 유리한 상황이다.사이버오로 대회 서버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3차전은 바둑TV와 중국 천원TV, 일본 바둑장기채널에서 생중계한다.농심신라면배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본선에서 3연승 하면 1천만원의 연승 상금을 주고 3연승 후 1승 추가마다 1천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 주어진다.

2020-08-03 14:13:58

추신수, 바다로 빠지는 장외 투런포 폭발

추신수, 바다로 빠지는 장외 투런포 폭발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2경기 연속 폭발했다.추신수는 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장외로 떨어지는 우월 2점홈런을 터뜨리며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지난 1일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던 추신수는 2일 경기는 결장했지만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타율은 0.125에서 0.150(20타수 3안타)으로 조금 올랐다.이날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2회에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추신수의 방망이는 세 번째 타석에서 폭발했다. 3대1로 앞선 5회초 1사 1루에서 다시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제프 사마자를 상대로 볼카운트 2대0에서 3구째 86마일(약 138.4㎞)짜리 커터가 가운데로 몰리자 벼락같이 방망이를 돌렸다.정통으로 맞은 타구는 총알처럼 외야 스탠드를 넘어 매코비만으로 빠지는 장외홈런이 됐다.5대5로 맞선 7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4번째 타석에 등장해 볼넷을 골랐다.텍사스는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윌리 칼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탠 뒤 조이 갤로가 3점홈런을 터뜨려 9대5로 달아났다. 추신수와 갤로의 홈런포를 앞세워 9대5로 승리한 텍사스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2020-08-03 14:11:59

상주상무 스마트폰 활용 교육 '찐팬 헬퍼’ 시작

상주상무 스마트폰 활용 교육 '찐팬 헬퍼’ 시작

상주상무가 스마트폰 및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연고지역 팬들을 위해 스마트폰, 인터넷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상주상무는 3일 티켓링크를 통해 9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부산전 온라인 사전 예매를 진행했다.온라인 사전예매 및 QR코드 등록제도는 온라인을 활용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팬들에게는 간편하고 효율적인 제도지만 정보소외계층에게는 경기 관람 기회 제공을 박탈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이에 상주는 PC 및 스마트폰 사용 미숙자에게 스마트폰, 인터넷 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온라인 사전예매에 도움을 주는 '찐팬 헬퍼' 대리 예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스마트폰, 인터넷 활용 교육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QR코드 사용법을 배우고 싶은 팬들은 마스크 착용 후 점심시간 12시~1시를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 사이에 사무국을 방문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20-08-03 14:08:10

대니엘 강, LPGA 투어 재개 첫 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

대니엘 강, LPGA 투어 재개 첫 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

재미교포 대니엘 강(28)이 5개월여 만에 재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대니엘 강은 3일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천856야드)에서 열린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셀린 부티에(프랑스·6언더파 21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 8천만원).대니엘 강은 2017년 7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8년과 2019년 10월 뷰익 LPGA 상하이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LPGA 투어가 2월 16일 호주여자오픈 이후 중단된 지 5개월여 만에 시즌 재개를 알린 대회였다. 코로나19 탓에 연이은 대회 취소로 일정이 줄어들면서 선수들에게 실전 기회를 주고자 신설된 대회로, 대니엘 강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20-08-03 14:07:08

"코로나 의료진 존경합니다" 포항스틸러스 '덕분에 챌린지'

"코로나 의료진 존경합니다" 포항스틸러스 '덕분에 챌린지'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코로나19 극복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포항스틸러스 양흥열 사장은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3일 양흥열 사장과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고 사진을 찍어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다음 주자로 손건재 포스코ICT 사장, 박석현 포항제철고등학교장, 이덕준 서포터즈 강철전사 회장을 지목했다.'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존경을 나타내는 수어와 함께 찍은 사진과 글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포항스틸러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의 하나로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마스크 1만3천여장을 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0-08-03 13:49:12

대니엘 강, LPGA 투어 재개 첫 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

대니엘 강, LPGA 투어 재개 첫 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

재미교포 대니엘 강(28)이 5개월여 만에 재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대니엘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천856야드)에서 열린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셀린 부티에(프랑스·6언더파 21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 8천만원).이로써 대니엘 강은 2017년 7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8년과 2019년 10월 뷰익 LPGA 상하이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LPGA 투어가 2월 16일 호주여자오픈 이후 중단된 지 5개월여 만에 시즌 재개를 알린 대회였다.코로나19 탓에 연이은 대회 취소로 일정이 줄어들면서 선수들에게 실전 기회를 주고자 신설된 대회로, 대니엘 강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20-08-03 08:10:04

대구FC 수원 삼성 꺾고 3위로 두 계단 도약

대구FC 수원 삼성 꺾고 3위로 두 계단 도약

'에드가가 돌아왔다.'대구FC가 김선민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부상에서 복귀한 에드가의 한 방을 앞세워 귀중한 승점 3을 추가했다.대구는 2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리그1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대구는 7승4무3패(승점 25)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이날 대구는 김대원과 데얀, 세징야를 공격진에 배치하는 등 앞선 1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과 똑같은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부산전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골을 기록한 수비형 미드필더 류재문도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다.주중 경기(FA컵)를 하지 않은 대구의 강한 압박이 예상됐으나 관중 입장 속에 첫 홈경기를 치른 수원이 초반부터 강하게 나왔다.몇 차례 위기를 넘긴 대구는 10분이 지나면서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으나 장맛비 수중전이 변수가 됐다.전반 35분 대구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선민이 깊은 태클로 퇴장 당했다. 주심은 애초 경고를 줬으나 비디오판독 후 레드카드로 바꾸었다. 빗물을 머금은 잔디에 미끄러진 김선민에겐 가혹한 판정이었다.중원 싸움에서 밀린다고 판단한 대구 이병근 감독대행은 전반 44분 세징야를 빼고 츠바사를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다. 실점 방지와 안정적인 공수 조율을 위한 선택이었다.후반전은 수적 우세를 점한 수원의 일방적인 페이스였다. 수원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으나 대구는 공격수 김대원을 이진현으로, 데얀을 에드가로 교체하면서 잘 버텼다.무승부가 점쳐지던 후반 42분 에드가가 해결사로 나섰다.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에드가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오른발 슛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한편 상주 상무는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0-08-02 20:58:35

삼성라이온즈, 키움에 스윕패, 2일 경기 2대4 패배

삼성라이온즈, 키움에 스윕패, 2일 경기 2대4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키움히어로즈에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스윕패했다.전날 키움에 22대7로 대패를 했던 삼성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3차전에서도 연장 승부 끝에 2대4로 패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는 좌완 노성호가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고 투수 이재익과 외야수 박찬도도 함께 제외됐다.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윤성환과 신인 투수 이승민, 외야수 김동엽이 콜업됐다.삼성 선발 라인업은 대거 변경이 있었다. 박승규(중견수)와 박해민(1루수)이 테이블세터를 이뤘다. 이어 김상수(지명타자)-구자욱(우익수)-김동엽(좌익수)-김호재(2루수)-이학주(유격수)-김응민(포수)-이성규(3루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베테랑 윤성환이 마운드에 올랐다.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지난 5월 16일 수원 kt위즈전에 선발 등판한 이후 78일만에 두번째 선발 기회를 얻었다.선제점은 복귀한 김동엽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삼성이 가져왔다. 1회 말 2사 주자 1,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동엽이 우익수 앞 안타를 쳐내면서 박해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2회 초 병살을 잡아낸 윤성환은 KBO 역대 8번째, 개인 통산 1천900이닝의 기록을 달성했다.5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아낸 윤성환은 6회 초 선두타자 박준태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이승현과 교체됐다. 윤성환은 5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무사히 복귀전을 치렀다.6회 말에는 다시 한 번 김동엽의 확실한 한 방이 터졌다. 김동엽은 좌중간 뒤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1점을 추가했다.키움은 8회 초, 무사 주자 2, 3루에 서건창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린데 이어 김하성의 적시타로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결국 연장 승부까지 간 끝에 10회 초 키움은 2사 주자 1, 2루 상황 이정후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 승리했다.

2020-08-02 20:08:39

추신수, 좌완 선발 나온 샌프란시스코전 결장

추신수, 좌완 선발 나온 샌프란시스코전 결장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결장했다.텍사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경기에 상대가 좌완 드루 스마일리를 선발로 내세우자, 추신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추신수는 대타로도 출전하지 않았다.추신수는 1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회 초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 시즌 첫 홈런이었다.그러나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2일에도 플래툰 시스템(상대 투수에 따라 선발 출전할 타자를 정하는 방법)을 적용했고, 추신수는 휴식했다.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은 16타수 2안타(타율 0.125), 1홈런, 2타점이다.텍사스는 3대7로 패했다. 2승 5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다.한국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에서 뛰다 빅리그로 복귀한 다린 러프(샌프란시스코)는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1타수 무안타에 그친 러프의 타율은 0.385에서 0.357(14타수 5안타)로 떨어졌다.한편,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은 1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대타로 등장해 두 차례 타석에 섰지만,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탬파베이는 연장 10회 초와 11회 초에 점수를 얻지 못했고, 11회 말에 실점해 4대5로 패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2020-08-02 14:56:48

대니엘 강, LPGA 재개 첫 대회 2R 공동 선두…박희영 10위(종합)

대니엘 강, LPGA 재개 첫 대회 2R 공동 선두…박희영 10위(종합)

재미교포 대니엘 강(28)이 5개월 만에 재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대회에서 연이틀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승 꿈을 부풀렸다.대니엘 강은 2일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천856야드)에서 열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LPGA 투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다가 5개월 만에 재개된 전날 1라운드에서 6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던 대니엘 강은 2라운드까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타수를 잃고 셀린 부티에(프랑스),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에게 공동 선두는 내줬으나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할 기회는 남겨뒀다.대니엘 강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2017년 7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8년과 2019년 10월 뷰익 LPGA 상하이 우승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한다.전날 버디만 6개를 뽑아냈던 대니엘 강은 적지 않은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로 45분가량 경기가 중단되기도 한 이날은 부침을 겪었다.7번 홀(파4) 보기로 전반 한 타를 잃은 그는 11번 홀(파4) 버디로 만회한 데 이어 12번 홀(파3)에서는 티샷을 벙커에 빠뜨렸으나 벙커샷을 멋지게 홀에 넣고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하지만 이후 샷 난조를 보이며 13번 홀(파5)부터 3개 홀 연속 보기에 그쳐 공동 3위로 밀렸다.그는 17번 홀(파4)에서 정확한 두 번째 샷으로 잡은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반등해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2라운드를 마쳤다.1라운드 페어웨이와 그린을 세 차례씩만 놓친 대니엘 강은 이날은 페어웨이 5차례, 그린은 6차례 놓쳤다.공동 4위 가와모토 유이(일본), 세라 슈멜젤(미국·이상 3언더파 141타)이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했고, 호주 교포 이민지(24)는 3타 차 공동 6위(2언더파 142타)를 달렸다.세계랭킹 1위 고진영(25) 등이 불참한 가운데 한국 선수 중에는 올해 2월 ISPS 한다 빅 오픈 우승자인 박희영(33)이 공동 10위(1언더파 143타)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그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한 타를 잃었다.'루키' 전지원(23)은 공동 24위(2오버파 146타), 곽민서(30)는 공동 32위(3오버파 147타)다.양희영(31)과 전인지(26), 강혜지(30), 세계랭킹 2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넬리 코르다(미국) 등은 공동 60위(6오버파 150타)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2020-08-02 14: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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