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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수비 집중력 문제 노출' 삼성, LG에 6대9 역전패

삼성 라이온즈가 수비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역전패를 당했다.삼성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6대9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1승 후 1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31승 41패 승률 0.431을 기록했다.선발투수 백정현은 6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8패째(2승)를 당했다.삼성은 2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2사 3루 찬스에서 박해민이 초구를 노려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1대1 동점이 된 3회말 삼성은 다시 달아났다. 무사 1, 3루 찬스에서 구자욱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는 강민호가 3루수 앞 땅볼을 쳐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점수는 3대1이 됐다.하지만 5회초 백정현이 2사 이후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LG 이형종이 초구를 때렸고 공은 외야 좌중간에 떠올랐다.좌익수, 중견수, 유격수 3명이 달려들었지만 아무도 잡지 못했다.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뜬공이었지만 공은 그라운드에 그대로 떨어졌다. 그 틈에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6회초에는 구본혁에게 투런포를 맞아 3대5 역전을 허용했다.이후 삼성은 러프와 구자욱의 솔로포로 2점을 추격했으나 LG에 4점을 더 헌납했다.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뽑는데 그친 삼성은 결국 6대9, 3점차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019-06-19 21:51:27

여서정(경기체고)이 19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 도마 여자 경기에서 난도 6.2점짜리 독자 신기술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서정 독자 신기술 성공

2019-06-19 18:26:32

양학선(수원시청)이 19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 도마 남자 경기에서 고난도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고난도 기술 펼치는 양학선

2019-06-19 16:18:05

대구 수성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 일대 19일 오후~20일 오전 강수확률. 네이버 날씨

19일 대구구장 날씨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 LG 경기 중 오후 9시 전후 소나기 가능성"

장마가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 흐린 날씨와 예보 없는 소나기가 대구에 나타나고 있다.19일 대구 수성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 대 LG 트윈스의 2019 KBO 프로야구 경기 중에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전후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이날 오후 4시 현재 30%인 대구구장 일대 강수확률은 오후 6시쯤 0%로 낮아졌다가 오후 9시까지 60%대로 상승한다.따라서 18일 잠실구장에 비가 내려 두산 베어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잠시 중단된 것과 닮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6-19 16:03:21

서요섭·김대현·최호성…대구경북 골퍼들 '한국' 접수한다

남자 골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오픈)가 20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총상금 12억원 규모의 이 대회는 우승상금 3억원 뿐만 아니라 2위까지 선수라면 누구나 밟아보고 싶은 꿈의 무대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지는 특급 대회다.대구경북 출신 골퍼들이 우승을 노린다.지난 2주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준우승-우승'을 기록하며 상금 랭킹 1위로 도약한 '대구 토박이' 서요섭(23)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서요섭은 지난 16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막판 역전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6년 코리안투어 데부 후 첫 우승이다.앞서 9일 끝난 데상트 먼싱웨이 매치플레이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2주 연속 맹활약으로 서요섭은 단숨에 상금 1위(3억673만원)로 올라섰다. 서요섭이 우승한다면 상금왕 선두를 굳힐 수 있다.2000년대 한국남자 프로골프계에서 대구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김대현(31) 선수도 출전한다. 350m에 육박하는 드리이브 샷과 섬세한 아이언 샷으로 우승에 도전한다.'낚시 스윙'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포항 출신 최호성(46)도 우승을 낚기에 나선다. 골프장 영업 사원으로 일하다 25세에 늦깎이로 골프에 입문한 최호성은 낚시 스윙으로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해 한국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최민철(31)은 다시 한 번 한국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2006년과 2010년 한국오픈 챔피언인 양용은(47)도 이 대회 최근 10년간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이밖에 시즌 상금 2위 이태희·3위 이형준·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형석 등 코리안투어의 대표 골퍼들도 총출동한다. 지난 3월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콧 헨드(46·호주)도 2주 연속 한국 무대를 밟는다. 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에서 개인 통산 3승을 올린 케빈 나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또 2006년 상금왕 강경남과 일본과 한국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경태·홍순상·재미교포 김찬 등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9-06-19 15:57:03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 대구현대볼링장에서 막을 올린 '2019 전국장애인볼링선수권대회'에서 선수 및 내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2019 전국장애인볼링선수권대회 개최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가 '2019 전국장애인볼링종목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지난 18일 대구 달서구 대구현대볼링장에서 막을 연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559명(선수 349명, 임원 및 지도자 210명)이 참여한다.우리지역 선수단은 72명(선수 42명, 임원 및 지도자 30명)이 출전한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지원단(단장 박은진)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가장 권위 있는 메이저볼링대회인 전국장애인볼링종목별선수권대회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에서 열린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전국장애인볼링종목별선수권대회가 가장 큰 규모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고장에서 매년 개최되길 희망하며 더욱 발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6-19 15:55:48

출처: MBC

'실화탐사대' U-20 월드컵 중계석에서 무슨 일이? 뒷이야기 전격 공개

19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 에서는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한다.김정근 아나운서는 경기 전 열심히 몸을 푸는 태극 선수들의 모습을 포착한데 이어, 안정환, 서형욱 등 MBC 해설위원들이 중계석 밖에서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들도 카메라에 담았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평소 실화탐사대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인사를 전한데 이어, "김정근 아나운서를 빼고, 신동엽 형님과 제가 진행을 하는 게 여러모로 나을 것"이라며 '실화탐사대' MC 자리까지 탐내는 의욕을 보였다.이날 '실화탐사대'에서는 U-20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고, 이강인 선수가 골든볼(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을 수상하는 장면 또한 전할 예정이다. MBC '실화탐사대'는 금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2019-06-19 15:34:05

'대구 출신' 정정용 감독, 대구FC 'WE ARE DAEGU DAY' 대팍 찾는다

'대구 출신'인 U-20 월드컵 대표팀 정정용 감독이 대팍을 찾는다.대구FC는 22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서울전 홈경기에서 'WE ARE DAEGU DAY'를 열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대구는 매월 마지막 홈경기 'WE ARE DAEGU DAY'를 개최해 팬들의 하늘색 아이템 착용을 독려, '대팍'만의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날의 드레스코드는 하늘색.특히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대구를 빛낸 정정용 감독이 DGB대구은행파크를 찾는다. '대구 출신'인 정정용 감독은 학창시절을 대구에서 보냈고, 지난 2014년과 2015년 대구FC 수석코치, U-18(현풍고)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정정용 감독은 드레스 코드에 맞춰 하늘색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시축을 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U-20 대표팀에서 활약한 대구FC 소속 고재현 선수는 이날 경기 출전이 예상된다.팬들의 하늘색 아이템 착용을 독려하기 위해 정태욱 핀 버튼 1만개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DGB대구은행파크 팀스토어 앞 별도 이벤트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매 경기 다른 컨셉으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는 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이어진다. 이번 경기 주인공은 '열정'의 아이콘 정태욱 선수다. 대구는 정태욱 선수의 포스터 500장을 준비했다. 역시 오후 5시 30분부터 팀스토어 앞 별도 이벤트 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2019-06-19 15:13:35

강정호가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5회에 디트로이트 선발 대니얼 노리스를 상대로 1타점 3루타를 치고 3루에 안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정호, 1천438일 만에 3루타…2경기 연속 타점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년 만에 3루타를 쳤다.강정호는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올렸다.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8에서 0.153(111타수 17안타)으로 조금 올랐다.짜릿한 장면은 5회 말에 나왔다. 1-4로 뒤진 상황, 무사 1루에서 강정호는 상대 좌완 선발 대니얼 노리스의 시속 146㎞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 앞까지 날아가는 1타점 3루타를 쳤다.디트로이트 중견수 저코비 존스가 몸을 날렸지만, 시속 175㎞짜리 빠른 타구를 잡을 수 없었다.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3루타를 친 건, 2015년 7월 1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1천438일 만이다. 강정호는 올 시즌 처음이자, 개인 메이저리그 통산 3번째 3루타를 쳤다.강정호는 5회 말에 터진 적시 3루타로 2경기 연속 타점도 올렸다. 강정호의 시즌 타점은 13개로 늘었다. 피츠버그는 4-5로 패했다.

2019-06-19 15:10:26

한국 대표팀이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11연패를 달성했다. 대표팀은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에페 단체전,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연합뉴스

한국 펜싱, 아시아선수권대회 11연패 달성

한국 대표팀이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11연패를 달성했다.대표팀은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에페 단체전,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기록해 개최국 일본(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을 제치고 종합 우승했다.이날 박상영(울산시청), 나종관, 권영준(이상 익산시청), 안성호(부산시청)로 구성된 에페 대표팀은 8강에서 호주에 45-37로 승리한 뒤 준결승에서 44-43, 한 점 차 신승을 거뒀다.그러나 결승에서 만난 중국에 41-45로 석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전희숙, 홍서인(이상 서울시청), 채송오(충북도청), 홍효진(성남시청)이 나선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만난 홍콩을 연장 접전 끝에 34-3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일본에 29-45로 패해 2위를 기록했다.

2019-06-19 15:08:08

배틀그라운드(배그) 모든 맵을 합친 '그랜드 배틀로얄'…유저들 사이에서 화제

해외 유저가 배틀그라운드 'MAP CONCEPT'을 사용해 제작한 'GRAND BATTLE ROYAL'이 소개되면서 많은 배그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GRAND BATTEL ROYAL 은 에란겔, 미라마, 사녹, 비켄디 그리고 훈련장인 캠프 자칼등총 5개의 맵이 합쳐져 있다. 참여 플레이어는 400명이고 비행기 역시 4개로 늘었다. 모든 섬은 다리로 이어져 있다.현재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GRAND BATTLE ROYAL' 유저들 사이에서 실제로 나오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재밋는 생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6월 19일 오전 11시 배그 점검을 앞두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점검 #배그 패치 #배틀그라운드 패치

2019-06-19 08:51:04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삼성 다린 러프가 우중월 2점 홈런을 날리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4홈런으로 7득점' 삼성, LG에 12대5 역전승

삼성 라이온즈가 홈런포 4개를 앞세워 연패를 끊어내는 역전승을 거뒀다.삼성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12대5로 승리했다. 연패 숫자를 '2'에서 멈춘 삼성은 이로써 시즌 31승 40패 승률 0.437을 기록, 리그 6위에 복귀했다.선발투수 저스틴 헤일리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4승째(5패)를 수확했다.삼성은 0대4로 끌려가던 3회말 이학주의 솔로포(시즌 6호)로 추격에 나섰다. 4회말에는 다린 러프가 무사 1루 상황에서 투런 아치(시즌 10호)를 그렸다.5회말에도 홈런이 나왔다.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투런포(시즌 9호)를 때려냈다. 러프의 1타점 2루타까지 엮어 삼성은 6대4 역전에 성공했다.6회초 LG가 1점을 따라붙어 6대5가 된 7회말 삼성은 김헌곤의 투런포(시즌 4호)를 포함해 6득점 빅이닝에 성공, 경기는 12대5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2019-06-18 21:56:14

KIA 타이거즈 이범호. 연합뉴스

대구 수창초·경운중·대구고 출신 KIA 이범호 은퇴, 올해 나이 및 경력은?

기아 타이거즈의 이범호가 18일 전격 은퇴 소식을 알렸다.기아 타이거즈는 이날 이범호의 20년 현역 선수 생활 마감 소식을 전하면서 향후 지도자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범호의 은퇴식은 7월 13일 광주 홈경기 기아 타이거즈 대 한화 이글스 전에서 거행된다.이범호 나이는 올해 39세이다. 1981년 경북 의성 태생.대구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수창초등학교, 경운중학교, 대구고등학교 야구부를 거쳤다. 이어 대전 소재 목원대학교를 졸업했다.2000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며 프로야구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0년 한 해 동안 일본 프로야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 기아 타이거즈 소속으로 있다.1,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2019-06-18 18:07:34

지난해 0명 수모, 올해는 4명 확정? 삼성 라이온즈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 '핫'하네. KBO 올스타 팬투표 페이지

지난해 0명 수모, 올해는 4명 확정? 삼성 라이온즈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 '핫'하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가 시작된 지 1주일을 넘겼다.지난 10일 시작된 팬투표는 7월 5일 마감된다.7월 20일 올스타전에 출전할 24명 선수 가운데 12명을 선정하는 투표이다. 나머지 12명은 감독 추천.이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18일 기준 투표 상황이 눈에 띈다. 지난해 0명이 선정돼 팀이 수모를 겪은 바 있는데, 올해는 딴판이어서다.이날 오후 5시 5분 기준 드림팀 12명 명단 가운데 구자욱, 이학주, 김상수, 강민호 등 4명이 올라와 있다. 가장 많은 SK 와이번스(6명)와 엇비슷하다. 이들 4인은 팬투표 시작 초반부터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이 흐름이 계속된다면 투표 막판까지도 지금의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 결국 감독 추천으로 장필준, 이원석, 구자욱이 출전했다.한편, 현재 드림팀의 경우 절반인 6명에 대한 몰표를 받은 SK 와이번스와 함께 나눔팀에서도 LG 트윈스가 절반이 넘는 7명에 대한 몰표를 받는 등 '과열' 양상이라는 분석이다.

2019-06-18 17:18:54

대구 수성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 일대 18일 저녁~19일 오전 강수확률. 네이버 날씨

대구구장 날씨 "오후 9시쯤 소나기?" 삼성 LG 전 KBO 우천취소 전망은? 서스펜디드 게임?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의 프로야구 구장인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인 삼성 대 LG 경기의 우천취소 여부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다.당장은 비가 내리지 않지만, 잠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서다.삼성라이온즈파크가 위치한 대구 수성구 연호동을 비롯해 대구 지역 일부에 오후 9시쯤 비 소식이 예정돼 있다. 현재 30%대인 강수확률이 이때 전후로 60%로 치솟았다가 하강한다.이 경우 우천취소보다는 잠시 중단되 뒤 속개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15일 LG 대 두산의 경기가 벌어진 잠실구장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에 5회 중 중단 및 경기 재개가 이뤄진 바 있다.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6-18 16:57:12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일대 18일 저녁~19일 오전 강수확률. 네이버 날씨

대전구장 날씨 "지금 비 내리지만 곧 그쳐요" 한화 롯데 전 KBO 우천취소 가능성 X

18일 저녁 대전의 프로야구 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일대의 날씨가 어떨지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인 한화 대 롯데 전에 대한 우천취소 여부가 야구팬들의 관심사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일대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이는 곧 그칠 예정이다. 같은 시각 강수확률이 60%인데, 1시간 뒤인 오후 5시까지 30%로 낮아지고 이후 밤 내내 20%대를 유지한다. 즉, 비는 그치고 다소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인 것.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6-18 16:49:32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구장 일대 18일 저녁~19일 오전 강수확률. 네이버 날씨

잠실구장 날씨 "곧 비, 두산 NC 전 KBO 우천 취소 또는 중단(서스펜디드 게임) 가능성 감안하세요"

18일 저녁 서울 잠실구장 일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이에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인 두산 대 NC의 경기 우천취소 여부 및 우천으로 인한 중단(서스펜디드 게임) 가능성이 야구팬들의 관심사이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흐린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는 오후 5시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그치지도 않고, 내일 오전까지 내리는 비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30%인 강수확률은 오후 5시까지 60%로 올라가 내일 오전까지 비슷하게 유지될 예정이다.다만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6-18 16:44:47

포항, 독일 공격수 일류첸코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센터포워드 스타니슬라브 일류첸코를 영입했다.독일 국적의 스타니슬라브 일류첸코는 2015~16시즌부터 2018~19시즌까지 독일 뒤스부르크 소속으로 130경기 27골 11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했다. 189cm, 82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탁월한 제공권과 득점력을 보유한 타켓형 스트라이커이다.또 최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공간을 창출하는 능력과 연계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일류첸코의 계약기간은 1년 6개월이며 등번호는 10번이다.포항은 데이비드(계약해지)가 떠난 자리에 일류첸코를 합류시키며 공격력 강화를 통한 하반기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 일류첸코는 18일 메디컬 체크를 마치고 19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2019-06-18 16:35:45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한국과 노르웨이의 경기. 한국 여민지가 골을 넣고 문미라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PK 2실점·여민지 득점' 윤덕여호, 3패로 조별리그 탈락

2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을 꿈꿨던 태극낭자들의 도전이 조별리그 3연패의 아쉬운 성적표로 마무리됐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8일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2019 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1-2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3연패(승점 0·골득실-7)를 당하고 최하위로 밀려 2회 연속 16강 진출의 꿈이 무산됐다.역대 세 차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 여자축구가 3연패로 탈락한 것은 처음 본선에 진출했던 2003년 미국 대회(3패·1득점 11실점) 이후 16년 만이다.프랑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0-4로 완패한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2차전에서 0-2로 졌고, 노르웨이와 최종전에서 1-2로 무릎을 꿇으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한국은 노르웨이를 상대로 여민지(수원도시공사)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2선에 문미라(수원도시공사)-지소연(첼시)-강채림(현대제철)-이금민(경주 한수원)을 배치했다.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고도 지독한 결정력 부재에 스스로 무너진 한판 대결이었다.전반 4분 만에 노르웨이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힘겹게 출발했다. 초반 실점을 허용한 한국은 전반 8분 '테크니션' 지소연의 첫 번째 슈팅 시도를 신호탄으로 공세를 펼쳤다.전반 중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간 한국은 전반 21분 문미라의 헤딩 시도와 전반 35분 지소연의 슈팅이 모두 골키퍼 정면을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전반 42분 여민지가 골지역 왼쪽 부근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노르웨이 골대 왼쪽 옆 그물에 꽂힌 게 가장 안타까웠다.한국은 전반에 58%의 점유율로 14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노르웨이(4개)를 앞섰지만 결정력의 한계로 득점에 이르지 못했다.역전의 희망을 걸고 의욕적으로 후반전에 나섰지만 또다시 나온 페널티킥이 태극낭자의 의지를 꺾었다.2골 차로 벌어졌지만 공세를 멈추지 않은 태극낭자들은 후반 33분 추격골에 성공했고, 주인공은 2010년 FIFA U-17 여자월드컵 득점왕 여민지였다.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분전한 여민지는 이금민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내준 재치있는 백패스를 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윤덕여호의 이번 대회 1호골이었다. 후반 37분 이금민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후반 추가시간 여민지의 헤딩 슈팅이 왼쪽 골대를 살짝 빗나가면서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2019-06-18 15:45:28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3회에 클리블랜드 마이크 클레빈저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 기록한 시즌 18호 2루타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추신수, 시즌 18호 2루타·시즌 5호 도루 활약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8호 2루타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타율 0.284에서 0.285(253타수 72안타)로 올랐다.1회 말에는 번트를 댔다가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그러나 3회 말 2사 2루에서 좌월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추신수의 시즌 18호 2루타다. 이 2루타로 추신수는 지난 15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3-1로 추격당한 5회 말, 추신수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나갔다. 다음 타자 딜라이노 디실즈 타석에서는 2루를 훔쳐 시즌 5호 도루에 성공했다.흔들린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는 디실즈에게도 볼넷을 던지고 교체됐다.다음 타자 엘비스 안드루스는 바뀐 투수 타일러 클리퍼드를 상대로 싹쓸이 좌월 2루타를 날렸다. 추신수와 디실즈 모두 득점하며 점수는 5-1이 됐다.추신수는 6회 말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그러나 텍사스는 7-2로 승리하며 클리블랜드와 홈 4연전 첫 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2019-06-18 15:43:06

2018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성현. EPA 연합뉴스

여자 골프, 2019시즌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3연승 도전

ANA 인스퍼레이션과 US여자오픈을 제패한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20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에서다. 과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열리던 이 대회는 1955년에 시작됏다. US여자오픈(1953)에 이어 긴 역사와 전통, 규모를 자랑한다.우리 선수와의 인연은 각별하다. 박세리가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으로 열린 1998년 대회에서 LPGA 데뷔 첫 우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따낸 이후 2002년, 2006년을 포함해 통산 3차례 우승했다. 박인비는 2013년부터 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박성현이 우승하기도 했다.올해도 역시 우리선수들이 강력한 우승후보다. 지난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고 세계 1위로 뛰어오른 고진영과 3주 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정은6이 메이저 2승에 도전한다.특히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은 이번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 최종 라운드 16번 홀에서 기가 막힌 샷을 선보이며 유소연(29),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했다.대회 역사상 두 번째로 3연패를 달성한 박인비도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하면 통산 20승, 메이저 8승을 달성하게 된다.공교롭게도 경기가 열리는 골프장은 2009년 양용은이 타이거 우즈를 꺾고 아시아 첫 메이저 챔피언에 오른 PGA 챔피언십이 열렸던 장소다. 양용은의 기세를 후배 여자선수들이 이어받을지 주목된다.

2019-06-18 15:42:40

삼성 라이온즈 우완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제공

빛나는 '루키 시즌' 원태인…삼성, 4년 만에 신인왕 배출하나

삼성 라이온즈 우완 원태인이 2019 KBO리그 신인왕 레이스에서 점차 앞서가고 있다. 삼성이 2015년 이후 4년 만에 신인왕을 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7일 기준 원태인은 15경기(선발 9경기)에 나와 3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9차례 선발 등판 가운데 4번을 달성해 삼성 선발진 중 가장 높은 퀄리티스타트 성공률(44.4%)을 올리고 있다.평균자책점,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1.12), 피안타율(0.214) 부문에서도 삼성 선발진 가운데 1위를 지키고 있다. 원태인은 '베테랑' 윤성환과 함께 올 시즌 삼성 마운드를 이끄는 쌍두마차 역할을 해내는 모습이다.타선의 도움만 있었다면 승수를 더 추가할 수 있었다. 원태인 선발 등판 시 타선의 득점 지원은 3.72점으로 삼성 선발진 가운데 가장 저조했다. 득점 지원 1위(7.22점)인 맥과이어와 비교해 절반가량에 그친다.불운에도 불구하고 원태인은 신인왕 레이스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2019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원태인은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전격 합류, 불펜으로 데뷔 시즌을 맞았다.원태인은 신인답지 않은 당돌함으로 마운드를 압도했다. 4월초까지 6차례 불펜으로 등판, 9⅔이닝을 소화하며 2홀드 평균자책점 2.79를 올렸다. 특히 WHIP를 0.62까지 낮추며 삼성 선발과 불펜을 망라하고 이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맥과이어의 부진이 4월에도 계속되자 원태인을 선발로 돌리는 결단을 내렸다. 약 3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원태인은 4월 28일 데뷔 첫 선발 등판했고 이후 6월 17일까지 팀 내 최다인 9차례나 선발투수에 이름을 올렸다.현재 신인왕을 노리는 원태인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LG 트윈스 불펜 우완 정우영이 첫손에 꼽힌다. 서울고를 졸업하고 2차지명 2라운드(전체 15순위)에 LG에 입단한 정우영은 올해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1.85를 기록 중이다.원태인은 신인왕 수상 가능성에 겸손해하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원태인은 "지금 몸 상태도 좋고 체력에도 문제가 없다. (신인왕에) 크게 욕심은 없지만 다치지 않고 시즌 끝까지 지금처럼 던지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올 것 같다"고 말했다.전통의 '야구 명가' 삼성은 지난해까지 총 6명의 신인왕 수상자를 배출해 두산 베어스(OB 포함)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원태인이 가장 최근이었던 2015년 구자욱 이후 4년 만에 신인왕을 수상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2019-06-18 15:41:19

지난달 28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티히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후반전 한국 김현우가 헤더골을 성공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연합뉴스

'폭풍애교' 김현우, 유럽진출 첫 물꼬

결승전에서 옐로카드를 내미는 심판 앞에서 애교를 부렸던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김현우(19·사진)가 정정용호의 유럽 진출 첫 물꼬를 열었다.김현우는 지난해 초 울산 현대의 육성 시스템의 하나로 크로아티아아에 있는 디나모 자그레브로 임대됐다. 당시 '선임대 후계약'을 맺었다. 임대 종료 전 디나모 자그레브가 바이아웃을 발동할 경우, 완전 이적을 할 수 있는 옵션을 넣었다.디나모 자그레브는 이달 초 울산에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 연봉, 계약기간 등 세부 협상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김현우의 유럽 잔류 의지가 워낙 강해 별 문제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U-20 월드컵의 영향이 컸다. 김현우는 디나모 자그레브에서도 인정받는 유망주였고 정정용 감독은 일찌감치 김현우를 수비의 핵으로 낙점했다. 이번 경기기간 내내 수비 라인 컨트롤은 물론, 매경기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과시했다. 장대비가 내린 남아공과의 경기에서는 팀에 첫 승을 안기는 결승골까지 넣었다.디나모 자그레브도 김현우의 진가를 확실히 인정했다. 올 초만 하더라도 울산과 몸값을 협상했지만, U-20 월드컵을 지켜본 후 그대로 바이아웃을 지불하기로 했다. 임대 기간이 올해 말까지였지만 일찌감치 김현우의 완전이적을 원했다. '유럽무대를 밟고 싶다'는 김현우의 꿈도 이뤄진 셈이다.

2019-06-18 15:40:56

11일 (현지시각)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 후반 고재현이 에콰도르 진영에서 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인기 폭발, 대구FC 관중수 159% 증가

프로축구 K리그 인기가 치솟고 있다.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올 시즌 16라운드까지 K리그1(1부리그)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8천40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5천492명보다 53.1% 늘었다.대구FC가 K리그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매진 행진을 벌였던 대구FC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만397명을 동원해 작년(4천17명) 대비 159%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덩달아 K리그2(2부리그)도 상종가다. K리그2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지난해 1천581명에서 올해 2천600명으로 64.1%가 증가했다. 경기를 중계하는 포털사이트의 K리그1 경기당 평균 접속자수(15라운드 기준)도 작년 1만2천574명에서 올해 2만2천214명으로 76.7% 상승했다.태극전사들의 활약이 컸. 작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2-0 승리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최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어린 태극전사들이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 쾌거를 이루면서 축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급상승했다.지난 주말 치러진 16라운드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1천555명으로 작년 16라운드의 4천20명보다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했다.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가 치러진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올 시즌 최다 관중인 3만2천57명이 입장했다. 또 울산·포항전(1만3천121명)과 인천-전북전(1만2천17명)도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슈퍼매치와 동해안 더비 등 관심 높은 빅매치가 치러진 것도 있지만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결승 진출로 일반 관중 수가 늘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월드컵에서 활약했던 K리거들이 대거 투입되는 이번 주말부터는 관중 상승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정정용 감독이 이끈 U-20 대표팀 선수 21명 가운데 15명이 K리그1(1부리그)과 K리그2(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다.대구FC에서 활약중인 고재현을 비롯해 주축 공격수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과, 골키퍼 이광연(강원), 그리고 K리그2 소속의 공격수 오세훈(아산), 엄원상(광주), 수비수 이지솔(대전)도 K리그로 돌아온다.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U-20 월드컵의 열기가 K리그에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화끈한 공격 축구로 경기의 박진감이 높아지고 각 구단의 적극적인 마케팅도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게 하는 요인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2019-06-18 15:31:15

29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19 울산 현대와 대구 FC의 경기. 울산 이근호가 대구 강윤구의 수비를 뿌리치며 돌파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관중 대구 작년보다 160% 늘었다

프로축구 K리그 관중이 '축구 붐'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16라운드까지 K리그1(1부리그)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8천40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5천492명보다 53.1% 늘었다고 18일 밝혔다.구단별로는 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매진 행진을 벌였던 대구FC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만397명을 동원해 작년(4천17명) 대비 159%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관중 증가는 K리그2(2부리그)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K리그2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지난해 1천581명에서 올해 2천600명으로 64.1%가 증가했다.경기를 중계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K리그1 경기당 평균 접속자수(15라운드 기준)도 작년 1만2천574명에서 올해 2만2천214명으로 76.7% 상승했다.이처럼 관중이 매우 증가한 건 작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2-0 승리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최근에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U-20 대표팀이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 쾌거를 이룬 것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다.실제로 지난 주말 치러진 16라운드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1천555명으로 작년 16라운드의 4천20명보다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했다.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가 치러진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올 시즌 최다 관중인 3만2천57명이 입장했고, 울산-포항전(1만3천121명)과 인천-전북전(1만2천17명)도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이는 슈퍼매치와 동해안 더비 등 관심 높은 빅매치가 치러진 데다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결승 진출로 일반 관중 수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아울러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K리거 조영욱(FC서울)과 전세진(수원) 등이 경기에 투입되는 이번 주말부터는 관중 상승 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축구 팬이 스타를 보러 경기장을 찾는 만큼 U-20 월드컵 준우승은 흥행 호재 중 하나"라면서 "화끈한 공격 축구로 경기의 박진감이 높아지고 각 구단의 적극적인 마케팅도 관중 증가에 일조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19-06-18 14:58:48

대구FC 골키퍼 조현우. 매일신문 DB

또 '조현우 獨 진출설'…대구FC "사실 확인 중"

대구FC 골키퍼 조현우 선수의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설이 또 등장했다. 이번에는 FSV마인츠05로 알려졌다. 대구FC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한 스포츠 전문지는 축구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조현우가 여름 선수이적시장을 통해 유럽으로 건너갈 것 같다. 마인츠가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K리그 사정을 잘 아는 축구인도 "대구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조현우의 독일 진출을 허락할 계획이다. 구단-선수 측 입장도 거의 정리됐다"고 설명했다.이 전문지는 "대구FC와 조현우가 큰 틀에서 합의를 마쳤으며, 대구도 아시아권이 아닌 유럽이라면 기대와 실제 가치만큼 액수가 아니더라도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대구FC는 이 사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대구FC 관계자는 "현재 실질적인 접촉은 따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꾸 어디서 독일 진출설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당장은 조현우 선수를 어디에 진출시킨다는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2019-06-18 14:20:24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윤덕여 감독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최종 엔트리 확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월드컵] 윤덕여호, 3패로 조별리그 탈락

2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을 꿈꿨던 태극낭자들의 도전이 조별리그 3연패의 아쉬운 성적표로 마무리됐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들론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2019 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1-2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3연패(승점 0·골득실-7)를 당하고 최하위로 밀려 2회 연속 16강 진출의 꿈이 무산됐다.역대 세 차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 여자축구가 3연패로 탈락한 것은 처음 본선에 진출했던 2003년 미국 대회(3패·1득점 11실점) 이후 16년 만이다.프랑스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0-4로 완패한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2차전에서 0-2로 졌고, 노르웨이와 최종전에서 1-2로 무릎을 꿇으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고 3연승(승점 9)을 따낸 프랑스와 한국을 꺾은 노르웨이(2승1패·승점 6))가 A조 1, 2위를 확정해 16강에 직행했다. 나이지리아(1승2패·승점 3)는 조 3위 6개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에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을 노리게 됐다.한국은 노르웨이를 상대로 여민지(수원도시공사)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2선에 문미라(수원도시공사)-지소연(첼시)-강채림(현대제철)-이금민(경주 한수원)을 배치한 4-1-4-1 전술을 가동했다'캡틴' 조소현(웨스트햄)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했고, 포백은 왼쪽부터 이은미(수원도시공사)-김도연-신담영-장슬기(이상 현대제철)가 배치됐다. 골키퍼는 3경기 연속 김민정(현대제철)이 나섰다.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고도 지독한 결정력 부재에 스스로 무너진 한판 대결이었다.한국은 전반 4분 만에 노르웨이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힘겹게 출발했다.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노르웨이의 마리아 토리스도티르가 수비에 나선 '캡틴' 조소현에게 허리를 붙잡힌 뒤 넘어졌다. 주심은 경기를 멈춘 뒤 조소현에게 옐로카드를 주면서 노르웨이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골키퍼 김민정은 키커로 나선 노르웨이의 카롤리네 그라함 한센의 슈팅 방향을 읽고 골대 왼쪽으로 몸을 날렸지만 볼은 손끝을 스치고 골대로 향했다.초반 실점을 허용한 한국은 전반 8분 '테크니션' 지소연의 첫 번째 슈팅 시도를 신호탄으로 공세를 펼쳤다.전반 중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이어간 한국은 전반 21분 문미라의 헤딩 시도와 전반 35분 지소연의 슈팅이 모두 골키퍼 정면을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전반 42분 여민지가 골지역 왼쪽 부근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노르웨이 골대 왼쪽 옆 그물에 꽂힌 게 가장 안타까웠다.한국은 전반에 58%의 점유율로 14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노르웨이(4개)를 앞섰지만 결정력의 한계로 득점에 이르지 못했다.역전의 희망을 걸고 의욕적으로 후반전에 나섰지만 또다시 나온 페널티킥이 태극낭자의 의지를 꺾었다.한국은 후반 3분께 강채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하던 한센을 막으려고 시도한 태클이 상대의 발목을 향했고, 주심은 두 번째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노르웨이는 후반 5분 이사벨 헤르로브센이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꽂았다.2골 차로 벌어졌지만 공세를 멈추지 않은 태극낭자들은 후반 33분 추격골에 성공했고, 주인공은 2010년 FIFA U-17 여자월드컵 득점왕 여민지였다.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분전한 여민지는 이금민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내준 재치있는 백패스를 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윤덕여호의 이번 대회 1호골이었다.한국은 후반 37분 이금민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후반 추가시간 여민지의 헤딩 슈팅이 왼쪽 골대를 살짝 빗나가면서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2019-06-18 07:37:05

전세진

이강인의 저력…'이강인 누나' '전세진' '엄원상' 실시간 검색어 등극시켜

U-20 축구 국가대표팀의 막내이자 U-20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이 온라인에서도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의 인터뷰 여파로 17일 '이강인 누나' '전세진' '엄원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것.이날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U-20 축구대표팀 환영식에서 사회자가 이강인 선수를 향해 "두 명의 누나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형들이 있느냐"고 돌발 질문을 했다.이에 이강인 선수는 웃으며 "솔직히 아무도 소개해주고 싶지 않다"고 장난스레 답했다. 사회자가 "꼭 소개해야만 한다면"이라고 짓궂게 묻자 이강인은 "전세진 형 아니면 엄원상 형을 해주고 싶다. 이 형들은 정상인데 나머지 형들은 이상하다"고 답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이에 축구 팬들이 이강인이 언급한 이강인 누나, 전세진, 엄원상을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면서 검색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전세진은 1999년 9월 9일생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FW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엄원상은 1999년 1월 6일생으로 광주 FC에서 FW 공격수로 뛰고 있다.이강인은 1남 2녀 중 막내로 누나는 이정은, 이세은이다.

2019-06-17 18:00:51

양현석(50)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사내 모든 직책에서 사퇴했다. 양현석은 14일 YG 홈페이지에

[빅데이터로 본 한 주]2019년 6월이 준 선물, FIFA U-20 월드컵

20세 이하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기어이 일을 냈다. 2019년 6월이 준 선물,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이다. 사골 우려먹듯 한동안 되돌려 봐도 지겹지 않을 드라마다.일명 '고유정 사건'에 여론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죄가 더 있을 거라는 의혹이 꼬리를 문다. 의혹은 가짜뉴스로 재생산돼 급속히 퍼졌다.YG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대표 등 회사 수뇌부가 모두 물러났다. 소속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혐의 등 악재가 잇따른 탓이다. ◆각본없는 드라마 FIFA U-20 월드컵지난 달 25일 있은 첫 경기만 해도 사이다가 필요했다.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1차전 첫 골은 전반 6분만에 나왔다. 우리가 넣은 게 아니었다. 한 골로 끝날 경기로 보이지 않았다. 목구멍을 넘어간 치킨이 고구마처럼 답답해졌다.분명 첫 단추는 애매했다. 역습은 고사하고 밋밋한 공격에 호흡도 맞지 않았다. 그러나 2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승리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 내친 김에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아르헨티나 전을 2대1로 잡았다.드라마 시작은 16강부터였다. 맞상대도 하필 일본이었다. 수세에 몰렸지만 결과는 1대0 승리였다. 하늘의 뜻이라 해도 수긍할 만했다. 일본은 억울했을지 모르나 우리가 이기는 수순이었다. 일본은 골포스트를 맞췄고, 골인이라 여겨 멋진 세리머니까지 마쳤던 게 VAR에서 오프사이드로 판명됐다.안타까운 건지, 분한 건지 알 수 없을 표현 'くやしい(쿠야시이)'가 등장했다. 이번에는 정말 분하다는 뜻으로 읽혔다. 스페인 명문 레알마드리드에 입단한 쿠보 다케후사의 부재를 거론했다. 주전 선수들이 줄부상도 꼽으며 차포 뗀 장기처럼 말했다.네티즌들은 침착했다.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에서 뛰는 정우영이 안 나왔다고 애써 맞서진 않았다. ◆다시 쓰인 신화이번 대회를 통틀어 '핵꿀잼 경기'는 세네갈과 있은 8강전이었다. '경기를 본 사람이 승자'라는 말은 빈 말이 아니었다. 드라마의 최고 조연은 VAR(Video Assistant Referees,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었다. 주심이 귀에 손을 갖다 댈 때마다 긴장감이 흘렀다. VAR을 통해서야 오프사이드였고, 손에 닿았고, 골키퍼가 먼저 움직인 게 확인됐다.경기가 끝나자 '36년만의 4강 신화의 재현'이 포털사이트를 점령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준결승에서 남미대륙 우승국 에콰도르를 1대0으로 꺾었다.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져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신화가 다시 쓰인 순간이다.네티즌들은 재미있는 토론을 시작했다. '애국가 배경 화면 개편 초읽기'라는 주제였다. 새롭게 들어갈 영상 1순위 후보가 많아 고민이었다. 세네갈 전 극장골의 이지솔, 세네갈 전승부차기의 골키퍼 이광연, 에콰도르 전 최준의 결승골을 저울질했다.대회 MVP에 해당하는 골든볼은 이강인의 차지였다. 누구도 이견을 달지 못할 만큼의 실력이었다. 진작부터 이강인의 몸값은 치솟고 있었다. 1천억원이 넘는 이적료가 호가로 오간다. 세네갈과 8강전에서 나온, 조영욱의 골을 도운 스루패스 한 방에 세계는 넋을 놓았다. 이강인과 관계된 것이면 뭐든 뉴스가 되니, 물 들어올 때 노 젓듯 이강인의 7살 때 모습이 담긴 '날아라 슛돌이 시즌 3'의 재방영도 결정됐다. ◆고유정 사건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 일명 '고유정 사건'에 여론이 뒷목을 잡고 있다. 범행 과정이 잔혹해서였다. 그러나 고유정은 범행 과정을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고유정은 전 남편 강모(36)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나눠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강 씨의 뼈로 추정됐던 뼈는 동물 뼈로 판단된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시신을 유기한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발견된 머리카락도 DNA 분석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전 남편과 이혼 뒤 최근까지 함께 살던 현재 남편도 뒤돌아섰다. 고유정의 의붓아들이 숨진 과정이 석연치 않았기 때문이다. 현 남편은 아들 사망 사건을 재수사해달라면서 고유정의 행적을 의심했다. 고유정의 의붓아들인 A군(6)이 감기약을 먹을 정도로 감기 증세가 심한 것도 아니었는데 감기약을 먹인 점, 고유정이 의붓아들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는 등 미심쩍은 점이 많았다는 거였다.고유정의 엽기성을 부각하는 뉴스도 범람하고 있다. 전 남편 강 씨와 신혼여행에서 크게 다퉜고 면세점에서 못 산 게 있다며 귀국 비행기를 놓쳤다는 지인의 전언을 비롯해, 그녀가 재력가 집안이라 실형 선고 이후에도 가석방으로 일찍 출소할 것이 두렵다는 피해자 측 주장이 기사화됐다. 그러나 옛 남자친구 실종설 등 아니면 말고 식의 이야깃거리는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벼랑 끝의 YG엔터테인먼트마약 투약 의심을 받고 있는 연예인들의 이름이 검색량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사랑을 했다'의 가수 비아이(B.I)가 눈길을 끌었다. '사랑을 했다 우리가 만나 지우지 못할 추억이 됐다'는 초중고생에게 인기가 높았던 곡이다. 이 곡을 부른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인 비아이는 '사랑을 했다'를 만든 이로 알려져 있다.무엇보다 비아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물러나게 됐다. 빅뱅 승리의 버닝썬에서 시작된 일련의 흐름이 아이콘 마약 투약 혐의로 이어지면서 YG엔터테인먼트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간 모양새다.

2019-06-17 18:00:00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이 17일 서울광장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달성 축구대표팀 환영식에서 무대에 올라 관중들의 환호에 호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핫키워드] 이강인 누나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들을 위한 환영식 자리에서 막내 이강인 선수가 사회자의 짓궂은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을 해 화제를 모았다.1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U-20 축구대표팀 환영식에서 사회자가 이강인 선수를 향해 "두 명의 누나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형들이 있느냐"고 돌발 질문을 했다.이에 이강인 선수는 웃으며 "솔직히 아무도 소개해 주고 싶지 않다"고 장난스레 답했다. 사회자가 "꼭 소개해야만 한다면"이라고 짓궂게 묻자 이강인은 "전세진 형 아니면 엄원상 형을 해주고 싶다. 이 형들은 정상인데 나머지 형들은 이상하다"고 답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이강인은 선수단 버스에 올라타기 전 "형들과 헤어져서 아쉽다"며 U-20 대표팀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9-06-17 16: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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