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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찰떡듀오, EPL 역대 골합작 순위 1위 등극!

'손흥민-케인' 찰떡듀오, EPL 역대 골합작 순위 1위 등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이 26년 만에 'EPL 단일 시즌 합작골' 1위로 등극하며 '찰떡듀오'를 입증했다.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0-2021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앞서던 후반 31분 터진 해리 케인의 헤딩골을 도우면서 팀의 4-1 승리에 마무리를 장식했다.이로써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EPL 무대에서 무려 14골을 합작하면서 1994-1995시즌 블랙번 로버스에서 13골을 함께 만들어낸 앨런 시어러-크리스 서턴의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26년 만에 넘어섰다.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옵타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케인과 손흥민이 이번 시즌 EPL에서 서로 14골을 합작하며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세웠던 기록(13골)을 깼다"고 전했다.이번 시즌 초반부터 손흥민과 케인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면서 토트넘의 승승장구를 이끌었다.손흥민과 케인은 지난 1월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EPL 17라운드에서 13골째를 합작하면서 시어러-서튼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하지만 케인이 발목부상으로 21~22라운드에 결장하면서 팀도 연패에 빠져 손흥민과 골 합작은 잠시 쉼표 상황에 들어갔다.이런 가운데 손흥민은 이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자신의 리그 9호 도움을 케인에게 전달했고, 손흥민과 케인은 EPL 역대 한 시즌 최다 합작골 '듀오'로 우뚝 섰다.손흥민과 케인은 이날 콤비 플레이로 지금까지 EPL 무대에서 통산 34골을 합작했다.과연 손흥민과 케인은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작성한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36골)을 경신할 수 있을까? 정규리그 경기가 11경기나 남은 상황에서 손흥민과 케인은 '단일 시즌'을 넘어 '역대 통산'에서도 역대 최고의 듀오로 올라설 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2021-03-08 09:39:29

'수비 집중력' 과제 안은 대구FC…인천 원정서 1대2 패해

'수비 집중력' 과제 안은 대구FC…인천 원정서 1대2 패해

수비 집중력이 K리그1 초반에 드러난 대구FC의 문제이자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수비를 견고하게 다진 뒤 역습 상황에서 순도 높은 결정력으로 승부를 내는 대구의 팀컬러가 리그 초반 제빛깔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2라운드 현재 대구는 1무1패로 아직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10일 홈에서 펼쳐지는 3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재조준하고 있으나 축배를 들기 위해서는 1, 2라운드서 보여주지 못한 안정된 수비가 바탕이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는 6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홈 개막전 무승부에 이어 이날 패배로 대구는 1무1패를 기록, 시즌 초반을 부진하게 출발하고 있다.이날 대구는 두 골 모두 슈팅 이후 흘러나온 볼을 간수하지 못하면서 내줬다. 전반 12분, 대구 골키퍼 최영은이 인천 김현의 슈팅을 손끝으로 쳐냈으나 흐른 공이 골문 앞 구본철에게 배달되면서 손쉽게 첫 골을 내줬다. 2명의 수비수가 골문 앞에 있었으나 구본철의 골을 바라만 봐야했다.1대1이던 전반 37분 이날의 결승골을 내준 상황도 비슷했다.역습 상황에서 인천 네게바의 슈팅이 수비 발을 맞고 굴절됐고 노마크 상황에서 아길라르가 골문 왼쪽을 공략, 허무하게 또 한 번의 실점을 했다. 두 명의 수비수가 네게바에 집중되면서 아길라르를 무방비 상태로 놓이게 했다.수원FC와의 홈 개막전에서도 대구는 초반 수비에 전념했으나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볼 다툼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다. 돌파 상황을 내준 게 화근이 됐다.에드가와 박기동 등의 부상공백으로 공격라인이 아직은 여물지 않은 대구 입장에서는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견고한 수비가 요구대는 대목.경기 후 이병근 대구FC 감독은 "대구 만의 색깔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다. 우리 만의 모습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실수로 어렵게 끌려갔다. 그래서 우리가 하고자 한 게 나오지 않았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포항스틸러스는 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3대1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포항은 대구에서 이적한 김대원에게 첫 골을 내줬으나 이후 내리 3골을 넣으며 역전승했다.K리그2 김천상무는 6일 이랜드에 0대4로 참패했다.

2021-03-07 16:20:23

북미 4대 프로스포츠, 코로나19로 수익 감소 15조원 달해

코로나19로 인한 북미 4대 프로스포츠의 최근 1년간 수익 감소액이 131억 달러(약 14조8천억원)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7일 미국프로풋볼(NFL)과 메이저리그 야구(MLB), 미국프로농구(NBA),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등 북미 4대 프로스포츠의 최근 1년간 코로나19 관련 수익 감소액을 분석해 발표했다.미국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NBA 리그가 중단되고 이후 골프 대회 취소, 메이저리그 야구 시즌 축소 등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 일정의 파행이 잇달았다.포브스는 "이와 관련한 입장권 판매, 스폰서십과 TV 중계권 등의 감소분을 분석한 결과 4대 프로 스포츠를 합쳐 약 131억 달러의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이를 종목별로 보면 팀당 162경기씩 치르는 정규리그가 팀당 60경기로 축소된 MLB가 2019년 수익 105억 달러에서 2020년 40억 달러로 절반 이상 줄었다.또 NFL은 2019년 145억 달러에서 2020년 95억 달러로 감소했다.NBA는 2019년 88억 달러에서 2020년 79억 2천만 달러, NHL은 2019년 51억 2천만 달러에서 2020년 44억 달러로 비교적 감소 폭이 크지 않았다.여기에 아예 행사 자체가 취소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 1의 토너먼트 '3월의 광란'은 약 10억 달러의 수입이 통째로 사라졌다.4대 프로 종목에 NCAA '3월의 광란' 수입 감소액까지 더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15조원을 훌쩍 넘는다.선수 개인의 수입 감소도 두드러졌는데 포브스는 "지난해 5∼6월에 대전료 3천만 달러 권투 경기를 치를 예정이던 카넬로 알바레스와 앤서니 조슈아는 경기가 취소되면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며 "전체적으로 NFL은 지난해 하반기에 시즌이 시작돼 수입 감소 폭이 작았고, 프로야구 선수들이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1-03-07 15:16:00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구미 전국체전 범정부적 지원 요청"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구미 전국체전 범정부적 지원 요청"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은 국무총리 주재 시·도체육회장 간담회에 참석해 10월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김 회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총리와의 간담회에서 또한 안전한 체전개최를 위해 참가하는 17개 시도선수단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체육계 당면과제인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에 따른 선진화 정책 마련과 선수인권보호의 중요성, 정부와 체육단체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한 체육계 혁신을 다지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회장은 체육단체 법정법인화에 발맞춰 지방체육회가 지역사회 체육진흥 전담조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 대책을 요청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스포츠 일터 조성을 위한 스포츠폭력추방 대책 수립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 내실화에 앞장 서겠다"는 것을 약속했다.

2021-03-07 13:46:28

황희찬 vs 정우영, 10분간의 '코리안 더비'

황희찬 vs 정우영, 10분간의 '코리안 더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성사된 '코리안 더비'에서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웃었다.황희찬은 7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에서 끝난 2020-2021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정우영과 그라운드에서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 라이프치히가 프라이부르크에 3대0 승리를 거뒀다.황희찬과 정우영은 이날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황희찬은 후반 18분, 정우영은 후반 35분에 그라운드를 밟아 약 10분간 '코리안 더비'를 펼쳤다. 두 선수 모두 공격포인트는 쌓지 못했다.부상 중으로 15라운드부터 뛰지 못한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은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이날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다.이날까지 정규리그 6연승을 달린 라이프치히는 리그 2위(승점 53)에, 프라이부르크는 8위(승점 34)에 자리했다.

2021-03-07 13:46:19

괴력의 디섐보 '370야드' 장타…파5홀 1온 성공 못 해

괴력의 디섐보 '370야드' 장타…파5홀 1온 성공 못 해

파5홀에서 1온에 도전하겠다던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가 실제 대회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진행 중인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참가 중인 디섐보는 7일 대회 3라운드에서 6번 홀(파5)에서 1온 도전에 나섰다. 이 홀은 호수를 끼고 왼쪽으로 휜 홀로 페어웨이를 거쳐 그린으로 가는 정공법을 택하면 스코어카드 상으로 555야드, 이날 3라운드 실제 거리는 531야드로 세팅됐다.그러나 과감하게 호수를 가로지르는 방법을 택해 직접 그린을 공략하면 약 345야드 이상을 쏴야 물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위험 부담이 있다.대회 개막 전에 디섐보는 이 홀에서 호수를 넘겨 한 번에 공을 그린에 보내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날 도전을 실행에 옮겼다.디섐보는 강하게 스윙했고 공은 호수를 넘어갔다. 비록 그린 우측에 떨어지면서 1온에는 실패했지만 비거리는 무려 370야드가 나왔다. 디섐보는 두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날아간 비거리만 347야드, 공이 땅에 닿은 후 구른 거리까지 하면 370야드로 측정됐고 스윙 시 클럽헤드 스피드 시속 220㎞, 공 스피드 315㎞를 기록했다.디섐보는 2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지만 버디를 잡아내며 6번홀을 마무리했다.디섐보는 "다시 어린 아이로 돌아간 것 같았다. 샷을 성공시킨 후 마치 대회에서 우승한 기분 같았다"며 "공이 물에 빠지지 않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연습라운드에서 두 차례 1온에 도전한 디섐보는 샷이 짧아 모두 물에 빠졌고, 1·2라운드에선 돌아가는 전략을 택했다.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디섐보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해 9월 US 오픈 우승 이후 6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8승에 도전하고 있다.

2021-03-07 13:13:27

세컨볼 다툼에서 밀린 대구FC 시즌 첫 패배

세컨볼 다툼에서 밀린 대구FC 시즌 첫 패배

대구FC가 세컨볼 다툼에서 밀리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게 초반 라운드, 대구의 과제로 떠올랐다.대구는 6일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홈 개막전 무승부에 이날 패배로 대구는 1무1패를 기록, 시즌 초반을 부진하게 출발하고 있다.이날 대구는 두 골 모두 슈팅 이후 흘러나온 볼을 간수하지 못하면서 내줬다. 전반 12분, 대구 골키퍼 최영은이 인천 김현의 슈팅을 손끝으로 쳐냈으나 흐린 공이 골문 앞 구본철에게 배달되면서 손쉽게 첫 골을 내줬다. 2명의 수비수가 골문 앞에 있었으나 구본철의 골을 바라만 봐야했다.1대1이던 전반 37분 이날의 결승골을 내준 상황도 비슷했다.역습 상황에서 인천 네게바의 슈팅이 수비 발을 맞고 굴절됐고 노마크 상황에서 아길라르가 골문 왼쪽을 공략, 허무하게 또 한 번의 실점을 했다. 두 명의 수비수가 네게바에 집중되면서 아길라르를 무방비 상태로 놓이게 했다.물론 대구도 0대1에서 세컨볼을 놓치지 않으면서 동점을 만들어 이날 경기는 결국 세컨볼 다툼에서 승패가 갈렸다.대구는 첫 골을 내준 뒤 3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세징야가 올려준 공을 헤더한 정태욱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김진혁이 재차 헤더로 방향만 살짝 바꾸는 절묘한 헤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수비수 김진혁의 두 경기 연속골이었으나 이날 패배로 빛은 바랬다.공격의 응집력을 살리지 못한 것도 아쉬운 대목. 대구는 인천보다 3개 많은 13개의 슈팅에 7개의 유효 슈팅으로 인천을 앞섰고 코너킥 7대3, 프리킥 24대14로 수치상으로 더 많은 기회를 가졌으나 골만을 흔드는 데는 힘이 부족했다.경기 후 이병근 대구FC 감독은 "대구 만의 색깔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다. 우리 만의 모습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실수로 어렵게 끌려갔다. 그래서 우리가 하고자 한 게 나오지 않았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수비를 견고하게 다진 뒤 역습 상황에서의 결정력, 이날은 이 감독의 말대로 수비는 집중력이 약했고 공격은 날카롭지 못했다.대구는 10일 광주를 홈으로 불러 다시 한 번 첫 승을 노린다.포항스틸러스는 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를 3대1로 제압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포항은 대구에서 이적한 김대원에게 첫 골을 내줬으나 이후 내리 3골을 넣으며 역전승했다.K리그2 김천상무는 6일 이랜드에 0대4로 참패했다.

2021-03-07 12:50:49

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2이닝 1실점에 피홈런, 최고 145km

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2이닝 1실점에 피홈런, 최고 145km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첫 시범경기를 마쳤다.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총 투구수는 30개. 직구 최고 구속은 89.8마일(약 145㎞)을 기록했다.정규시즌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과정이었지만 류현진의 예리한 제구력은 여전했다. 출발은 깔끔했다. 1회초 첫 타자 오스틴 헤이스를 루킹 삼진 처리한데 이어 DJ 스튜어트를 포수 파울플라이,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3루수 땅볼로 잡고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9개의 공으로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2회초 선두타자 리오 루이즈를 2구 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하지만 류현진은 팻 발라이카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몸쪽에 붙인 컷패스트볼을 공략당해 이날 경기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은 챈스 시스코를 6구 승부 끝에 체인지업으로 루킹 삼진을 잡았지만, 라몬 우리아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이후 타일러 네빈과의 승부는 풀카운트까지 이어졌다. 류현진은 7구째 결정구로 체인지업을 선택했다.타구는 날카로웠지만,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류현진은 3회초 앤서니 케이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무리했다.토론토는 이날 14안타를 몰아치며 볼티모어에 13대4로 이겼다. 대니 젠슨과 릴리 애덤스, 조쉬 팔라시오스가 각각 홈런포를 가동했다. 류현진에 이어 등판한 케이는 승리 투수가 되면서 시범경기 2승째를 올렸다.류현진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7년간 몸담은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토론토와 계약했다.이적 첫 시즌부터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맹활약했다.토론토는 류현진을 영입한 첫해에 4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류현진은 경기 후 온라인 인터뷰에서 "일단 첫 경기 치고 좋았다. 홈런 맞은 것 빼고는 만족스러웠다"며 "해왔던 대로 준비하고 있다. 계속 투구수를 늘리면서 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3-06 07:43:39

굿바이! SK와이번스…'SSG 랜더스'로 새출발

굿바이! SK와이번스…'SSG 랜더스'로 새출발

굿바이 SK와이번스, 새출발하는 'SSG 랜더스'.한국프로야구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 이마트 그룹 야구단이 5일 'SSG랜더스(LANDERS)'로 새 구단명을 확정지었다.'랜더스'는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처럼, 지역의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인천은 비행기나 배를 타고 육지에 첫발을 내디딜(Landing) 때 처음 마주하는 도시이며, 우리나라에 야구가 처음 상륙한(Landing) 도시이기도 하다.신세계 그룹은 팀명을 확정한 만큼 로고, 엠블럼, 유니폼 제작 등 정규 시즌 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구단명 발표에 앞서 KBO는 신세계 그룹의 KBO리그 회원자격 양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가입금은 과거 사례와 비교 검토, 구단 가치 변화, 리그 확장 및 관중 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60억 원으로 결정됐다.회원자격 양수를 끝내며 이 날을 끝으로 SK와이번스는 한국 야구사에 한 부분으로 남게됐다. 구단을 양도한 SK는 한국야구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에서 25억 원을 전격 기부했다. 리그 역사상 구단을 양도하며 야구를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은 SK가 처음이다.

2021-03-05 16:53:55

포항스틸러스, 2년 만에 중앙 공격수 타쉬 영입

포항스틸러스, 2년 만에 중앙 공격수 타쉬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5일 중앙 공격수 보리스 보리소프 타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타쉬는 등번호 7번을 달았다.타쉬는 191㎝, 90㎏이라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활용해 타겟 스트라이커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정적인 플레이뿐만 아니라 공간을 활용한 공격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에도 장점이 있다.불가리아, 우크라이나 이중국적을 보유한 타쉬는 2014년부터 주로 독일 리그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우크라이나 U17부터 U21까지 각급 연령별 대표로 총 45경기에 나서 6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앞서 포항은 지난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타쉬의 영입을 타진한 바 있다. 당시에는 협상이 불발됐고 이에 대체자로 영입했던 선수가 당시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타쉬와 한솥밥을 먹고 있던 일류첸코였다. 포항은 2년만에 타쉬 영입에 성공하며 일류첸코가 떠난 빈자리를 메꾸게 됐다. 지난 4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5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타쉬는 곧장 송라 클럽하우스로 합류, 훈련을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2021-03-05 15:31:26

샌디에이고 김하성, 텍사스전 3타수 1안타…2루 수비도 깔끔

샌디에이고 김하성, 텍사스전 3타수 1안타…2루 수비도 깔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또다시 안타를 생산하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김하성은 5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2일 빅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던 김하성은 3일 만에 다시 안타를 생산했다.시범경기 타율은 0.167에서 0.222(9타수 2안타)로 상승했다.그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조 팔룸보를 상대로 3루 방면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김하성은 닉 타니엘루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다.3회 두 번째 타석에선 파울 플라이, 5회 세 번째 타석에선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그는 4회말 1사에서 상대 팀 네이트 로의 땅볼을 잡아 1루로 매끄럽게 던졌다.김하성은 5회말 수비에서 대수비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한편, 김하성이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2루수로 출전한 건 처음이다. 그는 올 시즌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2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2021-03-05 15:20:34

안병훈, PGA 투어 아널드 파머 대회 첫날 2타 차 공동 4위

안병훈, PGA 투어 아널드 파머 대회 첫날 2타 차 공동 4위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안병훈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C&L(파72·7천4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6언더파 66타로 공동 1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코리 코너스(캐나다)에게 2타 뒤진 안병훈은 제이슨 코크랙(미국),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함께 공동 4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첫 9개 홀에서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고, 이후 4번에서 6번 홀 사이에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안병훈은 이 대회에서 2019년 10위, 2018년 14위 등의 성적을 낸 바 있다.안병훈은 "전반적으로 샷이나 퍼트 모두 괜찮았던 라운드"라며 "관중이 입장해 응원해주시니 더 힘이 나는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임성재도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고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순조롭게 마쳤다.임성재는 "지난주보다 아이언샷이 잘 맞아 버디 기회가 많았다"며 "최근 2년간 상위권 성적을 내서인지 이 대회장에 오면 기분이 좋고 즐기면서 경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2018년 이 대회 우승자 매킬로이는 먼저 6언더파로 경기를 마친 가운데 7언더파를 기록 중이던 코너스가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한 덕에 첫날 공동 1위로 올라섰다.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5언더파 67타, 1타 차 단독 3위다.528야드인 6번 홀(파5)에서 한 번에 공을 그린 위로 올릴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 디섐보는 이날 호수를 가로질러 직접 그린을 공략하지 않고, 페어웨이 쪽으로 돌아가는 전략을 택해 버디를 잡았다.

2021-03-05 15:15:36

삼성라이온즈 '차세대 거포' 이성규, 타격폼 고치고 '날갯짓'

삼성라이온즈 '차세대 거포' 이성규, 타격폼 고치고 '날갯짓'

삼성라이온즈의 차세대 거포 자원 이성규는 올 시즌 비상할 수 있을까.타고난 힘으로 장타력을 뽐냈던 이성규는 이제 부진한 타율을 높이기 위해 타격폼을 전면 수정하는 등 날개짓을 준비하고 있다.이성규는 지난 시즌 프로 데뷔 후 10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특히 NC와의 개막전에서부터 박해민과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이어 7월 18일 롯데전에서도 이성곤과 백투백 홈런으로 기대를 고조시켰다.지난 시즌 김동엽 외엔 팀 내에서 이렇다 할 거포 자원이 없었던 만큼 이성규는 장타력 면에선 거포 자원으로 충분히 기대를 모을만 했다. 거기에 안정적인 내야 수비도 펼치면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하지만 낮은 타율이 발목을 잡았다. 이성규는 2016년 데뷔 후 통산 타율이 0.189, 지난 시즌은 이보다 더 낮은 타율 0.181을 기록했다.이성규 스스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는 타율을 높이기 위한 훈련에 집중했다.지난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이성규는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 상대 선발 박세웅의 시속 149㎞의 빠른 공을 초구부터 공략, 스프링캠프 기간 팀 첫 홈런을 쳐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그는 "스프링캠프 기간 타율을 높이기 위해 타격 자세를 손보고 있다. 라이브 배팅때는 정타가 잘 나오지않아 걱정했는데 연습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난 시즌에 레그킥 동작을 하고, 스윙 자세도 너무 컸다. 그래서 레그킥을 자세를 없애고 자세를 살짝 낮추는 등 폼을 수정해 공을 좀 더 잘 맞출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삼성으로서는 김동엽 외에도 거포 자원이 항상 목 말랐던 만큼 이성규의 반등도 기다리고 있다.이성규는 "나는 1루, 3루수 백업 자원이다. 현상황에서 내가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백업 선수는 출장이 불규칙한 만큼 출전 기회를 받았을 때 압박감도 느끼지만 이를 극복해야 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1-03-05 15:13:10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1일 재개…잔여 경기 모두 소화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가 재개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지난 2주간 중단됐던 V리그 남자부 경기는 11일 재개하기로 했다"며 "정규리그 잔여 경기는 모두 치를 예정이며 포스트시즌도 정상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는 11일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이어진다.포스트시즌은 4월 4일 단판으로 치러지는 준플레이오프로 시작한다.준플레이오프 승리 팀과 정규리그 2위 팀이 펼치는 플레이오프는 4월 6일부터 3선 2승제로 진행한다.챔피언결정전은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3선 2승제로 열린다.V리그 남자부 경기는 지난달 KB손해보험의 센터 박진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중단됐다.4일엔 대한항공 선수단 직원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KOVO는 "리그 중단 기간 중 구단 관계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선수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며 "해당 직원과 면담한 선수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선수단 전체가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을 고려해 리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1-03-05 14:52:29

대구FC 엔젤클럽, 신입 천사 35명 늘고 태아도 가입

대구FC 엔젤클럽, 신입 천사 35명 늘고 태아도 가입

대구FC를 향한 엔젤들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매년 100만원씩 후원하는 신입엔젤이 35명이 늘었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가 엔젤클럽에 가입, 이색적인 회원도 생겼다.엔젤클럽은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행복한 홀에서 '2021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엔젤클럽 이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2020년은 유관중 홈 경기를 3번밖에 하지 못했고 소모임 조차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원금이 2019년에 버금가는 금액을 달성했다. 매년 100만원씩 후원하는 신입엔젤도 35명이나 가입했다"며 "어려울수록 서로 힘이 되고 단단해지는 대구정신의 상징이 된 만큼, 엔젤클럽이 영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날 이색 신입회원 가입식도 진행됐다.아직 태어나지 않은 임신 6개월째인 쨈째미(태명)가 엔젤에 가입했다. 쨈째미 아빠 이원재 엔젤은 "부모님이 응원하는 지역 축구팀의 응원가를 들으며 태교를 하고, 걸음마를 하면서 축구공을 갖고 노는 유럽인들이 너무 부러웠고, 아이가 생기면 꼭 실천하고 싶었다"며 "아이가 태어나면 건강하게 잘 키워 운동장에서 함께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원재 엔젤은 지난 2019년 대구FC 새 구장 개막일에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에 골인한 열정 엔젤이다.이날 총회 자리에서 5년 이상 대구FC 후원을 지속해온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5년 이상 후원한 엔젤은 이날 감사패를 받은 광개토병원(김주성 원장), ㈜한미산업(신용범 대표), 대구시풋살연맹(최태원 회장),YH바이오사이언스(안홍윤 대표),아트건업(박기원 대표) 등 50여명에 이른다.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단체로 참여했다, 대구FC 조광래 사장이 다음주자로 대구FC엔젤클럽 이호경 회장, 강병규·엄태건 부회장을 지목요청 했다.

2021-03-05 14:49:19

김천상무, 6일 서울이랜드 상대 창단 첫 승리 정조준

김천상무, 6일 서울이랜드 상대 창단 첫 승리 정조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창단 첫 승리를 정조준한다.김천상무는 6일 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레울파크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R 원정 경기를 치른다.김천상무는 지난달 27일 안산그리너스와 개막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둔 만큼 창단 첫 승을 위해 달릴 예정이다.이번 경기에서는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이 이제는 적으로 만나 자웅을 겨루게 됐다.김천의 골게터 오세훈, 전세진은 지난 2019년 U-20 월드컵을 준우승으로 이끈 멤버다. 상대로 맞붙는 이랜드 또한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황태현, 이상민 등 U-20 주전 멤버들이 속해있다. 이랜드는 부산아이파크와 원정 개막전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김천은 안산과 개막전 경기서 승점 1점으로 다소 아쉬운 K리그2 신고식을 치뤘고 예상치 못한 부상자도 나왔다. 지난 안산전에서 안태현, 문선민은 거친 몸싸움으로 인해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교체 아웃됐다. 김천상무는 이번 이랜드전에서 부상을 조심하면서 최정예 멤버로 나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6일 이랜드와 원정경기는 TV 중계 생활체육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2021-03-05 14:39:47

삼성라이온즈, 오는 12일 드라이브 스루 사인회 진행

삼성라이온즈, 오는 12일 드라이브 스루 사인회 진행

삼성라이온즈가 선수들의 사인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삼성은 오는 12일과 14일, 양일간 '땅땅치킨과 함께하는 드라이브 스루 사인회'를 진행한다.사인회는 12일 2세션 총 50대, 14일 2세션 총 50대 등 팬 탑승 차량 100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승환, 강민호, 이원석,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등 기존 선수는 물론, 새로 합류한 오재일과 새 외인타자 호세 피렐라도 만날 수 있다. 장소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전설로 주차장이다.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5일부터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된다.차량 1대 참가비는 3만원이며,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참석 차량당 대구 대표 치킨 브랜드 '땅땅치킨'에서 제공하는 '허브순살치킨' 1마리와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로고볼 1개를 증정한다. 사인회 전 발열 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021-03-05 14:30:38

'SK와이번스'역사속으로…오늘 새 구단 이름 발표될까?

'SK와이번스'역사속으로…오늘 새 구단 이름 발표될까?

2000년 3월 출범한 SK 와이번스가 21시즌 동안의 역사를 오늘 마무리한다.지난 1월 SK구단을 인수한 신세계 그룹 이마트는 5일 잔금을 모두 납입하고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SK 구단은 이날까지만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6일부터는 새로운 구단으로 돌아온다.선수단이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는 것도 마지막이다.선수단은 5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 야구장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청백전을 끝으로 SK와 작별을 고한다. 경기가 끝난 후 구단의 대표 응원가 '연안부두'를 합창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SK와이번스 공식 SNS 계정에 있던 각종 동영상과 자료들은 신세계 그룹 이마트 구단 계정으로 옮길 예정이다. 관계자는 "관련 작업은 진행 중"이라며 "구단이 문을 닫는 게 아니라 인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SK 시절 각종 자료는 그대로 승계된다"고 말했다.신세계그룹 이마트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회 승인이 떨어지면 정식 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KBO재적 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승인이 완료된다.새 구단 이름은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ssglanders' 관련 도메인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SSG 랜더스'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클럽하우스'에서 "구단명은 인천하면 딱 떠오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2021-03-05 09:59:38

손흥민 '운 좋다!' 자책골 유도 완벽!···토트넘, 풀럼에 1-0 승리

손흥민 '운 좋다!' 자책골 유도 완벽!···토트넘, 풀럼에 1-0 승리

손흥민(29·토트넘)이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자신의 팀 토트넘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연승으로 이끌었다.토트넘은 5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0-2021 EPL 33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이날 전반 19분에 나온 결승 골은 풀럼의 자책골로 기록됐지만, 손흥민과 델리 알리의 콤비 플레이가 기점이 됐다.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지만,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의 자책골에 관여하는 등 활발하게 공격을 전개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 13골 8도움(공식전 18골 15도움)을 기록 중이다.지난달 28일 번리전에서 정규리그 2연패를 끊은 토트넘은 이날까지 2연승을 달렸고, 원정 3연패도 끊어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승점 42(12승 6무 8패)를 쌓은 토트넘은 리그 8위를 지켰다.반면 풀럼은 EPL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를 마감하고 강등권인 18위(승점 23·4승 11무 12패)에 머물렀다.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 토트넘은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세우고 2선에 손흥민과 개러스 베일, 알리를 배치해 공격에 나섰다.전반 18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은 케인의 헤딩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풀럼의 골문을 위협한 토트넘은 1분 뒤 상대의 자책골로 선제골을 뽑아냈다.알리의 전진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중앙으로 연결했고, 다시 알리가 이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툭 차넣었다.당초 이 득점은 손흥민의 리그 9호 도움에 이은 알리의 리그 1호 골로 기록됐으나, 이후 풀럼의 토신 아다라비오요의 자책골로 정정됐다.알리의 슈팅이 아다라비오요의 발에 맞아 굴절돼 골문으로 향했다는 판정이다.손흥민은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전반 40분에는 알리의 패스를 받아 헤딩 슛을 시도했으나 모두 골대를 벗어났다.토트넘이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가운데 풀럼도 전반 추가 시간 마리오 레미나의 오른발 슛이 높이 떠 만회에 실패했다.풀럼이 후반 7분 프리킥과 코너킥을 연달아 얻어 만회를 노렸으나 요아킴 안데르센과 아다라비오요의 헤딩을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막아냈다.풀럼은 후반 17분 조시 마자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그에 앞서 레미나의 핸드볼 반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가슴을 쓸어내린 토트넘은 후반 22분 알리와 베일을 무사 시소코와 루카스 모라로 교체하고 이후 탕귀 은돔벨레 대신 에리크 라멜라를 투입해 맞섰다.토트넘은 후반 38분 결정적인 추가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라멜라의 패스에 이은 케인의 오른발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1-0으로 승리를 매조졌다.

2021-03-05 09:29:04

정승원 연봉 조정, 대구FC 손 들어준 K리그 조정위

정승원 연봉 조정, 대구FC 손 들어준 K리그 조정위

대구fc 정승원의 연봉조정신청에서 구단이 먼저 웃었다.프로축구연맹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1 K리그 조정위원회를 열고 정승원의 2021년도 연봉을 구단이 제시한 금액으로 최종 결정했다.정승원은 대구의 미드필더로 뛰며 지난해 26경기에서 7도움을 기록했다. 정승원은 전년도 연봉의 2배를 원했고 대구 구단도 정승원의 활약상을 인정해 연봉 인상은 일부 받아들였지만 올해 만료되는 계약의 연장 여부와 초상권 문제 등에서 이견이 발생해 협상이 결렬됐다.정승원과 대구는 지난달 24일까지 연맹에 선수 등록을 하지 못했고, 조정위의 결정을 따르게 됐다.대구 관계자는 "연봉 금액부분에선 구단이 제시한 인상액과 큰 차이가 없었다. 부족한 금액도 선수의 활약에 따른 옵션으로 충분히 조율 가능했다"고 전했다.한편, 연봉 조정을 받아들이지 않은 선수는 21일 이내 대한축구협회 분쟁조정위원회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2021-03-04 19:13:19

KBO 선수 평균 연봉 15.1% 감소…작년보다 86억원↓

KBO 선수 평균 연봉 15.1% 감소…작년보다 86억원↓

올 시즌 KBO 등록 선수 평균 연봉과 연령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KBO가 발표한 2021 KBO 리그 선수단 등록 현황에 따르면 10개 구단 소속선수 532명(신인, 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은 1억2천273만원으로 지난해 1억4천448만원에서 15.1%나 감소했다.선수들의 평균 연령 역시 지난해 27.3세에서 27.1세로 줄었고 평균 연차 역시 2020년 8.4년에서 올해 8.1년으로 낮아졌다.전체 연봉 총액 규모도 652억9천만원으로 작년 739억7천400만원에서 약 86억8천만원(11.7%)이나 감소했다.지난 시즌 이후 고액 연봉의 선수들이 다수 은퇴했고 구단들의 운영기조가 내부 육성을 통한 리빌딩으로 초점이 맞춰진 결과로 분석된다.선수 개인 연봉에서는 올해 KBO 리그에 입성한 신세계 추신수가 27억원으로 역대 KBO 리그 최고 연봉 선수로 등록됐다. 삼성 오승환은 11억원으로 올해 투수 최고 연봉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kt 소형준은 최저연봉 2천700만원에서 무려 418.5%가 뛰어오른 1억4천만원에 계약하며 올 시즌 최고 인상률을 달성하기도 했다.올해 KBO 리그에서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161명으로 등록됐다. 역대 억대 연봉 선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18년 164명이었다.

2021-03-04 15:46:28

삼성라이온즈 김헌곤 "늘 주전 경쟁, 죽기살기로 뛰겠다"

삼성라이온즈 김헌곤 "늘 주전 경쟁, 죽기살기로 뛰겠다"

"내 뒤로는 공 잡을 선수 없기에 한 발 더 뛰겠습니다."'꾸준함'의 대명사로 꼽히는 삼성라이온즈 김헌곤은 2011년 데뷔 후 지금까지 외야 수비에서 실책 3개 만을 기록 중이다. 2018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로 좁히면 수비 실책은 단 하나.김헌곤은 "외야수가 실책하면 그 뒤는 아무도 없다. 그래서 죽기살기로 공을 쫓아 뛴다"며 "투수의 구위, 타자의 타구능력 등을 살펴 수비위치를 조정하는 게 집중력을 더 갖게 한다"고 했다.주로 좌익수를 맡았던 김헌곤은 올 시즌 새 외인타자 호세 피렐라와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2018년 타율 3.00, 홈런 11개를 치며 주전 좌익수로 떠올랐지만 지난 시즌에는 부상 등이 겹치면서 타율 0.248, 홈런 3개로 주춤했다. 김헌곤은 올 시즌 주전이 아닌 백업 멤버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반등의 기회는 있다. 피렐라·박해민·구자욱 등 주전 외야수가 풀타임으로 정규 시즌을 소화할 수 있을지 미지수이기 때문. 상황에 따라 김헌곤의 출전 기회가 더 많이 부여될 여지가 충분한 것이다.김헌곤은 "주전 경쟁에 있어 지금까지 한 번도 마음을 놓은 적 없다. 봄 훈련 기간 타격 영상을 보면서 나쁜 습관이나 자세를 발견하고 이를 고치고자 훈련에 매진했다"고 강조했다.

2021-03-04 15:45:26

'괴력의 장타자' 디섐보 555야드 베이힐 6번홀 1온 도전

'괴력의 장타자' 디섐보 555야드 베이힐 6번홀 1온 도전

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5일 시작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파5홀 1온에 도전한다.대회가 치러지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 6번 홀은 공식적으로 555야드다. 티잉그라운드가 조정되면 최대 590야드까지 늘어날 수는데, 호수를 돌아가지 않고 그린으로 바로 칠 경우 거리는 350야드 정도다.디섐보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대회에 출전해 베이힐 6번 홀에서 꼭 1온을 시도하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실제로 디섐보는 4일 연습라운드에서 두 차례 1온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조건이 좋지 못했다. 당시 시속 15마일(24km)의 강한 바람이 불었고 심지어 맞바람이었다.바람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디섐보는 대회 중 360야드 캐리를 하기도 했다. 이 홀에서 1온에 도전한 건 1998년 존 댈리가 앞선다. 그는 대회 마지막날 힘차게 드라이버를 돌렸으나 공이 물에 빠져 실패했다. 댈리의 시도는 계속됐고 결국 16타 만에 그린에 올려 이 홀에서만 13오버파 18타를 쳤다.반면 2015년 대니엘 버거(미국)는 이 홀에서 페어웨이로 안전하게 드라이버샷을 날린 후 핀과 약 237야드 거리에서 알바트로스를 성공시킨 바 있다.

2021-03-04 15:26:52

김천상무, 서울이랜드 꺾고 창단 첫 승 노린다

김천상무, 서울이랜드 꺾고 창단 첫 승 노린다

혹독한 K리그 2 신고식 치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이랜드 원정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6일 오후 4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레울파크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 2 2021' 2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개막전 안산전서 1대 1 무승부를 거둔 만큼 김천의 첫 승에 대한 열망이 간절하다.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으로 만난다. 김천의 골잡이 오세훈, 전세진은 지난 2019년 U-20 월드컵을 준우승으로 이끈 선수다. 상대로 맞붙는 이랜드 또한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황태현, 이상민 등 U-20 주전 멤버들이 속해있다.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이 이제는 적으로 만나 자웅을 겨룬다.양 팀의 분위기 또한 사뭇 다르다. 김천은 안산과 개막전 경기서 승점 1점에 그치며 혹독한 K리그 2 신고식을 치렀다. 반면, 이랜드는 부산아이파크와 원정 개막전서 3대 0 완승을 하며 리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개막전 후유증, 부상 선수들의 상태가 승부의 관건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1 1R 안산그리너스와 원정 경기서 김천은 의도치 않은 부상자들이 나왔다. 안태현, 문선민은 거친 몸싸움 탓에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교체 아웃됐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만큼 김천의 거친 플레이는 계속됐다.무승부의 아쉬움을 간직한 김천은 6일 열리는 이랜드와의 경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정예 선수로 나서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는 다짐이다.이날 경기는 TV 중계 생활체육TV(U+tv 124번, 올레tv 132번, Btv 141번, sky life 14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2021-03-04 15:14:54

황희찬, 6개월 만에 시즌 2호 '골맛'

황희찬, 6개월 만에 시즌 2호 '골맛'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6개월 만에 골 맛을 봤다.황희찬은 4일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0-2021 DFB 포칼 8강전에서 후반 43분 쐐기 골을 터트려 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 진출에 앞장섰다.이 경기에서 후반 39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4분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뉘른베르크(2부)와 포칼 1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뒤 시즌 2호 골이다.라이프치히는 볼프스부르크를 2대0으로 꺾고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2018-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4강에 올랐다.

2021-03-04 15:14:23

 대구장애인체육회·경북대, 장애인 위한 스포츠웨어 개발

대구장애인체육회·경북대, 장애인 위한 스포츠웨어 개발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경북대 특수체육연구실이 함께 장애인 스포츠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스포츠웨어를 개발해 주목된다.업무협약(MOU)을 맺은 두 기관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차용, 장애인 스포츠 활동에 편의성을 높인 후드 짚업과 바지, T셔츠 등 30여 점의 스포츠웨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나 연령 등으로 제품 사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개발단계에서 이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장애인 맞춤형 스포츠웨어 개발은 국내 첫 사례로 꼽힌다.지퍼나 옷 주머니 위치, 팔·다리 기장 조절 등에 이런 디자인 요소가 차용됐고 장애인의 체온 유지를 돕도록 보온과 통기성을 강화한 신소재도 적용했다.경북대 특수체육연구실은 대구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팀과 종목별 장애인스포츠교실 참여자를 중심으로 스포츠실험실을 운영, 기존 스포츠웨어 착용성의 불편함에 대한 개선점을 찾았다.한윤수 경북대 교수(체육교육과)는 "테스트 성과로 휠체어 장애 유형에 실효성 있는 제품개발이 이루어진 만큼 올해엔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으로 대상을 넓혀 장애인의 스포츠참여 제약 요인을 최소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3-04 14:58:33

삼성 레전드 이만수 '국민추천포상'…라오스·베트남 야구 보급 공로

삼성 레전드 이만수 '국민추천포상'…라오스·베트남 야구 보급 공로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포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제10기 국민추천포상을 받았다.이만수 이사장은 지난 7년 간 야구 불모지 라오스에 야구를 보급하며 2018 아시안게임 참가, 라오스 야구협회 설립, 전용 야구장 건설 등 라오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 베트남 야구 대표팀 구성 등에 참여하며 동남아 야구 보급에 힘쓰는 등 한국과 라오스, 베트남 간의 우호 증진 및 스포츠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국내 아마추어 엘리트 야구선수들을 위해 꾸준한 재능기부와 피칭머신 후원을 해온 노력도 인정됐다.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헌신을 꾸준히 실천하는 공로자들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행사로 지난 1년간 국민이 추천한 755건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와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2021-03-04 14:58:21

대구FC 첫 승 상대는 인천…"견고한 수비라인 뚫어라"

대구FC 첫 승 상대는 인천…"견고한 수비라인 뚫어라"

대구FC가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홈 개막전서 아쉬운 무승부로 시즌을 시작한 대구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의 인천전을 첫 승의 무대로 삼겠다는 각오다.대구는 인천과의 통산전적에서는 11승 18무 14패로 다소 밀리지만, 최근 10경기 결과만 따졌을 때는 4승 4무 2패로 우세다.시즌 첫 원정무대이자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움켜쥔다면 페이스를 빨리 끌어올릴 수 있다. 코로나19로 늦게 출발한 지난 시즌, 대구는 5번의 도전 끝에 마수걸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지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를 봤을 때 인천의 공격 라인은 위협적이었다. 비록 역전패했으나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고, 아길라르의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았다.다만 인천의 '해결사'로 꼽히는 스테판 무고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복귀시점이 밀릴 가능성이 커 최소한 대구전에는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점은 대구에게 나쁘지 않다.지난 홈 개막전서 대구는 아직은 '원팀'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3개의 슈팅과 그 중 4개의 유효슈팅을 시도했으나 수원FC의 골망은 한 번밖에 흔들지 못했다. 주 득점원인 세징야는 상대선수의 전담마크로 고전하면서 공격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인천을 깰 비책은 그나마 탄탄한 모습을 보인 수비라인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세징야가 막힐 시에 대비한 새로운 공격루트 개발이다. 수원전에서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스리백의 한 축으로 경기에 나섰던 김진혁을 공격진에 가담시키면서 천금의 동점골을 만드는 전술을 선보인 바 있다.인천전에서 브라질 국적의 새 외국인 선수 세르지뉴의 출전 여부는 그래서 관심이 쏠린다. 세르지뉴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공격형 미드필더다.대구는 "홈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한 안용우가 측면 돌파로 상대를 흔들었고, 교체 출전한 이용래, 이근호는 베테랑다운 여유를 보이며 전체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면서 "새롭게 영입 선수들이 팀에 빨리 녹아드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고 분석했다.

2021-03-04 14:57:46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일본 1위 피팅 브랜드 '발도(Baldo)'… 게임 개선효과 탁월, 코르사DC 아이언   

[김영진 기자의 장비 탐구생활] <8>일본 1위 피팅 브랜드 '발도(Baldo)'… 게임 개선효과 탁월, 코르사DC 아이언  

발도(Baldo)는 꾸준한 신품 개발로 혁신적인 디자인, 타감, 게임 개선능력을 무기로 일본 내 피팅 브랜드 중 사용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등 기성 브랜드와의 대결에서도 일본 내 전체 사용률 5위를 차지하는 쾌거도 이뤘다. 20위권 이내 피팅 제품으로는 발도가 유일하다.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발도는 태국은 물론 최근 한국에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국내 최근 인지도 형성 중… 외국선 이미 인기 절정기자가 우연히 처음 사용하게 된 발도 제품은 TT PROTOTYPE 911D라는 드라이버였는데 너무 나 만족스러운 느낌과 결과에 아이언과 웨지까지 구입하게 됐다.어느덧 최신 제품은 물론, 단종된 제품까지 일본 중고 골프샵을 뒤져가며 직접 구입해 사용해보는 지경에 이르렀다. 최근에 와서는 안 써본 발도 제품이 없을 정도다.발도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도 써보고 골프피팅샵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느낀 점은 "발도 제품을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국내에서는 비교적 최근부터 뉴올림픽스포츠 법인이 '발도 코리아'를 설립하며, 공식수입을 시작해 차츰 인지도를 쌓고 있다. 하지만 일찍이 외국시장에서는 발도가 이미 뜨거운 제품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늦게 국내에 진출한 만큼 발도 코리아 측은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미녀 골퍼로 인기를 끄는 신혜원 프로, 김아연 프로, 김민서 프로, 최바름 프로 등이 발도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도 화제다.발도 코리아 측은 "발도의 공식 수입 이전에는 국내 소비자의 요구 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발도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개선사항도 적극 반영해 더욱 좋은 제품으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했다.◆발도, 최고에 대한 고집의 결과물발도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골퍼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백 번에 걸친 도면을 설계하고 검증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로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과 정교한 만듦새, 짜릿한 손맛은 발도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발도 개발자이자 현재 회장인 노부사 우메모토는 "최고의 소재가 최고를 만든다"는 신념도 가지고 있다.기성채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고가의 좋은 소재를 사용하려면 막대한 자본력이 투입돼야 하지만, 발도는 최고 소재를 사용하는데 주저함이 없다.일본 최대규모 철강회사인 대동철강은 'DAT55G'라 불리는 공식대회에서 사용 가능한 R&A룰 적합 티탄페이스를 개발했는데 발도만이 오리지널 대동철강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대동철강에서 골프채 소재로 생산된 DAT55G 티탄페이스는 최고의 반발계수와 타구감, 타구음을 낼 수 있는 비결로 알려졌다.김우현 발도 코리아 이사는 "최근 중국산 DAT55G 티탄페이스가 유통되고 있는데 이는 오리지널 대동철강 제품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좋은 소재임에는 틀림없지만 기성채는 단가상승으로 사용할 수 없고, 타 피팅 브랜드도 최소 주문수량 4만 개라는 막대한 물량을 감당할 수 없어 오직 발도만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좋은 디자인과 소재에 대한 결과물은 국내와 세계 대회에서 입증되고 있다.일명 '태국의 박세리'로 통하는 포나농 파트룸(Pornanong Phatlum)이 LPGA 대회에서 실제 발도 제품을 사용하며 탄탄한 아이언과 퍼팅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국내에서는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정지민2(대우산업개발) 프로가 발도 드라이버로 교체 후 2019년 KLPGA 조건부 시드로 비거리 5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면서 발도는 국내 골퍼들 사이에서도 주목받았다.◆감성과 성능을 겸비한 코르사DC 아이언기자는 발도 제품 중 아이언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공식 대회에 사용 가능한 룰 적합 모델들이지만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독특하고 날렵한 디자인과 웨지 느낌의 페이스 그루브 등이 인상적이기 때문이다.발도는 일본에서 생산되지만, 이탈리아어로 제품명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최근 출시한 코르사(CORSA·'질주'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모델과 콤페티치오네(COMPETIZIONE·'경쟁'이란 뜻의 이탈리아어) 투어 모델까지 대다수 제품이 이탈리아어를 쓰고 있다.발도 코르사DC 아이언은 이름 그대로 딥 캐비티(Deep Cavity) 타입의 아이언으로 초급자들도 높은 관용성과 긴 비거리를 내 골프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이다.로프트는 7번 기준 30도, 피칭 웨지(P)기준 42도로 최근 발매한 아이언과 비교해서도 비거리형 아이언으로 분류할 수 있다. P가 42도이기에 예전 아이언의 9번과 로프트가 같은 수준이라 47도인 갭(G) 웨지까지 추가로 구성하거나 별도의 47~48도 웨지를 구매하는 게 좋다. 사실상 G웨지까지 구성하면 각인된 번호만 5~P, G 7자루이지만 올드 로프트 아이언 4~P와 같은 구성이 되는 것이다.하지만 아이언이 한 클럽(0.5인치)씩 더 짧아 롱 아이언 선택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고 부족한 비거리 확보에도 큰 이득으로 작용했다.페이스는 발도 특유의 CNC 밀링 페이스에 레이저 가공을 통해서 웨지와 비슷한 이중 그루브가 적용됐다. 헤드 디자인도 킹코브라의 머리 부분을 연상케 하기도 하고 스포츠카 엔진의 모습을 따온 듯한 모습이라 강렬하다.백 페이스 중심부는 두껍게 해 머슬 아이언과 비슷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나머지 부분은 얇게 해 불필요한 무게를 없애 솔 부분으로 저중심화한 모습이다. 솔 부분 끝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텅스텐 무게추를 삽입했다. 다만, 이 무게추는 고정형으로 별 렌치를 꽂을 수 있지만, 디자인적인 요소일 뿐 제거나 교체할 수 없다.헤드 사이즈도 제법 큰 편으로 전작인 콤페티치오네 T2(투어) 아이언이 어렵다는 의견이 꽤 많았는데 이를 개선하고자 쉽게 만들도록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전작과 비교하면 오프셋도 꽤 있는 편이다.좋은 소재와 기술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만큼 가격은 비싸다. 아이언 6자루 구성에 30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공식 대회 사용 가능 모델이지만 남들과 차별화된 아이언을 원하고, 스코어를 낮추고 싶은 골퍼라면 좋을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1-03-04 11:46:01

2021 언택트 대구국제마라톤 홍보대사 ‘미녀와 야수’

2021 언택트 대구국제마라톤 홍보대사 ‘미녀와 야수’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코로나19 시대에 전 세계 최초로 언택트로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TV매일신문의 간판 방송 캐릭터인 '미녀와 야수'(김민정 아나운서와 권성훈 앵커)가 나섰다.미녀와 야수는 대구스타디움과 신천변을 달리며 이번 대회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전달하고 일반인 참여를 독려했다. 미녀는 달리면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전용 앱 깔기(대구국제마라톤대회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와 엘리트와 일반인의 참가방법 그리고 오프라인 대회(5월 1,2일 '망우당-침산교-서재리 코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려준다.야수 역시 뛰면서 대구국제마라톤 대회가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실버라벨을 획득할 정도로 국제적 권위를 갖춘 대회임을 설명한다. 참고로 참가비는 2만원이지만 내셔널 지오그래픽 정품 티셔츠, 배번호, 기념메달, 단백질 초코바, KF-94 마스크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3천명은 허리 및 스트레칭 밴드와 삭스업, 기능성 스포츠양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미녀와 야수는 "국제 공인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며 "남녀노소 제한없이 플로깅(Plogging=Plocka Upp+Jogging), 코스프레 등 재밌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마라톤 동호인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박철희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장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며 "대구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따로 또 같이 할 수 있는 이번 온-오프라인 대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각 가정의 반려동물과 함께 달리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2021-03-03 1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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