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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좌절…중국과 2대2 무승부

한국 여자축구,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좌절…중국과 2대2 무승부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 꿈이 끝내 좌절됐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지난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중국과 PO 1차전에서 1대2로 패하면서 2차전에서 다득점 승리를 따내야 했던 한국은 이날 무승부에 그치며 1, 2차전 합계 3대4로 무릎을 꿇었다.1990년에 만들어진 뒤 좀처럼 올림픽과 인연이 없던 여자 대표팀은 31년 만에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했지만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도입된 올림픽 여자축구에서 한 번도 본선에 오르지 못하는 좌절의 역사가 도쿄까지 이어졌다.중국을 상대로 한국은 4승 6무 27패의 절대적인 열세인데다, 홈 1차전에서 패한 한국은 중국 원정 2차전이 시작되자 초반부터 상대 진영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31분 조소현이 올린 크로스를 강채림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 추가 시간 최유리의 득점포로 2골 차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24분과 연장 전반 14분 중국 왕솽에게 두 골을 내주고 말았다.한국은 이후 연장 후반 종료 직전까지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끝내 중국의 골 문을 열지 못했다. 아시아에 배정된 3장은 개최국 일본을 비롯해 호주, 중국에게 돌아갔다.

2021-04-13 20:02:32

김천상무, 14일 K리그1 제주 상대로 FA컵 본격 시동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4일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 나선다. 김천상무의 K리그2 자동 강등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팀과의 맞대결.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앞두고 김태완 상무 감독은 "FA컵을 통해 리그 미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자 한다. 제 컨디션을 찾아가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해 부상 회복 선수들에 대한 평가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했다.김천은 지난 10일 부천과 K리그2 홈경기서 극장골로 낸 신바람을 FA컵에서도 이어간다는 각오다.김천은 지난달 28일, 평택시티즌FC와 FA컵 2라운드에서 8대0으로 대승을 거두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2021-04-13 18:02:39

협성경복중 야구부, 전국소년체전 대구 대표에

협성경복중 야구부, 전국소년체전 대구 대표에

협성경복중학교 야구부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 대표팀으로 출전한다.협성경복중 야구부는 지난 1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대비 평가전 최종 결정전에서 경상중을 3대1로 누르고 우승했다.협성경복중 야구부는 과거 야구 명문으로 이름을 알린 경복중의 맥을 이어 2018년 학교 통합 이후 두 번째로 전국소년체전에 나가게 됐다.협성경복중 야구부는 정해진 시간 내에서만 훈련하고 나머지 시간은 선수 스스로 자유롭게 훈련을 하는 '자율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김기덕 감독은 "예전의 야구 명문 명성을 되찾는 데 일조를 해 기쁘다"며 "선수들이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13 15:20:08

류현진, 위기의 토론토 구하라. 양키스 상대로 ‘시즌 첫 승’ 재도전!

류현진, 위기의 토론토 구하라. 양키스 상대로 ‘시즌 첫 승’ 재도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개막 후 호투를 펼치고 있지만, 무엇보다 야수들의 지원이 아쉽다. 토론토는 팀의 핵심 선수들이 무더기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어려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에이스' 류현진이 팀의 악재 속에서도 '시즌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까.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의 시즌 첫 승이 쉽지만은 않다. 바로 직전 등판에서 류현진은 7이닝, 7개의 탈삼진으로 더할 나위 없는 투구를 선보였지만, 패전 투수의 멍에를 안았다. 토론토는 현재 '부상 병동'이다. 토론토의 핵심 타자 조지 스프링어를 비롯해 네이트 피어슨, 커비 예이츠 등 팀의 투타 핵심 선수들이 개막 참가자명단에서 제외됐다.설상가상으로 에르난데스와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 라이언 보루키 등 3명이 코로나 19 관련 방역 지침에 따라 부상자 명단에 포함되며 류현진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한편, 양키스에서는 우완 제임슨 타이욘이 등판을 예고했다. 2016년부터 작년까지 피츠버그에서 뛰었던 제임슨 테일론은 지난 겨울 양키스로 이적했다. 영입 당시만 해도 타이욘 영입에 대해 물음표가 붙었다. 지난 2019년 피츠버그 소속 당시 타이욘은 토미존 수술로 시즌 아웃 되면서 지난해 등판한 기록이 없다.하지만 지난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약 2년 만에 선발로 등판한 타이욘은 4.2이닝 동안 사사구 없이 3피안타, 탈삼진 7개를 잡으며 인상적인 복귀전을 치렀다.이 경기는 14일 오전 7시 52분부터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2021-04-13 14:10:07

“첫 골을 김천시민과 부대에 바친다”, ‘역사적 홈 첫 골’ 김천상무 강지훈

“첫 골을 김천시민과 부대에 바친다”, ‘역사적 홈 첫 골’ 김천상무 강지훈

"입대 후 첫 골을 김천시민과 곽합 체육부대장님, 임승재 경기대장님께 바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6R 부천FC와 홈경기에서 강지훈의 극장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강지훈은 "모든 팀이 우리를 잘 대비해서 나오기 때문에 매 경기 힘든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도 못지않게 잘 준비했고 마지막 기회에서 결국 골을 넣을 수 있었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후반 추가 시간, 강지훈은 오현규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부천의 골망을 흔들며 극장골을 터뜨렸다. 위치 선점과 결정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득점 후 강지훈은 "나 혼자 골을 넣은 것이 아니다. 우리 모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가 한 마음으로 뭉쳐서 득점할 수 있었다. 감독님께서 항상 긍정적으로 하라고 말씀을 해주신다. 즐겁게 축구를 하다보니 골까지 터뜨렸다"고 공을 돌렸다.팬들에게 생소한 이름일 수 있지만 강지훈은 용인대 재학 시절부터 꾸준히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왔다. 2016 AFC U-19 챔피언십, 2017 FIFA U-20 월드컵 등 U-20 국가대표로 30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기도 했다.용인대 3학년을 마치고 2018년 강지훈은 강원FC 신인으로 입단해 시즌을 소화했다. 2년 반 여의 프로생활을 마치고 2020년 5월 25일, 국군체육부대로 입대했다. 어느덧 군 복무 기간을 절반 넘게 채운 강지훈은 오는 11월 2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국방의 시계가 돌아갈수록 강지훈은 뼛속까지 군인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군 생활을 일 년 가까이 하다보니까 몸도 마음도 적응이 됐다. 규칙적인 생활 덕분에 생활습관도 더욱 올곧아졌고 좋은 경기력까지 나올 수 있었다. 입대 후 첫 골을 항상 부대 내에서 힘써주시는 곽합 국군체육부대장님, 임승재 경기대장님께 바친다"김천은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18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7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강지훈은 "시즌 초반 기대에 비해서 아쉬움이 크고 선수들도 함께 힘들어하고 있다. 어느 한 팀 쉬운 팀이 없기 때문에 매 경기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 FA컵도, 리그도 상대 팀을 잘 대비해 좋은 결과 가져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1-04-12 15:48:14

'4연승 신바람' 삼성라이온즈, 한화·롯데 상대 연승 이어갈까

'4연승 신바람' 삼성라이온즈, 한화·롯데 상대 연승 이어갈까

'140승 하려고 4연패했나'최근 개막 4연패의 부진을 씻어내고 4연승 신바람을 낸 삼성라이온즈가 상승세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삼성 팬들은 시즌 초반이지만, 삼성의 연승 행진에 가을 야구 진출을 향한 희망을 다시금 품었다.삼성은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화이글스와 3연전을 벌이고 16일부터 3일간 부산 사직구장으로 옮겨 롯데자이언츠를 상대한다.삼성이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선발 투수의 역투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타자들의 활약상과 대비해 선발투수의 초반 실적은 아쉬움이 묻어났다.특히 벤 라이블리는 개막 후 2경기 선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11.42로 부진한 모습이다. 두 경기 모두 5이닝도 채우지 못했고, 위기 상황에 흔들리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유리한 볼카운트 싸움에서도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변화구로 상대 타자에게 끌려가며 특유의 공격적인 피칭이 많이 약해진 모습이다.2경기에서 각각 1승1패씩을 기록한 데이비드 뷰캐넌과 백정현 역시 경기 초반 스타트에선 아직 불안한 모습이다. 두 선수 모두 1회부터 20~30개가 넘는 공을 던지며 힘겹게 출발하며 수차례 스스로 실점 위기상황에 몰리기도 했다.올 시즌 '리빌딩' 된 한화는 두산베어스와 홈 개막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산뜻한 새출발을 알렸다. 특히 한 경기에서 시즌 1,2호 홈런과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6타점)을 경신한 노시환은 가장 주의해야 한다.롯데 역시 타격에 있어서는 지난해보다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는 현재 팀 안타수(83개)와 팀 타율(0.316)이 10개 구단 중 가장 높다.다만 지난 한주간 경기에서 타순의 변화가 주효했던 점은 삼성 연승 도전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2번에서 리드오프로 자리를 옮긴 김상수는 볼넷 및 안타로 활발하게 출루하며 역할을 다했고 '강한 2번' 구자욱은 연타석 투런 홈런포를 가동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 주장 박해민 역시 원래 3번이 제 자리인것처럼 공격과 주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새 외국인타자 호세 피렐라도 2경기 연속 홈런으로 자신의 색을 확실히 드러냈다.여기에 선발 투수들의 역투만 더해진다면 가을야구로 향하는 발걸음이 더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최채흥과 오재일이 각각 불펜 투구 및 티배팅 훈련을 진행하며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이들은 재활을 마치면 퓨처스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 이르면 이달 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4-12 15:46:54

의성眞스포츠클럽, 대한체육회 주관 '코로나19 바이러스 피해 극복 노력 우수 사례 공모전' 경영 혁신 부문 우수상

의성眞스포츠클럽, 대한체육회 주관 '코로나19 바이러스 피해 극복 노력 우수 사례 공모전' 경영 혁신 부문 우수상

경북 의성진(眞)스포츠클럽(회장 박영철)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피해 극복 노력 우수 사례 공모전' 경영 혁신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154개의 공공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창의적 종목 운영 사례와 경영 극복 혁신 등 2개 부문에 대한 ▷창의성 ▷차별성 ▷참신성 ▷완성도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의성眞스포츠클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체 성과 평가를 통한 클럽의 운영 문제점 파악과 함께 개선점을 도출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내실화를 도모했다.또 프로그램별 레슨비 조정 등으로 수익 창출, 코로나19 방역 자체 인력 추진 등으로 비용을 절감해 재정자립도 안정화에 기여했다.특히 비대면 홍보 마케팅(온라인, 포스터 등) 적극 활용해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회원 이탈 방지, 신규 회원 확보(전년대비 3% 증가)에 노력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眞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공스포츠클럽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4-12 15:18:50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생활체대 부회장에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대한체육회 생활체대 부회장에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 생활체육대표 부회장을 맡았다. 대구경북 최초 민간체육회장 이정순 대구중구체육회장은 이사로 선임됐다.12일 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9일 대한체육회가 제41대 대한체육회 집행부를 이끌어 갈 부회장, 사무총장, 이사 등을 확정했다.박영기 생활체육대표 부회장을 포함해 전문체육, 학교체육, 여성을 대표하는 인사가 각 1명씩 총 4명이 선임됐다.전문체육 대표 부회장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겸 HDC 회장이 학교체육 대표 부회장에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여성체육 대표 부회장에 임신자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이 각각 임명됐다.이사는 총 42명으로 꾸려졌다. 이정순 중구체육회장과, 유승민 IOC위원 등 각 시·도체육회장과 종목단체회장 및 체육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선수대표 이사는 선수위원회의 선출을 통해 임명될 예정이다.사무총장직에는 기획재정부에서 기획조정실장, 재정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조용만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2021-04-12 14:46:43

황의조, 4경기 연속 득점포…시즌 11호골

황의조, 4경기 연속 득점포…시즌 11호골

황의조(보르도)가 시즌 11호 골을 넣으며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두 경기 연속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 황의조는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이 아니었음에도 키커로 나서, 높아진 팀내 위상도 과시했다.시즌 종료까지 6경기 남은 상황에서 황의조는 박주영(FC서울)이 2010~2011시즌 12골을 넣으며 쓴 한국인 프랑스 리그1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넘본다.황의조는 11일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0대0으로 맞선 전반 8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다.보르도는 전반 5분 메흐디 제르칸이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황의조가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하지만 보르도는 이날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생테티엔에 1대4로 역전패를 당했다.최근 3연패를 포함해 정규리그 10경기에서 1승 1무 8패로 부진한 보르도는 15위(승점 36)로 추락했다.경기가 끝난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팀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 6.3점을 매겼다.

2021-04-12 14:25:19

손흥민, 2개월 만에 리그 14호골 '쾅'…시즌 최다 '-1'

손흥민, 2개월 만에 리그 14호골 '쾅'…시즌 최다 '-1'

손흥민(토트넘)이 2개월여 만에 골맛을 보며 리그 14호골이자 시즌 19호골(정규리그 14골·예선 포함 유로파리그 4골·EFL컵 1골)을 작성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다.손흥민은 1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선제골을 터트렸다.지난 2월 7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23라운드에서 득점한 이후 한동안 정규리그에서 골침묵을 지켰던 손흥민이 2개월여 만에 맛본 골맛이다.손흥민의 리그 14호골은 2016-2017시즌 작성한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14골)과 동률이다.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을 지켜내지 못하고 연이어 실점하며 1대3으로 패했다.맨유는 전반 33분 스콧 맥토미니가 손흥민과의 경합을 이겨낸 뒤 돌파를 시도했고, 이 볼을 이어받은 폴 포그바의 침투 패스에 이은 카바니의 왼발슛이 골그물을 흔들었다.하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맥토미니가 손흥민을 따돌리는 과정에서 오른손으로 얼굴을 가격한 반칙을 잡아내 골 취소를 선언했다.손흥민은 전반 40분 루카스 모라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패스한 땅볼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방향을 바꿔 득점포를 가동했다.손흥민은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슬픈 날이다. 실망스럽다"면서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슬프고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는 "(리그컵 결승을 포함해) 8경기가 남았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로 하긴 쉽지만, 저는 정말 시즌을 잘 마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7.5점을 줬다.

2021-04-12 14:25:07

'드디어 터졌다' 삼성 호세 피렐라 2경기 연속 홈런포

'드디어 터졌다' 삼성 호세 피렐라 2경기 연속 홈런포

삼성라이온즈 새 외국인타자 호세 피렐라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타선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주고 있다.특히 10일과 11일 연이틀 kt위즈전에서 폭발시킨 홈런은 팀이 필요로 한 순간 나온 것이어서 영양가도 만점이었다.피렐라는 10일 대구 kt전에서 KBO리그 첫 홈런을 승리를 가져오는 역전 결승 홈런(7대6)으로 장식한 데 이어 11일에도 2대1로 쫓기던 상황에서 달아나는 홈런으로 승리(4대2)의 주춧돌을 놨고 이후에도 안타를 추가한데 이어 득점까지 기록, 승리를 확정했다.삼성은 피렐라 등의 활약에 힘입어 올 시즌 첫 스윕과 함께 4연패 뒤 4연승의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아직은 시즌 초반이지만, 벌써부터 삼성 팬들은 피렐라에게서 과거 한 시즌 48홈런의 주인공이었던 나바로의 향기가 느껴진다며 박수를 보낸다.삼성은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결별한 타일러 살라디노와 다니엘 팔카의 빈자리를 피렐라로 채웠다. 그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NPB)를 모두 뛰었고 특히 일본야구 경험을 통해 아시아 야구에 대한 적응력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시즌이 시작되고 피렐라는 지난 7일 잠실 두산전에서 4타수 3안타로 활약했지만 그 외에는 무안타로 침묵하는 등 별 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하지만 허삼영 감독은 피렐라를 4번 타자 자리에 고정하며 신뢰를 보냈다. 그리고 그 믿음에 기댄 피렐라의 방망이가 불붙기 시작했다."우승하려고 삼성에 왔다"는 피렐라의 야망이 서서히 달궈지고 있고, 덕분에 삼성은 오재일 등의 부상으로 타선이 다소 헐거워졌음에도 연승의 신바람을 내고 있다.11일, '강한 2번' 구자욱 역시 홈런포를 가동, 2경기 연속 투런포로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이날 선발 백정현은 타선의 득점 지원으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5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다.

2021-04-11 17:34:17

프로야구 전적(10일·11일)

프로야구 전적(11일)대구kt 010 000 001 - 2 7 0 6삼성 200 001 01X - 4 9 0 5▶승=백정현(1-1-0) ▶세=오승환(0-0-3) ▶패=데스파이네(0-2-0)▶홈런=박경수(2회1점·1호 kt) 구자욱(1회2점·2호) 피렐라(6회1점·2호 이상 삼성) 프로야구 전적(10일)대구kt 400 101 000 - 6 8 0 4삼성 004 000 30X – 7 9 1 5▶승=임현준(1-0-0) ▶세이브=오승환(0-0-2) ▶패=주권(0-1-0) ▶홈런=알몬테(1회3점·1호) 장성우(6회1점·2호 이상 KT) 구자욱(7회2점·1호) 피렐라(7회1점‧1호 이상 삼성)

2021-04-11 17:21:07

이소미, 제주 강풍 뚫고 시즌 '개막전의 여왕'

이소미, 제주 강풍 뚫고 시즌 '개막전의 여왕'

이소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1시즌 첫 대회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프로데뷔 3년차 이소미는 지난해 10월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6개월 만에 승수를 보태 통산 2승 고지를 밟았다.이소미는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에 올랐다.작년까지 5차례나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지만, 모두 역전을 허용했던 이소미는 이날은 13승을 올린 현역 최다승 기록 보유자 장하나와 통산 5승의 이다연을 상대로 끝까지 선두 자리를 지켜내는 뒷심을 발휘했다.초속 6m에 이른 강풍이 부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이소미는 유일하게 나흘 내내 한 번도 오버파 스코어를 적어내지 않았다.6개월 전 바닷가에 위치한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바닷바람을 뚫고 생애 첫 우승을 따냈던 이소미는 유독 바람과의 싸움에서 도드라지는 성적을 내고 있다.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그린이 너무 단단해져 이날 하루에 언더파를 친 선수는 불과 9명에 그쳤고, 나흘 합계 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는 3명뿐이었다.최종라운드서 1언더파 71타를 친 장하나는 2타차 준우승(4언더파 284타)을, 데일리베스트 스코어인 3언더파 69타를 때린 임희정은 4위(이븐파 288타)에 랭크됐다.작년에 이 대회가 열리지 않아서 2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조아연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5위(1오버파 289타)에 이름을 올렸다.

2021-04-11 16:25:53

세징야 빠진 대구FC, 강원에 0대3패…시즌 4패째

세징야 빠진 대구FC, 강원에 0대3패…시즌 4패째

대구FC가 강원 원정에서 강원FC에 0대3으로 크게 졌다.대구는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K리그1 9라운드 경기에서 강원 김대우-김영빈-한국영에게 실점하며 패해 3경기 연속 무패를 마감했다.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친 대구는 시즌 4패째를 떠안으며 하위권에도 실패했다.대구가 강원에 패한 건 1천380일 만이다. 대구는 경기 전까지 통산전적(19승11무10패)에서 크게 앞섰고, 특히 최근 10경기(8승2무) 강원전 무패로 자신감이 컸으나 다실점으로 체면을 구겼다.앞선 두 경기를 무실점하며 안정감을 찾은 듯 했던 대구의 수비는 강원의 빠른 템포에 번번이 뚫리며 소나기골을 허용했다. 9라운드 현재 대구는 15실점으로 최하위다.역시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대구는 세르지뉴와 정승원 등이 중거리 슛으로 강원의 골문을 노렸으나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했다. 이근호가 수차례 헤더로 기회를 엿봤으나 이 역시 소득이 없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주 공격수 세징야의 공백이 컸다.

2021-04-11 12:56:07

마침내 터졌다…김하성, MLB 입성 첫 홈런

마침내 터졌다…김하성, MLB 입성 첫 홈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8경기, 19타수 만에 생산한 홈런으로 자신감을 충전한 김하성은 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김하성은 1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치른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팀이 2대3으로 뒤진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동점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텍사스 선발 투수 조던 라일스의 시속 127㎞짜리 커브를 퍼 올린 공은 왼쪽 폴 상단을 맞고 떨어졌다. 비거리는 118.2m, 타구 속도는 시속 164.9㎞.시즌 타점을 2개로 늘린 김하성의 타율은 0.167에서 0.200로 조금 올랐다.샌디에이고는 7대4로 역전승 했고 김하성은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볼넷 1개와 사구1개를 얻어내며 빅리그 진출 이래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세 번 출루 기록도 썼다.김하성은 "변화구가 올 것 같았고, 좋은 타구를 만들어 기분이 좋다"면서 "오늘 홈런 쳐서 당연히 기분 좋지만,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게임이 중요하다. 타석에 계속 나가면서 투수들에게 적응해 가는 단계"라고 말했다.전날 조 머스그로브의 샌디에이고 역사상 첫 노히트 노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처리한 김하성은 이날도 안데르손 테헤다의 타구를 잡아 정확한 송구로 27번째 아웃카운트를 해결했다.김하성은 5회말 수비에선 데이비드 달의 타구를 백핸드로 잡으려다가 놓쳐 빅리그 두 번째 실책을 남기기도 했다.샌디에이고 구단은 이날 김하성의 첫 홈런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 구단은 SNS에 한글로 '김하성 파이팅!'이라고 적으며 홈런 영상도 공유했다.매니 마차도와 에릭 호스머 등 샌디에이고 간판타자들은 김하성의 홈런을 확인한 뒤 자기 일인 것처럼 기쁘게 웃었다.빅리그에 연착륙 중인 김하성은 시즌 전 15홈런에 15도루 정도는 빅리그에서 해낼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2021-04-11 12:30:47

삼성라이온즈 '어제는 막강 3번, 오늘은 강한 2번' 작전야구 통했다

삼성라이온즈 '어제는 막강 3번, 오늘은 강한 2번' 작전야구 통했다

'어제는 막강 3번, 오늘은 강한 2번'삼성라이온즈의 작전야구가 빛을 발하고 있다. 부상으로 빠진 전력을 메우기 위해 시도한 타순의 변화와 작전이 이틀 연속 먹혀들어가면서 삼성은 시즌 2연승 및 홈 첫 승을 따냈다.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위즈와 홈 개막전에서 삼성은 7대5로 승리했다.이날도 선발 상위타선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김상수, 구자욱이 테이블세터로, 박해민이 3번에 자리했고 호세 피렐라가 4번 타자로 나섰다.전날 두산전에서 다소 생소했던 '3번 타자 박해민'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허삼영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이날 홈 개막전 역시 삼성의 작전야구가 통했다. 3회 말 선두 타자 이학주가 기습 번트로 1루 베이스를 밟았고 김상수의 희생번트로 득점권까지 출루한 가운데 구자욱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선제점을 올렸다.5회 말, 역시 득점권 해결사 역할은 '강한 2번' 구자욱이 맡았다. 김상수가 투수 견제 실책으로 2루까지 출루했고 구자욱이 우측 절묘한 위치에 떨어지는 안타를 쳐내 1타점을 더했다.흐름을 탄 삼성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6회 말, 1사 주자 만루 기회에 이학주가 1루 베이스 선을 걸치는 안타로 2점을 더 달아났고 구자욱이 또 한번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불 붙은 타격감을 선 보였다. 이어 박해민까지 내야를 가르는 안타로 2타점을 챙기면서 전날의 타격이 요행이 아니었음을 보여줬다.삼성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은 1회부터 2사 주자 만루까지 몰리는 등 수차례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6이닝까지 한 점도 내주지않고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9회 초, 2사 만루에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강백호의 싹쓸이 안타로 kt가 2점차 턱 밑까지 추격해왔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한편, 부상으로 빠진 삼성 거포 타자 김동엽이 주말 홈 경기에서 복귀 시동을 건다. 김동엽은 9일 퓨처스리그에 나서 몸 상태를 점검했다. 이르면 10일 대구 kt전에서 타석에 들어설 전망이다.

2021-04-09 21:29:38

삼성라이온즈 '깜짝 선발' 이승민…발탁 이유 있었네

삼성라이온즈 '깜짝 선발' 이승민…발탁 이유 있었네

삼성라이온즈 오재일·최채흥 등 투타에서 모두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가운데 허삼영 감독은 "다른 선수들에겐 기량을 펼쳐보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그 '기회'를 최채흥을 대신해 선발로 깜짝 발탁된 이승민이 부여잡았다.4연패의 고리를 끊어냄과 동시에 삼성의 시즌 첫 승, 선발 투수 첫 승, 첫 퀄리티스타트 기록까지 모두 2년차 신인 이승민이 만들어냈다.이승민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3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하나와 사사구 2개만을 허용했을뿐 2개의 삼진을 곁들어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좌완인 이승민은 스스로 밝혔듯이 빠른 구속으로 찍어누르는 타입은 아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37㎞였다. 하지만 절묘한 슬라이더로 상대 타자들을 요리하는 제구력으로 승부를 봤다. 특히 이승민의 장점 중 하나인 디셉션(투구 동작 중 공을 숨기는 기술)이 합쳐지면서 두산의 타선들은 변화구에 꼼짝 못 했다.이날 이승민은 총 93개의 공을 던졌으며 이 중 패스트볼은 46개, 슬라이더는 34개, 커브는 4개, 체인지업 9개를 각각 구사했다.이승민은 프로데뷔 시즌인 지난해 7경기에 출전, 이중 5경기에 선발로 나서 1승 3패 평균자책 6.84를 기록했다.선발 경험이 있다곤 하지만 5선발로 더군다나 팀이 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는 상황에 마운드에서 더 큰 부담감을 느꼈을 이승민이지만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줬다.허삼영 감독 역시 이승민을 5선발로 점찍으며 "경기 운영이 가장 안정적이고 위기상황에도 두려움 없이 자신의 공을 던지는 패기를 갖췄다"고 했던 말을 이승민이 직접 증명해보였다.이승민은 "팀이 수비를 잘해주신 덕분에 잘 던질 수 있었다. 슬라이더로 카운트를 잡으려고 했던 게 주효했고 변화구가 스트라이크로 들어가기 시작한 시점부터 경기가 잘 풀렸다"며 "올 시즌 목표인 5승까지 열심히 던지겠다"고 각오를 남겼다.

2021-04-09 15:42:55

유도 김민종, 김성민 누르고 亞선수권 은메달…올림픽 경쟁 앞서

유도 김민종, 김성민 누르고 亞선수권 은메달…올림픽 경쟁 앞서

남자 유도 최중량급 기대주 김민종(용인대)이 대선배 김성민(필룩스)을 누르고 1장밖에 주어지지 않는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 경쟁에서 한발 앞서갔다.김민종은 9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가즈프롬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김성민을 만나 안뒤축걸기 절반승으로 승리했다.결승에 진출한 김민종은 일본 하라사와 히사요시에게 안뒤축걸기 절반으로 패해 은메달 획득에 그쳤지만, 김성민과 격차를 벌리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김성민은 동메달을 목에 걸며 도쿄올림픽 출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두 선수는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도쿄올림픽은 국제유도연맹(IJF) 올림픽 랭킹 기준 체급별 상위 18위에 들거나 대륙별 올림픽 랭킹 체급별 1위를 차지해야 출전할 수 있다.아울러 국가별로 한 체급당 1명의 선수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된다.이번 대회 전까지 김민종은 올림픽 랭킹포인트 3천908점을 기록해 14위, 김성민은 3천564점으로 16위를 달리고 있었다.김성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역전을 노렸지만, 김민종은 순순히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대한유도회는 5월 중 도쿄올림픽 국내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다. 선발전 결과와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합산해 올림픽 출전 선수를 뽑는다.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우즈베키스탄(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대표팀 선수들은 11일 귀국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2021-04-09 15:24:41

김광현 이르면 이달 말 컴백…단장이 직접 발표

김광현 이르면 이달 말 컴백…단장이 직접 발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복귀 시동을 건다. 김광현은 이르면 이달 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김광현은 복귀를 앞두고 시뮬레이션 게임을 한 차례 더 소화한다.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은 9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김광현은 복귀하기 전 한 차례 더 시뮬레이션 게임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광현은 지난달 14일 불펜투구를 하다가 등 통증을 호소해 훈련을 중단했고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린 채 정규시즌 개막을 맞았다.김광현은 순조롭게 회복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게임에선 68개의 공을 던지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미국 주요 스포츠 외신들은 "김광현은 최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5이닝, 68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에 이번엔 투구 수를 80~90개 정도로 늘릴 것"이라며 "김광현은 이르면 이달 말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21-04-09 15:24:31

'악몽의 15번 홀'…임성재 4타 잃고, 김시우도 물에 빠져 고전

'악몽의 15번 홀'…임성재 4타 잃고, 김시우도 물에 빠져 고전

지난해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가 15번 홀에서 공을 두 번이나 물에 빠트렸다.임성재는 9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75야드)에서 열린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에 쿼드러플 보기 1개로 5오버파 77타를 쳤다.출전 선수 88명 가운데 공동 72위로 밀린 임성재는 지난해 상위권 성적을 올해도 재현하기는 쉽지 않게 됐다.물론 아직 2∼4라운드가 남았지만 우선 2라운드까지 컷 통과가 당면 과제가 됐다.임성재는 이븐파로 선전하던 15번 홀(파5)이 '악몽'이 됐다.530야드인 이 홀에서 임성재는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켰고, 두 번째 샷도 그린을 넘기기는 했지만 홀까지 거리가 29야드 정도였다.이 세 번째 칩샷이 문제가 됐다. 공이 그린에 구르더니 내리막을 타고 물에 빠진 것이다.가뜩이나 '유리알 그린'으로 악명이 높은 마스터스지만 올해는 건조한 날씨가 겹치면서 그린 스피드도 더욱 빨라진 상태였다.벌타를 받고 친 다섯 번째 샷이 그린 위에 올라갔지만 다시 내리막을 이겨내지 못하고 물에 빠졌고, 결국 임성재는 7타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려 퍼트 두 번으로 홀아웃했다.임성재는 16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더 잃고 15, 16번 두 홀에서만 5타를 까먹었다.1언더파 71타로 공동 8위에 오른 김시우도 15번 홀에서 공을 한 차례 물에 빠트렸다.그린 주위에서 시도한 칩샷이 역시 그린 위를 굴러 물에 빠졌고, 김시우는 그나마 다행으로 보기로 이 홀을 마무리했다.필 미컬슨(미국)도 이 홀에서 친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져 보기를 기록했다.그러나 15번 홀은 이날 1라운드 평균 타수가 4.92타로 나와 쉬운 편에 속했다. 전체 18개 홀 가운데 네 번째로 쉬운 홀로 집계됐다.가장 어려운 홀은 '아멘 코너'의 시작인 11번 홀(파4)이었다. 이 홀의 평균 타수는 4.51타였다.

2021-04-09 15:24:17

UFC 국내 유일 라이트헤비급 정다운 "11일, 3승 사냥"

UFC 국내 유일 라이트헤비급 정다운 "11일, 3승 사냥"

국내 유일의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코리안 탑팀)이 기세를 몰아 3승 도전에 나선다.정다운은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윌리엄 나이트(미국)와 맞붙는다.애초 정다운의 상대는 샤밀 감자토프였지만 감자토프가 비자 문제로 대진에서 제외되면서 상대가 변경됐다.2019년 UFC에 입성 후 2연승을 달리던 정다운은 지난해 10월 샘 앨비를 상대로 첫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정다운은 "앞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많은 교훈이 됐다. 정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웰라운더 선수로 진화되고 있다. 경기장에서 자신감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 줄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정다운의 상대 나이트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으로 MMA 통산 9승 1패를 기록 중인 막강한 상대다.하지만 정다운은 신장과 리치가 나이트보다 앞서 신체조건에서 앞서고 있다. .이번 대회 메인이벤트에서는 미들급의 마빈 베토리(이탈리아)와 케빈 홀랜드(미국)가 맞붙는다.정다운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는 11일 새벽 1시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2021-04-09 15:24:07

삼성, 4연패 사슬 끊고 첫 승…견인차는 '3번' 박해민

삼성, 4연패 사슬 끊고 첫 승…견인차는 '3번' 박해민

삼성라이온즈 주장 박해민이 전날 고구마 타선의 갈증을 풀어내는 팀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리드오프에서 3번 타순으로 자리를 옮겨 선발 출장한 박해민은 솔로포와 1타점 적시타까지 쳐내며 4연패를 끊어내고 팀의 첫 승을 견인했다.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3차전에서 삼성은 6대1로 승리했다.전날까지 4연패 중이었던 삼성은 이날 타순에 변화를 줬다. 김상수가 리드오프로 나서 구자욱과 테이블세터를 이뤘다. 이날 박해민은 1번에서 3번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 선택은 옳았다.박해민은 1회 초부터 우월 솔로 아치를 그리며 선제점을 올렸고 3회 초에도 1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올 시즌이 시작하고 리드오프로 계속 선발 출전했던 박해민은 팀의 패배 속에서도 적극적인 주루플레이와 괜찮은 타격감을 보였다. 전날 경기까지 박해민은 타율 0.400(15타수 6안타) 2득점 2도루를 기록하면서 좋은 컨디션으로 시즌을 출발했다.올 시즌을 시작하며 "패배 의식을 벗어나야한다"고 했던 박해민은 주장으로서 스스로의 말을 입증해냈다.박해민이 물꼬를 튼 삼성 타선은 이어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전날의 타격 부진을 말끔히 지워냈다.4회 초 강민호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1점 더 달아난 뒤 6회에는 이원석과 이학주, 김상수까지 연속 적시타로 3점 더 달아났다.팀 타선의 선전과 수차례 호수비가 나오면서 올 시즌 삼성의 깜짝 5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이승민도 힘을 냈다. 이승민은 6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시즌 첫 승과 동시에 자신의 첫번째 승도 따냈다.연패를 끊어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삼성은 이제 홈 개막전에서 kt위즈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2021-04-08 21:38:34

시장 바뀐 서울·부산, 잠실야구장·사직구장 새로 짓나

시장 바뀐 서울·부산, 잠실야구장·사직구장 새로 짓나

서울·부산 새 시장 당선에 노후화 된 잠실·사직구장의 인프라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8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야구 인프라 개선 약속 이행을 당부했다.선수협은 8일 성명을 통해 "지난 7일 재·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약속한 야구 인프라 개선에 대한 답변을 임기 내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특히 노후화된 경기장의 경우, 비단 한국 프로야구선수 뿐만 아니라 해마다 야구장을 방문하는 수많은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돼 있기 때문에 지자체의 각별한 관리와 보수에 대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했다.재보궐선거에 앞서 KBO는 서울과 부산시장 후보들에게 야구 인프라 개선 요청 사항을 전달했으며 지난 5일 각 후보들의 답변을 공개한 바 있다.답변서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잠실구장 신축 계획의 조속한 추진과 구장 사용료 인하, 고척 스카이돔 매점 임대료 및 광고료 추가 감면 등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장이 되면 야구장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잠실구장과 사직구장은 각각 1982년, 1985년 개장해 노후화 된 시설로 십여년 전부터 꾸준히 개선 및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선수협은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이 KBO에 전달한 답변이 선거전 표심을 위한 것이 아닌, 국내 프로야구의 발전과 야구 저변확대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성찰로 이어지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2021-04-08 16:56:17

KBO 신상 마스크 출시…구단별 로고, 3가지 디자인

KBO 신상 마스크 출시…구단별 로고, 3가지 디자인

KBO는 비비안과 함께 KBO 리그 개막에 맞춰 2021 구단 로고를 새롭게 적용한 마스크를 출시했다. 특히, 올해 창단한 SSG랜더스의 로고를 적용한 마스크까지 선보였다.이번에 출시한 구단 로고 마스크는 KBO 리그 6개 구단(NC, kt, 기아, 삼성, SSG, 한화)의 로고와 각 구단의 시그니처 색상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각 구단별로 3가지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사이즈도 기존 3가지(S, M, L)에서 XL 사이즈를 추가로 제작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또 마스크 원단을 기존 아스킨 소재에서 천연 항균 효과가 있는 구리사 원단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구리사 원단은 세균 박멸과 악취성 화학물질인 암모니아의 발생을 억제해 제습과 탈취 기능을 갖춘 기능성 원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스크는 형태도 3D 입체 설계로 디자인되어 착용감이 편안하며 세탁 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이번에 출시한 마스크는 KBO 공식 앱 및 KBO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마켓(www.kbomarket.com)과 비비안 공식 온라인 샵(www.vivien-mall.com)에서 판매 가격 7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1-04-08 16:56:01

대구FC, 절박한 승점 3점…10일 강원전서 따낼까

대구FC, 절박한 승점 3점…10일 강원전서 따낼까

두 경기 연속 승수 쌓기에 실패하며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는 대구FC가 10일 강원FC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지난달 21일 울산현대와의 6라운드에서 뒤늦은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둔 대구는 부상자들의 복귀 등으로 완전체 팀 전력을 꾸리며 부진한 시즌 초반 분위기 반등에 나섰으나 두 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순위표 하단 탈출을 위해서는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6라운드까지 리그 최다 실점의 수비라인이 앞선 두 경기에서 무실점하며 안정을 보이고 있는 점은 대구가 기대하는 부분. 골키퍼 최영은의 선방율(골키퍼선방/유효슈팅)은 80%에 이른다.반대로, 두 경기 연속 무득점한 공격라인이 지난 5경기 동안 2실점 만을 허용한 강원 수비라인을 뚫어낼지는 관건.특히 대구 공격의 핵 세징야가 지난 6일 성남FC와의 경기 도중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빠져 그 후유증으로 강원전에 나설 수 없다. 검진에서 근육 파열 등의 중상은 피했지만 통증을 유발하는 손상이 있어 약 2주간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통산전적(19승11무10패)과 최근 10경기(8승2무) 성적을 봤을 때는 쉬운 상대로 보이나 강원은 이번 시즌 5경기 연속 무패행진(2승3무)을 달리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 강원으로 이적한 김대원이 고무열과 함께 활약하며 매서운 공격라인을 가동 중이다.

2021-04-08 15:27:27

세징야 '3월의 선수' 후보에…기성용·김보경·조현우와 경쟁

세징야 '3월의 선수' 후보에…기성용·김보경·조현우와 경쟁

대구FC 세징야가 2021시즌 첫 '이달의 선수' 수상에 도전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2021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로 세징야와 함께 기성용(서울), 김보경(전북), 조현우(울산)를 발표했다.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이나 받았던 세징야는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한 차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3월 한 달간 기성용은 K리그 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 김보경은 6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골키퍼 조현우는 6경기에 모두 출전해 3번의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달성했다.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경기평가위원회(60%), K리그 팬(25%),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 4' 유저(15%) 투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다.

2021-04-08 15:27:16

프로농구 KBL 각 팀 감독들 '우승컵에 입맞춤'···플레이오프 10일 시작

프로농구 KBL 각 팀 감독들 '우승컵에 입맞춤'···플레이오프 10일 시작

프로농구 KBL 플레이오프가 봄과 함께 오는 10일 시작된다.2020-202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는 10일 4위 고양 오리온과 5위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또 5월 3일 시작하는 챔피언 결정전은 7전 4승제로 펼쳐지며, 최종 7차전까지 갈 경우 5월 15일까지 이어진다.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저마다 우승컵에 입 맞추는 순간을 가졌다.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전주 KCC 전창진 감독은 "오랜만에 하는 플레이오프라 긴장도 되고,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먼저 6강에서 맞붙는 오리온과 전자랜드가 꼭 5차전까지 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올라오면 좋겠다"고 말했다.전날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 역대 최다 수상 기록(6회)을 세운 전창진 감독이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것은 부산 kt 사령탑 시절인 2013-2014시즌 이후 이번이 7년 만이다.정규리그 2위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역시 "시즌 전 목표는 새로운 선수들이 팀에 잘 적응하고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것이었다"며 "하다 보니 2위까지 올라왔는데 그래서 사실 욕심이 좀 난다"고 포부를 밝혔다유 감독은 지금까지 챔피언 결정전에서 6번이나 정상에 올라 올해 우승하면 7번째 챔피언 결정전 정상에 오르게 된다.유 감독 다음으로는 전창진, 신선우 감독의 3회 우승 기록이 프로농구 감독 챔피언 결정전 최다 우승 부문 공동 2위다. 이 두 팀은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고, 6강 플레이오프는 오리온-전자랜드, 3위 안양 KGC인삼공사-6위 kt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4차전 정도에 끝내고 싶지만 이승현이 뛰려면 5차전까지 가야 할 것 같다"고 여유를 보였고,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정영삼, 이대헌이 1차전부터 뛰겠다는 의지를 보여줘 감독으로서 고맙다"고 말했다.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저희는 이재도, 문성곤, 전성현, 변준형 등 젊은 선수들이 많이 성장해서 그 선수들이 플레이오프 때 뭔가 보여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서동철 kt 감독 역시 "저희 팀의 장점은 팀 분위기"라며 "젊은 선수들이 많아 팀 성적이 안 좋을 때도 분위기는 좋은데 그런 분위기에서 나오는 젊은 선수들의 폭발력이 한 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특히 인삼공사와 kt는 3위와 6위 대결이지만 정규 리그 6차례 맞대결을 3승 3패로 끝냈고 그 중 연장전을 네 번이나 치른 바 있으므로, 오는 경기에서도 치열한 경기력이 예상되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2021-04-08 15:17:52

"타선 안 도와주네" 류현진, 7K 2실점 호투에도 첫 패

"타선 안 도와주네" 류현진, 7K 2실점 호투에도 첫 패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잘 던지고도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개막전처럼 딱 하나의 실투가 홈런으로 이어졌고, 엉성한 수비에 타선의 도움도 받지 못해 시즌 첫 승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60승도 무산됐다.류현진은 8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7개를 맞고 2실점했다.90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볼넷은 없었고 삼진은 7개를 잡아냈다.1회 세 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닉 솔락에게 던지 포심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좌월 홈런을 맞았다. 후속타자 네이트 로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호세 트레비노에게 내야안타를 내줬고 결국 계속된 2사 2루에서 레오디 타베라스에 적시타를 맞아 또 한 점을 내줬다.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포구 실패로 내야안타를, 또 먹힌 타구가 안타가 되면서 실점으로 연결돼 류현진으로서는 수비도움과 운이 따르지 않음을 한탄해야 했다.실점은 딱 여기까지였고 안정을 되찾은 류현진은 7회를 마무리짓고 마운드를 내려왔다.류현진이 7회까지 2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에 승리할 기회를 제공했으나 토론토 타선은 무기력했다.개막전에서 뉴욕 양키스 강타선을 상대로 5⅓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승패 없이 물러난 류현진은 두 번째 등판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는 등 2경기 연속 실점을 2점으로 막았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작년까지 통산 59승 35패를 거둔 류현진은 60승 고지 등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경기 후 류현진은 "선발 투수가 해야 할 몫은 하는 것 같다. 오늘은 약한 타구를 많이 유도하면서 공을 던졌는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MLB닷컴은 "토론토 타자들이 류현진의 승리를 거부했다"며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2021-04-08 14:23:10

삼성, 개막 4연패 '불명예'…고구마 타선 '클러치 히터' 실종

삼성, 개막 4연패 '불명예'…고구마 타선 '클러치 히터' 실종

'원태인 호투에도…, 올 시즌 첫 승은 언제쯤'삼성라이온즈의 첫 승을 향한 행보가 험난하다. 개막 4연패의 불명예 멍에까지 짊어졌다. 문제는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고구마 타선이다.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2차전에서 삼성은 0대1로 석패했다.그나마 삼성 선발 원태인이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5이닝 동안 7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점이 위안이다.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타선의 결정적 '한 방'이 부족했다. 부족한 타격에 작전야구를 꺼내든 삼성은 출루는 활발했지만 점수로 잇는 '클러치 히터'가 없었다.삼성은 2회 초 선제점의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없이 물러났다. 0대1로 뒤지고 있는 상황 4, 5, 7, 8회 4이닝 동안 득점권 주자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이어 역전까지 가능했던 기회를 모두 날리면서 답답한 공격을 이어갔다.특히 7회 초, 번트 작전과 자동 고의4구로 1사 주자 만루, 역전의 기회에 김상수의 병살 타구가 나오면서 스코어 변화 없이 공수가 교대됐다.주축 타자들의 부상 공백에 더해 삼성은 타자들의 클러치 능력까지, 고민해야 할 과제가 더 늘었다.한편, 삼성은 오는 9일 열리는 kt위즈와의 홈 개막전에 WKBL 소속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의 우승 주역인 주장(센터) 배혜윤과 가드 윤예빈을 각각 시구·시타자로 초청한다.2020~2021시즌 WKBL 정규리그에서 4위에 그친 삼성생명은 선수단 전체가 투혼을 발휘해 플레이오프에서 우리은행을, 챔피언결정전에서 KB를 잇달아 꺾고 업셋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삼성은 홈 개막전에서 아마야구 육성 지원금도 전달한다. 대구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에 지원금을, 대구·경북 및 강원·영동 지역 연고 초·중·고등학교에는 지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1-04-07 21:52:01

[추천 금주의 골프장]전북 고창CC

[추천 금주의 골프장]전북 고창CC

전북 고창에 위치한 고창CC는 고창군 북서쪽 심원면의 바다와 인접G한 곳에 조성된 골프장이다. 2006년에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사토 겐타로(Sato Kentaro)의 디자인으로 개장했다.서해에 면한 바다를 배경으로 탁 트인 시야와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바닷 바람 등과 해수를 끌어들인 자연적인 워터 해저드가 돋보인다.일본인이 디자인해서인지 고창CC의 클럽하우스는 한국 골프장보다 일본 골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을 지닌다. 부대시설인 골프텔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지어져 숙박하는 골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총 면적은 약 7천37야드. 18홀(72파)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그대로 살리는 방법으로 코스를 배치해 구름이 흘러가듯, 바람이 불어오듯 자연스럽다.부담스럽지는 않으나 18홀을 마칠 때까지 깊은 집중력과 도전정신을 요구한다. 특히 고창CC의 비치코스는 전장 3천193m로 티에서 홀이 바로 바라 보이는 평지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의 방향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공이 흘러가는 위치에 벙커와 워터해저드가 숨어있다.블루코스는 완만하며 시야확보가 좋고 넓고 시원하게 펼쳐진 페어웨이가 일품이다. 그린 또한 넓기 때문에 평소에는 구사해보지 못한 다양한 샷을 시험해보기 적당하다.특이하게도 스카이코스로 불리는 별도의 3개홀이 운영되고 있다. 18홀을 다 돌고 아쉬움이 남는다면 스카이코스를 돌면 어느 정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1-04-07 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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