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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이성규 데뷔 첫 홈런' 삼성, LG에 3대4 역전패

삼성 라이온즈가 올해 마지막 포항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다.삼성은 18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대4로 패했다. 5연패에 빠진 삼성은 이로써 시즌 56승 1무 78패 승률 0.418을 기록, 리그 8위 자리를 유지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백정현은 6⅔이닝 3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으로 11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으나, 시즌 10패째(7승)를 안았다.2대1로 앞선 7회 통한의 역전 투런포를 맞았지만, 타선의 저조한 득점 지원이 더 아쉬웠다.삼성은 1회 1사 1, 3루 찬스에서 상대 투수의 견제 실책을 틈타 선취점을 올렸다.1대0으로 앞선 3회 백정현이 선두타자 유강남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4회 무사 2루 상황에서 투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삼성은 2대1로 앞서갔다.하지만 3회 피홈런 이후 6회까지 무피안타 호투를 이어가던 백정현이 7회 선두 페게로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데 이어 후속 김현수에게 통한의 투런포를 헌납했다.9회에는 삼성 세 번째 투수 장필준이 페게로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다.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대타 이성규가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으나 경기는 결국 삼성의 3대4 역전패로 끝났다.

2019-09-18 21:42:53

샌드파인GC는 금강송과 경포대 앞바다, 넓은 페어웨이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제공

추천 금주의 골프장-강릉 샌드파인gc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샌드파인GC는 사계절 내내 기후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혹한기까지도 골프 라운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약 7천52야드의 전장에 바로 앞에는 경포대 해수욕장이 있다.원래는 경포GC이었다가 2004년에 지금의 골프장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2007년에 세계적인 코스 설계자인 로널드 프림(Ronald W. Fream)이 현재의 코스를 만들어 조성됐다. 금강송 사이로 보이는 시원한 연못과 푸른 잔디, 다양한 조경수가 이국적인 조망을 안겨줘 호평을 얻고 있으며 골프의 즐거움을 배로 더해준다.자연과 골프의 어울림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골프장이어서 홀을 공략하는 요소와 미적인 부분을 함께 고려하여 각 홀마다 매력적인 특징이 살아 있다. 페어웨이가 넓어 호쾌한 샷을 날릴 수 있는 점도 이 곳을 찾는 골퍼들이 좋아한다. 오효진 대리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19-09-18 18:25:38

바람부는 날의 골프 1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8>바람 부는 날에는 롱 아이언

한여름의 무더위는 서늘한 기온으로 바뀌었고 잔디의 컨디션도 최상의 조건으로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맑은 날과 적당한 기온 등 최고의 기후조건 가운데 유일하게 이를 방해하고 골퍼의 고민을 안겨주는 걸림돌은 바람이다. 가을철에는 바람의 세기가 매시간 달라 골퍼들의 그린 공략을 어렵게 한다.바람의 세기는 골퍼들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휘저어 놓으며 골퍼의 교만을 가차 없이 응징하기 십상이다. 풍속이 있는 골프의 묘미는 흡사 바다의 거친 파도를 기대하며 즐기는 윈드서핑과 흡사하다. 골프 외적인 조건 중 가장 중요하고 스릴을 만끽하게 하는 요소가 바로 바람인 까닭이기 때문이다.바람은 골퍼들에게 순응과 극복이라는 이중고를 안겨주고 고민하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때론 바람에 순응해 자신의 기량을 더욱 빛나고 돋보이게 하며 가끔은 바람에 의해 자신의 실력이 무참하게 저지 당하는 고통을 안겨주기도 한다. 바람 부는 날씨에 가장 적절하고 유익한 골프채는 무엇일까 곰곰이 떠올려봤다. 아무리 머리 굴려 생각해도 아이언만한 무기가 없을 듯하다. 바람을 태우고, 바람을 뚫고 그린을 향해 자신의 볼을 안착시킬 확률이 가장 높은 클럽을 꼽을라치면 단연 아이언 샷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특히 롱 아이언의 쓰임새는 바람에 최적화된 클럽으로서 압도적인 활용도를 인정 받기에 충분하다.올해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제주 출신 강성훈의 아이언 샷은 바람을 잘 헤쳐나간 대표적인 본보기이다.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강성훈은 롱 아이언을 훌륭하게 구사해 꿈에 그리던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었다. 바람이 휘몰아치는 경기에서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클럽은 드라이버도 우드 클럽도 아닌, 바람을 고려한 정확한 비거리 셈법의 롱 아이언 샷이라는 점이다. 드라이버가 광폭의 페어웨이가 목표라면 우드 클럽들은 그린 전체가 공략 지역이고 아이언은 핀깃발이 최종 과녁이다.이 말은 페어웨이가 목표인 드라이버는 페어웨이를 벗어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그린 전체를 지향하는 우드 클럽은 그린을 벗어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얘기다. 핀을 목표로 하는 아이언은 최소한 그린에 안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그렇다면 바람을 활용하고 극복하는 아이언, 특히 5번과 4번, 심지어 3번 아이언 샷을 잘 실행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롱 아이언 샷에서 가장 먼저 꼽는 중요한 점은 양 손목의 힌지 기능, 즉 코킹과 함께 경첩처럼 접히는 백스윙의 숙련 여부이다. 그리고 이 동작을 임팩트까지 이끌어주는 왼 무릎의 외전 동작도 핵심이며 이를 반복 숙달한다면 멋진 롱 아이언 샷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그에 앞서 롱 아이언의 기량은 숏 아이언의 끈기 있는 연마에서 발전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하자. 골프에서 '바람 불어 좋은 날'은 존재하지 않아도 바람 불어 뿌듯한 감정을 갖게 하는 날은 골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 골프 칼럼니스트

2019-09-18 18:24:40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발달장애인 e스포츠 대회 추진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에서 게임이용자보호센터와 e스포츠 대회 개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내년 발달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e스포츠 대회를 추진하기로 했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 김세헌 사무총장은 "e스포츠엔 발달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다"며 "내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좋은 사례를 만든 뒤 e스포츠가 스페셜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스페셜올림픽 본부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e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인 재활 활동도 추진한다.게임이용자보호센터 이정훈 센터장은 "게임 콘텐츠가 발달장애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다"며 "내년부터 게임을 통한 발달장애인 재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9-18 15:37:28

신고합니다. 상주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친 신창무 선수가 17일 대구FC에 복귀했다. 대구FC 제공.

전역'대구FC 신창무,"후반기 대구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대구FC의 '간판 허리'인 신창무가 돌아왔다. 신창무는 17일 상주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대구FC에 복귀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구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이날 1년 8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대구에 복귀한 신창무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DGB대구은행파크와 스카이 포레스트를 방문해 코칭스태프 및 대구 관계자와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폭발적인 돌파 능력,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도 강한 신창무의 복귀로 후반기 상위스플릿 및 4위권 진입을 목표로 분전하고 있는 대구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신창무는 대구FC U-18(현풍고) 출신으로 2014시즌 대구FC에 입단하여 4시즌 간 72경기 3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과감한 슈팅과 뛰어난 테크닉을 갖춘 신창무는 대구의 2016시즌 승격, 2017시즌 K리그1 잔류를 이끌었던 핵심자원이다. 지난 2018년 1월 상주에 입대해 37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했고, 현재 프로 통산 109경기 5득점 4도움을 기록 중이다.신창무는 "내가 있을 때 보다 팀이 더 좋은 환경과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후반기 대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역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또 "짧고도 길었던 1년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경기장에서도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했었다. 앞으로도 대구FC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대구는 28일 제주UTD와의 홈경기에 신창무의 전역 환영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9-09-18 15:30:35

황희찬(잘츠부르크·가운데 오른쪽)이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잘츠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 헹크(벨기에)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수비수를 뚫고 있다. 연합뉴스

황희찬, UCL 본선 데뷔전 1골 2도움 맹활약

'황소'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잘츠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헹크(벨기에)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 홈 경기에서 투톱 공격수로 출전한 황희찬은 풀타임을 뛰면서 1골 2도움으로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의 맹활약으로 1994-199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이후 무려 25년 만에 복귀한 본선 무대 첫 경기부터 화끈한 화력쇼를 펼쳤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홀란드와 함께 4-4-2 전술의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중앙으로 볼을 내줬고, 이 볼은 앙두안 베르네드와 미나미노 다쿠미를 거쳐 홀란드의 득점으로 이어졌다.전반 34분에는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볼을 따내며 홀란드 골을 어시스트, 챔피언스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황희찬은 마침내 전반 36분 현란한 움직임으로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맛을 봤다.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골이었다. 특유의 스피드를 살린 침투와 간결한 마무리가 돋보인 골. 한국인 선수로서는 박지성·손흥민에 이어 세 번째다. 지금까지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골을 터뜨린 한국인 선수는 박지성(통산 4골)과 손흥민(통산 12골)이다.전반 40분 헹크의 존 루쿠미에게 추격골을 내준 잘츠부르크는 전반 45분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의 득점포로 다시 달아났다. 황희찬은 홀란드의 해트트릭을 도우면서 전반에만 1골 2도움의 '멀티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후반에도 특유의 돌파력을 앞세워 상대진영을 괴롭혔다. 후반 17분 헹크의 음와나 사마타에게 실점한 잘츠부르크는 후반 21분 안드레아스 울머의 쐐기포가 터지면서 스코어를 6-2로 만들었다.경기가 끝난 뒤 영국 통계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양 팀 선수를 통틀어 최고 평점인 '10점 만점'을 줬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홀란드(평점 9.5)보다 높은 평가였다. 조별리그 1차전을 화끈한 승리로 이끈 잘츠부르크는 10월 3일 오전 4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차전을 펼친다.한편, 이강인(18·발렌시아)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강인은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 조별리그 H조 1차전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후반 45분 교체 투입됐다.2001년 2월 19일생으로 만 18세 7개월이 채 되지 않은 이강인은 한국인 최연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2019-09-18 15:25:27

한국 역도 간판 원정식

원정식, 세계역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도전

원정식(28·사진)이 세계역도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세계역도선수권대회는 17일 태국 파타야에서 개막했다. 경기는 18일부터 열린다.한국은 남녀 10명씩, 총 20명이 출전한다. 이번 세계선수권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에 영향을 미치는 랭킹 포인트가 걸려 더 중요하다.한국 역도가 가장 기대하는 선수는 '간판' 원정식이다. 원정식은 21일 열리는 남자 73㎏ A그룹 경기에 출전한다.원정식은 체급이 현 체제로 자리 잡기 전인 2017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69㎏급에서 합계 326㎏(인상 148㎏, 용상 178㎏)을 들어 우승했다.2017년 대회에는 이 체급 최강자 스즈융(중국)이 참가하지 않았다. 당시 중국은 금지약물 복용 문제로 모든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이 금지됐다.2018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원정식은 73㎏급 합계 2위에 올랐다. 합계 348㎏(인상 153㎏, 용상 195㎏)을 든 원정식은 합계 360㎏(인상 164㎏, 용상 196㎏)을 기록한 스즈융에게 밀렸다.이번 대회에서도 남자 73㎏급 우승 후보 1순위는 스즈융이다.원정식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오강철(북한), 2019년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자 보시다르 안드리프(불가리아) 등과 2위 다툼을 할 전망이다.한국 역도는 남자 96㎏급 장연학(한국체대), 109㎏급 서희엽(수원시청), 여자 76㎏급 김수현(인천광역시청), 87㎏ 이상급 손영희(부산체육회)에게도 메달을 기대한다.

2019-09-17 15:47:16

여자탁구, 아시아선수권서 싱가포르에 져 4강행 좌절

한국 여자탁구가 2020년 도쿄올림픽의 전초전인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메달 꿈을 접었다.유남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여자부 챔피언 디비전 첫 경기(8강)에서 서효원(한국마사회)과 전지희, 양하은(이상 포스코에너지)을 내세웠지만 싱가포르에 1-3으로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한국은 4강에 오르지 못하면서 공동 3위에 주는 동메달 확보에 실패했다.한국 여자탁구가 아시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건 2013년 부산 대회 이후 6년 만이다.한국 여자팀은 2015년 파타야(태국) 대회와 2017년 우시(중국) 대회에서 각각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했다.에이스 전지희를 앞세운 한국이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전지희가 1단식에 나섰지만 싱가포르의 린예에 0-3(9-11 4-11 6-11)으로 져 불안하게 출발했다.2단식에 나선 '수비 전문' 서효원이 펑탄웨이와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3-2(7-11 8-11 11-5 11-8 11-9) 역전승을 거둬 게임 스코어 1-1을 만들었다.하지만 양하은이 유멍위에 3단식을 1-3으로 내줬고, 전지희마저 4단식 상대인 펑탄웨이에 1-3으로 지면서 한국은 4강 진출 꿈을 접었다.

2019-09-17 15:44:48

24일 개막 KB바둑리그, 5개월 대장정

국내 최대기전인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다음주부터 5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2019-2020 KB바둑리그는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막식을 올린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바둑리그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한다. GS칼텍스(Kixx팀)·포스코케미칼·KGC인삼공사(정관장황진단팀)·화성시(화성시코리요팀)·한국물가정보 등 기존 5개 팀이 우승을 노린다. 여기에 셀트리온·합천군(수려한합천팀)·홈앤쇼핑·세계사이버기원(사이버오로팀) 등 4개 팀이 신생팀으로 합류했다.국내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셀트리온의 지명을 받아 신생팀 돌풍을 예고했다. 수려한합천은 박영훈 9단, 홈앤쇼핑은 이영구 9단, 사이버오로는 나현 9단을 1지명으로 선발했다.기존 팀 전력도 막강하다. 국내 랭킹 2위 박정환 9단은 화성시 코리요, 3위 신민준 9단은 한국물가정보 유니폼을 유지했다.대국 방식도 바뀌었다. 올해는 속기 대국을 3판으로 줄이고, 각자 2시간(초읽기 1분 1회)짜리 장고 바둑을 추가했다.바둑리그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 3위는 5천만원, 4위는 2천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장고 대국은 승자 350만원, 패자 70만원의 대국료, 속기 대국은 승자 310만원, 패자 60만원의 대국료가 별도다.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 퓨처스리그 3억)인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이다.

2019-09-17 15:44:07

1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9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월드컵 3차전 일본(6위)과 경기에서 김연경(왼쪽)이 공격하고 있다. 1차전에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0-3, 2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1-3으로 각각 패해 연패의 늪에 빠졌던 한국 대표팀은 이날 3-1 승리를 거뒀다. 연합뉴스

일본 넘은 여자배구, 러시아에 복수의 칼날

숙적 일본을 꺾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9위)이 러시아(5위)를 상대로 월드컵 2승을 노린다.대표팀은 18일 오후 12시 30분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19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4차전 러시아전을 치른다.대표팀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팀 워크도 조금씩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여 선전이 기대된다. 한국은 사연 많은 러시아에 갚을 빚도 많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지난달 5일 러시아에 통한의 패배를 기록했다.한국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에서 러시아에 먼저 두 세트를 따내고도 세트스코어 2-3으로 역전패했다.당시 3세트에서도 22-18로 리드하며 승리를 코앞에 뒀는데, 경기 막판 에이스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의 공격이 상대 팀 장신 블로커들에게 연거푸 가로막히며 흐름을 내줬다.해당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한국은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눈물을 삼켰다.러시아전 역전패는 대표팀 선수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겼다.레프트 이재영(흥국생명)은 "러시아에 패한 뒤 매우 속상해 울었다. 당시 (라커룸에서) 많은 선수가 눈물을 흘렸는데, 그때 김연경 언니가 힘을 내자며 중심을 잘 잡아줬다"고 말했다.이날 경기에서 또 다른 수모를 겪기도 했다. 당시 러시아 대표팀 세르지오 부사토 수석 코치는 경기 후 양손으로 눈을 찢는 세리머니를 했다. '눈 찢기'는 아시아인의 신체적인 특징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다. 여자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직행을 가로막고 모욕적인 행동을 한 러시아를 상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전망은 어둡지 않다. 한국은 월드컵 1차전 중국전, 2차전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완패했지만, 3차전 개최국 일본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완승했다. 무엇보다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가 이번 대회에서 복귀한 세터 이다영(현대건설)이 큰 힘을 내고 있다. 복수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2019-09-17 15:36:29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창단 첫 4년 연속 PS 좌절…지방 4개팀 동시 탈락도 최초

삼성 라이온즈가 창단 첫 4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했다. 삼성을 포함해 지방 4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KBO리그 흥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16일 기준 삼성은 134경기에서 56승 1무 77패 승률 0.421로 리그 8위에 랭크돼있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NC 다이노스와는 13경기 차로 벌어졌다. 지난 주말 NC와의 원정 2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삼성의 5강 진입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삼성은 4월 12일 6위를 기록한 뒤 약 한 달간 7위~9위를 오르내렸다. 5월 26일 6위 자리를 탈환한 삼성은 6월 한 달 동안 호시탐탐 5강 진입을 노렸으나, 분위기를 탈 수 있는 연승을 내달리지 못하며 5위에 단 한 번도 올라서지 못했다.6월 28일 올 시즌 마지막 6위를 기록한 이후부터는 한 계단씩 뒷걸음질쳐 8위까지 내려앉았다. 지난 시즌 보여준 '여름 대반격'을 올해는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2월 스프링캠프에서 자율 훈련을 만끽한 선수단은 시즌 중반부터 체력 저하 기미가 뚜렷했다.새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와 저스틴 헤일리는 극심한 부진 끝에 결국 중도 퇴출당했다. 삼성은 이들의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 후반기에 접어들어서야 용병 교체 카드 2장을 사용했다.'뉴 페이스' 김동엽과 이학주가 가세해 기대를 모았던 타선도 실망감을 안겼다. 김동엽은 시즌 초반부터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고, 이학주는 커리어 첫 풀 시즌 소화가 힘겨운 듯 시즌 중후반 들어 저조한 타격감을 보였다.삼성이 4년 연속 가을야구에 나서지 못한 건 1982년 창단 이후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1994년~1996년의 3년이 최장 기록이었다. 아울러 삼성은 창단 5년차 kt 위즈를 제외하고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최근 4년간 가을야구를 경험하지 못한 팀이 됐다.특히 올해는 삼성을 포함해 7위 KIA 타이거즈, 9위 한화 이글스, 10위 롯데 자이언츠까지 각 연고지를 대표하는 전통의 지방 4개팀이 KBO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다 함께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다.이는 KBO리그 흥행에도 악영향을 미쳤고, 당장 입장 관중 급감으로 현실화하고 있다. 2017년 840만688명, 2018년 807만3천742명이었던 페넌트레이스 총관중은 올해는 730만명 언저리에 머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2019-09-17 15:24:22

추석연휴기간인 지난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2019 29라운드 대구와 포항의 경기에서 대구의 김대원이 상대 태클을 피하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는 1만2천30명의 관중이 몰렸다. 대구FC 제공.

K리그 한가위 흥행 이유는?

추석 연휴에도 프로축구 K리그는 뜨거웠다.연휴기간동안 펼쳐진 K리그1 6경기에는 5만4541명이, K리그2 5경기에는 1만1천130명이 몰렸다.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이어진 이번 연휴 동안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평균 관중은 9천90명이었다.최근 4년간 추석 연휴 기간 평균관중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 시즌 연휴 관중은 5천761명으로 57.7%나 증가했다. 그 전해(4천320명)에 비해서는 배이상 늘었다.시즌 평균 관중인 8천145명보다도 많았다. 최근 몇 년 동안 연휴 기간 관중 수가 시즌 평균보다 적거나 비슷했던 점을 고려하면 K리그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추석 기간 평균 관중이 7천670명으로 시즌 평균 7천872명보다 낮았다. 2017년에는 시즌 평균이 6천502명이었는데 추석 기간에는 4천320명이 오는 데 그쳤다. 2018년에는 추석 기간에 평균 5천761명이 와서 시즌 평균 5천444명보다 소폭 상승했다.14일 대구와 포항이 만난 DGB대구은행파크에는 1만2천30명으로 만원 관중에 육박했다.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가 맞붙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이 1만5천745명으로 가장 많은 관중을 모았다.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렸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은 1만3천904명으로 뒤를 이었다.K리그2에서도 흥행이 이어졌다. K리그2 2019 27라운드 경기의 평균 관중은 2천226명으로 최근 4년 연휴 기간 관중 중 가장 많은 수다.K리그에 대한 관심이 폭발한 영향도 있었지만 일정을 짜는 방식도 큰 힘이 됐다. 연맹은 연휴 기간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고지가 가까운 구단끼리 맞붙는 일정을 짰다.대구경북에서 대구와 포항, 경남에선 울산 현대와 경남 FC가 대결했다. 서울은 인천과 '경인 더비'를 펼쳤고 성남 FC는 수원 삼성과 '수도권 더비'로 맞붙었다.제주 유나이티드와 강원 FC가 만난 것을 제외하면, 실제로 모든 경기가 '지역 라이벌'이라고 볼 수 있는 팀들의 대결로 펼쳐진 셈이다. 선수단의 이동 거리도 줄었지만, 원정 팬들도 부담 없이 경기장 찾을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며 관중 수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연맹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처음으로 가까운 지역 팀끼리 맞붙은 것도 이번 연휴 흥행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 같다. 앞으로도 명절 경기 일정은 근접한 팀끼리의 대결로 짜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9-17 15:21:16

삼성 라이온즈 로고. 매일신문DB

삼성, 구단 첫 4년 연속 PS 탈락…투타 모두 부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추석 연휴 기간에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했다.1982년 프로야구 출범부터 강팀의 입지를 다지고, KBO리그 사상 첫 4년 연속 통합우승(2011∼2014년)을 달성한 기억도 흐릿해졌다.삼성은 17일 현재 10경기를 남겼고, 5위 NC 다이노스와 13경기 차로 멀어졌다. 10경기를 남긴 NC가 모두 패하고, 삼성이 10경기를 모두 이겨도 5위에 오를 수 없다.2015년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삼성은 2016년 9위로 떨어졌다. 2017년(9위), 2018년(6위)에 이어 올해에도 반등에 실패했다.삼성이 4년 연속 가을 잔치에 나서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단의 암흑기였던 1994∼1996년, 3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시절보다 더 참혹하다.올해 삼성은 세대교체와 포스트시즌 진출,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했다. 특히 젊은 선발진에 대한 기대가 컸다.그러나 출발부터 불안했다. 스프링캠프 기간에 영건 양창섭(20)이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선발 전환을 택했던 최충연(22)은 단 두 경기 만에 선발진에서 이탈해 중간 계투로 돌아갔다.결국, 구단이 예비 전력으로 분류했던 베테랑 윤성환(38)이 선발진의 구심점이 됐다. 윤성환은 올해 삼성에서 가장 많은 선발승(8승 11패 평균자책점 4.49)을 올렸다.외국인 투수의 부진은 올해도 이어졌다. 덱 맥과이어(4승 8패 평균자책점 5.05), 저스틴 헤일리(5승 8패 평균자책점 5.75)는 시즌을 완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맥과이어는 노히트노런(4월 21일 한화 이글스전)을 한 차례 달성했지만, 한화를 제외한 모든 구단에 약했다.2019년 삼성 마운드의 유일한 위안거리는 루키 원태인(19)의 활약이다. 원태인은 중간 계투로 시즌을 시작해 선발 한자리를 꿰차며 4승 8패 평균자책점 4.82를 올렸다.하지만 팀의 순위를 바꿀 정도는 아니었다.타선에서도 국외파 출신 신인 이학주만이 새로운 전력으로 자리 잡았을 뿐, 눈에 띄는 새 얼굴이 없었다.삼성은 팀 타율 0.258로 7위다. 홈런 115개로 이 부문 순위를 지난해 9위에서 2위로 끌어 올렸지만, 리그 전체 홈런 수가 급격하게 감소한 터라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무력한 삼성 타선은 올해도 '약점'으로 꼽혔다.2017년 삼성 사령탑에 오른 김한수 감독은 올해 계약이 만료된다. 삼성은 새 감독 영입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사령탑 영입만큼이나 전력 보강에도 힘써야 하는 상황이다.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온 마무리 오승환이 내년 4월 말 혹은 5월 초부터 뛸 수 있지만, 현재 삼성은 확실한 마무리 투수 한 명으로 가을 잔치를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차우찬(LG 트윈스), 최형우(KIA 타이거즈), 박석민(NC 다이노스) 등 주축 선수들의 자유계약선수(FA) 자격 획득 후 팀을 떠나는 장면이 이어졌고 새 얼굴 찾기는 매년 실패했다.엄청난 변화와 자극이 없으면, 2020년에도 삼성은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

2019-09-17 08:52:36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정인욱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정인욱 조기 강판' 삼성, 한화에 1대11 대패…4연패 빠져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막판 4연패 늪에 빠졌다. 2년 만에 선발 등판한 정인욱은 조기 강판당하며 고개를 숙였다.삼성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대11로 패했다. 연패의 숫자를 '4'로 늘린 삼성은 이로써 시즌 56승 1무 77패 승률 0.421을 기록했다.2017년 9월 17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729일 만에 선발 등판한 정인욱은 3⅔이닝 5피안타 5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에 이름을 올렸다.정인욱은 경기 초반부터 고전했다.1회 1사 후 장진혁에게 2루타를 맞았다. 후속 김태균을 외야 뜬공으로 돌려세웠으나 장진혁은 3루에 진루했다. 이성열에게 볼넷을 내준 후 정근우와 상대하면서 폭투까지 범해 3루주자의 홈 쇄도를 허용했다.0대1로 뒤진 2회에는 2사 후 2연속 안타를 맞아 득점권 위기에 몰렸지만 장진혁을 삼진으로 잡아냈다.3회 3타자를 모두 외야 뜬공으로 잡아낸 정인욱은 4회 선두타자 송광민에게 볼넷을 내주며 다시 흔들렸다.이어 최재훈에게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다. 우익수 구자욱이 3루로 정확히 송구했으나 3루수 이성규가 포구 실책을 범해 송광민은 홈까지 도달했다.정인욱은 2연속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김태균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는 마운드를 내려왔다.정인욱은 최고시속 149㎞의 패스트볼 48개, 슬라이더 14개, 포크볼 14개, 커브 7개 등 총 83개의 공을 던졌다. 그러나 스트라이크 비율이 45.8%에 그치며 제구 난조를 호소했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박해민(중견수)-맥 윌리엄슨(좌익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이성규(3루수)-손주인(2루수)-김도환(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으나 득점 생산은 쉽지 않았다.삼성은 1회 1사 만루, 2회 1사 1루에서 잇달아 병살타가 나오며 허무하게 이닝을 종료했다.3회에는 1사 후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했고, 상대 투수의 폭투를 틈타 3루까지 내달렸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득점에 실패했다.0대4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온 러프가 솔로포(시즌 21호)를 때리며 1득점에 성공했다.그러나 5회 1사 1루, 7회 1사 1루 상황까지 이날 총 네 번의 병살타가 나온 삼성은 한화에 만루 홈런을 포함, 7점을 더 내주며 1대11 대패로 경기를 마쳤다.

2019-09-16 21:34:20

[부고] 김병지(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씨 15일 부친상

▶김시영씨 15일 별세. 김병우(트레보스포츠컨디셔닝 대표)·김병옥·김병지(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장)씨 부친상, 김수연씨 시부상. 빈소= 경남 한솔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19일 오전 8시. 장지=밀양 오례 선산, 055-356-7213

2019-09-16 19:13:25

지난 2018년 10월 18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에 출전한 임성재. 연합뉴스

임성재, 남자골프 세계 랭킹 54위로 상승…니만은 50위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21·사진)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4위로 소폭 상승했다.1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에서 끝난 PGA 투어 2019-2020시즌 개막전 밀리터리 트리뷰트(총상금 750만달러)에서 공동 19위에 오른 임성재는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6위보다 2계단 오른 54위가 됐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48위 안병훈(2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개막전 우승자 호아킨 니만(칠레)은 84위에서 34계단이 오른 50위로 껑충 뛰었다.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이 1위부터 4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타이거 우즈(미국)도 지난주와 변함없이 8위였고 유러피언투어 KLM오픈에서 우승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43위에서 32위로 상승했다.

2019-09-16 16:13:34

16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2020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대한항공 지명을 받은 경희대 알렉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배구 선수 꿈 이룬 알렉스 "돌아가신 부모님도 기뻐했을 것"

"한국에서 프로 선수로 뛴다는 걸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지명될 거로 예상 못 했는데 뽑아주셔서 감사드려요. 부모님도 살아계셨으면 기뻐하셨을 것 같아요."16일 열린 2019-2020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은 알렉스(26·경희대)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프로 선수는 알렉스가 배구를 처음 시작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꿈꿔왔던 일이기 때문이다.알렉스는 김규민과 진상헌, 진성태 등이 포진한 '센터 왕국' 대한항공에서 선배들과 경쟁하며 주전 기회를 엿보게 됐다.홍콩 국적의 알렉스는 현재 한국인으로 '귀화'를 준비중이다.알렉스는 대한배구협회의 '우수 외국인 체육 분야 인재'로 선정돼 대한체육회에 특별귀화를 신청한 상태다.체육회가 심사를 거쳐 법무부에 추천하면 알렉스의 특별귀화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특별 귀화가 되지 않는다면 5년 경과 규정에 따라 10월 8일 이후 일반 귀화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알렉스는 귀화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드래프트에 참여한 것에 대한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의 낙점을 받았다.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기량으로 따지면 원하던 센터 중에서는 최고의 선수다. 귀화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런 위험 부담을 안고라도 기다릴 생각이다"고 밝혔다.알렉스는 17세이던 2013년 러시아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홍콩 대표로 출전해 득점 1위(149점)를 포함해 공격 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홍콩 대표로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3번, 인천 대회를 포함해 아시안게임에 2번, 아시아선수권에 2번, 동아시안게임에 1번 등 국제대회에 출전해 활약하며 기량을 검증받았다.그는 2013년 하계 U대회 때 활약을 눈여겨본 김찬호 경희대 감독에 스카우트돼 2014년 9월 경희대에 외국인 선수 전형으로 입학했고,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키 195㎝의 좋은 신체 조건에 블로킹 능력은 대학 선수 중 최고를 자랑한다.그는 "드래프트 직전까지 뽑힐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고, 긴장을 너무 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지명받고 나서 너무 기뻤다. 대한항공에서 열심히 뛰면서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또 "부모님이 살아계셨더라면 축하를 많이 해주셨을 텐데 아쉽다.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알렉스는 어렸을 때 어머니를 잃었고, 올해 5월 17일 아버지까지 세상을 떠났다. 현재 여동생과 친척은 홍콩에서 살고 있다.한국 국가대표 도전에 대해서는 "일단 프로 선수로 적응하려고 노력한 뒤 실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까지 뽑힌다면 더욱더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2019-09-16 16:10:34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회에 상대 타자를 향해 공을 던지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오래간만에 여유를 되찾았다. 연합뉴스

류현진, 또 콜로라도 만난다…22일 시즌 13승 도전

부진에서 탈출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천적 콜로라도 로키스와 또 만난다.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22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발표를 공유했다.이에 따르면 로스 스트리플링과 토니 곤솔린이 18·19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 등판하고, 21∼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클레이턴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가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장소는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다저스의 홈 구장 다저스다움이다.류현진은 올해 5번째로 콜로라도와 맞붙는다. 앞서 4차례 대결했을 때는 승리 없이 1패를 거뒀다.최근인 지난 5일 콜로라도전에서는 4⅓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류현진은 이 경기까지 3경기 연속으로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당하는 슬럼프를 겪었다.그러나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류현진은 기세를 몰아 22일 콜로라도전에서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달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거둔 시즌 12승(5패) 이후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콜로라도 내야수 놀런 에러나도는 류현진 상대 통산 타율이 0.536(28타수 15안타)에 이르는 최대 천적이다. 이언 데스먼드와 찰리 블랙먼도 각각 통산 타율 0.429(14타수 6안타), 0.343(35타수 12안타)으로 류현진에게 강하다.

2019-09-16 16:10:00

손흥민(토트넘)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팀의 첫 골을 터뜨린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1호 골. 연합뉴스

시즌 1·2호골 손흥민, 영국 BBC '이주의 팀'에 선정

손흥민(27·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라운드별 베스트 11인 '이 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포함된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이 주의 팀을 발표했다.공격수 출신의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뽑은 이 주의 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손흥민은 태미 에이브러햄(첼시),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공격수 부문에 들었다.손흥민은 14일 오후 킥오프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1·2호골을 몰아넣었다.아울러 나머지 두 골에도 관여하면서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고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크룩스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이 없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면서 "손흥민은 (새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일곱 번의 홈 경기에 출전해 네 골을 터트렸다"고 소개했다.이 주의 팀 미드필더에는 무사 제네포(사우샘프턴),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토드 캔트웰(이상 노리치 시티)이 포함됐다.수비수에는 세르주 오리에(토트넘), 피카요 토모리(첼시),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앤드루 로버트슨(리버풀)이 뽑혔다.골키퍼 자리는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

2019-09-16 16:09:49

추신수

살아난 출루머신 추신수, 4출루 맹타…이틀 동안 7출루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사진)가 시즌 막판 무서운 타격감으로 과시하고 있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하며 '4출루'에 성공했다.그는 9경기 연속 출루, 3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특히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3출루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멀티출루에 성공하며 이틀 동안 무려 7번의 출루를 기록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8(530타수 142안타)로 올랐고, 출루율은 0.365에서 0.370으로 상승했다.그는 1회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해 첫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상대 선발 숀 마네아가 던진 시속 146㎞ 직구에 허리를 맞고 1루로 걸어 나갔다.3회엔 첫 안타를 만들었다. 1사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0-5로 밀린 6회엔 선두 타자로 나서 유격수 내야 안타를 만들며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에 성공했다.2루 방면 깊은 땅볼을 만든 뒤 빠른 발로 1루에 안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8회 무사 2루에서 상대 팀 바뀐 투수 헤수스 루사르도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 전 타석 출루를 이어갔다.추신수는 상대 투수의 연속 폭투로 3루를 밟았지만,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1-6으로 패했다.

2019-09-16 16:09:28

남자탁구, 아시아선수권서 홍콩 3-2로 꺾고 단체전 4강행

한국 남자탁구가 2020년 도쿄올림픽의 전초전인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홍콩을 제물 삼아 준결승에 올랐다.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체전 챔피언 디비전 첫 경기(8강)에서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국군체육부대)을 앞세워 홍콩을 3-2로 물리쳤다.2017년 중국 대회 때 은메달을 수확한 한국은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다.에이스 장우진이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따내며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됐다.한국은 대만-예선을 통과한 한 팀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2번 시드를 받은 한국은 에이스 장우진이 첫 단식에서 홍콩의 웡춘팅을 3-0(11-7 11-8 13-11)으로 돌려세워 기선을 잡았다.그러나 이상수(삼성생명)가 2단식을 1-3으로 내줘 게임 스코어 1-1을 허용했다.다행히 정영식(국군체육부대)이 3단식을 3-0(11-6 11-5 11-8)으로 승리하며 다시 앞섰다.4단식에 나선 이상수가 웡춘팅에 0-3으로 무릎을 꿇어 게임 스코어 2-2가 됐고, 간판 장우진이 다시 해결사로 나섰다.장우진은 최종 5단식에서 호콴킷의 추격을 3-1(13-11 11-8 7-11 11-5)로 뿌리쳐 4강 진출을 확정했다.

2019-09-16 16:03:43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본선 1차전 이살린 보나벤투르 대 제시카 페굴라 경기. 제시카 페굴라가 공을 받아 넘기고 있다. 연합뉴스

내가바로 페굴라

2019-09-16 16:01:56

경북 의성군은 군청에서 전남 영암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와 태백장사 두 체급을 석권한 의성군청 씨름단 선수단의 귀향 축하 환영식을 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청 씨름단, 추석장사씨름대회서 백두·태백장사 두 체급 석권

경북 의성군청 씨름단(단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12일부터 4일간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와 태백장사 두 체급을 석권했다.대한씨름협회와 의성군에 따르면 손명호 선수는 백두급에서, 윤필재 선수는 태백급에서 각각 장사에 올랐다.손명호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열린 백두급(140㎏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윤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을 3대0으로 물리쳤다. 손명호는 2017년 6월 단오 대회 우승 이후 2년 3개월 만에 백두장사에 복귀했고, 2016년 추석 대회 우승을 포함하면 개인 통산 세 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이다.앞서 윤필재는 연휴 첫날인 12일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손희찬(정읍시청)을 3대1로 물리치고 꽃가마를 탔다. 윤필재는 2017년 우승한 후 3년 연속 추석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음성대회와 구례대회 제패에 이어 올해 민속씨름 3관왕에 올랐다. 태백장사는 개인 통산 5번째다.한편 의성군은 16일 군청에서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와 태백장사 두 체급을 석권한 씨름 선수단의 귀향 축하 환영식을 열고 군민들과 함께 선수들을 축하했다.씨름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청 씨름단 선수들이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면서 '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예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며 "의성군은 앞으로 씨름단을 통해 '의성진(眞)브랜드'을 널리 알리는 한편 씨름을 스포츠 마케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2019-09-16 15:03:25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3회 4실점 라이블리' 삼성, NC에 1대6 패배…최근 3연패

삼성 라이온즈가 창원 원정 2연전을 모두 내줬다.삼성은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대6으로 패했다. 전날 1대7 완패에 이어 창원 원정 2연패이자 최근 3연패에 빠진 삼성은 이로써 시즌 56승 1무 76패 승률 0.424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벤 라이블리는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4패째(3승)를 안았다.최근 3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내년도 재계약의 청신호를 켰던 라이블리는 이날 3회에만 4실점하며 급격히 흔들렸다.삼성에 따르면 라이블리는 최고시속 150㎞ 포심패스트볼 54개를 필두로 커브 23개, 슬라이더 11개, 체인지업 2개, 투심패스트볼 1개를 던졌다.전방 배치된 NC 좌타자와 맞서 몸쪽을 향하는 투심을 줄이고 바깥쪽 포심을 주로 던졌으나 밀어치기에 공략당하며 고개를 떨어뜨렸다.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라이블리는 2회 1사 후 박석민에게 솔로포를 맞았다.문제는 NC 타순이 한 바퀴 돈 3회였다. 1사 후 김형준에게 볼넷을 내준 라이블리는 1번 김태진, 2번 이명기, 3번 박민우로 이어지는 좌타자들에게 연속 3안타를 맞아 2실점했다.이어 스몰린스키에게 투런포를 헌납, 점수는 0대5가 됐다.4회부터는 다시 안정감을 되찾았다. 4회 2사부터 6회까지 8타자 연속 범타로 처리하고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삼성 타선은 상대 선발 구창모에게 꽁꽁 묶이다가 0대5로 뒤진 4회부터 추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구자욱이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14호)을 터트렸다.하지만 거기까지였다.추가 득점에 실패한 삼성은 8회 NC에게 1점을 더 내줘 5점차 완패로 경기를 마쳤다.

2019-09-15 16:42:19

매일신문사는 23일 대구 강변파크골프장(북구 서변동)에서 '2019 매일신문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연다. 사진은 천주교대구대교구장배 가톨릭파크대회.

시니어매일 창간 기념 2019 매일신문사장배 파크골프대회

매일신문사(사장 이상택) 주최 '2019 매일신문사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3일 대구 강변파크골프장(북구 서변동)에서 열린다.대구시파크골프협회 주관·대구시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매일신문사 자회사인 (주)시니어매일이 준비 중인 '시니어每日(매일)' 신문 창간을 기념하고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올해 처음 열리는 매일신문사장배 파크골프대회의 참가 자격은 대구파크골프협회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11일 대회 참가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경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시니어부 남자(70세 이상)·여자(65세 이상)와 일반부 남자·여자 등 총 4개 부문으로 열린다.경기규칙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정에 준하고 그 외에는 대구시 파크골프협회 로컬 룰을 적용한다.개인 18홀 스트로크플레이 샷건 방식이며, 최저타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각 부문 1~3위는 트로피와 상품, 4~10위는 상품이 주어진다. 삼익THK주식회사가 대회에 협찬하며 현장에서 행운권 추첨도 열릴 예정이다.한편 (주)시니어매일은 우리 사회 주춧돌 세대인 시니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공유하고, 그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올해 2월 설립됐다. 대구경북의 만 55세 이상 전문직, 기업 및 교직 은퇴자 등 92명 시니어기자단으로 소속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인터넷신문인 시니어매일(www.seniormaeil.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종이신문인 시니어每日 창간을 준비하고 있다.

2019-09-15 15:44:14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달러)이 16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1주일간 펼쳐진다. 해마다 추석 연휴를 전후로 열려 '한가위 클래식'으로도 불리는 이 대회는 올해도 명절 기간인 14일부터 예선 경기가 시작됐고 16일부터는 본선에 돌입한다. 사진은 1회전 경기에 나선 박소현. KEB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코리아오픈 테니스, 16일 개막…사카리·오스타펜코 등 출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달러)이 16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1주일간 펼쳐진다.이 대회는 2004년 1회 대회 때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를 시작으로 2007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2008년 마리야 키릴렌코(러시아), 2009년 다테 기미코(일본), 2012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 2013년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폴란드), 2014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2017년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챔피언 키키 베르턴스(네덜란드)도 현재 세계 랭킹 8위에 올라 있는 톱 랭커다.올해 대회에는 마리아 사카리(28위·그리스)가 톱 시드를 받았고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39위·러시아)가 2번 시드에 배정됐다.사카리는 지난해 이 대회 4강까지 진출한 선수로 올해 호주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모두 3회전까지 올랐다.올해 US오픈 16강까지 진출한 교포 선수 크리스티 안(93위·미국)도 이번 대회를 찾았다.또 현재 단식 세계 랭킹 2위이자 2014년 이 대회 우승자 플리스코바가 올해 복식에 출전한다. 플리스코바는 쌍둥이 언니인 크리스티나와 함께 복식에서 호흡을 맞춘다.날씨에 따른 변동 사항이 없을 경우 매일 정오에 경기가 시작되며 결승전은 22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2019-09-15 15:30:18

손흥민(토트넘)이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팀의 첫 골을 터뜨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손흥민 '한가위' 축포…시즌 1·2호 멀티골 등 '원맨쇼'

손흥민(27·토트넘)이 한가위 축포를 쏘아올렸다. 유럽 통산 118호골을 넣은 손흥민은 한국 축구 전설 차범근(66)의 유럽 통산 최다골 기록에 단 3골만을 남겨뒀다.손흥민은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시즌 1·2호골을 몰아넣으며 유럽 통산 118번째 득점을 올렸다. 차범근이 독일 무대에서 세운 121골 대기록에 단 3골만 남겨뒀다.이날 손흥민은 전반 10분만에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팀동료의 패스를 골문 정면에서 이어받아 간결한 터치로 한 번 방향을 바꾼 뒤 왼발 슛을 꽂았다. 두 번째 골은 2-0으로 앞선 전반 23분에 터졌다. 크로스된 볼을 왼발 논스톱 발리 슛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팀이 터뜨린 다른 2골에도 관여하며 원맨쇼를 펼쳤다.지난 시즌 본머스전 퇴장으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 들어선 1,2라운드 결장 후 3라운드에야 첫 경기를 치렀다. 출발은 늦었지만 시즌 첫 골을 훨씬 빨랐다. 이날 득점으로 지난해보다 한 발 반 정도 빨리 득점레이스를 시작했다. 자신이 세운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21골) 경신 전망도 밝아졌다.무엇보다 차범근 감독의 유럽무대 한국인 최다골 기록 경신 시기다. 앞으로 3골을 추가한다면 121골로 동률을 이루고, 한 골을 더 넣으면 그를 넘어서게 된다.손흥민은 "우리가 시작부터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승점 3점 이상을 받을 만한 경기였다, 첫번쨋골은 토비의 패스가 좋았고 마무리에 약간 행운이 있었다"고 말했다.19일 펼쳐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대해 "축구에서 항상 중요한 것은 승리다. 우린 싸울 준비가 됐다. 이어지는 큰 대회들과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2019-09-15 15:26:32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 대구와 포항의 맞대결에서 대구의 김대원선수가 상대의 태클을 피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포항과 0대0 무승부… '5경기 무패'

대구FC가 5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대구는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K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반 초반부터 경기는 치열하게 진행됐다. 포항이 완델손을 앞세워 대구 진영으로 돌파를 시도했고, 대구는 합동 수비로 침착하게 막아낸 뒤 빠르게 역습을 시도하는 형태로 맞불을 놨다. 경기 내용은 치열했지만, 강한 압박이 전방에서부터 펼쳐지면서 두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했다.전반 26분. 포항의 오른쪽 측면을 허문 대구가 골문 앞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다. 에드가가 달려들면서 슈팅을 노렸지만, 포항 강현무 골키퍼가 먼저 처리했다. 이후에도 몇 차례 이어진 대구의 공세를 강현무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포항은 위기를 넘겼다.전반 막바지로 갈수록 김대원의 움직임이 살아났다. 김대원이 특유의 발재간과 스피드로 포항 왼쪽 측면을 허물고 몇 차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포항도 후반 41분 완델손의 슈팅으로 이날 경기 첫 번째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조현우가 침착하게 막아냈다.후반 13분에는 세징야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에드가로부터 시작된 역습이 히우두, 정승원을 거쳐 세징야에게 연결됐고, 세징야가 포항 골문을 향하는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강현무 골키퍼가 몸을 날리는 선방으로 포항을 위기에서 구했다.포항의 반격도 매서웠다. 후반 30분 대구 진영 왼쪽을 허문 포항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고, 골대 앞에서 기회를 노리던 완델손의 슈팅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완델손의 헤더가 빗맞으면서 대구 골대를 넘겼다.두 팀은 슈팅을 주고받으면서 서로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 32분에는 히우두와 에드가가 호흡을 맞춰 포항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 기회를 만들어냈다. 히우두의 패스를 받은 에드가가 침착하게 공을 지킨 뒤 왼발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결국 두 팀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 까지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대구는 22일 인천으로 장소를 옮겨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19-09-15 15: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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