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L 러브콜' 나승엽, 야수로써 KBO 신인왕 노린다

'ML 러브콜' 나승엽, 야수로써 KBO 신인왕 노린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나승엽의 능력을 알아보고 손을 내밀었다.나승엽은 우투좌타로 덕수고 시절 '핫 코너' 3루수를 책임졌다. 그는 투타와 주루 등 5툴 플레이어로 평가받으며 '대형신인' 야수로써 이름을 알렸다.ML(메이저리그) 러브콜에 나승엽 측은 코로나 19 여파의 특수한 상황에다 ML 선수와 코치, 스카우트를 경험한 성민규 롯데 단장의 설득, 빅리그 구애를 함께 받았던 장재영 측과의 논의 끝에 국내 잔류를 택했다.이와 같은 행보에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가 나승엽이 아닐까. 나승엽은 올해 초부터 2군 훈련장인 김해 상동구장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허문회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1, 2군 캠프 명단을 작성 중이다. 스태프진은 1군 명단에 나승엽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알렸다. 허 감독은 지난해 신인들을 1군 캠프에 포함시키지 않았던 터라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나승엽은 "최대한 준비를 잘해서 빠른 시일 내에 1군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캠프를 앞두고 중견수 민병헌이 뇌수술을 받게 돼 복귀시점이 불투명해져, 롯데는 중견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에 나승엽은 "3루수를 선호하지만 팀에서 원하면 외야수도 관계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이 관문만 넘어선다면 나승엽은 2021시즌 신인왕 경쟁을 할 수 있게 된다. 경쟁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150km의 강속구를 가볍게 던지는 장재영을 비롯해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진욱도 강력한 라이벌이다. 또 KIA의 좌완 파이어볼러 이의리 역시 신인왕 유력후보로 꼽힌다.지난 2년간 KBO리그 신인왕은 투수 출신이었다. 정우영(LG 트윈스)과 소형준(KT 위즈)가 주인공이었다. 2021년에도 대형스타 자질을 갖춘 신인 투수들이 많은 가운데 야수 나승엽이 홀로 싸워 1992년 염종석 이후 29년간 끊긴 롯데 신인왕을 부활시킬지 스포츠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에 나승엽은 "스프링캠프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신인왕은 너무 섣부른 상상"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2021-01-22 17:31:05

스윙 보완한 안병훈,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2위

스윙 보완한 안병훈,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2위

안병훈이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안병훈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NT·파72·7천15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안병훈은 단독 선두 브랜던 해기(미국)를 1타 차로 뒤쫓고 있다. 해기는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해기는 대회를 앞두고 부상으로 기권한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의 대체 선수로 출전했다가 개인 한 라운드 최소타를 치고 선두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PGA 웨스트의 2개 코스에서 나뉘어 열린다.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와 스타디움 코스(파72·7천113야드)다.지난해까지는 라킨타 컨트리클럽까지 3개 코스를 사용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운영한다. 또 원래는 아마추어와 함께 경기하는 프로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선수들만 경기한다.안병훈은 이날 11∼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쾌조의 샷감을 자랑했다.그는 지난 약 6주간 재충전 시간에 스윙 코치를 데이비드 레드베터에서 숀 폴리로 교체하고 스윙 개선에 노력을 쏟았다.안병훈은 2020-2021시즌 최고 성적과 함께 PGA 투어 첫 우승 기대를 높였다. 안병훈은 2015년 유러피언 투어에서는 1승을 올렸지만, PGA 투어 우승은 아직 없다.반등에 성공한 안병훈은 "스코어 생각은 전혀 안 하면서 쳤다. 전반적인 라운드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쳤는데 7언더파로 끝났다"며 "모든 게 잘 됐다"고 만족감을 보였다.김시우는 스타디움 코스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맥스 호마(미국)와 함께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임성재는 이경훈과 함께 공동 15위에 올랐다. 임성재와 이경훈 모두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스폰서 초청을 받아 출전한 한국프로골프(KPGA)의 기대주 김주형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3타를 줄이고 공동 39위를 차지했다.노승열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2오버파, 강성훈은 스타디움 코스에서 5오버파를 치고 각각 공동 132위, 공동 147위로 뒤처져 있다.이 대회 주최자인 필 미컬슨(미국)은 2오버파로 공동 132위, 지난주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케빈 나(미국)는 3오버파로 공동 143위로 주춤했다.

2021-01-22 15:29:16

'34득점' 제임스, 시즌 첫 30점 돌파…레이커스는 밀워키 제압

'34득점' 제임스, 시즌 첫 30점 돌파…레이커스는 밀워키 제압

'킹' 르브론 제임스가 34점을 쓸어 담은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밀워키 벅스를 잡고 원정 7연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레이커스는 22일 미국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3대106으로 이겼다.12승 4패가 된 레이커스는 2위(11승 4패)인 유타 재즈를 0.5승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복귀했다.레이커스는 이날 밀워키전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원정 7연전을 소화한다.제임스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4득점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올리며 레이커스의 승리에 앞장섰다.노장 제임스가 30점 이상을 넣은 것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앤서니 데이비스가 18득점에 9리바운드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친 가운데,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가 23득점으로 레이커스의 승리를 거들었다.밀워키에서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가장 많은 25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12개를 잡아냈지만, 턴오버를 9개나 범한 게 아쉬웠다.레이커스는 2쿼터 막판 데니스 슈뢰더의 레이업과 콜드웰 포프의 3점포로 59대55로 앞선 뒤 한 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뉴욕 닉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에서 119대104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스테픈 커리가 4쿼터 막판 잇따라 3점을 폭발, 격차를 12점으로 좁혀 또 한 번 골든스테이트를 역전승으로 이끄는가 싶었지만, 뉴욕이 미첼 로빈슨의 득점과 알렉 벅스의 자유투로 급한 불을 껐다.1분 11초를 남기고는 로빈슨이 115대100을 만드는 덩크를 꽂아 뉴욕의 승리를 예감케 했다.28점을 올린 RJ 배럿과 18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낸 로빈슨이 뉴욕의 승리를 쌍끌이했다.골든스테이트에서는 커리가 3점 5개를 포함해 30득점으로 빛났다.커리는 통산 3점슛 2천557개를 기록, 이 부문 2위인 레지 밀러(2천560개)와 타이기록까지 단 3개만을 남겨뒀다.

2021-01-22 15:29:02

김학범호, 제주 전훈 첫 연습경기서 포항에 3대1 승리

김학범호, 제주 전훈 첫 연습경기서 포항에 3대1 승리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호가 제주 전지훈련 첫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23세 이하)은 22일 제주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대1로 이겼다.반년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리는 김학범호는 시즌 첫 성인팀 상대 연습경기에서 승리해 분위기를 확 끌어올렸다.대표팀은 전반 10분 이상헌(울산)이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김천)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후반 18분 포항의 이광준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5분 이동률(제주), 47분 송민규(포항)가 연속 득점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지난 11일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제주로 이동했으며, 내달 2일까지 구슬땀을 흘린다.대표팀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성남FC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1-01-22 15:25:45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양궁협회 선수 생활지원금 전달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양궁협회 선수 생활지원금 전달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대구장애인양궁협회가 함께 새출발을 다짐했다.이번 제2대 시장애인양궁협회 회장에 당선된 장종길 회장은 22일 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장애인양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을 전하며 올해부터 울산에서 대구로 이적한 김민수 선수에게 생활지원금(150만원) 전달식도 가졌다.김민수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 패러게임' 개인전 동메달, 2018·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한 우수선수로 대구 장애인양궁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제2대 대구장애인양궁협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우수선수까지 확보하게 된 것이 양궁의 새로운 도약의 좋은 신호이다. 회장 당선인과 임원들이 장애인양궁과 더 나아가 장애인체육 발전에 모범이 되어주는 가맹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2021-01-22 15:16:53

삼성, 외인선수 3명 25일 입국…내달 1일 스프링캠프 시작

삼성, 외인선수 3명 25일 입국…내달 1일 스프링캠프 시작

삼성라이온즈가 올 시즌 스프링캠프 진행을 위한 준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22일 삼성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일정과 함께 데이비드 뷰캐넌, 벤 라이블리, 호세 피렐라 3명의 외인선수들의 입국 일정을 발표했다.외인선수 3명은 오는 25일 입국한다. 라이블리와 피렐라는 25일 오후 3시 30분, 뷰캐넌은 오후 5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이들은 입국 후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해 스프링캠프 시작일인 2월 1일 훈련 합류는 불가능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빠르게 비자 업무를 마감해 큰 공백 없이 정규시즌 개막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타 구단과 마찬가지로 삼성 역시 외인 선수들의 비자 발급 지연 등으로 일정 차질을 걱정했던 바 있다.삼성은 스프링캠프 훈련과 연습경기 일정도 확정지었다. 훈련은 2월 1일부터 라팍과 경산볼파크에서 이원화돼 진행된다. 1군 선수단은 이날부터 16일까지 경산에서 몸을 풀고 이후에는 라팍에서 훈련을 이어간다.이후 삼성은 3월부터 연습경기를 가진다. 롯데(3월 1, 3일), kt(6일), NC(9, 10일), LG(12, 14일), SK(16, 17일) 등과 총 9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가운데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8경기, 부산 사직구장에서 원정 1경기가 예정돼 있다.다만 현재로선 외인 투수와 1군 주전급 투수들은 개막전 시범경기 일정에 우선해 3월 초 연습 경기 등판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삼성 관계자는 "2월 초에는 아직 날씨가 완전히 풀리지 않아 야외에서 훈련을 진행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산볼파크에서 1군 선수단 훈련이 시작된다"며 "경산볼파크 불펜장훈련장에 바람을 막을 수 있게 천막과 펜스 등 미리 시설을 정비했고 내부에는 라팍 못지않은 대형 실내 훈련장과 웨이트트레이닝 시설이 잘 구비돼있어 훈련을 시작하기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2021-01-22 15:07:16

김천상무  ‘1기 신병을 맞혀라’ 이벤트 실시

김천상무 ‘1기 신병을 맞혀라’ 이벤트 실시

김천상무FC는 오는 29일까지 '1기 신병을 맞혀라'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일 발표 예정인 김천상무 1기 신병 선수가 누가 될지 미리 예측해보는 행사로 합격 예상 선수들의 이름을 적어 김천상무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내면 참여가 완료된다.최종 합격자 수는 미정이기 때문에 합격 예상 선수의 이름만 적어 응모하면 된다. 정답자 한 선수 당 +1점, 오답자 한 선수 당 –1점이며 합산 점수 1등이 당첨자로 선정된다.당첨자 발표는 2월 4일이며 국군체육부대의 최종합격자 발표 일정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구단 MD를 증정하며 3월 중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2021-01-22 14:41:10

김천상무, U-18 김호영·U-15 하승룡 감독

김천상무, U-18 김호영·U-15 하승룡 감독

올해 새 출발하는 김천상무FC가 U-18, U-15 유소년 팀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하고 올 시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김천상무 U-18 사령탑은 김호영 감독이 맡았다. 김호영 감독은 1996년 수원삼성프로축구단 선수를 시작으로 올림픽 상비군 대표를 거쳐 경찰청 축구단, 일본 야마가타 몬테디오 선수를 지냈다. 이후 경찰청 축구단 코치, 스포츠토토 여자 축구단 코치, 성남FC 코치 등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상주상무 U-18 용운고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코치진의 이력도 화려하다.올 시즌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은 박태민 코치는 지난해까지 성남FC 선수로 활약했다.용인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정요한 코치는 경북비산초 코치를 역임했다. 한상수 GK코치는 수원삼성 U-15, 수원삼성 U-18, 통진고, 상주상무 U-18 용운고 등에서 GK코치를 맡았었다.박대렬 의무트레이너는 기아타이거즈, 국민체육진흥공단 다이빙팀 의무 트레이너로 근무했었다.김천상무 U-15 유소년 팀은 하승룡 감독이 이끈다. 하승룡 감독은 2005년 울산현대 입단 후 한국철도공사, 천안시청, 한국철도공사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지도자로 변신한 하 감독은 상주상무 U-15 함창중 코치, 상주상무 U-15 함창중 감독을 역임했다.김천상무 U-15 유소년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는 정종희 코치는 2014년 전북현대 입단 후 울산 현대미포조선, 천안시청, 김해시청, 울산시민축구단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조형준 코치는 2019년 울산시민축구단에서 선수 생활 이후 기장축구센터 U-12에서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유근모 GK코치는 인천 서구FC U-15 GK코치로 역임했고 김동완 의무트레이너는 상주상무 U-15 의무트레이너, 천안 목천고등학교 사이클팀 의무트레이너를 맡았었다.

2021-01-22 14:40:55

UEFA 올해의 팀에 레반도프스키 '원톱'

UEFA 올해의 팀에 레반도프스키 '원톱'

2020년 활약을 바탕으로 한 유럽축구연맹(UEFA) 베스트11이 공개됐다.UEFA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와 UEFA 테크니컬 패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0 UEFA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선정된 베스트11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차지했다.레반도프스키는 지난해 A매치 포함 총 44경기에 출전해 47골을 넣었다. 활약을 바탕으로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이끌기도 했다. 그는 2019-20 UEFA 올해의 선수, FIFA 올해의 선수에 이어 UE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며 2020년 명실상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기억됐다.양쪽 윙어로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뽑혔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정돼 여전한 클래스를 자랑했다. 호날두와 메시가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된 것은 각각 15회, 12회에 달한다.중앙 미드필더 두 자리는 케빈 더브라위너와 티아고 알칸타라가 이름을 올렸다.포백은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로 구성됐고 수문장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새겼다.

2021-01-21 16:31:14

코리언 빅리거 4명, 일제히 2월 초 출국...국내서 '담금질 중'

202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빌 '코리안 빅리거' 4명이 2월 초 일제히 미국으로 향한다. 예전보다 짧게는 2∼3일, 길게는 3주 정도 늦은 출발이다.코로나19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출국 일정에도 영향을 끼쳤다.4명 중에서는 류현진이 가장 먼저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인 훈련 중인 류현진은 이번 주 중으로 제주 훈련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올라와 출국 준비를 한다.김광현은 이달 말까지 부산과 상동에서 훈련하다가, 2월 초에 미국으로 이동한다.투수들보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타자 최지만과 김하성은 2월 5일 이후로 출국일을 잡을 계획이다.최지만은 인천, 김하성은 서울 고척돔에서 훈련 중이다.메이저리그 각 구단은 2월 15일 전후로 투·포수조를 소집하고, 2월 20일쯤 야수조를 모아 본격적인 훈련을 한다.코리안 빅리거는 굳이 소속팀 캠프에 조기 합류하지 않아도 미국에 훈련할 장소가 있었다.김광현은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전, 플로리다에 캠프를 차린 SK와이번스 전 동료들과 시간을 보냈고 류현진은 2019년까지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선수단을 찾아 몸을 풀었다.하지만 올해 2월에는 코리안 빅리거가 KBO리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장면을 볼 수 없다.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각 구단에 '스프링캠프 시작일 전에, 각 팀 훈련장 사용을 제한한다'고 전하면서 팀 훈련장 사용에도 제약이 생겼다.여러 상황을 고려한 코리안 빅리거들은 국내에서 충분히 훈련하고 미국으로 떠나는 일정을 택했다.

2021-01-21 16:29:24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코로나 검사 음성자만 참가 가능"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코로나 검사 음성자만 참가 가능"

올 시즌 프로야구 스프링캠프는 코로나19 음성 선수만 참가할 수 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주 앞으로 다가온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전지훈련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스프링캠프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을 확정하며 코로나19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된 선수만 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고 결정내렸다.대상은 감독, 코치를 포함한 선수단을 비롯해 트레이너, 훈련보조, 통역, 매니저, 식당 종사자 등 캠프 현지에서 상주하며 선수단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관계자들까지 포함된다.각 구단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명단을 25일까지 KBO에 제출하고 진단검사를 시작한 뒤, 30일까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25일 이후 검사한 음성 확인서만 인정되며 부정적 소견이 확인되면 스프링캠프에 합류 할 수 없다. KBO는 또 캠프에 참여하지 않는 선수와 모든 선수단 가족들도 감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할 방침이다.앞서 야구보다 더 먼저 전지훈련을 시작한 K리그 대구FC 선수들도 남해로 떠나기에 앞서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다만, 외국인선수는 방역당국이 정한 지침에 따라 국내 입국 직후, 자가격리 해제 전 반드시 검사를 받기 때문에 KBO 검사 대상에서는 제외했다.캠프가 시작되면 각 구단은 선수단 숙소와 훈련 시설에 비접촉 체온계를 설치하고 출입시 체온 검사 및 출입 명부를 반드시 작성하도록 했다.연습경기 때엔 홈팀과 원정팀 선수의 동선을 분리하고 훈련 및 경기 중을 제외하고는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이처럼 꼼꼼해진 방역 때문에 각 구단이 올해에는 국내에 스프링캠프를 차리지만, 팬들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볼 수 없다.내달 1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2군 경기장인 경산볼파크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하는 삼성라이온즈는 이들 시설의 보강을 마치고 다시 한 번 가을 결실을 향해 뛰게 된다.

2021-01-21 16:13:42

'760골' 고지 오른 호날두…축구사 '최다골' 신기원

'760골' 고지 오른 호날두…축구사 '최다골' 신기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세계 축구 사상 역대 개인 최다골인 760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신기원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도 있다. 산정 기준을 어떻게 두냐에 따라 통산 최다골 주인공이 바뀌어 앞으로 호날두의 골 행진이 이어질 때마다 이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호날두는 21일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나폴리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 결승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이 대회 최다 우승팀인 유벤투스는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통산 9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탈리아 슈퍼컵은 직전 시즌 세리에A 챔피언과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컵)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다.이날 1골을 보탠 호날두는 자신의 공식 대회 통산 760호골 고지에 올랐고 "세계 축구 역사를 썼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이에 따르면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18골), 레알 마드리드(450골), 유벤투스(85골), 포르투갈 대표팀(102골)을 거치며 36세의 나이에 역대 어떤 선수보다도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호날두는 클럽과 국가 대표팀에서 총 760골을 넣어 세계 축구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체코 스트라이커 요세프 비칸이 759골로 2위, 펠레(브라질)가 757골로 3위"라고 보도했다.호날두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742골), 브라질과 독일의 레전드 호마리우(734골)와 게르트 뮐러(720골)를 득점 분야에서 모두 제친 '득점기계'가 됐다.하지만, 호날두의 새역사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도 있다.국제스포츠통계재단(RSSSF)은 1913년생인 요세프 비칸이 1931년부터 1955년 사이 출전한 530경기에서 넣은 805골을 통산 득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다만 이는 아마추어 시절과 비공식 국가대항전 기록까지 포함한 기록이라 비판하는 시각도 있다.또 호마리우(브라질)는 772골, 펠레는 767골로 매겨져 있어 호날두보다 많다. 하지만 펠레는 이 또한 부정하며 자신의 통산 득점을 '1283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21-01-21 15:52:42

김천상무 권경원 "새 연고지서, K리그1 가고 싶다"

김천상무 권경원 "새 연고지서, K리그1 가고 싶다"

지난해 상주상무 주장을 맡아 팀의 K리그1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며 K리그1 베스트11에 뽑인 권경원이 새로운 연고지 경북 김천에서 맞이할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권경원은 21일 구단을 통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즐겁게 훈련하고 있다. 코치진과 원팀이 돼 강한 김천상무를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국군체육부대 상무 축구단은 지난해를 끝으로 경북 상주와의 연고지 계약이 끝나면서 김천에 새 둥지를 틀고 '김천상무FC'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지난 시즌 K리그1 4위라는 호성적을 거뒀으나 연고지 이전에 따라 2021시즌은 2부리그로 돌아가 다시 승격을 향한 치열한 경쟁에 뛰어든다.다음 달 초 확정될 신병 선수들은 김천의 재승격 도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승현(울산), 구성윤(대구), 조규성(전북)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서류 전형을 통과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권경원은 "상무는 누구나 올 수 있지만, 아무나 올 수 있는 곳도 아니다. 들어올 모든 선수가 기대된다"며 "우리는 첫 경기만 보고 준비하고 있고 그 다음 두 번째 경기에 집중하고 매 경기 성실하게 준비해 시즌을 치러나가는 게 가장 큰 목표다"고 시즌 각오를 다졌다.

2021-01-21 15:01:15

K리그 입성한 박지성 "이제 전북 소속, 맨유 관련 일 안해"

K리그 입성한 박지성 "이제 전북 소속, 맨유 관련 일 안해"

21일 오전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스튜디오에서 전북 현대의 박지성(40) 어드바이저(위원) 취임 기자회견이 열렸다. '우리의 캡틴' 박지성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 공식 입성을 알렸고, K리그와 유럽 축구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유소년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인트호번 등에서 선진 유럽 축구 시스템을 10년 넘게 경험한 박지성은 앞으로 프로 선수와 유소년 선수 선발, 육성, 스카우트, 훈련 시스템 등과 관련해 전북에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박 위원은 "맨유 등은 내가 짐작한 것 이상으로 유소년 축구를 중하게 여기고 있었다"면서 "한국이 유럽 축구와 같은 유소년 육성의 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다. 격차를 좁히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맨유 앰배서더(홍보대사) 활동에 대해서 박 위원은 "나는 이제 전북 소속이니 맨유 일 못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라며 "전북 일만 한다"고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앞서 2017년 11월부터 1년 여 동안 대한축구협회(KFA)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일하며 행정가 경력을 시작한 박 위원은 이번엔 프로축구 K리그 무대에서 일하게 됐다.일본 J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뛴 박지성은 국내 프로팀에서는 뛴 적이 없다.박지성은 "국내 무대에서 처음 활동하게 된 팀이 최고의 클럽인 전북이라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위원은 22일 경남 남해 전지훈련지에 가 선수단, 코치진과 상견례를 하며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다음은 박 위원과의 일문일답.Q. 전북의 어드바이저를 맡게 된 소감은.▲ 최고의 구단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은퇴하고 행정 공부를 많이 했다. K리그에서 (프로구단 행정가로서) 시작을 하게 돼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 전북과 같이해 나갈 일들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다.Q. 전북과 함께하게 된 경위는.▲ 김상식 감독님이 지난 12월 연락을 주셨다. 한국 들어와서 자가격리 하는 동안 연락이 돼 처음 제의를 주셨다.내가 한국에 계속 상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처음에는 거절했다. 전북 측에서 상주하지 않아도 되니 유럽에서 경험한 것, 행정 공부한 것을 전북에 비대면으로라도 공유해달라고 했다. 분기별로 국내에 와 전북과 만나면서 업무를 보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줬다.여기에 대해 나는 이견이 없었고, 전북이 나를 진정 원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구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을 했다. 그래서 제의를 받아들였다.Q.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전북은 이미 K리그 최고 클럽이다. 1군이 달라져야 할 부분은 크게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소년 시스템과 구단의 구조적인 부분에는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전북 팬들이 어떤 축구를 원하는지, 어떻게 구단이 나아가야 하는지 등 부분에 대해 단장님, 대표이사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Q. KFA에서도 유소년 관련 일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유소년 쪽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KFA가 (유소년 육성과 관련해) 외적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협회 나름대로도 변화하려고 노력한다는 점도 역시 잘 알게 됐다.유소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해서 프로무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유소년 대회 성적과 관련 없이, 얼마나 많은 선수를 1군에 보내는지가 중요하다. 전북 유스 팀이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프로 선수를 배출하는 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맨유와 에인트호번 등읜 내가 짐작한 것 이상으로 유소년 축구를 중하게 여기고 있었다. 이제 K리그 클럽들의 유소년 육성 실태에 대해 파악하려고 하는데, 그 결과가 유럽 수준과 많이 벌어져 있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유럽의 방식을 많이 도입해야 한다. 물론,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현실 안에서 얼마나 많은, 좋은 것들을 가져올 수 있느냐, 한국만의 방식으로변화시킬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과제다.한국이 유럽 축구와 같은 유소년 육성의 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다. 격차를 좁히는 데 일조하고 싶다.변화를 위해서는 돈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웃음) 전북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가진 팀이다. 이를 토대로 좋은 성적을 내왔다. 이제 다른 클럽이 따라가는 시스템을 전북이 앞장서 만들어나가야 한다. 시스템 면에서도 전북이 K리그 선두주자로서 이끌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Q. 지도자로 일하고 싶은 마음은 아직 없는 것인가. 행정가로서 K리그에서 일한다는 생각을 예전에 해 본 적이 있나.▲ 프로 감독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만약 내가 행정가 길을 가다가, 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이들 축구 가르치는 일을 할 생각은 있다. 그것을 위해 지금 지도자 과정을 밟는 것이기도 하다.지금 지도자 과정을 밟는 가장 큰 이유는, 행정가로서 도움이 될 것 같아서다. 어떻게 선수를 지도자로 변모시키는지 과정에 대해 궁금하다. 이걸 이해하면 클럽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K리그 감독이 되려면) P급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나. 나는 P급 딸 생각이 없다. A급까지도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으로서는 B급까지 따려고 한다.언젠가 K리그 클럽에서 일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는 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일하게 될 줄은 몰랐다.Q. 영국과 한국을 오간다고 했는데, 향후 계획은.▲ 아직은 한국에 거주할 생각이 없다. 그래서 전북 측 제안도 처음에 거절했다. 영국에서는 지도자 과정을 지난 여름부터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수업만 마친 상태여서 시간이 더 소요될 것 같다. 여러모로 현재 한국에 거주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전북에서 일을 맡은 만큼) 앞으로 분기별로는 오게 될 것 같다. 체류 기간도 이전보다 늘려 구단 측과 미팅 등 여러 업무를 보려고 한다. 비대면 방식도 활용하면서 일을 해나가겠다.Q. 2002 한일 월드컵 영웅들이 K리그 무대에서 각기 다른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 특별한 시대에 활약하면서 팬들로부터 받을 수 있었던 많은 환호성을 어떻게 하면 돌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사실 각자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맞대결'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게 보는 게 리그 흥행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소비'되어도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영표 형, 이청용(울산), 기성용(서울)이, 그리고 저…, 우리가 K리그 흥행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다.Q. 전북이 어떤 축구 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나.▲ 나는 감독이 아니다. 따라서 전북의 축구 철학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김상식 감독이 공격축구를 하겠다고 얘기했고, 이는 최강희 감독님 시절부터 이어져 온 전북의 색깔이다. 많은 팬은 공격축구를 전북의 이미지로 떠올릴 것이다. 그게 전북의 정체성일 것이다.클럽 축구 철학에는 지역의 정체성이 반영된다.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속에서 구단의 정체성을 찾아 나가야 한다. 행정가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느냐는 안 중요하다. 그 팀의 철학을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킬지 고민하는 게 행정가가 가져야 할 이상적인 자세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렇게 일을 하겠다.Q. 맨유 앰배서더(홍보대사) 활동은 이어가는 건가.▲ 당연히 못 하는 거다.(웃음) 나는 이제 전북 소속이니 맨유 일 못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다. (웃음) 전북 일만 한다.Q. 만약 전북이 클럽월드컵에 진출해 맨유를 상대한다면 어느 팀을 응원할 텐가.▲ 당연히 전북 응원해야죠!(웃음)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은 없지만,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너무도 좋을 것 같다. 상당히 기대된다. 나 역시도 그런 날이 오도록 전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Q. 수원공고, 명지대 시절에 다른 선수들처럼 K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꿨을 텐데, 당시에는 어떤 팀에서 뛰는 게 꿈이었나? 당시에는 전북에서 뛰고픈 마음은 없었을 텐데….▲ 그렇다. 전북은 아니었다.(웃음) 당시 수원이 창단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다. 나도 수원 볼보이를 했다. 당연히 수원 입단하는 꿈을 꿨다. 결국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선수로서 K리그에서 뛰지는 못했지만, 행정가로서 첫 시작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북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너무도 기쁘게 생각한다.

2021-01-21 14:18:23

[추천 금주의 골프장]전남 장흥 JNJ 골프리조트

[추천 금주의 골프장]전남 장흥 JNJ 골프리조트

전남 장흥에 위치한 JNJ(정남진)골프리조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코스 설계가 김명길과 세계 100대 명문코스에 속하는 제주 나인브릿지, 해슬리 나인브릿지 등을 설계한 데이비드 데일이 함께 설계한 대중제 골프장이다.약 145만4천545㎡ 부지에 지어진 JNJ골프리조트는 자연을 최대한 살리면서 자연에 녹아든 골프장을 건설하는 데 중점을 둬 54만5천454㎡ 가량을 원지형 보전지로 보존했다.이는 원지형 보전지 규정 20%보다 두 배 많아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느끼게 끔 설계됐다.울창한 소나무 군락과 왕벚나무, 백일홍, 철쭉 등 사계절 수려한 조경이 돋보이는 정남진 골프리조트의 코스는 정(正), 남(南), 진(津) 등 모두 3가지로 구성됐고 코스별로 특징과 난이도가 다른 특색을 지녔다.정 코스는 자연림과 코스가 조화를 이루는 포근한 가든형 코스, 남 코스는 웅장한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컨셉으로 설계됐다. 진 코스는 극적인 승부를 가능하게 하는 도전적인 코스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LF 포인트 왕중왕전이 개최된 곳으로도 유명세를 탄 이력이 있다.총 면적은 약 1만662야드 27홀(108파). 2011년에 18홀, 2013년에 9홀을 증설해 27홀 퍼블릭 코스로 회원제 못지않아 골퍼들의 사랑을 받는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JNJ골프리조트는 주변 볼거리도 풍부하다. 차로 15분 거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녹차산지인 '보성 녹차밭'과 치유의 숲 '우드랜드'가 동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한우로 유명한 장흥 '토요시장'도 20분 거리에 있다.이처럼 골프와 볼거리를 모두 누리고 싶다면 JNJ골프리조트를 찾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오효진 자이언트앤골프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1-01-21 14:04:09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골프 문화 패러다임 바꾸자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35>골프 문화 패러다임 바꾸자

팬데믹 발생 1년이 지났다. 마스크 쓰기는 생활화가 됐으며 저녁 9시가 되면 간판 불이 일제히 꺼진다. 모든 종류의 모임은 취소나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경조사를 알리는 문자에 계좌번호를 표시하는 건 에티켓이 됐다.코로나19 백신을 제조한 미국 바이오 회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CEO는 "이 바이러스와 영원히 함께 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세상은 불확실해졌다는 사실이다. 뉴스 속보로 듣는 확진자 숫자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2주단위로 변경 또는 연장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관심이 간다.코로나19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인류는 이미 14세기 유럽 흑사병, 1918년 스페인 독감을 거치며 문명의 대전환을 경험했다. 코로나19가 골프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킬까?다행스럽게도 아직은 코로나19의 나쁜 영향이 골프장까지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야외활동이라는 이점으로 최근까지 '부킹대란'을 맞이했다.5인이상 집합금지에도 골프장만큼은 예외를 인정받았다. 해외원정 길은 당분간 완전히 막혀있다. 그렇기에 골프장도 기존의 단순한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과 연계가 필요하다. 지금이 골프문화에 있어서 패러다임 변화에 적기이다.먼저, 최근 골프연습장과 백화점의 콜라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대규모의 실내 골프연습장이 백화점에 들어섰다.골프에 빠진 고객들을 백화점으로 끌어들이면서 관련 매출도 자연스레 확대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가 가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플랫폼만 변경된 것이다.또한, 골프 프로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생겼다. 이처럼 백화점 업계가 골프 관련 콘텐츠 도입에 적극적인 것은 스크린 골프문화의 확산으로 골프인구의 저변확대가 급속도로 이루어졌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골프관련 상품의 매출 비중이 폭발적으로 성장해서다.제주지역 골프장은 '코로나 특수'로 최대 호황기를 맞았다. 해외 골프 수요가 제주로 발길을 돌린 것이 주요한 원인이다. 코로나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대반전이 일어난 것이다.이럴 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의 관광상품과 연계해 단순히 골프만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제주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제주여행은 온라인 정보의 홍수시대에 어쩌면 비슷비슷한 패턴을 강요하는 양상이다. 유명맛집과 관광명소 위주의 일정은 제주만의 색깔은 점점 옅어지는 것 같다.많은 외국 관광객들로 몸살을 알았던 제주지역은 여전히 아름답고 가는 곳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다만, 비싼 물가와 획일적인 관광 일정에 대한 대변혁이 필요하다.동계시즌에는 수도권과 강원도권 골프장은 잦은 눈과 영하의 기온으로 제대로 된 골프를 즐길 수 없다. 프로골퍼와 주니어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럴 때 영남지역 골프장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후를 앞세워 제대로 된 훈련시설과 골프텔을 정비하여 더 많은 선수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국내 골프관광시장의 규모는 약 10조원으로 세계 9위 수준이다.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 당분간 내수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곧 올 것이다. 그때가 되면 모든 것이 이전으로 돌아가진 않을 것이다. 새로운 변혁의 시대에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도용복 대구한의대 특임교수

2021-01-21 14:03:51

 “스포츠 도시 김천으로 오게 돼 기뻐” 김천상무 권경원

“스포츠 도시 김천으로 오게 돼 기뻐” 김천상무 권경원

2021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권경원이 김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김천상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지난 4일부터 울산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나 2021 시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국내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한다.권경원은 "지금 상황에서는 국외 훈련 못지않게 국내 훈련도 정말 소중하다. 국외 훈련은 외국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국내에서 선수들끼리 실전같이 훈련에 임하면서 서로 발전하려고 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권경원은 지난해 상주상무 주장을 맡아 K리그1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며 K리그1 시상식서 베스트11을 수상한 바 있다. 선임들의 전역으로 올 시즌 최고참이 된 권경원은 선수들을 이끌며 동계 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권경원은 "김태완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원하시는 목표와 방향성을 잘 이해해서 선수들이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제가 먼저 감독님을 잘 따르겠다. 코칭스태프와 함께 원 팀이 돼 강한 김천상무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2021 시즌 상무는 상주에서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겨 새롭게 시작한다. 김천시로 연고를 옮긴 만큼 선수들의 김천에 대한 기대감 또한 대단하다. 권경원은 " 스포츠 도시 김천으로 오게 돼 기쁘다. 또한 김천 시민 분들이 스포츠를 좋아하신다고 들었다. 김천시민들과 인연이 된 걸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또 김천시가 과일 샤인머스캣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선수들이 발 벗고 나서서 홍보 하도록 하겠다.(웃음)"고 전했다.김천상무는 'K리그에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클럽은 K리그2 클럽으로 가입된다'라는 프로축구연맹의 규정에 따라 2021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하게 됐다.이에 대해 권경원은 "지난해 K리그1에서 괜찮은 성적을 냈다고 올해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수만은 없다고 본다. 우리는 첫 경기만 보고 준비하고 있다. 그 다음 두 번째 경기에 집중하고 매 경기 성실하게 준비해 시즌을 치러나가는 게 가장 큰 목표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1-01-21 13:45:18

'코로나 시대' 프로축구 2월 27일 개막…K리그1 38라운드 복귀

프로축구 K리그가 2021시즌에는 'K리그1 38라운드·K리그2 36라운드' 체제로 복귀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1(1부)과 K리그2(2부) 개막일을 2월 27일로 확정하고, 세부 일정을 수립하고 있다.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 일정이 밀리면서 2월 29일 예정됐던 개막전이 5월 8일에야 킥오프됐다. 이로 인해 리그 일정도 K리그1과 K리그2 모두 27라운드로 축소됐다.하지만 프로연맹과 K리그 구단들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응으로 중단 없이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에 따라 프로연맹은 올 시즌 '원상복귀'를 목표로 내걸고 일정 짜기에 나섰다.K리그1과 K리그2는 2월 27~28일 주말에 일제히 1라운드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무관중 경기 개막이 불가피하지만 전 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의 호재도 있는 만큼 프로연맹은 철저한 방역 조치를 바탕으로 리그 정상 운영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2021-01-20 17:16:40

류현진 특급 도우미 왔다…토론토 '스프링어·예이츠' 영입

류현진 특급 도우미 왔다…토론토 '스프링어·예이츠' 영입

'타선엔 스프링어, 뒷문엔 예이츠….'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류현진의 2021시즌 어깨가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토론토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힌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와 2019년 시즌 내셔널리그 세이브왕 커비 예이츠를 영입, 투·타에서 두드러진 보강을 했기 때문이다.토론토는 20일 뉴욕 메츠와 경쟁 끝에 스프링어를 잡는 데 성공했다. 계약조건은 6년간 1억5천만달러(한화 약 1천649억원).스프링어는 2014년 휴스턴 애스트로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이래 꾸준히 활약했다. 통산 7시즌 동안 7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0(3087타수 832안타) 174홈런 458타점 48도루를 기록했고 올스타전 3회 출전, 실버슬러거상 2회 수상 등의 화려한 스펙을 갖고 있다. 수비력도 인정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포스트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2017년)에 기여하기도 했다.경기수가 단축돼 60경기만 치른 지난 시즌에도 타율 0.265, 14홈런을 기록했다.공격과 수비에서 류현진의 지원군으로 손색이 없다.MLB.com의 토론토 담당 기자 키건 매더슨은 "류현진은 토론토라는 이름의 차가 가는 방향을 바꿨다. 스프링어는 그 차의 연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마운드의 뒷문도 단단해졌다. 팀에 합류하게 된 예이츠는 2018~2019년 샌디에이고의 구원 투수로 맹활약하며 2018년 12세이브, 2019년 내셔널리그 최다인 41세이브를 수확한 바 있다.특히 2019시즌에는 평균 자책점도 1.19로 상대 타자들을 압도했었다.비록 지난 시즌에선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로 6경기에만 등판한 채 일찌감치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활에 들어가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리빌딩과 류현진 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하면서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토론토는 이번 시즌엔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현지 매체들은 토론토가 이번 FA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선발 투수 트레버 바워, 내야수 저스틴 터너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 남은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또다시 지갑을 열 것으로 보여 '대권' 의지에 가속 패달을 밟고 있다.

2021-01-20 16:24:07

세라 토머스, NFL 사상 첫 슈퍼볼 여성 심판 새 역사

세라 토머스, NFL 사상 첫 슈퍼볼 여성 심판 새 역사

미국프로풋볼(NFL) 사상 첫 여성 전임 심판인 세라 토머스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토머스는 NFL 사무국이 20일 발표한 제55회 슈퍼볼을 운영할 7명의 심판진 중 '다운 저지'(down judge)로 이름을 올렸다.심판 유니폼에 'DJ'라고 적힌 '다운 저지'는 플레이가 시작되는 스크리미지 라인 끝에 서서 센터가 쿼터백에게 볼을 건네는 스냅이 이뤄지기 전에 오프사이드 등 파울이 발생하는지 살피는 게 주 임무다.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에서 여성 심판은 토머스가 최초다.토머스는 2007년 대학 풋볼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활약했다. 2년 뒤에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에서 여성으로는 최초로 심판을 보기도 했다.2015년에는 NFL 최초의 여성 전임 심판으로 고용되며 '금녀의 벽'을 허물었다.점차 영역을 넓혀간 토머스는 2019년 1월 여성으론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심판을 맡았다.이어 NFL 심판 경력 6년 차인 올해 드디어 최고의 무대인 슈퍼볼을 밟게 됐다.올해 슈퍼볼은 2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21-01-20 16:22:46

선수협 "프로야구 일부 선수 불법도박 용납 안돼"

선수협 "프로야구 일부 선수 불법도박 용납 안돼"

한국프로야구에서 부정행위, 품위손상행위가 앞으로는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의 자성과 대책 마련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선수협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일부 선수의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에 대해 책임감을 통감한다. 선수관리와 교육에 책임이 있는 단체로서 프로야구 팬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수협회는 KBO와 공조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프로야구 선수가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을 선수들이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불법 도박 및 법률을 위반하는 도박 행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행위라는 점을 선수들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며 "이런 행위 예방을 위해 선수협 자체 제재를 통해 선수들이 책임감을 느끼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KBO의 클린베이스볼 교육 실효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모범이 되는 프로야구 선수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두산베어스는 불법으로 스포츠토토에 베팅한 투수 정현욱과 법으로 금지하는 사행성 사이트에 접속한 포수 권기영의 사례를 적발해 KBO에 보고한 바 있다.이들은 지난 14, 15일 각각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KBO는 경찰 조사를 지켜본 뒤, 상벌위원회를 열어 두 선수의 징계 수위를 정할 계획이다.KBO는 앞서 19일 불법도박, 승부조작, 도핑 등에 대한 제재 기준과 근거를 세분화해 규약에 명시하는 등의 부정행위 강화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0 15:39:22

'뒤통수 가격 퇴장' 메시, 2경기 출전정지…바르사는 항소

경기 도중 몸싸움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두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스페인축구협회 경기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메시에게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메시는 18일 스페인 세비야의 올림피코 경기장에서 치러진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0-2021시즌 스페인 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아시에르 비얄리브레의 뒤통수를 때렸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메시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뒤통수 가격으로 메시는 최대 12경기까지 출전정지를 당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지만 스페인축구협회는 반칙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해 2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선택했다.하지만 소속팀인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징계 조치에 곧바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01-20 15:39:06

'앗 허리~' 골프 황제  우즈 대기록 앞두고 또 허리 수술

'앗 허리~' 골프 황제 우즈 대기록 앞두고 또 허리 수술

잭 니클라우스가 보유한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승 기록(18승)과 투어 최다승 기록(82승) 경신에 도전하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고질적인 허리부상 때문에 위기에 빠졌다. 우즈는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근 허리 통증을 없애기 위해 미세 추간판절제술을 받았다"며 "지난해 12월 PNC 챔피언십 때 허리 부위에 불편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벤트 성격의 이 대회에 우즈는 아들 찰리와 조를 이뤄 출전했고, 대회 당시 아버지를 빼닮은 찰리의 경기력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우즈는 재활을 시작해 투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으나 적어도 2월까지는 대회에 나올 수 없게 됐다. 당장 이달 말 예정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이나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우즈가 허리 수술을 받은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14년 3월에 처음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이후 2015년 9월과 10월, 2017년 4월에 차례로 허리 통증 때문에 수술대에 오른 바 있다.순탄하게 재활이 이뤄진다고 해도 재기량을 찾기까지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4월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출전도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우즈는 2019년 마스터스 대회에서 15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그가 잭 니클라우스의 메이저 최다승 기록(18승)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3승이,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4승이 더 필요하다. 하지만 부상 회복이 길어진다면 기록 경신은 요원해질 수 있다. 더군다나 우즈의 나이는 45세다.우선 손에 잡히는 대기록은 PGA투어 최다승. 통산 82승의 우즈는 2019년 10월 치른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샘 스니드의 PGA투어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단 1승만 보태면 골프사(史)의 새길을 걷게 되지만 지난해 '무관'에 그친데다 출전 대회 성적도 도드라지지 못했다.

2021-01-20 15:37:22

대구장애인체육회 8기 지원단, 역대 최다인원 출범

대구장애인체육회 8기 지원단, 역대 최다인원 출범

장현민(무궁화고속관광 대표) 단장이 이끄는 제8기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이 출범했다.대구장애인체육회는 20일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단체인 8기 지원단이 역대 최다인원인 125명으로 꾸려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8기 지원단은 코로나19라는 악재가 몰아쳐 너나할 것 없이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장애인체육발전에 관심을 갖고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8기 지원단은 첫 행보로 1억5천만원의 후원금을 대구장애인체육회에 전달할 예정이다.지원단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앞장서고 후원 및 장학사업을 위해 2012년 결성됐다.장현민 단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지원단은 올해 지역 내 장애체육인들이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0 15:36:28

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우시, 세계로 러브콜 슛을 날리다

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우시, 세계로 러브콜 슛을 날리다

"러브콜 주세요! 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하렵니다!"중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우시(32·장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희망을 밝혔다.중국 매체 스포츠차이나는 20일 "우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려면 피지컬을 더 키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우시는 2013년부터 활동, 허베이와 상하이 선화를 거쳐 현재 장쑤 쑤닝팀에서 등번호 22번을 달고 뛰고 있다. 키 180cm의 장신에 양발 킥력이 좋고, 개인기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준수하다.그는 중국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꼽힌다. 일명 '중국의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시티의 미드필더 캐빈 더브라위너와 맞먹는 기량을 펼친다며 중국 축구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중국 축구팬들은 그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다며 큰 신뢰를 보내고 있다. 우시는 장쑤에서 187경기에서 23골을 기록중이며 지난해에 중국 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이 장쑤를 지휘할 때에도 주장으로 뛴 경험이 있다.국가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2011년부터 중국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그는 A매치 68경기에 출전, 7골을 기록 중이다.

2021-01-20 14:01:41

"우승 글러브를 물려 줄 나의 한국 제자는?" 한국 복싱 국가대표팀 사상 첫 여성 지도자 '아리안 포틴' 코치 선발

"우승 글러브를 물려 줄 나의 한국 제자는?" 한국 복싱 국가대표팀 사상 첫 여성 지도자 '아리안 포틴' 코치 선발

"우승은 내 손 안에 있다. 우승 글러브를 물려 줄 나의 한국 제자는?"한국 복싱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여성 지도자가 탄생했다.대한복싱협회는 20일 캐나다 여자복싱 국가대표를 지낸 아리안 포틴(37)을 코치로 선발했다고 밝혔다.포틴은 13년 동안 캐나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06년과 200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으나 판정 논란 끝에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다.이후 캐나다에서 지도자로 변신한 포틴은 2019년 2월 캐나다 선수단을 이끌고 한국 국가대표 복싱 선수단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포틴의 지도 능력을 유심히 지켜본 복싱 관계자의 추천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과 한 배를 타게 됐다.포틴은 "도쿄올림픽을 비롯해 각종 국제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틴이 가세한 한국 국가대표팀은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충주 복싱훈련장에서 강화 훈련을 시작했다.선수단은 감독 나동길과 코치 장한곤, 이경열, 김정주, 한순철, 포틴을 비롯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오연지, 임애지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2021-01-20 10:57:47

[단독] 강원FC, 대구FC 선수 빼가기? 신창무·김대원 좌우 날개에 이어 예비 몸통 허강준까지 강원행

[단독] 강원FC, 대구FC 선수 빼가기? 신창무·김대원 좌우 날개에 이어 예비 몸통 허강준까지 강원행

프로축구 '대구 전설'을 만들었던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강원FC에 둥지를 틀고 있다.대구와 강원은 지난 15일 김대원 이적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창무가 깜짝 이적한 지 일주일 만이었다. 두 선수는 대구에서 성장하고 발전했기에 그야말로 깜짝 이적이었다. 두 선수는 대구의 중심선수로 좌우 날개를 책임졌었다. 강원 FC 이영표 대표이사가 대구 FC 조광래 대표이사에게 직접 전활 걸어 영입에 나섰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들이 팀에서 차지하는 무게감을 생각했을 때 대구FC로서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특히 강원FC는 대구FC와 최근 10경기에서 1무9패로 열세를 보인 터라 '노골적인 선수 빼가기 전략이 아니냐는 의심스런 눈초리도 받고 있다.김대원은 대구가 K리그 1로 승격하고 나서 2017시즌부터 꾸준히 출전 기회를 늘려왔고, 대구의 중심으로 올라섰다. 2019시즌에도 36경기에 나섰고, 지난 시즌에도 리그 전 경기를 출전하며,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로 세징야와 함께 대구 공격의 중추 구실을 했다.2014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신창무는 병역으로 상주 상무에서 2018~2019년 뛴 것을 빼고는 지난해까지 대구에서만 뛰다가 이번에 처음 이적하게 됐다.신창무는 측면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까지 맡을 수 있는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스피드와 중거리 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리그 통산 135경기에 나서 6골 4도움을 기록했다.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2020금석배 전국고등학교학생축구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지역출신 축구 유망주 허강준 역시 대구FC 입단이 유력했다.칠곡초 5학년 때부터 축구공을 차기 시작한 허강준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김광석 축구클럽 U-12와 경주 무산중 등을 거쳐 U-16 동계훈련 소집, U-17 4차 국내훈련 및 독일 전지훈련 소집, U-17 브라질 월드컵 대비 6차 최종 국내훈련 소집 등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될 만큼 수비수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키 188cm, 몸무게 80kg의 좋은 신체조건에 타고난 스피드와 볼 감각을 자랑해 미래 대구FC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실제 지난해 말 대구FC에서 영입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양팀 팬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신창무 선수 팬이라는 강원도 원주에 사는 김진형 씨는 "올 시즌은 정말 기대가 된다. 특히 결정적일 때마다 대구가 강원의 발목을 잡았는데 올해는 '대구악몽'을 떨쳐 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반면, 새해 벽두부터 대구FC팬들은 불안하다. 수성구 범어동에 사는 김희진 씨는 "최근 성적도 좋고, 새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와 함께 리그 최고 인기팀으로 거듭난 대구이기에 팀 스타들을 빼앗기는 겨울이 비참하기만 하다. 양쪽 날개를 잃고 시작하는 대구가 올 시즌을 어떻게 버틸지 시작부터 불안하기만 하다"고 밝혔다.

2021-01-20 10:55:57

도박·승부조작·도핑…KBO, 부정행위 규정 강화

도박·승부조작·도핑…KBO, 부정행위 규정 강화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구성원들의 불법 베팅 행위에 관한 제재 기준과 근거를 세분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이는 두산베어스 소속 투수 정현욱과 포수 권기영이 스포츠토토에 베팅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는 등 최근 발생한 일부 선수의 스포츠토토 참여 및 불법 인터넷 도박 등 부정행위에 대한 선수단 관리와 재발 방지 목적이다. 이를 위해 KBO는 전 구단에 관련 공문을 발송했고 '부정행위 규정 강화와 실효성 있는 교육'의 두 가지 기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KBO는 리그 내에서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정지택 총재가 취임사에서 강조한 신상필벌, 일벌백계를 원칙으로 관련 규약과 규정이 정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특히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제재 기준과 근거를 세분화해 규약에 명시하는 등 미비한 규정을 재정비하고, KBO 조사위원회의 권한을 강화시킨다.또 KBO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스포츠토토 참여, 불법(스포츠) 도박, 음주운전, 승부조작, 성폭력, 도핑 등을 주제로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지난해 코로나19 확산 탓에 시즌 중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만 실시했지만, 올 시즌 전 구단이 국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구단 별로 방역지침 준수 하에 현장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교육에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스포츠토토코리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실효성을 높인다.해당 교육은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KBO 임직원과 심판위원 등 KBO 관계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연계해 아마야구 선수들이 프로 입단 이전부터 스포츠 윤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KBO 정지택 총재는 "가급적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클린베이스볼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클린베이스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수들과 소통해 유사 사건과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정책 강화와 일탈행위 방지 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19 16:20:57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 3월 IOC 총회서 논의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 3월 IOC 총회서 논의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도쿄하계올림픽 개최 여부가 3월에는 결정날지 주목된다.도쿄올림픽은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올해로 순연됐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여전히 숙지지 않는데다 개최지 일본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으면서 개최에 회의적 시각이 많아 정상적으로 개최될지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상태다.이는 일단 3월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IOC는 3월 10∼12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총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주요 의제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연임 투표와 도쿄올림픽의 개최 여부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IOC는 이달 말과 3월 총회 직전 두 차례 집행위원회를 열어 총회 안건을 확정할 예정으로 특히 도쿄올림픽 개최와 관련해서는 IOC가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로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일본 내에서도 도쿄올림픽 취소·재연기에 대한 여론이 80.1%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고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각료 중에서 처음으로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국내 스포츠계는 IOC가 내릴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만약 올림픽 개최가 취소되면 올해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와 KBO리그 역시 영향을 받게된다.ANOC는 지난해 도쿄올림픽이 1년 후로 연기되자 대한체육회와 협의해 ANOC 총회도 작년 11월에서 오는 10월 26~27일로 옮겨 개최하기로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ANOC 총회는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인만큼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다면 해당 총회도 개최 의미가 없어진다.올 시즌 개막일을 4월 3일로 못박은 KBO 리그는 일단은 올림픽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를 '올림픽 휴식기'로 정해뒀다.하지만 올림픽이 취소될 경우, 2020 시즌처럼 일정을 재편성해 휴식기에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일정을 당겨서 리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1-01-19 16:20:01

허미정·전인지·박희영, LPGA '다이아몬드 토너먼트로' 스타트

허미정·전인지·박희영, LPGA '다이아몬드 토너먼트로' 스타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2021시즌 막을 올린다.34개 대회의 총상금 7천645만 달러(약 844억4천만원)가 걸린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이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대회는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에서 펼쳐진다.다이아몬드 토너먼트는 2018∼2020년 LPGA 투어 대회 우승자와 스포츠와 연예계의 스타들이 참가하는 이벤트성 대회다.지난해 코로나19로 18개 대회만 치러진 와중에도 7승을 합작한 '태극 낭자'의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속에 이번 대회에는 한국선수 3명이 출전한다.2019년 2승을 올렸던 허미정과 2018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 지난해 2월 호주 ISPS 한다 빅 오픈 챔피언 박희영이다. 전체 출전자는 25명.이들은 지난 대회 우승자 가비 로페즈와 렉시 톰슨, 제시카와 넬리 코다 자매, 대니얼 강, 브룩 헨더슨 등과 우승을 다툰다.세계랭킹 1∼3위인 고진영과 김세영, 박인비는 불참한다.유명 인사로는 전 야구선수 존 스몰츠와 그레그 매덕스, 농구 선수 출신인 그랜트 힐, 빈스 카터, 코미디언 래리 더 케이블 가이, 작가 프랭크 비올라, 배우 잭 와그너 등이 출전한다. 앞선 두 대회에서 우승한 존 스몰츠는 3연패를 노린다.특히 올해는 LPGA 투어 통산 72승에 빛나는 여자 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51·스웨덴)이 유명인 부문에 나설 예정이다. 프로 선수들과 경쟁하는 건 아니지만, 소렌스탐이 LPGA 투어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2008년 은퇴 이후 처음이다.유명 인사들은 LPGA 투어 선수들과 조를 이뤄 경기하지만 점수 집계는 별도로 이뤄진다. 선수들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리고 유명 인사들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순위를 매긴다. 앨버트로스는 10점, 홀인원은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3점, 파는 2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0점을 줘 총점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2021-01-19 16:14:15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