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금주의 골프장]전북 고창CC

서해와 접한 고창CC는 소금끼 많은 토양과 해송이 바람을 막아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자이언트골프앤 투어 제공 서해와 접한 고창CC는 소금끼 많은 토양과 해송이 바람을 막아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자이언트골프앤 투어 제공

전북 고창에 위치한 고창CC는 고창군 북서쪽 심원면의 바다와 인접G한 곳에 조성된 골프장이다. 2006년에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사토 겐타로(Sato Kentaro)의 디자인으로 개장했다.

서해에 면한 바다를 배경으로 탁 트인 시야와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바닷 바람 등과 해수를 끌어들인 자연적인 워터 해저드가 돋보인다.

일본인이 디자인해서인지 고창CC의 클럽하우스는 한국 골프장보다 일본 골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을 지닌다. 부대시설인 골프텔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지어져 숙박하는 골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총 면적은 약 7천37야드. 18홀(72파)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그대로 살리는 방법으로 코스를 배치해 구름이 흘러가듯, 바람이 불어오듯 자연스럽다.

부담스럽지는 않으나 18홀을 마칠 때까지 깊은 집중력과 도전정신을 요구한다. 특히 고창CC의 비치코스는 전장 3천193m로 티에서 홀이 바로 바라 보이는 평지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의 방향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공이 흘러가는 위치에 벙커와 워터해저드가 숨어있다.

블루코스는 완만하며 시야확보가 좋고 넓고 시원하게 펼쳐진 페어웨이가 일품이다. 그린 또한 넓기 때문에 평소에는 구사해보지 못한 다양한 샷을 시험해보기 적당하다.

특이하게도 스카이코스로 불리는 별도의 3개홀이 운영되고 있다. 18홀을 다 돌고 아쉬움이 남는다면 스카이코스를 돌면 어느 정도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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