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세징야, 직관 선물 줄까…25일 포항전

지난 맞대결 멀티골 활약…유관중 전환, 3030명 입장
승점 확보·4위 추격에 고삐

지난달 14일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대구 세징야가 상대진영을 돌파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지난달 14일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대구 세징야가 상대진영을 돌파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홈 팬들 앞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대구는 25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대구가 주춤하고 있다. 20라운드부터 2승 3무로 5경기 무패행진을 달렸지만, 지난 라운드 상주에 1대2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포항전은 올 시즌 대팍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이다. 때마침 유관중 경기로 전환되면서 3,030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다. 대구는 홈 팬들 앞에서 포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끝까지 4위 상주를 추격하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세징야를 앞세워 포항을 공략할 예정이다. 세징야는 지난 19라운드 포항과의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 라운드 득점으로 2년 공격 포인트 20개 달성에 성공했다.

상대 포항은 상승세다. 최근 5경기 4승 1무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지난 라운드에서 선두 울산에 4대0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리그 득점 2위(17골)인 일류첸코를 비롯해, 팔로세비치, 송민규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대구 수비진이 최근 여러 차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흔들린 만큼 이번 경기 이 선수들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대구는 포항과 최근 10경기 3승 3무 4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특히 지난 맞대결에서 2대3으로 아쉽게 패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을 계획이다. 통산 전적은 11승 13무 20패로 열세다. 대구가 홈 팬들 앞에서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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