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한국인 타자 첫 '월드시리즈' 뛴다

탬파베이, 휴스턴 4대2 꺾고 1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최지만, 3타수 2안타 1볼넷 맹활약
한국인 첫 챔피언십 진출 이어 월드시리즈서도 활약 기대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도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승리한 뒤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도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승리한 뒤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도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승리한 뒤 동료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도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승리한 뒤 동료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도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승리한 뒤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도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승리한 뒤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도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승리,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탬파베이의 최지만이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도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휴스턴과의 7차전에서 승리,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탬파베이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대2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4승3패. 1998년 창단한 탬파베이는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하며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지만은 한국인 역대 4번째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타자로서는 한국인 최초. 앞서 2001년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9년 박찬호(필라델피아 필리스), 2018년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는 모두 투수였다.

'대포군단' 탬파베이의 화력이 경기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 1회말 랜디 아로사레나의 선제 2점 중월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탬파베이는 2회말 마이크 주니노가 좌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 3대0으로 훌쩍 앞서 나갔다.

최지만은 이날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센스있는 주루로 쐐기 득점을 만드는 호타준족을 과시했다. 3회 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 말 2루수를 빠져나가는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윌리 아다메스의 볼넷으로 2루로 진출한 뒤, 조이 웬들의 우익수 플라이 때 3루, 이어진 주니노의 희생플라이로 홈플레이트를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이 점수가 탬파베이의 마지막 득점이었다.

4대2로 앞선 8회에는 좌투수 브레이크 타일러에게 좌전 안타를 날렸다. 좌투수에 약하다는 약점을 갖고 있는 최지만에게 더욱 의미있는 안타였다. 최지만은 이번 챔피언십시리즈에서 13타수 5안타(1홈런)를 치며, 타율 3할8푼5리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월드시리즈 활약도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이날 신인 최초로 챔피언십시리즈 최우수 선수로 뽑힌 쿠바 출신 아로사레나는 이번 포스트 시즌에만 7개, 특히 챔피언십시리즈에서만 4개의 홈런을 때리며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역대 신인 최다 홈런 새역사를 썼다. 메이저리그의 한해 포스트 시즌 최다 홈런은 2002년 배리 본즈, 2004년 카를로스 벨트란, 2011년 넬슨 크루스 등이 세운 8홈런이다.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상대는 19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7차전에서 정해진다. 이날 NLCS 6차전에서는 다저스가 워커 뷸러의 역투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3대1로 꺾으면서 시리즈 전적 3승 3패로 균형을 맞췄다. 월드시리즈는 21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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