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상무 스마트폰 활용 교육 '찐팬 헬퍼’ 시작

사전예매 무료 교육·대리 구매

상주상무가 스마트폰 및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연고지역 팬들을 위해 스마트폰, 인터넷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상주상무는 3일 티켓링크를 통해 9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 부산전 온라인 사전 예매를 진행했다.

온라인 사전예매 및 QR코드 등록제도는 온라인을 활용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팬들에게는 간편하고 효율적인 제도지만 정보소외계층에게는 경기 관람 기회 제공을 박탈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이에 상주는 PC 및 스마트폰 사용 미숙자에게 스마트폰, 인터넷 활용 교육을 제공하고 온라인 사전예매에 도움을 주는 '찐팬 헬퍼' 대리 예매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인터넷 활용 교육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QR코드 사용법을 배우고 싶은 팬들은 마스크 착용 후 점심시간 12시~1시를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 사이에 사무국을 방문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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