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5경기 연속 득점·50골…16일 새 역사 도전

토트넘, 애스턴 빌라와 격돌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5경기 연속 득점골, 새역사를 쓸 수 있을까?

최근 4경기 연속 골맛을 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흥민(28·토트넘)이 개인 첫 5경기 연속 득점골 도전에 나선다. 손흥민은 아직 프로 데뷔 이후 기록하지 못한 '5경기 연속 골' 목표를 정조준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와 맞붙는다. 잠시간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지만 최근 경기에 나선 손흥민의 컨디션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에도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물이 올랐을때 한번에 몰아치기에 강한 손흥민은 지난해 2월을 비롯해 4경기 연속 골을 넣은 적은 있지만, 5경기 연속 골 문턱은 아직 넘지 못했다. 이번 하위권 팀인 애스턴 빌라와의 대결은 기록을 달성할 절호의 기회다.

이 경기에서 득점을 추가 할 경우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전체 15호(EPL 8호) 골과 함께 EPL 통산 50골 돌파 기록도 세울 수 있다.

2015-2016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에 진출한 손흥민은 맨시티전까지 리그 49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리그 24라운드에서 헤딩골로 7경기 동안의 침묵을 깨뜨린 것을 시작으로 4경기 내리 골을 몰아넣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EPL 25라운드에선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2대 0 승리에 앞장서는 추가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6일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재경기에선 페널티킥 결승 골로 4경기 연속 골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끈 후 잠시 휴식기간을 가졌다.

손흥민은 휴식기간 잠시 귀국해 대한축구협회의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해 청소년들을 만나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멘토로 나서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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