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원정 팬 1500명 방문…대구 FC, 흥행도 2연승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앞두고 대구시가 대규모 중국관광객을 유치했다. 12일 오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대구FC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경기가 열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중국 축구팬 350여 명이 광저우 팀을 응원하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앞두고 대구시가 대규모 중국관광객을 유치했다. 12일 오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대구FC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경기가 열린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중국 축구팬 350여 명이 광저우 팀을 응원하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는 팬들로 가득 찼다.

광저우에서 1천500여명의 대규모 원정 팬들이 방문한 가운데 킥오프 3시간 전 대구FC는 공식적으로 DGB대구은행파크의 매진을 발표했다.

앞서 대구는 지난 제주전에서 1만2천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하며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경기를 매진으로 장식했다.

이로써 대구는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이후 2경기 연속 매진이란 진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광저우를 꺾음으로써 창단 첫 ACL 홈경기 승리와 2연승을 거두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광저우는 원정에 앞서 1천500장의 티켓을 선 구매했다.

대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올 시즌 대구가 K리그와 ACL에서 3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 위치한 축구 전용구장으로 옮기면서 관심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열린 홈 개막전에서 첫선을 보인 DGB대구은행파크는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도심 속에 위치한 축구 전용구장이다. 1만 2천석 규모이며,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거리가 7m에 불과해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

대구는 제주, 광저우전에 이어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울산현대를 상대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K리그1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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