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UFC '명승부 제조기' 포이리에 vs '3연승' 후커 격돌

UFC '명승부 제조기' 포이리에 vs '3연승' 후커 격돌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의 라이트급 상위 랭커들이 타이틀 벨트 도전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라이트급 랭킹 3위 더스틴 포이리에(25-6, 미국)와 랭킹 5위 댄 후커(20-8, 뉴질랜드)가 28일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한다.포이리에는 이번 경기를 통해 9개월 만에 옥타곤으로 복귀한다.포이리에는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오가며 UFC 무대에서 10번의 파이트 나이트 보너스를 챙기는 등 명승부 제조기로 평가받고 있다.포이리에는 랭킹 1위 저스틴 게이치(22-2, 미국)를 비롯해 맥스 할러웨이(21-5, 미국), 앤서니 페티스(23-10, 미국), 에디 알바레스(30-7, 미국) 등을 차례로 물리치며 4연승을 달렸다.하지만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8-0, 러시아)의 뒷목 초크에 걸려 서브미션 패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포이리에가 기록한 두 번의 서브미션 패배는 2019년 누르마고메도프, 2012년 '코리안 좀비' 정찬성(16-5, 코리안 좀비 MMA)이 안겼다.랭킹 5위 댄 후커는 다수의 베팅 사이트에서 언더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후커는 183㎝의 큰 키와 191㎝의 리치를 자랑하는 타격가다.이전 경기들에서 제임스 빅(13-5, 미국), 알 아이아퀸타(14-6-1, 미국)와 폴 펠더(17-5, 미국)를 차례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리고 있다.후커는 최근 격투기 전문매체 'MMA정키'와의 인터뷰에서 "포이리에를 물리치고 타이틀전으로 간다면 2020년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웰터급 마이크 케리(13-6, 미국)와 미키 갈(6-2, 미국)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한국계 미국인 여성 파이터이자 전 인빅타(Invicta) 아톰급 챔피언 진 유 프레이(9-4, 미국)가 UFC 데뷔전을 치른다.그가 케이 한센(6-3, 미국)을 상대로 성공적인 UFC 데뷔전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0-06-26 15:08:19

KBO·10개 구단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 참여

KBO·10개 구단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 참여

KBO와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유통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도우며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구 관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역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KBO리그 10개 구단은 홈구장에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한다.이날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2천여개의 업체가 참여한다.중소벤처기업부 지현탁 대변인은 "소비촉진을 통한 내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전국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기업, 협회,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0-06-26 15:08:06

리버풀, 30년만에 'EPL 우승'…2위 맨시티 져 확정

리버풀, 30년만에 'EPL 우승'…2위 맨시티 져 확정

길었던 시간이다. 리버풀이 마침내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의 정상에 올랐다. 이번 EPL 우승까지 무려 30년이 걸렸다.리버풀은 26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첼시-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경기에서 맨시티가 1대2로 패배하면서 남은 7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리버풀에 이어 2위를 달리는 맨시티는 이날 전반 36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10분 케빈 더브라위너의 동점골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하지만 후반 33분 페르난지뉴가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첼시에 페널티킥을 내주는 뼈아픈 실책이 있었고 이 기회를 놓치지않고 윌리안이 차넣어 결국 패배를 당했다.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승점 63(20승 3무 8패)에 머물렀다.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이기더라도 현재 승점 23점이 앞서고 있는 선두 리버풀(승점 86·28승 2무 1패)을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리버풀의 우승이 확정됐다.리버풀이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통산 19번째다. 최다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리버풀의 우승에 대한 한은 깊었다. 1989-1990시즌 이후 무려 30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1992-1993시즌 이후로는 처음이다.이 기간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도 두 차례(2004-2005, 2018-2019시즌)나 들어 올렸지만, 프리미어리그 정상과는 인연이 없었다.지난 시즌에는 맨시티와 치열한 경쟁 끝에 승점 1점 차로 우승을 내줬지만 올 시즌에는 압도적인 레이스로 리그 우승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특히 코로나19 사태로 3월 중순부터 리그가 전면 중단된 뒤 시즌 취소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석 달여 만에 재개되면서 리버풀은 정상까지 오를 수 있었다.7경기나 남겨놓고 우승을 확정 지은 것은 1888년 시작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상 처음이다. 종전에는 맨시티(2017-2018시즌) 등이 5경기를 남겨놓고 우승을 확정한 것이 가장 이른 시점이었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2015-2016시즌 도중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롭(독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한 11번째 사령탑이 됐다. 독일 감독으로는 최초다.

2020-06-26 15:07:38

시즌 첫 스윕 언제쯤…삼성, 한화에 2대9로 져

시즌 첫 스윕 언제쯤…삼성, 한화에 2대9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한화이글스에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는 것으로 만족하고 물러났다.삼성은 홈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4일 한화와 2차전을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25일 3차전에선 2대9, 큰 점수차로 패했다.이날 경기에 앞서 이성규가 1군에서 말소되고 김동엽이 다시 콜업됐다. 이성규는 퓨처스리그에서 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타격감 회복과 자세 재정립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삼성 선발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었다. 전날 비를 맞으며 경기를 진행하면서 몇몇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부상 관리 등을 위해 선발진이 새로 짜였다. 김헌곤(좌익수)이 김상수를 대신해 리드오프에 배치됐고 박계범(2루수)과 테이블세터를 이뤘다. 이학주(유격수)-이원석(1루수)-최영진(3루수)이 클린업트리오를 이루고 김동엽(지명타자)-박승규(우익수)-김응민(포수)-박해민(중견수)로 하위 타선이 짜였다.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랐다.이날 한화는 경기 초반부터 지금까지의 부진에 대한 울분을 토해내듯 점수를 뽑아냈다. 1회 초부터 정은원이 2점 홈런을 쳐낸데 이어 2회 초 공격에서도 정은원의 2타점 3루타 등에 힘입어 3점을 추가했다. 3회 초 공격에서도 한화는 연속 안타로 3점을 뽑아내며 경기 초반부터 크게 앞서나갔다.삼성은 6회 말 무사 주자 1, 2루 상황, 김동엽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간데 이어 박승규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에 성공, 뒤늦게 추격을 시작했다.뷰캐넌은 6이닝 12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한 채 마운드를 홍정우에게 넘겼다.8회 한화는 1점을 더 달아났고 삼성은 점수를 더 좁히지 못하고 패했다.한편, 경기 시작 전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해 라팍에서 대구 상원고 야구부 학생들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해 희생된 이들의 호국정신을 추념하기 위한 시구·시타행사를 가졌다.

2020-06-25 21:26:05

'백쇼 돌아오다' 삼성 백정현 "정리 끝…이제 내 공에 확신"

'백쇼 돌아오다' 삼성 백정현 "정리 끝…이제 내 공에 확신"

오랜만에 삼성라이온즈 '백쇼' 모드로 돌아온 백정현의 활약이 반갑다. 백정현은 매년 비시즌 '백쇼'라 불렸다. 스프링캠프 때마다 깜짝 호투로 메이저리그 투수인 클레이튼 커쇼(LA다저스)를 연상케 해서다. 그러나 정규시즌에서 그 기세를 이어간 경우는 드물었다.아니나 다를까. 올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기대를 모으며 마운드에 올랐던 백정현은 시즌 초반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첫 2경기에서 홈런 5개를 맞는 등 올시즌 피홈런 순위에서도 7개로 공동 3위에 오를 정도로 흔들린 모습을 많이 보였다. NC와의 개막전에서부터 6이닝 4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10일 기아전에서는 4이닝 8실점, 지난 4일 LG전에서는 4이닝 11실점(8자책점)으로 두자리 수 대량실점을 하며 조기강판의 설움도 맛봤다.백정현은 "시즌 초 여러가지 시도를 했는 데 잘 안맞았다. 체인지업부터 슬라이더, 커브까지 다양한 그립을 시험했고 직구 대신 투심도 던져보는 등 나름 실험을 했다"며 "이제 정리가 끝났다. 내 공에 확신을 갖고 던지고 있다. 아직 경기에 더 나서봐야하겠지만 구속도 더 증가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백정현의 자신감은 최근 경기에서 도드라진다. 최근 키움히어로즈전에선 7이닝 무실점으로 복귀의 신호탄을 알렸고 두산베어스전 5이닝 3실점(2자책), 기아타이거즈 1실점으로 3경기 연속 호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백정현은 올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그만큼 더 시선이 집중됐다. 그는 "FA가 없어졌으면 생각한다"고 웃어보이며 "신경을 안쓰고 있지만 주위에서 많이들 이야기해 신경을 완전히 끊을 순 없다. 내가 맡은 역할에 집중해 잘하겠다는 마음뿐이다"고 했다.올해로 프로 데뷔 14년차를 맞은 백정현은 하루빨리 팬들 앞에서 공을 던지고 싶다는 심정도 드러냈다. "관중이 있을 때 잘 던지는 모습을 보고 응원해주시는 목소리를 들으면 희열도 느꼈지만 지금은 그런게 없어 아쉽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6-25 15:33:33

잘츠부르크 황희찬, 페널티킥 득점포…정규리그 '10골 10도움'

잘츠부르크 황희찬, 페널티킥 득점포…정규리그 '10골 10도움'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리그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황희찬은 25일 오스트리아 빈의 알리안츠 슈타디온에서 열린 라피드 빈과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에서 6대1로 앞선 후반 34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팀의 7대2 대승을 거들었다.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 이후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승점 41을 쌓은 잘츠부르크는 2위 LASK 린츠(승점 33)와 승점 차를 8로 벌리면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황희찬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가운데 잘츠부르크는 전반 19분 만에 먼저 실점했지만 전반 22분 만에 노아 오카포의 동점골에 이어 전반 33분 에녹 음웨푸의 추가골과 전반 39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다,전반 43분 알버스 발치의 득점으로 전반을 4대1로 마무리한 잘츠부르크는 후반 15분 안드레 라말뉴의 득점으로 대승을 예고했다.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황희찬은 후반 17분 팻손 다카를 대신해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투입됐다.황희찬은 후반 20분 즐라트코 유누조비치의 득점으로 6대1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후반 34분 페널티킥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황희찬의 정규리그 10호골이었다. 이번 득점으로 황희찬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0골 10도움에 성공했다. 더불어 이번 시즌 15골(정규리그 10골·UEFA 챔피언스리그 3골·리그컵 1골·UEFA 유로파리그 1골)째를 기록했다.잘츠부르크는 후반 추가시간 실점했지만, 7대2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0-06-25 15:25:54

멋진 샷 날리는 배선우

멋진 샷 날리는 배선우

2020-06-25 15:11:34

'헐크' 변신 디섐보, 떠서 날아간 거리만 370야드 초장타 폭발

'헐크' 변신 디섐보, 떠서 날아간 거리만 370야드 초장타 폭발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큰 관심을 끄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사진)의 무시무시한 장타력이 또 한 번 화제에 올랐다. 겨울 훈련 동안 근육량을 크게 늘린 디섐보는 지난해 90kg였던 체중이 110kg 가까이 증가했고 스윙 스피드도 몰라보게 향상돼 PGA투어 최고 장타자로 거듭났다.디샘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즈의 17번 홀(파4)에서 떠서 날아가는 거리만 370야드에 이르는 엄청난 장타를 때렸다. 26일 개막하는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 라운드에 나선 디샘보는 그린 중앙까지 420야드인 17번 홀에서 드라이버로 티샷을 날렸다.17번 홀은 전장은 짧지만 그린 앞쪽까지 워터해저드가 버티고 있어 공이 떠서 날아가는 거리만 360야드를 넘겨야 하기에 아무리 장타자라도 드라이버를 잡지 않는 곳이다. 볼은 워터해저드를 넘겨 떨어져 그린 쪽으로 굴렀다. 하지만 그린에는 미치지 못했다. 떠서 날아간 거리가 370야드쯤이다."워터해저드를 넘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시도해봤다"는 디섐보는 서너번 시도한 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디섐보는 "전에 해보지 못한 걸 시도하는 일이 재미있다"면서 "작년이라면 꿈도 못 꿨을 일인데 작년의 나와 올해는 다르다"고 덧붙였다.그가 워터해저드를 넘길 때 볼 스피드는 시속 198마일로 측정됐다. 그러나 그는 경기 때는 17번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지 않고 (끊어가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못 박았다. 디섐보는 1, 2라운드 때 장타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필 미컬슨(미국)과 같은 조에서 장타 대결을 벌인다.

2020-06-25 10:51:32

이학주, 9회말 역전 안타…삼성, 한화에 3대2 승리

이학주, 9회말 역전 안타…삼성, 한화에 3대2 승리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주중 2차전에서 이학주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비가 내리다 그쳤다하는 등 상황 속에 경기 예정 시간인 오후 6시 30분보다 20분 늦게 경기가 시작됐다.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수중전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삼성은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삼성은 허리 통증을 호소한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를 선수 보호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하고 이성곤을 콜업했다. 살라디노는 당분간 휴식이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이성곤(우익수)-김응민(포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허윤동이 마운드에 올랐다.이날 선제점은 한화가 먼저 가져갔다. 1회 초 선두타자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1사 주자 1루 상황, 김태균의 좌익수 방향 깊은 안타로 이용규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선취점을 올렸다.삼성은 리드오프 김상수가 안타로 출루한 뒤 2루까지 훔치면서 동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점수를 내진 못했다.2회 초 한화는 최재훈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 계속 경기를 리드해갔다.2회 말 삼성은 선두타자 이학주의 안타와 이성곤의 안타와 도루, 이성규 볼넷이 더해지면서 2사 주자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역시 득점없이 물러났다. 3회 초에는 한화 김태균의 수비방해가 인정되면서 삼성이 한화를 삼중살로 잡아내기도 했다. 시즌 두번째, 통산 74번째 삼중살 기록이다.삼성은 5회 박해민과 구자욱이 연이어 안타를 치면서 무사 주자 1, 3루 상황,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삼성 선발 허윤동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장지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1점차 고착 상태 9회 초,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공 10개로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9회 말 삼성은 한화가 폭투 등으로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2사 주자 1, 3루 상황, 끈질기게 따라붙은 가운데 구자욱이 적시타를 치면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한화의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2사 만루에 이학주가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승리로 매듭지었다.한편, 이날 라팍에서는 경기 시작에 앞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시구에 나섰다. 성조기 마스크를 끼고 등장한 해리스 대사는 시구 후 '힘내세요 대한민국, 코로나 함께 이겨냅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25일 라팍에서는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대구 상원고 야구부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도병을 추념하는 시구·시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20-06-24 22:33:10

"이번엔 대타 누구?"…허삼영 '스마트 야구' 효과

"이번엔 대타 누구?"…허삼영 '스마트 야구' 효과

'이번엔 누구를 대타로 투입시킬까?'최근 삼성라이온즈가 대타 투입으로 솔찬히 재미를 보고 있다. 허삼영 감독의 득점력을 높이는 스마트 야구가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다.시즌 초반 하위권에 머물던 삼성은 이제 승률 5할 인근까지(21승22패) 끌어올리면서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특히 승부수마다 투입되는 대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잠실에서 두산베어스와의 역전승을 거둔 경기에서 박승규 대타 김지찬 카드는 성공적이었다. 1대3으로 지고있던 상황 속 6회 2사 만루 절호의 기회에 허삼영 감독은 김지찬 대타 카드를 꺼내들었고 김지찬은 보란듯이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동점을 만들었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21일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와 23일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선 대타로 나선 박해민이 두 경기 모두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연이어 쳐냈다.박해민은 21일 기아전에서는 8회 초 대타로 나서 투런 홈런을 쳤고, 23일 한화전에서도 대타로 타석에 올라 우전 적시타를 뽑으며 점수 차를 벌린데 이어 두번째 타석에선 3점 홈런을 쏘아올리기도 했다.올시즌 현재까지 삼성은 NC다이노스(62차례 대타 기용, 60타수 19안타) 다음으로 대타 작전을 썼다. 모두 60차례 대타를 운용 안타 18개와 사사구 4개를 얻으며 대타 타율 0.333(54타수 18안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113타수 23안타)와 비교해봐도 시즌 초반이지만 벌써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허삼영 감독은 올 시즌 전 고정된 타순 없이 가장 적절한 선수를 배치해 운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데이터에 따른 스마트한 야구를 지향하는 만큼 허삼영 감독은 경기 당일 타자의 컨디션, 상대 투수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선수 운용에 나서고 있다.특히 허삼영 감독은 경기력이 좋다면 누구든 1군에 투입시키겠다고 말한 만큼 선수들 역시 경쟁의식을 갖고 열심히 뛰고 있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 기대가 모이는 까닭이다.

2020-06-24 15:38:23

'8호 도움' 손흥민, 팬 선정 '킹오브더매치'

'8호 도움' 손흥민, 팬 선정 '킹오브더매치'

넉 달 만에 정규리그 8호 도움을 올린 손흥민(28·토트넘)이 웨스트햄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팬들에게 인정받았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2019-2020 EPL 31라운드 경기의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KOM)'로 손흥민을 선정했다.KOM은 팬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매 경기 양 팀을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온라인 팬 투표로 뽑는 방식이다.손흥민은 가장 높은 59.4%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고,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20.1%), 골키퍼 위고 요리스(5.8%·이상 토트넘)가 뒤를 이었다.손흥민은 후반 37분 '레이저'처럼 정확한 침투 패스로 해리 케인의 쐐기골을 도왔다. 넉 달 만에 올린 정규리그 8호 도움이었다.앞서 전반 45분에는 시즌 10호 골을 신고하는 듯했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의 왼발이 상대 최종 수비수보다 살짝 앞서있던 것으로 나타났다.후반 19분에 나온 상대 자책골에 손흥민의 도움으로 케인이 넣은 쐐기골을 더해 토트넘은 2대0 승리를 거뒀다.한편, 토트넘이 트위터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는 손흥민이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무사 시소코와 케인, 에릭 다이어, 지오바니 로셀소 등 4명이 후보에 올랐다.

2020-06-24 14:50:00

상주상무, 수원 홈에서 첫승 노린다.

상주상무, 수원 홈에서 첫승 노린다.

상주상무가 수원 원정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상주는 28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수원삼성(이하 수원)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주와 수원의 최근 열 경기 전적은 상주가 1승 4무 5패로 현저히 뒤처지지만 지난해 열린 네 번의 맞대결서는 1승 2무 1패로 동률을 이룬다. 변수가 있다면 수원 홈에서 상주는 아직 승리한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상주는 수원 홈에서 4무 5패를 기록하며 아직 첫 승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올해는 다르다. 국가대표 문선민, 권경원이 각각 공격과 수비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U-20 대표 출신 오세훈도 가담해 상주의 공격 축구를 이끌고 있다. 공격수들이 줄 부상인 가운데 상주는 새로운 공격 활로 모색을 통해 꾸준히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김태완 감독은 "U-22 선수들이 공격 자원으로서 점점 성장하고 있다. 특히 (김)보섭이가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서 득점이 터진다면 더욱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찬스가 생겼을 때 공격수들이 득점으로 마무리해준다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수원에는 상주에 몸담았던 김민우, 김건희가 건재하고 있다. 2019년 상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둘은 각각 2019년 9월 17일, 2020년 1월 21일 자로 원 소속팀에 돌아가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둘은 상주를 거쳤기에 김태완 감독의 상주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을 터. 김태완 감독 역시 견제 대상 1호로 둘을 꼽았다.김태완 감독은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두 선수가 가장 위협적이다. 그 선수들이 잘하는 것을 어떻게 못하게 만들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다행인 건 이들의 발을 묶을 상주의 든든한 포백라인이 버티고 있다는 것. 8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안태현-권경원-김진혁-배재우로 이어지는 백포라인이 선발 출전한 경기서는 상주가 무실점-승리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상주가 이번 수원전서도 무실점과 함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06-24 14:46:46

대구시·구군체육회, 12월까지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대구시·구군체육회, 12월까지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대구시체육회 및 8개 구군체육회는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운영을 통한 직장인들의 활력 회복에 나섰다. 22일 육상 교실이 열린데 이어 12월 18일까지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은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생활하고 있어 운동하기 쉽지 않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도록 야간에 무료로 운영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22일 오후 7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육상 교실을 개강하며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 맞는 육상 동호인 양성을 시작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대구육상연맹 최영수 회장은"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참가자 여러분이 육상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대구광역시 체육분야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0-06-24 14:28:23

'K리그 8R MVP' 세징야, 강원전서 40-40 도전

'K리그 8R MVP' 세징야, 강원전서 40-40 도전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2분 사이에 멀티 골을 터뜨리며 'K리그1 2020' 8라운드 MVP로 선정된 세징야가 이번에는 K리그 20번째 40-40 달성에 도전한다.현재 K리그 통산 130경기 46득점 39도움을 기록 중인 세징야는 27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강원전에서 도움을 추가할 경우 40-40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지난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2분 사이에 멀티 골을 터뜨리며 대구의 3대1 승리를 이끌며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MVP로 24일 선정되기도 했다.이번 경기 도움을 추가할 경우 세징야는 K리그 20번째 40-40클럽 멤버가 된다. 40-40클럽에는 신태용, 김도훈, 데얀, 에닝요, 이동국, 이근호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포함되어있다.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에닝요, 몰리나, 데니스, 데얀이 40-40 달성에 성공했다.또 역대 2번째 빠른 속도로 40득점, 40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몰리나가 116경기, 에닝요가 135경기 만에 40-40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세징야의 131번째 경기다.지난 2016년 처음 대구 유니폼을 입은 세징야는 팀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2016시즌 K리그1 승격, 2017시즌 K리그1 잔류, 2018시즌 FA컵 우승, 2019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진출, 창단 첫 스플릿 A 진출 등 굵직한 성과를 내는 과정에서 중요한 공격포인트를 다수 기록했다.대구는 역사적인 세징야의 40-40 클럽 달성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기부한 인형으로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경기 전 빅토, 리카 인형으로 S석에 세징야의 현재 공격포인트인 46(득점)-39(도움)을 만든 뒤 경기 중 세징야가 40-40을 달성할 경우 40-40으로 바꿀 예정이다.지난 경기에도 S석에 44-39를 만들었다가, 2골을 추가하자 46-39로 기록을 업데이트시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착한 S석 응원'으로 세징야의 40-40 달성을 함께 응원하고 싶다면 대구FC 공식 온라인몰에서 빅토, 리카 인형을 구매하면 된다. 구매한 인형은 기부자를 대신해 무관중 경기가 열리는 '대팍' S석을 채우게 되며, 유관중 경기 전환 시 기부자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기부된다.기부자에게는 사랑나눔 증서(선수 사진 및 친필사인 포함), 함께하늘 스티커 2종이 주어지며, 대구FC 인물(선수 및 대표이사, 마스코트, 치어리더, 장내 아나운서, 리포터 등)과의 영상통화 및 친필 사인볼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응모된다.'착한 S석 응원'은 대구FC 새롭게 런칭하는 사회공헌 브랜드 '함께하늘'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대구는 '함께하늘'을 통해 사회의 어두운 곳까지 하늘빛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0-06-24 14:19:14

삼성라이온즈, 올시즌 첫 한화와의 맞대결, 11대4 승리

삼성라이온즈, 올시즌 첫 한화와의 맞대결, 11대4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한화이글스의 잇따른 실책 상황을 놓치지 않고 점수를 올리면서 승리했다. 삼성의 주장 박해민은 지난 21일 기아타이거즈전에서도 쐐기 투런포를 쏘아올린데 이어 연속으로 홈런을 기록,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올시즌 첫 한화와의 경기에서 11대4로 이겼다.이날 삼성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1루수)-이원석(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박승규(중견수)-김응민(포수)-김헌곤(우익수)으로 구성됐다. 이날 삼성 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랐다.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온 뒤 17일만에 복귀다.선제점은 삼성이 가져왔다. 최근 타격감이 오르고 있는 최영진이 한몫했다. 2회 선두타자 이학주가 상대 유격수 땅볼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뒤 최영진이 좌중간 1루타에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박승규가 병살타로 물러나는 동안 이학주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1점을 올렸다.살라디노는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5회 이성규로 교체됐다. 양팀 모두 타석의 침묵이 이어진 가운데 한화가 홈런으로 그 침묵을 깼다. 6회 김태균이 볼 2개를 골라낸 후 우중간 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하지만 6회 말 한화의 뼈아픈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삼성은 행운으로 점수를 가져오면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이원석 안타와 이학주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최영진의 투수 앞 땅볼로 2사 주자 1, 3루 상황, 박승규의 유격수 오른쪽 내야안타를 한화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1점을 올렸다. 여기에 김응민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삼성은 1점을 더 추가하면서 삼성 공격의 물꼬가 트였다. 김헌곤 대타로 나온 박해민 역시 안타를 쳐내면서 2루에 있던 박승규가 홈인, 점수를 올린 데 이어 또다시 한화의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1점을 더 달아났다.수비실책에 이은 한화의 수난은 계속 됐다. 여전히 공수가 바뀌지 않은 6회 말 2사 주자 1, 3루 상황, 이현호의 폭투로 삼성은 1점을 더 가져왔다. 2사 상황임에도 삼성은 기세를 멈추지 않았다. 이성규와 이원석이 연이어 적시타를 치면서 2점을 추가, 6회 말 2사 상황에서만 모두 7점을 뽑아내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최채흥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후 마운드를 김윤수에게 넘겼다.7회 초 한화는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고 1점을 올리며 다시 추격을 시작했다. 1사 후에도 다시 만루 상황, 삼성은 김윤수를 내리고 최지광을 마운드에 올려 1점만 더 내주고 이닝을 종료, 대량실점은 막았다.7회 말 무사 주자 1, 2루 상황, 박해민이 3점 홈런을 쳐내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삼성 대체 선발로 활약 중인 김대우가 마운드에 오른 9회 초 한화는 1점을 올렸지만 더이상 득점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6-23 22:05:59

'완벽 부활' 김효주, KLPGA 투어 시즌 2승 도전(종합)

'완벽 부활' 김효주, KLPGA 투어 시즌 2승 도전(종합)

완벽한 부활에 성공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김효주(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김효주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605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총상금 7억원)에 출전한다.김효주는 주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가운데 KLPGA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김효주는 지난달 KLPGA 투어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즌을 재개한 이후 치른 5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3개 대회에서 '톱5'에 들었다.첫 대회에서 KLPGA 투어에서 공동 4위로 좋은 출발을 한 김효주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KLPGA 투어 통산 11승을 기록했다.2016년 1월 LPGA 투어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과 KLPGA 투어 12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우승 이후 침체기를 겪다가 약 3년 6개월 만에 부활을 선언한 것이다.김효주는 지난 21일 끝난 한국여자오픈에서도 우승자 유소연(30)을 끝까지 1타 차로 추격한 끝에 준우승을 거뒀다.김효주는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2승, 통산 12승을 노린다.김효주는 "처음 출전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산악지형의 까다로운 코스에 대한 걱정도 있는데, 공식 연습일에 차근차근 전략을 세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KLPGA 투어에 계속 출전하는 동시에 좋은 스코어가 나와줬다. KLPGA 각종 기록 상단에 내 이름이 있는 것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평균 타수에 욕심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펼처서 평균타수 60대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유소연, 고진영(25), 이정은(24) 등 LPGA 투어가 문을 닫은 사이 KLPGA 투어에서 뛰는 '해외파' 선수 다수가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하지만 '국내파' 선수들의 견제도 만만치 않다.'디펜딩 챔피언' 조정민(26)과 2016·2017년 연속 우승자 오지현(24), 2015년 우승자 장하나(29)가 또 한 번 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2018년 우승한 최혜진(21)은 컨디션 조절 차 불참을 선언했다.

2020-06-23 16:35:45

예열 마친 손흥민, 리그 10호 골로 '킬러 본능' 깨울까

예열 마친 손흥민, 리그 10호 골로 '킬러 본능' 깨울까

넉 달 만에 몸을 푼 손흥민(28·토트넘)이 이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킬러 본능' 깨우기에 나선다.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새벽 4시 1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코로나19에 멈췄던 EPL이 재개된 뒤 토트넘과 손흥민이 치르는 두 번째 경기다.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1-1 무승부)에서는 손흥민은 아쉽게 골 맛을 보지 못했다. 맨유전 개인 통산 무득점 기록이 이어졌다.하지만 성과는 절대 작지 않았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팀 내 최다인 4개의 슈팅을 기록하고, 공격은 물론 각종 수비 지표에서도 팀 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토트넘의 '에이스'라는 호칭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 보였다.팔 골절 부상에 따른 재활과 기초군사훈련 등 리그가 중단된 동안에서 쉴 틈 없이 시간을 보낸 손흥민은 맨유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이제 '골 맛'을 볼 일만 남았다.손흥민은 올 시즌 참가 중인 모든 대회에서 16골, EPL에서는 9골을 기록 중이다. 한 골을 더 넣으면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다.이번에 상대할 웨스트햄은 손흥민이 '뉴노멀 시대' 첫 골을 올릴 팀으로 적격이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꽤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2015-2016시즌 이래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정규리그에서 총 7차례 출격해 2골 2도움을 올렸다. 리그컵까지 더하면 8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공격포인트 1개를 기록한 셈이다.특히 시간이 갈수록 강한 면모를 보인다. 웨스트햄을 상대로 넣은 통산 4골 모두가 최근 4차례 맞대결에서 나왔다.손흥민은 2017-2018시즌과 2018-2019시즌에는 리그컵 경기를 포함해 웨스트햄과 총 3차례 경기에서 3골을 뽑아냈다.지난해 11월 23일 가진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3-2 승리를 주도했다.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직후였던 조제 모리뉴 감독 앞에서 '원맨쇼'를 제대로 펼친 손흥민은 이후 모리뉴 감독 전술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토트넘에도 손흥민의 득점포는 중요하다. 토트넘은 맨유전에서 비기면서 승점 42점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51점)를 따라잡으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웨스트햄은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승점 27)에 자리해있어 토트넘전에 사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06-23 15:22:18

올해 첫 전국당구대회 '국토정중앙배' 24일 개막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당구 전국종합대회인 '제8회 국토정중앙배 2020 전국당구대회'가 24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개막한다.닷새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부와 동호인부가 진행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이뤄진다.전문선수 360여명, 동호인 선수 950여명 등 총 1천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양구군과 협력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된다.▷무관중 경기 진행 ▷대회 관계자 및 해당 경기자 외 출입 금지 ▷출입자 이중 발열 체크,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기 20분 전 입장 및 이전 경기자 전부 퇴장 후 입장 ▷경기장 수시 방역 실시 등 방역 대책을 다각화해 코로나19 발생을 방지할 예정이다.대한당구연맹은 또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고, 코로나19 관련 의심 환자 발생 시 즉각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대응하기로 했다.

2020-06-23 15:22:01

"깊이 반성, 야구할 기회 달라" 강정호 사과 기자회견

"깊이 반성, 야구할 기회 달라" 강정호 사과 기자회견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한국프로야구 복귀를 추진하며 물의를 빚고 있는 강정호가 "깊이 반성 중이다. 야구할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강정호는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내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어떤 말로도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며 "내가 한국에서 야구할 자격이 있는지 여러 번 생각했다. 그래도 정말 반성하는 모습을 야구팬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호소하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한국에서 뛸 수 있게 해주신다면 첫해 연봉 전액을 음주운전 피해자에게 기부하고 음주운전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겠다. 은퇴할 때까지 기부하고 비시즌에는 재능 기부를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강정호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의견을 표명했다. 미국에서 지난 5일 귀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후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하지만 국내 야구팬들은 진정성에 의문을 느끼며 복귀에 대한 강정호 복귀에 대한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2006년 넥센히어로즈(현 키움히어로즈)로 KBO리그에 데뷔한 강정호는 2014년까지 한 팀에서 뛰었으며 2015년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했다.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조사 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나 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고 법원은 강정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강정호는 2017년 미국 당국의 비자 발급 거부를 당해 통째로 쉬고 2018년 우여곡절 끝에 다시 미국 땅을 밟았지만,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2019시즌 종료 뒤 방출당했다.미국에서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한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KBO 사무국에 제출하고 국내 복귀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KBO는 지난달 25일 상벌위를 개최, 강정호에게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내렸다. 강정호는 KBO리그에서 그의 보류권을 지닌 키움이 임의탈퇴를 해제하고 입단 계약을 해야 1년 유기 실격 징계를 소화할 수 있는만큼 강정호 복귀에 대한 키는 키움이 갖고 있다.키움은 여론 등의 상황을 지켜본 뒤 내부 논의를 통해 계약 문제 등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06-23 15:21:46

김용환·심상민·허용준 93년생 '포항 삼총사' 상주로

김용환·심상민·허용준 93년생 '포항 삼총사' 상주로

포항스틸러스에서 지난달 상주상무로 입대한 동갑내기 삼총사 김용환, 심상민, 허용준이 상주의 주무기(?)로 변신중이다.이들은 지난해 포항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많은 포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포항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3라운드서 울산을 2대 1로 꺾으며 파이널 A에 안착했다. 포항이 극적인 승리로 6위를 차지함으로서 상주는 강원전 승리에도 불구하고 7위로 파이널 A 진출에 실패했다.허용준은 "짜릿한 경기였다. 작년 울산전서 역전승을 거두고 파이널 A에도 진출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포항으로 인해 상주는 파이널 A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상주의 파이널 A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포항에서의 2019시즌을 마치고 이들은 함께 군 입대를 택했다. 한 팀에서 세 명이나 함께 군 입대를 한 데에는 나이 제한의 영향이 컸다. 이들은 93년생으로 상주에 지원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기 때문이다. 심상민은 "어렸을 때부터 함께 축구를 했던 김용환, 허용준 선수와 군 입대까지 함께할 줄은 몰랐다. 더욱 끈끈한 모습으로 함께 상주에서의 군 생활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국군체육부대로 파견한 후 한 달이 되어가는 현재, 이들은 군인으로서 선수로서 매사 충실하게 훈련에 임하고 있다. 어느덧 적응을 빠르게 마치고 이병으로서의 자세가 몸에 밴 모습이었다. 김용환은 "부대 내에서 패기 있게 생활하고 있다. 신병인 만큼 긴장감을 갖고 빠르게 적응해 군인의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 군기가 들어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또 "좋은 선임들과 함께 하게 돼 기대가 된다. 축구장 안팎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함께 호흡을 맞춰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들이 합류한 상주는 28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0-06-22 15:40:39

'3쿠션 여제' 꿈꾸는 김가영 "두려워하는 선수 되겠다"

'3쿠션 여제' 꿈꾸는 김가영 "두려워하는 선수 되겠다"

여자당구 포켓볼 세계 챔피언에서 지난해 3쿠션 선수로 변신한 김가영(37)이 새 시즌, 3쿠션 여제를 꿈꾼다.김가영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투어 개막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포켓볼 선수가 3쿠션을 얼마나 치는지 보여드리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3쿠션 선수로서의 김가영을 보여드리고 싶은 게 내 욕심"이라고 각오를 밝혔다.1996년 당구에 입문한 김가영은 포켓볼에서 세계를 제패했다. 2011년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 차이나 오픈까지 석권하며 세계 최초로 여자 포켓볼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포켓볼에서 세계 최강자로 군림했던 김가영은 지난해 당구 3쿠션 프로리그인 LPBA 투어가 출범하자 화려한 경력을 뒤로하고 3쿠션 선수로 변신했다.20년 넘게 몸에 밴 포켓볼 습관 때문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3쿠션 전향 6개월 만에 LPBA 투어 6차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3쿠션 선수로서 적응기를 마친 김가영이 과연 새 시즌 얼마나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김가영은 "올 시즌 몇 승을 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아직 3쿠션 선수로서 경험이 부족하다. 어떻게 하면 단기간에 부족한 경험을 채워 넣느냐가 올 시즌의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몸을 낮췄다.PBA 투어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리는 'PBA-LPBA투어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으로 두 번째 시즌의 문을 연다.

2020-06-22 15:06:20

LPGA, 유소연 기부 극찬 "그를 안다면 놀랍지 않은 일"

LPGA, 유소연 기부 극찬 "그를 안다면 놀랍지 않은 일"

"유소연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깜짝 놀랐겠지만, 그녀를 오래 아는 사람들은 그의 크고 작은 관대한 행동이 전혀 놀랍지 않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유소연의 통 큰 기부에 찬사를 보냈다. 유소연은 21일 인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고, 상금 2억5천만원을 코로나19 관련 활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LPGA는 22일 홈페이지에서 유소연이 시상식 후 기자회견에서 기부를 발표했다고 전하며 "유소연에게는 특별한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유소연은 올해 2월 호주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빅 오픈과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의 상금 일부도 산불 및 야생동물 구호 활동에 내놓았다. 2018년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했을 때도 유소연은 상금을 '마이어 푸드 뱅크'에 전달했다.LPGA는 유소연이 공개된 것보다 더 많은 기부를 해왔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아량 있는 사람으로 보이려고 하는 기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유소연은 국가명을 내건 내셔널 타이틀을 다수 획득한 특이 이력을 가꿔나가고 있다.2009년 중국여자오픈, 2011년 US여자오픈, 2014년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2018년 일본여자오픈을 이어 한국여자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유소연은 다음에는 영국의 내셔널 타이틀을 따고 싶다며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을 목표로 내걸기도 했다.

2020-06-22 15:02:16

[주간 전망] 부상 회복 최채흥, 한화 맞대결 선봉

[주간 전망] 부상 회복 최채흥, 한화 맞대결 선봉

삼성라이온즈가 지난주 두산과 기아를 상대로 3승3패, 5할의 승률로 마무리짓고 이번주 한화이글스와 맞붙는다.삼성은 23~25일 한화와 주중 3연전을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일전을 벌인다. 한화와 1차전에는 부상을 털고 최채흥이 선발투수 마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인천에서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SK 타자 윤석민이 친 타구가 오른쪽 다리를 강타당한 최채흥은 지난 9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부상을 치료한 후 최채흥은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하며 몸상태를 점검했고 별다른 이상이 없이 정상의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지만 두산을 상대로 2연승, NC를 상대로도 1승을 가져오고 진 경기도 비등하게 이끌고 간 만큼 방심할 수 만은 없는 상대다.삼성은 지난주 경기를 치른 뒤에도 20승22패를 기록 여전히 7위에 자리하고 있다. 홈에서의 성적(10승 11패)과 원정의 성적(10승 11패)이 똑같다. 어디에서나 고른 경기력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론 홈에서의 이점을 잘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된다.주말 3연전은 사직으로 원정을 가 롯데자이언츠와 맞붙는다. 현재 20승21패로 삼성보다는 한계단 위에 있지만 올시즌 지난 맞대결에선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가져왔었다.삼성은 5위권 위의 팀들과 최소 3경기 이상 승수가 차이나고 있는만큼 후반 상위권에 들기 위해선 이번주 경기가 특히 중요하다.마침 삼성의 새 얼굴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백정현이 다시금 컨디션을 찾았고 박해민과 김상수, 이학주, 이원석 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과 수비력도 한창 상승세다.한편, 지난주 오승환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팀 통산 KBO리그 최초 2천600승 등 대기록을 써내려간 삼성은 이번주 오승환의 KBO리그 280세이브 고지를 한걸음 앞에 두고 있다.

2020-06-22 14:57:42

[화촉] 신시균·김광수 씨 장남 현기 군. 서병태·김미정 장녀 지나 양.

[화촉] 신시균·김광수 씨 장남 현기 군. 서병태·김미정 장녀 지나 양.

▶ 신시균·김광수 씨 장남 현기 군. 서병태·김미정 장녀 지나 양. 28일(일) 오후 2시. 센텀 프리미어호텔 웨딩홀 2층.

2020-06-22 14:46:39

대구체육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사랑의 헌혈운동

대구체육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사랑의 헌혈운동

대구시체육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구시체육회관 등 6곳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행사를 연다.이번 헌혈은 코로나 19 사태로 헌혈자가 줄면서 혈액 수급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체육회 사무처 직원 뿐 만 아니라 대구스포츠단 지도자 및 선수, 8개 구·군체육회 임직원 등 대구체육인 2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대구시체육회와 대구경북혈액원은 헌혈 참가자 발열체크와 손소독 등 전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 코로나 19 감염 차단 활동도 병행하고, 이동 헌혈버스를 통해 시간대별로 헌혈 인원을 분산해 진행한다.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헌혈운동에 동참해주신 대구체육인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2020-06-22 14:09:03

프로야구 전적(21일)

프로야구 전적(21일)광주 삼성 000 440 220 12 17 1 2기아 100 000 004 5 10 2 0▶승=백정현(2-3-0) ▶패=양현종(5-3-0) ▶홈런=김호령(1회1점·3호·기아) 구자욱(4회1점·4호) 최영진(4회2점·1호) 박해민(8회2점·3호·이상 삼성)

2020-06-21 20:24:11

삼성라이온즈, KBO리그 최초 팀 통산 2천600승 고지 달성

삼성라이온즈, KBO리그 최초 팀 통산 2천600승 고지 달성

삼성라이온즈가 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기아타이거즈의 마운드를 맹폭격하며 3연패의 고리를 끊어냈다. 이날 삼성은 KBO 리그 최초 팀 통산 2천600승 고지도 달성했다.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의 주말 3차전에서 삼성은 12대5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승규(중견수)-구자욱(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1루수)-이원석(지명타자)-최영진(3루수)-이학주(유격수)-김민수(포수)-김헌곤(우익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백정현이 나서 기아 선발 양현종을 상대했다.기아 선두타자 김호령이 백정현의 2번째 공을 쳐내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초반부터 기선 제압에 나섰다.2회와 3회에는 양팀 모두 병살로 물러나는 등 득점없이 경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4회 초 삼성은 홈런 두 개를 쳐내는 등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선두타자 박승규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오른 구자욱이 우익수 뒤를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구자욱은 양현종을 상대로 끈질기게 볼싸움을 벌이다가 풀카운트 끝에 결국 홈런 한 방을 쳐냈다.구자욱의 홈런 이후 공격력이 살아났다.바로 이어 살라디노가 안타를 쳐내고 1루로 출루한 뒤 이원석이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뒤 최영진이 이번엔 좌익수 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가동, 역전했다.이학주가 깊숙한 안타로 2루까지 진루한 뒤 김민수의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기아의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3루까지 진루, 김헌곤의 적시타도 터지면서 1점을 더 추가하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5회 초 삼성의 기회가 계속 이어졌다. 선두타자 박승규가 안타로 출루한 뒤 구자욱이 이어 우익수 방향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다. 무사 주자 1, 3루 득점기회, 살라디노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연속 안타에 이원석과 최영진까지 가세했다. 이원석의 1타점 2루타와 최영진의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면서 삼성은 더 멀리 달아났다. 삼성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7회 초 1사 주자 1, 2루 상황, 이학주의 적시타 이후 김민수의 안타도 연이어 터지면서 2점을 추가했다.타자들의 선전에 힘을 얻은 백정현은 7이닝까지 던지며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볼넷은 하나도 주지않는 호투를 펼쳤다.8회 초 선두타자 김지찬의 안타에 이어 대타로 나선 박해민이 2점 홈런포를 쳐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기아는 9회 말 마지막 공격, 무사 만루 기회를 잡으면서 4점을 올렸지만 더이상 점수를 좁히진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6-21 20:14:17

유소연, 5번째 내셔널 타이틀 획득…한국여자오픈 우승(종합2보)

유소연, 5번째 내셔널 타이틀 획득…한국여자오픈 우승(종합2보)

'내셔널 타이틀 수집가' 유소연(30)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5번째 여자골프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했다.유소연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천929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2위 김효주(25)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유소연은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김효주의 맹추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2라운드부터 유지한 선두를 지켜 우승을 차지했다.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이다.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유소연은 상금 전액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유소연은 2018년 6월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통산 6승을 달성하고, 같은 해 9월 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우승을 거뒀다.한국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5년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약 5년 만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우승은 10승으로 늘었다.

2020-06-21 17:52:34

김종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통산 100번째 레이스 '챔피언'

김종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통산 100번째 레이스 '챔피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에서 2년 연속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한 김종겸(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2020시즌 개막전부터 '폴 투 윈'으로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3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김종겸은 20일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40분 46초 650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레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대회 개막이 2개월가량 늦어진 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악조건에서도 '2년 연속 챔피언' 김종겸의 드라이빙은 빛을 발했다.예선을 1위로 통과한 김종겸은 KIC 서킷(5.615㎞)을 18바퀴 도는 결승까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우승하는 '폴 투 윈'으로 시즌 개막전 우승자로 우뚝 섰다.특히 이번 레이스는 '슈퍼레이스'의 타이틀로 대회가 시작된 2007년 이후 14번째 시즌을 맞아 펼쳐진 통산 100번째 경기여서 김종겸의 우승 의미는 더 남다르다.정의철(엑스타 레이싱·40분 51초961)이 김종겸에 5초311 차로 준우승한 가운데 장현진(서한GP·41분 07초 935)이 3위에 올랐다.GT1 클래스 결승에는 지난 시즌 챔피언 정경훈(비트알앤디)은 13랩을 39분 07초 536으로 완주하며 우승했고, GT2 클래스 결승에서는 정병민(투케이바디·40분 27초 847)이 1위에 올랐다.

2020-06-21 14:08:58

우즈 복귀는 언제쯤?…"메이저대회 맞춰 몸 준비"

우즈 복귀는 언제쯤?…"메이저대회 맞춰 몸 준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재개한 지 2주일이 지났지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21일 골프닷컴에 따르면, 우즈는 오는 26∼29일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열리는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다.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PGA 투어가 재개했지만 우즈는 지난주 찰스 슈와브 챌린지, 이번 주 진행 중인 RBC 해리티지를 이어 다음 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도 건너뛴다.우즈는 지난 5월 필 미컬슨(미국)과 대결한 이벤트 자선 대회 챔피언스 포 채리티를 끝으로 대회에 나서지 않고 있다.PGA 투어 대회에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출전하지 않았다.PGA 투어 통산 12승을 거두고 현재 골프닷컴 분석가로 활동하는 저스틴 레너드는 우즈가 당초 투어 재개 직후 2∼3개 대회 중 한 곳에 출전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리라 예상했다.그러나 우즈는 등장하지 않았다. 7월에는 로켓 모기지 클래식(3∼6일)과 신설 대회인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10∼13일), 그리고 메모리얼 토너먼트(17∼20일)가 차례로 펼쳐진다.레너드는 "우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나 그 전 주(워크데이 채리티 오픈)까지는 우즈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우즈는 같은 장소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예상했다.워크데이 채리티 오픈과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모두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다.우즈는 통산 5차례나 우승한 뮤어필드 빌리지를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그러나 우즈가 중점을 두는 대회는 굵직한 메이저대회들이라고 레너드는 예상했다.그는 "우즈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와 메이저 대회들을 노리고 있다"며 우즈가 8월 첫 주에 열리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 맞춰 몸 상태를 준비해 놓을 것으로 전망했다.레너드는 챔피언스 포 채리티에서 우즈의 몸 상태가 좋아 보였다며 올 시즌 우즈의 활약을 낙관적으로 기대했다.그는 "우즈는 몸이 좋아 보였고, 스윙도 환상적이었다. 움직임도 좋아 보였다. 그는 현재 경기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0-06-21 14: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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