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손흥민 유효슈팅 제로, 5경기 골침묵, 토트넘과 본머스 대결 무승부로 끝나

손흥민 유효슈팅 제로, 5경기 골침묵, 토트넘과 본머스 대결 무승부로 끝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훗스퍼 공격수 손흥민의 골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토트넘은 10일 영국 본머스의 바이탤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반에 교체 투입됐지만 '유효슈팅 0개'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올 시즌 정규리그 9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현재 5경기 연속으로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네 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의 고지를 밟기가 험난하기만 하다.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 대비 한 계단 하락한 9위(승점 49)로 내려앉았다.4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안정권인 4위 레스터시티(승점 59)와 격차가 승점 10점이나 돼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에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토트넘은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공 점유율에서 63.9%로 크게 앞섰지만 결정적 한 방이 부족했다. 경기 내내 유효슈팅을 한 개도 못 날렸다. 전체 슈팅 수는 본머스와 같은 9개였다.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벤치에 앉히고 해리 케인, 에리크 라멜라, 스테번 베르흐베인을 '3각 편대'로 짜 선발 출격시켰다.전반전에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베르흐베인 대신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이 투입됐지만,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손흥민의 슈팅은 타이밍이 맞지 않았고, 의도가 애매한 전진 패스는 상대 수비에 막히는 경우가 많았다.후반 28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케인에게 찔러준 침투 패스가 그나마 공격포인트에 가장 가까운 플레이였다. 이 패스는 상대 수비수가 넘어지며 걷어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토트넘 골키퍼 위고 로리스가 후반 추가시간 본머스 해리 윌슨이 골지역 오른쪽에서 찬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는 등 활약으로 패배는 면했다.한편, 이날 EPL에서 페널티킥과 관련한 오심이 무려 3개나 쏟아졌다. 영국 방송 BBC 인터넷판은 EPL이 10일 열린 3경기에서 모두 페널티킥 관련 오심이 하나씩 발생했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본머스전에서는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에 있던 토트넘의 해리 케인을 본머스의 조슈아 킹이 밀어서 넘어뜨렸으나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페널티킥이 주어졌다면 토트넘은 일찍부터 리드를 잡고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던 아쉬운 오심으로 남았다.

2020-07-10 14:40:20

삼성라이온즈, 키움에 루징시리즈 2대4로 져

삼성라이온즈, 키움에 루징시리즈 2대4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키움히어로즈에 올시즌 첫 루징시리즈를 당했다.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주중 3차전에서 삼성은 2대4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장필준과 원태인의 휴식을 위해 1군에서 말소하고 최지광과 이재익을 콜업했다.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우익수)-박해민(중견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백정현이 나서 키움의 선발 요키시와 맞대결을 펼쳤다.선제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 초, 구자욱의 출루 후 이학주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올렸다. 키움은 2회 말 백정현의 폭투로 1점을 따라갔다.삼성은 5회 초, 최근 물오른 김상수가 한 방을 해결 하면서 1점을 올렸지만 키움이 5회 말 연속 안타 행진으로 3점을 올리면서 차이를 벌렸다. 키움은 선두타자 전병우가 2루타를 쳐낸 뒤 박준태의 안타가 이어졌고 서건창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이정후의 3루타가 터졌고 박병호의 적시타로 점수를 더 추가했다.이후 양팀 모두 더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20-07-09 21:40:56

바르셀로나, 에스파뇰 꺾고 1위 레알 마드리드 추격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명문클럽 FC바르셀로나가 리그 최하위 에스파뇰을 꺾고 1위 레알 마드리드를 뒤쫓았다.바르셀로나는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20 라리가 35라운드 에스파뇰과 홈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 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레알 마드리드가 6연승을 거둔 반면 최근 5경기에서 3차례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했던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승점 76을 기록해 한 경기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 77)와의 격차를 좁혔다.리그 3경기만을 남긴 두 팀의 선두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이날 양 팀이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안수 파티가 페르난도 카를로스의 정강이를 걷어찬 위험한 태클로 5분 만에 퇴장당해 위기를 맞았다.하지만 후반 9분 에스파뇰의 폴 로사노가 헤라드 피케에게 태클을 가해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균형이 맞춰졌다.어수선한 상황 속 바르셀로나가 승기를 잡았다.후반 11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리오넬 메시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아 튕겼고, 수아레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다.바르셀로나는 후반 23분 메시가 골 지역 왼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에스파뇰의 골문을 한 번 더 노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한편 최하위(20위) 에스파뇰(승점 24)은 6연패에 빠지며 17위 에이바르(승점 35)와 승점 11점 차를 유지, 다음 시즌 2부 리그 강등이 결정됐다.

2020-07-09 16:12:44

김광현 "웨인라이트 없었다면 한국 잠정 귀국 생각했을 수도"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팀 훈련 재개 후 첫 인터뷰에서 함께 훈련한 팀 동료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김광현은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팀 훈련을 마치고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웨인라이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만약 그가 없었다면 한국 잠정 귀국을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몇 차례 함께 훈련한 뒤 웨인라이트의 아이들과 친해졌는데, 코로나19 문제가 사라지면 가족들끼리 만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김광현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했다.그는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선발 경쟁을 펼치는 등 새 시즌 전망을 밝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시범경기가 3월 초 중단되고 시즌 개막도 기약 없이 미뤄지면서 갑자기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됐다.김광현은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머물다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해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주변엔 아는 이들이 없었고, 훈련 환경도 조성되지 않아 고독하게 땀방울을 흘렸다.한국보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아 가족을 데려올 수도 없었다.이때 웨인라이트가 손을 내밀었다. 김광현은 웨인라이트와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씩은 캐치볼을 하며 시즌 개막을 준비했다.웨인라이트는 한 인간으로서 김광현에게 매료됐다고 평했고,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적응한 김광현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김광현은 현재 머무는 곳에 케이블 TV가 없어서 현지 시간 오전 일찍 열리는 전 소속팀 SK 와이번스를 비롯한 한국프로야구팀의 경기를 못 보고, 하이라이트만 종종 시청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SK 전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정말 야구를 하고 싶어졌다"며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김광현은 11일 타자들을 세워두고 라이브 투구를 할 예정이다.

2020-07-09 14:56:11

삼성라이온즈 리드오프의 품격, 김상수의 질주는 계속된다

삼성라이온즈 리드오프의 품격, 김상수의 질주는 계속된다

삼성라이온즈의 김상수가 '리드오프'의 품격을 한껏 뽐내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5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던 김상수는 1번 자리로 옮기면서 이제 자신의 자리를 찾은 모양새다.김상수는 현재 1번 타자, 2루수로 맹활약 중이다. 2009년 데뷔 이후 유격수로 나섰던 김상수는 지난 시즌부터 2루수로 전향했다.팀이 4위로 올라섰던 지난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의 1차전에서도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역전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 팀의 리드오프로서 책임 이상을 해냈다.이번달 들어서 김상수는 현재 월간 타율 0.519로 전 구단 선수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득점도 8득점으로 박해민과 함께 3위, 안타 역시 14개로 3위에 올라있다. 특히 출루율은 롯데자이언츠의 김준태(0.667)에 이어 0.618로 2위에 올라있다. 리드오프의 역할은 장타보단 출루해 팀의 득점력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김상수는 자신이 맡은 자리에 대한 책임 그 이상을 해내고 있는 셈이다. 올시즌 타율도 현재까지 0.333으로 3할을 넘기면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삼성으로선 경기 시작부터 일단 김상수는 1루 이상 출루하고 본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대목이다.여기에 김상수는 도루도 현재까지 7개를 기록 중이고 지금까지 치룬 56경기 중 54경기를 뛰었다. 허삼영 감독이 추구하는 득점력을 높이는 야구에 김상수는 빠른 발과 출루에다 수비까지 안정적이다. 현재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라는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는 셈이다. 김상수는 "최근 몇 년간 가을야구를 못 했다. 하지만 최근 팀 분위기가 좋고 5강 싸움까지 하고 있어 기분이 좋다"며 "나만의 타격폼을 만들고 그 틀 안에서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다보니 슬럼프 없이 꾸준히 잘 해낼 수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김상수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개막 전 "삼성 2루수는 약하단 말을 듣고 싶지않아 더 악착같이 수비에 집중했다. 올 시즌은 빠른 발을 사용해 달리는 야구를 보여드리고 몸관리 역시 게을리 하지않고 시즌을 무사히 완주해내겠다"고 포부를 전한 바 있다.시즌의 3분의 1이 진행된 지금까지 김상수는 스스로의 다짐을 지켜나가고 있다. 늘 선두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김상수의 앞으로의 활약도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07-09 14:53:04

 대구 검객 김정국 관장 제10회 검도 8단 선수권대회 우승

대구 검객 김정국 관장 제10회 검도 8단 선수권대회 우승

대구가 자랑하는 검객 김정국 관장이 제10회 대한민국 검도 8단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김정국은 지난 4일 충북 음성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정동진(광주)을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정국은 먼저 허리치기를 내줬으나 종료 1분을 남기고 머리치기를 성공해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고 손목치기로 우승을 확정지었다.이로써 김정국은 지난 2017, 2019년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검도 고수 30여 명이 출전, 향토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겨뤘다.김정국은 대구 달서구청 소속으로 여러 차례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팀을 최강으로 이끌었고, 대구시검도회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06년에는 태극마크를 달고 제13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2020-07-09 14:13:08

대구FC, '천적' 울산을 넘어서야 고지가 보인다

대구FC, '천적' 울산을 넘어서야 고지가 보인다

대구FC가 0대2로 패한 전북 현대전에 이어 또 한 차례 난적을 만나다. 전북과 함께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울산 현대다.대구는 12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울산과 K리그1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이날 최근 8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최근 7경기에서 대구는 5승2무로 패한 적이 없다.대구는 울산을 반드시 넘어서야만 지난해(5위) 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올해 목표로 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3위 내)도 가능하다.10라운드 현재 대구는 5승4무1패(승점 19)로 4위를 달리며 2위 울산(7승2무1패·승점23)을 추격하고 있다.정규 시즌에서 울산은 대구의 천적으로 군림했다. 대구는 울산을 만나면 힘을 쓰지 못했다.역대 통산 41차례 대결에서 대구는 6승11무24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다. 최근 10경기에선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하고 3무7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4차례 대결 성적은 3무1패(1대2, 1대1, 0대0, 1대1)다.기록으로 보면 대구는 2019 시즌부터 울산의 경쟁자로 떠올랐다. 계기는 2018년 FA컵 결승 무대였다. FA컵 결승에서 대구는 전문가들과 팬들의 예상을 깨고 1차전(2대1)과 2차전(3대0)에서 모두 이기며 우승했다.2003년 프로축구 무대에 뛰어든 대구는 FA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고, 이후 인프라 구축과 전력 보강으로 강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의 성장에 울산이 기여한 셈이다.한편 이날 경기의 백미는 대구에서 울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골키퍼 조현우의 활약 여부가 될 전망이다. 2013년 대구에서 프로 데뷔해 지난해까지 대구의 수호신 역할을 하며 국가대표로 성장한 조현우는 친정팀을 상대로 첫 경기에 나선다.

2020-07-09 14:12:49

㈜안상규벌꿀, 화재 양봉농가에 위로금 전달

㈜안상규벌꿀, 화재 양봉농가에 위로금 전달

안상규 (주)안상규벌꿀 대표는 9일 경북 구미점에서 한국양봉협회(회장 황협주)를 통해 최근 화재로 양봉장이 소실된 3곳의 양봉 농가에 위로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안 대표는 "화재로 소중한 생업 터전을 잃어버린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농가가 하루속히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7-09 14:12:22

라이더컵 골프 대회 2021년으로 1년 연기 공식 발표

라이더컵 골프 대회 2021년으로 1년 연기 공식 발표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의 1년 연기가 공식 발표됐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9일(한국시간) "올해 9월 25일부터 사흘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라이더컵을 2021년 9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올해 라이더컵은 코로나19 때문에 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선수들 사이에 '연기 불가피론'이 힘을 얻었고, 지난달부터 '1년 미뤄질 것'이라는 보도가 잇달았다. 또 공식 발표 전날인 8일에는 '라이더컵 1년 연기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라이더컵이 1년 미뤄지면서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도 2021년에서 2022년으로 1년 순연됐다. 프레지던츠컵의 인터내셔널 팀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나라의 선수들로 구성된다. 2022년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2022년으로 예정됐던 라이더컵 이탈리아 로마 대회도 2023년에 개최된다.원래 라이더컵이 홀수 해, 프레지던츠컵이 짝수 해에 열리다가 2001년 미국에서 벌어진 9·11 테러로 인해 라이더컵이 2002년으로 1년 미뤄지면서 라이더컵이 짝수 해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다시 라이더컵이 홀수 해, 프레지던츠컵이 짝수 해로 변경됐다.

2020-07-09 08:43:47

삼성라이온즈, 키움과 원정 2차 홈런 주고받은 끝에 1점차 석패

삼성라이온즈, 키움과 원정 2차 홈런 주고받은 끝에 1점차 석패

삼성라이온즈가 키움히어로즈와 홈런 싸움 끝에 1점차 역전패를 당했다.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최초 6만8천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2차전에서 6대7로 석패했다.이날 삼성 선발라인업은 최근 타격과 출루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1번 고정인 김상수(2루수)와 박해민(중견수)이 테이블세터를 이뤘고 구자욱(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송준석(우익수)-강민호(포수)-최영진(1루수)순으로 짜였다.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랐다.3회까지 양팀 모두 점수를 내지 못하는 고착상태를 이어가다 결국 삼성이 선제점을 먼저 가져왔다. 4회 초 2사 주자 1, 3루 상황, 송준석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3루의 구자욱이 홈베이스를 밟았다. 다시 2사 주자 2, 3루, 삼성의 득점 기회는 이어진 상황, 풀카운트 싸움 끝에 강민호가 3점 아치를 그려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삼성은 4회 말 원태인이 2사를 만든 후 연속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주자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대타 박병호를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없이 막았다.5회 초, 삼성의 홈런이 또 터졌다. 2사 후 구자욱이 키움의 수비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한 뒤 타석에 들어선 이원석이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원석은 이번 홈런으로 개인 통산 600타점 기록을 챙겼고 팀 6만8천루타 고지를 밟는 순간이었다.6회 말 키움은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2사 주자 1, 2루 상황, 박병호가 결국 3점 홈런을 쳐내면서 따라붙었다. 원태인은 6이닝을 다 채우지 못하고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4탈삼진 3실점 후 마운드를 장필준에게 넘겼다.7회 말, 키움은 1점을 더 따라붙으면서 2점차까지 차이를 좁힌 상황, 무사 주자 1, 2루에 이정후의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2020-07-08 21:47:59

미국-유럽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결국 1년 연기

미국-유럽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결국 1년 연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미국과 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이 코로나19 사태 탓에 1년 뒤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책임 있는 관계자가 라이더컵을 내년 같은 날짜에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했다고 귀띔했다"고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올해 라이더컵은 9월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위스콘신주 휘슬링스트레이츠 골프 코스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 이 관계자는 라이더컵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2021년에 개최할 예정이던 프레지던츠컵 역시 2022년으로 1년 연기된다고 설명했다.2년마다 열리는 라이더컵과 프레지던츠컵은 매년 번갈아 개최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짝수 해에 열리던 라이더컵은 홀수 해, 홀수 해에 열던 프레지던츠컵은 짝수 해로 개최 시기가 바뀐다.라이더컵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와 유러피언투어는 라이더컵 연기를 9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무관중 개최와 1년 연기를 놓고 고심해왔던 두 주관 단체는관중 없는 라이더컵은 무리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라이더컵 출전 예정 선수들 대다수는 무관중 라이더컵에 반대 의사를 표명해왔다.

2020-07-08 16:59:20

손흥민·박지성·홍명보·이영표…AFC 팬투표 월드컵 베스트 11

아시아 축구 팬들이 직접 투표로 뽑은 역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베스트 11'에 전·현직 태극전사 4명이 이름을 올렸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현역에서 은퇴한 '두 개의 심장' 박지성,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꾀돌이' 이영표가 주인공들이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주 동안 진행한 '팬이 뽑은 아시안 역대 FIFA 월드컵 베스트 11'의 결과를 발표했다.AFC는 4-4-2 형태로 선정한 투표 결과를 소개하면서 "수비진 투표에서는 2002년부터 2010년 월드컵까지 출전한 오른쪽 풀백 이영표와 2020년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결정하는 페널티킥을 성공한 중앙 수비수 홍명보가 뽑혔다"고 전했다.이어 "미드필더 부문에서도 2020년부터 2010년 월드컵까지 출전한 박지성이 오른쪽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했다"라며 "공격수 부문의 손흥민은 2018년 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2-0 승리를 이끄는 득점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한편, AFC는 팬 투표로 뽑은 베스트 11과 더불어 통계 전문사이트 옵타(OPTA)가 선정한 '역대 아시안 베스트 11'도 함께 발표했다.이운재가 골키퍼 자리를 꿰찬 가운데 송종국, 홍명보, 김태영(이상 수비수), 박지성(미드필더), 손흥민(공격수) 등 6명이 해당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2020-07-08 15:15:53

"사라진 줄 알았는데"…'극장골' 이강인 팀내 평점 3위 '호평'

"사라진 줄 알았는데"…'극장골' 이강인 팀내 평점 3위 '호평'

'극장골'로 소속팀 발렌시아에 승리를 안긴 이강인(19)이 현지 매체로부터 높은 평점과 호평을 받았다.스페인 스포츠 전문 매체 '마르카'는 8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경기 막판 2대1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에게 별 2개를 부여했다.별 2개를 받은 선수는 이강인을 비롯해 골키퍼 하우메 도베네크, 미드필더 제프리 콘도그비아, 스트라이커 막시 고메스 등 4명이다.이 매체 평점은 별 3개가 만점이다. 별 3개를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이날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43분 상대 수비진을 뚫고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에 정확히 꽂히는 왼발 '송곳 슛'으로 결승골을 뽑았다.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한 이강인이 9개월여만에 넣은 시즌 2호 골이었다.마르카는 "올 시즌 발렌시아에서 거의 사라졌던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극적인 승리를 안겼다"고 적었다.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팀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 7.0점을 부여했다.콘도그비아가 8.3점으로 최고 평점을, 발렌시아의 첫 골을 넣은 고메스가 7.7점을 받았다.

2020-07-08 15:12:34

4위로 상승 삼성라이온즈, 이제 3(삼)성으로

4위로 상승 삼성라이온즈, 이제 3(삼)성으로

삼성라이온즈 사자군단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2015년 이후 하위권 팀으로 떨어지면서 고전을 면치못했던 모습에서 다시 '명문구단'의 옛 향수를 자극할 활약을 펼치고 있다.삼성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 1차전에서 13대2로 대승을 거둠과 동시에 KBO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왕조시절 당연하다 여겼던 상위권(4위) 진입은 1천737일만에 현재의 삼성이 이뤄냈다. 특히 55경기만에 30승 고지도 밟았다.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 NC다이노스(7승 3패) 보다도 더 성적이 좋다. 6월 한달간만해도 10개 구단 중 승률 2위(0.600·15승 10패)에 올랐고, 이달 들어선 kt위즈와 함께 승률 공동 1위(0.833·5승 1패)를 달리고 있다. 30경기를 넘긴 뒤 4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건 2015년 10월 5일 이후 처음이다. 현재 30승을 거둔 속도도 KBO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한 2011~2012년보다 빠르다.2015년 이후 삼성이 30승을 채울 수 있었던건 60여 경기를 치른 뒤에나 가능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봐도 13경기나 빠르게 30승을 이뤘다.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허삼영 감독은 오히려 더 신중함을 보이고 있는 만큼 더 신뢰를 받고 있다. 허삼영 감독은 "가장 경계하는 건 최근과 같은 상승세가 영원하진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언젠가는 페이스가 떨어질 수도 있다"며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것이 승률이고 야구다. 선수들도 들뜨지 않는 것 같다. 크게 동요되는 것도 없다. 안정적인 시스템이나 라인업으로 이겨야 하는데 허슬 플레이로 이기고 있는 내용이라 사실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고 냉정히 분석했다.현재 삼성은 백업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함께 외인선수들도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살라디노는 7일부터 기술 훈련을 시작하고 이번주내로 퓨처스리그에서 실전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다. 벤 라이블리 역시 불펜피칭과 퓨처스리그 마운드 등판 등을 통해 복귀시점을 조율하고 있다.물론 아직까지 4위 자리에 삼성이 안착한 것은 아니다. 한 두 경기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삼성의 활약이 팬들로선 반갑기만 하다.

2020-07-08 15:08:47

상주상무, 인천과 맞대결, 후반 집중력싸움이 승패 결정할 것

상주상무, 인천과 맞대결, 후반 집중력싸움이 승패 결정할 것

K리그1 3위에 오르는 등 질주 중인 상주상무가 인천 원정에서도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다. 상주상무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상주와 인천의 최근 열 경기 전적은 4승 1무 5패로 인천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하지만 올해 인천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8연패를 당해 반등이 불가피한 반면 상주는 지난 경기에서 창단 이후 전북을 상대로 첫 홈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올 시즌 기록 역시 상주가 6승 2무 2패(승점 20)로 2무 8패(승점 2)의 인천에 현저히 앞선다. 득실차 역시 상주는 11득점-10실점, 인천은 4득점-16실점으로 상주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이번 경기는 후반 집중력 싸움이 승패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이번 시즌 상주와 인천은 각각 후반에 강하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상주는 득점한 9경기 중 8경기서 후반 득점이 터졌다. 반면, 인천은 8번의 패한 경기서 모두 후반 실점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특히 3라운드 수원전, 6라운드 전북전, 8라운드 부산전, 9라운드 서울전서는 모두 0대 1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상주의 4연승과 3위 달성의 일등공신은 단연 강상우다. 강상우는 올 시즌 전 경기 선발 출전해 892분 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4골 2도움을 기록,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다. 강상우의 활약 역시 상주와 인천의 대결에서 살펴볼 주요 포인트다.한편, 상주와 인천의 맞대결은 JTBC G&S를 통해 생중계 되며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2020-07-08 14:50:27

대구시장애인체육회, 7일 대구파티마병원과 MOU 체결

대구시장애인체육회, 7일 대구파티마병원과 MOU 체결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7일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과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서중호 상임부회장과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파티마병원은 시장애인체육회 협력 병원으로, 선수단과 임직원들에 대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게 된다.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지역 장애체육인들이 파티마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2020-07-08 14:50:05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폭력 예방 시설로 주목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폭력 예방 시설로 주목

대구시체육회가 음지 속의 체육 훈련장과 합숙시설을 공공장소로 한군데 끌어 모아 주목받고 있다.지난달 30일 문을 연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다.대구시청 이름으로 운영 중인 여자 핸드볼 등 직장운동경기부 17개 종목 100여 명의 선수를 수용하는 이 센터는 스포츠계에 만연한 지도자 등 팀원의 각종 폭언·폭행 사태를 예방 할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그동안 대구시내 곳곳 체육관에서 흩어져 훈련하고 원룸 등을 숙박시설로 사용한 운동부원들이 한 군데 모여 먹고 자고 훈련하게 된 것이다. 이런 시설은 태릉과 진천의 국가대표 훈련장을 제외하고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마련됐다.지난 6일 찾은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는 짜임새 있는 모습이었다. 훈련장과 합숙소를 오고가는 동선을 고려하고 여러 종목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등 체육회와 건설사 관계자들이 함께 고민한 흔적이 보였다. 지도자들의 사무 공간, 휴게 시설 등도 꼼꼼히 배치해놓았다.건물은 크게 훈련장(힘찬동)과 합숙소(꿈찬동) 두 동이다. 힘찬동은 지상 4층으로 세팍타크로 훈련장·체력단련실(1층), 레슬링·유도·펜싱 훈련장(2층), 핸드볼·우슈 투로 훈련장(3층), 우슈 산타 훈련장(4층) 등으로 배치했다. 힘찬동 1층에는 지도자실과 체력단련장(전문 트레이너 상주), 2층에는 마사지실이 갖춰져 있다.힘찬동과 연결해 지은 꿈찬동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인실 40개, 3인실 15개, 사감실 1개 등 56실을 갖추고 있다. 1·2층에는 남자, 3·4층에는 여자선수들이 사용한다. 평일에는 사감이, 휴일에는 지도자들이 선수들을 관리한다.지하 1층은 식당으로 선수단과 체육회 직원들이 이용한다. 식당은 152석을 갖추고 있으며 1식 6천원이다.시체육회는 코로나 19에 대비, 수시로 건물 전체 방역을 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한편 출입문에 발열체크기, 손소독제, 살균 소독제, 출입 명부 등을 비치하고 있다.대구시청 핸드볼팀 주장 배민희는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훈련 시설까지 갖춰 운동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며 식당에서 규칙적으로 밥을 먹게 돼 너무 좋다"며 "풍부한 편의시설에다 여성을 배려하는 안전시설도 있다. 전국의 체육단체가 본받을 시설이 될 것"이라고 했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대구스포츠단 훈련 시설과 합숙소 건립은 지역 체육 발전 과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역사적인 일이다"며 "무엇보다 공공시설에서 훈련과 합숙이 이뤄지는 만큼 스포츠 폭력 사태 예방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0-07-08 14:49:26

삼성라이온즈, 키움에 13대2 대승, 30승 채우고 4위 진입

삼성라이온즈, 키움에 13대2 대승, 30승 채우고 4위 진입

삼성라이온즈가 선발 타자들이 모두 안타를 기록하는 등 전진 야구의 진면목을 보이면서 키움히어로즈에 11점차 대승을 거두면서 4위로 뛰어올랐다. 삼성은 55경기만에 30승을 채웠다.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13대2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최영진(1루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박승규(우익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최근 경기에서 완투승을 거뒀던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섰다.선제점은 키움이 올렸다. 무사 주자 1, 3루 상황, 이정후의 타구가 유격수 앞 땅볼로 병살되는 사이 3루에 있던 서건창이 홈으로 질주, 1점을 올렸다.삼성은 2회 초 빅이닝을 만들면서 리드를 가져왔다. 선두타자 이학주가 2루타를 친 후, 김동엽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이 안타를 쳐내면서 이학주가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어 강민호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박승규가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2사 주자 1, 2루에 타순이 돌아온 김상수가 또다시 적시타를 쳐내면서 1점을 추가, 경기를 뒤집었다. 키움 선발 투수 김재웅의 폭투가 나오면서 주자들이 한 베이스 진루한 뒤 득점 기회에서 최영진의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키움의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1루 주자도 살고, 점수도 얻어냈다. 구자욱과 이원석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나면서 기세를 올렸다.뷰캐넌은 2회 말 박동원의 타구에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을 뻗어 맞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앞선 경기에서 벤 라이블리 역시 비슷한 상황에 손 부상을 당하기도 했던만큼 우려의 시선이 모였지만 마운드는 계속 지켰다.4회 초 삼성은 김상수와 최영진, 구자욱의 연속 안타 행진으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고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하지만 구자욱이 1루에서 견제사 당하고 이학주가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은 실패했다.7회 초, 삼성은 이원석과 이학주, 김동엽, 박해민으로 이어지는 4타자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3점을 더 추가했다. 뷰캐넌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이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키움은 7회 말, 1점을 더 따라붙었지만 삼성은 8회와 9회 초 각각 3점, 1점을 추가하면서 추격을 뿌리쳤다.

2020-07-07 21:55:36

류현진, 토론토 입성 소식 알려…'가자 블루제이스! 곧 봐요'

류현진, 토론토 입성 소식 알려…'가자 블루제이스! 곧 봐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홈구장이 있는 캐나다 토론토에 입성한 소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전했다.류현진은 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토론토 로저스센터 옆에 있는 CN 타워와 클럽하우스 로커 사진과 2020년 토론토의 정규리그 일정표를 올렸다.류현진은 '2020년 팀의 60경기 일정표가 발표됐다"며 "우리는 토론토에 있고, 팬들을 곧 볼 것이다. 가자! 블루제이스'라는 글을 적고 토론토 입성 소식을 직접 알렸다.올해 3월 중순 시범경기 중단 후에도 토론토의 스프링캠프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온 류현진은 선수단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6일 토론토에 도착했다.캐나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봉쇄가 풀리지 않았고,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경기 출전과 관련한 안전 수칙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토론토 선수들이 정규리그 대비 훈련을 홈에서 하도록 특별 승인했다.류현진은 선수단과 함께 로저스센터 인근 호텔에 머물며 격리와 동시에 호텔에서 통로로 연결된 로저스센터로 이동해 훈련을 병행한다.토론토는 로저스센터에서 훈련하다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로 이동해 25일 오전 7시 40분 탬파베이 레이스와 정규리그 원정 개막전을 치른다.토론토 1선발인 류현진이 이 경기에 선발 등판해 인천 동산고 4년 후배인 최지만(29·탬파베이)과 한국인 투타 대결을 벌일지 시선을 끈다.

2020-07-07 14:48:33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0일 개막…이소영·김효주 출전

KLPGA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0일 개막…이소영·김효주 출전

짧은 여름 휴식기를 앞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신설 대회인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으로 2020시즌 일정을 이어간다.5월 말 KLPGA 챔피언십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한 KLPGA 투어는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6천491야드)에서 열리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으로 시즌 재개 후 8번째 대회를 치른다.이 대회가 끝나면 KLPGA 투어는 30일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까지 2주간 휴식기를 갖는다.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종료되면 다시 한 주를 쉬고 8월 14일 개막하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일정에 들어간다.KLPGA 투어 2020시즌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부터 올해 앞서 열린 7개 대회 등 총 8차례 대회에서 2승 이상의 다승자가 나오지 않았다.신설 대회인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눈여겨볼 선수는 역시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 이소영(23)과 상금 2위 김효주(25)다.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우승한 이소영은 5일 끝난 맥콜·용평리조트오픈에서 준우승하며 김효주를 밀어내고 상금 1위에 올랐다.지난달 열린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도 3라운드까지 2타 차 공동 2위를 달리는 등 최근 2개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 경쟁을 벌였다.이소영은 "새로운 대회와 코스를 경험하는 것은 재미있을 것 같다"며 "바닷바람과 좁고 짧은 페어웨이가 변수라 그런 점들을 잘 고려해 코스를 공략하겠다"고 다짐했다.목 통증으로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최종 라운드 도중 기권한 김효주는 지난주 맥콜·용평리조트오픈을 건너뛰고 이번 대회에 다시 출전한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무대로 하는 김효주는 6월 롯데 칸타타여자오픈 우승 등의 성적을 앞세워 이번 시즌 평균 타수 1위, 상금 2위, 대상 포인트 3위 등을 달리고 있다.다만 LPGA 투어가 이달 말 재개할 예정이라 김효주가 KLPGA 투어 개인 기록 부문 순위 경쟁을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지는 불투명하다.김효주는 "처음 열리는 대회는 늘 기대감과 재미가 가득하다"며 "쇼트게임 등이 잘 돼서 10위 안에 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목표를 밝혔다.지난 시즌 5승을 쓸어 담았으나 올해는 우승 소식이 없는 최혜진(21)은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부산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최혜진은 6월 S-OIL 챔피언십을 1위로 마쳤으나 악천후 때문에 1라운드 성적만으로 낸 결과라 우승으로 인정받지 못했다.이번 시즌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권을 맴돈 만큼 여름 휴식기 이전에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다.최혜진은 "고향 김해와 가까운 부산에서 열리는 신설 대회라 더 정감이 가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올해 아직 우승이 없어 아쉽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대회에 실수했던 부분들을 돌이켜보며 경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효주 외에 LPGA 투어에서 뛰는 이정은(24), 김세영(27), 지은희(34)가 출전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선수들인 배선우(26), 안선주(33), 이보미(32), 이민영(28)도 우승 경쟁을 벼른다.맥콜·용평리조트오픈에서 약 3년 3개월 만에 KLPGA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한 김민선(25)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골프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SBS골프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2020-07-07 14:48:15

퓨처스리그도 핫하네, 시청자 200만명 돌파

퓨처스리그도 핫하네, 시청자 200만명 돌파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지만 팬들의 관심은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국프로야구에 이어 퓨처스리그에 대한 주목도 높아지고 있다.뉴미디어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카도가 중계하고 있는 2020 KBO 퓨처스리그가 누적 시청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스포카도는 지난 4월 27일 KBO와 2022년까지 3년간 KBO 퓨처스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퓨처스리그 독점 중계하고 있다.개막전인 지난 5월 5일 함평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파를 탄 KBO 퓨처스리그는 7월 4일 상동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전까지 27경기에서 누적 시청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다양한 각도의 고퀄리티 중계는 물론 뉴미디어의 특성을 살린 실시간 소통을 앞세워 직관에 목말라있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스포카도는 누적 시청자 200만명, 구독자 1만명 돌파를 맞아를 준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NGO 및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광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자는 스포카도 이메일(info@spocado.com)을 통해 사연을 남기면 된다.한편, 스포카도는 국내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KBO 티셔츠를 출시할 계획이다.

2020-07-07 14:47:57

대구FC '5경기 5골 3도움'의 세징야, K리그 6월의 선수 선정

대구FC '5경기 5골 3도움'의 세징야, K리그 6월의 선수 선정

대구FC의 무패 행진 속 6월 한 달 간 프로축구 K리그1에서 8개의 공격포인트를 쓸어 담으며 맹활약을 펼친 세징야가 '6월의 선수'에 올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세징야가 1차 전문가 투표, 2차 K리그 팬·FIFA 온라인 4 유저 합산 결과 총 59.89%의 지지를 얻어 조현우, 주니오(이상 울산), 한교원(전북)을 제치고 EA코리아가 후원하는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특히 이번 이달의 선수 선정으로 세징야는 지난해 3월 K리그에 도입된 '이달의 선수' 최초 수상자로 이름을 남긴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금까지 K리그에서 두 차례 '이달의 선수'로 뽑힌 선수는 세징야와 주니오(2019년 9월·2020년 5월) 뿐이다.지난달 열린 리그 5경기에서 5골 3도움을 올려 대구가 4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앞장선 세징야는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1차 투표(60%)부터 31.2%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2차 K리그 팬 투표(25%)와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에서도 각각 15.35%, 13.34%로 후보 중 가장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세징야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를 받고,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붙인다.최근 한국 귀화를 희망하며 한국어 공부를 하고있다고 밝힌 세징야의 앞으로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07-07 14:47:42

'치고, 달리고, 점수내고' 삼성라이온즈 타자들 개인기록 경신 주목

'치고, 달리고, 점수내고' 삼성라이온즈 타자들 개인기록 경신 주목

'치고, 달리고, 점수내고'삼성라이온즈 주축 타자들의 KBO리그 개인 통상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로 야구를 보는 팬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주고 있다.먼저 삼성의 주장으로 공수 모든면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해민이다. 박해민은 개인통산 3루타 50개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루타를 하나 만 더 쳐내면 KBO리그에서 10번째로 3루타 50개를 달성하게 된다. 3루타는 단순히 장타만이 아닌 빠른 발도 겸비해야만 나올수 있는 만큼 경기 중 좀체 보기 힘든 안타다. 지난달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삼성 이성곤도 홈런을 포함해 1루타, 2루타를 쳐냈지만 3루타가 빠져 아쉽게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박해민은 지난 3일 대구에서 LG를 상대로 강우 콜드승을 올린 경기에서 3루타를 쳐낸 바 있다. 또 박해민은 7년 연속 10도루 성공에 4개를 남겨두고 있다. 최근 삼성은 출루해 득점력을 높이는 작전야구를 펼치고 있는 만큼 도루 시도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기대된다.삼성의 간판타자 구자욱의 개인 기록 경신도 주목된다. 구자욱 역시 6년 연속 10도루 성공에 3개만을 남겨두고 있고 500득점까지 3점을 남겨두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 구자욱은 팀의 주축 타자답게 필요한 순간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다시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이원석은 현재까지 597타점을 기록 곧 600타점 고지를 밟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루타는 200개까지 5개를 남겨두고 있고 4개의 안타만 더 쳐내면 1천100안타의 개인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2020-07-07 14:47:19

"휴대전화까지 감시한 주장·폭행한 감독"…추가피해자 증언(종합)

고(故) 최숙현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감독과 주장 선수는 혐의를 부인한다.하지만, 최숙현 선수와 경주시청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들이 용기를 내 '고인이 당했던 폭행'을 증언하고, 자신들이 겪은 폭행도 폭로했다.현역 선수인 두 명은 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을 찾아 담담한 목소리로 준비한 문서를 읽었다.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그 안에 담긴 가해 내용은 충격적이었다.특히 추가 피해자들은 고 최숙현 선수가 남긴 녹취 파일에는 자세히 드러나지 않았던 주장 선수의 폭행, 폭언 사례를 증언했다.두 선수는 "가혹행위는 감독과 팀닥터만 한 게 아니다. 주장 선수는 선수들을 항상 이간질하고, 폭행과 폭언했다"며 "같은 숙소 공간을 쓰다 보니, 24시간 주장의 폭력과 폭언에 노출됐다. 제삼자에게 말하는 것도 감시받았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사례가 이어졌다.둘은 "주장 선수는 숙현이 언니를 정신병자라고 말하며, 다른 선수와 가깝게 지내는 것도 막았다. 아버지도 정신병자라고 말했다"며 "숙현이 언니가 팀닥터에 맞고 나서, 휴대전화를 보며 울 때도 '쇼하는 것, 뒤에서 헛짓거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이어 "주장 선수는 훈련하면서 실수하면 내(추가 피해자) 멱살을 잡고 옥상으로 끌고 가 '뒤질 거면 혼자 죽어'라며 뛰어내리라고 협박해 '잘못했다, 살려달라'고 사정했다. 감기, 몸살이 걸려 몸이 좋지 않았는데도 훈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른 선배를 시켜 각목으로 폭행하게 했다"고 전했다.휴대전화 사용조차 조심스러웠다.추가 피해자는 "주장 선수는 내가 잠이 들자, 몰래 방에 들어와 휴대전화 잠금을 풀고, 내 모바일 메신저를 읽었다"고 밝혔다.감독의 폭행과 팀닥터의 성추행 문제도 제기했다.두 선수는 2016년 콜라를 한 잔 먹어서 체중이 불었다는 이유로 20만원 정도의 빵을 먹게 한 행위, 견과류를 먹었다는 이유로 폭행한 행위, 2019년 3월 복숭아를 먹었다고 감독과 팀 닥터가 술 마시는 자리에 불려가서 맞은 장면 등을 증언했다.또한 "팀닥터라고 부른 치료사가 자신을 대학교수라고 속이고, 치료를 이유로 가슴과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며 "팀닥터는 '최숙현을 극한으로 끌고 가서 자살하게 만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팀닥터의 추가 혐의를 제기했다.두 선수는 "경주시청에서 뛰는 동안 한 달에 열흘 이상 폭행당했다"고 '악몽 같았던 시간'을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둘은 경주시청을 떠나 다른 팀에 둥지를 틀었다.

2020-07-06 17:56:15

故 최숙현 선수 가해자로 지목된 3인방, 국회서 폭행·폭언 부인(종합)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유망주였다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폭언한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감독과 선수 2명 등 3인방이 국회에서 관련 혐의를 정면으로 부인했다.이들은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의 트라이애슬론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 분야 인권 침해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했다.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이 먼저 폭행·폭언한 적이 없느냐고 묻자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은 "그런 적은 없다"며 "감독으로서 선수가 폭행당한 것을 몰랐던 부분의 잘못은 인정한다"며 관리·감독이 소홀했다는 취지로 답했다.상임위에 앞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고 최숙현 선수 동료들의 추가 피해 증언에서 역시 폭행·폭언의 당사자로 지목된 여자 선수 A 씨도 "폭행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이용 의원이 함께 출석한 남자 선수 B씨를 포함해 경주시청 감독, 선수 3명을 향해 "고인에게 사죄할 마음이 없느냐"고 다시 묻자 김 감독과 A 선수는 이구동성으로 "마음이 아프지만,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최숙현 선수가 무차별로 맞을 때 대체 뭘 했느냐"던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 같은 당 임오경 의원의 질의에도 김 감독은 "폭행한 적이 없고, 선수가 맞는 소리를 듣고 팀 닥터를 말렸다"며 이미 공개된 녹취록과 선수들의 추가 피해 증언도 상당 부분 인정하지 않았다.김규봉 감독은 오후 보충·추가 질의 시간에도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 의혹을 일관되게 부인했다.

2020-07-06 17:55:46

경북도, 도내 실업팀 선수 '인권침해' 전수조사

경북도, 도내 실업팀 선수 '인권침해' 전수조사

경상북도가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도내 실업팀 선수 인권침해 여부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경북도는 6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스포츠인권침해 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군, 경북체육회와 함께 모든 실업팀 선수를 대상으로 폭행·폭언 등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경북에는 55개 실업팀에 지도자 71명, 선수 419명이 소속돼 있다. 경북도청이 6종목에 7개 팀 50명, 경북체육회가 10종목 12개 팀 84명, 15개 시·군이 36개 팀 356명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한 달 동안 방문이나 전화 설문, 현장 조사 등을 통해 가혹행위 피해조사를 할 계획이다.아울러 체육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비위를 제보받는 '스포츠인권 콜센터'도 운영해 각종 비리를 예방할 계획이다. 체육진흥과에 유·무선 상담창구를 개설, 고충 상담과 인권피해 접수도 한다.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가 참여하는 인권보호 교육도 정기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 체육 관련 전문가, 원로 등과 함께 '경북체육 선진화 자문단'을 구성,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인권 침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경북도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와 별도로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협조해 철저히 진상을 밝히고 비위 관계자는 민·형사상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 체육회장 선출 이후 지도·감독, 부당 행위에 대한 감사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가 미비하다는 지적(매일신문 6일 자 6면)에 따라 조례 제정도 서두르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탁월한 기량을 꽃 피우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드린다"며 "민선 체육회로 새로 출범한 체육계가 스스로 인권이 보장되는 문화 조성에 뼈를 깎는 자세로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2020-07-06 17:26:10

KBO 직장인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시작

KBO 직장인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시작

무관중으로 진행 중인 프로야구리그의 아쉬움을 달랠 직장인 야구리그가 열린다.KBO가 2020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공식 홈페이지(kbochallengers.com)를 통해 6일부터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대회 참가는 고등학교 이상 선수 출신이 포함된 직장팀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팀 중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실업리그 참가팀, 단일사업자로 등록된 일반 사기업 중 선수 출신(고교 이상) 최다 보유팀 순으로 우선 선발하고 공기업, 기관 등 최대 16팀이 선정된다.이번 대회는 4개 리그(북부 A, B, 남부 A, B)로 나누어 예선을 거쳐 리그별 상위 2팀씩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8월 8일부터 거행되는 예선전은 곤지암 팀업 캠퍼스(북부 A, B리그)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남부 A리그), 익산 국가대표 야구훈련장(남부 B리그)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8강전과 준결승전은 충주야구장에서, 9월 19일 대망의 결승전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대회 총 상금은 3천50만원으로 우승팀에는 1천500만원과 트로피, 준우승팀은 800만원과 트로피, 공동 3위팀은 각 30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개인상으로는 최우수투수상, 최우수타자상, 감투상을 선정해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8강 진출팀부터는 매 경기 50만원의 출전비가 지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kbochallenger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7-06 15:47:34

신진서, 7개월 연속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7개월 연속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7개월 연속 한국 바둑 프로기사 랭킹 1위를 달렸다.6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는 지난 한 달 동안 7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랭킹 점수 28점을 끌어올려 총 1만157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이 기간 신진서는 GS칼텍스배와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1억4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정환은 2승 3패로 주춤, 랭킹점수 5점을 잃어 9천972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10위권 내 랭킹 변화는 없었다. 신민준 9단(9천843점)과 변상일 9단(9천741점)이 3·4위를 지킨 가운데, 5위 김지석 9단(9천681점)은 6위 이동훈 9단(9천680점)에게 1점 차로 추격당했다. 이동훈 역시 7위 강동윤 9단(9천676점)에게 4점 차로 쫓기고 있다.이지현 9단(9천597점), 안성준 8단(9천572점), 박영훈 9단(9천564점)은 6월 한 판도 두지 않으면서 8∼10위를 지켰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9천450점)이 3계단 내려간 19위를 차지했다.김채영 6단(8천992점)은 2016년 5월부터 2위를 지켜온 오유진 7단(8천984점)을 밀어내고 여자 랭킹 2위 자리를 꿰찼다. 김채영은 2018년 3월부터 16개월 동안 여자 랭킹 3위를 유지해왔다.

2020-07-06 15:41:35

'원점서 다시 시작' 김광현, 첫 라이브 피칭 3이닝 소화

'원점서 다시 시작' 김광현, 첫 라이브 피칭 3이닝 소화

다시 한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을 준비하는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6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에 따르면 김광현은 이날 홈구장인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애덤 웨인라이트, 존 갠트와 함께 타자를 타석에 세워두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했다.세인트루이스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광현의 피칭 모습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김광현은 야디에르 몰리나, 맷 카펜터 등 팀 주축 타자들을 상대로 3이닝을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마이크 쉴트 감독을 비롯해 세인트루이스 코치진은 김광현의 투구를 유심히 지켜봤다.코로나19 사태로 시즌이 중단된 이후 세인트루이스에서 김광현과 함께 훈련했던 웨인라이트는 "김광현은 무척 빠르다. 달리기 시합을 하면 매번 나를 제치고 연기처럼 사라진다"고 감탄했다.웨인라이트는 "김광현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그의 통역도 마찬가지"라며 "둘과의 대화는 언제나 좋았다. 함께 훈련할 수 있어서 정말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김광현은 미국 진출 첫해부터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났다.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에 8이닝 동안 탈삼진 11개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되면서 원점으로 돌아갔다.기약 없는 기다림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잠시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지만 김광현은 귀국에 대한 미련을 접고 미국에 남아 꾸준히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착실히 준비한 결과, 김광현은 웨인라이트, 갠트와 함께 세인트루이스 투수진 중에서 가장 빠르게 라이브 피칭을 마쳤다.선발 후보로 꼽히는 마일스 마이컬러스는 7일 라이브 피칭에 나설 예정이다.지난 3월 스프링캠프에서 김광현과 5선발 자리를 다퉜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했다.메이저리그가 오는 24일 또는 25일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마르티네스의 팀 훈련 합류가 늦춰지면 5선발 경쟁에서 앞서는 쪽은 김광현이 될 수 있다.

2020-07-06 15:37:41

삼성라이온즈, 5승1패 올 시즌 한주 최고 성적 분위기 UP

삼성라이온즈, 5승1패 올 시즌 한주 최고 성적 분위기 UP

삼성라이온즈가 지난주 SK와이번스에 올시즌 첫 스윕을 거두고 LG트윈스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는 등 5승1패로 좋은성적을 거두며 상승분위기를 타고 있다.삼성은 지난 주 5연승에 힘입어 29승25패를 기록 6위에 안착했다. 삼성은 이 여세를 몰아 7~9일 고척에서 키움히어로즈를 상대하고 이어 10~12일에는 수원에서 kt위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현재 KBO리그는 144경기 중 각 팀마다 50~54경기를 치룬 상황, 중위권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잠시 5위권에 진입했던 삼성은 다시 6위로 내려왔지만 얼마든지 4위권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4일 경기까지 4연패로 6위까지 추락했던 LG트윈스는 5일 경기에 승리하고 같은날 기아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에 패하면서 4위로 올라갔다. 기아는 5위지만 3팀 모두 0.5경기 차이 밖에 나지않는 초접전인 상황이다.삼성은 이번주 KBO리그 2위에 올라있는 키움을 추격함과 동시에 7위 kt를 뿌리쳐야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한경기, 한경기 집중력이 필요하다.현재 상승세인 삼성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가장 최우선 과제다. 지난 주 장대빗 속에 경기를 치르고 바로 다음날 12회 연장전 혈투를 치르면서 선수들의 피로가 더 누적된데다 원정 경기를 치뤄야하는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이번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7일 고척 키움전에 삼성 선발은 데이비드 뷰캐넌이 나서 지난 완투승의 기세를 이어간다. 키움에서는 김재웅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2020-07-06 15: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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