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대구FC가 3일 지역 슈즈브랜드 비에스큐티바이 클래시(BSQT)와 콜라보한 '대구FC X BSQT 스니커즈'를 출시한다. 대구FC 제공.

대구FC 신발 신고 '쿵쿵~골' 응원…BSQT 3일 출시

대구의 '쿵쿵~골' 응원이 더 즐거워진다.대구FC는 대구에 있는 슈즈브랜드 비에스큐티바이 클래시(BSQT)와 콜라보한 '대구FC X BSQT 스니커즈'를 3일 출시한다.BSQT는 실용주의 컨셉을 바탕으로 착화감과 심플함을 갖춘 캐주얼슈즈를 매 시즌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에 있는 슈즈브랜드다. 대구와 BSQT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대구FC의 하늘색 팀 컬러와 슬로건 등을 천연 소가죽 스니커즈에 담았다.스니커즈의 인솔에는 'WE ARE DAEGU', 뒷창에는 'OUR CITY, OUR TEAM'이 음각으로 새겨져있어 평상시에는 물론 응원 시에도 유니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늘색과 흰색 색감을 살려 디자인되었다. 사이즈는 230~280mm로 남녀노소 착용 가능하다.가격은 7만 9천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11일까지는 할인가인 7만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콜라보 스니커즈는 3일 전북전 홈경기 팀스토어 오픈시간(오후 2시)에 맞추어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된다. 대구FC 온라인 쇼핑몰과 BSQT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대구는 3일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할로WIN데이' 컨셉으로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펼친다.

2019-11-01 14:43:43

제 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가 지난달 31일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북도체육회 제공.

구미교육지원청 경북학생체육대회 '종합 우승'

지난달 31일까지 막을 내린 제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 구미교육지원청이 종합우승했다. 포항교육지원청과 경주교육지원청이 종합 2,3위의 영예를 안았다.또 부별 성적에서는 초등부 1위에 포항교육지원청, 2위 구미교육지원청, 3위 칠곡교육지원청, 중등부 1위 포항교육지원청, 2위 구미교육지원청, 3위 칠곡교육지원청, 고등부에서 구미교육지원청, 2위 포항교육지원청, 3위 경주교육지원청이 차지했다.도내 20개 시·군 38개 종목 4천4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경북 곳곳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기록면에서도 풍성한 대회로 마무리 됐다.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박시훈(구미 인덕초)은 남초 6학년 포환던지기에서 19m36을 던져 경북 초등부별신기록을 수립했다. 기영난(칠곡 다산초)·장효민이 육상 여초 4학년·5학년 100m 등에서 신기록을 세우는 등 육상에서만 9개의 대회신기록이 나왔다.수영에서도 남초 배영100m 심재윤(포항 대도초5)를 비롯해 8개의 대회신기록이 나왔으며, 사격에서는 여중 공기권총개인에서 정윤채와 이해빈(영주여중)이 나란히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등 무려 12개의 대회기록이 쏟아졌다.경북도체육회 윤광수 부회장은 "지난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성적 3위와 고등부 3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은 뿌리가 튼튼한 학교체육이 대학 일반으로 이어진 결과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많은 기록들이 쏟아져 기쁘다. 내년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전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리 도의 명예를 드높일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19-11-01 14:43:36

매니 파퀴아오 31일 안동 하회마을 방문.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포토] 매니 파퀴아오, 경북 안동 하회마을 방문 "왜?"

세계적인 복서 출신 매니 파퀴아오가 31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경북문화관광공사 및 인류무형유산씨름진흥원의 초청으로 안동을 찾았다.사상 최초 8개 체급 챔피언 타이틀 보유 경력을 가진 파퀴아오는 현재 필리핀 상원의회 의원으로 있다.그가 필리핀 정계·체육계 유력인사인 점을 감안, 필리핀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및 관광 등 유치를 위해 이번 초청이 이뤄졌다.

2019-10-31 18:23:52

'새 멤버' 정정용호, U-20 월드컵 향한 U-19 챔피언십 예선 출격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사상 FIFA 주관 남자 대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 새로운 선수들과 또 한 번의 U-20 월드컵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남자 대표팀은 6일부터 열리는 2020 AFC U-19 챔피언십 예선 출전을 위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얀마로 떠난다.이번 예선은 2021 FIFA U-20 월드컵을 향한 첫 관문이다.이번 예선을 통과해야 2021 U-20 월드컵의 지역 예선을 겸하는 내년 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 나설 수 있다.예선에서는 46개국이 11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데, 각 조 1위 11개 팀과 2위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출전권을 가져간다.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선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과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이 4장의 U-20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다툰다.다음 달 6일 싱가포르, 8일 미얀마, 10일 중국과 예선 I조 경기를 치르는 한국은 최근 GSB 방콕컵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다졌다.정정용 감독은 "최근 국제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얻은 것이 많을 것이다. 쉬운 상대는 없지만, 경험을 십분 활용해 선수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9-10-31 14:15:04

'이번엔 차붐 넘어보자!'…손흥민, 유럽 최다골 새역사 재도전

예열도, 장전도 마쳤다. 이제 쏘기만 하면 '차붐'을 넘는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에버턴전에서 손흥민이 시즌 6번째 득점에 성공하면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이 탄생한다.손흥민은 지난 23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개인 통산 득점을 121골로 늘렸다.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한 골만 더 넣으면 손흥민은 '차붐'을 넘어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다. 이제 손흥민의 발끝에서 골이 터질 때마다 한국 축구사는 다시 쓰인다.손흥민은 '무패 선두' 리버풀을 상대로 치른 지난 정규리그 경기에서 골대만 두 번 맞추는 불운 속에 무득점에 그치며 대기록 작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편 황의조가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보르도(9위)는 3일 오후 11시 열리는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2위 낭트를 상대한다.주중 디종과의 리그컵 32강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보르도의 2대0 승리에 힘을 보탠 황의조가 낭트전에서는 시즌 3호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9-10-31 14:13:15

프로야구 키움 "이장석 옥중경영 의혹 감사 진행 중"

키움 히어로즈가 이장석 전 대표의 '옥중경영' 의혹과 관련해 9월말부터 감사를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다.키움 구단은 31일 이 전 대표의 '옥중경영'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전했다.키움은 "9월말 임은주 부사장이 감사위원회에 이 전 대표의 옥중경영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 감사에 착수했다"면서 "감사 진행 과정에서 박준상 전 대표는 사임했고, 자문변호사 역할을 담당했던 임상수 변호사와는 법률자문 계약을 해지했다. 또 감사 과정에서 임 부사장도 옥중경영에 참여했다는 제보가 나와 직무정치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이장석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횡령죄로 실형이 확정돼 KBO로부터 영구 실격 처분을 받았다.하지만 이 전 대표가 키움 구단에 여전히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의혹은 끊이지 않았다.최근에는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전 대표의 구단 경영 개입 의혹을 뒷받침하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파장은 커졌다.키움은 "지난해 5월 임직원들에게 이장석 전 대표에 대한 업무시간 내 접견 금지, 업무와 관련된 접견 금지 등을 공지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임을 임직원들에게 밝힌 바 있다"며 "보도내용을 추가 참조해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감사 결과는 KBO에 공식 보고할 예정"이라고 했다.KBO는 키움 구단으로부터 경위서를 받은 뒤 사실관계를 확인해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9-10-31 14:11:59

추연경 TOP스포츠심리연구소 대표가 지난달 30일 대구중학교에서 야구부 선수들 대상으로 스포츠심리훈련 특강을 펼쳤다.

추연경 TOP스포츠심리연구소 대표 대구중 찾아 심리 특강

"스포츠는 강한 긴장감 속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상당한 집중력이 요구되지요. 경기가 없더라도 몸관리, 훈련, 정신, 대인관리 등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 만큼 스포츠심리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추연경 TOP스포츠심리연구소 대표는 지난달 30일 대구중학교에서 이 학교 야구부 선수들 대상으로 스포츠심리훈련 특강을 펼쳤다.이날 특강에서 추대표는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심리상태로 만들어주기 위한 다양한 심리훈련법을 소개했다.또 선수들이 느끼는 긴장감·불안감 해소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병행했다. 특히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행복한 선수가 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해 선수들의 호응을 얻었다.추대표가 올해 초 대구 최초로 문을 연 TOP스포츠심리연구소는 스포츠심리훈련 전문 기관이다.

2019-10-31 14:11:03

3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에스타지우 다 세히냐 고이아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프랑스 조별예선 2차전. 1대 3 대한민국의 패배로 경기가 끝난 후 최민서가 아쉬운하고 있다. 연합뉴스

U-17 월드컵 2차전서 '난적' 프랑스에 1-3 패배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의 리틀 태극전사들이 '난적'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첫 패배를 떠안았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세히냐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3으로 무너졌다.아이티와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한국은 프랑스전 패배로 1승 1패(승점 3·골득실-1)를 기록, 이날 아이티를 4-2로 꺾은 칠레(1승 1패·승점 3·골득실0)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더불어 한국 U-17 대표팀은 프랑스와 역대 전적에서 3전 전패의 열세를 이어갔다.2연승 한 프랑스(승점 6·골득실+4)는 아이티와 최종전을 앞두고 16강 진출권을 품에 안았다.이에 따라 태극전사들은 한국시간으로 11월 3일 오전 5시 브라질 비토리아의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칠레와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통해 16강 직행권(1, 2위) 확보에 나선다.김정수 감독은 프랑스를 상대로 1차전과 같은 4-1-4-1 전술을 가동했다. 다만 왼쪽 풀백 이태석(오산고)이 1차전 경고 누적 퇴장으로 출전하지 못해 1차전에서 왼쪽 날개로 나선 김륜성(포항제철고)을 왼쪽 풀백으로 대체하는 카드를 선택했다.이에 따라 한국은 최민서(포항제철고)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이종훈(현풍고)과 엄지성(금호고)을 배치했다.중원은 백상훈(오산고)과 오재혁(포항제철고)이 맡고, 윤석주(포항제철고)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포백은 김륜성, 이한범(보인고), 홍성욱(부경고), 손호준(매탄고)이 담당한 가운데 골키퍼는 주장인 신송훈(금호고)이 나섰다.2001년 대회 챔피언 프랑스를 상대로 한국은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가동했지만 패스 실수와 더불어 공격의 세밀함이 떨어지면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애를 먹었다.전반 7분 최민서의 침투패스에 이은 오재혁의 왼발슛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며 득점 기회를 날린 한국은 전반 초반 첫 실점하며 무너졌다.프랑스는 전반 17분 이사크 리아지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 후방에서 찔러준 '킬러 패스'를 아르노 칼리뮈앙도 무잉가가 한국의 최종 수비라인을 뚫고 쇄도한 뒤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반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25분 엄지성의 기습적인 중거리포가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게 아쉬웠다.한국은 전반 41분 이종훈을 빼고 정상빈(매탄고)을 투입해 측면 공격 강화에 나섰지만 오히려 선수 교체의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추가 실점했다.프랑스는 전반 42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나우이루 아하마다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 있던 티모티 펨벨레에게 볼을 밀어줬고, 펨벨레는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한국은 전반전 동안 2개의 슛(유효슛 1개 포함)에 그치면서 10차례 슛(유효슛 6개 포함)을 시도한 프랑스 끌려갔다.0-2로 전반을 끝낸 한국은 후반 8분 만에 엄지성이 프랑스 진영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압박으로 볼을 뺏은 뒤 시도한 오른발 슛이 골대를 벗어나 추격 기회를 놓쳤다.한국은 오재혁을 빼고 공격수 김용학(포항제철고)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쏟았지만 프랑스의 수비는 열리지 않았다.오히려 프랑스는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아하마다의 패스를 받은 리하지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강한 왼발슛으로 한국의 골 그물을 세 번째 흔들었다.3골이나 내준 한국은 후반 44분 정상빈의 늦은 추격골이 터졌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한편, 한국과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만나는 칠레는 아이티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4-2로 승리하며 조 2위가 됐다.아이티의 자책골을 합쳐 전반을 2-1로 마친 칠레는 후반 7분 곤살로 타피아의 결승골로 3-1을 만들었지만 후반 10분 아이티의 케르벵 졸리쾨르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쫓겼다.칠레는 후반 43분 아이티의 수비수 사뮈엘 장티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맞았고, 후반 44분 다비트 타티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2019-10-31 10:16:01

주닝요 피지컬 코치 지도 하에 완델손이 퍼포먼스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 스틸러스 K리그1 약진, 비결은 '풋볼퍼포먼스센터'

포항스틸러스가 하위권에 머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2019 K리그1 파이널A에 자력 진출하게 된 핵심 열쇠로 스틸러스 풋볼퍼포먼스센터가 꼽히고 있다.포항스틸러스는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즌 내내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 손실을 방지하고 일정한 체력과 컨디션 유지가 필수 조건이라고 판단했다.이를 위해 포항 양흥열 사장은 모기업 포스코에 건의해 단기적으로 소모되고 사라지는 자금지원 대신 국내 최초 풋볼퍼포먼스센터(이하 퍼포먼스센터)의 건립을 이끌어냈다. 팀을 구성하는 선수가 가장 중요하다는 '플레이어 퍼스트(Player first)'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선수의 기량 발전을 통해 원팀으로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선택이었다.지난 4월 퍼포먼스센터가 준공된 이후 포항 선수단은 부상방지와 재활, 체력향상을 위해 센터를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 결과 5월 이후 부상 선수의 숫자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경기 막판까지 상대에게 체력적 우위를 보이는 등 하반기 경기력 향상과 정규라운드 마지막 7경기에서 6승 1무의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무엇보다도 부상방지에서 눈에 띄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릎관절 부상빈도는 동기간 지난 시즌과 비교해 현저하게 감소했다. 2018년 5~8월 무릎부상자는 9명이었던데 반해, 퍼포먼스센터 운영 후 올해 5~8월에는 무릎부상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프리시즌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김광석과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광혁의 빠른 회복과 복귀 역시 퍼포먼스센터의 힘이다. 이광혁은 "퍼포먼스센터가 생기면서 하체 근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기존에 비해 보다 다양한 자세의 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자연스럽게 경기할 때의 파워와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완델손이 보여준 후반기 최고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다. 퍼포먼스센터에서 주닝요 피지컬 코치의 도움을 받아 개인 훈련과 팀 훈련 이후의 보강 훈련을 실시한 완델손은 컨디셔닝에서 효과를 보이며 그 결과로 K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 중 하나로 거듭났다.포항스틸러스 관계자는 "퍼포먼스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일정한 경기력 유지를 방해하는 가장 큰 변수인 부상을 방지하고 체력과 컨디션의 향상을 통해 보유 전력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타 구단 대비 우수한 유스 시스템에서 배출되는 신인 선수의 잠재력도 퍼포먼스센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10-30 14:33:02

'전국체전 3관왕' 대구체고 여자 유도부…도쿄올림픽 金 기대

24일 찾은 대구체고 유도장. 전국체전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이 곳에서는 여장부들의 기합소리에 훈련장 전체가 쩌렁쩌렁 울렸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따며 전국 최강으로 떠오른 여자 유도부 선수들의 '메치기' 훈련이 한창이었다. 진지한 표정이었다가도 잠시 훈련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앳된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그런 선수들을 유도장 한켠에서 날카롭게 지며보는 이가 있었다. 유도부를 이끌고 있는 안수정 코치였다."전국체전이 끝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쉬지 않고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금새 몸이 알아차리지요. 흘린 땀방울은 반드시 메트위에 나타난다는 게 제가 현역시절을 보내며 얻은 교훈입니다" 유도 코치 경력 16년째인 안 코치의 지론이다.안코치는 국내에서 몇안되는 유도전무가로 통한다. 코치 경력 16년째인 그는 지난해 유도국제심판에 수석합격한 실력자다.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치러진 동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와 함께 열린 세계유도연맹(IJF) 대륙별 국제심판 시험과 아시아유도연맹(JUA) 심판강습회에서 수석으로 국제심판 시험을 통과했다. 1차 영어 구술시험, 2차 국제용어 유도 기술시험, 3차 심판 실기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아시아존에서 심판을 볼 수 국제심판(콘티넨털레프리)이 됐다.경남체육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및 대학원, 경남도청에서 선수생활을 한 안코치를 대구체교가 올해 삼고초려 끝에 모셔왔다.특히 선수들의 마음을 잘 알기로 유명하다. "아무래도 여자선수들이다보니 심리적인 상태가 중요합니다. 어떤 고민이 있나를 잘 파악한 후 맞춤형 지도에 나섭니다. 훈련할 때 코치와 선수가 함께 훈련하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동기부여를 하는 것 같습니다"'맹장밑에 약졸 없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이 학교 유도부는 최근 전국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금메달 3개를 따내며 단일 팀으로는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박샛별(3)학생이 무제한급과 78kg급 이상에서, 신채원(3)학생이 63kg급 이하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난 3월 안코치가 부임한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이룩한 성과라 앞으로가 더 기대를 받고 있다.안코치는 내년이 내심 기다려 진다."저도 선수들도 열심히 할 겁니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확실히 해야죠 그리고 마지막에 웃어여죠.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 종주국에서 반드시 애국가가 울려 퍼지도록 하겠습니다"

2019-10-30 14:32:3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유격수 트레아 터너(중앙)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승리한 후 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워싱턴 대포 '쾅!쾅!쾅!'…WS 승부는 7차전으로

미국프로야구(MLB) 워싱턴 내셔널스가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를 최종 7차전으로 몰고 갔다.워싱턴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홈런 3방으로 휴스턴 마운드를 무너뜨려 7-2로 이겼다.1∼2차전에서 이긴 뒤 안방에서 3∼5차전을 모두 패해 벼랑 끝에 몰렸던 워싱턴은 기사회생해 휴스턴과 마지막 외나무다리 대결을 벌인다.양 팀의 7차전은 31일 오전 9시 8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워싱턴은 창단 50년 만에 처음으로 WS 정상을 노린다. 휴스턴은 2017년 이래 2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WS 제패에 도전한다.전날까지 월드시리즈 통산 6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5패, 평균자책점 5.73으로 부진한 저스틴 벌랜더(휴스턴)가 홈런 2방에 역전을 허용했다.워싱턴의 3번 타자 앤서니 렌던은 4타수 3안타를 치고 5타점을 쓸어 담아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워싱턴이 1회 1사 2루에서 터진 렌던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자 휴스턴이 곧바로 전세를 뒤집었다.1회 말 조지 스프링어의 2루타에 이은 워싱턴 선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폭투로 무사 3루 기회를 얻은 휴스턴은 호세 알투베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이뤘다.2사 후엔 알렉스 브레그먼이 좌월 역전 솔로 아치를 그렸다.벌랜더에게 끌려가던 워싱턴은 5회 반격했다.1사 후 애덤 이튼이 벌랜더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월 솔로 아치로 동점을, 한 타자 걸러 후안 소토가 같은 방향으로 재역전 솔로 아치를 그려 3-2를 만들었다.선제 타점의 주인공 렌던은 7회 2사 1루에서 휴스턴 구원 윌 해리스에게서 5-2로 도망가는 좌월 2점 아치를 터뜨렸다.사실상 승패를 가른 쐐기 포였다.워싱턴은 9회 초 2사 1, 2루에서 싹쓸이 우중간 2루타가 나오자 승기를 굳혔다.2차전에서처럼 스트라스버그가 웃었고, 벌랜더는 고개를 숙였다.스트라스버그는 8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2실점의 눈부신 역투로 팀을 구했다. 그는 2차전에서도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따냈다.2차전에서 6이닝 4실점 한 벌랜더는 이번에도 5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2019-10-30 13:23:59

경북 4,400명 학생선수단, 영천·안동서 체육대회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도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가 29일부터 사흘간 경북도 곳곳에서 열전에 돌입한다.22개 시군교육청에서 선발된 4천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14곳과 대구에서 분산해 열린다.주 개최지인 영천에서는 육상, 유도, 태권도, 배구가, 포항에서는 야구소프트볼, 사격, 안동에서는 역도, 카누 등이 개최된다.경북도체육회 윤광수 부회장은 "지난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성적 3위와 고등부 3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은 뿌리가 튼튼한 학교체육이 대학 일반으로 이어진 결과라 생각한다"며 "내년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전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리 도의 명예를 드높일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19-10-29 14:16:47

은퇴를 선언한 두산 베어스 우완 배영수. 연합뉴스

배영수 "미련 없이 은퇴합니다…가장 배영수다운 선택"

두산 베어스 배영수(38)가 은퇴를 선언했다. 배영수는 29일 "어제(28일) 후배들과 식사하면서 '멋지게 보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내게는 이게 은퇴 선언이었다"며 "(김태형) 감독님께도 전화 드렸다. '보안은 유지하자'고 했는데 조금 일찍 알려졌다. 그래도 아무런 미련도 없다"고 말했다.배영수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KS) 4차전, 11대9로 앞선 연장 10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해 박병호를 삼진, 제리 샌즈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두산은 4전승으로 KS를 끝내고 통합우승을 달성했다.배영수는 "KS가 끝난 뒤 아내(규휘 씨)가 '정말 고생했어요'라고 말해줬다. 울컥하더라"라며 "(2007년 1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정말 많이 고생했다. 가족과 두산,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팬들 덕에 여기까지 왔다. 고마운 마음뿐이다"라고 했다.2000년 삼성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은 배영수는 20시즌 동안 뛰며 499경기 138승 122패 3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올렸다. 2004년에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도 올랐다.배영수는 2007년 팔꿈치 수술을 받았지만 이후 직구 구속을 시속 140㎞대 중반으로 회복했고, 노련한 투구로 마운드에서 버텼다. 두산 구단은 곧 배영수와 거취를 결정할 계획이다. 코치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살 가능성이 크다.배영수는 "후회 없이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를 결정하니, 러닝도 하기 귀찮더라"라고 웃으며 "일단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싶다"고 했다.

2019-10-29 14:12:40

북한, 내년 5월 평양서 국제아이스하키대회 개최

북한이 내년 5월 평양 빙상관에서 국제아이스하키 대회를 개최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8일 보도했다.캐나다 단체 이너셔 네트워크의 매트 레이철 공동대표는 지난 25일 RFA와 인터뷰에서 "캐나다와 북유럽 선수 30여명, 북한 선수 30여명이 참가해 4개 팀을 구성할 것이다. 아메리칸하키리그(AHL)나 대학팀 출신 등 다양한 외국인 선수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북한 사람과 외국인이 함께 식사하고 산책하는 등 문화 체험을 할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내년 5월 2일 중국 선양에서 기본 안전교육을 받는다.이튿날 기차를 타고 단둥을 거쳐 평양에 도착한 뒤 시내 관광, 훈련과 시합, 태권도 훈련, 맥주공장 견학 등을 하고 5월 10일 출국할 계획이다.북한은 2007년 세계여자하키선수권대회 2부 경기를, 1999년 아시아·오세아니아청소년하키선수권대회를 평양에서 개최한 바 있다.

2019-10-28 14:59:04

28일 브라질 에스타지우 다 세히냐 고이아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17 월드컵' 1차전 대한민국 대 아이티와 조별예선 1차전. 대한민국 엄지성이 프리킥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엄지성·최민서 골·골' 한국, U-17 월드컵서 아이티 2-1 제압

'우승의 꿈'을 향한 대한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의 '리틀 태극전사'들이 퇴장에 따른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귀중한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8일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세히냐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엄지성(금호고)과 최민서(포항제철고)의 연속골을 앞세워 '카리브해의 복병' 아이티를 2대1로 제압했다.대회 출전에 앞서 이구동성으로 "목표는 우승"이라고 외친 리틀 태극전사들은 1차전을 호쾌한 승리로 이끌면서 한국시간으로 31일 오전 5시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는 '강호' 프랑스와 2차전 전망을 밝혔다.이날 승리로 한국(승점 3·골득실+1)은 칠레를 2대0으로 물리친 프랑스(승점 3·골득실+2)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C조 2위에 올랐다. 아이티(승점 0·골득실-1)와 칠레(승점 0·골득실-2)는 각각 3, 4위로 밀렸다.한국은 최민서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김륜성(포항제철고)과 엄지성을 배치하는 4-1-4-1 전술로 아이티를 상대했다. '스피드와 압박'을 팀컬러로 내세운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공세에 나선 아이티를 막는 과정에서 전반 7분 만에 이태석(오산고)이 경고를 받기도 했다. 전반 12분에는 엄지성의 중거리포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전반 36분 엄지성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시도한 깊숙한 프리킥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드는 행운 섞인 골로 앞서 나갔다. 아이티의 골키퍼는 볼의 방향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고 '만세 골'을 허용했다.기세가 오른 한국은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결승 골을 따냈다.한국은 전반 41분 상대 진영 중원에서 태클로 볼을 빼앗았고, 오재혁이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왼쪽까지 빠르게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렸다. 골문으로 쇄도하던 최민서는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아이티의 골그물을 흔들었다.'포항제철고 콤비' 오재혁과 최민서의 찰떡 호흡이 빛나는 순간이었다.실점 없이 전반을 마친 한국의 김정수 감독은 후반 15분 선제골 주인공인 엄지성을 빼고 정상빈(매탄고)을 측면 날개 자원으로 투입했다.정상빈은 후반 22분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이 골키퍼 정면을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특히 대표팀은 후반 34분에는 퇴장 악재를 만났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을용 제주 코치의 아들인 이태석이 수비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오른발을 밟아 옐로카드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10명이 싸워야 했다.체력이 떨어지고 수적 열세에 빠진 한국은 후반 43분 아이티의 칼 생트에게 강력한 중거리포로 추격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막아내고 승리를 따냈다.

2019-10-28 14:55:29

타이거 우즈(미국)가 28일 일본 지바 현 인자이 시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9언더파 261타로 통산 최다 기록인 82승을 달성한 뒤 트로피를 들고 있다. 이로써 우즈는 샘 스니드(미국·2002년 사망)가 세운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연합뉴스

우즈, PGA 통산 최다타이 82승…'이젠 메이저 18승'(종합2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일본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최다 타이기록인 82승을 달성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우즈는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천41야드)에서 속개된 조조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선두를 지켰다.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적어낸 우즈는 최종라운드를 선두로 나섰을 때 다른 선수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강한 면모를 보이며 샘 스니드(미국·2002년 사망)가 세운 투어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스니드는 만52세였던 1965년에 82승을 달성했기에 9살 젊은 만 43세의 우즈가 PGA 투어 통산 최다승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은 매우 크다.우즈는 또 이번 우승으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을 때 승률 95.7%(44/46), 3타 이상 격차로 선두였을 때 승률 100%(25/25)를 기록했다.또 지난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우승 이후 8월 무릎 관절경 수술까지 받고도 다시 정상에 올라 '우즈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메이저대회에서 15승을 기록한 우즈는 내년에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보유한 메이저 최다승인 18승 기록에 도전할 원동력을 얻었다.악천후로 예정일보다 하루 늦어진 4라운드에서 우즈는 3타차 단독 선두로 시작한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13번홀(파3)에서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치는 등 흔들렸다.하지만 14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6m 거리의 퍼트를 성공, 버디를 잡아냈다.15번홀(파3)에서는 짧은 버디 퍼트를 놓쳤지만 18번홀(파5)에서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두 번째 샷을 그린 옆 벙커에 빠뜨린 우즈는 높은 탄도의 벙커샷으로 홀 3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 여유 있게 우승컵을 차지했다.우승상금 175만달러(약 20억5천만원)를 받은 우즈는 "닷새 동안 경기를 하는 긴 한주였다. 나는 여전히 골프 코스에서 경기하는 법을 알고 이번 주도 그것을 보여줬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9-10-28 14:50:29

27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장하나가 연장전 끝에 버디로 우승이 결정되자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하다 '장하나' BMW 초대 챔피언

장하나(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재미교포 대니얼 강(27)과 3차 연장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거뒀다.27일 부산 기장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대니엘 강(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진출했고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지난 6일 우승 상금 3억7천500만 원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약 1년 6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30만 달러(약 3억5천만 원)를 거머쥐었다. LPGA 투어 대회에선 지난 2017년 2월 호주오픈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개인 통산 5승.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였다. 장하나는 오른 발에 실금이 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펼쳤다. 1타 차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해 4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5번 홀(파4)과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기 시작했다.11번 홀(파5)에서 먼 거리 이글을 잡아낸 게 결정적이었다. 장하나는 13번 홀(파3)에서 5.5m 버디, 15번 홀(파4)에서 2.5m 버디를 낚으며 1타 차로 대니엘 강을 추격했다. 결국, 17번 홀(파4)에선 티샷을 러프로 보내고도 3m 버디에 성공해 공동 선두에 올랐다.18번 홀(파4)에서 파를 기록해 대니엘 강과 승부를 내지 못 한 장하나는 연장전에 돌입했다.장하나와 대니얼 강은 18번 홀에서 펼쳐진 1, 2차 연장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0번 홀(파4)에서 이뤄진 세 번째 연장에서 장하나는 두 번째 샷을 핀 뒤 1.5m 버디를 잡아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10언더파 공동 9위에 올라 올 시즌 잔여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LPGA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확정지었다. 박인비(2013년), 박성현·유소연(2017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 쾌거다.

2019-10-27 17:20:52

유영이 27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켈로나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2019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차세대 피겨퀸' 유영,그랑프리 동메달

피겨스케이팅 차세대 에이스 유영(15)이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유영은 27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켈로나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2019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 기술점수(TES) 75.03점, 예술점수(PCS) 65.24점, 감점 1점을 합해 139.27점을 받아 전날 기록한 쇼트프로그램 78.22점을 더해 최종 총점 217.49점을 기록했다.유영은 김연아(은퇴), 임은수(신현고)에 이어 한국 여자 선수로는 세 번째로 ISU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메달을 획득했다.아울러 한국 여자 싱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총점을 받았다. 최고점은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기록한 228.56점이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예림(수리고)은 총점 176.93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역대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러시아)가 차지했다.

2019-10-27 14:25:54

2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대구FC와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대구의 신창무가 공격에 나서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VS 포항 'TK더비' 0대0 무승부

대구FC가 26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K리그1 2019 35라운드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파이널라운드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지못한 대구FC는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승점 1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리그 4위에 머물렀다.이날 세징야가 경고누적으로 빠진 대구는 공격진 구성에 변화를 줬다. 에드가와 박기동이 최전방에서 투톱으로 짝을 이뤘고, 신창무가 2선에 위치해 둘을 지원했다. 김동진, 김선민, 류재문, 정승원은 미드필더, 김우석, 정태욱, 박병현은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조현우는 대구 골문을 지켰다.전반 초반부터 대구는 역습과 세트피스를 통해 득점을 노렸다. 신창무가 빠른 발을 활용해 역습을 이끌었지만, 슈팅 기회까지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 19분에는 신창무의 프리킥을 받아 시도한 정태욱의 헤더는 골대를 넘겼다.양팀이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전반이 막바지로 흘렀다. 전반 43분 경기에 변수가 생겼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김동진이 공중볼을 잡는 과정에서 이상기가 달려들면서 크게 부딪혔고, VAR 판독 끝에 이상기에게 레드카드가 주어졌다.대구는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황순민과 김대원을 투입하면서 선제골을 노렸다.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포항도 이광혁, 김용환을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대구가 경기를 주도하고 포항이 역습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후반전 경기가 이어졌다. 두팀 모두 몇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골망을 흔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구는 32분 박기동 대신 오후성을 투입하면서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후반 33분 이번 경기 들어 가장 좋은 기회를 대구가 잡았다. 김대원이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면서 포항의 골문 앞까지 돌파해 들어가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이후에도 양팀은 몇 차례 서로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대구는 내달 3일 오후 6시 DGB대구은행파크로 전북을 불러들여 3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19-10-27 14:18:20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 한국시리즈 정상 등극에 왕조논란

'왕조'라 하기엔….5년 연속 한국시리즈(KS)에 올라 세 번 우승한 두산 베어스를 두고 '왕조 논쟁'이 뜨겁다. '이 정도면 왕조 인정'이라는 의견과 '왕조라기에는 2% 부족하다'는 반응이 맞서고 있다.야구팬들은 한 팀이 장기집권할 때 '왕조'라는 호칭을 붙여준다. 현재까지 공식인정받는 것은 삼성과 해태. 그중에 현재까지 팀 이름이 남아 있는 것은 삼성이 유일하다.해태는 1980~90년대 KS에 9회 진출해 9회 우승했고 삼성은 2010년대 정규시즌·KS 통합 4연패를 이룬 자타공인 왕조다. '현대'와 'SK'도 한 때 왕조 논란이 있었지만 공인(?)받는 분위기는 아니다.두산은 26일 고척돔 원정으로 치른 2019 KS 4차전에서 키움을 11대9로 꺾었다. 7전4승 시리즈를 4승무패로 마감하면서 3년 만에 KS 우승컵을 들었다. 통산 6번째 KS 우승. 최근 5년 연속 KS에 올라 세 번 우승했는데 이중 통합 우승이 두 번이다.최근 '종이' 왕조로 전락한 삼성을 바라보는 팬들의 마음은 복잡하다. 삼성라이온즈 팬이라는 김모 씨는 "정규시즌 막판 9경기 열세를 극복하고 기어이 KS에 직행한 저력, KS 역대 8번째로 4전 전승을 작성한 '큰 경기 DNA' 등을 고려했을 때 두산의 저력은 인정할 만하다. 그러나 연속 KS 우승이 2015·2016년 2연패뿐이라 아직은 왕조라 부르기에 이르다"고 했다.

2019-10-27 14:16:27

출처: 코줌

김행직은 누구? '당구계 손흥민'…3연속 당구월드컵 우승

김행직이 2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베겔에서 끝난 '세계 3쿠션 월드컵' 결승전에서 루피 체넷(터키)을 21이닝 만에 40-35로 꺾어, 세계 정상에 올랐다.김행직은 5이닝까지만 해도 체넷에게 3-24로 뒤져 승기를 내어준 듯 했으나, 6이닝부터 5득점을 하는 등 꾸준히 점수를 쌓아 추격에 나섰다. 이후 13이닝까지 30-24로 점수 차이를 줄였다. 결국 18이닝 째 35-33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그는 19이닝에서 2연속 2득점으로 39점에 도달해 21이닝 째 마무리를 지었다.한편, 김행직은 이번에 3번째 월드컵 승리를 거뒀다. 김행직은 2017 3쿠션 포르투월드컵에 이어 2017 청주직지 당구월드컵에서 우승했다.김행직은 한국인으로는 역대 6번째 월드컵 우승자다. 고 김경률(2010년), 최성원(2012년), 강동궁(2013년), 조재호(2014년), 허정한(2016년) 등이 월드컵 정상에 오른 바 있다.

2019-10-27 10:52:14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지낸 여자컬링 '팀 킴'(경북체육회 소속)이 26일 열린 제19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컬링 '팀 킴', 돌아온 주장 김은정과 함께 회장배 우승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를 지낸 여자컬링 '팀 킴'(경북체육회 소속)이 회장배 정상에 올랐다. 출산으로 잠시 팀을 떠났던 주장 김은정의 복귀와 함께 팀킴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경북체육회는 2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제19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춘천시청을 7대 4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경북체육회는 예선에서 인천스포츠클럽(20-1), 춘천시청(6-5), 전북도청(7-2)과 겨뤄 3전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에는 스킵(주장) 김은정과 김선영(리드), 김초희(세컨드), 김경애(서드)가 출전했다.결승전 상대 춘천시청은 스킵 김민지가 이끄는 2018-2019시즌 국가대표 '팀 민지'다.1엔드에 2점을 따낸 경북체육회는 2엔드에 1점을 내줬다. 하지만 4엔드에 3점을 따내며 5-1로 앞섰다.5엔드와 6엔드에 1점씩 내준 경북체육회는 7엔드에 1점을 얻어 6-3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양 팀은 8엔드와 9엔드에 1점씩 주고받았고, 10엔드에 춘천시청이 패배를 인정하는 악수를 청했다.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에서 은메달을 이끈 김은정은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해 잠시 컬링장을 떠났다.출산 휴가를 마치고 지난 8월 합류한 김은정은 컨디션 조절 차 후보 선수로 뒤를 받치다가 이번 대회에서 스킵을 맡아 출전했다.

2019-10-26 15:41:12

첫 부자 MVP냐 두산 투수 첫 MVP냐…누가 돼도 KS 새 역사

역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서 1∼3차전을 쓸어 담은 팀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2019년 두산 베어스도 KS 우승 트로피를 향해 팔을 길게 뻗었다. 1승만 추가하면 2016년에 이어 3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한다.이제 KS 최우수선수(MVP)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3차전까지는 포수 박세혁(29)과 투수 이용찬(30)이 돋보였다.박세혁이 팀의 KS 3번째 승리를 이끌고, 이용찬이 승부처에서 키움 타선을 막아내며 MVP 경쟁은 2파전으로 굳어진다.둘 중 누가 받아도, 역사를 새롭게 쓴다.박세혁은 KBO리그 사상 첫 부자(父子) KS MVP를, 이용찬은 구단 첫 투수 KS MVP를 노린다.박세혁은 '성공한 야구인 2세'다. 박세혁의 아버지는 박철우 두산 퓨처스(2군) 감독이다.박철우 퓨처스 감독은 해태 타이거즈에서 뛰던 1989년 빙그레 이글스와의 KS에서 18타수 8안타(타율 0.444)의 맹타로 MVP를 거머쥐었다.해태는 1986∼1989년, 4시즌 연속 KS 정상에 올랐다. 4번째 우승의 주역이 박철우 퓨처스 감독이었다.올 시즌 처음으로 팀의 주전 포수로 도약한 박세혁은 30년 전 아버지만큼이나 가을 야구를 잘 치르고 있다.박세혁은 1∼3차전에서 7타수 3안타(타율 0.429), 3볼넷, 3타점을 올렸다. 특히 KS 3차전에서는 데일리 MVP에 뽑혔다.두산은 5번 KS 우승을 차지했다. 시리즈 MVP는 모두 야수의 차지였다.1982년에는 김유동이 초대 KS MVP에 올랐다. 1995년 김민호, 2001년 타이론 우즈, 2015년 정수빈, 2016년 양의지 등 맹타를 휘두른 타자들이 KS MVP 트로피를 들었다.2019년 가을, 불펜으로 이동해 두산의 뒷문을 책임진 이용찬은 구단 역사상 최초의 '투수 KS MVP'가 될 자격을 갖췄다.이용찬은 1차전에서 구원승을 거두고, 3차전에서 3이닝 세이브를 달성했다.올해 KS 성적은 2경기 4이닝 3피안타 무실점이다.2016년 두산이 통합우승을 차지할 때, 이용찬은 KS 4차전 마지막 투수로 등장해 그해 프로야구 마지막 공을 던졌다.김태형 두산 감독이 올해도 이용찬을 예우하면 MVP 가능성은 더 커진다. 김 감독은 이용찬을 승부처에 투입하는 필승카드로 기용 중이다.박세혁과 이용찬 외에도 1차전 끝내기 안타와 2차전 홈런을 친 오재일, 지독한 KS 부진을 떨쳐낸 박건우 등도 남은 경기 활약에 따라 MVP 후보로 올라설 수 있다.

2019-10-26 09:17:39

LPGA대회 상위권 점령한 KLPGA투어 선수들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이어졌다.25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미국 교포 대니엘 강이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KLPGA투어 이승연(21)과 나희원(25)이 1타차 공동 2위(9언더파 135타)에 올랐다.장하나(27)와 이소미(20)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8언더파 136타)에 포진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도 이날 3타를 줄이며 공동 4위에 합류, 시즌 5승으로 가는 디딤돌을 놨다.이민지도 고진영, 장하나, 이소미와 함께 공동 4위 그룹에 합류했다.공동 8위(7언더파 137타)에는 김예진(24)이 이름을 올렸다.4명의 공동 10위(6언더파 138타)에는 양희영(30)과 KLPGA투어 신인 임희정(19)과 박현경(20), 그리고 호주 교포 수 오(한국 이름 오수현)이 자리를 잡았다.

2019-10-25 16:43:17

프로농구 현장을 생생하게…서동철 감독도 경기 중 마이크 착용

프로농구 부산 kt의 서동철 감독이 경기 중 TV 중계 마이크를 착용한다.프로농구를 중계하는 SPOTV는 25일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에 이어 kt 서동철 감독도 경기 중 마이크를 착용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보이스 오브 KBL(Voice of KBL)'에 참여한다"며 "유도훈 감독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서동철 감독의 결정도 팬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유도훈 감독은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마이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 작전 지시 등 선수들에게 하는 이야기를 팬들에게 공개했다.또 전자랜드는 홈 라커룸에 카메라와 마이크를 설치해 경기 전후와 하프타임에 라커룸 내 장면을 팬들에게 전달했다.이번 결정으로 kt 역시 서 감독의 경기 중 대화 내용과 라커룸 상황을 팬들에게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에 한 발 더 나서기로 했다.SPOTV는 "다른 구단과도 이 같은 조치의 확대 실시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2019-10-25 15:30:07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오른쪽). 연합뉴스

제임스, 이번 시즌 수입 1천84억원…NBA에서 6년 연속 최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가 2019-2020시즌에만 9천240만달러(약 1천84억원)를 벌어 6년 연속 리그 최다 수입을 기록했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5일 발표한 2019-2020시즌 NBA 선수 수입 순위를 보면 제임스는 시즌 연봉 3천740만달러와 각종 후원 계약 등으로 버는 돈 5천500만달러를 더해 이번 시즌 총 9천240만달러 정도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2위는 연봉 4천20만달러, 후원 계약 4천500만달러를 더해 총액 8천520만달러를 기록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간판선수인 제임스는 기존의 코카콜라, 블레이즈 피자, NBA 2K 등에 더해 올해 월마트, 리모와 러기지 등과도 후원 계약을 맺었다.2위 커리는 연봉으로는 리그 최고를 기록했으나 광고 등 코트 외 수입에서 제임스에 추월을 허용했다.3위는 총액 7천320만달러를 받는 케빈 듀랜트(브루클린)가 자리했고 4, 5위에는 나란히 휴스턴 로키츠 소속인 러셀 웨스트브룩(5천650만달러)과 제임스 하든(5천520만달러)이 이름을 올렸다.

2019-10-25 15:29:01

MLB 휴스턴, 여기자들에 '부적절 발언' 부단장 해고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에서 1·2차전에서 모두 패한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3차전에 나서기 전 '부적절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오른 브랜던 타우브먼 부단장을 해고했다.AP통신에 따르면 제프 루노 휴스턴 단장은 월드시리즈 3차전이 열리기 전날인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에 대해 구단이 처음 내놓은 반응은 잘못된 것이었다"고 사과하며 이같이 발표했다.사건은 휴스턴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4승 2패로 뉴욕 양키스를 꺾고 월드시리즈를 확정한 지난 2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휴스턴은 경기 직후 클럽하우스에서 축하 파티를 열었는데, 타우브먼 부단장이 여기자들이 모인 곳을 향해 "하느님, 오수나를 데려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고 반복적으로 소리쳤다.휴스턴의 마무리투수 로베르토 오수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인 지난해 5월 가정폭력 사건으로 메이저리그에서 7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선수다. 휴스턴은 비난 여론에도 같은 해 7월 오수나를 영입했다.타우브먼 부단장이 소리친 장소에 있었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여기자 스테퍼니 앱스타인은 이 일을 보도했다.이 기사로 휴스턴 구단은 야구 선수의 가정 폭력을 용인하는 것으로 비쳐 많은 비판을 받았다.루노 단장은 "타우브먼 부단장의 발언이 주변에 우연히 들린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조사 결과 들으라고 의도된 부적절한 발언임이 명백해졌다"고 설명했다.

2019-10-25 15:28:38

9일(현지시간) 오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 다저스 류현진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MLB 선수들이 뽑은 최고 투수상 2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7시즌 만에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선수들이 주는 의미 있는 상 2개를 아쉽게 놓쳤다.메이저리그 선수노조(MLBPA)는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선수 등 수상자를 25일(한국시간) 일괄 발표했다.내셔널리그 최고 투수상과 내셔널리그 올해의 재기상 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류현진은 수상의 영광을 경쟁자들에게 내줬다.먼저 리그 최고 투수 부문에서 류현진은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3위에 올랐다.올해 11승 8패, 평균자책점 2.43과 리그 탈삼진 1위(255개) 기록을 남긴 디그롬은 2년 연속 리그 최고 투수상을 거머쥐었다.디그롬은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도 노린다.내셔널리그 재기 선수상은 애틀랜타의 3루수 조시 도널드슨에게 돌아갔다. 류현진은 소니 그레이(신시내티 레즈)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부상으로 지난해 52경기 출전에 그친 도널드슨은 올해 홈런 37방에 94타점을 수확해 애틀랜타의 지구 우승에 공헌했다.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5패와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2.32)의 성적을 내고 다저스의 7년 연속 지구 우승에 앞장섰지만, 좀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경쟁자들에게 투표에서 밀렸다.MLBPA 최고의 영예인 마빈 밀러 올해의 선수상은 마이애미 말린스의 외야수 커티스 그랜더슨이 차지했다.선수로는 환갑을 바라보는 38세의 나이에도 준수한 기량을 선사한 그랜더슨은 사회공헌 활동 등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적인 생활로 선수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메이저리그 최고 타자인 마이크 트라우트는 앤서니 렌던(워싱턴 내셔널스)과 크리스천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를 따돌리고 양대 리그를 통틀어 올해의 선수로 뽑힌 데 이어 아메리칸리그 최고 선수도 휩쓸어 2관왕에 올랐다.렌던은 내셔널리그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아메리칸리그 최고 투수는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 같은 리그 재기 선수상은 헌터 펜스(텍사스 레인저스)가 각각 수상했다.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와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는 양대 리그 신인상을 수확했다.

2019-10-25 08:49:37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이 19일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에서 펼쳐졌다. 팔공신협 제공.

팔공신협과 함께 '행복한 집' 만들어요

팔공신협은 19일 대구 동구 신암동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했다.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전주시 특화품인 전통 한지벽지와 장판지를 활용해 저소득 빈곤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추진되는 전국단위 사업이다.이날 팔공신협 및 두손모아 봉사단은 집 내·외부 청소 및 기존벽지제거, 도배, 골목길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따뜻한 겨울을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했다.팔공신협 오기환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아울러 팔공신협은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한 카페 팔공,숲, 문화센터, 요양병원 봉사활동, 아름다운 장터, 어부바멘토링 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이다.

2019-10-24 16:17:06

'지방체육회장 선거' 세미나가 18일 경북체육 중'고등학교에서 경북 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시군체육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경북도체육회 제공.

경북도체육회 '체육회장 선거 만전을'

경상북도체육회는(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18일 경북체육 중·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경북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시군체육회 실무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준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체육계 화두로 떠오른 '지방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한 규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업무 관련자들이 선거 절자 및 운영 방식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체육회 업무 담당자를 초청하여 회장선거에 대한 가이드라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선거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의식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민간체육회장 선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체육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부정 및 불법 선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에서도 관련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여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10-24 1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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