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3일(현지시간) 오전 훈련을 마친 뒤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 경기장을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야구인생 3막 개막…집중 조명받으며 공식 훈련 시작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새 에이스 류현진(33)이 스프링캠프 공식 훈련을 시작했다.류현진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 인근 훈련장에서 불펜 투구를 펼치며 에이스로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날은 토론토 구단의 공식적인 스프링캠프 시작일이었다.류현진 등 다수의 선수는 일찌감치 짐을 풀고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했지만,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단체 훈련을 한 건 처음이다. 류현진은 국내외 수많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훈련장에 첫발을 내디뎠다.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류현진은 컨디셔닝 코치와 캐치볼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약 50m의 롱토스를 가볍게 소화한 류현진은 맷 슈메이커, 앤서니 케이, 토머스 해치 등 동료 투수들과 나란히 서서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찰리 몬토요 감독, 피트 워커 투수 코치는 류현진의 바로 뒤에 서서 그의 피칭 모습을 집중적으로 지켜봤다.류현진은 총 33개의 공을 던졌다. 그는 그동안 스프링캠프 첫 불펜 투구에서 주로 직구를 던졌는데, 이날은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컷패스트볼 등 모든 구종을 골고루 던졌다.몸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이날 류현진의 공을 받은 포수 리스 맥과이어는 "오늘 류현진의 공을 처음으로 받았는데 매우 좋았다"며 "공을 참 쉽게 던지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16일 두 번째 불펜피칭으로 몸 상태를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새 팀으로 이적한 류현진의 야구 인생 3막이 화려하게 시작됐다.

2020-02-14 15:41:29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신임 회장이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KPGA 제18대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자철 KPGA 회장 취임…"KPGA는 반드시 성장할 것"

"골프는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는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기본기의 중요성과 창의성, 도전정신, 정직, 신뢰, 자신감까지 골프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참 지도자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4년간 이끌 구자철 18대 회장이 14일 공식 취임했다.구 회장은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반세기 넘도록 이어온 KPGA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KPGA는 반드시 성장할 것이다"고 했다.특히 "2020년은 KPGA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지금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발전하는 KPGA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0-02-14 15:26:36

DGB대구은행파크(대팍) 2년 차를 맞이해 대구FC가 기존 대형 전광판 외에 E석과 S석 관중을 고려하여 '보조 전광판'을 추가 설치했다. 대구FC 제공.

"관람 사각지대 없앴다"…대구FC '보조 전광판' 추가 설치

2년차를 맞이하는 '대팍(DGB대구은행파크)'이 새단장을 시작했다.시즌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팬들의 즐겁고 편리한 관람을 위해 보조 전광판을 설치하고, 팀스토어 확장에 나섰다.먼저 보조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보조 전광판은 가로 14,000mm, 세로 7,000mm 사이즈의 풀컬러 LED 전광판으로 W석과 N석 사이에 위치한다. 지난 시즌에는 주전광판 하나만 운영하면서 S석과 E석 일부 좌석에서 전광판을 보기 어려웠으나, 보조 전광판 설치로 관람 환경 개선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노출이 가능해졌다. 현재 보조 전광판은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테스트 운영 중이다.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팀스토어 확장 공사도 진행중이다. DGB대구은행파크 메인 광장 매표소 맞은편에 위치한 팀스토어는 지난 시즌에도 다양한 상품을 갖춰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왔으나, 좁은 공간과 제한적인 운영시간으로 원활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대구는 비시즌 기간을 활용해 약 2배 정도 공간을 넓히는 확장공사에 나섰으며,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공사가 마무리되고 난 뒤 22일부터는 팀스토어가 상시 운영된다. 22일과 23일 이틀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이후 개막전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팬들이 팀스토어를 찾을 수 있다.공개될 2020시즌 유니폼 구매 및 마킹 부착도 22일부터 팀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시즌권의 경우 S석에서 한 시즌동안 대구FC 홈경기를 즐길 수 있는 'S석 시즌권'과 함께 지난 시즌 E석, W석 내 빈자리 발생 및 시즌권자와 일반석 티켓 소지자의 동반 관람 불가 문제, 날씨나 취향에 따라 자리를 변경할 수 없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한 새로운 정책이 곧 공개된다.앞서 대구FC는 올 시즌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동결했다. W석, E석 성인 기준 1만5천원(청소년 1만원, 어린이 6천원), S석, N석 1만2천원(청소년 8천원, 어린이 5천원), 원정석 1만5천원(청소년 1만원, 어린이 6천원)으로 지난 시즌과 같다.대구FC는 29일(토) 오후 4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강원FC와 2020시즌 K리그1 홈개막전 경기를 치르며, 예매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2020-02-14 15:15:01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32·하이원). 연합뉴스

정동현, 극동컵 알파인 스키 회전 준우승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32·하이원)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회전 경기에서 준우승했다.정동현은 13일 경기도 포천시 베어스 타운에서 열린 2019-2020 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23초 60을 기록했다.출전 선수 75명 중 2위에 오른 정동현은 1분 23초 55로 우승한 얀 자비스트란(체코)에게는 0.05초 뒤졌다.정동현은 이번 시즌 극동컵에서 우승 2회, 준우승 4회의 성적을 내며 회전과 대회전, 종합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함께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김소희(24·하이원)가 1분 33초 40으로 9위에 올랐다. 우승은 1분 30초 98의 안드레아 필세르(독일)다.14일 같은 장소에서 남녀 회전 경기가 진행된다.

2020-02-13 14:10:03

헬기 사고로 숨진 브라이언트 부녀, 7일 자택 근처 묘지에 안장

1월 말 헬리콥터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 비치 자택 근처의 퍼시픽뷰 추모공원에 안장됐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공식 발행한 사망 진단서를 인용해 "브라이언트 부녀가 7일 캘리포니아주 퍼시픽뷰 추모공원에서 가족들의 추모 행사와 함께 안장됐다"고 보도했다.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에서 2016년 은퇴한 브라이언트는 '마이클 조던의 후계자'로 불리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1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하다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올해 나이 42세였다.이 사고로 브라이언트 부녀 외에 7명의 탑승자가 모두 숨졌다.브라이언트 부녀는 원래 웨스트우드 빌리지 추모공원에 안장될 예정이었으나 퍼시픽뷰 추모공원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브라이언트 부녀에 대한 추도 행사는 현지 날짜로 24일 LA 레이커스의 홈 경기장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는 브라이언트가 선수 시절 입었던 유니폼 등 번호 24번과 역시 농구 선수로 활약한 딸 지아나의 등 번호 2번이 조합된 '2월 24일'에 맞춘 것이다.

2020-02-13 14:09:49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 5경기 연속 득점·50골…16일 새 역사 도전

5경기 연속 득점골, 새역사를 쓸 수 있을까?최근 4경기 연속 골맛을 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흥민(28·토트넘)이 개인 첫 5경기 연속 득점골 도전에 나선다. 손흥민은 아직 프로 데뷔 이후 기록하지 못한 '5경기 연속 골' 목표를 정조준한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와 맞붙는다. 잠시간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지만 최근 경기에 나선 손흥민의 컨디션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에도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물이 올랐을때 한번에 몰아치기에 강한 손흥민은 지난해 2월을 비롯해 4경기 연속 골을 넣은 적은 있지만, 5경기 연속 골 문턱은 아직 넘지 못했다. 이번 하위권 팀인 애스턴 빌라와의 대결은 기록을 달성할 절호의 기회다.이 경기에서 득점을 추가 할 경우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전체 15호(EPL 8호) 골과 함께 EPL 통산 50골 돌파 기록도 세울 수 있다.2015-2016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에 진출한 손흥민은 맨시티전까지 리그 49골을 기록 중이다.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리그 24라운드에서 헤딩골로 7경기 동안의 침묵을 깨뜨린 것을 시작으로 4경기 내리 골을 몰아넣으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EPL 25라운드에선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2대 0 승리에 앞장서는 추가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한편, 손흥민은 6일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재경기에선 페널티킥 결승 골로 4경기 연속 골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끈 후 잠시 휴식기간을 가졌다.손흥민은 휴식기간 잠시 귀국해 대한축구협회의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해 청소년들을 만나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멘토로 나서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2020-02-13 14:09:33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몰리나가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 훈련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가해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STL 주전 포수 몰리나 "김광현의 공, 빨리 받고 싶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포수인 야디에르 몰리나(3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세인트루이스에서 뛰었던 오승환(삼성 라이온즈)과 친분을 갖고 있다.1982년생 동갑인 두 선수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배터리를 이루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는데, 몰리나는 오승환이 이적한 뒤에도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김광현(33)이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하자 몰리나가 가장 먼저 연락을 한 사람도 오승환 측 관계자였다.몰리나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 훈련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첫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오승환 통역을 맡았던) 구기환 씨에게 연락해 김광현에 관한 정보와 투구 영상, 리포트 등을 받았다"며 "구기환 씨는 김광현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더라. 김광현의 공을 빨리 받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영상 속 김광현의 투구 모습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김광현이 우리 팀에 합류해 흥분된다"고 덧붙였다.기대감도 감추지 않았다.그는 "김광현은 현재 시점에서 실전 경기에 나갈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감이 상당하다"고 말했다.김광현의 선발 경쟁 구도에 관해선 "세인트루이스엔 좌완 선발 투수가 부족한데, 김광현이 갈증을 풀어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 같다"고 밝혔다.몰리나는 2004년부터 세인트루이스에서 뛴 프랜차이즈 스타로 9차례 내셔널리그 골드 글러브 상을 받았다.

2020-02-13 13:48:13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리즈 맥과이어가 음란 행위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 25일 플로리다 주 탬파에서 뉴욕 양키스와 경기가 열리기 전 타격 연습을 하는 토론토 맥과이어. 연합뉴스

토론토, 캠프 시작부터 악재…포수 맥과이어, 음란행위로 입건

올겨울 야심 차게 류현진(32)을 영입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0시즌 스프링캠프를 시작도 하기 전에 악재를 만났다.토론토의 젊은 포수인 리즈 맥과이어(24)가 지난 주말 음란행위로 체포됐다고 13일 현지 매체 스포츠넷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맥과이어는 지난 8일 오후 토론토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외부 주차장 자신의 SUV 차 안에서 신체 일부를 노출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맥과이어는 조만간 현지 법원에 출두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토론토 구단은 "맥과이어가 체포된 사건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만 밝혔다.2018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맥과이어는 지난해 30경기에만 출전했으나 타율 0.299, 5홈런, 11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72를 기록하며 타격에 재능을 보였다.올 시즌에는 대니 잰슨(24)과 교대로 마스크를 쓰고 류현진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되는 포수이지만 시즌을 시작하는 순간에 문제를 일으켰다.

2020-02-13 13:48:06

KBO 퓨처스리그 3월 24일 개막…605경기 대장정

2020 KBO 퓨처스리그가 다음달 개막한다.다음달 24일 오후 1시에 강화(LG-SK), 서산(두산-한화), 익산(롯데-KT), 함평(NC-KIA), 문경(삼성-상무) 등 5개 구장에서 첫 경기가 진행된다.북부(한화·LG·두산·고양(히어로즈)·SK)와 남부(삼성·상무·KT·KIA·롯데·NC)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는 KBO 퓨처스리그는 동일리그 팀간 17차전(홈 9경기·원정 8경기), 인터리그 팀간 6차전씩(홈 3경기·원정 3경기) 대진이 편성돼 북부리그는 팀당 104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15경기씩 모두 605경기를 펼치게 된다.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다.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야간경기인 오후 6시로 편성했다. 또 서머리그 기간 중에는 KBO 리그 구장 및 춘천, 군산, 울산, 기장 등 KBO 리그 외 구장에도 경기가 편성됐다.번외경기로는 삼성, 롯데, NC가 일본 NPB의 소프트뱅크와 각 3경기씩 모두 9경기를 펼쳐 또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퓨처스리그는 구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모든 경기는 취소시 재편성 되지 않는다.

2020-02-13 13:47:51

12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2020년 대구시체육회 정기이사회에서 참석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강한 100세 시대' 대구시체육회 예산 330억 확보

대구시체육회가 올해 33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확정했다.시체육회는 12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제12차 이사회을 열고 329억 4천100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확정·의결했다. 지난해 보다 9억3천890만원(2.9%)이 늘어난 규모다.또 초대 민선 대구체육회장 선출 등 7건의 보고사항과 2019 사업결과 및 결산, 2020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3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초대 민선 회장 출범에 따른 신임 임원은(2기) 2월말에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선임하기로 했다.'건강 100세 시대, 체육으로 행복한 대구' 를 비전으로 올해 시체육회 사업방향도 정했다.우선, 전국(종합)대회 성적 향상, 대구스포츠단 운영 선진화, 우수선수 및 지도자 지원 강화, 국내·외 스포츠 교류 활성화, 학교체육 활성화, 대구전문스포츠 클럽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어 청소년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 시니어․소외계층 스포츠 참여 프로그램, 종목별 동호인 대회 지원확대, 선수 권익보호 및 인권향상, 수탁체육시설 관리․운영, 체육장학사업 운영, 공모사업의 적극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제8회 달빛동맹(대구·광주) 친선 교류 대회 참가하고 2024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박영기 회장은 "근대체육 10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체육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대구가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17개 시·도 체육회와 함께 지방체육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2020-02-13 06:30:00

11일 동원약품 대구 본사를 방문한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왼쪽 두번째)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대구 동원약품 본사 방문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11일 동원약품 대구 본사를 방문했다. 롱디망쉐 대사는 동원약품의 50년 역사와 물류 시스템 등을 견학하고 캄보디아 진출을 제안했다. 본격적인 협의는 6월 훈센 총리의 방한 일정에 맞추어 진행하기로 했다.현수환 동원약품 회장은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캄보디아 진출을 돕고 있는 DGIEA 한캄협회 김동국 사무국장(디케이글로벌코리아 대표)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회동을 통해 캄보디아 수출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0-02-12 17:21:21

대구FC 홈경기 티켓 가격 동결

대구FC가 12일 2020시즌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동결했다.입장권 가격은 일반석과 테이블석 모두 지난 시즌과 같다. W석, E석 성인 기준 1만5천원(청소년 1만원, 어린이 6천원), S석, N석 1만2천원(청소년 8천원, 어린이 5천원), 원정석 1만5천원(청소년 1만원, 어린이 6천원)이다.할인 혜택 및 무료입장 정책은 일부 변경됐다. 미취학 아동, 국가 유공자, 군인, 의무경찰,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무료입장은 그대로 유지했고, 장애인 및 노인 무료입장 혜택은 할인 혜택으로 변경됐다.그 외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10% 할인 및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40% 할인혜택은 그대로 적용된다.대구FC는 29일(토) 오후 4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강원FC와 홈개막전을 치르며,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토)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홈개막전을 앞둔 대구는 입장권 정책 공개를 시작으로 보조 전광판 설치, 팀스토어 확장 및 상시 운영을 비롯해 지난 시즌 문제점을 개선한 시즌권 정책 등 팬들의 니즈에 맞춰 개선된 2020시즌 홈경기 소식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2020-02-12 15:45:59

'저를 반장으로 뽑아주세요.' 대구FC 마스코트 리카가 대구FC의 전지훈련장인 경남 남해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K리그 반장선거' 대구FC 리카 뽑아줘…17일부터 인기투표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나선 대구FC 마스코트 리카가 광폭행보(?)중이다.고슴도치 마스코트인 리카는 지난해 DGB대구은행파크 개장과 함께 탄생한 대구의 새 마스코트다.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나타나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했다.이제 한 살을 갓 넘겼지만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인형 상품이 출시됐는데 불티나게 팔렸고 지난달 열린 돌잔치에서는 팬들의 엄청난 축하를 받았다.최근에는 프로축구연맹이 진행하는 '2020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나섰다. 100% 팬 참여로만 진행하는 K리그 최초의 구단 마스코트 인기투표. 17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팬들은 17일부터 1인 1회, 3개 마스코트에 투표할 수 있으며 실시간 득표 현황이 공개된다.반장 선거에 나선 리카는 ▷연내 이모티콘 출시 ▷미국으로 건너가 선진 교육(마스코트 마케팅) 이수 후 'k리그 마스코트에게 교육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지난 10일에는 대구FC의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는 경남 남해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을 찾았다.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구단 홍보물도 제작했다.현재 유력한 반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리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팬들의 전지훈련지 참관을 일체 막은 상태여서 팬들이 선수들의 근황을 궁금해 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선수들의 훈련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2020-02-12 15:12:39

신진서(오른쪽)가 12일 경기도 광명시 라까사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랭킹 2위 박정환(27) 9단에게 16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신진서, 첫 메이저대회 제패…20연승과 함께 LG배 우승

한국 바둑 랭킹 1위 신진서(20) 9단이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신진서는 12일 경기도 광명시 라까사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랭킹 2위 박정환(27) 9단에게 16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이 승리로 신진서는 종합전적 2대0으로 박정환을 제치고 LG배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는 지난 10일 제1국에서는 236수 만에 백 불계로 박정환을 꺾었다.신진서의 개인 통산 12번째 우승이다.신진서는 맥심배, KBS바둑왕전 등 국내 기전 우승과 글로비스배(2017년), TV바둑아시아선수권(2018년) 등 소규모 세계대회 우승 경험을 발판으로 이번에 생애 첫 메이저 세계대회 타이틀을 획득했다.신진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개인 20연승에도 성공했다.신진서의 우승으로 한국은 지난 3년간 중국에 내줬던 LG배 우승컵을 제20회 대회 강동윤 9단의 우승 이후 4년 만에 되찾았다.LG배 총 상금 규모는 13억원이고,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다.

2020-02-12 14:46:28

구자욱

삼성 마침내 '스프링캠프 완전체'…구자욱·이학주 합류

삼성라이온즈가 내부 문제들을 봉합하고 스프링캠프 훈련진 완전체가 됐다.음주운전 적발된 최충연에 대한 징계를 확정한 데 이어 연봉 협상을 마무리한 구자욱과 이학주도 12일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이날 구자욱은 예정 합류일이었던 13일보다 하루 앞당겨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삼성은 "연봉 협상을 마친 구자욱이 당초 13일에 오키나와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선수가 빨리 캠프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으며 마침 항공편이 있어서 오늘(12일) 오전에 출국했다"고 밝혔다. 구자욱보다 연봉 협상을 먼저 마쳤던 이학주 역시 이날 함께 스프링캠프지로 향했다.구자욱은 10일 지난해 연봉 3억원에서 2천만원 삭감된 2억8천만원에 사인했다. 여기에 올해 성적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로했다. 이학주 역시 지난 3일 구단과 오랜 협상 끝에 9천만원 연봉안에 사인했다.스프링캠프가 시작된 지 열흘이 흘렀지만 구자욱과 이학주의 참여로 이제 삼성은 본격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됐다.이제 삼성은 오롯히 팀의 단합과 결속력에 전력 투구해야하는 상황이다. 허삼영 감독체제에서 2020시즌 본격적인 전략 구성도 이제 막 닻을 올린 셈이다.한편, 이날 삼성라이온즈는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원정 연습 경기를 진행했다.선발 투수로는 2018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우완 기대주로 떠오르는 박용민이 출전했다. 이어 김성한, 최채흥, 김용하, 이재익, 홍정우, 최지광, 이승현 등으로 선발 라인업이 짜였다.타순은 박해민(중견수)과 김동엽(지명타자)이 테이블세터를 이루고 타일러 살라디노(유격수), 김헌곤(우익수), 이성규(1루수), 송준석(좌익수)으로 중심 타순이 구성됐다. 최영진(3루수), 김응민(포수), 양우현(2루수)이 하위 타순에 배치됐다.경기에서 삼성은 최영진이 2회 좌월 투런 홈런 기록, 박용민 2이닝 무실점 호투 등 선전했지만 7회 말부터 역전당해 결국 5대 10으로 패배했다.

2020-02-12 14:44:38

K리그, IFFHS 선정 프로축구리그 순위 9년 연속 '아시아 1위'

프로축구 K리그가 9년 연속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선정 아시아 리그 '넘버 1' 자리를 지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IFFHS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2019년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K리그가 전 세계 프로리그 가운데 30위를 차지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K리그는 2011년부터 9년 연속으로 IFFHS 선정 '아시아 프로축구리그' 순위 1위에 올랐다.IFFHS는 1991년부터 매년 전 세계 프로축구 리그의 순위를 매겨 발표하고 있다.각국 상위 5개 클럽이 기록한 자국 리그, 국제대회, FA컵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전 세계 리그를 4등급으로 분류해 가중치를 준다. K리그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3등급이다.K리그의 2019년 환산점수는 520.5점으로 30위였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가 518점(32위), 일본 J리그(434점·37위), 중국 슈퍼리그(428.5점·39위)가 뒤를 이었다.한편, 2019년 전 세계 최고의 프로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천287점)가 10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브라질 세리에A(1천165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천141점)가 뒤를 이었다.

2020-02-11 18:22:05

손흥민이 1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드림 KFA'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깜짝 등장' 손흥민, 드림 KFA 참가 중고생들에 '맞춤형 조언'

손흥민이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한 스포츠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드림 KFA'에 깜짝 등장했다. 해 중고생들에게 '맞춤형 조언'을 해줬다.손흥민은 1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 모인 중고생 25명은 축구협회에서 제공한 버스 편으로 파주NFC로 이동해 대강당에서 '드림 KFA'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 FA컵 32강 재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오는 16일 애스턴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까지 경기 일정이 없어 최근 입국했다. 축구협회로부터 '드림 KFA'의 취지를 들은 손흥민은 흔쾌히 참가를 결정했다.축구협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스포츠 관련 직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유쾌하고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손흥민은 참가자들의 이름과 희망하는 직업을 미리 파악한 뒤 참가자들의 이름을 불어주며 '맞춤형 조언'을 했다.한편, 손흥민의 이번 행사 참가는 병역특례자 봉사 활동으로 인정받는다. 손흥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아 체육요원으로 편입됐다.

2020-02-11 15:39:51

3·1절 기념 회장기 검도대회. 매일신문DB

'신종 코로나 공포' 대구경북 체육행사 10여개 연기 검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스포츠계를 강타하고 있다.이미 다수의 국제대회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일시가 미뤄진데 이어 지역에서도 체육행사들이 축소 진행되거나 취소 등 일정이 밀리고 있다.특히 코로나의 여파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프로야구 시즌 개막 등 본격적인 스포츠 경기시즌을 앞두고 관객 몰이에도 비상이 걸리고 있다.대한체육회는 11일 강원도에서 개막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의 개·폐회식을 모두 취소했다. 경기는 일정대로 진행되지만 개·폐식 대신 임원 오찬 간담회 등으로 대신한다.지역 체육대회에도 코로나의 여파가 미쳤다.11일 대구시체육회와 경상북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번달과 다음달 중 10여개의 생활체육 등 주요종목 스포츠 경기들이 잠정 연기되거나 진행 여부를 두고 협의 중이다. 신종 코로나 여파로 직격을 맞은 스포츠 행사의 참석인원 규모만도 1만명을 넘어 설 정도다.이번달 22일부터 23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천여명이 모일 예정이었던 태권도승품단심사와 3·1절 기념 제75회 마라톤대회 및 제39회 회장기검도대회가 신종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진행여부를 협의중이다.3월 중에 열릴 예정이던 제30회 시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 생활체육협회장기 탁구대회, 협회장배 클럽대항테니스대회, 춘계 배구대회 등은 모두 잠정 연기됐다. 이밖에도 신인복싱선수권 대회, 전국소년체전 평가대회, 전국 가라테 선수권대회 및 2021국가대표선발전 등도 모두 대회 진행을 놓고 고심 중인 상황이다.영덕에서는 이달중 개최가 예정됐던 '제56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등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2개가 취소키도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스포츠 경기에 관람객 동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도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고 했다.삼성라이온즈 역시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떠나지 않고 경산 볼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의 보호 차원에서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막고 훈련에만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신종 코로나의 여파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아 스윙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태국에서 20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27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치를 계획이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포함 다음달 5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블루베이까지 모두 취소됐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일정도 신종 코로나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대만여자오픈 취소를 결정하기도 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달 중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때 관중은 입장 게이트에서 문진표를 작성해 제출해야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는 제도를 마련키도 했다.이번 조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권고사항에 따른 것으로 AFC 챔피언스리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종목의 국제경기에서 똑같이 적용될 예정이다.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기간에도 해당 조치가 진행된 바 있다.

2020-02-11 15:37:04

K리그 최고 인기 마스코트는?…17일부터 '반장선거'

프로축구 K리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단 마스코트를 팬 투표로 뽑는다.프로축구연맹은 10일 "K리그 22개 구단의 정체성을 알리고 팬과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마스코트의 중요성을 증대하고자 '2020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00% 팬 참여로만 진행하는 K리그 최초의 구단 마스코트 인기투표다.이번 선거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팬들은 17일부터 1인 1회, 3개 마스코트에 투표할 수 있으며 실시간 득표 현황이 공개된다. 단, 투표 마감 사흘 전인 23일부터 25일까지는 득표 현황이 비공개된다.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증정된다. 결과는 26일 열릴 2020 K리그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공개된다.

2020-02-11 15:28:30

지난 2016년 3월 26일 태국 방콕에서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함께 훈련하는 이청용과 기성용. 연합뉴스

기성용, K리그 유턴 무산…"서울·전북에 협상 종료 통보"

11년 만의 'K리그 유턴'을 준비했던 기성용(31·사진)의 노력이 끝내 무산됐다.기성용의 매니지먼트사인 씨투글로벌은 11일 "기성용이 전날 FC서울과 전북 현대에 협상 종료를 통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뉴캐슬(잉글랜드)과 결별한 기성용은 국외 리그 다수의 구단과 협상을 진행하며 차기 행선지를 정하게 됐다.기성용은 2020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국내 복귀를 추진하면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2009년 셀틱(스코틀랜드) 유니폼을 입고 유럽에 진출한 기성용은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 선덜랜드를 거쳐 2018년 6월부터 뉴캐슬에서 뛰었다.지난해 12월 뉴캐슬의 이적 허락을 받고 새로운 둥지 찾기에 나섰고, 이런 가운데 지난달 구단과 결별하며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다.국내 복귀를 생각한 기성용은 친정팀인 서울은 물론 사실상 높은 몸값을 부담해줄 수 있는 유일한 팀인 전북과 협상을 시작했다.하지만 기성용은 2009년 셀틱으로 이적할 때 서울과 '국내 복귀 시 우선협상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던 것으로 확인돼 전북과 협상이 진척되지 않았다. 높은 위약금도 전북과 협상에 걸림돌이 됐다.기성용은 서울은 물론 전북과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고, 결국 국내 복귀를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2020-02-11 15:25:47

11일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팀킴' 경북체육회 김선영이 투구하고 있다. 왼쪽은 김초희, 오른쪽은 김경애. 연합뉴스

팀킴의 투구

2020-02-11 15:21:10

경북도 신청사 전경

경북도, 도쿄올림픽 참가국 전지훈련팀 유치 박차

경북도가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해외 각국의 전지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문경 국군체육부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상주 국제승마장, 김천 종합운동장 등 국제규격에 맞는 스포츠시설이 풍부한데다 일본 방사능 오염,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에 따라 많은 국가들이 일본과 기후 여건이 비슷한 한국을 선호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경북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참가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단' 회의를 열고 기관별 대책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기관별로 추진해온 것을 체계화하기 위해 경북도체육회, 각 시·군,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유치단을 만들고 기관별 유치계획과 우수사례, 지원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유치단은 앞으로 수준별 종목별 훈련시설·훈련파트너·숙박시설 등 패키지 서비스로 해외 선수단을 끌어들이기로 했다. 특히 체육 지도자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친선경기 주선 등을 적극적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 수영, 카누, 근대 5종 등 14개국 선수단 410명이 도내에서 훈련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해외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갖췄다"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종목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0-02-10 16:26:0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 나서는 김광현이 지난달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속팀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질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하기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광현, ML 첫 훈련 돌입…5선발 자리 꿰찬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첫 발을 내딛은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시작했다.김광현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세인트루이스 구단 스프링캠프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세인트루이스의 정식 스프링캠프 훈련 일정은 잡혀있지 않았지만 김광현은 한발 앞서 현지 분위기 적응과 훈련환경을 익히기 위해 몸을 풀었다. 세인트루이스는 12일 투·포수조 훈련으로 본격적인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김광현은 치열한 선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입장이다. 본격적인 스프링캠프가 시작하기 전날까지 의지를 불태울 전망이다.김광현은 언제든지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지난달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한 뒤 빠른 속도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지난달 초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등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체력·컨디셔닝 훈련을 소화한 후 같은달 31일엔 원소속팀 SK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로 출국했다.이후 9일 SK 훈련지를 떠나 약 100㎞ 떨어져 있는 주피터 세인트루이스 훈련지로 이동했다.세인트루이스는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 다코타 허드슨, 마일스 마이컬러스 등 4명의 선발 투수를 사실상 확정한 가운데, 김광현과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대니얼 폰스더리언, 오스틴 곰버, 라이언 헬슬리 등을 5선발 후보로 꼽고 있다.김광현이 이번 스프링캠프와 21일부터 시작하는 시범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보여줘 선발진에 합류할 지 주목된다.한편, 10일 인터넷상에서 선수단을 운영하는 게임을 즐기는 팬들을 위해 MLB닷컴이 선정하는 판타지랭킹(1∼800위)에서 류현진은 전체 120위, 선발 투수 중 37위로, 김광현은 전체 480위, 선발 투수 145위로 평가받았다.

2020-02-10 15:05:08

10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치러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박지원이 러시아 선수들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신화통신 연합뉴스

1000·1500m 계주…박지원, 쇼트트랙 월드컵 3관왕

박지원(성남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박지원은 10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치러진 이 대회 남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20초923을 기록, 러시아의 세멘 엘리스트라토프(2분20초960)를 0.037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함께 결승에 오른 김동욱(스포츠토토·2분21초518)은 5위를 차지했다.전날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지원은 1,500m 결승에서 4바퀴를 남기고 러시아 선두들을 따돌리고 선두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남자 5,000m 계주에서도 황대헌(한국체대), 이준서, 박인욱(대전일반)과 함께 결승에 나서 남자 대표팀 우승에 힘을 보태면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남자 대표팀은 계주 결승에서 6분57초341을 기록하며 러시아(6분57초523)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2020-02-10 15:04:49

한국 펜싱 남녀 에페 대표팀이 10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승 차지한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 왼쪽부터 박상영, 안성호, 권재선, 송재호. 연합뉴스

펜싱 남녀 에페 대표팀, 월드컵 단체전 나란히 '금빛 낭보'

한국 펜싱 남녀 에페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상영(울산광역시청), 안성호(부산광역시청), 권재선(청주대), 송재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에페 대표팀은 10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2019-2020시즌 앞서 스위스 베른 대회 단체전 5위, 독일 하이덴하임 대회 17위에 자리했던 한국 남자 에페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선 스페인, 일본, 이탈리아를 연파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이탈리아와의 결승에서는 39대 24 완승을 거뒀다.20대 20으로 맞선 8번째 경기에서 송재호가 가브리엘레 치미니에게 4점을 빼앗아내며 리드를 잡았고, 마지막 주자로 나선 박상영이 다비데 디 베롤리를 4점으로 틀어막고 홀로 15점을 책임져 '에이스' 임무를 완수했다.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에서도 강영미(광주시 서구청), 최인정(계룡시청), 이혜인(강원도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출격한 한국이 결승에서 중국을 39대34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여자 에페 대표팀도 이번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 메달권 진입이다. 강영미는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종목 모두 메달을 챙겼다.

2020-02-10 14:54:53

한국 여자농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 사진은 도쿄올림픽 티켓을 받아든 한국 여자농구 선수단. 연합뉴스

한국 여자농구,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행…'우리는 도쿄로 간다'

한국 여자농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B조 중국과 경기에서 60대100으로 크게 졌다.그러나 이어 열린 경기에서 스페인이 영국을 79대69로 물리치면서 한국, 중국, 스페인, 영국 4개국 중 상위 3개 나라에 주는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우리나라는 전날 영국을 82대79로 제압, 3위(1승 2패)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3승의 중국과 2승 1패의 스페인이 올림픽 본선에 함께 나간다.한국 여자농구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것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올해가 12년 만이다. 2012년 런던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는 최종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한국은 이날 중국을 꺾었더라면 자력으로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었다.그러나 전날 영국을 상대로 접전을 벌인 여파로 초반부터 크게 밀리는 경기를 했다. 전반을 24-47로 크게 뒤진 한국은 3쿼터가 끝났을 때는 44대71로 점수 차가 벌어져 역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내몰렸다.강아정(KB)이 17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결국 중국에 40점 차 참패를 당한 우리나라는 이어 열린 스페인-영국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이 경기에서 스페인이 이겨야 우리나라는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었다.다행히 스페인이 경기 내내 영국을 압도한 끝에 10점 차 승리를 따내면서 한국은 2008년 베이징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코트를 다시 밟게 됐다.

2020-02-10 14:54:43

LPGA 강타한 신종코로나…태국·싱가포르 투어 포기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아 스윙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탓에 모두 무산됐다.10일 LPGA투어에 따르면 태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싱가포르에서 치를 계획이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취소됐다.혼다 LPGA 타일랜드는 20일부터 태국 파타야의 샴 컨트리클럽에서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고,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27일부터 나흘 동안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앞서 LPGA투어는 3월5일부터 중국 하이난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블루베이도 취소했다.LPGA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이벤트는 취소 또는 연기해야 한다는 아시아 현지 국가들의 권고를 받았다. 선수와 팬, 그리고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밝혔다.

2020-02-10 14:50:13

9일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끝난 ISPS 한다 빅 오픈 유러피언투어 우승자 호주 동포 이민우(왼쪽)와 LPGA 투어 우승자 박희영(오른쪽)이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골프 오스트레일리아 제공.

박희영, 7년 만에 LPGA 정상…4차 연장 혈투끝 우승

박희영(33)이 연장 4차전까지 접전 끝에 약 7년 만에 LPGA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은희(34)가 지난해 1월 세웠던 한국인 역대 최고령 투어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박희영은 9일 호주 빅토리아주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의 비치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빅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합계 8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박희영은 유소연(30), 최혜진(21)과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라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연장 4차전에서 파를 잡아 더블보기에 그친 최혜진을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1년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2013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에 이어 7년여만에 맛보는 통산 3승째이자 LPGA투어 한국 선수 마수걸이 우승이다.남자부에서는 호주동포 이민우(22)가 유럽프로골프투어 생애 첫승을 거뒀다. 호주에서 태어난 이민우는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민지(24·하나금융그룹)의 친동생이다.

2020-02-09 18:51:21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