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나이아가라는 넘겼지만…앨런, DGB 볼빅 오픈 컷 탈락

'나이아가라 폭포를 넘긴 사나이'의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도전은 예상대로 꼴찌 컷 탈락으로 끝났다.롱 드라이브 세계 기록(483야드)을 보유한 장타왕 모리스 앨런(38·사진)은 27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6개, 더블보기 3개, 트리플보기 2개를 묶어 17오버파 89타를 쳤다.전날 20오버파에 이어 이틀 연속 무더기로 타수를 잃어 132명중 꼴찌를 했다. 컷 통과 기준 타수와도 40타 가까이 차이가 났다.앨런은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드라이버 샷으로 골프공을 넘긴(350야드) 진기록을 세웠고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에서 4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7년엔 마일 하이 쇼다운에서 438야드를 보내며 역대 챔피언십 투어 최장 거리 기록을 보유중이다.이날 경기에서 앨런은 투어 선수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샷의 정확도가 한참 떨어져 타수를 줄이기는 힘들었다. 앨런은 이날 티샷이 페어웨이에 한차례도 떨어지지 않았고 그린 적중률은 27%에 불과했다.4번홀(파4·412야드)에서는 드라이버로 363야드를 때렸지만 7m 거리에서 3퍼트 보기를 적어내는 등 그린에서 실수가 잇따랐다.앨런은 "롱 드라이브 대회와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러프도 길고 거칠었고 코스 난도도 높았다. 코스 컨디션은 너무 훌륭했다. 미국과 코스 스타일이 다르기도 해 적응하는 데 애를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2019-09-27 15:20:33

삼성, 1차 신인 황동재와 2억3천만원에 계약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차 지명으로 뽑은 경북고 우완 투수 황동재와 계약금 2억3천만원에 계약했다.삼성은 황동재와 2차 드래프트에서 뽑은 2020년 입단 신인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키 191㎝, 몸무게 100㎏의 건장한 체구를 지닌 황동재는 구단을 통해 "오래전부터 동경해 온 명문 구단 삼성에 입단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2차 1라운드에서 지명된 유신고 투수 허윤동은 1억5천만원, 2차 2번 내야수 김지찬(라온고)은 1억1천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신인 선수들은 모두 같은 2천7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삼성 입단 신인들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루키스데이'에 참석해 팬들에게 인사한다.

2019-09-27 11:40:3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투수 클레이턴 커쇼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1회에 역투하고 있다. 커쇼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고 2점만 줬고, 타선의 넉넉한 지원을 업고 시즌 9승(2패)째를 따냈다. 다저스가 9-3으로 대승. 연합뉴스

커쇼 6이닝 무실점 정규리그 마감…다저스 103승째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기둥 투수 클레이턴 커쇼가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16승(5패)째를 따냈다.커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안타는 단 2개만 맞았다.다저스는 6회 초 2사 1루에서 맥스 먼시의 좌중간 안타 때 1루 주자 크리스 테일러가 폭풍 질주로 홈을 찍어 결승점이자 양 팀의 유일한 점수를 뺐다.다저스는 1-0으로 이겨 시즌 103승(56패)째를 거두고 메이저리그 승률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104승 54패)를 추격했다.커쇼는 평균자책점 3.05로 시즌을 마쳤다. 신인이던 2008년(4.26) 이래 11년 만에 가장 좋지 않은 평균자책점이다.커쇼에 이어 더스틴 메이(7회), 페드로 바에스(8회), 애덤 콜라렉과 마에다 겐타(이상 9회)가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친다.류현진(32)은 29일 오전 5시 5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정규리그 마지막으로 등판한다.

2019-09-27 07:48:09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우승경쟁 변수'라던 삼성라이온즈, 내리 2연패

'KBO리그 왕좌의 게임'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것 같았던 삼성의 역할은 여기까진 거 같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0 대 11로 대패했다.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3⅓이닝 9피안타 3볼넷 9실점(7자책점)으로 시즌 12패째(8승)를 안았다.이날 승리를 가져간 두산 베어스는 경기가 없었던 선두 SK와이번스를 0.5경기 차 턱밑까지 추격하며 1위 싸움을 대혼전에 빠트렸다.이틀 전까지만 하더라도 삼성 라이온즈는 우승경쟁을 하는 두 팀(SK, 두산)과 4연전을 치르며 우승경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내리 2게임을 내줬다.대구에서 열릴 남은 SK와의 두 경기조차 전망은 어둡다.27일 삼성은 선발투수로 정인욱을 내세운다. 올 시즌 11경기에 나와 1패(평균 자책점 8.10)에 그치고 있다.반면 SK는 '강속구 투수' 외국인 용병 소사(8승 3패)가 마운드에 오른다. 소사는 삼성과의 역대 전적에서는 약하지만 최근 구위가 점점 오르고 있는 상태이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승경쟁을 하던 삼성 라이온즈는 4년째 플레이오프 도전에 실패했다. 가을야구와는 거리가 멀어진 삼성 라이온즈이지만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작은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던 '왕좌의 게임'은 이렇게 싱겁게 끝날지도 모르겠다.

2019-09-27 03:06:15

[포토뉴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구 성화봉송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지역 성화봉송이 26일 시작돼 봉송 주자가 동성로를 달리고 있다.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지역 성화봉송이 26일 시작돼 봉송 주자가 대구의 명소인 동성로를 달리고 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지역 성화봉송이 26일 시작돼 봉송 주자가 동성로에 도착해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9-26 18:14:55

26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1라운드 중 이형준이 12번홀 세컨 아이언샷하고 있다. KPGA 제공.

DGB금융 볼빅 대경오픈 첫날…이형준 8언더파 단독선두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이 26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04야드)에서 막이 올렸다.이날 끝난 대회 1라운드에서는 이형준(27)이 무려 10개의 버디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이현준은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1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KPGA 상금왕을 노리는 이형준은 "개인 타이틀보다는 출전하는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 두 부문 모두 욕심이 나지만 아직 오르지 못한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하고 싶다"고 했다.지난해를 제외하고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1승씩 통산 5승을 거둔 이형준은 이번 대회에서 승리하면 생애 첫 상금왕도 움켜쥘 수 있다.통산 3승의 김우현(28)과 올해 데뷔한 신인 류제창(22)이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쳐 1타 차로 추격했다. 현정협(36)과 김봉섭(36)이 6언더파로 뒤를 이었다.초청 선수로 출전한 세계 최장타자 모리스 앨런(38·미국)은 20오버파 92타로 부진해 사실상 컷 통과에 실패했다. 전날 사전 이벤트로 열린 볼빅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서 최장 354.4야드를 날려 우승한 앨런은 2017년 세계 장타대회에서 483야드를 날려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주인공이다. 그러나 이날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7개, 더블보기 4개, 트리플보기 2개를 쏟아내 최하위로 밀렸다.

2019-09-26 17:12:09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 8회에서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뉴욕 양키스에 4-0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최지만 4타수 1안타…파울 타구에 발등 맞고 교체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안타 1개를 생산했지만,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은 뒤 교체됐다.최지만은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57(408타수 105안타)을 유지했다.최지만은 조이 웬들의 중월 리드오프 홈런으로 1대0 리드를 잡은 1회 말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이어진 2사 1, 3루에서 브랜던 로의 우전 적시타에 탬파베이는 1점 달아났다.최지만은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5회 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J.A 햅의 초구에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가운데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다.탬파베이는 6회 말 1사 1루에서 맷 더피의 적시타로 3대0으로 앞서갔다.최지만은 7회 말 2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3루 주자 웬들이 양키스 포수의 견제구에 잡히면서 이닝이 끝났다.8회 말 선두타자로 다시 나온 최지만은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발등 부위를 맞아 고통을 호소했다.최지만은 통증을 극복하고 다시 타격에 임했지만 1루수 직선타로 잡혔다.최지만은 1루를 향해 뛰다가 타구가 직선타로 잡히자 어두운 표정으로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앞서 최지만은 이 경기에서 머리 쪽으로 날아오는 공에 위협을 당하고, 1루 수비 중 주자와 충돌하는 등 유독 부상 위험을 자주 겪은 터였다.다음 타자 아비사일 가르시아는 돔구장 천장 구조물을 때리는 솔로포를 치면서 탬파베이는 4대0으로 앞섰다.최지만은 9회 초 수비를 소화하지 않았다. 포수로 선발 출전한 트래비스 다노가 최지만을 대신해 1루수로 이동하고, 마이크 주니노가 포수 마스크를 썼다.탬파베이는 4대0으로 승리하며 오클랜드 애슬래틱스를 이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2019-09-26 16:44:28

배드민턴 여자복식 장예나(오른쪽)·김혜린이 26일 인천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에 승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드민턴 장예나-김혜린, 세계 1위 일본조 또 제압

배드민턴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이 2주 연속으로 세계랭킹 1위 일본조를 제압하며 돌풍을 이어갔다.장예나·김혜린은 26일 인천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2019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전에서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를 2대1(21-16 17-21 21-14)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마유·나가하라는 올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최정상의 복식조다.장예나-김혜린은 지난 19일 중국오픈 16강전에서도 마유·와카나를 2대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오른 바 있다.대표팀의 맏언니 장예나와 김혜린은 지난 5월 말 조를 결성, 점점 좋은 호흡을 맞추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둘은 중국오픈 동메달을 발판으로 세계랭킹을 53위에서 40위로 끌어 올렸다.안재창 대표팀 감독은 "장예나는 정경은과 '베테랑조'로 활약했지만, 체력 문제를 고려해 후배인 김혜린과 짝을 지어줬다. 최근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기간에 집중 훈련을 했더니 파트너십이 좋아졌다"고 상승세 비결을 설명했다.역시 중국오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혼합복식 세계랭킹 5위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은 16강전에서 로디온 알리모프·알리나 다브레토바(러시아)를 2대0(21-16 21-12)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2019-09-26 16:42:04

대구FC가 28일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창단 첫 스플릿A 진출 확정을 노린다. 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북현대를 2대0으로 완파한 대구FC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제주 불러들여 창단 첫 스플릿A 진출 확정 노린다

창단 '첫 우승', '첫 ACL 진출' 등의 동화를 써내려간 대구가 이번에는 '창단 첫 스플릿A 진출'을 앞두고 있다. 대구FC는 28일 오후 2시 제주유나이티드를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2019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구가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에드가와 세징야의 득점포,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선두' 전북을 잡은 대구는 승점 46점을 쌓아 강원(승점 45)을 밀어내고 4경기 만에 다시 4위 자리를 탈환했다. 6위까지 주어지는 스플릿A 티켓을 노리는 7위 상주, 8위 수원 등과의 승점 차는 현재 6점이다. 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승점 1점 이상을 확보하면 창단 첫 스플릿A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1경기를 남겨두고 상주, 수원과의 승점 차가 4~9점까지 벌어지기 때문이다.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대구는 최근 7경기에서 3승 4무를 기록하면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전역 선수들과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최근 상승세에 큰 힘이 됐다. 8월 초 에드가가 돌아오면서 득점력이 다시 살아났고, 김선민, 김동진, 신창무도 중원과 공, 수에 걸쳐 부상선수들의 공백을 채웠다. 상대 수비의 집중마크로 어려움을 겪던 세징야도 지난 경기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세징야는 현재 12득점 9도움으로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인 21개를 기록 중이다.반면 상대 제주는 K리그1 최하위로 강등 위기에 몰렸다. 21라운드부터 9경기 무승 이후 30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지난 경기 다시 패하면서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최근 상대전적에서도 대구에 열세다. 통산전적은 대구가 10승 11무 18패로 밀리지만, 최근 4경기 3승 1무로 지난 시즌부터 대구가 제주에 강한 모습이다.대구는 이날 경기를 'WE ARE DAEGU DAY'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9-09-26 16:32:34

이강인이 26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린후 환호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이강인 '첫 출전에 데뷔골'…외국인 최연소 리그 골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첫 선발 경기에서 데뷔골을 폭발시켰다.이강인은 26일 헤타페와 치른 2019-2020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발렌시아가 2대1로 앞서 있던 전반 39분 데뷔골을 터트렸다.후반 28분 교체된 이강인은 이날 팀의 세 골 모두에 관여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아쉽게도 팀은 3대3으로 비겼다.이 골로 2012-2013시즌 셀타 비고에서 뛴 박주영(FC서울)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발렌시아 구단 역사도 새로 썼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소속으로 프리메라리가에서 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 18세 218일에 골을 넣어 최연소 외국인 득점자가 됐다. 종전 기록은 모모 시소코(18세 326일·프랑스)가 갖고 있었다.역대 프리메리에서는 스페인 선수들인 후안 메나(17세 36일), 페르난도 고메스(18세 200일)에 이어 세번째 어린선수로 기록됐다.이날 시즌 첫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은 이강인은 2대1로 앞선 전반 39분 첫골을 맛봤다. 오른쪽 측면에서 호드리고 모레노가 내준 땅볼 크로스를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셀라데스 감독 체제이후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포함해 이날까지 5경기 연속 출전했다.경기 후 이강인은 "헤타페는 잘 준비된 강한 팀이었다. 한 골을 넣어 팀을 도울 수 있어 기분이 좋았지만 승점 3점을 얻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고 했다. 반면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이 다시 한번 자신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이강인의 데뷔골이 터지면서 국가대표팀 첫 골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이강인은 지난 5일 조지아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18세 198일에 자신의 A매치 첫 경기를 치렀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역대 7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에 데뷔했다.대표팀은 내달 10일 스리랑카(화성), 15일 북한(평양)과의 2020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치른다.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30일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이강인이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린다면 내달 7일 소집돼 스리랑카전과 북한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9-09-26 16:27:28

이강인(발렌시아·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 상대 수비를 뚫고 돌진하고 있다. 이강인은 이날 프리메라리가 첫 선발 출전에서 데뷔골까지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연합뉴스

이강인, 첫 선발출전+데뷔골 폭발…3골 모두 관여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18·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데뷔골까지 터트리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타페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2-1로 앞서가던 전반 39분 득점포를 가동했다.발렌시아는 이강인의 득점 이후 후반에 내리 2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3-3으로 비겼다.하지만 이강인은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데뷔골과 더불어 전반에 터진 막시 고메즈의 멀티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면서 발렌시아가 터트린 3골에 모두 관여하는 특급 활약을 보여준 뒤 후반 28분 교체아웃됐다.특히 이강인은 18세 219일 만에 정규리그 데뷔골을 기록, 모모 시소코(18세 326일·프랑스)를 제치고 발렌시아 구단 역대 외국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여기에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셀타 비고에서 뛰었던 박주영 이후 두 번째로 득점을 기록한 한국 선수가 됐다.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정규리그 출전시간을 늘려왔던 이강인은 마침내 헤타페와 정규리그 6라운드를 맞아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의 임무를 맡았다.셀라데스 감독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포함해 5경기 연속 출전이었다.4-4-2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부터 자신의 '최고 무기'인 패스를 앞세워 맹활약을 펼쳤다.킥오프 1분 만에 헤타페의 하이메 마타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으면서 불안하게 시작한 발렌시아는 마침내 전반 30분 고메즈의 동점골이 터졌고, 출발점은 이강인이었다.이강인은 전반 30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수비수가 헤딩으로 저지했다. 튀어나온 볼을 고메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시저스킥으로 동점골을 꽂았다.이강인은 전반 34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도 다니엘 파제로에게 내준 패스가 크로스로 이어졌고, 이를 고메스가 골지역 왼쪽에서 번쩍 솟아올라 헤딩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동점골과 역전골의 발판을 마련한 이강인은 마침내 전반 39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로드리고 모레노의 땅볼 크로스를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볼의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했다.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마수걸이 득점포였다.발렌시아는 전반전을 3-1로 끝내며 승리를 예감했지만 후반에 잇달아 2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내줬다.반격에 나선 헤타페는 후반 21분 제이슨의 추격골과 후반 24분 앙헬 로드리게스의 동점골이 이어졌다.발렌시아는 후반 28분 이강인 대신 곤살루 게데스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경기가 끝난 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팀내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고메스(8.1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3을 줬다.

2019-09-26 08:05:46

25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31라운드 전북현대와 대구FC 경기에서 대구FC 세징야가 쐐기골을 넣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 전주성 대첩 '대승'…리그 1위 전북현대 2대0으로 잡아

대구FC가 대어를 낚았다.대구는 25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에드가의 PK결승골과 세징야의 쐐기골로 2대0 완승했다. 대구는 최근 7경기 무패행진을 달렸고 전북은 18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대구로서는 '천적' 전북 상대로 12경기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또 승점 46점으로 상위 스플릿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반면 선두 전북은 2위 울산과의 승점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이날 대구는 파격적인 스타팅 라인업을 꾸린채 전반전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 김대원·신창무·박기동, 허리에 김동진·김선민·류재문·정승원, 스리백에 김우석·정태욱·박병헌을 배치했다. 골키퍼는 조현우였다. 대구는 주축 공격수 세징야·에드가를 아꼈다.이에맞서 전북은 최전방에 로페즈·호사·문선민, 중원에 김진수·손준호·이승기·이 용, 스리백에 권경원·최보경·홍정호를 세웠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대구는 수비를 단단하게 한 뒤 강점인 역습을 활용해 득점을 노렸다. 전북은 전반 내내 대구 수비를 뚫고 기회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대구가 오히려 김대원과 신창무의 빠른 발과 최전방에 위치한 박기동의 연계 플레이로 위협적인 기회를 여러차례 만들어냈다.전반 15분 신창무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박기동의 슈팅이 송범근 골키퍼 선방에 막혀 무산됐고, 25분에는 2선에서 김대원이 날카롭게 찔러준 패스를 받은 신창무가 전북 골망을 흔든 것이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전반 36분 대구 공격수 박기동이 얼굴 부상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공중볼 경합 도중 전북 수비수와 충돌해 넘어졌다. 에드가가 교체투입됐다. 대구는 전반 42분 찾아온 PK 기회를 살렸다. 김대원이 치고들어가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의 반칙이 나왔다. 키커로 나선 에드가가 성공, 선제골을 기록했다.후반들어 전북은 이동국을 조커로 긴급 투입했다. 후반 9분 이동국이 PK를 유도해 직접 찼지만 골대를 때리는 불운에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대구는 후반 10분 세징야를 조커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놓치지 않았다.양팀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다 대구가 후반 42분 역습에서 기어이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에드가가 돌파에 성공한 뒤 올려준 크로스를 세징야가 마무리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후반 추가 시간 2분 이동국의 헤딩 슛이 조현우의 정면으로 갔다. 곧이은 역습에서 대구는 에드가의 도움을 받아 세징야가 쐐기골을 넣었다.스플릿A 확정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 대구는 28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로 제주를 불러들여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19-09-25 21:29:11

대구FC 대어 낚다.

대구FC가 대어를 낚았다.대구는 25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겨 승점 3점을 확보했다. 대구는 최근 7경기 무패행진을 달렸고 전북은 18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2019-09-25 20:57:25

'초등 축구 성적 폐지'…토너먼트에서 리그제로 전환

내년부터 초등학교 축구 대회 성적이 전격 폐지된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내년부터 초등학교 대회에서 성적을 전격 폐지하겠다. 이를 위해 토너먼트 방식을 없애고 대신 리그 형식으로 모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축구협회는 전날 대회위원회(위원장 조긍연) 회의를 열어 성적폐지안을 확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당장 내년부터 시행된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초등학교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가는 토너먼트 방식 대신 참가 팀이 몇 개 그룹으로 나눠 동일한 경기 수를 소화하는 리그 방식으로 바뀐다.또 우승팀에 트로피를 주지 않는 대신 페어플레이상, 공격상, 도움상 등 개인 기록에 맞춘 시상은 확대할 예정이다.조긍연 대회위원장은 "토너먼트 방식에서는 특정 선수 중심으로 성적을 올리는 데만 집중해 창의적인 플레이를 배우기 어려웠다. 리그 방식으로 전환하면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많아지고 즐기는 축구로 변화될 것이다"고 설명했다.협회는 또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남자부 대회 참가를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수준 차이를 감안, 고등학교팀은 남자 중학교 저학년 리그에, 중학교팀은 남자 초등학교 리그에 참가하도록 했다.

2019-09-25 16:19:58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KFA 여자축구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북' 정몽규 회장 "2023 女월드컵 남북 공동유치 경쟁력 높아"

"평양에 가면 북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물론 정부 관계자와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2023년 여자 월드컵의 남북 공동 유치 경쟁력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음 달 축구대표팀의 평양 원정에 동행할 예정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KFA) 여자축구 심포지엄'에 앞서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의 남북 공동 유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정 회장은 다음 달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자 대표팀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원정 경기에 축구협회장 자격으로 동행할 예정이다. 정 회장의 방북은 2016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집행위원회 회의 참석 이후 3년 만이다.앞서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올해 2월 축구협회에 2023년 여자 월드컵의 남북 공동개최 방안을 제시했다.2023년 여자 월드컵은 아시아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는 호주와 일본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FIFA는 12월까지 희망국의 유치계획서를 접수 받은 뒤 내년 5월 평의회에서 개최국을 결정할 예정이다.

2019-09-25 15:32:54

2019 KBO리그 페넌트레이스가 10월 1일 종료된다.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 대 두산 경기. 두산 선수들이 6-2 승리를 거둔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페넌트레이스 10월 1일 종료…PS 10월 3일 막 올려

2019 KBO리그 페넌트레이스가 10월 1일 종료된다.KBO 사무국은 25일 비로 취소돼 미편성된 6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6경기는 29일∼10월 1일까지 열린다.삼성 라이온즈는 29일 수원에서 kt 위즈전을 치른다.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관계없는 팀들의 경기는 포스트시즌 이동일에도 열린다.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선두 경쟁은 종료 예정일인 10월 1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SK는 29∼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2연전을 끝으로 먼저 시즌을 마친다.SK를 1경기 차로 바짝 쫓는 두산 베어스는 10월 1일 NC 다이노스와 서울 잠실구장에서 최종전을 치른다.SK와 두산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시리즈 직행팀은 마지막 날에 결정될 수도 있다.와일드카드를 확정한 5위 NC 다이노스와 정규리그 4위가 격돌하는 포스트시즌(PS)의 첫 무대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3일 시작된다.

2019-09-25 15:27:22

신창무 버전의 빅토인형

"HELLO 빅토!" 대구FC 신창무 버전 인형 출시

이제 일상생활에서도 빅토와 함께할 수 있다. 대구FC가 25일 마스코트 빅토 인형 3종을 공개했다. 빅토 인형은 28일부터 DGB대구은행파크 내 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이번에 공개된 상품은 가방고리 빅토, 앉은 빅토, 빅토 얼굴 쿠션 등 3종으로 가격은 각 9천원, 1만9천원, 2만9천원이다. 빅토만의 사랑스럽고 듬직한 이미지를 담아낸 인형은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대구는 빅토 인형 3종 출시를 기념해 'HELLO 빅토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신창무 선수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빅토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참여 가능하다. 대구FC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글을 리그램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구는 매월 마지막 홈경기 'WE ARE DAEGU DAY'를 개최해 팬들의 하늘색 아이템 착용을 독려, '대팍'만의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빅토 인형 3종 판매를 비롯해 'WE ARE DAEGU DAY' 관련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09-25 15:27:07

'코리안 좀비' 정찬성, 2위 오르테가와 12월 부산 격돌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사진)이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UFC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UFC는 12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이하 UFN 부산)' 메인이벤트로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8·미국)의 페더급 대결이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폭넓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정찬성은 2011년 UFC 진출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다.현재 페더급 랭킹 6위인 정찬성은 헤나토 모이카노, 데니스 버뮤데즈, 마크 호미닉 등을 눕히고 커리어 두 번째 타이틀전에 성큼 다가섰다.그런 정찬성이 가장 원했던 상대가 바로 오르테가다.정찬성이 페더급 랭킹 2위인 오르테가마저 누른다면 현 챔피언 맥스 할러웨이(미국)에게 도전할 자격을 얻을 전망이다.2014년 UFC에 입성한 오르테가는 모이카노, 컵 스완슨, 프랭키 에드가 등을 꺾고 6연승을 달리며 정상급 파이터로 발돋움했다.하지만 지난해 12월 챔피언 할러웨이에게 도전했다가 판정패했다. 이번 정찬성과의 경기가 재기전이다. 그 역시 타이틀 재도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정찬성과 오르테가 모두 화끈한 경기 스타일을 자랑하기에 흥미로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UFN 부산'은 2015년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이후 두 번째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다.

2019-09-25 15:24:07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 12회에 뉴욕 양키스 구원 투수 코리 기어린을 상대로 날린 결정적 홈런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히어로' 최지만, 극적인 끝내기 홈런…시즌 18호 아치

메이저리거 최지만(28)이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1대1로 맞선 연장 12회말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 끝내기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연장 1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상대 팀 바뀐 투수 코리 기어린과 맞서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6㎞의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싣는 귀중한 홈런으로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또 지난해 9월 11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끝내기포를 터뜨린 데 이어 이날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 전날에도 3점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 홈런 18개를 때려냈다.최지만은 이날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0대1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 6회 세 번째 타석 2사 1루 상황에선 볼넷을 골랐다.1대1로 맞선 9회엔 선두타자로 나와 1루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 결정적인 '한방'을 날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404타수 10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최지만은 "꼭 이기고 싶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었는데, 노렸던 변화구가 잘 보여 홈런이 나왔다. 올 시즌 양키스에게 많은 경기를 져서 이 악물고 경기에 임했다. 우리 팀 투수들이 상대 타선을 단 1실점으로 틀어막아 큰 힘이 됐다"고 했다.또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매 경기 긴장감을 갖고 뛰고 있다. 무조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9-09-25 15:05:53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북 선수단이 24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선수단 필승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경북도체육회 제공.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경북선수들, 제 100회 전국체전 결단식

경상북도 대표 선수단은 24일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도체육회 임원 및 후원업체 대표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경상북도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 46개 종목, 선수 및 임원 1천827명이 출전하며 경기, 서울에 이어 종합 3위를 노리고 있다.이번대회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김천시청 여자농구팀, 포스코건설 럭비팀, 경북도청 여자세팍타크로팀과 테니스 남자고등부가 단체경기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사이클 나아름(상주시청) 선수와 수영 김서영(경북도청) 선수가 4관왕을, 핀수영 김가인(경북도청) 선수가 3관왕에 도전하고 있으며, 금년도 경북체육회 레슬링팀 창단으로 칠곡군청에서 이적한 이유미 선수가 제91회 전국체전 이후 10연패라는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우슈 함관식(영주시청), 철인3종 장윤정(경주시청), 경북도청 핀수영팀이 3연패를, 영남대학교 김명지 선수가 200m, 400m, 400mR, 1600mR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땀 흘려 훈련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기대를 하며, 도민들이 마음을 모아 열렬히 응원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한편, 2020년 경북도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2006년 김천시에서 개최한 이후 14년만에 구미에서 17개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단 등 총 2만7천여명이 참여하여 47개 종목의 경기가 경북도내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9-09-24 15:08:35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19' 시상식에서 아르헨티나 출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FIFA 올해의 선수에 뽑힌 메시

2019-09-24 14:57:01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오른쪽)이 4회 보스턴 레드삭스 선발 투수 욜리스 차신의 공을 스리런 홈런으로 받아친 뒤 더그아웃에서 오스틴 메도스와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격 3점포' 최지만, 팀의 7대4 역전승 이끌어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역전승을 이끌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불꽃을 살렸다.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0대4로 끌려가던 4회 추격의 3점 홈런을 때렸다.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엿새 만에 터진 시즌 17호포다.최지만은 4회 주자 1, 3루 상황에서 보스턴 선발 욜리스 차신의 슬라이더를 퍼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3m짜리 홈런을 날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시즌 타점을 61점으로 늘렸다.최지만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6대4로 역전한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수비 시프트를 뚫고, 우측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날렸다.이어 나온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최지만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도 기록했다.이날 탬파베이는 7대4로 이겨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밀어내고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단독 2위가 됐다.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최지만이었다.2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잡혔지만 4회 결정적인 찬스에서 3점 홈런을 터뜨려 추격에 불을 댕겼다.탬파베이는 4회 브랜던 로의 우월 솔로포로 4대4 동점을 이루고 이어진 2사 1루에서 윌리 아다메스의 좌월 2점 홈런을 앞세워 6대4로 역전했다.최지만은 8회 1사 1루에선 중견수 뜬공에 막혀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58로 약간 올랐다.

2019-09-24 14:38:57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인천UTD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경기에서 대구의 에드가가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대구FC제공.

창단 첫 '스플릿A' 노리는 대구FC,

대구FC가 창단 첫 '스플릿A' 진출을 노린다.이를위해 25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승점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K리그는 24일 기준으로 스플릿 라운드까지 3경기(전북, 울산, 강원, 경남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선두 전북(승점 63)부터 2위 울산(승점 60), 3위 서울(승점 50)이 사실상 스플릿A 진출을 확정지었다.남은 3자리를 놓고 강원(승점 45), 대구(승점 43), 수원(승점 40), 상주(승점 40), 포항(승점 39) 등 중위권 팀들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현재 5위에 올라있는 대구는 최근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창단 첫 스플릿A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확보할 경우 수원, 상주 등 타팀 결과에 따라 스플릿A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만큼 승점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최근 패배가 없는 대구지만, 많은 승점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무패를 기록한 6경기 성적은 2승 4무로 승리보다 무승부가 많다. 스플릿A 확정을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이 필요하다.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상대 수비를 뚫고 득점을 터트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는 최근 3경기에서 필드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대구가 3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에드가가 터트린 페널티킥 2골이 전부다. 특히 세징야에 대한 전담 마크가 심해졌다. 다행히 최근 전역 복귀한 신창무 등이 세징야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우승'을 노리고 있는 1위 전북은 최근 1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면서 순항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라운드 경남 원정이 태풍으로 연기되면서 체력적으로도 우위에 있다. 대구가 전북의 무패행진을 끊고 스플릿A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2019-09-24 14:35:49

2019 해외 유학생 3대 3 농구대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서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2019 해외 유학생 3:3 농구대회'가 28일부터 이틀간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스포츠인 3대3 농구의 활성화 및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스포츠의 장을 마련하여 화합과 우회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중국 유학생을 비롯해 해외 유학생 1천여명이 참가한다.리그제 형태로 총 100팀의 예선경기가 진행되며, 29일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거쳐 결승전이 열린다. 또한 대회 1~2일차 경기 중간에 이벤트 경기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3점 슛 대회, 자유투 대회, 1대 1 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대회 1위부터 3위까지 수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와 상장이 주어지며, 우수선수상, 지도자상, 특별상(베스트페어플레이어상, 베스트 팀워크상), 이벤트상(가드상, 센터상, 포워드상) 등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시상이 준비되어 있다.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 6만5천명의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에게 전국체전을 알리는 한편, 해외유학생들의 생활스포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아울러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내국인뿐만 아니라 해외 유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4 14:31:06

23일 오후 파주 NFC에서 남자 U-17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월드컵 대비 최종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드컵 앞둔 U-17 축구대표팀, 마지막 퍼즐 맞추기 시작

201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준비하는 태극전사들이 국내 최종훈련을 시작했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3일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모여 담금질에 들어갔다.대표팀은 10월 2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 FIFA U-17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우리나라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 4강 진출로 2015년 칠레 대회 이후 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24개국이 참가하는 올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프랑스, 칠레, 아이티와 함께 C조에 속해 10월 27일 아이티와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10월 6일 브라질로 떠난다.최종엔트리는 21명이지만 김정수 감독은 이번에 26명을 소집했다. 이 가운데 다섯 명을 뺀 최종엔트리를 10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김 감독은 "부상 선수도 출전이 가능한지 판단해야 하고, 선수들이 긴장감도 가져야 해 이렇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소집명단에는 최근 독일, 영국 전지훈련에 참여했던 K리그 산하 유스팀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지난해 AFC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한 서재민(오산고)을 비롯해 최민서(포철고), 신송훈(금호고)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을용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의 아들인 이태석(오산고)과 지난해 한국중등축구연맹 '홍명보상'을 수상한 유승현(신갈고)도 포함됐다.U-17 대표팀은 3월 벌교축구센터에서 진행한 1차 훈련을 시작으로 7월 독일, 9월 영국 전지훈련을 통해 월드컵을 준비해왔다.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치른 FIFA U-17 월드컵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의 8강이다.

2019-09-23 18:37:11

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 주 잭슨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도중 한국의 임성재가 첫번째 티에서 자신의 드라이브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임성재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PGA 투어 대회 준우승 임성재, 세계 랭킹 47위로 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생애 첫 준우승을 일궈낸 임성재(21)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7위로 도약했다.23일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끝난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2위를 차지한 임성재는 지난주 54위에서 7계단이 오른 47위가 됐다.임성재는 18번 홀을 마쳤을 때까지 1타 차 단독 1위였으나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4.5m 버디 퍼트에 성공하는 바람에 연장 승부까지 치렀다.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는 무뇨스가 파를 지키면서 2m 파 퍼트를 놓친 임성재를 제치고 우승했다.2018-2019시즌 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임성재는 이 대회 전까지는 올해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위가 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이 대회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한 안병훈(28)은 지난주 48위에서 2계단이 오른 46위가 됐다.무뇨스는 179위에서 71계단이 오른 108위가 됐다.브룩스 켑카(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1위부터 4위까지 그대로였고, 6위였던 욘 람(스페인)이 5위로 올라서며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자리를 바꿨다.타이거 우즈(미국)도 8위를 유지했다.

2019-09-23 18:34:21

"제 2의 조현우를 찾습니다!"

대구FC가 '제 2의 조현우'를 발굴하기 위해 U-12(신흥초)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공개테스트 접수는 축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대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5학년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대구FC 사무국 유소년 담당자와 전화 상담(053-222-3636)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7일까지다. 전화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별도의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신청자는 10월 3일(목) 오후 3시 대구 신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공개테스트에 참가 가능하다. 1차 테스트를 통해 기초 운동수행능력, 기본기 숙련도 등을 평가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2차 테스트에서는 3~5일간 U-12 팀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세부적인 기량과 인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대구FC U-12(신흥초)는 지난해 대구시장기 준우승을 시작으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그룹 준우승, 초등리그 대구 권역리그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2019-09-23 18:31:41

모리스 앨런

나이아가라 넘긴 세계 최장타자 앨런, 구미에 온다.

드라이버 샷거리 483야드로 세계 최장타 기록을 보유한 모리스 앨런(38·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선수들과 장타 대결을 벌인다.앨런은 25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 컨트리클럽(이하 선산CC) 특설 장타 경기장에서 열리는 '볼빅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 출전한다. '볼빅 롱 드라이브 챌린지'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선산CC에서 치러지는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 경북오픈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앨런은 2017년 월드롱드라이브(WLD) 마일 하이 쇼다운 대회에서 483야드를 때려 세계 최장타 기록을 세웠다. 지난 8월에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로질러 넘기는 장타 쇼를 벌여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이번 볼빅 롱 드라이브 챌린지는 8강, 4강, 결승 순으로 진행되며 4강전까지는 6차례, 결승은 8차례의 샷을 때려 정해진 구역 안에 떨어진 볼 가운데 가장 멀리 보낸 기록으로 승부를 가린다. 문경안 볼빅대표는 김천 출신이기도 하다.이 대회에는 앨런을 비롯해 372야드의 기록을 지닌 장타 전문 선수 조슈아 실(미국), 그리고 김홍택(26), 김민수(29), 김봉섭(36), 김태우(26), 이승택(24), 유송규(23) 등이 참가한다.현재 WLD 랭킹 7위에 올라 있는 앨런은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본 대회에도 출전한다.

2019-09-23 15:46:04

포항, 24일 홈경기 '퇴근 후 스틸야드로'

포항스틸러스가 24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홈경기에서 제주를 상대한다.포항은 이번 주중 홈경기를 '스틸야드 직장인데이'로 준비했다. '직장인데이' 이름에 걸맞게 명함을 활용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명함을 제출하면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정화식품 진미세트, 아우노 설탕 선물세트, 칭따오 맥주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단, 명함은 1장만 제출하여야 하며 2장 이상 제출이 발견되면 모든 당첨은 취소된다.개별 직장인 대상 추첨에 더해 직장 동료들과 '뭉치면 스틸러스가 쏜다'. 20명 이상 명함을 제출한 단체별로 명함을 분류한 후 가장 많이 제출한 15개 단체를 선정해 하프타임에 치맥세트(치킨 5마리, 맥주 1박스)를 포항스틸러스에서 '쏜다'. 더불어 해당 단체의 환영문구를 전광판에 표출할 예정이다. 명함을 세는 기준은 포스코는 부서단위, 그 외 일반법인은 회사단위로 한다. 선정된 단체는 N석 매점 옆 부스에서 치맥세트를 수령하면 된다. 퇴근 후 직장동료와 함께 축구를 관람하며 치킨과 맥주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치맥세트와 함께 구단 치어팀 '스틸하트'의 댄스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하프타임뿐만 아니다. 포항스틸러스 마스코트 쇠돌이와 쇠순이가 킥오프 전 관중석으로 '스틸건'(에어샷)을 쏜다. 스틸러스 액자 10개와 칭따오 맥주 20박스, 꽐라마스 마스크팩 5개가 주어진다. 또한 선발 출전하는 포항 선수들이 2019 시즌 포항 공식 사인볼 40개를 관중석으로 직접 차 준다.한편, 지난 주말 FC서울을 스틸야드로 불러들인 포항은 팔로세비치의 PK 득점과 완델손의 골을 묶어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홈 3연승을 내달렸다.

2019-09-23 15:18:17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생애 첫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내가 홈런 친 타석, 오늘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종합)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자신이 생각해봐도, 매우 중요한 순간에 나온 '메이저리그 첫 홈런'이었다.류현진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내 홈런이 나온 뒤, 팀이 대량 득점했다. 그 타석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류현진은 이날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3실점의 호투로 시즌 13승(5패)째를 챙겼다. 그는 타석에서도 동점 홈런을 치며 팀의 7대4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다저스는 시즌 100승(56패)을 챙겼다.류현진은 "타석에 들어서며 배트에 맞히겠다는 생각만 했다. 낮 경기라서 넘어간 것 같다. 밤 경기였으면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다. 좋은 홈런이었다"라며 웃었다.다저스타디움은 야간에 습기가 많아져 비거리가 줄어든다. 류현진은 이를 떠올리며 '행운이 따른 홈런'이라고 분석했다.류현진은 0대1로 뒤진 5회 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상대 선발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시속 151㎞짜리 빠른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을 넘겼다. 비거리는 119m, 타구 속도는 시속 163㎞였다.류현진의 프로 첫 홈런이 나온 뒤, 다저스 타선이 폭발했다. 코디 벨린저의 만루 홈런이 터지며 다저스는 5회에 5점을 뽑았다.류현진은 홈런을 친 뒤 본업인 투구에 집중했고, 7이닝을 채웠다. 류현진은 "홈런 두 개를 빼고는 좋았던 경기였다. (1회 개럿 햄프슨에게 내준) 첫 홈런은 어쩔 수 없었지만, (7회 샘 힐리어드에게 맞은) 두 번째 홈런은 투구가 아쉬웠다"며 "실투를 조심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그래도 7회까지 던져서 다행이다"라고 했다.

2019-09-23 14: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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