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제공

박해민 결승 투런포…삼성 한화에 9대 8승, 5연패 탈출

삼성 라이온즈가 박해민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삼성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중 첫날 경기에서 9대8로 승리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전반기 막판 5연패를 끊어낸 삼성은 이로써 시즌 40승 1무 54패 승률 0.426을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덱 맥과이어는 5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4승(7패)을 수확했다.맥과이어는 2회초 홈런 한 방을 포함해 4피안타 2볼넷으로 순식간에 4점을 헌납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렸다.0대4로 뒤진 삼성은 3회말부터 반격에 나섰다. 무사 2, 3루 찬스에서 박해민 1타점 2루타, 김헌곤 희생플라이, 러프 1타점 적시타가 잇달아 터지며 점수를 3대4로 만들었다.4회말 1사에서는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강민호의 솔로포(시즌 12호)가 터졌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은 경기를 뒤집는 투런포(시즌 4호)를 쏘아 올렸다. 이원석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7대4가 됐다.한화는 6회초 삼성의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최충연에게 1점을 뽑아냈다. 7회초에는 네 번째 투수 우규민을 상대로 이성열이 솔로포를 날려 점수차를 1점으로 만들었다.하지만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러프가 솔로포(시즌 15호)로 응수했고, 2사 만루에서 박찬도가 2루수 앞 땅볼로 3루주자의 득점을 도와 점수는 9대6이 됐다.이후 삼성은 9회초 2점을 따라붙은 한화를 끝내 제압하고 9대8, 1점차 신승을 거뒀다.

2019-07-26 22:10:00

우고 산틸리안. WBC 트위터

한주만에 복서 2명 숨져…충격에 휩싸인 세계 복싱계

이번 주에만 복서 2명이 잇따라 숨지는 비극이 발생하면서 세계 복싱계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복서 우고 산틸리안이 23살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산틸리안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루과이 복서 에두아르도 아브레우와 무승부를 기록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산틸리안은 4라운드 들어 코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했고, 10라운드 혈전을 치른 뒤 판정 결과가 발표될 때 기절했다.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산틸리안은 뇌 수술에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심박 정지로 세상을 떠났다.슈퍼라이트급 복서인 산틸리안은 2015년 프로에 데뷔해 19승(8KO) 6패 2무의 전적을 남겼다.러시아 복서 막심 다다셰프가 세상을 떠난 지 불과 사흘 만에 또다시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다.다다셰프는 20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푸에르토리코의 복서 수브리엘 마티아스와의 경기 중 11라운드에서 TKO패를 당했다.다다셰프가 마티아스에게 일방적으로 밀리자 트레이너 제임스 버디 맥거트가 수건을 던져 기권했다.다다셰프는 병원 진단 결과 경막 아래 공간에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2시간가량 뇌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23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의 나이 29살이었다.

2019-07-26 15:53:37

2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대한민국팀 이호준이 물살을 가르고 있다. 연합뉴스

男자유형 50m·계영 800m서 한국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을 이틀 앞둔 26일 한국 신기록이 두 차례나 나왔다.양재훈(강원도청)이 4년 만에 남자 자유형 50m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양재훈은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예선에서 22초26 만에 터치패드를 찍었다.종전 기록(22초32)을 0.06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자 이번 대회 경영 개인종목에서 나온 첫 번째 한국 신기록이다.남자 계영 800m에서도 한국 신기록이 쓰여졌다.이유연(한국체대)과 장동혁, 황선우(이상 서울체고), 이호준(영훈고)이 출전한 남자 계영 대표팀은 예선에서 7분15초05만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작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작성된 한국 기록(7분15초26)을 0.21초 줄였다.그러나 세계의 벽은 높았다. 양재훈은 전체 130명 중 19위에 머물러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따지 못했다. 계영 대표팀의 순위는 18위로 8개 나라가 출전하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상위 12개국에 주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도 얻지 못했다.한편 여자 배영의 간판 임다솔(아산시청)은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33의 기록으로 20위에 올라 예선통과에 실패했다.여자 접영 50m의 박예린(강원도청)과 남자 접영 100m의 윤석환(부산시체육회)도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9-07-26 15:25:55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새 멤버가 추가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새 멤버는 누구일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뭉쳐야 찬다 새 멤버 예고편 캡처

'뭉쳐야 찬다' 새 멤버 힌트 보니…"체격, 특징이 딱 OOO이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새 멤버가 추가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새 멤버는 누구일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최근 "8월 1일 방송(8회)에서는 새로운 멤버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새 멤버의 얼굴은 가린 채 새 멤버에 대한 힌트를 담은 8회 예고편을 26일 공개했다.뭉쳐야 찬다 새 멤버는 'OO계의 강동원'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길다란 다리와 남다른 보폭으로 필드를 누볐다. 손가락 하나로 호두를 깨는 장기(?)까지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체격과 특징을 종합해 배구선수 김요한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요한은 현재 JTBC '찰떡콤비'에도 출연하는 등 방송활동을 하고 있어 추측의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새 멤버가 공개되는 '뭉쳐야찬다'는 다음달 1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2019-07-26 15:23:06

휠체어농구대회 경기 모습.

장애인스포츠 대제전 - 제22회 대구컵 국제휠체어농구대회 개최

제22회 대구컵 국제휠체어농구대회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전석복지재단,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컵국제휠체어농구대회조직위원회, 전석장애인스포츠센터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교 육청 등이 후원한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구컵 국제휠체어농구대회는 '도약과 전진, 우정과 파이팅'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필리핀팀과 더불어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7팀을 포 함하여 총8팀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조별 4팀씩 리그전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4팀이 토너먼트방식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한 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준우승한 팀과 3위 팀에게는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이 우승을 차지했었다.최창덕 대구시장애인농구협회장은 "대구광역시청 휠체어농구단은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소속의 휠체어농구단으로 1999년에 창단해 장애인휠체어농구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대구컵 대회는 국내휠체어농구 저변확대를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장애인 스포츠 도시 대구를 알리고 있다. 본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강화하고, 장애인 체육발전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개막전 경기로는 대구광역시청과 한국체육대학교가 승부를 펼친다. STN스포츠에서 네이버 생중계로 관람이 가능하다.

2019-07-26 15:14:52

대구FC, 신인 미드필더 윤종태 영입

대구FC가 신인 미드필더 윤종태(21·사진)를 영입했다.이번에 영입한 신인 미드필더 윤종태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간사이 대학 호쿠요 고등학교와 일본 환태평양 대학을 졸업했고, 이번에 대구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윤종태는 182cm, 82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힘이 좋고, 부드럽고 정교한 발기술을 가지고 있는 미드필더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유형의 선수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는 R리그와 훈련 등으로 실전경험과 기술을 키워 전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윤종태는 "대구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이제 프로에 첫 발을 내딛은 신인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루빨리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윤종태는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선수단에 정식으로 합류해 25일부터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2019-07-26 15:02:11

포항, 전북으로부터 미드필더 최영준 임대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전북으로부터 미드필더 최영준(28·사진)을 임대 영입했다. 등번호는 14번을 사용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2011년 경남에서 데뷔한 최영준은 안산 경찰청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까지 경남에서만 164경기에 출전하며 강등과 승격을 모두 경험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8 시즌 경남 2위 돌풍의 중심에 있던 최영준은 그 해 K리그1 베스트 일레븐 미드필더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강한 체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진영에서 태클과 가로채기를 비롯해 공격 전개를 위한 볼키핑과 패스에서도 수준급 역량을 보여주는 최영준의 합류는 포항의 공수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해 주리라 기대 받고 있다.26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최영준은 곧장 팀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2019-07-26 15:02:01

손흥민(토트넘·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훙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2차전에서 상대 악셀 튀앙제브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토트넘은 이날 맨유에 1-2로 패했다. 연합뉴스

손흥민 1도움에도…토트넘, ICC 2차전 맨유에 1-2 패배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행운 섞인 도움을 따냈지만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무릎을 꿇었다.토트넘은 25일 중국 상하이의 훙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2차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5분 '19세 미드필더' 앙헬 고메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유벤투스(이탈리아)와 1차전에서 3-2로 신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맨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이번 대회 첫 패배를 맛봤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8월 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대회 3차전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토트넘은 '유망주' 트로이 패럿과 '골잡이' 해리 케인을 투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워 앙토니 마르시알이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은 맨유와 맞섰다.초반 공세는 맨유의 몫이었다. 맨유는 전반 4분 만에 대니얼 제임스가 토트넘 중원에서 볼을 가로챈 뒤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마르시알에게 '킬러 패스'를 내줬다. 마르시알의 강력한 왼발 슈팅은 토트넘 오른쪽 골대를 때렸다.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전반 10분 패럿의 패스를 받은 델리 알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했지만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일진일퇴의 공방 속에 선제골을 맨유가 맛봤다.맨유는 전반 21분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정교한 패스를 내줬고, 마르시알이 이어받아 골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전반을 0-1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케인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한 것을 포함해 6명의 선수를 한꺼번에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후반 초반 토트넘의 공격은 손흥민이 살려냈다.손흥민은 후반 5분 후방에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내준 롱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전진해 있던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재치 있는 로빙 슈팅을 시도했다. 볼은 골키퍼의 키를 넘어 골대 윗그물에 얹히면서 노골이 됐다.손흥민은 3분 뒤에도 알데르베이럴트의 후방 패스를 받아 슈팅을 노렸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먼저 올랐다.마침내 손흥민은 후반 20분 행운 섞인 도움으로 이번 ICC 대회 첫 공격포인트를 따냈다.왼쪽 측면을 돌파한 하비 와이트의 크로스가 맨유 수비의 머리에 맞고 나왔고,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페널티아크 부근의 모라에게 패스했다.볼을 받은 모라는 왼발 슈팅은 맨유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맨유 골키퍼 세리히오 로메로는 모라의 슈팅 방향을 잘못 예측하며 역모션에 걸려 실점했다. 손흥민의 헤딩 패스는 도움으로 기록됐다.무승부의 기운이 짙어지던 후반 35분 맨유의 '유망주' 고메스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후안 마타와 1대1 패스를 나눈 뒤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볼은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2019-07-26 09:25:33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 대한민국 백수연이 역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영 200m 이주호·평영 200m 백수연 결승 좌절

배영 200m에 출전한 이주호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우리나라 남자 선수로는 처음 예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1분57초68의 기록으로 1조 8명 중 6위를 기록했고 준결승을 뛴 전체 16명 중에서는 11위에 머물러 결승 무대에는 설 수 없게 됐다.이주호(24·아산시청)는 25일 오전 광주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7초80이 기록으로 3조 5위, 전체 5개조 42명의 출전 선수 중 12위를 차지했다. 자신이 가진 한국 기록(1분57초67)과는 0.13초 차 밖에 나지 않은 역영이었다.지금까지 배영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을 치러본 우리나라 선수는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 이남은이 유일하다. 당시 여자 배영 50m에서 결승에 올라 비록 최하위에 그쳤지만, 우리나라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을 뛰었다.이번 대회 우리나라 경영 대표팀의 주장이자 국내 배영 최강자인 이주호는 배영 100m 예선에서는 전체 24위의 기록으로 탈락했으나 200m에서는 준결승 진출을 이뤘다.전날까지 이번 대회 경영에서 예선을 통과한 선수는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결승까지 올라 6위를 차지한 김서영(경북도청), 여자 접영 200m 예선에서 17위를 했으나 앞선 순위 선수 하나가 출전을 포기하는 바람에 준결승에 출전한 박수진(경북도청)뿐이었다.여자 평영 200m에서는 백수연(28·광주시체육회)이 준결승에 올랐다. 대표팀 맏언니 백수연은 2분26초56의 기록으로 예선 마지막 4조에서 6위, 레이스를 정상적으로 마친 33명 중 16위를 차지하고 준결승행 막차를 탔다.그러나 준결승에서 2분26초29의 기록으로 1조 8명 중 최하위에 그쳤다. 준결승을 뛴 전체 16명 중에서는 13위에 머물러 결승진출에 실패했다.최정민(21·울산시청)·정현영(14·거제고현중)·박나리(31·제주시청)·조현주(19·울산시창) 순으로 팀을 꾸린 여자계영팀은 800m 예선에서 8분08초38로 14개 참가국 중 12위에 자리했다. 8개국이 출전하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 상위 12개국에 주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2019-07-25 22:00:07

맥 윌리엄슨

삼성, 美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 맥 윌리엄슨 영입

삼성 라이온즈가 저스틴 헤일리의 대체 용병으로 타자 맥 윌리엄슨을 영입했다.윌리엄슨(사진)은 25일 총액 27만5천달러(이적료 5만달러 포함)의 조건에 사인했다. 이로써 삼성은 잔여 시즌동안 외국인타자 2명을 운용하게 됐다.윌리엄슨은 장타력을 겸비한 외야수로 삼성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투우타에 신장 193cm, 체중 107kg의 체격 조건을 지녔으며, 지난 201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라운드 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했다.2014년엔 팀 타자 유망주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990년 7월15일생으로 올해 만 29세가 됐다.메이저리그 통산 5시즌 동안 1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3, OPS 0.630, 17홈런의 기록을 남겼다.특히 올해 트리플A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7, OPS 1.166, 홈런 9개의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었던 점이 눈에 띈다.사자 군단의 새 가족이 된 윌리엄슨은 "비행기를 타고 오는 동안 삼성 라이온즈의 역사를 나름 공부했다. 훌륭한 구단의 전통을 이어서 많이 이기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 삼성라이온즈파크가 타자친화적 구장이라고 들었다. 러프와 함께 구장의 특징을 살리는데 공헌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국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윌리엄슨은 최대한 빨리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2019-07-25 15:50:40

여자 축구 대표팀 이금민, 英 맨체스터 시티 입단

여자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금민(25·경주한수원·사진)이 우리나라 여자 선수로는 3번째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다.경주 한수원(사장 정재훈)은 25일 "간판 공격수 이금민 선수가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의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다. 구단의 올 시즌 성적도 중요하지만 한국 여자축구와 개인 발전을 위해 이적을 승인했다. 이금민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이금민은 지소연(28·첼시 레이디스)과 조소현(30·웨스트햄)에 이어 WSL에 진출한 3호 한국인 선수가 됐다. 이금민은 맨시티와 2년 계약했으나 연봉을 포함한 다른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맨시티는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에서 최근 세 시즌 동안 우승 1차례, 준우승 2차례를 차지한 강팀이다. 이금민의 맨시티 입단으로 WSL에서 지소연, 조소현과 한국인 선수 대결을 볼 수 있게 됐다.이금민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살 이하(U-17) 여자월드컵 때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또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2018 여자 아시안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등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여자축구대표팀의 기둥이다. 통산 54차례 A매치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했다.이금민 선수는 "맨시티 이적을 승인해준 정재훈 구단주께 감사드린다. 그동안 경주한수원을 성원해 주신 팬들에게 해외에서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2019-07-25 15:45:48

25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로비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 팬사인회'에 참가한 K리그 대표 선수들이 자신의 사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팀 K리그에 선발된 선수들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벤투스와의 친선 경기를 갖는다. 왼쪽부터 홍철, 이용(전북 현대), 박주영(FC 서울), 세징야(대구 FC), 조영욱(FC 서울), 전세진. 연합뉴스

'호날두 vs 세징야'…팀 K리그-유벤투스 26일 서울서 한판 대결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한판 대결이 오늘 펼쳐진다.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이탈리아 명문 축구 팀 유벤투스가 맞붙는다. 이번 대결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유벤투스 소속 대표적인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호날두는 계약에 따라 이번 경기에서 45분 이상 출전한다.유벤투스와 맞붙는 팀 K리그는 팬 투표로 선발됐다. 4-3-3포메이션을 이루는 주전 11명과 예비 선수 9명이 뽑혔다. 대구FC의 세징야·조현우를 비롯해 박주영, 이동국, 이용, 박주호선수 등이 포함됐다.양 팀 팬미팅 행사도 열린다. 팀 K리그는 25일 KEB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축구 팬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팬 사인회를 열었다. 팬 사인회에는 조영욱, 세징야, 이용, 홍철, 전세진 선수 등이 참여했다.유벤투스는 26일 입국해 서울 한 호텔에서 팬 미팅과 팬 사인회 등 행사를 연다. 팬 미팅 행사에는 호날두를 포함한 유벤투스 주요 선수들이 참여한다. 팬 미팅과 팬 사인회에 각각 100명을 초청했다. 시간과 장소는 당일 공개될 전망이다.경기 티켓은 지난 3일 판매 시작 2시간 30분여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장맛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경기는 수중전이 될 전망이다.

2019-07-25 15:34:30

지난 24일 대구 범물초에서 열린 KGC 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의 재능 기부 행사에서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펼치고 있다. KGC 인삼공사 제공.

선수단이 간다. KGC 인삼공사 배트민턴단 재능기부

KGC 인삼공사 배드민턴단(대표 김재수)은 스포츠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하나로 24일 대구범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용학 배드민턴클럽을 대상으로 시범경기, 원포인트 레슨 등 재능 기부를 펼쳤다.선수단은 이날 60~80명의 용학 배드민턴 클럽인을 대상으로 선수단 시범경기, 원포인트 레슨, 재활 트레이닝 상담, 선수단 사인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대구에 연고를 두고 오랜 기간 동안 인연을 맺어온 KGC 인삼공사배드민턴 선수단이 직접 동호인들을 방문하여 재능 기부를 하는 '선수단이 간다, 랠리25'를 운영하면서 이루어 졌다.KGC 인삼공사는 대전으로 이전하기 전 대구 수창동 전매청으로 시작하여 오랜 기간 동안 대구와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 배드민턴단은 1969년도에 창단된 후 대구와 연고를 맺은 뒤 매년 전국체육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체전을 비롯한 시·도 대항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국내 정상의 여자 실업팀이다.임방언 감독을 비롯하여 국가대표인 이세연 선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있는 KGC 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은 수시로 배드민턴 동호회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달까지만 총22회에 걸쳐 배드민턴 동호인 1천600여명에게 재능기부를 했다.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KGC 인삼공사 배드민턴단은 지역 연고팀임에도 불구하고 대구 시민과 접할 기회가 없어 다소 아쉬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9-07-25 15:19:00

한국, 도쿄올림픽서 金 10개 이상 딴다. 전망 잇따라

1년 앞으로 다가온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성적은 어떨까.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메달 순위 10위 이내에 진입할 것이라는 외국 데이터 업체들의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미국 스포츠 데이터 회사인 그레이스노트는 도쿄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예상 메달 집계 분석을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1개를 따내 금메달 기준 종합 순위 10위에 오른다.또 미국이 금메달 51개로 가장 많은 수를 수확하고 중국(38개), 일본(29개), 러시아(17개) 순으로 많은 금메달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다.이 회사의 전망은 비교적 신뢰성이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9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당시에도 메달 전망을 했는데 한국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9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었다.또 지난해 평창올림픽 때도 개막 한 달 전 전망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7개로 종합 6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 결과는 금메달 5개로 종합 7위였다.올림픽 메달 전망을 전문적으로 하는 '올림픽 메달스 프레딕션 닷컴'은 전망은 더 후하다. 우리나라가 금메달 12개로 7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종목별 금메달 주인공으로는 양궁 남녀와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 장혜진, 유도 안창림과 조구함, 골프 박성현, 태권도 김태훈, 오혜리, 이대훈, 사격 진종오와 임하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신설 종목인 스포츠 클라이밍의 사솔은 은메달, 수영 여자 200m 개인혼영 김서영은 동메달 후보로 지목됐다.한편 대한체육회는 내부적으로 금메달 7∼10개로 종합 10위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앞서 24일 신치용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은 "금메달 5개를 포함해 메달 15개를 따는 것이 목표다"고 밝힌바 있다.

2019-07-25 15:08:20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 대한민국 백수연이 역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영 200m 이주호·평영 200m 백수연 준결승 진출

배영 200m에 출전한 이주호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우리나라 남자 선수로는 처음 예선을 통과했다.이주호(24·아산시청)는 25일 오전 광주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7초80이 기록으로 3조 5위, 전체 5개조 42명의 출전 선수 중 12위를 차지했다. 자신이 가진 한국 기록(1분57초67)과는 0.13초 차 밖에 나지 않은 역영이었다. 이주호는 이날 오후 예선 성적 상위 16명이 출전하는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지금까지 배영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을 치러본 우리나라 선수는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 이남은이 유일하다. 당시 여자 배영 50m에서 결승에 올라 비록 최하위에 그쳤지만, 우리나라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을 뛰었다.이번 대회 우리나라 경영 대표팀의 주장이자 국내 배영 최강자인 이주호는 배영 100m 예선에서는 전체 24위의 기록으로 탈락했으나 200m에서는 준결승 진출을 이뤘다.전날까지 이번 대회 경영에서 예선을 통과한 선수는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결승까지 올라 6위를 차지한 김서영(경북도청), 여자 접영 200m 예선에서 17위를 했으나 앞선 순위 선수 하나가 출전을 포기하는 바람에 준결승에 출전한 박수진(경북도청)뿐이었다.여자 평영 200m에서는 백수연(28·광주시체육회)이 준결승에 올랐다. 대표팀 맏언니 백수연은 2분26초56의 기록으로 예선 마지막 4조에서 6위, 레이스를 정상적으로 마친 33명 중 16위를 차지하고 준결승행 막차를 탔다.최정민(21·울산시청)·정현영(14·거제고현중)·박나리(31·제주시청)·조현주(19·울산시창) 순으로 팀을 꾸린 여자계영팀은 800m 예선에서 8분08초38로 14개 참가국 중 12위에 자리했다. 8개국이 출전하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 상위 12개국에 주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2019-07-25 14:59:27

김동진.

'은퇴' 김동진 나이는? 소속 팀은? 은퇴 후 계획은?

축구선수 김동진이 25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화제다.김동진은 1982년 1월 29일생으로 올해 만 37세다.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태어났다.축구선수로 포지션은 풀백, 별명은 강철, 금빛날개다. 2000년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해 FC 서울로 바뀐 이후에도 팀에서 활약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계기로 울산 현대의 이호와 함께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했다. 2010년 1월 말 뇌혈류 장애로 팀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면서 제니트에서 방출통보를 받았고 2010년 2월 K리그 울산 현대로의 이적이 확정됐다. 2011년 다시 친정팀인 FC 서울로 복귀했다가 2012년 중국 항저우 뤼청으로 이적했다.이후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2014~2015), 서울 이랜드 FC (2016), 킷치 SC (2017~2018), 호이 킹 SA (2018) 등을 거쳤다.지난 1일 공식 은퇴를 선언하고 24일에 킷치 SC와 맨체스터 시티의 친선경기에서 은퇴경기를 치렀다. 오는 2019/20 시즌부터 킷치 1군 코치로 활동하며 15세 이하 팀 감독까지 맡을 계획이다.

2019-07-25 14:17:21

전국체전 수영 김천서 개최, 사격·양국은 대구와 예천 전망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수영 종목이 경북 김천에서 치러진다. 양궁과 사격 종목도 각각 경북 예천과 대구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대한체육회는 2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사이클 벨로드롬에서 제26차 이사회를 열고 전국체전 수영 개최지를 김천실내수영장으로 의결했다.체육회와 전국체전 개최 도시인 서울시는 애초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수영장에서 전국체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러 사정으로 경기장 섭외가 무산되자 김천수영장, 경기도 고양체육관 수영장, 인천시 문학 박태환 수영장을 대체 후보지로 검토했었다.체육회는 각종 대회를 치른 김천수영장을 추천했고, 서울시는 체육회의 권유를 받아들여 이곳에서 전국체전을 치르기로 했다.양궁과 사격 역시 서울이나 서울인근 지역이 아닌 대구경북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또 양궁은 경북 예천, 사격은 대구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통 전국체전 대부분의 종목은 개최 도시와 인근 도를 아우르는 광역권에서 열렸고, 경기장이 없는 일부 종목만 개최 권역을 벗어난 다른 시·도에서 열렸다.그러나 이번 서울 전국체전에선 수영을 비롯해 양궁(경북 예천), 사격(대구)를 비롯해 하키(충남 아산), 조정(충북 충주) 등 10여개 종목이 서울을 벗어나 치러질 전망이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특정 종목 경기장이 없거나, 경기장이 있더라도 대회 개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정으로 인해 일부 종목은 서울이나 서울인근이 아닌 지역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체육회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대한파워보트연맹 2개 단체를 인정단체로 가입하기로 승인했다. 또 최근 새 회장을 선출한 대한컬링경기연맹을 관리단체에서 해제했다.e스포츠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표팀 구성 등과 관련한 체육회의 지원을 받고자 회원 가입을 서둘렀고, 이날 인정단체의 지위를 인정받았다.

2019-07-25 06:30:00

2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접영 200m 예선에서 대한민국 박수진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청 소속 박수진 접영 200m 결승 진출 실패

박수진이 여자 접영 200m 경기에서 극적으로 준결승 출발대에 섰지만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 박수진(20·경북도청)은 24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9초97를 기록, 1조에서 7위를 기록한데이어 전체 16명중 13위를 기록, 결승진출에 실패했다.그러나 준결승 진출 자체가 극적이었다.박수진은 이날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접영 200m 예선에서 2분10초73을 기록, 16위 미레이아 벨몬테(스페인·2분10초63)와 불과 0.1초차 17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그러나 경기 후 2분09초91 기록으로 전체 11위를 차지한 브리애나 스로셀(23·호주)이 기권 의사를 밝히며 박수진에게 준결승 출전 기회가 돌아갔다.이날까지 예선을 통과한 우리나라 선수는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결승에 올라 대회 2회 연속 6위를 차지한 김서영에 이어 박수진이 두 번째다. 모두 경북도청 소속이다.박수진은 2007년 멜버른 대회 권유리, 2011년 상하이 대회 최혜라, 2015년 카잔 대회 박진영,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 안세현에 이어 이 종목 세계선수권 예선을 통과한 5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대표선발전에서는 이 종목 한국 기록(2분06초67) 보유자 안세현을 제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2019-07-24 21:26:04

오승환, 콜로라도에서 방출대기…메이저리그 마감하나

콜로라도 로키스가 24일 오승환(37)을 방출 대기 처리했다.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오승환의 자리를 비우는 절차로, 방출의 직전 단계다. 오승환은 이미 시즌을 마감한 상태로 콜로라도와의 계약은 올해로 만료된다.오승환은 지난 비시즌에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국내 복귀 의사를 내비친 바 있어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할 가능성이 있다.오승환은 팔꿈치 수술도 한국에서 받을 예정이다. 오승환의 에이전트인 김동욱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대표는 "오승환은 미국에서 신변정리를 마치고 1∼2주 이내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이 KBO리그로 돌아온다면, 삼성과 계약해야 한다. 삼성은 오승환의 해외 진출을 허락하면서 그를 임의탈퇴 선수로 처리했기 때문이다. 오승환이 다른 팀에서 뛰려면 삼성이 보유권을 풀어줘야 한다.오승환은 과거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어 'KBO리그 복귀 시 해당 시즌 총 경기 수의 50% 출장 정지 징계' 처분도 받아야 한다.

2019-07-24 17:13:26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에 45-35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김지연(익산시청), 황선아(익산시청), 최수연(안산시청), 윤지수(서울특별시청)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대회 단체전에서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한국 펜싱, 세계선수권 종합 3위…女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추가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3년 연속 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대회 마지막 날 동메달을 추가한 한국 펜싱은 종합 3위에 올랐다.김지연, 황선아(이상 익산시청), 최수연(안산시청), 윤지수(서울특별시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때와 같은 멤버가 호흡을 맞춘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7년 은메달, 지난해 동메달에 이어 3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입상했다.한국은 16강전에서 독일을 45-39로 물리쳤고, 8강전에서는 미국을 마찬가지로 45-39로 제압하며 메달을 확보했다.프랑스와의 준결승전에서는 접전 끝에 43-45로 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에 45-35로 완승하며 시상대에 섰다.남자 플뢰레 단체전에는 허준, 김동수(경기 광주시청), 손영기(대전도시공사), 이광현(경기 화성시청)이 출전해 6위에 올랐다.이로써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해 러시아(금3·은3·동1), 프랑스(금2·은3)에 이어 종합 3위로 대회를 마쳤다.특히 남자 사브르 개인·단체전을 석권하고,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사브르 강국으로의 면모를 발휘했다.

2019-07-24 16:01:47

2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접영 200m 예선에서 대한민국 박수진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접영 200m 17위 박수진, 앞선 선수 기권으로 준결승 진출

'경북인어' 박수진(경북도청)이 여자 접영 200m 준결승 출발대에 서게됐다.박수진(20·경북도청)은 24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예선에서 2분10초73을 기록, 16위 미레이아 벨몬테(스페인·2분10초63)와 불과 0.1초차 17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그러나 경기 후 2분09초91 기록으로 전체 11위를 차지한 브리애나 스로셀(23·호주)이 기권 의사를 밝히며 박수진에게 준결승 출전 기회가 돌아갔다. 이 선수의 구체적인 기권 이유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이날까지 예선을 통과한 한국 선수는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결승에 올라 대회 2회 연속 6위를 차지한 김서영에 이어 박수진이 두 번째다.이로써 박수진은 2007년 멜버른 대회 권유리, 2011년 상하이 대회 최혜라, 2015년 카잔 대회 박진영,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 안세현에 이어 이 종목 세계선수권 예선을 통과한 5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대표선발전에서는 이 종목 한국 기록(2분06초67) 보유자 안세현을 제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박수진은 이날 오후 준결승 1조 8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다.

2019-07-24 15:56:14

24일 미국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추신수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AFP 연합뉴스

추신수, 초구에 홈런 '쾅'…리드오프 홈런 공동선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작렬했다.추신수는 24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추신수는 1회 초 시애틀 좌완 선발투수 토미 밀론의 초구인 시속 약 139㎞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추신수의 시즌 17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벌인 동시에 올 시즌 6번째 리드오프 홈런을 치면서 찰리 블랙먼(콜로라도 로키스),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이 부문 메이저리그 공동 선두를 달리게 됐다.앞서 추신수는 이달 13·14일 이틀 연속 선두타자 홈런으로 시즌 14·15호 홈런을 장식한 바 있다. 텍사스는 7-2로 승리해 8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2019-07-24 14:51:37

'대팍 찾는 우리동네스타!'…대구FC, 30일 홈경기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우리동네스타'들이 '대팍'에서 시민들을 만난다.대구FC는 30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3라운드 홈경기에서 '편한 메아리', 'HOOLA', '탐쓴', '허밍버드' 등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초청했다.지역사회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대구FC는 이번에 '우리동네스타'를 슬로건으로 선정한 '2019청춘마이크 대구경북'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축구장을 찾는 많은 관중들이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인디053(대표 이창원)과 (재)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추진단이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역'(이하 2019청춘마이크 대구경북) 사업은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지원을 통한 성장발판을, 국민들에게는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는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버스커 듀오 '편한 메아리', 북성로의 공구들과 다양한 물품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창작악기를 활용해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꾸미는 'HOOLA', 대구출신 유명 랩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대구를 표현한 곡과 앨범을 발매 후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랩 아티스트 '탐쓴', 재즈연주자들이 모인 밴드 '허밍버드' 등 이다.공연은 DGB대구은행파크 앞 광장에서 경기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경기 종료 후에도 경기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매월 마지막 대구FC 홈경기에는 'WE ARE DAEGU DAY'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2019-07-24 14:39:40

23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구 남자부 15-16위 순위결정전 한국-뉴질랜드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승부던지기로 승리를 결정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수구서 뉴질랜드 꺾고 감격의 첫 승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한 남자수구가 마침내 감격적인 첫 승을 거뒀다.남자 수구대표팀은 23일 광주시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수구 15·16위 결정전에서 접전끝에 뉴질랜드를 17-16(3-3 2-2 4-5 3-2 )으로 제압했다. 전·후반을 12-12 동점으로 마친 뒤 승부 던지기에서 5-4로 이겨 마침내 첫 승을 따냈다.개최국 자격으로 세계선수권 무대를 처음 밟은 남자수구는 최종전에서 대회 목표였던 '1승'을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이전 4경기에서 모두 크게 졌다. 출발부터 산뜻했다. 경기시작 57초만 김동혁이 선제골을 터뜨려 대회 첫 리드를 잡았다. 1쿼터를 3-3으로 마친 대표팀은 2쿼터에서도 5-5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3쿼터에만 5골을 내주며 9-10으로 역전을 내줬다.첫 승이 간절한 두 팀의 4쿼터는 치열했다. 뉴질랜드가 3분 12초 만에 먼저 매슈 루이스의 골로 침묵을 깼다. 2점차 승부가 계속됐던 종료 3분19초 전 주장 이선욱이 역습 상황에서 골문 구석을 찌르는 슛으로 11-11 동점을 만들었다.뉴질랜드는 종료 1분30초 전 션 뉴콤의 골로 다시 한 골을 도망갔다. 그러나 종료 32초전, 권영균의 중거리슛으로 12-12 동점을 만들어 경기는 승부던지기로 갔다.승부는 2번째 슈터에서 엇갈렸다. 이진우가 상대 2번째 슛을 막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대표팀은 5명의 슈터가 모두 골을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경기는 승부 던지기 전까지 11번의 동점과 3번의 역전이 나왔다. 뉴질랜드가 경기를 지배했지만 대표팀은 막판 뒷심을 발휘해 동점을 만들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2019-07-23 21:29:53

경북도체육회가 23일부터 이틀간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중이다. 경북도체육회 제공

골든 타임을 지켜라. 생명지키는 수호천사교육

'골든 타임을 지켜라'각종 사건·사고가 잦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상북도체육회가 응급처지 교육에 나섰다.경북도체육회는 23일부터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교육장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법(일반과정) 교육'을 실시중이다.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지도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 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경북도내 생활체육지도자 244명 중 응급처치교육을 받지 않은 신규생활체육지도자 60명이 참가중이다.이번 교육과정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기초적인 응급처치 지식과 올바른 CPR(심폐소생술)방법,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경상북도체육회 윤광수 상임부회장은 "크고 작은 안전사고의 초기대응과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생활체육지도자에게 응급처치법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안전지식 역량 강화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9-07-23 16:10:28

23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접영 200m 예선에서 한국 김민섭이 경기를 마친 뒤 호흡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꼴찌했지만 괜찮아" 어른들과 겨룬 중학생 김민섭

'꼴찌지만 괜찮아'남자 수영의 기대주 김민섭(15·여수문수중)이 첫 세계선수권 경기에 출전했다.대표팀의 막내인 김민섭은 23일 광주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200m 예선 4조에서 2분00초95를 기록해 9명의 선수중 꼴찌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총 48명 중 32위에 그쳐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경기 후 김민섭은 "훈련이 부족했던 것 같다. 특히 레이스 막판 힘이 들어 스피드를 올리지 못했다. 1분57초대 기록을 목표로 했는데, 생각보다 기록이 좋지 않아 매우 아쉽다"고 밝혔다.대표팀 선수 중 유일한 중학생이다. 아직 성장 중이라 체격은 왜소하다. 신장이 170㎝에 못 미치고 근육도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데다 앳된 얼굴이 영락없는 소년이다.그러나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당당하게 태극마크를 단 김민섭은 한국 수영의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도 첫 국제대회 도전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김민섭의 다음 목표는 내년 도쿄올림픽이다. "오늘 경기를 경험 삼아 더욱 발전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겠습니다."

2019-07-23 15:36:44

대구FC, 베테랑 공격수 박기동 영입

대구FC가 베테랑 공격수 박기동(31·사진)을 경남으로부터 임대 영입했다.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박기동은 23일부터 선수단에 정식으로 합류했다.박기동은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공격수다. 2010년 J2리그 FC기후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K리그에서는 광주를 시작으로 제주, 전남, 상주, 수원, 경남을 거치면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98경기 29득점 26도움를 기록 중이다. AFC챔피언스리그에도 12경기에 나선 바 있다.191cm, 83kg의 탄탄한 체격을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헤딩, 연계 플레이 등이 가능하며 마무리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양발을 모두 잘 활용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대구 유니폼을 입은 박기동은 "대구FC를 내 팀이라 생각하고 한 경기, 한 경기 마지막 경기인 것처럼 팀 승리를 위해 간절하게 뛰겠다. 많은 팀을 거쳤지만, 이렇게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경기장은 처음인 것 같다. 여기서 경기를 뛴다면 더 흥분이 되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또 "이렇게 좋은 환경과 좋은 팀에서 뛰게 되어서 영광이다. 남은 시즌을 대구에서 보내게 됐는데 짧은 시간이라도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대구FC가 지금도 상위권이지만,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019-07-23 14:49:40

대구FC가 23일 숙소, 식당, 트레이닝 시설, 휴게실 등을 갖춘 새 클럽하우스 'SKY FOREST'로 입주했다. 대구체육공원 일대에 위치한 새 클럽하우스 전경. 대구FC제공.

'대구 축구 인프라 구축 마침표'

대구FC가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대구 선수들은 23일 숙소, 식당, 트레이닝 시설, 휴게실 등을 갖춘 새 클럽하우스 'SKY FOREST'로 입주했다.새 클럽하우스는 숲에서 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듯 선수가 육성될 미래지향적 공간이라는 의미에, 팀의 상징색인 하늘색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아 'SKY FOREST(하늘색 숲)'로 이름을 붙였다.대구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 일대에 지상 4층, 연면적 4천265㎡ 규모로 지어졌다. 43실의 숙소와 웨이트실, 물리치료실, 휴게실, 식당,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도심에서 벗어나 있고 현재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스타디움 보조구장과도 가까워 선수단이 훈련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다. 완벽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휴식을 도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막바지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 중인 'SKY FOREST'는 곳곳에 하늘색 팀 컬러와 'OUR CITY', 'OUR TEAM', 'WE ARE DAEGU'라는 슬로건, 엠블럼 등이 장식되어 선수들에게 소속감을 심어줄 예정이다.이날 이곳에 이삿짐을 푼 선수들은 "쾌적한 시설에 휴식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 경기장에 이어 클럽하우스까지 입주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클럽하우스 입주로 대구는 축구 인프라 구축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016년 유소년축구센터를 개장한 데 이어 2019년 3월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7월 클럽하우스 입주까지 그동안 차근차근 진행해왔던 사업들을 마무리하면서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2019-07-23 14:45:01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김서영이 역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서영, 개인혼영 200m서 6위 아쉽게 메달 실패,

한국 수영의 간판 김서영(25·경북도청)이 여자 수영 사상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김서영은 22일 오후 광주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12의 기록으로 8명의 선수중 6위를 차지했다.앞선 예선과 준결승서 각각 2분11초45(10위), 2분10초21(7위)의 기록을 남겼던 김서영은 2017 부다페스트 대회서 6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초반 페이스는 나쁘지 않았다. 1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서영은 50m 접영 3위로 통과했고, 배영 구간까지 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3번째 평영 구간에서 결국 8위로 밀렸고, 자유형 구간에서 6위로 통과했다.개인 혼영 200m는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서로 50m 구간씩 끊어 헤엄치는 종목이다.이 종목 세계 기록(2분06초12) 보유자 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2분07초53의 기록으로 우승해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한 종목에서 4연패를 달성한 것은 호스주가 처음이다.김서영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세운 2분08초34다. 올 시즌 최고기록은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FINA 챔피언십 경영 시리즈에서 작성한 2분09초97이었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다.

2019-07-22 21:49:14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들이 2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꺾고 우승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구본길(30·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3), 하한솔(26·이상 성남시청), 김준호(25·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홈 팀 헝가리를 45-4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펜싱 코리아' 펜싱 세계선수권 단체전 3연패, 오상욱 2관왕

'세계 최강' 펜싱 남자 사브르대표팀이 세계선수권 3연패 위업을 달성하며 세계 펜싱 역사를 새로 썼다.구본길(30·국민체육진흥공단)과 오상욱(23), 하한솔(26·이상 성남시청), 김준호(25·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1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9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홈 팀 헝가리를 45-4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대표팀은 2017년과 지난해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가 호흡을 맞추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멤버가 한 명 바뀐 올해도 정상을 지키며 3연패라는 진기록을 세웠다.특히 네 선수 중 막내인 오상욱은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선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현 세계 랭킹 1위인 대표팀은 32강전부터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우즈베키스탄을 45-15로 물리치며 예열을 마친 뒤, 16강전서 만난 영국도 45-21로 대파했다. 8강에서 루마니아를 45-34, 준결승에서 독일을 45-22로 완파했다.헝가리와의 결승에서는 접전을 펼치며 다소 고전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 속에 43-43 동점에서 한 점을 내줘 위기에 몰렸으나 '에이스' 오상욱이 2연속 득점하는 기염을 토하며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남자 사브르는 2001∼2003년 러시아가 단체전 3연패를 이루는 등 동유럽을 중심으로 유럽 국가들이 줄곧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종목이었다. 그러나 최근 3년은 한국이 정상을 지키며 최강국으로 우뚝 섰다. 특히 세계선수권을 휩쓴 남자 펜싱 사브르는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2관왕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같은 날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 정효정(부산광역시청)이 팀을 이뤄 7위에 올랐다.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폐막을 하루 앞둔 현재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2019-07-22 2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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