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결혼에 올인.

대구FC·포항스틸러스 선수, 지도자, 스탭, 사무국까지… 결혼에 골인

대구FC 수비수 강윤구 대구FC 수비수 강윤구

 

포항 U15 유스팀 이광훈 코치 포항 U15 유스팀 이광훈 코치

 

포항 수비수 박선용. 포항 수비수 박선용.

시즌을 마무리한 지역축구계에 결혼러시가 이뤄지고 있다. 선수, 지도자, 스탭, 사무국 직원까지 결혼에 골인하고 있다.

대구FC 수비수 강윤구는 8일 서울 더클래스 청담에서 신부 고다영(25)양과 화촉을 밝혔다. 강윤구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대기업 교육회사에 몸 담았던 예비신부 고다영 양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강윤구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을 마쳤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성숙하고 멋진 플레이로 대구 팬 분들의 축하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같은날 포항스틸러스 측면 수비수 박선용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신부 윤송이 양을 맞아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2년 전남에서 데뷔, 2015년부터 포항의 측면을 지키고 있는 박선용은 K리그 통산 137경기 2득점 5도움의 8년차 베테랑 선수다. 지난 해 아산 경찰청 복무를 마친 박선용은 전역 후 1년만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전날 포항 라한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는 19년간 포항 선수단의 장비를 책임져 온 이상열 대리의 외동딸 이다경 양이 신랑 문정도 군을 맞아 결혼식을 올렸다.

포항 U15 유스팀 이광훈 코치는 15일 오후 1시 포항 라한호텔 5층 그랜드홀에서 신부 오수연 양과 화촉을 밝힌다. 포항 유스 출신으로 2012년 포항에서 프로로 데뷔했던 이광훈은 2013년 데뷔 2년 만의 첫 공식경기였던 AFC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우즈벡 분요드코르 원정에서 헤딩골을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올해 포항 U15 코치로 부임한 이광훈은 현재 포항스틸러스 측면 공격수 이광혁의 형이기도 하다.

사무국 전력강화팀 차주성 대리와 경영지원팀 이진경 사원은 14일 오후 2시 30분 포항 라메르 웨딩컨벤션 5층 라메르홀에서 사내연애의 결실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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