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귀환' 우즈, 마스터스 제패

4라운드 역전극…14년 만에 다섯 번째 그린재킷
대회 사상 역대 두 번째 최고령 우승, 14년 만에 다시 우승은 신기록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18홀에서 마직막 퍼트를 성공시킨뒤 포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18홀에서 마직막 퍼트를 성공시킨뒤 포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우승, 그린재킷을 입은 채 트로피를 높이 들어 올리고 있다. 우즈는 이날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2005년 이후 14년 만에 다시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우승, 그린재킷을 입은 채 트로피를 높이 들어 올리고 있다. 우즈는 이날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2005년 이후 14년 만에 다시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18홀에서 마직막 퍼트를 성공시킨뒤 두 팔을 번쩍 들고 포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18홀에서 마직막 퍼트를 성공시킨뒤 두 팔을 번쩍 들고 포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4)가 마스터스 5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즈는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12언더파 276타)을 1타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오른 우즈는 지난 2005년에 이어 14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는 그린재킷을 다시 입었다. 우승 상금은 207만 달러(약 23억5천만원).

지난 1997년 마스터스에서 개인 통산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후 이번 마스터스까지 22년간 총 15번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서게 됐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에 머무르던 우즈는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즈가 메이저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에 서지 못하다 역전 우승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리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스에서 5번째, 메이저대회 통산 15번째, PGA투어 81번째 우승 달성이다.

우즈는 대회를 마친 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격스러운 순간이다. 잠을 자지도, 걸어 다니지도 못했던 시기도 있었다. 다시 골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이번 마스터스는 커리어 최고의 우승 중 하나다"고 했다.

한편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으로 미국 전·현직 대통령을 포함해 각계 각층에서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즈는 진정으로 위대한 챔피언이다. 진짜 위대한 남자의 환상적인 인생 복귀다"고 찬사를 바쳤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탁월함과 투지, 결정력의 증거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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