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사]청도군

◆청도군〈6급 승진〉▷기획예산담당관실 김난희 ▷사회보장과 이성민 ▷문화관광과 김주희 ▷청도읍 박영숙 ▷보건소 박선숙 ▷안전건설과 예상해〈6급 전보〉▷환경과 수계관리담당 장재민 ▷청도읍 손태원〈7급 승진〉▷총무과 윤정희 ▷민원과 김윤희 ▷풍각면 김좌민 ▷도시과 전성윤〈7급 전보〉▷문화관광과 문상우 ▷화양읍 김동수

2020-03-31 17:36:00

[인사]화성산업

◆화성산업〈부장 승진〉▷건축팀 주재환·박종휘 ▷PC사업팀 최윤철 ▷품질관리팀 이정준 ▷회계팀 배광설·박춘욱〈차장 승진〉▷토목팀 권종일 ▷철구사업팀 김용원 ▷건축팀 이원준·김병기 ▷PC사업팀 정연홍 ▷안전팀 지민주 ▷주택영업팀 이재철 ▷기획감사팀 박지식〈과장 승진〉▷토목팀 강상구·정연집·이인규·최영진 ▷건축팀 박정수·김범룡 ▷안전팀 김용환 ▷주택영업팀 김영희

2020-03-31 17:35:06

[본부손님] 동부지역본부

◇동부지역본부▶김병욱 미래통합당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후보

2020-03-31 17:33:56

현재 행정대집행이 진행되고 있는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이른바 '쓰레기산'. 의성군 제공

'의성 쓰레기 산' 전 대표 징역 5년…추징금 13억8천만원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판사 고종완)은 31일 폐기물관리법위반과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한국환경산업개발 전 대표 A(65)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13억8천831만707원을 추징했다.법원은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환경산업개발 전 대표 동거인 B(51) 씨에게도 징역 3년과 추징금 13억8천831만707원을 선고했다.또 토지개발업자 C(53) 씨는 사기미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폐기물 운반업자 D(41) 씨는 폐기물관리법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이외에도 폐기물 운반업자와 현 ㈜한국환경산업개발 대표 등 8명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위반 등으로 300만원에서 3천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한편,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손진욱)은 지난해 3월 ㈜한국환경산업개발 전 대표 A(65) 씨와 동거인 B(51) 씨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했다.

2020-03-31 17:18:49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계층을 위해 '긴급재난생계비'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브리핑하는 박남춘 인천시장. 연합뉴스

인천시는 상위 30%도 재난지원금 25만원...124만가구 모두 지원

인천시가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상위 30% 가구에도 25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이로써 인천 124만 가구 중 긴급재난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는 없어진다. 가구당 25만∼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인천시는 상위 소득 30% 이상 37만 가구에도 가구당 25만원을 지원하는 시 자체안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당초 정부가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에 구성원 수에 따라 40만∼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보강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다만 정부 지원금과 중복으로 지원하지는 않는다.재난지원금은 5월 예정인 정부 추경에 맞춰 인천e음·온누리상품권 등 지역 상품권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요 재원 규모는 약 1천100억원으로 추산됐다.인천시 관계자는 "애초 선택과 집중을 원칙으로 작성한 우리 시의 방안보다 정부 방안이 더욱 강화됐기 때문에 이제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득 상위 30%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재정 건전화 대책 시행에 따라 현재 시의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이 약 16%로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재난지원금 지급 후에도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박남춘 인천시장은 "현재 인천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급과 수요 모든 측면에서 충격을 겪는 전례 없는 경제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이 무너지지 않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3-31 17:13:51

포항시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학생들에게 나눠줄 마스크 세트를 포장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개학 앞두고 지역 모든 학생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전달

경북 포항시는 개학을 앞두고 모든 학생, 교직원 및 마스크 구매 사각계층을 대상으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와 손소독제 11만2천 세트를 1일부터 배부한다.지역 어린이집 396곳, 유치원 114곳, 초등학교 68곳, 중학교 36곳, 고등학교 27곳, 명도학교, 한동글로벌 등 총 641개 학교 학생 7만3천여 명과 교직원 9천800여 명에게 면마스크 8만5천여 세트를 지급한다.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 택시‧버스‧택배기사 등 2만6천900여 명에게도 지급한다.면마스크는 평생학습원 자원봉사동호회와 지역업체를 통해 약 1개월 전부터 제작한 것이다. 세트에는 면마스크 1매, 정전기 부직포 교체필터 10매, 손소독제 1개가 들어있다. 면마스크와 손소독제 포장, 학교별 분류를 위해선 지난 30일부터 새마을부녀회 회원 60여 명, 포항시 직원 10여 명이 동참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공적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면마스크를 배부할 수 있게 돼 학부모, 교직원 등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0-03-31 17:08:21

31일 개소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북센터 내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공.

경북도민 도박문제 해결할 '도박문제관리센터' 31일 포항에 문열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이하 관리센터)는 3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도박 문제 예방·치유 서비스를 전담할 경북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관리센터는 지난해 11월 한동대 산학협력단과 경북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경북에는 그동안 도박 문제 관련 지역센터가 없어 전문 기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사행사업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경북은 성인 도박중독 유병률이 전국 평균 5.3%보다 높은 9.4%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또 관리센터의 같은 해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 조사에서도 청소년 도박 문제 위험군과 문제군 비율이 6.7%로 나와 전국 평균 6.4%를 웃돌았다.이홍식 관리센터 원장은 "경북센터 개소로 서비스 사각지대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0-03-31 17:04:05

경북농협 본부 인근 유휴지서 쓰레기 줍기 활동

경북농협 본부 인근 유휴지서 환경정비 활동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달 31일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본부 인근 유휴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2020-03-31 16:59:20

부산과 영남권을 기반으로 하는 대형할인점 메가마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사흘간 소비촉진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소비촉진 특별 기획전에서 고객이 사과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가 남이가' 메가마트, 대구·경북 농가돕기 눈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농가를 위해 부산경남 연고의 대형할인점인 메가마트가 특별 기획전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메가마트와 신한카드 등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3일까지 메가마트에서 대구경북의 농수축산물을 최대 50%까지 판매하는 '대구·경북 소비촉진 신한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대구·경북 축협 한우, 경북 봉화 친환경 감자 10t(톤), 울진 오징어 2만마리 등을 판매한다. 안동 사과와 청도 미나리, 성주 참외 등 산지 과일 및 채소류도 30t 규모로 확보했다.이번에 판매하는 농수산물은 소비 침체와 학교급식 중단으로 납품이 어려워진 지역 특산품들이다. 이번 기획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설 것이라는 것이 메가마트 측의 설명이다.메가마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소비 침체로 힘든 대구·경북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0-03-31 16:55:15

장윤석 무소속 후보

장윤석 측 무소속 후보 지지 선언 사칭 물의

4·15 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서 장윤석 무소속 후보 측이 지지 선언을 사칭, 물의를 빚고 있다.지역 정치권에서는 과장된 홍보로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혼탁선거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난도 나온다.사건의 발단은 장윤석 후보 측이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진영 전 영주시장과 김창언·우영복·김종천 전 경북도의원, 김인환·김현익 전 영주시의회 의장, 이영호·송명애·전영탁·전풍림 전 영주시의원과 영주시민 500여명 등으로 구성된 영주지킴이 범시민연합이 장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고 밝히면서다.하지만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김진영 전 영주시장은 매일신문에 전화를 걸어와 "특정인(장윤석)을 지지한 적이 없다"고 강력 항의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원로로 21대 총선에 출마한 박형수 후보와 장윤석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두 곳의 사무실 모두 방문했다"며 "곤란한 일이 벌어졌다. 이름을 지워달라"고 요구했다.상대 후보 측도 즉각 "지지의사도 밝히지 않은 지역 원로들의 이름을 마음대로 알려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장 후보 측은 "지지 선언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진영 전 영주시장이) 사무실을 찾아 아마 직원들이 지지하는 것으로 착각한 것 같다"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2020-03-31 16:53:15

대구 전체 의료진 중 121명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에 감염된 대구지역 의료진 중 신천지 신도는 모두 3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31일 대구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대구지역 의료진은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0명, 의사 14명, 비의료인 1명 등 모두 121명이다. 이 중 의사 1명과 간호사 23명, 간호조무사 12명이 신천지 신도로 조사됐다.지난 28일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의사는 14명 가운데 치과의사 1명을 제외하고는 신천지 신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8일 정부 발표 과정에서 신천지 신도 확진 의료진까지 제공함으로써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 상당수가 마치 신천지 신도인 듯한 착시 현상을 초래했다"고 말했다.대구 코로나19 감염 의료진 중 60명은 이미 완치됐다. 현재 32명은 병원, 26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있고 1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2명은 다른 지역으로 이송됐다.한편 중증 상태로 알려진 코로나19 확진 의사는 경북 경산에서 개업하고 있는 내과의로 지난 18일부터 경북대병원에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달고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보건당국 조사 결과 해당 의사는 선별진료소에서 봉사한 적은 없었고, 외래 진료 중 확진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0-03-31 16:52:03

SBS가 30일 네이버 뉴스에 출고한 김포 일가족 관련 기사에 대구시 비방 댓글이 달려 일각에서 '댓글 조작' 의혹을 내놓고 있다. 일부 작성자는

‘김포 일가족’ 기사에 대구시장 비방댓글? 네이버 "기사 제목 바뀌어"

대구와 무관한 타 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기사에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방하는 댓글이 잇따라 올라 한때 '댓글 조작' 의혹이 나왔다. 네이버는 기사를 출고한 SBS 측 기사가 바뀐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2시 15분 SBS가 네이버 뉴스에 출고한 '[브리핑] "재확진 김포 일가족, '재감염'보다 '재활성화' 가능성"'기사에 대구와 대구시장을 비방하는 댓글이 여럿 달렸다.기사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에 재확진된 김포 일가족에 대한 상황을 설명했다는 내용이다. 김포 일가족이 '재감염' 됐다기 보다는 몸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 되는 '재활성'으로 보인다는 설명이 주된 내용이다. 기사 제목과 본문에는 대구 관련 언급이 없었다.기사 첫 댓글(오후 2시 42분) "재발생율이 큰 문제네요. 항체검사 방식도 도입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라는 의견이 달렸다. 오후 2시 46분 두 번째 댓글로 "신천지 하나 잘 키워서 대구는 폭망이네ㅋㅋㅋ"라는 내용이 달렸다.이후 "권영진은 뭐하냐? 누워서 쇼하지 말고 이런 거나 관리 잘해라", "대구만 왜 저러는지", "영진아 어쩐다니? 그만 자고 일어나렴~", "대구 지겹다. 나쁜쪽은 1위", "영진아 푹 쉬니 좋니?"등 권 시장 비방 댓글이 잇따랐다. "권 시장 감사를 요청한다"는 국민청원 동참 유도 글도 있었다.오후 3시 56분쯤 "제목과 내용이 완전 다른데 대구 비방글만 잔뜩있는건 뭐지요?"라는 댓글이 올라오며 다수 누리꾼이 '댓글 조작' 의심을 내놨다. 조선족 또는 진보 성향 누리꾼이 엉뚱한 기사 링크를 공유하고 댓글 작업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그러나 대구 관련 댓글을 작성한 이들 가운데 일부는 기사가 바뀌었다는 주장을 내놨다.댓글 작성자 Gaem****는 "첨엔 대구 병원 뉴스에 연결된 댓글창이었다"면서 "이거 네이버 오류같아서 네이버에 직접 질의한다. 처음에 왜 제목이랑 왜 안 맞는 거 연결했는지"라고 말했다.실제 각 작성자들 댓글 작성 내역을 보면 일부는 대구시·신천지 관련 이슈에 대체로 부정적 반응을 보여왔다. 그러나 무작정 대구 관련 기사만 찾아 비판 댓글을 작성했다기보다는 코로나19 사태에 얽힌 다양한 이슈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었다.'댓글조작' 의심 댓글 이후로도 "이래서 대구 극혐이라는 말이 나오는거임" 등 대구 관련 댓글이 올라왔다.동아닷컴은 "원본 기사를 쓴 기자가 '저도 그런 일이 있다고 전해 들어 알았다. 제가 기사 내용을 바꾸거나 고쳐 쓴 적은 일절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그러나 네이버 측 입장은 달랐다. 네이버 홍보실 관계자는 "SBS에서 출고한 기사 제목이 이후 바뀐 사실을 확인했다. 처음 등록한 기사 본문까지는 현재 파악하지 못했으나 댓글 흐름도 그래서 바뀐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내용은 동아닷컴에도 설명했다"고 답변했다.

2020-03-31 16:48:59

코로나19 탓에 개학일이 연기되고 '온라인' 방식으로 개학한다. 고3과 중3이 6일 대신 9일 개학하는 등 학년별로 나눠 16, 20일까지 개학한다. 수능시험도 2주 미뤄졌다. 31일 출입이 봉쇄된 대구동중학교 교문 모습. 채정민 기자 cwolf@imaeil.com

수시 학생부 마감·모의평가도 2주씩 늦췄다

일단 개학은 하지만 학교 문은 열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학일이 더 밀릴 뿐 아니라 '등교 개학' 대신 '온라인 개학'이 시도된다. 개학 연기 여부와 함께 초미의 관심사였던 대학입시 일정, 특히 수능시험 시행일도 뒤로 늦춰져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31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개학은 3일에서 2주까지 연기된다. 고3과 중3이 6일 대신 9일 온라인으로 개학하는 데 이어 초1~3이 20일 개학하는 등 학년별로 시차를 두고 개학한다. 고3과 중3은 대입, 고입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교육부가 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을 미룬 것은 이번에 네 번째다. 지난 3월 2일에서 9일로 미룬 게 첫 번째. 다시 23일로 개학을 연기했고, 이달 6일로 추가 연기한 게 세 번째 조치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에 다시 학교 개학을 미뤘다.이는 교육부로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 교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벌어질 경우 학교 폐쇄, 확진자 급증 등 그 파장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 이용을 자제하자는 얘기도 설득력이 떨어지게 된다.교육부는 또 수능시험 등 대학입시 일정도 미룬다. 교육부는 "고교 개학이 장기간 미뤄지고 학사 일정이 바뀌는 데 따른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선 부득이한 조치였다"며 "수험생들이 대입을 준비하는 기간도 확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수능시험은 11월 19일에서 12월 3일, 수시모집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8월 31일에서 9월 16일, 정시모집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12월 14일로 늦췄다. 이를 반영한 '대입 전형 일정 변경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각 대학의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중 발표된다.1993년 도입된 이래 수능시험이 연기된 건 이번이 네 번째다. 가장 최근 연기된 건 2017년. 포항 지진 탓이었다. 또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 9월 모의평가도 2주씩 연기된다. 이들 시험은 각각 6월 18일과 9월 16일 치러진다.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고3은 심리적으로 다소 편안한 상태에서 입시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개학으로 비교과 활동이 종전보다 어려워진 만큼 수시에 대비하는 수험생은 교과 시험을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여름방학 기간이 줄 수밖에 없으니 이를 고려해 기간별 입시 전략을 다시 짜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20-03-31 16:46:49

9일 오후 충북 제천의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이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최장 8일간 옮길 수 있다"

경증의 코로나19 환자가 치료를 받고 회복했더라도 최장 8일까지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한테 옮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내에서도 최근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재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확진자 치료 후 관리'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중국 베이징의 인민해방군(PLA) 종합병원과 미국 예일대 의대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인민해방군 종합병원에서 치료받은 코로나19 환자 16명의 회복 후 바이러스 활성 상태를 추적 검사한 결과다.이들은 고열·기침·인후통·호흡 곤란 등 비교적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으로 치료받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최소 두 차례 연속 음성으로 나온 회복 환자였다. 환자 대부분은 잠복기가 5일이었고 증상이 지속한 기간은 평균 8일이었다.그러나 16명 중 8명은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배출했다. 실제 두 차례 음성 판정 이후에도 검체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 최소 1일에서 최대 8일까지 감염력이 유지된 것으로 분석됐다.사실상 완치 판정을 받아도 최대 8일까지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는 의미다.이들은 기저질환으로 2명은 당뇨병, 1명은 폐결핵을 앓고 있었지만, 바이러스의 감염과 병증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이러한 연구 결과는 미국 흉부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호흡기 중환자 치료학 저널'(AJRCCM) 온라인판에 지난 29일 게재됐다.논문의 제1저자인 미국 예일대 의대 로케시 샤르마 박사는 "중요한 사실은 치료받고 증상이 없어진 환자의 절반이 계속해 바이러스를 뿌리고 다닌다는 것"이라면서 "감염 정도가 심할수록 바이러스 배출 기간이 길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코로나 치료가 끝나 완치 판정을 받더라도 향후 2주간은 더 격리를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교신저자인 중국 인민해방군 종합병원 리신 시에 교수는 "코로나 감염증 환자는 완치 후에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회복 후에도 2주 이상 격리를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송정흡 칠곡경북대병원 건강증진센터 교수는 "우리나라도 완치 후 재확진 사례가 이어지기 때문에 퇴원하기 전에 PCR검사와 함께 항체검사(lgM elisa)를 병행하는 것이 재발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31 16:36:07

오중기

4.15총선 레이더-허대만, 오중기 민주당 후보

경북 포항에서 4.15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두 명 모두 지역과 중앙을 아우르는 중량감 있는 인물로 두터운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어 이번 선거에 귀추가 주목된다.포항 북구의 오중기 후보는 오랫동안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맡으면서 다져온 확고한 당내 지지를 기반으로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34.32%를 얻어 지금까지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는 최다 득표율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전투력을 자랑하고 있다.또 문재인 정부 청와대선임행정관을 지내면서 지방분권과 지역발전 방향 등을 담당했던 실무자로서 포항이 당면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임자임을 자처하고 있다.오 후보는 "기업하기 좋은 포항, 일자리가 넘치는 포항을 만들어 경제적 임계치에 다다른 포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포항 남울릉에 허대만 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직후 만 26세에 포항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포항시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꾸준히 도전해 온 7전8기의 인물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는 포항시장으로 출마해 42.41%를 얻는 기염을 토했다.허 후보 역시 노무현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을 거쳐 지난 2017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면서 중앙과 지역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두 후보는 이번 총선을 준비하면서도 집권여당 국회의원 후보의 강점을 살린 묵직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오 후보는 포스코 신규사업(화학·에너지)에 10조 투자 유치, LNG벙커링 유치로 영일만항산업단지 완성, 흥해 제2판교 프로젝트, 국립암센터 유치 등 10대 핵심사업을 내놓았다.또 허 후보는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공장 유치, 지곡단지 창업특구 지정, 영일만대교 임기내 착공, 울릉 썬플라워호 선종 변경 등 미래 산업을 통해 포항의 정체된 경제를 되살린다는 전략이다.허 후보는 "여당과 야당,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치를 통해 포항을 거듭나게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2020-03-31 16:31:51

울진군 죽변면 환동해산업연구원 전경.

'코로나 위기 극복' 경북지역 해양수산기업 지원

코로나19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해양수산 중소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이 실시된다.(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31일 경북지역 유망 해양수산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위한 '온라인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 해양수산 업체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온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경북지역 해양 관련 창업 기업과 예비창업자 성장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도 마련됐다. 해양수산부·경북도와 함께 시행하는 이 사업은 멘토링 제공, 시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화 지원, 제품 고급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수출상담회, 기술인증 취득을 위한 품질인증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특히 해양수산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 초기 창업자(사업자등록증 상 올해 1월 1일 이후 창업 기업)에게는 최고 3천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 사업장이 경북이면서 해양수산 연관사업(수산가공·해양 및 수산물 중심의 전후방 관련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지원 규모는 1억 2천만원이다.희망 업체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의 홈페이지(http://mire.re.kr)를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2020-03-31 16:29:17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1일부터 재난긴급생활비 가구당 50만~80만원 지급

경북도가 내달 1일부터 가구당 50만~80만원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한다.경북도는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33만5천가구에 4월 1일부터 재난긴급생활비 2천89억원을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 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다. 1일 현재 경북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사람이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본인, 가구원 또는 대리인이 방문·우편·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내달 3일부터는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서, 신분증,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신고서 등을 준비해야 하며 서식은 읍·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활용하면 된다.경북도는 아울러 코로나19로 일을 하지 못하는 학원강사 등 특수형태 종사자들에게 월 최대 50만원을 2개월 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은 방과 후 교사, 학원강사, 운송 관련 종사자, 문화예술인, 간병인, 요양보호사, 관광업계 종사자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이며 하루 2만5천원씩 나눠서 준다.일하고 있으나 소득이 줄어든 근로자는 감소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시행한 1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에게도 하루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을 2개월간 준다. 특수형태 종사자와 무급휴직 근로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경북도에서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를 받으면 뒷순위로 밀린다.접수는 9일부터 경북도와 시·군 홈페이지, 사업장 소재지와 신청인 주소지 시·군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다.

2020-03-31 16:27:22

천주교대구대교구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에 방역용품 전달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지난달 31일 경북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 신부)을 통해 긴급 생필품 및 방역용품 240박스(1천만원 상당)를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센터장 고영일 신부)에 전달했다. 물품은 구미·김천·칠곡 이주노동자 및 난민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2020-03-31 16:22:31

청도군은 31일 초중고 개학을 대비하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에 마스크 및 손독제를 전달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개학 대비하기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에 방역물품 전달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1일 개학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급할 마스크(6천800매) 및 손소독제(1천20개)를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에 전달했다.군의 이번 방역물품 사전 공급은 공적 판매로 마스크 대량 구입이 어렵고, 개학이 되면 수요 집중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번에 방역물품 대상 학생은 총 3천221명이다. 중·고등학생에게 제공될 경북형 마스크는 1인 2매, 필터 15장으로 구성돼 있다. 필터 교환이 힘든 초등학생에게는 KF80 마스크를 제공하고,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지 못하는 영유아들은 군에서 자체 제작한 면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손소독제는 유치원 및 초·중·고 학급당 5개씩 전달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3-31 16:20:29

수성 글로벌 ESD 실천 연대 회원들이 지난 30일 지구 사랑 마스크 1천500개를 수성구청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수성 글로벌 ESD 실천 연대, '지구 사랑 면 마스크' 1천500개 기부

대구의 비영리단체인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는 지난달 30일 지구 사랑 마스크 1천500개를 수성구청에 기부했다.이번 마스크는 이순협 시안침선교육원장이 디자인하고, 회원 51명이 직접 만들었다. 겉감은 고밀도 면을, 안감은 천연 면을 각각 사용해 디자인과 질을 높였다.포장지에는 마스크 1개와 필터 2개, 안내문, 제습제 등이 들어있다. 필터는 회원들이 2주 동안 원단을 구입해 마스크 모양으로 만들었다.이은경 수성 글로벌 ESD 실천연대 회장은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사용을 통해 나의 건강을 지키면서 일회용 마스크로 인한 환경 문제를 줄여 지구의 건강도 함께 지키자"라고 말했다.

2020-03-31 16:19:29

경북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생활비 지급

경북 구미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난 긴급생활비를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받는다.4월 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구미에 주소를 두고 있는 본인 또는 가구원, 대리인이 주소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별로 지정된 접수 장소로 신청하면 된다.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신고서, 소득·재산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대상자 선정은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가구 403만원 이하)로 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50만원, 2인 60만원, 3인 70만원, 4인이상 80만원을 구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등으로 지원한다.그러나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긴급지원사업 대상자, 실업급여 대상자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대상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이밖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체납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준이 확대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위기 사유에 해당하고, 기준중위소득 75%(4인 356만원), 재산 1억1천800만원,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일 경우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한시생활지원금 54억원, 아동수당 대상자에게도 112억원의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하여 TF팀(103명)을 구성하는 등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신속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20-03-31 16:14:02

경북 구미시와 계명대학교는 31일 인문도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계명대학교와 인문도시 협약 체결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달 31일 구미형 인문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인문도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2020-03-31 16:09:25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중 SOC사업에 대해 지역의무공동도급 제도가 적용돼 지역업체 참여 길이 넓어진다. 대구시 제공.

국가균형발전 SOC 입찰, 지역 건설사 참여 의무화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면제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인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지역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길이 크게 넓어진다.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계약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중 SOC 사업에 대해 지역의무공동도급 제도를 적용하는 게 핵심이다.이에 따라 공사현장이 소재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본사를 둔 업체(지역업체)가 참여한 공동수급체만 입찰 참가가 가능해졌다.그동안 지역의무공동도급은 78억원 이하인 공사에 대해서만 적용돼 왔다.대상은 예타 면제 SOC 전체 사업 32개 중 지자체 발주 7개, 연구개발(R&D) 3개를 제외한 22개로 사업비만 19조6천억원에 달한다.대구경북에선 ▷대구산업단지 인입철도 ▷국도 7호선 울산 농소~경주 외동 도로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 ▷동해선 포항~동해 전철화 건설사업 등이 포함됐다.동해선 전철화 사업 등이 올해 발주되는 가운데 지역업체 참여가 의무화됨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대구산단 인입철도의 경우 사업비가 1조3천억원에 달하는 만큼 지역업체가 5천억원 이상 수주할 수 있게 된다.또 대형 건설업체와의 협업을 매개로 한 기술이전 등의 효과로 상생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사업 성격에 따라 지역 업체의 의무 참여 비율에 차등을 뒀다.국도, 산단 인입철도, 보건, 공항 등 지역 성격이 강한 16개 사업은 지역업체가 40% 이상 참여한 공동수급체만 입찰 참여 자격을 준다.이 경우 약 9만7천개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다는 게 대한건설협회의 추산이다.고속도로, 철도 등 사업효과가 전국에 미치는 광역교통망 사업 6개에 대해서는 지역업체의 비율을 20%까지만 의무화했다. 나머지 20%는 입찰 시 가점을 통해 최대 40%까지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을 적용한다.다만 턴키(설계·시공 동시 발주) 등 난도가 높은 기술형 입찰은 사업 유형을 따지지 않고 지역업체가 20% 이상만 참여하면 입찰 참여를 허용한다.

2020-03-31 16:01:29

이권우 경북 경산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권우 후보, 경쟁자였던 안국중 고문 추대 등 선거대책본부 진용 갖추고 본격 선거운동

◆경산=이권우 무소속 후보는 31일 여론조사를 통해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던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을 선거대책본부 고문으로 추대하는 등 선거대책본부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안국중 고문은 이날 오전 이권우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무소속 단일화의 승자인 이권우 후보가 승리하기 위해 적극 돕겠다는 지지발언을 했다. 안국중 예비후보의 지지자들의 요청으로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아닌 선거대책본부 고문으로 추대됐다.이권우 후보와 안국중 고문은 "미래통합당의 불공정한 공천의 희생자로 무소속 단일화 정신을 살려 반드시 경산시민들의 선택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권력만 향해 폭주처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기차를 멈춰 세워야 경산시민들의 미래가 있다"는 점에 공감을 표하며 함께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한편 이 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상해 전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부위원장은 박형근 전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나대일 건설사 대표, 황득용 건설사 대표, 안광원 전 경산시 도시과장, 이정화 독도지킴이 그린연합회장을 모셨다.

2020-03-31 15:48:37

전준영(왼쪽)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이 31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보훈 마스크 1천장을 전달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 칠곡군에 '보훈 마스크' 1천장 기탁

전준영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이 31일 경북 칠곡군에 보훈 마스크 1천장을 기탁했다. 이번 마스크는 전 회장이 사비로 마련한 것으로, 칠곡군 참전용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당시 갑판병으로 복무했던 전 회장은 이날 칠곡군청을 찾아 마스크 기탁식을 가진 뒤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천안함 10주년 기념 배지를 달아주며 천안함 챌린지 행사 마련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전 회장은 칠곡군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만나 천안함 폭침에 대해 설명하고 큰절로 선배 군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예를 표했다.전 회장과 칠곡군의 인연은 지난해 6월 전 회장의 칠곡군 방문을 계기로 백 군수가 천안함 챌린지를 하면서 시작됐다.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폭침 희생 장병 46명과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백 군수가 고안한 것이다. 이는 천안함 배지를 착용하거나 'WE REMEMBER 46+1'란 글자를 써서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행사다.칠곡군이 쏘아올린 천안함 챌린지는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돼 한때 전국적인 열풍이 불기도 했다. 올해는 천안함 폭침 10주년을 맞아 해군본부와 천안함 재단이 칠곡군의 바통을 이어받아 천안함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전준영 회장은 "전우들의 값진 희생과 유가족의 아픔이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천안함 폭침 10주년이라는 아픔을 선배 군인들에게 보훈 마스크를 전달하며 승화시켜준 전준영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에 호국과 보훈의 가치가 올곧게 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한편,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생존 장병을 돕기 위해 설립된 천안함재단(이사장 손정목)도 3월 18일 마스크 5천장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2020-03-31 15:46:06

포스코플랜텍 주총이 무상 균등감자에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의 반발로 연기됐다. 소액주주 제공

포스코플랜텍 주총 파행, 연기…무상 균등감자로 재산권에 큰 피해입게 된 소액주주들의 반발

포스코플랜텍이 30일 소액주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제3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금 감소의 안' 등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소액주주들은 회사운영을 위해 결산안(재무제표)만 통과시켰다.주총은 포스코플랜텍 대주주가 되는 유암코에서 자금이 입금되기 한달 전(5월6일)에 감자여부가 결정돼야 하기 때문에 4월3일로 잡혔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은 무감자 혹은 차등감자 등 보호대책이 없다면 물리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안건통과를 막겠다는 의지다.31일 포스코플랜텍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 '자본금 감소의 안' 의결을 통해 6대1 무상 균등감자와 더불어 채권단 출자전환과 유암코 신주 인수 등을 진행할 계획이었다.만약 계획대로 무상 균등감자가 실시되면 전체 주식은 1억8083만4946주에서 3013만9157주로 감소하게 된다.이후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의 출자전환(주당 8850원 1668억3019주)과 유암코 유상증자, 107억 422만원의 이태리 태양광 출자전환분 등이 포함되면 다시 1억6803만694주로 원래 주식 수에 근접하게 되고, 결국 유암코가 최대주주가 된다.유암코는 균등 무상 감자를 하게 되면 주당 500원으로 신주 1억2천주(600억원)을 인수해 최대 주주(74.415%)가 된다. 이때 포스코'포스코건설은 73.94%에서 13.26%로, 소액주주는 23.09%에서 4.14%로 비중이 낮아진다. 쉽게 말해 주당 500원에 600억원을 투자한 유암코가 포스코플랜텍의 실질적인 소유주가 된다는 얘기다.이에 소액주주대책위원회 측은 ▷포스코가 부실기업과의 인수합병에 책임을 지고 700억원 출자 ▷차등감자 ▷소액주주 지분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요구했다.한 소액주주는 "유암코가 포스코플랜텍 2년치에 해당하는 영업이익만을 투자해 회사의 미래가치까지 모두 먹는 이해할 수 없는 안이 통과되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없다"며 "주총 때마다 회사를 살리겠다는 말을 믿고 기다렸는데 이렇게 소액주주들의 뒤통수를 칠 수 있냐"며 분노했다.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앞서 수천억원 증자한 포스코와 출자전환을 진행한 채권단 모두 손해를 봤지만 회사회생의 원칙아래 균등감자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만 이 상황을 소액주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다. 남은 기간동안 잘 준비해서 충분히 설명하고 주총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2020-03-31 15:27:49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전경. 매일신문 DB

원자력환경공단, 코로나19 극복 위해 임원 급여 30% 반납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급여 반납 릴레이에 동참한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임원과 주요간부 급여 반납, 예산 조기집행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단 이사장과 부이사장 등 임원은 앞으로 4개월 간 매월 급여의 30%, 간부 직원은 15%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반납한다. 반납한 급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소상공인과 재래시장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물품 구매 및 예산 조기 집행도 추진한다. 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급식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경주시 딸기작목반연합회와 협의해 딸기를 구매하고, 하반기 예정된 핑크뮬리 조성사업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또 신입 직원들에게 지급할 PC를 비롯해 공용차량과 소모품 등은 조기 구매하고, 용역은 선급 지급 비율을 최대 80%까지 상향해 지급하기로 했다.앞서 공단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재래시장 장보기를 시작으로 방폐장 주변지역 초등학교와 취약계층에 마스크 2만5천장과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용 생필품 키트, 의료인 간식 300세트를 전달했다.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소상인과 농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31 15:25:11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경산선거구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전상헌 후보, “경산역 KTX 왕복 4회→왕복 8회 증차“

◆경산=전상헌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1일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7'을 통해 "경산역 KTX 왕복 4회를 왕복 8회로 증차하겠다"고 공약했다.전 후보는 "비슷한 인구의 전북 익산은 1일 KTX 왕복 기준으로 80회, 인구 50만의 포항은 28회, 인구 25만의 경주는 32회 운행 중이다"며 "유동인구·관광객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경산에 KTX 1일 왕복 4회 배차는 지나치게 적은 횟수다. 증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경산역은 2013년 1월부터 이용객 편의를 위해 4회 정차하고 있으며, 출·퇴근시간에 상행선과 하행선을 운행하고 있다.전 후보는 "한국철도공사는 경산역 이용객 추세 변화가 미미하고 동대구역과의 거리가 12.3km로 멀지 않아 현재의 정차 횟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것은 현재 1일 이용횟수가 출·퇴근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이용객이 적은 것이지 추가 증차를 하면 현재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경산시민들의 불편을 덜게 될 것이고, 경산역 인근 상권도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일단 8회 증차 후 경산역 이용객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해 추가 증차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고 제안했다.

2020-03-31 15:25:02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실요양병원 첫 확진자는 직원…2일 첫 증상, 18일에야 확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대실요양병원·제2미주병원 관련 첫 환자는 대실요양병원 직원으로, 2일 처음 증상을 앓고도 16일 뒤에야 검사 후 확진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1일 질병관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대실요양병원의 첫 번째 환자는 4층을 맡은 의료기관 종사자로, 이달 2일 처음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권 부본부장은 "이 환자는 증상 발현 16일 뒤인 이달 18일에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스스로 업무를 하지 않았더라면 뒤이은 2곳의 시설 감염이 예방 또는 차단됐을 텐데 방역 당국으로서 아쉽다"고 덧붙였다.권 부본부장은 "취약계층이 많은 정신병원,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은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될 때 업무를 하지 않아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감염이 의심되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 업무에서 물러나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그는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의 제2미주병원에 대해 "대실요양병원의 코로나19 유행이 제2미주병원으로 전파된 것으로 가정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건물 공조시스템이나 공기를 통한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대실요양병원은 지난 18일 간호사, 간호조무사 2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0시 기준 대실요양병원에서 94명, 제2미주병원에서 13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두 병원 확진자는 모두 228명이다.

2020-03-31 15:23:13

국내 유일의 천문과학 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년 연속 경북도의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서 별을 관측하는 청소년 관광객 모습. 영천시 제공

영천시 '보현산 별빛축제' 연기..."하반기로 잠정 연기"

매년 6월쯤이면 경북 영천에서 열리는 밤하늘 별들의 축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에 하반기로 연기됐다. 31일 영천시는 당초 오는 6월 12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던 '제17회 보현산 별빛축제'를 하반기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지역 대표 축제인 별빛축제는 보현산천문과학관 일대에서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었다. 시는 경북도 우수 축제로도 선정된 이 축제에는 해마다 5~10만명이 방문하는만큼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방지해 관광객,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최기문 시장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준비 기간이 길어진 만큼 더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0-03-31 15: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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