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대구·경북 기초단체장·의장 릴레이 인터뷰]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소통 강화·단합에 힘쓰겠다"

"군위의 미래를 여는 중차대한 현안 해결에 있어 군민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군의회가 중심이 돼 앞장서겠습니다."심칠 군위군의회 의장은 "그간 '행복한 군위,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새해에도 군민과 집행부, 의회가 서로 소통하면서 상생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새해 의정운영 방향 또한 '소통 강화'로 잡았다.그는 "8대 의회 출범 후 네 차례의 회기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엄격한 견제·감시와 잘못된 관행 바로잡기 등 의회 본연의 책무를 이뤄냈다"고 자평한 뒤 "앞으로도 원칙을 바로 세워 합리적인 균형의회를 운영할 것이며 동료 의원들과도 소통과 협치로 민주적인 의회 운영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또 "군민이 주는 메시지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은 물론, 군민 입장에서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집행부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군위군의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 통합공항 유치와 관련해서는 의회 차원의 지원 및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천명했다.심 의장은 "통합공항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둔 시점에서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합의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단합된 모습으로 군위의 미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의원 역량 강화와 관련해선 "개원 이후 군의회는 의원·직원 합동연찬회와 국회 의정연수원 의원 연수 참가, 예산 심의 기법 교육, 각종 축제와 관광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상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에 힘쓰겠다"고 했다.

2019-01-16 11:34:13

[대구·경북 기초단체장·의장 릴레이 인터뷰] 김영만 군위군수 "대구경북 통합공항 이전되도록 최선"

"새해에도 흔들림 없는 의지와 열정으로 반드시 군위군이 대구경북 통합공항 최종 이전지로 결정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혼신을 다하겠습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대구경북 통합공항 유치'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대구경북 통합공항은 정치적 이념을 넘어 대구경북의 상생과 고령화로 지역 소멸위기에 처한 군위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이라는 것이다.그는 "통합공항 최종 이전지 결정을 앞둔 지금은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합의가 중요하다"며 "군위가 공항도시로서 대구경북의 중심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 대응을 기반으로 주민투표를 비롯해 앞으로의 모든 추진과정에 군민의 뜻을 묻고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김 군수는 삼국유사, 고(故) 김수환 추기경과 관련된 역사문화자원의 활용 및 특화사업에도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추진되고 있는 삼국유사의 문화콘텐츠화에 박차를 가해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군위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故 김수환 추기경의 생가가 있는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도 군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 적극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특히 군은 오는 8월부터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의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만큼 이 시설의 성공적인 안착에 사활을 걸고 있다.이밖에도 김 군수는 새해 군정 방향으로 ▷명품 교육 인프라 조성 ▷농업 경쟁력 강화로 돈이 모이는 농촌 만들기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휴양도시 조성 ▷맑고 쾌적한 환경 조성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 ▷일상이 행복하고 넉넉한 복지 구현 ▷대화와 소통 채널 다각화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2019-01-16 11:34:00

대구 성서경찰서는 14일 손님의 전화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현금 인출책 검거를 도운 달서구 신당동 우리은행 성서공단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성서경찰서 제공

대구 성서경찰서, 전화금융사기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대구 성서경찰서는 최근 손님의 전화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현금 인출책 검거를 도운 달서구 신당동 우리은행 성서공단지점 직원 조모(43)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평소 영업점 CCTV 확인 업무를 맡던 조 씨는 11일 영업점 현금지동지급기(ATM) 앞에서 현금을 인출하던 피의자 A씨의 모습이 앞서 경찰로부터 제공받은 현금 인출책 의심자의 인상착의와 같은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 범인 검거를 도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앞서 같은 현금지급기에서 2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한 바 있으며, 이날도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송금한 399만원을 인출하던 중이었다. 피해금은 은행 측 조치로 지급정지됐으며 조만간 피해자에게 반환될 예정이다.조지호 성서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세심한 관심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범인도 검거하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들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1-16 11:29:45

청송군이 실시하고 있는 '2019 새해 농업인 실용 종합반교육'이 인기다. 교육을 맡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많은 자체 강사를 활용하면서 최대한 능률을 올리고 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 새해 첫 농업인 교육 실시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읍·면 회의실 등 8개소에서 농업인 800명을 대상으로 '2019 새해 농업인 실용 종합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과학 영농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와 벼, 토양, 고추, 사과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기간 분야별로 지난해 영농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토의한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기술을 교육·공유하기도 한다.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많은 자체 강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동감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이 끝난 후에도 센터에 문의 창구를 만들어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해주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 한해 농사의 성공적 설계를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PLS 제도 실시, 기후변화 대응 등 당면한 현안 과제 해결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제 영농현장에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1-16 11:28:31

이동수 회장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회장에 이동수 극단 하루 대표

이동수 극단 하루 대표가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신임 회장을 맡았다.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는 16일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김재만 회장의 뒤를 이어 이동수 씨를 단체회원들의 추대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올해부터 2년간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를 이끌게 되며 대명공연예술센터장을 함께 겸임하게 된다.이 회장은 1987년 극단 객석과무대에 입단해 극단 온누리 단원을 거쳐 현재 극단 하루와 소극장 길 대표를 맡고 있다.이동수 회장은 "예술단체와 주민들의 화합과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많은 관람객으로 넘쳐나는 활기찬 공연거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9-01-16 11:27:22

홍헌득 편집부국장을 맞이하며, 차에 대한 화두로 얘기를 풀어가는 효광 주지 스님.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혼돈의 대한민국, 종교지도자에게 듣는다] <2>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

"세상이 나의 거울입니다. 내가 웃지 않으면 거울은 절대 혼자 웃지 않습니다. 거울을 웃게 하려면 내가 먼저 웃어야 합니다."인터뷰를 마치고 방을 나서는 기자를 몸소 문 밖까지 배웅하며 스님이 한마디를 더 건네신다. 새해를 맞은 우리 사회를 향해 주신 화두인 듯하여 산을 내려오는 내내 귓전에서 맴돌았다. 정말 지당한 이치(理致)인데 어렵다. 우리는 세상을 향해 미소를 지었던가, 아니면 이맛살을 찌푸리며 화부터 내었던가.매일신문이 새해를 맞아 기획한 '혼돈의 대한민국, 종교지도자에게 듣는다' 인터뷰를 위해 팔공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를 찾았다. 100분 가량 진행된 인터뷰 내내 효광 주지 스님은 '이치'와 양보, 화합을 강조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사회가 양극화와 계층 간 갈등, 사상의 대립으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대립과 반목, 갈등은 자기의 관점만을 고집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기에 이것은 남산이지만 반대편에 사는 사람에게는 북산이요, 서편 사람에게는 동산, 동편 사람에게는 서산인 것이 당연한 이치일 텐데 서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산은 그저 그렇게 존재할 뿐인데 나만 집착합니다. 그 집착만 살짝 내려놓으면 대립과 갈등이 해소될 수 있는데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내가 북쪽에 사니 내게는 남산이지만, 남쪽에 사는 사람에게는 북산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치입니다. 이치를 먼저 알면 다툼이 생길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비정규직 청년 근로자의 죽음을 비롯해 인간의 인격이 말살되고 추락한 여러 가지 사건도 많았습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어디에 있습니까.▶나만 더 가지려는 욕망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예전에 운거도응 선사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집에 솥이 하나 있는데 떡을 쪄서 세 사람이 먹으면 모자라는데, 천 명이 먹으면 남는다. 이것이 어떤 도리인가." 모두가 묵묵부답이자 도응선사가 설명했습니다. "쟁즉부족(爭卽不足)이요, 양즉유여(讓卽有餘)라. 다투면 부족하지만 사양하면 남는 법이다." 돈이나 명예나 권력이 팔공산처럼 많아도 다투면 부족합니다. 반면 한 그릇의 밥이라도 서로 사양하면 남는 법입니다. 경전에 다이아몬드나 황금이 히말라야 산처럼 많아도 한 사람의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양보하는 것이 당장은 바보짓 같고 손해인 것 같겠지요. 지금 당장은 조금 손해 보는 것 같아도 서로서로 양즉유여하면 금세 모두가 잘 사는 사회가 되는데, 그 순간을 넘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양보하는 것이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는 걸 알았으면 합니다. -우리 지역 사회에도 여러 가지 갈등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공항 이전을 둘러싸고 대구의 민심이 양분되어 있는가 하면, 대구시와 구미시는 취수원 이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양보해야 타협이 가능할 텐데요.▶누구랄 것도 없이 서로가 양보해야 합니다. 내 입장만 생각해서 산 하나를 두고 이것이 남산이다 북산이다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상대의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갈등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대구시든 구미시든 형제지간이나 마찬가지인데 왜 싸워야 합니까. 형제지간인데 형제인지 모르니까 싸우는 겁니다. 지금 양보하면 진다, 죽는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양쪽으로 팔을 펼쳐 보십시오. 두 손은 극과 극으로 멀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이치를 따져 보면 내 몸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겉만 보니까 철천지원수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모든 세상이 하나로 되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모르는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눈을 감고 캄캄하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눈만 뜨면 대명천지 밝은 세상이요 아름다운 꽃 세상인데, 눈을 감고서는 반목과 갈등밖에 없다고 한탄하는 셈입니다. -대구경북이 요즘 여러가지로 많은 좌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힘들어하는 지역민들과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십시오.▶팔공산을 중심으로 하는 대구경북은 신라 삼국통일의 주체였고 동력이었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그런 자존적 DNA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외지에서 온 분들도 그렇게 얘기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 민족, 우리 역사에 대한 소명감을 느껴야 합니다. 팔공산 주변 세력이 삼국통일의 동력이 되었듯이 남북통일 시대에도 큰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대인(大人)다워져야 합니다.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해줘야 대인이고 인격 높은 사람입니다. 길이 설령 다르더라도 화합하는 사람은 대인이고, 한 길 한 배를 타고 가면서도 화합하지 못하면 소인배입니다. 초목이 어지러이 있는 것 같아도 서로 어울려서야 숲을 이루는 법입니다.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힘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힘들수록 호흡을 조절하고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힘들다고 조급해하다 보면 판단을 그르치기 쉽습니다. 자세히 보면 새끼줄인 줄 알 수 있는데, 뱀으로 오인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지탱해주던 가치관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는 걱정도 있습니다.▶종교(宗敎)라는 한자에서 가르칠 교(敎)자를 파자하면, 효도 효(孝)자에 글월 문(文)입니다. 효도는 바로 그릇이요 기본입니다. 이 그릇을 바탕으로 학문이라는 음식을 담아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자기집 어른 뿐만 아니라 이웃어른에게도 잘못하면 못된 인간, 나쁜 인간으로 취급했습니다. 요즘 부모들에게 물어보면 이럽니다. "효도가 따로 있나요, 공부 잘 하는 게 효도죠." 단순하지만 간단한 이 한마디 말이 우리 사회의 가치관이 완전히 전도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릇에야 아무리 더러운 오물이 묻었거나 말거나 음식만 잘 만들어 담으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요? 가르칠 교(敎)자의 가르침은 선효(先孝) 후문(後文)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선문(先文) 후효(後孝)가 되어버렸습니다.그래서 올해 3월부터 동화사는 태교강좌를 시작합니다. 제대로 된 가치관을 어머니 배 안에 있을 때부터 심어줘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태교신기(胎敎新記)'라는 책에 '사교십년 미약모시월지육(師敎十年 未若母十月之育)'이라 했습니다. '스승의 10년 가르침이 어미가 배 속에서 열 달 기르는 것만 못합니다. 종교를 떠나 모든 어머니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홍헌득 편집부국장 duckdam@imaeil.com정리 권성훈 기자 cdrom@imaeil.com

2019-01-16 11:27:02

우리 옷 직업 한바퀴

개구쟁이들과 함께하는 옷 마을 탐험 속으로 GO~ GO~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 우리문화체험실 '아롱다롱방'이 전면 개편을 마치고 15일 문을 열었다. 이달 31일(목)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가진 후 다음 달 1일(금)부터 정상 운영을 한다.국립대구박물관 우리문화체험실은 2006년 10월 개관 이래 지역민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은 곳이다. 박물관의 트랜드인 복식을 테마로 반영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해 작년 9 월부터 공사에 착수,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있다.국립대구박물관은 대표 브랜드인 '복식문화'에 맞게 이번 우리문화체험실 아롱다롱방의 주제를 '옷'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 다. '개구쟁이의 옷 마을 탐험' '호기심쟁이의 우리 전통마을' '이웃나라 멋쟁이 마을' '함께하는 생각쟁이 마을' '요술쟁이의 상상마을' 등 5개 코너로 구성했다. 아날로그적 감성과 디지털 매체를 결합해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복식문화를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개발·제작했다. 또한 5명의 아이들 캐릭터를 개발해 아이들과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매개제 역할도 한다.생각놀이방은 상설전시실과 연계해 문화재 속 숨어있는 동물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상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영상체험방은 세계 역사 속 인물들과의 멋진 만남을 패션쇼를 통해 관심과 흥미를 경험하고 문화재 탐험을 떠나 고고학자가 되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김유신 장군, 고종황제, 빅토리아 여왕, 파지리크 얼음공주 등 역사 속 인물들이 설정돼 있다.국립대구박물관 배진희 학예연구사는 "우리문화체험실 아롱다롱방은 지역 내 유치원 및 학교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련기관과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의 수요를 파악하고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01-16 11:23:56

옛 선비처럼 차 한잔하실까요? 청송 청원당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비·다도체험을 진행한다. 청송군 제공

청송 덕천1리 마을·청원당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돼

청송군(군수 윤경희) 파천면 덕천1리 마을(마을단위)과 청원당(개인한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고품격 전통한옥 숙박을 제공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옛 정서와 음악회와 전통음식 시연, 다도 체험 등 색다른 놀이문화를 선보이는데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덕천1리 마을은 고택음악회와 한복·전통놀이·공예·전통음식 체험 등을 마련할 계획이며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청원당도 전통 편지쓰기와 선비·다도체험 등으로 2천400만원을 지원받는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등의 세계적인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6 11:21:28

갓 구워낸 단팥빵을 들어 보이는 '시월애 단팥빵' 권애경 대표. 그녀의 사랑스러운 단팥빵은 안동 하회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전종훈 기자

단팥빵과 사랑에 빠진 '시월애 단팥빵' 권애경 대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널리 알려진 안동 하회마을에는 고택과 하회탈, 하회탈춤 등과 더불어 이름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단팥빵이다.하회마을 입구에 있는 탈박물관을 조금 못가서 오른쪽에 '시월애 단팥빵'이 있다. 팥이 주로 10월쯤 수확돼서 단팥빵 앞에 이름을 붙인 거라고 한다.16일 오전 이곳에는 단팥빵과 사랑에 빠진 주인장 권애경(46) 대표가 열심히 빵을 진열하고 있었다.권 대표는 "방금 나온 빵들을 보기 좋게 담고 있었다"며 "오늘 빵이 더 찰지게 나온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권 대표는 단팥빵 하나하나에 애정이 담긴 눈빛으로 바라봤고 조금이라도 구겨진 빵 겉봉지를 잘 펴주며 예쁘게 단장해줬다."제가 얼마나 정성 들여 만든 것인데 사랑스럽지 않겠습니까?"권 대표의 단팥빵은 재료부터 남다르다.100% 국내산 팥을 공수해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버터, 벌꿀 등으로 맛을 낸 최고급 단팥빵이다.밀가루 반죽도 이 집만의 비법이 있다.보통의 제과점은 반죽을 금방 하거나 약간의 숙성을 거치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시월애 단팥빵은 금방 한 반죽에 15시간 동안 4℃에서 저온 숙성한 반죽을 함께 혼합해 최고의 맛을 끌어낸다. 이 때문에 신선함과 깊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이곳 빵의 특징이다.시월애 단팥빵은 숙성 반죽을 적절히 사용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수분을 유지할 수 있고 자연 방부처리가 돼 냉동 보관할 경우 6개월간 그 맛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면서 장점이다.가격은 2천200원~2천700원으로 일반 패스트푸드 햄버거의 절반 수준이다.적당한 가격 덕에 이곳을 직접 방문해 빵 맛을 보는 사람도 있지만 한번 다녀간 사람들은 전화로 주문을 더 많이 한다고 한다. 많이 팔릴 때는 하루에 4천개, 900만 원어치까지 판매된다고 하니 우습게 볼 단팥빵이 아니었다.2016년 9월에 문을 연 이곳은 2년 6개월 만에 하회마을의 명물이 됐다. 권 대표는 이 빵집이 안정화돼가면서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바로 지역에서 팥 계약 재배와 단팥빵 체험장 운영이다.권 대표는 "지역 농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팥부터 계약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며 "팥이 성공하면 다른 부재료도 농민들께 부탁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만든 빵의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체험장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그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9-01-16 11:18:14

위를 위해주는 식품 3총사 공개…위장병엔 양배추·당근·브로콜리가 해결사!

위를 보호하는 식품 3총사가 공개됐다.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위장병의 적신호, 소화불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는 위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다는 것.이에 위를 지키는 찰떡궁합 식품 삼총사가 추천됐다. 위를 보호하는 일등 식품 양배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당근, 헬리코박터균 제거를 돕는 브로콜리가 바로 그것. 아울러 세 식품을 이용한 특별한 음식 레시피도 공개됐다. MBC '기분좋은날'은 월~금요일 오전 9시45분에 방송된다.

2019-01-16 11:09:28

[인사] 천주교대구대교구

◆천주교대구대교구▷정은규(시몬) 몬시뇰 원로사제▷박창호(요셉) 신부 원로사제▷김상규(필립보) 신부 원로사제▷정성우(바오로) 신부 원로사제▷원유술(야고보) 신부 삼덕 젊은이본당 주임▷채영희(요셉) 신부 원로사제▷김영우(그리산도) 신부 반야월본당 주임▷우제진(마르첼리노) 신부 안식년▷이상국(크리솔로고) 신부 두산본당 주임▷이성도(안드레아) 신부 안식년▷장병배(베드로) 신부 상인본당 주임▷최재영(시몬) 신부 4대리구 교구장대리▷송재준(마르코) 신부 안식년▷김도율(요셉) 신부 죽도본당 주임▷김두신(요한) 신부 감삼본당 주임▷박수태(비오) 신부 봉덕본당 주임▷박영봉(안드레아) 신부 도동본당 주임▷이종하(스테파노) 신부 안식년▷신영규(베드로) 신부 평화본당 주임▷박태범(라자로) 신부 금호본당 주임▷조현권(스테파노) 신부 교구 사목국장겸)가톨릭여성교육관장▷이성억(타대오) 신부 서정길대주교복지법인대표이사 겸)칠곡가톨릭피부과의원장▷최환욱(베다) 신부 칠곡가톨릭병원장▷허남호(마르꼬) 신부 다사본당 주임▷백명흠(바오로) 신부 현풍본당 주임▷김명현(디모테오) 신부 형곡본당 주임▷곽재진(베드로) 신부 대덕본당 주임▷김태한(바오로) 신부 용계본당 주임▷김율석(마태오) 신부 산격본당 주임▷이상영(그레고리오) 신부 남산본당 주임 겸)교구 교회 음악 담당, 가톨릭 음악인협회 담당 겸)가톨릭 음악원 담당▷박병래(안토니오) 신부 김천황금본당 주임▷박재현(요셉) 신부 안식년▷이민락(라우렌시오) 신부 안식년▷김종기(바오로) 신부 죽전본당 주임▷손종현(요한) 신부 산내본당 주임 겸)진목정성지 영성담당▷김용범(그레고리오) 신부 진목정성지 담당▷안상호(요셉) 신부 대구가톨릭대학교 (교목처장)▷김정렬(베드로) 신부 황성본당 주임▷김상조(대건안드레아)신부 안식년▷류지현(마태오) 신부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무처장▷신종호(베네딕도) 신부 교구 성직자국장▷곽종식(대건안드레아)신부 대구관구 대신학원장▷주흥종(대건안드레아)신부 윤일본당 주임▷김성일(모세) 신부 휴양▷정수철(야고보) 신부 불로본당 주임▷소요한(요한) 신부 안식년▷임종필(프란치스코) 신부 교구 청년국장▷문종배(베네딕도) 신부 노원본당 주임▷최성준(이냐시오) 신부 교구 문화홍보국장 겸)빛잡지 주간▷배상희(마르첼리노) 신부 대구가톨릭의료원 행정차장▷허광철(요셉) 신부 성바오로본당 주임▷정재성(요한) 신부 안식년▷주국진(보나벤뚜라) 신부 정평본당 주임▷채홍락(시몬) 신부 백천본당 주임▷노건우(루카) 신부 가천본당 주임▷허인(베네딕도) 신부 비산본당 주임▷한창현(요셉) 신부 4대리구 사목국장▷방선도(요한) 신부 교포사목(미국 네슈빌)▷황하철(안드레아) 신부 교구 성서사도직 담당▷이강재(요셉) 신부 성북본당 주임▷박상준(가브리엘) 신부 대구청소년창의센터장▷한승훈(안드레아) 신부 교구 전산실장 겸)성모당 담당▷정성훈(모세) 신부 교포사목(미국 클리브랜드)▷최호(요한보스코) 신부 동인본당 주임▷이광호(라우렌시오) 신부 선산본당 주임▷신장호(스테파노) 신부 2대리구 사목차장▷구자균(다미아노) 신부 해외연수(프랑스)▷석상희(요셉) 신부 해외연수(콜롬비아)▷임종욱(바오로) 신부 교포사목(미국 샬롯)▷배재근(F.하비에르) 신부 프랑스 선교 파견(벨포르교구)▷이억수(필립보) 신부 지좌본당 주임▷마진우(요셉) 신부 4대리구 복음화담당▷여한준(롯젤로) 신부 인동본당 주임▷김해인(바드리시오) 신부 갈밭본당 주임(신설)▷박준용(유스티노) 신부 교구 청년국 차장겸)청년성서담당▷박원빈(가롤로) 신부 건천본당 주임▷박종혁(사도요한) 신부 교구 청년국 차장 겸)대학생담당▷안동욱(마태오) 신부 세천본당 주임(신설)▷김민수(레오) 신부 교구 청소년국 차장 겸)학교복음화 담당▷장원일(안토니오) 신부 성건본당 주임▷이성인(바오로) 신부 고아본당 주임▷서준영(라파엘) 신부 월명성모의 집▷김정희(바오로) 신부 영남교회사연구소 연구위원겸)국내연학▷이지훈(안드레아) 신부 구평본당 주임▷김덕수(안드레아) 신부 대구 교육청 가정형 Wee센터장▷김형수(사도요한) 신부 새방골본당 주임▷노현석(베드로) 신부 용강본당 주임▷최재원(펠릭스) 신부 기계본당 주임▷이기혁(도미니꼬) 신부 계산본당 부주임▷이호(안셀모) 신부 월성본당 부주임▷황인욱(마티아) 신부 범어본당 부주임▷김태완(안드레아) 신부 무학연수원장 겸)황점유적지개발담당▷김병주(제노) 신부 교구 가정복음화국 차장▷고영일(프란치스코) 신부 5대리구 복음화 및 이주사목 담당▷이성웅(세례자요한) 신부 4대리구 청년청소년 담당▷장명훈(론지노) 신부 교정사목 보▷이연춘(마르첼리노) 신부 중방본당 보좌 겸)국내연학▷이철희(사도요한) 신부 5대리구 청년청소년 담당▷조형래(마리노) 신부 한국외방선교회 파견▷조한웅(아킬레오) 신부 3대리구 복음화담당▷김형수(로마노) 신부 성서본당 보좌▷장천주(다니엘) 신부 경산본당 보좌▷김주현(알베르토) 신부 교구 청년국 대학생 담당▷서대원(스테파노) 신부 지곡본당 보좌▷배재민(안젤로) 신부 복현본당 보좌▷김동현(요셉) 신부 두류본당 보좌▷김영민(가브리엘) 신부 복자본당 보좌▷장승희(라이문도) 신부 삼덕본당 보좌▷윤형철(루카) 신부 송현본당 보좌▷성주형(라자로) 신부 군종대기▷남원재(바오로) 신부 프랑스 선교 파견(벨포르교구)▷이준영(리노) 신부 효목본당 보좌 겸)국내연학▷염승익(다니엘) 신부 국외연수(중국 북경)▷이부홍(토마스아퀴나스)신부 신암본당 보좌▷김정협(대철베드로) 신부 수성본당 보좌▷배영인(바오로) 신부 볼리비아 선교▷우형원(다미아노) 신부 군종대기▷송준민(안토니오) 신부 볼리비아 선교▷서준성(펠릭스) 신부 유학(이탈리아)▷전범식(요셉) 신부 만촌1동본당 보좌▷김종현(토마스아퀴나스)신부 이곡본당 보좌▷유병율(마르코) 신부 장성본당 보좌▷이종현(대건안드레아)신부 형곡본당 보좌▷이준혁(요한에우데스)신부 면직▷이근희(마르티노) 신부 욱수본당 보좌▷김무연(베드로) 신부 봉덕본당 보좌▷김홍식(베드로) 신부 죽도본당 보좌 겸)포항지역 이주사목담당▷제현철(베드로) 신부 원평본당 보좌▷이창훈(리노) 신부 반야월본당 보좌▷강찬영(펠릭스) 신부 유학(이탈리아)▷김윤식(안토니오) 신부 하양본당 보좌▷김준영(하상바오로) 신부 도원본당 보좌▷전형천(미카엘) 신부 휴양▷안주홍(젤마노) 신부 동천본당 보좌▷김우현(비오) 신부 사동본당 보좌▷백종호(베네딕도) 신부 산격본당 보좌▷김재우(마태오) 신부 성요셉본당 보좌▷김현준(베네딕토) 신부 상인본당 보좌▷허정욱(허협바오로) 신부 성동본당 보좌▷조제훈(보니파시오) 신부 장량본당 보좌▷이승훈(호영베드로) 신부 지산본당 보좌▷심기열(야고보) 신부 평리본당 보좌▷김관호(리카르도) 신부 황성본당 보좌▷오승수(미카엘) 신부 계산본당 보좌▷박경수(사도요한) 신부 두산본당 보좌▷조원포(바오로) 신부 고산본당 보좌▷김항래(대건안드레아)신부 고성본당 보좌▷황지현(예로니모) 신부 월성본당 보좌▷안하상(하상바오로) 신부 영천본당 보좌▷박태훈(마르티노) 신부 다사본당 보좌▷최규민(사도요한) 신부 대덕본당 보좌▷정재훈(프란치스코) 신부 동촌본당 보좌▷장개석(베드로) 신부 매호본당 보좌▷에리찌에 신부 남산본당 보좌▷크리스티앙 신부 도량본당 보좌 인사내용 PDF 다운로드

2019-01-16 11:02:26

남안동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500장 나눔 봉사를 시행했다. 안동시 제공

남안동로타리클럽, 연탄나눔 봉사

안동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와 남안동로타리클럽(회장 권오복)은 지난 13일 독거노인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남안동로타리클럽이 최근 태화동 장애인 취약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던 중 연탄쿠폰을 신청하지 못해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시작하게 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송용규 태화동장은 "겨울철 태화동의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남안동로타리클럽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예상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19-01-16 10:42:55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김동표 하회세계탈박물관장(왼쪽부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장,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김동표 관장은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박물관협회 제공

김동표 하회세계탈박물관장, 대통령 표창 수상

김동표 하회세계탈박물관장이 지난 14일 '한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사)한국박물관협회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박물관·미술관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에 대한 공로를 포상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신승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김도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지건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조한희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 김광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은선 삼성문화재단 대표 등 전·현직 박물관·미술관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김동표 관장은 한국 최초의 탈 전문박물관을 사비로 설립해 23년째 운영해 온 점을 높게 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2011년도에는 김 관장은 한국박물관협회로부터 전국 박물관인들의 뜻이 모인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은 "수상을 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박물관과 미술관이 화합과 상생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1-16 10:40:29

의성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의성眞(진) 사과'가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 판촉 행사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 속에 대박을 터뜨렸다. 의성군 제공

'의성眞(진) 사과' 수도권에서 판촉전 열어 대박

쌀, 마늘과 함께 의성군 대표 농산물의 하나인 '의성眞(진) 사과'가 10일부터 4일간 수도권 판매 촉진 행사에서 대박을 터뜨렸다.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기도 구리시 농산물도매시장에 '의성眞(진) 사과' 10t을 출하한 데 이어, 11일부터 3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에서 의성진 사과 특별 판촉전을 열어 15t을 판매하는 등 성황리에 판촉 행사를 마쳤다.이와 같은 성과는 의성진 사과 경우 당도와 색택 등 농산물 공동 브랜드 품질 기준에 따라 최신식 설비를 통한 공동선별을 통해 출하되는 관계로, 수년째 서울시 가락농수산물시장과 경기도 구리시 농산물도매시장 등 수도권 시장에서 타 지역 사과와 차별화된 인기를 누리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眞(진) 사과'가 전국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단계에서부터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한편 철저한 선별과 포장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특히 수도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했다.

2019-01-16 10:36:02

14일 열린 세계신지식인협회 제32기 인증식 및 유공자 표창 행사에 참석한 대구·경북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세계신지식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제공

세계신지식인협회, 제32기 신지식인에 대구·경북 12명 선정

세계신지식인협회는 14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제32기 세계신지식인 인증식 및 우수신지식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했다.이날 인증식에서는 총 29명의 새로운 신지식인이 선정되었으며 대구·경북에서는 12명이 선정되었다.대구·경북 신지식인은 강진환(경신회계법인 회계사), 김규혁(포위즈시스템 대표), 김병수(동남무선통신 대표), 류성림(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교사), 서태순(자연색 이사), 오서현(더해피트리 대표), 이민호(삼성중공업 기장), 정지현(대경대학교 교수), 최성혁(잉글리쉬 클리닉 대표), 최영옥(매화플라워아트 대표), 최준호 (해동엔지니어링 대표), 방기경(대방 대표이사) 씨 등이다.세계신지식인협회는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일하는 방식을 개선·혁신해 해당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신지식인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현장방문 등 엄격한 심사로 발굴·선정하고 있다. 중소기업, 경영, 특허, 벤처, 교육, 문화예술 등 15개 분야에 걸쳐 상·하반기 두 차례 나눠 선발하고 있다.세계신지식인협회 대구경북지회 권상호(서산이에스티 대표) 회장은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 발상으로 경제, 문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신지식인을 대구·경북에서 계속적으로 발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6 10:06:46

'페미니스트' 2018년 네이버 사전 최다 검색어 꼽혀

네이버가 지난해 사전검색에서 가장 많이 클릭 된 검색어를 집계한 결과 '페미니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면서 그 뜻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어사전에 따르면 페미니스트는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뜻한다. 또 '위키백과'에 따르면 페미니즘은 여성의 인권을 신장하려는 사상을 말한다.'페미니스트 뜻'은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0위에 올라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사람들이 페미니스트의 뜻을 잘 모르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19-01-16 09:34:53

오늘 대구 오랜만에 하늘 맑아요~ 미세먼지 '보통' 수준

대구의 하늘이 오랜만에 맑아졌다.1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대구 전역 미세먼지 수준이 69~79㎍/㎡인 '보통' 수준으로 어제에 비해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다.

2019-01-16 09:32:37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에서 모델이 전통방식의 병차로 만든 보이차를 선보이고 있다. 병차는 찻잎을 동그란 모양으로 찍어만든 형태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중국 운남 맹해 지역에서 생산된 원료로 만든 78년 전통의 맹해차장의 보이차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다이어트에 효능있다는 보이차, 오래 묵을수록 가격 올라

보이차가 16일 포털에서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고 있다.중국 현지는 물론 우리나라 차인들 사이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차는 다름 아닌 보이차(普洱茶)다. 흔히 오래 묵을수록 맛이나 향, 약효가 더 뛰어난 차로 알려져 오래된 차들은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도 다이어트와 항암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널리 퍼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그야말로 보이차 열풍이 불었다. 보이차에 들어있는 갈산 성분은 리파아제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주고, 인체의 지방 흡수를 방해하며 이를 체외로 배출시키는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이차는 지방을 분해해주기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2019-01-16 09:13:54

봉화 총기 사건 범인 김모(77) 씨가 2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안동경찰서 통합유치장에서 대구지법 안동지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봉화 총기난사' 사건 오늘 국민참여 재판…검찰 "사형 마땅"-변호인 "주민 갈등"

지난해 봉화에서 면사무소 공무원 등에게 엽총을 쏴 3명의 사상자를 낸 70대 농민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16일 열린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할 것으로 알려졌고, 국선전담변호인은 마을 주민과의 갈등을 부각할 계획이어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현찬)는 지난해 봉화 소천면사무소에서 공무원들에게 엽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A(77) 씨에 대해 16일 오전 10시 50분부터 국민 참여재판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참여재판은 증인 신문 등 모든 법정 절차를 마치고서 1심 선고까지 이어진다. 특히 검찰이 사형 구형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판이 오후 늦게까지 진행될 가능성도 점쳐진다.대법원 양형기준에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 살인(2인 이상)을 '극단적 인명 경시 살인'으로 규정해 최소 20년의 징역형에서 무기징역 또는 사형까지도 양형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법원은 사형을 '극히 예외적인 형벌'로 규정하고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 허용한다는 입장이어서 실제로 사형 판결이 내려지기는 쉽지 않다는 게 법조계 시각이다.대법원 판례를 보면 재판부는 범인의 연령, 직업과 경력, 성행, 지능, 교육정도 등 21가지에 달하는 양형조건을 철저히 심리해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사형을 구형하려는 검찰 입장에선 A씨의 범행이 해당 양형 조건에 모두 부합하고, 사형이 마땅하다는 점을 배심원들 앞에서 보여 줘야하는 과제를 안았다.반대로 A씨의 변호인은 A씨가 마을 주민들과 겪던 갈등을 부각시켜 유기징역을 이끌어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살인에 대한 대법원 양형기준을 보면 피해자의 범행 유발 요인이 강할 경우 감경요소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A씨에 대한 변호는 대구지법 소속 국선전담변호사가 담당한다.검찰 측 증인으로는 사망자 유족 2명이, 피고인 측 증인으로는 과거 마을 주민 1명이 각각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봉화 소천면 자신의 거주지역에서 평소 상수도관 설치 공사 비용 및 수도 사용 문제, 화목보일러 매연 문제 등으로 한 이웃과 갈등을 빚던 중 앙심을 품고 이웃 및 면사무소 공무원에게 엽총을 쏴 3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살인 등)를 받고 있다.앞서 열린 준비기일에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A씨는 혐의에 대해 대체로 인정한다면서도 "나라를 구한다는 심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답하는 등 다소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019-01-16 06:30:00

10일 자동차 전문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배달음식에서 담배꽁초 나왔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대구 수성구 한 음식점에서 배달한 육개장에서 담배꽁초가 나왔다며 사진을 올렸다. 보배드림 캡쳐

"배달 육개장에서 담배꽁초"… 음식에서 나온 이물질, 신고해도 '무소용'?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배달 주문한 육개장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누리꾼의 게시물이 올라와 한바탕 논란이 일었다.작성자는 "최근 대구 수성구 중동 한 식당에서 육개장을 주문해 먹던 중 이상한 맛이 느껴져 확인했더니 담배꽁초가 나왔다. 식당 측이 사과도 없이 환불해 주겠다고만 하더니, 나중엔 오히려 나를 악성 소비자 취급했다"고 불평했다.게시물 댓글란에서 누리꾼들은 "나도 자장면을 먹다 벌레가 나와 놀란 적 있다"는 등 의견을 남겼다. 15일 현재 해당 게시물에는 35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판매용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와 적발되는 음식점, 제조공장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식품 이물질 발견 신고는 2013년 2천297건 2014년 1천995건, 2015년 2천583건, 2016년 2천181건 등 매년 2천여 건을 웃돌았다.특히 2016년 식품 이물질 신고 사례(2천181건)를 식품 종류별로 보면 외식·배달 음식이 429건(19.7%)으로 가장 많았다.하지만 소비자가 신고해도 처벌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육개장 속 담배' 신고를 받은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일 해당 음식점 현장점검을 벌여 해당 담배가 평소 업주가 피우던 것과 같은 종류임을 확인했다. 그럼에도 구청은 구두 경고조치에 그쳤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업주가 담배꽁초를 빠뜨린 적 없다며 강하게 부정했다"고 밝혔다.어렵게 증거를 확보해도 업주를 제재할 제도적 근거는 미약하다. 식품위생법 행정처분 기준에 따르면 처음 식품 내 이물질이 적발되면 시정명령 대상이다. 대구 한 구청 관계자는 "같은 업소에서 1년 이내 같은 이물질이 추가 적발돼야만 영업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최근 1년간 그런 이유로 영업정지된 업소는 한 곳도 없다"고 설명했다.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물질 발견시 신고에 앞서 사진 등 증거 확보가 중요하다"며 "확인서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이 제공하는 원인 판정서, 이물질로 인한 병원 진단서 등을 확보한 뒤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와 상담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2019-01-16 06:30:00

[사건 속으로] 상주판 '나홀로 집에'…3인조 빈집털이 침착한 초교생 자매에 '덜미'

빈 집인 줄 알고 침입하려던 전문털이범 일당이 집 안에 있던 초등학생 자매의 침착한 대응에 덜미를 잡혔다.상주경찰서는 15일 빈 집에 침입해 금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A(44) 씨와 B(43)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C(46)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교도소 동기인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11시쯤 범행 대상으로 물색해둔 상주시 개운동 한 전원주택을 찾았다. 도주용 렌터카와 무전기까지 갖춘 이들은 역할을 분담해 한 명은 차 안에서 망을 보고 나머지 두 명은 문을 따기 시작했다.하지만 빈 집이 아니었다. 집주인 부부는 외출 중이었지만 구석방에 방학을 맞아 늦잠을 자고 있던 초교생인 큰 딸(11)과 둘째 딸(7) 자매가 있었다.문 따는 소리에 잠을 깬 자매는 상황 판단을 할 수 없었다. 집에 택배 기사나 손님이 오면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는데 이날은 뭔가 달랐다. 그래서 평소처럼 "누구세요?"라고 묻는 대신 침착하게 이불을 뒤집어쓰고 엄마에게 전화했다. 작은 소리로 "엄마, 우리 집에 누가 문을 뜯고 들어오려는 거 같아. 빨리 와"라고 했다.외출 중이었던 엄마는 자매를 안심시킨 뒤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집으로 향했다. 한달음에 도착한 엄마는 그때까지도 문을 못딴 일당 2명과 맞닥뜨렸다. "누군데 우리집 문을 열려고 하느냐?", "지인 집인줄 알았다"며 실랑이를 벌이던 중 경찰이 도착했다. 차에서 망을 보던 C씨는 먼저 달아났고, 일당 두 명도 산으로 도망쳤다가 붙잡혔다.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상주를 비롯해 경기도 용인, 충남 공주 등 11곳의 전원주택에 침입해 현금 및 귀금속 2천500여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거주지를 수색해 128점의 귀금속을 추가로 압수했다.소식을 전해 들은 주민들은 "어설픈 빈집털이 도둑에 맞서 집을 지켜낸 꼬마 이야기를 다룬 영화 '나홀로 집에'가 떠오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9-01-15 21:30:00

가스공사, 내부고발자 보복성 조사 논란…권익위, 부당조사 중지 결정

한국가스공사가 내부 비리를 고발한 직원에 대해 보복성으로 의심되는 '부당조사'를 벌여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1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가스공사 직원 A 씨가 회사 측으로부터 보복감사를 받고 있다며 제기한 신분보장조치 요구 건에 대해 지난 7일 결정문을 내고 A씨에 대한 조사를 중지하라고 가스공사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A씨에 대해 불이익 조치를 한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에게 과태료 300만원 부과를 통지했다.결정문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내부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가스공사 감사실에 감사를 요청했다.경남 통영기지본부 굴삭기 침수사고와 관련해 본부장이 정식절차를 거치지 않고 공사비를 부풀려 배상금을 처리했다는 내용이었다.A씨는 감사실에서 감사를 진행하지 않자 2016년 11월 외부 기관인 감사원 등에도 해당 내용을 신고했다. 권익위에도 공사 임직원들에 대해 행동강령 위반으로 7차례나 신고했다. 이런 내용은 지난해 7월 언론 보도를 통해서도 알려졌다.가스공사 감사실은 내부 고발이 나온 이후 시점에 A씨 조사에 착수했다. 감사실은 2016년 11월부터 지난해까지 A씨에 대한 유선·익명 제보 내용을 근거로 A씨가 자주 이용하는 식당을 탐문 조사하는가 하면 A씨와 함께 근무한 직원들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권익위는 결정문에서 "A씨가 내부감사 결과에 불복해 외부기관에 신고하고 언론에 보도가 돼 감사실 직원들이 곤경을 겪게 되자 A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익명 제보를 근거로 A씨에 대해 부당한 조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2019-01-15 21:17:55

송언석(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주호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유승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건배를 하며 신년 덕담을 나누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19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정파 떠나 의원들 화합의 만남

◇극진한 감사인사○…행사장에선 이날 새롭게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된 인사들이 김병준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깍듯하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장면이 여럿 목격됐다. 2019년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 권영진 시장, 이철우 도지사, 김부겸 장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인사말 2019년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인사말씀 -무편집본- 대구 수성갑을 이끌게 된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김 비대위원장에게 90도로 인사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대구 동을에서 본격적인 지역구 정치 활동을 시작하게 된 김규환 한국당 국회의원(비례)은 김 위원장의 인사말이 끝나자마자 청중에게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이제부터 대구에서 지역주민과 동고동락해야 하는데 우선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지역 선후배들께 신고 인사를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지역에서 자주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새롭게 지역을 책임지게 된 두 사람은 이날 행사장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대구 수성갑)과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대구 동을) 등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과 대면하기도 했다.◇개인 인터넷 방송 촬영카메라 등장○…최근 보수진영에서 인터넷을 통한 여론 확산이 활발한 가운데 이날 행사장에도 개인 인터넷 방송을 위한 촬영 카메라가 등장했다.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와 함께 등장한 인터넷 방송 카메라는 조 대표의 동정과 행사장 전경을 화면에 담았다.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반응을 표시된 화면에는 '대구경북 출향인들의 단결력이 대단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하는 데도 힘을 보내 달라'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조 대표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대구경북 출향인들의 의리를 인터넷 방송으로도 대한애국당 지지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더 많은 출향인들이 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 재경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현장 스케치 ◇연단으로 자리 옮긴 이철우 경북도지사○…지난해 6월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 처음으로 열린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선 그동안 내빈으로 참석했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기 위해 연단에 오르는 장면이 연출됐다.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급선무"라며 출향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이 지사는 '달라진 처지'에 대한 소회를 묻자 "손님에서 준비하고 부탁하는 사람이 된 느낌"이라며 "더 많은 출향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뚝심 있고 의리 있는 대구경북인의 저력으로 다시 도약하자"는 짧은 인사말로 신년인사를 했다.◇"오래간만에 만난 동문끼리 사진 한 번 찍으시죠."○…이날 행사에서 오래간만에 얼굴을 마주한 동문들은 삼삼오오 모여 기념사진 촬영하느라 여념 없었다. 특히 경북대 출신들은 재경경북대총동창회 회장을 중심으로 사무총장 등 임원과 동문이 나란히 한 곳에 모여 덕담을 나누며 인증샷을 남겼다.◇주호영·유승민 의원 친밀한 모습에 관심 집중○…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과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신년교례회 내내 서로의 옆자리를 지켜 이목을 끌었다.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국당 안팎에서 보수통합론이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두 의원의 친밀한 자리 위치는 관심을 모았다.주 의원은 14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유 의원을 축으로 하는 바른미래당 의원들과의 통합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유승민 의원이나 바른미래당이든 그 공동목표가 같다면 같이 합쳐야 하되 그것이 당 대 당 통합일 수도 있고, 당의 연합이나 정책연대를 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대구경북 영전 인사들 '인기'○…이날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은 영전 축하 인사를 받느라 여념 없었다.재계와 관계를 가리지 않고 참석 인사들은 구 차관 옆에서 명함을 들고 서 있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기재부 차관 출신인 송언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도 자리에서 잠시 벗어나 구 차관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선후배 우애를 과시했다.구 차관은 "매년 매일신문 신년교례회를 찾았지만 오늘은 더 특별한 자리인 듯 하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송 의원과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 힘쓰자는 얘기를 나눴다. 지역 핵심 산업을 기점으로 지역발전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송경창 포항 부시장도 영전 축하 인사를 받았고,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영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김장호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도 참석 인사들과 새해 덕담을 주고 받느라 바빴다.

2019-01-15 21:08:01

[포토뉴스] 매일신문 주최 '2019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

1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매일신문 주최'2019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참석 인사들이 새해 대구경북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지역 국회의원과 정계, 관계, 경제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 출향 인사 800여 명이 참석했다. 1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매일신문 주최 '2019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각계 참석 인사들이 새해 대구경북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며 시루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송언석(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주호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유승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건배를 하며 신년 덕담을 나누고 있다.

2019-01-15 20:01:54

[부음] 조현걸(회사원)·현구(농업인)·현창(영남일보 제작국 차장)·현석(경북일보 뉴미디어국장)·현동(경안산업 대표) 씨 모친상

▶전순란 씨 15일 별세. 조현걸(회사원)·현구(농업인)·현창(영남일보 제작국 차장)·현석(경북일보 뉴미디어국장)·현동(경안산업 대표) 씨 모친상. 빈소=안동병원(수상동) 장례식장 특실 10분향실. 발인=17일(목) 오전. 010-5811-4004.

2019-01-15 19:47:42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오후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경북도가 제출한 동해안 고속도로(포항~ 삼척), 동해 중부선 복선 전철화(포항~동해) 사업 예타 면제를 강하게 건의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지사 15일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잇따라 만나 예타 면제 건의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예비타당성면제(예타면제) 사업 발표를 앞두고 경북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세종정부청사와 서울청사를 잇따라 찾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와의 접촉면을 넓혔다. 두 기관은 사실상 이번 예타면제 사업 선정의 키를 쥐고 있는 기관이다.이 도지사는 15일 오후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동해안 고속도로 건설은 국토균형 발전과 북방경제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남해안 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는 벌써 개통돼 있는 만큼 국토의 균형된 발전을 위해서라도 동해안고속도로가 건설돼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이어 "영일만 횡단대교의 경우 동해안의 물동량 수용 측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프라다. 관광자원화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해안의 광안대교와 거가대교, 서해의 연륙교와 같이 영일만 횡단대교가 건설되면 그 자체가 동해안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도지사는 이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도 찾아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도 "아직까지 동해안에 고속도로 하나 없다는 것은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균발위 차원에서 이 문제를 반드시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정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은 예비 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며 시도별로 사업 2건씩을 신청받았다. 경북도는 동해안 고속도로(포항~ 삼척), 동해중부선 복선 전철화(포항~동해) 사업을 건의했다.동해안 고속도로 사업 구간은 공사 중인 포항(흥해)~영덕 구간을 제외한 영일만 횡단 17.1㎞(2조원), 영덕~삼척 117.9㎞(5조원) 등 총 135㎞(총사업비 7조원) 구간이다.

2019-01-15 19:19:42

[인사] 대구시 8급∼5급 승진(1월 29일 자)

◆대구시 인사(1월 29일 자)〈5급 승진〉▷홍보브랜드담당관실 송종달 ▷감사관실 나진흠 정규대 ▷기획조정실 한응민 김학남 남명기 박남태 여순애 조은주 박찬엽 김현아 ▷시민안전실 박은영 홍문배 한현무 오상호 ▷경제국 조상래 김영일 홍대의 ▷일자리투자국 석숙희 문희섭 변종현 안명섭 박윤규 ▷혁신성장국 박미경 박미향 문애경 성달용 ▷교통국 남춘호 원창희 김윤덕 김재근 정희원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김경택 황광석 ▷시민행복교육국 김성진 고정숙 ▷자치행정국 한기봉 김윤정 원정민 김순금 전현재 ▷보건복지국 신영미 박영희 박현자 반영아 ▷여성가족청소년국 이현미 ▷문화체육관광국 심신희 최상욱 곽기동 최영임 이종무 ▷녹색환경국 원경자 서주환 전재홍 권영문 남성환 김옥재 ▷도시재창조국 백경열 김수복 최태영 김상연 김명수 정석기 박성태 ▷상수도사업본부 경영부 김연숙 오종필 최호명 강성목 권기대 ▷건설본부 김정남 권우택 ▷도시철도건설본부 김혜인 원중근 양성진 ▷시설안전관리사업소 이종근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조성형 ▷의회사무처 장은석 안종락 ▷중구 장돈호 ▷동구 김태수 ▷서구 이민애 이현주 ▷남구 장무길 김종익 박용호 ▷북구 김태규 ▷수성구 전진기 정운영 ▷달서구 노권율 곽왕구 김진영 정장운 황경아 김종열 조명제 신종수 손상조〈연구관 승진〉▷보건환경연구원 정철수 ▷상수도사업본부 윤현숙 김인옥〈지도관 승진〉▷달성군 농업기술센터 오명숙〈6급 승진〉▷대변인실 박미경 ▷홍보브랜드담당관실 김지영 ▷감사관실 이영승 송호장 ▷기획조정실 박형순 박현주 조형철 문진현 태세희 ▷시민안전실 백종선 전봉기 조명륜 고영준 ▷경제국 이창배 김귀숙 김광삼 ▷일자리투자국 윤진해 이충기 ▷혁신성장국 김영진 이순정 최익제 류명환 유대종 ▷교통국 이웅연 심성은 이미현 최경준 박종찬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강영호 ▷시민행복교육국 이창현 장수지 권영수 ▷자치행정국 강연정 김성조 신동하 박재형 김현철 김규승 박부성 강중호 ▷보건복지국 최상훈 박상우 홍희정 서영보 ▷여성가족청소년국 윤성중 홍성현 정은경 ▷문화체육관광국 손진현 민선화 김기범 장윤정 김종현 ▷녹색환경국 박미영 전은수 조기동 송영재 ▷도시재창조국 이수현 임종민 이철우 박지연 정세영 홍민수 ▷공무원교육원 백애경 ▷상수도사업본부 김윤경 곽동관 손은덕 서정훈 김완중 장용덕 남윤우 정성웅 ▷건설본부 정종율 석대혁 이형렬 박정복 서정명 김형출 조경과 손성희 ▷도시철도건설본부 김시형 김중호 강경수 ▷문화예술회관 양진석 이재수 ▷어린이회관 여병갑 ▷의회사무처 장미진 김영석 ▷중구 김정남 한은영 조은탁 조인식 이귀숙 조이순 ▷동구 정종훈 이정주 정일교 정보현 ▷서구 전용조 김성수 김덕규 배정수 ▷남구 배병철 사공흥현 김병수 이두희 진현태 권장우 ▷북구 김상윤 이은석 홍순철 정승진 김광수 김부식 김혜원 ▷수성구안희진 권창운 이진호 배일경 ▷달서구 권훈 석지훈 구상모 박정호 ▷달성군 엄재홍 이미리 문혜경 이준일 오규승 김근영 배화〈7급 승진〉▷대변인실 신양화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시상수 ▷기획조정실 조민국 권순찬 ▷경제국 허진희 ▷일자리투자국 최진아 ▷혁신성장국 장현규 김영민 ▷시민행복교육국 박지영 최광호 조성용 정연환 ▷자치행정국 이혜정 김현수 이윤정 이원재 박소희 박선화 현웅서 김정수 ▷문화체육관광국 한창호 박진석 김대옥 송강 ▷보건환경연구원 정오순 ▷상수도사업본부 김정호 추일보 김성국 최종훈 구병준 백현우 전명욱 김정은 윤긍지 장진우 송재하 김정제 정재용 김대용 류혜숙 도윤희 김태곤 신정민 전준현 김수현 문조연 장태석 이희철 노성준 손원조 박규 이영화 유재광 ▷건설본부 이승목 ▷시설안전관리사업소 최윤희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서명기 ▷차량등록사업소 박지현 조윤정 유채선 이태훈 ▷종합복지회관 최광희 박승훈 ▷여성회관 김현호 ▷문화예술회관 김수진 정미화 ▷대구미술관 이창수 ▷체육시설관리사무소 김수연 김경민 ▷환경자원사업소 권기호 ▷도시공원관리사무소 이민지 최현희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송다정 ▷수목원관리사무소 권현아 ▷중구 윤민경 김주완 안현희 박연삼 문미선 권혜영 ▷동구 한윤정 원성제 권병광 김재곤 박희대 오동석 서태욱 하정민 ▷서구류승보 김종태 고현진 오상학 김종민 ▷남구 이경훈 서창환 서정은 백창흠 이연주 박소연 ▷북구 도미라 김나연 김가영 ▷수성구 손지원 송요환 박혜영 정지원 신윤호 송현정 오광호 정아혜 김하영 최상혁 ▷달서구 이성은 김중활 이율용 최은선 손동국 백지혜 최영철 조민범 정의철 송미경 이은정 ▷달성군 이정훈 권진숙 황덕모 구민우 박상진 어백선 최두선 강광진 전재명 신동익 서수진 송보람〈8급 승진〉▷기획조정실 양대장 ▷상수도사업본부 배종우 박병용 박세영 박선희 여종현 ▷시설안전관리사업소 김혜수 ▷문화예술회관 배효정 ▷도시공원관리사무소 김현규 ▷중구 장부환 장유진 ▷동구 김기홍 이진주 김민경 이재원 김동현 김창환 ▷서구 류미아 김동혁 엄채민 ▷남구 이로운 박찬원 강미경 ▷북구 추지영 윤빛나 이현수 차은미 ▷수성구 문진주 지정은 ▷달성군 김민기 도경환 이성주 유승은 성도협

2019-01-15 19:01:34

[날씨] 1월 16일(수) "동장군 다시 등장"

2019-01-15 19:01:07

지난해 4대강 사업이후 환경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정부가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상주보를 개방한 가운데 예천군 풍양면 삼풍교 인근 낙동강 모래톱이 드러나 있다. 매일신문 DB

낙동강 보 개방 '운명의 3월' 앞둔 환경부, 해법 찾기에 골머리

낙동강 보 개방을 위한 '운명의 3월'(매일신문 7일 자 1면)을 앞둔 환경부가 해법 찾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보 철거를 전제로 한 보 개방이 아니라는 점을 농민단체에 알리고, 주변 농민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용수 공급 방안도 적극 마련하겠다는 등 대책을 내놓고 있다.1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다음 주 초 상주보 인근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상주시장, 예천·의성군수, 지역농민단체,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상주·낙단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 체결을 구상하고 있다.이 협약에서 환경부는 ▷주변 농민 피해 없이 안정적인 용수가 공급될 대책 마련에 적극 노력 ▷물 이용에 지장이 생길 시 보 수위 회복 노력 ▷상습 가뭄 지역 물 부족 해소 방안 마련 등을 하겠다는 약속을 담겠다는 계획이다.특히 보 철거를 위한 보 개방·모니터링을 추진하지 않고, 소외되는 국민 없이 낙동강의 자연성을 회복할 보 처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담을 작정이다. 협약 참여자들과 분기별 정기회의를 열어 협약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참여기관과 수시로 회의를 열겠다고도 했다.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상주보와 낙단보를 개방해 수위를 낮춘 후 보 처리 방안 수립을 위한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지역 농민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닥쳐 계획을 미룬 바 있다.환경부가 올해 내로 4대강 보에 대한 종합적인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봄 농사철이 오기 전인 3월까지는 상주·낙단보를 개방해야 하는 탓에 이 같은 업무협약을 통해 반대 여론을 넘어서려고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하지만 환경부 뜻대로 협약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이다. 상주시와 의성·예천군은 환경부 제안에 따른 협약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지만, 강한 반대 입장인 농민 등 주민 여론을 무시할 수 없어서다.지역 주민들은 보 개방 시 수위 저하에 따른 양수장 이용 장애, 지하수 피해 등으로 농사에 차질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왔다. 도 관계자는 "환경부 제안 협약 내용이 반대 농민의 우려를 충족할 만큼인지는 의문"이라고 했다.환경부 관계자는 "낙동강 상류 보 개방을 위한 원만한 업무 협조를 얻기 위해 협약 참여 의사를 물은 뒤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했다.

2019-01-15 18:48:02

예천군의원 전원사퇴추진위원회가 11일 오전 경북 예천군의회 앞에서 '가이드 폭행' 사건에 중심에 선 박종철 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전원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 연수 사태 수습에 시간만 끌고 있는 예천군의회

해외 연수 중 가이드 폭행과 여성 접대부 요구 등으로 물의를 빚은 예천군의회가 구체적인 사태 수습책은 내놓지 않고 시간 끌기만 하고 있어 '버티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비난을 사고 있다.예천군의회는 15일 군의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간담회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해산했다. 이날 간담회는 2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지만 간담회 후 내용 발표에는 1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간담회 후 이형식 군의장은 "21일 예정된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원과 안건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다른 군의원들은 이형식 군의장이 주민과 취재진 등에게 답변하는 동안 다른 통로를 이용해 재빠르게 자리를 빠져 나갔다.예천군의회는 지난 10일에도 긴급회의를 소집해 사태 수습책을 논의했지만 2시간 넘는 회의 끝에 이형식 군의회 의장이 발표한 것이라곤 '15일 간담회, 21일 임시회의 개최' 등 향후 회의 일정과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다루겠다'는 안건 내용이 고작이었다.이에 15일 간담회장 앞에서 회의 후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사과나 사퇴 등 구체적인 회의 결과 발표를 기다렸던 예천군농민회와 군의원 전원 사퇴 추진위원회 등 군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연일 의장실에서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예천군농민회 회원들은 "군의장의 이런 한 마디를 듣기 위해 군민들이 모인 것이 아니다"며 "해외 연수 사태가 잠잠해질 때까지 시간을 끌며 버티기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21일 임시회에서 대략적인 내용이 나온다 하더라도 윤리특별위원회가 열리려면 임시회에서 다시 일정을 정해야 해 시간이 계속 지나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군민 김모(63·예천읍) 씨는 "군의원들의 추태로 우리 예천이 전국적인 망신을 사는 바람에 군민들이 108배까지 하며 '군의원을 잘못 뽑아 죄송하다'는 사과를 하고 있는데, 예천군의원들은 자질은 물론 도덕성마저 상실한 거 같다"고 목청을 높였다.

2019-01-15 18: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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