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1번 환자가 찾았던 대구 퀸벨호텔. 구민수 기자

성주군 공무원 대구 31번째 확진자 다른 층 뷔페서 식사했다

경북 성주군 공무원들이 대구 코로나19 31번 확진자와 같은 날 같은 호텔에서 식사를 했지만 식사를 한 뷔페가 각각 다른 층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로써 성주군 내 일던 불안감도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대구시가 18일 오후 발표한 31번 확진자 이동경로에 따르면 그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대구 동구 퀸벨호텔 2층 뷔페에서 지인과 함께 식사를 했다.이에 반해 성주군청 직원 51명은 같은 날 이 호텔 3층에 있는 뷔페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돼 31번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식사를 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성주군 공무원들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이 호텔 3층에서 열린 동료 결혼식에 참석하고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한 것을 두고 31번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식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비상에 걸렸었다.성주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중인)질병관리본부가 직원들을 밀접 접촉자로 판정하게 되면 그에 따른 지침이 내려오고, 자가격리와 1대1 모니터링 등 매뉴얼에 따라 처리하게 된다"고 말했다.한편 성주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해당 직원을 상대로 열감지 검사를 시행하고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 또 군청사와 읍면 청사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2020-02-18 15:41:01

신축 중인 김천경찰서 신청사 모습. 18일 오후 1시 47분쯤 지하층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독자제공

김천경찰서 신청사 신축 현장 용접 작업 중 불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김천경찰서 신축 공사 현장에서 용접작업 중 불이나 인부 2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18일 오후 1시 47분쯤 김천경찰서 신청사 지하 3층 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실내사격장 스프링쿨러 용접 작업 중 불꽃이 방음벽에 튀면서 발생해 내장재 일부가 불탔다.지하 층에서 발생한 불로 건물 내부에 연기가 가득차 소방관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이 화재로 용접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연기를 흡입해 김천의료원으로 후송됐다. 후송된 인부들은 경미한 부상을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천혁신도시에 신축중인 김천경찰서 신청사는 올해 6월 준공 예정으로 1만6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현재는 실내인테리어공사와 외부 조경공사가 진행중이다.

2020-02-18 15:14:47

대구지법 포항지원. 매일신문 DB

감방 동료에 유사성행위 강요·폭행…수용자 실형

경북 포항교도소에서 같은 감방 수용자들에게 상습적으로 유사 성행위를 강요하는 등 몹쓸 짓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임영철)는 18일 포항교도소에 수감 중 감방 수용자들을 강제로 추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강요, 강제추행 등)로 기소된 A(37)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또 A씨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할 수 없도록 했다.재판부는 일반적인 성범죄와 달리 교도소에 수감된 수용자 사이에서 발생한 사건인 점 등을 고려해 A씨의 신상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포항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6차례에 걸쳐 같은 방에 수감 중인 수용자들에게 유사 성행위를 하도록 강요하거나 '말을 듣지 않는다', '청소·설거지를 못한다' 등 이유로 폭행을 일삼았다. 비슷한 기간 감방에서 서열이 가장 높은 방장 B씨와도 공모해 수용자끼리 성행위를 묘사하도록 강요하며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피해 수용자들은 이들의 강요를 거부했지만, '안 하면 너희들 밥도 안 주고 잠도 못 자게 하겠다'는 협박에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방장 B씨가 강요해 어쩔 수 없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법정에서 진술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같은 처지에 있는 교도소 수용자 중 상대적으로 약한 자들을 성적으로 괴롭히고 폭행한 동기와 죄질이 극히 나쁘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기보다는 그 책임을 공범에게 전가하려는 모습도 불리한 정상"이라며 "다만 피해자들과 합의해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는 점 등을 참작해 선고했다"고 설명했다.재판부는 A씨와 B씨의 사건 선고를 같이 진행하려고 했지만, B씨가 출소한 이후 재판에 계속 출석하지 않아 사건을 분리해 A씨에 대해서만 우선 선고를 내렸다.

2020-02-18 14:42:43

코로나19 대구 31번째 확진자 동선 그래픽 박소현

코로나 확진자 방문 대구 퀸벨호텔 "주말 예식 가능할 듯"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그가 다녀간 호텔로 '예식 진행' 여부를 묻는 예비 부부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18일 대구 동구 퀸벨호텔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후 호텔 측 방역 현황을 묻는 예비 부부 문의가 잇따랐다. 이번 주말 이후로 예정된 예식을 정상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 다만 예약 취소 문의나 취소 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혼식 일정을 당장 조정하기가 쉽지 않아서다.이에 호텔 측은 이날 질병관리본부 조사를 거쳐 호텔 내 확진자 동선과 이동 경로 등을 명확히 밝히는 한편, 정상 영업에 대비해 방역 조치를 철저히 벌여 고객 불안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호텔 측에 따르면 31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지인 자녀 결혼식이 열리기 전 1층 예식홀과 8층 뷔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페 입구 근처에서 지인과 식사했으며 당시 식당 내 손님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호텔은 이날 오후 1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조사에 응대하는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 확진자가 방문한 곳 등에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오후 4시 환기를 통해 방역을 완전히 마칠 계획이다.질본 조사 결과 호텔 직원 중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호텔 측은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CCTV를 검토, 접촉자가 더 나오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호텔 측은 "이날 방역 조치를 마치고 나면 정상 영업할 수 있다"는 질본 측 안내에 따라 우선 19일 하루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 뒤 정상 영업 시점을 검토할 방침이다.호텔 관계자는 "직원 중 직접 접촉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대대적으로 방역한 만큼 이번 주말로 예정된 예식은 차질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앞서 호텔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 조치를 수행함과 동시에 마스크 착용, 손씻기 규정을 준수해 왔다. 호텔을 매개로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2-18 14:40:27

'2020년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경북 포항시는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산형성 지원을 통한 장기근속 유도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0년 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5년간 공동 적립하고 공제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근로자에게는 장기재직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게는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생산성 제고의 효과를 제공한다.이 사업은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근로자와 기업이 공동 적립하는 '내일채움공제'와, 만 34세 이하 청년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근로자‧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두 가지 유형이 있다.포항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두 유형 모두를 포함하며,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포항형 내일채움공제'에 신규 가입하면 최초 1년간 월 기업부담금(내일채움공제 24만원,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20만원) 중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총 70명의 근로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신청은 사업량 마감 시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288-7343~6)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8 14:35:55

거창군에서 기린도전학기제에 참여한 학생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대구·경북 유일하게 '교육부 2020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 선정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3년 동안 최대 1억2천만원(1년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대학 진로탐색학점제는 대학생의 다양한 자기주도적 진로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자율적·창의적 진로 탐색과 다양한 성장 경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교육부는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에 대한 학점 규정 개정, 조직, 인력 등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진로교육시스템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학생은 스스로 주체가 되어 사회에 기여할 때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DHU 기린도전학기제가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자존감과 도전 의식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18 14:35:38

포항의료원, 환자안전지킴이 워크숍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은 13일 원내 회의실에서 '환자안전지킴이 워크숍'을 개최(사진)했다.이날 환자안전을 책임질 각 부서별 대표 32명에게는 '지킴이 위촉장'이 주어졌으며, 이들은 앞으로 현장의 안전문제를 보고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함인석 원장은 "환자안전사고에 대해 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고 움직인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작은 안전문제라도 발굴해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병원 내 위험요소를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2020-02-18 14:35:06

강윤석 호텔덕구온천&리조트 대표이사는

[인물포커스]강윤석 한국온천협회장

"온천이 노인들만 하는 구닥다리 여행이라구요? 늘 새로운 것과 유행과의 싸움이죠."경북의 북쪽 끄트머리. 고속도로도, 기차도 없는 오지마을인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는 매년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몰려든다.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이면 사람들을 가득 실은 관광버스가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고갯마루를 왕복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바로 응봉산 중턱에 있는 덕구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이다.온천이라고해서 나이 지긋한 노인들만 떠올리면 착각이다. 할머니·할아버지부터 갓 유치원을 입학한 아이들까지 각양각색이다.마치 워터파크에 놀러온 사람들마냥 예쁜 수영복과 튜브 등 물놀이 기구를 한아름 안은 모습이다."국내 온천은 대부분 동네 목욕탕과 용도가 크게 다르지 않잖아요. 그저 물이 좋다고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강윤석(70) ㈜호텔덕구온천&리조트 대표이사는 "온천여행이란 근본적으로 물을 즐기는 관광이다. 그들에게 품질좋은 온천수와 함께 관광의 기쁨도 함께 선사해야 한다"고 말한다.덕구온천은 지금의 시설이 들어서기 이전부터 이미 빼어난 수질로 유명했다.별도의 장치없이도 저절로 쏫아나는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온천수는 조그만 물웅덩이로 모여 동네사람들의 야외 온천 노릇을 톡톡히 했다.1979년 경북도와 울진군은 이러한 온천수를 이용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공모했으며 이때 우연히 울진에 들렀던 강 대표가 사업에 뛰어들은 것이 지금 호텔덕구온천의 시작이다.물론 처음에는 호텔덕구온천도 단순한 목욕시설로 시작했다. 그러나 경북에서도 손꼽히는 오지마을인 북면 덕구리에서, 그것도 한참 구석에 있던 자리로서는 한계점이 보였다."당시에는 관광버스 여행이 많았으니깐 대부분 버스 기사에게 돈을 주고 손님을 끌어모으는 방식이 많았죠. 하지만, 기사에게 돈을 주면 그만큼 서비스질이 떨어지고, 사람들은 해당 관광지를 욕하게 됩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서비스질을 높여 사람들을 끌어모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훨씬 장기적으로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1991년 숙박시설인 온천장과 목욕탕을 증축한 스파월드를 개장하며 호텔덕구온천은 점점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지난 2018년에는 인근의 영업중지 중인 콘도를 인수해 120억원을 들여 다양한 테마 리조트도 오픈했다.이렇게 모습을 갖춘 호텔덕구온천은 목욕시설과 함께 온천 물놀이장, 야외 온천, 가족전용스파 등 온천을 활용한 워터파크에 오히려 더 가까울 정도다.현재 호텔덕구온천은 온천관광이 발달한 일본온천협회에서도 찾는 국내 대표 온천관광시설로 거듭나고 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특수법인 한국온천협회의 협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강윤석 대표는 "온천은 서비스업이고 서비스업은 변화를 그만두는 순간 망해가는 것"이라며 "단순히 목욕을 즐기고 마는 온천보다는 가족단위의 놀이터, 회사 워크숍까지 가능한 컨벤션 시설로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2020-02-18 14:34:05

포항제철소 이경재 명장이 포스튜브를 통해 정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베테랑 직원들이 보유한 현장기술, 이젠 동영상으로 전수된다

포스코가 숙련된 직원들이 보유한 현장 기술을 동영상으로 전수하는 공간을 만들었다.포스코는 지식 공유 플랫폼인 '포스튜브(POSTube, POS CO+You Tube )'를 새로 구축해 17일 부터 사내 이러닝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포스튜브는 직원이 직무 노하우를 담은 10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올리면 이를 상호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콘텐츠는 기술, 품질, 안전,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됐다.포스코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직원과 신입 직원들이 협업해 현장 기술 노하우를 알려주면 이를 촬영해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동기부여를 위해 제작 후 영상을 등록하면 포스코 명장으로 성장하는 제도인 TL(Technical Level) 인증 요건도 일부 인정하는 등 혜택도 주고 있다.포스코는 포스튜브 운영으로 현장 숙련 직원들의 직무 노하우가 더욱 체계적으로 전수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항제철소의 경우 앞으로 5년간 2천여명의 직원이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어 포스튜브를 활용한 업무 지식의 전승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포스코 관계자는 "최근 정보전달 추세는 UCC 등 영상매체를 활용하는 것으로, 회사의 주축으로 성장할 신입 사원들이 이러한 전달 방식에 친숙하고 잘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포스튜브를 비롯한 영상매체의 제작과 활용은 회사의 지식 자산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0-02-18 14:30:40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저소득층 등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식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정정교)는 17일 청솔밭 티파니웨딩홀에서 청솔밭과 함께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청솔밭 이경하 대표이사와 이지곤 회장이 참석해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월 2만원 미만 가구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취약계층 90가구에 대해 올 2월부터 가구당 1만여원씩 1년간 모두 1천20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하였다.정정교 지사장은 "형편이 어려운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청솔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공단은 소외계층이 건강보험 혜택을 원활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한편 청솔밭은 지난 2006년 2월부터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2020-02-18 14:29:24

간호학과 학생들이 중증외상간호교육센터에서 실습하고 있는 모습.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 간호대학 간호학과, 2020년 공립 초등·중등 보건교사 임용시험 3명 합격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간호대학 간호학과는 '2020년 공립 초등, 중등학교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합격의 주인공은 김다훈(2020년 졸업 예정), 황채원(2018년 졸업), 이다경(2017년 졸업) 씨.특히 김 씨는 이번 2020년 졸업예정자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대게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짧게는 1년, 길게는 4~5년까지 보건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하는데, 김 씨는 4학년 재학 중에 간호사 국가고시와 보건교사 임용시험 모두에 합격했기 때문이다.지난 여름방학 기간동안 경험한 '학교현장실습'에서 현직 보건교사와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는 김 씨는 "재학 중 합격 비결은 무엇보다 우리대학의 체계화된 실무중심 교육 덕분"이라며 "이론뿐만 아니라 시뮬레이션을 적용한 수업을 통해 이해력과 암기력 모두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김다훈 씨는 "교직과목과 교육봉사활동, 학교현장실습 또한 체계적으로 이수할 수 있었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우리대학 출신의 보건교사 선배님들이 많아 시험 준비에 수월했다."고 덧붙였다.이우숙 학장은 "우리대학 간호학과는 BLS(기본소생술)와 KALS(전문소생술) 등과 같은 전문 자격프로그램에서부터 간호사 국가고시 대비 특강 및 모의고사 응시 비용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실무중심 교육으로 전문 간호인 양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보건교사 임용시험은 대학에서 교직과목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을 합격해 보건교사 자격(2급)을 취득한 간호학과 졸업생(졸업예정자 포함)들만이 응시할 수 있다.

2020-02-18 14:29:19

영상| 이남영 lny0104@imaeil.com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영화가 '대구 지하철 참사'를 기억하는 방법

안녕하십니까,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입니다.오늘 2월 18일은 대구지하철 참사가 일어난 지 17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다들 그 날을 어떻게 기억하고 계시나요? 저는 그 때 대학교 새내기 오리엔테이션 때문에 경남 양산에 있었거든요. 하필 그 때 휴대폰 배터리가 다 나가서 전원이 꺼져 있었거든요. 그래서 타지에 있던 친구들이 제가 대구에 있으니까 저보고 "괜찮냐, 휴대폰이 꺼져 있어서 걱정 많이 했다"며 연락을 해 오더라고요. 그 때 중앙로역에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모르고 있던 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던 버스정류장 신문가판대에 있는 신문 헤드라인을 보고서야 '사고가 크게 났구나'라고 알았습니다. 이후 흰색 국화꽃을 들고 사고현장에 가기도 했었네요.사고가 일어난 지 17년이 지난 지금, 당시 사고 현장에 계셨던 분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들의 머릿속에서는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대중문화 속에서 대구지하철참사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지 한 번 살펴봤습니다.대구지하철참사를 다룬 영화는 '로봇, 소리'와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두 편이 있습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지난 번 '아니면 말고'에서 다룬 적이 있기 때문에 조금 뒤에 이야기를 할게요. '로봇, 소리'의 내용은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 앞에 세상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이 등장하게 되고 이 로봇과 함께 딸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짧은 줄거리만 보면 17년 전 그 참사와 별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아버지가 찾고 있는 딸은 실종된 게 아니라 대구지하철참사로 숨졌다는 사실이 영화에 나옵니다. 이 영화에서 대구지하철 참사는 각색 과정에서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이 영화를 만든 이호재 감독이 '씨네21'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각색 당시가 2013년, 그러니까 대구지하철 참사 10주기였다고 합니다. 그 때 우연히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게 됐고, 마지막 순간에 소중한 사람에게 휴대폰으로 연락할 수 있었던 사례가 관심있게 다가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로봇, 소리'에서 대구지하철 참사는 아버지와 딸의 인연을 단절시킨 사건으로 기능했습니다.'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칼국숫집을 운영하는 정신지체 장애인 철수가 자신의 딸이라고 하는 소녀 '샛별'과 함께 몰래 대구로 여행을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철수는 원래 소방관이었는데, 대구지하철참사에서 자신의 아내를 구하려다 결국 아내를 구하지 못하고 자신은 정신 지체 장애인이 되고 말죠. 이 영화에서도 대구지하철참사는 주인공의 캐릭터와 배경을 만드는 도구로 사용됩니다.두 영화를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구지하철참사가 분명히 주인공의 캐릭터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기는 하지만 주인공의 삶과 촘촘히 엮어지는 사건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배경에 그치고 만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유가족의 아픔이나 당시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아픔에 대한 후일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은 드문 편입니다. 사실, 극영화에서 실제 벌어진 재난을 다루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국 관객들이 실화 소재에 예민한 탓도 있고, 참사를 재연하려 할 때 시간적 거리가 있지 않으면 영화로 받아들이기 어렵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타이타닉'을 생각해보면 타이타닉호 침몰이 1912년에 있었지만 본격적인 영화로 만들어진 건 1997년이었죠. 그 전에 '포세이돈 어드벤처'와 같은 영화가 있었지만,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를 소재로 한 건 아니었죠. 이처럼 실제 참사를 영화로 옮긴다는 것은 해당 유족의 허락이 없다면 쉽게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더욱이 희생자가 수백명에 달하는 사건·사고를 본격적으로 다루긴 더더욱 불가능에 가깝습니다.대구지하철참사는 대구 시민들에게 많은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점점 미디어에서 잊혀진 사고가 되어가고 있죠. 이 사고가 본격적으로 미디어의 소재가 되기는 아직 힘들겠지만, 언젠가는 유가족과 사고 당시 생존자들을 어루만지는 무언가가 나올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02-18 14:17:52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의 음압 병동. 연합뉴스

31번 환자 감염경로 불투명…지역사회 감염 우려커져

대구에서 국내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나온 가운데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여행력', '확진자 접촉력' 등 2가지로 좁혀졌지만, 최근 확진된 29, 30번을 포함해 18일 발생한 31번까지 3명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현재 29, 30, 21번 환자는 지역사회 감염이 의심되고 있는 상황. 이들은 국외 위험지역을 다녀오지도, 다른 확진자와 접촉하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31번 환자의 경우 17번 환자가 대구를 방문한 시기에 연결고리를 통해 감염 경로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 또 지난달 말 서울 강남을 방문한 이력이 있어 이 경로도 추적해야한다.의료계에 따르면 지역사회 감염은 확진자의 감염원을 찾지 못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뜻한다. 지역사회 감염이 지역사회 내 감염병 유행을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진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무방비로 노출돼 감염 확산 우려를 키운다. 실제로 29·30번 환자는 확진되기 10여일 전부터 마른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코로나19를 의심할만한 정황이 없어 동네병원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 노출이 있었다.31번 환자도 확진 전 직장에 출근하고, 교통사고로 한방병원에 입원했다. 두 차례 교회에서 예배를 봤으며, 호텔에서 지인과 식사도 했다.

2020-02-18 13:48:28

금오공대·안동대·경북대(상주)·동양대 등 4개 대학 학생들이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역연계형 경진대회를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역연계형 경진대회,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려

금오공대는 14일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금오공대·안동대·경북대(상주)·동양대 등 4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연계형 경진대회를 열었다.대학생들은 지역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호 정보 및 지식 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우수상은 '인구소멸 지역 문제'를 선택한 'JTBC팀'이 받았다.정인희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제안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북도에 잘 전달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적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8 13:36:58

실습 중인 동국대 간호학과 학생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2020년 제60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수험대상 90명이 전원 합격했다.김인홍 동국대 간호학과장은 "동국대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경주병원에서 간호 실습을 거쳐 졸업생 대부분이 전국 유수의 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보건소 등에 취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 간호사를 배출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명문 간호학과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동국대 간호학과는 1997년 경북 첫 4년제 간호학과로 개설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등 수준 높은 간호 인력 배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02-18 13:33:54

포스코건설은 해외현장에서 한류문화를 전파할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10기 모집

포스코건설은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10기'를 모집한다.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해피빌더 10기 대학생들은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 현장 인근 지역에서 한국 문화체험교육과 문화교류축제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는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건설교육 아카데미' 등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모집은 ▷K-POP 보컬·댄스 ▷전통공연 ▷태권도 ▷유튜브 촬영·편집 ▷MC(아나운서) ▷악기 ▷IT(3D프린터·드론) 등 7개 분야로, 재능과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www.poscoenc.com)를 통해 조회와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 달 3일까지 이메일(happybuilder2019@gmail.com)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한편 해피빌더는 2011년 포스코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너의 끼로 세상을 바꿔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9년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02-18 13:32:12

구미대 유아교육과 졸입생 김지영·전유정·김민정(왼쪽부터) 씨가 유아교육과 임용고시반인 'LEGO' 학습실에서 후배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 유아교육과 졸업생 3명, 공립유치원교사 임용고시 합격

구미대는 18일 유아교육과(학과장 윤호열) 졸업생 3명이 '2020 공립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이번 합격자는 대구지역에 지원한 김민정(25) 씨와 경북지역에 지원한 김지영(33)·전유정(24) 씨다. 구미대 유아교육과는 지난해에도 공립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이런 성과에는 유아교육과 임용고시반 'LEGO'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LEGO는 교내 국가고시지원센터 소속으로 전용 학습실과 독서실, 스터디룸 제공 등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합격자 김민정 씨는 "교육청을 방문했을 때 '선생님' 호칭을 듣고 마음이 설레고 기뻤다"며 "후배들도 열심히 준비해 공립유치원 교사에 대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18 13:31:40

지난해 6월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린 재단법인 달성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장면. 달성군 제공

달성군 장학기금 500억원 첫 돌파 '인재양성 주춧돌'

대구 달성군의 장학기금 규모가 처음으로 500억원을 뛰어 넘었다. 이는 대구의 지자체 가운데 최대 규모이고 전국에서도 보기드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달성군은 17일 현재 달성군의 전체 장학기금 규모는 군이 직접 운영하는 재단법인 달성장학재단 242억원, 9개 읍·면 장학회 266억원을 포함해 총 50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장학기금 규모는 지난해 달성군 전체 장학기금 총액이 462억원에서 올해 달성군이 40억원을 추가 출연하고 여기에다 가창면의 이우장학회 3억원 등 9개 읍·면 장학회에서도 6억원의 기금이 늘어났기 때문이다.따라서 달성장학재단은 올해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할 수 없거나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장학생 418명을 선발해 장학금 8억 5천 8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음달 20일까지 장학생 신청 접수를 받아 오는 6월 중 장학금을 전달한다. 또 9개 읍·면 장학회도 올해 25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5억7천120만원을 4월까지 지급하게 된다.한편 2000년 설립된 달성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2천802명에게 34억2천300만원을 지급했다. 2008년 10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9개 읍·면 장학회도 기금이 총 266억원에 달하고, 현재까지 2천674명에게 51억6천500만원을 지급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경우 군이 직접 운영하는 장학회와는 별도로 각 읍·면마다 자체적으로 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 드물다"며 "달성지역 장학회가 활성화되면서 지역 인재양성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18 13:29:31

중국 우한 귀국 교민들에게 전달할 홍삼차를 들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와 풍기인삼농협 우한 귀국 교민에게 홍삼차 200세트 지원

경북 영주시와 풍기인삼농협은 17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재외국민과 이들의 가족들에게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홍삼차 200세트(500만원 상당)를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에 전달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우한 교민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선물"이라며 "모두 건강하게 퇴소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권헌준 풍기인삼농협조합장도 "면역력 강화, 피로해소, 혈액흐름 개선 등에 큰 효능이 있는 홍삼차로 우한 교민들이 원기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18 13:27:05

[부음] 황용식(타대오) 성김대건성당 주임신부 모친상

▶우숙이 씨 17일 별세. 황용식(성김대건성당 주임신부)·한식(서울중앙지방법원 원로법관)·영식·성애·주혜 씨 모친상, 조경희·김덕현(변호사) 씨 시모상, 최태환·김영욱·김태식 씨 장모상. 빈소=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대특실. 장례미사=19일(수) 오전 10시 성김대건성당. 장지=군위묘원. 053)650-4444.

2020-02-18 13:26:08

대한불교조계종 선본사(주지 법성)는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선본사,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대한불교조계종 선본사(주지 법성)는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기 불황으로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고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2020-02-18 13:23:56

장성우 선수

백두장사 장성우 선수 모교 경북 구미중학교에 장학금 전달

백두장사 장성우 선수(영암군 민속씨름단)는 18일 모교인 경북 구미중학교(교장 민경두)의 씨름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 선수는 올해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2020-02-18 13:23:11

구미농협

경북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구미시에 쌀 200포

경북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강정미)는 18일 구미시에 쌀 10㎏짜리 200포(5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쌀 기증과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어르신전당 배식봉사, 농촌일손돕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02-18 13:22:47

청송군청 전경

[단독]검찰, 청송군청·전직 군수 자택 압수수색

18일 검찰이 경북 청송군청을 압수수색했다.이날 오전 9시쯤 대구지검 소속 수사관들이 청송군청을 찾아 군수실과 부속실, 총무과, 새마을도시과 등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들은 이곳에서 컴퓨터와 차량배차내역 등이 담긴 서류 등을 압수했다. 이들은 가지고 온 상자 3곳에 압수품을 담았고 수색은 3시간쯤 진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청송 면봉산 풍력사업과 관련해 전직 군수였던 A씨의 뇌물수수혐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혐의점이 포착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2020-02-18 12:52:1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1번째 확진자가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여 첫 진료를 받은 대구시 수성구 보건소가 18일 오전 폐쇄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문] 새로난한방병원 "입원 3일째부터 감기증상"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환자 발생 경위 등에 대해 밝혔다.대구 수성구의 새로난한방병원은 18일 안내문을 통해 "해당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나 확진자와 접촉력이 전혀없는 단순 교통사고 입원환자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없었으며 입원 3일째 감기증상이 발현되어 독감검사를 시행했으나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병원은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지속되어 CT 등 검사를 통해 폐렴으로 확진되어 즉시 코로나 19검사를 시행하기 위하여 관할보건소를 경유하여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31번 환자가 입원해있었던 이 병원은 현재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다음은 새로난한방병원 안내문 전문이다.우선 저희 병원을 항상 찾아주시는 환자 및 보호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코로나19 환자 발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본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나 확진자와 접촉력이 전혀없는 단순 교통사고 입원환자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없었으며 입원 3일째 감기증상이 발현되어 독감검사를 시행하였으나 음성으로 판명되었습니다.입원 치료 중 증상이 지속되어 CT 등 검사를 통해 폐렴으로 확진되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기 위하여 관할보건소를 경유하여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본원에서 타의료기관 경유없이 신속한 대처로 지역내 전파를 최소화 할수 있었다고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본원은 환자의 진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약속드립니다.새로난한방 병원장

2020-02-18 12:22:13

12번·14번 환자가 입원해있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12·14번' 퇴원…확진자 31명·퇴원 12명

1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2명이 추가 퇴원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퇴원한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12번(49세 남성, 중국인) 환자와 14번(40세 여성, 중국인) 환자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밝혔다.12번 환자는 일본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뒤 지난달 19일 국내로 입국했고, 이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내인 14번 환자는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이 퇴원하면서 퇴원한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앞서 10명(1·2·3·4·7·8·11·17·22·28번 환자)이 퇴원했다.한편 이날 대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총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퇴원한 12명을 제외한 19명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20-02-18 11:55:21

대구 코로나 첫번째 확진자가 15일 방문한 퀸벨호텔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퀸벨호텔 홈페이지 캡쳐

대구 코로나 확진자 방문한 병원·호텔 홈페이지 마비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관심이 쏠리면서 해당 병원과 호텔에서 운영 중인 홈페이지가 마비됐다.18일 오전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는 브리핑을 통해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61세 한국인 여성이다.그간 청정구역이었던 대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규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확진자가 방문했던 병원과 호텔의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이날 오전 보건당국의 브리핑 이후 대구 코로나 확진자가 열흘쯤 입원했던 수성구 새로난한방병원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할 수 없음', '서버가 용량 문제 등으로 일시적으로 접속이 되지 않음으로 차후에 다시 시도해달라'는 문구만 나온다.지난 15일 확진자가 다녀간 퀜벨호텔 홈페이지도 '서비스의 허용된 일일 데이터 전송량을 초과해 사이트가 차단'됐다며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대구 코로나 첫번째 확진자는 17일 오후 3시 30분 발열 그리고 폐렴 증상 등을 호소해 보건소에서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해 읍압병동에 입원했다. 같은날 오후 4시 역학조사를 위한 검체 후 1시간 30분 만에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날 오후 11시쯤 1차 검사 결과가 나왔고 양성판정을 받았다.이후 질병관리본부는 2차 검사를 실시해 다음날인 18일 오전 5시 확진 판정을 내린 뒤 결과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현재 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입원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31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이동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0-02-18 11:55:08

코로나19 대구 31번째 확진자 동선 그래픽 박소현

대구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동구·수성구·남구

대구에서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동경로가 공개됐다.31번 환자는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으로 현재 대구의료원 음압병동에 격리 입원 중이다.시는 이 여성에 대해 이날 오전 5시부터 두차례에 걸쳐 1차, 2차 역학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 교통사고를 당한 이 여성은 다음날인 7일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에 외래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병원의 진단에 따라 오후 9시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지난 7일부터 17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기 전까지 대부분 병원에 머물렀다. 이 환자는 9일과 16일 오전 대구 남구 대구교회에서 2시간동안 2회에 걸쳐 예배에 참석했다.확진자는 토요일인 지난 15일에는 지인과 함께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식사를 한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입원 전 동구 C클럽에 출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31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18일 현재 다음과 같이 파악됐다.▶2월 6~7일=동구 C클럽 직장 출근▶6일 오후 10시 30분=교통사고▶7일=수성구 새로난한방병원 외래진료▶7일=오후 9시 새로난한방병원 입원▶9일=남구 대구교회 2시간 예배▶15일=오전 동구 퀸벨호텔 뷔페 점심▶16일=남구 대구교회 예배▶17일=오후 3시 30분 수성구보건소 방문▶17일=대구의료원 음압병동 격리입원

2020-02-18 11:55:08

복룡동 국민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상주시민들. 상주시 제공.

상주시 건강단련 유료시설 제2국민체육센터 들어선다

경북 상주시에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 시민건강을 위한 대규모 유료시설이 추가로 건립된다.상주시는 올해 계산동에 수영장(25m·5레인)과 헬스장, 배드민턴과 탁구 등을 즐길수 있는 제2국민체육센터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제2국민체육센터에는 건강체험관과 체력측정실을 갖춘 건강생활지원센터도 함께 들어선다.부지 면적 9천507㎡에 지상 3층짜리 건물 2개동(연면적 4천482㎡)으로 사업비는 121억원(국도비 52억원 포함)이다.상주시에는 복룡동에 비슷한 시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가 2009년 준공돼 운영하고 있지만 시민 수요를 감당하지 못했었다.상주시 관계자는 "제2국민체육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 상태도 확인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 요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0-02-18 1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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