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수능 이모저모]고사장 잘못 찾은 수험생 속출…지각하자 담장 넘기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진 15일 오전 대구시내 곳곳에서는 입실 시간에 늦거나 시험장을 잘못 찾아온 수험생들이 속출했다. 이날 오전 7시 54분쯤에는 도시철도 1호선 명덕역 앞에서 시험 시간에 늦은 수험생을 월성동 대건고까지 사이카에 태워 질주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 수험생은 입실 가능 시간을 불과 4분 앞둔 오전 8시 16분에 무사히 시험장 정문에 도착했다. 오전 7시 42분쯤에는 중구 경북여고가 시험장인 직장인 수험생 김모(37) 씨가 수험표를 발급받은 경북대 사대부고를 시험장으로 착각했다가 경찰 순찰차를 타고 부랴부랴 시험장을 이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비슷한 시각 재수생 최모(20) 씨는 반대로 경북여고를 시험장으로 오인했다가 사대부고까지 경찰의 도움으로 이동했다. 앞서 오전 7시 28분쯤에는 늦잠을 자다가 시험장 입실 시각에 늦은 경북여고 학생을 서부정류장에서 북구 경명여고까지 순찰자로 태워주기도 했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경찰차로 이동한 수험생은 28명으로 지각 위기에 처한 수험생이 17명, 시험장을 착각한 수험생 5명 등이었다. 경찰이 미리 지정한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에서 대기 중이던 순찰차를 타고 이동한 수험생도 6명이었다. ○…신분증이나 시계를 두고 오거나 닫힌 교문 대신 담장을 넘는 수험생도 있었다.오전 8시 25분쯤 경북여고에서는 노모(53) 씨가 굳게 닫힌 교문 사이로 시험감독관에게 딸의 신분증을 건넸다. 노 씨는 "주변 지리를 잘 몰라 어렵게 도착했는데 늦지 않아 다행" 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렸다.비슷한 시각 달서구 영남고 앞에서는 경찰차를 타고 도착한 한 수험생이 교문이 닫혀 들어갈 수 없자 학교 담장을 뛰어넘어 시험장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교문 주변에모여있던 학부모와 교사들은 탄식하며 마음을 졸였다. 수성구 정화여고 앞에서는 한 수험생이 시계 전원이 꺼졌다며 불안해하자 수성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자기 시계를 빌려주기도 했다. ○…시험장 앞은 선후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보내는 응원 열기로 뜨거웠다. 영남고 앞은 DGB 대구은행 자원봉사단과 입시학원 강사진 등이 몰려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사대부고 앞에서는 북구 매천고학생회 소속 임원 10여 명이 손팻말 응원전을 펼쳤다. 팻말에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답을', '잘 읽고 잘 봐' 등 문구가 적혀 있었다. 매천고 1학년 심채린(17) 양은 "모든 수험생들이 각자 시험을 잘 봐서 원하는 대학에 꼭 갔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부모와 교사들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들어간 뒤에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오전 8시 20분쯤 영남고 앞에서는 신모(53) 씨가 아들을 들여보내고도 40여 분 동안 염주를 손에 쥐고 허리숙여 기도했다. 신 씨는 "창녕에 한 사찰에서 기도하면 원하는 소원을 한가지 들어준다고 해서 두 번이나 다녀왔다. 팔공산 갓바위도 여러 차례 올랐고 108배도 했다. 부디 아들이 원하는 대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비슷한 시각, 사대부고 앞에서는 한 중년 여성이 한동안 오열했다. 그는 "직업이 변변치 못해 평소 잘 챙겨주지도 못했다. 어느새 이렇게 잘 자라 주고 수능 시험도 친다고 하니 감격스럽고 미안해 눈물이 그치지 않는다"고 했다.

2018-11-15 11:57:05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 수능 #수능 수험생 #수능 응원 #수능 끝나는 시간

[현장사진] 수능 수험생 향한 수능 응원 열띤 현장…"수능 끝나는 시간까지 화이팅!"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수능 수험생을 격려하는 열띤 응원전이 각 수험장 앞에서 펼쳐졌다.한편, 수능 끝나는 시간은 제2외국어/한문 시험 응시 유무에 따라 다르다.제2외국어 시험에 응시하지않는 학생은 통상적으로 시험장 본부에서 시험진행과 답안지 이상유무를 확인한 후, 오후 4시 50분 내외로 시험장에서 나올 수 있다. 제2외국어 시험 응시자는 오후 5시 40분 시험 종료 이후에 귀가할 수 있다.

2018-11-15 11:44:51

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홀수형 정답표. 출제위원회

[속보] 수능 국어 정답표 공개…다양한 영역 지문 난이도 체감 어땠나?

2018-11-15 11:44:37

컬링 전 여자 국가대표팀의 김경애(왼쪽부터), 김영미, 김선영, 김은정, 김초희가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건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일명 '팀킴'은 최근 호소문을 통해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고 폭로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팀킴 기자회견 현장 "김경두, 김민정 등 지도자들로부터 부당 처우"

최근 김경두, 김민정 등 지도자들로부터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폭로한 컬링 전 여자국가대표팀 '팀킴'(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이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8-11-15 11:35:31

수능 국어, 특정분야 제한 없이 다양한 지문 나왔다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교시 국어영역 출제 시 "지문의 소재를 특정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 가치가 있는 다양한 소재를 두루 취했다"고 설명했다.출제본부는 "대학과정 학업에 필요한 국어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면서 "폭넓고 다양한 국어능력을 평가하고자 다양한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국어영역 문항유형.◇ 화법과 작문교과서에 중요 학습활동으로 등장하는 '고쳐 쓰기를 위한 회의'를 문제화한 문제, '로봇세(로봇세금)에 관해 주장하는 글쓰기'를 소재로 한 문제 등이 나왔다. 화법과 작문으로 구분하면 각각 5문항씩 출제됐다.◇ 문법국어의 구조·변천·생활에 관한 탐구능력을 평가목표로 했다. '최소 대립쌍을 활용한 음운추출'과 '국어사전을 만드는 활동' 등을 소재로 한 5문항이 나왔다.◇ 독서총 15개 문항이 출제됐다. '계약 개념과 원리', '서양과 동양의 천문이론', '가능세계의 개념과 성질'을 소재로 한 글이 지문으로 활용했다.◇ 문학15개 문항이 나왔다. 박태원의 '천변풍경', 이범선 원작의 시나리오 '오발탄'을 소재로 한 현대소설·극 복합 지문, 유치환의 '출생기', 김춘수의 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작자미상의 '임장군전', 김인겸의 고전시가 '일동장유가' 등의 작품으로 활용했다.

2018-11-15 11:33:42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이강래 출제위원장(왼쪽부터), 성기선 교육과정평가원장, 김창원 검토위원장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을 발표한 뒤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수능 국어영역, 김춘수 시 지문·보기에서 오·탈자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에서는 김춘수의 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지문과 이에 대한 문제 보기에 오·탈자가 발생했다.지문과 35번 문항 보기 2번(홀수형·짝수형 동일)에는 각각 '(봄을) 바라보고'라고 돼 있는데 이는 '(봄을) 바라고'의 오기이다.이와 관련해 출제위원장인 이강래 전남대 사학과 교수는 "문제풀이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하지만 부호 하나라도 정확하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정오표를 제작해 배부하게 됐다"며 "심려를 끼쳐 송구하게 여긴다"고 말했다.검토위원장인 김창원 경인교대 교수 역시 "3단계 검토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980문항 전부 검토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놓치는 부분이 어쩔 수 없이 생긴다"며 "강조하지만, 학생들 문제풀이에 기본적으로 문제가(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2018-11-15 11:20:06

메갈 뜻 한남 뜻 실검 등장 배경은?. 매일신문 자료 이미지

메갈 뜻 한남 뜻 실검 등장 배경은? "이수역 폭행 사건 계기 온라인 여론전 확산되는듯"

14일 저녁 이수역 폭행 사건 여파로 '메갈'과 '한남'의 뜻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급격히 늘어난 모습이다.다음 날인 15일 오전 주요 포탈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로 집중 입력되고 있다.이수역 폭행 사건이 현재 여성 혐오 범죄로 네티즌들에 의해 평가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박 의견도 만만치 않다.네티즌들에 따르면, 메갈은 남성 혐오 사이트로 평가받는 메갈리아를 뜻하는 준말이다.한남은 한국 남자의 준말이다. 여기서 한남+ 충(벌레 충, 蟲)의 합성어인 한남충도 나오는 등 비하의 의미를 갖고 있다. 메갈리아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두 키워드의 뜻을 찾는 검색과 함께, 현재 두 키워드를 활용해 상대 집단 등을 비하하는 언급이 SNS와 뉴스 댓글 등에 넘쳐나고 있다. 사건의 가해자 남성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글도 이틀이 채 안 된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청원 동의수 30만명을 넘긴 상황이다.

2018-11-15 11:20:01

독도 북동쪽 해상서 한일 어선 충돌…"13명 전원 구조"

독도 해상에서 발생한 우리 측 민간 어선과 일본 어선의 충돌 사고로 우리 측 민간 어선이 침수했으나 선원 13명은 구조됐다.15일 오전 9시 38분께 독도 북동쪽 333㎞(180해리) 인근 해상에서 우리측 민간 어선과 일본 국적의 어선 등 2척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48t급 연승어선 문창호(통영 선적) 1척이 침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직후 문창호 선원 13명은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민간 어선 등에 의해 전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피해 어선 선원 13명 전원이 구조 완료됐으며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과 구조 헬기 등을 급파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또 우리 측 피해 어선의 총 승선 인원과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현재까지 일본 어선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11-15 11:17:44

독도 북동 해상서 민간 어선과 日 어선 충돌…13명 구조

15일 오전 9시 38분께 독도 북동쪽 330여㎞(180해리) 인근 해상에서 우리측 민간 어선과 일본 국적의 어선 등 2척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우리측 48t급 민간 어선 M호 1척이 침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직후 인근의 민간 어선 등이 출동해 M호 선원 13명을 구조했으며, 추가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우리 측 피해 어선에 몇 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는지와 인명 피해가 있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

2018-11-15 10:59:52

독도. 자료사진. 연합뉴스

독도 북동쪽 해상 민간 어선과 일본 어선 충돌…선원 13명 구조

15일 오전 9시 38분쯤 독도 해상에서 우리 어선과 일본 어선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우리측 48t급 어선이 침수중이지만, 인근 민간 어선 등이 출동해 선원 13명을 구조했다.다만 선원 전부를 구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해경은 이와 함께 인명 피해 여부, 사고 발생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2018-11-15 10:57:06

이철우 도지사, 보수단체 회원에게 "지X" 욕설 논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 구미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욕설하자 욕설로 맞받아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지난 14일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생가 옆 새마을공원에서 박정희 탄생 101돌 기념식에 참석했다.이어 이 도지사가 주변을 둘러본 뒤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과 1∼2분간 승강이가 벌어졌다.보수단체 회원들은 이 도지사를 향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배신자가 왜 여기에 왔느냐"며 심한 욕설을 섞어 항의했다.이에 이 도지사는 "당신들 똑바로 알고 이야기해. 내가 박근혜 탄핵을 가장 반대한 사람이야. 그 지X하니까 보수가 분열돼 나라가 이래 되지"라고 말했다.회원들의 항의와 욕설이 계속되자 "지난번에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또 지X하고 있어"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도지사는 축사에서 "2년간 여러 차례 탄핵에 반대했다고 이야기했고 언론에도 보도됐는데 아직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 가슴 아프다"며 "보수 분열의 원인이 되므로 정확히 알고 이야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도지사 측은 "행사 때마다 이들 회원이 찾아와 심한 욕설을 하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실수했다"고 해명했다.

2018-11-15 10:52:56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부산 동래구 중앙여고에서 한 학부보가 수험생 딸의 옷 매무새를 만져주고 있다. 연합뉴스

2019 수능 수험생 "4명 중 1명은 고3 아니다"…재학생 VS 졸업생 인원은?

2019학년도 수능이 15일 치러지는 가운데, 재학생과 재수생 등 졸업생 인원도 공개됐다.이번 수능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모두 59만4천924명이다.재학생은 44만8천111명으로 75.3%이다.졸업생 등은 14만6천813명으로 25%가량을 차지한다.즉, 4명 중 1명은 고3이 아닌 셈이다.

2018-11-15 10:51:02

길에서 5천만원 주운 30대, 견물생심에…형사처분

수천만원의 현금다발이 든 손가방을 주워서 챙긴 30대 자영업자가 형사처분을 받게 됐다.15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모(32)씨를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이씨는 이달 2일 오후 4시께 광산구 수완동 대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도로 위에 떨어져 있던 임모(51)씨의 손가방을 주워 경찰에 신고하거나 주인을 찾아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다.손가방 안에는 임씨가 자동차를 사려고 은행에서 찾은 현금 5천800여만원이 들어있었다.임씨는 은행에서 일을 보고 나와 자동차 지붕 위에 돈이 든 손가방을 올려둔 채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다.경찰은 거액이 든 손가방을 분실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6일간 추적에 나서 이씨를 붙잡았다.경찰에 붙잡혔을 때 이씨는 돈을 집에 보관하면서 어떻게 처분할지 고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평범한 시민인 이씨가 우연히 주운 큰돈을 보고 유혹에 빠진 것 같다"며 "피해품을 모두 회수했어도 형사처분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2018-11-15 10:49:48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이강래 출제위원장(가운데)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능 수학, 낮 12시 10분 종료 예정 "출제 경향은?"

수능 수학 영역 시험이 15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한창 진행되고 있다.수학 영역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낮 12시 10분.출제위원회는 이번 올해 수능 수학 영역에 대해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고 밝혔다.

2018-11-15 10:45:25

독도 북동 해상서 민간 어선과 日 어선 충돌…구조 중

15일 오전 9시 38분께 독도 북동쪽 180해리 인근 해상에서 우리측 민간 어선과 일본 국적의 어선 등 2척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우리측 48t급 민간 어선 1척이 침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직후 인근의 민간 어선 등이 출동해 구조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우리 측 피해 어선 선원의 인명 피해가 있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

2018-11-15 10:39:44

"1억7천 주고 산 벤츠 알고 보니 작년산" 소비자 분통

"한두 푼도 아니고 1억7천만원이나 주고 산 승용차가 작년에 제조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면 속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소비자가 어디 있겠습니까?"벤츠 S400을 지난 5월 초에 구매한 한 소비자(충남 천안시)의 하소연이다.건설업을 하는 A(44)씨는 벤츠 S클래스를 사기 위해 국내 여러 매장을 돌아다녔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해당 차량의 수입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는 것이었다.차량 구매를 포기하려고 마음먹은 A씨에게 '벤츠 판매왕'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더클래스 딜러 B씨가 접근했다.국내에 딱 한 대 남은 차를 찾아냈다는 것이다.A씨는 '역시 판매왕은 다르구나'란 생각을 하면서 지난 5월 3일 이 차를 기쁜 마음으로 구매했다.행복감에 젖어 있어야 할 A씨는 이날부터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다.그는 가장 먼저 앞뒤에 설치된 DMB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그는 벤츠 측으로부터 구매와 함께 DMB 리콜통지문을 받았다. 화면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A씨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해보니 벤츠 S클래스 'DMB 먹통'은 이미 작년 5월부터 알려졌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며 "그런데도 딜러는 이런 얘기는 전혀 해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를 계기로 해당 차량 생산연도가 올해가 아니라 작년임을 알게 되면서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다.그는 "국내 판매점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던 물건을 찾아내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를 '호갱'(어수룩해 이용하기 좋은 손님)으로 본 것 같다"며 분통을 터뜨렸다.당연히 2018년에 생산된 것으로 알고 승용차를 샀고, 이에 대해 항의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황당하기만 했다.해당 딜러는 "판매된 차는 2017년 연식(제작연도)이지만, 연형(해당연도 대표 주력모델로 제조된 차)은 2018년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게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수입차는 외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다소 긴 운송 기간으로 올해 판매되더라도 작년에 생산된 차량일 수 있다"며 "언제 생산된 차량인지를 딜러가 고지할 의무는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올해 만들어진 신차로 바꿔 달라고 벤츠 한국본사에 하소연해 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안 된다'는 말뿐"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단체 등에 억울함을 호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8-11-15 10:29:31

ADT캡스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5일 오전 수험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입실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했다. 서울 경복궁역 앞에서 ADT캡스 출동대원이 수능 시험장 입실을 위해 출동 오토바이에 수험생을 태우고 있다. 연합뉴스

대입 '막판 스퍼트' 이제 시작…이후 대입일정은

15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입학을 향한 경주의 '막판 스퍼트 구간'에 도달했음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당장 수능 후 첫 주말인 17일과 18일에도 대학별 수시모집 논술전형 시험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이 진행된다.이번 주말 논술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건국대, 단국대, 숭실대, 한국항공대 등이다. 학종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세종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등이다. 대입정원의 76%를 수시모집으로 뽑는 만큼 대다수 수험생이 수능 후 숨돌릴 틈 없이 논술시험과 면접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수험생들은 수시와 정시를 두고 마지막 저울질도 해야 한다.수시모집 논술전형 응시를 앞둔 수험생들은 수능 가채점 결과만 가지고 자신이 수시모집 수능최저기준을 충족시켰는지 가늠해야 하는 어려운 숙제를 풀어야 한다.특히 수험생들은 정시모집으로 수시모집 때 지원한 대학보다 더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것 아닌지도 고민할 수밖에 없다.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비중을 둬 수시모집에서 '하향지원'을 한 수험생은 고민이 더 깊을 수밖에 없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등록을 했는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대학별 수시모집 전형은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그로부터 이틀 뒤인 14일까지다.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 기간은 내달 12~19일, 추가합격 통보와 등록 기한은 각각 내달 26일과 27일이다.수능성적은 다음 달 5일 통지된다. 이후 같은 달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정시모집 전형 기간은 가군 대학의 경우 내년 1월 4~11일, 나군과 다군 대학은 각각 같은 달 12~19일과 20~27일이다.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9일까지 이뤄지며 등록 기간은 같은 달 30일부터 사흘간이다. 마지막 합격자 발표인 추가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4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입시전문가들은 대입전략 수립의 출발점이자 핵심은 가채점이라고 강조한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에 응시할지 결정하는 기준은 '내가 정시모집에서 어느 정도 대학까지 지원할 수 있는지'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정시모집 지원 가능성을 정하는 것이 가채점"이라고 말했다.김 소장은 "대학마다 수능과목 반영비율이 다르다"면서 "가채점 결과를 분석할 때 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도 "영어영역 성적 반영방식은 어떠한지, 탐구영역은 몇 과목이나 반영하는지 등 각 대학 전형방법을 세밀하게 분석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수능성적에 유리한 전형방법을 찾고 이를 토대로 '지원대학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이른바 '배치표'는 수험생들이 접하기 쉽고 가장 많이 보는 자료이지만 대학별 전형방법 차이가 반영되지 않아 말 그대로 참고용"이라면서 "대학별 전형방법을 적용해 계산한 '환산점수'를 알고 이를 대입전략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가채점 결과 수시모집 수능최저기준을 맞출 수 있다고 판단되면 대학별 수시전형에 집중할 것을 권한다"면서 "정시지원전략은 수능성적이 발표된 후 세워도 늦지 않다"고 덧붙였다.

2018-11-15 10:29:18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이강래 출제위원장(왼쪽부터), 성기선 교육과정평가원장, 김창원 검토위원장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을 발표한 뒤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문제 오타' 수능 1교시 국어 오전 10시 종료, 수학 오전 10시 30분부터 곧 시작

[속보] '문제 오타' 수능 1교시 국어 오전 10시 종료, 수학 오전 10시 30분부터 곧 시작

2018-11-15 10:27:30

전국언론노조 28회 민주언론상 본상에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김환균)은 14일 제 28회 민주언론상 본상에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SBS '끝까지 판다' (정명원, 이병희, 김지성, 박세용, 김종원, 한세현, 유덕기, 장훈경, 박하정, 정성진 기자)는 '에버랜드, 수상한 공시지가와 삼성합병' 연속 특종보도 및 '삼성과 국세청, 흔들린 조세정의' 탈세와 연속 특종보도로 언론인으로서의 책무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보도부문 특별상에는 MBC경남 시사기획 '소수의견'의 전우석 PD와 경향신문 '제5공화국 전사' 를 전면 공개한 배명재·강현석·유정인·조형국 기자가 선정됐다.올해 처음 시상하는 사진·영상 부문 특별상은 한겨레 신문 '화상 산업재해 이주노동자 중심의 단독 기획'의 김성광 기자와 경향신문 '2차 송환을 희망하는 비전향 장기수 19인의 초상 사진기획'의 정지윤 기자가 공동 수상한다.활동부문 특별상은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과 JIBS '4·3 70주년 릴레이 캠페인 4월엔 동백꽃을 달아주세요'의 이정석 PD와 조창범·김동은·윤인수·김경윤 기자가 받는다.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언론노조 제30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한편 전국언론노조는 1991년부터 매년 언론민주화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선정해 민주언론상을 시상하고 있다.

2018-11-15 10:05:01

[포토뉴스] 전국 고사장에서 일제히 대입 수능시험...마음 가다듬는 경북고 수험생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대구 수성구 경북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시험 시작 전 마음을 차분히 가다듬고 있다.

2018-11-15 10:03:20

[포토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전의 날, 수능 대박 기원하는 경북고 후배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경북고등학교 정문에서 후배들이 선배 수험생들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18-11-15 10:01:44

경북도교육청이 수능을 하루 앞둔 14일 경북 포항교육지원청에서 포항·경주 지구 시험장 22곳의 지진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비상대책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1년 전 지진 발생한 날…포항 12개 시험장 긴장 속 수능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5일 경북 포항 12개 시험장에서도 시작됐다.올해 수능일은 공교롭게도 1년 전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날이다. 작년 큰 피해가 난 포항 지진으로 하루 뒤인 11월 16일로 예정한 수능이 일주일 연기됐다.올해 포항지역 12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5천500명이 수능을 친다.수능 시험장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가족, 선후배, 교사 등이 나와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기를 기원했다.포항시와 자율방범대 등은 각 시험장 교문 주변에서 수험생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주며 격려했고 시험을 잘 치라고 큰 목소리로 응원했다.수험생들은 지진을 다소 의식하면서도 다른 지역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차분한 마음으로 시험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장성고에는 다리를 다친 수험생이 목발을 짚고 나와 가족, 친구들의 응원을 받았다.포항제철고에서는 한 수험생이 입실 마감 시간 직전에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가까스로 도착해 주변의 격려와 환호를 받으며 뛰어들어갔다.일부 학부모는 자녀가 시험장에 들어간 뒤에도 교문 앞에서 기도하고 주변을 서성이며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했다.한 수험생 아버지는 "아들 마음이 편해지도록 지진이 나서 시험이 연기되면 그만큼 더 공부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건넸다"며 "지진이 일어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포항지역 수능 시험장 12곳 가운데 4곳은 아직 내진보강 공사가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경북도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은 4곳 모두 수차례 안전점검을 해 수능을 치르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도교육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포항교육지원청에 지진대책상황반을 가동하고 있다.포항과 경주지구 수능 고사장에는 지진 정도를 잴 수 있는 지진가속도계측기를 설치해 상황반에서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또 불안감을 호소하는 학생을 위해 포항·경주지역 시험장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시험장 12곳을 지정했다.포항에는 9월 17일 북구 동쪽 29㎞ 지점에서 규모 2.4 지진이 난 이후 아직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2018-11-15 09:49:34

영어 영역 시험 시작 시간은 오후 1시 10분이며 이때부터 25분 이내에 듣기평가가 진행된다. 즉 오후 1시 10~35분에는 시험장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든 최대한 소음을 유발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수능 듣기평가 시간은? 직장인 점심시간과 겹쳐 "시험장 주변 제발 조용히 해 주세요"

수능 듣기평가 시간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적지 않다.시험장 인근 시민들의 경우 원활한 듣기평가 시험을 위해 소음을 유발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듣기평가는 3교시 영어 영역 초반 17개 문항(총 45개 문항)에 한해 이뤄진다.영어 영역 시험 시작 시간은 오후 1시 10분이며 이때부터 25분 이내에 듣기평가가 진행된다.즉 오후 1시 10~35분에는 시험장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든 최대한 소음을 유발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특히 이 때는 직장인들의 점심시간과 겹쳐 직장인 다수가 직장 밖에 나와 있을 시간이다.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2018-11-15 09:46:36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이강래 출제위원장(왼쪽부터), 성기선 교육과정평가원장, 김창원 검토위원장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을 발표한 뒤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국어 오기 발생 송구…혼란 막고자 사전발표 안해"

이강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은 국어영역 문제지에 오기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송구하다. 불필요한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미리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오기는 문제풀이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면서 "문제지 배부 준비가 완료된 17일 새벽 오기가 발견돼 재인쇄 등이 물리적으로 어려웠다"고 설명했다.다음은 이 위원장과 일문일답.-- 국어영역 오기에 관해 설명해달라.▲ 문제지 한 면의 두 곳에서 글자가 잘못 들어간 부분이 있다. 문제풀이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부호 하나라도 정확하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에 정오표를 제작해 배부했다.-- 오기가 발견된 시점은.▲ 17일 새벽에 발견됐다. 19일부터 문제지가 배부되기 때문에 관련 준비를 완료한 상태였다. 물리적으로 재인쇄해 수정하기 어려운 시점이었다.-- 오기가 발생한 경위는 어떻게 되나.▲ (김창원 검토위원장) 검토진이 3단계로 (문제를) 검토하고 오·탈자를 확인하는 작업도 따로 있다. 다만 980문항 전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놓치는 부분이 어쩔 수 없이 생긴다. 이번 오·탈자는 자연스럽게 읽혀가는 과정에 있어 놓치게 됐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겠다.-- 정오표 배부를 미리 알리지 않은 이유는.▲ 불필요한 혼란이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발표하기보다는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정오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다. 전례도 있었다. 감독관들이 오늘 아침에 수험생들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발표는) 출제 방향을 발표할 때 함께 할 생각이었다.-- 일부 학교에서는 정오표 배부를 미리 알려줬다는 이야기도 있다.▲ (정오표 배부가) 미리 공개되고 일부 혼선이 빚어질 것을 예측하지 못했다.-- 처음으로 예비문항을 포함해 문제를 두 세트 만들어야 했다.▲ 예비문항 출제과정은 본문항과 동일하게 했다. 다만 일정을 서로 다르게 조정해 본문항과 예비문항이 서로 영향받지 않도록 했다. (수능 후) 예비문항 보안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철저하게 관리할 것으로 안다.-- 올해 수능 난도에 대해 예상 또는 설명해달라.▲ 기본적으로 올해 6월과 9월 모의평가 반응을 분석하고 추이를 고려해 출제했다. 모의평가 출제 기조가 어느 정도 유의미한 지표가 될 것이다. 또 작년 수능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도록 기조를 유지했다.-- 올해 영어영역 출제 기본방향을 소개하는 문구에서 작년과 달리 '쉬운 단어를 활용했다'라는 표현이 빠졌다. 어렵게 출제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나.▲ 예리하게 본 것으로, (그 표현이 빠진 것은) 맞다. 다만 '쉽게'라는 표현이 출제상황을 구속하고 나중에 왜곡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고려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서 뺀 것이지 난도를 고려하지는 않았다.

2018-11-15 09:44:30

15일 오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6지구 제5시험장인 광주 서구 광덕고등학교에서 입실 시간이 지나자 문을 닫고 있다. 연합뉴스

수능 끝나는 시간? 오후 4시 32분, 오후 5시 40분 "두 종류"

수능이 끝나는 시간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적잖다. 수험생의 가족 등 지인들이 마중 시간을 궁금해하는 것 외에도 교통혼잡 등을 피하기 위한 의도도 해당 키워드 검색에 반영되고 있다.모두 2가지 종류다.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응시한 수험생은 오후 5시 40분에 마친다.그러나 4교시 탐구영역 까지만 치르는 수험생은 오후 4시 32분에 시험장을 빠져나올 수 있다.

2018-11-15 09:40:33

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한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남성 일행과 여성 일행이 서로 폭행을 가한 이수역 폭행 사건이 남녀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이수역 폭행 사건 남녀 갈등으로 번지나…피해자 주장 여성, 남성에게 들은 말이?

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한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남성 일행과 여성 일행이 서로 폭행을 가한 이수역 폭행 사건이 남녀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14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수역 폭행 사건에 연루된 A(21)씨 등 남성 3명, B(23)씨 등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5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 등 남성 일행과 B씨 등 여성 일행은 전날 오전 4시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일행은 B씨 등이 주점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조용히 해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으며 B씨 등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경찰에 구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B씨 등이 폭행을 가해 상처가 나고 옷이 찢어졌으며, 휴대전화로 자신들을 촬영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B씨 등은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손님과 시비가 붙었는데 그와 관계 없는 A씨 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고, A씨 등이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까지 했다고 주장하는 등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특히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뼈가 보일 만큼 폭행당해 입원 중이나 피의자 신분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논란은 남녀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다.해당 글에서 여성은 B씨 등이 '메갈(남성 혐오 사이트) 실제로 본다', '얼굴 왜 그러냐' 등 인신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서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양측 다 입건한 것"이라며 "누가 정당방위가 되는지 파악할 것이다.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정당방위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15 09:39:37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성기선 교육과정평가원장(왼쪽부터), 이강래 출제위원장, 김창원 검토위원장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출제위원장 "올해 수능,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 유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이강래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15일 "올해 수능은 고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이 위원장은 수능 시작시각인 오전 8시 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제 방향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이 위원장은 "예년과 같이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어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고, 수학과 탐구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며 "한국사 영역은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 평가를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올해도 영역·과목별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는 EBS 수능 교재·강의와 연계해 출제했다.이 위원장은 올해 난이도와 관련해 "두 차례 시행되었던 6월과 9월 모의평가 반응을 분석하고, 그 추이를 감안하면서 모의평가 기조를 손상하지 않도록 하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며 "두 차례 모평 반응들이 유의한 지표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이날 1교시 국어영역 시간에는 문제지에 오·탈자가 있어 학생들에게 정오표가 함께 배부됐다.이 위원장은 "오기는 하나의 면에 있는 한 글자가 두 군데에서 잘못 들어갔다"며 "문제 풀이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는 다만 "문제지 배부 준비를 완료한 토요일(10일) 새벽에 발견됐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재인쇄할 시간이 없었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여긴다"고 사과했다.올해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59만4천924명이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월 5일 수험생들에게 성적을 통지한다. 올해부터는 성적 통지일에 수능 문항별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평가원 누리집에 공개한다.고교 교육과정 상의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나왔는지 근거를 밝혀 교육과정 밖 출제 논란을 줄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018-11-15 09:33:18

주식시장 아직 개장 전?…수능으로 10시 개장, 관공서·은행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아직 주식시장이 개장하지 않았다. 코스피, 코스닥 등 국내 주식시장은 수능 입실시간에 맞춰 개장을 1시간씩 늦췄다. 이에 따라 폐장 시간도 평소보다 1시간 늦어진다. 관공서 출근 시간이 늦춰졌으며 은행 등 금융기관 역시 10시에 문을 연다.

2018-11-15 09:23:42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선배들을 위한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수능 국어영역 오기, 2군데서 한글자씩…문제풀이 지장 없어

[속보] 수능 국어영역 오기, 2군데서 한글자씩…문제풀이 지장 없어

2018-11-15 09:14:34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선배들을 위한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수능…전국 1천190개 시험장서 59만5천명 응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치러진다.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천397명 늘어난 59만4천924명이 지원했다.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 국어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마찬가지다.수험표를 잃어버린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있는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아야 한다.휴대전화를 비롯한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와 디지털카메라·전자사전·MP3플레이어·카메라 펜·전자계산기·라디오·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통신·결제(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도 반입이 금지된다.시계는 결제·통신 기능과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모두 없이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순수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시(市)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郡) 지역 관공서는 출근시각이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1시간 늦춰진다.지하철과 열차 등은 출근 혼잡시간대를 기존 2시간(오전 7시∼9시)에서 4시간(오전 6시∼10시) 늘린다. 이 시간대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마을버스의 배차 간격이 짧아지고 운행횟수도 늘어난다.개인택시는 부제 운행이 해제된다.다만, 시험장 200m 전방부터는 대중교통 외의 차량 출입과 주차가 통제되기 때문에 수험생이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이날은 수도권·충남·광주·전북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시험시간에도 마스크 착용을 희망하는 학생이 있을 경우 매 교시 신원확인 등 점검을 거쳐 허용하기로 했다.1교시 국어영역의 경우 일부 문항에 오·탈자가 있어 정오표가 함께 배부된다.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은 '소음통제시간'으로 지정돼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시험 도중 지진이 일어나면 수험생들은 감독관 지시에 따라 대피해야 한다. 지시에 따르지 않고 외부로 나가면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성적표는 12월 5일 배부된다.

2018-11-15 06: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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