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일 대구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D-70일 기념 마스코트 수리·달이 조형물 제막식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 참석한 내빈들이 마스코트 인형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權 시장 "비리 연루되면 해당 과 전체 인사 불이익"

권영진 대구시장이 공직사회 비리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권 시장은 1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시 조직 내 팀원, 과원이 비리에 연루된 것이 드러나면 과 전체에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말했다.이달 초 비리 적발 시 부서장과 상위 결재선까지 연대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데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그는 다만 사전에 감사관실 등을 통해 예방대책을 세워달라고 요청하는 등 비리를 막기 위해 노력한 부서는 면책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또 "시 발주공사에 참여해 공무원들을 비리로 유혹하는 업체는 시 발주사업에서 영구적으로 배제하는 규정을 만들라"고 지시했다.권 시장은 이어 "퇴직 공무원들이 후배 공무원들을 부정·부패로 이끌고 있다"며 "퇴직 공무원 집중관리제 등을 통해 외부로부터 비리 유혹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한 비리 의혹이 제기되자 시 건설본부를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2019-05-16 15:01:06

대구시자동차매매조합 육상특기생 장학금 수여

대구자동차매매사업조합 최육식 조합장은 16일 대구 경명여고를 찾아 육상 특기생인 홍지영(3학년), 정승연(2학년) 양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다.

2019-05-16 14:24:18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달구벌클럽, 대구가톨릭대병원에 500만원 성금전달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달구벌클럽(회장 김은희)은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소외계층의 소아 환아들에게 치료비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성금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자녀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국제소롭티미스트는 UN(국제연합) 소속 세계 최대의 국제여성봉사단체다. 1921년 창설 이후 전 세계 122개국에 7만5천여명의 회원, 국내에서는 42개 클럽, 8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달구벌클럽은 2016년 1월부터 형편이 어려운 여성과 소녀들이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 기부와 후원을 하고 있다.

2019-05-16 14:18:27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취약계층에 4천여만원 지원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배기한)는 최근 2019년 지정기부금 심의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사업과 무료급식소 환풍기 설치 등 총 10개 사업에 4천564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019-05-16 14:17:01

박진향 히든스페이스 대표

'히든스페이스' 20일 개관 기념 '영웅의 퍼포먼스' 전… '로보트 태권브이 시리즈' 20여 점 전시

신개념 갤러리 '히든스페이스'(대표 박진향·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1기)는 20일 개관기념으로 조형작가 김택기의 '영웅의 퍼포먼스'전을 개최한다. 6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리는 전시회에는 '로보트 태권브이 시리즈' 20여 점이 전시된다.김택기 작가는 만화 '로보트 태권브이'에 심취해 금속의 선을 이용해 로보트 태권브이를 만들어 왔다. 로보트 태권브이가 색소폰, 첼로, 콘트라베이스, 기타 등을 연주하는 작품을 시도해 온 김택기 작가는 차갑고 단단한 성질의 금속과 언어와 이념을 뛰어넘는 음악의 만남을 통해 예술적 언어를 만들어내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김 작가는 차가운 로봇과 따뜻한 음악의 만남을 통해 로봇 태권브이 작품의 또 다른 감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금속의 선을 활용한 로봇 태권브이는 텅 빈 로봇이지만 '비움'을 통해 역설적으로 희망을 채워주는 영웅을 의미한다.한편 '숨어 있는 공간'이란 뜻의 갤러리 '히든스페이스'는 대구에서 LED 조명·전광판 제조업을 경영하는 여성 CEO 박진향(51) 대표가 야심차게 준비해 오픈하는 공간이다.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74길 71에 위치해 있으며 20일 오후 6시에 개관 리셉션을 연다.박 대표는 "기존 갤러리들이 대체로 순수미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경향이 있었다"며 "조형, 미디어 작품은 물론 주변에 소소한 생활용품이지만 재미와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형식으로 전시해 누구나 편안하고 친근감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갈 생각"이라고 했다.문의 053)751-5005.배성훈 기자 bsh@imaeil.com

2019-05-16 13:55:52

김상수 교수

아시아오리엔티어링, 북측 선수단 참가 기대, 고향 경북 동해안에서 열었으면

"내년에 열리는 제7회 아시아오리엔티어링대회를 한국에 유치했어요. 북측 선수단 참가가 기대돼 여러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김상수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회장(계명대 사회체육학전공 교수)는 "역대 대회서 북한 선수단이 참가했기 때문에 경북에서 대회흘 개최한다면 남북교류사업에도 기여하는 아주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시아오리엔티어링대회는 매년 10개국 이상 대표 300여명이 참가하며 대회 기간은 일주일 기량 걸린다."오리엔티어링은 판단력, 추리력,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두뇌 스포츠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애스포츠 입니다. 또 자연(숲) 그대로가 경기장인 자연친화적 스포츠입니다."오리엔티어링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들어 한국에서도 가족 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며 동호인만 5천여멍 이상 활동하고 있다,김 회장은 "후포, 감포, 구룡포 등 삼포(三浦) 개항 100주년 기념식에 맞춰 내년 아시아대회를 개최하면 경북의 아름다운 항구와 동해안을 홍보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김 회장은 북측 선수단이 이전 대회서 '언젠가 남한에서 대회가 열리면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여러번 표출, 북측 선수단의 참가가 기대된다는 것.김 회장은 "정치적 변수가 있고 북한 당국의 허가가 있어야 하겠지만 오리엔티어링이 어느 스포츠보다 비정치적인 분야인 만큼 북측 선수단의 참가를 확신한다"고 했다.이 때문에 내년 아시아오리엔티어링 대회를 두고 인천,대전, 강원, 충북 등에서 관심을 표시하고 있는데 김 회장은 가능하다면 고향 지역인 경북에서 개최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미지의 지형에 있는 목표물을 가능한 한 빠른 시간내에 찾아서 돌아오는 경기. 경기방식은 도보(foot), 스키(ski), 산악자전거(mtb), 트레일(trail) 등을 활용하는 방식과 코스거리는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릴레이가 있다.

2019-05-16 13:54:17

조현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축구종합센터 부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종합센터 유치, 천안으로 결정…탈락한 경북 3개 시·군 "매우 아쉽다"

'제2의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로 충남 천안이 선정됐다. 경북 상주가 2순위, 경북 경주가 3순위로 선정되면서 해당 시군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축구종합센터 건립 우선 협상 대상자로 천안을 결정했다.충남도와 천안시는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를 후보지로 내세웠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로 7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충남도는 천안시가 확정되면 도비 400억원을 지원하기로 도의회와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2순위로 결정된 상주시는 아쉬움이 크다는 반응이다. 1순위 천안시와 협상이 결렬될 경우 협상권이 넘어오기는 하지만 사실상 그런 경우는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판단이다. 상주시는 시청 청사 건립 기금 1천억원을 축구종합센터 건립비로 제시했음에도 2순위로 밀려 더 안타까운 분위기다.김주연 상주시 새마을체육과 체육팀장은 "심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접근성에서 천안시에 밀린 것으로 본다"며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3순위로 밀려난 경주시도 아쉬운 건 마찬가지다. 경주시는 축구종합센터 부지로 제시한 경주엑스포공원 땅의 90%가 시·도유지고 한국수력원자력이 500억원 규모 투자 의향을 밝혀 사업비 확보와 운영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유리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시 관계자는 "결과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원전해체연구소에 이어 경주가 자꾸 소외되는 거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예천군은 축구종합센터 유치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결과적으로 3순위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을 했고 좋은 입지를 내세웠지만 유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2019-05-16 13:50:58

조현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축구종합센터 부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종합센터 유치전 고배 경북 3개 시·군 "아쉽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경쟁에서 탈락한 경북 3개 시·군은 16일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특히 충남 천안시에 이어 2순위로 결정된 상주시의 아쉬움이 크다.1순위 천안시와 협상이 결렬될 경우 협상권이 넘어오기는 하지만 사실상 그런 경우는 생길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판단이다.상주시청사 건립 기금 1천억원을 축구종합센터 건립비로 제시했음에도 2순위로 밀려 더 안타까운 분위기다.김주연 상주시 새마을체육과 체육팀장은 "심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접근성에서 천안시에 밀린 것으로 본다"며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지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3순위로 밀려난 경주시도 아쉬운 건 마찬가지다.경주시는 축구종합센터 부지로 제시한 경주엑스포공원 땅의 90%가 시·도유지고 한국수력원자력이 500억원 규모 투자 의향을 밝혀 사업비 확보와 운영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유리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시 관계자는 "결과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원전해체연구소에 이어 경주가 자꾸 소외되는 거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예천군은 축구종합센터 유치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결과적으로 3순위에도 포함되지 못했다.군 관계자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을 했고 좋은 입지를 내세웠지만 유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2019-05-16 13:46:09

문무일 검찰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수사권 조정 법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문무일 "검·경 수사권조정안 민주원칙에 부합 않아 "

문무일 검찰총장은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민주적 원칙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문 총장은 16일 오전 9시 30분 대검찰청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국회에서 신속처리법안으로 지정된 법안들은 형사사법체계의 민주적 원칙에 부합하지 않고,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생길 우려가 있다는 점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수사는 진실을 밝히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국민의 기본권을 합법적으로 침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형사사법제도의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주적 원칙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문 총장은 지난 1일 해외 순방 중 '수사권 조정 법안이 민주적 원리에 위배된다'며 반대 입장을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이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수사권 조정 법안 보완책'을 공개하며 접점을 모색하려 했지만, 그 정도로는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반대입장을 재차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수사권 조정과 함께 '실효적 자치경찰제'와 '정보·행정 경찰업무 분리'가 함께 추진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도 다시 강조했다.자치경찰제는 지역 주민이 뽑은 지방자치단체장 아래 자치경찰을 두는 것이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방안은 일선 경찰서나 지방경찰청이 모두 지자체 산하 기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일부 민생치안 사건 담당 업무만 지자체 산하의 자치경찰 업무로 넘기는 것이어서 검찰을 중심으로 실효성에 관한 문제 제기가 있다.문무일 총장 "수사권조정 법안 민주적 원칙에 반해" 재반발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bOyRlWnUSBo]문 총장은 "실효적 자치경찰과 정보·행정 경찰업무 분리는 대통령이 선거 당시 내놓은 여러 공약에 포함된 내용"이라며 "특히 정보와 행정이라는 경찰의 독점적 권능이 결합했을 때 발생할 위험(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것은) 검찰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수사권 조정 법안과 함께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서도 일부 수정·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문 총장은 "공수처 도입을 굳이 반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다만 헌법에 근거도 없이 한 기관이 수사권은 물론 기소권과 영장청구권까지 갖는 문제는 법률가로서 걱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헌법상 검사만 가질 수 있는 기소권과 영장청구권을 공수처에 부여하려면 헌법개정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동의한 것이다.다만 공수처 논의는 국회가 해결할 문제라며 검찰총장으로서 구체적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그는 "국회가 논의하면서 이런 여러 디테일은 충분히 정리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한 번도 안 해본 제도라 위험성을 주장하는 분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은 국회가 논의하며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총장은 다만 현재와 같은 수사권 조정 논의가 벌어진 것은 검찰이 원인을 제공했다며 "검찰부터 민주적 원칙에 맞게 조직과 기능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우선 "검찰이 종결한 고소, 고발사건에 대한 재정신청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해 검찰의 수사종결에도 실효적인 통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는 검찰의 고유 권한인 수사종결권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것으로,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을 부여하겠다는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반대명분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이와 관련해 문 총장은 "재정신청을 거의 전면적으로 확대해 고소·고발 사건 대부분을 법원에서 사후심사를 한 번 더 받을 길을 열자는 취지"라며 "재정신청을 전면확대하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을 법무부에 건의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수사착수 기능의 분권화를 추진하겠다"며 "마약수사, 식품의약 수사 등에 대한 분권화를 추진 중에 있고, 검찰 권능 중 독점적인 것, 전권적인 것이 있는지 찾아서 내려놓겠다"고 밝혔다.또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형사부, 공판부로 검찰의 무게 중심을 이동하겠다"며 특수수사 중심으로 운용됐던 검찰 조직의 대대적인 변화도 예고했다.문 총장은 과거 검찰이 정치적 사건에서 중립성을 지키지 못한 과오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검찰 개혁에 협조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그는 "일부 중요사건에서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 문제 제기가 있었고, 억울함을 호소한 국민들을 제대로 돕지 못한 점이 있었던 것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검찰은 국민의 뜻에 따라 변화하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반발이 경찰에 대한 불신을 조장해 검찰 권한을 내려놓지 않기 위한 의도라는 일각의 지적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문 총장은 "민주주의는 국가적 권능을 행사하는 기관에 대해 기본적으로 불신하는 것"이라며 "권능을 행사하는 기관이 선한 뜻을 갖고 행사할 거라는 점을 전제하고 만든 제도는 국민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법을 만드는 것은 삼권분리 원칙상 국회가 할 일이고 검찰이 말씀드리는 것은 이 법안대로 하면 이런 위험성 있다고 호소드린 것"이라며 검찰의 반발에 다른 의도는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문 총장은 이번을 끝으로 기자간담회 형식을 통해서는 수사권 조정 법안에 대한 입장을 더이상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겠다고도 했다.그는 "검찰은 법 집행기관에 불과하다"며 "(형사사법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조직의 장으로서 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닌가 해서 말씀 드린 것"이라고 말했다.대신 국회 입법과정에 적극 참여해 검찰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대검 관계자는 "국회 사개특위 등에 문 총장이 직접 참석해 수사권 조정 법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 총장은 여야 4당이 지난달 검찰의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를 폐지하고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수사권 조정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지정하자, 해외순방 중이던 지난 1일 긴급 입장문을 발표해 반대입장을 밝혔다.남은 해외순방 일정을 취소하고 4일 귀국한 문 총장은 이달 초 기자간담회를 열어 수사권 조정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자 일정을 14∼15일로 연기했다.이후 13일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수사권 조정 법안 보완책'을 발표하자 일정을 하루 더 늦춰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19-05-16 13:44:10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유엔 사무총장)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진흥재단(KPF)포럼에서 '미세먼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핫썰] 반기문 "정치 했다간 다 망하겠다 싶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 도전 의사가 전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은 반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인 초청 미세먼지 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다소 얼굴을 붉히면서 "몇번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반 위원장은 "내가 전에도 '연목구어'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나무에 올라가면 고기를 잡을 수 있겠느냐"며 "내가 정치에 몸담은 것처럼 돼 있는데, 지나고 보니 상당히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그는 "직접 해보려고 하니 내가 밖에서 피상적으로 보고 듣던 정치하고 완전히 다르다고 느꼈다"며 "잘못하면 그나마 이제까지 내가 쌓아온 인테그리티(진실성)나 여러 가지 다 망하고, 솔직히 유엔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겁이 들었다"고 밝혔다.반 위원장은 "자칫하면 국내 문제가 국제 문제까지 될 수도 있어 나 하나 그만두면 모든 게 편해지겠다 싶어서 결연한 마음으로 보좌관들과 상의 없이 결단을 내렸다"며 "정치 문제는 진짜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그는 "내가 성도 '반'인데 지금은 '반공'(반 공무원)이 됐다"며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으로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내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1944년생인 반 위원장은 "내 나이를 따져보면 여러분도 짐작하실 거다"라면서 "어떤 사람이든 다 때가 있다. 난 프라임 시간(전성기)은 이미 지났다"고 말했다.

2019-05-16 13:41:26

15일 오전 9시 20분쯤 대구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화재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누군가 빨리 불을 지르라고 시켰다" 호텔 불 지른 50대 마약에 정신병력까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던 A(55) 씨는 마약으로 인한 환각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수성경찰서는 16일 오전 11시 '인터불고 화재 사건' 중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A씨에 대해 현주 건조물 방화치사,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A씨의 소변 간이 시약검사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것을 토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경찰 관계자는 "범행 3일 전 필로폰을 투약한 A씨가 그날도 '빨리 호텔에 불을 지르라'는 환청을 듣고 호텔 로비에 불을 냈다"고 설명했다.A씨는 오래전부터 과대망상 등 정신병력으로 대구 한 정신병원에서 수회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4월 한 차례 치료를 받는 등 올해만 7회 정도 치료를 받았다. 가족들과 의사들이 입원치료를 권유했으나 본인이 거부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마약 투약 전력이 최소 3회 정도 확인됐고, 이전에도 정신병력으로 인한 우발적 사고로 실형을 살다 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https://youtu.be/Emt_US8Oud0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경찰은 또 A씨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48차례 걸쳐 호텔에 숙박한 기록도 확인했다. 호텔 관계자와 고향 친구인 A씨는 평소에도 자주 호텔 관계자를 찾아와 본인의 정신 병력에 대해 상담해왔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화재 당시 호텔 방재 시스템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이날 저녁쯤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한편 15일 오전 9시 24분 호텔 로비 2층 시작된 불은 호텔 관계자와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호텔에 머물던 투숙객 40여명 가운데 26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대부분 당일 치료 후 귀가했다.

2019-05-16 11:51:38

아내 때려 숨지게한 유승현, 자유한국당 소속? 일부 여론 '이상해'

유승현(55) 전 김포시의원(의회 의장)이 15일 만취상태로 자신의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뒤 경찰에 자수했다.그런데 그가 일부에서 자유한국당이란 소릴 듣고 있어서 화제다.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유승현이 자유한국당 소속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다. 특히 주로 어린 연령층이 많은 게임 커뮤니티와 정치에 관심이 적은 카페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나아가 일부 뉴스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위 사진은 정진욱 기자의 '[단독]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아내 살인혐의로 체포'글의 '좋아요'를 6000개로 가장 많이 받은 댓글이다.유승현은 경기도 김포시의회 전 의장이자 대한민국의 사회복지사업가이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2015년 11월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했다.

2019-05-16 11:41:49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수 승리가 14일 밤 서울 중랑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승리, 영장 기각 후 행보에 네티즌 아연실색 "승리가 승리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체육관에서 운동을 즐긴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이 아연실색했다.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15일 오후 10시부터 약 30분간 서울 한 체육관에서 운동을 했다. 승리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 주짓수를 배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체육관 안에서 파란색 도복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체육관을 나설 때는 검은색 모자와 연두색 바람막이 재킷을 입고 있었다. 승리는 마중 나온 검은색 세단 차량을 타고 떠났다.외국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및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를 받는 승리는 지난 14일 영장실질심사에서 "주요 혐의인 횡령 부분은 다툼의 여지가 있고 나머지 혐의 부분도 증거인멸 등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네티즌들은 승리의 행보에 '승리가 승리했다'며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역시 돈과 백이 다구나""YG소속 연예인들은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거냐"며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19-05-16 11:29:09

유승현 페이스북 사진 캡쳐

아내 폭행치사죄 유승현, 뜻밖에도 사회복지학과 졸업해…충격

유승현(55) 전 김포시의원(의회 의장)이 15일 만취상태로 자신의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뒤 경찰에 체포됬다.그런데 그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있음이 밝혀져 화제다.유승현은 15일 오후 4시 57분께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A씨(53)를 술병 등으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이후 유승현은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범행 사실을 알린 후 현장에서 체포됐다.유승현은 경기도 김포시의회 전 의장이자 대한민국의 사회사업가이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유승현은 1964년에 태어났고 서울 사이버복지학과를 수료했다. 유승현은 2017년부터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2019-05-16 11:08:32

올해 개관 2주년을 맞이한 '갤러리 더 유(유토피아)' 성희경 대표. 갤러리 더 유는 대구 수성구 범어2동 범아야시골공원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석민 선임기자

 

개관 2주년 맞은 고품격 문화공간 '갤러리 더 유' 성희경 대표

"오래전 프랑스 프로방스에 있는 세잔의 아틀리에를 방문한 뒤, 숲과 산책길이 있는 곳에 예술을 대중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그 꿈이 2년 전 5월 27일 범어 야시골공원 입구에서 이뤄졌는데요. 아직 미흡하고 부족하지만, 그래서 '갤러리 더 유(유토피아)'의 꿈과 이상은 진행형입니다."성희경 '갤러리 더 유' 대표(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3기 부회장)는 개관 2주년을 맞아 올해 4월 이희수 대구한의대 교수를 초빙해 '와인 아카데미'와 '칵테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추가했고, 현재는 영화평론가이면서 영화학 박사인 서정남 교수를 섭외해 '영화 아카데미'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처음에는 미술품을 기획·전시하는 갤러리를 중심으로, 바리스타와 허브 테라피스터가 함께 근무하며 테라피 티·커피, 식사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작했는데요. 적게는 5명에서 많게는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보니, 전문직 세미나·워크숍, 동호회 모임 장소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현재도 갤러리와 각종 모임은 공간의 중요한 쓰임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성 대표는 "작지만 행복한 고품격 문화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문화 프로그램이 필요했다"면서 2017년 말 황원구 지휘자가 진행하는 '클래식과 오페라 아카데미'가 출범하고, 지난해 가을 송민태 바리톤이 강의를 맡은 '가곡 아카데미'를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 3개월 단위 회원제로 운영되는 아카데미마다 시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어서 한 강좌에 50명이 넘는 수강생이 몰리기도 한다고 귀띔했다.성 대표는 "솔직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순수한 민간이 문화공간을 운영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러리 더 유'를 문화도시 대구를 알리는 소중한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2019-05-16 10:57:44

16일 포털 사이트에서 이다지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다. 이다지 인스타그램 캡처

'100억 계약설' 이다지 누구?

16일 포털 사이트에서 이다지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다.이다지는 메가스터디에서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등 역사 3사를 강의한다. 2018년부터 박문각고시학원에서 공무원 한국사 강의를 시작했으며 2019년부터는 통합사회도 강의하고 있다. 이다지는 1985년 3월 11일 서울 출생으로 한가람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인천하늘고등학교 역사교사로 일하다 2013년 EBS 강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EBS에서는 주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담당했다. 2016년부터 메가스터디로 이적하면서, 한국사와 동아시아사와 세계사 강의를 시작했으며 EBSi에서는 하차했다.이다지는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0억 계약금 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19-05-16 10:51:32

울진군과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용역사로부터 공공청사 조성에 따른 계획 설명을 듣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경찰서·교육청 등… 새 보금자리 얻는다

울진경찰서와 울진교육지원청 산하기관이 이르면 2021년 말쯤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청사 부지로 옮긴다.지난 1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울진군과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등 관련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울진 공공청사 조성을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이날 보고회는 과업내용, 인문환경‧자연환경‧주변 여건 등 분석결과, 용역 수행 조직 및 절차, 주요 주안점 등에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울진군은 지난해부터 울진읍 고성리 산 21번지 일원에 13만7천217㎡ 규모의 공공청사를 조성하기로 하고 토지 매입에 착수했다.현재 사유지 4필지 9만848㎡를 매입 완료했으며, 지난해 12월 이번 사업을 위해 울진군‧울진경찰서‧울진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국‧공유재산 교환‧매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지난 3월 12일부터는 사업부지 내 분묘개장 및 보상을 시작했으며 '군 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4월에 발주, 내년 1월 부지조성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조성된 공공청사 부지에는 울진경찰서 청사를 비롯해 울진교육지원청의 통합교육지원센터가 예정돼 있다.2021년에는 울진경찰서 청사 신축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울진경찰서 등이 이전하게 되면 현재 관련 기관들이 입주해 있는 울진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의 혼잡한 교통 및 주정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공공청사가 조성되면 울진대로 4차선 확·포장공사, 36번 국도 직선화 사업과 연계돼 울진 북부지역의 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청사 조성은 향후 울진군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6 10:46:53

경북 포항불빛축제에 시민중심존 운영한다

포항시는 시 승격 70년을 맞아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5월 31일, 6월 1일)에 시민이 주인공으로 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시민중심존'을 운영한다.메인무대 앞 3천 석을 시민중심존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불꽃쇼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민중심존 입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타 지역 관광객 유치와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인터넷 접수와 현장배부가 병행해 진행된다.인터넷 접수는 이달 20~22일 3일간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2매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추첨은 23일 진행되며, 추첨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다.또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현장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배부는 축제 첫날인 5월 31일과 국제불꽃쇼가 펼쳐지는 6월 1일 이틀간 이뤄진다.31일에는 오후 4시부터 불빛 퍼레이드 구간인 송림초등학교 인근 지정 배부처에서 1인당 2매씩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6월 1일에도 오후 4시부터 국제불꽃쇼 장소인 형산강 체육공원 관광 안내소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배부된다.한편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시 승격 70년에 맞춰 국내 최대 너비(1㎞) 불꾳쇼를 비롯해 고퇴경과 함께하는 랜덤플레이 댄스, 대형오브제가 투입되는 불빛 퍼레이드, 이승환 외 7개 팀의 밴드가 6시간 연속 공연을 펼치는 렛츠씽 팡퐝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9-05-16 10:46:19

영천중앙초 늘품승마단 학생들이 영천시 운주산승마장에서 학생승마체험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운주산승마장, 중앙초 늘품승마단 학생들 대상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천시 운주산승마장은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영천 중앙초등학교 3학년생 154명으로 구성된 늘품승마단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학생승마체험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중앙초간 미니말인 '셔틀랜드 포니'를 이용한 체험, 1대1 승마교습, 말 관련 공예품 제작 등 안전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늘품승마단은 효율적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6개 반으로 분리해 1회 2시간씩, 5회에 걸쳐 승마기승과 말 공예 제작교실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9-05-16 10:46:08

소백산에 철쭉이 만개했다. 영주시 제공

소백산철쭉제 개최 25, 26일 이틀간

천상의 화원 영주 소백산에서 25, 26일 이틀간 '2019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열린다.'여우가 반한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동호인 단체 ▷개인 등산객 등반대회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영주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덴동어미 화전놀이 ▷소백산 여우 퀴즈 ▷소백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향토 음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소백산 철쭉 복원을 위해 경상북도 산악연맹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해 비로봉 등에 철쭉 묘목을 복원하는 'only my 철쭉' 등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영주 소백산은 광활한 초원과 연분홍빛 철쭉, 주목 군락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내는 철쭉 산행 일번지로 알려진 곳이다.연화봉(1천394m)과 비로봉(1천439m) 능선을 따라 철쭉 군락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 군락지가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희방사에서 오르는 연화봉은 철쭉 능선이 수천 ㎡에 달해 등산 애호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2019-05-16 10:45:48

2천만원 받고 입시생 부정입학 도운 대학교수

입시생 측으로부터 돈을 받고 자신이 속한 학과에 입학하도록 한 대학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배임수재와 업무방해 혐의로 안양대 A교수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2018학년도 학과 실기시험 수시 심사위원이었던 A교수는 당시 지원자인 B씨에게 높은 점수를 줘 B씨가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는다.A교수는 그 대가로 B씨 측으로부터 2천만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확인됐다.A교수는 옛 제자로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 수강생을 입학시켜달라"는 청탁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A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배임증재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학을 청탁한 A교수의 제자와 돈을 건넨 B씨의 어머니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함께 송치했다고 전했다.이번 사건은 자신을 '안양대 (학생) 입시 비리 비상대책 위원회'라고 소개한 네티즌이 지난해 말 학교 SNS에 글을 올려 A교수가 연루된 입시 비리 내용을 지적하면서 알려졌다.안양대는 문제가 불거지자 수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하고 2019학년도 실기시험 수시 심사위원을 모두 외부인으로 교체했다.또 A교수를 직위 해제했다.학교 관계자는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A교수에 대한 징계 수위와 B씨에 대한 조치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19-05-16 10:40:42

홍정욱

'정계복귀설' 홍정욱 누구?

1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홍정욱이 등장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기업인이자 언론인인 홍정욱은 헤럴드·올카니카 회장이며 사단법인 올재의 이사장이다.1970년 서울 출생으로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 하버드대학교 학사, 스탠퍼드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로스쿨 졸업 후 투자금융가로 일하다 사퇴, 벤처기업 스트럭시콘의 창업자 겸 CFO로 재직했다.2001년 병역이행을 위해 귀국했으며 2002년 12월 경영난에 시달리던 헤럴드를 인수해 국내 최연소 언론사 CEO가 됐다.2008년 총선에 출마해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2년 제19대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헤럴드 및 계열사들의 회장으로 복귀했다.15일 홍정욱 회장이 보유한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 지분 47.8%를 중흥그룹에 넘긴 것으로 확인되면서 홍정욱 회장의 정계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2019-05-16 10:39:46

경북도환경연수원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제60기 자연관찰 교육과정 입교식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기 자연관찰 교육과정 입교식을 15일 가졌다.

2019-05-16 10:39:41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알쏭달쏭 생활법률] 착오로 돈을 송금한 경우 반환은 누구에게 할까?

Q: A는 어버이날을 맞아 갑 은행의 모친 계좌로 돈을 송금하려고 하였는데 모친 계좌의 숫자를 잘못 기재하여 전혀 모르는 B 명의의 계좌로 돈을 송금했습니다. 이 경우 A는 잘못 송금한 돈을 누구에게 돌려 달라고 하여야 하는가요?A : 스마트폰 뱅킹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돈을 송금하면서 수취인의 계좌를 잘못 입력하여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착오로 송금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A는 갑 은행을 상대로 잘못 송금한 돈의 반환을 청구할 수 없고, 수취인 B를 상대로 반환 청구를 해야 합니다.A는 갑 은행에 잘못 송금된 사실을 알려 갑 은행이 B에게 잘못 송금된 A의 돈을 반환하는 것에 승낙을 구하도록 하고, 만약 B가 반환에 대한 승낙을 하지 않으면 A는 B를 상대로 부당이득반환 등 청구의 소를 제기해야 합니다. 예금보험공사에서는 착오로 송금한 돈의 반환을 위한 구제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법무법인 우리하나로 김판묵 변호사

2019-05-16 10:29:00

[속보] 검찰,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압수수색…삼성바이오 분식회계 관련

[속보] 검찰,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압수수색…삼성바이오 분식회계 관련

2019-05-16 10:18:58

1억6천만원대 뇌물수수·성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영장심사 출석

김학의(63) 법무부 차관이 한밤에 해외 출국을 시도하다가 긴급 출국금지 조치를 당한 지 55일 만에 구속 갈림길에 섰다.김 전 차관이 구속된다면 검찰은 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이 일어난 지 6년 만에 처음으로 그의 신병을 확보하게 된다.구속 시도가 불발될 경우 과거 수사 부실 의혹 속에 시작된 검찰의 세 번째 수사는 타격이 불가피하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김 전 차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수사 필요성이 있는지 심리한다.이날 오전 10시께 법원에 도착한 김 전 차관은 "윤중천 씨와 아는 사이인가?", "다른 사업가에게 금품을 수수한 적이 있나" 등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질문을 마다하면서 잠시 입가에 미소를 띠기도 했다.앞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해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 전 차관은 2006∼2008년 건설업자 윤중천(58) 씨에게 3천여만원 상당 금품을 비롯해 1억3천여만원 상당의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김 전 차관은 검사장으로 승진한 2007년 "승진을 도와준 인사에게 성의 표시를 하라"며 윤씨가 건넨 500만원을 받았고 이외에도 명절 떡값 등 명목으로 현금 2천여만원을 챙긴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2008년 초에는 윤씨의 강원도 원주 별장에 걸려있던 감정가 1천만원 짜리 서양화 한 점을 가져간 정황도 파악됐다.김 전 차관은 또 성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윤씨가 여성 이모 씨에게 받을 상가보증금 1억원을 포기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전 차관이 돈을 직접 받은 것은 아니라 검찰은 제3자 뇌물죄를 적용했다. 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김 전 차관의 구속 여부를 가를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윤씨와 보증금 분쟁을 겪은 이씨는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에 들어가 김 전 차관을 모시라'는 윤씨 지시를 받았고, 이후 2006년 말부터 2008년 초까지 매주 2∼3차례 김 전 차관이 오피스텔로 찾아왔다고 주장해온 여성이다. 이 과정에서 원치 않는 성관계와 동영상 촬영이 일어났다며 2014년 김 전 차관과 윤씨를 특수강간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검찰은 이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검찰은 김 전 차관이 윤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은 부분도 '액수가 특정이 안 되는 뇌물'로 적시했다. 윤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이씨 등 여성 6명 이상이 성접대를 하도록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성접대 장소를 원주 별장, 속초 골프장 내 숙소, 역삼동 오피스텔 등으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전 차관은 2007∼2011년 사업가 최모 씨에게서 3천여만원 상당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최씨가 김 전 차관에게 차명 휴대전화를 제공하고 용돈과 생활비 등을 대주며 일종의 '스폰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 조사에서 김 전 차관은 "윤씨를 모른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오래전부터 사업가 최씨를 알고 지낸 점 정도만 인정했다고 한다.구속심사 때 검찰은 김 전 차관이 2005년 말경부터 윤씨와 알고 지냈다는 다수의 진술과 정황이 있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등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검찰은 김 전 차관의 구속영장에 뇌물 혐의만 포함하고 핵심 혐의인 성범죄는 제외했다. 공소시효 만료와 증거 부족이라는 난제를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검찰은 성범죄 혐의에 대해선 일단 김 전 차관의 신병을 확보한 뒤 조사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2019-05-16 10:18:10

검찰 '분식회계 의혹' 삼성전자TF 압수수색

검찰 '분식회계 의혹' 삼성전자TF 압수수색

2019-05-16 10:16:55

동대구농협, 영대병원역지점 이전 개점식 열어

동대구농협(조합장 백덕길)은 15일 고객 편의와 접근성 확보를 위해 기존 봉덕동지점을 영대병원역지점으로 이전해 다시 문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도안 농협 대구본부장을 비롯해 조합원과 고객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05-16 10:16:00

유승현 페이스북 사진 캡쳐

유승현, 아내와 "사랑하자"글 올린지 한달도 채 안돼…사회복지사 자격증도있어

유승현(55)이 15일 만취상태로 자신의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뒤 경찰에 자수했다.지난 달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가자~~봄이다 서로 부둥켜안고 사랑하자 다음 봄은 이런 봄이 없다"라는 글을 올린 적도 있어 많은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다.유승현은 15일 오후 4시 57분께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A씨(53)를 술병 등으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이후 유승현은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범행 사실을 알린 후 현장에서 체포됐다.김포경찰서는 지난 15 김포시의회 전 의장인 유승현을 폭행치사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에서 유승현이 '자신이 아내를 때려 죽였다'고 시인했다며 유승현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19-05-16 09:17:02

청도서 화분 700개 훔쳐 달아나던 절도범 붙잡혀

퇴근길 경찰관이 훔친 화분을 화물차에 싣고 가던 절도범을 뒤따라가 붙잡았다.16일 경북 청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께 금천파출소 소속 김정완(41) 경사가 경산시 압량면 도로에서 화분 700개를 싣고가던 A(61)씨의 1t 화물차를 발견했다.인근 지역인 경산에서 발생한 화분 절도사건 공조 요청 무전을 듣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퇴근하던 김 경사는 화분과 모종이 대량으로 실려있는 화물차를 보고 수상하다고 판단해 즉시 뒤따라가 불심검문을 통해 A씨를 붙잡았다.A씨는 처음에는 범죄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으나 김 경사의 추궁에 범행을 자백했고 김 경사는 그를 경산경찰서로 인계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모과나무 씨앗 배양용 화분을 모두 도둑맞아 낙담하고 있다가 그날 바로 찾았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고마워했다"고 말했다.

2019-05-16 08: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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