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형 거리두기 윤곽은? "주점 12시까지 등 야간 영업 완화 기조 예상"

서울형 거리두기 윤곽은? "주점 12시까지 등 야간 영업 완화 기조 예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정부 지침 대신 서울에 적용할 '서울형 거리두기' 윤곽을 새로 밝힐 예정이라 관심이 향하고 있다.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 9일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지침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고, 이에 서울시는 가안을 마련, 지난 10일 의견을 수렴하고자 '유흥시설·식당 등 형태별 분류 및 맞춤형 방역수칙 의견 제출 요청' 공문을 업종 단체들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르면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는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홀덤펍·주점은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식당·카페는 기존처럼 밤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는 것이다.이는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홀덤펍·콜라텍·헌팅포차 등 6개 업종을 묶어 일괄적으로 규제하는 것과 비교해 좀 더 세분화한 것이며, 부분적으로 야간 영업 시간을 확대하는 맥락이다.이에 대해 서울시는 확정된 안은 아니라고 언론에 밝혔다.다만 기존 정부 지침과 비교해 완화하는 맥락이 서울형 거리두기의 기조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11일 오세훈 시장은 언론에 "서울형 거리두기는 기존 정부 방침보다 완화된 게 있다. 하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책임과 의무가 강화돼 균형을 맞추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관련 업종 단체들에 보냈던 공문에서 사례이기는 하지만 완화 기조를 밝힌 상황이고, 되려 정부 지침보다 강화하는 수순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체로 서울시가 보낸 공문에 적힌 수준에서 소폭 수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서울시가 내일(12일) 서울형 거리두기 윤곽을 발표하는 것과 관련해, 오늘(11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언론에 "원칙에 맞게 수립했는지 검토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체적 시설별·업종별 지침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같이 검토하고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허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방역 전선에 혼선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방역에 관한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지금은 당국과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서울형 거리두기를 두고는 정부 방역당국과의 조율은 물론, 서울시와 인접해 있으며 같은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있는 경기도, 인천시와의 조율도 관건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자칫 전례가 있는 '유흥 원정' 등의 부작용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어서다.

2021-04-11 20:40:03

[이런일] 유흥업소 코로나 계몽활동

[이런일] 유흥업소 코로나 계몽활동

유흥협회 대구광역시지회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유흥업소발 감염 가능성을 없앤다는 차원에서 회원업소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2주간 자율단속 및 계몽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1-04-11 19:22:13

[날씨] 4월 12일(월) "오후부터 흐리고 비"

[날씨] 4월 12일(월) "오후부터 흐리고 비"

2021-04-11 19:16:58

[속보] 전국 오후 6시 485명 확진 "나흘 연속 600명대? 500명대로 완화?"

[속보] 전국 오후 6시 485명 확진 "나흘 연속 600명대? 500명대로 완화?"

1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485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이는 전날인 10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433명 대비 52명 더 많은 것이다.최근 한 주, 즉 4월 4~10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473명(4월 4일 치)→477명(4월 5일 치)→668명(4월 6일 치)→700명(4월 7일 치)→671(4월 8일 치)→677(4월 9일 치)→614명(4월 10일 치).이어 4월 11일 치는 전날보다 52명 많은 중간집계상 단순계산시 600명 중후반대 결과가 예상된다. 이 경우 600명대 기록이 나흘 연속 이어지게 된다.어제인 4월 10일 치는 오후 6시 집계 433명에서 181명이 추가, 최종 614명으로 집계가 종료됐다.다만 주말 영향으로 500명대로 집계가 마감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남은 6시간 동안 114명 이하 확진자가 추가될 경우이다. 이럴 경우 600~700명대 일일 확진자 규모가 한 단계가 낮아지는 추이가 만들어진다.4월 4~10일 한 주의 일일 확진자 평균치는 611명이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경기 160명 ▶서울 149명 ▶부산 42명 ▶울산 33명 ▶대전 17명 ▶인천 15명 ▶경남 15명 ▶대구 14명 ▶충북 11명 ▶전북 9명 ▶충남 6명 ▶강원 6명 ▶경북 5명 ▶전남 2명 ▶제주 1명.현재까지 광주와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2021-04-11 18:58:35

'혈전 논란' AZ백신 내일부터 접종 재개…관건은 안전성 확보

'혈전 논란' AZ백신 내일부터 접종 재개…관건은 안전성 확보

정부가 1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재개하는 가운데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신뢰도를 높이는 게 급선무라는 지적이 나온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1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접종이 보류·연기됐던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세 미만 등에 대한 접종이 다시 시작된다.추진단은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예방접종전문위는 영국 등에서 문제가 된 혈전 증상인 '뇌정맥동혈전증'(Cerebral venous sinus thrombosis·CVST), '내장정맥혈전증'(Splanchnic vein thrombosis) 등의 사례가 국내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예방접종전문위는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연령별 이득과 위험 분석 결과에 따라 위험 대비 이득이 높지 않다고 평가된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30세 미만의 경우 백신 접종으로 유발될 수 있는 희귀 혈전증으로 인한 위험에 비해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이다. 앞서 영국 역시 30세 미만에는 AZ 백신이 아닌 다른 백신의 접종을 권고했다.정부는 이러한 권고를 받아들여 2분기 접종 일정을 재개하되 30세 미만은 접종대상에서 제외했다.정은경 추진단장은 "2분기 접종 대상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사람은 65∼74세 어르신이 494만 명, 65세 미만이 238만 명 정도"라면서 "30세 미만은 약 64만 명 정도로, (65세 미만 접종 대상자 가운데) 27%가 제외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정부의 이번 결정에 따라 30세 미만 연령층은 AZ 백신이 아닌 다른 백신을 접종하게 될 전망이다. 백신 종류와 시기 등은 향후 백신 수급 및 도입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정부는 AZ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 가운데 희귀 혈전증 관련 부작용이 없는 경우 연령과 관계없이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다.정부는 향후 희귀 혈전증 사례에 대비한 '안전 대책'도 강구하기로 했다.혈전증은 조기에 증상을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으로 상태가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학회와 함께 진단·치료 대응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정부는 이를 위해 예방 접종자용안내문을 보완하고 의료진에게도 진료 안내서를 제정·배포할 예정이다.한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 효과를 조사한 결과 접종 2주 후 AZ 백신은 92.2%, 화이자 백신은 100%의 예방 효과를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단은 11일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1분기 접종 대상자 90만4천627명을 접종군과 비접종군으로 나눠 확진자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1-04-11 18:50:53

[속보] '검사인원 절반줄어' 서울 11일 오후 6시까지 149명 확진… 30명↓

[속보] '검사인원 절반줄어' 서울 11일 오후 6시까지 149명 확진… 30명↓

서울시가 일요일인 1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0일) 179명보다 30명 적지만, 지난주 일요일(4일) 140명보다는 9명 많다.하루 24시간 전체로 따진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2월 19일부터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1일 199명으로 치솟았고, 이달 7일부터 244→215→201→214명으로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하루 검사 인원이 지난 금요일인 9일 4만 명대에서 토요일인 10일 2만 명대로 줄면서 1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중랑구 공공기관과 양천구 실내체육시설 관련으로 3명씩 추가됐고, 서초구 실내체육시설과 서초구 텔레마케팅, 중랑구 의료기관(4월) 관련으로 2명씩 확진자가 늘었다.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치는 다음 날인 1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2021-04-11 18:36:18

제주 노선 폭증에 무착륙 관광비행…여행업계·항공사 기대감

제주 노선 폭증에 무착륙 관광비행…여행업계·항공사 기대감

봄을 맞아 대구공항에서 제주도행 항공노선·승객이 느는 데다 앞으로 무착륙 관광비행도 가능할 전망이어서 지역 여행업계와 항공사는 매출 회복 기대감이 크다.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1~11일 대구공항에서 출발한 항공편은 모두 257편(국제선 4편 포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4편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80% 이상 축소된 항공편수가 1년 만에 2019년 같은 기간(455편)의 절반 이상 수준까지 회복했다.늘어난 노선 대부분이 제주행이었다. 이달 들어 대구공항에서 출발한 257편 중 제주노선은 240편으로 93.4%를 차지했다. 제주노선의 운행 편수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2019년 같은 기간(166편)보다 많았다. 노선이 늘면서 이달 대구공항을 통해 제주도로 간 승객은 3만2천308명으로 전년 동기 6천350명보다 5배 이상 늘었다.이는 해외여행 위축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저비용항공사가 제주 노선에 집중한 영향이 컸다. 티웨이항공은 줄어든 국제선 운항 편수를 국내로 돌려 최근 대구~제주 왕복 노선을 하루 7회에서 9회로 늘렸다.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대구공항에서도 무착륙 관광비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호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인천국제공항에 한해 허용한 무착륙 관광비행을 대구공항과 김포·김해공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최근 이들 공항을 대상으로 방역 상황과 시설을 점검하는 등 무착륙 관광비행 운항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지역 여행업계는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제주도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마진율이 높은 해외여행과 신혼여행 수요가 제주 여행으로 옮겨가면서 지난해보다는 매출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 한 여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힌 상황에서 기존 해외여행 수요가 향할 곳은 제주도밖에 없다. 작년보다 나아지리라고 생각은 했지만 예상보다 제주도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다"며 "진짜 매출 회복은 코로나19 종식으로 국제선이 늘어난 이후로 보고 있다. 대구에서 출발하던 중국과 일본, 동남아 노선을 회복하면 여행업계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1 18:26:03

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20대女, 경찰 구속영장 신청

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20대女, 경찰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1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A씨에 대해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20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아버지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를 체포한 경찰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범행 경위 등을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은 조만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A씨의 구속 필요성을 심리할 전망이다.

2021-04-11 18:06:40

[르포] 온데간데없는 방역 수칙…교회·역사·터미널 직접 가보니

[르포] 온데간데없는 방역 수칙…교회·역사·터미널 직접 가보니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600명 이상 쏟아지며 '4차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주말 대구지역 종교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 일부 발견됐다.11일 오전 9시 30분쯤 대구 한 교회. 예배당 안 의자에는 '한 칸씩 띄어 앉아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지만, 일부 신도들은 거리를 두지 않고 자리에 앉았다. 예배가 시작되자 사람들은 큰소리로 찬송가를 부르고 성경 구절을 소리내어 읽었다.청소년부 예배에서는 또래 학생들끼리 바짝 붙어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교회 관계자는 "청소년부는 학년별로 거리를 둬서 앉는 것이 원칙이지만, 친한 학생들끼리 무리 지어 앉는 경우가 많다. 일일이 통제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이날 예배가 끝난 뒤 신도들은 4명씩 짝을 지어 인근 식당에서 함께 식사도 했다. 교회 인근 식당 업주 A씨는 "휴일 예배 후 4명씩 짝지어 점심 먹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 주말 예배가 끝나는 시간이 우리 가게의 피크타임"이라고 했다.이날 오전 11시쯤 대구 다른 교회에는 출입자 명부만 작성할 뿐, 체온 측정을 하지 않아도 출입할 수 있었다. 대면 예배에 참석하는 신도들도 부쩍 늘어 전체 좌석 수의 30%인 240석까지 다 차 2층 예배실은 만석이었다.다중이용시설인 역사와 터미널에도 주말 내내 인파가 붐볐다. 10일 오후 1시쯤 동대구역 대합실은 열차를 기다리는 이용객들로 좌석이 모두 찼다. 인파가 몰리다보니 한 좌석씩 띄어앉기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일부 열차 이용객들은 역사 안 카페에서 마스크를 아예 벗은 채 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이날 동대구역을 방문한 B(25) 씨는 "서울역에서는 열차를 타려면 무조건 열화상카메라 앞을 지나야 하는데 동대구역에는 그냥 탈 수 있는데, 불안감이 크다"며 "기차역 특성상 다른 지역에서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즘처럼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는 시기에는 좀더 엄격하게 관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도 많은 이용객이 오갔지만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탑승할 때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은 이뤄지지 않았다.고속버스 탑승객 C(29)씨는 "아직 KTX나 고속버스에서 감염된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탑승객 입장에서 걱정되는 건 사실"이라며 "버스를 타거나 내릴 때 온도를 측정해서 열이 나는지 안 나는지 확인하면 좋겠다"고 했다.

2021-04-11 18:03:54

'접종→연기→재개'…AZ 혼란 속 시민들 "겁부터 난다"

'접종→연기→재개'…AZ 혼란 속 시민들 "겁부터 난다"

'혈전 생성' 논란을 빚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연기·보류됐다가 12일부터 다시 시작되면서 시민들이 불안과 혼란을 겪고 있다.접종 이후 혈전이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데다, 나이별 접종 계획이 오락가락하면서 제때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 또는 언제 접종 대상이 되는지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2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12일부터 AZ 백신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지난 8일부터 접종이 보류·연기됐던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와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세 미만 등에 대한 접종이 다시 시작된다. 단,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고, 다른 백신을 맞을 전망이다. 백신 종류와 시기 등은 백신 수급과 도입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이 같은 결정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보였다. A(68·대구 수성구 황금동) 씨는 "내달 접종 대상이 되는데 AZ 백신으로 생명에 위협적인 혈전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서 겁이 난다"며 "백신보다는 지금처럼 자체방역에 중점두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B(52·대구 수성구 매호동) 씨는 "아직까지 명확한 인과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접종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C(25·대구 서구 비산동) 씨는 "백신을 맞고 사망한 경우는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하지만 몸이 건강한 사람도 백신을 맞고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 당장 접종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향후에도 30세 미만은 언제, 어떤 백신을 맞을지 불투명하다. 감염 위험에 언제까지 노출돼야 하는지 답답하다"고 했다.송정흡 칠곡경북대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국민들에게 백신을 맞아도 안전하다는 신뢰감을 심어줘야 하는데, 정부의 대응이 잘못됐다. AZ 백신에 대한 입장을 정부가 번복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가중됐다"면서 "4차 유행 가능성을 막으려면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 백신을 기관별로 공정하게 분배해 백신 종류에 대한 갈등을 줄이고 백신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불안감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2021-04-11 17:54:19

대구시, 방역수칙 어긴 유흥시설 4곳 적발

대구시, 방역수칙 어긴 유흥시설 4곳 적발

대구시는 지난주 유흥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점검한 결과 음식점 등 4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들 업소에 과태료 150만원이나 경고, 영업정지 1개월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해당 업소는 전자출입명부 미설치, 종사자 증상 미확인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거나 손님에게 노래를 허용하고, 직원의 건강진단을 하지 않고 영업하는 등 방역수칙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시는 최근 수도권과 부산 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유흥시설 집합이 금지된 만큼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특히 출입자 명부 사용이나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김홍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현재 다른 지역에서는 유흥시설을 연결고리로 하는 전파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전국 확진자가 700명 가까이 발생하는 등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만큼 유흥시설에 대한 안심전화번호 부여 등의 지원과 함께 방역수칙 점검도 강화해 위반업소에 대해 책임을 무겁게 묻겠다"고 했다.

2021-04-11 17:45:09

새 아파트 늘고 학생 수 줄고…학교 설립 '난제', 해답은?

새 아파트 늘고 학생 수 줄고…학교 설립 '난제', 해답은?

최근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과 학교 설립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교육당국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거주지를 중심으로 통학구역이 정해진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신설 요구나 배정 조정 등의 민원이 빗발친다.개발 사업을 진행할 경우 인근 학교, 교통 등 공공기반 시설의 여건을 고려한 개발이 이뤄지도록 관련 행정기관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정 지역에 학생들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적극적인 도시계획을 통해 난개발을 막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학교 설립' 민원 봇물1천200가구가 넘는 대구 북구 칠성동 A아파트 바로 옆에는 1만1천910㎡의 학교 용지가 빈 공간으로 남아 있다. 이곳 주민들은 2012년 1월 입주 때부터 교육청에 초교 설립을 꾸준히 요구했지만 조금도 진척되지 않았다. 이들은 코앞에 있는 학교 부지에 초·중등 통합학교를, 어렵다면 초등학교라도 지어달라고 대구시교육청에 요구 중이다.해당 아파트 학교설립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바로 옆 학교 부지를 두고 큰 도로를 건너 900m가 넘는 옥산초교로 등교한다. 향후 인근에 재건축, 재개발로 다른 아파트들이 들어서면 옥산초도 과밀 학교가 될 텐데 교육청이 손을 놓고 있다"며 "주변 다른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교생들은 가까이에 학교가 없어 지하도를 통해 종로초까지 통학하고 있다.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말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해당 아파트에서 옥산초로 등교하는 학생은 100여 명. 교육청은 향후 이곳에 학교 신설을 할 정도로 학생 수요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옥산초 인근에 진행 중인 아파트 개발 사업을 감안하더라도 교실 증축으로 향후 학생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주민들과 면담을 통해 합의점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지역 주민들의 이 같은 민원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몇 해 전 달서구 월배지구 한 초등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40명이 넘는 '초과밀 학교'가 되면서 추가로 학교를 지어달라는 요구가 나왔다. 하지만 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 추이를 봤을 때 무분별한 교육 시설 확장은 무리라고 판단했다.동구에 빈터로 놓인 다른 학교용지 근처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도 학교 신설 혹은 인근 학교를 해당 학교용지로 이전해달라는 요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 경우에도 교육청은 인근 학교가 학생을 수용할 여력이 있고, 학교를 신설하기에는 학생 수요가 부족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과밀학교로 이어진 우후죽순 개발대구의 아파트 개발이 사업성 높은 특정 지역에 편중되면서 일부 학교들은 과밀·과대화로 홍역을 겪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이 대구에서 향후 5년간 진행되는 287건의 아파트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구·군별로 분석한 결과, 수성구와 달서구가 각각 48건으로 가장 많았다.특히 수성구에서 진행되는 사업의 35%(17건)가 범어·만촌3동, 달서구 내 56%(27건) 사업이 죽전·본리네거리 일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른바 '학구열이 높은 학교',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초등학교는 배정·수용 문제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교생의 경우 관련 국토교통부령에 따라 학교 반경 1.5㎞ 이내 학생들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 전체 학생 수는 줄고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물밀듯이 밀려오는 학생을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도 벌어진다. 이 경우 개발 사업자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자부담으로 교실을 증·개축하거나, 학교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 밖에 통학구역을 조정하는 방법 등으로도 급증할 학생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면 개발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교육당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대구에서 사업자 부담으로 교실 증·개축공사를 한 곳은 30개 교(331개 교실), 소요된 비용은 1천789억원에 이른다.현재 건물 증·개축이 최대로 이뤄져 추가로 학생을 배치할 수 없는 초등학교는 대구에 모두 10곳(수성구 5곳, 달서구 3곳, 달성군·중구 각 1곳)이다. 이 중 수성구 한 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천800여 명, 학급당 학생 수는 35명에 달해 지역 최대 과밀학교로 꼽힌다.신동진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대구의 특정 동네에 재건축, 재개발 사업으로 가구가 늘어나는 주된 원인은 학교 및 교육여건 때문이며 이 같은 점은 관련 구청과 대구시 등에서도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라며 "주변 공공기반 시설이 수용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는 난개발이 이뤄지지 않도록 관련 행정기관이 도시계획을 펼칠 필요가 있다. 교육청 역시 지역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해 소외된 교육 환경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4-11 17:39:52

연령별 학령인구

〈대구의 연령별 학령인구〉(자료: 대구시교육청, 단위: 명)만 0세(2020년생): 10,935 1세(2019년생): 13,326 2세(2018년생): 14,626 3세(2017년생): 16,445 4세(2016년생): 18,868 5세(2015년생): 20,143 초3(2012년생): 21,433 초6(2009년생): 19,519 중3(2006년생): 20,051 고3(2003년생): 22,364

2021-04-11 17:39:08

대구 2020년생 아동 수, 현재 고3(2003년생) 인구 절반에도 못 미쳐

대구 2020년생 아동 수, 현재 고3(2003년생) 인구 절반에도 못 미쳐

학교를 신설하기 위해선 교육청이 학생 수요를 판단한 후 교육부에 신청, 교육부 내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최근 교육부는 학생 수 감소 추세에 따라 대규모 택지개발지역이 아닌 이상 도심에는 학교 설립 승인을 거의 해주지 않고 있다. 택지개발지구에 학교를 신설하는 것도 도심 내 다른 학교를 통·폐합하는 조건으로 승인하는 경우가 많다.가장 큰 이유는 학령인구 감소세가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통계청 주민등록인구 자료 등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고3 수험생은 44만7천 명이다. 6년 뒤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전국 2020년생 아동은 이보다 40% 줄어든 26만5천여 명에 불과하다.대구의 학령인구 감소세는 더욱 심각하다. 현재 대구의 2020년생 아동은 1만935명으로, 2003년에 태어나 올해 고3이 된 학생 수(2만2천364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한정된 교육 자원으로 일부 학생들을 위해서만 수백억원의 재정을 쓰기 어려운 현실도 빼놓을 수 없다.교육계 관계자는 "땅값이 비싼 도심에 학교를 지으려면 최소 500억원 이상이 드는데, 이는 외곽에 학교를 짓는 비용의 2배 이상"이라며 "이 때문에 개발 사업으로 인한 도심 내 학교 신설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교육청은 학교 신설이 어려운 점을 감안, 개발지 인근 학교의 증·개축이 가능하다면 사업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전제로 사업 진행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교실 증개축이나 추가 부지 확보도 여의치 않다면 학생 수용 여력이 있는 인근 학교로의 통학구역 조정을 통해 새롭게 유입될 학생들의 수용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실제로 지난 5년간 교육청은 5차례에 걸쳐 봉무초, 칠성초, 신천초, 남산초의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학구역을 조정한 바 있다.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 추세로 볼 때 일부 과대·과밀 학교 문제는 향후 몇 년 안에 자연스럽게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세가 워낙 빨라 2020년생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2027년 정도가 되면 웬만한 지역 과밀학교도 50학급 이하로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학교 증개축, 통학구역 조정으로도 기존 학교에 학생 수용이 도저히 어려우면 사업자가 개발 시기를 늦추는 게 현재로선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2021-04-11 17:23:05

"통학구역 내 학교 설립하라" VS "학생 수 급감에 신설 어렵다"

"통학구역 내 학교 설립하라" VS "학생 수 급감에 신설 어렵다"

대구 도심 곳곳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과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설립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교육청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이 때문에 도심에서는 개발지 인근 학교의 학생 수용 능력 등 교육환경을 고려해 개발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학령인구 감소세가 심각한데도 개발 사업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면서 일부 학교는 추가 증·개축이 불가능할 정도로 '과대·과밀화' 부작용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대구시와 각 구·군에 따르면 향후 5년간(2021~2025년) 대구에선 모두 287건(입주 연도 기준)의 아파트 개발 사업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31%인 89개 사업이 학부모들이 선호하거나 역세권에 위치한 수성구(범어·만촌3동), 달서구(죽전·본리네거리 인근), 중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저출산 여파로 대구 전체 학생 수는 크게 감소해 추가로 학교를 설립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다.교육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초·중·고교생은 25만957명으로 10년 전인 2010년(38만4천930명)에 비해 34% 감소했다. 교육당국은 2030년 초·중·고생은 지금보다 15% 감소한 21만3천289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출산률이 갈수록 떨어지면서 초등학생의 감소세는 더욱 심각하다. 지난해 대구의 초교생은 12만2천587명인데 2027년에는 10만 명이 붕괴된 9만4천343명, 2030년에는 지난해보다 4분의 1이 줄어든 9만1천234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이런 가운데 학교 신설 및 학교 배정을 둘러싼 갈등은 주로 초등학교에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령인 '도시·군 계획시설의 결정 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초등학생은 통학구역 반경 1.5㎞ 이내의 학교에 반드시 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교육청은 전체 학생 수가 급감하는 상황에 교육부로부터 학교 신설 승인을 받을 수 없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정 지역에 학생이 몰려든다고 학교를 무분별하게 신설하게 되면 다른 지역에는 학교 공동화 현상이 급속히 나타날 것이다. 결국 전체적으로 지역 교육환경의 불균형을 심화시키게 될 것"이라면서 "일부 과대·과밀 학교들은 학생 수업, 생활지도를 비롯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의 안전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2021-04-11 17:18:31

경북 산하기관장 도의회 인사검증 5→7곳으로 확대

경북 산하기관장 도의회 인사검증 5→7곳으로 확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가 12일 도내 산하기관장 인사검증 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다.도와 도의회는 앞서 지난 2016년 12월 이른바 '낙하산' 논란 차단과 업무 전문성 제고 등을 위해 산하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을 맺은 바 있다.당시 인사검증 대상은 경북개발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안동·김천의료원 등 모두 5개 기관이었다. 그러나 도내 산하기관이 30여 곳에 이르는 것에 비해 인사검증 대상 기관수가 너무 적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특히 도의회는 지난해 말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뒤 경북도에 인사검증 대상 확대 대책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이에 따라 도와 도의회는 실무협의를 거쳐 기존 5개 기관에다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행복재단을 추가해 인사 검증을 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12일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등이 모인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를 두고 지역 관가에서는 기대 못지 않게 아쉬운 목소리도 나온다.인사검증 대상 기관이 확대되면서 도의회 검증을 기피하는 함량 미달 인사의 지원을 차단하는 효과가 확대될 수 있게 됐다. 비공개 면접에 이어 도민에 공개되는 인사 검증 시험대에 오르는 게 기관장 지원자로서 적잖은 부담이기 때문이다.그러나 도의회는 국회의 인사청문회처럼 민감한 개인정보나 자료요구 권한 등이 충분하지 않아 자칫 검증이 맹탕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만만찮다.지난 2016년 협약 이후 처음 진행된 인사검증은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여러 차례 검증이 진행되면서 별다른 이목을 끌지 못했다. 지원자의 결격 사유를 지적하거나 낙마를 끌어낼만한 핵심적인 검증 내용이 없었기 때문이다.경제부지사와 정무실장 등 정무직 고위 공무원으로 대상을 확대하지 못한 채 산하기관장을 추가한 데 그친 것도 아쉽다는 평가가 나온다.경북도 관계자는 "도의회 인사검증은 어디까지나 협약에 의해 진행되는 것으로 법적인 근거가 없는 게 근본적 한계"라면서 "인사검증 대상을 한꺼번에 다수 늘리는 것보다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2021-04-11 17:06:29

경북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6개월 만에 또 화재

경북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6개월 만에 또 화재

경북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쓰레기매립장)에서 6개월 만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8시 8분쯤 구미 산동읍 환경자원화시설 내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인력 110여 명과 소방차 등 장비 45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으나 폐기물량이 많아 진화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아울러 인근 쓰레기 더미로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불은 쓰레기 더미에서 자연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앞서 이곳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화재가 발생해 5일 만에 진화됐다.

2021-04-11 17:01:56

제7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수상자 선정

제7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수상자 선정

김재룡(50) 대구시시각장애인연협회 회장과 정순희(72)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여성봉사회 운영위원이 '제7회 대구시 장애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구시는 제7회 대구시 장애인대상 수상자로 장애극복 부문에 김재룡 회장, 장애봉사 부문에 정순희 운영위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대구시 장애인대상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에 성공해 타인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봉사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김 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중도 실명해 중증 시각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장애를 극복해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달서구지회장, 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증진 활동을 해 다른 장애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평소에 경로당에 갈 수 없는 중증노인시각장애인을 위해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매년 10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시각장애인을 찾아가 어려움을 귀기울여 듣고 후원을 연계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또 2014년 3월부터 대구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으로서 시각장애인에게 볼링, 골볼, 육상,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장애봉사 부문 수상자인 정 운영위원은 중증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 봉사, 김장 지원, 반찬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현재까지 총 975건 4천359시간 동안 봉사해온 지역의 의인이다.또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2008 자존감 회복을 위한 재가 장애인 문화체험", "2010 장애·비장애가족의 어울림을 통한 자아정체성 찾기' 등 다수의 장애인 재가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왔다.이들에 대한 시상은 20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장애의 역경을 극복하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되어주는 분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온기를 나누어 주는 분들이 있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4-11 16:38:36

경산서 이달 10일 동안 102명 확진…경북도 확진자의 58% 차지

경산서 이달 10일 동안 102명 확진…경북도 확진자의 58% 차지

경북 경산에서 이달 들어서만 열흘새 집단감염 등으로 10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달 1~10일 경북 확진자는 모두 174명이며, 이 중 58.6%인 102명이 경산에 주소를 둔 것으로 집계됐다.경산에서는 지난달 31일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종사자 3명이 확진된 이후 10일까지 관련자 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8일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0일까지 모두 11명이 직·간접적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관련 확진자도 9일 13명에 이어 10일 4명 등 17명으로 집계됐다.이처럼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자 여부와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일각에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져 온 '3차 대유행'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이미 4차 유행 초기 단계로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경산보건소 관계자는 "경산은 대구와 동일 생활권으로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지역이어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제대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경산시는 10일부터 3주간 ▷읍·면·동 학습관 ▷여성회관 ▷문화회관 ▷수영장 ▷체육관 ▷삼성현역사문화관 ▷노인 및 장애인 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의 시설 이용자 면회 제한과 어린이집 교사를 포함한 종사자 전수 검사를 최대한 빨리 완료하기로 했다.한편 11일 0시 기준 대구는 6명, 경북은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각각 나왔으며 전국에서는 모두 61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04-11 16:35:30

상주 BTJ 열방센터 최바울 대표, 방역 비협조 거듭 사과

상주 BTJ 열방센터 최바울 대표, 방역 비협조 거듭 사과

코로나19 전국 확산 진원지 중 하나로 지목돼 시설폐쇄 명령까지 내려졌던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이하 열방센터)가 방역 비협조 등에 다시 한 번 사과했다.열방센터를 운영하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의 최바울 대표와 강요한 전문인 국제협력단 사무총장 등은 지난 9일 상주 화령시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열방센터 방문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로 인해 전국민 방역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온 상황에 거듭 사과를 드린다"며 "앞으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방역당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상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시설 폐쇄명령 취소 소송 등에 대한 취소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앞서 최 대표는 지난 1월 18일 "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해 코로나 감염자가 많이 발생해 송구하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한 바 있다.이후 지난 1월 27일 상주경찰서는 역학조사 방해와 집합금지 명령 위반 등의 혐의로 최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영장을 기각했다.

2021-04-11 16:33:21

창녕군 공무원들 방역수칙 어기고 도우미 불러 술판

창녕군 공무원들 방역수칙 어기고 도우미 불러 술판

경남 창녕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가요주점에서 도우미까지 불러 술판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징계를 받았다.창녕군에 따르면 군청 공무원 4명과 민간인 1명이 지난달 23일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수칙을 어기고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가요주점으로 자리를 옮겨 술을 마시며 도우미 2명까지 불렀다.이 같은 사실은 당시 해당 가요주점에서 있었던 도우미 A씨가 며칠 뒤 군청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감사에 나선 창녕군은 지난 9일 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위반 및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직위해제하는 한편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다.창녕군 관계자는 "엄중한 시기에 모범을 보여야 할 공무원들이 군민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1 16:31:52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정 '중앙위→전당대회' 변경[종합]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정 '중앙위→전당대회' 변경[종합]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선 참패로 사퇴한 최고위원들의 후임을 5·2 전당대회에서 선출키로 했다.허영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당 비상대책위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최고위원 선출방식을 중앙위에서 전당대회로 변경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도종환 비대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대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비용은 몇억 원씩 드니 당헌·당규대로 중앙위에서 선출하도록 했던 것"이라면서 "그런데 당원들이 기왕이면 전 당원이 참여해서 하도록 하자고 요구해서 오늘 바꾼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이낙연 전 대표 사퇴에 따른 당 대표 경선과 함께 최고위원 5명을 뽑는 선거도 전당대회에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최고위는 당연직인 원내대표에 더해 당 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이번에 보궐선거로 선출되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앞서 민주당은 재보선 참패에 따라 지난 8일 최고위원이 총사퇴하면서 최고위원은 중앙위에서 선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이는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당 대표와 달리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으로 구성된 중앙위에서 할 수도 있도록 한 당헌·당규에 따른 것이다.그러나 박주민 이재정 김용민 황운하 의원 등 강성 친문 의원들에 이어 우원식 홍영표 의원 등 당권 주자까지 "최고위원을 전당대회서 직접 투표로 뽑자"고 요구하고 나섰고, 논란이 확산하자 비대위가 3일만에 선출 방식 변경을 결정했다.지도부 구성 과정에서의 논란을 최소화한다는 이유로 중앙위 선출 방식을 채택했으나 당 쇄신론과 맞물려 당원에 의한 직접 선출 요구가 분출하자 판단을 바꾼 것이다.한편 비대위는 25일까지 현장을 방문해 쇄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1일까지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차기 지도부에 보고키로 했다. 또 12일 회의에서 4·7 재보선 백서발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한다.

2021-04-11 16:21:43

대구 시설물, 해빙기 점검에서 214건의 안전 지적 받아

대구 시설물, 해빙기 점검에서 214건의 안전 지적 받아

대구시는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214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옹벽과 절개지, 건설공사장 등 시설물 735곳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해빙기에 취약한 시설 35곳에 대해선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토목·건축 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중점 점검을 벌였다.위험성이 높은 절개지와 급경사지 등을 방문해 토사유실과 지반 침하여부, 낙석방지망과 배수로 관리, 공사장 흙막이 상태 등을 살폈다.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했고, 조치 중인 30건은 이른 시간 안에 조치가 마무리되도록 해당 구·군이 관리하도록 했다. 또 집중관리 대상시설물로 지정된 45곳은 담당 공무원을 관리책임자로 지정해 주 1회 이상 관찰과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모든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사전 예찰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4-11 15:49:43

대구농협, 화재 피해농가 복구지원 활동 실시

대구농협, 화재 피해농가 복구지원 활동 실시

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수환)와 논공농협(조합장 이의현) 임직원 15명은 9일 대구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서 화재 피해 농가를 방문해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이번 지원은 '대구농협 영농파수꾼 사업'의 하나로,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불에 탄 비닐 제거, 피해 농산물 폐기, 시설하우스 철거 및 재설치 등에 일손을 보탰다.이수환 본부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구농협은 재해 우려 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펼쳐 농업인이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대구농협 영농파수꾼은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더욱 어려워진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꾸린 상시 농촌인력 지원체계다. 긴급 피해복구 작업, 실제 농작업 시간을 고려한 적기 영농지원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2021-04-11 15:48:08

대구보건대, 대구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전문대학 협의체 발대식 개최

대구보건대, 대구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전문대학 협의체 발대식 개최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대학교육혁신단은 원격교육 허브 구축을 위한 '대구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전문대학 협의체 발대식'을 9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열었다.교육부와 한국학술정보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권역 20개 대학 총장과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 대학은 이날 대구경북권역 내 공동 활용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권역 내 공동 활용 학습관리시스템 운영을 비롯해 ▷공동 활용 원격강의 제작 인프라 운영 ▷원격강의 콘텐츠 공동개발과 교류 ▷대학 원격 혁신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공유 회의에서는 공동 활용 원격 인프라 지원체계 구축과 공유·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 혁신과 인재양성의 선순환 구현에 대한 2025년까지의 중장기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2021년 사업에 대한 운영 방향과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남성희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원격수업 전면 도입에 따른 대학 간 연계 원격교육 체계 구축은 고효율 교육 혁신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원격교육의 내실화와 체계 마련을 위해 대구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 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대구경북권역 원격교육지원센터는 대구보건대 영송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실감형(AR/VR) 실습실, 1인 스튜디오 4개, 이동형 스튜디오 1개와 종합편집실을 갖췄다. 원격교육에 필요한 수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권역 내 대학과 공동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양질의 원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원들에게는 원격수업 역량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1-04-11 15:29:07

이철우 도지사·권영진 시장·이승율 청도군수가 대구 중구 아파트 찾은 사연은?

이철우 도지사·권영진 시장·이승율 청도군수가 대구 중구 아파트 찾은 사연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승율 청도군수는 11일 경북청년봉사단(단장 이용욱) 20여 명과 함께 '청도 특산물 미나리 삼합세트'를 대구 중구 소재 아파트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홍보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안정과 도시 고객층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미나리 삼합세트는 청도 특산물 미나리에 삼겹살, 막걸리 등 3종을 구성한 상품으로 청도산 새송이버섯을 추가 증정하며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공급했다. 공급 물량은 대구 소재 아파트 4개소, 기업 2개소의 주문량 500세트이다.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하수·이선희 경북도의원, 이정민 대구 중구의원도 함께했다.경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취소, 학교 휴업 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을 추진했다.이를 통해 1천157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해 경북도의 '2020년 농산물마케팅 대상'(농식품부장관상) 수상을 견인한 바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철우 도지사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농상생 행사를 통해 판매 걱정 없는 농업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구시민들도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경북 농산물 구매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1-04-11 15:21:24

대구가톨릭대 신입생 온라인 환영식 개최

대구가톨릭대 신입생 온라인 환영식 개최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가 8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온라인 환영식'을 열었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대면 시대의 신개념 캠퍼스 행사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대구가톨릭대 단과대학 학생회가 '2021 D:CU Again'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특별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실제 행사장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신입생 200명만 참석했고 약 1만1천 명의 학생들은 대학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영상으로 행사를 즐겼다.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코스프레 대회, 골든벨 퀴즈대회를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해 200여 명의 학생들이 개인 휴대폰이나 PC로 이벤트에 참여했다. 각종 상품도 모두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지급했다.우동기 총장은 "이제 대학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 행사도 온라인과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다양한 교육, 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1-04-11 15:19:58

경북 울진경찰서 베스트 학대 학대전담경찰관 선정

경북 울진경찰서 베스트 학대 학대전담경찰관 선정

경북 울진경찰서(서장 변종문) 여성청소년계 전재환 순경이 경북청 주관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베스트 APO(학대전담경찰관)' 선발에서 베스트 APO로 선정됐다.학대전담경찰관(APO, Anti-Abuse Police Officer)은 아동은 물론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학대 문제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전문경찰관으로 아동·노인학대·가정폭력의 예방 및 수사, 사후관리를 통한 재발 방지, 피해자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변종문 울진경찰서장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 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울진군의 특성상 학대 근절 활동에 있어 이번 베스트 APO 선정은 좋은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1 15:07:53

대구한의대 박해진 교수,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선정

대구한의대 박해진 교수,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선정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DHU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 부센터장 박해진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도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박 교수는 국내 최대 치킨시장 점유회사인 교촌에프앤비㈜와 함께 고령친화식품 개발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미래 유망 식품분야의 산업화기술 개발 중점 지원 및 신산업 창출 기반 마련 등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K-Food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 연구개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9억8천만원으로 연구기간은 2년 9개월이다. 선정된 과제는 '닭가슴살 효소 가수분해 (수용성)저분자 단백질 기술을 적용한 특수의료용도식품 소재 생산 및 고령친화식품 개발'이다. 미래 대응식품 분야 중 특수의료용도식품 등에 적용하기 위한 식품 원료 소재를 국산화 기술로 개발하는 것.그동안 단백질 공급을 위한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는 유단백 또는 대두단백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제품 정도가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최초로 국내산 닭가슴살에서 유래된 고품질 동물성 단백질 소재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연구개발 사업의 주관 기관인 교촌에프앤비㈜는 국내 최대 치킨시장 점유회사로 손꼽힌다. 국내산 닭가슴살의 효소분해 기술을 적용해 소화 흡수가 용이한 특수의료용도식품의 수용성 저분자단백질 급원 원료로서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고령친화식품에 적용하는 방안을 개발하는 데 관심을 가져왔다.연구팀은 닭가슴살 가수분해 단백질 소재를 투여한 실험용 쥐의 단백질 소화율 교정 아미노산 점수(PDCAAS)를 측정해, 개별 아미노산 소화율을 분석하고 근위축 예방 및 근육 재생에 대한 기능성 평가 및 근감소 예방 시험 등을 수행하게 된다.박해진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데 있어 다양한 소재와 한방소재를 기능성별로 개발하는데 있어 이번 연구사업이 초석이 될 것이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메디푸드 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2021-04-11 15:06:57

안동중앙고 남지용 선수, 전국 역도대회서 금메달 3개 획득

안동중앙고 남지용 선수, 전국 역도대회서 금메달 3개 획득

경북 안동중앙고등학교 역도부 남지용 선수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69회 전국춘계 남녀 역도경기대회'에 참가해 109㎏ 이상급 경기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에서 그는 인상 150㎏, 용상 200㎏, 합계 350㎏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지난 2019년 경덕중학교 재학시절 남 선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남자 중등부 94㎏ 이상급 경기에서 용상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전국 무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다.남지용 선수는 "평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느라 지칠 때도 있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김재민 안동중앙고 역도부 코치는 "성실한 선수로 항상 솔선수범해 훈련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공을 돌렸다.

2021-04-11 15: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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